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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민 “文, 비상시국에 풍산개 수유 사진…대북 메시지인가”

    장성민 “文, 비상시국에 풍산개 수유 사진…대북 메시지인가”

    범야권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장성민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7마리를 공개한 데 대해 “국가 비상시국에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장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물러나면 풍산개 홍보대사로 활동할 생각은 없습니까? 북한에 던지고자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남북교류협력 차원과 1500만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해서인가”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아침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이 반려 강아지에게 수유하는 사진이다”라며 전날 문 대통령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새끼 7마리를 낳았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을 게재했다. 장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전 국민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고 경제가 침체기에 빠져있으며 청년들의 미래 불안이 엄습해오는 이 비상시국에도 문 대통령은 망중한을 즐기는 저런 한가한 모습의 사생활을 국민 앞에 공개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최근 호남·부산지역의 ‘민심 경청 투어’를 다니면서 ‘힘들어 못 살겠다’는 다중의 여론을 들었다면서 “민생고에 허덕이는 민초들은 문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심의 흐름도 모른 채 반려 강아지를 안고 망중한을 즐기는 한 장의 사진을 국민에게 공개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로 준 풍산개를 잘 보호하고 있다는 대북 메시지 전달 차원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시면 남북교류협력의 상징적 활동으로서 풍산개 홍보대사로 나서는 것은 어떨 것인지 생각해본다”며 글을 맺었다. ‘곰이’는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2마리 중 암컷이다.
  • DGB대구은행, ‘행복 도시락’ 봉사활동

    DGB대구은행, ‘행복 도시락’ 봉사활동

    DGB대구은행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 도시락’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무료급식을 대체한 것으로, 금일 제작된 도시락은 동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50세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활동에 참여,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했다. 김영운 마케팅추진본부장은 “사랑을 담은 행복 도시락의 기운으로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가수 진시몬.주미 등 경기지역 예술인 홍보대사 위촉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가수 진시몬.주미 등 경기지역 예술인 홍보대사 위촉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23일 명품 트로트 가수 진시몬과 주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분야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의정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가수 주미를 비롯해 가수 겸 유튜버 예빛, 영화배우 이원화, 탤런트 이가현 등 5명과 음악공연 전문단체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등 1개 팀을 ‘제10대 경기도의회 신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일정 관계로 불가피하게 위촉식에 불참한 가수 진시몬을 대신해 관계자에 위촉패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식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주당·용인3)·문경희(민주당·남양주2) 부의장, 최만식(민주당·성남1)·김영해(민주당·평택3)·김미숙(민주당·군포3)·국중범(민주당·성남4)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임명된 홍보대사는 경기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국중범)’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특히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소속 단체 ▲타지자체 홍보대사와 중복 제외 ▲사회적 물의가 있는 자 제외 등의 자체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에 한해 홍보대사 자격을 준다. 먼저, 진시몬(52)은 최근 ‘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등 KBS2 인기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트로트 가수다. ‘보약 같은 친구’, ‘너나 나나’, ‘애수’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트로트 가수인 주미(33)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안정된 창법과 시원한 고음처리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와 같은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예빛(21)은 유튜버 구독자 28만명을 보유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디밴드 ‘검정치마’의 곡 ‘기다린 만큼, 더’를 부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배우 이원하(61)는 ‘야인시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최근에는 화성을 중심으로 경기지역 유수의 행사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배우 이가현(33)은 SBS 탤런트 공채 11기로 데뷔해 영화 ‘산타바바라’와 드라마 ‘신기생뎐’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조연으로 연기력을 증명한 바 있다. 홍보대사 가운데 유일한 단체인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평창올림픽 IOC 개회식 축하공연 등 주요행사에서 수준급 합창을 선보이며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장현국 의장은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이자 사랑받는 예술가와 함께 경기도의회를 홍보하게 돼 든든하다”며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샘 오취리, 정부 산하기관 홍보대사로…여론은 ‘싸늘’

    샘 오취리, 정부 산하기관 홍보대사로…여론은 ‘싸늘’

    최근 한·아프리카재단 홍보대사 위촉‘인종차별·성희롱’ 논란 10개월 만 인종차별,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아프리카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각종 구설로 방송에서 하차한 인물이 10개월 만에 복귀에 시동을 걸자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에 따르면 샘 오취리는 최근 재단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2018년 출범했다. 샘 오취리는 앞으로 2년간 재단 활동을 알리고, 국내 아프리카 인식을 높이는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하지만 샘 오취리의 홍보대사 위촉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8월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이 얼굴을 검게 칠하는 ‘블랙페이스’ 분장을 하고 가나의 장례 문화를 흉내 낸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졸업사진에 대해 “흑인으로서 매우 불쾌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가 예전에 출연한 예능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포즈를 취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역풍을 맞았다. 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배우 박은혜를 향한 성희롱 댓글에 동조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나오기도 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런 여론에도 재단은 홍보대사 선정 재검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특정 세대에 한정돼 발생한 논란이고, 그런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도 있지 않느냐”면서 “본인이 이미 사과했고, 열심히 홍보대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금전적인 대가가 있는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명예직”이라고 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78cm·50kg·백인미녀… ‘속옷천사’ 역사 속으로

    178cm·50kg·백인미녀… ‘속옷천사’ 역사 속으로

    2000년대 중·후반까지 미국 속옷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던 빅토리아 시크릿은 바비인형 같은 모델들을 ‘엔젤’로 내세워 섹시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부터 시작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는 패션계의 슈퍼볼이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엔젤은 커며셜 모델의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업적이기도 했다. 많은 모델이 날개를 단 엔젤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하이디 클룸이나 지젤 번천같은 최정상급 슈퍼모델이 출연했고, 전 세계 TV에 방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남성이 원하는 여성의 매력을 속옷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델들의 평균 신장은 177.8cm, 체중은 50.8kg, 허리 둘레는 24인치, 대부분 백인이었다. 타이라 뱅크스같은 흑인 모델도 있었지만 거의 백인, 브라질 모델이 엔젤로 선정됐다. 이 때문에 유색인종을 차별하고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8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쇼를 마지막으로 패션쇼는 폐지됐다. 엡스타인 이슈까지… 이미지 타격 실적 부진에 이어 도덕적 문제까지 크게 터졌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회사인 엘 브랜즈 창업자인 레슬리 웩스너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연루된 사실과 사내 여성 혐오, 왕따 문제 등의 폭로가 연이어 나왔기 때문이다. 엡스타인은 빅토리아 시크릿 임원진들과의 친분을 이용해 미성년 모델 지망생들을 개인 소유 섬으로 납치해 성 노리개 취급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2016년 포브스지에서는 제2의 아베크롬비 1순위로 빅토리아 시크릿을 지목했다. 나이 많은 백인 남자 임원들이 변화에 저항하다가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놓쳤다고 진단했다. 뒤늦게 변화하려고 해도 과거의 영광으로 브랜드 네임 자체가 마이너스가 된 점도 그 이유로 꼽았다.배경, 직업, 인종 다양한 모델로 빅토리아시크릿은 2021년 6월부로 엔젤 제도를 폐지했다. 수년 동안 매출이 곤두박질치면서 미국 시장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점유율은 21%까지 하락했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했다는 대중의 평가가 매출액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월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한 마틴 워터스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은 세상의 변화에 너무 늦게 반응했다. 이제 남성이 원하는 것을 논하기보다는 여성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할 것이다”라며 엔젤을 대신해 빅토리아 시크릿을 이끌어갈 7명의 홍보대사를 발표했다.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동성애자 선수 메건 러피노, 브라질 출신 트랜스젠더 모델 발렌티나 삼파이우, 수단 난민 출신 모델 아두트 아케치, 배우이자 사진작가 아만다 드 카데넷, 플러스사이즈 모델 팔로마 엘세서, 인도 출신 유명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에일린 구 등 배경과 직업, 인종이 다양한 7명이 새 모델로 기용됐다. 이들은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이사회에도 참석해 목소리를 내게 된다.가부장적, 성차별적…“참 해로웠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이번 변화를 계기로 여권 강화를 위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모델이 된 미국 여자축구팀 주장 메건 러피노는 “동성애 여성으로서 여성의 매력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곤 한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섹시하다는 속옷을 입어야 섹시해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빅토리아 시크릿은 가부장적, 성차별적이었으며 남성 시각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반영하려 했다”며 “젊은 여성들을 겨냥했기 때문에 굉장히 해로웠다”고 꼬집었다. 현지 언론들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변화의 흐름이 매출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임원 출신인 신시아 피두스필즈는 “지금까지 빅토리아 시크릿 매출의 대부분은 여성의 성적 매력을 앞세워 올린 것”이라며 “변신 시도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내년 8월 서울서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 열린다

    내년 8월 서울서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 열린다

    내년 8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의 전기차들이 서울 도심을 질주하는 경주 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내년 8월 13~14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세계전기차경주대회(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서울 대회(서울 E 프리 2022)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포뮬러 E’로 불리는 세계전기차경주대회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친환경 전기차 경주 대회로 2014년부터 매년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묵직한 엔진음 대신 저소음의 무공해 전기차가 도심을 질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룬다. 국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서울 대회는 올해 말부터 열리는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사실상 결승전이 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BMW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팀을 꾸려 참가한다. 서울시는 선수와 운영인력 등 대회 관계자만 2000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서울 대회와 연계해 서울관광축제인 ‘서울 페스타 2022’를 함께 개최한다. 두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됐던 관광 산업을 부흥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페스타 2022’는 내년 8월 10∼14일 열린다. 시는 특히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관광명예홍보대사이자 세계전기차경주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동시에 활약하고 있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방송인 김병만, 2021 국립항공박물관 홍보대사 위촉…항공 산업·문화 전파에 앞장

    방송인 김병만, 2021 국립항공박물관 홍보대사 위촉…항공 산업·문화 전파에 앞장

    방송인 김병만이 전 세계에 항공 산업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2021 국립항공박물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 10일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방송인 김병만과 국립항공박물원관장 최정호씨가 참석해 김병만이 직접 만든 항공기 용어 리스트를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만은 앞으로 항공 산업·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 홍보대사로 활약하게된다. 국립항공박물관 측은 국민들로 하여금 항공 산업·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조종사(사업용) 자격이 있는 방송인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방송인 김병만은 올해 3월 조종사(사업용) 자격을 취득했으며, 우리의 항공 산업·문화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각종 방송을 통해 항공 역사·산업·문화 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항공인재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항공유물, 항공인식 등의 캠페인을 실천하게 된다. 김병만은 “앞으로 항공 산업·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으며, 항공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최정호 관장은 “항공 산업·문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방송인 김병만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라며 “홍보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계에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국립항공박물관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강서구 소재, 국립항공박물관은 작년 7월 개관된 이래로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을 3개 층에 나눠 전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B-747 조종석과 인천공항 관제탑을 연동한 ‘조종·관제체험’과 비행기 기내방송으로만 듣던 안전교육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내훈련체험’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양주 청년 창업 요람 ‘이석영 신흥상회‘ 문 열어

    남양주 청년 창업 요람 ‘이석영 신흥상회‘ 문 열어

    경기 남양주시는 11일 경춘선 평내호평역 앞 광장에 청년 창업의 요람이자 미니 쇼핑몰인 ‘이석영 신흥상회’를 문 열었다. 이석영신흥상회 명칭은 전 재산을 기부해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남양주의 역사적 인물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석영 신흥상회는 경춘선 평내호평역 앞에 8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345㎡ 규모로 건립됐다. 청년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31개 점포가 들어선다.현재는 28개 점포가 입주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제품 홍보를 위한 영상·미디어 촬영 스튜디오,간단한 사무를 처리하고 회의하는 공유 오피스,비즈니스·플리마켓 라운지 등도 갖췄다. 주변에 청년광장과 공원도 조성돼 일에 지친 청년 창업가들이 쉬거나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이곳에는 남양주에 사는 만 19∼39세 청년이 심사를 거쳐 입주할 수 있다. 특히 경영,마케팅,자금·투자,회계·세무,인사·노무,특허 등 각 분야 전문가 120여 명이 창업 자문단을 구성,이들의 성공을 돕는다. 이석영 신흥상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개관을 기념해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구석쇼핑’을 진행한다. 조광한 시장과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걸그룹 EXID 멤버 혜린, 청년 입주자 3명 등이 출연해 쇼호스트와 함께 상품을 홍보한다. 개관 첫 주말인 12∼13일에는 청년광장에서 입주자 15명이 플리마켓을 열고 액세서리,의류,아동용품,서적,플라워 소품,핸드메이드 공예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 시장은 “남양주는 청년을 위한 시설이 전무,자립 복지 여건이 낙후했다”며 “이석영 신흥상회가 MZ세대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도전의 장,실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홀몸노인을 위한 구청은 있다…다양한 아이디어

    홀몸노인을 위한 구청은 있다…다양한 아이디어

    서울 각 자치구청이 홀몸노인을 위한 정책들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담아 혼자 사는 노인의 안부를 묻고 살림을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고 이승로 성북구청은 봉사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 집수리 대상 가구는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이자 저소득 홀몸노인으로 매우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반지하층인 집 안에서는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낡은 벽지와 오래된 살림살이, 온갖 해충들로 인해 노인 건강 악화도 우려된다고 판단한 종암동 청년회가 팔을 걷었다. 구의 예산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전등 수리를 진행했다. 위생상 문제가 있었던 싱크대, 냉장고, 이불 등 낡은 살림살이를 걷어내고 청년회에서 직접 지원한 새로운 살림살이를 채워 넣었다.성북구는 생일을 맞은 홀몸노인을 찾아가 카네이션과 생일 상(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193명의 마음돌보미 자원봉사자가 매월 셋째 주에 다음 달 생신을 맞는 돌봄대상 노인의 성명, 생일(음력 또는 양력), 주소, 배송 받을 날짜 및 시간을 단체 채팅방을 통해 주고 받는다. 이어 도시락 업체에 생일상을 신청해 생일을 맞은 노인 집으로 직접 배달되도록 준비한다. 이후 마음돌보미가 배송 시간에 맞춰 가구에 방문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노인 건강상태 등도 확인한다. 강동구는 우유배달을 통해 홀몸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도 챙기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달된 우유가 쌓일 경우 안부를 묻고 상황을 확인하는 체계를 구축해 민간기업과 협업을 했다. 우유는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 골드만삭스, 매일유업이 정기 후원하며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홀몸노인 150명에게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3회 배달하고 있다.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 있을 경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운영하는 전담 고객센터에서 동주민센터로 연락해 노인들의 안전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 어버이날에 인기 유튜버 쯔양과 함께 관내 홀몸노인 50명에게 반려식물 키트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소외감 등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쯔양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노인에게 전달할 키트 등을 제작·포장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집집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을 마쳤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코로나 시대, 동동거리지 말고 ‘항균銅’ 쓰세요

    코로나 시대, 동동거리지 말고 ‘항균銅’ 쓰세요

    “선조들이 유기그릇을 사용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구리에 항균성이 있다는 지식은 오래전부터 내려왔습니다. 최근에서야 이론적으로 정립이 됐죠.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그 기능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구리가 인류에 도움이 된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LS그룹 동제련 계열사 LS니꼬동제련은 국제구리협회(ICA)와 구리의 항균 기능을 홍보하는 ‘카퍼 프렌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한종 국제구리협회 한국지사장은 이날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항균동(銅)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LS니꼬동제련에서 사업전략부문장을 맡고 있는 LS 오너 3세 구본권 상무도 참석했다. LS니꼬동제련과 국제구리협회는 그동안 학술적으로만 이뤄졌던 구리의 항균 기능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활용한다. 이번 행사에서 전 빙상 국가대표인 박승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박 선수는 국내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많은 18개의 동메달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구 상무는 “앞으로도 동제련 기업으로서 구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강서구의회 신낙형·송순효 의원 사랑의 장기 기증 앞장

    강서구의회 신낙형·송순효 의원 사랑의 장기 기증 앞장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들이 장기기증 운동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과 송순효 부위원장에게 장기기증 인증패를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 등록을 한 사람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낙형 위원장과 송순효 부위원장은 현재 장기기증 등록을 한 것은 물론 강서구 장기기증 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서구의회는 지난해 10월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조례안 발의에는 송순효, 신낙형, 김동협, 박성호, 이충현, 강선영, 정정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전에도 장기 기증 장려를 위한 조례안이 있었지만, 인체조직은 조례에 빠져 있어 지원이 어려웠다. 하지만 인체조직까지 조례를 통해 지원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이제까지 지원대상에서 빠져 있었던 뼈, 연골, 근막, 피부, 심장 판막 등도 지원 대상이 됐다. 강서구의회가 조례를 제정하면서 보건소와 동주민센터에 장기기증 접수 창구를 설치 할 수 있게 됐다. 또 구청 차원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관련 기관 등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김동엽 장기기증운동본부 사무처장은 “두 분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장기기증 활성화에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 운동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장기기증은 현재 약 100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생명나눔 운동에 강서구민 모두가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 부위원장은 “지난해 조례 제정 이후 우리 강서구에서 장기기증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우장산 공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기기증 캠페인과 기증 등록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포토]2021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서울포토]2021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식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1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 6. 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바이든처럼… 文, 美투자 4인방 따로 불러 “감사”

    바이든처럼… 文, 美투자 4인방 따로 불러 “감사”

    “한미정상회담 성과 4대 그룹 기여 커”정의선 “탄소중립, 현세대 의무” 화답文대통령·4인 찍은 사진 액자 선물도“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재도약하는 데 있어 4대 그룹의 역할이 컸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성과는 어느 때보다 풍부했는데 4대 그룹의 기여가 컸고, 탄소중립 목표 역시 4대 그룹과 함께 가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4대 그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의 역할을 한 기업인들에게 이처럼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신 참석한 김기남 부회장은 “삼성은 전부터 미국에 (반도체)파운드리 공장을 검토하고 있었는데, 이번 방미로 대미 협력에 큰 힘이 됐다”면서 “미국에 공장을 지어 일자리를 외국에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제2 평택공장 부지는 국내에서 찾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정부의 회복, 포용, 도약이란 목표 달성에 함께하겠다”면서 “탄소중립은 후세대에 대한 현세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정상회담 뒤) 워싱턴에 남아 반응을 더 들었는데,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미국 상황에서 한국의 투자가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져서 바이든 행정부가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 갈등 등 위기가 다가왔는데, 정부가 기업 의견을 듣고 대처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방미로 미국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미 때 우리 4대 그룹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성과가 참 좋았다”며 “하이라이트는 공동기자회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지목해 일어서서 소개받은 일”이라며 “그만큼 한국 기업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의 전용차도 수소차이고, 청와대의 관용차도 수소차가 여러 대 있어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오찬 메뉴로는 한미 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먹었던 크랩케이크와 함께 밀전병이 전채로 나왔고, 대추 밤죽, 한우갈비, 민어 간장구이, 더운 채소, 홍복닭(홍삼·복분자로 키운 토종닭) 온반 등이 이어졌다. 청와대는 4대 그룹 대표가 문 대통령과 이전에 찍었던 사진을 액자에 넣어 선물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포토] 브레이브걸스 유정, ‘달콤한 미소’

    [포토] 브레이브걸스 유정, ‘달콤한 미소’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후암로 서울시티타워에서 진행된 ‘제6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6.1 뉴스1
  • [서울포토] 친환경 청년인제 후원하는 BAT

    [서울포토] 친환경 청년인제 후원하는 BAT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오른쪽)과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왼쪽)이 27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5.28 BAT코리아 제공
  • [여기는 남미] “햄버거 왔습니다!” 유기견 출신 배달견 인기폭발

    [여기는 남미] “햄버거 왔습니다!” 유기견 출신 배달견 인기폭발

    멕시코에 귀여운 배달견이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죽모자와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멕시코 중부 틀락스칼라의 거리를 누비는 배달견 '아니'가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 배달견 아니는 등에 배달가방까지 짊어지고 주문한 고객을 찾아간다. 제대로 갖춰 입은 복장이 보는 사람에게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데다 특유의 미소까지 지어 배달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아니는 어떻게 배달견으로 나서게 된 것일까? 알고 보니 아니는 구조된 유기견이었다. 배달로 햄버거세트를 팔고 있는 곳, 즉 아니의 일터는 식당이 아니라 유기견과 유기묘를 돌보는 동물보호단체다. '가리타스 게레라스'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유기견과 유기묘 160여 마리를 돌보고 있다. 동물보호단체가 엉뚱하게 음식 장사에 나선 건 코로나19 확산으로 후원이 줄면서 동물들의 생계가 막막해진 때문.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16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기가 힘들어졌다"며 "경비를 대기 위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다가 음식장사를 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아니는 이 과정에서 배달견으로 발탁됐다. 함께 생활하는 개와 고양이 친구 160여 마리의 생계가 걸린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셈이다. 일각에선 동물보호단체가 구조한 유기견을 학대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동물보호단체의 SNS에는 "구조한 동물을 노예처럼 부리며 돈벌이에 써먹고 있느냐"는 항의의 글이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동물보호단체 '가리타스 게레라스'는 오해라며 해명에 나섰다. 배달견에게 실제로 일을 시킨 적은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단체는 "사업을 하면서 아니에게 맡긴 건 음식 배달보다는 홍보대사의 역할"이라며 "실제로 무거운 짐을 지우거나 학대를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을 담당하는 건 동물보호센터의 직원이다. 배달견 아니는 직원을 따라다닐 뿐이다. 직접 배달을 하는 건 아니지만 아니의 공헌도는 지대하다는 게 단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직접 음식을 매고 가는 건 아니지만 아니가 배달에 동참하고 있는 건 맞다"며 "아니가 자신의 몫을 훌륭히 수행한 덕분에 친구 동물 160여 마리가 피난처에서 사료를 먹으며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단체는 최근 한 업체로부터 사료 2톤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 단체는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제안을 받아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면서 "아니와 함께 분발해 반드시 필요한 자금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준비됐나요… 안무 전설들과 춤의 대화

    준비됐나요… 안무 전설들과 춤의 대화

    육완순·이숙재·최청자 ‘레전드 스테이지’현대무용 이끈 안무가들의 대표작 준비 국립무용단 등 국공립 단체도 첫 참여홍보대사 한예리 “무용·춤 경험 큰 보물”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용가들이 20일간 뜨거운 춤의 향연을 펼친다. 현대무용을 이끌었던 전설의 안무가들과 국가를 대표하는 무용단체, 개성 넘치는 신인 안무가들의 시대를 그려 내는 감각적인 몸짓을 확인해 볼 기회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강대 메리홀 등에서 국제현대무용제(MODAFE)를 연다. 특히 올해 40회를 맞은 축제에는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발레단, 국립무용단, 대구시립무용단 등 국공립 단체들도 처음 참여해 장르 구분 없이 오로지 무용을 주제로 모였다.국립발레단은 ‘메멘토 모리: 길 위에서…’(박나리), ‘더 피아노(The Piano)’(이영철), ‘요동치다’(강효형) 등 국립발레단 안무가들의 창작발레를 한 무대에 소개한다. 국내 유일 현대무용 국립단체인 국립현대무용단은 남정호 예술감독의 ‘빨래’를, 국립무용단은 이재화 안무가의 ‘가무악칠채’ 등 대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미국 현대무용을 한국에 처음 도입한 육완순, ‘한국 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숙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최청자 등 한국 현대무용을 이끈 안무가들의 ‘레전드 스테이지’부터 안무가로 도전하는 신인들의 다양한 무대까지 춤의 시간들을 한눈에 읽을 수 있다. 최근 독특하고 실험적이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미숙·안성수·안은미 안무가의 작품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협회장이자 축제 조직위원장인 이해준 한양대 교수는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축제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플랫폼 역할을 해 온 축제의 지난 40년을 돌아보는 시간”이라면서 “전설의 안무가부터 신예까지 다양한 무대를 앞으로 새로운 40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한예리도 춤의 매력을 톡톡히 알렸다. 한국무용을 전공하며 지난 3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발레리나 김주원과 음악극 ‘디어 루나’ 무대에 서기도 했던 그는 “무용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면서 “코로나19로 공연계에 계신 분들이 생계에 위협까지 겪고 있는데 이번 축제로 조금이나마 숨통을 틜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 게으르지 않게, 가장 성실하게 삶을 일궈 나가는 사람들이 무용수라고 생각한다”면서 “춤을 추면서 근면, 성실, 끈기, 인내를 배운 것이 제가 연기하는 데 가장 큰 버팀목이고 어릴 때 무용과 춤을 경험했던 것이 굉장히 큰 보물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루이비통+BTS, 티파니+블핑… 백인 넘어 다양성 입는 명품들

    티파니의 글로벌 홍보대사가 된 블랙핑크 로제, 루이비통의 글로벌 홍보대사가 된 방탄소년단(BTS)까지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아시아 유명인사를 잇따라 홍보대사로 선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팝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배경으로 명품시장의 큰손으로 자리잡은 아시아인을 겨냥한 것으로 백인 할리우드 스타를 선호하던 그간의 관행이 깨지는 상황이다.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줄리아 로버츠(디올), 케이트 블란쳇(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서양의 유명 연예인만 선호하던 명품 브랜드들이 아시아 연예인, 특히 한류스타 기용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블랙핑크 멤버 4명이 각각 해외 유명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운데 4년간 구찌 모델로 활동하는 엑소의 카이 등의 사례를 보도했다. 이 브랜드들이 케이팝 스타들을 선호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매출 증대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중단되면서 명품업계도 매출 하락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라 젊은 아시아 스타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인지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구매 연령대를 낮추는 전략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멜로디 커뮤니케이션스의 브랜드 전문가 로키 치는 이 신문에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급감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은 그들의 가장 큰 고객이 아시아에서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분석했다. 마케팅 전문가인 찰리 구도 “아시아, 특히 중화권 지역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명품 브랜드의 수익률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아시아 증오 범죄 급증도 아시아 모델 기용에 눈을 돌리게 한 이유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백인 중심에서 벗어나 인종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디자이너 안나수이, 필립 림 등과 유명 패션블로거 수지 버블 등이 다양성 강화에 대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류콘텐츠와 국내 중소기업의 만남, 복합 온라인 프로모션 캐스팅(CAST:ING) 오늘부터 진행

    한류콘텐츠와 국내 중소기업의 만남, 복합 온라인 프로모션 캐스팅(CAST:ING) 오늘부터 진행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 ‘캐스트(CAST: 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 이하 CAST 사업)’에서 14일부터 복합 온라인 프로모션 ‘캐스팅(CAST:ING)’이 진행된다.CAST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류콘텐츠와 중소기업의 만남과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여러 장르의 한류 IP를 연계한 중소기업 상품의 기획·개발, 홍보, 유통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약 6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해 220개의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14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복합 온라인 프로모션 “캐스팅(CAST:ING)”을 통해 개발 상품과 사업에 담긴 스토리를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진흥원의 정길화 원장은 “CAST 사업과 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한류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업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낼 뿐만 아니라, 우리의 한류콘텐츠와 국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해외진출로 세계적으로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연계 기획전과 카카오페이지 단독 기획전, 온라인 포럼과 상품 기획개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등 글로벌 소비와 유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 CAST 사업에서는 인기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주인공으로 창작한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 모모랜드와 카드(KARD), 에이티즈(ATEEZ) 등 케이팝 스타들과 함께한 ‘모던 패션 한복’,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함께한 퍼즐게임 ‘마이 드림 하우스’ 등이 탄생하였다. 국내 최고의 이스포츠 구단 디알엑스(DRX) 선수들이 기획, 개발부터 제작에 참여한 게이밍 의류, 철권 프로게이머 배재민 선수의 전략을 담은 조이스틱 ‘무릎 레버(KNEE Lever)’ 등 이스포츠 산업과의 연계도 이루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연계한 데스크 용품, 인기 캐릭터이자 소방청 홍보대사인 코코몽 캐릭터 가방시리즈 등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4일 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Be Cast Official)을 통해 송출되는 온라인 포럼 “캐스팅 온 라이브(CAST:ING ON LIVE)”에서는 공게임즈, 코팬글로벌, 카카오커머스, SSG닷컴, 쇼피코리아 등 IP 및 유통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 한류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 분야 가치 창출 사례, 언택트 시대 글로벌 유통 전략 등의 노하우를 총 3부에 걸쳐 소개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사업에 참여자들의 분야별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한류 콘텐츠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또한 17일부터 28일까지 SSG닷컴, 카카오 그리고 쇼피(Shopee)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커머스 연계 기획전이 열려 디자인과 기능을 고루 갖춘 전통, 뷰티, 패션, 생활용품 분야 약 30곳의 기업 제품과 제품에 담긴 한류콘텐츠 연계 스토리도 접하며, 구매까지 가능하다. 공공 분야 최초로 시도되는 카카오페이지 기획전에서는 사업을 통해 제작한 웹툰 작품 7편을 소개한다. 브레이브걸스, 머스트비, 버스터즈, 에이스(A.C.E), 썸(XUM, 투포케이(24K) 등의 케이팝 가수들이 주인공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웹툰으로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소개와 더불어 독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Be Cast Official)에서는 게임(이스포츠)분야 상품 소개와 개발 과정 이야기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5편의 게임을 최근 국내외 많은 팬을 모으고 있는 케이팝 그룹 ‘위아더원(W.A.O.)’과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을 하여, 게임에 담겨있는 한류 콘텐츠 소개와 게임 플레이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디알엑스(DRX)게임단과 배재민 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도입된 이스포츠 분야 첫 금메달리스트 조성주 선수가 나와 기업 담당자들과 함께 개발 스토리를 소개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도 전달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에 자세한 사항은 CAST 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총조사, 이제훈·주시은과 함께

    경제총조사, 이제훈·주시은과 함께

    13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류근관(가운데) 통계청장과 홍보대사이자 배우 이제훈(왼쪽), 아나운서 주시은씨가 대형 홍보대사 명함을 들고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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