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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골드카드 사이트 홍보 나서…‘영주권 장사’ 비판도

    트럼프, 골드카드 사이트 홍보 나서…‘영주권 장사’ 비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만 달러(약 68억원)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비자 프로그램을 위한 공식 사이트를 공개하고 홍보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500만 달러에 트럼프 카드가 나온다”면서 “수천 명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이자 시장인 미국으로 들어올 아름다운 길에 어떻게 합류할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카드닷고브(trumpcard.gov)라는 이름의 골드카드 신청 사이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서명, 이름이 적힌 골드카드 이미지가 나와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4월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직접 공개한 것과 같은 디자인이다. 이 사이트에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 출신지, 개인 또는 법인 여부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출신지는 국적이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중동 포함, 북미, 오세아니아, 중앙아메리카, 남미, 카리브해, 아프리카 등 8개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하게 돼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월 처음으로 정부에 500만 달러를 내면 즉시 영주권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시민권 취득까지 가능한 골드카드를 팔겠다고 밝혀 전 세계 부자 상대로 영주권 장사에 나선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미 미국 법인에 90만~180만 달러(약 13~26억원)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투자 이민 제도(EB-5)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골드카드 판매 전망과 관련해 100만장을 예상했는데 이는 5조 달러(약 6788조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이는 사업가 출신인 그가 골드카드 판매로만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만약 1000만장을 판다면 50조 달러(약 6경 7925조원)를 벌어들이는 셈”이라면서 미국의 부채(당시 35조 달러)를 모두 갚고도 남는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그러면서 “부자들이 이 (골드)카드를 사서 미국에 올 것”이라면서 “그들이 성공하면 많은 돈을 쓰고 세금도 많이 내고 많은 사람도 고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트럼프, 골드카드 사이트 홍보 나서…‘영주권 장사’ 비판도 [핫이슈]

    트럼프, 골드카드 사이트 홍보 나서…‘영주권 장사’ 비판도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만 달러(약 68억원)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비자 프로그램을 위한 공식 사이트를 공개하고 홍보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500만 달러에 트럼프 카드가 나온다”면서 “수천 명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이자 시장인 미국으로 들어올 아름다운 길에 어떻게 합류할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카드닷고브(trumpcard.gov)라는 이름의 골드카드 신청 사이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서명, 이름이 적힌 골드카드 이미지가 나와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4월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직접 공개한 것과 같은 디자인이다. 이 사이트에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 출신지, 개인 또는 법인 여부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출신지는 국적이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중동 포함, 북미, 오세아니아, 중앙아메리카, 남미, 카리브해, 아프리카 등 8개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하게 돼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월 처음으로 정부에 500만 달러를 내면 즉시 영주권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시민권 취득까지 가능한 골드카드를 팔겠다고 밝혀 전 세계 부자 상대로 영주권 장사에 나선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미 미국 법인에 90만~180만 달러(약 13~26억원)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투자 이민 제도(EB-5)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골드카드 판매 전망과 관련해 100만장을 예상했는데 이는 5조 달러(약 6788조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이는 사업가 출신인 그가 골드카드 판매로만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만약 1000만장을 판다면 50조 달러(약 6경 7925조원)를 벌어들이는 셈”이라면서 미국의 부채(당시 35조 달러)를 모두 갚고도 남는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그러면서 “부자들이 이 (골드)카드를 사서 미국에 올 것”이라면서 “그들이 성공하면 많은 돈을 쓰고 세금도 많이 내고 많은 사람도 고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형식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 외래생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형식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 외래생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이 제35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외래생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경북도 내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해당 조례안은 우선 조례 제명을 ‘경북도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로 변경했고, 경북도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추진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관리 및 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어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생물종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가시박, 큰입배스, 블루길,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등이 있다. 이들은 먹이사슬을 교란하거나 토착 생물의 생육 환경을 파괴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 내에서도 하천과 저수지를 중심으로 생태계교란 생물 어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어류 개체 수 변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뉴트리아로 인한 농작물 훼손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가시박 등 일부 식물종의 번식은 토종 식물의 생육 공간을 잠식하고 서식지 구조를 변화시켜, 식물 다양성 저하와 생물 서식지 기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단순한 제거 작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실태조사와 기술개발, 지속적인 방제 활동,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대한 도 차원의 관리 기반은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 생태계 관리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의원은 “생태계교란 생물 문제는 생물다양성 보전은 물론, 농업·어업·관광 등 지역 산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현안”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북도가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롯데 울산 계열사, 강동 몽돌해변서 ‘플로깅’

    롯데 울산 계열사, 강동 몽돌해변서 ‘플로깅’

    롯데그룹 울산지역 계열사들이 북구 강동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롯데그룹은 울산 소재 13개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1일 북구 강동 몽돌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 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와 영어단어 조깅이 합쳐진 말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하는 조깅’이라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 활동에 이은 울산 소재 롯데 계열사의 두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이날 해변에 쓰레기를 주우며 강동 몽돌해변의 아름다움을 각 계열사 별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한 계열사 간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고국환 울산지역 롯데 계열사 협의체 의장(롯데정밀화학 생산본부장)은 “우리의 손으로 강동 몽돌해변을 소중하게 가꾼 것처럼 롯데가 울산에서 소중한 기업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아파트 화재 방염 의무화로 막아야

    윤성근 경기도의원, 아파트 화재 방염 의무화로 막아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6월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방염 의무화로 지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염 정책의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고밀도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 방안으로, 방염 의무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아파트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 8분인 골든타임을 놓치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며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은 방염 처리 의무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현행 소방시설법은 다중이용시설에만 방염 기준을 적용해 가장 화재에 취약한 아파트와 10층 이하 주거시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시설을 방염 의무 대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붙박이장, 주방 수납장 등 고정형 인테리어 자재는 대부분 가연성 소재로 구성돼 있고, 화재 시 불씨의 착화와 연소 확산의 주요 원인”이라며 “이들 자재에 대한 방염 처리도 의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부위원장은 특히 소방시설법 시행령의 개정을 통해 방염 대상과 기준을 명확히 하고, 행정기관의 감독 권한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시공비 부담이 크지 않음에도 방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지방세 감면, 보조금 등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함께 도민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윤 부위원장은 “방염 의무화는 건축 기준이 아닌 생명 안전 기준”이라며 “경기도가 보다 선제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32년 간의 소방 경험을 바탕으로 방염 정책의 제도화를 위해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는 향후 해당 정책 제안을 소관 상임위원회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입법 또는 조례 제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방염 기준의 확대 적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5월 동행축제’ 매출 4400억… 상품권도 2700억 판매

    ‘5월 동행축제’ 매출 4400억… 상품권도 2700억 판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5월 동행 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접 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됐다. 동행 축제는 중기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지난해 5월, 9월, 12월 등 세 차례 열렸다. 올해 5월에 열린 동행 축제에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2만 2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했다. 민간 기업도 동참했다. 쿠팡과 롯데온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은 공모로 선정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7개 카드사는 백년가게와 전통시장 이용 할인·적립 이벤트로 소비자 1만 5000명에게 혜택을 줬다. 카카오와 배달의민족은 각각 톡딜, 픽업할인 이벤트로 판매를 촉진했다. 우수 판매 사례를 살펴보면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한 김치찜 판매 업체 신사강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접이식 카트를 판매하는 파인드프로덕츠 매출도 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로 늘었다. 누적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환급(최대 2만원)해주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83만명이 참여해 혜택을 받았다. 전국 22곳에서 열린 지역 판매전에는 방문객 200만명이 몰렸고 홍보대사 가수 션이 출연한 영상은 누적 조회수 약 360만회를 기록했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9월 축제에도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판매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미각의 도시’ 홍콩에서 전북의 맛 알린다

    ‘미각의 도시’ 홍콩에서 전북의 맛 알린다

    전북도가 미각의 도시인 홍콩에서 전북만의 전통문화와 맛을 알리며 중화권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전북도는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14개 시군과 함께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콩 국제관광박람회(ITE Hong Kong: 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는 홍콩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로, 60개 국가와 지역에서 500개 사가 참여하고,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 플랫폼이다. 전북자치도는 135㎡ 규모의 한국관 내 일부 공간에서 전북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전북 단독 소비자 대상 관광 홍보도 진행한다. 행사는 전북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전주비빔밥과 애호박전을 직접 만들어보는 한식 쿠킹클래스, 고창 복분자, 남원 김부각 시식, 한지 공예(부채와 컵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하루 동안 총 2회차로 나눠 100여 명의 현지 소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와의 교감을 통해 전북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여행사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의 전통문화는 물론, 체험형 미식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전략은 문화 체험을 선호하는 중화권 관광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도는 국제관광박람회를 계기로 중화권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을 가동할 방침이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 음식이 살아 숨 쉬는 관광 중심지”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중화권 관광객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다시 일자리 도전’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 ‘북적’

    ‘다시 일자리 도전’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 ‘북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지역에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1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5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장을 찾은 50대 전업주부 A씨는 “설레고 긴장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한차례 개최했으나 올해부터 청년·여성·중장년으로 세분화한, 맞춤형 박람회로 전환했다. 첫 번째로 경력 단절·미취업 여성 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박람회 분위기는 활기찼다. 참가자들은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71개 사에서 22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31개)에서 138명, 온라인(40개)에서 90명을 선발한다. 온라인 채용(https//대전여성채용박람회.com)은 오는 30일까지 이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여성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 청년, 10월 29일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채용관과 정책 홍보관이 운영되고 취업 컨설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관을 확대해 기업의 참여 확대도 유도키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취업으로 이어질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강진 수국길축제, ‘내돈내산 SNS’ 특별이벤트···꽃보고 상품권 받고

    강진 수국길축제, ‘내돈내산 SNS’ 특별이벤트···꽃보고 상품권 받고

    전남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별 진행한다.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이용 및 영수증)과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1건당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년간 1349명의 참여자가 3150건의 리뷰를 작성해 강진군 소상공인을 알리고 혜택을 받아 갔다.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개최되는 6월에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늘렸다. 수국길 축제장 방문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경품은 참여일 기준 익월 15일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리뷰 1건당 5000원씩 최대 4건까지 인정된다. 이벤트 참여 시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 설치 및 가입이 필요하다. 필수 해시태그나 영수증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가리고 게시 권장) 등을 유의해야 한다.
  • 송파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 개최

    송파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 개최

    서울 송파구는 지난 10일 석촌호수 인근 송파나루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권역별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은 치매 이해도 향상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를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5개 권역으로 연합해 전개하는 행사다. 이날 송파구 주도로 열린 행사 현장에서는 강남, 강동, 광진, 서초 등 총 5개구가 참여해 개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할머니의 일기장’을 콘셉트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권역 주도구인 송파구는 이동형 카페 차량 ‘기억다방’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이밖에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강동구 추억의 레시피 맞추기 ▲서초구 집으로 가는 길 회상 ▲광진구 치매 예방 OX 퀴즈 등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만한 체험형 캠페인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할머니의 일기장’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치매는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한 행사다.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울산시, 대왕암공원·영남알프스 ‘해양산악레저특구’ 추진

    울산시, 대왕암공원·영남알프스 ‘해양산악레저특구’ 추진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의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안’ 열람 공고를 거쳐 오는 9월쯤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역은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 1.7㎢와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 96.2㎢ 등 총 97.9㎢ 규모다. 이 계획안에는 울산 해양산악 레저테인먼트 기반 구축, 지역 스토리 활용 및 콘텐츠 개발, 지역 상표화·홍보 사업 등 3개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1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시민 공청회는 26일 오후 4시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2일 오후 2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9월쯤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가 승인하면 2006년 울주군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2008년 남구 울산장생포고래문화특구, 2023년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에 이어 울산의 네 번째 지역특화발전특구가 탄생한다. 시 관계자는 “중기부 현장실사 및 중앙심사를 거쳐 연말에는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구 지정 때 지역별 특화사업 시행이 가능해 해양 및 산악 레저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쿄 직항노선 복항 1년… ‘폭싹 속았수다’ 테마로 일본관광객 유치 설명회

    제주~도쿄 직항노선 복항 1년… ‘폭싹 속았수다’ 테마로 일본관광객 유치 설명회

    제주도가 제주~도쿄(나리타)직항노선 복항 1년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특히 제주관광설명회가 진행되는 도쿄힐튼 호텔 행사장에서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테마로 꾸미고 제주맥주 시음존도 마련하는 등 6년 만에 도쿄에서 열리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제주만의 감성과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제주~도쿄(나리타) 직항노선 복항 1년을 맞아 일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5년 도쿄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주~도쿄 직항노선은 2021년 3월7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돼 3년 4개월만인 지난해 7월 19일 재개됐다. 주 3회(수·금·일) 운항 중이며 현재 평균 탑승률은 80%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직항노선의 안정적 운항과 일본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양국 관광업계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제주관광협회와 도내 여행사·숙박업체 등 12개 관광업체가 참가하며, 일본 측에서는 24개 대형 여행사 및 랜드사, 9개 항공사, 3개 크루즈 선사 및 요미우리신문 등 주요 언론 12개사가 참석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업 간(B2B) 상담회에서는 일본 여행사 19개사와 크루즈 선사 1개사가 참여해 제주와 일본 관광업계 간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상품 판매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일본 MZ세대로 구성된 제주관광 서포터즈 ‘JJ프랜즈’ 중 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 제주 여행을 홍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생동감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JJ프랜즈는 MZ세대 제주관광 서포터즈 발굴과 온라인 홍보 확산을 위해 선발된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제주 관광의 매력을 젊은 층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에는 오사카를 방문해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및 항공사, 여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오사카 노선의 안정적 운영과 신규 노선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7만 8734명으로, 전년(5만 3482명) 대비 47.2%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7638명에 비해 약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교육여행 인센티브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이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주관광 콘텐츠로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와 공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일본 주요 여행사 부장단을 제주로 초청해 자연·웰니스·로컬문화·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제주형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이호 어촌계가 공동 기획한‘해녀 모녀와 함께하는 가문잔치 다이닝’ 프로그램은 제주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미식 체험으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구로구, 14일 ‘탄소제로 걷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려요”

    구로구, 14일 ‘탄소제로 걷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려요”

    서울 구로구가 오는 14일 오전 안양천 고척교 하부 A축구장에서 ‘제153회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근거리 걷기 문화 활성화,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고취를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고척교, 오금교, 신도림 파크골프장을 왕복하는 4㎞ 걷기 코스를 걷는다. 완주자 대상 경품 추첨과 에코마일리지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정수기와 다회용컵을 비치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태블릿PC, 백화점 상품권, 다이슨에어랩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장 질서 유지, 응급의료진 배치, 교통정리 및 기후상황 대응 방안도 철저히 마련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걷기 행사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과 공동체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연과 건강의 가치를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 여름 여행도 다니고 공모전에도 도전하고...여행숏폼 영상·사진 공모전

    여름 여행도 다니고 공모전에도 도전하고...여행숏폼 영상·사진 공모전

    화성시, ‘2025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 개요 및 참여 방법 이번 공모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발견! 뜻밖의 즐거움, 100만 화성특례시 여행’으로, 화성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참여자는 두 가지 부문에서 출품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숏폼 영상 부문으로,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두 번째는 사진 부문으로, 화성시의 여행 명소를 담은 사진을 최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는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를 추가하고, 구글 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상 내역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500만 원을 걸고 진행되며, 분야별로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숏폼 영상 부문에서는 대상 1명에게 12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 원, 우수상 3명에게 각 30만 원, 장려상 5명에게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사진 부문에서는 대상 1명에게 5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 원, 우수상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상 5명에게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결과 발표 수상작은 2025년 8월 11일에 발표되며, 발표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들은 화성시의 관광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의 관광 자원 홍보 화성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감성과 매력을 반영한 작품을 기대하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화성시 관광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화성시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공모전 참여 및 문의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주어진 기간 동안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 강남구·기업 손잡고 GBC 주변 골목식당 살린다

    강남구·기업 손잡고 GBC 주변 골목식당 살린다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음식점과 주변 기업 직원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침체된 골목 상권 경기를 살리고, 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가 지역 기업들과 손을 잡고, 침체된 골목 상권 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강남구는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CMC)와 함께 삼성1동 글로벌비지니스센터 음식점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CMC는 무역센터 내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16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강남구 관계자는 “옛 한전부지 주변에는 업무시설이 밀집해 주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골목상권이 형성됐던 곳”이라면서 “하지만 GBC 건립 공사가 장기화 되고, 서울의료원 이전 등의 여파로 근무 인주가 감소하면서 주변 음식점들이 큰 영업난을 겪고 있다”고 사업 이유를 설명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는 지난 10일 ‘삼성1동 CMC 직원과 GBC 일대 음식점 맛있는 동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음식점 41곳을 테마별로 분류해 맛집 지도를 제작하고, QR코드 링크를 통해 CMC 소속 16개 기업과 협력사 총 9000여 명에게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홍보물은 기업 내부망과 엘리베이터 전광판 등 다양한 사내 홍보 채널을 통해 확산된다. 또 음식점은 자체적으로 맞춤형 할인, 서비스 이벤트 제공 등을 통해 단골 손님을 모을 예정이다. 기존의 상권 살리기 캠페인은 공무원들의 음식점 방문 등 단발성 지원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기업·기관과 매칭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음식점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 다르다. CMC 관계자는 “이번에 회사 근처에 숨은 맛집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1동 상인회 관계자도 “침체되어 가는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 “남자만 노렸다” 약물 성폭행 촬영해 SNS로 판매한 39세 태국 남성

    “남자만 노렸다” 약물 성폭행 촬영해 SNS로 판매한 39세 태국 남성

    남성들을 범행 목표로 삼아 약물을 먹여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판매해온 태국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카오솟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아동대상인터넷범죄수사대(TICAC)는 전날 태국 중부 나콘파톰주(州) 삼프란 지구에서 키티팟이란 이름의 39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엑스(옛 트위터)에서 ‘수면제와 수면 강간 영상 판매’ 등 문구가 적힌 홍보 게시물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계정에는 남성간 성행위 영상들이 올라와 있었다. 이 가운데는 한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이고 의식을 잃자 성폭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도 있었다. 해당 계정 주인은 자신의 1대1 대화 메신저 아이디(ID) 등을 올리고 수면제나 성폭행 영상에 관심 있는 구매자는 연락을 달라고 적기도 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한 후 그의 거주지를 급습, 음란물 영상을 저장하고 구매자와 연락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3대를 압수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분석 등을 토대로 남성을 음란물 제작·소지·배포, 음란물 거래 행위, 음란물 광고 및 유포,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에 음란물을 게시하는 행위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영상 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가해 남성들의 신원을 파악해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공영방송 TBS 해체, 시의회로 책임 떠넘기는 오세훈 시장에 참담”

    박유진 서울시의원 “공영방송 TBS 해체, 시의회로 책임 떠넘기는 오세훈 시장에 참담”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1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지원이 끊겨 폐국 위기에 몰린 TBS 사태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그 책임을 시의회로 떠넘기며 시장으로서 리더십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현재 TBS 직원 180명이 10개월 동안 무급으로 근무하며 TBS를 살리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한편 “서울시는 지원을 끊어놓고도 TBS 정관에는 여전히 홍보기획관과 재정담당관이 이사진으로 들어간 모순적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당시 지원 폐지 조례 통과까지 안 갈 수도 있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그 편향된 진행자가 TBS를 나가면서 ‘나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했다. 이게 불을 질렀던 거 아니냐”며 “그래서 시의회에서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특정 언론인의 말 한마디 때문에 35년 역사의 공영 방송국을 없애 버리는 게 말이 되느냐”고 강하게 반발했으며 “정치는 정치고 언론은 언론”이라며 “어떤 정치 세력이 다수당이 됐다고 해서 공영언론을 나의 발밑에 둔 것처럼 생사를 결정하는 것은 너무나 반민주적”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오 시장이 TBS의 편향성을 문제 삼자 박 의원은 “편향 문제는 언론의 영역 안에서 얼마든지 논쟁할 수 있다. 민주사회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서울시는 어떤 결정을 했나? 공영언론을 아예 없애는 결정을 했다.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막아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특정 정치권력이 35년의 역사가 쌓인 시민참여형 공영언론을 자기 관점에서 편향됐다고 일방적으로 규정짓고 없애버린 이 참혹한 비극을 시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한항공 장거리 이코노미석 ‘닭장 배치’ 추진… 더 비좁아진다

    대한항공 장거리 이코노미석 ‘닭장 배치’ 추진… 더 비좁아진다

    대한항공이 장거리 여객기의 이코노미 좌석에 ‘닭장 배열’로 불리는 ‘3-4-3 배열’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3-3-3 배열과 비교하면 좌석은 늘어나지만 승객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익성만 늘리려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B777-300ER 기종 11대의 이코노미 좌석을 3-4-3 배열로 개조하는 방안이 포함된 좌석 개조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3-4-3 배열은 왼쪽 창가에 3석, 가운데 4석, 오른쪽 창가에 3석이 배치되는 방식이다. 이코노미석을 기존 3-3-3 배열에서 3-4-3 배열로 바꾸면 여객기 1대당 최대 37석까지 공급석을 늘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좌석 좌우 간격이 약 1인치(2.6㎝)가량 줄고, 승객 1인당 공간이 좁아져 비좁은 좌석에서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는 3-3-3 배열을 유지했고, 티웨이항공과 같은 저비용항공사(LCC)는 3-4-3 배열을 탑재했다. B777-300ER 기종은 주로 미주, 유럽 노선에 배치된다. 애초 대한항공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하는 일반석 고급화 방침을 밝혔다. 첫 개조 대상은 B777-300ER로 일등석을 없애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3-4-3 배열로 승객 편의성과 상관없이 이코노미석을 늘려 수익을 늘리려 한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논란이 불거지자 “신규 좌석 개조는 현재 다각도로 효용성을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고객 편의 증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도입이나 전체 좌석 개편을 종합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으로 독과점 우려가 제기된 대한항공은 그동안 여러 차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공언했으면서도 수익성을 높이고자 소비자를 우롱하는 시도를 반복한 전력이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선 항공편에서 공간이 넓은 일반석(엑스트라 레그룸과 전방 선호 좌석)을 대상으로 추가 요금을 받고 배정하겠다고 공지했다가 철회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자마자 가격부터 인상했다는 여론의 비판을 의식한 것이다. 2023년에는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 거리로 바꾸고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마일리지를 더 많이 소진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일리지 개편안을 내놨다가 마일리지 혜택을 축소한다는 비판이 커지자 이를 백지화한 전력도 있다.
  • “어떤 상황서도 업무 척척”… ‘소확행’ 탈모 공약 심은 브레인[이재명의 사람들]

    “어떤 상황서도 업무 척척”… ‘소확행’ 탈모 공약 심은 브레인[이재명의 사람들]

    성남시 지역 언론인으로 첫 인연‘기본소득’ 앞장서며 핵심 참모로“기자 시절부터 정책에 조예 깊어”세 번 대선 때마다 정책 설계 주도‘李는 뽑는 게 아니라 심는 것’ 홍보본인 SNS에 李 지사 때 성과 소개 “어떤 상황에서도 전화를 받고 바로 상황을 파악해 업무 지시를 딱딱 내리더라.” 김락중 전 경기도 정책보좌관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이른 새벽이든 늦은 저녁 자리든 어떤 상황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전화를 바로 받아 최적의 업무 지시를 내리는 핵심 참모. 김 전 보좌관은 이렇게 경기 성남시청 시절부터 이 대통령과 20여년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김 전 보좌관은 이번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전략기획팀 선임팀장을 맡아 대선공약 실무 작업을 최전선에서 주도했다. 특히 그는 정책과 관련한 현장 감각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가운데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도 그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당시 후보였던 이 대통령은 ‘이재명은 뽑는 게 아니라 심는 것’이라고 홍보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전 보좌관은 이번에도 대통령실 정책 부서에서 업무를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보좌관은 성남시 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이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2002년 5월 백궁정자지구 부당용도변경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이던 이 대통령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이후 둘의 관계는 정치인과 보좌진으로 이어졌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김 전 보좌관은 기자로 활동할 당시부터 정책 분야에 조예가 깊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성남시청 공보비서관, 공약담당 비서관 등을 거치며 당시 이 대통령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과 함께 ‘3대 무상복지 정책’(청년배당·무상 산후조리·무상교복 지원)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2018년부터는 경기지사가 된 이 대통령과 함께 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참모 역할을 계속했다. 경기지사 시절 슬로건인 ‘새로운 경기, 이재명의 약속’이란 문구를 널리 알린 데에도 김 전 보좌관의 역할이 컸다고 전해진다. 김 전 보좌관은 2017년 이 대통령이 첫 대선을 도전할 때부터 2022년 대선 그리고 이번 세 번째 대선에 이르기까지 이 대통령을 묵묵히 보좌하며 정책 설계를 도맡았다. 2019년의 게시글이 마지막으로 올라와 있는 김 전 보좌관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사적인 내용보다는 그간 이 대통령과 함께하며 이 대통령의 성과를 소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는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의 핵심 공약사업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의 새로운 모델인 ‘경기도형 중산층 임대주택 시범사업 모델’을 홍보하며 “주택이 소유가 아닌 거주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새로운 사고방식이 만들어 낸 이재명 표 신개념 주거복지 정책”이라며 “일 잘하는 이재명, 최고의 행정가 이재명, 경기지사 직무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썼다.
  • 김진엽 경북도의원 “이중언어, 두 배의 기회”

    김진엽 경북도의원 “이중언어, 두 배의 기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8, 국민의힘)은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다문화가족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다문화가족 학생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부모의 모국어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중언어 교육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언어역량과 자아 정체성 함양, 나아가 사회통합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가족 학생 수는 2014년 4221명에서 2024년 1만 2814명으로 10년 새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경북의 다문화 아동 인구는 2015년 1만 4000명에서 2022년 1만 8000명으로 30.9% 증가했고, 다문화 가족 수도 같은 기간 동안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 현장의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비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김진엽 의원은 지난 4월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정책 전환의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이중언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부모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글로벌 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 ▲부모 모국어 학습 기회 제공 ▲교직원 연수 강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이중언어 교육 기본계획 수립,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등 사업 추진, ▲전담 직원 지정 및 연수 실시,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들 자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방정부의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중언어 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이자, 문화적 포용성과 교육복지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24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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