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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도 타고 007도 탔던…/‘名車 유혹’ 드라마 속으로

    ‘자동차를 드라마 속으로’ 요즘 TV 시청자들은 뿌연 화면을 자주 접한다.출연 배우가 입는 옷도,찾는 레스토랑도,사용하는 소품도 브랜드는 어김없이 가려져 있다.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답답함마저 느낄 정도다.방송위원회가 PPL 광고,즉 드라마를 통해 상품을 광고하는 마케팅을 규제하기 때문이다.상품을 내는 회사들이 방송사측에 비용을 지불해야 광고를 할 수 있는 것도 또다른 이유다. 그러나 유일한 무풍(無風)지대가 있다.자동차다.출연 배우가 타는 자동차 브랜드는 기술적으로 보이지 않게 처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큰 덩치를 가리게 되면 드라마 자체가 진행되기 어렵다.자동차 업계의 PPL 광고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것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 특히 수입차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한다.자동차 회사측으로선 그다지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PPL 광고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SBS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선 재규어가 등장한다.재규어측에서 전체 모델을 협찬하고 있다.내년 1월 1일 개봉될예정인 SBS의 ‘범죄의 재구성’에서는 재규어 뉴XJ를 예약해 놓은 상태다.지난 6월 방영된 SBS 수목 드라마 ‘선녀와 나무꾼’에서는 재규어 S타입과 S타입 XJ모델이 선보였다. ●츠 ‘태양의 남쪽'·아우디 ‘올인'서 재미 쏠쏠 메르세데스 벤츠는 역시 SBS TV 주말 드라마인 ‘태양의 남쪽’에서 E클래스를 제공했다.최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첫사랑’에서도 자사 모델을 빌려줬다. 아우디는 요즘 방영되고 있는 SBS TV 드라마 스페셜 ‘때려’에서 뉴아우디 A8 콰트로를 협찬하고 있다.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올인’에서도 주연 탤런트인 이병헌이 이 모델을 탔다.이를 계기로 이병헌은 아우디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GM코리아는 현재 방영중인 수목 미니시리즈 ‘좋은 사람’에서 유민이 타는 빨간 사브 9-3SE 컨버터블을 제공하고 있다. ●덩치 큰 탓에 PPL광고 규제서도 비켜나 이같은 PPL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도에 비례한다.한때 안방 시장을 들끓게 했던 KBS TV 드라마 ‘겨울연가’에선 주연 탤런트 배용준이 포드 뉴 익스플로러 흰색 모델을 타고 등장해 인기를 얻은 적이 있다. 해외 영화도 마찬가지다.국내 개봉중인 ‘이탈리안 잡’에서는 BMW의 ‘미니(MINI) 쿠퍼’가 등장한다.영화속에는 붉은색,파란색,흰색 등 3가지 색의 미니가 나온다.영화를 찍기 위해 32대가 동원됐다. 앙증맞은 모습의 미니쿠퍼는 4기통에 1.6ℓ짜리.115마력에 시속 200km의 최고 속도를 낸다.미니쿠퍼S는 163마력에 시속 218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미녀3총사’에선 차체가 알루미늄인 ‘페라리360 모데나’가 세 미녀 수사요원이 타는 차로 등장한다.‘나쁜 녀석들 2’에서도 페라리 550이 나온다. ‘007 어나더데이’에는 포드의 선더버드,재규어 XKR’,영국 애스턴 마틴의 ‘V12’ 등 포드그룹의 모델들이 ‘본드카’로 등장한다.‘식스티 세컨즈’에서도 포드의 ‘머스탱’이 전세계 슈퍼카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맡았다. 박대출기자 dcpark@
  • 녹색연합 창립12주년 후원의 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12주년을 맞아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인기가수 이현우씨는 야생동물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메디컬 라운지 / 유준상·홍은희씨 부부 홍보대사에

    차병원은 탤런트 유준상·홍은희씨 부부를 이 병원 산하 공익제대혈은행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유씨 부부는 앞으로 태어날 아기의 제대혈을 이곳에 기증하는 등 제대혈 기증운동을 펴게 된다.
  • 강남구 초·중·고교 금연 교육/오늘 금연 홍보관 개관식

    서울 강남구가 지난 6월 연세대학교 이정렬 교수에게 의뢰해 관내 초·중·고생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남자 중학생의 흡연율은 3.6%로 전국 평균(3.5%)과 비슷했지만 여자중학생은 3.5%로 전국 평균 0.9%보다 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처럼 심각한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해 13일 오후 3시30분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금연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11월말까지 지역내 30여개 초·중·고교를 돌며 금연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연 홍보관에는 흡연으로 사망한 폐암환자의 실제 폐가 전시되고,생쥐나 닭 등 실험용 동물을 대상으로 담배를 피울 때 생기는 생체손상 정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학생 스스로 간접 흡연이나 직접 흡연을 통한 폐해를 체험할 수 있는 검사 프로그램도 실시되며,금연 관련 각종 홍보물도 전시된다. 구는 또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성 그룹 ‘주얼리’를 금연홍보대사로 위촉,이날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금연 이동홍보관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확대 운영,생애주기별 금연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한국판 모세의 기적’ 전설 日관광객에 쫙 설명하죠/ ‘진도 홍보대사’ 귀화 日人 용구혜자씨

    “진도 섬이 너무 좋아요.” 전남 진도군 사무원(일용직)으로 근무 중인 일본인 용구혜자 (다키구치 게이코·47·여)씨는 ‘섬 특유의 정서와 문화가 녹아있는 ‘보배 섬’에 반했다. 그는 진도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그래서 ‘진도 홍보대사’로 통한다.요즘은 내년 5월 ‘한국판 모세의 기적’ 때 일본인 관광객을 맞기 위한 준비에 바쁘다. 관광객들만이 아니다.일본 수학여행단,여행사 관계자,민속학자,교수 등 일본인을 안내하고 진도를 소개하느라 진땀을 흘린다.진도의 문화와 역사,풍속,전설 등을 제3자에게 설명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그래서 그는 각종 서적과 인터넷을 밤낮으로 뒤진다.신비의 바닷길에 관한 전설과 운림산방,다도해 등 공부할 과제도 너무 많다. 씻김굿과 다시래기,만가,아리랑 등 섬지역 특유의 정서와 한(恨)이 담긴 민속과 지리 등을 익히느라 한눈을 팔 틈이 없다.그는 유명 관광지를 돌며 혼자 중얼거리기 일쑤다.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해설을 하기 위해서다.관광객의 계층에 따라 설명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이란다. ●‘문화관광 해설사' 자격증 취득 최근에는 ‘문화관광 해설사’ 자격증도 땄다.해설사 인정 시험 때 임진왜란과 관련된 진도대교를 주제로 삼았다.명량해전 때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용병술을 찬사해 아낌없는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는 진도대교에 대해 공부하면서 “명량해전이 일본에는 치욕적인 역사이지만 이 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진도의 가이드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문화해설사 자격증까지 딴 것은 그만큼 이곳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진도가 일본에 널리 알려진 것은 지난 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일본 여가수 덴노 요시미가 ‘진도 이야기’(珍島物語)’를 노래로 만들어 엔카(演歌)부문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다.당시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한 덴노 요시미는 눈앞에 펼쳐진 장관을 노랫말로 옮겨 일본에 소개했다. 그후 진도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한해 수백명에서 수천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만여명에 이르렀다. 용구혜자씨가 일본 잡지등에 소개되면서 일본여행단은 진도를 ‘필수 관광코스’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진도에 가면 진도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줄 수 있는 일본인이 있다는 사실이 입으로 전해지면서부터다. 그가 진도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91년.도쿄 인근 야마나시 현(山梨縣)에서 태어나 고교를 졸업한 그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친구를 따라 한국을 찾았다가 진도가 고향인 남편(53)을 만나면서부터. 결혼과 동시에 한국으로 귀화한 그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평범한 주부로 생활했다.당시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아 남편의 고향으로 내려온 뒤 한복집 등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생계를 꾸렸다.넉넉지 못한 형편상 삯바느질을 하며 자녀들의 학비를 보탰다.가끔씩 진도군 직원을 상대로 일본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진도출신 신랑만나 한국귀화 ‘신비의 바닷길’이 국내외에 소개되면서 일본인 관광객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이 때문에 97년 진도군 사무원으로 특채됐다.그는 정확한 해설과 안내로 인기를 끌면서 일본의 각종 여행사의 ‘창구’로 통한다.여행사에서 일본인 관광객을모셔올 때 으레 그를 찾는다.진도군이 매주 토요일 여는 ‘토요민속여행’과 토착 풍속 등이 일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그만큼 그가 할 일은 많아진 셈이다. 용구혜자씨는 “주민들도 소박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진도에서 영원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글·사진 진도 최치봉기자 cbchoi@
  • 심수관씨 제주 명예홍보대사에

    일본에서 ‘사쓰마 도기’로 명가를 이룬 심수관가(沈壽官家)의 14대손 심수관(77)씨가 제주국제자유도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제주도의 초청으로 17일 제주를 방문한 심씨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대 법정대학 강당에서 도예에 대해 특강한다.
  • “축제 즐기러 안성 오세요”/안성 바우덕이 축제 홍보대사 이상벽 씨

    “고향 얘기가 나오면 안성의 풍경밖에는 안떠오릅니다.제2의 고향인 안성에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안성 바우덕이 축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마당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방송인 이상벽(사진·56)씨는 “안성은 고향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났지만 네살 무렵 떠난 뒤 유년기를 안성에서 보냈어요.명륜동에서 살면서 안성초등학교와 안법중학교를 다녔지요.지금도 동창회에 가면 옛적 친구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는 “홍보대사를 맡아달라는 얘기가 나온 것도 동창회였다.”고 전하고 “도울 일이 생겨 목적을 갖고 드나들면 생색도 나고 좋겠다고 생각하여 수락했다.”며 껄껄 웃었다. ‘바우덕이’ 김암덕은 남사당패의 여성 꼭두쇠(지도자)로 경복궁 중건 당시 발탁되어 종3품 벼슬을 받은 인물.그를 기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안성 바우덕이 축제가 올해는 새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이씨는 “오늘 서울까지 올라와서 시범 공연을 했으니 우리 축제도 많이발전한 것 아니냐.”면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이들 오셔서 즐겨 달라.”고 홍보대사의 의무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10년 넘게 진행한 KBS1 TV의 ‘아침마당’을 전날(16일) 떠난 이씨는 “조금 섭섭하기는 하다.”고 털어 놓고는 시범공연에서 줄타기를 선보인 박지나(16·안성여중 3년)양을 가리키며 “‘아침마당’ 제작진에 힘이라도 써서 저런 전통문화의 유망주는 부각시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미셸 위 전남 홍보대사 임명

    한국계 천재 소녀 골퍼인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14)가 전남 홍보대사가 된다.전남도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CJ나인브리지 클래식에 출전하는 위 선수를 전남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위 선수는 미국내 골프대회 등에서 아버지의 고향인 전남(장흥)의 이미지를 높이는 일에 적극 나서게 된다.
  • 애덤 킹 女태권도대회 홍보대사에

    두다리 없는 한국계 미국 입양아 애덤 킹(한국명 오인호·10)이 제 2회 코리아·경주 국제여자태권도오픈대회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다. 27일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애덤 킹이 2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방한,경주로 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태권도 품새와 격파시범을 보인다. 애덤 킹은 최근 미국에서 태권 노란띠를 딴 것으로 전해졌다.
  • 인도시장서 일본 잡았다/상반기 수출 2배 늘어… 점유율 5위로 껑충

    인도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현지화 수출전략’에 성공해 일본을 제치고 현지 시장을 휩쓸고 있다. 11일 KOTRA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對) 인도 수출은 올 상반기 13억 18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12.3%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우리나라 상품의 인도시장 점유율도 이 기간에 일본(3.44%)을 제치고 4.42%를 기록,지난해 11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제2의 중국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수출시장 개척의 1등 공신은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 등 3개 대기업.이들 회사의 공통점은 ▲철저한 시장조사 ▲현지화 생산체계 ▲공격적 마케팅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뤘다는 점이다. 3개 회사는 인도가 수입문호를 개방하기 10년여전인 1980년 즈음에 기초 시장조사를 하고 개방후인 90년대 초반 재조사를 했다.이를 통해 “인도인들은 소득(1인당 국민소득 2002년 기준 449달러)은 적지만 자존심이 강해 돈이 들더라도 최신형 고급품을 원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현대차 ‘산트로' 35만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소형차 ‘아토스’를 고급화한 ‘산트로’를 연간 12만대 생산할 수 있는 현지 공장을 96년 설립했다.근로자는 현지인을 고용해 교육시켰고,부품은 현지에서 70% 이상 조달하기 위해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했다.현지화 전략이 인도 정부의 환영을 받아 ‘엑센트’‘쏘나타’ 등의 후속 라인도 가동했다.수시로 마케팅전시회와 기자회견을 갖는 한편 인도의 유명 영화배우 샬루칸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이같은 판매·홍보 전략에 힘입어 자동차판매 딜러를 인도에 진출한 외국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103명이나 확보했다.결국 인도의 국민차로 불리던 일본의 ‘마루티스즈키’를 제치고 5년 동안 35만대를 판매하며 인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됐다. ●LG컬러TV 시장점유율 72% LG전자도 일본 소니전자가 10년 동안 투자한 224억원의 4배를 웃도는 1000억원을 5년간 투자해 현지에 부품(현지조달 85%)과 생산라인을 설치했다.국내에도 미처 소개되지 않은 고가의 최신 모델을 우선 소개해 고급품 이미지를 구축한 뒤 점차 저가 제품을 판매하는 ‘톱-다운’ 판매전략을 구사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총 매출이 7억달러로 전년대비 50%의 신장률을 보였다.컬러TV의 시장점유율은 72%로 독보적이다. ●삼성휴대전화 올 2억弗수출 삼성전자도 5년전만 해도 전무했던 휴대전화에 대해 고도의 수출전략을 세워 올 상반기 수출액이 2억 6060만달러,수출증가율이 2881.1%에 달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KOTRA 홍희 차장은 “2010년 7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도시장을 초반에 잡기 위해선 수입규제가 심한 소비재보다 현지화 전략을 통한 자본재·플랜트·IT(정보기술) 제품 등의 고부가가치 품목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무공해 포도·복숭아 직접 따 안씻고 먹는 그 맛 아세요?”/ ‘그린투어’ 안내 논산시청 농정과 공성운 계장

    지난 2일 오전 충남 논산의 관촉사 주차장.나들이 차림의 가족들이 하나둘 모이는 가운데 바쁘게 이들을 안내하는 사람이 있었다.논산시청 농정과 공성운(47) 계장이었다. 그는 토·일요일,공휴일마다 이곳에 나와 논산시청이 운영하는 ‘그린투어’ 참여 가족들을 안내한다.지난 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그린투어는 공 계장이 지난 연말 아이디어를 내 시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보통 서울 등 대도시 가족들이 논산시 그린투어 홈페이지(www.greentour.net)를 보고 참여하는데,인기가 대단하다.인터넷이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이 벌써 1만여명.다른 지자체나 여행사 등에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는데 논산의 ‘그린투어’에 유독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이유는 알찬 내용에 공 계장의 뜨거운 열정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여자들을 안내하는 공 계장의 모습은 영락없는 여행사의 능숙한,열성적인 가이드다.누군가 시간을 안 지켜도,아이가 계속 짜증을 부려도 싫은 기색 한번 없이 끝까지 안내하고 달랜다.누가 그를 25년 경력의공무원이라고 볼까.그의 그린투어에 대한 애정은 깊고도 강하다. “그린투어는 도시인들의 단순한 농촌 체험 이상의,아니 몇배의 가치가 있습니다.점점 과밀화하는 도시와,반대로 공동화하는 농촌의 접점이 바로 그린투어지요.저희로선 주민들이 생산하는 포도나 딸기,복숭아 등 특산물을 돈 안들이고 홍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농약을 안치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도 하고요.” 농가 섭외,참여 가족 예약접수,홈페이지 관리,투어 안내 등 그린투어 관련 업무는 거의 모두 그의 몫이다.아직 전담 부서가 없기 때문.그래서 그에겐 그린투어가 시작된 지 7개월째 휴일이 없다.평일엔 기존에 맡고 있던 특작물 유통 업무를 하면서 토·일,공휴일엔 그린투어 안내를 맡고 있다. 포도밭,복숭아밭,딸기밭, 다슬기잡기 등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때 민박 농가에 손님들을 모셔드리고 집에 오면 10시가 넘기 일쑤.행사 전날 밤 늦게 도착한 손님들을 위해 잠자다 말고 일어나 마중을 나가기도 한다. 그린투어에 참여한 가족들은 거의 100% 만족한다.우선 아이들이 살아 있는 체험을 하고,친환경 농작물을 싸게 먹고 살 수 있기 때문.밭에서 딴 무공해 포도,복숭아를 씻지도 않고 그대로 먹는 맛이란,도심에서 물에 몇번씩 씻고도 불안해 하는 심정과는 천양지차다.거기다가 참가 경비라는 게 도심에서라면 해당 농산물 가격도 안되기 때문에,사실 공짜 체험하고 무공해 농작물을 싸게 사오는 셈이다. 공 계장은 기술집약적 ‘친환경 농업’만이 현재 농촌의 살 길이라고 강조한다.특히 논산의 경우 토질이 좋고,국토의 중간쯤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상 친환경 농업을 대표적 브랜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그에게 그린투어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아이템인 셈이다. “그린투어 참가 가족들은 대부분 홈페이지에 다시 들러 후기를 남깁니다.모두 재미 있었고 유익했다,다시 오고 싶다,고맙다는 내용입니다.그분들은 집과 직장 또는 학교에서 논산에 대해,논산의 깨끗한 환경과 농산물에 대해,또 공무원의 친절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겁니다.결국 논산의 홍보대사인 셈이지요.이같은 경험을 하면서지금까지 공직생활을 하면서 알 수 없었던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논산 글·사진 임창용기자 sdargon@
  •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에

    탤런트 조민기(사진 위·38)와 개그맨 임혁필(31)이 오는 10월 열리는 ‘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30일 “두 사람이 모두 청주대 예술대 출신이어서 행사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긴다.”고 밝혔다.조민기는 연극영화,임혁필은 회화를 각각 전공했다. 올해로 3회째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0월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 메디칼 라운지

    ●초기성문암 재수술 목소리 재생 후두암의 일종인 초기 성문암의 경우 재수술을 해도 목소리를 살릴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팀은 지난 95년부터 2001년까지 1차 치료후 재발한 11명의 초기성문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두보존술을 시행한 결과 수술 후에도 정상에 가까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지금까지는 초기성문암이 재발할 경우 후두 전체를 절제해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백정환 교수는 “과거에는 후두를 전부 들어내야 했으나 이번처럼 후두보존술을 시행할 경우 후두절제술과 같은 수술 효과를 올리면서도 정상에 가까운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익 제대혈은행' 설립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사장 차경섭·사진)은 태아의 제대혈(탯줄혈액)을 공익적 목적으로 보관,사용하기 위한 ‘공익 제대혈은행’을 차병원 대체의학연구소 내에 설립,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이 제대혈은행은 산모로부터 기증받은 태아의 제대혈을 병원 자체 기금으로 보관,백혈병이나소아암 등을 앓고 있는 불특정 환자에게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무송·노사연 홍보대사 임명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최근 가수 이무송·노사연 부부를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들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해 말 이무송씨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문하기 위해 소아병동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학교 요검사 이상자 건강강좌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 개설 5주년 기념 ‘학교 집단요검사 이상자 및 야뇨증환자를 위한 건강강좌’가 30일 오후 2시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열린다.요검사 이상자 및 학부모,보건교사,학교보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강신청은 e메일(ewcenter@khmc.or.kr)로 접수한다.문의(02)958-9771.
  • 서울시 홍보대사 정은아씨 위촉

    서울시는 22일 상수도 홍보대사에 방송인 정은아씨를 위촉했다.정씨는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 가수 UN 국제연합 홍보대사 맡아

    남성 듀오 UN(사진)이 UN(국제연합)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UN의 소속사인 라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 국제연합 본부에서 파견된 직원으로부터 선정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UN의 이름은 ‘United N-Generation’(N세대의 만남)이란 뜻으로,UN과 같은 영문약자를 쓴다는 점이 홍보대사에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 서대문 안산 ‘休 의 場’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휴식·학습의 장(場)으로 거듭 태어난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10일 자연사박물관 개관과 함께 이 일대의 여러 시설들을 묶어 교육·문화 중심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구는 박물관을 주민참여 형식으로 운영한다.인근에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주민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들 방침이다.입장료는 ▲어린이 1000원(단체 800원) ▲청소년 2000원(단체 1600원) ▲어른 3000원(단체 2400원)이다. ●학습과 놀이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 등장 10일 문을 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학습과 놀이를 겸하고,살아있는 동·식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이다. 시뮬레이터를 타면서 영상물을 감상하는 가상체험실,모래 속에 있는 화석을 찾는 ‘화석찾기놀이공원’도 있다.박물관 외부에는 대형 공룡모형과 미끄럼틀,야생초화류단지,분수대와 전망대 등도 꾸몄다.동·식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생물코너’도 있다. ●이런 것을 볼 수 있다 박물관 중앙홀에서 중생대 백악기 공룡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익룡인 프레라노돈의 골격,쥐라기의 대표적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의 두개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층 지구환경관에서는 우주와 지구의 탄생,지구 내·외부구조,지진과 화산현상 등을 볼 수 있다.2층 생명진화관에서는 생명체의 진화과정을,마지막 코스인 1층 인간과 자연관에서는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시민이 키워가는 박물관으로 구는 자연사박물관을 시민의 힘으로 키워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시물 및 자료의 기증과 전시프로그램 개발에 민간을 적극 참여시키기로 했다.또 박물관의 안내와 교육,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이미 아나운서 손범수·진양혜씨를 명예 큐레이터로 선정했고,아기공룡 ‘둘리’를 홍보대사로 정했다. ●안산을 교육·휴식공간으로 안산일대에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배치할 예정이다.연희동 167일대에 수영장,체력단련실,식당,체육관,전시홀,컴퓨터실,어학실 등을 갖춘 ‘서대문청소년 수련관’을 12월까지 건립한다. 박물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안산자연학습장’에 곤충생태학습장을 꾸며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수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안산수목원’도 만든다. 학생들이 즐겨찾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연계해 입장권을 공동으로 판매하고,안산의 여러 시설물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개그맨 김경식 전염병예방 홍보대사

    보건복지부는 2일 개그맨 김경식(33)씨를 ‘해외유입 전염병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씨는 1년간 영상물 제작 등 신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 송종국, 금연침 홍보대사 위촉

    네덜란드 페예노르트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드컵스타’ 송종국(宋鍾國·24) 선수가 금연침 홍보대사가 됐다. 23일 대한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송 선수는 한의사협회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달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금연침 시술의 홍보대사로 선정돼,청소년 금연운동에 나선다.
  • [화제의 사이트] no-hoju.women21.or.kr

    호주제 폐지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호주제폐지운동본부 홈페이지(no-hoju.women21.or.kr)가 개설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코너는 ‘호주제가 뭐죠.’.이곳에서는 호주제가 우리의 전통이 아니라 일제가 식민 통치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고안한 제도에 불과하다는 등 호주제에 대한 오해를 씻어주고 있다. 또 호주제 폐지의 대안과 영국·미국·일본 등 호주제를 폐지한 외국의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평등가족홍보대사인 탤런트 권해효,김미숙씨의 동영상 인터뷰도 볼 수 있다. 이미경·김근태 국회의원과 전현희 변호사 등 호주제 폐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정치·법조인의 릴레이 글도 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이 단지 ‘보기만’ 하는 게 아니다. 호주제 폐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호주제 철폐의 메시지를 담은 ‘OK 평등 e-card’ 보내기 코너 등을 통해 호주제 반대 목소리에 동참할 수 있다. 이오경숙 호주제폐지운동본부장은 “온라인에서도 호주제 철폐의 목소리를 높이기위해 홈페이지를 만들게 됐다.”면서 “이 사이트를 통해 호주제 폐지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 라이브 가수들 ‘평화 콘서트’

    정상급 라이브가수들이 한국전쟁 발발 53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노 모어 워(No More War)’ 평화 콘서트를 펼친다. 이승철,이문세,신해철,전인권,한영애,김종서,이은미,이현우,김현철,봄여름가을겨울 등 10개 팀이 공연기획사 텐플러스를 결성한 기념으로 갖는 콘서트다. 콘서트는 이들이 최근 발표한 싱글음반 ‘No More War!’의 타이틀곡으로 대미를 장식한다.텐플러스는 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해마다 6월25일에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는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에 기부하며,출연진 전원은 해비타트의 명예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02)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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