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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골목 메밀 이야기”…‘박승흡의 메일 순례기’ 출간

    “골목골목 메밀 이야기”…‘박승흡의 메일 순례기’ 출간

    강원지역 시민단체인 강원평화경제연구소 박승흡 이사장이 ‘박승흡의 메밀 순례기’를 출간했다. 책은 박 이사장이 ‘한반도 메밀 순례단’을 이끌고 전국의 막국수, 냉면집을 찾아 다니며 보고 들은 메밀 이야기로 구성됐다. 메밀이라는 소박한 곡물을 통해 사람과 지역, 계절과 역사, 우리 삶의 풍경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총 4부이고, 1부 메밀 음식의 뿌리를 찾아서, 2부 메밀과 동치미, 3부 오래된 미래, 평양냉면, 4부 우리 곁의 소바, 5부 변화와 혁신, 메밀 음식의 진화이다. 박 이사장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관면옥 홍대점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독자들과 만난다. 박 이사장은 “서로가 만난 길에서 손잡고 메밀의 세계로 넓고 멀리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그 길 끝에는 우리 모두를 반기며 안아줄 평화의 세계가 있으리라 굳게 믿으며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강원 철원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태일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 “갤Z 폴드7·플립7, 더현대서 체험해보세요”

    “갤Z 폴드7·플립7, 더현대서 체험해보세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출시에 맞춰 체험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튜디오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되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도 같은 이름의 체험 공간이 열린다. 방문객은 폴드7의 대화면과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멀티태스킹 기능, 플립7의 커버 스크린 기반 ‘플렉스셀피’, 자동 필터 추천 기능 ‘마이필터’ 등 신제품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전용 공간에서는 러닝 코칭 진단을 위한 ‘러닝 서베이’, 항산화 수치 측정 등 건강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체험을 돕기 위해 하루 5회씩 ‘도슨트 AI 클래스’와 ‘카메라 특화 AI 클래스’도 운영한다.
  • “갤Z 폴드7·플립7, 더현대서 체험해보세요”

    “갤Z 폴드7·플립7, 더현대서 체험해보세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출시에 맞춰 체험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튜디오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되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도 같은 이름의 체험 공간이 열린다. 방문객은 폴드7의 대화면과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멀티태스킹 기능, 플립7의 커버 스크린 기반 ‘플렉스셀피’, 자동 필터 추천 기능 ‘마이필터’ 등 신제품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전용 공간에서는 러닝 코칭 진단을 위한 ‘러닝 서베이’, 항산화 수치 측정 등 건강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체험을 돕기 위해 하루 5회씩 ‘도슨트 AI 클래스’와 ‘카메라 특화 AI 클래스’도 운영한다.
  • “매출 15배 올랐다”…편의점, ‘이것’ 바꾸니 손님 몰리네 [편플:편의점FLEX]

    “매출 15배 올랐다”…편의점, ‘이것’ 바꾸니 손님 몰리네 [편플:편의점FLEX]

    유통업계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편의점 브랜드가 ‘공간 혁신’으로 자구책을 찾는 모양새다. 점포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이색적인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으로 소비자 경험의 폭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미래형 매장 ‘뉴웨이브’ 추가 개점 롯데 계열의 세븐일레븐은 서울 종로구에 ‘뉴웨이브종각점’을 새로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웨이브’(New Wave)는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콘셉트 가맹 모델이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매장이 “미래 핵심 성장 전략 콘텐츠로 내세운 차별화 플랫폼”이라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젊은 감성으로 풀어낸 인테리어와 현대인 소비 감성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된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문을 연 종각점은 강동구 ‘뉴웨이브오리진점’, 종로구 ‘종로재동점’, 대전 서구 ‘대전둔산점’에 이은 4번째 뉴웨이브 매장이다. 매장 면적은 약 40평으로, 2022년 기준 전국 세븐일레븐 평균 면적 16.4평(54㎡)에 비해 2배 이상 넓다. 종각점에는 즉석피자와 군고구마, 커피 등이 마련된 ‘푸드스테이션’을 필두로 신선식품, 와인·양주, 패션·뷰티 등 콘셉트 존을 내세워 공간 차별화를 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즉석라면과 관광용품을 진열했고, 편의점의 핵심 시설인 시식 공간도 5m 길이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세븐일레븐의 이 같은 확장세는 앞서 개점한 뉴웨이브 매장들의 호성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일반점에서 뉴웨이브로 전환한 대전둔산점은 재개점 이후 방문객 수와 객단가 등 매출 관련 지표가 눈에 띄게 올랐다. 도시락, 간편식, 와인, 신선식품, 뷰티 등 핵심 카테고리 매출도 2배에서 최대 15배까지 증가했다. GS25, 지역·스포츠 특화 매장 선보여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 역시 공간 변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9년 18.8평(62㎡) 수준이었던 신규 매장 평균 면적을 지난해 약 25.2평(83.2㎡)까지 넓히면서다. GS25는 신선식품 강화 매장을 비롯해 스포츠, 카페, 주류 등 다양한 곳에 집중한 특화 매장을 마련했다. 2022년 10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도어투성수’는 개점 30개월 만인 지난 5월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2030 세대 고객이 전체 고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점도 돋보였다. 상권 특수성을 고려해 팝업 스토어를 매장 공간의 핵심 콘셉트로 풀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스포츠 구단과 손잡고 특화 매장을 만든 점도 눈에 띈다. GS25는 최근 대전 한화 이글스 매장을 시작으로 LG 트윈스, K리그 FC서울, 울산 HD 등 콘셉트로 꾸민 매장을 선보여 스포츠 팬심 잡기에 나섰다. GS25에 따르면 FC서울 매장인 ‘연남한양점’의 경우 지난 4월 재개점 후 단위 기간 매출이 기존 대비 60%가량 급증하는 등 추가 매출 효과를 누리고 있다. CU, ‘라면 라이브러리’ 확장세…건강기능식품 특화존도 설치 CU도 다양한 주제로 매장을 구성하는 데 열중이다. 편의점 대표 상품인 라면에 집중한 ‘라면 라이브러리’가 대표적이다. 2023년 서울 ‘홍대상상점’에 첫선을 보인 라면 라이브러리는 마치 도서관 책꽂이에 정리된 듯한 라면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홍대상상점의 성공에 힘입은 CU는 오는 9월 서울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운항 개시에 앞서 선착장 점포 7곳에 라면 라이브러리를 추가로 열었다. CU는 건강기능식품 특화 매장도 전국 곳곳에 선보여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도 밝힌 상태다. 지난 1일 CU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험 판매를 해왔던 서울 ‘명동역점’의 경우 지난달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지난해 운영 초기 대비 3.5배가량 올랐다. 건강기능식품 특화존(zone)이 설치된 전국 5000여곳 가맹점의 관련 매출도 일반 점포 평균 대비 3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성장 잠재력도 높다는 게 CU 측의 설명이다.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도 강화해 최근에는 서울 ‘신천올림픽점’을 KBO리그 두산 베어스 팝업 스토어로 단장하기도 했다.
  • 텐가, 올리브영 공식 입점… 섹슈얼 웰니스 시장 본격 확장

    텐가, 올리브영 공식 입점… 섹슈얼 웰니스 시장 본격 확장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텐가(TENGA)가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며 국내 섹슈얼 웰니스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텐가의 대표 제품인 마사지젤, 정자관찰키트, 여성용 브랜드 이로하 인티메이트 케어의 여성청결제, 여행용 키트를 전국 주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최근 섹슈얼 웰니스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텐가는 이번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섹슈얼 웰니스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한 올리브영과의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리브영의 주요 매장인 원주무실중앙점과 홍대놀이터점에도 입점했다. 소비자들은 해당 매장에서 섹슈얼 웰니스와 관련된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텐가는 국내 시장에서 섹슈얼 웰니스 제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긍정적인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섹슈얼 웰니스 제품이 더 이상 특별한 구매 대상이 아닌, 일상적인 건강 관리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텐가 관계자는 “섹슈얼 웰니스는 현대인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몸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경험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며, 섹슈얼 웰니스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텐가는 향후에도 섹슈얼 웰니스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인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뚝심의 서대문, 유진상가 직접 재개발… “다음은 경의선 지하화”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뚝심의 서대문, 유진상가 직접 재개발… “다음은 경의선 지하화”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유진상가 역세권 개발 시행통상 속도보다 3년 7개월 단축홍제동 일대 새 모습으로 변신관심받는 신촌 재구조화경의선 지하화 땐 5만평 확보연구단지와 공원 유치 기대감글로벌 힐링명소 홍제폭포전세계 누적 방문객 240만명‘삶의 만족도’ 서울 자치구 3위1970년대 ‘서울 요새화’의 상징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는 요즘 정비업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시행자를 맡은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유지인 홍제천 위에 위치해 사업성이 높지 않아 번번이 좌초됐던 이 일대 복합개발에 구청이 조력자를 넘어 직접 사업 시행자로 나섰다. 지난 3일엔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도 고시됐다. 미래 서대문을 그려 나가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뚝심이 통하고 있다. 청년 문화의 메카인 신촌도 경의선 지하화와 함께 재구조화를 준비하고 있다. 인접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산업단지, 디지털기술연구단지 등을 그리고 있다. 통계청 지역사회조사의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서대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 구청장은 7일 경의선 철도가 내려다보이는 창천동 바람산어린이공원에서 “한평생을 보낸 이곳에서 주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빛보다 빠르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구청이 유진상가 역세권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까지 맡은 이유는. “2023년 74.1%의 높은 주민 동의율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수차례 주민 설명회를 거친 결과 공공개발 방식이 결정됐다. 공공개발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던 것과는 달리 서대문구청이 직접 참여한다. 전국 최초다. 주민의 불신을 해소시키면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예를 들어 대상지 지정 이후 1년 5개월 만에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통상 속도보다 3년 7개월을 단축시켰다. 주민대표단 구성을 거쳐 내년 4월 전에는 사업계획인가를 내고 2031년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적으로 7년 정도 단축할 것이다. 그만큼 경비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모델의 시행착오도 있을 거 같다. “일각의 우려 섞인 시각도 알고 있다. 통상 시행사는 자금 동원 여력이 있어야 하는데 구청이 직접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동 시행자를 선정해 해소해 나가는 방법이 있다. 주민대표단 구성 이후 의견을 나눠 나갈 생각이다. 유진상가 일대에는 49층짜리 2개 동을 포함해 4개 동이 들어선다. 홍제동 일대가 새로운 도시의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지상 4층까지는 인생케어센터 등 복지시설이 입주한다. 35년의 정치 인생을 보낸 서대문에서 주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다. 취임 직후 38곳이었던 정비구역이 56곳까지 늘었다. 머지않아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을 보여드리겠다.” -경의선 지하화와 신촌 재구조화에 관심이 높다. “16·18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했던 사업 중 하나다. 가재울부터 서울역까지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하면 5만평 정도의 유휴부지가 나온다. 연세대를 비롯해 유명 대학이 포진해 있고 우수 연구인력과 해외 유학생이 모여 있는 서대문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앞에는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를, 연세대 공대 앞에는 디지털 연구단지를 만들려고 한다. 인근에는 문화예술공간과 시니어타운도 만들 계획이다. 연희동과 가재울에는 연트럴파크보다 훨씬 더 큰 공원을 만들려고 한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민간 기업도 많다. 국회의 철도 지하화 특별법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 말에는 시범사업 구간이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시 및 국토교통부와 여러 논의를 거쳐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연세대 공학관 부근에 청년 창업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성산로 입체복합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촌에선 매주 젊은이들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신촌이라는 하나의 거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가 올가을에도 열린다. 지난해에는 35개국 44개 대학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132만명을 기록했다. 신촌을 인디음악 생태계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인디레이블과 협력해 인디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팝에 맞춰 랜덤플레이 댄스를 겨루는 신촌 댄스 랩소디의 본선은 오는 19일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 속에서 열린다.” -홍제폭포로 홍대입구 부근의 외국인 관광객 동선을 홍제천까지 확산시켰다. “홍제천의 홍제폭포와 카페폭포는 이미 글로벌 힐링 명소가 됐다.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온 누적 방문객이 240만명을 돌파했다. 카페폭포의 이익금으로 ‘행복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14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선한 영향력을 이어 가기 위해 주차장을 확장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센터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서울시와 협의해 복합힐링공간을 추가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의 지역사회조사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서대문구가 7.59점을 기록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17위보다 크게 상승했다. ‘거주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도 같은 기간 12위에서 6위로 올랐다. 3년 만에 크게 상승한 것은 홍제폭포에서 힐링하면서 ‘우리 동네, 이웃들이 참 괜찮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던 순간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숙원사업이던 영천시장 인근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도 문을 열었다. “주민들이 사랑하는 영천시장은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었다. 6년 만에 문을 연 공영주차장엔 120면의 주차공간이 있어 영천시장 방문객들이 편리해졌다. 특히 지상의 독립문문화공원은 나무와 꽃을 심어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공원을 감상하고 영천시장의 맛집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지하 사무실에는 창업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영천시장에도 더 많은 손님이 찾아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남은 1년 임기 동안의 각오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에서 서대문구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선 8기 67개 공약 중 이행률은 76%다. 남은 공약은 대부분은 정비사업 분야다. 임기 중에 최선을 다해 이행률을 높이려고 한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한 서대문을 만드는 일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학교 교육 시설을 확충하고 서울형 키즈카페와 키움센터도 늘리려고 한다. 또 신촌을 중심으로 청년 도시로 발돋움해 청년들이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일도 하는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
  • 금천 G밸리 ‘날것의 공장’… 짜릿한 전자음악 울려 퍼지다[우리동네 문화발전소]

    금천 G밸리 ‘날것의 공장’… 짜릿한 전자음악 울려 퍼지다[우리동네 문화발전소]

    50년 된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이디오테잎·키라라 등 무대 올라400명 관객 환호하며 공연 즐겨금천 구민·회사원 티켓 50%할인“익숙한 공장 안 상상 못 한 무대” 50년이 훌쩍 넘은 오래된 공장 내부, 드럼과 신시사이저의 비트가 가득 울려 퍼지자 관객들이 환호했다.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서도 배경음악으로 쓰인 전자음악 밴드 이디오테잎의 ‘멜로디’다. 쉴 틈 없이 이어진 50분의 공연 동안 400여명의 20, 30대 관객들은 짜릿한 전자음악과 호흡했다. 금천문화재단은 지난달 12일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 G밸리 한가운데 위치한 가산동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전자음악 페스티벌을 열었다. 1969년 전자공장으로 지어져 의류 공장 등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무대로 바꾼 ‘가산디지털페스타’였다. 날것의 노출 콘크리트 내부에 최신 조명, 음향 시설이 가득 채워지니 홍대, 성수의 공연장 못지않았다. 이디오테잎 멤버 디구루는 공연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국의 공장지대 노동자 계층에서 시작된 전자음악은 초창기 오래된 공장들에서 여러 이벤트가 있었다”며 “G밸리의 오래된 공장에 설치된 이번 무대는 전자음악과 굉장히 어울리는 곳”이라고 말했다. 1980년대 영국의 공업도시 맨체스터에서 만들어진 ‘열광하는(매드) 맨체스터’라는 뜻의 조어인 ‘매드체스터’ 장르가 대표적이다. 이어 “전국에서 삼각김밥이 제일 많이 팔리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에너지라면, 텐션이 높은 이디오테잎의 공연과 잘 맞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퇴근길 차량 정체로 악명이 높은 사거리에는 음악 공연을 즐기러 온 젊은이들이 길게 줄을 서는 생소한 광경도 펼쳐졌다. 야외무대에선 실력파 전자음악가 키라라가 DJ셋을 선보였다. 전자음악 체험 부스, 음식 부스 등도 설치됐다. 본무대를 장식한 이디오테잎은 일렉트로닉과 록을 결합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밴드다. 한국 전자음악 신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시라카미 우즈, 동시대성 음악의 바밍타이거도 무대에 올랐다. G밸리에서 일하는 스페인 출신 다니야 모조(31)는 “평소 좋아하는 키라라를 만날 수 있어 퇴근하자마자 왔다”며 “익숙한 공장 건물 안에 상상도 못 한 완벽한 무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일반예매는 티케팅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티켓 가격은 3만원이지만 금천구민과 구내 회사 근무자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됐다. 공연장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강모(33)씨는 “감도 높은 라인업이 취향 저격”이라며 “금천구의 복지가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 건물에선 매년 금천패션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렸지만 음악 공연은 처음이다. 금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디에도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조명, 음향 무대 업체를 꼼꼼하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장의 층고 탓에 다른 공연장보다 낮게 설치된 무대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었다. 레이저를 얹어 표현한 조명 또한 전자음악을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해주는 연출이었다.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업무지구인 G밸리에 문화의 활기를 불어넣는 시도다. 첨단 정보기술(IT)의 메카인 이곳과 전자음악의 만남을 위해 기획됐다. 금천구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는 “가산동이 출퇴근하는 삭막한 동네로만 느껴졌는데 힙한 문화 행사를 계기로 큰 애정을 갖게 됐다”는 후기도 올라왔다.
  •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다…‘QR 설문조사’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다…‘QR 설문조사’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적인 택시 영업 행위 근절에 나선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바가지요금과 승차거부 등의 부당 행위를 당할 경우 QR(정보무늬)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설문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선 단속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인천·김포공항 출국장 등지에서 QR코드가 삽입된 명함형 설문서를 관광객에게 배부하고 있다. 명함에는 외국인들이 기념품처럼 소장할 수 있도록 서울의 관광 명소 사진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설문 QR코드가 포함됐다. 택시 이용 경험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등 불법행위 경험 여부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출국 시간 등의 이유로 직접적인 인터뷰가 어려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설문 참여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시는 QR 설문조사가 보다 정확한 민원 파악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QR 설문조사로 입력된 내용과 차량 정보(차량번호, 시간, 미터기 미사용 여부, 요금 과다 청구 등)를 대조해 불법 영업 행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부당요금 징수나 승차 거부를 막기 위해 현장 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8월 전국 최초로 전담 단속반을 신설한 이후 약 10년째 운영 중이다. 영어·일어·중국어에 능통한 공무원을 인천·김포공항은 물론 명동, 홍대입구, 이태원, 강남역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대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435건의 외국인 대상 인터뷰를 실시, 345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부당요금 징수, 미터기 미사용, 사업구역 외 영업 등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외국인의 택시 이용 편의는 관광 만족도와도 직결되는 만큼 편리한 의견 수렴, 실효적인 단속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뚜벅뚜벅 ‘레드로드’·빵빵~ 마포순환열차버스… 골목상권 살리기 출발!

    뚜벅뚜벅 ‘레드로드’·빵빵~ 마포순환열차버스… 골목상권 살리기 출발!

    서울 마포구는 민선 8기 3년간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홍대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특화 거리인 ‘레드로드’는 거리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마포구는 이곳을 보행자 친화적인 보도 환경으로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해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살린 거리로 만들었다. 특히 문화예술 중심지의 특성을 살려 야외 전시존과 버스킹존 등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24시간 개방 화장실도 설치해 방문객 편의도 높였다. 이곳에서는 매년 ‘레드로드 페스티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사람을 보라’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에 인공지능(AI) 인파관리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매년 핼러윈과 연말연시에 인파 사고를 방지했다. 이와 함께 합정 ‘하늘길’, 연남 ‘끼리끼리길’, 도화 ‘꽃길’ 등 마포구 내 다양한 테마 거리도 지역 고유의 개성과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지역 내 11대 상권과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마포반려동물 캠핑장’ 등을 하나로 이으며 관광 효과를 높였다. 마포구 내 유명 골목상권들은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이 같은 대중교통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했다. 지난 4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5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 [길섶에서] 에케르트 무덤

    [길섶에서] 에케르트 무덤

    서울 마포의 합정동은 세계적인 명소인 ‘홍대앞 문화권’이 확장하며 그에 못지않게 진화하고 있다. 합정역 교차로에서 양화진길을 따라 한강 방면으로 걸음을 옮기다 보면 오른쪽에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이 나타난다. 내부로 들어서면 조선시대 한강을 방어하던 군사시설 양화진의 옛터도 보인다. 독일 음악가로 ‘대한제국 애국가’를 지은 프란츠 에케르트(1852~1916)의 무덤은 서울신문의 전신인 항일구국지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어니스트 베델의 묘소에서 두 칸 떨어져 있다. 가정이지만 대한제국이 오늘날까지 유지됐다면 우리도 그의 노래를 안익태 애국가 대신 부르고 있을지 모른다. 에케르트는 앞서 일본에 머물면서 전통 단가를 바탕으로 ‘기미가요’를 작곡했다.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에게도 부르도록 강요한 일본 국가다. 우리에겐 치욕스럽지만 작곡자는 죄가 없다. 일본인은 대부분 자신들의 국가를 지은 사람의 무덤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역사관광 자원인 만큼 지금부터라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 서동철 논설위원
  • 샤브로21, 필리핀 마닐라 SM Mall of Asia에 첫 해외 매장 오픈

    샤브로21, 필리핀 마닐라 SM Mall of Asia에 첫 해외 매장 오픈

    한국의 감성과 맛을 그대로 수출한 ‘K-샤브샤브’ 브랜드 2025년 6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샤브샤브 전문브랜드 샤브로21이 필리핀 마닐라의 랜드마크 쇼핑몰인 SM Mall of Asia에 첫 해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샤브로21은 강남, 홍대, 성수 등 서울의 트렌디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랑받아 온 브랜드로, 한국식 감성 공간과 건강한 식문화를 결합한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샤브로21의 해외 첫 지점인 마닐라 SM MOA 샤브로21은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매장으로, 인테리어 설계부터 가구, 플랜테리어, 테이블웨어, 육수•소스 등 재료까지 모든 요소를 한국 본사에서 직접 공수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마닐라 SM MOA지점은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니라, 샤브로21의 공간, 서비스, 맛, 분위기까지 하나의 문화로 완성해 해외에 수출한 사례”라며 “한국에서 검증된 샤브로21의 브랜드 자산을 그대로 마닐라에 옮겨 담았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이미 ‘핫팟’으로 잘 알려진 샤브샤브 음식이지만, 샤브로21의 5가지 시그니처 샤브샤브(샤브로21 샤브샤브, 한국식 얼큰 샤브샤브, 일본식 미소 샤브샤브, 베트남식 포 샤브샤브, 중국식 마라 샤브샤브), 합리적인 가격, 모던한 공간미학을 무기로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샤브로21은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초개인화로 차별화”…신세계百, 시코르 확장 시동

    “초개인화로 차별화”…신세계百, 시코르 확장 시동

    신세계백화점이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의 플래그십 매장인 강남역점을 열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2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코어인 시코르 강남역점이 27일 문을 연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있는 곳으로, 건너편엔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점이 다음달 개점을 앞두고 있어 직접적 경쟁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시코르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위주였던 콘셉트를 중소 K뷰티 브랜드까지 큐레이션한 매장으로 바꿨다. 50여개에 달하는 K뷰티 브랜드를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곳에 배치했다. K뷰티 전용 팝업 공간인 ‘스포트라이트’로 처음 선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K뷰티 브랜드를 매달 하나씩 선정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친다. 첫 브랜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어뮤즈’로 정해졌다.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 상품을 직접 만들어주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국내 뷰티 편집숍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릴라이라는 브랜드에서는 매장에서 개인의 두피 특성을 기기로 촬영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샴푸와 세럼을 제작해준다. 실제로 시연을 살펴보니 두피 6군데를 촬영하자 약 2~3분 만에 두피 상태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맞춤형으로 제작한 샴푸는 2~3일 내 집으로 배송해준다. 매장 안쪽에 있는 ‘향수 존’은 시코르 중에선 최대 규모다. 국내 니치 향수인 ‘본투스탠드아웃’이 처음으로 선보이며 탬버린즈, 논픽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 30여곳이 입점했다. 이같은 콘셉트 변경은 AK홍대점에서 리뉴얼로 효과를 본 영향이 자리 했다. 지난해 10월 재단장한 AK홍대점은 K뷰티 브랜드를 늘린 덕에 3개월 간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뛰었다. 외국인 비중도 전체의 60%에 이르는데 이런 전략을 차용해 강남점도 K뷰티 브랜드 비중을 기존 35% 수준에서 60%까지 늘렸다. 시코르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K뷰티 브랜드와 서비스를 앞세워 외국인 고객 많이 몰리는 명동, 홍대, 동대문 등에 추가 출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마포 레드로드에서 책과 함께 놀자”

    “마포 레드로드에서 책과 함께 놀자”

    “음악과 그림책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오세요.” 서울 마포구는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드로드 R1 구간에서 ‘제3회 더북데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하여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이다. ‘더북데이’는 책을 매개로 주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마포구의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동의 더북데이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 후원기업 등 총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증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북마켓’,야외 독서 공간인 ‘야외도서관’, 그림책을 음악으로 감상하는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지는 ‘문화행사 코너’, 구립도서관과 각종 후원사와 연계한 ‘체험·전시 부스’ 등이 있다. 먼저, 더북데이 메인 행사인 ‘알뜰북마켓’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증받은 중고도서들을 500원~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전액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피아노와 현악기로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그림책’으로 선정된 「꽃에 미친 김군」의 저자 김동성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행사장 내 야외도서관이 운영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해 더북데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 영풍문고, 대연컴퍼니, 아이스테이, 미테르 등이 도서교환권, 호텔 숙박권, 이북리더기 등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며, 종이북커버 만들기, 비즈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더북데이로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마포의 골목마다 따뜻한 이야기가 퍼져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책이 가까운 도시, 사람 중심의 마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효과 있다”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현장 점검

    윤영희 서울시의원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효과 있다”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현장 점검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 교통실과 보행자전거과, 개인형이동장치팀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서초구 반포 학원가 구간은 킥보드가 방치되지 않았고, 안전모 없이 질주하는 킥보드 운전자도 보이지 않아 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들 역시 “보행환경이 한결 쾌적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 의원은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시민들로부터 보행환경이 확실히 개선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고 사고 위험이 큰 구간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km)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km) 등 두 곳에서 매일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에 대한 현장 홍보, 노면 도색, 안전표지 설치, 불법 주정차 견인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시범사업 효과를 평가한 뒤 10월부터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개인형 이동장치 가해 사고는 총 2232건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으며,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 또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윤 의원이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킥보드 규제와 관련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다시 웃자! 대한민국!’, 2002 월드컵축구 23주년 기념 축제 열려

    김기덕 서울시의원, ‘다시 웃자! 대한민국!’, 2002 월드컵축구 23주년 기념 축제 열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7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및 마포농수산물시장 특설 행사장 등에서 개최한 월드컵 23주년 기념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 희극페스티벌 다시 웃자! 대한민국’ 행사에 시민 약 3000여명이 참석해 2002년 서울월드컵축구 4강 신화를 달성한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고 기념하는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및 대한민국희극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기념 축제로서, 마포농수산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음식문화 축제와 병행한 주민 한마당 잔치로, 별도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한 행사로 추진되어, 모처럼 웃음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 모두에게 훌륭한 행사로 주목받았다. 월드컵 23주년을 기념하는 본 축제 행사는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유머 1번지’ 등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인기스타인 김학래, 심형래, 배영만, 임하룡, 엄용수, 김정렬 등 유명 개그맨이 참석해, 주요 프로그램인 ‘코미디 복면가왕’, ‘코미디 TV쇼’ 등을 선보였으며, 이 외에도 김상배 외 유명 가수 등도 함께해 지역주민 등과 흥겨운 시간 및 과거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또한 ‘방송코디디언협회 희극페스티벌’로 개최된 본 행사는 주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해 체험존을 조성해 ▲코미디분장체험 ▲슛골인이벤트 ▲풍선아트 및 다양한 체험 공간도 구성해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지역 페스티벌의 가치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기념 축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웃음이 필요할 때” 라고 말하고 “우리 지역은 2002년 월드컵축구와 함께 서북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했다”며, 지금까지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없었음을 아쉬워하며, 올해 시비 예산을 확보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매년 기념축제가 열리도록 연례 정기행사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특히 김 의원은 “문화는 행복의 원천이고 그 원천의 기초는 축제 문화에서 시작된다고 본다”며, 서울의 미래, 시민 행복은 문화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그 일환으로 선진 문화마포 건설을 목표로 올해 20여건의 ‘마포축제유치예산’을 확보해 올해 4월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서울환경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달 홍대레드로드, 마포아트센터, 월드컵공원, 상암문화거리 등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도 밝히며 “어려운 시기에 구민 여러분께 희망을 안겨드리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한다”고도 밝혔다.
  • 바이오·마이스·K컬처… 특화산업 키워 자족도시로 가는 고양

    바이오·마이스·K컬처… 특화산업 키워 자족도시로 가는 고양

    벤처육성촉진지구·펀드 조성 완료세 감면·부담금 면제 등 지원 탄탄여의도 6배 경제자유구역 곧 지정일산테크노밸리 내년에 완공 예정GTX A로 일산~서울역 16분대 주파버스준공영제는 2027년 전면 도입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출범한 경기 고양시 민선 8기 시정이 3주년을 맞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고양시를 ‘스스로 먹고사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지난 3년간 산업, 교통, 도시 정비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 왔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유치 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완공, 광역 교통망 확충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7일 이 시장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알아 봤다. 고양시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6배 넓이인 일산 장항·대화·송포동 일대 약 1750만㎡(약 532만평)를 대상으로 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뒀다. 바이오·정밀의료, 마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K컬처 등 지역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생태계 육성도 추진하며 투자 유치 기반으로 고양벤처펀드(총 800억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도 완료했다. 바이오 산업은 국립암센터와 대형 병원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이 고양성사혁신지구에 연구소 개소를 준비 중이다. 고양은 글로벌 바이오 공동 연구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경기 남부의 대표적 성장 동력인 판교테크노밸리가 성남시에 있다면, 고양시에는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이 될 일산테크노밸리가 있다.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세제 감면 및 부담금 면제 등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첨단 기업 입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고양시는 드론앵커센터, 실내 비행장, 대덕드론비행장 등 기반을 마련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노선 구축에 나섰다. 한국항공대 등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도 형성하고 있다.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 역시 눈에 띈다. 킨텍스 제3전시장,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은 연내 착공하고 고양종합운동장은 글로벌 공연장으로 활용돼 54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냈다. K콘텐츠 산업 기반으로 고양방송영상밸리가 조성되며 내년 준공이 목표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개통으로 일산~서울역이 16분대로 단축됐고 서해선·교외선 개통, 대곡역의 펜타역세권화 등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고양은평선, 인천 2호선 연장, 대장홍대선 등도 추진 중이며 버스준공영제 확대와 수소저상버스 보급으로 교통 공공성도 강화됐다. 시는 시내·광역 20여개 노선에 적용된 준공영제를 2027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저상버스는 올해 34대를 추가 도입해 총 500여대로 늘린다. 수소저상버스는 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핵심 교통수단으로 부상 중이다.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에도 속도를 낸다. 총 400억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 시티 사업은 자율주행버스, 인공지능(AI) 교통 분석, 드론 관제망,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운영, 스마트폴 등 8대 핵심 서비스를 포함하며 도시 전반의 지능화를 꾀하고 있다.
  • 45층 아파트, 문화 인프라 확충… 영등포 신풍역세권 확 달라진다

    45층 아파트, 문화 인프라 확충… 영등포 신풍역세권 확 달라진다

    저층 주택과 쇠퇴한 상권이 뒤섞인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 일대가 고층 아파트와 편리한 교통,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갖춘 주거단지로 몰라보게 달라진다. 영등포구는 신풍역 일대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노후 주거지인 신길2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45층, 13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변신한다. 2021년 지구 지정 이후 3년 8개월 만에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신길동 3922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지정돼 오는 8월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신길13구역 신미아파트에는 공공재건축 방식으로 35층, 586가구가 들어선다. 만든 지 50년이 넘어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신길10구역 남서울아파트는 29층, 812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우성2차·우창아파트는 35층, 1212가구 대단지로, 신길 우성3차아파트는 39층, 792가구로 다시 태어난다. 지역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핵심은 신안산선이다. 여의도에서 안산·시흥을 잇는 노선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통근이 가능해진다. 월판선, 서해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과도 연계된다. 버스 노선도 확대했다. 6713번을 신설해 신풍역에서 여의도와 홍대입구까지 바로 연결된다. 5713번은 배차 간격이 단축돼 출퇴근 편의가 향상됐다. 6008번 공항버스는 김포를 경유하지 않고 인천공항까지 직행, 소요 시간을 20분 이상 줄였다. 생활 문화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시설은 신길책마루문화센터다.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비스타동원 청년 안심주택 576가구를 신풍역 근처에 만들었고, 가족 복지시설 신길 가족행복타운을 신길12구역에 만든다. 신길5구역 대방초등학교 옆 부지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노후 주택이 밀집했던 신풍역 일대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명품 아파트 단지로 천지개벽하고 있다”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명인 취미생활”…‘이찬혁 밴드’ BABO 공연 지적에 “텃세” vs “특혜” 갑론을박

    “유명인 취미생활”…‘이찬혁 밴드’ BABO 공연 지적에 “텃세” vs “특혜” 갑론을박

    악동뮤지션(AKMU) 이찬혁이 결성한 밴드 BABO가 한 음악 축제에서 특혜 대우를 받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15일 소셜미디어(SNS)에 “어젯밤 바보 같은 공연을 보면서 묻고 싶었다. 무엇을 위해 밴드를 하는지. 왜 음악 페스티벌에, 그것도 DMZ 페스티벌이라는 먼 곳까지 와서 소꿉놀이를 벌이는지”라며 “유명인의 취미생활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는 걸까. 진심으로 궁금해졌다”라고 적었다. 김 평론가의 “어젯밤 바보 같은 공연”이라는 표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찬혁이 속한 밴드 BABO를 가리킨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BABO는 지난 14일 강원 철원군에서 열린 ‘DMZ 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오후 9시 무대에 올랐고, 김 평론가 역시 해당 공연을 관람했기 때문이다. BABO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슈게이징 장르의 정규 앨범 ‘b’를 발매하며 데뷔한 밴드다. 슈게이징이란 음악 장르의 한 종류로, 밴드가 공연 무대에서 악기만 연주하는 모습이 마치 신발을 쳐다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BABO는 chicken(치킨·닭), dog(독·개), bull(불·황소) 등 3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멤버 전체가 가면을 착용하고 공연하는 등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데뷔 6개월 차인 지난 5월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 라인업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김 평론가는 “올해 초 들렀던 홍대 앞 클럽 공연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관객이 문 열기 전부터 몰렸다”라며 “그들을 불러 모은 밴드가 좁은 길목에 커다란 밴을 몰고 들어왔다. 동료 음악가들은 악기를 메고 더욱 좁아진 틈을 걸어 들어오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밴드는 대기실도 같이 쓰지 않았다. 좁은 공연장에서 본인들만의 세팅을 위해 긴 시간을 잡아먹었다. 수수께끼 같은 콘셉트를 지키기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그게 익숙한 건지, 정해진 시간대로 스케줄을 마쳤다”라며 “그리고 인파가 덜한 뒷문으로 빠져나가, 타고 온 밴에 신속하게 탑승하고 클럽을 떠났다”라고 덧붙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김 평론가의 지적을 두고 “텃세에 불과하다”라는 입장과 “특혜라는 의견에 동의한다”라는 입장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김 평론가의 지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누리꾼들은 “텃세 부리는 것이다. 인디 밴드 한다고 했으면서 바닥부터 올라오지 않고 이찬혁 이름값을 받으니 그게 불만인 거다”, “밴드 할 때 무슨 자격이 필요한가. 외연 확장 안 하고 우물 안 개구리로 남겠다는 거냐”, “소비는 대중이 하는 거고, 주최 측에서 이름값이 있는 이찬혁에게 좋은 공연 타임을 내주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반면 “사실 말이 인디 밴드지 대중성 높은 가수 아닌가. 그런 밴드가 음악적 성과 없이 황금 시간대에 서면 말이 나오는 게 맞다”, “다른 인디밴드들은 그 한자리 얻으려고 목을 맨다. BABO는 이찬혁의 부캐릭터 밴드인데 후광을 입고 올라왔다는 시선을 배제하기 어려우니 말 나오는 게 당연하다”, “이찬혁 밴드라면 다양한 무대 설 수 있을 텐데 인디 무대까지 침범한다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라는 등 김 평론가의 지적에 동의하는 의견들도 나타났다.
  • ‘신세계 남매’ 정용진·정유경, K뷰티 확장… CJ올리브영에 도전

    ‘신세계 남매’ 정용진·정유경, K뷰티 확장… CJ올리브영에 도전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으로 계열 분리에 나선 정용진(57) 회장과 정유경(53) 회장이 모두 화장품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K뷰티의 성장세가 계속되자 화장품 사업에서 새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말 뷰티 편집 매장인 시코르의 강남역점을 열 예정이다. 기존 운영했던 3층 규모의 강남점이 임차 기간 만료로 영업을 중단한 후 인근에 약 429㎡ 규모의 1층 매장을 확보해 새롭게 시코르를 열기로 했다. 시코르는 2016년 12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첫선을 보였다. 한국판 ‘세포라’(프랑스 화장품 종합 편집숍)라고 불리며 최고급부터 중저가 브랜드를 선보였다. 한때 매장을 30개까지 확대하며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익성이 나빠지자 매장을 줄였다. 강남역점을 포함하면 전국 매장은 19곳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비롯해 계열사가 독점 판매권을 가진 브랜드를 시코르에 유치하며 CJ올리브영과는 차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코르 사업 강화는 지난해 정유경 회장의 승진 후 사업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코르 담당 조직도 박주형 ㈜신세계 대표 직속으로 개편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AK홍대점과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을 럭셔리 뷰티 위주에서 K뷰티 브랜드 중심으로 전면 개편을 하자 외국인 매출이 크게 올랐다”며 “앞으로도 K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외국인이 많은 상권에 매장을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 부문을 이끄는 정용진 회장도 화장품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마트 부문은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을 인수하기로 한 사모펀드 운영사인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의 펀드에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마트는 앞서 헬스앤뷰티 스토어인 ‘부츠’와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와 ‘스톤브릭’에서 철수하는 등 화장품 사업에서 쓴맛을 본 적 있다. 다만 최근 이마트는 LG생활건강과 손잡고 4950원짜리 초저가 화장품을 출시하며 화장품 시장 공략을 재개했다.
  • 넥슨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와 컬래버레이션

    넥슨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와 컬래버레이션

    넥슨은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다음달 6일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의 지적재산권(IP)를 바탕으로 무신사 내 입점한 의류 브랜드 ‘크리틱’, ‘디스커스 애슬레틱’과 협업해, 티셔츠, 자켓, 모자 등 컬래버 의류를 출시한다. ‘베리타스 캔버스 후디드 자켓’, ‘만마전 볼캡’ 등의 한정판 굿즈도 무신사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6월 6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예약 판매 굿즈는 같은달 23일까지 예약 접수 가능하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무신사 스토어 홍대, 무신사 스퀘어 성수3 두 곳에서 진행되며, 매장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네이버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1회 방문이 가능하다.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에디션 홍대 팝업스토어’는 6월 13일까지 판매 공간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한정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컬래버 의류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외관에는 ‘블루 아카이브’의 대형 옥외광고(OOH)가 설치되며, 내부는 굿즈 전시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을 구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에디션 성수 체험존’은 6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예약 판매 제품의 시착이 가능하고 ‘포토존’, ‘라이브 프린팅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 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라이브 프린팅 이벤트 참여권’, ‘포토카드’, ‘패브릭 포스터’, ‘엽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나동진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실장은 “‘블루 아카이브’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무신사 브랜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무신사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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