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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균 전남도의원, 전남도 및 도의회 직원 보호 위한 조례 개정

    정영균 전남도의원, 전남도 및 도의회 직원 보호 위한 조례 개정

    전남도의회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일부 개정 조례안은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교육의 체계화 △신고 및 구제 절차의 적극적 홍보 △허위신고 방지 조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근로자의 건강과 직업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함으로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직원들이 괴롭힘 신고 절차와 피해자 보호 조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허위신고 방지 조항을 신설해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 가결로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효과가 한층 강화되고, 신속한 피해 구제와 공정한 신고 절차를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 빅뱅 멤버 승리, 항저우 클럽서 포착…中네티즌 ‘불편’ [여기는 중국]

    전 빅뱅 멤버 승리, 항저우 클럽서 포착…中네티즌 ‘불편’ [여기는 중국]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중국 항저우에 있는 한 클럽에서 포착됐다.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퍼진 승리 사진에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반응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 사실상 퇴출된 연예인이 중국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19일 신문신보(新闻晨报) 등 중국 매체들은 한 클럽에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승리가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이들이 휴대폰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살이 많이 찐 상태로 예전 아이돌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며 “술을 마셔서인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퍼지면서 승리의 개인 활동인지 아니면 새로운 사업을 위한 움직임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른 매체인 봉면신문에서는 “원래 이날 행사는 빅뱅의 다른 멤버가 참석하는 것으로 홍보됐지만 승리가 왔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승리의 중국 진출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내는 의견도 많다. 한 네티즌은 “승리가 나타난 클럽의 최소 소비 금액은 8000위안(약 160만원)에 달했다”며 매우 고가의 행사였음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에서도 얼굴을 못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어떻게 버젓이 중국에 올 수 있느냐”, “우리나라에 발도 못 들이게 하면 안 되나?”, “아직도 팬이 있다고?”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중국 시민서비스 핫라인인 12345에는 승리의 활동과 관련한 조사를 촉구하는 민원이 쏟아졌다. 항저우12345 측은 “정상적인 문화 예술 활동은 반드시 문화부에 등록을 해야 한다. 승리의 행사가 문화부에 등록되었는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문화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다.
  • 유치함 속에 빛나는 강하늘의 열연…‘스트리밍’[영화프리뷰]

    유치함 속에 빛나는 강하늘의 열연…‘스트리밍’[영화프리뷰]

    자극적인 생방송, 끝없이 쏟아지는 무지성 댓글, 그 속에 숨어 있는 범인, 손쉽게 짐작할 수 있는 반전까지. 인터넷 생방송을 소재로 한 영화는 이처럼 전형성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영화 성공 여부는 인터넷 방송을 끌어가는 주인공에 달렸다. 21일 개봉하는 ‘스트리밍’은 그런 점에서 주연 강하늘의 존재감이 반짝거리는 영화다. 영화는 동영상 플랫폼 ‘왜그’ 구독자 수 1위를 달리는 스트리머 우상의 활약을 그린다. ‘범죄 사냥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우상은 잡히지 않은 ‘옷자락 연쇄살인마’의 범행을 재연하겠다며 스트리머 마틸다(하서윤)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다 논란에 휘말린다. 설상가상 마틸다가 납치되고, 범인은 거액의 후원금을 내걸고 자신과 마틸다가 있는 곳을 정해진 시간 내에 찾으라는 미션을 준다. 우상이 화면을 보면서 시청자와 대화하는 식의 장면이 주로 나온다. 앵글이나 컷의 변화가 적기 때문에 관객은 우상을 따라가야 한다. 불량하고 다소 건방진 느낌의 우상을 연기하고자 강하늘은 목덜미 문신, 올백 헤어스타일, 몸에 꽉 끼는 정장 등으로 나온다. 흥분했을 땐 머리를 쓸어올리며 거친 숨을 고르고, 화가 나면 관객을 향해 손가락질하거나 욕설을 내뱉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틸다를 납치한 괴한이 “방송 텐션(긴장감) 처지면 안 되는데. 지루하면 안 돼! 우상아 실망시키지마!”라고 외치는 대사처럼 우상이 끌어가는 장면들은 시종 ‘텐션’으로 넘친다. 실제 유튜브를 보는 느낌을 주고자 중간에 우상이 자신의 채널을 홍보하는 장면이나, 나중에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광고 장면 등도 영리하게 넣었다. 이에 따라 영화는 원테이크(한 번에 찍기) 형식처럼 이어지며 지루함을 덜어낸다. 강하늘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라이브(live)함을 중점으로 생각했다. 정해진 대본의 뼈대 위에 연기를 생생하게 채워나가는 게 영화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것 같았다”면서 “말투를 바꾸고 캐릭터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면 생생함이 떨어질 것이라는 판단에, ‘내가 진짜 이 방송을 진행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으로 캐릭터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다만 인터넷 생방송을 소재로 한 최근 영화 ‘라방’(2023)이나 ‘드라이브’(2024)가 그렇듯, 영화 속 실시간 댓글 창은 한 없이 유치하게 느껴진다. 범인이 생방송을 시청 중이고, 댓글도 달고 있다는 이른바 ‘클리셰’(진부함)도 후반부에 어김 없이 등장해 몰입을 방해한다. 강하늘 외 조연들 연기가 미숙한 것도 큰 흠이다. 그럼에도, 강하늘의 연기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91분, 청소년 관람 불가.
  • 김경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 언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시작부터 갈팡질팡”

    김경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 언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시작부터 갈팡질팡”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난달 25일 열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에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언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언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존의 언론정보시스템 3종을 통합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보도자료 배포 및 관리·뉴스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진자료 관리 등의 기능을 모두 통합해 서울시 시정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예산으로 따지면 2025년 서울시 대변인 전체 예산 22억 6천만원 중 4억 2천1백만원(18.6%)을 차지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그러나 대변인의 보고에 따르면, 2024년 7월 서울시 방침에 따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개발될 예정이었던 시스템은 사전절차가 지연되면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개발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이 또한 매우 낙관적인 전망하에 가능하다. 아직도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 등 복잡한 사전절차가 남아있고, 발주 및 계약 과정만으로도 2개월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5~6월은 되어야 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서울시는 2월 25일 기준 발주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한 상태이며 향후 과업심의위원회 개최,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 제안요청서 검토 등의 사전절차만으로도 오는 3월 내에 마무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올해 내 사업 준공이 이뤄지지 못하면 기존 3종의 정보시스템을 계속 유지·보수하기 위한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행정력도 낭비된다. 촉박한 일정으로 연내에 마무리하려 해도 개발 기간이 부족하여 부실한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언론정보시스템은 서울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출입기자와 시민들까지 이용하는 시민 소통의 창구이다.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유의하며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대변인은 “향후 사업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펴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하였다.
  • 용인시, ‘59초에 담아내는 청년의 이야기’ 공모···‘나의 [ ]을(를) 바꾸는 청년정책’

    용인시, ‘59초에 담아내는 청년의 이야기’ 공모···‘나의 [ ]을(를) 바꾸는 청년정책’

    용인특례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의 [ ]을(를) 바꾸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총상금 400만 원의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 참여할 영상을 공모한다. 전국의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년들의 일상 속 정책 경험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나의 [ ]을(를) 바꿔준 청년정책 경험담’ 또는 ‘나의 [ ]을(를) 바꿔줄 청년정책’이며, 제출 영상의 형식은 29초~59초 이하의 숏폼 영상이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선정한 후, 관객 투표를 포함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서 발표된다. 상금은 최우수상(1명/팀) 200만 원, 우수상(1명/팀) 100만 원, 장려상(2명/팀) 각 50만 원이다.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는 지난해 청년정책네트워크 홍보분과위원회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한 프로젝트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청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를 열기로 했다”며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제5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장 선출

    정원오 성동구청장, 제5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장 선출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전국 3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2016년 6월 지방자치단체 간 젠트리피케이션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했다. 제1, 2기에 이어 제4기 회장을 맡아 지역 상생을 위한 지자체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5기 회장에 다시 선출되며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지방정부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증진 및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 공동대응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 제·개정에 관한 정책 제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홍보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이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법인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끄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럼에도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임대료 편법 인상 등이 발생하자, 연구용역을 통해 상가임대차법, 지역상권법, 부동산거래법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에 대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엔 신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입법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 모집···총상금 2억 원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 모집···총상금 2억 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대한민국 게임 스타트업의 등용문인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 행사 참가 팀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출시된 유망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최종오디션(최종 순위 결정전)에 참가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상금 2억 원(최대 5천만 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진출·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판교 소재)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23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에그타르트(대표 박진만)의 ‘메탈슈츠’가 1등을 차지했다. 그동안 경기게임 오디션에서 수상한 작품은 2022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은 원더포션(대표 유승현)의 ‘산나비’, 국내·외 200만 유료 다운로드 및 매출 500만 달러를 돌파한 키위웍스(대표 장수영)의 ‘마녀의 샘’ 시리즈 등이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오디션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며 “게임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기회를 받을 수 있기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능력 있는 게임 개발팀들이 많이 참가 신청해주기를 바라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지원 등 체계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북, 2036 올림픽 반드시 유치… 韓 함께 뛰는 출발점 만들 것”

    “전북, 2036 올림픽 반드시 유치… 韓 함께 뛰는 출발점 만들 것”

    서울 제치고 국내 후보 도시 선정‘지방도시 연대’ 전략·간절함 통해2023년 타당성 검토 거쳐 도전장IOC 분산 개최 권장… “승산” 판단기존 시설 활용 저비용·고효율로정부·대한체육회와 전방위 협력IOC 늦어도 내년 최종 결정 전망“핵심 변수 미래유치위 평가 집중”“2036 하계올림픽 유치, 전북이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초심으로 초지일관 전진하겠습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해 정치·지역·계층 간 갈등을 한꺼번에 해소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함께 뛰는 출발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하는 김 지사의 얼굴에 자신감이 넘쳤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 -전북이 서울을 제치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은 기적이라고 평가한다. “박빙 속 우세까지는 예상했는데 49대11이라는 결과는 놀라웠다. 하지만 곧바로 떠오른 생각은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 무대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밀려왔다. 전 세계 도시들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더 철저히 준비해 전북이 보여 준 저력을 국제 무대에서도 똑같이 보여 주겠다.” -전북은 서울에 비해 모든 게 열세였다.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나. “처음에는 ‘무모한 도전이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가능성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고, 간절함이 곧 가능성의 크기라고 믿었다. 전북은 국제 무대에서 통할 올림픽 비전을 준비했고, 38개 종목별 협회장을 직접 만나 ‘지방 도시 연대 올림픽’ 전략을 설명하며 절박한 마음으로 설득했다. 매년 전국 단위 체육대회의 88%가 지방에서 열리지만 정작 지방은 그에 걸맞은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현실도 강조했다. 올림픽을 통해 균형 발전과 스포츠 발전을 이뤄 보자는 제안이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철저한 전략과 간절함이 통했다.” -올림픽 유치 도전 계획은 언제부터 준비했나. “하루아침에 나온 결정이 아니다. 2023년 6월 유치 타당성을 검토했고, 2024년에는 대회 시설 적합성 조사와 개최 계획서 수립 연구를 추진했다. 처음에는 ‘전북이 가능하겠느냐’는 의구심도 있었다. 그러나 ‘지방 도시 연대 올림픽’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고, 결국 통했다.” -도세나 인프라가 열세인 전북이 올림픽 유치 도전장을 낸 배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7년 만에 올림픽 구호에 ‘다 함께’를 추가했다. 세계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개최 도시의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산 개최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변화라면 전북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수도권 집중이 아닌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IOC가 원하는 올림픽이라면 전북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번 후보 도시 선정을 가능하게 했다.” -국제 무대에서 겨루기 위해서는 서울의 참여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는 모두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뛰는 동반자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쌓아 온 IOC 접촉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최적의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서울과 협력할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 등과 긴밀히 논의하겠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전은 지금부터다. 향후 계획은. “국제 무대의 벽은 더욱 높다. 치열한 경쟁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우선 전담 조직을 구성해 분야별 역할을 세분화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충남·충북, 대구 등 연대 도시와의 협력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 정치권·정부 부처 협의, IOC 협력, 국내외 홍보 등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유치의향서 제출과 함께 IOC의 개최 도시 사전 선정 기구인 ‘미래유치위원회’(FHC)를 방문, 전북의 의지를 강하게 전달하겠다.” -정부 승인 절차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은. “정부는 재정 부담과 시설 활용의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신설 경기장은 최소화해 저비용·고효율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후 활용 방안을 꼼꼼히 마련해 대회 이후에도 경기장과 선수촌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도록 준비하겠다.” -IOC 신임 회장이 오는 6월에 취임한다.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예상 시기는. “정확한 일정은 단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늦어도 내년에는 최종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개최지 선정 방식은 FHC와의 협상을 거쳐 우선 협상 도시로 선정된 후 최종적으로 IOC 총회에서 확정되는 절차를 따른다. 결국 FHC의 평가가 핵심 변수다. 일단 여기에 집중하겠다. 국제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 -전주·완주 통합을 서둘러야 올림픽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여론이 높다. “전주·완주 통합은 올림픽 유치와는 별개다. 그러나 통합이 이뤄진다면 행정·재정적 효율성과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인구 증가와 기반 시설 확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통합은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 속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올림픽 유치전은 국민의 열망도 평가 요인이다.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컬처와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온라인·소셜미디어(SNS) 홍보를 강화해 전북의 유치 비전과 강점을 널리 알리고,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특히 ‘지방 도시 연대 올림픽’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겠다. 국민의 응원이 전북의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열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 서울역 광장 6월부터 ‘노담’… 적발 시 10만원

    서울역 광장 6월부터 ‘노담’… 적발 시 10만원

    서울 중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 광장 일대와 주변 도로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서울역 광장 이용 시민 703명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지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4.9%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설문 조사 이후 대책 마련에 나선 구는 용산구와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서울역 광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 구역 중 중구가 관리하는 곳은 서울역 광장 및 역사 주변과 서울역 버스 종합 환승센터 일원 등이다. 다만 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상생을 위해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흡연 부스는 금연 구역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금연 구역 지정에 앞서 5월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금연 구역 안내 현수막과 노면 스티커,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집중적으로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나라 교통 관문인 서울역 광장을 누구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시민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세은 순천시의원, ‘관광지 해외 홍보’ 우수사례 벤치마킹 눈길

    이세은 순천시의원, ‘관광지 해외 홍보’ 우수사례 벤치마킹 눈길

    이세은 (국민의힘,비례대표) 순천시의원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관광지 해외 홍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청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 먼저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이 의원은 최호정 의장과 면담 후 서울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들에게 해외 홍보 전용 웹사이트 구축 및 여행사를 통한 홍보 등 ‘관광지 해외 홍보’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를 순천시에 적용할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눴다. 이어 강남구청을 방문해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미식여행 & K-컬처존 등의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붐비는‘강남페스티벌’의 해외 홍보 방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순천시 해외 홍보에 접목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 순천시 해외 마케팅과 관련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순천시 해외 홍보 전용 웹사이트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비교·분석해 우리 시 관광정책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왕시 정담회에서 상권 활성화부터 교통 정책 등 지역 현안 점검 및 제안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왕시 정담회에서 상권 활성화부터 교통 정책 등 지역 현안 점검 및 제안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으로 17일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현안 정책 발굴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왕시의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주로 내손동 갈미상권 활성화, 의왕 도깨비시장 피해 복구, 의왕 프리미엄버스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같은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먼저 갈미상권 활성화에 대해 서 의원은 “상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고질적인 주차 문제와 경관 개선이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상권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서 의원은 “의왕시가 계원예술대학교와 인접한 만큼 내손동 지역은 젊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화해야 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왕시의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폭설로 인해 아케이드가 붕괴된 의왕 도깨비시장의 복구 현황에 대해 “현재 기본적인 복구 작업만 이루어졌을 뿐 그늘막, 소방, 통신 등 안전장치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도깨비시장은 의왕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루 수천 명이 찾는 중요한 상업 지역”이라며 “경기도와 의왕시가 예산 확보부터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올해부터 운행될 의왕 프리미엄버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마을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 확대에 대한 제안을 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의왕시 프리미엄버스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왕시의 매칭 예산 확보 지연으로 사업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의왕시가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프리미엄버스 도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성남 방향 노선에 한정되지 말고 의왕시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검토하여 권역별 노선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의왕시 광역버스와 관련하여 “지난해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노선 연장 문제를 논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G3900번 버스가 양재역 정류소에만 정차해 의왕시민과 이용자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왕시는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에 추가 정차 정류소를 추가하는 안을 제출한 상태”라며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이자 의왕시 도의원으로서 의왕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 의왕시가 보다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때 시민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되고 지역 발전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의왕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경기도와 의왕시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왕시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 중구에 어린이 천국 탄생…‘노리몽땅 신당점’ 20일 개관

    서울 중구에 어린이 천국 탄생…‘노리몽땅 신당점’ 20일 개관

    서울 중구는 오는 20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구 2호점인 노리몽땅 신당점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당동 떡볶이 골몰 옆에 문을 여는 노리몽땅 신당점은 기존 실내놀이터인 ‘하티붕붕’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영유아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놀이공간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트램펄린, 멀티미디어 게임존, 소꿉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남산과 청계천, 신당동 떡볶이골목 등 중구 명소를 모티브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합놀이대와 창의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다.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000원(2시간 기준)이다.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2000원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및 중증 장애인가족 등에는 이용료 전액이, 국가유공자 및 경증 장애인가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오는 20일 예정된 개관식에선 구 홍보대사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자신만의 육아 노하우를 전하는 강연도 펼칠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신당점에 이어 올해 들어설 장충동과 을지로동 키즈카페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밌고 안전하게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업소 늘리고 지원도 확대

    부산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업소 늘리고 지원도 확대

    부산시는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격압소는 인건비, 재료비 등 상승에도 지속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물가 안정이 이바지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는 구·군과 협력해 지난해까지 690곳이었던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750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5억 8000만원이었던 올해는 7억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지급 혜택도 물품, 공공요금 지원, 환경 개선 등으로 다양화해 착한가격업소 업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 외에 공공기관 직원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나 시와 구·군,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기로 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에도 착한가격업소의 위치와 서비스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행정안전부와 함께 신한카드 등 9개 사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1회당 2000원을 환급해주는 내용이다. 대국민 추천 공모인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에 관심도를 높이기로 했다. 부산시 외에도 전북도가 414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489개소로 확대하고, 업소당 지원금을 8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강원도도 착한가격업소를 지난해보다 100곳 많은 800곳 지정할 계획이며 관련 예산으로 국비를 포함한 22억원을 확보해 업소당 최대 315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물가에 따른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주공항 반경 9.3㎞이내 드론비행 금지… 지난해 42명 제주 하늘길 막았다

    제주공항 반경 9.3㎞이내 드론비행 금지… 지난해 42명 제주 하늘길 막았다

    제주도가 평화롭고 안전한 하늘길을 열기 위해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는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출발장 앞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캠페인은 불법드론 방지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드론 비행 가능 지역 돌림판 퀴즈, 홍보물 배부와 함께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 4개 기관장들은 불법드론 비행 근절과 항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며 기관 간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드론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3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공항 인근 불법드론 운영 근절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 제주지방항공청장은 드론 관련 교육 강화와 탐지 장비 구축 투자 확대를, 김 제주경찰청장은 드론 테러 방지와 항공 안전 확보를, 장 제주공항장은 불법 드론 근절 홍보와 항공기 안전 운항 관리를 각각 약속했다. 한편 공항 반경 9.3㎞ 이내 드론비행 금지구역에서 드론을 운영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에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불법드론을 운영한 42명(내국인 34명, 외국인 8명)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 전시장 사용료 감면·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 울산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 추진

    전시장 사용료 감면·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 울산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 추진

    울산시가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시·행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 회의, 포상 관광, 국제회의, 전시회·특별행사 유치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시복합 산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공공 행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에 따라 시는 국가·지자체, 공공기관 행사 때 최대 50%, 지역 생산제품 전시·판매 때 최대 30%의 감면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시는 또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도 추진한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지정되면 회의·전시 인프라 확충과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시는 19일 민간 주최자와 기획사 대표를 대상으로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 등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향후 관련 사업체를 상대로 홍보를 확대해 국내외 다양한 행사를 울산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울산이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춘옥 전남도의원, ‘출산 응원 첫 책 선물사업’ 꼼꼼한 추진 주문

    한춘옥 전남도의원, ‘출산 응원 첫 책 선물사업’ 꼼꼼한 추진 주문

    한춘옥(더불어민주당, 순천2) 전남도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전남도립도서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행복한 출산을 응원하는 첫 책 선물’ 사업의 꼼꼼한 추진을 주문했다. ‘행복한 출산을 응원하는 첫 책 선물’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이다.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의 첫 책과 육아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는 책을 선정해 도내에서 출산한 가정에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사업이다. 한 의원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을 장려하는 상황에서 책 꾸러미 지원 사업은 매우 감성적이고 의미있는 일이다”며 각 가정에 배부할 도서 선정 현황 등 전반적인 사업 준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도립도서관에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도민들이 알고 많은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 모니터링 등을 철저히 하고, 영아 대상 오감발달 책 놀이 등 연계 후속 프로그램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역 광장, 6월부터 ‘금연 존’…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

    서울역 광장, 6월부터 ‘금연 존’…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

    서울 중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 광장 일대와 주변 도로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서울역 광장 이용 시민 703명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지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4.9%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설문조사 이후 대책 마련에 나선 구는 용산구와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서울역 광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 구역 중 구가 관리하는 곳은 서울역 광장 및 역사 주변과 서울역 버스 종합 환승센터 일원 등이다. 다만 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상생을 위해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흡연 부스는 금연 구역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금연 구역 지정에 앞서 오는 5월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금연 구역 안내 현수막과 노면 스티커,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집중적으로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김길성 구청장은 “우리나라 교통 관문인 서울역 광장을 누구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시민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주 APEC 정상회의’ 대학생 홍보단 출범…앰버서더 52명 선발

    ‘경주 APEC 정상회의’ 대학생 홍보단 출범…앰버서더 52명 선발

    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국내외에 홍보할 대학생 앰버서더 52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APEC 회원국 출신 유학생들 가운데 SNS 콘텐츠 제작 능력, APEC 정상회의에 관한 관심도 등의 평가를 통해 이들을 뽑았다. 이들은 오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경주 명소 소개 영상 일기, APEC 경제 협력을 다룬 카드 뉴스, APEC 주제 숏폼 영상 등 매달 주어지는 홍보 미션을 통해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학생 앰버서더의 젊고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통해 APEC과 경주, 경북이 국내외에 더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푸틴에 훈장 받은 빅토르 안…“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

    푸틴에 훈장 받은 빅토르 안…“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39·안현수)에 대해 러시아 빙상계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은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쇼트트랙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라며 “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굴랴예프 회장은 1985년 11월생인 빅토르 안도 올해 40세가 된다고 언급하면서 “상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빅토르 안이 러시아에서 쇼트트랙의 대중화와 홍보에 많이 기여했다며 그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활약을 떠올렸다. 당시 소치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빅토르 안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는 등 러시아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 굴랴예프 회장은 이번 행사에 빅토르 안을 초대했지만 가족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그는 항상 우리의 활동에 호응하고 특히 젊은이들에게 쇼트트랙을 홍보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한국 쇼트트랙 간판으로 떠올랐으나, 소속팀(성남시청)의 해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러시아로의 귀화를 택했다. 2011년 러시아 국적 취득 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다. 2018년엔 도핑 스캔들에 휘말려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이후 2020년 선수 은퇴를 선언한 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기술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엔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지원하며 국내 복귀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 18세에 ‘칸의 여왕’ 오른 에밀리 드켄 별세

    18세에 ‘칸의 여왕’ 오른 에밀리 드켄 별세

    열여덟 살에 영화 ‘로제타’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벨기에 배우 에밀리 드켄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병원에서 희소암으로 투병하던 끝에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44세. 그는 2023년 10월 악성종양인 부신피질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1981년생인 드켄은 유년 시절 벨기에 부두에 위치한 뮤직 앤 스포큰 월드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12세에 라렐레브 극단에 합류하며 연극 활동을 시작했다. 그를 세상에 알린 작품은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가 연출한 ‘로제타’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인 어머니와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면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낮은 돈을 받고 일하다 해고당하는 10대 소녀로 열연하며 1999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다르덴 형제에게도 황금종려상을 안겼다. 그는 2009년 영화 ‘기차를 탄 소녀’와 2012년 드라마 ‘우리 아이들’ 등 약 5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여러 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로제타’ 개봉 25주년을 기념하고 자신의 마지막 영화 ‘생존’을 홍보하기 위해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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