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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 통제 시작한 중국…글로벌 영어 학원 결국 파산 신청

    사교육 통제 시작한 중국…글로벌 영어 학원 결국 파산 신청

    대표적인 영어 전문 학원 ‘월스트리트 잉글리쉬’가 파산 신청을 한 것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중국 당국이 사교육 금지 정책에 이어 수도 베이징의 초중고교 내 외국 교과서 사용 금지를 시달하는 등 고강도 정책을 이어가면서 영어 전문학원의 피해가 막심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중국 유력언론 중국청년망 등 다수의 매체들은 영어전문교육 민간업체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본사가 각 지역 분원 총괄 담당자들에게 파산 소식을 전달했다고 13일 이 같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는 중국에서도 학원비가 고가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영어 전문 학원으로 꼽힌다.  이들의 파산 소식이 알려진 것은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북구 본원 영업 담당자가 각 지역별 연락망을 통해 “회사가 빠르면 이달 중으로 파산할 것이며 직원들이 이직할 수 있도록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이 외부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 학원은 중국에서도 회원제로 운영되는 영어 전문학원으로 과정별 연간 최고 수강료(vvip 과정) 는 무려 45만 위안(약 8200만 원)에 달했다. 또, vip 과정의 수강생은 연간 13만 위안(약 2350만 원), V-coach 과정 수강료는 30만 위안(약 55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05년 7월 상하이에서 자본금 5100만 위안(약 92억 원)으로 첫 운영을 시작한 뒤, 중국 내 300여 곳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 사내 영어 교육 업체로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내부 영어 교사 채용 시 미국 명문 대학 출신자들을 대거 영입, 국외 명사 초청 프로그램과 영미권 정치인들의 중국 방문 시 통역 담당관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교사들을 우선 채용하는 등 인재 영입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와 중국 당국의 사교육 규제와 정규 교과과정에서의 영어 조기 교육 철퇴 방침이 공개되면서 경영상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더욱이 지난 6월, 이 학원은 허위 광고 홍보물 게재 위반 혐의로 상하이시 시장관리감독국으로부터 250만 위안(약 4억 5000만 원)의 벌금과 시정 명령 등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학원의 파산 소식이 전해지자 약 1700명의 수강생 사이에서는 수강료 환불을 위한 집단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체 측은 해당 학원 관계자들은 파산 신청 및 경영 상의 난국이 당국에 의한 사교육 금지 정책과는 무관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다수의 현지 언론을 통한 추측성 기사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해당 업체 측은 파산 신청 및 수강료 환불 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 불법 체류자, 꼭 곱슬머리에 피부 짙게 그려야 하나요

    불법 체류자, 꼭 곱슬머리에 피부 짙게 그려야 하나요

    인권위 “정책 홍보물 차별적 표현 여전”성 구분 불필요한 단어 ‘女’ 붙이는 관행‘장애인은 안 된다’ 선입견 포함도 18건정부가 제작하는 정책 홍보물에 여성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표현이 여전히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8개 정부 부처 홍보물을 관찰·조사한 결과 여전히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담은 표현이나 이미지가 다수 사용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한국YWCA연합회·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아시아문화연대 등 시민단체에 의뢰해 정책 홍보물 차별 사례를 조사했다. 모니터링 결과 전체 760건의 성차별 표현 사례가 발견됐다. ‘성별 대표성 불균형’(35%),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28%),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편견’(20%)의 비중이 높았다. 인권위가 성차별 사례로 지적한 정부 홍보 웹툰을 보면 여성은 빨래를 개면서 옆에서 신문을 보며 정치 사안을 논하는 남편 말을 듣고 있다. 성 구별이 필요 없는 단어에 ‘여’를 붙이는 관행도 여전했다. 인종·이주민 관련해서는 전체 150개의 문제 사례가 발견됐다. ‘정형화·편견·고정역할’이 우려되는 표현이 36%, ‘혐오표현’이 26%였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관련 정부 홍보물에서 바이러스를 불법 비자를 받고 입국한 외국인에 빗댔다. 또 미등록 외국인을 사회문제와 연루되거나 위험한 존재로 묘사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아시아권 출신 외국인(어두운 피부색, 곱슬머리, 어두운 표정)은 부정적 이미지로 묘사하는 반면 서구권 출신 외국인은 밝고 긍정적 이미지로 그려 내는 경향을 보였다. 장애 혐오 표현은 모두 34건이었다. 장애와 관련된 금지된 표현(장애우, 정신지체, 정상 등)을 사용한 사례는 16건이었다.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묘사하거나, 장애인은 어렵다·안 된다 등 선입견과 편견이 담긴 표현 18건도 발견됐다.
  • [열린세상] 당신들, ‘쇼트커트’를 이길 수 없다/유정훈 변호사

    [열린세상] 당신들, ‘쇼트커트’를 이길 수 없다/유정훈 변호사

    도쿄올림픽 양궁 대표팀 안산 선수의 짧은 머리, ‘쇼트커트’가 화제다. 남초 커뮤니티에서 ‘쇼트커트는 페미’라며 안 선수를 비방하고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탓이다. 이는 한국 사회가 이들을 오랜 기간 방치한 결과다. 근거도 없이 특정 표현을 ‘페미’ 혹은 ‘남혐’으로 몰아 대기업과 공공기관까지 굴복시키며 승리(?)의 경험을 축적하도록 놓아 둔 것이 남초 커뮤니티를 기고만장하게 만들어 이 지경에 이르렀다. 그 연원은 2016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온라인 게임의 성우가 ‘Girls Do Not Need a Prince’(왕자는 필요 없다)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이용자들이 그의 교체를 요구해 게임 회사가 그 요구에 따른 사건이다. 비슷한 일이 조금씩 반복되다가 올해 5월 결정적인 사건이 터진다. GS25 편의점 포스터에 포함된 엄지와 검지를 모은 집게손, 이른바 ‘메갈 손가락’이 한국 남성의 성기 사이즈를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이유로 항의가 쏟아졌다. 결국 회사는 사과하고 포스터를 수정했다. 이들은 다른 기업 및 기관의 홍보물에 대해서도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여러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국방부, 경찰청 등 국가기관마저 사과하거나 디자인을 수정하며 굴복했다. 억지는 받아 주니까 영향력을 가지게 된 것이지 그 자체에 힘이 있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 억지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옳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의사 결정을 남초 커뮤니티의 검열에 노출 내지 종속시킨다는 점에서 공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애초에 그들의 생떼를 들어주지 않고 무시함으로써 ‘노란 싹’을 잘라 버렸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그 단계를 넘어섰으니 더 힘을 들여 비판하고 대응할 수밖에 없다. 이런 행태를 ‘논란’ 혹은 ‘논쟁’으로 포장해 언론이 확대재생산하지 않아야 한다. 페미니즘과 연관된 흔적만 엿보여도 재갈을 물리려는 행태는 공론장을 파괴하고 민주주의 사회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평범한 2030세대 남성이 겪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 마련은 정치권의 의무다. 그러나 ‘이대남’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남초 커뮤니티의 왜곡된 인식에 귀를 기울인다면 이는 포퓰리즘이다. 머리 모양은 개인의 선택이라고, 여성 차별은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뿌리 깊은 문제이며 페미니즘은 양성 평등을 헌법에 명시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바라고, 이런 행동은 우리 사회를 해치는 것이라고 지금 당신들, 정치 리더들이 분명히 얘기해야 한다. 로버트 케네디는 1968년 대선 유세 과정에서 의과대학원 학생들을 만나 저소득층에게 기초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런 서비스를 위한 돈은 누가 내냐”는 회의적인 질문에 그는 강당에 모인 학생들을 지목하며 ‘당신들, 여기 있는 여러분이 내야 한다’고 일갈했다. 많은 미국인이 아직도 로버트 케네디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불편하지만 옳은 얘기를 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 중에 손가락 모양 가지고 ‘남혐’이라 문제 삼는 행태는 왜곡된 성차별주의라고, 여성의 외모를 타인의 시각과 남성의 기준으로 통제하려 들면 안 된다고, ‘혹시 페미냐’라고 사상 검증을 하려는 것은 그 자체가 잘못된 질문이라고 정면으로 지적하는 정치인이 있나. 우리에게는 남초 커뮤니티를 향해 당신들의 존재와 행동이 페미니즘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도쿄올림픽 독일 여자 체조 대표팀은 성차별에 대항하기 위해 하반신 전체를 덮는 새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미국 선수는 “어떤 유니폼을 입을지는 우리가 정한다”는 메시지도 내놓았다. 노르웨이 여자 선수들은 얼마 전 유럽연맹 규정을 위반하며 비키니 하의가 아닌 반바지를 입고 유럽비치핸드볼대회에 출전했다. 이들은 1500유로의 벌금을 감수했고, 미국의 가수 ‘핑크’는 벌금을 대납하겠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런 전진 중에 한국 사회에 ‘쇼트커트 페미’ 같은 퇴행이 범람한다는 인상을 줘서는 안 된다. 성차별주의자들. 세상은 누가 뭐라 하든 변할 것이고, 이미 변하고 있다. 편하니까 쇼트커트를 했다는, 지금 세계에서 활을 가장 잘 쏘는 여성을 당신들은 결코 이기지 못할 것이다.
  •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우유제품에 인쇄해 홍보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우유제품에 인쇄해 홍보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영호남 10개 지자체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기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경남 함안군 함안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서 서명과 기념사진 촬영 등 최소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지자체는 전북도와 남원시, 경북도와 고령군, 경남도와 김해시, 함안군, 고성군, 창녕군, 합천군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적극 협력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성공을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생산품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알리는 내용이 인쇄된다. 우유팩에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고분군 지도, 출토 유물 사진, 참여 지자체 로고 등이 인쇄된다.관련 지자체는 우유제품을 이용한 이같은 홍보를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물이 인쇄되는 제품은 ‘부산우유 더담다’와 ‘축협우유’ 등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우유 더담다’는 대부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유통되는 제품으로 부울경 지역에 연간 2300만개가 팔린다. 축협우유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연간 판매량이 1095만개에 이른다. 가야고분군은 2013년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최초로 등재된데 이어 2019년 1월에는 ‘가야고분군’으로 통합돼 등재됐다.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는 지난 1월 제출돼 3월 완성도 검토를 통과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현장실사와 두 차례 패널회의를 거쳐 내년 7월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향토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유제품을 이용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관련 홍보 업무협약이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가야문화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늘의 서울 톡]

    강서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 모집 강서구는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5곳과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하려는 예비 창업자 4팀이다. 사무 공간은 26일 기준 법인이 설립된 지 5년 이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로 입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시설은 각 32㎡의 사무실과 책상, 서랍장, 캐비닛 등 기본 사무기기를 갖췄다. 영등포 대림동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영등포구는 지난 22일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 외국인 자율방범대 및 주민과 함께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하고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지난 5월 출범한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의 주도로 진행됐다. 외국인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10여명이 동참해 대림 중앙시장과 상점가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주로 시장 상인과 노점상, 소규모 상점 상인들과 만나 여름철 위생 관리 수칙과 식중독 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상가 소독 및 방역 실시, 불법 노점 행위를 계도했다. 성북 공정무역 제품 입점 카페 모집 성북구는 지속가능한 공정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 카페를 대상으로 ‘성북구 페어카페’를 모집한다. 공정무역 제품 입점 및 홍보에 관심이 있는 4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음달 6일까지 페어라운드(공정무역센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신청하면 된다. 페어카페로 선정되면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고,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가 홍보물 제작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카페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악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 추진 관악구가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하반기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구는 지난 3월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재활용 ▲캔·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종이팩(컵) 화장지 보상 ▲초·중·고교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주 내용으로 한 ‘2021년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이달부터 ‘아이스팩 수거함’과 기존 진행사업 중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캔·페트병 스마트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동주민센터 10곳에 ‘투명페트병 스마트수거함’을 시범 운영한다.
  • [여기는 중국] 국영언론 CCTV도 크리스 지웠다…피해 여성 또 등장

    [여기는 중국] 국영언론 CCTV도 크리스 지웠다…피해 여성 또 등장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가 미성년자 성관계 등 스캔들의 중심에 서며 광고계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다. 수 명의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 피해 여성 두메이주 양의 폭로 이후 광고계는 ‘크리스’ 지우기에 나선 분위기다. 사건은 지난 19일 크리스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 두메이주가 온라인 매체 왕이연예 인터뷰를 통해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수많은 여성들을 유혹했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크리스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피해 여성은 8명 이상이며, 그 중에는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메이주는 크리스 측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하지 못하도록 50만 위안(약 8800만 원) 상당의 위로금을 전달했지만, 이 돈은 이미 돌려줬으며 법적 소송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여성은 크리스 측이 피해 사실 입막음을 위해 쥐어 준 돈을 수 차례 돌려준 증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메이주가 공개한 증거에는 온라인 계좌 이체를 통해 송금한 금액과 가상 계좌 번호, 송금일시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었다. 이 여성은 자신이 공개한 해당 가상 계좌의 명의자가 ‘우이판(중국명 크리스)’로 적혀 있다는 점을 공개하면서 폭로 내용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스캔들 폭로 이후 또 다른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사건은 일파만파 번지는 양상이다. 19일 자신을 베이징 소재의 모 대학 재학생이라고 밝힌 20대 여성 웨이위신은 크리스와 주고 받은 대화 기록을 공개했다. 특히 이 여성이 공개한 대화 기록 중에는 크리스가 보냈다는 3만 6666위안(약 650만원) 상당의 송금 내역도 포함돼 있었다. 이 여성은 “지난 2019년 9월 12일에 크리스로부터 이 돈을 받았고, 이후 520위안을 그에게 송금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공개한 채팅 기록은 지난해 10월까지 이어졌다. 그는 증거물을 공개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주저했지만, (기록 공개를 통해) 용감한 사람이 되는 것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사건이 폭로된 직후 가장 먼저 ‘크리스 지우기’에 나선 것은 지난 19일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지난 5월 크리스의 신곡을 홍보했던 게시물이 사라지면서 시작됐다. 포르쉐 중국, 중국 온라인 미디어 ‘텐센트 동영상’, 덴마트 맥주 브랜드 ‘투모그’, 중국 식품기업 ‘캉스푸’, CCTV가 운영하는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윈팅앱'(云听app), 헤어케어 브랜드 ‘즈위엔, 주방 용품 브랜드 ‘리바이’ 등은 크리스와의 전속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윈팅앱에서는 크리스와의 기존 합작 계약은 모두 해지됐으며, 그가 참여한 녹음은 이미 삭제됐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피해 여성의 사건 폭로가 있었던 당일 랑콤, 키엘, 루이비통, 스낵 브랜드 량핀푸즈(良品鋪子) 같은 유명 브랜드들은 발빠르게 크리스가 나온 홍보물을 삭제하거나 숨긴 상태다. 이 같은 크리스에 대한 ‘손절’ 움직임은 그를 광고모델로 쓰는 여러 기업에게 그와의 관계를 끝내라고 요구하는 현지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거셌기 때문이다. 사건이 공개된 후 스캔들과 관련한 기사의 수는 무려 85만 건 이상 보도되는 등 관심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사건 폭로 이튿날이었던 지난 19일 자정 사건 관련 기사 조회수는 무려 수 십 억 건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피해 여성들이 증거로 공개한 대화 기록과 거액의 송금 내역서에 대해 신뢰하는 분위기다. 모 누리꾼은 “이체 내역도 거짓이라고 발뺌할 수 있는 거야?”라면서 “크리스는 캐나다 네 나라로 돌아가라. 피해여성이 크리스 집에서 찍은 영상도 그대로 공개했는데 모르는 여성이라고 선을 그을 수 있는 정도의 사건이 아니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른 적이 없다면 왜 여성들에게 거액의 돈을 물 쓰듯이 송금했는지 의문”이라면서 “일찍 사죄하고 하루 빨리 감옥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이미 중국 국영 매체까지 손절하는 것을 보면 스캔들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반응했다.
  • [사설] 역풍 부른 ‘군필원팀’ 홍보, 與 네거티브 경선 곤란하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초반부터 과열 양상이다. 후보 진영 간 거친 비난전이 가속되면서 흑색선전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가 많다. 비전과 정책의 대결을 기대했던 많은 국민은 거친 비난이 난무하는 여당의 경선 자체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당초 여권은 경선 시기를 둘러싸고 후보 간의 거친 말싸움으로 서전을 장식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컷오프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다른 후보 간의 반이재명 연대가 형성되면서 경선 자체가 과열 양상을 보였다. 6명 후보로 압축된 본경선 이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지지율을 회복하면서 1, 2위 다툼이 거세졌고 이전투구식 싸움이 나타나고 있다. 대통령 후보의 자질과 무관한 ‘바지’와 ‘스캔들’, ‘혈통’ 논쟁이 난무하면서 국민의 관심이 급격하게 떨어지기도 했다. 여당 내의 혈통 논란도 볼썽사납다. 일부 예비 후보들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적통임을 주장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구태를 보여 당원과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 집권당의 대선 후보를 특정 정파가 대를 이어 물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으로 오인받을 수 있다.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민주주의 핵심 원칙을 훼손한 과거의 정치 행태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특정 후보를 겨냥해 ‘5·18 학살 옹호자’나 ‘박정희 찬양자’로 비유하는 것도 정책 대결이란 본질과 동떨어진 논란이라고 할 수 있다. ‘군필원팀’이란 출처 불명의 홍보물도 문제다. 이 홍보물은 ‘장애인 차별’ 논란도 일으켰다. 이 경기지사가 소년 노동자 시절 산재로 장애 판정을 받아 군 면제된 사실을 겨냥한 것인데, 오히려 군필원팀 홍보는 역풍을 불러왔다. 군대를 다녀온 김두관 후보가 ‘비열한 마타도어’라며 원팀에서 나를 빼 달라고 호소해 큰 공감을 얻었다. 정당의 대선 경선은 역동적인 정치 행사이면서 유권자 전체가 공동체의 리더를 뽑는 축제가 돼야 한다. 상식의 선을 넘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면 국민은 외면할 수밖에 없다. 후보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면서 한국의 미래를 밝힐 비전을 제시해야 국민에게 선택받는다.
  • 메이크봇, 창원시청과 함께 ‘관광 챗봇 서비스’ 시작

    메이크봇, 창원시청과 함께 ‘관광 챗봇 서비스’ 시작

    올 상반기 국내선 운항통계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47.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지속세로 인해 국내여행에 눈길을 돌린 셈이다. 증가한 국내여행 트렌드에 따라 여행객을 위해 지자체는 앞다투어 비대면 서비스를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 최근 경남 창원시에서 인공지능(AI)전문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과 함께 관광안내 챗봇인 ‘창원시 관광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 메이크봇이 구축한 ‘창원시 관광챗봇’은 창원시만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친근감을 줄 뿐 만 아니라 관광지 정보 제공 및 코스 추천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챗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문의 대응이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검색만 해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챗봇에서 ▲추천 여행지 ▲비대면 여행지 ▲주제별 추천 여행코스 ▲창원시 축제안내 ▲창원시티투어 ▲창원시 음식쇼핑거리 ▲해설사 예약 ▲창원관광 안내전화 등의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고 빠르게 전달한다. 모든 정보는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사용자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창원시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에게도 도움이 되어주는 여행 도우미 예약, 관광홍보물 신청, 창원관광 안내 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 챗봇 관련 전문성을 입증했다. 한편, 창원시에서는 챗봇 서비스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만의 특별한 챗봇 오픈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에 접속해 ‘창원시 관광 챗봇’채널을 검색해 친구추가 한 뒤 챗봇 이용 화면을 캡처하고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총 50명을 추첨해 창원특산품(단감김치, 어간장)을 증정한다. 메이크봇은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티머니, SRT고속철도 등 여행∙관광 챗봇과 함께 호텔 예약 및 식당 주문 챗봇에 이르기까지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챗봇의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창원시를 포함하여 파주시, 하동군 등의 관광 안내 챗봇과 공주시, 거창군 등지의 지자체의 통합 민원 챗봇 구축 경험을 넓혀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관광안내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창원시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챗봇 관광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관광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 “어? 어르신이 휴대전화 안 쓰시네…” 종로, 바로 달려갑니다

    “어? 어르신이 휴대전화 안 쓰시네…” 종로, 바로 달려갑니다

    서울 종로구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울 살피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급증하고 있는 어르신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의 앱을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동 복지플래너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한다.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 또는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가 전송된다. 보호자 및 담당자는 전화, 방문 등의 긴급 출동 조치를 한다. 또 상황에 따라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대상은 안전 확인이 수시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홀몸 어르신, 중장년 등 주민 402명이다. 특히 쪽방, 고시원, 여관 등에서 생활하는 50~60대 이상 1인 가구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러 구는 지난달 고독사 예방 안내문 ‘함께 사는 세상’을 제작하고 편의점, 고시원, 여관,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나눠줬다. 안내문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체크리스트 12가지 항목이 소개됐다. 우편함이나 집앞에 전단지, 홍보물, 우편물이 쌓여있다거나 밖에 나오지 않고 배달음식 등으로 식사를 해결한다는 항목이 담겼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고독사 없는 구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16일 개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16일 개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드레스코드&포토존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는 빨간색, 초록색, 혹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착용하고 행사장에 방문하여 행사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매일 각 5명, 3일간 총 15명을 선정하여 행사 종료 후 개별적으로 전달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부스를 찾아 투표하는 ‘미리크리스마스 부스를 찾아라!’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 중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부스를 찾아 부스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아티스트를 응원하면,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곳곳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부스를 찾고 아티스트를 직접 응원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 방문만 해도 자동 응모되어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 있다. 먼저, 선착순 경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 기간 내 매일 선착순 50명, 3일간 총 150명에게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 방문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 3일간 총 3명에게는 ‘갤러리 미루나무’ 최성환 작가의 작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과 함께 하는 협찬사 스냅스(오프린트미)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디자인 굿즈 제작, 홍보물 인쇄, 사진 인화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냅스는 현장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스냅스 전 상품 대상 할인 쿠폰과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한 특별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굿즈로는 지난 행사 이벤트에서 선정된 쿠나(CUNA), 리벳(LIBET) 작가의 작품이 담긴 스티커와 부채가 예정되어 있다.국내·외 유수의 미술 작가들이 함께 하는 ‘Fine Art 특별전’에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작품을 구매한 모든 이들에게 경품 이벤트 응모권이 주어진다. 응모한 이들 중 한 명을 추첨하여 버니나미싱에서 재봉틀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작가의 작품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경품으로 가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벤트 외에도 각종 체험·클래스, 부대행사 및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한 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벤트 및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은 15일 이전 2차 사전등록 시 입장권 20% 할인이 가능하며, 할인 티켓으로 핸드메이드 작품부터 해외 예술품까지 관람할 수 있다. 2차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종 티켓 사이트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회 티켓을 구매(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티켓링크)할 수 있다. 국내 하반기 대표 전문 핸드메이드페어인 ‘K-핸드메이드페어’는 다가오는 12월 9일부터 1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는 현재 출품업체 접수 중으로 7월 23일까지 조기신청 시 참가비 최대 30% 할인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 “GTX-D 노선 강남 직결 관철” 인천·김포 시민 차량 드라이브 챌린지

    “GTX-D 노선 강남 직결 관철” 인천·김포 시민 차량 드라이브 챌린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김포~하남 노선이 무산되자, 인천검단과 경기 김포 시민들이 차량시위에 나섰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는 4일 오전 경기 김포시청에서 출발해 서울 효자동 청와대와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차량으로 행진하는 ‘드라이브 챌린지’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이날 김포시청에서 모여 차량에 ‘GTX-D 김포∼하남 직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조기 시행’ 등의 홍보물을 붙인 뒤 국토교통부의 GTX-D 노선 확정안을 규탄했다. 이후 청와대와 국회의사당까지 40㎞가량을 차량 행진한 뒤 다시 김포시청으로 돌아오며 GTX-D 서울 강남·하남 직결을 촉구했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관계자는 시민들이 요구해온 GTX-D 강남·하남 직결을 끝까지 관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영배 위원장은 “장맛비가 내리고 날씨가 험하지만 우리 시민들의 열정과 마음은 활활 타오르고 있다”며 “오늘은 청와대까지 가보려 한다. 김포~하남 노선에 대한 우리들의 염원과 김포~부천선에 대한 우리의 분노를 청와대 앞에서 보여주자”고 말했다.
  • “문화포털에서 무료로 공연홍보 해드려요”

    “문화포털에서 무료로 공연홍보 해드려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홍보물을 제작해주고, 티켓판매홍보를 지원하는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지원’ 사업은 홍보 콘텐츠 제작이 어려운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가 적극적인 공연 홍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연 홍보물인 카드뉴스를 무료로 제작하여 문화포털과 다양한 SNS를 통한 콘텐츠홍보, 언론보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정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공연업계를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총 60단체를 이번 사업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지원’ 사업은 2021년 하반기 공연, 전시, 행사 등을 추진 예정인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7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문화포털과 문화N티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지원 사업으로 중소규모 공연업계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정원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총 30단체에게 홍보물을 제작해준 바 있다. 또한 문화포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문화정보를 등록하고 공연, 전시, 행사 정보를 무료로 홍보해주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중소규모 특별전’ 페이지를 통해 공연홍보영상을 통한 티켓 예매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달성군, ‘제1회 대한민국 캠핑대전’박람회 최우수부스운영상 수상

    달성군, ‘제1회 대한민국 캠핑대전’박람회 최우수부스운영상 수상

    대구 달성군은 최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1 제1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캠핑 및 레저체험 관광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약 300여 개의 부스를 통해 각 지역별 우수관광정보를 소개하고 대표관광지 및 우수 캠핑문화·용품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아늑한 캠핑장 콘셉트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낙동강 레포츠밸리, 비슬산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달성군 캠핑·레저스포츠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지 안내 설명 등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달성군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캠핑·레저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시대 새로운 체험·가치 중시 소비자 잡아라” ‘오프라인 매장’ 쏟아내는 유통·식음료업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체험·가치 중시 소비자 잡아라” ‘오프라인 매장’ 쏟아내는 유통·식음료업계

    유통·식음료 업계가 오프라인 공간을 쏟아내며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여념이 없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온라인 쇼핑 위주의 소비 형태에 대응해 다양한 가치와 체험을 중시하는 공간으로 ‘외출’에 목마른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초대형 리빙전문관 ‘메종 동부산’ 열었다. 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38개 리빙 브랜드 매장 외에 펫파크, 체험형 매장 ‘브릭캠퍼스’, 스케이트 파크 ‘시루자파크’ 등 놀이와 여가 공간을 대거 조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하반기 동탄점도 개점한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있는 센터필드 빌딩에 복합상업시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를 오픈했다. 다양한 식음료(F&B) 매장은 물론 골프 레슨 아카데미, 스파 등 시설로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했다. 이 빌딩 24~36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 들어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은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더현대서울’을 개점한 데 이어 최근 부산 해운대에 ‘콘셉트 스토어’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 더한섬하우스를 선보였다. 계열사인 현대리바트도 올해 하반기에만 15개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노골적인 홍보를 배제한 플래그십스토어나 특화매장(안테나숍)을 열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시도도 많다. 실제 지난해 11월 오뚜기가 강남구 논현동에 선보인 플래그십 레스토랑 ‘롤리폴리 꼬또’에는 오뚜기를 연상시키는 로고나 홍보물이 없다. CJ제일제당이 이달 초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햇반컵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제품의 직접적인 홍보보다는 소셜 추리게임에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자기가 추구하는 가치나 새로운 체험을 위해 기꺼이 줄을 선다”면서 “오프라인 공간에서 돈을 쓰게 하는 것보다 오랜 시간 머물며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체험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OTT와 무한경쟁”… 플랫폼 올인 최진환 대표

    “OTT와 무한경쟁”… 플랫폼 올인 최진환 대표

    “통신·유료방송 사업자를 넘어 플랫폼 회사가 돼야 합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SK브로드밴드가 최근 몇년간 급성장한 넷플릭스·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와의 ‘무한경쟁’을 선언한 것이다. 최 대표가 2019년 12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역점 사업인 월정액 드라마·영화 감삼 플랫폼인 ‘오션’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OTT 업체들과 경계를 허문 콘텐츠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 망 사용료를 지불할 수 없다”며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도 승소하면서 더욱 기세를 올리는 모양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최근 현대카드와 협업해 ‘오션 에디션’ 신용카드를 내놨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서 오션의 월정액 이용료를 할인해주거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최 대표가 장기신용은행, AT커니, 베인앤컴퍼니, 현대캐피탈, 현대라이프생명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 출신이란 점에서 이 같은 협업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최 대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함께 ‘오션 에디션’ 홍보물의 모델이 돼 직접 카메라 앞에 서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오션은 유료방송 서비스를 통해 TV 모니터로도 콘텐츠를 즐기고, 외부에 있을 때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에 나온 OTT나 유료방송 서비스 중에 제공하는 전체 영화 수(1만 1000여편)와 1년 내 개봉한 영화 수(140여편)가 가장 많다는 점을 내세운다. 오션 출시를 앞두고 SK브로드밴드 측은 “넷플릭스와 비교할 때 충분히 콘텐츠 우위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출시 이후에는 월 1만 4000원가량인 월정액 가격이 부담스럽단 의견이 나오자 지난달엔 실속형 서비스인 ‘오션 셀렉트’를 내놓으며 마케팅에도 다방면으로 힘을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력한 콘텐츠를 앞세운 플랫폼 없이는 현재의 급변하는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OTT라는 파고를 넘는 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15만 회원 안에 ‘의병 DNA’… 외교부엔 청년대사 왜 없나

    15만 회원 안에 ‘의병 DNA’… 외교부엔 청년대사 왜 없나

    “최근 일주일 사이 정치권 쪽에서 제안이 많이 왔는데 모두 거절했습니다.” 우리 역사·문화를 바로 알리는 데 매진해 온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47) 단장은 “정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제가 잘할 수 있는 건 교육”이라면서 “예전에도 제안이 올 때마다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못다 한 일이 있다”면서 “인생 2막은 청소년, 청년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을 빛낼 수 있게 ‘국민외교 아카데미’(가칭)와 같은 혁신적인 교육 기관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꿈을 내비쳤다. 1999년 야간 대학을 다니다가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한국 바로 알리기’ 운동에 나선 청년 박기태. 당시 25세였던 그는 2년 뒤 사무실을 차리고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반크 회원 수는 외국인 3만 5000여명을 포함해 총 15만명이다. 이 중 한 달간 교육·활동에 참여한 사람은 5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외교관도, 역사가도 아니지만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찾아내고 시정하는 데 앞장선다.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만난 박 단장은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반크 회원들을 향해 “기적 같은 일”이라면서 “의병·독립운동가 DNA가 우리 안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짜뉴스·관영매체 비판… 중일 견제 심해 -반크 하면 독도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독도가 주는 교훈은 이 땅을 다시는 뺏기지 말자는 것이다.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가 못다 한 꿈을 이 시대가 이뤄야 하는 상징과도 같다. 일본은 독도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겠지만 독도를 바라보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는 확대를 해야 겨우 보인다. 독도 사랑을 크기로 잰다면 그들에겐 1㎜에 불과할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독도는 한반도 5000년 역사 전체다.” -20년 전에 비해 뭐가 가장 달라졌나. “감당할 수 없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매일 먹는 김치를 뺏어 가려고 하지 않나. 그래도 다행인 점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을 홍보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점이다. 20년 전에는 일본, 중국에 상대가 안 되는 무명배우에 불과했던 한국이 이제는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스타가 됐다.” -일본·중국의 견제도 만만찮을 것 같다. “일본의 일부 매체, 유튜버들은 반크 뒤에 한국 정부가 있다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한다. 심지어 반크 직원이 100명, 예산이 200억원에 달한다는 가짜뉴스도 올라왔다. 지난 2월 중국 관영매체도 반크를 직접 거론하고 비판했다. 우리 명성에 해를 끼치려는 것 같아서 최대한 반크의 실체를 보여 주려고 한다. 상주 직원 5명에 1년 예산으로 5억원을 쓴다고. 일본 언론에서 취재를 하러 사무실에 오면 ‘여기에 공무원이 있는 것 같냐’고 묻는다.” -화가 날 때도 있을 것 같다. “청소년들을 꼬셔서 선전용으로 이용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흥분을 안 할 수가 있겠나. 우리가 무슨 최면이라도 걸었다는 건가. 그들 사고방식으로는 오늘날 반크의 활동을 이해할 수 없는 거다. 국가가 무기를 주지 않아도 목숨 걸고 싸운 의병의 역사,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 못하면 반크가 걸어온 길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제보의 힘도 클 것 같다. “한 달 전에 프랑스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이 넷플릭스로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프랑스어 자막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사실을 발견하고 제보를 한 적이 있다. 우리는 곧바로 넷플릭스 측에 문제제기를 했고, 4시간 만에 일본해 표기가 동해 단독 표기로 수정됐다. 어떤 건 하루 만에 시정되거나 1년이 걸릴 때도 있다.” -오류 시정을 넘어 등재 쪽으로 활동 범위가 넓어졌다. “제가 그동안 잘못된 걸 고치는 역할을 했다면 지금 반크 청년들은 우리 역사·문화 유산을 일본, 중국이 빼앗아 가기 전에 올바로 등재시키는 일을 한다. 최근 영국의 유명 사전인 콜린스에 ‘한복’(Hanbok)을 등재시키고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 제가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직지)을 콜린스에 등재시키려고 1년 내내 노력해도 안 됐는데 우리 직원이 한 달 만에 해냈다. 새로운 길이 뚫린 셈이다. 이제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민원 넣듯 ‘고쳐라’ 항의… 외교부 소속 아냐 -반크가 유명해지면서 힘든 점은. “100명 중 1명은 우리를 외교부 소속으로 안다. 민원 넣듯이 ‘이건 왜 안 고치냐’, ‘왜 이렇게 빨리 시정이 안 되느냐’고 항의를 해 온다. 한편으로는 ‘시정하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나’라고 생각되면서도 ‘그만큼 우리를 믿고 의지하는구나’라고 새삼 깨닫게 될 때가 있다.” -반크에 대한 기대에 맞게 몸집도 키워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작은 조직을 꿈꾼다. 반크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와야만 활동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우리가 만든 홍보물이 100여개가 있는데 이걸 외국인들한테 보여 줄 수도 있는 거다. 최근에 반크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면 댓글에 ‘반크 후원하자’는 반응이 많은데, 그것보다는 ‘나도 한 번 해 볼까’라고 도전을 받았으면 좋겠다. 후원보다는 참여가 필요한 때다.” -외국인들에게 우리 것만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물론이다. 외국인과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문화를 알리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한국을 홍보할 수는 없다. 잘못하면 국수주의가 된다. 반크에서는 제국주의 피해를 입은 아시아·남미·아프리카 국가들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대신 홍보해 주기도 한다. 이들 국가의 역사·문화 수준이 서구에 비해 낮지 않다는 점을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이 대신 알리는 것이다.” ●국수주의 경계… 후원 보다 필요한 건 참여 -자녀들도 반크 회원인가. “가입은 했는데 교육 이수를 하지 않아 ‘반크 대사’가 되진 못했다. 아빠 강의가 재미없다고 한다. 그때 알게 됐다. 제가 강연을 다니면 늘 200~300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있고 관심을 보여서 이런 친구들이 태반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자기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반크 청년들을 보면서 겸손해야 한다고 다짐한다.” -반크 청년들을 ‘겨자씨’에 빗대기도 한다. “하찮고 작은 씨앗이지만 좋은 땅에 심고 물과 거름을 주면 나무가 되고 새가 깃들이는 숲이 된다. 반크 청년을 통해 한반도가 희망의 숲이 되는 게 제 바람이다. 이 청년들은 마음만큼은 공무원 이상으로 한국을 대표해 활동한다. 다윗과 골리앗처럼 일본·중국을 상대로 맞짱을 뜨는 이들 덕분에 반크가 이만큼 왔다.” -반크 청년들은 외교관 못지않은 것 같다. “지금 사이버상에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 열리고 있는데 외교부에는 사이버를 관할하는 대사가 없다. 언제까지 20세기형 직제에 머물러 있어야 하나. 외교부에 청년대사·디지털대사를 정식 직책 중 하나로 만들어 청년을 앉히면 청년 눈높이에 맞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다. 청와대가 20대 청년비서관을 임명한 것처럼 외교부도 못할 것 없다고 본다. 이 분야는 우리가 가장 앞서가야 하지 않겠나.” -얼마 전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반크를 찾았다. 정치권·정부와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보나. “반크의 정체성·독립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가 ‘키’를 쥐면 된다. 대권주자든 국회의원이든 배우러 온다고 하면 국민 세금인 예산을 똑바로 쓸 수 있게 알려 줘야 한다. 막상 들어보면 내용도 별 것 없는 국제 콘퍼런스에 수억원의 예산을 쓰는 것보다는 한국을 알리는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하는 게 낫지 않겠나.” -기업들이 후원하겠다고 하나. “반크 활동에 도움이 되는 후원은 받지만 많지 않다. 일부 기업은 반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자기네 기업을 노출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후원하는 건 다 거절했다.” -반크 이후의 삶도 그리고 있나. “‘미네르바 스쿨’처럼 캠퍼스는 없지만 가상의 국민외교대학을 세우고, ‘동북아 평화게스트하우스’도 짓는 꿈을 꾼다. 일본인, 중국인들에게는 반값만 받을 생각이다. 그동안 일본, 중국과 싸우는 데 에너지를 썼다면 앞으로는 한중일 청년이 모여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이룰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고 싶다. 지금 하는 일도 그날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 코로나로 온라인이 대세?…오프라인 힘주는 유통 업계

    코로나로 온라인이 대세?…오프라인 힘주는 유통 업계

    유통·식음료 업계가 오프라인 공간을 쏟아내며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여념이 없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온라인 쇼핑 위주의 소비 형태에 대응해 다양한 가치와 체험을 중시하는 공간으로 ‘외출’에 목마른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초대형 리빙전문관 ‘메종 동부산’ 열었다. 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38개 리빙 브랜드 매장 외에 펫파크, 체험형 매장 ‘브릭캠퍼스’, 스케이트 파크 ‘시루자파크’ 등 놀이와 여가 공간을 대거 조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하반기 동탄점도 개점한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있는 센터필드 빌딩에 복합상업시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를 오픈했다. 다양한 식음료(F&B) 매장은 물론 골프 레슨 아카데미, 스파 등 시설로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했다. 이 빌딩 24~36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 들어섰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더현대서울’을 개점한 데 이어 최근 부산 해운대에 ‘콘셉트 스토어’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 더한섬하우스를 선보였다. 계열사인 현대리바트는 올해 하반기에만 15개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노골적인 홍보를 배제한 플래그십스토어나 특화매장(안테나숍)을 열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시도도 많다. 실제 지난해 11월 오뚜기가 강남구 논현동에 선보인 플래그십 레스토랑 ‘롤리폴리 꼬또’에는 오뚜기를 연상시키는 로고나 홍보물이 없다. CJ제일제당이 이달 초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햇반컵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제품의 직접적인 홍보보다는 소셜 추리게임에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자기가 추구하는 가치나, 새로운 체험을 위해서는 기꺼이 줄을 선다”면서 “오프라인 공간에서 돈을 쓰게 하는 것보다 오랜 시간 머물게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직간접적 브랜드 체험을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 “플랫폼 회사 될겁니다”…OTT 침공에 무한경쟁 나선 SKB

    “플랫폼 회사 될겁니다”…OTT 침공에 무한경쟁 나선 SKB

    “통신·유료방송 사업자를 넘어 플랫폼 회사가 돼야 합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SK브로드밴드가 최근 몇년간 급성장한 넷플릭스·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와의 ‘무한경쟁’을 선언한 것이다. 최 대표가 2019년 12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역점 사업인 월정액 드라마·영화 감삼 플랫폼인 ‘오션’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OTT 업체들과 경계를 허문 콘텐츠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 망 사용료를 지불할 수 없다”며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도 승소하면서 더욱 기세를 올리는 모양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최근 현대카드와 협업해 ‘오션 에디션’ 신용카드를 내놨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서 오션의 월정액 이용료를 할인해주거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최 대표가 장기신용은행, AT커니, 베인앤컴퍼니, 현대캐피탈, 현대라이프생명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 출신이란 점에서 이 같은 협업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최 대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함께 ‘오션 에디션’ 홍보물의 모델이 돼 직접 카메라 앞에 서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지난해 7월 출시한 오션은 유료방송 서비스를 통해 TV 모니터로도 콘텐츠를 즐기고, 외부에 있을 때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에 나온 OTT나 유료방송 서비스 중에 제공하는 전체 영화 수(1만 1000여편)와 1년 내 개봉한 영화 수(140여편)가 가장 많다는 점을 내세운다. 오션 출시를 앞두고 SK브로드밴드 측은 “넷플릭스와 비교할 때 충분히 콘텐츠 우위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출시 이후에는 월 1만 4000원가량인 월정액 가격이 부담스럽단 의견이 나오자 지난달엔 실속형 서비스인 ‘오션 셀렉트’를 내놓으며 마케팅에도 다방면으로 힘을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력한 콘텐츠를 앞세운 플랫폼 없이는 현재의 급변하는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OTT라는 파고를 넘는 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달성군,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

    달성군,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

    대구 달성군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달성군 대표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 주관으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2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약 300부스를 통해 진행해 각 지역별 우수관광정보를 소개하고 대표관광지 및 관광상품 등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지역특색을 살린 독특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표 관광지 소개 및 관광특산품 등을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지 안내 설명 등 쉽고 재미있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달성군은 탁월한 홍보 활동 및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해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 행사를 뽐내주어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달성군 관광지를 널리 알리게 되었고,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박람회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예산 정한다

    강북,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예산 정한다

    서울 강북구는 동별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9월까지 ‘2021년 제1회 주민총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동네 의제와 자치 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거쳐 결정하는 자리다. 선정된 자치 계획은 동 주민자치회에서 내년도 사업으로 실행한다. 이번 총회는 재작년 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5개 동에서 열린다. 삼각산동, 번3동, 인수동은 26일, 수유2동은 다음달 3일, 미아동은 9월 3일에 개최한다. 투표 장소와 기간, 방식 등은 동마다 다르다. 주민투표엔 18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주자 0.5%가 넘는 인원이 참여해 참여자 절반 이상 의결로 의제 우선순위나 찬반 여부가 결정된다. 인수동은 한국 나이 기준 12살부터 투표할 수 있다. 상정 안건은 주민자치 활동 지원 제안 사업, 동 단위 계획형 시민참여 예산 등이다. 안건은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병행된다. 주민은 홍보물에 찍힌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각 동 주민자치회가 정한 장소로 찾아가 찬반 또는 우선순위를 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마을자치센터 홈페이지, 해당 동 주민자치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총회가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교두보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주민 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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