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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구현모 대표, 호실적 발표 직후 연임 도전 공식화

    KT 구현모 대표, 호실적 발표 직후 연임 도전 공식화

    3년 임기 종료를 목전에 두고 거취가 불분명했던 구현모 KT 대표가 8일 그룹의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직후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구 대표의 연임 의사를 확인한 KT 이사회는 이날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우선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0년 취임한 구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KT는 2002년 민영화됐지만 오너가 없고 조직이 방대해, 대표 선임에 늘 정치적 압박이 작용했다. 계열사만 50여개에 달하는 KT는 정권 교체 직후 측근들을 배치하기에 적격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현직 KT 대표는 검·경의 소환을 받아 왔으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교체되곤 했다. 지난 정권에서 선임된 구 대표의 연임 여부가 불투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KT의 3분기 실적을 통해 구 대표는 취임 뒤 추진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사실상 인정받았다. 업계는 구 대표가 실적 발표 직후 연임 의사를 표명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 던지는 일종의 ‘메시지’로 보고 있다. 실적 발표 직전, 구 대표가 임기 2년의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이사에 재선임됐다는 사실을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GSMA 이사회는 전 세계 800여개 통신사 최고경영자(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업계 관계자는 “GSMA 이사는 구 대표가 연임에 실패하면 자동으로 후임 대표에게 계승되는데, 재선임 사실을 굳이 실적발표와 함께 홍보하는 건 연임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정치권 의중이나 주변 상황이 녹록지 않아 이런 노력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KT 실적에선 전통적 유무선 통신 분야가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인 반면, 사업자 간 거래(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이 성공 궤도에 올라, 매출이 4.2% 증가한 6조 4772억원, 영업익은 18.4% 증가한 4529억원을 기록했다. B2B 3분기 누적 수주액은 전년 대비 21% 성장했으며, 음성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인공지능컨택트센터(AICC) 사업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대형 구축사업이 확대돼 매출이 91.7% 성장했다.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플랫폼 사업(DIGICO B2C) 중 IPTV 사업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KT는 “기존 ‘올레tv’에서 ‘지니TV’로 개편하고 AI 기반 미디어 포털 서비스를 도입, 기존 미디어 플랫폼의 장벽을 낮춘 효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KT스튜디오 지니, 나스미디어 등 콘텐츠 자회사의 활약도 돋보였다. 최고시청률 17.5%를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스카이TV의 브랜드 ENA 인지도를 높였다. KT의 콘텐츠 자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24.7%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인플레이션 등 대외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DIGICO와 B2B 사업 성장을 이뤄냈다”며 “남은 기간에도 DIGICO 전환을 통한 성장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박준희 관악구청장, 재난대응 역량강화 위한 ‘자율방재단’ 교육 실시

    박준희 관악구청장, 재난대응 역량강화 위한 ‘자율방재단’ 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폐소생술을 바로 시행하느냐, 못하느냐가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일과 직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 7일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심폐소생술 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는 최근 이태원 참사로 국가적 재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커지고 관계 기관의 재난 대처 능력 및 개인의 현장 대응 요구 수준이 높아지자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이날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완근 관악구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21개 동 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이자 학교안전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우성현 강사를 초빙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재난별 활동요령’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제세동기(AED) 사용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인명사고에 대비한 실습 시간도 마련했다.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및 복구를 위해 봉사하는 ‘관악구 자율방재단’은 2012년 공식 출범해 21개 동주민센터별로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 50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적 민간 방재 전문 조직으로 ▲재난 사전 예찰활동 및 신고·정비 ▲재난대비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 교육 참여 ▲비상시 주민대피유도 및 차량 통제 ▲재난지역 응급복구 지원 및 이재민대피소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는 관악보건지소(보라매동)에 심폐소생술 마네킹(성인·영아),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 조끼 등 교육 교구를 갖춘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 이론 및 실습 등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직접 찾아가는 교육, 교직원·보육교사 특수직군 교육 등 전문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모든 재난은 사전에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확대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26.4%, 일본은 한국의 2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26.4%, 일본은 한국의 2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CPR)을 하면 환자를 살릴 수 있지만, 한국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주요국보다 낮고, 시도간 편차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질병관리청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20년 기준 26.4%로, 영국(70.0%)과 미국(40.2%)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일본은 2013~2015년 50.2%로, 한국의 2배에 가까웠다. 시도간 편차도 커 서울은 40.7%, 대구는 35.1%였지만, 광주와 경북은 각각 12.8%, 15.5%에 그쳤다.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을 3배 가량 높일 수 있다. 남 의원은 “현재의 응급처치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 보급도 확대해야 한다”며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응급처치 교육비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비 지원 예산은 16억 5000만원으로 올해(18억원)보다 8.3% 감액됐다.
  •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 자치구체육회 상생과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 자치구체육회 상생과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지난 7일 지역 체육 진흥 발전 도모를 위한 ‘서울시·자치구체육회 상생과 발전 방안 토론회’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국민의힘·강북1) 주관하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호정 의원을 비롯해 각 자치구 체육회장, 집행간부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원 의원과 문성호 의원이 각각 사회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발제자(2인) 김충식 금천구체육회 회장과 심상보 대한체육회 지역체육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자(4인) 박시우 강북구체육회 회장, 김권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정책연구실장, 안을섭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 배덕환 서울시 체육정책과장의 지정토론 순서로 진행됐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담론이 이어졌다. 한편 지방체육회는 지난 2021년 6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으로 법정 법인으로서의 공식적 지위를 얻게 됐다. 지방체육회는 ▲풍부한 관련 사업 경험에서 비롯된 역량 ▲지역 및 종목 단위로 세분화된 조직 보유 ▲체육회 통합과 법정 법인화로 인한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법인화라는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인식 수준, ▲고질적인 재정 부족과 그로 인한 자율성 훼손, ▲체육회 근무 직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등의 문제를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 개선방안으로는 ▲체육회의 적극적인 자체 사업 발굴 및 추진 노력, ▲정부 및 지자체 인식변화를 통한 재정 여건 개선, ▲대중 인지도 강화를 위한 지방체육회 홍보 활성화 등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특히, 많은 이들이 서울시가 체육 분야 예산 편성에 있어 무심한 태도를 보이는 점을 지적하고, 체육이야말로 서울시가 강조하던 의료·복지 향상과 맞닿아 있는 부분임을 강조했다. 또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지만 , 지방체육회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해 내부적 혁신, 일관된 합의점 도출, 활동의 지평선을 넓혀줄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위원장은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논의해주신 귀중한 의견들이 서울시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와 상임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론회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는 오늘날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상 속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체육활동일 것”이라며 지자체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 합의 없이 공탁금 가능… ‘꼼수감형’ 괜찮을까요

    합의 없이 공탁금 가능… ‘꼼수감형’ 괜찮을까요

    다음달 9일부터 피해자의 합의 의사와 무관하게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법원에 피해회복금을 공탁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피해자의 연락처를 알아내 무리하게 합의를 종용하는 2차 가해를 막자는 취지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꼼수 감형’의 우려가 제기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아도 형사공탁을 할 수 있는 개정 공탁법(형사공탁 특례제도)이 다음달 9일부터 시행된다. 형사공탁은 피고인이 법원에 공탁금을 맡겨 두면 피해자가 추후 이를 수령해 피해 회복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기존엔 공탁금을 낼 때 피해자의 성명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알아야 했다. 피해자가 합의를 원치 않으면 공탁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실제 사법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금전공탁 건수 중 형사변제공탁의 비중은 2017년 5.1%에서 2020년 1.3%대까지 급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정법이 시행되면 피해자 인적사항 대신 사건번호만 알아도 돼 공탁이 쉬워진다. 문제는 성폭력 같은 형사사건의 피해자가 끝까지 용서하지 않았는데도 무작정 피해회복금을 맡기는 일방적 공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판사가 선고 형량을 정할 때 통상의 합의 금액보다 훨씬 큰 금액이 피해회복금으로 공탁된 경우 감형 참작 사유로 고려할 수 있다. 피고인의 경제적 사정에 따라 감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셈이다. 실제 재판 현장에서는 최근 선고를 미뤄 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형사사건에서 공탁을 통해 양형 참작을 받고자 하는 피고인들이 형사공탁 특례가 시행되는 다음달 9일 이후로 판결 선고를 연기해 달라는 신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공탁금이 피해회복금으로 실제 쓰이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금전을 맡기는 공탁의 성격상 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서울신문이 권칠승 의원실을 통해 법원에서 받은 ‘법원별 공탁금 현황’(8월 말 기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에 2조 7945억 7003만원, 서울남부지법 3563억 6654만원, 서울북부지법 1959억 848만원 등 각 법원마다 상당한 금액의 공탁금이 쌓여 있다. 이에 개정법을 시행한 이후라도 꼼수 감형 등을 막는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미정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심의관은 “공탁 양형 참작은 법관 재량이지만 단순히 공탁을 했나 안 했나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이를 수용했는지 거부했는지를 각각 차별화해 양형에 반영하는 규정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 의원은 “또 다른 문제는 개정법에 따라 우편 공탁이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바뀌면서 피해자에 대한 공탁금 지급률도 더 낮아질 수 있는 만큼 피해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제도를 보완해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다음달부터 피해자 합의없는 ‘일방 공탁’가능...“벌써부터 선고 늦춰달라 아우성”

    다음달부터 피해자 합의없는 ‘일방 공탁’가능...“벌써부터 선고 늦춰달라 아우성”

     다음달 9일부터 피해자의 합의 의사와 무관하게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법원에 피해회복금을 공탁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피해자 연락처를 알아내 무리하게 합의를 종용하는 2차 가해를 막자는 취지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꼼수 감형’ 우려가 제기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아도 형사공탁을 할 수 있는 개정 공탁법(형사공탁 특례제도)이 다음달 9일부터 시행된다. 형사공탁은 피고인이 법원에 공탁금을 맡겨두면 피해자가 추후 이를 수령해 피해 회복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기존엔 공탁금을 낼 때 피해자 성명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알아야 했다. 피해자가 합의를 원치 않으면 공탁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실제 사법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금전공탁 건수 중 형사변제공탁 비중은 2017년 5.1%에서 2020년 1.3%대까지 급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정법이 시행되면 피해자 인적사항 대신에 사건번호만 알아도 돼 공탁이 쉬워진다. 문제는 성폭력 같은 형사사건 피해자가 끝까지 용서하지 않았는데도 무작정 피해회복금을 맡기는 일방적 공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판사가 선고 형량을 정할 때 통상의 합의금액보다 훨씬 큰 금액이 피해회복금으로 공탁된 경우 감형 참작 사유로 고려할 수 있다. 피고인의 경제적 사정에 따라 감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셈이다.  실제 재판 현장에서는 최근 선고를 미뤄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형사사건에서 공탁을 통해 양형 참작을 받고자 하는 피고인들이 형사공탁 특례가 시행되는 다음달 9일 이후로 판결선고를 연기해 달라는 신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공탁금이 피해회복금으로 실제 쓰이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 의사와 무관하게 금전을 맡기는 공탁의 성격상 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서울신문이 권칠승 의원실을 통해 법원에서 받은 ‘법원별 공탁금 현황(8월말 기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에 2조 7945억 7003만원, 서울남부지법 3563억 6654만원, 서울북부지법 1959억 848만원 등 각 법원마다 상당한 금액의 공탁금이 쌓여 있다. 이에 개정법을 시행한 이후라도 꼼수 감형 등을 막는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미정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심의관은 “공탁 양형 참작은 법관 재량이지만 단순히 공탁을 했나 안했나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이를 수용했는지 거부했는지 각각 차별화해서 양형에 반영하는 규정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 의원은 “또 다른 문제는 개정법에 따라 우편 공탁이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바뀌면서 피해자에 대한 공탁금 지급률도 더 낮아질 수 있는 만큼 피해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제도를 차차 보완해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계명문화대학교,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기관 선정

    계명문화대학교,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기관 선정

    계명문화대가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것으로 글로벌 외식산업 특성화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청년키움식당, 청년숙수, 한식교육기관지원사업, 공유주방, 이팝청춘카페 등 다양한 교육사업 및 창업인큐베이팅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11월부터 12월까지 7주 과정으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외식업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실무중심의 교육과 외식산업의 성공적인 운영관리,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예정이며, 현장 세미나 및 팀프로젝트와 외식업체 현장전문가 전담 멘토제를 통해 교육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혁신지원사업 및 LINC 사업으로 구축한 최첨단 교육시설과 효율적인 Blended 교육 운영으로 교육생들의 역량제고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환희 의원 “세금 도둑 잡기 위한 은닉재산 제보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

    박환희 의원 “세금 도둑 잡기 위한 은닉재산 제보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이 지난 2일 실시된 행정자치위원회 재무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체납된 세금을 찾아내는 ‘은닉재산 시민제보센터’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주문했다. ‘은닉재산 시민제보센터’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시민이 신고해 공적이 인정된 경우 포상금을 주는 제도로 서울시는 2014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징수 금액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급율과 효과적이지 못한 홍보활동으로 인해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14년부터 금년 9월까지 접수된 77건 중 11건이 포상금 지급대상이었고, 체납액 13억원이 징수되고 포상금 8천만원 이 지급된 반면, 국세는 시민 제보를 통해 최근 5년간 6조원 가량을 추징해 69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국세에 비해 포상 규모가 현저하게 작고 지급율 또한 징수금액의 15% 수준에 불과해, 금년 4월 지급률을 인상해 줄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지만, 11월 현재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향후, 서울시는 포상금 지급률 상향을 통해 내실있는 제도운영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적극적 제도개선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은닉재산 시민제보센터 운영에 대한 홍보활동이 2021년 말, 2022년 9월 각각 약 1달간, 제한된 매체를 통해서만 이뤄졌다“며 ”시민들이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스템 운영 취지가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  끝으로, 박 원장은 ”압수수색 시 증거 수집 등의 이유로 영상 촬영은 필요하나, 영상이 과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이에 대한 예방 지침 등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알린 ‘희소식’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알린 ‘희소식’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결혼 후에도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김연아는 오는 12월 4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 피겨스케이팅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한다.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초급반 1-2급 선수 25명, 중급반 3-4급 선수 25명 등 총 50명이 은반 위에서 김연아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유망주들은 고난도 스케이팅 기술, 표현력 강화 등 피겨여왕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김연아의 현역 시절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도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에 힘을 보탠다. 윌슨은 내년 2월 5일 초청 강사로 나서 ‘연아 키즈’들을 만나 특강을 진행한다.김연아도 내년 2월 6일 한 차례 더 피겨스케이팅 인재육성반 초청 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도 자신의 현역 시절이던 2008-2009 시즌 쇼트프로그램 ‘죽음의 무도’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던 가운데 이번 ‘플레이윈터’에서도 아낌 없이 경험을 전수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윈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후 유산으로 남겨진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모두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기념 대회 개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지속적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이다.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폐회 이후에도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홍보대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보컬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가수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워온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 하동군, 지리산 공기캔 사업 공동투자 종료...지분 매각 추진

    하동군, 지리산 공기캔 사업 공동투자 종료...지분 매각 추진

    경남 하동군이 캐나다 민간기업과 합작투자로 추진한 지리산 공기를 캔에 담아 파는 공기캔 사업에서 손을 뗀다.하동군은 공기캔 사업을 위해 민간기업과 합작으로 설립한 ㈜하동바이탈러티에어 참여지분을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하동바이탈러티에어는 하동군이 지리산 청정 공기를 포집해 캔에 담아 판매하는 사업을 하기 위해 캐나다 바이탈러티 에어사와 합작투자로 2017년 설립한 회사다. 하동바이탈러티에어는 공기캔 제품 ‘지리에어’을 개발해 2020년 의약외품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뒤 새로운 법인 ㈜지리에어와 공기캔 제조·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기캔 생산·판매 사업을 한다. 그러나 사업 부진이 지속돼 합작법인 자본이 잠식상태에 빠졌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재정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책임경영과 마케팅 자율성 제고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외부 법률자문과 회계자문 등을 거쳐 공동투자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하동군이 보유하고 있는 하동바이탈러티에어 지분은 액면가 5000원인 이회사 주식 모두 3만 8000주이다. 하동군은 매각할 지분은 공동투자자에게 매입 우선권을 주어 보유지분을 청산해 동업 종료 절차를 밟아 올해 안으로 하동바이탈러티에어 민자기업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하동바이탈러티에어가 민자기업으로 전환된 뒤에도 지리산 공기캔 사업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 관계자는 “공기캔 제조·판매 사업을 행정기관과 민자기업이 공동투자로 계속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하동바이탈러티에어가 민자기업으로 전환해 자율권을 갖고 홍보와 마케팅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부 “장례 지원·유가족 휴가 보장” 여야 “정쟁 자제 초당적 협력”

    정부 “장례 지원·유가족 휴가 보장” 여야 “정쟁 자제 초당적 협력”

    대통령실 24시간 비상대응체제피해자 구호 재정 신속하게 지원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한 긴급점검회의를 연이어 주재하고 취임 후 첫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등 참사 수습에 집중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직후 관련 보고를 받고 두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밤 12시를 넘긴 시간에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오전 2시 30분쯤에는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한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시켰다. 이후 밤샘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오전 9시 49분쯤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를 통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담화 직후에는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다시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저녁 서울시를 방문해 “사상자 가족들과의 소통이 제일 우선돼야 한다”면서 “사망자 가족과의 1:1 매칭을 오늘 밤 중에 완료하는 등 가족분들 요구를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례는 유족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진행해 달라”면서 “서울시도 원인 분석에 적극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혜 홍보수석 등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은 전원 (24시간) 비상대응태세”라며 “정부의 모든 인력과 역량을 총동원해 애태우고 계실 부모님들께서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없도록 일단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인적사항 파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 부처별로도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후속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사고 피해 수습과 피해자 구호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실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장례지원반을 구성해 사상자가 있는 병원과 장례식장 59곳에 복지부 직원을 1명씩 배치하고 의료·심리·장례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전국 기관장회의를 열고 “(사망자 및 부상자 가족을 위해) 연차 휴가 이외에 별도의 추가 휴가 또는 휴직, 특별 유급휴가, 가족돌봄휴가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산재발생 예방 점검을 강화할 것과 지역 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여야 정치권은 정쟁 자제와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여당은 사고 수습, 사상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당협지구당에 불요불급한 행사와 축제를 자제하고 희생자들에 대해 위로와 애도를 전하는 마음을 가지고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금은 무엇보다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때”라며 “정부의 사고 수습과 치유를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경기도, 수도권 지방 공존 공영 ‘맞손’ 잡아

    전남도·경기도, 수도권 지방 공존 공영 ‘맞손’ 잡아

    “환영합니다. 김동연 지사님 아주 멋져요.” 28일 오전 9시 40분 전남도청 1층 현관. 도청 직원 100여명이 김동연 경기지사 일행 20여명을 뜨거운 박수와 함께 열렬히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9년 9월 경제부총리를 그만둔 후 야인신분으로 전남도청에서 포럼을 열었던 김 경기지사는 2년만에 다시 찾은 감회가 남다른듯 직원들에게 환한 웃음을 보이면서 연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채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한 김 경기지사는 “가슴이 따둣한 전남도와 상생 발전을 위해 더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권과 지방의 새로운 공존공영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상생협력을 하기로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와 경기도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양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상생발전 협약식을 열고, 국가균형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상생 협력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주요 합의 내용은 △실질적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 △재생에너지 등 지역 동반성장 산업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 실현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활력 제고 등이다. 이에 양 도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강력한 지방분권 및 재정력 강화 등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협력하고, 지방에 대한 정부의 우선 투자와 획기적인 지원이 실행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경기 학교급식에 전남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을 공동개발 운영하는 등 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마케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김동연 지사는 경제전문가로 탁월한 혜안과 식견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양 도가 공존 공영하는 길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수도권과 지방의 새로운 공동번영의 출발점이 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최근 여러 가지로 나라 경제가 힘든 상황이고, 이럴 때일수록 중앙정부 역할도 중요하지만 광역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일을 하면 좋겠다는 맥락에서 협약을 했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해 옮기면서 양 지역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 김동연 지사가 김영록 지사에게 1일 경기명예도지사 수행을 제안하자 김영록 지사는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김영록 지사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동연 지사에게 전남이 유치 노력 중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경기도와 상생 교류를 시작해 각종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와도 영호남 상생협력 비전선포식을 갖고 경제 문화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양의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명량’ 김한민 감독 , ‘파루’ 강문식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 선정

    ‘명량’ 김한민 감독 , ‘파루’ 강문식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 선정

    ‘명량’ 김한민(53) 감독과 순천산단에 위치한 ‘파루’ 강문식(63) 대표이사가 자랑스러운 전남인에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25일 나주의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6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시상했다. 문화 관광 체육 분야에서 상을 받은 김한민 감독은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를 졸업했다. 국내 최다 관객인 ‘명량’ 1760만명, ‘한산:용의출현’ 720만명의 흥행을 올렸다. 대한민국 국회 대상, 부일영화제 작품상,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청룡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해 전남인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였다. 순천시 해룡면에 있는 순천 왜성 등을 현지 촬영해 전남을 호국관광지로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파루 강문식 대표는 광양이 고향으로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태양광, 나노인쇄전자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개발해 230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국책과제 수행, 연구개발(R&D) 강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국에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도 건설했다. 강 대표는 지난 2019년 순천대에 2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위해 2015년 이후 11억여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원을 순천시에 기부했다.
  • 헬로 잉글리시! ‘글로벌 허브’ 꿈꾸는 부산, 영어 교육에 ‘올인’

    헬로 잉글리시! ‘글로벌 허브’ 꿈꾸는 부산, 영어 교육에 ‘올인’

    부산시가 수도권에 이은 제2성장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우선 글로벌 허브의 전제 조건인 영어 소통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영어 공용화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영어 상용도시 정책의 이름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 바꿨다. 상용이란 단어가 영어 사용을 강제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와서다. 부산시는 시교육청과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27일 살펴봤다.●영어 발판으로 세계적 물류 거점 추진 부산은 제2도시지만 활력이 줄고 있다. 1995년 388만 3880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인구는 지난해 335만 6000명으로 쪼그라들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를 보면 2050년에 251만명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지역 경제 상황도 예전만 못하다. 경제 활력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총사업자 현황을 보면 2019년 부산지역 총사업자 수는 49만 6345명으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 평균 4.0%를 밑도는 3.1%로 나타났다.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가 설정한 도시 비전이 글로벌 허브다. 바퀴의 중심이라는 허브의 뜻처럼 부산이 국외 자본과 인재가 자유롭게 오가는 중심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 목표를 이뤄야만 부산과 인접 시도가 수도권에 이은 제2성장축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시는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을 가진 물류도시라는 점을 활용하면 싱가포르나 홍콩 못지않은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글로벌 허브 도시의 전제 조건으로 영어 소통 환경이 꼽힌다. 한국무역협회가 아시아에 지역본부를 둔 글로벌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들은 아시아 거점 후보지로 한국을 싱가포르, 일본, 홍콩, 중국에 이은 다섯 번째로 골랐다. 싱가포르와 홍콩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영어 소통이었다. 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본부를 유치하려면 개선해야 할 첫 번째 사항이 영어 소통의 어려움이었다.●교육환경 강화로 영어 수용력 확대 영어하기 편한 도시는 영어 수용력 확대에 초점을 둔다. 영어를 배우고 싶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영어 소통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공시설의 영어 병기, 공공부문 영어 서비스 확대 등으로 외국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특히 영어 교육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8월 시교육청과 영어하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와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학교 수업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어교육거점센터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진구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영도구 서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해운대구 동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에 더해 동래권과 북부산에도 센터를 만들어 5개 권역에 영어교육거점센터를 둘 계획이다. 동래권역은 2026년, 북부권역은 2028년 개관이 목표다. 이들 시설은 방학 영어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산권 국제학교 설립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영국 왕실이 후원하는 로열러셀스쿨 부산캠퍼스를 강서구 명지신도시에 2025년 또는 2026년에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개교하면 해외 체류 조건 없이 내국인도 다닐 수 있는 부산지역 첫 국제학교가 된다. 내국인 학생 비율은 30~50%로 계획한다. 시가 2030년까지 부산 전역에 500개를 조성하기로 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도 영어 교육 시설로 활용된다. 최근 부산시청 1층에 들어선 1호점은 원어민과 함께 책을 읽거나 놀이를 하면서 영어를 학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와 시교육청은 부산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영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어민 교사 확보·관리, 교육과정 내·외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직종·수준별 영어 강의를 운영하는 등 평생교육을 확대하고, 부산 전역의 공공시설 안내판과 관광 안내서, 식당 메뉴판 등에 한글과 영어를 함께 표기해 외국인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특히 시의 일부 공문서에 영어를 병기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홍보망에서의 영문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영어 저변 확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국어 경시 조장’ 오해도 반발도 만만치 않다. 한글문화연대 등 100여개 단체가 ‘부산 영어 상용도시 정책 반대 국민연합’을 결성해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 정책은 영어 사용을 강제해 국어를 경시하는 결과를 낳고, 실패한 영어마을 정책을 답습해 예산만 낭비할 게 뻔하다는 지적이다. 이들 단체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부산 시민 40.9%가 영어 상용도시 정책에 적극 반대 또는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 조사에서 적극 찬성과 찬성은 27.6%였으며, 중간이라는 응답은 31.5%였다. 시는 이런 우려가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영어 상용화는 영어를 일상적으로 통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영어를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 영어를 국어와 함께 공식 언어로 삼는 ‘공용화’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공문서의 영어 병기가 이런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시는 이에 대해 외교통상과나 엑스포추진본부 등 외국인과 기관을 상대해야 하는 일부 부서의 문서와 홍보 등을 영어로 번역할 뿐이라고 해명한다. 시 관계자는 “여러 우려를 잘 안다”며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시민에게 상세한 내용을 알리고 다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尹 “민간 잘 뛰도록 좋은 운동화 공급”… ‘칸막이’ 넘는 협력 주문도

    尹 “민간 잘 뛰도록 좋은 운동화 공급”… ‘칸막이’ 넘는 협력 주문도

    “위기와 기회는 동전 양면과 같아 산업·수출 같이 뛰는 자세 임해야중기부, 기재부에 세제 지원 요청” 디지털경제분야 자금조달 계획에금융위 “中企패키지 마련을” 즉답野 “비상·민생은 없고 자화자찬 쇼”27일 80분간 전체 내용이 생중계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 역할과 규제개혁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구축과 민간 주도 경제성장 기조를 강조하며 전 부처의 ‘산업부화’와 ‘칸막이’를 뛰어넘는 협력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다목적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시장을 노상시장에서 천막시장으로, (다시) 냉난방과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잘 갖춰진 시장을 정부가 만들면 그 시장에서 거래와 투자가 더 활발해진다”며 “추위와 비바람에도 원활하게 상거래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만드는 게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활성화 방안을 촘촘하게 만들어 민간이 더 잘 뛸 수 있도록, 육상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 좋은 유니폼과 더 좋은 운동화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특히 장관들에게 부처의 모든 초점을 경제활성화와 산업육성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원전·방산 수출과 관련해 “중동 지역과 유럽 지역에 패키지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정부 부처가 합심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조만간 부처 명칭도 국방과 산업을 결합한 국방산업부로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농담을 꺼내자 윤 대통령은 맞장구를 치듯이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관련 사회서비스산업부로 봐야 하고 국방은 방위산업부가 돼야 하고 국토교통부도 인프라건설산업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아까도 얘기했지만 국방부는 방위산업,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산업부로, 또 국토교통부는 이런 규제를 하는 기관이라기보다는 교통산업부로, 산업 증진과 수출 촉진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다같이 뛴다는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전 부처의 ‘산업부화’를 재차 언급했다. 또 외교부, 법무부 등 불참한 부처들을 언급하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세액공제나 세제지원을 안 해 주면 투자가 일어나지 않는다”며 투자수익에 대한 과감한 세제혜택 의지도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중기부 장관도 기획재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세제지원을 대폭 이끌어내라”고 주문했다. 회의에서 각종 경제 대책들이 장관들의 토론 과정에서 도출돼 눈길을 끌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 52시간 노동이 해외 건설에도 적용이 돼 수주 경쟁에 문제가 있다”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이 장관은 “해외 우리 업체들은 52시간제 예외로서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특별 연장근로를 할 수 있게 돼 있는데, 현재 90일에서 180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들이 즉석에서 합심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방산 수출에 대해 “일회성 수출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산업 부문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폭제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하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국가 전략 산업이자 먹거리 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영 장관이 디지털 경제 분야에 대한 5년간 2조원 투자 계획을,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이 스마트 농업 확산 계획을 각각 밝히자 사회를 맡은 최상목 경제수석이 “두 분이 지원 전략을 말했는데, 자금 조달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 같다”고 했고,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와 노력을 해서 중소기업에 대한 50조원가량 규모의 종합지원 패키지를 마련하겠다”며 즉석에서 대책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 전후로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위기 상황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려면 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로 연결하는 방안을 정부가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비상과 민생은 없고 자화자찬으로 점철된 80분간의 정치쇼였다. 당장 발등의 불이 된 김진태(강원도지사)발 금융위기 사태에 대해서도 대통령과 장관들은 단 한마디 언급이 없었다”고 성토했다.
  •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참가..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참가..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2022 DIFA)에 참가한다. 대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4개 독립 부스 규모(36㎡)의 홍보관을 설치하여, 미래형 자동차부품 밸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산지식산업지구’를 비롯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하 ‘DGFEZ’) 8개 지구를 참가 기업과 참관객들에게 소개한다. 또 대경자청의 투자유치 전문 인력인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배치하여 부스를 방문한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8개 지구의 인프라, 분양 대상지, 투자지역 정보 등 투자환경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직접 방문 없이 화면상으로 확인가능한 ‘DGFEZ VR-파노라마’를 웹, 모바일, 태블릿PC, VR헤드셋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미래형 모빌리티산업이 DGFEZ의 핵심전략산업인 만큼 DGFEZ에 입주한 관련 기업의 성장을 적극 도울 뿐 아니라, DGFEZ 홍보 강화와 잠재 투자처와의 지속적 네트워킹으로 투자유치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와이낫츠 협동조합’, 경산 참외 리브랜딩 전시 성료

    경산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와이낫츠 협동조합’, 경산 참외 리브랜딩 전시 성료

    영남대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의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와이낫츠 협동조합’이 지난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E.GROUND 꿈트리 [움:] 갤러리’에서 ‘이 참외 [ ]’ 전시를 개최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당신의 [ ]는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시군구 지역혁신사업’(리빙랩 우수사업)에 선정된 ‘경산 참외 특산물 만들기(브랜딩) 프로젝트’의 성과 공유 및 확산 취지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와이낫츠 협동조합 조합원뿐만 아니라 경산 참외 작목회와 지역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위해 선발한 대학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경산 지역 차세대 특산물로 강력히 대두되고 있는 참외를 ‘맛난 참외’라는 키워드로 브랜딩 및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경산 참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그 과정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창출을 꾀하는 것이다. 전시는 크게 참외를 활용한 먹거리 개발 ‘이 참외 [한입만!]’, SNS 채널로 진행한 참외 요리 관련 공모전 ‘이 참외 [요리]’, 이 참외 변신 프로젝트의 마스코트 ‘참식이’가 당신의 [ ] 소원을 들어준다는 콘셉트의 ‘이 참외 [전당포]’로 구성됐다. 이 참외 [한입만!]을 통해 개발된 먹거리는 경산 내 유동인구가 많은 영남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 인근에 위치한 ‘핑크트리’와 ‘아지트 8-1’에서 재료 소진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다음달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면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금지에 맞춰 지역 청년과 콜라보한 머그컵 및 리유저블 컵을 증정한다. 또 이 참외 [요리] 공모전 출품작들은 온라인으로 공개되어 심사를 통해 상금을 준다. ‘이 참외 [전당포]’에 공유한 소원 카드들은 행사 기간 동안 꿈트리 나무에 걸어 공유했다. ‘경산 참외’를 주제로 한 리브랜딩의 전 과정을 담았을 뿐 아니라 조합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굿즈도 전시됐다. 한편, 지난해 사업단에서 설립한 와이낫츠 협동조합은 ‘청년(Youth)+연결고리(Knots)’의 합성어로, 청년들이 모여 문화·예술 컨텐츠를 통해 지역사회 연결고리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왜 안돼?(Why not?)’라는 중의적 의미도 갖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 활동 지원 및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디자인 관련 컨텐츠를 제작한다. 사업단 관계자는 “와이낫츠 협동조합은 ‘2021년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래 경산시 코로나 백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뉴스레터 제작 등 경쟁력 있는 문화 예술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있다”며 “향후 경북 관내 창업지원기관 등 연계를 통해 제품 패키징 등의 시제품에 대한 제작, 마케팅, 판로개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제컨트롤타워 첫 생중계… 장관들과 난상토론 앞둔 尹 ‘열공’

    경제컨트롤타워 첫 생중계… 장관들과 난상토론 앞둔 尹 ‘열공’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비경회의)가 27일 약 80분간 생중계된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비경회의는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 및 점검회의’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부처 장관 11명과 대통령실 참모들을 포함해 총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최상목 경제수석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크게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로 나누어 총 8개 안팎의 주제를 다룬다. 주요 장관들이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소관 현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재부(경제활성화 추진전략),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국토교통부(해외건설·원전·방산), 중소벤처기업부(소비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K컬처관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의 발표는 일찌감치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나 보건복지부처럼 발표는 하지 않지만 유관 분야 토론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부처에서는 이번 주 초부터 토론 예상 분야에 대해 ‘열공’ 모드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들의 ‘난상 토론’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실 내부 회의가 날것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이에 발표에 직접 나서는 주무부처 장관들은 토론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작은 말실수부터 장관들끼리 토론하는 형식의 회의가 ‘보여 주기식 행사’처럼 비칠까 신중한 모습이다. 이날 오후 늦게까지 최종 의제와 참여 부처 간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민감한 의제를 회의에서 다룬다면 일방적 정책 홍보로, 해외 성과 등 비정치적 의제를 다루면 자화자찬으로 비쳐질 수 있다”면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회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비경회의가 고물가, 고금리, 부동산 등 당면한 경제 현안에 집중한 측면이 있었다면 이번 회의는 경제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제지표 같은 숫자를 논하기보다는 우리나라가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라는 측면에서 국부 증진을 위한 정부 역할 등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전했다. 세종취재본부 종합
  • 비상경제회의 첫 생중계...尹대통령·장관들과 난상토론

    비상경제회의 첫 생중계...尹대통령·장관들과 난상토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비경회의)가 27일 약 80분간 생중계된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비경회의는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 및 점검회의’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부처 장관 11명과 대통령실 참모들을 포함해 총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최상목 경제수석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크게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로 나누어 총 8개 안팎의 주제를 다룬다. 주요 장관들이 프리젠테이션(PT) 방식으로 소관 현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경제활성화 추진전략),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국토교통부(해외건설·원전·방산), 중소벤처기업부(소비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K컬쳐관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의 발표는 일찌감치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나 보건복지부처럼 발표는 하지 않지만 유관 분야 토론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부처에서는 이번주 초부터 토론 예상 분야에 대해 ‘열공’ 모드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들과의 ‘난상 토론’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실 내부 회의가 날것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이에 발표에 직접 나서는 주무부처 장관들은 토론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작은 말실수부터 장관들끼리 토론하는 형식의 회의가 ‘보여주기식 행사’처럼 비칠까 신중한 모습이다. 이날 오후 늦게까지 최종 의제와 참여 부처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민감한 의제를 회의에서 다룬다면 일방적 정책 홍보로, 해외 성과 등 비정치적 의제를 다루면 자화자찬으로 비쳐질 수 있다”면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회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비경회의가 고물가, 고금리, 부동산 등 당면한 경제 현안에 집중한 측면이 있었다면 이번 회의는 경제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제지표 같은 숫자를 논하기보다는 우리나라가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라는 측면에서 국부 증진을 위한 정부 역할 등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전했다.
  •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전격 ‘생중계’…장관들 초긴장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전격 ‘생중계’…장관들 초긴장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생중계’되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하루 앞두고 26일 세종정부청사는 긴장감 속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대통령 주재 회의가 통째로 중계되는 전례 드문 이벤트인데다 민감한 민생 분야를 논의하는 회의의 성격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80분간의 회의 전체 모습을 공개해 ‘경제·민생을 살피지 않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을 정면 반박한다는 계획이지만, 프리젠테이션(PT)식 발표에 직접 나설 주무부처 장관들은 토론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작은 말실수부터 장관들끼리 토론하는 형식의 회의가 ‘보여주기식 행사’처럼 비쳐지지는 않을까 신중한 모습이다. 이에 이날 오후 늦게까지 최종 의제와 참여 부처 조율이 이뤄지기도 했다.기획재정부(경제활성화 추진전략),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국토교통부(해외건설·원전·방산), 중소벤처기업부(소비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K-컬쳐관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의 발표는 일찌감치 확정됐다. 그러나 토론을 진행할 유관 부처 선정을 놓고 이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행정안전부나 보건복지부처럼 발표는 하지 않지만 유관 분야 토론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부처에선 이번 주초부터 토론 예상 분야에 대해 ‘열공’ 모드에 돌입하기도 했다. 관가에선 국토부·중기부처럼 ‘무대 체질’ 장관을 보유한 부처는 어드밴티지를 주어야 한다는 농담이 흘러 나왔다. 역으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와 피지를 각각 방문 중이어서 회의에 자동 불참하게 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부럽다는 뼈있는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그러나 정작 장관 개인 일정 때문에 ‘자동 불참’ 하게 된 부처들에선 정책 홍보 기회를 잃었다는 아쉬움도 터져 나왔다. 농식품부의 경우 초과공급된 쌀을 정부가 의무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이 야당 주도로 추진 중인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관련 홍보를 적극 펼쳐오던 참이었다. 그러나 생중계 되는 회의인 만큼 양곡관리법과 같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는 애초에 배제됐을 것이란 지적이 많다. 정부가 가장 우려하는 지점은 회의가 ‘그들만의 잔치’로 비쳐질 수 있다는데 있다. 정부 관계자는 “민감한 의제를 회의에서 다룬다면 일방적 정책 홍보라고, 해외 성과 등 비정치적 의제를 다루면 자화자찬으로 비쳐질 수 있다”면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회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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