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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니 쇼케이스 “한국 힙합 전망은 밝다”

    페니 쇼케이스 “한국 힙합 전망은 밝다”

    지난 주말 저녁 서울 홍대 앞은 힙합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지난달 30일 서울 홍대 앞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힙합 프로듀서 페니(PE2NY)의 첫번째 정규 앨범 ‘ALIVE SOUL CUTS Vol 1’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페니의 앨범에 참여한 13팀의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 MYK, 림샷, 라임어택, 넋업샨, 마이노스, 키비, 팔로알토, 더콰이엇, 원선, 본킴, 아키라, 티비엔와이)이 무대에 올라 대규모 공연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출연진으로 열기를 더하며 흥겨운 힙합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HIPHOP PLAYA SHOW 24’란 공연명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의 공연장 주변은 국내 힙합 뮤지션들의 대단합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힙합 매니아들의 발길로 약 1시간 전부터 붐비기 시작했다. 이윽고 클럽 안을 가득 메운 약 400여명의 관객들의 탄성 속에 쇼케이스의 막이 올랐고 페니를 비롯한 국내 힙합의 주역들이 쉴틈없이 마이크의 바통을 이어 받으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들은 하나 같이 오래 전부터 자신들의 앨범 제작을 도와준 힙합 프로듀서 페니의 첫 정식 앨범 발매를 축하했으며 관객들에게는 힙합에 대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페니의 절친한 음악 동료로 알려진 타블로는 “드디어 페니 앨범이 나왔군요!”라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그간 페니와 많은 앨범 작업을 함께해 왔지만 이번 앨범은 가장 재미있고도 추억이 많은 앨범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음악상 너무 좋아하는 시나리오지만 ‘에픽하이’란 이름으로 시도할 수 없었던 음악을 담고 있다.”고 앨범 소개를 덧붙이며 “정말로 힙합을 사랑하는 친구인 페니가 영원히 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페니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한 총 13팀은 오후 5시 부터 장장 2시간여에 걸쳐 30여곡의 힙합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의 절정은 마지막 에픽하이의 무대였다. 페니와 에픽하이는 오랜 음악 우정으로 다져진 탄탄한 음악 호흡을 자랑하며 공연장의 모든 사람을 ‘힙합’이란 이름 아래 화합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국내 힙합 음악의 전망은 밝다.”며 입을 모았다. 관람객 이주연씨(26)는 “한국의 힙합 문화도 외국 못지 않게 성숙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국내 힙합의 지속된 발전을 위해서는 페니처럼 실력파 프로듀서의 역활이 더욱 중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무대에서 퇴장한 페니는 한결 홀가분해 보였다. 그는 “많은 준비를 했는데 기대 이상의 쇼케이스 무대를 마쳐 흡족하다.”며 “긴장이 풀린 탓인지 한 숨 자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페니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힙합 문화가 ‘앉아서 듣는 문화’가 아닌 ‘공연장에서 온몸으로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페니, 타블로와의 우정 그리고 힙합이야기

    페니, 타블로와의 우정 그리고 힙합이야기

    “타블로와 저는 집에서 쫓겨나 동거를 시작했죠. 마냥 음악이 좋았거든요. 밥도 제대로 못먹으면서 음악을 했어요. 불쌍한 기억이었는데 돌이켜보면 고마운 시간들이에요. 평생 ‘친구’와 평생 ‘내 음악’ 힙합을 얻었으니까요.” ‘힙합을 제대로 배우자’며 타블로와 언더그라운드와 클럽 공연에 뛰어든지 근 8년. 두 남자의 고된 동거기는 헛되지 않았다. 한 사람은 정상급 가수가 됐고 한 사람은 타 가수들의 앨범 제작자로 나서며 손에 꼽히는 힙합 프로듀서로 자리를 굳혔다. 국내 힙합 매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힙합 프로듀서 페니(27·Pe2ny). 에픽하이의 모든 앨범을 비롯해 국내 대다수 힙합 곡들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곡들이 거의 없을 정도다. 페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live Soul Cuts vol. 1’은 오랜 인고의 세월이 낳은 산물이다. 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래퍼들이 페니의 주도 아래 하나로 뭉쳐 사라져가던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Hiphop Compilation, 편집된 모음 음반)부활에 뜻을 모았다. ◆ 끼니 떼우기도 힘들던 시절 “할머니, 외상 값 갚으러 왔어요” 스무살 시절, 페니는 힙합 문화가 활성화 된 홍대 클럽에서 에픽하이와 더블 케이 등 동료들과 첫 인연을 맺었다. 가족의 반대에 무릅쓰고 열정만으로 음악에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동갑내기 타블로와는 금새 친해질 수 있었다. “고학력의 타블로가 음악에 빠졌으니 가족의 반대가 심한건 당연했죠. 2000년대만 해도 힙합 음악은 반항적인 문화로 비춰졌거든요. 저는 미술 전공이지만 흑인 음악 동호회에 들면서 본격적으로 힙합을 시작했어요. 무난히 잘 성장한 누나 셋과 달리 막내가 음악을 하겠다며 나서니 부모님께선 불안하셨을 거예요.” 경제적 뒷받침 없이 집을 나선 페니와 타블로는 언더 그라운드에 들어가 ‘막내’를 자청하며 최대한 많은 음악을 접하고 흡수하는데 주력했다. “백지 상태에서 다시 배우자는 일념으로 뛰어들었어요. 아무런 개성 없이 음악을 씹어 삼켰죠. 잔 심부름도 마다하지 않으며 배웠어요. 지금도 타블로와 옛 이야기를 할 때면 ‘그때가 있었으니까 지금이 있지’라 하면서도 불쌍했던 모습이 떠오르면 웃음부터 나요.(웃음)” 페니는 당시 밥값이 부족해 외상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일화를 꺼냈다. “홍대 근처에 한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옛집이라는 밥집이 있어요. 타블로와 밥을 먹으러 갈 때면 어려운 사정을 아시고는 ‘나중에 내라’며 외상으로 밥을 주셨어요. 훗날 외상 값을 계산하러 갔는데 이미 계산을 한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에픽하이의 미쓰라 진이었죠.” ◆ 힙합 뮤지션을 한 데 모을 수 있는 유일 프로듀서, 페니 에픽하이의 타블로, 미쓰라 진을 비롯해 더블케이, 낯선, 넋업샨, 얀키 등 국내 힙합의 큰줄기를 잇고 있는 뮤지션들이 페니의 첫 앨범 소식에 모여 들었다. 이는 지금껏 페니에게 프로듀싱을 맡겼던 가수들이 그의 음악에 대해 갖고 있는 신뢰도의 축적이기도 있다. “돕고 돕는 거죠. 일종의 ‘품앗이’ 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네요. 그간 여러 힙합 뮤지션들의 프로듀싱을 도와 왔어요. 제가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을 준비하자 모두들 자기 일처럼 달려들었어요. 다양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수록된 20곡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고요.” 이번 앨범은 ’2001 대한민국’ 이후 맥락이 끊겼던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을 부활시켰다는 점에서 음악사 상에도 큰 의의를 갖는다. 특히 다수의 힙합 뮤지션들이 단 한명의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모여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앨범 최종 작업 날까지 여러 동료들이 끝까지 확인하고 도와줬어요. 특히 타블로는 완성본을 듣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늘 추구하고 싶었지만 ‘에픽하이’라는 이름 아래는 담을 수 없는 음악였다면서요.” ’힙합’ 앨범이라면 굳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지 않아도 열정을 쏟아내온 프로듀서 페니. 지난해 12월 타블로와 작업한 프로젝트 앨범 ‘이터널 모닝(Eternal Morning)’은 국내 연주곡 앨범으로는 드물게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그의 오랜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30일 오후 5시 홍대 앞 클럽 ‘CATCH LIGHT’ (캐치라이트)에서는 힙합 프로듀서 페니(PE2NY)의 첫 정규 앨범 ‘ALIVE SOUL CUTS Vol 1’ 의 쇼케이스가 페니의 앨범에 참여한 13팀의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 MYK, 림샷, 라임어택, 넋업샨, 마이노스, 키비, 팔로알토, 더콰이엇, 원선, 본킴, 아키라, 티비엔와이)의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힙합 톱가수’ 30일 홍대 클럽 총출동 한다

    ‘힙합 톱가수’ 30일 홍대 클럽 총출동 한다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한데 뭉쳐 홍대 앞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오는 30일 오후 5시 홍대 앞 클럽 ‘CATCH LIGHT’ (캐치라이트)에서는 힙합 프로듀서 페니(PE2NY)의 첫 정규 앨범 ‘ALIVE SOUL CUTS Vol 1’ 의 쇼케이스가 대규모 힙합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쇼테이스에는 페니의 앨범에 참여한 13팀의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 MYK, 림샷, 라임어택, 넋업샨, 마이노스, 키비, 팔로알토, 더콰이엇, 원선, 본킴, 아키라, 티비엔와이) 등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힙합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날 될 전망이다. 페니는 에픽하이의 전 앨범과 국내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 대다수에 손을 댄 실력파 힙합 프로듀서다. 그간 활발한 음반 제작 활동으로 동료들과 두터운 음악적 신뢰를 쌓을 수 있었기에 힙합 가수들의 대화합을 다지는 이번 공연을 이룰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페니가 타블로와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 ‘이터널 모닝’(Eternal Morning)은 국내 연주곡 앨범으로는 드물게 ‘1만장 이상’이라는 이례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힙합 매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앨범 ‘ALIVE SOUL CUTS Vol 1.’은 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래퍼들이 페니의 지휘 아래 모여 탄생시킨 2001년 이후 첫 ‘힙합 컴필에이션(Hiphop Compilation,편집된 모음 음반)’ 앨범 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의 맛과 멋을 즐겨라”

    “서울의 맛과 멋을 즐겨라”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8월 말에 서울이 축제에 빠진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거리에서 공연을 보고 고궁과 박물관 등을 야간개방하는 ‘서울문화의 밤’ 행사를 펼친다. 지역별 자유이용권인 1만원짜리 ‘문화패스’를 만들어 일부 유료시설이나 공연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구삼열 서울관광마케팅 대표는 “밤에도 안전하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라는 서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면서 “앞으로 사시사철 소재를 개발해 즐길거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의 밤’은 서울광장과 대학로, 홍대, 인사동, 삼청북촌, 정동 등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관람시설은 새벽 2시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하고, 공연시설에서는 오후 11시에 특별공연을 올리는 등 서울의 색다른 밤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시설이 많은 대학로와 홍대, 박물관·미술관이 많은 삼청북촌에서 1만원 이용권으로 원하는 공연, 전시를 볼 수 있다. 대학로에서는 오후 11시부터 연극 ‘라이어’ ‘환상동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 13개의 공연을 특별히 공연한다. 홍대에서는 라이브클럽과 서울프린지 페스티벌 독립예술 무대 14곳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삼청북촌 정독도서관에서는 시인 유안진과 소설가 박범신을 만나는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돼 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40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서울문화의 밤’ 개막행사를 올린다. 가수 이문세가 축하공연을 하고, 시민들이 함께 정동길을 걷는 ‘문화산책’ 시간도 준비했다. 패스는 인터파크에서 예매(대학로는 www.bizcul.or.kr)할 수 있다. 시는 밤늦게까지 가족이 즐기는 행사인 만큼 주변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지하철 연장운행을 협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cafe.naver.com/seoulopennight)에 올릴 계획이다. 또 22일부터 31일까지는 청계광장 등 서울의 주요 명소 5곳에서 한식의 정성과 맛을 체험하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푸드페스티벌’은 청계광장,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N서울타워, 남산한옥마을 등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대표음식을 기본으로 궁중문화, 한식조리강연,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등 알차게 꾸몄다. 청계광장에서는 단맛, 쓴맛 등 다섯가지 맛을 내는 재료로 만드는 오미(五味)음식과 한식을 세계화한 유명 요리사들이 참여하는 한식조리 시연회를 마련했다. 경희궁에서는 조선시대 수라상과 궁중다례상, 궁중어주상 등을 통해 궁의 음식문화와 궁중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N서울타워에서는 칵테일 쇼, 철판 요리쇼 등 푸드 퍼포먼스와 300인분 비빔밥 만들기에 이은 무료 시식행사도 열린다. 한편 23일 청계광장에서는 음식 관련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서울기네스 푸드페스티벌’의 첫 행사로 매운 고추 많이 먹기, 핫도그 많이 먹기, 레몬 빨리 먹기 등 이색 기록에 도전하는 서울푸드파이터대회가 열린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재희 “개봉 전 입대, 본분 다 못해 죄송”

    8월 5일 군입대를 앞 둔 배우 재희가 영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군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재희는 29일 오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열린‘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감독 박희준ㆍ제작 메가픽쳐스제이씨)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영화 개봉 후에 군입대 할려고 했는데 영장이 생각보다 일찍 나왔다. 영화의 무대인사도 하고 홍보도 하는 게 배우의 임무인데 본분을 다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감독님이나 다른 배우들께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를 찍으면서도 과연 개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영화는 운 좋게 개봉을 했지만 아직도 개봉을 하지 못하는 영화가 많다.”며 “배우로서 한국영화의 위기를 느끼면서 연기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재희는 “ ‘CG를 많이 쓰면 ‘우뢰매’ 같은 영화겠구나’ 생각하는데 ‘우뢰매’가 있어 지금의 한국 영화의 CG기술이 나올 수 있었다.”며 “CG장면이 나온다고 막연히 무시하지 말고 힘든 시도를 하고 있는 영화인들에게 박수를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연쇄 살인을 조종하는 악령을 쫓는 고스트 헌터 최강 역을 맡은 재희는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귀여우면서도 소년 같은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재희의 마지막 공식 무대를 보기 위해 몰린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상의 모든 범죄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과 싸우며 강력범죄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맨데이트’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영상=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희 “군 입대 앞두고 홀어머니 걱정돼”

    재희 “군 입대 앞두고 홀어머니 걱정돼”

    배우 재희가 영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군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재희는 29일 오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열린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감독 박희준ㆍ제작 메가픽쳐스제이씨)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사실 군대 가는 게 부담스럽거나 걱정스럽지는 않다. 다만 어머니가 혼자 계셔야 되는 게 걱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희는 “조용히 군입대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기사화됐지만 절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잘 갔다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8월 5일 군입대하는 재희는 “배우로서 임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동료배우와 감독님께 죄송하다.며 “우리 영화가 새로운 시도를 했던 만큼 좋게 봐주셨음 좋겠다. ‘CG를 많이 쓰면 ‘우뢰매’ 같은 영화겠구나’ 생각하는데 이런 시도가 있어 더 멋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재희는 연쇄 살인을 조종하는 악령을 쫓는 고스트 헌터 최강 역을 맡아 그간 드라마에서보여준 귀여우면서도 소년 같은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 외모에서부터 변신을 한 재희는 영화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세상의 모든 범죄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과 싸우며 강력범죄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맨데이트’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리 본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 BIG 6

    미리 본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 BIG 6

    7월 기대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님은 먼곳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관객들을 찾아 갈 준비를 마친 현재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한국영화의 불황 때문에 예년보다 확실히 개봉작은 줄었지만 다양성으로 무장한 하반기 영화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하반기 한국영화를 책임질 BIG 6를 미리 만나보자. BIG1. 세종의 비밀이 깨어난다! ‘신기전’ 세종 조 우리 역사 속에 실재했던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화포 신기전을 소재로 한 ‘신기전’은 한국 최초의 사극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만 100억원 규모에 달하며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시나리오 작업에만 1년이 넘게 걸렸다. 영화 ‘약속’의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강우석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정재영, 허준호, 한은정, 안성기 등 한국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조선시대 가장 위대했던 비밀을 풀어나간다. BIG 2. 배우가 되고 싶은 깡패 VS 깡패보다 더한 배우 ‘영화는 영화다’ 두 동갑내기 스타 소지섭, 강지환의 막강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는 영화다’는 조폭 깡패인 강패(소지섭)와 영화 속에서 조폭 역할을 맡은 스타배우 수타(강지환) 두 남자의 삶이 얽히며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다. 특히 이 영화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소지섭이 소집 해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이자,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 스캔들’ 등 주로 드라마로 활동해 온 강지환의 영화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라 캐스팅 순간부터 화제를 모았다. 촬영을 끝나기도 전에 작품이 해외에 선판매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BIG 3. 1930년대 모던 경성이 태어난다! ‘모던보이’ 한국영화 최초로 1930년대 모던경성을 배경으로 기획된 ‘모던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김혜수와 박해일이 캐스팅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1930년대를 생생하게 재연한 감각적인 영상, 춤, 노래와 캐릭터의 발칙한 매력,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는 기존의 시대극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BIG 4. 조선 주먹패들의 의리와 사랑을 다룬 퓨전사극 ‘1724기방난동사건’ 조선 1724년, 시대를 풍미한 주먹패들의 의리와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1724기방난동사건’은 조선시대 주먹들이 기방을 두고 벌이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그린다. 이정재는 의협이 사라진 조선의 주먹계를 구하는 천둥 역할을, 김옥빈은 명월향 제일의 기생 설지 역할을 맡았다. 조선시대 있을 법한 저잣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에 현대적인 글귀와 퓨전적인 소품들을 배치해 영화의 재미를 살렸다. BIG 5. 거대한 식인 멧돼지와의 대결이 시작된다! ‘차우’ 10년째 범죄 없는 마을 삼매리에 멧돼지에 의한 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차우’는 잔혹한 ‘식인 멧돼지’라는 독특한 소재를 영화화했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투모로우’ ‘딥 임팩트’ 스텝들이 참여한 할리우드 시스템에 엄태웅, 장항성, 윤제문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어우러졌다. 60억 원의 제작비 중 멧돼지 제작에만 7억 원이 들어간 점도 눈길을 끈다 BIG 6. 금지된 밤,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고고 70’ ‘고고 70’은 밤이 금지된 시절, 문화의 중심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밴드 ‘데블스’를 다룬 순도 100% 음악영화다. 고고클럽 최고스타 데블스에 관한 영화인만큼 영화는 무대 공연신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뮤지컬과 영화를 오가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조승우와 홍대 록의 신인 스타 차승우의 환상조우도 관람포인트다. 이 외에도 조인성, 주진모 주연의 ‘쌍화점’, 전도연, 하정우의 ‘멋진 하루’, 손예진, 김주혁의 ‘아내가 결혼했다’가 하반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중이다. 이처럼 한국 영화의 불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들을 찾아 올 한국영화가 있어 한국영화계의 미래는 밝다. 올 하반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타날지 지켜보자. 사진=’신기전’, ‘영화는 영화다’, ‘모던 보이’, ‘1724기방난동사건’, ‘차우’ ,’ 고고 70’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지원 “노처녀 전문 배우라도 행복해요”

    예지원 “노처녀 전문 배우라도 행복해요”

    배우 예지원이 술만 먹으면 필름이 끊기는 ‘엽기적인 그녀’로 돌아왔다. 예지원은 16일 오후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열린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감독 김정민ㆍ제작 KM 컬쳐)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술 때문에 벌어진 일화를 털어났다. 예지원은 “주량은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르지만 술은 나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친구들과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지원은 “한번은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 그냥 잠이 들었다. 다음날 일어나 어깨가 너무 아파 봤더니 가방을 그대로 맨 채로 잠이 들어 몇일을 고생했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처녀 역할을 자주하는데 서운하지 않는냐는 질문에 예지원은 “20~30대에는 주인공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못했다. 30대가 넘어가면 다른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역할을 한 것 같다.”며 “내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좋아 40대에도 40대를 연기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 ‘죽어도 해피엔딩’ 등을 통해 발랄하고 엉뚱한 캐릭터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 예지원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엽기적이지만 귀여운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웃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겨 사고 치는 유진(예지원 분)과 그녀의 뒷수습만 10년째인 흑기사 철진(탁재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1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예지원 “탁재훈씨 거기가 아니에요”

    [NOW포토] 예지원 “탁재훈씨 거기가 아니에요”

    예지원, 탁재훈 주연의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감독 김정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개그맨 김대희의 진행으로 시작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제작 보고회는 주연배우 예지원, 탁재훈과 감독 김정민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초대가수 유미가 깜짝공연을 펼쳤으며 영상공개,기자간담회 및 포토 타임의 순으로 이뤄졌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대희 “능글맞은 제비역할 기대하세요”

    [NOW포토] 김대희 “능글맞은 제비역할 기대하세요”

    예지원, 탁재훈 주연의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감독 김정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개그맨 김대희의 진행으로 시작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제작 보고회는 주연배우 예지원, 탁재훈과 감독 김정민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초대가수 유미가 깜짝공연을 펼쳤으며 영상공개, 기자간담회 및 포토 타임의 순으로 이뤄졌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탁재훈 “개구쟁이 이미지 버리고 싶다”

    탁재훈 “개구쟁이 이미지 버리고 싶다”

    탁재훈이 10년 동안 한 여자를 보살펴주는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탁재훈은 16일 오후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열린 ‘당신이 잠든 사이에’ (감독 김정민ㆍ제작 KM 컬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탁재훈은 “전작 ‘어린 왕자’는 무거운 영화였는데 이번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라 그런지 기분이 업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탁재훈은 “방송에서는 항상 개구쟁이처럼 나오지만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다. 이번에 맡은 캐릭터와 비슷해 도움이 됐다.”며 “10년지기 친구를 지켜주는 착한 캐릭터를 감독님이 원하셔 그런 모습 뒤에 감춰진 코미디를 보여줄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탁재훈은 “이번 영화를 통해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연기하고 싶었다. 최선을 다한만큼 사랑해주셨음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탁재훈은 여주인공 예지원과 듀엣으로 바이브의 ‘술이야’를 열창해 제작보고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탁재훈은 데뷔 이후 15년 동안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누구나 비밀은 있다’, ‘맨발의 기봉이’등 조연으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겨 사고 치는 유진(예지원 분)과 그녀의 뒷수습만 10년째인 흑기사 철진(탁재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1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성적 언어로 쓰고 노래한 ‘사랑’

    시인 성기완(41)에게는 시인 말고도 여러가지 ‘타이틀’이 더 따라다닌다. 그는 날카로운 문화평론가이자 음악을 선곡하는 라디오 DJ이면서 인디밴드(3호선 버터플라이)의 멤버로 홍대클럽에서 기타를 친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가 몸담고 있는 일은 크게 글쓰기와 음악 두 가지이다. 본래 시와 음악은 하나라고 했던가. 시인은 오래전부터 시와 음악의 결합을 시도해 오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성 시인은 이번에도 세번째 시집 ‘당신의 텍스트’(문학과지성사 펴냄)와 두번째 솔로 앨범 ‘당신의 노래’를 동시에 발표했다. 시는 노래가 되고, 노래는 시가 되는 궁극의 결합을 이루어낸 것. “당신의 텍스트는 나의 텍스트/나의 텍스트는 당신의 텍스트/당신의 텍스트는 텍스트의 나/나의 당신의 텍스트는 텍스트…”(‘당신의 텍스트 1-사랑하는 당신께’ 가운데) 시집 ‘당신의 텍스트’에는 표제작 연작시 11편을 포함, 모두 61편의 시가 실려 있다. 앨범에는 아홉 곡의 노래와 네 편의 낭송이 담겨 있다. 시와 노래의 모티프는 그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사랑과 연애이다. 그래서인지 평론가 이광호씨도 “그가 사랑이라니?”라며 낯설어했다. 특히 그의 사랑시는 여성 화자가 읊조리는 기존의 사랑시와 달리 남성화된 것이 특징. 하드코어적인 사랑의 담화가 이어진다.“너를 오랄하고 싶어/너의 빨간 암술을 헤치고/노란 수술을 빨고 싶어…”(‘꽃’ 가운데) 시인은 시집과 앨범이 서로 한 쌍이라고 규정했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도 “당신을 사용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사랑을 사용합니다./노래가 되었습니다.”라고 스스로에게 되뇌이고 있었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M.net ‘필 더 그루브’는 왜 클럽으로 갔을까?

    M.net ‘필 더 그루브’는 왜 클럽으로 갔을까?

    “클럽은 음악, 패션, 문화의 집결지” 지금은 종영된 M.net ‘슈퍼 바이브 파티’(바이브 나이트, 2004.7~2007.1)를 기억하는 이들은 많을 것이다. 당시 생소한 클럽 문화를 홍록기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찾는다는 기획으로 방송된 ‘슈퍼 바이브 파티’는 당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 음지로 인식되던 클럽을 양지로 끌어내는데 일조했다. 그런 ‘슈퍼 바이브 파티’의 계보를 이을만한 한 프로그램이 최근 기획, 제작됐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송되는 ‘필 더 그루브’(연출 황금산, 민정식, 최길한)가 바로 그것으로 클럽을 좋아하는 4명의 ‘힙걸’(가장 트랜드한 것이나 그것을 멋지게 소화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이 클럽을 배경으로 풀어나가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왜 방송국은 클럽을 찾았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필 더 그루브’를 만들어 가는 M.net 황금산 PD(이하 황)와 최길한 PD(이하 최)를 만나 “왜 방송국이 클럽으로 갔나요?”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다. ‘필 더 그루브’는 참 애매하다. ‘슈퍼 바이브 파티’는 클럽 안에서 가수들이 공연을 했고 클럽을 찾은 연예인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필 더 그루브’는 연예인이 아닌 단순한 ‘클럽 매니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뭔가 애매한 ‘필 더 그루브’의 기획의도를 묻자 그 대답은 의외로 명쾌했다. “최초로 클럽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이 ‘슈퍼 바이브 파티’였죠. 하지만 당시 클럽을 다니던 친구들은 전혀 공감 못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클럽을 알린다는 긍정적인 측면은 있었지만 정작 클럽의 일부분 만이 부풀려져서 방송에 나갔죠. 이번 ‘필 더 그루브’에서는 클럽 자체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실제로 파티 플랜을 하는 분이 직접 출연을 하고 출연진 자체도 파티에서 뽑은 사람들 입니다. 공감대를 살리기 위한 방편이었죠.”(황) ‘필 더 그루브’는 실제로 홍대의 한 클럽을 빌려서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있다. 클럽을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 원투, 마이티 마우스, 배치기 등 가수들을 초청해서 실제 공연을 했으며 그 분량 자체만 해도 여느 가요프로 못지 않은 양이었지만, 방송 자체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을 수 있는 가수들의 공연 보다는 4명의 여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클럽은 현 시대의 반영 그렇다면 왜 하필 클럽(Club)일까? 시대상을 반영한 아이콘(Icon)을 찾는다면 다른 방법도 있었을 법 한데 제작진은 좁고, 어두워서 방송 촬영을 하기 힘들기로 소문난 클럽을 선택했다. 어째서 일까? “클럽은 그 자체가 한 시대의 반영입니다. 일부 언론 보도로 인해 ‘클럽’이라 하면 술을 마시고 이성을 찾아 부비부비를 하는 그런 음지적인 면만을 떠올리는데 요즘 클럽은 ‘멀쩡한 직장인’이 음악과 춤,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그런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어요. 제작진이 생각하는 클럽은 한 시대의 다양한 문화, 패션, 음악, 사람이 모이는 융합체적인 의미를 띄고 있고 ‘필 더 그루브’는 그런 클럽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황) 이런 클럽의 모습을 담기 위해 제작진은 최소한의 장비만을 동원했다고 한다. 심지어 카메라가 클럽을 찾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해 클럽 내벽에 카메라를 설치할 정도였다. “최소한의 카메라를 클럽을 찾은 사람들에게 보여야만 했어요.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서 수대의 카메라가 돌아가면 사람들은 자연스럽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무대를 비추는 일부 카메라만을 최소한의 수로 동원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삼각대 등을 이용해서 벽에 거치하는 방식이었죠.”(최) 사회의 ‘금기’? 콘돔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한창 방송되고 있는 ‘필 더 그루브’에 대한 반응은 양분된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왜 클럽을?’이라는 반대의 목소리도 존재하고 있다. 이런 찬반의 목소리에 대해 제작진은 ‘필 더 그루브’를 콘돔에 비유했다. “부정적인 목소리를 듣는 것은 사실이에요. ‘슈퍼 바이브 파티’ 당시에도 그랬고 클럽 자체에 대해 안 좋은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많았거든요.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의 진정성을 봐 줬으면 좋겠어요. 다수의 시청자가 보는 방송에서 섹스 이야기 하기 힘들고, 담배 피는 여성을 다루기가 힘든 건 사실이죠. 우리 프로그램도 밤늦게 까지 클럽에서 즐기는 여성을 다루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수많은 젊은이들은 클럽을 즐기고 있고 그것이 사회의 문화입니다. 우리 ‘필 더 그루브’가 클럽의 진정성을 보여준다면 일부 사람이 음지로 알고 있는 클럽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콘돔처럼 꼭 필요한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황) ‘필 더 그루브’는 클럽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회의 음지로 치부되는 클럽 문화를 담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수년간의 기획과 파티플래너 및 페스티벌 기획자들을 만나 회의를 거쳐가면서 매회를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황금산 PD는 “매해 수 많은 해외의 유명 DJ가 내한해 공연을 할 만큼 성장해 있는 한국의 클럽문화를 대중들이 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클럽은 더 이상 음지의 문화가 아님을 강조한다. 2008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음악, 패션, 사람들이 집합된 공동체인 클럽을 배경으로 4명의 힙걸들이 펼치는 ‘필 더 그루브’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해 보자. 사진제공=엠넷 미디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강 난지공원서 클럽 페스티벌

    한강 둔치가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클럽’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27·28일 이틀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클럽 페스티벌 ‘넥스트 플로어08’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22개 홍대 유명 클럽들과 국내외 대형 뮤지션 100여개팀이 참가, 화려한 음악과 젊음의 열기로 한강을 메울 예정이다. 특히 강한 사운드를 바탕으로한 에너지와 세련된 비트로 전세계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인펙티드 머시룸’, 특이한 음악 스타일로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펜듐럼’, 한국 인디록의 산 역사로 불리는 노브레인 등이 참가한다. 또 다양한 창작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과 홍대 22개 클럽들이 만든 톡특한 ‘텐트바’도 운영된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원초적 매력 발산, 맨발의 길건

    28일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가수 길건의 3집 ‘라이트 오브 더 월드(Light Of The World)’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있었다. 이날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로 쇼케이스를 시작한 길건은 인디언의 히피룩 차림과 맨발로 무대 위에 올라 열정적인 ‘정글댄스’를 선보였다.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최근 가요계를 강타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대신 ‘브라스펑크밴드’를 택해 새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개그맨 오지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그녀는 “파워댄스는 길건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며 “그동안 미흡했던 보컬 부분을 위해 많은 트레이닝을 했기 때문에 이번 여름을 내 노래와 춤으로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하리수를 비롯해 미키정, 진주, 한스밴드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건, 휘성 작사 ‘태양의 나라’로 컴백

    길건, 휘성 작사 ‘태양의 나라’로 컴백

    섹시가수 길건이 휘성의 지원사격 속에 3집 앨범으로 컴백했다. 길건은 28일 오후 2시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클럽 NB2에서 3집 ‘Light of the World’의 쇼케이스를 열고 화끈한 의상과 잘 어우러진 뜨거운 무대로 팬들을 찾아왔다. 이날 금색 자켓과 비키니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길건은 ‘태양의 나라’를 상징하듯 맨발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파워풀함’을 3집 앨범의 컨셉으로 삼은 길건은 “한국의 유일한 ‘파워댄스 가수’로 불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호칭에 너무 기뻤고 이번 앨범에선 좀더 파워풀한 춤과 함께 그간 부족했던 가창력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길건은 “작년 선보인 ‘흔들어봐’가 여성스러움을 추구 했다면 이번 3집 앨범은 좀더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나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3집 앨범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 작사를 가수 휘성이 맡았다는 점 또한 눈에 띈다. 길건은 “처음엔 ‘태양의 나라’가 휘성씨의 곡인 줄은 몰랐다. 이후 ‘곡이 너무 좋다’고 했더니 휘성씨 또한 ‘길건씨 한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줘서 너무 기뻤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휘성은 지난 해 대표적인 히트곡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작사해 히트 작사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개그맨 오지헌이 사회를 맡았으며 동료가수 유리가 노래를 부르는 한편하리수-미키정 부부, 진주, 한스밴드, 서지영이 참석해 길건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길건은 3집 앨범 ‘Light of The World’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길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NOW포토] 길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가수 길건이 28일 오후 3시 서울 홍대에 위치한 클럽 NB2에서 가진 3집 앨범 ‘Light Of The Worl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발표한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는 최근 유행하는 일렉트로니카 트랜드 장르를 과감히 벗어던진 펑크스타일의 장르로 길건의 섹시함과 함께 독특한 매력이 묻어나는 곡이다. 길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가며 뮤직비디오 스틸 컷도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길건 ‘섹시한 반짝이 의상’ 눈길

    [NOW포토]길건 ‘섹시한 반짝이 의상’ 눈길

    가수 길건이 28일 오후 3시 서울 홍대에 위치한 클럽 NB2에서 가진 3집 앨범 ‘Light Of The Worl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발표한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는 최근 유행하는 일렉트로니카 트랜드 장르를 과감히 벗어던진 펑크스타일의 장르로 길건의 섹시함과 함께 독특한 매력이 묻어나는 곡이다. 길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가며 뮤직비디오 스틸 컷도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미키정ㆍ하리수 “길건, 응원왔어요”

    [NOW포토]미키정ㆍ하리수 “길건, 응원왔어요”

    28일 오후 3시 서울 홍대에 위치한 클럽 NB2에서 가진 길건의 3집 앨범 ‘Light Of The Worl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미키정ㆍ하리수 커플이 찾아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일 발표한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는 최근 유행하는 일렉트로니카 트랜드 장르를 과감히 벗어던진 펑크스타일의 장르로 길건의 섹시함과 함께 독특한 매력이 묻어나는 곡이다. 길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가며 뮤직비디오 스틸 컷도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쇼바이벌 스타 V.O.S “가요계 평정이 목표”

    남성 3인조 그룹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가 3집 앨범 ‘Wonderful Things’으로 컴백했다. V.O.S는 13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클럽 M2에서 음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확 달라진 음악을 선보이며 화려한 가요계 복귀를 선언했다.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바이벌’을 통해 발굴된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V.O.S는 멤버 개개인이 솔로 활동을 하면서 큰 인기를 얻어왔다. 리더 박지헌은 “그간 가요프로에서 1위를 하면서도 V.O.S로 꼭 무대에 서고 싶었다.”며 “3명이 모인 만큼 3배의 효과를 얻고 싶다. 2008년 한국 가요계를 점령하는 각오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V.O.S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와 함께 오는 31일 전국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3집 활동에 돌입한다. 글/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영상/ 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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