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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자치경찰위, ‘다국어 안전 전남’ 앱 개발

    전남자치경찰위, ‘다국어 안전 전남’ 앱 개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전남 체류 외국인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언어 장벽에 따른 재난이나 범죄 대응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다국어 안전 전남’ 앱을 개발해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전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앱 개발업체인 다온플레이스가 참여한 ‘다국어 안전전남’ 앱은 전남 체류 외국인의 70%가 모국어로 사용하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등 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112·119 긴급 신고 원터치 연결과 치안, 교통, 생활안전 정보, 재난·안전문자 실시간 번역과 푸시 알림, 국가별 커뮤니티 기능, 외국인 지원기관과 날씨·환율 등의 정보 제공을 포함하고 있다. 전남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치안·교통·날씨·환율 등 생활안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재난·안전문자와 함께 다국어로 확인하고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국가별 언어로 소통할 수 있다. 외국인 스스로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다. 또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다국어 콘텐츠 등록과 통계 분석, 정책 피드백 관리 기능도 구현돼 도민과 외국인 이용자 모두에게 생활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번역 오류를 줄이기 위해 전남 이민 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언어별 번역 검수단을 운영하는 등 앱의 완성도도 높였다. 정순관 위원장은 “다국어 안전 전남 앱은 외국인이 언어 장벽 없이 재난이나 범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라며 “앞으로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전남형 자치 치안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 누리집에 QR코드를 삽입해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22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산할 방침이다. ‘다국어 안전 전남’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0.02% 확률 뚫어” 충격…현영, 49년 만에 ‘출생의 비밀’ 밝혔다

    “0.02% 확률 뚫어” 충격…현영, 49년 만에 ‘출생의 비밀’ 밝혔다

    ‘원조 모델테이너’ 방송인 현영이 고향 수원을 찾는다. 9일 오후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수원의 딸’ 현영이 지인을 동원해 수소문한 갈빗집부터 30년 넘게 운영 중인 오래된 점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수원 맛집을 소개한다. 1997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MC와 가수, 연기자까지 영역을 넓혀왔다. 이날 역시 현영의 끼가 폭발했다. 웅장한 화성을 런웨이 삼아 파워 워킹으로 등장한 현영은 시그니처인 애교 섞인 콧소리로 히트곡 ‘누나의 꿈’, ‘연애혁명’을 불렀다. 또한 북어찜 판매쇼를 선보이며 홈쇼핑의 여왕다운 진행까지 선보인다. 특히 현영은 이날 출생의 비밀을 처음 공개한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던 1970년대,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그때 그 시절, 현영의 아버지는 더 이상의 자식은 없다고 생각해 수술을 받았다. 제작진은 “그런 아버지의 봉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태어난 막내딸이 바로 현영이다. 0.02%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기적의 딸, 현영의 웃픈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제36대 경기도지사 김동연이 ‘백반기행’을 찾는다. 경기도 홍보대사 현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그는 일일 수원 가이드를 자처한다.
  • “낮술하다 45만원 벌금 폭탄”…한국인 몰리는 ‘유명 관광지’ 충격 근황

    “낮술하다 45만원 벌금 폭탄”…한국인 몰리는 ‘유명 관광지’ 충격 근황

    앞으로 태국에서 허용된 시간 외에 술을 마실 경우 판매자뿐 아니라 소비자까지 처벌받아 벌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져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부터 태국에서는 개정된 주류 규제법에 따라 허용 시간 이후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1만밧(약 45만원) 이상의 벌금이 부과된다. 관광객도 예외는 아니다. 애초 판매 금지 시간에 주류를 판매할 경우 술을 판매한 업주만 처벌 대상이었는데, 술을 마신 소비자도 처벌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상업적 목적으로 주류를 홍보하는 것도 금지됐다. 앞서 태국 정부는 ‘주류 관리법’에 따라 자정에서 오전 11시 사이, 오후 2~5시 사이에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1972년 시행된 규정은 알코올 소비를 줄이고 과음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이 탓에 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오후 시간이나 자정이 넘은 시간에 술집에 가도 더 이상 술을 구매할 수 없고,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도 술이 보관된 냉장고가 굳게 닫혀 있는 등의 경험을 종종 해왔다. 다만 태국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해외 여행객들이 태국의 밤 문화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자 해당 규정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지난 6월에는 국제공항 터미널과 호텔, 허가된 일부 유흥업소나 술집 등에서는 오후 시간대 주류 판매가 허용됐다. 태국 외식업계에선 이번 규정으로 가게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한 식당에서 오후 1시 59분에 주류를 판매했고, 고객이 오후 2시 5분까지 술을 마신다면 벌금형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외식업계의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류 자유화를 추진해 온 야당 인민당 소속 국회의원 타오피폽 림짓트라콘은 “개정된 법은 주류 판매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류 판매가 24시간, 주 7일, 주 7일 내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에게 혼란을 줄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관광업은 직간접적으로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태국 정부는 산업 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했고, 지난해에는 러시아와 인도, 중국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올해를 ‘관광과 스포츠 해’로 선포한 데 이어 카지노 합법화에도 시동을 건 상태다. 지난해 11월 태국 관광체육부는 지난 2024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약 2908만명이며, 이들이 체류 기간 지출한 금액이 약 1조 3600억밧(약 55조 3000억원)이라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관광객이 575만 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418만 7000명)와 인도(172만 6000명)가 그다음이었다. 한국인은 약 154만명으로 네 번째였다.
  • 이정선 광주교육감, ‘불법 현수막 의혹’에 법적 대응

    이정선 광주교육감, ‘불법 현수막 의혹’에 법적 대응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불법 현수막’ 및 ‘선거조직 동원’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일부 단체가 제기한 공직선거법 위반 및 불법 선거조직 동원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라며 “사실 왜곡과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현수막은 최근 광주 시내 곳곳에 내걸린 ‘광주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알리는 내용으로, 교육감 명의로 게시됐다. 이에 대해 광주지역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 4일 “교육감 개인 홍보를 위한 불법 선거운동이며, 사비로 개인 또는 사조직을 동원한 계획적인 불법 행위”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 교육감은 이에 대해 “현수막은 개인 정치 홍보가 아니라 광주교육의 기본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공익적 취지로 제작된 것”이라며 “사전에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현수막 제작과 게첨은 모두 외부 전문 기획사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비용 역시 전액 개인 자금으로 충당했다”며 “모든 과정은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그럼에도 일부 단체와 언론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며 정치적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이는 저와 광주시교육청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 개인 명의의 홍보물이라 하더라도 사전에 선관위 판단을 거쳐 절차를 이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적 대응과 별개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 재판 승소 뒤 누나의 잔소리에 기분 상한 변호사, 사무장 과장 광고 게시글에 격분 [파멸의 기획자들 #37]

    재판 승소 뒤 누나의 잔소리에 기분 상한 변호사, 사무장 과장 광고 게시글에 격분 [파멸의 기획자들 #37]

    “저기요, 제발 전화 좀 받으세요. 정말 시끄러워 죽겠네.” 지하철 옆자리에 앉아 있던 50대 남자가 깊은 잠에 빠져 있던 이태성의 팔을 툭툭 치면서 말했다. 태성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손바닥을 비벼 마른 세수를 한 뒤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냈다. 분명히 진동으로 해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차량 안이 온통 ‘G선상의 아리아’로 가득했다. “여보세…” “야! 내가 사무실 돌아가는 거 신경 쓰라고 했지! 정말 너 뭐하는 거야!” 인사말을 마치기도 전에 전화기 너머로 쩌렁쩌렁한 여성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누나인 은주였다. 태성은 반사적으로 볼륨 버튼을 눌러 통화 음량을 줄였다. 때마침 지하철이 신길역에 도착했다. 그는 지하철을 빠져나와 잠시 플랫폼 의자에 앉아서 왼손으로 넥타이를 잡아당겼다. “도대체 무슨 일인데 그래… 사건 처리 하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 사무실 업무까지 신경 쓸 정신이 어디 있어. 그런 일은 사무장이 하면 되는 거잖아.” 태성은 피곤에 찌든 목소리로 누나에게 대답했다. 누나는 흥분된 목소리로 “법무법인이 흥신소 되는 거 한순간이다”, “떼인 돈 받아준다는 식으로 광고하면 이미지 망가진다”, “내 친구가 너한테 말해서 도망친 계주 잡아달라고 말하겠다고 하더라” 등 이해되지 않는 소리를 잔뜩 늘어놓았다. 며칠 동안 밤새 준비했던 재판에서 최종 승소해서 째지게 좋았던 기분이 누나의 알지 못할 융단폭격 같은 잔소리로 완전히 망가졌다. 밀려오는 짜증을 애써 누르며 의자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누나에게 카카오톡 메시지가 도착했다. “아… 정말!” 태성은 자신의 얼굴과 사무실 이름이 크게 걸린 노골적인 네이버 블로그 광고글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욕설을 내뱉었다. 곧바로 김대유 사무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무장님, 지금 사무실에 계세요?” “네, 변호사님 사무실입니다. 오늘 재판은 어땠나요?” “자세한 이야기는 사무실에서 할 테니까 거기 그대로 계세요. 금방 도착합니다.” 태성은 전화를 끊고 사무실 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분명 사무장에게 ‘내 허락 없이 사무실 홍보를 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당부를 했고 최근에는 경고까지 줬는데, 사무장이 다시 블로그 광고를 올린 것이다. 태성에게는 나름의 철학이 있었다. 서민들이 변호사를 찾는 것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일 터. ‘울며 겨자 먹기’로 마지막 수단이라 여기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온 것이기에 그 간절한 상황을 돈과 연결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사무장이 올린 광고들은 온통 ‘떼인 돈을 책임지고 찾아준다’, ‘불법 리딩방 피해 금액을 찾아준다’ 등 태성이 책임질 수 없는 내용으로 도배돼 있었다. 특히 ‘가상화폐 사기’를 다룬 광고는 부풀려져도 너무 부풀려져 있었다. ‘이성조 교수’라는 사람에게 사기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코인 사건의 신(神)’인 이태성 변호사에게 소송을 맡기기만 해도 피해 금액을 100% 돌려받을 수 있을 것처럼 적혀 있었다. 지난달에도 사무장이 태성 모르게 금전 사기 사건을 수임했다가 피해자가 사무실로 찾아와서 한바탕 난리 치고 돌아간 적이 있었다. 사무장은 지인에게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모두 날린 피해자에게 수임료로 500만원을 요구해 300만원은 사무실 법인 계좌로, 200만원은 본인 계좌로 이체했다. 쉽게 말해서 수임료 일부를 삥땅친 것이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태성이 수임료를 모두 환불해줬고 ‘양심불량’ 사무장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사무장이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피해 금액을 모두 되찾아 올 수 있다는 식으로 버젓이 광고를 올린 것이다. 사기 사건 피해자는 대부분 전 재산을 날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장난질 치는 듯한 사무장을 태성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태성 자신이 돈에 너무 무감각해서 사무실 운영 비용도 건지지 못하니 사무장이 마지못해 앵벌이식 영업에 나서고 있는 ‘불편한 진실’은 생각하지 못한 채. (38회로 이어집니다.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이들과 기사를 공유해 주세요.)
  • 세계 미녀들 앞에서 “죄송하다” 눈물 흘린 남자…무슨 일

    세계 미녀들 앞에서 “죄송하다” 눈물 흘린 남자…무슨 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본선 대회를 앞두고 예비 행사 도중 참가자들이 주최 측의 폭언에 반발해 집단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콕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예비 행사 중, 나와트 이차라그리실 미스 유니버스 태국 담당 이사가 참가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분위기가 급속히 냉각됐다. 그는 “참가자들이 조직위원회의 요청을 따르지 않는다”며 특히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를 지목해 질책했다. 조직위가 참가자들에게 대회 홍보용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라고 요청했으나, 보쉬가 “멕시코 담당자와 상의해야 한다”고 답하자 나와트는 이를 협조 거부로 받아들였다. 나와트는 “만약 당신이 멕시코 책임자의 말을 따르겠다면 당신은 ‘멍청이(dummy)’”라고 말했고, 보쉬가 항의하려 하자 “내 얘기 안 끝났다. 들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보쉬는 “나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당신은 여성으로서 나를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맞섰다. 이후 나와트가 보안 요원을 불러 보쉬를 퇴장시키려 하자, 지난해 우승자인 미스 덴마크 빅토리아 키에르 테일비히를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이 보쉬를 뒤따라 행사장을 떠났다. 나와트는 “여기서 나가면 나머지 참가자만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문을 닫도록 지시했다. 이 장면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고, 주최 측의 무례한 언행에 대한 비난이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긴급 성명을 내고 나와트에 대한 권한 박탈 및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와트는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누구에게도 상처 주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사과했다. 다음날인 5일 개막식은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나와트는 무대에 올라 “압박감이 컸다는 걸 이해해달라. 여러분 모두를 존중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

    경기 수원시가 자체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으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개구리 스펙은 학생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학부모와 함께 배우며, 지역에서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정책제안,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습 공간, 지역 취재 기자단 운영, 진로체험, 학교 안팎 교육지원 등 다섯 가지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운영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일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정책대회에서 청개구리 스펙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27개 지방정부가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고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100%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강사 활동이 행정안전부 늘봄학교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정책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수원형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과 참여자의 활동사진을 전시하기도 했다.
  • 박승진 경북도의원 “‘K-EDU EXPO’ 예산 졸속 집행, 사립유치원 지원 불균형”… 경북교육청 행정 지적

    박승진 경북도의원 “‘K-EDU EXPO’ 예산 졸속 집행, 사립유치원 지원 불균형”… 경북교육청 행정 지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은 7일 열린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K-EDU EXPO’예산의 집행, 사립유치원 지원 불균형 등 경북교육청의 전반적 행정 난맥상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먼저 경북교육청이 ‘K-EDU EXPO’ 교육청이 25억원을 편성한 대규모 행사를 용역 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하면서, 행사가 교육청의 주도로 경북 교육의 장점을 홍보하고 교육 열기를 확산하는 본래의 목적에서 크게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실제로 행사에 참가해보니 경북교육청이 후원하고 용역 업체가 주최하는 형식의 행사가 되어 버렸다”라며 “행사가 ‘학생과 시도민이 함께하는 축제’라 했지만, 실제로는 내빈과 교육청 관계자 중심의 행사가 되어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특히 영상으로 참석한 유명 외국인 연사에게 20~30분 인터뷰를 위해 고액의 초청비를 지급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난 K-에듀 엑스포의 문제점을 교육청이 명확히 인식하고, 향후 행사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용역업체 입찰에 의존하는 대신, 교육청을 중심으로 문화원, 과학원, 연구원 등 직속 기관이 직접 운영하여 경북 교육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이 공립유치원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구조적 개선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2025년 기준 시설비 및 환경개선비가 사립유치원보다 공립유치원 편중이 뚜렷하다”면서 “유아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시설투자에 있어 형평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원 급여 격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공립유치원 교사의 평균 연봉과 사립유치원 교사의 평균 연봉이 35% 정도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원장 재량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교육청 차원의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중요한 학구조정 절차가 현재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자 자유권에 해당한다”면서, “위원회의 폐쇄성을 해소하고 신속한 행정을 위해 교육장들에게 학구조정 관련 전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학생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교를 찾아갈 수 있는 자유학구제를 도입하여 교육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7일 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지방교육법 개정에 따른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 연구 착수해야”

    조용진 경북도의원 “지방교육법 개정에 따른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 연구 착수해야”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3, 국민의힘)은 7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른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 중장기 연구용역 준비의 필요성, 학교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 육성 정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폐교가 지역 소멸이 아닌 지역 재생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교육자치법의 개정은 지난 10월, 국회에서 대안으로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고 현재 공포를 앞두고 있다. 공포 6개월 뒤 시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정의 주요 골자는 그동안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시도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의 권한이 시도 조례를 통해 제정할 수 있도록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관된 부분이 핵심 요점이다. 이에 조 의원은 “현재 경상북도의 22개 교육지원청 체제는 최적이지만, 5~10년뒤 변화할 교육환경은 또 달라질 수 있다”라며 “지금 당장 적용하지 않더라도 미래 세대를 위한 중장기적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에 대한 고민, 탐구는 전문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설득했다. 한편, 조 의원은 학교통폐합은 지역 소멸이 아니라 지역을 재생시킬 수 있는 마중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의원은 “학령인구의 감소는 회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학교 통폐합은 효율적 교육행정서비스의 제공과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로 이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통폐합은 학교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학교 부지는 마을 주민의 평생학습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폐교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드는 적극적 행정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은 학교장 연수, 교장협의회 등을 통해 통폐합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나서야 하며, 행정국 차원에서는 우수사례집 발간, 사전컨설팅 제도 내실화, 폐교시설의 평생교육·주민공간 전환 홍보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4일간 경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 현안 등에 대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7일 경북도교육청 감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방교육자치법의 개정에 따른 교육지원청 권한이 대통령에서 교육감으로 이관된 만큼 미래 교육사회 환경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학교 통폐합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반감,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강화와 학교 통폐합 모범사례 전파, 컨설팅, 지역민 활용 등을 강조하여 지역 소멸이 아니라 지역 재생, 지역 재탄생을 위한 마중물임을 인식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경숙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2027년까지 완료 예정인 학교 LED조명 교체 사업 및 태양광 설비 공사가 조도 기준에 맞게 설치되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지명경쟁에 따른 계약으로 특정업체가 반복적으로 수주를 받는 상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러 업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안동3, 국민의힘)은 지난 7월, 안동에서 발생한 고교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험지 보안 매뉴얼을 점검하고 재발 방치 대책을 촉구하면서 “CCTV가 설치되지 않았던 9개교는 사건 발생 이후 뒤늦게 설치되고, 전용 평가관리실이 없는 학교도 31곳에 달한다”며 ”책임감 있는 관리로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위원(포항2, 국민의힘)은 도교육청 홍보 예산이 기준 없이 집행됐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법적 절차와 예산 집행 기준을 명확히 지켜 예산을 집행하라고 촉구했다. 박승직 위원(경주4, 국민의힘)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K-에듀 엑스포 2025’행사가 정작 국제 협력·지역 참여·교육적 가치 모두 미흡했으며, 예산 사용의 부적정성 또한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대형 행사 진행시 투명하고 계획적인 예산 집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의 비효율과 혈세 낭비 근절을 주문했다. 박용선 위원(포항5, 국민의힘)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했던 놀이시설 소독의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박 의원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독은 전면 시행되고 있지만 고온 스팀 소독 등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율은 40.3%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도 교육청의 친환경 방식 소독 기준을 명확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종호 위원(구미6, 국민의힘)은 소규모학교와 원거리 지역 학생들도 경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접근성과 운영 내실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한석 위원(칠곡1, 국민의힘)은 경북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사안 처리의 매뉴얼 미흡 및 심의위원회에 외부 전문가가 없는 점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사안에 대한 약식조사위원회와 정식조사위원회를 병행하여 보완적으로 운영하되 사안의 공정하고 신속한 종결 등 효율성을 높여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의 확산, 조직의 화합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했다. 차주식 위원(경산1, 무소속)은 취업지원관의 전문 자격요건이‘우대사항’수준에 머물러 있고, 연령 또한 24세에서 69세까지 넓은 폭으로 분포하고 있는 등 취업지원관 채용 기준과 업무 역할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학생 지원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두영 위원(구미2, 국민의힘)은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유치원에 비해 어린이집의 지원과 운영 여건이 여전히 열악하다며,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채아 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감사위원들에게 “열정적인 질문과 함께 정책감사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집행부에는 “이번 감사에서 지적되거나 권고된 사항들은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고 남은 감사 기간에도 적극적인 답변 및 정책 제안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부터 문경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1개 교육지원청 및 5개 직속기관에 대한 현지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 김상곤 경기도의원, 경기똑D 실효성 전면 재검토 필요... 도민 체감도.시스템 연동 미비 지적

    김상곤 경기도의원, 경기똑D 실효성 전면 재검토 필요... 도민 체감도.시스템 연동 미비 지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7일(금) AI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똑D’ 서비스 운영의 실효성과 시스템 연동 미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경기똑D는 인공지능과 마이데이터를 결합한 디지털 행정혁신 플랫폼이라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활용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단순한 다운로드 수가 아닌 활성 이용률, 재방문율, 혜택 체감도 등 객관적 성과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김상곤 의원은 “2024년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안산과 화성 지역에 집중돼 있어 표본 대표성이 부족하고, ‘기대 대비 만족도’ 항목도 기준이 불명확하다”며, “조사 결과의 신뢰성과 해석 가능성에 문제가 있음에도 이를 공식 만족도 수치로 활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도민카드가 일부 시설 주차장에서 인식되지 않거나, 병·의원에서 신분증으로 사용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시스템 호환도 미흡하다”며, “3년째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관리체계 부재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AI국 김기병 국장은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개인인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제한적이고, 시·군별로 다자녀 카드 운영 방식이 달라서 연동이 가능한 시·군부터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똑D가 진정한 도민 중심 서비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교통·복지·주차비 감면 등 실질적인 생활편의 분야 중심으로 기능을 보완하고, 홍보 방식과 접근성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며, “AI국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방안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복지관 이용자만 혜택...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차별’ 도마 위

    복지관 이용자만 혜택...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차별’ 도마 위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이 접근성 부족과 정보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도 차원의 근본적 개선책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2004년에 문을 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는 각종 보조기기를 맞춤 제작하거나 대여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 수리지원센터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제도 시행 20년이 지난 지금도 현장에서는 지역별 편차와 정보 접근의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최 의원의 지적이다. 현재 대부분의 시군은 장애인복지관이나 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수리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성남시 등 일부 지자체는 지원 대상을 ‘해당 기관 이용자’로 한정하고 있어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은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에 대해 최만식 의원은 “같은 제도를 두고도 시군별 지원 차별이 존재하는 것은 제도 설계의 취지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도 차원에서 시군의 운영 기준을 전면 점검하고, 제한적 지원 방식을 개선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홍보의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 최 의원은 “도 재활공학서비스센터의 존재조차 모르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많다”며 “홍보가 시군 복지관에만 국한되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정보가 전달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애아동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특수학교와 유치원에는 안내가 이뤄지고 있으나 장애아 전문어린이집과 통합어린이집은 홍보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최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보면 아이마다 기립보조기, 보행기, 욕실보조기 등 다양한 기기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가정에서 직접 구입하고 있었다”며 “행정의 안내와 지원이 제때 이뤄졌다면 훨씬 많은 장애아동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홍보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영유아 보육시설로의 사업 안내가 미흡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케이팝데몬헌터스 열풍, 경기도 문화트렌드 선점 기회 놓쳤다.

    오석규 경기도의원, 케이팝데몬헌터스 열풍, 경기도 문화트렌드 선점 기회 놓쳤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열풍과 특수에 경기도의 둔감한 대응을 지적했다. 최근 ‘케데헌’ 현상은 K-컬처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며 국가적으로 엄청난 문화적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실제로 이 열풍에 힘입어 최근 대한민국 국립중앙박물관은 500만 명 관람객을 돌파했고, 2024년 기준 관람객 수를 대입하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뒤를 이어 파리 루브르 박물관(873만), 바티칸 박물관(682만) 등에 이은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수 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이 기획한 관련 굿즈(기념품)와 ‘뮷즈(뮤지엄 굿즈)’는 재고 소진 사태를 빚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이러한 세계적 트렌드 특수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오석규 의원이 지적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 내 민간 기업인 에버랜드는 재빨리 ‘케데헌’ 테마관을 개관해 엄청난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인근의 용인 한국민속촌 역시 저승사자 복장과 갓 체험 등이 유행하며 특수를 누리고 있다. 반면, 경기도가 관할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케데헌’과 관련된 굿즈(뮷즈)나 특별전시나 연계 프로그램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는 리움미술관 등 민간 미술관이 <까치호랑이 호작> 특별전(9.2~11.30)을 진행하는 것과도 대조된다. 오 의원은 경기도가 DMZ, 수원 화성,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국제컨벤션센터(MICE), 세계적 수준의 도자(백자) 등 케데헌 콘텐츠와 접목할 훌륭한 경기도 문화자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선제적 기획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뮷즈) 성공은 결코 운이 아니다. 오랜 기간 박물관 굿즈 개발에 대한 투자와 트렌드를 읽고 발 빠르게 기획·대응한 결과”라며, “전 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는 지금, 에버랜드나 민속촌 등 민간의 성공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경기도의 ‘굿즈’와 ‘뮷즈’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갓이나 까치호랑이가 서울만의 전유물이 아님에도 기획력 부재로 선점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라며,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훌륭한 디자이너 및 기획자와 협력하며,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선제적 노력과 조직 역량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이 주도적으로 경기도 굿즈를 기획·제작·판매·홍보하기에는 재단의 한정된 사업비와 인력으로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이를 지원하고, 별도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해 굿즈 개발 사업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한국 경기도의원, 행정용어 순화 문체국부터 솔선수범해야 질타

    이한국 경기도의원, 행정용어 순화 문체국부터 솔선수범해야 질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7일(금) 진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이하 “문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언어 개선을 주도해야 할 문체국이 스스로 정한 행정용어 순화조차 사용하고 있지 않음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한국 의원은 “도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공공언어 개선은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정작 이를 총괄하는 문체국이 실천하지 않는다면 다른 부서와 공공기관에 이를 지키라고 어떻게 요구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문체국이 행정용어 대체어를 심의ㆍ선정해 도보에 게재하며 전 부서에 사용을 요청했음에도 업무보고서와 요구자료 다수에서 기존 외래어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점을 문제 삼으며 “스스로 만든 기준조차 지키지 않는 상황에서 정책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또한, 이한국 의원은 2025년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가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위원회를 운영하고 공공언어 개선을 이끌어야 할 핵심 부서인 문체국이 그 역할을 제대로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를 조명하고 유물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우리의 말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진정성은 반감이 될 것”이라며 “문체국이 그간 선정해 온 경기도 행정용어 대체어를 정비하고 모든 행정문서와 홍보자료에서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내부점검, 교육 등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행정용어 대체어 선정과 공공언어 개선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트럼프, 관세 145조원 토해낼까…“한국과 합의” 주장에도 불리한 상황 [핫이슈]

    트럼프, 관세 145조원 토해낼까…“한국과 합의” 주장에도 불리한 상황 [핫이슈]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관세 정책 덕분에 미국이 큰돈을 벌게 됐다고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돌연 말을 바꿨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측근 수하들이 관세 수입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고 홍보했지만 국가 재정에 이로운 세수가 정책의 합헌성에는 큰 문제가 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곤경에 빠진 것은 관세가 결국 돈벌이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현지 언론의 분석은 미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의 적법성을 따지기 위한 심리를 시작하기 직후 정부 입장을 대변하던 존 사우어 법무차관의 발언 이후 나왔다. 사우어 차관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의 목적을 ‘수입 규제’로 규정하며 “세수는 부수적일 뿐”이라면서 “아무도 관세를 물지 않아 세수가 한 푼도 발생하지 않을 때 비로소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매긴 관세와 관련해 “관세는 미국을 부유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던 논리와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껏 관세로 인한 세수 증가 효과를 강조해왔다. 지난 4월 전 세계를 상대로 광범위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할 때도 “이 관세로 미국은 수조 달러(한화 수천조 원)를 거둬 세금을 줄이고 국가 부채를 갚을 수 있다”면서 “관세가 소득세를 대체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도 지난 8월 백악관 국무회의에서 “연간 관세 수입이 1조 달러(약 1450조 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같은 달 엑스에는 관세를 두고 “안정적이고 증가하는 연방 수입원”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말 바꾼 이유그러나 연방대법원의 심리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는 급히 말을 바꿨다. 현지 언론 등에서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판결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다. 실제로 대법원 구두 변론 첫날 존 로버츠 대법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의 법적 근거로 활용한 1977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FA)에 의해 국가 비상사태 때 대통령에게 부여되는 외교 정책 권한에 과세 권한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세는 언제나 의회의 핵심 권한이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의회의 권한을 오용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로버츠 대법관은 닐 고서치, 에이미 코니 배럿 등과 함께 보수파 대법관으로 꼽힌다. 민주당 정권이 임명한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대통령이 법적 권한으로 할 수 있는 건 ‘수입 금지’이지 ‘세수 확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법관들의 이러한 지적과 관련해 미국 로펌 톰슨 코번의 파트너 변호사인 로버트 셔피로는 악시오스에 “대통령이 관세로 벌어들인 돈을 누차 언급한 탓에 법무차관이 법원을 설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소송에서 패배하면 벌어질 일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할 경우, 정부가 여러 기업에 돌려줘야 할 돈은 최소 1000억 달러(약 145조 6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6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폭스뉴스에 “(대법원이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하는) 어떤 상황에서 특정 원고들은 관세를 환급받을 것”이라며 “정확하지는 않지만 최소 1000억 달러가 넘고 2000억 달러(약 292조 원)보다는 적거나 그 언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법원이 관세를 위헌으로 판단하면 기업들은 이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관세 규모가 워낙 크고 많은 기업이 관련된 만큼 환급 절차는 매우 복잡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수 성향의 배럿 대법관은 전날 원고 측 변호인에게 관세 환급에 대해 질의하며 “(환급 과정이)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수조 달러’를 돌려줘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국과의 협상을 재차 언급하며 관세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을 꺾지 않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국가 안보 차원에서 너무 많은 것이 관세 위주로 돌아가고 있고 우리는 관세 덕분에 한국과 3500억 달러 무역 합의를 성사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재판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우리가 진다면 미국에 파괴적인 결과가 될 것이다. 관세를 잃게 된다면 수조 달러를 되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AI 의료진단 사업 홍보 미흡…공공의료원 협업 강화해야”

    김미숙 경기도의원 “AI 의료진단 사업 홍보 미흡…공공의료원 협업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AI국 행정사무감사에서 AI 영상보조진단 시스템 및 AI 유방암 진단 사업에 대해 “기술 도입은 긍정적이지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의 목표는 영상 데이터 수집·기반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에 있다”며 “흉부·뇌 CT/MRI, 유방촬영 등 실제 검사와 연계되는 만큼,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병 AI국장은 “현재 보도매체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실제로 사업을 수행하는 경기도의료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관련 홍보 게시글이 없었다”며 “사업의 혜택을 직접 받게 되는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AI와 의료기술의 연계는 취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고독사 예방 스마트 디바이스 모니터링 등 생활밀착형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추가 데이터를 보완해 위험 신호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법의 취지를 충분히 고려하고, 위법사항이 없도록 검토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민감정보가 수반되는 만큼 법적·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주 도심에 외국인 위한 충북 관광 관문 생겼다

    청주 도심에 외국인 위한 충북 관광 관문 생겼다

    청주 도심의 핵심 상권인 성안길에 충북 관광의 새로운 관문이 생겼다. 충북도는 8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트래블 라운지 ‘시-스퀘어(C-SQUARE)’ 개소식을 갖는다. C는 청주와 충북을, SQUARE는 사각형 형태의 라운지 모습을 각각 의미한다. 1억원이 투입된 시-스퀘어는 30평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조성된 복합공간이다.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거점 역할도 한다. 도는 청주와 충북의 뷰티산업이 발전했고, 외국인들이 한국 화장품을 선호해 시-스퀘어를 우선 뷰티제품으로 채우기로 했다. 시-스퀘어는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숙박 및 교통예약, 시-패스(C-PASS) 쇼핑 바우처 등 여행 편의를 위한 종합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다운받는 시-패스는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식당, 카페 등 가맹점은 15곳이다. 시-스퀘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광안내사 등 2명이 근무한다. 도는 시-스퀘어 개소와 더불어 8일과 9일 이틀간 철당간 광장 및 성안길 일원에서 ‘뷰티플 시페스타 2025(Beautiful-C Festa)’축제를 개최한다. ‘일상 속 여행처럼’을 주제로 열리며 뷰티 체험 부스 운영 , K뷰티 인플루언서 초청 무대공연 등이 펼쳐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를 도심 쇼핑의 허브로 만들며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우리 동네 문제 해결’ 나선 초등학생들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우리 동네 문제 해결’ 나선 초등학생들

    서울 강서구는 7일 내발산초 학생들이 강서구청을 찾아 구청장과 직접 대화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발산초 4학년 5반 학생 23명은 ▲ 구정 홍보영상 시청 ▲ 구청장과의 대화 ▲ ‘1일 구청장’ 체험 ▲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견학 등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우리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를 주제로 탐구 활동을 하던 중, 학교 주변 불편 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편지로 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편지를 받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학생들을 구청으로 초대했다.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동킥보드가 아무 데나 세워져 불편한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강서구가 다른 구청보다 잘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등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진 구청장은 “전동킥보드 불법 방치를 막기 위해 지하철역 주변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36곳을 마련하고 있다”며 “관리요원을 투입해 방치된 킥보드는 안전지대로 옮기고, 주정차 위반 신고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서구는 어르신도 많고 장애인도 2만 8000명이 넘어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지원할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치구”라며 “이를 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꿈이 자주 바뀐다는 한 학생의 말에는 “저도 어릴 적엔 꿈이 자주 바뀌었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며 “주변을 향한 호기심과 따뜻한 마음을 잃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1일 구청장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구청장실을 방문해 전자상황판을 통해 강서구 전역의 전경과 주요 지도를 살펴보고, 고도제한 완화 추진 현황과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구정 주요 현안을 함께 확인했다. 이어 학생들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별자리와 행성의 원리를 배우고, 우주 모형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웠다. 진 구청장은 “행정의 역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곁에서 함께 고민하는 일임을 보여주는 시간”이라며 “여러 목소리와 창의적인 제안을 듣고 작은 불편과 위험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서 축사···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울경제가 산다”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서 축사···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울경제가 산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소상공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마켓·체험·정책홍보관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하루 동안 진행됐다. 기념식은 오후 1시 50분부터 3시까지 상설무대에서 열렸고,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등 내빈과 소상공인 단체 대표, 시민이 함께했다. 본 행사는 오프닝 영상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이어 축사, 우수 소상공인 ‘서울시장상’ 14명 표창, 합동 세레모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소상공인 마켓 34개 판매부스와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스탬프투어,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돼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 “가을이 짙어가는 화창한 날 열린 소상공인님들의 생일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3년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임원님들의 건의와 민원을 받아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조례’를 개정해(2024년 3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 말씀대로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오늘 오 시장님과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축하행사를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만큼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울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면서 “150만명에 이르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버린 AI 허점 날카롭게 지적… 기본 데이터부터 검증해야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버린 AI 허점 날카롭게 지적… 기본 데이터부터 검증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7일 AI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의 심각한 데이터 학습 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4일 공개한 소버린 AI(독립 AI) 플랫폼이 행정 혁신을 선도한다는 점에는 공감했으나, ‘의사결정 지원’이라는 핵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정책 지원관과 함께 해당 AI 플랫폼을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 경기도의 행정 정보를 학습했다는 소버린 AI는 정작 윤 의원이 2024년 9월 대표 발의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대해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답변했다. 동일한 질문에 상용 챗GPT는 해당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제안 이유까지 정확히 요약해 내는 상황이 발생했다. 윤 의원은 “이 조례는 단순한 조례가 아니라, 경기도가 추진하는 소버린 AI의 필수 인프라의 하나인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조례”라고 지적하며, “자신의 기술적 기반이 되는 경기도 조례조차 학습하지 못한 AI에게 어떻게 ‘소버린 AI’라는 이름을 붙이고 도민을 위한 의사결정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시범 서비스 단계임을 고려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준비조차 갖춰지지 않았다”라며, “‘지방정부 최초’라는 홍보보다 도정 핵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 연계 계획과 철저한 검증 체계를 우선 마련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 AI 기업 지원, “만족도 아닌 실질적 성과 내놔야” 이와 함께 윤 의원은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송곳 검증을 이어갔다.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100개 기업을 지원한 이 사업에 대해, 윤 의원은 “기업 만족도가 높다는 답변을 넘어, 신규 투자 유치, 고용 창출, 시제품 상용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하라”고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4개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도 사업 예산이 아직 미반영된 사유가 무엇이냐”라고 지적하며, 경기도 AI 산업 육성의 연속성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AI 행정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그 기반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실질적인 성과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미래 과학 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남은 행정사무 감사 기간에도 철저히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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