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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늬우스’ 아이디어는 이 대통령이 직접…

    “‘대한늬우스’ 아이디어는 이 대통령이 직접…

     지난 25일부터 전국 52개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 캠페인 광고와 관련,영화관에서 홍보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낸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중앙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임 시절 청계천 복원사업 때 서울 시내 영화관에서 홍보물을 상영해 반대 여론을 누그러뜨린 경험을 떠올리며 “4대강 살리기도 영화관에서 홍보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발언했다는 것.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선 1분30초짜리 홍보 광고 두 편을 제작하면서 ‘대한늬우스’란 포맷을 도입부에 배치하고 KBS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를 패러디했다.  신문은 또 제작 과정에서 일부 참모가 현재 야당이나 누리꾼들이 지적하는 ‘일방적 홍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를 내세워 주저하자 이 대통령이 “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느냐.”고 질책했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그만큼 이 대통령이 4대강 살리기에 큰 애착을 가졌다는 방증이라고 신문은 짚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영화관에서 ‘대한늬우스’를 강제로 보게 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며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이들 영화관을 대상으로 한 불매 운동을 벌이자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서태지, 8집 정규앨범 발매 연기

    서태지, 8집 정규앨범 발매 연기

    서태지의 8집 정규 앨범 발매 시기가 7월 1일로 연기됐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태지 8집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가 7월 1일 드디어 완성됩니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당초 6월 25일 발매한다고 밝혔지만 공지를 통해 “아울러 언론에 보도되고 투어버스 등 홍보물에 기재된 발매일에서 부득이하게 연기 됐음을 알려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총 12곡을 모두 담은 정규음반은 전곡을 새롭게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가치가 더욱 빛나는 음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라고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국플러스] 대구 경찰청·금융기관 합동 보이스피싱 근절 업무 협약

    대구시는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은행, 금융감독원 대구지원과 함께 12일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은 시내 170여개 지점에 근무 중인 청원경찰이나 인턴사원을 이용, 전화통화를 하면서 현금자동지급기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에 관한 주의를 촉구한다. 수법을 알리는 홍보물을 현장에서 배포하는 한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집중 관찰,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각 조치하도록 했다.
  • 초등 학부모 4000명 방과후학교 행정 보조업무

    7월부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행정 보조인력으로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방과후 학교운영에 따른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학부모가 학교행정 보조요원으로 교사와 직접 호흡을 맞추면서 일하기는 처음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방과후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제’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규모는 4000명으로 각 초등학교마다 1명씩 학부모가 배치된다. 학부들은 ‘코디네이터’라는 이름으로 초등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 수요 조사, 시간표 작성, 강사 인력풀 관리, 각종 홍보물 발송, 학생 출·결석 관리, 학부모 상담 등 교원의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근무기간은 6개월이다. 매일 오후 3~4시간 정도 일하고 월 50만원의 봉사료를 받게 된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도 나섰다

    날로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막기 위해 금융기관과 수사기관이 힘을 합쳐 거리홍보에 나섰다. 김치동 전남체신청장과 유근섭 전남지방경찰청장, 정종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은 8일 전남 목포역 앞길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물과 책자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 같은 행사는 이날 도내 21개 시·군 70곳에서 3800여명이 참가해 동시다발로 열렸다. 앞으로 경찰을 포함한 체신청과 금융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홍보단을 운영한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주민 홍보와 수사에도 전화사기는 지난 4월까지 전국에서 3000여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6.7% 증가했고 전남에서도 지난달까지 104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피해를 입은 여대생이 목숨을 끊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들의 후유증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금껏 중국과 타이완인을 중심으로 한 현금인출책 등 전화사기단 558명을 검거해 109명을 구속했다. 이들의 계좌에서 61건에 2억 4200만원, 현금 1억 1533만원을 압수했다. 김치동 전남체신청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절반으로 줄이는 게 당면 목표”라며 “합동홍보단은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되 만일 범인에게 속아 계좌이체를 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문자 선거운동 금지 ‘턱걸이’ 합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재 전원재판부는 신모씨가 공직선거법 일부 조항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4대5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위헌 의견이 5명이었지만 위헌 결정을 위한 정족수 6명을 채우지 못해 가까스로 합헌 결정이 나왔다.공직선거법 93조 1항은 선거 180일 전부터 법에서 정한 홍보물 이외에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테이프, ‘기타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자메시지는 ‘기타 이와 유사한 것’에 해당하는 행위로 간주된다. 재판부는 “문자메시지에 의한 선거운동을 허용하면 유권자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선거운동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흑색선전이나 비방이 난무할 수 있어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한편 헌재 전원재판부는 후보자 방송광고 때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또는 자막 방영을 ‘해야 한다.’가 아닌 ‘할 수 있다.’고 규정한 선거법 조항도 합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기획사 허락 없인 은퇴도 못하는 연예인

    기획사 허락 없인 은퇴도 못하는 연예인

    소속 기획사의 허락 없이는 아무리 힘들어도 쉬지 못하고, 은퇴도 자기 맘대로 하지 못하는 부당한 연예인 전속계약의 실태들이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개 중소형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 230명의 전속계약서를 조사한 결과 230명 모두에게서 각 1건 이상의 불공정 계약 조항이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나친 사생활 침해, 직업 선택의 자유 제한, 연예활동 일방적 통제, 기획사 홍보활동 강제 및 무상 출연, 사전 동의 없는 전속계약 양도 등 8개 유형 91가지 내용이 적발됐다. 조사 대상 업체는 IJ엔터테인먼트, 화평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YG엔터테인먼트, DY엔터테인먼트, 바른손엔터테인먼트, 휴메인엔터테인먼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 KN엔터테인먼트, GTB엔터테인먼트 등이다. 13개사는 불공정 조항을 스스로 시정키로 했고 6개사는 공정위가 이달 말까지 제정할 연예인 전속계약 표준약관을 도입하기로 했다. 가장 흔한 불공정 조항은 ‘분쟁이 발생할 경우 기획사의 소재지 관할 또는 서울지방법원, 민사지방 법원 등에서 이를 조정한다’는 것으로 전체의 91%인 209명의 연예인이 여기에 해당됐다. 이어 ‘연예인은 계약기간 중 기획사의 허락 없이 활동을 중지하거나 은퇴할 수 없다’(71명, 31%), ‘연예인은 자기 위치를 항상 기획사에 통보한다’(64명, 28%), ‘연예활동의 기획, 내용, 장소, 보수 등은 기획사가 결정한다’(55명, 24%) 순이었다. ‘기획사가 연예인의 사생활, 건강, 예절, 복장, 교육 등에 관한 조정권과 의무를 갖는다’고 포괄적인 인신구속성 계약을 한 연예인도 17명이나 됐다. 연예기획사 홍보를 위한 광고 및 홍보물에 보수 없이 출연할 의무가 있고 기획사나 그 계열사가 주관하는 행사에 횟수에 상관없이 무상 출연해야 한다는 조항도 20여건이었다. 연예인의 사전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계약당사자의 지위를 양도할 수도 있다는 내용도 많았다. 공정위는 이달 말까지 표준약관을 제정해 업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노예계약서’ 파문이 일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지난 4월17일 표준약관을 심사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현장 행정] 광진구 남은 음식 싸가기 운동

    [현장 행정] 광진구 남은 음식 싸가기 운동

    ‘식당의 반찬 재사용을 막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이면서 동시에 손님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광진구의 ‘남은 음식 싸가기운동’은 이런 고민에서 비롯됐다. “경기가 어렵다.”는 핑계로 음식점들의 반찬 재탕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먹고 남은 음식을 바로 수거통에 버리거나, 먹을 만큼 반찬을 덜어먹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찌개·탕류 위주의 한식에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게 쉽지 않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광진구의 남은 음식 싸가기 운동이 음식문화 개선 방안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광진구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참여 음식점 199곳을 점검·평가한 결과 85% 이상이 홍보물 비치, 포장용기 보관 등을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은 ▲업소별 음식물 포장 횟수 ▲포장용기 보관상태 ▲홍보물 부착 및 진열 ▲행운권 응모수 등 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중곡동의 한 식당 업주는 “처음엔 생소해하게 여기던 손님들도 이젠 주문하면서부터 남은 음식을 싸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참여 음식점 85%가 실천 합동점검반이 조사한 결과를 분석해 보면 업소별로 남은 음식을 싸준 횟수는 총 2만 4318회, 양은 7290㎏에 달한다. 돈으로 환산하면 약 9450만원을 절약한 셈이다. 연간으로 따지면 효과는 더 두드러진다. 횟수는 3만 8988회, 양은 1만 2498㎏으로 1년에 1억 6000만원을 아끼는 셈이다. 광진구는 최근 기획상황실에서 우수 실천음식점 업주 30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음식물 진공포장기를 지급했다. 앞으로도 6개월마다 우수업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15일엔 참여업소를 199곳에서 515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운동 등도 병행하고 있다. ●6개월마다 행운권 추첨 등 구민 호응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처음으로 행운권 제도도 도입했다. 남은 음식을 싸간 고객이 포장용기 바닥에 적힌 행운권 번호를 구청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이를 6개월마다 추첨해 선물을 주는 것이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짜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은 식당이나 손님, 구청 모두 만족도가 높다. 업주 입장에서는 쓰레기가 줄어드는 반면 손님은 늘어나 이익이다. 손님의 경우엔 음식 재탕 걱정 없어 믿음이 가고 음식도 가져갈 수 있어 좋아한다. 구청도 쓰레기가 감소, 처리비용이 줄어들어 환영한다. 구는 지역 전체 2800곳의 음식업체가 이 운동에 동참할 경우 연간 22억원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업소마다 음식을 싸주는 평균 횟수를 감안하면 총 54만 8575차례의 음식을 싸주게 된다. 양으로 치면 17만 5851㎏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올해는 남은 음식물 싸주기 운동 참여 업소를 더 확대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건전한 식생활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한국 전통시장 너무 재밌어요”

    “한국 전통시장 너무 재밌어요”

    “한국 전통시장 넘버 원, 물건 많고 너무너무 재밌어요.” 강원 전통 재래시장이 말레이시아·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들의 관광 쇼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이달까지 말레이시아 관광객 750여명이 6차례에 걸쳐 속초 재래시장을 찾는 가운데 일본 관광객 520여명이 춘천과 홍천의 재래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중국 등지에서도 올 계획이다. 유적지와 자연, 쇼핑센터를 둘러보는 일상적인 관광의 틀을 깨고 재래시장을 쇼핑·체험상품에 포함시킨 게 적중했다. 자치단체와 상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냈다. ●동남아·일본등서 속초·춘천 쇼핑체험 재래시장 쇼핑체험은 관광객들이 물건 사는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게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최근 몇년 사이 낙후된 재래시장들이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자신 있게 변신한 것도 한몫 했다. 시장 상인들도 외국 관광객을 맞으며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덤으로 물건을 듬뿍 선물로 안기며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도 주효했다. 외국 관광객들은 “깔끔하게 단장된 시장에 지역마다 특색 있는 상품들을 전시해 놓고 반갑게 손님맞이에 나서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진짜 한국인의 정을 느끼고 간다.”며 반응이 뜨겁다. 김치·김·젓갈류·팩소주·액세서리가 인기다. 떡볶이와 순대, 과일, 해산물 등도 즉석에서 맛보며 즐거워한다. 재래시장 쇼핑관광은 지난달 초 말레이시아 엘켄그룹 임직원들이 속초 중앙시장을 찾으며 시작됐다.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9일까지 6차례에 걸쳐 750여명이 속초시장을 찾는다. 6, 7일에는 일본에서 520명이 춘천 명동 중앙시장과 홍천 재래시장을 보러 온다. 26, 27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260명이 속초 재래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새단장·상품권 등으로 인기끌어 외국 관광객들은 대부분 4박5일 정도의 일정으로 서울 관광길에 나섰다가 2박3일이나 1박2일을 강원도에 머물며 재래시장을 찾는다. 관광객 한 사람당 5000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주며 쇼핑을 유도한 것도 효과를 높였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외국인들이 상인들과 물건을 흥정하고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것을 무척 즐긴다.”며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한국 상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만든다.”고 말했다. 재래시장 상품권 유통을 통해 시장도 활성화하고 인근 주요 관광상권과 연계해 사용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위방희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 동남아 담당자는 “자치단체와 상인협회에서 외국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건어물, 김 등 식품상점 방문을 안내하고 재래시장 상품권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은정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 일본 담당자는 “외국어로 재래시장 상점들을 소개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재래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그때그때 다른 선거법… 단체장 우왕좌왕

    그때그때 다른 선거법… 단체장 우왕좌왕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공직선거법 때문에 우왕좌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4대 지방선거(6월2일)를 1년 앞두고 자치단체장은 직무와 관련된 행사 개최나 후원 등이 제한되고 금품 제공 등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선거법 적용이 사례별로 달라 공무원들마저 “선거법은 그때그때 달라요.”라고 어물쩍 넘기고 있다. 출마 희망 단체장들도 마찬가지다. ●청주, 모범시민 표창 시장 직인도 “헷갈려” 2일 전국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거일 1년 전부터 공직선거법(86조,112조)에 출마 희망 단체장들의 모든 금품제공 행위가 제한되고 법령이 정하는 범위를 벗어나 단체장이 주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를 제공할 수도 없다. 선거법 86조(2~6항)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은 행사 개최나 후원, 참석 등을 제한받는다. 즉 선거일 1년 전부터는 금품제공 행위가 제한된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더욱 엄격해진다. 180일 전부터는 분기별 1종 1회로 발행이 허용되던 자치단체의 홍보물 발행이 금지된다. 90일 전부터는 선거관련 후보자 명의의 광고가, 60일 전부터는 정당행사나 교양강좌, 경로행사 참석과 후원이 제한된다. 이런 가운데 자치단체가 조례 제정을 통해 시행하는 모범시민 표창의 경우 표창장에 누구 직인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헷갈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면 표창장에 ‘청주시장의 인’, ‘충북도지사의 인’이 새겨진 직인을 찍어 상을 주면 청주시장이나 충북지사가 준 것으로 유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이를 선관위에 질의에 놓은 상태다. 직인 사용이 선거법에 걸린다면 자치단체들이 직인을 전부 교체해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경로당 물품지원 이름 표시 안하면 OK 반면 ‘문화·예술·체육행사와 기타 공공의 이익과 관련되는 행사’에 대한 시상은 허용, 논란의 여지를 만들었다. ‘기타 공공의 이익과 관련되는 행사’를 선관위가 확실하게 규정하지 않아 해석 여부에 따라 법에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자치단체장들은 선관위에 질의를 해도 제대로 된 답변을 얻을 수 없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실례로 대구도시가스안전 결의대회의 경우 시상식이 특정 구·군 행사이면 관할 구청장과 군수만 참석할 수 있다. 시 행사라면 대구시장이 참석해 시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법령이 허용하는 경로당 물품지원이나 조례를 만들어 전입가구를 지원하거나 장학금을 주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단체장 이름을 표시하면 안 된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백인백색이듯 선거관련 후원과 지원행사가 다르다 보니 비슷한 행위에 대해서도 유권해석이 그때마다 달라져 난처한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전국종합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성북, 쇠고기 이력추적제 적극 홍보

    성북, 쇠고기 이력추적제 적극 홍보

    서울 성북구가 다음달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보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성북구는 다음달 21일까지 지역 원산지 표시지킴이 16명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6명, 공무원 7명 등이 조를 이뤄 쇠고기 가공·판매업소를 방문해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쇠고기 이력추적제는 소의 출생과 사육, 도축, 판매 등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해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도다. 이력추적제는 식육포장처리업자가 도살한 가축의 몸통에 표시된 개체 식별번호를 가공한 부분육이나 포장육에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다. 또 식육판매업자는 진열된 쇠고기의 식육 표시판 등에 개체 식별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식품 영업자에게 납품할 때는 원산지, 식육 종류, 개체 식별번호 등을 기재한 영수증 또는 거래명세서를 발급해야 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쇠고기 가공·판매업소는 모두 281개에 달한다. 구는 이미 자체 제작한 홍보물 800여부를 배부했다. 아울러 다음달 10일에는 성북아트홀에서 지역 축산물 판매·가공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소의 소유자, 도축업자, 식육포장처리업자, 식육판매업자 등이 법에서 정한 개체 식별번호 표시, 거래실적 기록 등을 이행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식품안전추진단(02-920-3559)이나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참고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최구식·현경병 의원직 유지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한나라당 최구식·현경병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28일 선거 운동을 하면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대법원 제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선거과정에서 홍보물에 허위학력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현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지방선거 1년 남았는데…

    내년 지방선거(6월2일)를 1년가량 앞두고 출마 예상자들의 불·탈법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군이 펴내는 홍보물(책)이 유권자에게 마구 발송돼 선거관리위원회의 무더기 경고처분을 받았다. 26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출마 예상자들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금껏 고발 6건, 수사의뢰 3건, 경고 69건 등의 조치를 당했다. 고발과 수사의뢰(9건)의 경우 지역별로는 순천과 신안이 2건씩이고, 고흥·해남·담양·함평·목포가 1건으로 드러났다. 유형별로는 출마 예상자나 관련자 또는 시·군이 선거구민이나 연고자에게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했다 적발된 게 가장 많았다. 선관위의 고발은 수사의뢰보다 강도 높은 것으로 검찰수사를 통해 기소되는 게 대부분이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향우(鄕友)들은 사실상 지역에 연고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해도 선거법에 위반된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도 선관위는 최근 선거구민과 향우회원 등에게 수천만원어치 음식과 기념품 등을 제공한 김충식 해남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군민의 날 행사를 앞뒤로 선거구민과 향우회원 등 3300여명에게 4300여만원의 음식, 숙박비, 기념품, 경품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의 날 관련 예산으로 4억 6000여만원을 책정했다. 해남군은 4월30일 저녁 읍내 한 식당에서 재경향우회원과 14개 읍·면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260여명을 초청해 570여만원의 식비를 제공하고 향우회원들에게 470여만원의 숙식비와 선물을 준 혐의다. 1일에는 군수 초청 오찬 명목으로 280여만원, 군민과 향우회 회원들에게 추첨 등을 통한 경품으로 2900여만원을 쓴 혐의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현장 모르는 일자리 정책] 희망근로 신청자 미달사태 대체 왜?

    [현장 모르는 일자리 정책] 희망근로 신청자 미달사태 대체 왜?

    정부가 저소득층에 일자리 25만개를 제공하겠다고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참가 신청 저조로 파행 위기에 놓였다. 19일 울산시 등 지자체에 따르면 6개월간 총 사업비 1조 7070억원(국비 1조 3280억원, 지방비 3790억원)을 들여 차상위계층과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25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11일부터 환경정비와 공공시설물 개·보수, 숲가꾸기, 주거환경 정비 등 하루 8시간 근로에 월 83만 5000원의 임금을 지급하는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지만, 접수마감을 하루 앞둔 하루 19일 현재 모집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는 5375명 모집에 44%인 2389명만 신청(19일 오전 현재)한 가운데 60대 이상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10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는 긴급 반상회를 개최하거나 아파트단지 안에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가 신청을 독려하고 있지만 당초 예정된 20일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의 경우 지난 18일 현재 음성군이 442명 선발에 133명, 진천군이 300명 모집에 76명만 접수해 미달이 우려되고 있다. 농촌지역인 데다 일손이 바쁜 영농철까지 겹쳐 신청률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대전시는 7188명 모집에 1500명이 신청했는데, 50~6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당초 30~40대의 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희망근로에 월 20만원짜리 노인 일자리 참여자인 60대 이상이 대거 가세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경북도는 현재 안동시와 예천군 2개 시·군만 정원을 채웠을 뿐 나머지 21개 시·군은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기존의 공공근로 등 한시적 일자리 창출사업과 겹치는 데다 업종이 대부분 단순노무직이고,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접수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물론 도로변 현수막과 반상회·거리방송 등을 통해 홍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정원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종합·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사회적 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뜁니다

    ‘사회적 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뜁니다

    지난 13일 저녁 서울 홍익대 상상마당에 6㎜ 카메라를 든 족제비, 히히, 은지, 스마일, 오야지(이상 서로 부르는 별명) 등 아이들 5명이 들이닥쳤다. 이날 라이브 공연을 여는 인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을 인터뷰하기 위해서다. 서로 짓궂게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었지만 카메라를 잡으니 달라진다. 뷰 파인더를 들여다보는 모습에 진지함이 흐른다. “미미시스터즈의 얼굴을 본 적이 있나요?”, “무대에 설 때 기분은 어떤가요?”, “춤은 누가 만드나요?”, “노래 제목에는 의미가 있나요?” 쑥스러워하는 아이들의 질문이 잦아들자 오히려 장기하가 질문을 던진다.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가요?” 대안적 영상창작집단 ‘눈’이 꾸리고 있는 ‘꿈꾸는 카메라’ 프로젝트의 마지막 촬영이 있는 날이었다. ‘눈’은 젊은 영상 전문가 10여명이 만든 모임이다. 지난 3월부터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촬영, 편집, 인터뷰 방법 등을 가르쳐 왔다. 또 ‘인디문화를 만나다’를 테마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크라잉넛, 언니네이발관, 굴소년단 등 인디 뮤지션의 앨범 녹음 현장, 공연 현장 등을 찾았다. 물론 촬영하고 인터뷰하고, 편집하는 것은 오로지 아이들의 몫이다. 서툴지만 각자 직접 만든 작품들은 새달 열리는 ‘서울청소년창의 서밋’에서 공개된다. 가수를 꿈꾼다는 오야지는 TV에 자주 나오는 노래를 주로 들었지만 이번 기회에 밴드 음악도 좋아졌다고 한다. 또 “스틸 카메라를 배우는 줄 알았는데 비디오 카메라라 처음에는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배우고 나니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재미있다. 학교에서 체육대회 같은 행사를 하면 촬영해보고 싶다.”고 웃었다. 이날 홍상수 감독의 연출부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민씨, 영화 ‘싸움의 기술’의 촬영감독이었던 임재수씨 등이 아이들을 인솔하고 촬영을 거들었다. 이들은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하는 과정을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 즐겁다.”면서 “사회적 기업의 홍보물 제작이나, 영상에 관심이 많은 노인분들을 상대로 한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일거리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英 런던엔 5500여개… GDP의 5~10% 담당 ‘눈’은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지난해 말부터 노동부, 서울시, 함께 일하는 재단 등의 지원과 협력으로 꾸리고 있는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에 참여한 10개 팀 가운데 하나다. 말하자면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의 개념은 1970년대 유럽에서 등장해 1990년대 후반부터 확산됐다. 영국 런던에는 현재 55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고, 런던 GDP의 5~10%를 담당한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사회적 기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법이 마련됐다. 노동부는 예비 사회적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일정 기간 뒤 심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면 일정액의 컨설팅비나 대출 지원을 받는 한편, 공공기관의 관련 사업 수주에서 우선 고려 대상이 된다. 그동안 국내 사회적기업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사업, 도시락 지원 사업, 간병 사업, 환경 및 재활용 사업 등에 쏠려 있었다면 최근 들어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에 도전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또 현재 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 218개 가운데 문화예술 관련은 9곳에 불과하지만 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검토 중이라 결과가 주목된다. 이러한 움직임이 눈길을 끄는 것은 양극화가 심화된 요즘, 문화예술가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문화향유권을 늘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자센터에서는 ‘눈’을 비롯해 ‘이야기꾼의 책공연’, 홍대 인디 뮤지션들이 만든 ‘뮤시스’, 관악기 연주자들이 뭉친 ‘브라스통’, 재활용 디자인 모임 ‘리블랭크’, 미디어 아트 전문그룹 ‘팩토리36.5’, 도시와 농촌 사이에 다리를 놓는 모임 ‘콩세알’, ‘90%를 위한 영어’, ‘여행협동조합 맵’, ‘배움공방’ 등을 통해 120명이 고용 창출 효과를 얻고 있다. 또 이들 예비 사회적 기업은 그동안 서울시 ‘나우 스타트 2009’ 사업에 참여해 복지센터 11곳 112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현재 문화예술분야 9곳 불과… 활성화 위한 움직임 예비 사회적 기업에 가장 큰 과제는 추구하는 가치에 어울리고,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찾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활동을 펼쳐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활동이 이어질 수 없다. 도서관이나 학교, 유치원 등을 찾아 연극과 음악, 놀이 등 다양한 요소를 책읽기와 결합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책공연 팀의 경우, 국제도서전에서 공연할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애로사항도 많다. 주 타깃인 도서관이나 학교, 유치원 등의 자체 예산이 적어 공연 수익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책공연팀의 김형아씨는 “무료 공연을 하며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사업 공모나 지원금으로 수익을 올리면 시장 자체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 이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라면서 “문화예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용어클릭] ●사회적 기업 정부와 일반적인 사기업이 채우지 못하는 사회적 틈새에서 공익 활동을 펼치고, 나름대로 수익 구조를 갖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뜻한다.
  • 서청원·양정례·김노식 의원직 상실

    서청원·양정례·김노식 의원직 상실

    대법원은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김노식 의원에 대한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형을 각각 확정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의원직이 상실된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 공천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공천헌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은 징역 1년, 양 의원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양 의원의 모친 김순애씨는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서 대표는 18대 총선 당시 친박연대의 선거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양 의원 측과 김 의원에게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하고 모두 32억 1000만원의 공천헌금을 당에 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서 대표 등에 대해 실형이 확정됨에 따라 주거지 관할청인 서울중앙지검을 통해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15일 교도소로 인도하기로 했다. 반면 당원 집회를 열고 홍보물에 허위 학력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은 1·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지만 대법원에서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이 서울고검으로 파기환송됐다. 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대한 선고유예를,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에 대해서는 벌금 400만원을 각각 확정했다. 이들 3명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국회의원의 의원직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거나 그 밖의 법률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자동 상실된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판사회의 “申대법관 사퇴해야” “황우석, 돼지복제 줄기세포 첫 성공” 고스펙 지방女대생 “뽑는 데는…” 한국가정 “○○때문 별거” 새 5만원권 대박 없다 ’민중 지팡이’ 경찰 요즘에는
  • 영진위, 칸서 韓영화 홍보 총력…대표단 파견

    영진위, 칸서 韓영화 홍보 총력…대표단 파견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 이하 영진위)가 오는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 대표단을 파견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14일 영진위 관계자는 “강한섭 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칸영화제에 참석해 한국영화의 해외 홍보와 국제 영화계 인사들과의 교류 등 한국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친다.”며 “이를 위해 칸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영화종합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한국영화에 대한 각종 영상물, 인쇄 홍보물,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배포, 상담하며 한국영화와 한국영화산업에 관한 토털 정보를 제공한다. 홍보관에는 한국영화 세일즈 부스가 들어서고 국내외 영화인들의 미팅과 언론 인터뷰 장소로도 활용된다. 칸영화제 기간인 18일 오후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현지시간) C-Beach(영화제 행사장 주변 해안가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이 열린다. 부산영화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영진위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현지시간)까지 일본 부스에서 열리는 AFIN(Asian Film Industry Network)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영화진흥 기관은 영화진흥위원회(한국), Unijapan(일본), Vietnam Media(베트남), The Federation of National Film Association of Thailand(태국), Singapore Film Commission (싱가포르) 등이다. 총회에서 다뤄질 논제는 각 나라별 영화산업 통계의 공유, 2009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데스크’ 공동 운영 등 협력 증진에 관한 사항이다. 이밖에도 영진위는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 등과 같은 국제 매체에 한국영화에 대한 광고를 게재하고 칸 영화 마켓 입구 거리에 입간판 광고물을 설치한다. 한편 이번 칸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주목할 만한 시선), 박찬욱 감독의 ‘박쥐’(공식 경쟁),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감독 주간) 등이 주요 부문에 진출했다. (사진=제62회 칸영화제 포스터)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래시장서 문화도 팝니다”

    “재래시장서 문화도 팝니다”

    “전통 재래시장에서 문화도 팝니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조감도)과 종합시장, 건어물상가에 상설 극장과 전시실 등 문화공간을 만들어 손님맞이에 나선다. 강릉시는 23일 대형 할인매장이나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 밀려나고 있는 주문진의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6월까지 각종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극장과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국비 등 6억원을 들여 시작돼 현재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시장 옥상 빈 공간(20㎡)에는 미니극장을 만들고 있다. 주문진의 대표어종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연하거나 전문공연팀을 초청, 항상 이벤트행사를 펼친다. 상인들도 배우로 직접 참여하는 상인극단을 만들어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6월까지 회원모집을 마친 후 시장의 각종 축제나 거리, 이벤트때 공연할 계획이다. 짜투리공간에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갤러리를 만들어 각종 특산물 등을 상설 홍보하게 된다. 28일까지 단장을 끝낼 예정이다. 고객들에게 사진과 팸플릿, 동영상 등 홍보물을 한눈에 보여주며 구매를 돕게 된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마케팅교육도 강화하고 주민과 고객이 직접 참여해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갖는다. 이와 함께 주문진시장을 알리는 각종 홍보 책자와 달력, 소식지를 만들어 배포한다. 시장 소식과 각종 행사정보를 알리는 시장신문 ‘펄떡이는 주문진’도 지난달 창간준비호에 이어 본격적인 발행에 나선다. 재래시장의 건물 외벽과 진입로, 점포내·외부 등에 환경디자인적인 시각작업을 펼쳐 깔끔한 시장 이미지도 살린다. 건어물 가게의 차양막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하고 간판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주문진시장을 주제로 한 다큐식 홍보연상물을 월별로 만들어 UCC 자료로 활용한다. 주문진 전통 재래시장의 문화사업을 알리는 첫 행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수산시장 옆 가설 굿당에서 풍어제를 연다. 풍어제는 동해안 어촌마을에서 주로 행해지는 마을굿으로 풍어와 풍농, 마을의 안녕, 가족의 건강 등을 기원한다. 강릉문화원 관계자는 “문화를 콘텐츠로 삼아 기존의 수산시장과 다른 문화·경제적 가치 창출을 이뤄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도봉구 싱겁게 먹기 운동 펼친다

    도봉구가 음식물 싱겁게 먹기 운동을 펼쳐 화제다. 구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 싱겁게 먹기 운동인 ‘고고사업(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살고)’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실제로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7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권장량(5g)의 두 배가 넘는다. 주로 전통음식인 젓갈, 김치, 찌개 등을 통해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다.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을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고고사업을 통해 이런 질병의 발병률을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도봉구민들이 이런 질병에 더 취약하다는 직접적 증거는 없다.구는 고고사업으로 ▲놀이를 통한 싱겁게 먹기 영양교육 ▲학생 대상 싱겁게 먹기 영양교육 ▲지역 식당에 홍보물 배부 ▲노인복지센터에 건강식단 제공 등을 펼친다.구는 시범적으로 지역 초·중·고교 7곳을 선정, ‘건강리더’ 50명을 교육한다. 이들은 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 및 소금 과다 섭취로 인한 폐해, 음식별 소금 함유량, 염도 측정하는 방법, 국 염도 게시판 작성 등을 배운다. 이들은 학교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국 염도를 측정, 전교생이 볼 수 있도록 게시판에 올리고 ‘싱겁게 먹기’ 필요성을 알리게 된다.구는 ‘싱겁게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교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모범학교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또 건강리더에게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제공, 표창장 수여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동물원으로 불러주세요”

    “서울동물원으로 불러주세요”

    경기도 과천의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서울동물원’으로 이름이 바뀐다. 서울시는 동물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명칭을 서울동물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위해 친근하면서도 한국의 정서를 담은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심벌마크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시는 서울동물원 글로벌 브랜드화 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BI는 호랑이의 웃는 모습을 서울시가 선정한 10가지 대표 색깔 중 하나인 ‘꽃담황토색’으로 표현했다. 시는 이 BI를 각종 문서와 홍보물, 차량, 배지, 명함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정표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이원효 서울대공원 소장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뉴욕의 브롱크스 동물원,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과 같이 도시를 상징하는 동물원으로 만들기 위해 명칭을 바꾸고 BI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일 동물원 정문 앞에서 ‘서울동물원’ 선포식을 갖는다. 아울러 오는 8월17일부터 22일까지 ‘동남아시아 동물원수족관협회(SEAZA) 총회’ 등 국제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서울동물원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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