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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발의 조례 72건… 일하는 강남구의회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발의 조례 72건… 일하는 강남구의회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서울 강남구의회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포함해 총 23명의 의원이 ‘행동하는 의회’, ‘스스로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활발한 의원 발의다. 강남구의회는 9대 구의회 출범 이후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 발의 조례가 72건으로 50%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의원 발의 조례가 많다는 건 구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그만큼 많이 반영됐다는 의미다. 지난해 1월 13일부터 시행된 ‘주민조례발안법’에 따라 구민들이 직접 의회에 원하는 조례를 제안할 수 있게 됐다. 강남구의회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전하는 통로를 넓혀 구민들과의 소통창구를 강화했다. 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상세히 제공해 의회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최근 강남구의회가 적극 나서는 분야는 구민들의 안전이다. 최근 극성을 부리는 마약 범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지역공동체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고 불법 마약류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했다.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상에 만연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구에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하는 등 강남구 실정에 맞는 마약류 근절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약근절대책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마약류 확산 방지 대책 및 마약류 완전 근절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19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과 제도적 보완점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구민들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했다.
  • ‘강서 허준마라톤’ 새달 14일 첫 개최… 가을을 달려요

    ‘강서 허준마라톤’ 새달 14일 첫 개최… 가을을 달려요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달리기를 통해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됩니다.” 영국의 위대한 마라토너 이언 톰슨은 이런 명언을 남겼다. 올가을 서울 도심을 달리며 건강과 행복, 자아를 찾으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월 14일 ‘2023 강서 허준마라톤 대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 ‘제21회 허준축제’와 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남녀노소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5㎞, 10㎞, 하프(21㎞)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 건강달리기에 알맞은 5㎞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 등을 지나 서남물재생센터의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10㎞와 하프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각각 증미산과 안양천 생태공원을 반환점으로 해 돌아오게 된다.마라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 2만원, 10㎞ 3만원, 하프 3만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메달, 프로그램북,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구는 5㎞ 1000명, 10㎞ 1400명, 하프 600명의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강서 허준건강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4년 만에 열리는 허준축제를 전국 단위의 건강·문화 축제로 만들고자 마라톤 대회를 준비했다”며 “개청 이래 처음 열리는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라톤 대회와 함께 열리는 허준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식물원 광장과 초지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 혁신기술로 행정! 구로, G밸리 기업 협약식

    혁신기술로 행정! 구로, G밸리 기업 협약식

    서울 구로구가 G밸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다양한 분야의 행정 서비스에 접목한다. 구는 최근 이를 위해 G밸리 기업인 지슨, 메타제이앤에스, 코어커넥트 등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이어 부서별 수요 조사와 혁신기술 평가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슨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선보인다. 공중화장실에 열감지 센서를 설치해 불법촬영 카메라 존재 여부를 판단한다. 메타제이앤에스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구역의 폐쇄회로(CC)TV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충전 방해 행위 등을 적발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코어커넥트는 이용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로 탄소중립 걷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제작을 추진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G밸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구정에 접목해 활용하면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5년간 300억 소상공인 지원한다

    카카오가 내년부터 5년간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300억원을 지원한다. 카카오와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연합회 본부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카카오 홍은택 대표와 연합회 오세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지속가능 성장 방안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조성하기로 한 계획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 설립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소상공인 정책홍보 영상 등 콘텐츠 제작과 행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4개 실·국·본부의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9130억 3170만원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국비 등 국비지원과 그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반영, 당해 연도 사업비 부족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신속한 지원과 복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의 신속집행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집행부가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고, 산불 방지를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 지난 7월 2개 과(공항정책과, 공항신도시조성과)에서 3개 과(공항정책과, 공항신도시조성과, 항공산업과)로 조직이 확대 개편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의 추경예산안에 항공산업과의 신규 편성 예산이 없다고 지적하는 한편, ‘신공항 연계 미래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시 지역 상공인들을 초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형식적인 토론회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토의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이 물류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물류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재난안전실의 ‘재난방송 및 인명수색 드론 등 구입’에 대해서는 재난은 발생하기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 대비 장비 구입 예산은 사전수요 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당초예산에 적극 편성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설도시국의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았던 사유와, 2번에 걸쳐 연속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시급하게 추진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통합신공항추진본부의 ‘항공산업 싱크넷’ 사업내용과 ‘경북도 항공물류산업육성전략 실행계획 수립용역‘ 사업내용이 유사·중복되는 부분이 없는지 질의하고 별개의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다.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용역결과를 보면 화물터미널을 군위에 배치하는 것으로 나와 있어, 이 경우 의성에 조성할 계획인 항공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물터미널 위치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실 추경예산 심사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재난안전실 공무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전액 감액된‘청소년 안전지킴이 운영지원’사업에 대해 지적하며, 미진한 사업준비로 사업을 추진도 못해보고 폐기하는 것은 사업성과 분석과 추진계획 검토 등에 소홀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건설도시국의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 편성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순범 위원(칠곡2)은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사업이 감액 편성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감독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본부에 대해서는 협소하고 낡은 칠곡소방서 이전신축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구조·구급활동을 위한 장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급하는 장비에 의존하지 말고 경북소방본부가 선제적으로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통합신공항추진본부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항공산업과가 신설되어 2개과에서 3개과로 확대·개편된 만큼 홍보비와 용역사업비 위주의 예산편성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용역사업에만 의존하지 말고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자체적으로 현장조사와 자료수집·조사를 실시해 현안사업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용역 사업에 대해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용역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고, 신공항 진입도로 등 관련 인프라 구축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신공항 개항에 맞춰 관련 인프라 기반 구축이 완료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건설도시국 심사에서는 농업기술원 이전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기간 내 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과 건설도시국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결원이 하루빨리 해소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 준설을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허복 위원(구미3)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해 대구와 경북이 소통·협력해야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예산편성이나 용역사업 추진 등 사업추진 시 정보를 공유해 대구와 경북이 역할을 분담할 것은 나눠서 하고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3건의 조례를 심의·의결했다.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는 남진복(울릉)의원이 발의한 “경북도 디지털 재난 지원 조례안”, 이우청(김천2)의원이 발의한 “경북도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병근(김천1)의원이 발의한 “경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박승직(경주4) 건설소방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집행부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아직 태풍으로 인한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재해복구 및 예방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수산물, 검사확대와 홍보강화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해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수산물, 검사확대와 홍보강화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해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30일 제341회 임시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산림환경연구원 연구의 목적이 임업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원 개발이라면 어려운 분야를 계속 연구하기보다는 기업과 연결하여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24일부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산물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축척하고 이를 공개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경북문화재단의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급 반영은 매년 발생하는 사항으로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포항, 경주, 울진, 영덕 등 동해안 인접 시군의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대응을 위하여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치르느라 수고했지만 예산편성 미흡으로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했다며 예산 절감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대한민국시조문학관조성, 예천군립박서보미술관 건립 등 해당 시군의 사업 취소나 포기로 전액삭감된 사업에 대해 면밀한 사전검토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본 사업에 기투자된 예산으로 인해 국가적 낭비가 발생했다고 질타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도청운동경기부 핀수영팀의 숙소가 경북이 아닌 서울에 마련되어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역설했다. 이어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과 관련해 환경부의 지침이 마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시작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재)한국국학진흥원의 인력운영비와 공공요금 부족으로 인한 운영비 증액과 관련하여 예측이 가능한 연간 운영비는 추경이 본예산에 편성해야 할 사안이라며 추경 편성은 부적절한 예산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유차량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해서는 사업효과가 좋더라도 관련 업계가 수용하지 않으면 지속이 어렵다며 사업의 신중한 구상을 주문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야영장안전위생시설개보수지원을 통해 설치되는 화장실은 고속도로 화장실 등과 함께 몰래카메라 감지기가 꼭 필요한 장소이므로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를 도민이 널리 알 수 있도록, 예산의 많은 부분을 홍보에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힐링로드와 같은 사업들을 통해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청소년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비행 청소년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사업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이 기능성식품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산림관광, 힐링, 숲길조성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부족한 재원을 바탕으로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연말까지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화 ‘치악산’ 논란…제작사 “제목 바꿀 수도”, 원주시는 상경집회까지

    영화 ‘치악산’ 논란…제작사 “제목 바꿀 수도”, 원주시는 상경집회까지

    다음 달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치악산’ 제작사가 원주시의 불만 제기에 “제목을 바꿀 수도 있다”고 31일 밝혔다. 제작사인 도호 엔테테인먼트의 오성일 프로듀서는 이날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주시가 지난 23일 제목 변경과 영화 속 ‘치악산’ 대사 삭제 혹은 묵음 처리, SNS 상 혐오 포스터 삭제 요구의 3가지를 요구해왔다”면서 “혐오 포스터는 이미 삭제를 했고, 제목 변경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이미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화 속 대사 삭제 혹은 묵음 처리는 현재로선 어렵다”고 밝혔다. 영화는 ‘1980년 치악산에서 열여덟 토막이 난 시체 10구가 발견됐다’는 괴담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다. 온라인 일부에서 ‘국내 3대 미스터리 사건’ 등으로 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괴담을 소제로 한 데다가 제목에 ‘치악산’을 표기한 영화 개봉 소식에 원주시는 대표적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치악산과 지역에 부정적 이미지를 준다고 주장했다. 23일부터 시작한 협의에서 양측은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원주시가 27일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날 기자간담회 직전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소속의 10여명이 찾아와 개봉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있지도 않은 괴담을 영화 홍보에 이용해 포털사이트에서 ‘치악’만 검색해도 ‘토막살인’, ‘괴담’ 등의 연관 검색어가 나열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화 시사회와 개봉을 중단하고, 제목에서 ‘치악산’ 세글자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며 “요구가 지켜지지 않으면 어떠한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제가 점점 커지면서 개봉을 2주 남겨둔 제작사도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오 프로듀서는 “원주시와 협의하는 도중 서로 입장이 와전된 측면이 있다”면서 “제목 변경 외 다른 요구들에 대해서는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가 27일 제기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개봉 연기는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 원주시를 비롯해 강원영상위원회, 도청 등을 통해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웅 감독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를 처음 만들 때는 이렇게 구설에 오를지 몰랐다. 치악산 괴담을 가지고 만든 공포 콘텐츠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든 사람들의 노고를 생각해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 원주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감독이 만들었던 논란의 포스터에 대해서도 “혐오감을 느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해당 포스터는 열여덟 토막 시체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김 감독은 “외국 슬래셔 영화제 등에 출품하려고 개인적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페이스북에 지인 공개로 올렸는데 확산이 됐다. 앞으로는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주연배우 윤균상은 이번 논란에 대해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배우 입장에서도 제작사와 원주시가 합의를 잘 해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 예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9월 여행…맥주페스티벌과 덕산온천수로 즐기는 이색 스파

    예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9월 여행…맥주페스티벌과 덕산온천수로 즐기는 이색 스파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많은 사람들이 쌓인 일상의 피로를 털어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힐링도시’ 충남 예산에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백종원의 ‘예산시장’과 600년 역사를 지닌 덕산온천수로 즐기는 ‘스플라스 리솜’을 비롯해 천년 고찰 수덕사와 가야산 등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9월 예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3가지를 소개한다. 예산시장에서 열리는 ‘예산 맥주 페스티벌’  올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시장에서는 한국판 옥토버페스트인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주관하는 예산 맥주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맥주와 통돼지 바비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페스티벌에서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제주감귤 오름, 상주꿀배 버블, 영동포도 버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화덕에서 18시간을 구워 낸 통돼지 바베큐, 5시간을 구워낸 삼겹살 등을 이번 축제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 상인들은 ‘환영해유’라는 홍보 문구를 내걸고 가격 할인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자발적 동참에 나서기로 했다. 600년 역사의 덕산 온천수와 함께하는 핀란드 사우나 예산시장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은 이번 맥주페스티벌 기간 중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스플라스 온천워터파크 이용권과 할인권, 리솜리조트의 이름을 내 걸고 출시한 수제맥주 5종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은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덕산 온천수로 즐기는 건강한 온천 워터파크 리조트다. 덕산 온천수는 워터파크 내 15개의 야외 노천탕, 워터 슬라이드, 바데풀 등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406개의 전 객실에 공급된다. 특히 최근 문을 연 ‘핀란드 사우나’는 스플라스 리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프라이빗 스파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핀란드 사우나는 뜨겁게 달궈진 돌 위에 물을 뿌려 따뜻한 수증기로 스파를 즐기는 방식으로, 몸이 더워지면 문을 열고 바로 옆 워터파크로 뛰어들 수 있어 한여름에도 걱정 없다. 스플라스 리솜은 맥주페스티벌 기간 동안 덕산온천지구와 예산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예산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야산 트레킹 코스를 걷는 마운틴 테라피 프로그램 스플라스 리솜은 9월 16일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운틴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플라스 리조트에서 출발해 약 10km의 둘레길을 걷는 가야산 트레킹 코스로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씨가 안내한다. 하이킹 에반젤리스트는 자연의 풍경 등을 감상하며 걷는 ‘하이킹’(Hiking)과 종교를 전파하는 전도사를 의미하는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를 합친 용어다.  지난 6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장,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단 접견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장,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단 접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팜 뀌 띠엔(Pham Qui Tien)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 대표단을 접견했다. 하노이시 고위 간부와 중앙부처주요 인사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수도권법 개정 벤치마킹 및 서울특별시의회와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날 의회를 찾은 대표단은 양 의회 간 의정협력을 통해 서울의 발전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지난해 12월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하노이 의회 간에도 MOU 체결 등을 통해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팜 뀌 띠엔 부의장은 “서울-하노이 의회간 MOU 체결 등 교류확대에 동의한다”며 면담 전 하노이인민의회 의장도 전화로 같은 뜻을 전했음을 밝혔다. 양측은 대표단이 귀국하는대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응웬 응옥 뚜언(Nguyen Ngoc Tuan) 하노이인민의회 의장이 김현기 의장 외 서울시의회 대표단을 하노이로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며 서울시의회에서 이른 시일 내 하노이시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김 의장은 “서울시도 급격히 팽창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라며 수도권법 벤치마킹과 관련해 서울시의 인프라 구축, 행정 노하우, 정책 등 하노이시가 필요로 하는 도움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Korea One Team” 홍보활동의 목적으로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과 대표단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으며, 팜 뀌 띠엔 부의장은 부산시 지지 의사를 밝히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 “한전 다니는 거 숨겨도 좋아해줄 여자”… ‘밈’ 활용 홍보영상 화제 [넷만세]

    “한전 다니는 거 숨겨도 좋아해줄 여자”… ‘밈’ 활용 홍보영상 화제 [넷만세]

    온라인서 유명한 ‘한전男 밈’ 공식 영상 등장“일반 회사원이라 해도 사랑해줄 여자” 글에“엥 감전당했나” 댓글 달리며 화제된 바 있어위트 있는 영상에 “홍보 쏙쏙” 네티즌들 호평 “너는 내가 한전 다니는 걸 숨겨도 내 회사, 내 배경이 아닌 ‘나’를 봐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인 남자의 이 같은 말에 여자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감전당했나”라고 말한다. 지난 30일 한전이 선보인 새 홍보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온라인상에서 유쾌함과 조롱 등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밈화’ 된 게시글을 한전이 공식 영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호감도를 높인다는 반응이 따른다. 해당 밈의 유래는 지난해 10월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전 다니는 거 숨겨도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는 제목의 글이다. 한전에 다닌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자동차도 없는 척 버스 타고 다니고, 직장도 일반 회사원이라고 했을 때도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 그러다가 사귀게 되었을 때 나의 회사, 중형세단 차량을 공개하는 거지”라며 한전이 특히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는 직장인 것처럼 적었다. 이어 “꿈같은 얘기지만 내 회사, 배경이 아닌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거듭 드러냈다.다소 유머러스하게 쓰인 이 글은 당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재미있다는 반응도 많았지만,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정색하는 반응을 보이며 “한전이 뭐라고”, “잘못봤네. 삼전인가 하고”, “무슨 재벌 3세마냥”, “한전 돌려까기하네” 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글이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간호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단 댓글이 함께 퍼지며 하나의 ‘밈’으로 굳어지면서다. 이 네티즌은 블라인드 원글에 “엥 감전당했나?”라는 냉소적인 댓글을 달았고, 여기에는 “누나가 이 글 살렸다” 등 폭소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전은 해당 밈을 이번 홍보영상에서 콩트 형식으로 한층 구체화했다. 영상 속 남자는 여자에게 “재미있는 퀴즈 하나 낼까? 우유가 넘어지면 어떤 소리 내는 줄 알아?” 등 유머로 분위기를 풀어간다. 그러던 중 “뒤집어진 곰을 냉장고에 달면 어떻게 되게?”라고 묻더니 갑자기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이라고 크게 외친다. 그러면서 식품 안전과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여자는 남자가 느닷없이 한전 사업에 대해 설명하자 “너 그런데 한전 다녀?”라고 묻는다. 그러자 남자는 멋쩍은 미소를 짓더니 “들켜버렸네”라고 반응한다. 한전의 파격적인 홍보영상에는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전 유튜브 채널에는 “이걸 공식 채널에서 볼 줄 몰랐다”, “배우분 너무 차지고 친구분 딴지 거는 멘트 너무 적절하다”, “이게 통과되다니 한전도 좀 달라진 듯”, “덕분에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잘 알아간다” 등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관련 글에도 “연기 진짜 잘한다”, “본사에서도 (밈을) 알고 있었네”, “자학의 미”, “홍보 내용 귀에 쏙쏙 들어옴”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센트오브사운드, 서울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광화문책마당 시그니처향 투표 진행

    센트오브사운드, 서울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광화문책마당 시그니처향 투표 진행

    센트오브사운드는 서울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센트오브사운드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서울야외도서관(광화문 책마당) 시그니처 향기 개발 및 상표등록, 서울야외도서관(광화문 책마당) 시그니처 공간 향기 현장 운영을 맡고 대외 홍보 및 시그니처 향기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에 센트오브사운드는 2일 광화문책마당 재개장과 더불어 광화문책마당의 시그니처 향기를 뽑는 ‘스마트 향기 투표’를 추진한다. 광화문 책마당 스마트 향기 투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광화문책마당의 시그니처 향을 뽑는 행사다. 청년 조향사들이 소속된 센트오브사운드가 광화문책마당에 어울리는 향기 5가지를 추천하고, 여기에 어울리는 음악과 취향을 반영한 시그니처 향기를 스마트 AI(인공지능) 향기 추천 서비스를 통한 ICT 기반의 기술력을 통해 향기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태블릿을 활용해 개인 성향을 체크하고 시향한 뒤 전자투표를 통해 참여하게 된다. 향기 시향은 환경문제에 시의성을 두어 친환경 물방울 토분을 이용해 추가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투표 참여자 대상으로 음료 및 향수, 방향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소현 센트오브사운드 대표는 “서울시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광화문책마당의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이 광화문책마당의 향기를 직접 투표하고 더욱 친근하게 느끼며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 관장은 “청년 기업과 서울도서관이 상생하는 구조가 돼 기쁘다”며 “향과 도서가 만나는 단초인 이번 협약이 공동 협력의 시작점이 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트오브사운드는 국내 최초 청년 조향팀으로 구성된 향기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추구해 나가고 있으며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강릉시 제1회 ESG 아트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 길거리에서 ‘전단지·콘돔’ 나눠주는 前아이돌

    길거리에서 ‘전단지·콘돔’ 나눠주는 前아이돌

    홍콩 그룹 ‘보이즈’(Boy’z) 출신 장치항(스티븐 청)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 장치항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콩 길거리에서 전단지와 콘돔을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도 분윳값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장치항은 팬들에게 “들러서 전단지 한두 장을 받아라”라고 권유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분식집에서 일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장치항이 아르바이트로 나눠준 전단지는 현지 호텔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홍보물로, 콘돔을 끼워 나눠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온갖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넷째 임신했다던데 콘돔을 집에 가져가라”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1000만원 연봉인상에 이번엔 신입사원 채용…한화오션 공격적 경영행보

    1000만원 연봉인상에 이번엔 신입사원 채용…한화오션 공격적 경영행보

    최근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무직 직원 연봉을 최대 1000만원 가량 인상했던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공격적 경영행보를 이어간다. 한화오션은 31일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경영지원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24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사원 채용은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직무에서 모두 100여명이 채용된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의 대학 졸업자 혹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연구개발 직무는 석사 이상)이며 서류 전형과 1차 면접,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회사측은 지원자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직무소개와 재직자인터뷰, 채용 홍보행사 일정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한화그룹에 인수된 대우조선해양은 한화오션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으며 지난 7월 경영정상화 등을 위해 직원 연봉을 최대 1000만원 인상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조와는 기본급 11만1223원 인상을 골자로 한 임단협을 지난 6월 마무리 지었다. 한화오션은 미래 해양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도약을 통해 2040년 매출 30조원 이상, 영업이익 5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신입 채용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근무 확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유기견 입양센터서 봉사활동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유기견 입양센터서 봉사활동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자사 임직원 11명이 지난 30일 경기 고양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견사 청소 및 산책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호견의 생활공간과 케이지를 청소하고 제초 작업과 낙후 시설 보수 등 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 보호견과 산책, 놀이, 목욕 등을 시키며 보호견의 정서 관리와 사회화활동에도 힘썼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사내게시판을 통해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했으며 이번이 네번째 정기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기견 입양센터에 사료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과 월 2회 입양센터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권상 부기장은 “평소에 기회가 되면 꼭 유기동물 봉사를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회사에서 활동을 진행해줘서 고맙다”며 “제 작은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고객 대상으로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추석 포함 6일 연휴

    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추석 포함 6일 연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겠다”며 “모바일 페이 등 결제 편의 높이고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은 다음 달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 尹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추석 670억원 규모 농수축산물 할인”

    尹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추석 670억원 규모 농수축산물 할인”

    60만장 숙박 할인 쿠폰,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日 오염수 방류 반대 겨냥, “근거 없는 괴담과 선동”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라고 밝혔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다음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면서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히 다지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겠다”며 “모바일 페이 등 결제 편의를 높이고,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대책을 내놓으면서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야권을 겨냥했다. 윤 대통령은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업계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근거 없는 괴담과 선동에는 적극 대응하고, 금년 중 추가로 예비비 800억원을 편성하여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요 수산물 최대 60% 할인,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통한 온라인·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편리화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민생”이라면서 각 부처를 향해 “국민께서 민생 안정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장관이 직접 찾아 점검도 하고, 또 필요한 지원이 즉각 즉각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 소비 등 최근의 민생 여건에 대해 점검하고, 추진 방안으로 ▲명절 물가 관리 및 민생 지원 ▲내수 활력 패키지(국내관광 및 외국인 관광 활성화 등)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보고했다.
  • [동정] 신한대, 권오근 전 언론중재위 사무총장 특임교수 임용

    [동정] 신한대, 권오근 전 언론중재위 사무총장 특임교수 임용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권오근(58) 전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권 교수는 미디어 관련 인격권 침해 예방 전문가로서 대학의 미디어 보도 대응 및 홍보 정책을 지원하고 학생 지도를 맡는다. 권 교수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매체를 전공했다.
  • 김포시 공무원, ‘인터넷매체 기자’ 명예훼손 혐의 입건

    김포시 공무원, ‘인터넷매체 기자’ 명예훼손 혐의 입건

    김포시청 공무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됐다. 31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한 인터넷매체 언론인 A씨가 김포시 공무원 B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언론인 A씨는 2023년 특정 언론사의 행정광고비 집행내역 공개여부를 놓고 B씨와 논쟁 중에 B씨로부터 모욕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시정홍보 업무를 하는 B씨가 다른 공무원들 앞에서 A씨에게 ‘광고비를 주지 않아서 그러는 거라고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취지 발언을 해 모욕감을 느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피의자 신분인 공무원 B씨에 대한 수사개시통보서를 김포시에 발송했다. 다음 달 4~5일 중 고소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B씨는 민선8기 김병수 시장 체제 들어 ‘시민과 언론에 시청에서 하는 일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차원에서 개방형 공모를 통해 발탁한 인물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에 명예훼손만 적시돼 있는 상태”라며 “고소인이 주장하는 해당 발언을 들은 장소가 다수 사람들이 다니는 개방된 장소였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200만 다문화 시대, 더 이상 주먹구구식 시혜적 지원 안 돼”

    임규호 서울시의원 “200만 다문화 시대, 더 이상 주먹구구식 시혜적 지원 안 돼”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현재 다문화 정책이 주먹구구식 시혜적 형태로 분절화되어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임 의원은 “현재 이주 배경 인구가 224만명으로 추정되고, 이주 배경 아동과 청소년은 17만명으로 급증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이 다문화시대를 넘어 세계화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우리의 정책과 예산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현재 이주 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양육 지원에 116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들은 중복된 내용과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이 혼돈을 겪고 있다”면서 “단계별·주기별·상황에 따라 개개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임 의원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이질적인 집단이 아니라, 글로벌 멀티인재이다. 민간외교관이고 한국 홍보대사이다”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성장해서 경제적 활동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는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이 주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가 함께 진행했다.
  • “오늘 점심은 회덮밥” 수산물 지키는 지자체

    “오늘 점심은 회덮밥” 수산물 지키는 지자체

    “오늘 점심은 회덮밥입니다.” 지자체를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들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급속히 줄어든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산물의 날’,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30일 오전 11시 30분 남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울산회! 먹어봤는교! 울산 바다로! 오이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이들은 200여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전어회와 회덮밥, 물회 등을 점심식사로 먹으면서 수산물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수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고 원산지 단속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은 정부와 울산시를 믿고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31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2회 직원식당에서 ‘수산물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은 가자미, 장어, 미역, 다시마, 굴, 매생이 등을 활용한 점심이 제공된다. 시는 부서 회식이나 업무 관련 식사 모임도 횟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울산 지역 5개 기초단체도 구내식당에서 매주 1~2회씩 회덮밥과 물회 등 수산물을 제공한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수산청, 울산해경, 울산수협 등도 수산물 안심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추석 전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나 전통시장에서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한다. 경남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수산물 전용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추석 전에 대규모로 발행한다. 마산어시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도 한다. 창원시는 오는 10월 진해만 싱싱수산물축제와 11월 마산홍합축제 등 연말까지 5차례의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10개 운영사 등과 함께 항만 인근 어시장인 다대씨파크를 찾아 수산물을 구입하고 캠페인도 벌였다. 제주도는 갈치, 옥돔 등 제주산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제주해녀축제 등 각종 축제를 통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지자체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개하고 있다”며 “아울러 다양한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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