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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아, 갑자기 튀어나온 최강 섹시미 ‘볼륨감에 화난 엉덩이까지?’

    리아, 갑자기 튀어나온 최강 섹시미 ‘볼륨감에 화난 엉덩이까지?’

    방송인 리아의 섹시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리아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로라로라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포토행사에 참석했다. 리아는 최근 tvN ‘SNL코리아6’에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성숙한 외모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178cm의 큰 키와 동서양의 분위기가 교차되는 신비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강탈했다. 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아가 탱크톱과 레깅스만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흑백사진으로 실루엣을 강조한 사진 속 리아는 풍만한 볼륨감과 함께 군살 없는 몸매 라인으로 극강의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동엽 mc딩동, 유쾌한 영상 분위기+슬픈 느낌 ‘거위의 꿈’

    신동엽 mc딩동, 유쾌한 영상 분위기+슬픈 느낌 ‘거위의 꿈’

    데뷔 첫 단독 토크쇼를 개최하는 MC딩동을 위해 방송인 신동엽과 유희열이 지원사격에 나섰다.MC딩동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신동엽, 유희열과 함께 촬영한 ‘MC딩동의 크레파스’ 응원 홍보영상을 게재하며 두 선배의 훈훈한 모습을 전했다. 각각의 영상 속 신동엽과 유희열은 “‘MC딩동의 크레파스’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멘트를 외치며 토크쇼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멘트를 마친 후에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MC딩동을 격려했고, 유쾌한 영상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슬픈 느낌의 ‘거위의 꿈’ 반주가 언밸런스하게 흘러나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C딩동의 크레파스’는 MC딩동이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토크쇼다. 이번 토크쇼에서 그는 MC 꿈나무들에게 진행 노하우와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재치 있는 멘트와 능숙한 진행솜씨를 바탕으로 활약하고 있는 MC딩동의 첫 단독 토크쇼 ‘MC딩동의 크레파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스텀프(the STUMP)에서 열린다. 내년에는 MC딩동의 데뷔 10주년에는 MC딩동의 황금 인맥을 토대로 새로운 장르의 토크 콘서트를 시도할 계획이다. 사진 = 딩동해피컴퍼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X싱가포르 인디 아티스트 뭉쳤다 ‘단짠데이트’ 풀 앨범 발매

    한국X싱가포르 인디 아티스트 뭉쳤다 ‘단짠데이트’ 풀 앨범 발매

    한국과 싱가포르의 대표 인디 아티스트들이 호흡을 맞춘 ‘단짠 데이트’ 풀 앨범이 14일 정오 공개된다.‘단짠 데이트’는 ‘러브 & 푸드(Love & Food)’를 주제로 한국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인디씬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날 발매되는 풀 앨범에는 앞서 싱글을 통해 공개된 8곡은 물론, 신곡 2곡이 추가돼 음악 팬들과 만난다. ‘단짠 데이트’ 새로운 곡의 주인공이자 마지막 주자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국내 인디음악을 소개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중국, 대만 및 싱가포르를 주 무대로 활약하는 조이스 추가 선정됐다. 최고은의 ‘인생의 맛’은 ‘단짠 데이트’ 프로젝트의 끝맛을 장식할 타이틀곡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세상의 모든 맛 중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맛은 바로 “인생의 맛”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정우가 특유의 따스함과 행복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가창에 참여해 매력을 높였다. 조이스 추가 부른 트랙 ‘Malaysia Chabor’는 ‘말레이시아 여자입니다’라는 뜻으로 평소 한국인으로 많은 오해를 받는 본인의 경험이 녹아있는 곡이다. 가사 중간 중간 들리는 ‘안녕’, ‘오빠’ 등의 한국어 라임이 인상적으로. 앞서 중국어 버전으로 공개돼 유튜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단짠 데이트’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짠 데이트’는 음식과 사랑을 주제로 하여, 한국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한 프로젝트다. 양국간의 문화교류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싱가포르 국립청소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앨범이다. 앞서 와블과 베카, 지어반과 후바부바스, 매일의 새벽과 진 탠, 곽푸른하늘과 제니퍼 청까지, 한국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참여한 총 4개의 싱글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인디 음악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단짠 데이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지난 6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샤인 페스티벌(SHINE FESTIVAL)’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오는 10월에는 한국을 찾아 홍대 ‘잔다리페스타’에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리웨이 뮤직앤미디어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컴백 엘리스, 톡톡 튀는 소다돌로 돌아온 소희 ‘빛나는 미모’

    컴백 엘리스, 톡톡 튀는 소다돌로 돌아온 소희 ‘빛나는 미모’

    걸그룹 엘리스가 컴백을 알렸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으로 구성된 5인조 엘리스(ELRIS)가 13일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엘리스는 타이틀곡 ‘Pow Pow’와 ‘열려라 그대’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엘리스 멤버들은 “이전 앨범에서는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파격 변신을 했다. 상큼하고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다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K팝스타 6’ 출신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멤버 소희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JTBC ‘아는 형님’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Pow Pow’는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템포 곡으로, 아직 고백하지 못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터지기 직전의 화산에 비유한 재밌는 가사가 돋보인다. 지난 6월 ‘우리 처음’으로 데뷔한 엘리스는 이날 정오 ‘컬러 크러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벌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신종령 심경, 폭행 CCTV 공개에 “저 나쁜사람 아닙니다”

    개그맨 신종령 심경, 폭행 CCTV 공개에 “저 나쁜사람 아닙니다”

    개그맨 신종령이 폭행사건과 관련 심경을 전했다.11일 신종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떤 상황이건 사람이 사람을 때려서는 안 되는 건데, 진짜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라며 “저만 너무 당당하다고 경솔했습니다. 할 말 없는데, 피해자분들께는 찾아뵙고 용서를 빌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종령은 “저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나쁜사람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MBC ‘상쾌한 아침 연예투데이’에서는 신종령 폭행 사건 CCTV 동영상을 공개했다. 신종령은 폭행과 함께 그를 말리던 남성과도 실랑이를 벌였고, 출동한 경찰이 제압하고 난 뒤에야 폭행을 멈췄다. 신종령의 폭행으로 피해자 A씨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1일에도 홍대의 한 클럽에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경찰은 신종령이 일주일 사이 동종 범죄를 두 번 저지른데 대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그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유치장에 수감 중인 신종령은 조만간 구치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종령, 폭행 사건 CCTV 보니 ‘쓰러진 사람에게 주먹질’

    신종령, 폭행 사건 CCTV 보니 ‘쓰러진 사람에게 주먹질’

    개그맨 신종령의 폭행 현장 CCTV가 공개돼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11일 MBC ‘상쾌한 아침 연예투데이’에서는 신종령 폭행 사건 CCTV 동영상을 공개했다. 신종령은 폭행과 함께 그를 말리던 남성과도 실랑이를 벌였고, 출동한 경찰이 제압하고 난 뒤에야 폭행을 멈췄다. 신종령의 폭행으로 피해자 A씨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1일에도 홍대의 한 클럽에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경찰은 신종령이 일주일 사이 동종 범죄를 두 번 저지른데 대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그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유치장에 수감했고, 다음 주 중으로 구치소로 이감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장겸보다 민생이 하찮나” 질타… 한국당, 결국 ‘백기투항’

    “김장겸보다 민생이 하찮나” 질타… 한국당, 결국 ‘백기투항’

    국민 공감대 없고 동력 떨어져 대정부 질의·인사 청문회 통해 정부 비판이 효과적 판단 한 듯 “홍대표 입지만 굳혔다” 지적도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 체포 영장 발부를 계기로 지난 2일부터 이어 온 장외투쟁을 일주일 만에 빈손으로 접기로 했다. 명분도 약한 데다 동력도 떨어져 장외투쟁을 지속하면 손해가 이어진다는 판단 때문이다.●오늘 의원총회 통해 최종 결정 한국당은 9일 비상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기국회 일정에 참여하면서 원내외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10일 전했다. 강 대변인은 “방송 장악 저지 국정조사를 관철하고자 장외투쟁뿐만 아니라 원내에서도 싸우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보이콧 철회 여부 및 국회 복귀 시점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의원총회를 통해 복귀가 최종 결정되지만 사실상 백기 투항이나 마찬가지다. 한국당 지도부가 국회 복귀를 결정한 것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등으로 인한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민생을 외면한다는 비판 여론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열린 한국당 몫 교섭단체 대표연설마저 거부했다. 한국당이 국회 복귀를 결정한 것은 보이콧을 이어 나가는 데 대한 피로감이 쌓였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내에서는 ‘명분이 약한 장외투쟁을 지속하기보다 출구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지난 5일 김 사장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국회 보이콧 명분이 사라진 것도 원인이 됐다. MBC 사장 문제로 보이콧을 선언한 것 자체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당은 지난 9일 ‘공영방송 장악’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옆 광장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 데 이어 이번 주에는 대구에서, 다음주에는 부산에서 2·3차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전술핵 재배치와 핵무기 개발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다른 한편으로 한국당이 복귀한 것은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 질의를 비롯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문재인 정부의 인사 난맥상을 비판할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태경 “더 있다간 국민에게 몰매” 여기에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언론장악 문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등 쟁점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표는 “방송장악을 위한 여당의 문건이 나온 이상 정부·여당이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며 “여당으로부터 정기국회 참여 명분을 달라고 하기 전에 우리가 원내에서 가열차게 싸워 국정조사를 반드시 관철하자”고 강조했다. 일부 한국당 의원은 이번 국회 보이콧이 원외인 홍 대표의 당내 입지를 굳히는 데만 활용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한 의원은 “그동안 원외로서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홍 대표가 이번 보이콧을 계기로 당내 장악력을 키운 것 같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 철회 결정을 반기면서도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표결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표정이다. 각종 개혁입법 추진 과정에서 한국당의 강력한 반발이 계속되면 정기국회에서 성과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도 일단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환영했다. 다만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더 거리에 있다간 국민에게 몰매 맞을까 봐 들어온 것”이라며 “일주일간 썩은 웃음만 나오는 블랙코미디 한 편 찍었다”고 비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100석 넘는 매장 절반이 ‘텅텅’…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만 시켜”

    100석 넘는 매장 절반이 ‘텅텅’…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만 시켜”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를 먹고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일 전국 매장에서 이 제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햄버거병’ 논란에 이어 집단 장염 소식까지 겹치자 매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른 메뉴를 시키거나 햄버거 조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3일 찾아간 서울시내 맥도날드 매장마다 햄버거를 먹는 사람은 드물었다. 명동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난 공모(44)씨는 “어제 뉴스를 통해 불고기버거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햄버거는 먹지 않고 아이스크림과 음료만 먹기 위해 들렀다”고 말했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에 있는 이 매장은 점심시간임에도 100석 규모의 좌석 중 절반 이상이 빈자리였다. 아이 둘과 함께 햄버거를 주문해 먹고 있던 박모(44·여)씨는 대화 중에도 불안한 듯 연신 햄버거를 들춰 상태를 확인했다. 박씨는 “아들이 하도 먹고 싶다고 졸라서 패티가 얇은 빅맥을 주문했다”며 “그래도 불안해 패티를 일일이 잘라 (잘 구워졌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대입구역 맥도날드 매장에는 대부분 외국인 고객이거나 불고기버거 판매 중단 소식을 모른 채 식사를 하러 온 경우가 많았다. 이는 지난달 28일 전북 전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불고기버거를 사 먹은 초등학생과 교사가 장염에 걸렸다며 맥도날드 본사에 민원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날 해당 매장을 찾아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전주 지역 맥도날드 매장에서 음식을 먹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 사람들은 전주시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같은 달 17일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강남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수거한 불고기버거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식약처 고시 허용기준치(100/g)를 3.4배 초과한 340/g 검출됐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네 살 여자아이가 덜 익은 고기 패티가 들어간 불고기버거 세트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이 엄마는 소송을 제기했고 이 일로 ‘햄버거병’이 알려졌다. 이후 추가 고소가 이어지고 햄버거병 피해 아동은 5명으로 늘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정부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장염 발병과 관련해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때수건부터 소주잔까지… 서울 관광기념품의 진화

    때수건부터 소주잔까지… 서울 관광기념품의 진화

    중국의 ‘호랑이 연고’, 미국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NY) 티셔츠 등 관광기념품은 여행의 증거물이자 추억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기념품을 뜻하는 프랑스어 ‘Souvenir’의 어원은 라틴어 ‘Subnir’에서 유래된 것으로 ‘특별한 시간과 경험에 대한 마음을 일으키다’ 또는 ‘생각해 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관광기념품은 여행지에 대한 전체 이미지를 담은 물건이라는 점에서 산업적 측면에서 볼 때 굉장히 중요하다. 영국은 공중전화박스, 2층 버스,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아이, 블랙캡, 타워 브리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셜록 홈스 등 사람들이 영국 하면 떠올리는 대부분의 아이콘을 활용한다. 영국은 왕실을 대변하는 관광상품으로 유기농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운영하는 유기농 식품업체인 ‘더치 오리지널스’는 영국 왕실이 소유한 땅인 더치 오브 콘월에서 생산되는 100% 유기농 재료로 제품을 만든다. 전통 비스킷과 쿠키, 저장식품 등과 시즌별로 초콜릿, 크리스마스 푸딩 등도 판매한다. 영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찾는 상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도시 브랜딩하는 중요한 산업 요소 도시 브랜딩과 관련 기념품을 발굴하는 사업도 많아졌다. 이때마다 벤치마킹 대상으로 거론되는 게 바로 밀턴 글레이저가 만든 I♥NY이다. 1977년 이 캠페인은 뉴욕 시민에게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불어넣음으로써 뉴욕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난 30여년간 세계 여러 나라로 퍼져 나가 수많은 모방과 패러디, 응용 사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밀턴 글레이저의 초기 콘셉트 아이디어 스케치와 프레젠테이션 보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영구 기증되기도 했다. 반면 서울은 그동안 서울 하면 떠오르는 관광기념품이 없는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서울의 매력이 잘 알려지지 못했던 부분이 있으며, 과거 정부의 지원이 유통·홍보 등의 측면에만 쏠려 있었다고 지적한다. 또 상당수의 기념품이 공급자 중심의 상품군으로 이뤄져 매력적이지 않은 문제도 있었다. 종로구 인사동의 상당수 관광기념품이 현재 서울의 문화와 접목되기보다 과거 한국 상징 소재에 치중해 있는 것도 한 예다. 실제로 한국과학예술포럼이 2014년 인사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상징 소재 디자인’ 선호도 관련 연구에 따르면 한국적인 것에 대한 선호도가 평균 42%(중국 38%, 서양 51%, 일본 33%, 동남아 41%)로 예상보다 낮았다.서울도 트렌드 맞춰 각종 공모전 활발 하지만 최근 서울 관광기념품의 트렌드는 우리가 일상으로 받아들였던 서울의 문화를 담아내고 간과됐던 서울의 매력을 발견하자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 여행을 추억하거나 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서울시 주최, 서울디자인재단 주관으로 관광기념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서울상징관광 기념품 공모전’이 그중 하나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은 ‘I·SEOUL·U 서울여행스케치컬러링 100선’이었다. 컬러링북은 청와대,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홍대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등 특별한 서울 여행의 색칠 기록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은상을 받은 ‘서울핸드벨’이란 작품은 도자기로 만들어 청명하게 울리는 핸드벨로 서울 곳곳의 랜드마크들이 어우러져 있다. 동상은 압구정, 서울숲, 신촌, 명동 등의 지하철역 안내판을 떼어 쓴 듯한 ‘지하철역키링’이었다. 이 밖에 아이디어상에는 지하철 관광명소를 활용한 ‘휴대전화 케이스’, 서울의 모습을 네일 스티커를 통해 보여 주는 뷰티 상품 ‘서울 네일’ 등이 뽑혔다. 시상한 기념품은 서울시가 매입, 공모전으로 끝나지 않도록 기반을 닦아 주고 있다.‘서울핸드벨’ 등 곳곳에 의미 부여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여의도 63빌딩 등에서는 시민들에게 직접 공모전 심사를 맡기기도 했다. 시민 심사에 참여한 카트린 헤르트람프(46·독일)는 “서울의 랜드마크를 담은 이어폰 홀더라든지 종이로 만든 조명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실용적이면서 가져가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여행하면서 느꼈던 서울의 모습이 잘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특징은 서울로 7017 기념품에서도 나타난다. 서울로 7017은 자동차 고가를 걷는 길로 만드는 것 외에 도시재생이라는 큰 어젠다를 가지고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기념품에도 지역 사업을 같이 끌어들였다. 이태리타월, 소주잔, 모나미 펜 등 우리가 익숙하게 가지고 있는 문화들이 서울로를 통해 재탄생됐다. 서울로 박스 테이프는 기념품으로 구매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3000원)과 사이즈의 아이템이다. 소주잔 역시 인기 상품 중 하나다. 서민의 술, 한국의 술 하면 떠오르는 소주인 만큼 서울 사람들의 일상적인 술 문화를 소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작고 휴대하기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인기가 높다.서울로도 모나미 153 볼펜 등 만들어 서울로 7017의 기념품은 서울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고 유용하고 의미 있는 기념품을 소비하도록 사람 중심으로 브랜딩하고 개발했다. 모나미 153 볼펜은 모나미사와의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만들어졌다. 흔히 로고만 박힌 일반 기념품용 볼펜보다는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을 가진 볼펜인 모나미 153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볼펜 자체도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발했다. 에코백에는 서울로에 심어진 식물 일러스트가 인쇄됐다. 식물명과 개화 시기를 해시태그(핵심어 앞에 ‘#’를 붙여 편리하게 검색하는 방식)로 표기했으며 전면은 한글, 후면은 영문 버전으로 인쇄했다. 김성곤 서울시립대 디자인전문대학장은 “관광기념품 생태계를 활발히 하려면 중앙·지방정부의 지원과 디자이너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며 “관광기념품의 개발에 대해 그동안 내공이 쌓이고 누적이 된 데다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마포구 “홍대·월드컵공원 있는 마포로 오세요” 관광객 유혹

    마포구 “홍대·월드컵공원 있는 마포로 오세요” 관광객 유혹

    지하철 5호선이 지나는 마포로는 아현삼거리에서 공덕동로터리를 거쳐 여의도에 이르는 8차선 도로로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홍대 앞 거리, 상암월드컵공원을 비롯해 도심인 광화문·여의도와의 접근성이 쉬워 서울 관광의 거점으로 삼기에도 손색이 없다.서울 마포구는 이 일대에 관광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시에 ‘마포로 1구역 제12·13지구 도시환경정비계획 변경수립·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통팔달로 뻗는 마포로 일대에 호텔을 지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4층, 지상 25층의 연면적 2만 8499.4㎡(약 8621평) 규모 숙박·업무시설을 건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녹지, 주차장, 도로를 정비기반 시설로 설치하도록 계획했다. 마포로 1구역 제12·13지구를 하나로 묶고 지역의 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역세권 기능을 확충한다는 방안이다. 구는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위해 올 6월 토정로 31길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 사업 시행자,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열고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7월에는 구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원안을 채택한 것이다. 현재 구에는 관광호텔 19곳이 있다. 객실 수는 2333개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구는 천혜의 자원인 한강을 비롯해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지, 홍대, 월드컵공원, 상암DMC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이 가까운 입지와 발달된 교통망을 고려하면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숙박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책이 손을 내밀었다… 그 거리에서

    책이 손을 내밀었다… 그 거리에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사람들이 여름휴가 때 더 많은 책을 본다는 통계 탓에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란 구호가 무색해 지긴 했지만, 서늘한 가을이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 계절에 가볼 만한 전국의 책방과 책거리를 모았다. ‘그날의 현재’를 파는 헌책방이 있고, 문화가 어우러진 책거리도 있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그날의 현재’를 파는 산 속 헌책방-단양 새한서점 충북 단양의 새한서점은 무엇을 파느냐보다 대체 왜 이런 곳에 자리를 잡았을까에 더 관심이 쏠리는 책방이다. 1979년 서울 잠실에서 노점으로 출발한 새한서점은 답십리, 안암동 고려대 앞 등을 전전하다 2002년 단양으로 옮겨왔다. 애초 폐교인 적성초등학교에 자리를 잡았다가 2009년 적성면 현곡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헌책엔 과거의 추억보다 그날의 현재가 담겨 있다. 새한서점은 이 같은 낡은 책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무려 13만권에 달하는 헌책들이 낡은 건물 두 동에 빼곡하게 차 있다. 서점 안으로 들어서면 낡은 책들의 향기가 먼저 달려나온다. 헌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마음이 편안해질 기분 좋은 향기다. 책방 옆은 계곡이다. 맑은 계곡물이 쉼 없이 흘러간다. 계곡 옆의 의자에 몸을 기대고 책을 읽다 보면 온갖 시름이 저만치 달아날 듯하다. 책들은 대체로 깔끔하지 않다. 시간과 흙먼지가 켜켜이 쌓인 탓이다. 책값 역시 그리 싼 편이 아니다. 낡은 서가 특유의 분위기와 풍경을 즐긴 대가가 책값에 포함돼 있다 치면 맞을 듯하다. 새한서점이 명소 반열에 올라선 것은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부터다. 영화에서 새한서점은 우장훈 검사(조승우)의 본가로 나온다. 우 검사가 정치 깡패 안상구(이병헌)를 숨기기 위해 저녁 무렵에 굽이굽이 시골길을 운전해 찾아간 곳이 바로 새한서점이다. 그 흔한 컴퓨터 그래픽 하나 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사실 새한서점은 영화처럼 저물녘에 가야 제맛이다. 어둠이 스멀스멀 깔리고 바람벽에 전등이 켜질 무렵의 느낌이 참 좋다. 하지만 새한서점은 오후 7시면 문을 닫는다. 가급적 낮 동안에 찾는 게 좋다. 새한서점 주변에 풍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감골바람개비 마을, 도담삼봉 등의 명소가 있다.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나들목으로 나와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한참 들어가야 한다. 적성면 소재지부터 책방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다.출판인들이 모여 만든 지혜의 숲-파주 출판도시 경기 파주 출판도시는 출판인들이 모여 조성한 일종의 출판산업 단지다. 여기에 독특한 문화를 입힌 건축물들이 더해지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파주 출판도시의 랜드마크는 ‘지혜의 숲’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만든 독서공간이다. 지혜의 숲은 모두 3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20여만 권의 책이 빽빽하게 채워진 서가는 모두 합한 길이가 3.1㎞에 달한다고 한다. 개방형 서가의 형태로,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가 책을 꺼내 볼 수 있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1관이다. 학자, 지식인, 전문가들이 기증한 도서가 소장된 공간이다. 높이 8m의 서가가 로비와 복도를 따라 이어져 있다. 평일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2, 3관은 출판사 기증도서가 소장돼 있다. 특히 3관의 경우 매일 제한시간 없이 무료로 개방돼 독서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판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다. 아름답고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2004년 김수근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 건물 옆은 ‘김동수 가옥 별채’다. 전북 정읍에 있는 김동수 가옥의 사랑채를 그대로 옮겨왔다. 옛것을 본받아 우리 문화를 바로 세우자는 출판인들의 의지가 담겼다. 고택 옆엔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1975년 서울 여의도의 국회의사당 도서관 조성 당시 식재된 나무다. 2002년 출판도시로 옮겨 심어졌다. 피노키오뮤지엄,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등 개성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감응의 건축가’ 정기용이 설계한 피노키오뮤지엄이 특히 인상적이다. 지혜의 숲 맞은편에 있다. 출판단지 곳곳에 북카페들도 많다. 따스한 차 한 잔 들고 책갈피를 넘기다 보면 마음 깊은 곳까지 평화로워지는 듯하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주변에 주차공간이 있다. 차는 세워두고 걸어서 천천히 돌아보는 게 좋겠다.옛 경의선 철길 위 독서 공간-마포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책거리는 옛 철길 위에 조성한 책 테마거리다. ‘독서문화가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지난해 10월 들어섰다. 서울 마포 홍대입구역에서 와우교까지 약 250m 정도 이어져 있다. 10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지역을 갈라놓았던 철길이 사라진 뒤 주변 풍경이 한결 넓고 여유로워졌다. 석탄을 싣고 달리며 경제를 일궜던 철길의 역사성과 책 문화가 절묘하게 경계를 이루고 있다.경의선 책거리는 출판사가 위탁 운영하는 열차 모형의 도서 부스 6동 등 8동의 전시공간이 핵심이다. 시민이 사랑하는 책 100선 조형물 등 볼거리도 적절하게 배치해 뒀다. 전시회와 조각전 등 문화 행사들도 수시로 열린다. 책거리의 테마는 ‘312일간의 산책’이다. 한 해 312일 동안 저자와 시민들의 만남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중 이어진다. 9월에는 ‘시로 만나는 윤동주’ 이벤트가 열린다. 인문학 강좌와 시 낭송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책거리 양옆으로는 경의선 숲길이 이웃해 있다. 길이가 무려 6.3㎞에 이르는, 길쭉한 형태의 공원이다. 특히 양화로 건너편의 연남동 구간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닮았다 해서 ‘연트럴 파크’라 불리기도 한다. 주말이면 액세서리 등을 파는 벼룩시장이 곳곳에서 열린다.
  • “호기심에…” 현직 경찰, 지하철역서 치마 속 ‘몰카’

    “호기심에…” 현직 경찰, 지하철역서 치마 속 ‘몰카’

    현직 경찰관이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서울경찰청 소속 A경위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28일 오후 7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계단에서 앞서 가던 20대 여성의 치마 밑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홍대입구역에서 근무 중이었던 경찰은 A씨의 행동을 의심해 휴대폰 제출을 요구했고 휴대폰에서 몰카 사진이 발견되자 A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의 휴대폰에는 여성의 신체를 찍은 사진 여러장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호기심으로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렛츠락 이승환+YB+넬+어반자카파까지 ‘가을축체 끝판왕’

    2017렛츠락 이승환+YB+넬+어반자카파까지 ‘가을축체 끝판왕’

    가을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인 2017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8월28일(월) 오전 0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의 최종 라인업에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음색깡패 검정치마를 비롯, 6집 ‘요새드림요새’로 활동중인 감동을 주는 목소리의 소유자 이승열 그리고 15년만에 원년멤버 완전체로 ‘We are EVE’ 앨범을 내면서 돌아온 록밴드 이브와 원모어찬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눈에 띈다. 또한 최근 랩과 부드러운 사이키델릭 스타일의 신곡 ?(물음표)를 발표한 욘코(yonko)와 홍대1세대 출신 차승우가 이끄는 더모노톤즈, 인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여성 3인조그룹 406호프로젝트, ‘반하겠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밴드 허니스트, 그리고 형돈이와 대준이까지 9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페셜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형돈이와 대준이는 작년 장미여관과 함께한 콘서트의 인기에 힘입어 페스티벌로 무대를 옮겨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7K-Rookies로 선정된 실력파 신인밴드 인플레이스, 호아, 악어들, 레이브릭스 등 4팀까지 가세하며 총 13팀을 모두 공개했다. 이미 앞서 ‘렛츠락’은 11주년 개최를 기념하여 1차라인업에선 YB, 넬, 10cm, 노브레인, 장미여관, 자이언티, 글렌체크, 칵스, 디에이드, 백예린, 데이식스,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등 인기있는 15팀을 공개하였으며, 연이어 공개된 2차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 성진환, 크라잉넛, 짙은,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전기뱀장어, 한올, 윤딴딴, 프롬, 김지수, 바이바이배드맨, 실리카겔까지 최고의 뮤지션 13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또한 3차라인업에는 이승환, 스탠딩에그, 안녕하신가영, 오지은, 존박, 곽진언, 갤럭시익스프레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솔루션스, 슈가도넛, 최낙타, 라이프앤타임,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 그_냥, 안예은, 가을방학, 마르멜로까지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된 바 있다. 이로써 렛츠락은 금일 최종 4차라인업까지 모두 공개함으로서 최고의 출연진 총 58팀을 모두 완성시켰다. 실력있는 최고의 출연진 그리고 착한 티켓가격으로 인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렛츠락은 공연업계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뮤직페스티벌로서는 드물게 티켓판매가 무서운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벌써부터 매진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017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기영 한걸음 열애 “결혼식은 식사로 대체..故 조동진 명복 빈다”[전문]

    박기영 한걸음 열애 “결혼식은 식사로 대체..故 조동진 명복 빈다”[전문]

    가수 박기영(41)이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42)과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직접 밝혔다. 또 이날 별세한 포크 가수 故 조동진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기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존경하는 조동진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조동진 선배님 타계 소식에 너무 놀라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의 지극히 사적인 일로 이런 소란을 빚게 돼 선배님과 가족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글을 시작했다. 박기영은 “한걸음 선생님은 보도된 내용대로 저와 함께 하기로 한 분이 맞다”면서 “아직은 정확히 날짜를 정한 게 아니라서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식사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될테니 별일 아닌 듯 편안히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정의 달 특집 무대를 준비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탱고 사제지간으로 지내다 올해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2010년 변호사 A씨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전 남편과 사이에 1녀가 있다. 딸의 양육권은 박기영이 갖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25일 사계프로젝트의 세 번째 싱글앨범 ‘거짓말’로 컴백했다. 오는 9월 1일, 2일 양일에 걸쳐 홍대 무브홀에서 단독 스탠딩 록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하 박기영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박기영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조동진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조동진 선배님 타계소식에 너무 놀라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의 지극히 사적인 일로 이런 소란을 빚게되 선배님과 가족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뜻하지 않게 빨리 알려지게 되어 당황스럽지만, 전혀 모르고 계셨던 팬분들께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인지라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한걸음 선생님은 보도된 내용대로 저와 함께 하기로 한 분이 맞습니다. 워낙 사적인 일이다보니 특별히 알리려 하지않았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정확히 날짜를 정한 게 아니라서 언제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날 좋은 날,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식사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될테니 별 일 아닌듯 편안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별 일도 아니고요...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소란스럽게 해 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더욱 열심으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편안한 날 되세요..조동진 선배님의 가시는 길,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특급 교통여건 누리는 한강신도시 ‘마스터 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

    특급 교통여건 누리는 한강신도시 ‘마스터 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

    김포도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 마스터 비즈파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는 2018년 준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역으로의 환승도 편리하다. 48번 국도 등 도로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기업은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포IC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출퇴근이 편리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도시철도 이외에도 한강신도시 장기동을 출발해 홍대입구까지 오는 굿모닝급행버스와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가는 G6001번 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홍대와 강남역까지 가는 광역급행버스 이용도 쉽다.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마스터 비즈파크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74실, 근린생활시설 55호실 규모로 만들어지며 법정 주차대수의 200%가 넘는 주차가 가능하다. 기존의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소형 오피스 중심인 도심벤처형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한다. 벤처형 공장 및 오피스가 필요한 중소기업이 입주하기 좋으며, 기존 오피스 대비 지원 혜택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가 추진되고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가 들어서는 도시지원시설용지 주변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 들어와 있으며, KB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호텔 등이 조성을 완료하였거나 조성진행 중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터 비즈파크는 한강신도시와 단지 주변의 개발호재 이외에도 높은 희소가치로 주목 받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동탄이나 하남미사 등 다른 신도시와 달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 비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동탄신도시의 지원시설용지 비율은 5.4%, 하남미사강변도시가 7.9%인 반면 김포 한강신도시의 지원시설용지 비율은 2.6%에 불과하다. 분양가의 최고 8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무실 마련에 적격이다. 마스터 비즈파크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마포, 경의선책거리 등 국제비즈니스대상서 3관왕

    옛 경의선 철길 자리에 250m 구간을 책 테마거리로 조성한 서울 마포구의 ‘경의선 책거리’가 국제적인 상을 받게 됐다. 마포구는 21일 ‘경의선 책거리’가 미국 스티비사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의 기업 및 조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티비사는 해마다 전 세계 기업·조직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한 경영활동을 펼친 곳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60여개국의 3900개 사업이 경쟁을 펼쳤다. 마포구는 경의선 책거리 외에도 마포 관광 동영상으로 비디오 부문 금상,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으로 건강 제품 서비스 부문 은상을 거머줘 최종 3관왕을 차지했다. 경의선 책거리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례로 평가받았다. 마포 관광 동영상은 주인공 여성이 20대 마지막 생일을 이 지역에서 보내며 느낀 감정과 일정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지인에게 공유하는 콘셉트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작됐다. 국내외 20~30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대, 월드컵경기장,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등 관광자원을 잘 담아내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르메재단의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500여개 기업과 1만여명의 시민의 기부를 이끌어내 지역공동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열린다. 박홍섭 구청장은 “앞으로도 마포구의 우수정책을 적극 발굴해 40만 구민들이 마포구의 혁신 행정에 대해 신뢰와 믿음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개콘 출신 조지훈, 홍대서 ‘19금 개그쇼’ 공연 펼친다

    개콘 출신 조지훈, 홍대서 ‘19금 개그쇼’ 공연 펼친다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봉숭아학당' 등으로 유명한 개그맨 조지훈이 홍대 소극장에서 새로운 개그공연을 펼친다. 최근 도향엔터테인먼트 측은 “열라 뽕따이!” “왕년에 내가 어마어마했거든~”등의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조지훈이 '19금 개그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금 개그쇼는 2006년 대학로 소극장 갈갈이홀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대학로 소극장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동료 개그맨 윤형빈이 운영하는 부산 소극장 무대에 올렸을 때는 전회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19금’이라는 제목 때문에 성을 상품화하거나 저속한 내용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19금 개그쇼는 그동안 조지훈이 공중파 방송활동에서 느꼈던 여러 가지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입담을 펼치는 공연이다. 조씨는 “시청자 중에 어린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방송에는 규제와 제약이 있다"면서 "이 때문에 공중파 방송 경험이 있는 모든 개그맨들은 좀 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무대 공연을 항상 꿈꾼다"고 말했다. 이번에 홍대에서 막을 올리는 19금 개그쇼는 공연기획자로 잔뼈가 굵은 도향엔터테인먼트 가도현 대표와 함께 기획됐다. 조씨는 "선정적이고 저속한 내용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성인공연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 자유로운 표현이라는 강점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더 의미있는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씨가 펼치는 19금 개그쇼의 새로운 버젼은 9월 중순부터 홍대 김대범 소극장에서 선 보일 예정이며 오늘 25일 언론사 쇼케이스를 갖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천안함 기억배지’ 판매…여고생들 수익금 기부

    ‘천안함 기억배지’ 판매…여고생들 수익금 기부

    2010년 발생한 천안함 사건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배지를 손수 제작, 판매한 고등학생 2명이 수익금을 순직 해군 장병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 화제다.해군은 13일 “‘천안함 기억 배지’를 제작, 판매한 최민(18·서울 대동세무고 2년)양과 이수윤(18·서울 덕원여고 2년)양이 지난 11일 서울 해군회관을 찾아 수익금 772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순직 해군 장병 유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기탁된다. 최양과 이양은 국민이 천안함 사건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Thanks for 772’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천안함 기억 배지를 만들었다. 772는 천안함의 선체 번호다. 해군 수병 이미지의 배지를 만든 이들은 지난 2∼3월 온·오프라인으로 배지 약 700개를 판매했다. 구매자에게는 천안함 사건에 관한 설명이 적힌 명함을 줘 북한의 도발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지 하나를 팔 때마다 하나를 더 만들어 무료로 주는 ‘원 포 원’ 방식의 나눔 운동을 하기로 한 이들은 약 700개를 더 만들어 홍대 거리에서 행인들에게 나눠 줬다. 이들은 지난 3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의 감사장을 받았고 2함대사령부 초청으로 제7주기 천안함 피격사건 추모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최양과 이양은 “천안함 피격사건을 국민 한 사람이라도 더 기억해 주길 바란다”면서 “사건을 기억하는 분의 작은 마음이 담긴 성금이 해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단짠데이트. 이름에 담긴 의미는? ‘세 번째 주인공은..’

    단짠데이트. 이름에 담긴 의미는? ‘세 번째 주인공은..’

    ‘단짠 데이트’의 세 번째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러브 & 푸드(Love & Food)’를 주제로 한국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인디씬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단짠데이트’의 세 번째 싱글이 공개된다. 세 번째 맛을 보여줄 한국의 대표 인디 주인공은 감성발라드 곡 “거기서 거기”로 데뷔, 새벽의 감성을 노래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듀오 매일의 새벽이다. 보컬 현새롬, 건반 이영주로 구성된 매일의 새벽은 연인과 마주하며 느끼는 설렘을 담아낸 ‘아메리카노’를 통해 달콤 쌉싸름한 커피 내음 가득한 피아노의 선율과 부드러운 라떼를 연상케 하는 보컬의 음색을 뽐낸다. 매일의 새벽과 발걸음을 맞추는 싱가포르의 아티느트는 포크,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 탠(JEAN TAN)이다. 진 탠의 ‘웨이팅 포 러브(Waiting For Love)’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 누군가를 애틋하게 생각하고 기다리는 듯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매일의 새벽과 진 탠 두 팀은 단짠 데이트 프로젝트에서 우유거품과도 같은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두 주인공을 통해 ‘단짠 데이트’의 세 번째 싱글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매력이 어우러져 아름답게 완성됐다. ‘단짠 데이트’는 지난해 인디씬의 ‘어벤저스’, ‘차원이 다른 여름 시즌송’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며 인디씬 음악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젤리 데이트’에 이은 리웨이뮤직앤미디어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앞서 와블과 베카, 지어반과 후바 부바스의 음원이 공개됐으며, 앞으로 곽푸른하늘과 조이스 추의 음악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단짠 데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싱가포르 국립청소년위원회(The National Youth Council)에서 우수 문화지원사업에 선정, 지난 6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샤인 페스티벌(SHINE FESTIVAL)’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오는 10월에는 한국을 찾아 홍대 잔다리페스타에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단짠 데이트’에 참여한 매일의 새벽과 진 탠의 음악들은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신이상보다 무서운 음주…살인 범죄 40% ‘취중살인’

    정신이상보다 무서운 음주…살인 범죄 40% ‘취중살인’

    정신이상·박약자는 8%에 그쳐 살인미수 주취 48%·정상인 34% 성폭행범 28%가 술 취한 상태 “음주 범행, 가중처벌 필요”지난 6월 8일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주민 서모(41)씨는 아파트 외벽 보수공사를 하던 김모(46)씨를 작업 줄을 끊어 숨지게 했다. 서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잠을 자려다 외벽 작업자들이 틀어 놓은 음악 소리를 참지 못하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달 15일 새벽 3시쯤 서울 홍대 앞 클럽을 찾은 박모(23)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깨진 소주병을 잡고 마구 휘둘렀다. 14명이 상해를 입었고, 한 손님은 목이 찔려 큰 수술을 받았다. 박씨는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각종 강력 범죄의 상당수가 음주 상태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이상자’가 저지르는 범죄보다 취객이 저지르는 범죄가 더 무섭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7일 경찰청이 발간한 ‘2016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검거된 살인 및 살인미수범 995명 가운데 390명(39.2%)이 음주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술에 취하지 않고 정신질환도 없는 범죄자 397명(39.9%)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수치다. 살인미수범 중에서는 음주자의 비율이 48.5%로 정상인 34.2%보다 더 높았다. 정신이상·정신박약·정신장애 등 정신병력이 있는 살인 및 살인미수범은 각각 33명(8.7%), 40명(6.4%)에 불과했다. 상해를 입힌 범죄자 6만 5695명 가운데 2만 8546명(43.4%)이 음주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정상인 3만 1362명(47.7%)과 큰 차이가 없었다. 강간범 5829명 중에서도 음주자가 1662명(28.5%)으로 정신장애를 가진 범죄자 42명(0.7%)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상태에서 일어나는 강력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경찰 내부에서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경력 집중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다만 주취 상태에서 저지른 범행이 심신미약 등으로 연계돼 경미한 처벌을 받는 경우에 대해서는 범죄 예방 효과와 관련해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음주로 인한 범죄가 과거부터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음주에 대한 관대한 우리 사회의 문화가 바뀌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음주 상태에서 저지른 범행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 정상 상태일 때보다 가중 처벌하는 것도 주취 범행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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