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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억대 공천헌금 의혹 선진통합당 당직자 2명 자택 압수수색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선진통일당에서 억대의 공천 헌금이 오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진당 당직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수권)는 7일 송찬호 선진당 조직국장과 김광식 대표비서실장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서류와 통장 등을 압수했다고 8일 밝혔다. 송 국장은 정당 정책개발비를 당직자에게 지급한 뒤 반납받는 방식으로 1억 5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선거홍보물 거래업체로부터 3억여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4·11 총선 지역구 후보자 3명에게 불법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4·11 총선에서 회계책임자이자 공천심사위원이었던 김 실장과 심 전 원장은 비례대표 공천을 조건으로 김 의원에게 50억원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고, 김 의원은 이를 약속하고 공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송 국장과 김 실장, 김영주 의원, 심상억 전 정책연구원장 등 선진당 관계자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들을 조만간 소환키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용산, 불법개조 광고차량 집중 단속

    늦은 밤 유흥가의 나이트클럽 등을 홍보하기 위해 불법 개조된 차량이 이태원 등지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용산구는 차량을 이용한 불법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용산구는 시가 최근 전 자치구로 확대 실시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이미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노인들을 통해 불법 전단지·벽보를 수거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 상가 밀집지역이나 도로 등에 불법 개조 차량을 이용한 광고가 기승을 부리자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에 전면적인 단속을 벌이게 된 것이다. 단속 대상은 차량 위에 홍보물을 설치해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거나, 차량 외부 전체에 홍보물로 도배를 한 차량 등이다. 구는 한강로, 이태원로 등 주요 도로와 숙명여대, 남영역, 용산역 등 유흥가가 밀집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전면 단속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주말과 야간에도 단속이 이어진다. 위반 정도가 심하거나 상습적인 차량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용산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광고물 단속에 대한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檢, 새누리 공천헌금 수사 착수

    검찰이 지난 4·11 총선 당시 정치권에서 거액의 불법 공천 헌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 2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와 현기환 전 의원, 현영희 의원,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 등 여야 전·현직 의원들이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개혁 공천’을 내세웠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예비후보의 행보에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다. 또 대선 정국에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은 파장 확산을 우려, 3일 아침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대검찰청에 홍 전 대표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대검찰청은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 사건을 부산지검에, 선진당 관련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했다. 검찰과 선관위에 따르면 현영희 의원은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지난 3월 중순 새누리당 공천위원인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을, 같은 달 말 홍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각각 건넨 의혹을 사고 있다.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선관위 수사의뢰 자료와 공천 헌금 관련 제보 내용 등을 대검으로부터 받아 검토하고 있다. 자료 분석이 끝나는 다음 주부터 관련자 소환조사 등에 들어갈 방침이다. 선진당 김 의원은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면서 당에 50억원의 차입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선진당 회계 책임자이자 공천심사위원인 김광식 대표비서실장과 심상억 전 정책연구원장이 비례대표 공천을 조건으로 김 의원에게 차입금 제공을 요구 또는 알선, 김 의원이 수락했다는 것이다. 선진당 송찬호 조직국장은 당직자에게 지급한 정당 정책개발비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1억 5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운용하고, 선거홍보물 거래업체로부터 3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총선 지역구 후보 3명에게 불법 지원한 의혹도 받고 있다. 당사자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현기환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고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 측도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현영희 의원도 “내게 앙심을 품은 사람이 거짓 제보한 것으로 한낱 ‘소설’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의원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장세훈·김승훈기자 shjang@seoul.co.kr
  • ‘한국형 편의점’ CU 첫선

    ‘한국형 편의점’ CU 첫선

    편의점 업체인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광장점에 ‘한국형 편의점’을 표방한 ‘CU’ 1호점을 열었다. CU는 ‘당신을 위한 편의점’(CVS for You)이라는 뜻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외관부터 싹 바뀌었다. 매장 전면은 외부에서 점포 내부가 훤히 다 보이도록 통유리를 사용해 개방성을 확보했다.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던 매장 내 홍보물도 과감히 걷어냈다.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음식을 전시한 진열대인 ‘아일랜드 카운터’도 특징이다. 또 무인 택배, ATM(현금인출기) 등 서비스 상품을 모은 ‘생활서비스코너’, 원두커피, 도넛 등을 모은 ‘먹을거리코너’, 감기약, 소화제 등 각종 가정상비약을 모은 ‘의약품코너’ 등 특정 상품존(Zone)도 운영한다. PB(Private Brand·자체 상표) 상품도 대폭 강화한다. 하반기에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면, 스낵 등 10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CU는 지자체,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역 노년층 채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티아라 은정, 증권사에 수모당하더니 경찰에도…

    티아라 은정, 증권사에 수모당하더니 경찰에도…

    걸그룹 티아라의 ‘왕따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지난해 홍보대사였던 티아라 멤버 은정(본명 함은정·24)의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급히 삭제했다. 1일 오전 경찰청 전의경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전의경 홍보대사’라는 소개와 함께 티아라 멤버인 은정이 제복을 입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이 걸려 있다는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다. 그러자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은정이 한 TV프로그램에서 ‘왕따설’의 피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화영(본명 류화영·20)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는 듯한 동영상이 퍼지며 은정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 탓이었다. 이에 경찰은 곧바로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사진을 은정에서 f(x) 크리스탈로 바꿨다. 홈페이지 관리자는 “티아라 은정양은 작년 전의경 홍보대사였으나 이미 임기가 만료됐고, 현재는 f(x) 크리스탈 양이 전의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지난 4월 홍보대사를 새로 위촉하면서 홈페이지 사진을 변경했어야 하지만, 다른 기능적인 부분까지 포함한 전체적인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관리업체와의 계약문제 등으로 시일이 소요되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관리자는 그러나 “사실관계와 다른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사진을 현재 홍보대사인 크리스탈양으로 바로잡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관리 주체가 바뀌어 사진을 미처 교체하지 못했던 것으로, 일부 주장과 달리 은정을 퇴출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임기가 끝난 것이다. (왕따 논란은) 경찰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31일 대우증권은 광고 모델인 은정의 이미지를 다른 것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번 사태로 회사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은정씨가 나온 홍보물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수사로 번진 ‘티아라 사태’

    경찰 수사로 번진 ‘티아라 사태’

    ‘화영 왕따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광고계 퇴출이란 후폭풍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 멤버 간 내분과 폭로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정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대우증권은 “이번 사태로 회사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은정씨가 나온 홍보물을회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고계도 모델 재계약 포기 또 티아라가 모델인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도 계약 기간이 8월 말이지만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 로즈’도 자사 홈페이지에서 티아라가 모델로 활동한 사진과 영상을 전면 철수한 상태다. ‘화영 왕따’ 논란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이하 코어) 김광수(51) 대표가 화영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더욱 거세지는 형국이다. 한 포털 사이트에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티진요)라는 카페가 개설됐고, 개설 이틀 만인 31일 오후 현재 회원 수가 3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룹 티아라 최대 팬 사이트인 ‘티아라닷컴’도 오는 15일 폐쇄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이 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방송활동 중단… 콘서트도 불투명 방송 활동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SBS ‘K-POP 여수엑스포 슈퍼콘서트’와 4일 MBC TV ‘음악중심’ 등의 출연을 모두 취소했다.”며 “사실상 ‘데이 바이 데이’의 방송 활동을 마감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11일 잠실체육관에서 예정된 국내 첫 단독 공연도 현재로선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티아라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 1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진정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코어 측은 진정서에서 해당 네티즌이 이날 인터넷 게시판에 “티아라의 백댄서로 활동했다.”고 사칭하며 “특정 멤버들이 최근 탈퇴한 화영(본명 류화영·20)을 구타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이영준기자 kimje@seoul.co.kr
  • 티아라 은정, 대우증권 광고모델 하던 도중에…

    티아라 은정, 대우증권 광고모델 하던 도중에…

    ‘화영 왕따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광고계 퇴출이란 후폭풍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 멤버 간 내분과 폭로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정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대우증권은 “이번 사태로 회사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은정씨가 나온 홍보물을회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고계도 모델 재계약 포기 또 티아라가 모델인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도 계약 기간이 8월 말이지만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 로즈’도 자사 홈페이지에서 티아라가 모델로 활동한 사진과 영상을 전면 철수한 상태다. ‘화영 왕따’ 논란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이하 코어) 김광수(51) 대표가 화영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더욱 거세지는 형국이다. 한 포털 사이트에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티진요)라는 카페가 개설됐고, 개설 이틀 만인 31일 오후 현재 회원 수가 3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룹 티아라 최대 팬 사이트인 ‘티아라닷컴’도 오는 15일 폐쇄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이 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방송활동 중단… 콘서트도 불투명 방송 활동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SBS ‘K-POP 여수엑스포 슈퍼콘서트’와 4일 MBC TV ‘음악중심’ 등의 출연을 모두 취소했다.”며 “사실상 ‘데이 바이 데이’의 방송 활동을 마감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11일 잠실체육관에서 예정된 국내 첫 단독 공연도 현재로선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티아라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 1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진정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코어 측은 진정서에서 해당 네티즌이 이날 인터넷 게시판에 “티아라의 백댄서로 활동했다.”고 사칭하며 “특정 멤버들이 최근 탈퇴한 화영(본명 류화영·20)을 구타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이영준기자 kimje@seoul.co.kr
  • 친근혜…바꾸네…박근혜 캠프 네이밍 마케팅

    “박근혜가 바꾸네.” 요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의 네이밍 마케팅이 한창이다. 지난 26일 권역별 대선후보 합동연설회가 시작되면서 선보인 홍보 현수막과 홍보물은 온통 빨간색과 흰색으로 꾸며졌고 ‘기다려온 변화’라는 문구와 함께 박 후보의 이름을 이용한 캐치프레이즈가 강조됐다. 캠프가 마련된 여의도의 한 건물에도 빨간색 바탕에 흰 글씨로 ‘국민의 삶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면서 ‘박근혜가 바꾸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다른 쪽 벽면에는 검은 바탕에 검은색 상의를 입은 박 후보의 옆모습 사진과 함께 ‘2번에는 박근혜’라고 적혀 있다. 박 후보의 이름과 경선 기호를 활용해 ‘변화, 개혁’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캠프의 변추석 미디어홍보본부장은 27일 “선거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하고 따라할 수 있는 구호가 효과적이라 박 후보의 이름을 중점적으로 사용했다.”면서 “특히 단순히 선거의 후보자가 아닌 ‘박근혜’ 자체를 브랜드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 측은 앞으로도 장소나 상황에 따라 네이밍을 활용한 다양한 캐치프레이즈를 내놓을 계획이다. 박 후보는 페이스북 계정도 ‘친근혜’라는 이름으로 개설했고, 이모티콘도 박 후보의 이름 초성을 따 ‘ㅂㄱㅎ’으로 웃는 얼굴을 표현했다. 캠프 고위관계자는 “9~10월쯤에는 대학생들이 거리낌 없이 ‘박근혜가 어제 TV에 나와서 얘기하더라’는 등의 수다를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위기 넘어 미래로” 글로벌기업 新패러다임] S-오일

    [“위기 넘어 미래로” 글로벌기업 新패러다임] S-오일

    S-오일은 세계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S-오일 온산공장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의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대책에 발맞춰 시행되는 캠페인은 전 공장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출근길 홍보물 배포 및 피케팅, 에너지 절약 홍보방송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정 에너지 절약, 대기전력 감축, 하절기 실내온도 상향 조정, 자연광 최대 활용이 주요 실천과제다. S-오일은 2009년 공장의 에너지 사용 현황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업무를 수행하는 에너지 관리 전문부서를 신설, 공정에 들어가는 에너지 현황과 온실가스 배출을 모니터하고 있다. 또 2011년에는 공장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 사용량 감시 시스템인 ‘에너지 대시보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에너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S-오일은 향후 5년간 연료, 전기, 수증기, 물 등의 에너지 비용 1000억원 절감을 목표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온산공장이 1년에 쓰는 전기·스팀·연료 등 에너지 비용은 2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시간당 2000t의 증기를 사용하고 있다. 폭염으로 전력절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S-오일 역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S-오일은 버려지는 폐열을 재활용하기 위한 폐열회수시스템(MVR)도 내년까지 공장에 설치, 연간 200억원의 연료비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파이프라인의 길이를 줄이고 보강재를 붙이는 등 시설 개선을 통해서도 열 손실을 더 줄일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개콘 ‘용감한 녀석들’ 5대폭력 척결 홍보대사로

    KBS 2TV 오락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이 경찰청 5대 폭력(가정·음주·학교·갈취·성폭력) 척결 홍보 대사로 오는 19일부터 활동한다. 개그맨 박성광·신보라·정태호·양선일씨로 구성된 ‘용감한 녀석들’은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겠다.”며 사회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과 노래를 선보여 인기몰이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16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등 피해를 보더라도 참고만 있지 말고 떳떳하게 신고를 하자는 경찰 방침과 용감한 녀석들의 콘셉트가 잘 맞아 홍보 대사로 임명하게 됐다.”면서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애매한 것 정해주는 남자’ 최효종씨가 학교 폭력 문제를 재치있게 지적했듯이 ‘용감한 녀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5대 폭력 문제를 꼬집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음원을 공개한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는 발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용감한 녀석들은 지난 13일 관련 홍보물을 촬영했다. 위촉식은 오는 19일 열린다. 배경헌기자 baenim@seoul.co.kr
  • 개그콘서트 박성광·신보라, 경찰 요청 들어오자…

    개그콘서트 박성광·신보라, 경찰 요청 들어오자…

    KBS 2TV 오락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이 경찰청 5대 폭력(가정·음주·학교·갈취·성폭력) 척결 홍보 대사로 오는 19일부터 활동한다. 개그맨 박성광·신보라·정태호·양선일씨로 구성된 ‘용감한 녀석들’은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겠다.”며 사회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과 노래를 선보여 인기몰이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16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등 피해를 보더라도 참고만 있지 말고 떳떳하게 신고를 하자는 경찰 방침과 용감한 녀석들의 콘셉트가 잘 맞아 홍보 대사로 임명하게 됐다.”면서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애매한 것 정해주는 남자’ 최효종씨가 학교 폭력 문제를 재치있게 지적했듯이 ‘용감한 녀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5대 폭력 문제를 꼬집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음원을 공개한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는 발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용감한 녀석들은 지난 13일 관련 홍보물을 촬영했다. 위촉식은 오는 19일 열린다. 배경헌기자 baenim@seoul.co.kr
  •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민간 여성세무사 첫 임명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민간 여성세무사 첫 임명

    국세청은 11일 올해부터 개방직으로 전환한 세정홍보과장에 1966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인 김해경(42) 세무사를 임명했다. 김 신임 세정홍보과장은 대구여상, 숙명여대를 나와 2005년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일선 세무법인에 근무하면서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지원센터 법률자문 전문위원, 여성세무사회 감사 등을 맡아 왔다. 세정홍보과장은 대중매체를 통한 세금의 역할과 납세정보 안내와 생활세금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물 제작, 학생 등 미래납세자를 위한 세금교육 및 교재 제작 등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뒷받침하는 자리다. 국세청은 “섬세한 시각으로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민간여성 세무사를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세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 시각으로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겠다.”며 “특히 복지국가로의 이행을 위해선 세금이 사회간접자본이나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며 앞으로의 세정 홍보도 이런 점에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아파트 과세특례 비적용 고지 안하면 계약 취소”

    서울고법 민사22부(부장 여상훈)는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한 김모씨 등 4명이 “과세 특례가 적용되지 않은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며 분양 시행사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반환청구 소송에서 “1심을 취소하고 원고들에게 각 5억 9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세제 관련 법령 규정은 내용이 복잡해 분양 계약자는 분양사의 설명을 듣고 계약을 결정하게 된다.”면서 “분양 계약자들을 속이지 않았더라도 착오에 빠지게 할 소지가 다분한 분양광고 홍보물을 게시하고, 과세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지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신의 원칙에 반하는 고지의무 위반이라고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씨 등은 2009년 경기 고양시의 161.2㎡(57평)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면서 해당 평수에는 과세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뒤 계약을 취소하고 매매대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광진, 밤낮없는 환경 순찰

    광진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무더위로 인해 밤에 활동하는 구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야간에 취약지구를 돌아보도록 하는 야간 환경순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감사담당관 순찰팀장 외 4명으로 구성된 순찰팀을 구성해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1개 동씩을 돌며 순찰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보도 차도, 대형공사장 주변 등의 도로파손,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고장난 가로등(보안등)과 수방시설물, 공원 내 운동시설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공사장 주변 소음 및 분진 등을 점검한다. 구는 야간 순찰 외에도 매주 화·목요일 오전 7시 30분~8시 30분 지역 내 지하철 역을 순회하며 바쁜 직장인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엔 동별로 주민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하는‘주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불법 현수막과 홍보물, 쓰레기, 망가진 가로등과 도로 등 주민불편사항은 도시 미관을 해치지만 무엇보다 구민 안전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뼛속까지 달라지겠다” 한진重 새노조 거리 캠페인

    지난해 11개월간 장기 파업과 ‘희망버스’ 시위, 크레인 농성 등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었던 한진중공업의 새 노조가 부산시민들을 상대로 회사 살리기 거리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달 초 영도조선소 앞에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살리기 시민 선전전을 벌인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청, 부산노동청 앞에서 순회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20일 노조는 홍보물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불편과 걱정만 끼친 파업 만능주의, 투쟁 지상주의를 폐기할 것”이라며 “극심한 노사갈등으로 탈진한 영도조선소를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로 정착시켜 회사를 다시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조선산업 불황으로 위기에 빠진 영도조선소를 정상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뼛속까지 달라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족한 장애인 예산 민관 재능 기부로 메운다

    부족한 장애인 예산 민관 재능 기부로 메운다

    서대문구가 1일 구청 광장에서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바자회를 연다.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이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도와주는 활동 보조인을 육성해 장애인의 재활 기회를 늘리는 것이다. 활동 보조인 수당을 예산으로 지원하면 간편하지만 올해 무상보육 전면 시행 등으로 복지예산 수요가 급증해 공무원들의 고민이 많았다. 구는 회의를 거듭해 예산 5000만원을 각종 바자회를 통해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최근 현대백화점과 연계해 바자회를 진행했고, 이번 행사에서는 1000만원 이상 기부를 기대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이 소장한 와인세트를 내놓는 등 지난달까지 구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물품 420점을 기증했다. 구는 여러 경로로 모은 돈을 활용해 경증 장애인이나 저소득 주민을 활동 보조인으로 채용,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을 주변에 배치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도록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1급 장애인 위주인 활동 보조인을 숫자가 더 많은 2·3급에게도 지원하도록 내부 방침을 세워 다수 장애인들의 애로를 최대한 반영했다. 장애인 시설 및 단체도 나섰다. 서대문종합장애인복지관 등 7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서 제작한 액세서리, 천연비누, 공예용품도 바자회에 전시된다. 의류 브랜드 ‘믹스막스’도 의류와 가방을 후원해 판매대금을 장애인 후원에 써 달라고 요청했다. 서대문 지역자활센터 참과일사업단도 과일과 주먹밥을 판매해 장애인 돕기에 나섰다. 구는 단순한 물품판매를 넘어 지역사회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뜰리에 뷰티 아카데미에서 재능을 기부해 주민에게 네일아트를 시연하는 행사를 갖고, 북아현동 기타교실에서 취미생활을 하는 아마추어 예술단이 공연을 펼친다. 서대문 장애인 인식개선 백일장 당선 작품과 장애인 지원사업 홍보물을 전시해 장애인의 인식 개선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오남희 구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주민은 물론 민간 업체의 기부 참여가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부산 공공장소 담배연기 보이면 1일부터 2만원!

    부산 공공장소 담배연기 보이면 1일부터 2만원!

    “공공장소 흡연, 이젠 그만….” 부산시가 다음 달부터 공공장소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시는 1일부터 시내버스 정류소 3270여곳과 해수욕장 7곳, 도시공원(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공공장소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일 금연단속공무원 10명을 채용해 시내 주요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계도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단속에 따른 금연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31일 오전 시내 주요 교차로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공공장소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시·구·군 공무원, 금연지킴이,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며 ‘공공장소에서는 금연’을 슬로건으로 금연구호 외치기, 금연홍보물 배부, 금연 로고 새긴 손장갑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이와 함께 시는 1일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의 4개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금연 단속 활동을 편다. 해운대구는 지난 1일 자체적으로 금연단속요원 4명을 채용해 해수욕장 금연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른 구·군에서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공공장소 금연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김종윤 시 건강증진과장은 “간접 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고 담배 연기가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해 조례를 제정했으며, 새달부터 집중 단속에 나서는 만큼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행위를 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 조례를 공포해 관내 7개 해수욕장 전체와 시내버스 정류장, 어린이 대공원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이집트 대선 1차 후폭풍… “후보 다 싫다” 시위 재점화

    이집트 대선 1차 결과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면서 새달 16~17일(현지시간) 치러질 결선의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무슬림형제단의 모하메드 모르시(61)와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 마지막 총리 출신의 아흐메드 샤피크(71)가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하자 이집트 전역에서 수천명이 거리로 뛰쳐나와 불만을 표출했다고 AP 등이 보도했다. ‘아랍의 봄’ 시위를 이끈 젊은층들로 구성된 시위대는 타흐리르 광장으로 몰려가 샤피크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샤피크가 당선될 경우 무바라크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이 중 일부 시위자들은 샤피크의 카이로 선거사무실에 난입, 유리창과 선거 홍보물들을 닥치는 대로 부수고 홍보 벽보를 떼어냈으며, 건물에 불까지 질렀다. 이집트 경찰은 현장에서 8명을 체포했다. 시위대는 모르시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무슬림형제단이 대통령직까지 거머쥘 경우 이집트 사회의 급격한 이슬람화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이집트 선관위는 대선 후보 4명으로부터 접수된 부정 선거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일간 이집션가제트가 이날 보도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새누리, 414억 벌고… 통진당, 총선서 50억 쓰고

    새누리당이 여야 정당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정치자금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4·11 총선 정당선거비용이 가장 많은 당은 통합진보당이었다. 중앙선관위가 25일 공개한 올해 각 정당의 수입·지출 현황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총 414억 7935만원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얻었고 이어 민주통합당이 297억 7085만원의 수입을 냈다. 통합진보당과 자유선진당의 총수입은 각각 75억 5034만원, 51억 9587만원이었다. 정당별로 주요 수입원의 비중에는 차이가 났다. 18대 국회 의석수가 가장 많은 새누리당은 국고 보조금 수입이 204억 597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은 당비를 통한 수입이 77억 9645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통진당은 정당들 가운데 유일하게 기관지(‘진보정치’) 발행 사업을 통한 수입이 9741만원 포함됐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일까지 정당의 지출비용 역시 새누리당이 271억 41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민주당이 253억 6497만원이었고 이어 통진당 106억 4416만원, 선진당 69억 4415만원 순이었다. 지난 4·11 총선 선거비용 지출은 통진당이 50억 440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민주당은 50억 3941만원이었고 새누리당은 49억 566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액수는 그러나 선관위 신고액으로, 실제 사용액은 향후 선관위 실사를 통해 가려지게 된다. 각 정당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51억 4100만원이다. 한편 비례대표 부정경선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통진당은 선거비용 외 정치자금 가운데 일부를 CN커뮤니케이션즈 등 이석기 당선자와 관련된 계열사에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진당은 조직활동비 전체 15억 9365만원 중 홍보물 제작을 위해 CN커뮤니케이션즈에 8507만 8000원을, 사회동향연구소에 여론조사 명목으로 4345만원을 각각 지출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남대문시장 7월부터 가격 표시 의무화

    국내 최대의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서 바가지요금이 사라진다. 중구는 오는 7월부터 남대문시장을 가격 표시제 의무 대상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 내 40개 상가 6100개 점포 중 도매 전문점을 제외한 모든 소매 점포는 7월 1일부터 개별 상품에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대상 점포가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그동안 전통시장은 지식경제부 고시로 가격 표시제 시행 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이 빈번히 왕래하는 곳이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의 판매업소, 단체와 협의해 의무 대상으로 지정 고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상가 대표 등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정 고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달 24일 남대문시장 대표이사, 상가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점포를 개별 방문해 홍보하는 등 가격 표시제 의무 대상으로 지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판매 가격 표시 의무 대상은 의류, 신발, 관광 민예품, 안경, 문구 등 42개 소매업종이다. 이들은 개별 상품에 ‘판매가 ○○원’ 또는 ‘소매가 ○○원’ 등을 표시해야 한다. 취급 상품의 종류와 내부 진열 상태 등에 따라 개별 상품에 표시하기 어려운 경우 종합적으로 판매 가격을 표시해야 하며 판매 가격이 500원 이하인 상품이면서 종류가 다양한 상품은 ‘○○상품류 판매 가격 ○○원부터 ○○원’으로 표기한다. 그러나 상품을 진열하지 않고 대단위로 판매하는 도매업종은 가격 표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가격 표시제 시행에 앞서 남대문시장 상인들에게 충분히 대비할 시간을 주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 고시 전까지 2개월 동안 시행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가격 표시제 시행으로 바가지요금을 없애면 남대문시장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는 곳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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