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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6% 증가...“백내장 실손보험 청구 민원 늘어”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6% 증가...“백내장 실손보험 청구 민원 늘어”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금 청구 민원, 공모주 상장일에 증권사 전산장애가 발생했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민원 등이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금감원이 접수한 금융민원 건수는 4만 433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금융투자, 손해보험, 중소서민금융과 관련한 민원이 증가했다. 금융투자 민원은 56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늘었다. 부동산신탁회사나 자산운용사에 대한 민원은 감소했지만, 증권회사와 투자자문회사에 대한 민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회사와 관련한 민원이 36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늘었다. 이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장애와 관련한 민원이 늘어 ‘내부통제·전산장애’ 유형의 민원이 전년 동기보다 106.4% 크게 증가한 영향이 컸다. 펀드·주식매매·신탁 관련 민원은 감소했다. 손해보험 관련 민원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7% 늘어난 1만7798건이었다. 보험금 산정·지급, 면·부책 결정 등과 관련한 민원이 각각 2647건, 1109건 증가했다. 특히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 청구 민원 등 실손보험과 관련한 사안이 다수 접수됐다. 중소서민금융 관련 민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해 7200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은행과 생명보험 권역에서는 민원 건수가 감소했다. 은행권과 관련해서는 여신과 보이스피싱 관련 민원이 각각 12.8%, 84.9% 늘었지만, 그 외 유형의 민원이 전반적으로 감소해 전체 민원은 감소했다. 보이스피싱 관련 민원은 908건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자금을 탈취하려고 일반인들의 계좌에 돈을 이체해 해당 계좌가 거래 정지되면서 발생한 민원이 다수였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이용계좌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경찰 때리고 성추행 리액션…범죄가 콘텐츠가 된 개인방송

    경찰 때리고 성추행 리액션…범죄가 콘텐츠가 된 개인방송

    개인방송, 경찰 폭행에 강제추행까지대부분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 선고유튜버 A씨는 방송 중 피해자에게 “계집이 뻔뻔하게 대가리 쳐들고 말이야”라는 등 여성비하 발언을 한 혐의로 지난 1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B씨는 지난해 4월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나 유튜버야. 체포해”라며 경찰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짓누르는 등 폭행을 가했다. 법원은 B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유튜버 등 개인방송 진행자의 ‘일탈’이 도를 넘고 있다. 구독자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 콘텐츠를 좇는 경향이 심해지면서 근래에는 범죄까지 콘텐츠로 활용하는 실정이다. 재판에 넘겨져도 대부분 벌금형으로 끝나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법원 열람서비스를 통해 개인방송 진행자에 대한 판결문 20건을 분석한 결과, 방송 중 피해자를 모욕하거나 자극적인 허위 ‘썰’(이야기)을 풀어 명예를 훼손한 사례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경우가 각각 4건이었고 이어 폭행·상해 3건, 공무집행방해 2건, 재물손괴 2건 등이었다.일부는 시청자가 보내준 후원금에 대한 ‘리액션’(반응) 명목으로 여성을 강제 추행하거나 방송을 도박장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BJ D씨는 지난해 3월 여성과 함께 방송을 하던 중 동의 없이 상대의 몸 위에 올라타 가슴을 움켜쥐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취하는 등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그는 “시청자 후원금을 받아 자극적 장면을 연출하게 된 것으로 강제추행은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D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BJ E씨 등은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도박 게임인 ‘홀짝’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사설 도박 서버와 환전상을 홍보하고 게임 이용자로부터 대리 도박 의뢰를 받는 등 도박공간개설방조 혐의로 기소돼 징역 4~8개월 및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유튜브 통계 분석 기업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국내 상위 유튜버들은 매달 후원금만 5000만~7000만원씩 받는다. 광고비까지 포함하면 매달 억 단위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처벌을 감수하면서도 범죄를 콘텐츠로 삼는 이유다. 유튜버 등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성훈 변호사는 “사람의 명예, 감정이나 사회적 평가 훼손이 물질적인 피해보다 더 크기도 하다”면서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돈벌이를 목적으로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처벌을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 시진핑 3연임 앞두고 칼바람...中 최대 보험사 회장 체포

    시진핑 3연임 앞두고 칼바람...中 최대 보험사 회장 체포

    중국 최대 보험사인 차이나생명보험의 왕빈(王滨) 회장이 시진핑 주석의 고위공직자 부패 척결 대상 1호로 지목돼 즉시 체포됐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 겸 차이나생명보험 회장을 겸임 중인 왕빈 회장의 주요 혐의는 뇌물수수 및 해외 예금 은닉죄 등이다.  중국 인민검찰원은 지난 1월 시진핑 국가주석의 명령으로 본격화했던 국가감찰위원회 조사를 종료하며 왕빈 회장을 즉시 체포하고 그가 미국, 캐나다 등의 해외에 자산을 불법 은닉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이 같이 공고했다.  헤이룽장 하얼빈 출신으로 1985년 중국 공산당에 가입한 왕빈 회장이 시 주석의 반부패 운동 규정 위반자의 대표적인 ‘호랑이’로 지목된 셈이다. 호랑이는 중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 중 부패조사에 얽힌 차관급 이상의 고위 관료를 뜻한다. 중국 난카이대에서 금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았던 왕 회장이 올해 최초로 호랑이가 되는 오명을 얻은 것.  이에 앞서 지난 1월 인민검찰원은 중국 공산당 내 기강 잡기에 나서며 대표적인 ‘호랑이’라고 불렸던 왕빈 차이나생명보험 회장을 지목해 기율 위반 및 위법 혐의로 감찰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무려 8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중국의 사정 칼날이 왕 회장을 겨눴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30만 위안(약 5952만원) 이상의 금품을 해외에 예금할 시 반드시 그 출처와 사용 용도 등을 우선 신고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지만, 왕 회장이 이를 어기고 거액의 금품을 해외 부동산, 예금 등으로 은닉한 혐의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도 중앙기율위원회는 ‘중앙 8개 항 규정’을 위반한 관료 10명의 명단을 공개해 면직 처분을 한 바 있다.  시 주석의 3연임 여부를 결정짓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앞두고 연이어 고위 공직자들에게 사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시 주석이 취임 직후인 2012년 12월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소집해 시달했던 반부패 공직자 핵심 복무 규정인 8개 항 규정에는 조사연구방식의 개선과 회의 간소화, 보고 문서 간소화, 경호 및 교통통제 자제, 언론 홍보 보도 최소화, 책 출간 엄격화, 해외 출장 규범 준수, 근검 절약 등이다.  또, 지난 1일에도 후난, 산시, 상하이, 신장 등 10개 지역의 관료 70여명의 명단이 관련 8개 항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도 총 25명의 고위 관료가 중대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낙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 대회를 앞두고 시 주석이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기강을 강화하는 등 3연임 토대를 공고화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지난 2018년에는 23명, 2019년 20명, 지난해에는 25명이 부패 척결 대상으로 지목돼 낙마한 바 있다.
  • “중대재해법은 대표 처벌 아닌 산업안전법 정착 위한 것”[경제人 라운지]

    “중대재해법은 대표 처벌 아닌 산업안전법 정착 위한 것”[경제人 라운지]

    “노무사들은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의 목표가 대표를 형사처벌하는 데에만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의 취지가 현장에 제대로 반영돼 산업재해 예방이 이뤄지고 영세 사업장에서도 안전이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봅니다.” 중대재해법 시행 한 달 뒤인 지난 2월 문을 연 한국공인노무사회 산업안전보건지원센터 송치경(사진) 센터장은 13일 중대재해법이 기업들의 안전경영 역량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사망·상해를 에방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센터는 산업안전 연구와 현장 매뉴얼 개발, 산업안전 전문 노무사 배출을 위한 교육, 사업장 지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2024년부터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지만 고가의 로펌 컨설팅을 받을 여력이 없는 5~49인 사업장들을 위해 세세한 현장 매뉴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취해야 할 안전조치 등을 규정한 산안법에 더해 산재 발생 시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벌할 수 있게 한 조항을 담은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9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정부는 이달 중 중대재해법 시행령 개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동시에 현장에서는 기업들의 관심이 ‘처벌 피하기’에서 ‘산재 예방역량 키우기’ 쪽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송 센터장은 전했다. 중대재해법 시행 전 형사 전문 로펌 컨설팅을 주로 받던 기업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무사들에게 다시 컨설팅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송 센터장은 “재해 예방의 관점에서 보면 중대재해법은 산안법을 잘 작동시키기 위한 처벌 규정·특별법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산안법에서 기업의 의무로 규정해 둔 위험성 평가가 중대재해법 시행을 계기로 실효성을 갖출 동력을 얻었다는 것이다. 중대재해법 자체가 산안법이 경영책임자와 법인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묻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제정된 법이란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귀결이라고 송 센터장은 부연했다. 중대재해법 시행은 산업 현장의 안전 관련 예산을 늘리는 촉매가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2000곳, 112억원 규모였던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을 1만 6000곳, 538억원 규모로 키우도록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원청이 협력사 안전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지원사업인 ‘공생협력 프로그램’ 지원 규모도 올해 5억원에서 내년 99억원으로 늘어난다. 이 같은 예산 증액에도 당장 50인 이상 상시 근로자를 둔 모든 기업이 업종·업태·운영 현장에 맞춰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송 센터장은 “현장마다 다른 위해 요인을 파악해 개선·감소시키는 데 노무사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센터는 상반기 특성화고 실습 안전 교육체계,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다”며 “하반기에는 우리 기업에 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산업안전보건체계 홍보·계도와 함께 중소기업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스페인 하원 의장과 기념 촬영하는 김진표 의장

    스페인 하원 의장과 기념 촬영하는 김진표 의장

    스페인을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메리첼 바텟 라마냐 스페인 하원의장과 회담을 하고 친환경 전환 및 디지털화, 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제3국 공동 진출 등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스페인을 공식 방문한 것은 2008년 이후 14년만에 처음이다. 이번 스페인 방문은 한국과 스페인의 관계가 202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양국 의회 수장 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확대를 도모하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순방으로 스페인을 찾은 김 의장은 이날 스페인 국회의사당에서 약 1시간10분에 걸쳐 진행된 회담에서 “한국과 스페인 양국은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는 국가로서 최고의 전략적 동반자라 생각한다”며 “이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 이후 양국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친환경, 디지털, 건설업의 제3국 공동진출 등 교류가 정부 간에 진행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양국은 그동안 건설, 인프라를 중심으로 제3국 시장에 공동 진출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안다. 양국이 제3국에서의 사업 공동 수주를 위해 중동, 중남미, 아시아 등으로 진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스페인 양국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2020년까지 전세계 24개국에서 총 77건, 205억 달러 상당의 공동 수주를 한 바 있다. 바텟 의장은 ”양국 간 관계에서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스페인이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 보조금 지급 등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빨리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은 두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것으로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김 의장은 ‘K방산’ 수출 문제와 관련,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당부도 했다. 김 의장은 ”얼마 전 한국은 에어버스사의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했으며, 대형수송사업도 추가로 진행 중“이라며 ”대한민국 역시 방산분야에서, K-2전차, K-9 자주포, FA-50 경항공기 등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폴란드에 이런 방산물자들이 수출된 바 있는데 스페인도 이런 점을 고려해 양국간 호혜적인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의장은 우리 정부의 2030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을 강조하며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부산이라는 항구도시는 대한민국의 제2도시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같은 비중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많은 국제박람회 개최 경험이 있고 스페인과 한국은 전통적인 유대 관계가 있으니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바텟 의장은 ”저는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에 부산이 매우 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길 바라겠다“고 했다. 김 의장이 ”가까운 시간 내에 한국에 우호적인 스페인 의회 의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주시면 양국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초청 의사를 거듭 밝히자 바텟 의장은 ”저도 가능하면 내년쯤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는 서울 뿐 아니라 한국 다방면에 관심이 크다. 한국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김 의장은 마드리드 시내 웨스턴 호텔에서 현지 지상사 대표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하고 ”한국 정부가 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국가적으로 힘을 모아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인들도 한국이 가진 엑스포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많이 홍보해달라“고 독려했다. 사진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 하원 의회에서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 의장과 만나고 있다.
  • 북한 강령적 과업관철 추동 선전화

    북한 강령적 과업관철 추동 선전화

    북한은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 관련 치적을 전시한 박물관을 홍보하며 그를 “불세출의 위인”이라고 치켜세웠다. 김 위원장이 최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한 이후 국방력 강화의 정당성을 설파하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혁명박물관 2호실’의 사적물을 안내하는 르포 기사를 실었다. 북한은 김정은 공식 집권 10년을 맞은 올해 4월 김일성·김정일을 기리는 혁명박물관에 김정은 시기를 다룬 전시실을 별도로 신설한 바 있는데, 2호실은 김정은의 국방·외교 관련 자료들만 모아놓은 곳으로 보인다. 2호실에는 김정은이 “국가 핵 무력 완성”을 선언했던 2017년 12월 제8차 군수공업대회와 그해 4월 25일 열렸던 사상 최대 규모 군종 합동타격훈련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신문은 ‘핵 무력 완성’을 거론하며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현명한 영도 아래 국방력 발전에서 일어난 눈부신 기적들”이라고 평가했다. 김정은의 외교 활동 자료를 두고는 “사회주의 나라들과의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가 가일층 강화 발전되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와 협조가 활발해짐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 권위와 영향력이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고 칭송했다. 북한이 집권한 지 불과 10년밖에 안 된 지도자의 치적을 박물관에 전시한 것은 이례적으로, 김정은의 국방 관련 업적을 선대와 같은 반열에 올려 지도체제를 공고히 하고 체제를 결속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진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강령적 과업관철을 추동하는 선전화.
  • 셀트리온 ‘베그젤마’ 임상 3상 공개… 유럽종양학회서 경쟁력 입증 자신 [바이오·제약 단신]

    셀트리온 ‘베그젤마’ 임상 3상 공개… 유럽종양학회서 경쟁력 입증 자신 [바이오·제약 단신]

    셀트리온그룹이 9~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2)에 참석해 지난달 허가받은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안에 베그젤마를 유럽에 출시하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를 잇는 항암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 단독 홍보 부스(사진)를 차리고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와 경쟁력을 포스터 등으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표적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특허 합의도 완료했다. 자체 의약품 개발과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연내 베그젤마가 합류하면 셀트리온의 하반기 항암제 분야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점유율은 각각 26.5%, 12.6%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ESMO에는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기준 152개국에서 2만 80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 대통령실 조직개편… ‘투트랙’ 홍보 강화

    대통령실 조직개편… ‘투트랙’ 홍보 강화

    대통령실이 12일 최근 신설된 정책기획수석 명칭을 국정기획수석으로 바꾸고 기능을 강화하는 등 조직을 소폭 개편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정책기획수석의 명칭은 ‘국정기획수석’으로 개편한다”며 “기존 기획비서관은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연설기록비서관은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고 밝혔다. 국정홍보비서관은 기존 홍보수석 산하에서 국정기획수석 산하로 이동한다. 이에 국정기획수석 밑에 국정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국정메시지비서관이 배치된다. 홍보수석 산하 국민소통관장은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이 바뀐다. 홍보수석 밑에는 홍보기획비서관, 대변인, 해외홍보비서관, 대외협력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이 일하게 된다. 정부 정책 및 홍보 관련 사안은 국정기획수석실로 일원화하고 홍보수석실은 대통령실 홍보 기능에 집중하려는 변화로 해석된다. 이 부대변인은 “취임 100일을 계기로 국정운영 기조와 국정과제 목표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부 전 부처로 원활하게 전파되고, 상호 긴밀한 소통 속에 이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기획부터 공보까지 국정과제를 통합, 조정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3일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 대통령실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조회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전 직원 조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2기 대통령실’이 본격 가동하는 첫날 기강을 다잡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지난 7일까지 비서관급 중폭 교체를 비롯해 행정관급 실무진 50여명이 물갈이됐다.
  • [속보] 尹, 20일 유엔총회서 기조연설…한일·한미정상회담 추진

    [속보] 尹, 20일 유엔총회서 기조연설…한일·한미정상회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미국·캐나다를 순방하는 가운데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또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도 추진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목적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외교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실장은 유엔총회 참석 일정에 대해 “윤 대통령은 20일 고위급 기조연설 첫날 연설할 예정”이라면서 “주요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동포 사회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과의 현지 한미, 한일 양자 회담도 물밑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은 기조연설 내용에 대해 “국제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국제질서구축에 앞장서는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조연설과 관련, “북한이 중대한 전환기적 시점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비핵화를 다시 한번 촉구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부연했다.윤 대통령은 오는 19일에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해 영국민과 왕실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면서 “윤 대통령의 참석 결정은 한영관계의 역사적 중요성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업적, 한국에 대한 고인의 애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날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이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에 앞서 영국을 먼저 방문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8일 서거했으며, 10일간의 애도 기간을 거친 뒤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 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경쟁력 확인 “연내 베그젤마 유럽 출시”

    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경쟁력 확인 “연내 베그젤마 유럽 출시”

    셀트리온그룹이 9~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2)에 참석해 지난달 허가받은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안에 베그젤마를 유럽에 출시하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를 잇는 항암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 단독 홍보 부스(사진)를 차리고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와 경쟁력을 포스터 등으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표적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특허 합의도 완료했다. 자체 의약품 개발과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연내 베그젤마가 합류하면 셀트리온의 하반기 항암제 분야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점유율은 각각 26.5%, 12.6%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ESMO에는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기준 152개국에서 2만 80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 대통령실 국정홍보, 국정기획수석 아래로…취임 100일 명칭·조직개편

    대통령실 국정홍보, 국정기획수석 아래로…취임 100일 명칭·조직개편

    정책기획수석→국정기획수석으로 명칭 개편국민소통관장→대외협력비서관 변경“언론 소통·협력 강화…대통령실 의지 반영”대통령실이 12일 최근 신설된 정책기획수석의 명칭을 국정기획수석으로 개편하는 등 대통령실 참모진 명칭과 조직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홍보수석 산하에 있던 소통 강화를 이유로 국정홍보비서관은 국정기획수석 아래로 이동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대통령실 명칭·조직 개편안을 공개했다. 개편안은 13일자로 시행된다. 기존 기획비서관은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연설기록비서관은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기존 홍보수석 산하에 있던 국정홍보비서관은 국정기획수석 산하로 이동해 국정기획수석 산하에는 국정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국정메시지비서관이 배치된다.이 부대변인은 “정책기획수석을 국정기획수석으로 변경하고 국정홍보비서관을 국정기획수석 산하로 옮긴 것은 취임 100일을 계기로 국정 운영 기조와 국정과제 목표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부 전 부처로 원활하게 전파되고, 상호 긴밀한 소통 속에 이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홍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관장은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홍보수석 산하에는 홍보기획비서관, 대변인, 해외홍보비서관, 대외협력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이 배치된다. 이 부대변인은 국민소통관장 명칭을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출입기자들을 포함해 언론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尹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 보듬는 사회”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보호에 중점을 둔 현장 행보를 지속했다. 수시로 등락하는 국정 지지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국가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다 보면 결국 진정성이 통할 것이라는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시사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강도 높은 대통령실 인적 개편을 단행했던 윤 대통령이 이번 연휴 직전에 내놓은 일성은 ‘약자 복지’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추석 메시지에서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약자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마오쩌둥 사망 43주년…中언론, 탄압에 뒷걸음질 쳤다

    마오쩌둥 사망 43주년…中언론, 탄압에 뒷걸음질 쳤다

    한 시대를 뒤흔든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이 사망한 지 43주년째인 9월 9일. 국제인권 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는 중국 공산당이 반중 성향의 언론매체와 이를 보도하는 기자들을 겨냥한 억압 강도가 이전보다 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프리덤하우스는 이날 중국이 언론에 행사하는 영향력과 관련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해 중국 정부가 지난 3년간 세계 반중 매체와 독자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도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고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이 9일 보도했다. 프리덤하우스가 지난 3년간 세계 30여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시기 중국 외교부가 직접 나서 일종의 ‘대외 선전 업무’라는 명목으로 틱톡과 위챗 공식 계정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악용해 중국 내외 언론매체 지분을 사들여 왔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는 또 ‘중국은 다양한 방식의 경제적 압박을 통해 반중 기사를 삭제하거나 비판적인 목소리의 여론을 억눌러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중국이 대만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에 대한 선전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를 위해 대만 내 친중 성향의 포럼과 각종 행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언론 보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행위를 지속해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오는 11월 시행될 예정인 대만 지방선거 기간 중국은 직접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목소리를 내고 이를 언론사가 후속 보도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대외 선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단체는 전망했다. 광둥성 유력 일간지 남방도시보 전 편집장이자 신징바오 초기 설립자 청이중은 해당 보고서를 겨냥해 “중국이 전 세계 언론에 어떤 방식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분석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 2003년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대외 선전 작업을 벌여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베이징(중국)은 자신들이 장악할 수 있는 언론매체를 악용해 해외 거주 중국 교민들을 세뇌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연구 고문을 담당했던 황타오녠 대만정치대 국가방전연구소 교수는 “대만은 서방 국가보다 중국의 언론 조작에 더 민감하게 경계했지만 여전히 대만은 중국의 영향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친중 성향의 대만 거부들이 언론사를 사들이거나 M&A하는 사례가 지난 2008~2010년만큼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친중 성향의 거부들에게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자금이 보조금이라는 명칭으로 지급되고 있을 것”이라면서 “결국 그들에 의해 대만 사회가 분열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 무주군, 귀농귀촌 메카 만들기 돌입

    전북 무주군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체험 강화를 통한 귀농귀촌 메카 만들기에 돌입했다. 무주군은 귀농귀촌의 효과적인 정책목표와 세부 사업별 추진을 위한 ‘귀농귀촌 핵심전략별 맞춤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 추진은 앞서 지난 5일 열린 무주군 귀농귀촌팀의 주요업무 추진전략 및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결정됐다. 이날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과 함께 무주군의 귀농귀촌 인구변화 추이와 형태를 분석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실질적인 인구유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무주군은 귀농귀촌 플랫폼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농촌다움을 유지하는 거주환경 조성, 귀농인의 영농활동 밀착 정착자립 지원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군이 추진 중인 귀농귀촌 사업은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지역행사 박람회 홍보,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산업 창업교육 등) ▲귀농귀촌활성화 사업(도시민 교육 및 상담,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마을 환영회 등)이 있다. 황인홍 군수는 “‘농촌다움이 살아있는 귀농귀촌의 고향 무주’가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생활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 연휴 ASF로부터 돼지를 지켜라”…지자체들, ASF 유입 차단 총력전

    “추석 연휴 ASF로부터 돼지를 지켜라”…지자체들, ASF 유입 차단 총력전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전후 3주간(5~25일)을 ASF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동안 기차역과 터미널, 마을 진입로 등에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명절 전후인 7~8일과 13일에는 돼지사육 농장 내·외부와 주요 도로 등을 일제 소독한다. 또 양돈농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15개국 언어로 제작된 방역 수칙 홍보물도 배포해 사전 교육을 한다. 특히 상주와 울진, 문경, 영주 등 ASF 검출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및 포획을 강화하고 포획트랩 설치, 광역 울타리 점검 등을 추진한다. 강원도도 이 기간에 ASF 특별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지난달 19일 강원 양구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ASF가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양돈 관련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소독 여부,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보관,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ASF 발병 때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ASF 23건 중 9건이 9월에 집중됐다”면서 “추석 고향 방문 시 농장 방문 자제, 벌초·성묘 등 입산 활동 후 농장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양돈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최근 강원·충북·경북 등 ASF 발생 및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58개 시군과는 돼지의 반·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초강력 조치를 취했다. 또 성묘 등을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양돈농가를 방문하는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양돈종사자가 산에 들어가는 것도 엄금한다는 것. 충남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89농가가 245만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ASF 상황반 운영과 행정명령 시행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벌인다. 이는 ASF 발병 국내 양돈농가의 74%가 추석을 전후로 한 9∼10월에 집중된 바 있는 데다 성묘, 벌초, 고향 방문 등으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서다. 도는 또 야생멧돼지 방역대 10㎞ 이내 고위험 양돈농가 224곳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검사, 출하 전 검사 등 특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남도는 ‘추석 대비 ASF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산과 수계(水系) 주변 도로·농장 등을 주 5회 집중 소독하고, 거점소독시설 20곳과 통제초소 1곳을 운영해 사람과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또 각종 홍보물과 마을 방송을 통해 의심 가축 발견 시 신속한 신고(1588-4060)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구찌 패션쇼, 11월 경복궁에서 열린다

    구찌 패션쇼, 11월 경복궁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 패션쇼가 결국 예정대로 한국에서 열린다. 구찌코리아는 8일 “오는 11월 1일 서울 경복궁에서 ‘구찌 코스모고니(Gucci Cosmogonie)’ 컬렉션의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청와대를 둘러싸고 몇 가지 논란이 불거지면서 구찌 패션쇼까지 불똥이 튀었지만, 구찌코리아 측에서 본사와 신중히 검토한 끝에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코스모고니’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별자리 등 천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새 컬렉션이다. 지난 5월 이탈리아 남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카스텔 델 몬테’(몬테성)에서 처음 패션쇼를 선보였다. 구찌는 두 번째 패션쇼를 선보일 장소로 세계 여러 곳을 검토한 끝에 한국의 경복궁을 낙점했다. 당시 구찌 측은 “본 행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천문학이 연구됐던 경복궁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천문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쇼의 주제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나아가 관련 지식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경복궁 사용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달 16일 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가 열렸고 ‘세계적으로 경복궁의 유산적 가치를 홍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며 ‘관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경복궁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강화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해 확실히 고증할 것’, ‘공익적 측면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할 것’ 등의 단서를 달아 조건부 가결됐다.그러나 이후 보그 패션 화보를 놓고 정치권 등 곳곳에서 논란이 뜨거워지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지난달 29일 대다수 언론에서 “전격 취소했다”고 보도했지만, 당일 서울신문이 경복궁과 구찌코리아, 문화재청 등에 복수로 확인한 결과 실제로 취소가 결정된 적은 없었다. 경복궁 고위 관계자는 “구찌와 수시로 소통했는데, 구찌에서 한 번도 접어야겠다고 얘기한 적은 없었다”면서 “정치적 고려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찌가 자기네 상업성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전 세계 좋은 유적지 중에 역사적 의미도 있고 자기네 컬렉션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한국에서 진행하기로 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행사를 통해 경복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찌코리아는 “서울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장소로 꼽히는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에 대한 구찌의 경의를 담고 있다”면서 “구찌는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화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을 맞춰 나가고 있으며, 경복궁에서 성공적인 패션쇼 개최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를 둘러싼 논란에 시달렸던 문화재청으로서는 취소시키면 문제없이 지나가는 상황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경복궁을 세계에 알릴 기회로 판단하고 취소시키지 않았다. 실제로 처음 패션쇼가 열렸던 몬테성도 패션쇼 이후 더욱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1차로 진행해 검증이 된 패션쇼이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라는 여론도 있었다”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욕을 안 먹는 것보다는 다시 한번 용기 내서 활용해보겠다고 해서 전향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가상자산 이용한 마약거래 젊은층 유혹…부산경찰 집중 단속

    가상자산 이용한 마약거래 젊은층 유혹…부산경찰 집중 단속

    다크웹과 SNS, 가상자산을 이용한 마약 거래가 등장하면서 20~40대 젊은 층에서 마약이 확산하고 있어 경찰이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검거된 부산지역 마약류 사범은 총 4713명으로, 연 평균 942명 수준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929명이 적발됐다. 2018년에는 814명으로 줄었지만, 2019년에 872명으로 늘더니 2020년에는 1276명으로 폭증했다. 지난해에는 822명으로 다시 줄어들었지만, 올해는 지난달 기준으로 628명이 검거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 상승했다. 지난 8월에만 마약류 사범 102명을 검거했는데 20대 41명, 30대 24명으로 젊은 층 비중이 높았다. 10대도 3명 검거됐다. 인터넷 매매로 마약을 구매한 사람이 37명이나 됐다. 이에 따라 부산경찰청은 ‘마약범죄 근절 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올 연말까지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시 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와 국제범죄수사계, 각 경찰서 마약 전담팀이 집중 단속을 전개하며, 비 수사부서인 정보·외사 부서도 마약 관련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한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소방·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업소를 점검하고, 식약처와도 협조해 병·의원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실태도 조사할 예정이다. 단속뿐만 아니라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콘텐츠를 개발하고, 약물중독 재활센터와도 협조해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이나 유흥업소 내 마약류 유통과 투약, SNS·가상자산을 이용한 마약 거래, 공항·항만을 이용한 밀반입, 마약류 제조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단속을 벌여 마약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살기 좋은 임실 만들기’ 팔 걷어붙였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살기 좋은 임실 만들기’ 팔 걷어붙였다

    전북도 산하기관들이 일선 시군들과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내 각 시군으로 이전한 직속기관이 해당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임실군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살기 좋은 임실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 직속기관의 이전 취지를 살려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환경, 위생, 보건, 홍보 등 7개 상생사업을 발굴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가 할 수 없는 업무를 지원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지역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우선 지역 호소와 하천 수질조사, 악취 측정 및 관리를 강화하고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식중독균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청정지역 이미지를 심어 주기로 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 조사를 선제적으로 폭넓게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SNS를 이용해 임실군의 특산품, 맛집, 축제 등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 첨병 역할을 활발하게 전개해 소상공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지역의 카페, 맛집, 특산품, 가 볼 만한 곳 등 30여곳을 직접 방문한 뒤 SNS에 올려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홍보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된다. 이 밖에도 연구원은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재래시장 장보는 날 운영, 기간제 근로자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도 “2010년 이전해 온 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예방 등 군민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 데 이어 지역 홍보와 깨끗한 환경 조성까지 지원해 주기로 협약을 맺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로 이전한 전북인재개발원도 골목상권 이용을 비롯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 산하 각급 기관들이 특색에 맞는 지역 살리기 사업을 하고 있다.
  • 지역사회 상생은 이렇게-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임실군 협약 높은 호응

    지역사회 상생은 이렇게-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임실군 협약 높은 호응

    전북도 산하기관들이 일선 시·군들과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내 각 시·군으로 이전한 직속기관이 해당 지자체와 손 잡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6일 임실군(군수 심민)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살기 좋은 임실 만들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도 직속기관의 이전 취지를 살려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환경, 위생, 보건, 홍보 등 7개 상생사업을 발굴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지자체가 할 수 없는 업무를 지원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지역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우선 지역 호소와 하천 수질조사, 악취 측정 및 관리를 강화하고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식중독균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청정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보건분야는 진드기 등 감염병매개체 조사를 선제적으로 폭넓게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특히,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SNS를 이용해 임실군의 특산품, 맛집, 축제 등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첨병 역할을 활발하게 전개해 소상공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지역의 카페, 맛집, 특산품, 가볼만한 곳 등 30여 곳을 직접 방문한 뒤 SNS에 올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홍보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된다. 이밖에도 연구원은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재래시장 장보는 날 운영, 기간제 근로자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도 “지난 2010년 이전해온 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예방 등 군민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데 이어 지역 홍보와 깨끗한 환경 조성까지 지원을 해주기로 협약을 맺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로 이전한 전북인재개발원도 골목상권 이용을 비롯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 산하 각급 기관들이 특색에 맞는 지역 살리기 사업을 하고 있다.
  • 외교부 ‘중국통’ 최영삼 대변인 신임 차관보에

    외교부 ‘중국통’ 최영삼 대변인 신임 차관보에

    외교부가 5일 신임 차관보에 최영삼(56) 대변인을 임명했다. 대변인직 후임으로는 임수석(54)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가 발탁됐다. 최 차관보는 외무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중국 관련 업무를 이어 온 ‘중국통’으로 평가받는다. 문화외교국장, 주중국공사, 주상하이총영사를 거쳐 2020년 11월부터 외교부 대변인을 맡았다. 주상하이총영사 시절엔 한국 식품 홍보를 위해 중국 온라인 홈쇼핑 방송에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됐다. 서울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아시아지역학(중국)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교부가 차관보에 중국 전문가를 임명한 것은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한미 동맹 강화 기조에 따라 높아진 대중국 외교 관리 필요성을 감안한 결과로 보인다. 미국통 일색인 외교안보라인에 균형을 맞추는 차원이기도 하다. 임 대변인은 외교부 내에서 ‘유럽통’으로 불린다. 외무고시 25회로 입부한 그는 유럽국장, 주그리스대사를 거치고 최근 제주도 국제관계 대사직을 수행했다.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네티컷대에서 국제관계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해 그리스대사 재임 중 양국 우호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리스 최고 수교훈장인 피닉스 대십자훈장을 받았다.
  • 소상공인 대출만기·이자상환 유예 재연장 가능성

    소상공인 대출만기·이자상환 유예 재연장 가능성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 조치가 한 번 더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와의 간담회 후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 코로나19 금융지원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렵다고 해 이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기부·금융위·금감원이 처음 개최한 합동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등 단체들은 입을 모아 금융지원 조치 추가 연장을 요구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위기 상황에서 금융지원이 예정대로 종료되면 경영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2020년 4월 시행된 금융지원은 4차례 연장돼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지만 금융권에서는 김 위원장이 재연장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추가 연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금융지원 재연장 요청을 많이 했고, 한두 달 전부터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계속해서 논의 중”이라며 “오늘 의견까지 포함해 관계 부처와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성실하게 빚을 갚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감면 대책 등 새출발기금에 대한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새출발기금 상담·신청 시 소상공인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도덕적 해이와 빚 탕감 등과 같은 오해가 없도록 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또 일시적 한계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교육 강화 등도 건의했다. 금융위는 다음달 4일 출범 예정인 새출발기금과 관련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새출발기금과 관련해 “의견을 반영해 크게 바뀔 게 있는지 마지막으로 한번 확인해 볼 필요는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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