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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대학가 ‘문화월드컵’ 바람

    대학가와 각종 문화시설이 밀집한 서울 신촌과 홍익대 주변이 주민들의 지역문화알리기 행사로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지역내 투어버스와 다양한 뒷골목 문화제가 인기를 끌면서 이 일대가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이 지역 기념품점과 음식점 등도 월드컵 관광객이 몰리면서 매상이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홍대·신촌지역의 라이브클럽과 갤러리 운영자,문화단체 작가모임인 ‘홍대신촌문화포럼’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클럽투어버스 2대를 운행하고 있다. 버스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홍대·신촌 일대 라이브클럽 등 문화명소를 순회한다.버스 외부에는 미술가 박미나(28)씨가 화려한 꽃무늬를 그렸다. 클럽투어 버스에서 만난 캐나다인 웬디 물러(31)는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테크노 등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장르를 접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활동중인 밴드 ‘페일슈’의 보컬 변준섭(28)씨는 “버스에서 클럽의 이름이 영어와 한국어로 안내 방송될 때마다 지역에 대한 애정이 새록새록 생긴다.”고 말했다. 홍익대 정문앞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서는 오는 8일부터 한달 동안 주말 오후마다벼룩시장,전시회,밴드 공연 등 다양한 거리 축제가 열린다. 벼룩시장에서는 지역내 미술작가들의 수공예품과 중고용품 등이 선보인다. 또 다양한 밴드들이 창작곡을 연주하고,설치미술전도 펼쳐진다. ‘홍대신촌문화포럼’ 김영등(34) 사무국장은 “주민들이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직접 투어버스를 운행하고 뒷골목 축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특히 클럽버스가 영국의 2층 버스처럼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기뻐했다. 구혜영 정은주기자
  • ‘멋과 흥’…신명나는 문화월드컵

    월드컵은 스포츠만의 축제가 아니다.연극계도 축제 분위기를 띄울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가득한 선물 보따리를풀어 놓는다.이 기간만이라도 일상의 찌든 때를 훌훌 털어 버리고 신나게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 ◆신명나는 전통 속으로=우선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는것을 노린 우리만의 독창적인 전통극과 행사가 돋보인다.한·일 공동 개최의 의의를 살려 화합의 정신을 녹여낸 작품도 푸짐하다.정동극장은 6월5∼30일 사라진 해와 달이신라와 일본에 떴다는 고대설화를 배경으로 한 가무악극‘연오랑과 세오녀’(이윤택 연출)를 무대에 올린다.동해안 별신굿,비나리,탈춤극에 성악과 합창,관현악을 뒤섞어전통과 현대가 아울렀다.(02)7511-500. 김덕수는 사물놀이로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를 선사한다.6월1∼30일 한전아츠풀센터에서 풍물,무용,소리가 어우러진 잔치판을 벌인다.공연장에서는 전통 먹거리 장터와 놀이터도 마련된다.(02)3486-0145.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6월9∼16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재구성한 ‘까부지마라 이느마야’가공연된다.양반과 선비의 위선을 풍자하는 서민들의 마당놀이를 무대 공연으로 바꿨다.인간문화재들이 연기하는 다양한 표정의 하회탈을 볼 수 있는 기회.(02)558-1337. ◆해외 초청 공연 한마당=해외의 공연예술가들을 초청한국제 공연 축제도 서울과 서울근교의 자연을 벗삼아 펼쳐진다.샛터삼거리와 종합영화촬영소 사이에서 24∼26일 열리는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연극,춤,음악,설치미술,마임 등이 공연되는 종합 예술축제.세계 5개국에서 초청된 작품과 21개 국내 작품이 카페의 정원,강변산책로,다산유적지를 무대로 관객과 호흡한다. 아일랜드 소프라노 가수 메이브의 전통민요,남아프리카공화국의 2인극,몽골민속예술단의 전통가무공연 등을 볼 수있다.공예체험,전통민속놀이 마당 등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있어 가족 나들이로 좋을 듯.(031)591-5712. 국립극장,한국민속촌,인천공항 등에 둥지를 튼 ‘CIOFF국제민속축전’은 29일∼6월9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민속극으로 관객을 찾는다.세계 14개국에서 초청된 400명 규모의 공연단이 그나라 전통 의상을 입고 민속음악과 춤을보여준다. 세계 각국의 토산품을 만들고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국내에서는 26개 팀이 양주별산대놀이,봉산탈춤 등을 선보인다.(02)773-9960. ◆젊음의 대안축제=민속공연에 흥미가 없다면 홍익대 근처로 눈을 돌려보자.문화의 거리라는 홍대앞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2002’가 젊은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25일∼6월15일 아시아 3개국 5개팀과 국내 149개 팀이 참여해 연극,무용,마임,퍼포먼스,록 콘서트 등으로 젊음의 열기를 발산한다. 현대 미술과 연극의 새로운 시도들을 접할 수 있고,웬만한 인디 밴드들도 모두 만날 수 있다.홍대 앞 어린이 놀이공원에서는 22일간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김소연기자 purple@
  • 월드컵 관광안내소 34곳 추가

    월드컵 관광객을 안내할 관광안내소 34곳이 추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13일 월드컵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현재 38개소에 불과한 관광안내소를 34개소 더 설치,모두 72개소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설치되는 관광안내소는 월드인 밀집지역·호텔 등외국인 관광객 숙소 주변 6개소,월드컵 경기장 주변 7개소,테크노마트·용산전자상가·홍대주변 등 관광객 선호지역 9개소,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서울역·고속터미널 주변 12개소 등이다.이와 함께 서울시는 월드컵 관광객들을 위해 영문 포털사이트 ‘Seoul One-stop Guide’를 구축,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우리문화 세계로”월드컵축제 풍성

    월드컵기간동안 서울 전역은 온통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구촌 대축제인 월드컵축구대회 기간동안 시내 300여개의 공연장과 박물관,미술관을 비롯해 거리,지하철 등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 또 월드컵에 참가하는 나라의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도 열어 시민들에게 소개하기로 했다.서울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다시찾고 싶은 문화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한국문화와 세계문화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도록 꾸며졌다. 특히 600년 고도(古都)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에서부터 역동적인 서울을 알리는 첨단 ‘IT축제’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명동,인사동,이태원,동대문,신촌,홍대앞 등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에서는 자치구와 주민들이 다양한 지역문화축제를 앞당겨 연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월드컵 불법주차 뿌리뽑는다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청계천과 동대문,이태원 등 서울 지역 관광특구에 대한 대대적인 주차 단속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10일 성공적인 월드컵 지원을 위해 서울지검 및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대책’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주차단속은 시와 구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지만 운전자가 차 안에 있는 정차 단속은 경찰 소관이기 때문에검·경과 합동으로 단속을 펴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6월30일까지를 불법 주·정차합동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경찰·검찰 등 모두 1800여명의 단속반을 편성했다. 중점 단속 지점은 청계천 2∼8가와 용산전자상가 등 2개취약지역,동대문과 홍대,신촌·연희·연남동,남대문·명동·북창동,이태원,인사동·대학로 등 6개 관광특구다. 시는 우선 13∼17일 단속반과 견인차 289대 등 장비를 이들 지역에 고정 배치,단속을 벌이고 이후 6월까지는 사후관리 차원에서 순회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외국인 교수가 ‘마약장사’

    국내 대학의 미국인 교수가 해시시와 엑스터시 등 신종마약을 팔아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9일 서울 S대학 영문과 교수 켄트(42·미국인)와 마크(36·미국인) 등 2명과 이모(20·서울 Y대 2년)씨 등 대학생 10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고모(18·여·K대 2년)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해시시 500g과 엑스터시 170여정,해시시 흡연용 파이프 등도 압수했다. ◆혐의와 판매 수법=켄트 교수 등은 지난해 7월 중순 서울 이태원에서 미국인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해시시 1700g과 엑스터시 500정을 4000여만원을 주고 구입,외국에서 고교를 졸업한 뒤 국내 대학에 특례 입학한 교포 2세 등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서울 홍대 입구와 이태원,압구정동 등의 테크노 클럽과 술집 등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파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투약자는 누구?= 마약을 투약한 사람은 교포나 이중국적자,주한 미군,S초등학교 영어교사 등 외국인과 영어 학원강사,대입 재수생,미국 고교 재학생등이었다. 켄트 교수는 “돈을 벌기 위해 마약을 팔았으며,“마약을 하면 마음이 편해져 투약했다.”고 밝혔다.이씨도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없는데 왜 죄가 되느냐.”며 반문했다. ◆월드컵 앞두고 강력 단속=경찰청 마약지능과 관계자는“젊은 층의 신종 마약류 남용이 심각한 데다 월드컵을 앞두고 마약류 반입이 더 우려되는 만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마약반 신종순(29) 과장은 “마약합동수사반을 통한 정보활동을 강화해 외국서 귀국하는 유학생들과 외국인 강사들을 집중 감시하는 등 마약 유통을 철저히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한준규기자 hyun68@
  • 책/ 조선의 협객 백동수

    흔히 조선은 문약(文弱)한 나라요, 무사가 천시받던 나라로 인상지워진다.비단 조선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역사는 대대로 문(文)에 치우치고 무(武)에 인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무인은 제 아무리 능력이 특출해도 문사의 권위에 밀려 변방을 돌거나 호위 차원에 머물렀다는 차별에대한 지적이다. ‘조선의 협객 백동수’(김영호 지음 푸른역사 펴냄)는이같은 문무차별의 통념을 송두리째 뒤엎는 흥미있는 책이다.협객 백동수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축으로 18세기 그와그에 얽힌 인물들의 궤적을 추적해낸 구성이 돋보인다. 사서에 등장하는 백동수는 스물아홉에 무과에 급제,마흔다섯에 국왕 호위부대인 장용영 초관에 임명돼 정조의 특명으로 군사들의 창검 기예 교범서인 ‘무예도보통지’ 편찬 총감독을 맡았던 인물.말년에 비인현감과 박천군수를지낸뒤 1816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저자는 10년간에 걸쳐 그에 얽힌 사료를 샅샅이 뒤져 백동수가 ‘무예도보통지' 편찬과,북학파 탄생의 숨은 산파였으며 정조대왕과 많은 선비들로부터사랑받는 협객이었음을 증명한다. 서자 출신인 백동수는 어릴 때부터 신분상의 현실적인 한계에서 오는 고뇌를 겪고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자신이 직접 지은 호 ‘야뇌’는 이같은 고뇌가 그대로 담긴것으로권력에 얽매여 비굴하게 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그러나 천성이 호탕했던 그의 곁에는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많은 사람들이 꼬였고 대부분 이들은 평생 그의 곁에서지기로 남았다.‘무예도보통지’ 편찬에 함께 참여한 이덕무 박제가는 모두 어릴적부터 교유하며 뜻을 같이 했던지기들.이들은 백동수의 고집세고 불같은 성격과 행동을나무라며 “고삐로 묶어두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했다. 책에서는 나중에 ‘무예도보통지’에서 호흡을 맞춘 세사람의 어릴적 결의부터 시작해 이들을 주축으로 결성된서얼 출신 시인들의 시사(詩社)인 ‘백탑시사’에 박지원서상수 유득공 홍대용 박지원 이서구가 참여하는 과정이세밀하게 묘사돼있다.백동수가 윤활유 역할을 하며 젊은이들의 만남 주선에 앞장섰던 이 ‘백탑시사’는 훗날북학파의 산실이 된다.연암 박지원과 함께 전국을 유랑할때 지금의 평양 인근 연암골을 소개시켜 박지원의 호가 연암이된 사실과,당대의 화백 김홍도와 처음 대면했을때 김홍도의 그림이 화법에 어긋난다며 찢어버린 뒤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가 됐다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저자는 “경사와 사기를 함께 논할 만하다”(박제가) “전서와 예서에 뛰어나다”(박지원)는 당시 지식인들의 표현을 인용하면서 백동수는 무관이었지만 시와 글씨,그림에 빼어난 솜씨를 가진 지식인이었음을 끈질기게 증명해내고 있다.저자는 지난 93년부터 무예 수련자들과 함께 ‘무예도보통지’ 윤독회를 시작해 ‘민족무예’라는 회보를 펴내고 직접 거창과 고령에서 가야산 무예학교를 운영하고있는 무술인이다.1만5000원. 김성호기자 kimus@
  • 홍대앞 댄스클럽 ‘지원·단속’ 혼선

    서울 홍대앞 댄스클럽과 관련,서울시의 관광관련 부서는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한 반면 위생관련 부서는 불법이란 이유로 단속을 벌이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 관광과는 최근 홍대앞 10여개 클럽이 매월 마지막 금요일 1장의 티켓으로 모든 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클럽데이’를 운영하는 것과 관련,이 행사를 월드컵기간 관광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그러나 시와 마포구 보건위생 담당부서는 최근 홍대앞 클럽 운영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현행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된 홍대앞 클럽에서는 춤을 출 수 없다. ”는 이유로 단속을 벌여 4곳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클럽측은 “서울시라는 한 당국에서 지원과 단속이 따로 이뤄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clubday.dj)를 통해 클럽 합법화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도 “댄스클럽을 옛날의 잣대로만 단속할것이 아니라 시대변화에 맞게 양성화해젊은이의 새로운놀이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같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부동산 파일

    ●풍성주택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에 ‘홍익인간’오피스텔 312실을 분양한다.19∼24평형이며 평당 분양가는 605만∼660만원.㈜효성이 시공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자금을 관리해 안전하게 입주할 수 있다.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바로 연결된다.중도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2004년 6월 입주 예정이다.(02)334-0777.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원룸형 주상복합아파트 및 오피스텔 ‘한강로 아이빌’ 316가구를 분양한다.고속철도 용산역과 5분 거리.12∼22평형이며 임대사업용으로 적합하다.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을 모두 제공한다.준공 후에는임대알선 및 임대료 수납대행 등 임대관리 업무를 대행해준다.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평당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520만∼580만원,아파트는 850만원대.(02)798-0084
  • 베스트거리 청담사거리·워스트거리 연세대앞길

    서울시는 26일 녹색소비자연대가 시내 주요 문화·관광거리 20곳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베스트 거리’와 ‘워스트 거리’ 각 5곳씩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름답운 간판과 꼴불견 간판 각 5개씩도 함께 선정했다. 65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문화유적지와 대단위 쇼핑몰,볼거리가 많은 곳과 대단위 업무지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문화·관광 등 지역의 특성표현,주변 환경과의 조화 여부를 비롯해 업소 성격,환경친화적 소재 사용 여부 등을 고려했다. 모니터링 결과 ‘베스트 거리’로는 ▲강남구 압구정동청담사거리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앞길 ▲강남구 삼성동거리 ▲서초구 양재동 강남대로변 ▲마포구 서교동 홍대앞 등이 뽑혔다. 반면 각종 간판이 난립해 보행을 방해하는가 하면 불법현수막이 내걸려 주변 경관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워스트 거리’에는 ▲용산구 이태원 정류장 일대 ▲서초구 양재역 주변 ▲서대문구 창천동 연세대 앞길 ▲종로구 종로3가동 종묘공원 주변 ▲중구 필동 충무로역 주변거리 등이 꼽혔다.심재억기자
  • 출범3년 ‘문화연대’맹활약/ “문화 민주주의 활짝 꽃피우련다”

    가요계 홍보(PR)비 비리폭로,연예인 인권운동,가요순위방송프로 폐지운동,가수 박진영의 가사 선정성 논란…. 대중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문화개혁시민연대(문화연대)의 활약상들이다.문화연대는 출범 3년여만에 무시할 수 없는 문화 NGO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1999년 9월 창립할 당시 한두명에 불과했던 상근자수가 지난해 4명으로,올해는 12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문화연대는 서울 종로구 화동의 한 한옥집에 둥지를 틀고 있다.나무대문을 삐걱 열고 들어서면 청명하게 울리는 종소리와 금속공예로 만든 문패가 반긴다.“역시 문화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르구나.”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옥집에 사무실을 차린 것은 한 회원의 후원도 있었지만 문화연대가 ‘한옥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탁 트인 마당과 대청마루가 있어 시야가 갑갑한 빌딩보다는 좋지만 공간이 다소 비좁은 게 흠이다. 문화연대는 올해 ‘대중문화예술산업 종사자들의 생활권확보를 위한 정기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다음달 3일 오후2시 서울 흥국생명 빌딩에서 ‘영화 스태프들의 제작환경과 복지 정책’이라는 포럼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독립음악인,방송인 및 연예인의 인권과 제작관행,애니메이터지원정책 등을 1년동안 차례차례 조명할 예정이다.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주혜(27)씨는 “‘한번 써주면 고마운’ 방송국의 구성작가,밥 먹고 살 수가 없어 지금은 ‘죽어버린’ 홍대앞의 독립음악인 등 기층부터 탄탄해지지 않으면 우리의 대중문화의 장래는 불투명하다.”고강조했다. ‘상품’임을 자처하는 연예인들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쏟는 이유를 이원재(31) 정책실장은 ‘시스템의 모순’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연예인들이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일일지라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방송과 기획사의 권력 밑에서 지나치게 상품화되는 연예인의 인권은 대중문화 발전의 한계로 연결되고 결국 문화 수용자인 대중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죠.” 문화연대의 활동은 어느 시민단체보다 범위가 넓다.‘문화 권리 찾기’를 큰 목표로 삼아 살고 싶은 서울만들기,도서관 콘텐츠 확충과 지식사회만들기 국민운동,문화관광부 지방자치센터 문화행정감시 등 자체활동뿐 아니라 연대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이 실장은 “급한 일이 터지면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일하고 이를 통해 사회운동과 문화예술운동의 차이를 메우고 있다.”면서 “아직 다른 시민단체보다 어리다 보니 조직 이기주의가 없어 ‘어리버리’하게 하자는대로 다 한다.”고 덧붙였다. 문화연대 사람들은 스스로 문화지수를 ‘높다’고 평가한다.노래를 잘 부른다거나 춤을 멋있게 추는 것이 아니라‘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한다는 점에서다.다른 시민단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이로 우위와 서열을 가리는 것이나 성차별도 문화연대에는 없다.노랑머리,남성의 귀걸이,편한 운동복 차림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타박하지 않는다. “문화연대의 가장 큰 목표는 문화적 다양성과 창조성을인정하는 ‘문화 민주주의’입니다.기존의 선입관을 없애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찾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윤창수기자 geo@
  • “깨끗한 서울 우리 손으로”

    ‘클린 서울 콘테스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12일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수도 서울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청결운동’의 하나로 ‘클린 서울 콘테스트’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 거리의 청결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이 행사는 대한매일과 서울시,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 등 ‘언·관·민’ 공동 주최로 열린다. 클린 서울 콘테스트는 시내 간선도로 및 관광명소,호텔·월드인(World Inn) 주변,이면도로,관광·쇼핑 명소 등을 중점대상으로 거리 상태를 평가한 뒤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자치구 단위로 다음달부터 6월까지 청소와 환경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편 뒤 합동평가반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우수한 자치구와 동을 선발,7월에 시상한다. 평가 내용은 간선·이면도로 및 뒷골목의 청소 상태,가로휴지통 설치·관리 상태,청소차량 도색상태 등 청결관리를 비롯해 쓰레기 배출시간대 준수 여부,무단투기 특별감시반 운영상태 등 자치구의 노력 여부 등이다. 공무원 1명과 민간인 3명 등 모두 4명으로 짜여진 평가반은 이달중 3개반이 운영되며 평가대상지역에 대한 순회·순찰활동과 회의 등을 통해 다각도로 평가를 담당한다. 시상은 우수자치구의 경우 최우수구 1개구 상금 1000만원,우수구 2개구 각 500만원,장려구 3개구 각 300만원이다. 또 홍대,신촌,연희·연남,동대문시장,남대문시장,이태원 등 6개 관광·환경정비지역은 1등 300만원,2등 200만원,3등 100만원이며 자치구별 우수동(洞)은 1등 100만원,2등 50만원,3등 30만원을 받는다. 한편 시는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생활수칙’도마련했다. 수칙으로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규격봉투 사용하기,내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내가 가져가기,자동차 운행중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하기,내집·내점포와 내가 사는 골목길 내가 청소하기 등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월드컵관광 문제점 점검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곳 가운데 동대문일대는 보행권 확보가, 이태원일대는 주차난 해소가 선결 과제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대문,홍대,신촌·연희동일대,남대문·북창동·명동일대,이태원일대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4일 점검 결과에 따르면 동대문운동장·밀리오레·두산타워 등이 밀집된 동대문지역은 보·차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불법 주·정차행위가 많은 데다 노점상이 550여곳이나 돼 보행권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홍대주변은 보도상의 각종 가로시설물의 관리는 자치구에서 하고 있으나 소유주체는 경찰·한국전력·한국통신 등 여러 기관이어서 청소·도색 등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촌·연희동 지역은 가로수 보호판이 없거나 가로 녹지대가 그대로 노출돼 먼지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고 주택가 녹지대도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어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대문·북창동 지역은 도로의 무분별한 포장행위로 도로 상태가 나빠 정비가 시급하며 이태원지역은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법주차가 많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확보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지역별로 별도의 대책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소방안전팀 월드컵 손님맞이 착수

    서울시는 월드컵축구대회 붐 조성 등을 위해 D-100일(20일)을 맞아 분야별 종합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소방안전기획단을 4월25일부터 운영한다.화생방테러에 대비해 대응 및 안전기동팀도 가동한다.전문요원 268명을 양성하는 한편 화생방 관련 군 경력자 42명을 특별채용한다. 강남병원을 화생방오염환자 전문 치료병원으로 지정하고지차구별로 2곳씩 50곳을 화생방환자 취급 병원으로 지정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시는 행정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20일에는 시와 자치구 별로 걷기대회,출범식,발진식 등을 주민들과 함께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D-60일이 되는 4월1일부터는 시민 마라톤대회,시장기 축구대회,선유도 공원개원 등을 추진한다. D-30일이 되는 5월1일이후에는 월드컵 문화예술축제 개최,시립미술관 및 서울역사박물관 개관,밀레니엄 공원 개원등의 행사를 갖는다. 시기별 주제로 3월에는 ‘월드컵경기장 찾아보기’,4월에는 손님맞이를 위한 ‘아름다운 환경조성’,5∼6월에는 ‘다양한 지역문화축제’개최 등을 정했다. 동대문시장(쇼핑),홍대앞(공연·예술), 신촌(음식·쇼핑),연희·연납동(리틀 차이나거리),이태원(복합문화·관광·쇼핑),명동·북창동·남대문시장(쇼핑·음식·볼거리) 등 6곳을 지역특성에 맞게 특화한다. 홍대지역인 상수동318의5∼서교동 329의11간 1.2㎞는 걷고싶은 거리로 꾸며지며 홍대앞 거리주변 200m는 아트벼룩시장·음악·클럽거리로 각각 조성된다. 홍대 클럽데이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흥인·광희시장과 동대문운동장,밀리오레 주변 등도 보행자 통행권확보차원의 정비작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신촌 현대백화점∼연대앞 굴다리간도 걷고싶은 거리로 꾸며지고 월드인 주변도 단장된다. 경기장 주변 등 165개 가로 648㎞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무단 적치물 제거는 물론 도로세척,도색,파손된 시설물 정비 등 폭넓은 작업이 진행된다. 또 진공흡입차량 131대와 살수차량 133대를 확보,순차적으로 물청소를 강화,먼지없는 도시를 만든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시티투어요금 대폭인상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티투어의 요금이 크게 오른다. 서울시는 현재 1200원인 1회권을 3000원으로,5000원인 주·야간권을 8000원으로 각각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8000원인 전일권은 1만 2000원으로 인상하고,2일권을 신설해 2만원에 팔기로 했다. 시는 “서울시티투어의 요금이 외국의 시티투어 요금과 물가를 비교할 때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싸구려’라는 이미지를 주는 데다 업계의 적자해소를 위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시는 또 월드컵 붐을 조성하기 위해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탑승객에게 요금의 5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광화문∼신촌∼홍대 앞∼월드컵 경기장∼여의도 63빌딩∼여의도 선착장∼용산 전자상가 등을 잇는‘환타지노선’과 서울의 야경 및 시장을 구경할 수 있는‘야간코스’도 3월1일부터 운행한다. 조덕현기자 hyoun@
  • 정통 언더그룹 ‘jolly’ 대학로 콘서트

    “언제까지나 라이브 무대를 지킬 것이고,또 언제든지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룹이 될 것입니다.지켜봐 주세요.” 서울 홍대앞 클럽에서 활동하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해온 모던록 그룹 jolly가 첫 음반 ‘Utopia’ 발매 기념으로 30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 1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경기도 포천고등학교 선후배 3명이 모인 그룹으로 보컬박건준(21),베이스 유태성(18),드럼의 윤정두(20)로 구성돼있다.엷게 한 화장과 곱상한 유태성의 외모 탓에 종종혼성그룹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3명은 모두 그다지 예쁘지도,잘 생기지도 못한 편.그러나 기획사에 의해 꾸며지고 다듬어진 그룹이 아닌,탄탄한 실력을 갖춘 정통 언더그라운드 그룹임을 자랑한다. 수록곡 전부를 작곡한 보컬 박건준의 범상치 않은 재주가 앨범 곳곳에 드러나며,다른 두 멤버 또한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매끄러운 연주솜씨를 보여준다. 타이틀 곡인 ‘Utopia’는 신나고 경쾌한 모던록 풍의 곡으로 나른한 겨울밤의 무료함을 달래기에 손색이 없을듯한 곡.그런가 하면 세번째 수록곡 ‘방 한구석’은 슬픈듯한 목소리에 담은 우울한 가사가 강렬한 베이스 연주에 절묘하게 어울린다. 앨범에는 이 노래들 말고도 ‘표절’‘울어줘’‘Sexy’등 10대부터 40대에 걸친 다양한 정서를 드리운 11곡이 담겼다. 이송하기자
  • 시·구청 문화·예술축제 월드컵기간 맞춰 연다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기 직전인 5월 25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6월30일까지 서울시와 구청의 각종 문화 행사가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문화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평소 산발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행사를 이 기간에 집중시켜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키로 했다.외국인과 외국 매스컴이 행사기간중 한꺼번에 몰려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을전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평소 봄·가을철에 열리던 문화축제를 월드컵 기간내로 날짜를 변경해 열도록 각 구청에 협조요청했다. 시는 자치구나 지역 상인연합회 등 주최측이 이 기간중으로 행사를 옮기면 보다 알찬 내용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예산의 일부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5월 중순 정례적으로 열리던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종묘대제를 주최측인 전주이씨 대종회의 협조로 6월2일 개최하기로 했다. 또 3월과 9월에 상가번영회가 중심이 돼 열던 명동축제와4월10일을 전후해 여는 인사동문화축제도 이 기간으로 조정됐다. 2월말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동대문패션축제는 월드컵 기간내에 한번 더 열기로 했다.3∼4월 이태원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세일 행사 위주로 열리는 이태원 축제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홍대앞에서 열리는 독립예술제,신촌문화축제 등도 이 기간에 집중된다. 자치단체별로 지역의 전통을 계승해 열렸던 전통문화축제도 앞당겨 열린다.매년 10월 6000년전 선사인의 생활을 체험하고 재현하기 위해 열리는 강동구 선사문화축제가 6월로 앞당겨져 움집만들기 원시불피우기 등 원시인들의 삶을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서 옛 백제시대의 문화를 재현해 열리는 한성백제문화제도 앞당겨져 동명왕제사와 주류왕즉위식,송파나루터 재현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코크렙 CR리츠 출시

    코크렙이 교보-메리츠 퍼스트 CR리츠(구조조정용 부동산투자신탁)에 이어 2번째로 CR리츠를 다음달말 출시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크렙 CR리츠는 설립자본금 1330억원 규모로 한화그룹과 산업은행,한빛은행,조흥은행,하나은행,경남은행과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한화그룹은 300억원의 현물출자를 하게 된다. 액면가는 5000원으로 설립시 총발행주식은 2660만주이다. 일반공모금액은 설립자본금의 18%인 240억원이다. 투자대상 부동산은 한화그룹 소유 장교동 한화빌딩과 홍대입구 대아빌딩,여의도 대한방직 빌딩 등 3건이다. 코크렙 CR리츠는 이 부동산을 매입,임대해 2002년 8.43%,2003년 9.13%,2004년 9.46%,2005년 9.65%,2006년 10.34% 등평균 9.3%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간사 회사는 메리츠·SK·한화 증권 등이 맡게 된다. 이번주중 발기인 총회를 열고 예비인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일반공모는 2월말쯤 이틀에 걸쳐 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홍익대 주변 야간명소로 뜬다

    홍익대 일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5일 월드컵축구대회기간중 방문할 외국 관광객의 볼거리·먹거리 등을 위해 상암동경기장에 인접한 ‘홍대·신촌,연희·연남지역 마케팅 대책’을 마련했다. 시의 마케팅 대책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과 가장 인접한서교동·창전동·상수동·동교동 등 홍대 지역을 기존의클럽·카페 문화를 기반으로 미주·유럽 관광객을 겨냥해야간관광명소화하기로 했다.시는 이곳에서 각종 공연·예술·전시 행사 등을 잇따라 열어 풍성하고 수준높은 야간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저녁식사후 볼만한 밤문화가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홍대 일대와 함께 연대·이대 등 대학이 밀집한 신촌지역을 세계의 젊은 관광객을 위한 거리로 꾸미기로 했다. 시는 이 지역에 중국·일본 등 아시아권 젊은 관광객을주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살거리 등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서울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대문구 연희 1·2·3동과마포구 연남동 일대의 중국인 집단거주지역에 중국상징가로를 만들고 중국풍 상가를 유치하는등 ‘리틀 차이나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월드컵기간을 전후해 이일대 167개소의 중국 음식점과 화교 학교를 중심으로 중국문화축제를 여는 것을 비롯해 한·중 음식교류전,한·중 문화교류전 등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별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민·관협의체를 구성,월드컵관광 홈페이지와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홍보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홍대·신촌지역이 월드컵경기장과 가깝고젊은층 취향의 문화가 형성된 지역 특성을 살려 이 일대를 세계 젊은이의 관광명소로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시티투어버스 야간코스 신설

    오는 3월부터 63빌딩 등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야간코스’가 신설된다.또 버스에서 원하는 언어로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는 다국어 안내시스템이도입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고궁코스’와 ‘도심순환코스’로만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3월부터 낮시간대‘서북코스’와 밤시간대 ‘야간코스’를 신설,확대하기로했다. 서북코스노선은 홍대∼신촌∼월드컵경기장∼여의도∼한강선착장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밤에 운행되는 야간코스노선은 서울의 야경 명소를 돌며 쇼핑도 즐기도록 짜여졌다.젊은 층이 주로 찾는 홍익대·신촌·이대앞과 쇼핑을 즐길 수있는 동대문·남대문 시장,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63빌딩과 서울타워,유람선선착장 등이다. 시는 또 음성 다국어 안내시스템을 시티투어버스에 도입,승객이 이어폰을 통해 한·영·일·중·불어 가운데 원하는언어로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해 요금 현실화도추진키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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