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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위믹스 기부금’ 현금화 물 건너간 서울대…‘대략난감’ [경제 블로그]

    ‘10억 위믹스 기부금’ 현금화 물 건너간 서울대…‘대략난감’ [경제 블로그]

    다음달부터 대학들이 기부받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현금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만,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은 ‘대략난감’ 상황에 처했습니다. 정작 10억원어치를 기부받은 위믹스 코인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두 번째 상장폐지(거래지원 종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위믹스가 상장돼있는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가상자산 거래소 4곳은 다음달 2일 위믹스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합니다. 주식으로 치면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조치입니다. 대학들은 골치가 아파졌습니다.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는 지난 2022년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동서대 등에 발전기금 명목으로 위믹스 코인을 기부했습니다. 기부 당시 기준으로 한 대학마다 10억원어치를 쏜 ‘통 큰 기부’였습니다. 한국인 투자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김치코인인 위믹스도 덕분에 홍보 효과를 누렸죠. 그러나 거래지원 종료 결정으로 대학들의 위믹스 현금화는 어려워졌습니다. 위믹스의 가치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위믹스를 기부받았던 2022년 9월 당시엔 1코인당 가격이 2800원 수준이었지만, 이날 오후 3시 기준 가격은 80% 가량 떨어진 5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학의 가상자산 매도 논의가 시작된 것은 위믹스 현금화를 염두에 둔 측면이 컸습니다. 서울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금융위원회에 가상자산 기부금 현금화 허용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논의가 진전돼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가상자산위원회를 열고 다음달부터 대학 등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 거래 계좌 발급을 허용했습니다. 기부 대상을 3개 이상 원화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으로 한정하고, 기부받은 가상자산은 수령 즉시 현금화해야 한다는 원칙도 세웠어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는 지난 3월 초 90억원 규모의 해킹 발생 후 해당 사실을 뒤늦게 알려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위믹스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이후 두 달여간 거래지원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거래지원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는 “즉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위믹스는 2022년 12월 유통량 허위 공시를 지적받아 상장폐지됐을 때도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기각했습니다. 그럼에도 1년여 만에 업비트를 제외한 거래소들은 위믹스를 재상장했습니다. 점유율 확대 경쟁이 한몫했습니다. 다사다난 위믹스, 화려한 복귀로 대학들이 현금화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 젊어진 ‘패키지 여행’ 2030도 몰린다…“취향 저격에 친구도 생겨요”

    젊어진 ‘패키지 여행’ 2030도 몰린다…“취향 저격에 친구도 생겨요”

    이달 말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사직서를 제출한 7년차 직장인 최승률(30)씨는 퇴사 전 연차를 미리 소진하기 위해 5일 유럽으로 2주간 여행을 떠났다. 2030세대는 보통 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최씨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했다. 최씨는 “바쁜 업무와 이직 절차 때문에 여행을 준비할 여유가 없었다”면서 “요즘은 패키지로 가도 또래와 다닐 수 있다고 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약 300만명이 해외로 향한 가운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단체 여행상품을 택하는 20·30대가 점차 늘고 있다. 그간 패키지여행은 정해진 일정을 따라야 해 젊은층이 즐겨 찾지 않았지만, 요즘엔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큰 품을 들이지 않고 다녀올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들을 공략해 비슷한 연령층을 매칭해주고, 자유시간도 넉넉히 주는 ‘세미 패키지’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20·30대만이 참가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 상품은 대개 4~8명 가량의 적은 인원을 모집하는 게 특징이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오직 20대만 같이 가니 더 잘 통한다’, ‘여행 취향이나 출신 지역, 성격유형검사(MBTI)를 종합해 동행자를 짜준다’며 상품을 홍보하는 게시글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한 여행사가 출시한 600만원대 미국 패키지여행 상품은 출시 한 주 만에 완판 됐는데 예약자의 80%가 20~30대였다. 특히 혼자 방문하기 어려운 국가나 차량 대여가 제한된 지역을 가고 싶은 20·30대가 패키지를 많이 찾는 편이다. 직장인 구한솔(30)씨는 “지난 겨울 몽골로 20·30대용 5박 6일 패키지 캠핑 여행을 가보니 동행자를 어떻게 구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어 마음이 편했다”면서 “이번엔 아이슬란드도 패키지로 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젊은 층은 패키지 상품의 블루오션”이라며 “인기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와 전문가가 동행하거나 오지 봉사 활동 등 특화된 상품은 금방 마감된다”고 전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개인이 직접 검색하고 준비하는 여행보다 매력적인 20·30세대 맞춤형 상품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 순천만국가정원 4일 ‘하루 13여만명’ 방문···최다 관람객 경신

    순천만국가정원 4일 ‘하루 13여만명’ 방문···최다 관람객 경신

    순천만국가정원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몰린 관람객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월들어 나흘만에 관람객 23만명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하루 동안 12만 7000여명이 찾아 ‘하루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 명실상부한 가족 관광 명소로서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관람객이 몰리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인기 배경에는 SNS 뉴미디어 홍보 전략이 크게 작용했다. 정원 곳곳의 생생한 개화 소식, 계절별 테마 콘텐츠, 감성적인 비주얼 콘텐츠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20~30대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114일 만인 지난달 24일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휴를 맞아 정원 곳곳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단체와 모임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 체험, 놀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정원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원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경관으로 관람객을 끌어모았다면, 이번 연휴에는 시크릿 어드벤처, 어린이동물원, 테라피가든 등에서 진행된 풍성한 체험 콘텐츠가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고, 정원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관람객 증가로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면서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국가정원 인근의 연향3지구와 오천지구를 중심으로 음식점과 카페 등은 긴 줄을 이루는 등 한시도 쉴 틈이 없다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대한민국 생태관광 1번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행복을 충전해 가시기 바란다”며 “삶에 쉼표가 필요한 순간 정원 웰니스 관광 1번지인 순천만에서 아름다운 휴식을 취하고, 정원에서 새로운 힘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 ‘2025 목포 뮤직플레이’···목포에 오면 ‘누구나 가수’

    ‘2025 목포 뮤직플레이’···목포에 오면 ‘누구나 가수’

    목포시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 개막을 앞두고 사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5일 오후 5시 30분 목포 평화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형 거리노래방 ‘싱잉마블 예선전’을 연다고 밝혔다. ‘싱잉마블 예선전’은 축제 분위기를 사전에 끌어 올리고,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만들고자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로 예선 유튜브 영상 촬영과 함께 길거리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선전은 현장에서 즉석 신청해 참여하는 자유 노래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장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 시는 현장 심사를 통해 실력자 4명을 선발해 2025 목포뮤직플레이 무대에서 열리는 ‘싱잉마블 본선’에 공식 초청되며, 수상자에게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의 기회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 음악이되다’라는 주제로 전 장르를 아우르는 대중음악을 통해 청년이 찾는 음악과 낭만의 도시를 보여줄 목포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다.
  • 경북 봉화군, 현대판 ‘이몽룡’ 찾는다

    경북 봉화군, 현대판 ‘이몽룡’ 찾는다

    경북 봉화군은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향전에 나오는 이몽룡의 정신과 기개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이 후원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이몽룡의 실존 모델은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 종택 출신인 성이성(1595∼1664)으로 알려져 있다. 성이성은 남원부사를 지낸 성안의(成安義)의 아들로 조선 인조5년(1627) 문과에 급제해 삼사의 요직을 거치면서 4차례 암행어사로 파견됐다. 참가 대상은 1990년부터 2009년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 남성으로 고교 재학 이상 학력 소지자로, 오는 8월 3일까지 자기소개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송이축제 기간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며 본선 진출자 20명의 무대 경연 등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인 ‘몽룡’ 수상자 70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농특산물 홍보, 관광 콘텐츠 연계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교문화재단 공식 누리집(worldc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의 특화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령탑·투자 유치 전략 싹 바꿨다… 속도 내는 강원경제자유구역

    사령탑·투자 유치 전략 싹 바꿨다… 속도 내는 강원경제자유구역

    구역·기관명 등 재정비하며 새 각오망상지구, 시행자·사업 계획 등 변경투자이민제 도입해 외자 유입 기대북평지구, 수소에너지 산업에 주력투자 때 세제·고용 지원금 등 혜택 옥계지구, 각 기업에 부지 개별 분양 전기장비 제조업 등 입주 업종 확대강원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이 새 전기를 맞고 있다. 오랜 기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다 사업 전반을 크게 손본 뒤 속도를 내고 있다. 박종시 강원경제자유구역청 홍보운영팀장은 4일 “올해 세운 계획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 전 분야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망상지구 정상화 채비 강원경제자유구역은 대규모 투자 유치로 환동해 경제권을 선점한다는 취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2013년 2월 지정했다. 동해 망상과 북평, 강릉 옥계지구로 나뉘고 각각 면적은 380만㎡, 14만㎡, 38만㎡이다. 3개 지구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은 망상지구 사업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잇단 시행자 교체 등으로 인해 공전을 거듭했다. 2015년 2월 캐나다 기업인 던디가 투자한 360동해개발공사가 시행자로 정해졌으나 이듬해 12월 돌연 사업을 포기했다. 이후 2018년 10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단일지구였던 망상지구를 1지구(343만㎡), 2지구(22만㎡), 3지구(14만㎡)로 분할했고, 2개월 뒤 망상1지구 시행자로 특수목적법인 동해이시티를 선정했다. 그러나 동해이시티의 자금력 부족으로 망상1지구 사업은 답보 상태를 면치 못했다. 게다가 동해이시티가 수립한 사업 계획이 택지 개발 위주여서 관광 개발을 원하는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결국 2023년 8~9월 칼을 빼 들었다. 동해이시티에 대한 시행자 지정을 취소했고, 심영섭 현 청장으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 사령탑을 교체하며 조직을 재정비했다. 지난해 1월에는 구역명과 기관명을 각각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으로 바꿨다. 이어 같은 해 7월에는 2차에 걸친 공모를 진행한 끝에 대명건설을 새로운 망상1지구 시행자로 지정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1지구 사업 계획도 해양레포츠시설과 골프장, 문화시설, 의료기관, 국제학교가 주를 이루고, 주택 수는 8000~9000가구에서 3000가구 미만으로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전면 수정할 계획이다. 현재 분야별 용역을 추진 중이고, 하반기 계획 변경을 신청해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망상2, 3지구는 엠에스글로벌리조트가 시행자를 맡아 호텔, 콘도, 아트뮤지엄, 쇼핑몰 등의 관광시설을 짓는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부지를 확보한 뒤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진광 강원경제자유구역청 개발정책팀장은 “망상1지구는 애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때 콘셉트인 관광 개발로 변경할 것”이라며 “부지 매수 중인 2, 3지구도 사업 기간을 늘리고, 사업비를 증액하는 내용을 담아 계획을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망상 1~3지구 모두 지난 3월 31일자로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외국 자본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망상지구에 들어설 콘도, 생활숙박시설, 체육시설과 연계한 주택 건설 등에 10억원 이상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자격(F-2비자)을, 5년간 투자를 유지하면 영주자격(F-5)을 준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투자이민제 지정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해외 자본의 유입을 촉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동해시, 시행자 등과 함께 국내외 홍보와 투자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북평·옥계지구 투자 유치 시동 국제복합산업지구를 지향하는 북평지구는 2021년 수소에너지를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뒤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11개 수소 관련 기업을 포함해 총 13개 기업을 유치해 분양·임대율 8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투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북평지구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세제 혜택, 고용 지원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중 입주 공고를 내 남은 필지의 분양·임대를 마칠 계획이다. 이민수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주무관은 “북평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일반산업단지에 기회발전특구까지 더해져 입주 기업이 복합적인 혜택을 볼 수 있다”며 “동해, 삼척을 대상으로 한 수소저장·운송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순항해 북평지구 입주 기업에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를 콘셉트로 하는 옥계지구는 당초 앵커기업과 협력사에 부지를 일괄 분양하는 방식에서 각 기업에 판매하는 개별 분양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2023년 12월 입주 업종을 금속제조업, 연구개발업 등 2종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연구개발업 등 7종으로 넓혔다. 같은 시기에 산업시설용지 8필지를 완공했다. 연구시설용지 2필지에는 해양수산부 산하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가 입주하기로 했다. 이주석 강원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팀장은 “옥계지구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고, 인근에 산업단지도 있어 시너지효과도 낼 수 있다”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기업 유치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 “교통 인프라·사업성 갖춘 강원경제자유구역…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 것”

    “교통 인프라·사업성 갖춘 강원경제자유구역…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 것”

    재외동포·학부모 대상 이민제 홍보기업 수요 반영·업계 네트워크 강화인력 유입 위한 정주여건 개선 앞장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사업을 풀어 나가겠습니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달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원 동해안의 발전을 위해 2013년 시작된 강원경제자유구역 개발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동안 보여주기식 성과에만 급급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심 청장은 “애초 사업 파트너인 시행자를 부적격한 곳으로 선정해 일이 꼬인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 청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과 함께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꼼꼼하게 옥석도 가렸다”며 “그 결과 망상, 북평, 옥계지구 모두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심 청장과의 일문일답.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가진 경쟁력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꼽을 수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이 있는 강릉·동해와 서울, 경기를 연결하는 KTX와 고속도로가 있다. 최근에는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으로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과도 가까워졌다. 항만을 통한 수출입도 가능하다. 해양, 관광자원이 뛰어난 망상지구는 레저, 의료, 교육, 주거시설을 골고루 갖춘 미래형 국제관광복합도시를 건설할 최적의 장소다. 북평과 옥계지구는 향후 북극항로,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해 기업들이 북방물류의 유리한 거점을 선점할 수 있는 곳이다.” -투자 유치가 관건인데. “4월부터 망상지구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가 시행됐다. 역이민을 고려 중인 재외동포, 외국교육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등 국내외를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 성과를 거두겠다. 북평, 옥계지구는 유관기관과 산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 -법적으로 뒷받침할 점이 있다면. “지방에 있는 산업단지에는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지 않은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 대기업을 겨냥한 세제 감면보다는 인력 유입과 유지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과 보조금 상향 등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 같은 지원책이 있어야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한다.” -망상1지구가 본궤도 진입을 앞두고 있다. “오랜 기간 답보 상태였다.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행자 변경이 시급했다. 당연히 건실한 기업이어야 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공모를 통해 지난해 7월 대명건설을 새로운 시행자로 지정했다. 이후 대명건설은 개발사업본부를 개소하는 등 강한 사업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 계획 변경을 신청해 올해 안에 승인 고시를 마무리할 것이다.” -기관명을 바꾼 이유는. “이전 명칭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에서는 강원이 부각되지 못했다. 동해안에는 울산, 경북도 있어서다. 강원에 있는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독자성,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 향후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도 고려했다.” -앞으로 중점을 둘 과제는. “투자 유치가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가진 사업성은 충분하다. 이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강원경제자유구역을 미래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
  • 글로벌 인플루언서, 수유 상권 알린다 [현장 행정]

    글로벌 인플루언서, 수유 상권 알린다 [현장 행정]

    팔로어 79만여명 활동가 등 10명매월 주제 맞는 콘텐츠 제작·배포李 구청장 “한국 대표 상권 될 것” “외국인 홍보대사와 활동가들이 강북 수유동 일대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낼 것입니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과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 이집트·스페인·인도·리투아니아·필리핀·멕시코 국적의 인플루언서 7명이 지난달 29일 구청에서 열린 ‘2025 프렌즈 인 수유(FIS) 홍보대사 및 활동가 위촉식’에서 만나 맞손을 잡았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홍보대사와 활동가를 통해 구 대표 상권인 수유동 일대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미수다’ 에바 포피엘이 홍보대사 맡아 홍보대사는 과거 ‘미녀들의 수다’라는 방송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린 포피엘이 맡는다. 활동가들은 소셜미디어(SNS) 팔로어 최소 1만여명에서 최대 79만여명까지 보유한 인플루언서 1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수유 상권 내 맛집과 관광지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데 앞장선다. 위촉식에서 이 구청장은 “활동가들이 우리 구에 와서 마음껏 즐기고 놀았으면 좋겠다. 홍보도 결국 스스로 즐거운 마음이 들어야 더욱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평소에 가 보지 않았던 곳도 돌아다니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과 공간을 충분히 즐기고 그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해 달라”고 말했다. 홍보대사와 활동가들은 수유 상권을 글로벌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매달 주제에 맞는 자체 콘텐츠를 제작한 후 배포할 예정이다. 다음달과 12월에 각각 열리는 ‘왔수유페스타’와 ‘강북 그린산타 마켓’ 행사 등을 홍보하기 위해서도 분주하게 뛰어다닐 예정이다. 포피엘은 “강북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라며 “살기 좋은 도시 강북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수유의 보물 같은 공간 알리는 데 최선” 수유에서 8년째 살고 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리투아니아 출신 아가타는 “우리 동네를 관광객에게 소개한다는 생각에 벌써 떨린다”며 “수유의 보물 같은 공간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구청장은 “북한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우리 구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풍경을 갖춘 도시다. 특히 수유동 일대는 물가도 비교적 저렴하고 전통시장도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홍보대사와 활동가들이 개인의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유 상권을 홍보한다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대대대행’ 교육부 난감… 경제·외교 경험無, 인력은 기재부 60%뿐

    ‘대대대행’ 교육부 난감… 경제·외교 경험無, 인력은 기재부 60%뿐

    주요 국정 경험 부족 우려에총리실·기재·외교부 TF 꾸려이주호 “공정한 대선 관리 중점”의대 정원 등 현안 밀릴 수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잇단 사퇴로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을 떠맡은 교육부는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분야 경험이 부족한 데다 인력도 기재부의 10분의6 수준이라 국정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서다. 교육부는 총리실·기재부·외교부 파견팀에 업무를 분산해 국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2일 이주호 부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시작과 함께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업무지원단은 ▲기획·조정팀(교육부 정책기획관) ▲일정총괄팀(교육부 부총리 비서실장) ▲메시지 공보팀(교육부 홍보담당관) ▲외교·안보팀(외교부 국장) ▲재난·치안팀(국무총리실 국장) ▲민생·경제팀(기획재정부 국장) 등 6개 팀으로 꾸려졌다. 교육부를 주축으로 유관 부처 공무원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권한대행의 업무 수행을 위한 필요 최소 범위 내에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며 “각 부처 소관 현안은 각 장관이 챙기고 필요시 국무위원 간담회나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 권한대행도 지난 2일 권한대행 업무와 관련해 “공정한 대선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며 “국회와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논의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교육부 안팎에선 국정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데 대해 당황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하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지는 탄핵 정국에 ‘이러다 국정 서열 4위의 이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말 말이 씨가 됐다”는 반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재부와 달리 부총리 업무 담당 부서 인력도 적다”며 “타 부처 도움이 없으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월 28일 기준 기재부 현원은 1095명이고 교육부는 696명이다. 교육부가 주도해 온 의대 정원 문제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등 현안이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공공기관장 업추비 평균 1200만원…연봉 1위는 국립암센터장

    공공기관장 업추비 평균 1200만원…연봉 1위는 국립암센터장

    지난해 공공기관장 업무추진비는 평균 1200만원이었다. 공공기관장 연봉 1위는 국립암센터장이 차지했다. 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공개한 공공기관 341곳의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는 평균 1230만원이었다. 1년 전(1250만원)보다 소폭 줄었다.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가장 많은 곳은 중소기업은행(4470만원)이다. 지난해보다 업무추진비가 17.8% 늘었다. 주요 사용처는 고객 및 유관기관 경조 화환과 고객 마케팅 및 홍보, 유관기관 업무협의 및 간담회 등이었다. 3위인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4410만원)은 전년(448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4000만원을 넘게 지출했다. 전북대학교병원과 해양환경공단,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한국남동발전 등은 업무추진비가 3배 이상 증가했다. 공공기관장 연봉 1위는 국립암센터장으로 총 4억 3030만원을 받았다. 기본급 2억 7030만원, 실적 수당 2560만원, 성과상여금 1억 3440만원이었다. 한국투자공사 사장(4억 2990만원)과 한국수출입은행장(4억 2050만원)이 뒤를 이었다. 임직원 평균 연봉은 금융기관들이 높았다. 한국투자공사(1억 2370만원)과 한국산업은행(1억 1470만원), 한국수출입은행(1억 1290만원), 기업은행(1억 1110만원)이 1~4위를 차지했다. 비금융 기관에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억 89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평균 보수는 7170만원으로,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섰다. 1억원 이상은 총 11곳이었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3900만원이었다. 1년 전(3810만원)과 비교하면 2.1% 오른 수준이다. 신입사원 초임은 기업은행(5460만원)과 한국산업은행(5280만원)이 가장 높았고 3위가 항공안전기술원(5270만원)이었다.
  • ‘대대대행’ 중책 맡은 교육부…“말이 현실 될 줄이야”

    ‘대대대행’ 중책 맡은 교육부…“말이 현실 될 줄이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잇단 사퇴로 초유의 ‘대통령 권한 대행의 대행의 대행’을 떠맡은 교육부는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분야 경험이 부족한데다 인력도 기재부의 10분의6 수준이라 국정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서다. 교육부는 총리실·기재부·외교부 파견팀에 업무를 분산해 국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2일 이주호 부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시작과 함께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업무지원단은 ▲기획·조정팀(교육부 정책기획관) ▲일정총괄팀(교육부 부총리 비서실장) ▲메시지 공보팀(교육부 홍보담당관) ▲외교·안보팀(외교부 국장) ▲재난·치안팀(국무총리실 국장) ▲민생·경제팀(기획재정부 국장) 등 6개 팀으로 꾸려졌다. 교육부를 주축으로 유관 부처 공무원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권한대행의 업무 수행을 위한 필요 최소 범위 내에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며 “각 부처 소관 현안은 각 장관이 챙기고 필요 시 국무위원 간담회나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 권한대행도 지난 2일 권한대행 업무와 관련해 “공정한 대선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며 “국회와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논의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교육부 안팎에선 국정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데 대해 당황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하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지는 탄핵 정국에 ‘이러다 국정 서열 4위의 이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말 말이 씨가 됐다”는 반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재부와 달리 부총리 업무 담당 부서 인력도 적다”며 “타 부처 도움이 없으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월 28일 기준 기재부 현원은 1095명이고 교육부는 696명이다. 교육부가 주도해 온 의대 정원 문제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등 현안이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지석진, ‘하루에 주문 한두 개’ 송지효 속옷 사업 걱정…“작게 시작하지”

    지석진, ‘하루에 주문 한두 개’ 송지효 속옷 사업 걱정…“작게 시작하지”

    방송인 지석진이 배우 송지효의 속옷 사업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연말 속옷 브랜드를 론칭한 송지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8년 동안 준비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주문이 한두 개 들어온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3일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올라온 영상에서 지석진은 송지효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사무실에 도착한 지석진은 “사무실이 너무 크더라. 좀 작게 시작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월세 많이 나갈 것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이 “요즘 매출이 상승하고 있냐”고 질문하자 송지효의 속옷 회사 직원은 “네, 김종국 님 덕분에”라고 답했다. 송지효는 지난달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제품을 홍보했다. 지석진은 “‘지편한세상’ 영상이 공개되면 또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이날 영상에서 송지효는 지석진에게 맞춤 잠옷을 선물하기도 했다. 송지효는 지석진을 잠옷 모델로 섭외한 것에 대해 “내가 모델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지석진 오빠 잠옷을 제작하면서 제가 면도 보고 재단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디자인도 하고, 어떻게 판매를 할지 구상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무실을 크게 냈다”는 지석진의 말에 송지효는 “아니, 그렇게 크지 않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지석진은 “송지효가 어디서 투자받은 것도 아니고, 모델만 하는 것도 아니다. 100% 본인이 하다 보니까 걱정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에게 송지효 회사의 제품을 선물했다며 “아내가 그것만 입어서 또 샀다”라고 전했다. 이에 송지효는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동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 ‘동행 축제’ 시작을 알리는 상생의 무대…세종 ‘영수증 콘서트’ 함성으로 가득

    ‘동행 축제’ 시작을 알리는 상생의 무대…세종 ‘영수증 콘서트’ 함성으로 가득

    동행축제 세종중앙공원에서 3일 개막식 이무진, 조째즈 등 실력파 가수 8명 공연 영수증 콘서트 2~3일 이틀간 1만여명 관람 “나는 목놓아 그대를 소리쳐 불러도, 그댄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네요. 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열린 지난 3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늦깎이 신인 조째즈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자 공원은 객석을 가득메운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조째즈를 시작으로 케이시, 정동하, 이무진의 무대가 이어질 때 마다 관객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가수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앵콜’을 외치며 뜨겁게 호응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4~5시간 전부터 무대 밖에서 입장을 기다렸고, 미처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은 무대 밖 광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오히려 객석에 입장한 관객보다 입장하지 못하고 밖에서 관람한 관객들이 훨씬 더 많았다. 전날인 2일 열린 전야제에도 민지운, 하진, 정승원, 경서의 공연이 펼쳐져 세종의 밤하늘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2~3일 이틀간 펼쳐진 영수증 콘서트에는 이틀간 객석과 공원 등에서 1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겼다. 서울신문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 2~3일 개최한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영수증 콘서트는 5월 한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동행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 동행 축제는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로 올해는 3·5·9·12월 등 총 4차례에 개최한다. 이번 영수증 콘서트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공연장 주변의 푸드트럭이나 플리마켓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티켓으로 교환하면 입장할 수 있다. 동행 축제에는 대전·세종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20여곳과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가 운영하는 수산물마켓 8곳 등이 참여했다. 또 동행 축제를 대표하는 3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운영했다. 이날 영수증 콘서트에 앞서 열린 동행 축제 개막식은 세종시 어린이 합창단 ‘세종리틀싱어즈’의 동요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오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서울신문사 김성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변태섭 대중소재단 사무총장, 이태식 중소벤처기업 유통원 대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행 축제의 성공개최를 알리는 LED 볼 세레머니도 진행했다.
  • 산불피해 경북 시군, ‘인센티브’ 걸고 관광객 유치 안간힘

    산불피해 경북 시군, ‘인센티브’ 걸고 관광객 유치 안간힘

    ‘경북 산불’ 피해 시군들이 산불로 줄어든 관광객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영덕군은 오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덕읍 창포리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는 1만원을 내고 산불피해 지역인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 묘목을 심는 봉사활동을 한다. 군은 참가자에게 영덕사랑상품권 1만원 어치를 준다.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산불로 피해가 난 별파랑공원에 진달래 동산을 조성함으로써 희망을 상징하는 새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진달래 심기 프로그램이 산불 피해 지역의 자연을 회복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희망을 싹틔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오는 12월까지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단체 관광객 중심의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친구나 가족, 출향인 등 소규모 개별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청송 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 SNS 인증을 하면 7만원 이상 소비 시 2만원 상당, 14만원 이상 소비 시 4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청송군 이외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는 실질적 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 여행가는 달’을 기존 3·6·12월에서 4월과 5월을 추가하고, 해당 기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최대 5만원 요금 할인 및 안동 특산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100% 증액, KTX 이용객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 수도권 지역 안동 관광 홍보 행사, SNS와 인플루언서 초청 및 미디어 마케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 차원에서 산불로 피해를 본 펜션, 게스트하우스, 식당 등 운영자 40여명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착한 소비 캠페인’도 한다.
  • 전주 종지윷놀이대회 개최…31일부터 이틀간

    전주 종지윷놀이대회 개최…31일부터 이틀간

    전북의 대표 전통놀이 종지윷놀이대회가 열린다.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2025 달망달망 종지윷놀이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무형유산으로서 윷놀이의 가치를 공유·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하루 2회씩 총 4차례 진행된다. 2인 이상 4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오는 25일까지 모집 홍보물과 안내 유인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5인 이상이면 2개 팀으로 나눠 신청해야 한다. ‘종지윷’은 손가락 한마디 만한 작은 윷을 종지에 담아 즐기는 전북의 대표 전통놀이다. 지역 방언으로는 ‘깍쟁이 윷’이라고 불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통놀이 체험 부스, 놀이장터, 포토존 및 이벤트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 ‘中 짝퉁 후지산’ 실체는?…1만 9000원 입장료에 관광객 분노 “사기당했다”

    ‘中 짝퉁 후지산’ 실체는?…1만 9000원 입장료에 관광객 분노 “사기당했다”

    중국의 한 관광지가 작은 언덕 꼭대기에 흰색 페인트를 칠해 일본의 유명한 후지산을 모방하려다 온라인에서 조롱받고 있다. ‘우주 환상의 땅’이라는 이름의 이 관광지는 방문객들에게 입장료까지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저 하얀 페인트를 칠한 작은 언덕에 불과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에 위치한 ‘우주 환상의 땅’이라는 관광지가 작은 언덕 꼭대기를 하얗게 칠해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을 흉내 내려다 전국적인 웃음거리가 됐다. 이 관광지는 방문객 한 명당 98위안(약 1만 9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이 관광지는 온라인 예약 시 78위안의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을 원하는 방문객은 1인당 48위안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 관광지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산과 반짝이는 호수, 푸른 잔디밭, 흰 말, 그리고 아담한 목조 오두막을 갖춘 동화 속 풍경을 만들겠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매력적인 사진에 이끌려 방문한 관광객들은 “완전히 속았다”면서 실망감을 토로했다. 화려하게 선전했던 ‘산’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작은 언덕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 관광지는 지난해 9월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운영진은 언덕에 푸른 잔디를 심어 가꾸고, 정상부는 일본 후지산을 본떠 새하얀 페인트로 덧칠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관광지 운영진이 이 언덕을 ‘화산’이라 홍보하며, 주말마다 인공 분홍빛 연기를 분출시키는 가짜 화산 폭발 쇼까지 연출한다는 사실이다. 방문객 한 명은 “이런 작은 언덕에 오르려고 98위안이나 낼 가치가 전혀 없다. 그저 꼭대기에 흰 페인트만 발라놓은 언덕일 뿐이지, 후지산과는 아무 관련도 없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관광객은 “진짜 후지산은 돈 내지 않고도 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가짜를 보기 위해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한다니 어이없다”며 비웃었다. 중국, 특히 허베이성은 이전에도 프랑스 에펠탑, 이집트 기자의 대스핑크스, 심지어 자국의 만리장성 일부까지 세계적 명소들을 복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APEC 제주회의 개막… “각국 장관급 인사 60여명 제주 방문”

    APEC 제주회의 개막… “각국 장관급 인사 60여명 제주 방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3일 개막해 1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에는 32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고용노동․교육․통상 등 3개 분야 장관회의가 함께 개최돼 각국 장관급 인사 60여 명이 제주를 찾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과 APEC 사무국장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도 다수 방문할 예정이다. 제2차 고위관리회의는 APEC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다. SOM은 산하 4대 위원회(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 운영위원회, 경제위원회, 예산운영위원회)와 소위원회 논의사항을 검토해 정상 및 각료회의에 보고하고 결정사항을 이행·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APEC 회의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존 국제회의가 컨벤션 시설 내에서만 진행돼 도민이 유치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자 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하루 3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지역 상권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주요 공·사설 관광지를 19개 코스로 순회하는 문화관광투어를 제공하고, 글로벌 워케이션 홍보를 위한 팸투어 및 기자간담회 등 제주마케팅도 추진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APEC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원도심 투어버스를 통한 소비촉진과 문화관광투어로 제주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부산과 경쟁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3년 1월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방문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를 최종 선정했으나, 제주의 유치 노력과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인천, 부산 등과 함께 분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는 5월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3개 분야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월에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도 열 예정이다.
  • 95년만 첫 ‘외국인 미스춘향’ 정체…“에스토니아서 왔어요”

    95년만 첫 ‘외국인 미스춘향’ 정체…“에스토니아서 왔어요”

    95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미스춘향’이 배출됐다. 1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가 치러졌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4년) 등 스타급 연예인들을 대거 배출한 미인대회다. 올해는 외국인에게도 문호가 개방되면서 역대 가장 많은 600여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1, 2차 예심을 거쳐 외국인 1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마이(25·에스토니아)씨가 춘향 ‘현’에 뽑혔다. 마이씨는 앞으로 다른 입상자 8명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원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최고 영예인 춘향 ‘진’에는 김도연(20·강원 원주·연세대 통합디자인학과 휴학)씨가 뽑혔다. 김씨는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전공을 살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디자인의 한복을 만들어 세계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향제가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주체성이 강하고 능동적인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능동적인 춘향, 행동하는 춘향이 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선’에는 이지은(21·서울·성신여자대), 미에는 정채린(26·경기 용인·홍익대), 정에는 최정원(24·서울·동덕여자대 졸), ‘숙‘에는 이가람(22·서울·이화여자대)씨가 선정됐다.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는 김소언(23·캐나다·전북대)과 현혜승(24·미국·펜실베니아대), 춘향제 후원기업 코빅스상은 박세진(22·서울·이화여자대)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 정형돈 “울면서 ‘무도’ 멤버들에게 전화”… 왜?

    정형돈 “울면서 ‘무도’ 멤버들에게 전화”… 왜?

    정형돈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울면서 전화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9회에서는 신인 그룹으로 활동 중인 XY(정형돈&정승제)가 출연자로 등장해 ‘먹남매’ 최화정, 김호영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이날 정형돈과 정승제는 노량진 수산 시장에 울려 퍼진 신곡 ‘LEFT RIGHT(레프트 라이트)’와 함께 역대급 화려한 등장을 알린다. XY 신곡 홍보를 돕기 위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최화정, 김호영의 열띤 호응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뜨거운 열기 속 정승제는 20년 전 반지하 단칸방에 살며 수학 강사로 일하던 시절부터 자주 방문한 노량진 수산 시장에 얽힌 추억을 전한다. 전혀 교집합이 없을 것 같은 정형돈과 정승제는 고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다. 특히 정형돈이 방송이 끝난 후 작가를 통해 정승제의 연락처를 알아냈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정형돈은 “연예계 생활 24년 만에 처음”이라고 고백하지만, 정승제는 정형돈과 사석에서 만난 후 그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은 미녀 방송 작가를 향한 적극적인 구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 특급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정형돈은 “아내가 저를 정말 싫어했어요”라며 당시 아내의 마음을 쟁취할 수 있었던 눈빛 플러팅과 연애 시절 속사정을 대방출한다. 결혼 발표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태연과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정형돈은 과거를 회상하며 “태연이한테는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사줘야 하나 싶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반면 GD의 남자로도 알려진 정형돈은 ‘무한도전’ 이후 ‘굿데이’를 통해 재회한 지드래곤에 대한 폭로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그는 “걔는 카메라 돌 때만 연락한다”고 서운함을 내비친다. ‘무한도전’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형돈은 멤버들과 평상시에 자주 연락하느냐는 물음에 “지금은 승제 형이랑 제일 연락을 많이 한다”고 솔직한 면모를 뽐낸다. 하지만 정형돈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울면서 전화했던 남모를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 서울시 정책 한눈에…‘서울 정책 아카이브’ 공개

    서울시는 시 대표 홈페이지 내 ‘서울 정책 아카이브’(www.seoul.go.kr/policy)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서울시 홈페이지는 방대한 정보로 인해 정보 검색시 정책 내용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에 서울시는 서울 정책 아카이브를 신설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책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정책 아카이브는 서울의 주요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 텍스트, 자료, 영상 등이 통합 안내되는 온라인 채널로,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료화·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별로 세부 내용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등 주요 정책이 소개됐다. 이번 서울 정책 아카이브는 서울시의 정책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한 ‘서울녹서’에 이은 두 번째 서울시 정책 아카이빙 채널로, 시민과 전문가 등이 모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현재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문 페이지도 준비 중이며 다양한 정책 정보를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해 서울 정책 아카이브가 서울의 혁신과 신뢰, 그리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도약을 이끄는 소통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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