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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폭력은 범죄”…경찰청·남양유업, 대국민 홍보 캠페인

    “가정폭력은 범죄”…경찰청·남양유업, 대국민 홍보 캠페인

    경찰청은 남양유업과 함께 우유팩에 가정폭력 예방 문구를 새기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2개월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남양유업 ‘1등급 아침에 우유(900㎖)’ 팩 옆면에는 ‘가족 뒤에 숨은 폭력,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다. 피해자에겐 용기를 내 경찰에 신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해자에겐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신고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도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접하는 우유를 통한 홍보 사업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청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 청년재단·국무조정실, ‘젊은 한국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 공동 개최

    청년재단·국무조정실, ‘젊은 한국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 공동 개최

    - 선재스님, 홍석천, 이세돌, 이금희 등 전문가 103명 멘토로 참여- 진로·취업·창업·주거·금융·관계 등 삶 전반의 고민 나누며 청년과 소통- 오창석 이사장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방향을 발견하는 계기 되길”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 이하 ‘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청년층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입 경로를 지원하는 「젊은 한국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자간 분야의 전문가 멘토 103명과 청년 참가자들을 연계해 진로,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대인관계 등 삶 전반의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메가스테이지 강연에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 김다인 마뗑킴 창업자, 박곰희 투자 유튜버, 선재스님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 허규형 의사, 홍석천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 등 8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이들은 ▲AI와 미래 ▲커리어와 자립 ▲회복과 비움 ▲관계와 당당함 등 4개 의제를 중심으로 분과별 강연을 전개하며 개인별 경험 자산과 시행착오, 분석적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행사장 내부에 배치된 80개의 멘토 부스에서는 소규모 그룹 강연과 일대일 개인 멘토링이 병행 운영됐다. 커리어 설계, 심리 조율, 재테크 기법 등 청년 자립에 직결된 상담 외에도 타로카드를 연계한 심리 검사, 헤어스타일링 시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각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행사 종료 시점에는 가수 정승환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재단 측은 별도의 현장 전시 부스를 마련해 중앙청년지원센터 및 청년친화도시 등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요 행정 사업의 상세 내용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방문자용 기념품 배포와 360도 회전 포토부스 운영 등 현장 경험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방문해 직접 청년들과 대화하고, 재단 부스를 찾아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총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고민을 한자리에서 듣고 멘토링하는 기회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올해 초 저의 제안에서 시작됐다”며 “현장을 둘러보니 한자리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는 행사를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부도 더욱 노력하고, 특히 청년정책을 더 많이 홍보하고 알려드려야겠다”고 밝혔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시행착오와 고민을 겪어온 멘토들의 이야기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스스로의 가능성과 방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은 청년들이 현실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자원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160만 축제, 세계로”…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 전략 본격화

    “160만 축제, 세계로”…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 전략 본격화

    경남 진주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고자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에서 개최한 ‘2026 글로벌 축제 공동기획단 발대식’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세계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에 나선 진주시 관광진흥과 축제팀장은 “유등축제는 지난해 160만여 명이 찾으며 체류형 축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현재 약 5000명 수준인 외국인 방문객을 올해 1만 명까지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늘려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언어 장벽을 낮춘 글로벌 수용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어 중심의 기존 축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국어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반 실시간 정보 제공과 현장 다국어 키오스크 서비스를 도입한다. 외국인 전용 라운지와 동행 가이드도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경남권을 묶은 체류형 관광도 강화한다. 산청한방약초축제, 함안 낙화놀이 등 도내 주요 10월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를 개발해 광역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인근 지자체와 관광 활성화 협약도 체결했다. 시장별 맞춤형 해외 홍보도 확대한다. 일본·대만·베트남 등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자유여행객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예약 플랫폼(OTA)과 연계해 공략할 방침이다. 사전 마케팅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6월에는 인바운드 여행업계 설명회를 열어 상품을 구체화하고, 7~8월에는 글로벌 OTA 대상 현지 홍보에 나선다. 9월에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와 국내 거주 외국인 SNS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관광공사 등 중앙기관에 광역 관광상품 설명회 개최와 해외 지사를 통한 공동 홍보를 건의하며 협력도 요청했다. 올해 유등축제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 [속보] 정용진 “5·18 영령에 상처 드렸다”…‘탱크데이’ 직접 사과

    [속보] 정용진 “5·18 영령에 상처 드렸다”…‘탱크데이’ 직접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해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직접 사과했다. 정 회장은 19일 사과문을 배포하고 “제 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어제,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그는 “어떤 해명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역사적 아픔에 대한 그룹 전체의 역사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차제에 그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에 대한 검수 과정을 재점검하고, 심의 절차 정비 및 내용에 관한 기준을 구체화하겠다”며 “엄격한 역사의식과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5·18 영령과 유가족, 광주 시민, 박종철 열사 유가족, 그리고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전날 오전 10시에 ‘탱크 시리즈’ 텀블러 판매를 시작하며 홈페이지에 홍보 게시물을 올렸다. 여기에는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 등이 담겼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이 표현이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진화 나선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고개 숙였다

    진화 나선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고개 숙였다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에 분노한 소비자들이 ‘스타벅스 불매’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했다. 정 회장은 19일 사과문을 배포하고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제 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어제,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정 회장은 “어떤 해명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역사적 아픔에 대한 그룹 전체의 역사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차제에 그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결과 공개,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 검수 과정 재점검, 전 임직원 대상 교육 등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5·18 영령과 유가족, 광주 시민, 박종철 열사 유가족, 그리고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룹 의사결정 시스템 전반적 재점검”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 ‘탱크 텀블러’ 할인 행사를 시작하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을 ‘탱크데이’라 명명하고, 홍보 포스터에 ‘탱크데이’와 ‘5월 18일’이라는 날짜를 기재했다. 홍보 포스터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기재했는데, 이는 1987년 경찰의 물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 사건에서 박처원 당시 치안본부 5차장이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게 했다.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하자 스타벅스 측은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을 ‘작업 중 딱’이라고 바꿨지만,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스타벅스는 행사를 즉시 중단하고 이날 오후 손정현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배포했다. 스타벅스는 “오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으신 5·18 영령과 5월 단체, 광주 시민분들, 그리고 박종철 열사 유가족분들을 비롯해 대한민국 민주화를 앞장섰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콘텐츠가 내부에서 철저하게 검수되지 못했다”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안의 엄중함을 통감하고, 이와 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파장이 가라앉지 않았고, 스타벅스를 애용해왔던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SNS) 등에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SNS에는 자신이 스타벅스의 높은 회원 등급을 보유한 사실을 밝히며 “스타벅스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글이 쏟아졌다. 이에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손 대표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임원도 책임을 물어 해임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태와 관련된 책임자 및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지시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했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초강수를 뒀다”고 말했다.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 통보李 대통령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이날 이재명 대통령도 스타벅스코리아를 겨냥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SNS 엑스(X)에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희생자들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 데이’ 이벤트라니”라고 지적하며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며 “5.18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했느냐”고 질타했다.
  • 서울 시민이 뽑은 ‘우수디자인 작품집’ 발간

    서울 시민이 뽑은 ‘우수디자인 작품집’ 발간

    서울시는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안건 중 실무진 검토와 전문가 사전 심사로 후보를 추린 뒤 시민 투표로 순위를 정했다. 공공건축물 부문 대상은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강북구 수유동)로, 자연적 요소와 도시적 요소를 결합한 ‘강북삼경’(江北三景) 개념을 토대로 일상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건축물 부문에서는 스포츠·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송파구 잠실동)이 공공 보행통로를 통해 개방적 도시 플랫폼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동주택 부문에선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영등포구 여의도동) 설계안이 도시 흐름을 단절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해 호평받았다. 시는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을 바탕으로 건축가 지원과 건축문화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우수디자인 작품집은 서울시 홈페이지 주택 정보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 한일 정상 셔틀외교 훈풍… 지자체도 日도시와 교류 확대

    한일 정상 셔틀외교 훈풍… 지자체도 日도시와 교류 확대

    한국과 일본 정상의 셔틀외교가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도 일본 자매도시를 방문하거나 관광업계와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나라현 지역 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9~20일 안동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이번 포럼은 양측 기업 간 교류 확대와 투자 협력, 산업고도화, 공동 성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그동안 경북도와 나라현의 교류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는 최근 자매도시인 일본 구마모토현(1983년 결연)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와 태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4월 25일~5월 24일) 참가차 충남도청을 방문한 구마모토현 관계자들과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및 산업,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도는 또 지난 11∼13일 일본 오사카·후쿠오카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들과 충남관광 홍보·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협의했다. 기초 자치단체들도 일본과의 교류 확대에 나서는 분위기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16~17일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히로시마현)에서 열린 ‘제59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돈독히 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와 양 도시 간 우의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양국 정상 간의 안동 만남을 계기로 도내에서 일본 도시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경주시(1970년 나라현 나라시), 안동시(1974년 야마가타현 사가에시) 등을 중심으로 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외식업 150곳 경영혁신 1대1 컨설팅

    서울시는 ‘외식업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휴게음식점 15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획일적 교육 방식이 아닌 업소별 애로사항과 상담 희망 분야를 반영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특징이다.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3~4회 진행되는 컨설팅은 사전진단으로 각 업소의 경영 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준다. 이어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찾아 경영관리·마케팅관리·메뉴 개발·법률 자문 등 4개 분야 중 필요한 분야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시 누리집 공고문에 있는 구글폼 링크에서 할 수 있다.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일반·휴게음식점 중 배달이 가능하고 포스기를 보유하거나 모바일 기반으로 업무가 가능한 곳이 지원 대상이다.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땡겨요’ 입점 희망 업소는 우선 지원한다. 참여 업소는 인센티브도 받는다. 배달이 늘어난 외식 환경을 고려해 컨설팅 참여 업소가 ‘서울배달+땡겨요’에 입점해 배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우수사례로 뽑힌 10곳에는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을 지원해 온라인 홍보 경쟁력도 높인다.
  • 스타벅스의 배신… 5·18에 ‘책상에 탁! 탱크데이’ 행사 벌였다

    스타벅스의 배신… 5·18에 ‘책상에 탁! 탱크데이’ 행사 벌였다

    李대통령 “저질 장사치 막장행태도덕적·행정적·법적 책임져야” 질타정용진, 당일 대표·임원 전격 경질관련자 전원에 그룹 최고 징계 주문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마케팅을 진행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은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 대표이사를 경질하며 진화에 나섰다. 18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를 해임했다. 사태를 접한 정 회장은 손 대표와 행사 담당 임원을 즉각 해임하고, 관련자 전원에 그룹 최고 수준의 징계를 주문했다. 그는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일어난 것에 대해 격노했다는 후문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일을 일벌백계의 본보기로 삼아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앞으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립하는 한편, 조직 내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과거 ‘멸공’ 논란 등 오너의 정치적 성향 문제로 홍역을 치른 신세계그룹이 기업 이미지 타격 등을 방어하기 위해 즉각적인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오전 온라인을 통해 텀블러를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홍보물에 ‘탱크데이’라는 명칭과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시민사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표현이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마트산업노동조합도 논평을 통해 “신세계그룹은 반역사적인 극우 행보를 즉각 중단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과 사회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과문을 공지한 데 이어 오후 들어 손 대표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배포했으나 소비자 비판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통령도 이번 사태에 강경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에서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요”라며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5·18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했냐”고도 질타했다.
  • 미래 계획 주민에 맡긴다…은평구, ‘참여예산 열린 AI 주민공론장’ 개최

    미래 계획 주민에 맡긴다…은평구, ‘참여예산 열린 AI 주민공론장’ 개최

    서울 은평구는 오는 20일 ‘2026 은평구 참여예산 열린 AI 주민공론장’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구청 은평홀에서 열리는 행사는 기존 참여예산 제안서 구체화 방식을 넘어 공모 기간 접수된 주민 제안을 토대로 정책과제별 핵심 주제를 도출하고 구정 주요 목표를 발굴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속해서 논의 가능한 정책 방향 설정 기반을 마련하고 논의 결과는 주민 공론 과정과 참여예산제도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올해는 지난해 1개 테이블에서만 시범으로 운영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조 토론’을 15개 모든 테이블로 전면 확대한다. 각 테이블에는 진행 보조자가 기록한 주민 발언을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요약한 후 정리해 최종 제안문에 반영한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론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토론 주제는 ▲생애주기 돌봄 강화 ▲문화·체육 활성화 및 건강 증진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도시 기반 조성 ▲주민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분야까지 5개 부문이다. 신청은 홍보물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거나 구청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참여의큰숲’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주민 숙의를 결합해 폭넓고 체계적인 참여예산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주민이 정책 형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론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질 장사치 막장” 李대통령도 분노…정용진, ‘5·18 탱크데이’ 스타벅스 대표 해임

    “저질 장사치 막장” 李대통령도 분노…정용진, ‘5·18 탱크데이’ 스타벅스 대표 해임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손정현 SCK컴퍼니 대표를 경질했다. 신세계그룹은 18일 오후 정 회장이 손정현 SCK 대표에게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책임자 및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했다. 손 대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책임을 물어 해임하기로 했으며, 관련 임직원 모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일어난 것에 대해 격노하고, 그룹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를 주문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했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초강수를 뒀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희생자와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 모독”“저질 장사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이날 이재명 대통령도 스타벅스코리아를 겨냥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희생자들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 데이’ 이벤트라니”라고 지적하며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며 “5.18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했느냐”고 일침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 시작된 텀블러 할인 판매 행사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을 ‘탱크데이’라 명명하고, 홍보 포스터에 ‘탱크데이’와 ‘5월 18일’이라는 날짜를 기재했다. 홍보 포스터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이는 1987년 경찰의 물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 사건에서 강민창 당시 치안본부장이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게 했다.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을 ‘작업 중 딱’이라고 바꿨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스타벅스는 행사를 즉시 중단하고 이날 오후 늦게 손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배포했다. 스타벅스는 “오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으신 5·18 영령과 5월 단체, 광주 시민분들, 그리고 박종철 열사 유가족분들을 비롯해 대한민국 민주화를 앞장섰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콘텐츠가 내부에서 철저하게 검수되지 못해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5월 영령의 헌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사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안의 엄중함을 통감하고, 이와 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더욱 엄격한 역사 의식과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마케팅을 포함한 모든 행사를 준비함에 있어 사전 검수 절차를 철저하게 검증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5·18 ‘탱크데이’ 행사 논란에 스타벅스 대표 “머리 숙여 사죄…역사 교육 실시”

    5·18 ‘탱크데이’ 행사 논란에 스타벅스 대표 “머리 숙여 사죄…역사 교육 실시”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마케팅을 진행해 파문이 일자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1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손정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깊은 상처를 입으신 5·18 영령과 오월 단체, 광주시민, 박종철 열사 유가족을 비롯한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콘텐츠가 내부에서 철저하게 검수되지 못해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5월 영령의 헌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재차 머리를 숙였다. 이날 오전 스타벅스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해 텀블러를 할인 판매하는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홍보물에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는데,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지역 사회와 광주전남추모연대, 마트산업노동조합 등은 즉각 성명을 내고 “천박한 역사 인식으로 오월 영령을 모독했다. 경영진의 편향된 역사 인식이 마케팅이라는 가면을 쓰고 교묘하게 표출된 결과가 아닌지 의심된다”며 사죄를 촉구했다. 온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의 공분이 확산하며 불매운동 조짐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코리아는 행사를 즉시 중단하고 “판매 촉진 행사를 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됐음을 발견했다”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검수 절차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역사의식 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 서울경찰, 시민 의견 모아 치안 환경 개선…112 신고 6.2% 줄었다

    서울경찰, 시민 의견 모아 치안 환경 개선…112 신고 6.2% 줄었다

    서울경찰청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치안 환경을 개선한 결과 112 신고가 지난해보다 6.2%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월부터 10주간 ‘기본질서 Re-디자인 프로젝트’에 접수된 시민 의견 약 80%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결과, 112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기본질서 Re-디자인 프로젝트는 서울경찰청이 시민 의견을 반영해 치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256건의 의견이 접수돼 1802건에 대한 개선이 마무리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폐쇄회로(CC)TV·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에 관한 것(42.2%·952건)이고, 이어 음주 소란·쓰레기 투기·불법 전단 등 단속 강화(19.3%·436건), 순찰 강화 및 홍보·교육 요청(38.5%·868건)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환경을 개선한 결과, 올해 2~4월 전체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상담 요청·불만 민원 등의 신고 유형은 14.1%가 감소했다. 박 청장은 “집회시위 관련 경비 경력을 줄여 300~400명 정도를 일선 치안 현장에 투입해 순찰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112 신고가 줄어들어 경찰 인력에 여유가 생기면 고품질 치안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선관위, 전주월드컵 경기장서 ‘FAIR한 선거만들기’ 캠페인

    전북선관위, 전주월드컵 경기장서 ‘FAIR한 선거만들기’ 캠페인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전북선관위는 지난 17일 전북현대모터스FC와 함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AIR한 선거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투표 참여와 정책 선거의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경기에 앞서 투표 참여 홍보대사인 김차동 씨가 공명선거의 염원을 담은 시축자로 나섰고 전광판에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전북현대 소속 스타 선수들이 참여한 ‘투표 참여 챌린지’ 영상이 송출됐다. 또한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LED 보드와 배너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방선거 일정과 정책 선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기장을 찾는 도민들의 관심이 투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일베벅스’ 불매합니다” 5·18에 ‘책상에 탁!’…스벅 ‘탱크데이’ 논란

    “‘일베벅스’ 불매합니다” 5·18에 ‘책상에 탁!’…스벅 ‘탱크데이’ 논란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은 18일 스타벅스가 진행한 ‘탱크데이’ 행사가 ‘5·18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스타벅스는 해당 행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버디 위크’ 이벤트 과정에서 ‘단테’, ‘탱크’, ‘나수’ 텀블러 시리즈 등을 애플리케이션에 홍보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컬러 탱크 텀블러 세트’와 ‘탱크 듀오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탱크 텀블러는 스타벅스 텀블러 시리즈 중 인기 모델이다. 문제는 스타벅스 측이 이를 홍보하면서 올린 게시물이다. 스타벅스는 탱크데이를 홍보하면서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의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발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탱크데이가 공교롭게 5월 18일로 지정되면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을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이 일자 스타벅스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작업 중 딱~’으로 교체하고, ‘탱크데이’를 ‘탱크텀블러데이’로 바꿨으나, 현재는 아예 삭제한 상태다. 스타벅스 소셜미디어(SNS)에는 “‘일베’(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벅스 불매한다. 일도 못하고 상식도 없냐”, “5월 18일이 탱크데이라고 프로모션 돌리는 게 제정신이냐”, “사 먹을 일 평생 없겠다”,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게 실수냐”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사태가 커지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고객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행사는 현재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주산 블루베리 여의도 판촉행사 개최… 감귤 외 소득 다변화 도모

    제주산 블루베리 여의도 판촉행사 개최… 감귤 외 소득 다변화 도모

    서울 여의도서 ‘제주 보랏빛 유혹’ 알리기 나서단순 판매 넘어 시식·체험 위주 홍보 행사... 고품질 브랜드 가치 전달 주력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이한 제주산 블루베리가 서울 여의도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만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5월 15일 여의도 농협재단 빌딩 앞에서 제주산 블루베리 판촉 행사를 개최하고, 제철 블루베리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요거트를 곁들인 블루베리 생과 시식 프로그램과 함께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제주산 블루베리의 신선도, 맛, 과즙 등에 반응을 보였으며, 당일 준비된 물량은 행사 종료 전에 모두 소진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 블루베리의 본격 출하 시점에 맞춰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부터 선별, 출고에 이르기까지 산지에서 이뤄지는 관리 공정과 품질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기타 과수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감귤 외 과수 품목의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다변화를 위한 현장 판촉 사례로 분류된다. 제주산 블루베리는 과육 밀도가 높아 무름 현상이 적고 식감이 있으며, 당도와 풍미를 보유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혈관 건강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과수 소비 지표가 단순 계절 과일 구매를 넘어 건강성과 산지 차별성을 함께 보는 방향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번 판촉 행사는 제주산 블루베리의 특성을 직접 전달하는 접점으로 해석된다. 실제 블루베리는 제주 기타 과수 가운데서도 성장세가 뚜렷한 주요 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기준 조수입은 약 121억 원 수준을 기록했으며, 재배면적과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향후 제주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산지에서는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와 선별 기준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물량이 출하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이춘협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 “이번 판촉 행사는 제주산 블루베리의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지의 품질 관리와 소비지 판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주 기타 과수의 소비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줄줄 새는 돈 막아드려요…서울시, 외식업 150곳 경영혁신 컨설팅

    줄줄 새는 돈 막아드려요…서울시, 외식업 150곳 경영혁신 컨설팅

    서울시는 ‘외식업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휴게음식점 15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획일적 교육 방식이 아닌 업소별 애로사항과 상담 희망 분야를 반영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특징이다.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3~4회 진행되는 컨설팅은 사전진단으로 각 업소의 경영 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준다. 이후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찾아 경영관리·마케팅관리·메뉴개발·법률자문 등 4개 분야 중 필요한 분야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시 누리집 공고문에 있는 구글폼 링크에서 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일반·휴게음식점 중 배달이 가능하고 포스기를 보유하거나 모바일 기반으로 업무가 가능한 곳이 지원 대상이다.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땡겨요’ 입점 희망 업소는 우선 지원한다. 참여 업소는 인센티브도 받는다. 배달이 늘어난 외식 환경을 고려해 컨설팅 참여 업소가 ‘서울배달+땡겨요’에 입점해 배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우수 사례로 뽑힌 10곳에는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을 지원해 온라인 홍보 경쟁력도 높인다.
  • 농업 스마트경영 역량 입증…경주시 농업인 대상 쾌거

    농업 스마트경영 역량 입증…경주시 농업인 대상 쾌거

    경북 경주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경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소속 농업인들이 경북도 대회에서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농업인이 참여했다. 대회는 정보화 농업 확산과 농식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 판로 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윤보영 옛한우 농장 대표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 분야에서 대상을, 정성종 다다팜 체리농장 대표는 SNS 활용 경진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두 수상자는 농장 운영에 정보화 기술과 온라인 홍보 방식을 접목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경주시 농업인들의 스마트경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북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한옥펜션·야영장 즐기세요

    경북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한옥펜션·야영장 즐기세요

    경북 경주시가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캠핑 이용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화랑마을 한옥펜션 ‘육부촌’과 야영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 연계형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화랑마을은 신라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청소년수련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갖춘 경주의 대표 휴양·교육 공간이다. 화랑마을 내 육부촌은 신라 육부의 명칭을 담아 조성된 한옥형 숙박시설로, 전통 한옥의 분위기와 현대적 편의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 넓은 객실과 쾌적한 숙박 환경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은 물론 친구·연인 여행객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야영장에서는 자연 속에서 캠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과 편의시설, 넓은 야외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 캠핑과 단체 야영 활동에 적합하고, 계절별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캠핑 환경도 장점이다. 시는 숙박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SNS와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투어형 미션 프로그램(실내·외 방탈출),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육부촌 및 야영장 이용 신청은 사용일 전달 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손주영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 내 숙박시설에서는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며 “가족과 청소년, 관광객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와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중국동포 네트워크와 의료 관광 협력

    서울 강서구, 중국동포 네트워크와 의료 관광 협력

    서울 강서구는 지난 13일 강서미라클메디센터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글로벌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2013년 재한 중국동포의 권리 보호와 지역 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중앙회는 본부 사무국이 있는 서울 금천구를 중심으로 경기, 경남, 경북, 부산, 대구에 5개 지부를 두고 한중 간 문화 교류 사업, 경제·무역 사업 지원 등을 위해 활동한다. 이번 협약은 강서구와 중앙회가 협력해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를 홍보하고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한 강서구는 난임, 척추, 관절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의료 기술을 인정받아 2015년 의료 관광 특구로 지정됐다. 구는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의료기관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 지원 ▲중국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강서구 의료 서비스 마케팅 협력 ▲기관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사업 홍보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관광 특화도시의 강점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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