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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오늘 오후 6시 홍대서 ‘프리허그’…대세 굳히기 돌입

    문재인, 오늘 오후 6시 홍대서 ‘프리허그’…대세 굳히기 돌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조기대선을 사흘 앞둔 6일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하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선다. 문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4~5일 진행됐던 사전투표는 최종 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문 후보는 홍대 인근에서 프리허그를 하며,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지지자들에게 9일 투표에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오후 3시에는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열기로 했고, 오후 4시 10분에는 안산시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한다. 오후 5시 30분에는 코엑스 인근에서 서울 강남권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남은 기간 느슨해져선 안 돼”… 오늘 홍대서 ‘프리허그’

    文 “남은 기간 느슨해져선 안 돼”… 오늘 홍대서 ‘프리허그’

    부산서 YS 차남·DJ 삼남과 합동 유세 보수 결집 조짐에 洪 급부상 예의주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지금 얼마 안 남았지만 선거를 보면 남은 얼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며 캠프에 ‘방심은 금물’이라는 경계령을 내렸다. 문 후보 측은 보수층 결집으로 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상승세를 예의 주시하면서 선거 막판 있을지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기체제로 전환했다.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행여라도 우리가 조금 우위에 있다고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든지, 자만해지든지 또는 언행에 실수가 생긴다든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지난번 대선 때도 선거에 아주 임박해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이 노출되고 그것이 거꾸로 우리에게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감금 이런 것으로 뒤집어씌워지고 그런 일에 우리가 제대로 잘 대응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 공동선대위원장인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막판 보수층 결집을 통해 문재인 대 홍준표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 이내 특히 오차범위 내로 좁혀질 경우 굉장히 위험하다”며 “동정론이 가세하면서 보수 결집 현상은 분명히 존재한다. 이를 통해 홍 후보가 2위로 올라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3~4일 어떤 돌발 변수가 생길지 몰라서 홍 후보가 막판에 치솟게 될지 아니면 지금 정도의 속도를 유지할지 유동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과 부산에서 잇달아 집중 유세를 갖고 막판 변수를 잠재우는 데 총력전을 벌였다. 부산 유세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교수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함께하면서 1990년 3당 합당 이후 처음으로 민주화 세력이 하나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문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6일 홍대 앞에서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다. 국민 여러분과 뜨겁게 포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에 프리허그 때 문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글이 게시돼 문 후보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포항·부산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내일 프리허그하면서 암살할 거다” 文 ‘암살 예고글’ 올라와

    “내일 프리허그하면서 암살할 거다” 文 ‘암살 예고글’ 올라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홍익대 앞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 문 후보에 대한 암살 예고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3일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에서“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문 후보는 사전투표 마감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전투표 26% 달성!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다”며 “내일 홍대에서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의 프리허그 소식은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순식간에 번져 나가면서 화제가 됐다. 이날 한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프리허그’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선대위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경호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실제로 이날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익명의 네티즌이 “내일 그 XX 프리허그 하면서 암살할 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 1960년 일본 사회당 당수 아사누마 이네지로가 3당 대표자 합동 연설회장에서 극우주의자인 야마구치 오토야에 살해되기 직전의 사진이 첨부됐다. 이처럼 우려가 커지면서 실무진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안전이 걸린 문제여서 고민이 된다. 솔직히 난감한 상황”이라며 “약속했으니 취소할 수는 없다. 시민들의 상식을 믿고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프리허그’ 공약 현실로…사전투표율 25% 돌파 전망

    문재인 ‘프리허그’ 공약 현실로…사전투표율 25% 돌파 전망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으면 프리허그(안아주는 것) 하겠다”는 공약을 지켜야 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24.34%로 집계됐다.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중 1033만 88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6시까지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은 25%를 넘길 전망이다. 문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기면 서울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문 후보는 6일 홍대앞 거리 유세를 검토 중이다. 실제 프리허그를 진행하면 적잖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 유세에서도 “우리 목표가 25%인데, 넘길 것 같죠”라며 “제가 프리허그 하게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청중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내자 문 후보는 “그만큼 우리 국민들 정권교체 열망이 크고, 또 절박하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딸 추행 피의자 “이유 없이 장난치려던 것”

    유승민 딸 추행 피의자 “이유 없이 장난치려던 것”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딸 유담(23)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모(30)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이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의 바른정당 유세 현장에서 유담씨(이하 유씨)와 사진을 찍으면서 동의 없이 유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한 채 유씨의 얼굴 쪽으로 혀를 내밀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모습이 찍힌 사진이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에 게시된 이후로 인터넷에 유포돼 논란이 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이유 없이 장난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그는 직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으로 알려졌으나 이씨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사진을 일베 사이트에 올린 누리꾼의 신원 확인을 위해 검찰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또 “혼자서 홍대에 나왔다가 우연히 유세현장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면서 자신의 행위가 고의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는 정신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유씨에게 한마디 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이씨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유씨와의 사진을 일베 사이트에 올리지 않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해당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사람이 누구이며 공범이 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또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강제추행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하태경, ‘유담 성희롱범’에 “자수 안 하면 점심 먹기 전 체포될 것”

    하태경, ‘유담 성희롱범’에 “자수 안 하면 점심 먹기 전 체포될 것”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딸 유담씨 성희롱 관련자에게 자수를 권했다. 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담양 성추행범 관련 결정적 제보가 들어왔다”며 관련자의 성씨와 핸드폰 번호 끝자리를 밝혔다. 이어 “눈뜨자마자 경찰에 자수하길 바란다”고 적었다.하 의원은 또 “저희 바른정당은 유담 양 사건을 계기로 성추행 당하면서도 억울하게만 당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생각한다”며 “저 하태경도 그 수많은 피해 여성들의 문제를 유담양 문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벽까지 가해자를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기도 했다. 앞서 올린 글에서 하 의원은 유담씨 관련 제보가 끊이질 않는다며 “자수 안 하면 점심 먹기 전 체포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 후보 측은 5일 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전날 유세 현장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면서 관련자에 대한 경찰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측에 따르면 유담 씨는 전날 서울 홍대 부근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인증샷을 찍는 과정에서 한 남성이 유담 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한 채 혀를 내미는 포즈를 취했다. 해당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돼 급속도로 퍼지면서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담, 유세현장서 성희롱 당해…유승민 측 “관련자 고발”

    유담, 유세현장서 성희롱 당해…유승민 측 “관련자 고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측이 5일 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전날 유세 현장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면서 관련자에 대한 경찰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측에 따르면 유담 씨는 전날 서울 홍대 부근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인증샷을 찍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유담 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한 채 혀를 내미는 포즈를 취했다. 이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돼 SNS 등을 타고 급속도로 퍼지면서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 지상욱 선대위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볼만한 징후가 농후하므로, 관련자뿐 아니라 배후까지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형사상 고소를 포함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악의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무단으로 온라인에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 사진 등을 게재하거나 배포한 언론과 포털사이트는 즉시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바른정당은 해당 남성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이날 오전 중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측은 당초 예정됐던 유담 씨의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도림역 일대 버스킹 존 변신

    신도림역 일대 버스킹 존 변신

    “신도림역 일대가 서울의 또 다른 젊음의 거리로 변신한다.”서울 구로구가 신도림역 일대를 ‘버스킹 존’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신도림역 광장(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광장), 테크노 근린공원(신도림 오페라 하우스), 지하철 환승통로 등이 대상이다. 길거리 공연을 일컫는 버스킹은 홍대나 신촌에서 젊은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사람들이 예술가를 빙 둘러싸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쿠스틱 기타, 폴 댄스, 힙합, 미니밴드 등 홍대·신촌에서 볼 수 있었던 인기 공연들을 신도림역 일대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첫 공연이 펼쳐진 지난달 26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봉밴드가 ‘마음’ 등 자작곡을 연주했다. 지난 2일 2회차 공연이 진행됐고 앞으로 매주 1회씩 다양한 공연이 주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10일,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힙합, 하우스 댄스, 솔로 보컬리스트, 어쿠스틱 듀오의 공연이 확정됐다. 11월까지 80회 공연을 진행하는 게 구의 목표다. 구로구는 국악, 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구로문화재단도 구와 함께 협업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날씨에 영향을 받는 보통의 거리 공연과 달리 신도림역 환승통로를 이용해 상시 공연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면서 “바쁜 삶을 살아가는 주민과 직장인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도심 속 피크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劉 “소신정치에 소신투표를”… 후원금 폭주

    劉 “소신정치에 소신투표를”… 후원금 폭주

    선거 막판 바른정당과 유승민 대선 후보에게 시민들의 ‘애정’이 쏟아지고 있다. 집단 탈당이 가져온 위기가 결국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바른정당에는 지난 2일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4474건, 3억 3730만원에 이르는 후원금이 모였고 온라인 가입 당원도 사흘간 4069명을 기록했다. 대선 공식 일정이 시작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130명뿐이었던 온라인 가입 당원이 사흘 만에 30배를 넘은 것이다. 특히 젊은층에서 인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유 후보는 이날 이화여대, 연세대, 건국대, 한양대, 홍익대, 성신여대, 대학로까지 온종일 서울 대학가를 돌며 일자리, 비정규직 문제, 저출산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현장에선 한 학생이 휠체어를 타고 건국대에서 한양대까지 따라와 “유 후보의 장애인 복지 정책을 지지한다”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홍대입구역 앞 유세에서 유 후보는 “많은 분이 유승민 찍으면 사표 될까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분들 다 모으면 저 유승민이 대통령 된다”면서 “저는 17년 동안 소신 하나만 갖고 정치를 했다. 제가 소신 정치 할 테니까 여러분은 소신 투표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런 유 후보의 메시지에 맞춰 캠프 측도 ‘유승민의 12척에 승선해 주십시오. 우리의 한 표는 사표가 아닙니다. 새로운 보수의 지표다’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탈당설이 제기됐던 정운천 의원은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의 유권자는 물론 당원 1600여명과 소통하면서 고민을 거듭했다”며 당 잔류를 선언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딸 유담 성희롱 남성 경찰에 수사의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딸 유담 성희롱 남성 경찰에 수사의뢰

    바른정당이 4일 유승민 대선 후보의 딸인 담씨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해 성희롱한 남성을 경찰에 고발하고 수사의뢰했다. 이날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부근 유세현장에서 유담씨가 시민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도중 한 남성이 유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가까이 대며 혀를 내미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자신의 차례가 되어 유씨 옆에 다가가자마자 과도한 스킨십을 했고 주변에 있던 당 관계자들이 제지하자 금방 팔을 내려 손가락 네개를 펴며 유씨와 사진을 찍고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이 남성의 행동이 찍힌 사진을 다른 시민이 찍었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희롱을 넘어선 범죄 수준이라며 강력하게 성토했고, 유 후보 측에 조치를 요구했다. 바른정당 측은 이날 저녁 해당 남성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고 수사를 의뢰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하태경 “유담 성추행 가해자 실물 사진 확보…꼭 잡아 달라!”

    하태경 “유담 성추행 가해자 실물 사진 확보…꼭 잡아 달라!”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담 양 성추행 가해자 실물 사진을 확보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날 오후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딸 유담씨의 볼에 혀를 내밀고 사진을 찍으려 한 남성의 사진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졌다. 이 사진 속에서 유담씨는 한 남성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 남성은 유담씨와 어깨동무를 하고 혀를 내밀고 있다. 유담씨는 두 손을 모으고 애써 웃었다. 유담씨는 이날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9번 출구 앞에서 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가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곧 가해자 사진만 올려 수배령 내립니다. 꼭 잡아 주십시오!”라고 밝혔다. 또 하 의원은 “유담 양 함께 있는 사진은 본인이 받을 고통 생각해서 내렸으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태경 “국민딸 유담 성추행한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 전국 수배”

    하태경 “국민딸 유담 성추행한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 전국 수배”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딸 유담 양을 성추행하는 이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 수배합니다”라는 글을 한 사진과 함께 올렸다. 하 의원이 올린 사진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딸 유담씨의 볼에 혀를 내밀고 사진을 찍은 남성의 모습이 나온다.이 사진은 이날 오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타고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퍼졌다. 사진 속에서 유담씨는 한 남성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 남성이 유담씨와 어깨동무를 하고 혀를 내밀고 있다. 유담씨는 두 손을 모으고 애써 웃었다. 유담씨는 이날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9번 출구 앞에서 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가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의원은 “전국에 수배합니다. 우리 국민딸 유담 양을 성추행하는 이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 수배합니다. 쌍욕이 막 나오려고 합니다. 반드시 체포하여 법의 심판대에 세웁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담 볼에 혀 내밀고 어깨동무한 남성 논란…시민들 “명백한 성희롱”

    유담 볼에 혀 내밀고 어깨동무한 남성 논란…시민들 “명백한 성희롱”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딸 유담씨의 볼에 혀를 내밀고 사진을 찍은 남성의 사진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들은 이 남성의 행동에 대해 “명백한 성희롱”이라며 공분하고 있다.4일 오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유담과 사진 찍은 남성’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퍼졌다. 사진 속에서 유담씨는 한 남성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 남성이 유담씨와 어깨동무를 하고 혀를 내밀고 있다. 유담씨는 두 손을 모으고 애써 웃었다. 유담씨는 이날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9번 출구 앞에서 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가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이 퍼지자 온라인 상에서 시민들은 “유승민 후보와 유담씨가 고소해야 한다”, “지원 유세 나와 성희롱을 당했다” 등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D-5] 劉 ‘가족의 힘’… 전국 흩어져 각개전투 유세

    [대선 D-5] 劉 ‘가족의 힘’… 전국 흩어져 각개전투 유세

    劉, 삼성 크레인사고 유족 찾아 눈물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가족들이 3일 총출동해 위기에 놓인 유 후보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온 가족이 서울과 부산에서 ‘각개전투’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인 오선혜씨는 주요 대선 후보들이 참석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봉축법요식에 유 후보를 대신해 참석했다. 유 후보는 같은 시간 대구 동화사 법요식에 참석 “아내를 조계사에 보내고 저는 솔직히 기(氣) 받으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들 훈동씨는 인사동, 을지로, 광화문, 신촌, 홍대, 이태원 등 서울 곳곳에서 ‘아버지의 외롭고 힘든 길,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세요’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시민들을 만났다. 딸 담씨는 ‘유승민 딸’이라고 쓴 머리띠를 하고 부산 남포동과 깡통시장, 서면 일대에서 유 후보의 진정성을 알렸다. 훈동씨와 담씨는 저녁 서울 강남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 후보와 함께하며 아버지를 응원했다. 한편 유 후보는 대구에서 경남 거제로 이동해 지난 1일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유가족들과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린 유 후보는 “온갖 위험한 일은 협력업체 비정규직들이 담당하고 사망에도 이르게 되는 ‘죽음의 외주화’가 굉장히 심각하다”면서 “원청업체의 책임도 강화하고 안전 감독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거제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선 D-5] 文, PK서 洪 겨냥 “동네 사람이라도 창피”

    “아무리 우리 동네 사람이라도 또 보수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창피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홍준표 후보가 우리 보수를 개혁해서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후보입니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근거지이기도 한 경남을 찾아 공세 수위를 높였다. 문 후보는 창원시에 이어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거리에서 1만 5000여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을 상대로 “정치를 혐오하게 만드는 후보, 경남이 나서서 심판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지지율 상승세인 홍 후보를 견제하며 “우리 경남의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후보도 있다”면서 “도지사 하면서 하루아침에 아이들 급식을 끊어버렸고 그나마 있던 진주 의료원을 폐쇄해 도민들을 힘들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는 또 “오랫동안 새누리당(한국당) 지지가 습관이 돼서 아직 저 문재인에게 마음이 안 열린 분들 계시지만 자신 있게 말한다. 선거일 바로 다음날부터 대통령 직무를 곧바로 할 수 있는 후보가 저 문재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문 후보는 거제시로 이동해 삼성중공업 타워크레인 사고 희생자 빈소에서 유가족 등을 위로했다. 문 후보는 창원·진주 유세에 앞서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5일 사전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투표율이 25%가 넘으면 여러분들과 함께 홍대 거리에서 ‘프리 허그’를 한번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 선대위는 최대 지지층인 20~30대가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맞아 문 후보의 지지율 1위인 상황에 안심한 나머지 투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투표율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선대위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자칫 문 후보 지지층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계했다. 김민석 선대위 종합상황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의당과 심 후보에게는 서운할 수 있지만 저희로서는 절박하다. 민주당에 안정적인 지지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은 이날 ‘아덴만의 영웅’ 가운데 한 명인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황 전 총장은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인질을 구출했던 ‘아덴만 여명작전’을 총지휘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방산 비리 표적수사 끝에 구속돼 불명예 퇴진했고, 1심부터 지난해 9월 최종심까지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서울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창원·진주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상가에서 예술을 마주하다, 복합문화상가 ‘딜라이트 스퀘어’ 주목

    상가에서 예술을 마주하다, 복합문화상가 ‘딜라이트 스퀘어’ 주목

    상가는 과거부터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처음에는 물건을 사고파는 것에 목적을 두었고,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유동인구의 유입이 쉬운 스트리트형 상가, 눈이 즐겁고 희소성이 있는 디자인 특화상가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합정역 초역세권 대형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가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하나의 문화상가로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축구장 7개 크기인 4만5620㎡규모로 형성 된 ‘마포한강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로, 지난 21일 동양 최대규모의 교보문고 합정점 오픈과 동시에 2단지 114호를 ‘딜라이트 갤러리’ 전시실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실 밖 상가 외벽에도 100M가량의 길이로 이루어진 이종철 작가(한양여대 교수)의 ‘Ongoing delight: 환희속으로’ 작품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홍대 상권과 인접해 있고,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유명 연예기획사들도 자리잡고 있는 합정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상가가 가진 입지적 장점과 수요자들을 겨냥한 트렌디한 MD구성까지 합쳐져 복합적 시너지 효과 발생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이 상가는 일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2,6호선 합정역과 직접 연결된며, 교보문고 내에는 문구 음반류를 취급하는 핫트랙스를 중심으로 매장 주변을 패션, 액세서리, 식음료 매장, 키즈카페까지 책 중심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점포로 꾸몄다. ‘예움(예술이 움트는 곳)’과 ‘키움(꿈을 키우는 곳)’ 두 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교보문고 합정점은 고객 동선과 상품간 시너지를 고려하여 매장을 꾸미고 연결통로를 ‘책속의 길’로 꾸몄다. 지하철과 연결된 ‘예움’은 트렌디한 디자인 소품과 패션, 뷰티 업종과 어우러져 예술 분야가 특화된 MD를 선보이고, ‘키움’은 가족 단위의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키즈카페, 디지털 상품 등과 어우러져 문학, 인문, 재테크, 어린이 분야 등을 배치했다.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뮤직라운지, 엄선된 아트상품과 각종 화방들이 진열된 아트샵, 정규 강좌와 강연회가 열리는 배움, 고객의 관심사에 맞게 상담과 추천을 해주는 북컨시어지데스크, 홍대를 찾는 젊은 독자들을 타깃으로 한 코믹존과 트래블존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상가에는 스타벅스, 폴바셋, 공차, 더플레이스, 계절밥상, 삼송빵집, 올리브영, 삼성 디지털 프라자, GS25 등 Retail도 입점되어 있으며 글로벌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인 ‘애플키즈 클럽’와 ‘애니플러스’ 등도 오픈해 어린이·가족단위 배후수요 모두를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베이커리 명가 곤트란쉐리에, 오슬로, 보노보나, 감성타코앤그릴이 입점으로, 트렌디한 F&B가 어우러진 ‘딜라이트 스퀘어’만의 신개념 복합 식음 문화 공간 탄생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딜라이트 스퀘어는 상가에 본질에 충실하되, 문화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복합문화상가로 거듭나고 있다”며 “즐거운 공간이라는 상가의 이름처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고, 무엇을 사러 오는 곳이 아닌 문화를 즐기러 오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사드 결정 미루자는 제 말이 맞았다”

    文 “사드 결정 미루자는 제 말이 맞았다”

    ‘수도권 안보’ 의정부서 유세전 “미국에 당당한 외교해야” 강조 “선거 끝나면 한국당도 협치 대상” “사드는 새 정부가 미국과 협상하는 카드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새 정부에서 외교적 해결에 자신 있다고 했습니다. 누구 말이 맞았습니까.”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경기 의정부 젊음의 거리에서 1만 5000여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다. 그는 의정부가 안보에 특히 민감한 지역인 만큼 연설의 대부분을 ‘준비된 안보 대통령’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사드 비용 10억 달러를 지불하라고 발언한 데 대해 소리 높여 비판했다. 문 후보는 “북핵 위기라 무조건 사드 찬성해야 한다, 사드 반대하면 종북이다 하니까 미국에서 그러면 돈도 내놔라 하는 거 아니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저 문재인은 계속해서 일관되게 사드 배치는 지금 찬성이다 반대다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면서 “미국에 당당한 외교 얘기하는 사람 누구인가”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 후보는 1강으로 굳혀진 현 대선구도를 언급하며 “그렇게 색깔론·종북몰이 하는데도 저 문재인 지지가 갈수록 뜨고 있다”면서 “이제 국민들도 속지 않는다는 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문 후보는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카페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현역 군 복무를 마친 사람에 대한 공무원 채용 가산점 제도는 평등 원칙에 반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타당성 있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보상의 방식으로 일반 병사의 급여 인상과 군 복무 기간 단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병장 급여가 처음으로 20만원을 넘었는데 그래 봤자 최저 임금의 15%밖에 안 된다”면서 “2020년까지 사병들 급여를 최저임금의 50%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줄이는 대신 부사관을 대폭 늘려서 우리 군을 점차적으로 직업화, 전문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이 끝나면 바로 야당 당사를 찾아가겠다며 “선거가 끝나면 자유한국당도 예외가 아니다. 함께 협치해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실제 야당 당사를 방문하려고 한 적이 있다. 그 때 한나라당이 거부해 이뤄지지 못했는데 참 안타깝다”면서 “선거가 끝나면 어떤 야당하고도 협치해야 한다. 당연히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지하철에 불법 ‘그래피티’ 호주 남성, 인천공항서 출국하다 덜미

    지하철에 불법 ‘그래피티’ 호주 남성, 인천공항서 출국하다 덜미

     한국에 여행 와서 지하철 차량사업소에 몰래 들어가 그라피티(낙서처럼 그린 그림이나 글자)를 그리고 달아났던 호주 남성이 출국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수서역 인근 지하철 차량사업소에 무단침입해 주차 중인 전동차 오른쪽 측면에 스프레이로 그라피티(사진)를 그린 호주 남성 A(22)씨를 건조물칩입·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7일 한국에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와 국내에 들어왔다. 홍대 예술의거리에서 만난 한국인들에게 그라피티를 그릴 수 있는 곳으로 수서역을 추천받고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차량사업소로 가 철조망을 끊고 들어갔다. A씨가 전동차에 그린 그라피티는 가로 5m, 세로 20m 크기의 ‘TONGA’(통가)를 그렸다. 통가는 남태평양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이름이다. A씨는 별 이유없이 통가를 썼다고 진술했다.  A씨는 그라피티를 그린 다음날인 2일 일본으로 출국한 뒤 호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경유지로 들른 인천국제공항에서 24일 체포됐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과 렌트카 추적 등을 통해 A씨가 인천공항을 경유한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공범 관련 여부 등을 조사해 미해결 사건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洪 “영남·충청 총리” 劉 “흔들리지 않아” 沈 “나라 당당하게”

    劉, 탈당 이은재 겨냥 “자기 당 후보 팔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8일 차기 내각 구성과 관련, “국무총리는 충청 인사 한 분과 영남 인사 한 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초청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청와대 안보실장은 한미연합사 대장 출신을 영입해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법무부 장관은 정치색이 없는 호남 출신 강력부 검사에게 맡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총리는 전교조를 제압할 수 있는 보수 우파 인사 중에 교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또 이날 보수 성향의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인사들을 만나 “목사님들이 좀 나서 주시면 판을 한번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구애했다.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을 방문했다. 보수층이 재결집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바른정당 의원들은 이날 유승민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거듭 압박했다. 전체 소속 의원 33명 중 20명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3자(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후보 단일화는 중도·보수 대통합을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마지막 길”이라고 단일화 논의 착수를 촉구했다. 특히 이은재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좌파 집권을 저지하려면 분열된 보수가 다시 하나로 합쳐야 한다”며 바른정당 의원 중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하며 홍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다른 의원들의 동요가 더해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유 후보는 완주 의지를 다졌다. 그는 “대선 후보를 뽑아 놓고 자기 당 후보를 어디에 팔아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저를 흔들어 대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이날 전국철도노조와 정책 협약식을 가진 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청년 표심 얻기에 나섰다. 심 후보는 유세에서 “이번 대선은 촛불의 선두에 섰던 청년들이 결정한다”면서 “대한민국 사회를 당당하게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심상정 “사드 도로 빼가라…비용 물리겠다는 건 강매하는 것”

    심상정 “사드 도로 빼가라…비용 물리겠다는 건 강매하는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비용 10억 달러를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28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국은) 사드 도로 가져가라. 사드 빼가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홍대입구역 유세연설에서 “국민의 동의 없이 사드를 기습 배치하고, 비용까지 대한민국에 물겠다고 하는 것은 사드 강매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미국을 위한 사드는 필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심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사드배치 비용 부담과 한미 FTA 폐기·재협상을 말했다. 막 화가 난다”며 “대통령이 되면 미국에 당당하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국민이 사드배치를 요구한 적 있는가”라며 “정통성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당한 절차도 무시하고 밀실에서 결정했다. 야밤에 도둑 배치하더니 10여 일 지나면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되는데 싹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는 사드배치 비용을 미국이 내게 하겠다고 말했다”면서 “박 전 대통령한테 ‘방 빼’라고 얘기했듯이 사드도 빼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며 존중한다”면서 “그러나 미국에 의존하고 미국에 무조건 매달리는 것이 동맹이라고 착각하는 낡은 동맹관은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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