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홋카이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스타벅스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대부업자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양승태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교육부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16
  • 일 훗카이도 강제 징용/희생자 유골4구 발굴/한·일 대학생 공동

    【도쿄 연합】 한·일 대학생 등이 공동으로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호로카나이쵸(황가내정) 슈마리나이(주국내) 공동묘지 주변에서 벌여온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유골 발굴작업이 4구의 유골을 발굴하고 6일 종료됐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한·일 양국 학생들이 처음으로 공동발굴 작업을 벌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 “100불짜리 위조지폐 1천여장 나도는듯”

    ◎일 경찰,북 국적자 수배 【도야마(일본) 교도 연합】 일본 도야마(부산)현 경찰은 미화 100달러짜리 위폐 930장을 수거했으나 아직도 최고 1천여장이 더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보고 있다고 경찰 소식통이 17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앞서 수거된 930장 말고도 900∼1천장의 100달러짜리 위조 지폐가 여전히 나돌고 있을 것으로 경찰이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일본 언론은 경찰이 16일 100달러 위조 지폐를 유통시킨 홋카이도(북해도)의 한 수산회사 간부 등 6명을 체포하는 한편 위조 달러를 일본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 국적의 이영복(57)을 지명 수배했다고 보도했다.
  • 음식쓰레기로 사료만든다/일 미쓰이 조선,삿포로 가공공장 곧 착공

    ◎가축·양식어류 먹이로 연1만t 생산/호텔·음식점 등서 수거 환경공해 줄여 일본 미쓰이(삼정)조선사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음식쓰레기를 이용해 사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쓰이조선사는 이를 위해 자회사 산조(삼조)유기 리사이클 주식회사를 설립해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이달중 공장 건설을 시작해 오는 11월 완공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계획은 삿포로 시내의 학교,호텔,대형음식점,식품가공 공장 등에서 나오는 음식쓰레기를 수거해 물고기나 가축의 사료로 가공한다는 것. 처리량은 삿포로 시내에서 배출되는 산업계 및 일반쓰레기의 젖은 쓰레기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하루 35t,연간 1만t을 사료로 전환해 1t당 3만엔(24만원 상당)에 사료공장에 판매하게 된다.이 기술을 개발한 미쓰이 조선측은 조선사업 뿐 아니라 환경사업에서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쿄 등 대도시에도 널리 보급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삿포로시 환경국 리사이클추진실 지도과의 하타노 가쓰미씨는 『소각비용 감소,사료생산이라는 이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 일제 징용 한국인 희생자/한·일 대학생,유해 발굴

    【삿포로(일본) 교도 연합】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약50명이 일본 북단 홋카이도의 슈마리나이에서 2차대전중과 그이전 강제 징용돼 희생된 사람들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작업을 펼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29일 밝혔다. 이곳 시민단체와 한국대학교 관계자들이 공동후원한 10일간의 이 작업에서 학생들은 한국과 기타 지역 출신자들이 일본으로 끌려와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 노역을 하다 사망해 묻히게된 벌판에서 그같은 발굴작업을 펼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슈마리나이에서는 지난 1935년부터 1943년까지 수천명의 피징용자들이 댐과 철도건설에 강제 동원됐었다.
  • 일 금융계 살아남기 몸부림

    ◎98년 자본거래자유화 앞두고 대대적 개혁/라이벌 은행간 합병·점포 축소·감원 잇따라 일본의 예산회계연도 개시일인 지난 1일 금융계의 혁신적인 재편을 알리는 두 건의 발표가 잇달았다. 하나는 홋카이도(북해도)척식은행과 홋카이도은행이 오는 98년 4월1일 대등하게 합병한다는 것.둘째는 일본채권은행의 충격적인 재건계획이다. 이는 대규모 부실채권을 안고 있는 일본 금융기관들이 98년 4월 자본거래 자유화를 앞두고 더이상 머뭇거리거나 대충 개혁하는 정도로는 살아 남을수 없다는 절박감에 몰리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때문에 금융가에는 금명간 야스다신탁,후지신탁,쥬오신탁 등도 개혁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홋카이도 척식은행은 시중은행이며 홋카이도은행은 지방은행이지만 모두 홋카이도를 영업기반으로,도내에 133개씩의 점포를 갖고 있는 라이벌.때문에 3월초까지만 해도 합병이 이뤄질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홋카이도 척식은행은 부실채권이 9천3백23억엔으로 대출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3.3%,홋카이도 은행은 2천1백억엔으로 7.9%.더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두 은행은 불과 보름정도만에 「신홋카이도 은행」이라는 이름으로 합병키로 결단을 내렸다.신홋카이도 은행은 중복되는 점포를 100곳가량 정리하고 2천명을 감원하는등 발빠른 재편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일본채권은행의 강점은 우수한 딜러를 보유해 해외에서 채권 외환거래에 뛰어나다는 점.그러나 채권은행은 해외로부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1조3천5백56억엔의 부실채권을 처리해 나가기 위해서다.채권은행은 또 ▲본점 등 국내 전점포를 매각 ▲98년3월까지 2천900명 행원 가운데 600명 감축 ▲은행장은 급료전액,이사는 절반,행원은 10∼30% 삭감 ▲계열 넌뱅크 3사의 파산처리 ▲이사 25명 감축 ▲은행장은 재건계획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면 경영책임을 지고 사임 등의 재건책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계열 금융기관의 파산처리는 부실채권과 금융기법 후진성의 족쇄를 스스로 끊고 대외경쟁력을 갖춰 나가려는 일본 금융계의 자구노력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복제 양 「돌리」 탄생/한국과학자 이론 밑바탕

    ◎강원대 정희태 교수 「세포주기 동기화」론 이용/영국 윌머트 박사 수정란 발육에 성공 「인간 복제」의 예고편으로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복제 양 「돌리」의 탄생에 한국인 과학자의 이론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윌머트 박사(영국 로슬린연구소)는 어미양의 유방세포로부터 핵을 분리,다른 탈핵 미수정란(핵을 제거한 미수정란)에 이식해 수정란으로 발육시킨후 대리모를 통해 출산시키는 방식으로 「돌리」를 탄생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강원대 축산대학 수의학과 정희태 교수(36)의 「세포주기 동기화」이론을 이용했다는 것. 정교수의 이론은 동물복제를 위해 핵을 이식할때 가장 적절한 시기를 밝힌 것으로 세포 분화의 여러 주기중 세포가 분열을 시작해 DNA를 복제하기 전까지의 성장기(G1기)때에 맞춰 줄때 수정란의 친화력이 가장 높다는 것을 쥐를 통해 입증했다.정교수는 93년 이 연구로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같은해 세계적인 학술지 「번식생물학」지에 논문을 발표, 당시 「10년에 하나나올만한 연구」라는 찬사를 받은바 있다. 윌머트 박사팀은 정교수의 이론을 바탕으로 G1단계를 더욱 연장한 G0단계를 조성,수정란 발육에 성공했으며 이 사실을 네이쳐지 2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직접 인용하고 있다.
  • 조치훈 일 기성전 타이틀 방어/고바야시에 4승1패

    조치훈 9단이 27일 끝난 제21기 일본 기성전 도전 7번기 제5국에서 도전자인 고바야시 사토루(소림각)을 물리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조 9단은 일본 홋카이도 이바시리시에서 열린 이날 대국에서 흑으로 233수만에 3집반승을 거둬 종합전적 4승1패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 9단은 우승상금 3천2백만엔(한화 약 2억6천만원)을 받게 됐으며 고바야시 9단과는 10승8패의 통산전적을 기록했다.
  • 부천서도 국제영화제 열린다/「부천국제판타스틱」 조직위 발족

    ◎내일 일 유바리시서 선포식… 8월29일 개막/SF·애니메이션 등 대중성 짙은 영화 중심 지난해 탄생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또하나의 국제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가 오는 8월 선보인다. 부천시는 최근 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해선 부천시장)를 발족,준비작업에 들어갔다.여기에는 이장호 감독이 집행위원장을,김홍준 감독이 참가작을 결정하는 프로그래머,김동빈 감독이 사무국장을 맡았다.또 배우 강수연은 영화제를 상징하는 대표 홍보사절인 「레이디 오브 더 페스티벌」로 활약하는 등 영화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비경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영화제의 성격은 「창의적이고 철저히 재미있는 축제 한마당」이다.따라서 예술영화가 중심이 되는 부산국제영화제와는 달리 대중성을 특성으로 내세워 공포·스릴러·액션·모험·SF·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소개할 계획이다. 첫회인 올해는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부천시내 영화관과 공공장소 등 모두 6군데에서 60편쯤을 상영키로 했다.초청작은 ▲이탈리아 특집 ▲한·중·일 애니메이션 ▲영화속의 미래도시 ▲입체영화 특집 등의 기획에 맞춰 오는 7월초쯤 결정될 전망이다.축제의 성격을 강조하는 부대행사로는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배우제를 비롯 한국영화 회고전,홈비디오 공모전,만화·낙서대회 등을 마련한다. 영화제와 관련,이해선 부천시장은 『영상산업은 부천시가 21세기에 대비해 선정한 최대 역점사업으로,영화제를 통해 부천을 세계적인 영상도시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화제 조직위는 일본 유바리시에서 열리는 유바리판타스틱영화제에서 16일 선포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부천영화제가 유바리에서 선포식을 갖는 까닭은 유바리영화제를 모델로 삼은데다 두 영화제가 자매결연을 했기 때문.홋카이도의 탄광도시 유바리는 인구가 2만에 못미치는 자그마한 도시지만 지난 90년부터 장르영화 중심의 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명성을 얻어 관광지로 성공적인 탈바꿈을 했다. 올해 영화제는 14∼18일에 열리며,부천영화제 조직위는 16일 이곳 슈바로호텔에서 「부천 판타의 밤」을 가져 세계각국에서 참석한 영화인들에게 부천영화제 출범을 알리게 된다.아울러 김덕수패 사물놀이 등의 공연도 펼친다.올 유바리영화제에는 배우 황신혜가 영판타스틱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박철수 감독의 「301·302」가 비경쟁부문 초대작으로 상영된다.
  • 일제 희생자 5천명 추가확인/정신문화연구원 박성수 교수

    일제치하에서 징용에 끌려갔다가 현지에서 숨진 한국인희생자 5천여명의 명단 또는 유해의 소재가 새로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해외희생자 유해현황조사」 결과 일제에 의해 홋카이도(북해도)를 비롯해 일본의 탄광 등으로 끌려간 강제징용자 3천955명의 명단과 일본에서 질병 등으로 숨진 희생자 1천100여구 유해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를 맡은 정신문화연구원 박성수 교수는 『재일사학자 박경식씨의 도움을 얻어 홋카이도 개척기념관 등에서 발굴한 이 명단은 일본정부가 지난 76년부터 92년까지 3차레에 나눠 공식 발표한 한국인징용자 12만8천여명의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자료』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일제가 당시 관청 알선 및 자유로운 노동자모집을 허울로 내세워 한국 각 군당국과 경찰에 징용자를 할당해 강제로 끌어갔으며 「공출」이라는 용어를 사용,징용자를 노예취급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 가지야마 공창발언 강력비판/일 민주당 대표/한­일­중 관계 해쳐

    하토야마 유키오(구산유기부) 일본 민주당 대표는 26일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관방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당시 공창제도가 있었다』고 발언한 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27일자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하토야마 대표는 이날 홋카이도 무로란시의 한 집회에서 『가지야마 장관이 정부대변인인 점을 고려할 때 그같은 발언은 극히 중대한 문제』라고 비난하면서 이같은 발언이 계속되는 한 진정한 한·일,중·일 관계는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일,금융·증권 영업제한 규제 철폐

    ◎2001년까지/9개 공적금융기관 3개로 통폐합/유가증권거래세·인지세 폐지 등 개혁안 마련 일본의 하시모토정권이 금융체제의 개혁과 관련,공적 금융기관을 3개로 통폐합하는 등 2001년까지 금융·증권관련업무를 완전자유화하는 개혁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 개혁안은 또 98년 4월부터는 증권회사의 면허제를 전면등록제로 전환해 증권회사 설립을 자유화하고 위탁수수료를 완전자유화하도록 제안했다. 이 안은 「공적금융기관법」(가칭)을 제정해 일본개발은행 등의 정부계 금융기관과 공적 금융기구 9개를 ▲일본개발은행 공영기업금융 홋카이도동북개발·오키나와진흥개발금융공고 등을 「기본정책금융기구」(가칭)로 ▲중소기업금융,중소기업신용보험,농림어업금융공고를 「특정정책금융기구」로 ▲일본수출입은행,해외경제협력기금을 「해외정책금융기구」로 통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는 은행의 영업범위 제한도 완전 철폐하도록 하며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유가증권거래세,인지세,거래소세 등을 폐지하고 순수지주회사를 자유화하도록 권고했다. 이같은 획기적인 안이 제안된 것은 제2의 예산이라고 불리우는 재정투융자가 경제환경의 변화에도 불구,정책적으로 불필요해진 분야에 사용돼 정부부문의 확대와 비효율적인 운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 일 자민당 과반수 의석 예상/일경신문 여론조사

    ◎소선거제로 유리… 251석 넘을듯 【도쿄=강석진 특파원】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0일의 일본 중의원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자민당은 우세한 상황인 반면 신진당은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가 15일 보도한 지난 11∼13일의 전국 유권자 15만명을 상대로 한 총선종반 여론조사결과 등에 따르면 자민당은 300명을 선출하는 소선거 지역구에서 유리한 싸움을 전개,중의원 해산전의 211석을 넘어 과반수(251석)를 넘보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진당은 200명을 뽑는 비례대표구에서는 자민당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으나 지역구에서 고전,선거전의 160석을 확보할 수 있을지 미묘한 상황이다. 신당 민주당은 홋카이도와 도쿄 비례대표구에서 제1당이 유력시되는 등 선거전의 52석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 10월 개막…「96 서울에어쇼」/“관광특수를 노려라” 업계 후끈

    ◎7개국 70여 전투기 참가,“곡예묘기” 연출/관광객 1백여만명 예상… 연계상품 개발 붐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남 서울비행장에서는 96서울에어쇼가 대대적으로 열린다. 여기에는 프랑스의 라팔기와 러시아의 수호이기(SU­35),미국의 스텔스기(F­117) 등 세계의 최신예 전투기들이 모여 「하늘의 요술사」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 하늘을 수놓게 된다. 서울에어쇼 기간에는 30여개국에서 2백여대의 전투기들이 민첩한 동작과 최첨단 성능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관광업계는 서울에어쇼를 주요 관광상품으로 속속 개발,판촉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행사를 주관하는 에어쇼 공동운영본부는 모두 1백여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관광업계는 이를 전후해 「에어쇼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에어쇼인 서울에어쇼에는 지금까지 66개 국내업체를 비롯해 모두 1백94개 국내외 업체가 참가신청을 내놓고 있으며 이달 중순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면 모두 2백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공군이 주최하고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의 팔콘과 A1340,캐나다의 챌린저604,미국의 F­15와 F­16,FA­18,러시아의 SU­35 등 차세대 전투기들의 각축장이 될 것이다. 한편 국내 항공기 가운데는 삼성항공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KF­16및 대우중공업의 KTX11,코리아 워터 플랜트와 부산대학의 경항공기 등도 선보인다. 특히 서울에어쇼에서는 세계적인 복엽기 비행팀인 미국의 시에라 에어시스템을 비롯해 해외 민간 3개팀과 한국공군 1개팀이 곡예비행경쟁을 벌여 수도권의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밖에도 서울에어쇼 기간에는 공군사관학교 주최로 항공우주심포지엄이 호텔 롯데월드에서 열리고 2천년대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각종 세미나와 기술소개 행사도 벌어진다. 서울에어쇼기간에는 시범비행이 매일 벌어지나 개막일인 21일부터 23일까지는 관련자만의 출입이 허용되고 일반관람은 24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서울에어쇼와 관련해 국내외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상품개발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를 유명 관광상품으로 개발,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21개 해외지사을 통해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도쿄관광과 노스 스타 투어리스트,JR홋카이도 등 일본 3개 여행사는 현지 일본인들을 상대로 이미 상당한 판매실적을 올렸다. 입장료는 어른 6천원,어린이 4천원이다.
  • 일 「0­157」 북해도로 확산/감염환자 6명 또 발견

    【도쿄 UPI 연합】 일본 전역을 식중독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병원성 대장균인 O­157이 일본 북부 홋카이도(북해도)까지 확산되고 있다. 홋카이도 보건당국은 18일 삿포로(찰황)남동쪽에 위치한 지토세(천세)의 한 병원에서 O­157에 감염된 환자 6명이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만 모두 9명의 식중독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홋카이도에서 발생한 식중독환자가 모두 이 병원에서 O­157에 감염된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이 병원 직원과 환자중 2백10명의 배설물 샘플을 수거해 조사중이며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식당에 대한 조사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식중독 사건/일 경제에 큰 타격

    ◎전국 확산… 식품·음식점 매상 격감/일 정부 고위관리 밝혀 【도쿄 AFP 연합】 일본의 전후최악의 식중독사건 발생은 식품및 음식점 매상을 격감시킴으로써 일본경제에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있다고 한 고위정부관리가 24일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관리는 『올 여름내내 이런 사태가 계속된다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이 관리의 이같은 발언은 0­157 대장균감염사건으로 3명의 사망자가 나자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가 긴급각의를 소집한이후 나왔다. 0­157사건은 홋카이도(북해도)를 제외한 일본전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관리는 이같은 광범위한 식중독사건으로 요식업은 물론 특히 식품및 음료업계에서 소비자들의 정서가 손상을 입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일본당국은 이제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식품이 대장균감염의 주범인지를 판명해내지 못했으며 후생성은 육류와 생선을 날채 먹지말도록 당부하고 있다.
  • 일 고교생이 「위안부비디오」 제작/욱천공고 방송국활동 13명

    ◎관련사진·인터뷰·증언 등 담아/“정부도 역사 똑바로 가르쳐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욱천)공업고등학교 방송국 학생 13명이 종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비디오 다큐멘터리물 「잊을 수 없다­어느 종군위안부의 증언」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디오는 전시중 종군위안부와 관련된 사진과 취재과정등의 장면을 교차시켜 가면서 7분41초동안 진행된다. 비디오에는 위안부문제에 관한 교내 의식조사결과도 소개된다.고등학생 40명가운데 28명이 『위안부를 알지 못한다』고 답하고 있다.이들은 또 인터넷을 통해 전국 고교생들로부터도 의견을 모았다.『전세대가 한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교과서에는 진실이 전달돼 있지 않다』,『당시는 여성의 인권을 가볍게 본 것은 아닌가』라는 의견들이 들어있다. 필리핀에 살고 있는 위안부출신 할머니가 『그들은 3개월동안 무저항의 나를 계속 강간했다』는 증언도 담았다. 또 피해자들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등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는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기금」 호소인을 사임한 미키 무쓰코여사가 아사히카와시를 방문했을 때 인터뷰한 내용도 담겨 있다.『젊은이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다니 기쁘다.그대로 어른이 돼 달라』고. 올해 17살인 이도 국장(3년생)은 『비참한 체험을 겪었던 여성의 마음의 상처를 한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고 싶었다.정부도 우리에게 똑바로 가르쳐야 한다』고 제작을 마친 심경을 피력한다. 비디오제작을 지도한 구와바라 아키라교사는 『교과서에 위안부라는 기술이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없어 유감』이라면서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도 취재해 더욱 충실한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산이 살아야 바다도 산다/일 어부들 식수사업 한창

    ◎산림 벌채로 탁류 유입… 연안어업 사양화/다시마 등 해조류 감소·어획고도 크게 줄어 어부가 산에 나무를 심는다.규슈지역의 구마모토현·미야사키현에서 홋카이도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어부들은 연목구어의 마음으로 나무를 심는다.산이 황폐해지면 바다도 황폐해지고 어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림이 울창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95년판 어업백서는 정어리·대구·도미 등의 어획고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수산왕국을 자랑해온 일본의 연안어업이 위기상황에 빠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업백서는 84년 2백27만t이던 연안어업생산량이 94년 1백81만t으로 줄었음을 보여준다.연안어업 세계제일을 자랑하던 일본은 89년부터 중국에 그자리를 내주었다. 어획고감소에 따라 연안어업에 종사하는 취업자수도 줄어들고 있다. 구마모토시 하다구치어업협동조합의 가마사키 미쓰노부참사는 『예전엔 모시조개 연간어획수입이 2억∼3억엔에 달했지만 요즘은 제로다.모시조개는 물이 탁해지는 데 약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사정을 배경으로 구마모토시주변의 어부들은 94년부터 아리아케해로 흘러드는 미도리가와의 상류지역에서 식목을 시작했다.올해 4월에는 맞은편 나가사키현 아마쿠사의 진주양식업자와 어민 등 4백명도 산에 올랐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한 환경청의 한 지도원은 『최근에는 비가 조금만 와도 탁류가 바다로 흘러든다.물고기의 생육·산란장소가 되는 해조류가 줄어들었다』라고 연안의 위기적 상황을 지적한다. 다시마·모자반 등 해조류의 감소는 규슈에 머물지 않고 세도나이카이·미카와만·홋카이도 등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특히 심각한 것은 홋카이도의 동해쪽에서 나타나고 있는 「연안에서의 사막화」현상이다.다시마 등의 해조류가 살지 못하고 대신 새하얀 석회조류가 바위를 덮어 바다 밑바닥이 사막화되고 있다. 조류와 개펄에는 바다를 정화하는 역할이 있다.바다의 자정능력이 떨어지게 된 것은 당연하다.조류가 사라지면 어패류도 줄어든다.때문에 어민은 삼림벌채가 원인이 된 바다의 황폐화를 막기 위해 식목을 하고 있는 것이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월드컵 2002­일본의 준비상황

    ◎「단독 청사진」 물거품… 새판 짜야/유치신청 지자체에 경기배분 최대 난제/재계 특수반감·정계 악재 돌출 대책 고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가 공동개최로 결정되면서 앞으로 산적한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일본은 단독유치를 전제로 벌여 놓았던 준비상황을 총체적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어려움을 안게 됐다. 이 때문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는 정치권과는 달리 게임유치에 열을 올렸던 15개 지방자치단체들은 떨떠름한 표정들이다.또 월드컵 유치를 평성불경기로부터의 탈출의 계기로 삼으려던 재계도 경제효과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면서 낙담하는 표정들이다.그러나 재계는 한·일관계의 강화가 가져다 줄 이점도 있기 때문에 조금은 느긋하다. 국제축구연맹이 31일 공동개최를 결정하자 일본의 15개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는 불안과 불만,반발의 목소리가 일제히 터져 나왔다. 홋카이도의 삿포로시로부터 규슈의 오이타현에 이르기까지 15개 지방자치단체들은 월드컵 게임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다.이들은 우선 유치위원회의 유치활동 지원을 위해 분담금을 2억3천5백만엔씩 갹출했다.유치위원회는 이들 자치단체에 「일본으로 개최지가 결정되고도 게임유치를 못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분담금을 반환한다」,「일본에서 개최될 경우 적어도 3게임을 배정한다」고 각서를 써준 상태다.국제축구연맹 규정은 단독개최를 전제로 8∼12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리도록 돼 있다.공동개최에 따른 게임수 감소는 어느 경우에도 고려에 들어있지 않았다.과연 이 각서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인지 아닌지 미묘하다. 또 1백50억엔에서 6백억엔에 달하는 예산으로 경기장을 신설하거나 개수중이다.그러나 공동개최가 되면 단순 계산만으로도 게임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아오모리현 유치위원회의 오타키 마사나가사무국장은 『아오모리에서는 3게임 유치를 예상했는데 과연 유치가 될지…』라면서 낙담하고 있다. 다른 자치단체들도 사정은 비슷하다.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월드컵 게임유치,경기장 건설에 따른 지방경제 활성화,지방축구의 활성화,관광객 유치 등 꿈을 키워 왔지만 모두 줄어들지 않을 수 없게 됐다.지방축구팀의 활성화 등 다른 계획들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경기장 건설을 취소하기도 어렵다.하지만 게임유치가 어려울 경우 대규모 예산을 들인 경기장 건설을 현민들이 이해해줄지도 의문이다.일부 정치인들은 벌써부터 경기장 건설문제 등이 다음 총선에서 이슈로 떠오르지 않을까 전전긍긍이다.일본이 끝까지 단독개최를 주장할 수 밖에 없었던 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문제가 크게 작용했다. 경제계도 머리가 아프다.일본 단독개최의 경우 3조2천5백억엔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왔다.3조2천5백억엔은 ▲경기장 건설과 교통기반정비 등 직접투자가 8천9백60억엔 ▲관련상품 매상액 등 상품 소비가 4천1백74억엔 ▲기타 고용창출과 관련자재의 수요,관광객 증가 등으로 짜여져 있었다.일본 경제계는 공동개최의 경우 얼마나 효과가 나올지에 대해 「백지로 돌아가 계산해보지 않으면 안된다.전망이 서지않는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경제계는 한·일간 갈등이 이로써 줄어들경우 비즈니스 전망이 밝아지기 때문인지 환영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있는 실정이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일,79∼90년 CJD로 534명 사망”/후생성 발표

    ◎광우병과 상관관계는 부인 【도쿄 연합】 일본에서 광우병에 전염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인해 지난 79∼90년 사이 모두 5백34명이 사망했다고 후생성이 10일 밝혔다. 곤도 키요타로 홋카이도(북해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CJD 조사분석반을 이끌고 조사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히고 일본의 경우 광우병과 CJD의 상관관계를 부인했다. 그러나 뇌질환인 CJD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일본에선 79∼82년 1백41명으로 1천만명당 4.0명꼴에서 87∼90년엔 2백16명으로 1천만명당 5.6명꼴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 어선 7,600척 감축 전액 국가서 지원/2004년까지

    ◎3년치 수익금 융자/어업협정 개정대비 어민보호책 추진 정부는 21일 일본 및 중국과의 어업협정 결과에 따라 일부 어업은 어장이 축소되거나 어선을 단계적으로 줄여야 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장기적인 어민보호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산청은 이를 위해 오는 2004년까지 감축되는 7천6백여척의 어선에 대해서는 어선 잔존가액 전액을 국고로 보조하고 3년치 평균 수익액을 융자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 두나라와의 어업교섭결과 불가피하게 어장을 이동해야 할 경우는 다른 어장으로의 이동이나 다른 어업으로의 전환을 도와주고 폐업시는 정부지원으로 감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내에 포함된 일본 동해의 꽁치 봉수망어장,홋카이도주변 명태어장,서일본수역의 오징어어장 등은 이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오오츠크해어장,베링해어장,러시아수역 등으로의 이동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