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홍보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보살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645
  • 김천 밀·군산 보리로 만든 ‘김군맥주’ 맛 보세요

    김천 밀·군산 보리로 만든 ‘김군맥주’ 맛 보세요

    경북 김천에서 생산되는 밀과 전북 군산에서 재배되는 보리를 반반씩 섞어 만든 수제 맥주가 출시된다. 김천시는 최근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친선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제안하자 국내 보리 주산지인 군산시가 바로 쌍수를 들고 반기면서 일사천리로 성사됐다. 우선 두 도시는 의기투합해 새로 출시될 맥주의 명칭을 ‘베프(Best Friend) 김군맥주’로 정했다. 돈독한 우호 관계를 과시하는 두 도시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두 도시는 앞으로 맥주 제조와 포장 디자인 개발, 홍보에도 힘을 뭉칠 계획이다. 김군맥주는 김천산 밀 50%와 군산산 보리 50%를 주원료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군산시에 밀을, 군산시는 김천시에 보리를 제공한다. 맥주 생산은 두 지역의 수제 맥주 양조장인 ‘비어카스텔’, ‘비어포트’가 한다. 김군맥주는 다음달 21일부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때 처음 출시될 예정이다. 김천에선 9월 6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4 김천포도축제’에 군산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공동 홍보·판매하기로 했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11월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우호협력 증진과 농수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설 농특산물 직매장을 개설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두 도시가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맥주를 만들고 지역 맛집, 관광지와 연계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 스타 오디션에 보트 퍼레이드…한강서 역대 최대 수상축제 열린다

    시민 스타 오디션에 보트 퍼레이드…한강서 역대 최대 수상축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2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에서 수상 축제인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와 시민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한강 라이징 스타’(포스터)결선 무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올해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결선에는 40대1의 경쟁률을 뚫은 12개 팀이 오른다. 결선은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하며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댄스팀부터 ‘조선 록’의 계보를 잇는 품바 밴드까지 다양한 배경의 시민들이 참가한다. BTS의 노래로 위로받고 좋은 에너지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음악을 시작했다는 고교 1학년 여고생, 선천적인 장애를 극복한 기타리스트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도 이목을 끈다. 최종 우승자(1∼3위)는 한강 최초의 홍보대사인 한강 앰버서더로 선발돼 1년간 서울시 문화공연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결선 무대에는 가수 하진의 라이브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강 보트 퍼레이드는 서울시, 서울시요트협회, 한국해양교육협회 공동 주최로 오후 5∼10시 잠수교를 중심으로 동작대교와 잠원 수역에서 열린다. 퍼레이드에는 194t에 달하는 서울시 관공선 르네상스호를 비롯해 140t 규모 이랜드크루즈의 로이타니아호, 서울시 행정선, 119수난구조대의 구조정, 한강경찰대의 순찰정 등이 참여해 100여척의 선박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 내년 40개 의대 총 4695명 뽑는다…지역인재 최대 79% 선발

    내년 40개 의대 총 4695명 뽑는다…지역인재 최대 79% 선발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전년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 26곳은 지난해보다 888명 늘어난 1913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대(78.8%)를 비롯해 대부분의 비수도권 의대가 모집 인원의 60% 이상을 지역 출신 학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 학생들에게 의대 문턱이 낮아지고 ‘지방 유학’이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총 선발인원 4610명 가운데 수도권 대학이 1326명(28.8%), 비수도권이 3284명(71.2%)을 뽑는다. 정원 내 선발은 4485명, 농어촌 전형 등을 포함한 정원 외 선발이 125명이다. 여기에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의 85명(정원 내 80명·정원 외 5명)을 합하면 전국 40개 의대가 내년도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4695명이다. 신입생은 3명 중 2명이 수시모집으로 선발된다. 수시모집에서 3118명(67.6%), 정시로 1492명(32.4%)을 뽑는다. 특히 내신 성적 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많은 1577명(34.2%), 수능위주전형으로는 1492명(32.4%),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334명(28.9%), 논술전형으로 178명(3.9%)을 선발한다. 늘어난 모집인원(1497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2.6%(637명)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이 지역 내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 위주로 선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전남대 79% 최대…대부분 60% 넘겨 관심을 끈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888명 늘었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학교도 해당 지역에서 나오도록 요건이 강화된다. 지역인재 선발 의무가 있는 대학 26곳의 모집인원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59.7%에 달한다. 전년(50.0%) 대비 10% 포인트 가량 상승한 규모다. 비수도권 18개 대학은 정부 권고치인 지역인재 선발 비율 60%를 훌쩍 넘겼다. 경상국립대(72.5%), 부산대(69.3%), 동아대(68.6%) 등 70% 안팎인 곳도 있다. 시행령상 강원·제주권은 지역인재를 최소 20%, 나머지 비수도권은 40% 이상 선발해야 하는데, 정부가 의대 증원과 함께 지역인재전형 선발을 60% 이상으로 권고했다. 의대 졸업 후 지역 의료에 남는 의사를 늘리기 위해서다. 지역인재전형 내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두 배 가까이 늘어 전년도 797명(78%)에서 1549명(81.0%)을 뽑는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절반이 넘는 1078명(56.4%)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내신 성적이 뛰어난 고3 재학생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의 의대가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재학생 합격률은 낮아질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능 최저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자사고나 지역 명문고 졸업생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대학은 내년도에 수시 최저등급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의료계는 총파업 검토…“방법은 파업뿐”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는데도 대한의사협회는 더 강력한 집단행동인 ‘의사 총파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 29일 내부 회의에서 총파업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화한 투쟁 동력을 끌어올리려면 총파업과 같은 강력한 집단행동이 필요하나, 참여율이 낮아 파급력이 미미하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어 신중히 처리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총파업을 결행하더라도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가 집단으로 참여할 가능성은 작다. 김현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홍보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의료계가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방법은 파업뿐인데, 개원의들은 그동안 안 했다. 이번에는 (개원의도)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인 걸로 안다”고 말했다.
  • 의대 증원 ‘쐐기’에 ‘의사 총파업’ 검토하는 의협

    의대 증원 ‘쐐기’에 ‘의사 총파업’ 검토하는 의협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증원을 막을 마지막 카드로 ‘의사 총파업’을 꺼내 들지 주목된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 29일 내부 회의에서 총파업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화한 투쟁 동력을 끌어올리려면 총파업과 같은 강력한 집단행동이 필요하나, 참여율이 낮아 파급력이 미미하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어 신중히 처리하는 분위기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들 정신 차리고 일사불란하게 따라오세요. 제가 가장 선두에 섭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선 의대 증원 반대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의협 차원의 총파업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그러나 총파업을 결행하더라도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가 집단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작아 파급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의대 교수들은 내년도 의대 증원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자 ‘실익이 없다’며 ‘1주 집단휴진’ 방침도 철회했다. 최창민 전의비 회장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확정된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일주일 휴진하더라도 정부는 꿈쩍 안 할 게 뻔하다”라고 했다. 기존의 ‘1일 휴진’도 참여 교수가 적었다. 김현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홍보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전날(29일) 회의에선 교수들이 지금 하는 것 이상으로 할 수 있겠냐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의료계가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방법은 파업뿐인데, 개원의들은 그동안 안 했다. 이번에는 (개원의도)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인 걸로 안다”고 말했다. 개원의들의 반응도 미지근하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희회장은 “아직 의협과 논의한 적이 없다”면서도 “총파업 같은 집단행동에 나서려면 회원들이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없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파업한다면 각 시도의사회가 중심이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개원의 중심의 의협은 2020년에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휴진을 벌였지만, 휴진율이 10%를 밑돌았다. 게다가 지금은 상급종합병원에서 밀려난 경증 환자들이 지역 병의원으로 몰리면서 중소 병원과 개원의들이 반대급부를 얻고 있어 호응을 끌어내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의협에서 총파업이 거론됐으니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국립과천과학관과 과학인재 양성 업무협약

    금천구, 국립과천과학관과 과학인재 양성 업무협약

    서울 금천구는 창의적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9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AI 선도도시 금천’의 기틀을 마련하고 4차 산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을 비롯해 총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관 연계 현장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체험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겼다. 구는 7월부터 매월 1회 과학관과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화성탐사 프로그램인 ‘우주별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과학관은 자체 개발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 콘텐츠 ‘싸이팝(Sci-POP)’을 구에 대여하고 교육 운영에 대해 자문도 맡기로 했다. 구는 9월에 개최 예정인 금천과학축제에서 ‘싸이팝(Sci-POP)’ 20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빛, 전자기, 힘과 운동, 소리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지역 내 배려계층에 대한 과학관 탐방 프로그램 운영, 과학 전시·교육·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기획·운영 및 홍보 등을 통해 과학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과학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김형재 서울시의원,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기자회견실에서 시민을 위한 제3호 조례안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서울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례안 발의의 배경에 대해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장 및 공중시설 운영자, 공공시설과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는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과 법인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할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무사항 미이행에 따른 처벌 사항은 중대재해 발생 시 경영책임자에게는 사망자 발생 시 1년 이상의 징역, 부상 또는 질병 발생 시 7년 이하의 징역이 부과될 수 있으며, 벌금 또한 사망자 발생 시 최대 10억원, 부상 또는 질병 발생 시 최대 1억원이 부과될 수 있다. 기관과 법인에도 사망자 발생 시 최대 50억원, 부상 및 질병 발생 시 최대 10억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 의원은 그런데도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중대재해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월 5일 강남자원회수시설에서 기계 내 끼임사고가 발생하고, 5월 9일 동대문구 하수관로 개량공사 현장에서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시스템의 구축이 긴요한 실정이므로 시장에게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하여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본 조례안은 총 10개의 조문으로 구성됐으며 제1조 목적, 제2조 정의, 제3조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고,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장이 매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수립 추진하며,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 포함된다. ▲서울시가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장 및 공중시설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한다.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민관협력기구를 구성·운영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 분야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장이 대표하는 사업 등에 대하여 중대재해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한다. ▲시장에게 중점관리 대상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및 교육 홍보 실시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상위 법령에서 규정된 사항이 더욱 충실히 이행되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는 사업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의무를 다해 주시길 바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조례안은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되는 제324회 정례회에 상정되며, 가결 시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김군 맥주’를 아십니까”

    “‘김군 맥주’를 아십니까”

    경북 김천에서 생산되는 밀과 전북 군산에서 재배되는 보리를 반반씩 섞어 만든 수제 맥주가 출시된다. 김천시는 최근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친선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제안하자 국내 보리 주산지인 군산시가 바로 쌍수를 들고 반기면서 일사천리로 성사됐다. 우선 두 도시는 의기투합해 새로 출시될 맥주의 명칭을 ‘베프(Best Friend) 김군맥주’로 정했다. 돈독한 우호 관계를 과시하고 있는 두 도시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두 도시는 앞으로 맥주 제조와 포장 디자인 개발, 홍보에도 힘을 뭉칠 계획이다. 김군맥주는 김천산(産) 밀 50%와 군산산 보리 50%를 주원료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군산시에 밀을, 군산시는 김천시에 보리를 각각 제공한다. 생산은 두 지역의 수제 맥주 양조장인 ‘비어카스텔’, ‘비어포트’가 한다. 특히 군산시가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제 맥주 공동 양조장시설인 비어 포트는 군산 맥아를 활용한 밀맥주, 흑맥주, 라거 등의 수제 맥주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군맥주는 다음달 21일부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때 첫 출시될 예정이다. 김천에선 9월 6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4 김천포도축제’에 군산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공동 홍보·판매하기로 했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11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우호협력 증진과 농수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설 농특산물 직매장을 개설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두 도시가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맥주를 만들고 지역 맛집, 관광지와 연계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유럽 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지난 23일 개최한 ‘2024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Rising Pastry Chef Award)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유럽,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이스트리 챌린지’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인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8명이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4월 8일 예선 대회로 선발된 4명의 참가자는 당일 오후에 열린 준결선 무대에서 ‘프랑스 크림을 활용한 크렘 샹티이’를 베이스로 해 다섯 접시의 플레이팅 디저트를 2시간 안에 완성’ 하는 과제를 치렀다. 준결선 고비를 넘어 최종 선발된 두 명의 결선 진출자는 정세림 파티시에와 조주연 파티시에(세빠띠)였다. 5월 23일 열린 결선 대회의 주제는 제주도에서 영감을 받아 2가지 디저트(앙트르메, 쁘띠갸또)를 완성하는 것이었고, 우승의 영예는 정세림 파티시에에게 돌아갔다. 결선 대회는 업계 종사자 및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소규모 참관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나, 유럽 크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월간 파티시에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생중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2위를 수상한 조주연 파티시에는 제주도 수국축제에서 가족과의 행복한 기억을 담은 ‘수국’(앙트르메)과 제주 바다 색깔을 표현한 ‘에메랄드’(쁘띠갸또)를 완성했다. 수국은 우도땅콩의 고소한 맛, 크리미한 라떼와 바삭한 초콜릿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에메랄드는 오렌지향의 부드러운 밀크 가나슈, 시나몬 크럼블로 구성돼 있다. 1위를 거머쥔 정세림 파티시에는 제주에서의 추억의 맛을 담은 ‘메모아’(앙트르메)와 제주의 고유성을 담은 ‘삼무도’(三無島·쁘띠갸또)를 선보였다. 메모아는 제주 귤과 자연풍광에서 떠올린 새콤달콤하며 푸르른 맛을 살려 감귤, 베르가모트, 파인애플, 바질과 그랑마니에가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듯 맛을 구성했다. 삼무도는 우도 땅콩만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기 위해 노력한 디저트로, 프랑스 크림을 적절하게 활용해 가나슈몽떼, 땅콩디플로마트를 만들고 크리미한 카라멜 맛을 구현하였고 슈 색깔과 대비대는 크림으로 파이핑하여 마무리했다. 심사를 맡은 보느제과의 김지연 셰프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디저트 작품을 집중하여 완성한다는 것은 경험 많은 셰프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결선에 오른 두 파티시에의 뛰어난 퍼포먼스에 감탄을 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하는 박수를 보냈다.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의 총 주방장인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는 준결선 무대의 높은 난이도를 다시한번 언급하며 30분이라는 시간안에 레시피를 개발하여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열의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4개국에서 열린 대회 우승자 4인은 오는 7월, 프랑스 에꼴뒤꺄스(Ecole Ducasse)에서 프렌치 크림 제과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농촌산업대상’ 수상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농촌산업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28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농촌진흥청장이 수여하는 ‘농촌산업대상’을 받았다. 행사는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다양한 쌀 브랜드, 쌀 가공식품, 전통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틀 동안 시민들과 바이어들을 맞이한다.광장에는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각 지역의 쌀과 가공식품을 홍보했으며 대표적으로 ▲전북도 십리향미, 옥토진미, 지평선, 황금마루, 천년의 솜씨 ▲용인시 백옥쌀 ▲경남도 찰진고도 4022, 산청 논고동쌀 ▲전라남도 풍광수토, 대숲맑은 담양쌀, 영암 달마지쌀, 강진 호평, 나주 새청무, 아르미, 해남 땅끝햇살 ▲경북도 안동 백진주 등 브랜드 쌀을 알리고 있었다. 밥용 쌀 이외에도 쌀을 가공한 떡과 술이 전시됐고 즉석에서 막걸리 시음과 떡메치기, 대형 비빔밥 만들기 등 쌀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남 부의장은 “인구가 감소하고 국민의 식사 패턴도 밥 위주에서 고기나 빵 종류로 변화하고 있으며 “밥”이 비만의 원인인 것처럼 대중에게 알려졌기 때문에 쌀 소비가 상당히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다”라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kg인데 30년 전인 90년대 초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기 감소하였기 때문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활동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2회째를 맞고 있다. 국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과잉재고를 해소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한강 전망호텔 글로벌 홍보 이벤트 참석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한강 전망호텔 글로벌 홍보 이벤트 참석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를 리모델링해 7월에 정식 개관 예정인 ‘한강대교 전망호텔 글로벌 홍보 이벤트’에 참석해 조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이벤트에는 봉 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에어비앤비 스티븐슨 CBO,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함께 전망호텔 내부 공개, 모두발언, 현판식을 진행한 후 K pop 스타(아스트로 산하)와 배우(황인엽, 조이현)까지 참석한 포토콜 행사로 마무리됐다.전망호텔의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Sky Suite, Hangang Bridge, Seoul)’이며, 144.13㎡ 규모(약 44평)로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개관 첫날 무료로 숙박할 제1호 체험자 1명과 함께 추가 체험자 3명을 공모로 선정했으며, 6월에 있을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숙박비 관련 사항이 조례에 포함되면 에어비앤비(airbnb.co.kr/skysuite)를 통해 7월부터 예약할 수 있다. 봉 위원장은 “접근성 문제 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한강 전망카페가 이렇게 전망호텔로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보니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지원한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시는 관광객들까지 편안하게 힐링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서울시의회에서 계속 힘쓰겠다.”라고 모두 발언에서 밝히며, 시설 이용에 있어 ‘안전 관리, 접근성 개선과 같은 기본’을 잊지 않고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 【교화상】윤민호 서울남부교도소 교위[제42회 교정대상]

    【교화상】윤민호 서울남부교도소 교위[제42회 교정대상]

    2011년 출소 후 사회적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수용자가 무료로 도배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출소 후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했다. 2019년 수용자 심리치료·교정교화에 전문성을 갖추고자 상담심리학 대학원에 진학해 2021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폭력·마약사범 등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내부강사로 4년간 활동하며 수용자 심리 안정에 힘썼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업 소개 프로그램에 출연해 교정공무원의 업무 내용과 보람을 느꼈던 사례 등을 알리며 교정행정 홍보에 앞장섰다. 2014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 【창의상】박희옥 순천교도소 전문경력관[제42회 교정대상]

    【창의상】박희옥 순천교도소 전문경력관[제42회 교정대상]

    2015년부터 현재까지 순천은평교회와 순천교도소 기독선교회가 형편이 어려운 수형자와 수형자 가족, 각종 교정 행사에 총 4137만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4년 순천 갈대축제 행사 중 음식경연대회에 출전해 순천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이용한 전통음식을 선보여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교정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2011~2012년 순천교도소 도배 직업훈련생 3명과 순천 소재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당시 활동은 지역사회에 미담으로 전해져 여수 지역 라디오에 보도되는 등 교정 홍보에도 적극 앞장섰다.
  • 【근정상】최문호 의정부교도소 교감[제42회 교정대상]

    【근정상】최문호 의정부교도소 교감[제42회 교정대상]

    2008년부터 ‘사랑나눔회’에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며 관내 초등학교 결식 아동 3~4명을 후원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했다. 2014년부터는 ‘한사랑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 장애아동복지시설(노아의집)과 아동복지시설(이삭의집)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도 기여했다. 의정부교도소 보라미 야구 동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식 리그로 활성화하는 등 민간교류로 교정시설 이미지 개선 및 홍보에 노력했다.
  • 청년인구 잡으려고 대학에 ‘전입창구’ 설치

    청년인구 잡으려고 대학에 ‘전입창구’ 설치

    지자체들이 지역 대학에 찾아가는 전입창구와 청년지원 정책 홍보부스를 설치해 ‘주소 갖기 캠페인’에 나서는 등 청년 인구 유입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UNIST)·울산과학대·춘해보건대·한국폴리텍대 울산캠퍼스 등 5곳에 ‘울산 주소 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 이는 최근 3년간 울산 인구 순유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청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다른 지역 청년을 전입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울산은 지역 5개 대학을 돌며 울산 전입 재학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최대 9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하는 특화사업 등을 설명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울산대가 최근 전입한 대학생·교직원 대상 인터뷰, 홍보 부스 설치, 포토존 운영, 부채 등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폴리텍대 울산캠퍼스가 본관 정문에서 울산 주소 갖기 홍보 사진을 촬영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울산과학대와 춘해보건대가 사진·숏폼 영상 촬영으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마지막 30일에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대형 주민등록증 전달식, ‘MZ가 보는 울산’ 간담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울산 주소 갖기 참여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도 28일부터 이틀간 우석대에서 ‘완주애(愛) 주소 갖기 운동’의 하나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경북 영주시는 21일 동양대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영주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도 제공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도 지난 22일 마산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교내에서 전입신고와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북 음성군은 전입 대학생에게 2년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준다. 기업체 근로자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문가들은 “지자체들이 인구 감소 원인 중 특히 청년 인구 유출에 가장 큰 고민을 한다”며 “청년은 앞으로 가족을 이루는 등 인구 증가 요인이 크기 때문에 청년 유인책에 힘을 쏟고 있다”고 진단했다.
  • K드라마·뮤비 주인공처럼… 제주 ‘한류 관광코스’ 눈길

    K드라마·뮤비 주인공처럼… 제주 ‘한류 관광코스’ 눈길

    아이돌이 방문했던 새별오름에서 인증샷을 찍고, 인기 드라마 주인공처럼 고기국수를 먹으며, 뮤직비디오 속 청량한 바다를 마음껏 누비면 어떨까. 제주도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K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예능 촬영지를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제주관광의 다변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4~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2024 하노이 K관광로드쇼’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세기 인센티브 제도와 제주 무사증제도 등을 홍보했다. 특히 현지에서 인기가 높았던 중문·가파도 배경 K드라마 ‘킹더랜드’, 관음사와 돌고래 스팟 신도리 배경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활용한 제주관광 포토존은 주목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비짓제주 베트남 페이스북 이벤트에서 이틀간 500~600명이 팔로우했으며 현장부스에도 100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제주도 쿠알라룸푸르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는28~31일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한류관광 액티비티 팸투어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 유명 여행블로거 수앤, 가수 다니엘, 말레이시아 최초 K팝 아티스트 아이삭 등이 방탄소년단 지민이 다녀간 여행지(스누피가든) 등 3박 4일간 20여곳을 탐방한다.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와 공동으로 아랍에미리트(UAE) 3명, 카타르 5명 등 중동 주요국의 여행상품개발자 9명을 대상으로 무슬림 팸투어도 진행된다. 다음달 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지사와 현지 여행사,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주요 웰니스 시설과 호텔 등을 답사하고 애월에서 해녀 체험 등 제주에서만 가능한 맞춤형 럭셔리 관광지를 알릴 계획이다.
  • 경북, 日 지자체들과 교류 넓힌다

    경북, 日 지자체들과 교류 넓힌다

    한일 우호 국면 속에 경북도와 시군이 일본 우호·자매 도시와의 각종 교류 행사를 활발히 추진해 눈길을 끈다.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는 돗토리현과 정책 협력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27일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양 지역이 함께 힘을 합하고 육아 정책에 있어 두 지역 간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돗토리현은 2010년 ‘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을 시작으로 정책 역량을 출산율 제고에 집중, 2008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이 2022년에는 일본 내 최고 수준(1.6명)으로 올라섰다. 안동시청 선수단 7명은 지난 26일 일본에서 열린 ‘사가에 사쿠란보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사가에시민 5000여명과 함께 달리며 우호교류를 다졌다.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아 사가에시가 초청했다. 지난달엔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 43명이 안동을 방문했다. 경북 포항시는 18~19일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7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고,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 요가 즐기며 풀멍, 카약·패들보드 강습, 체험존·드론쇼… 한강 콘텐츠 다 모였네

    요가 즐기며 풀멍, 카약·패들보드 강습, 체험존·드론쇼… 한강 콘텐츠 다 모였네

    다음달 1~2일 서울시가 개최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축제’가 열릴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경기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저녁 행사 등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경기 기간 ‘FUN 체험존’을 세 개 구역에서 운영한다. 자양역~야외수영장 주변 A구역에선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 초대형 물놀이장 ‘챌린지바운스’, 서울 브랜드 및 ‘손목닥터 9988’ 홍보존 등이 마련된다. ●시민체력장·한강운동회 등 행사 풍성 서울시민체력장은 한자리에서 자신의 기초 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제자리멀리뛰기(순발력), 윗몸일으키기(근지구력), 전신반응 측정기(민첩성)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등급을 기록한 시민에게는 경품도 지급한다. 한강운동회는 레이저 사격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뉴스포츠 종목을 한강에서 즐기는 이벤트다. 챌린지바운스는 뚝섬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설치되는 초대형 물놀이 공원(워터파크)으로, 물놀이와 289㎡ 규모의 초대형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손목닥터 9988 홍보존에서는 경기 참가자가 완주하면 1만 500점을, 일반 시민이 방문하면 6500점의 특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B구역(음악분수~장미원)에선 ‘한강풀멍타임(정원명상)’, 가족 테라리움 만들기(가드닝),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 한강 요가 등이 진행된다. 한강풀멍타임은 한강 잔디 위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경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오후 1~5시 8회 운영되며, 회당 15명씩 참가할 수 있다.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퓨전국악·마술과 버블 등의 공연이다. C구역(축구장~자연학습장)에서는 어린이 동반가족과 철인 3종경기 입문자를 위한 ‘맛보기 체험존’이 운영된다. 유아차·오리발 등 이색수단을 활용한 가족 단위 달리기 프로그램, 자전거가 낯선 어린이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세발자전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수영 경험이 없는 시민들은 서울시윈드서핑장 옆에 마련된 수영 체험존에서 카약과 패들보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선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비보이·오페라·아카펠라 등도 관람 저녁 시간엔 ‘한강 쉬엄쉬엄 나이트’를 만날 수 있다. 음악분수 메인무대에선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인 ‘소울번즈’ 공연과 국악 크로스오버, 오페라, 아카펠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기본 스텝과 동작을 배워 보고 힙합·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에 맞춰 공연을 진행하는 스포츠 행사도 열린다. 특히 서울 밤하늘을 드론으로 수놓는 ‘한강 드론라이트 쇼(1일)’와 한강의 밤을 즐길 ‘무소음 디제잉 파티(2일)’도 주목할 만하다. 한강드론라이트쇼에서는 드론 1000대 이상으로 ‘한강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주제로 수영·달리기·자전거를 표현한다. 무소음 디제잉 파티는 최대 1000명이 개인별로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채 EDM을 즐기는 파티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축제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는 물론 운영인력 약 1000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제42회 교정대상에 김현호 교감

    제42회 교정대상에 김현호 교감

    서울신문사는 29일 법무부,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제42회 교정대상’ 대상 수상자로 김현호(56)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사회복귀과 교감을 선정했다. 근정상에는 최문호(55) 의정부교도소 분류심사과 교감과 이재심(57) 통영구치소 보안과 교감, 성실상엔 강병훈(59) 김천소년교도소 보안과 교감과 권오덕(57) 전주교도소 총무과 교감, 창의상엔 김병국(53) 청주교도소 보안과 교감과 박희옥(59) 순천교도소 직업훈련과 전문경력관, 수범상엔 우태완(58) 거창구치소 보안과 교감, 교화상엔 윤민호(52) 서울남부교도소 사회복귀과 교위를 선정하는 등 교정공무원 및 교정 참여 인사 18명을 수상자로 뽑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겐 500만원(장려상 3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 박민 KBS 사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983년 제정돼 올해로 42회를 맞는 교정대상은 교정공무원·교정 참여 인사의 사기 진작과 민간 부문 교정 참여 확대, 교정행정 홍보 및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 전국 뚫렸는데… ‘구멍’ 난 매뉴얼

    전국 뚫렸는데… ‘구멍’ 난 매뉴얼

    북한이 지난 28일 오후 9시부터 날려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이 29일 전국으로 퍼져 나가면서 풍선과 잔해가 발견된 지역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3~4m 크기의 흰색 풍선 안에는 분뇨를 비롯해 종잇조각, 쓰레기, 거름으로 추정되는 오물 등이 들어 있었다. 풍선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육안으로는 풍선 안에 무엇이 있는지 식별이 어려운 데다 타이머와 기폭장치 등이 달려 있는 경우도 있어 이를 접한 시민들은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더욱이 재난문자에는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라는 표현만 있을 뿐 ‘열지 말아야 한다’ 등 가장 핵심적인 문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폭발물 등 위험 물질이 들어 있었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오물 풍선 등 미확인 물체에 대비한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교육이나 안내를 받은 시민도 찾아보기 어려워 매뉴얼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합동참모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물 풍선은 이날 외교부 청사, 예비군 훈련장, 초등학교 앞 도로, 중학교 운동장 등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다. 이날 낮 12시 42분쯤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인근에서 오물 풍선이 터지는 소리를 들은 조모(67)씨는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펑’ 소리가 나서 달려가 보니 풍선이 터져 있었다”며 “혹시나 화학물질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 있을까 봐 마스크를 바로 착용했다”고 했다. 남모(67)씨도 “터진 풍선 안에는 쓰레기와 배설물 등이 뒤섞여 있었다”며 “서울에도 저런 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무서웠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오전 11시 55분쯤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학교 내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백모(65)씨는 “11시 30분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풍선이 터졌고, 쓰레기가 잔뜩 널브러져 있었다”고 했다. 이 학교 학생인 지모(15)군은 “학교 운동장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게 있어서 무서웠다”며 “‘혹시 안에 이상한 무기가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오물 풍선은 종로구와 노원구 외에도 마포구, 영등포구 등 서울 곳곳에서 발견됐다. 접경 지역인 경기와 강원에서도 신고가 잇따랐다. 오후 2시쯤 경기도 소재의 한 예비군 훈련장을 비롯해 파주·동두천·평택 등에서 발견된 풍선 안에 거름 또는 전선으로 추정되는 물건 등이 들어 있었다. 강원에서도 오전 0시 12분 화천, 오전 1시 양구, 6시 13분 철원 2건 등 풍선 잔해 발견 신고가 들어왔다. 접경지에서 직선거리로 250㎞ 이상 떨어진 경북 영천에서도 오전 7시 40분쯤 풍선 잔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5시 30분쯤에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한 논에서, 오전 5시 45분쯤에는 전북 무주군에서도 오물 풍선이 눈에 띄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오물 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299건이 접수됐다.전국 곳곳에 날아든 오물 풍선에 시민들이 공포를 느꼈지만, 별도의 행동 요령 안내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소방청은 오물 풍선 등 대남 전단은 대공 업무이기 때문에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 안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차원의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이 있긴 하지만, 대남 전단과 관련해선 최근 홍보나 교육은 진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재난문자에도 핵심적인 행동 요령인 ‘손을 대지 말고’ 신고하라는 내용이 빠져 있었고, 매뉴얼에 따른 행동 요령 및 사후 대응 안내도 없었다. 이에 화학 테러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오물 폭탄 등 미확인 물체에 대비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매뉴얼에 적시하고, 상황 발생 시 이를 시민들에게 제대로 안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송창영 광주대 방재안전학과 교수는 “풍선에 화학물질이라도 들어 있었다면 큰 피해가 발생했을 상황이었다”며 “재난 관리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단순히 상황 발생 안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 요령과 대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 “영양군 발령받으면” 비하 논란에… 설움 터진 읍면동 공무원들 [관가 블로그]

    최근 3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경북 영양군 편이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사과와 함께 해당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출연진은 영양군을 ‘도파민 제로 시티’라고 비하하고 “여기 중국 아닌가”라며 비꼬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관가에서는 해당 영상 중 영양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대한 비하 발언이 더 논란이 됐다. ‘피식대학’ 진행자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 여기까지 하겠다”며 그만두겠다는 듯한 뉘앙스를 전했다. 또 “자기가 핸드폰에 많이 중독된 것 같으면 한전(한국전력공사)에 취직해서 영양에 보내 달라고 해라. 그러면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도 했다. 결국 피식대학 측은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사죄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피식대학 논란으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설움이 주목받고 있다. 영양군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지난 14일 ‘그림 같은 산세, 홍보팀에게 블루베리 젤리는’이란 영상을 올렸다. 영양군청 홍보팀 소속 이시형 주무관을 비롯한 3명이 피식대학 유튜브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영상은 시작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기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자체 공무원 38만명 가운데 읍면동 단위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5만명 수준이다. 공무원 유튜브 채널 ‘충주맨’의 김선태 주무관은 시청과 읍면동 공무원 차이를 설명하며 “시청은 깔끔한데 힘들고, 읍면동은 조금 쉬운데 더럽다”고 표현했다. 실제 읍면동 공무원은 개인 업무보다는 조직을 중시하고 지역민과의 상생 업무가 많다. 그러다 보니 업무 중에도 일손이 필요하면 비료를 나르거나 소똥을 푸는 등 궂은일을 돕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 지자체 홍보담당관은 “비료나 쌀 나르는 것은 일상이고, 지역 축제에 동원되는 건 당연시 되는 분위기”라고 했다. 그래도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는데 이번 논란을 보며 울컥했다고 전했다. 공공기관 직원들도 상처는 마찬가지다. 공공기관의 경우 지사로 발령받으면 소도시 근무를 하게 된다. 피식대학 유튜브 댓글에 강기출 한전 영양지사장은 “우리 후배들이 너무 딱하다”면서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기에 공무원도, 한전 직원도 와 있는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는 건 그들의 자유지만 묵묵히 본분을 다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비하할 권리는 없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