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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재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화재 증가 대비 안전 대책 강화 촉구

    김형재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화재 증가 대비 안전 대책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지속적인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에 우려를 표명하며 화재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문래동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대피하는 등 매년 공동주택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최근 3년간 1760건, 사망 17명, 부상 152명 등 인명피해 증가), 특히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서울시 소재지 아파트 중 복도식과 계단식 구조를 대상으로 종합 화재안전 진단 평가를 수행(2022년 연구 수행)했는데, 화재 발생 시 연기로 인한 피난 활동에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조사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2022년 대비 2023년에는 점검대상이 114건으로 큰 폭으로 줄었고, 소방시설 불량률이 2021년 4.5%, 2022년 약 3%, 2023년에는 약 20%로 지적사항이 매우 높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김 의원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초고층 아파트 화재대응 진화장비 첨단화와 피난시설의 관리, 소방시설 안전조사 확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공동주택(아파트) 피난계단의 기능 상실도 큰 문제이므로 관리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해서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장(황기석)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립,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나만의 결혼식’ 1000건 넘는 상담에 고작 30건 예약”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나만의 결혼식’ 1000건 넘는 상담에 고작 30건 예약”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나만의 결혼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나만의 결혼식’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예식장을 발굴하고, 개성있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결혼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서울시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인 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북서울꿈의숲 등 24개소에서 결혼 운영 전문업체와 협약·추진해 서울가족포털의 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 홍보·운영되고 있다. 나만의 결혼식을 이용하면 공공시설에서 결혼식을 치르기 때문에 대관료가 무료에서부터 120만원까지 소요된다. 하지만, 해당 비용에는 꽃장식, 물품 대여비, 음향시설비가 제외돼 있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와 다르게 나만의 결혼식의 경우, 일반 예식장처럼 기반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관료와 별도로 의자, 책상 등 각종 물품 대여비를 포함해 기획진행비 등에 하객 100명 기준 최소 48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서울시의회에서 근무하는 A씨는 “서울시 ‘나만의 결혼식’을 이용하려 알아봤는데 실제 예식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 포기했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현재까지 1000건의 넘는 상담을 하고 그중 26쌍이 결혼을 하고 30쌍의 커플이 예약되어있다. 하지만 식을 올린 후 2주 이내에 설문조사를 완료해야 함에도 18쌍이 만족도 조사를 하지 않았다”라며 “서울시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초점을 두어 홍보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며 공공의 책무가 있는 서울시에서 사업을 다시 정비할 것”을 촉구했으며 대행업체의 재무구조가 불안정한데 대시민의 충분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의 설문지 중 선택지가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과 같은 5점 척도가 아닌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기타’로 되어있어 과연 설문지 자체도 타당성과 신뢰성 검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요즘같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청춘들의 결혼을 돕는다는 건 분명 바람직한 일”이라며 “돕겠다는 그 마음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에 명확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사업의 수정을 촉구했다.
  • 동작구, 유관기관 손잡고 청소년 마약 안전지대 만든다

    동작구, 유관기관 손잡고 청소년 마약 안전지대 만든다

    서울 동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마약으로 부터 차단하고 보호하기위해 동작경찰서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구약사회 등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에게 제대로 된 마약류 정보와 폐해를 알리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동작경찰서에서 개소한 청소년경찰학교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소규모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규모를 다각화하여 예방 교육을 사각지대 없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소년 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홍보를 진행해 교육 참여를 유도한다. 동작구약사회는 강사단 발굴 및 강사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분야를 맡아 상호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 내 마약류 근절 및 예방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 전체에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맞아

    현대차그룹,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맞아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그중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현대차의 노력이 25주년을 맞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의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톰 코튼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 등 미 의회 의원들과 조현동 한국 대사를 포함한 주요 국가 주미 대사, 장재훈·신재원·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어린이, 병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미국 딜러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호프 온 휠스 재단을 설립하고, 1998년부터 소아암 관련 병원과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 포스코그룹, 그룹사 역량 집중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포스코그룹, 그룹사 역량 집중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포스코그룹은 세계 각국에서 사업을 하며 축적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고경영층이 직접 나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정우 회장은 부산엑스포 민간위원회 유치위원으로서, 지난해 3월 아르헨티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 그룹의 2차전지소재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포스코는 이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멕시코, 칠레 등 7개 주요 교섭 국가의 정·재계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유치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지난 8월에는 윤상직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아프리카 광물투자 사절단에 참가해 마다가스카르, 남아공, DR콩고, 탄자니아를 방문하고 각국 정부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 교섭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 광주 군 공항 유치 찬반 가열… 둘로 쪼개진 함평

    광주 군 공항 유치 찬반 가열… 둘로 쪼개진 함평

    “2040년까지 1조 8400억 투자 지원”전남, 유치 철회 명분 주고 당근책찬성 측 “정부 지원 받는 게 확실” 함평군이 다음 달 실시하는 광주 군 공항 유치 군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찬반으로 쪼개졌다. 전남도의 함평 이전 불가 방침과 광주시의 함평 이전 가능성 언급에 주민들의 찬반 논란까지 가열되면서 광주·전남의 최대 현안인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미궁으로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군 공항 함평 이전 불가 방침을 밝힌 전남도는 21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나서 도민과의 대회를 개최해 설득에 나섰다. 김 지사는 “광주·전남의 발전과 시도민 편의를 위해 국가계획에 따라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을 무안국제공항에 동시에 통합 이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함평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2040년까지 1조 8400억원을 투자해 인구 1만 명의 신도시와 해양관광 허브 조성,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 등 함평 미래비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가 함평군의 군 공항 유치 철회를 위한 명분을 주고 당근책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군 공항 이전 저지 범대위가 함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평군의 군 공항 유치 추진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함평군이 정상적인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군 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을 추진하면서 지역을 분열과 분쟁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군 공항이 유치되면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함평 미래비전 사업이 좌초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반면, 군 공항 유치 찬성 측인 ‘함평군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는 함평군과 찬반 단체가 여론조사에 합의한 만큼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군 공항 유치를 통해 정부 지원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지역 발전 방법”이라며 군 공항 유치 효과와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과 숙의해 여론조사 진행 여부를 최종 판단하고 전남도 및 광주시와도 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군수가 여론조사를 눈앞에 두고 군민 분열을 야기하면서까지 여론조사를 강행하지 않겠다는 모호한 입장을 밝혀 논란을 더 키운 형국이다.
  • “청년농부가 만든 간식 추천” 국무회의서 홍보

    “청년농부가 만든 간식 추천” 국무회의서 홍보

    한덕수(오른쪽 세 번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 직전 모여 경남 하동 청년농부들이 만든 배즙, 과일칩 등 간식을 살펴보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권유로 시식한 한 총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영세·소농가와 상생·협업하는 우수 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 尹, 찰스 3세와 버킹엄궁서 오찬…한국전 참전비·무명용사의 묘 헌화

    尹, 찰스 3세와 버킹엄궁서 오찬…한국전 참전비·무명용사의 묘 헌화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이 주재한 오찬에 참석했다. 이후 찰스3세 국왕과 왕실이 소장한 한국 관련 소장품들을 관람하고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무명 용사의 묘를 잇따라 찾아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뒤 찰스 3세 국왕과 버킹엄궁으로 이동해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국왕 내외, 왕실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 이후 윤 대통령은 국왕과 훈장과 선물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이 받은 훈장은 ‘바스 대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으로 영국을 국빈방문한 나라의 국가원수나 국빈자격을 가진 외국 정상에게 수여하는 최고훈장이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94년 4월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바스 대십자 훈장을 수여했다. 또 2004년 12월 노무현 전 대통령, 2013년 1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방문했을 때 이 훈장을 받았다.이후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찰스3세 국왕, 커밀라 왕비와 함께 버킹엄궁 픽처 갤러리에서 국왕과 한국 관련 소장품을 살펴봤다. 갤러리에는 윤 대통령을 위한 총 4개의 테이블이 준비됐다. 무릎 위 높이의 4개의 테이블은 각각의 주제를 담은 소장품이 마련됐다. 첫 번째 테이블에는 한국과 영국의 외교관계가 수립된 문서와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빅토리아 여왕에 보내는 편지 등이 전시됐다. 윤 대통령은 고종황제의 편지를 직접 들고 살펴보기도 했다. 두 번째 테이블에는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를 주제로 조지6세 국왕이 처칠 총리에 보낸 편지가 있었다. 국왕은 김 여사에 직접 편지의 내용을 설명했다. 세 번째는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과거 우리나라의 안동을 찾았을 때 모습이 전시됐다. 윤 대통령 부부와 찰스3세 국왕 부부는 당시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사진과 안동 하회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광화문을 주제로 한 소장품을 전시한 네 번째 테이블까지 둘러본 뒤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다.국빈 오찬 후 윤 대통령 내외는 국방부 앞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로 이동해 헌화했다. 글로스터 공작이 왕실 대표로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 했다. 글로스터 공작은 한국전에 참전한 글로스터 연대가 소속된 지역의 작위를 갖고 있어, 왕실을 대표해 한국전 관련 행사에 꾸준히 참석해 오고 있다. 헌화에는 영국 측에서 글로스터 공작 외에 그윈 젠킨스 합참 차장과 브라이언 패릿·알란 가이·빅터 스위프트·피터 풀러브· 헨리 존슨 등 참전 용사 5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윤여철 주영국 대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함께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무명 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사원 서문에 도착하자 영국 사제들이 영접했다. 참석자들이 무명 용사 묘석 앞에 서자 주임사제가 환영사를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힌 태극무늬 화환을 묘석 앞에 내려놓고 묵념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당신들의 자유와 정의를 향한 희생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Your Dedication To Freedom and Justice will be Remembered Forever)’라고 영어로 남겼다. 이어 조지 리드, 존 라일리, 트레버 존, 피터 풀리러브 등 참전용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 여사는 참전용사들에 태극기와 유니언잭 배지를 선물로 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이름 없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명복을 빌고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을 만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운 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고 전했다.
  • 野 ‘비례연합정당’ 고개… 또 꼼수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 개편안 논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방지법 도입’을 우선 안건으로 삼은 가운데 최근 당내에선 ‘비례연합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위성정당을 막겠다면서도 유사한 형태의 정당엔 호의적이어서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탄희·김두관 의원을 포함한 51명의 소속 의원이 참여하는 ‘2024정치개혁공동행동’은 21일 긴급 토론회를 열고 7개 위성정당 방지법을 종합한 이른바 ‘김상희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해당 법안에는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비례대표 후보로도 지역구 공천 규모의 5분의1을 공천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물밑에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돼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을 만들 경우 민주당도 ‘비례연합정당’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추세다. 우원식 의원은 전날 토론에서 “지역구 정당, 비례연합정당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개혁파 의원은 서울신문에 “조국·추미애·송영길 신당이라도 국회에 다양한 당이 들어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높지 않은 만큼 진보 진영의 ‘빅텐트’를 세워 구심력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현행 선거제 유지를 전제로 제3지대의 움직임에도 가속도가 붙는 가운데 민주당도 이를 지켜보기만 할 수 없다는 판단이 깔린 셈이다. 하지만 새로운 당을 만든 뒤 여러 정파가 모였다가 선거 후 흩어지는 방식이라면 지난 총선 때 민주당이 만든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과 다를 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평가자 10%에 대해 30%, 10~20%에 대해 20%를 각각 경선에서 감산하는 방침을 정했다. 노무현·문재인·이재명 이름을 홍보물에 담는 ‘이름 마케팅’도 금지하기로 했다.
  • 野, 위성정당 대신 ‘비례연합정당’?…또 꼼수 논란

    野, 위성정당 대신 ‘비례연합정당’?…또 꼼수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 개편안 논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방지법 도입’을 우선 안건으로 삼은 가운데, 최근 당내에선 ‘비례연합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자매정당으로 불리는 ‘조추송(조국·추미애·송영길) 신당’에 대해서도 명시적인 반대의사를 표시하지 않는다. 위성정당을 막겠다면서도 유사한 형태의 정당엔 호의적이어서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 내 선거제 관련 ‘개혁파’ 의원들은 최근 기자회견 및 토론회를 연달아 열며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반대와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이탄희·김두관 의원을 포함한 51명의 소속 의원이 참여하는 ‘2024정치개혁공동행동’은 21일 긴급 토론회를 열고 7개 위성정당 방지법을 종합한 이른바 ‘김상희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해당 법안에는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비례대표 후보로도 지역구 공천 규모의 5분의 1을 공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탄희 의원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위성정당 방지법은 국민의 찬성률도 높고 헌법재판소도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합헌 판결을 하면서 위성정당 방지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판시했다”면서 “국민이 원하는 법인 만큼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상임위원회장에서 심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물밑에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돼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을 만들 경우 민주당도 ‘비례연합정당’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추세다. 우원식 의원은 전날 토론에서 “지역구 정당, 비례연합정당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형배 의원도 같은 자리에서 “총선에서 비례 의석을 놓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까지 통합해 연합 공천의 틀까지 가야 한다”고 했다. 한 개혁파 의원은 서울신문에 “조국·추미애·송영길 신당이라도 국회에 다양한 당이 들어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높지 않은 만큼 진보 진영의 ‘빅텐트’를 세워 구심력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현행 선거제 유지를 전제로 제3지대의 움직임에도 가속도가 붙는 가운데, 민주당도 이를 지켜보기만 할 수 없다는 판단이 깔린 셈이다. 하지만 새로운 당을 만든 뒤 여러 정파가 모였다가 선거 후 흩어지는 방식이라면, 지난 총선 때 민주당이 만든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과 다를 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도부의 속내는 복잡하다. 현재 지도부는 현행과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를 모두 절충한 안을 만들기 위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합의해야 한다면 병립형에 대해 고민을 안 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비례대표를 반씩 나눠 24석은 병립형, 23석은 준연동형으로 만드는 안도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평가자 10%에 대해 30%, 10~20%에 대해 20%를 각각 경선에서 감산하는 방침을 정했다. 노무현·문재인·이재명 이름을 홍보물에 담는 ‘이름 마케팅’도 금지하기로 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1회 강남 로봇+페스티벌’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1회 강남 로봇+페스티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강남 로봇+ 페스티벌’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한 로봇 산업을 체험하고 관계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수서동 730 소재) 개관을 앞두고 강남구에서 로봇 산업 육성 정책을 홍보하고 우리 일상 곳곳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기술 체험과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로봇 전시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20개 로봇 기업이 참여해 산업, 배송, 먹거리, 동행, 교육을 키워드로 각종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교육용 로봇과 의료보조 및 헬스케어, 음식 제조 또는 서빙 로봇 등을 통해 우리 삶의 편의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 소개가 이어졌으며, 로봇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로봇 골든벨과 함께 로봇 산업을 이끄는 연사의 강연이 펼쳐졌다.이 의원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로봇 기술은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라며 “디지털 라이프, 로봇 도시 강남이 로봇 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섬박람회 성공 기원, ‘허영만 토크콘서트’ 개최

    여수섬박람회 성공 기원, ‘허영만 토크콘서트’ 개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오는 24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허영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여수시 홍보대사인 허영만 작가와 함께 섬전문가 등 시민들이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여수섬박람회의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이야기 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시작으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섬 관련 퀴즈와 허영만 화백 토크, 여수의 섬 주제 등으로 진행되며 여수 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시민 의견을 공유하며 섬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도 제시한다. 범시민준비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 개최 취지와 여수 섬을 바로 아는 계기를 마련해 시민 역량 강화와 섬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수 섬 발전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역량 결집과 국내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고흥에 ‘트로트 기념관’ 건립

    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고흥에 ‘트로트 기념관’ 건립

    전남 고흥군에 ‘남진 트로트 기념관’이 세워졌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군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남진이 영남면 일원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건립했다. 이날 열린 기념관 개관식에는 남진의 선후배 동료 지인들과 많은 고흥군민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했다. ‘님과 함께’, ‘둥지’, ‘당신이 좋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국민 가수이자 60여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영화배우이기도 하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지만 고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내 사랑 고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는 등 고흥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고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기념관이 들어선 곳은 옛 영남초등학교 영동분교 폐교부지(부지면적 약 8600㎡)다. 지난 2016년부터 남진이 사비를 들여 토지를 매입했다. 이어 기념관과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 완공됐다. 기념관에는 남진의 가수 인생 60여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 사진과 무대 의상, 레코드판, 트로피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옛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념관이 자리 잡은 영남면은 고흥과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와 우주발사전망대, 남열리해돋이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많은 곳이다. 군은 남진 트로트 기념관과 연계해 고흥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이곳이 대한민국 트로트 일번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진을 좋아하고 트로트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 활성화와 군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 시작

    용산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 시작

    서울 용산구가 내년 2월 14일까지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협력으로 매년 겨울마다 실시하는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이다. 구는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1년부터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복지대상자 확대, 복지지출 증가로 올해는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 구 모금 목표액은 13억 5200만원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경기 침체를 감안해 목표를 상향하지 않고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기부는 기탁서를 작성해 각 동 주민센터나 복지정책과에 마련된 모금창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금(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산구 전용계좌에 모금하며, 성품은 지정기탁만 가능하다. 성품 기부는 접수 가능한지 확인한 후 환가규정에 맞춰 기부가액을 산정한다. 특히 모금창구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을 활용해 별도의 서류 작성없이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누구나 부담없이 소액으로도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QR코드 기부를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모금실적은 경기불황 여파에도 불구하고 목표액을 약 33% 넘어서 18억 270만원(성금 10억 562만원, 성품 7억 4652만원)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기부된 성금품은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안정비, 주거 지원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사용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더 힘든 계절일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온실감축 함께 해요”…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대문구 “온실감축 함께 해요”…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 서대문구가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자원순환 ▲교통 ▲식생활 ▲소비 습관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10가지 실천 서약을 받는다. 또 지난달 구가 자체 출시한 ‘기후모아’ 앱을 홍보하다. 이 앱에는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11개의 탄소중립 실천 미션이 있다. 이를 완수한 뒤 인증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로 서대문사랑상품권 또는 봉사활동인증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달 중 서대문세무서와 관내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민 누구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에서 집게, 장갑, 봉투 등 플로깅(걷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도구를 무료로 빌려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이 실천하시는 일상생활 속 작은 활동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구, 성동스마트패션센터 확장 이전…창업·판로 지원 날개

    성동구, 성동스마트패션센터 확장 이전…창업·판로 지원 날개

    서울 성동구가 패션·봉제 관련 영세업체에 창업과 협업을 지원하는 공간인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동구 행당동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 성동스마트패션센터는 297.54㎡의 규모로 자동재단을 지원하는 공용재단실을 갖췄다. 구는 이전하면서 재단실 외에도 전시와 판매,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제품 촬영 시설을 갖춘 창작스튜디오를 추가 조성했다. 또 예비 창업자와 제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을 위한 사진 촬영 및 편집 강좌, 홍보 및 판매 전략 강좌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류기획이나 창업자, 봉제업체, 기타 의류 가공업체 등 관련 업체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패션봉제 일감연계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이다. 구는 다양한 업체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자이너와 봉제업체를 연계해 일자리 창출도 돕는다. 이번 성동스마트패션센터 이전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 제조업체에게 제품 촬영부터 쇼핑몰 개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는 앞으로 패션센터를 창업은 물론 디자이너와 창작자, 제조업자의 협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4월 왕십리도선동에 문을 연 성동스마트패션센터는 영세 의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첨단 장비를 활용해 대량의 원단을 신속하게 재단하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줬다. 패션센터는 현재까지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약 29만벌의 의류 재단을 지원했다. 구는 의류제조업체의 열악한 환경 개선에도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년간 164개 업체 대상으로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및 시설개선에 11억 8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스마트패션센터가 의류 제조 소상공인들의 협업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원하며, 성수동에 자리한 다양한 의류 기획 및 판매업체와 연계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올해 말 개장 앞둔 ‘스타필드 수원’ 교통 불편 해결 당부

    이재준 수원시장, 올해 말 개장 앞둔 ‘스타필드 수원’ 교통 불편 해결 당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올해 말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에 “교통 모니터링 본부를 설치해 개장 후 지속해서 주변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혼잡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스타필드 수원 오픈 예정 대비 교통개선대책 보고회’에서 “교통혼잡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한 스타필드 수원에 감사드린다”며 “혼잡이 예상되는 곳곳에 CCTV를 설치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 안내요원에게 연락해 신속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플래카드 등 홍보물과 모든 SNS 수단을 활용해 교통개선대책을 안내해 차량을 운행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시중부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교통안내 봉사를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전문가,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해 스타필드 수원 개장 후 주변 지역 일대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올해 12월 이마트트레이더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쇼핑몰, 3월 스파시설을 단계별로 개장해 시설 이용자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스타필드 진입 차로를 추가로 조성하고, 교통신호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인근 교차로 19곳에는 차량 유도 인력과 신호수를 배치한다. 주차장은 스타필드 내 주차면 3328면을 비롯해 대유평 지하주차장, 인근 임시 주차장 등 총 5990면을 확보했다. 버스 노선 3개 노선을 증설하고, 4개 노선은 연장할 예정이다. 임시 주차장에서 스타필드 수원을 왕복하는 자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홍보기획관, TBS 지원 폐지 조례 연기 요청…진정성 찾아볼 수 없어”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홍보기획관, TBS 지원 폐지 조례 연기 요청…진정성 찾아볼 수 없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에서 개최된 ‘TBS 사례를 통해 본 공영방송 바로세우기 방향’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관, TBS주민조례제정운동·한국언론정보학회·전국방송사노조협의회·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공영방송을 바로 세우려는 방안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 나선 유 의원은 지역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의 언론 장악 및 방송 탄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TBS 폐지 조례를 통해 지역 공영방송에 대한 지원 근거를 없애고, 재정적 압박을 가하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이어 유 의원은 “조례 통과 이후 서울시(홍보기획관)의 후속 조치에서 아무런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라고 말하며 조례 시행 전까지는 TBS가 엄연히 서울시의 출연기관임에도 불구하고 TBS의 공정성, 공공성,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남일 보듯이 하고, 재단과 전혀 소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의원은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조례안 심의 권한을 가진 서울시의회와도 전혀 소통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며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서울시가 TBS 지원 폐지조례 연기를 요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2024년 출연금 지원을 위한 예산 관련 사전 논의나 폐지조례 연기 안건에 대한 보고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TBS는 시민의 공공미디어 자산이며 시민참여의 통로로서 지역 방송플랫폼 임무를 수행해 왔다. 폐지조례안 통과 이후 서울시의 진정성 없는 태도로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지만, 남은 예산안 심사와 안건 심사를 통해 지역 공영방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보러오세요…관광공사 24일 DDP서 박람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보러오세요…관광공사 24일 DDP서 박람회

    한국관광공사는 24일~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연다.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각 지역과 분야별 100여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2023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인 ‘쌀꽃 생막걸리 키트’ 등 가공식품과 공예, 생활·문구용품, 미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24일엔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박람회에는 갈매기와 동백 등 부산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을 선보이는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지역별 특색을 가득 담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K푸드 음식관광 기념품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올해는 일본과 태국관광청이 참여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할매니얼(할매와 밀레니얼의 합성어) 트렌드로 유명해진 약과아이스크림 샌드(만나당), 곶감라떼(강릉샌드) 등 식음존이 운영되고, K팝 스타 착용 한복체험존, 크리스마스 사진관, 명상 치료, 비건 화장품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 “남자도 전철 타기 불안해요”…‘약자 남성’ 모인 일본 상황

    “남자도 전철 타기 불안해요”…‘약자 남성’ 모인 일본 상황

    일본의 한 트램(노면전차) 노선에서 최근 하루 동안 ‘남성 전용’ 트램을 운영해 화제다. ‘일본약자남성센터’는 18일 도쿄 사쿠라 트램(도덴 아라카와선)을 빌려 남성만 탈 수 있는 트램을 운영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세계 남성의 날과 올해 6월 16일 아버지의 날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약자남성센터는 2019년 설립, 남성을 겨냥한 성범죄 무고 피해를 지적하고 사회에 취약한 남성을 위한 비영리단체다. 이날 ‘남성전용열차’는 참가자 12명과 취재진 등 25명을 태우고 미노와바시역을 출발해 종점 와세다역까지 약 50분간 운행됐다. 참가자들은 남성전용열차의 필요성과 남녀평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으며 “적지 않은 남성들이 성범죄 무고를 두려워하며 (열차에) 탄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치한범은 남성전용차량을 타지 않으니 무고는 늘어도 치한은 결국 줄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보 담당자는 산케이신문에 “여성 우대, 남성 우대가 아니라 차별을 없애고 싶다는 걸 호소해 왔는데 겨우 그 취지를 이해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같은 행사를 열 계획이며 각 철도회사에 ‘남성전용열차’ 도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연애·성생활은 사치”…절식남 현상 일본에서는 최근 몇 년간 ‘약자남성’이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SNS에는 “지금까지 여자와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 여성은 애니메이션 속 공상의 존재처럼 느껴진다” 등의 문구로 ‘약자남성’임을 인증하는 게시물도 종종 있었다. 실제로 일본 젊은 남성들의 연애 기피 현상은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해 발표한 ‘남녀공동백서’에 따르면 일본 20대 남성 중 39.8%, 즉 40%가 ‘데이트 해본 상대가 0명’, 즉 연애 경험이 전무하다고 응답했다. 30대 남성 34.1%도 이같이 응답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일본 젊은 세대 남성의 경제적 빈곤 확대, 초식화 등 연애에 대한 태도 변화, SNS와 엔터테인먼트의 발달로 혼자서도 충실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환경 변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만남 기회의 감소 등이 그 이유로 거론된다. 내각부 백서에 따르면 현재 일본 1인 가구 남성의 30%, 여성의 50% 이상은 연 수입이 300만엔(약 2900만원)이 채 되지 않고, 특히 20대는 30·40대보다 미취업 상태이거나 비정규직인 비율이 높아 생활이 빠듯한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결혼은 물론 연애를 사치로 보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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