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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CES에서 미래 그리다…기술 혁신·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호반그룹, CES에서 미래 그리다…기술 혁신·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호반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참관단을 보내 글로벌 기술 혁신과 미래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섰다. 9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CES 참관단에는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전무)을 비롯해 신사업전략실, 오픈이노베이션팀, 호반건설 TA팀 등 그룹 내 다양한 부서가 참여했다. 참관단은 행사 첫날부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그룹 차원의 기술 혁신과 신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다. 호반그룹은 이번 글로벌 기업 참관을 통해 건설, 리조트·레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스마트 기술과 혁신적인 공간 특화 기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 등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호반그룹이 사옥 내 주택 홍보관에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그룹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또 자사의 기업 벤처 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지원 중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폰’, ‘에이올코리아’, ‘딥인사이트’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혁신기술 공모전 수상 기업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 실장은 “CES 2025에서 접한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은 호반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참관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협력 모델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파란색에 왜 빨간색 섞어”… 울산 문수축구장 관람석 교체에 ‘정치색 논란’

    “파란색에 왜 빨간색 섞어”… 울산 문수축구장 관람석 교체에 ‘정치색 논란’

    울산 문수축구장의 오래된 관중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오는 3월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수축구장 3층의 오래된 1만 5694석 관람석을 교체한다. 2002년 월드컵 구장인 문수축구장은 2016년 12월 1층 관람석을 교체한 데 이어 2022년 2월 2층도 바꿨다. 울산시설공단은 기존의 적색과 청색, 초록과 노랑 등 4색으로 구성된 3층 관람석의 색상을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서서히 변하는 그라데이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경기장에 따뜻한 이미지를 덧입히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울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근호·손명희 의원은 프로축구 울산HDFC 서포터즈와 함께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수경기장에 김두겸 시장의 마음을 담지 마시고, 울산HD 홈팬들의 마음을 담아 달라”고 촉구했다. 두 의원은 “K리그1 3연패를 달성해 울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울산HD의 주 팀컬러는 블루이고, 가장 오래된 라이벌 팀인 포항스틸러스의 주 팀컬러는 레드”이라며 “그렇기에 울산HD 팬들은 축구장 좌석에 빨간색을 적용하려는 울산시에 많은 걱정을 표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미 지난해 7월 경기장 3층 좌석을 빨간색으로 교체한다는 이야기에 논란이 일었고, 울산시는 ‘검토 중’이나 ‘협의 단계’라는 답변으로 팬들의 항의를 일축했다”며 “이후 어떤 소통과 논의도 없이 현재 좌석 철거가 진행 중이고, 이는 좌석 색상이 이미 정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시장 취임 이후 울산시 행사장이나 홍보물 등에서는 빨간색이 주로 활용되고 있기에 ‘문수경기장에 정치색을 입히려 한다’는 의혹은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며 “울산시는 당장 팬들이 반대하는 색상의 좌석 교체를 멈추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축구의 역동성을 고려해 빨간색을 일부 도입한 것일 뿐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반박했다. 시 관계자는 “관람석 색상 선정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청색과 축구의 역동성을 고려한 난색의 조합으로 구성했다”며 “국가대표 평가전 등 A매치 국제경기가 개최되는 국제규격 축구장으로 관람석 전부를 청색으로 교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리면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 유니폼이 적색 계열인데 청색 계열인 일본을 고려해 청색 일변도인 관람석보다는 적색이 섞여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단순한 축구장 관람석 교체하는데도 이런 의혹과 반대가 나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정치깡패 ‘백골단’이 21세기에…” 경악한 野, 김민전 입장은

    “정치깡패 ‘백골단’이 21세기에…” 경악한 野, 김민전 입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 집회를 벌이며 ‘백골단’으로 불린 ‘반공청년단’이 9일 국회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정치깡패 집단의 부활”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해당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한 날선 비판도 이어진 가운데, 김 의원은 백골단에 대해 “다양한 생각”이자 “자발적 참여”라고 옹호했다. “정치학 박사 김민전의 정치가 이런 것인가”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인 전용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골단의 기자회견에 대해 “정치깡패를 부활시켜 윤석열을 방탄하겠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전 의원은 “이승만 정권에서 존재하던 정치깡패 집단의 부활이자, 백색테러를 무수히 자행하던 서북청년회의 부활”이라면서 “폭력을 통한 공권력의 무력화를 획책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기자회견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정당한 절차와 논리로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할 공당의 국회의원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폭력을 동원하려 한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정치깡패를 동원해 폭력을 일삼겠다고 하는 생각이 현시점에 가당키나 하는가”라며 김 의원을 향해 “정치학 박사에 한국정당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 의원의 ‘정치’와 ‘정당’이 과연 이런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이런 시도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은 이러한 반민주적 시도가 있다는 의혹을 방조하거나 묵인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의 사퇴와 국민의힘의 김 의원 제명 및 입장 표명 등을 촉구했다. ‘尹 체포 반대’ 시위대 “헌정 수호” 주장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김 의원을 향해 “분뇨차 이전에 분변을 못 가리는 정치”라고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여당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공권력 집행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활동하는 단체를 국회 기자회견장에 데리고 와서 그들을 홍보해준단 말인가”라며 “‘백골단’이 대한민국에서 어떤 의미의 용어인지 정말 모르는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자신의 소신에 따라 의정활동을 하는 김상욱 의원은 나가라고 등떠밀면서,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김민전 의원은 옹호할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앞서 반공청년단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 중 20~30대 남성들로 구성됐으며,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하얀 헬멧을 쓰고 체포 저지 집회를 벌여 ‘백골단’이라고 불렸다. 이들은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이라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수단을 동원해야 하고, 강한 이미지를 가진 백골단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백골단은 이승만 정부 시절 조직된 폭력단체로 국회를 포위하는 등 폭력을 일삼으며 국회를 무력화했다. 이후 1980~1990년대 흰색 헬멧을 쓴 채 민주화운동 시위대를 진압했던 경찰 부대를 일컫는 말로 사용됐다. 이들은 주로 무술 유단자와 특전사, 해병대 출신들로, 일반 전투경찰들과 구분되는 청재킷 등 사복 차림을 한 채 시위대들에게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체포했다. 이로 인해 시위대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이처럼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인 백골단을 자처하는 이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초유의 사태로 인한 파장이 커지자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년들을 불편하게 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년들의 열정에 감동해 ‘기자회견을 주선해달라’는 연락에 짬을 낸 것”이라며 “청년들의 조직 이름이 ‘반공청년단’이었고, 하얀 파이버(헬멧)는 방어를 위한 것이라 생각해 그렇게 소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자회견 이후 사달이 났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년들이라며 자신들은 시위가 조직화 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반공청년단이라는 이름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문자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조직되지 않은 저항인 만큼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 다양한 생각이, 조직화되지 않은 자발적 참여가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년들의 정당성의 근원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공청년단이나 백골단이라는 이름도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니고 청년들이 스스로 토론을 통해 교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전남 장성군, 새해 임신·출산 지원 ‘바뀝니다’

    전남 장성군, 새해 임신·출산 지원 ‘바뀝니다’

    전남 장성군이 새해들어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첫만남이용권’ 사용 기간을 기존 ‘출생일로부터 1년’에서 2년으로 기간을 늘려 운영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아이를 기를 때 필요한 물품 구입, 병원비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로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원한다.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존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1인 25회 제한을 출산 당 25회로 확대했다.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초과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부는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난자 냉동시술, 정관‧난관 복원시술 지원이 추가돼 효과적인 난임 해결을 돕는다.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규모는 여성 17만 원, 남성 9만 원이다. 가급적 2개 지원사업을 함께 받는 것이 좋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와 임산부 가정에 빠짐없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해 변경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피렐리, 올해부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와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피렐리, 올해부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와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 2025년부터 다년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파트너로 활동 예정- 모터스포츠, 축구, 요트, 스키 대회 이어 테니스까지… 권위 있는 플랫폼 다수 섭렵- CEO “브랜드 가시성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 피렐리가 올해부터 매년 호주에서 개최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관장하는 국제테니스대회로, ‘윔블던(전영 오픈)’과 ‘US오픈’, ‘프랑스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에 속한다. 올해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진행된다. 앞서 모터스포츠를 비롯해 축구와 요트, 스키 대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던 피렐리는 이번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통해 테니스 분야까지 진출에 성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권위 있는 플랫폼들을 두루 섭렵하게 됐다. 피렐리 CEO 안드레아 카사루치는 “피렐리의 호주오픈 파트너십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테니스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호주는 고급 차량 시장이 집중되어 있는 국가로, 이번 파트너십은 해당 국가에서 피렐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멜버른에서는 2019년 ‘피렐리 피제로 월드(P Zero World)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이는 현재 전 세계 단 4개 도시에서만 운영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 최고 상업 책임자 세드릭 코넬리스는 “피렐리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 발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피렐리는 혁신과 성능의 상징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테니스 이벤트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파트너다. 피렐리가 그랜드슬램 첫 투자를 호주오픈에서 시작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렐리와 테니스의 연결고리는 193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피렐리는 1970년대까지 테니스공을 제작했다. 스포츠에 대한 피렐리의 열정은 브랜드의 역사를 특징지을 수 있는 중요 요소로, 축구와 요트,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왔다. 1907년부터 모터스포츠에 참여한 피렐리는 현재 350개 이상의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최상위 레벨의 ‘포뮬러 1(F1)©’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구민 주차 걱정 없게... 주차장 개방 힘쓰는 중랑구

    구민 주차 걱정 없게... 주차장 개방 힘쓰는 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85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주가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주차장 시설개선 지원과 운영수익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다. 주차면 5면 이상을 개방할 경우, 최대 3000만원 상당의 바닥 포장, 주차차단기 설치 등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랑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며 평일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면목교회, 러스크서울병원, 온누리교회 등과 협약을 체결해 85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보된 공간은 인근 주민들을 위한 개방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랑구는 이번 신규 주차공간을 포함해 현재 1260면의 개방주차장을 확보한 상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으로 주택가 주민들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구민 생활의 다양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준석 “‘백골단’ 기자회견 열어준 김민전 의원 옹호할 거냐”

    이준석 “‘백골단’ 기자회견 열어준 김민전 의원 옹호할 거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는 단체가 자칭 ‘백골단’이라며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것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모든 국민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몽니로 경찰과 대통령 경호처 등 공권력 간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고, 무엇보다 한남동 관저 앞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 국민들 사이의 대립이 격화할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서 김민전 의원은 여당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공권력 집행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활동하는 단체를 국회 기자회견장에 데리고 와서 그들을 홍보해준단 말이냐”고 했다. 그는 “‘백골단’이 대한민국에서 어떤 의미의 용어인지 정말 모르느냐”면서 “이건 분변을 못 가리는 정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준석 의원은 “국민의힘은 자신의 소신에 따라 의정활동을 하는 김상욱 의원은 나가라고 등 떠밀면서 사회 불안을 조장하는 김민전 의원은 옹호할 것이냐”라고 덧붙였다. 김민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했다. 최근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하얀 헬멧을 쓰고 관저 사수 시위를 벌인 이들은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이라며 “윤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를 하는 것은 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한 행위”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골단은 이승만 정부 자유당이 조직한 정치깡패 집단의 명칭이다. 1980~1990년대에는 민주화 운동을 진압했던 사복경찰관을 일컫는 말이기도 했다. 최근 강성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겠다는 300명가량의 ‘윤석열 대통령 민간 수비대’를 조직했으며, 이 가운데 20~30대 남성 30여명으로 자칭 ‘백골단’을 조직했다. 하얀색 헬멧과 멸공봉으로 불리는 경광봉, 보호대를 갖춘 이들은 최루탄을 막기 위한 방독면도 준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반공청년단 단장을 맡고 있다고 밝힌 백서스정책연구소 김정현(42)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관저 진입 시도에 대응해 조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법치가 무너지고, 헌법 가치를 근거로 민주적 절차를 따르는 게 아니라 목소리 큰 사람, 약육강식 세계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수단을 동원해야 하고, 강한 이미지를 가진 백골단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백골단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같은 편으로는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지만, 평화적인 시위에 백골단을 투입하는 것은 매우 부정적이기에 긍정적, 부정적 요소를 둘 다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지난해 매출액 500억 돌파로 최대 실적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지난해 매출액 500억 돌파로 최대 실적

    경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인 500억원을 달성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전년(455억원) 대비 10% 증가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 핵심 지표인 회원수도 13만명에서 24만명으로 82% 증가했다. 사이소는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07년 개설했다. 첫 해 매출 2억원과 회원수 2487명으로 출발해 17년 만에 매출액은 259배, 회원수는 97배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졌다. 도는 사이소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이벤트와 활발한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도내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전문 고객센터도 운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추진한 소상공인 정기구독포인트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지원 등 협업사업도 회원 증가를 이끌었다. 사이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는 모바일 쇼핑 최적화를 위한 시스템개편, 소비자 중심 기획전 확대 등을 계획 중이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구매액에 따라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상품별 최대 50% 할인되는 선물기획전도 24일까지 진행한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으로 사이소 매출액이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과 고객 만족을 중심에 둔 서비스로 사이소를 대한민국 표준 농특산물 쇼핑몰로 만들겠다”고 했다.
  • [새해포부] 윤병태 나주시장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관광시대 열겠다”

    [새해포부] 윤병태 나주시장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관광시대 열겠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윤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500만 나주관광시대,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차별된 정책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해 시정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방향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올해 ‘농축산 생명산업 무한한 가치 창출’,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도약’, ‘500만 나주관광시대 개막’, ‘삶의 질이 최고인 빛가람 혁신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모든 세대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확대’ 등 6대 중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해 유치한 105억원 규모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올해 착공, 농축산 식품산업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해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 연 나주에너지글로벌 포럼을 올해 더욱 품격 있고 알차게 열기로 했다.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를 초청하고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에너지밸리 연구기관, 기업을 유치하는데 핵심 기반인 36만평 규모 에너지국가산단을 신속한 행정 절차를 거쳐 조기 착공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영산강정원에서 열었던 나주영산강축제가 역대 최대 관광객 36만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 가능성을 키웠다고 보고 영산강 지방정원을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삼아 2029년 국가정원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전남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고 올해부터 지방정원, 웨이크파크, 어린이놀이시설 등 17만평(57만㎡) 규모 지방정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문화, 체육, 복지 시설 준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 나주시는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90억원 규모 35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나주사랑상품권 1000억원어치를 발행하고 15% 할인 이벤트와 설명절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를 연다. 영세 음식점에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한 윤 시장은 “영산강정원에서 열리는 올해 영산강축제를 역사문화자원을 키워 상품화하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해 마케팅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축제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진출입로와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나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산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앞으로 영산강의 역사와 관광, 생태자원을 활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국이지만 오직 민생 안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과 경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국이지만 오직 민생 안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과 경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방자치제 도입 30주년이자 나주시와 나주군이 통합되면서 현재의 나주시가 탄생하지 30년을 맞는 해이다. 30년간 축적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 영산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화순군, 환산정 등 대표관광지 3곳 신규 선정

    화순군, 환산정 등 대표관광지 3곳 신규 선정

    화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기존 8경(景)에서 11경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기존 ‘화순 8경’은 1경 화순적벽, 2경 운주사, 3경 백아산 하늘다리, 4경 고인돌 유적지, 5경 만연산 철쭉공원, 6경 규봉암, 7경 연둔리 숲정이, 8경 세량지 등이다. 화순군은 새로운 관광명소 추가 발굴을 요구하는 군정발전혁신단 등의 권유에 따라 군민 설문조사와 군의회 협의,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개미산 전망대 ▲환산정(서암적벽) 등 3곳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화순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환산정을 관광명소에 추가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쌍봉사는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시왕상, 극락전, 아미타여래좌상 등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화순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상영되는 영상 퍼포먼스로 화순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환산정은 잔잔한 호수와 고즈넉한 정자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며 봄철에는 벚꽃과 어우러져 사진 명소(포토스팟)로 꼽히고 있다. 또 화순 11경을 관광안내지도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널리 활용할 방침이다. 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대표 관광지 확대는 단순히 방문객을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화순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산본부세관, 중국산 짝퉁 명품 200억원 상당 수입 40대 검거

    부산본부세관, 중국산 짝퉁 명품 200억원 상당 수입 40대 검거

    중국에서 짝퉁 명품 1만여 점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해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40대가 세관에 검거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전자상거래업체 대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유명 브랜드의 상표권을 침해한 의류, 가방 등 위조상품 1만여점을 밀수입해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세관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건을 국내로 반입하려다 상표권 침해 때문에 통관이 보류된 사례를 분석해 A씨를 위조 상품 밀수입 혐의로 특성하고 조사했다. 세관은 A씨가 위조 상품을 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가 주변을 탐문해 A씨가 보관하고 있던 위조 상품 5000여점을 압수하고 그를 관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 A씨가 보관한 위조 상품은 진품으로 치면 시가 100억원 상당이었다. 세관 조사 결과 A씨는 중국 거래처에서 진품과 구별이 어려운 최상급 위조 상품을 주문하고, 가족이나 지인의 명의로 통관절차가 간소한 국제우편, 특송화물로 받아 원룸에 보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압수한 5000여점 외에도 A씨가 2020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위조 상품 5000여점을 정품의 10%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세관은 확인했다. A씨는 수사기관에 위조 상품 판매한 사실이 들통날 경우에 대비해 판매 수익 6억원을 다른 사람 계좌 여러 개에 숨겨두기도 했다. 세관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로 위조 상품을 반입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단속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침해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구내식당 휴무제’···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회복 총력

    순천시 ‘구내식당 휴무제’···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회복 총력

    순천시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데 이어 골목 상권 등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민생 안정 대책반’을 구성한 후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시민행정, 민생경제, 복지돌봄, 도시안전, 정책홍보 등 5개분야에서 서민생활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분야별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어 지역민과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순천시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한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을 ‘골목식당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식당 문을 닫는다. 구내식당 이용료는 1인 5000원이다. 점심 식사와 카페 이용 등 시청 인근 소상공인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직원 200명이 점심 값 1만원을 8회 이용할 경우 1600만원, 직원 100명이 5000원 짜리 커피를 8차례 마시면 400만원 등 이 기간 동안 2000만원이 주변 상가들에 쓰여진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는 전남 22개 지자체중 1위인 순천시 예산 1조 4849억원중 상반기에 80%인 1조 1879억원까지 신속 집행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한달간 역대 최대 500억원 규모를 풀어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도 들어갔다. 여수시 15%, 광양·나주·목포시는 10% 할인하지만 이들 지자체들은 100억원 규모에 그치고 있어 순천과는 5배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올해 경제활력 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24% 증액 편성했다. 순천사랑상품권 129억원, 원도심 상권 활성화 20억원, 투자진흥기금 확대 80억원, 소상공인 지원 150억원 등이다. 또 2025년 민생안정 분야 예산도 전년대비 12.4% 증액 편성했다. 출생 수당 22억원, 출산장려금 72억원,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구축, 노후 공동주택 시설 지원 사업 등이다. 노관규 시장은 “탄핵 정국 등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취약계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남 최고 부자도시 명성에 맞게 시민들이 행복함을 느낄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한국, 깜언”…韓관광객이 전체 4분의 1 차지한다는 ‘이 나라’ 어디?

    “한국, 깜언”…韓관광객이 전체 4분의 1 차지한다는 ‘이 나라’ 어디?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40% 늘어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직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베트남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청(GSO)은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약 1760만명으로 전년보다 3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방문객 약 1800만명의 97.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난 것은 관광객 친화적 비자 정책, 관광 홍보·프로그램 강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인 방문객이 약 457만명으로 전년보다 약 27% 늘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인 방문객이 전년보다 114% 급증한 약 37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대만(약 129만명), 미국(약 78만명), 일본(약 71만명)이 국가별 방문객 3~5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관광업계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약 2200만명, 국내 관광객을 약 1억 2000만~1억 3000만명 수준으로 각각 늘려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 980조 동(약 56조원)의 매출을 창출, 국내총생산(GDP)의 약 6%를 담당하게 하고 180만 개의 직접 일자리를 포함해 550만개의 일자리를 직·간접적으로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은 태국이 제안한 동남아 6개국 자유통행지역 협정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지난 3일 태국 외교부 대표단은 베트남 관광청 측과 만나 이러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6개국 자유통행지역 협정 구상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6개국이 유럽 솅겐 조약처럼 서로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앞서 한국인은 지난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일본에 이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베트남은 지난 2022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경을 재개방하면서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최대 방문국으로 떠올랐다. 비자(VISA)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의 베트남 내 숙박비 지출은 전년 대비 60% 급증해 전체 소비의 21%를 차지했다. 생필품 지출은 21%, 식음료 소비는 17%에 달했다. 전자 결제를 이용하는 한국 관광객 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올해 33%로 증가했다. 이재훈 주베트남 한국관광공사 대표는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의 강점으로 하노이, 호치민, 푸꾸옥, 다낭 등 인기 여행지로 가는 직항편이 많고, 저렴한 항공료를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영산강 유역환경청, 온라인 환경기자단 공모

    영산강 유역환경청, 온라인 환경기자단 공모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환경정책 홍보 콘텐츠 생산 등 온라인 국민 소통강화를 위해 제11기 온라인 환경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거주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콘텐츠(영상, 카드뉴스, 웹툰, 인포그래픽 등) 제작이 가능하고, 개별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이다. 온라인 환경 기자단은 환경관련 주요 정책과 활동을 취재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유형의 홍보 콘텐츠를 알기쉽게 제작하고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등 대국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월 11일까지이며, 공모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2월 19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 송파,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서울 송파구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공·민간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하반기 473개 기관이 신청해 411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지자체는 송파구와 경기 안성시 단 2곳뿐이다. 인증받은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에 인증 사항이 등록되며 우수프로그램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송파구는 그동안 미래 유망 직종 관련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청소년에게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파런 헤드센터’에서 2023년부터 19개 중학교 학생 427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롬프트 디자이너, 우주 엔지니어링 등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37회 무료로 운영했다. 이 밖에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을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 강남 주민 21일 주목!

    강남 주민 21일 주목!

    서울 강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 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택배 서비스(4000원)를 통해 전국 어디든 배송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9~15일 사전 주문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와 더불어 구청 작은주차장에서는 친선도시 홍보관과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친선도시 홍보관에는 강남구와 친선 결연한 ▲강원 원주시·양구군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영주시·청도군 ▲전북 군산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이들 지자체는 각 지역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행사 당일 대한민국 식품명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청 본관 1층에서 김용세 명인의 전통주(연잎주) 시연 및 시음회와 김왕자 명인의 전통떡(붉은팥 호박고지 시루떡) 시연 및 시식회가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장터가 구민의 생활경제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춥다 추워!” 경기도 전 시군 한파특보···비상 1단계 가동

    “춥다 추워!” 경기도 전 시군 한파특보···비상 1단계 가동

    8일 밤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 시군으로 확대되면서 경기도가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 쉼터 운영 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등 한파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 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고흥군립하늘공원, 8월 완공계획 ‘순항’…공정율 55%

    고흥군립하늘공원, 8월 완공계획 ‘순항’…공정율 55%

    고흥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흥군립하늘공원’이 현재 공정률 5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202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현장 간부회의를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조성부지는 고흥읍 호형리 산 173-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봉안당 8500기, 잔디형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98억원이다. 당초 국비 35억원, 도비 4억원, 군비 159억원 이었으나 지난해 11월 재정 건의를 통해 도비 10억원과 특별교부세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군비 예산을 14억원 절감하는 데 노력했다.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2층 건물로 1층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현재 건물 2층에 대해 철근 배근 및 조립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토목공사로 주차장과 자연장지 등 구간별 옹벽 공사가 병행되고 있다. 공 군수는 “고령화와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자녀들이 벌초를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러한 부분들을 2026년 1월부터는 군에서 운영하는 고흥군립하늘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동절기와 한파에 대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 중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장사 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묘지관리 불편을 해소하는 등 장묘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 대상 및 이용료는 올 상반기 군민 의견수렴을 통해 조례 제정 및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6년 1월부터 군민들이 타 지역을 이용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보인다.
  • ‘남도경관 1번지 강진군’…강진 만덕산 백련사, 다산초당 일원 ‘명승’ 지정

    ‘남도경관 1번지 강진군’…강진 만덕산 백련사, 다산초당 일원 ‘명승’ 지정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이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강진군은 국내 최고의 자연경관에 주어지는 ‘명승’이 관내 3번째로 지정돼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명승에 지정된 이유는 강진 백련사 초입인 만경루에서 보이는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큰 몫을 차지했다. 월출산과 더불어 만덕산 차나무 자생지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이 조화를 이뤄 수려하고 장엄한 경관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강진 만덕산 일원은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산 정약용과 백련사 스님이 서로 왕래하며 교우했던 역사적 공간이다. 다산초당과 구심점이 되었던 만덕산 차(茶)문화, 조선시대 화려한 사찰문화를 보여주는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천연기념물인 ‘백련사 동백나무숲’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명소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최근 지정된 해남윤씨 영모당, 추원당, 백련사 대웅보전과 더불어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까지 주요 유산이 모두 다산권역에서 나왔다. 고려청자와 함께 강진 문화유산의 양대 산맥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국가유산 지정은 강한 홍보 효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 지정 면적 단위로 보통교부세가 지원된다. 또 축제와 같은 행사의 중심 공간으로 경제적 이익을 크게 창출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영모당, 추원당, 백련사 대웅보전에 이어 강진 만덕산 백련사 일원까지 명승으로 지정된 일은 강진의 높은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일이다”며 “강진군의 3번째 명승 탄생을 군민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상들에게서 면면히 계승된 응축된 문화의 힘이 오늘날 다양한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강진의 문화유산을 더욱 보존하고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 영암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8억 돌파

    영암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8억 돌파

    영암군의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전년대비 46% 늘어난 18억 600만원으로 집계 전남 기초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또 고향사랑기부 건수도 81%가 증가한 15,96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부금 증가는 영암군의 특색 있는 기금사업 시행과 지정기부사업 발굴, 민간플랫폼 도입 등이 기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초부터 전국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선제적 기금사업을 진행했다. 20년 만에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개원해 2시간 넘게 인근 도시로 원정 진료를 다니던 소아청소년과 부모의 불편을 덜었다. 또 어르신 근육 감소증 예방교실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마을 어르신 읍내 영화관 나들이 ‘엄니 영암극장 가시게’ 등을 진행해 고향사랑기금의 가치 투자를 선도했다. 여기에 2023년부터 ‘영암맘 안심프로젝트’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지정기부를 시행해 목표금액을 조기 달성하고,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활용한 모금 진행으로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연말 세액공제를 위한 직장인들의 기부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인기 답례품 증량과 500명 추첨 추가 답례품 증정 등 이벤트를 추진,호응을 받았다. 실제 30대가 37.1%인 5,920명, 10만원 기부금이 95.4%인 15,235건으로 각각 높은 비중을 차지한 고향사랑기부 모금 지표가 이를 방증한다. 영암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되는 것에 대비해, 답례품 추가 개발과 기부자 예우, 시기별 맞춤 홍보 등 새로운 정책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023년부터 영암군에 정성을 보내준 고향사랑기부자 15,967명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기부자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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