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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 잡는 헥터

    사자 잡는 헥터

    헥터가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며 KIA의 선두를 굳게 지켰다. KIA는 29일 대구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헥터의 역투와 5회 대거 7점을 뽑는 응집력으로 삼성의 막판 맹추격을 10-9로 따돌렸다.헥터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6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으로 막아 시즌 17승째를 따냈다. 그러면서 ‘한솥밥’ 양현종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며 다승 ‘집안 싸움’을 이어갔다. 헥터는 또 지난해 5월 26일부터 삼성전 7연승을 달려 ‘천적’임도 입증했다. 삼성 선발 우규민은 4와3분의1이닝 동안 장단 9안타를 맞고 무려 8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은 주포 러프가 4회 1점(23호), 7회 2점포(24호)를 터뜨리는 등 추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으나 따라잡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3위 NC는 수원에서 맨쉽의 호투와 장단 24안타로 꼴찌 kt를 13-2로 대파하며 2위 두산 추격의 고삐를 조였다. 24안타는 NC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안타다. 종전에는 지난 6월 8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터뜨린 20안타가 최다였다. 나성범과 박민우가 4안타씩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나성범은 4타점을 올렸고 스크럭스와 모창민, 권희동은 2타점씩 보탰다. 맨쉽은 6이닝을 7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kt 선발 고영표는 3이닝 동안 5실점으로 부진해 12패(7승)째를 떠안았다. 한화는 대전에서 오간도의 호투와 송광민의 쐐기 2점포 등 장단 16안타로 갈 길 바쁜 LG를 8-4로 꺾었다. 8위 한화는 3연패를 끊었고 7위 LG는 4연패에 빠졌다. 한화 선발 오간도는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 5연승으로 시즌 9승째를 일궜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동안 9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LG 박용택은 6년 연속 200루타(9번째)를 작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넥센은 고척돔에서 김하성의 홈런(21호) 등 장단 16안타로 SK를 8-4로 눌렀다. 넥센은 2연승했고 SK는 4연승을 마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대형마트 3사 계란값 인하해도…여전히 AI 전보다 10%↑

    대형마트 3사 계란값 인하해도…여전히 AI 전보다 10%↑

    조류독감 사태 당시 ‘도매가 인상’을 이유로 발 빠르게 계란값을 인상했던 대형마트 3사가 막상 ‘도매가 하락’에는 몸을 사리는 모습에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3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대형마트 3사는 일제히 계란 판매 값을 인하를 발표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폭락한 도매가에 비교해 터무니없이 적은 ‘100원’을 내리거나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가 경쟁업체의 인하 소식에 따라 내리는 등의 안일한 태도로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았다.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 수요가 급감하면서 산지 도매가는 25% 폭락했다. 이에 이마트는 산지가 하락 추세를 반영해 전체 계란 판매 가격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대란 기준) 소비자가를 23일부터 기존 6980원에서 6880원으로 100원 내리겠다고 밝혔다. 비율로 따지자면 1.43% 하락한 것이다. ‘100원 인하’에 비판이 쏟아지자 이마트는 23일 오전 급하게 인하폭을 500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재발표했다. 더 가관은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였다. 두 개 대형마트는 전날인 22일 오후까지도 ‘인하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23일 오전 홈플러스는 이마트의 계란값 인하 보도가 나오자 “실은 어제 늦게 가격 인하가 결정됐다”며 뒤늦게 계란 한 판(30구) 가격을 1010원 내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홈플러스 계란 한 판의 원래 가격은 7990원으로, 이마트보다 두 배가량 가격을 내렸음에도 여전히 판매가가 이마트보다 훨씬 높다. 롯데마트 역시 전날 저녁까지 인하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잇따라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하자 부랴부랴 동참했다. 롯데마트는 처음 계란 한 판 가격을 200원 내리겠다고 했지만, 이마트와 홈플러스에 비해 너무 작은 인하폭이 걸렸는지 2~3시간 뒤 600원으로 수정 발표했다. 600원 내린 롯데마트 계란값은 6380원으로 이마트(6480원)보다 딱 100원 저렴하다.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대형마트 3사가 계란값을 6000원대 중후반까지 내렸지만, 그럼에도 계란 가격은 여전히 AI 발생 전인 지난해 11월 초보다 비싼 상태다. 계란값 인상의 주 요인이었던 산지 도매가는 이미 AI 발생 이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AI 발생 전인 지난해 11월 10일 계란 산지 도매가는 개당 171원이었고, 당시 이마트의 알찬란 30구 소매가는 5980원이었다.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 영향으로 계란 도매가는 지난 22일 기준 127원까지 폭락했다. 반면 이마트 판매가는 6480원으로 AI 전보다 8.4% 비싸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역시 산지 도매가는 크게 떨어졌지만 마트 판매가는 AI 이전보다 10% 안팎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AI 발생으로 산지 도매가가 급등하자 발 빠르게 소비자가를 올렸던 대형마트들이 도매가가 떨어질 때는 미적대며 생색내기용으로 ‘찔끔’ 내리는 약삭빠른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대형마트 3사, 오늘부터 계란값 인하…계란 산지가격 25% 폭락

    대형마트 3사, 오늘부터 계란값 인하…계란 산지가격 25% 폭락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23일부터 계란값을 내리기로 했다.‘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을 찾는 소비자가 줄면서 산지 도매가격이 폭락해서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계란 판매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대란 기준) 소비자가를 기존 6980원에서 6480원으로 500원 내린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살충제 계란 사태 여파로 최근 계란 수요가 절반 가까이 급감하면서 산지 도매가가 폭락했다”며 “일단 오늘 500원 인하한 뒤 산지가 변동 추이를 봐가며 가격을 추가로 인하해 소비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이날부터 30개들이 한 판에 7990원이던 계란 판매가를 6980원으로 101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수급 상황을 봐가며 가격을 추가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6980원에 판매하던 계란 30개들이 한 판 가격을 이날부터 6780원으로 200원 내린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169원이었던 대란 1개 가격은 살충제 계란 사태 발발 이후인 18일 147원, 22일 127원으로 24.9%나 폭락했다. 살충제 계란을 먹어도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소비자들의 불신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계란 산지가격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9개월 동안 ‘0점짜리 이란전’… 申은 킬러가 필요해

    79개월 동안 ‘0점짜리 이란전’… 申은 킬러가 필요해

    수비 위주 경기 ‘원샷 원킬’ 필요 이동국 대표팀 유일 2득점 경험 ‘물오른’ 황희찬·권창훈도 기대 한국 축구에 이란은 지난 몇 년 동안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었다.역대 성인대표팀 전적 9승7무13패에서 보듯 다소 열세지만 2011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1-0 승·윤빛가람 득점) 이후 이겨본 적이 없다. 한 번의 친선경기를 포함한 네 차례의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모두 0-1 패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은 ‘무덤’이었다. 2006년 2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에서 0-1로 끌려가다 종료 9분 남기고 박지성의 극적인 골로 간신히 1-1 무승부를 기록했을 뿐 앞뒤 4차례의 ‘아자디 원정’에서도 매번 쓴잔을 들이켰다. 더욱 심각한 건 지난 10차례 경기에서 득점이 달랑 3골뿐이었다는 점이다. 한국은 이란과 22일 현재까지의 기록에서 공교롭게도 나란히 33개의 골 득실을 나눠 가졌다. 그러나 첫 A매치가 열린 1958년 도쿄아시안게임(5-0 승) 당시와 비교하면 전반적인 전력, 득점력의 우월함에서 ‘역전 현상’이 두드러진다. 지난 21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16명의 멤버를 불러들인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내 스타일의 축구를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당면한 두 차례의 경기, 특히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홈 경기를 겨냥한 말이다. 골 몇 개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얘기다. 그는 “이란을 이겨 본선에 가는 게 중요하다. 내 ‘축구 신념’을 접고 오직 이기는 경기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일이나 앞당겨 소집한 16명 중에 대부분의 수비 자원이 포함된 건 수비 위주의 경기로 실점을 차단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겠다는 생각이다. 안전한 축구로 실점을 최대한 억제하고, 공격라인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자연스럽게 ‘스리백 카드’가 엿보인다. 신 감독은 20세 이하(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당시에도 스리백을 썼다. 더욱이 수비자원 8명 가운데 김민우(수원), 고요한(FC서울) 등은 스리백에 특화된 수비수다. 수비형 미드필더 권경원(톈진), 장현수(FC도쿄) 등도 센터백을 병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관건은 수비 위주의 경기에서 ‘원샷 원킬’의 주인공이다. 현역 중에서는 이란전 멀티골(2골)을 넣은 역대 7명 가운데 이동국(전북)이 유일하다. 최근 발끝에 킬러 본능을 발산하는 황희찬(21·잘츠부르크)을 비롯해 권창훈(23·디종)도 주목할 만하다. 2011~13년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중동팀을 상대로 한 네 경기에서 5골을 넣었던 이근호(32·강원)도 킬러의 발끝을 갈고 있다. 이근호는 22일 훈련에 앞서 “이란의 수비가 좋은 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득점을 못 할 정도는 아니다. 승부처에서 작은 차이로 진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한 번의 기회가 곧 한 골이 될 것”이라며 3년여 만의 A매치 득점을 자신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화장품에 바이오 접목…세계로 뻗어가는 오송의 뷰티산업

    화장품에 바이오 접목…세계로 뻗어가는 오송의 뷰티산업

    충북은 작지만 강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는다. 적은 인구 등 열악한 여건 탓에 도세가 약하지만 시장규모가 날로 커지는 미래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서다. 특히 화장품·뷰티산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독보적이다. 청주 오송에 6대 보건의료국책기관이 밀집한 뒤 바이오 연구·산업·행정·교육이 집적된 우수한 인프라가 알려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몰려와 바이오가 접목된 화장품·뷰티산업을 선점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국내 화장품엑스포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체가 가장 많이 참가하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 오송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번째인 이 행사는 수출과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업엑스포답게 기업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축을 이룬다. 전시관도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정보교류 및 교역상담으로 진행되는 기업관과 수출상담회와 현장 매칭이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등으로 구성된다.●러·말레이시아에 화장품 수출 잇따라 수출상담은 1대1로 진행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업체들이 만나고 싶은 바이어들과의 상담 일정을 짜놨다. 1개 업체가 하루에 7명 정도의 바이어와 상담할 예정이다. 추가 상담은 현장에서 운영될 매칭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바이어 참가 규모는 총 1000여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이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오는 해외 바이어들이다.올해는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가봉, 수단,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에서도 바이어들이 온다. 지난해 2200여건의 수출상담을 성사시킨 엑스포조직위는 올해 2500건 이상의 수출상담을 목표로 한다. 엑스포의 수출상담이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은 앞서 열린 엑스포를 통해 증명했다. 지난해 엑스포에 참가한 청주 오송의 한 업체는 3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말레이시아에 1차 선적했고,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한 업체는 러시아에 1억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수출했다. 경기도에 있는 두피케어 전문업체는 지난해 엑스포를 찾은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 허가 과정을 진행 중이다.이번 엑스포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은 200여개에 달한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더샘, 잇츠한불 등 국내 화장품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들과 차별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초미세먼지 차단크림을 개발한 청산이엔씨, 초간단 1분 염색 기술특허로 한국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기린화장품. 자작나무수와 대나무수 등 식물성 워터가 함유된 고수분크림을 생산하는 자연지애, 유기농화장품 대상을 받은 뷰리클 등이 눈에 띈다. ●판로개척 어려움 겪는 영세업체에 도움 장우성 도 엑스포팀장은 “국내 화장품 생산업체 2000여개 가운데 엑스포에 참여할 정도의 규모를 가진 곳은 600여개로 알려져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200여개가 참여하는 것은 국내 화장품엑스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라고 자랑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내 유명 백화점과 인터넷쇼핑몰, 홈쇼핑방송 등에서 일하는 유통상품기획자(MD)들도 엑스포장을 찾는다. 유통상품기획자는 상품의 발주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권한을 갖는 이들로, 화장품 생산업체들에는 ‘갑 중의 갑’이다. 이들의 선택을 받아야만 백화점이나 홈쇼핑 등에서 제품을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가 예정된 유통상품기획자는 24개사 40여명 정도다. GS홈쇼핑, 인터파크, 티몬, 다이소, 롯데백화점, 롯데홈쇼핑, 위메프, 쿠팡, NS홈쇼핑,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한 업체들의 상품기획자들이 온다. 이들과 기업 간의 1대1 구매상담은 행사 개막 4일째인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제품력은 뛰어나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가진 영세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 구성과 판매전략 정보를 얻고 유통대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바이어들에게 제공할 키트도 만들어진다. 이 키트는 제작을 희망한 10개 업체의 화장품 샘플로 꾸며진다. 엑스포조직위가 키트를 만들게 된 것은 1000여명의 바이어가 오지만 업체들이 이들을 전부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상담을 못 한 바이어들에게 키트를 나눠 줘 제품을 홍보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아름다움은 인류 전체의 관심인 만큼 일반인들의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마켓관에서는 최대 50% 저렴하게 화장품을 살 수 있고, 뷰티체험존 부스에서는 네일아트, 미스트 만들기, 건강 체력 측정기, 피부 및 두피 측정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화장품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도 들을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가 운영된다. 선진 기술과 정보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도 열린다. 고근석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수출 증대와 국내 시장개척에 초점이 맞춰진 엑스포”라며 “충북도가 화장품 업체들의 진정한 성공 파트너가 되도록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란에 6점 차 분패, 잘 싸운 남자농구 대표팀 월드컵 희망가

    이란에 6점 차 분패, 잘 싸운 남자농구 대표팀 월드컵 희망가

    남자농구 대표팀이 14년 만에 아시아컵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정상급 나라들과 좋은 내용의 경기를 선보이며 국제 경쟁력을 확인했다. 아시아 정상 탈환에 대한 희망을 엿보면서 11월 시작하는 2019년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더 자신있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근처 주크 미카엘에서 열린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준결승에서 이란에 81-87로 졌다. 이겼더라면 2003년 아시아선수권 이후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4쿼터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21일 0시 30분 뉴질랜드와 3, 4위전을 치르게 됐다. 직전 대회인 2015년 아시아선수권 6위의 부진을 씻어내고 조금이나마 자존심을 되살린 대회였다. 오세근(30·200㎝), 김종규(26·206㎝), 이승현(25·197㎝), 이종현(23·203㎝) 등 ‘빅4’가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김선형(29·187㎝),박찬희(30·190㎝)에 최준용(23·200㎝)이 장신 외곽 요원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조성민(34·kt)과 문태종(42·오리온),문태영(39·삼성) 등 국내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들이 빠진 자리에는 이정현(30·191㎝), 전준범(26·194㎝), 허웅(24·186㎝) 등이 제몫을 했다. 또 김주성(38·동부), 양동근(36·모비스) 등 대표팀을 오래 이끌어온 선수들이 빠지고 30세 이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평균 연령 26세로 이만한 성과를 일군 점도 고무적이다. 지난 시즌 KBL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휩쓴 오세근이 중심이 된 골밑은 이번 대회 제공권 경쟁에서 대등하게 버텼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으로 키 218㎝의 장신 하메드 하다디가 버틴 이란과 리바운드 수 30-38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지난해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FIBA 아시아 챌린지에서 이란과 두 차례 만나 모두 30점 이상 완패를 당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27-46, 27-64 등으로 압도된 것과 상당히 달라졌다. 앞서 개최국 레바논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6점 차로 분패한 한국은 이후 FIBA 랭킹 20위로 한국보다 10계단이나 높은 뉴질랜드를 1점 차로 꺾었고, ‘만리장성’ 중국을 조별리그에서 제압한 필리핀을 무려 32점 차로 완파했다. ‘숙적’ 일본을 상대한 8강 진출 결정전 역시 13점 차 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의 평균 득점 89.7점으로 세계 랭킹 10위 호주(95.2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3점슛 성공률 42.3%와 경기당 3점슛 성공 10.5개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어시스트는 27.2개로 16개 참가국 가운데 1위에 오르며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아시아 정상 탈환의 희망을 엿보며 11월 농구월드컵 예선 준비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FIBA는 2015년 농구월드컵까지는 지역별 예선 대회를 통해 본선 출전권을 나눠줬으나 2019년 대회부터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예선 제도를 바꿨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예선 A조에서 중국, 뉴질랜드, 홍콩과 함께 내년 7월까지 홈과 원정을 한 번씩 오가며 경기를 치러야 한다. 중국이 이번 대회 8강에서 호주에 지며 4강에도 들지 못했고 뉴질랜드와는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점을 확인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말 오랜만에 국내에서 대표팀 경기가 열려 중국, 뉴질랜드 등과 명승부를 펼친다면 농구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포츠&스토리] 9년 만에 金 되찾다…공항 푸드코트에서

    [스포츠&스토리] 9년 만에 金 되찾다…공항 푸드코트에서

    약물 적발로 바뀐 올림픽 메달 재검사·소송 탓 수년만에 돌아와 “관심 꺼진 뒤 건네받아 허탈” 런던올림픽 5주년을 맞아 지난달 열린 ‘런던 애니버서리 게임’ 도중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600m 계주 동메달 수여식이 진행됐다. 9년 전 결선에서 4위에 그쳤던 영국 대표팀 팀원들이 러시아 선수의 금지약물 복용(도핑)으로 승격된 동메달을 목에 걸고 홈 관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이들은 호사를 누린 축에 든다.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올림픽이 끝난 뒤 9년을 훌쩍 넘겨서야 뜻밖의 장소에서 메달을 툭 건네받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포환던지기 대표였던 애덤 넬슨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는데 9년 뒤 승격된 금메달을 공항 푸드코트에서 전달받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사도 아니고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간부가 전화를 걸어 공항으로 나오라고 하더니 메달을 건넨 뒤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갔다.호주의 경보 선수 재러드 탤런트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50㎞ 금메달로 승격됐다는 통지를 지난해 6월 받고는 멜버른 자택 뒷마당에서 지인들과 수여식 리허설을 열어 IOC를 조롱했다. 앞서 영국 계주팀 일원이었던 앤드루 스틸은 1년 전부터 소문으로 떠돌던 동메달 승격 소식을 쇼핑센터에서 손전화 뉴스속보로 받아 허탈했다고 털어놓았다. 17일 영국 BBC에 따르면 1984년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 때 11개국의 육상 선수들이 실격됐지만 메달을 박탈당한 것은 1명뿐이었는데 베이징올림픽 육상 메달리스트는 18명의 얼굴이 바뀌었다. 런던올림픽 땐 14명이었다. LA부터 런던 대회까지 육상에서만 러시아 선수들이 19명으로 가장 많은 메달을 빼앗겼다. IOC로서도 할 말은 있다. 혈액이나 소변 샘플의 검사 기법이 날로 정교해지니 숱하게 재검사를 해야 하고, 선수나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항소하면 지루한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하며, 메달을 돌려 달라는 호소를 못 들은 척하는 선수도 적지 않아서다. 러시아육상연맹(RUSAF)은 24개의 올림픽 메달을 돌려 달라고 선수들에게 통지했지만 3개만 돌아왔다. 그래서 IOC는 따로 메달을 제작해 영국 계주팀에 시상했다. IOC는 얼마 전 끝난 런던세계선수권 도중에도 16개의 메달 시상식을 열어줬다. 영국의 여자 7종경기 대표였던 제시카 에니스 힐도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뒤늦게 챙겼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하다. 러시아 선수 11명이 도핑에 걸리지도 않은 자신에게 메달을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가혹하다며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고 13명은 실격 조치를 뒤집을 수 있는 샘플을 제출하라는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와 다른 이유로 메달 재조정 소송 중인 이들이 7명이나 된다. IOC가 뒤늦게나마 올림픽 메달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깨끗한 선수’가 제대로 대접을 받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시상식을 열어 주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로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식음료 특집] 롯데제과, ‘치어팩 포장’ 쿨하게 즐기자

    [식음료 특집] 롯데제과, ‘치어팩 포장’ 쿨하게 즐기자

    한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빙과류 시장은 해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3년 1조 9317억원이었던 빙과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 1000억원대로 40% 가까이 줄었다. 저출산 고령화로 아이스크림 주고객층인 유소년층이 줄어든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롯데제과는 장수 제품의 맛은 유지한 채 형태, 포장을 바꾸는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를 파우치 형태로 바꾼 ‘죠크박’ 아이스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바 형태 대신 치어팩 포장으로 냉기를 오래 즐길 수 있고 먹는 재미도 있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죠크박’ 시리즈는 지난달까지 매출액이 소비자 가격 기준 13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제과의 첫 파우치 제품인 2003년 ‘설레임’ 이후 역대급 수준이라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홈플러스와 협업으로 선보인 파인트형 제품인 일명 ‘죠스통’, ‘수박통’은 올 4월 중순 출시 이후 지난달 중순까지 약 45만개(약 11억원어치)가 판매됐다. 롯데제과는 호평에 힘입어 스테디셀러 ‘돼지바’를 콘 형태로 만든 ‘돼지콘’도 내놨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2심서 롯데마트·홈플러스 책임자들 감형

    가습기살균제 2심서 롯데마트·홈플러스 책임자들 감형

    ‘가습기 살균제 사태’ 2심에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관계자들에게 유죄가 인정됐지만 1심보다 형량이 다소 줄었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이상주)는 17일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현 롯데물산 고문)에게 금고 4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금고 3년을 선고했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마찬가지로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노역을 하지는 않는다. 재판부는 1심에서 각각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원회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과 이모 전 홈플러스 법규관리팀장에겐 1년씩 줄어든 각각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1심과 마찬가지로 이들에게 적용된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인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성분으로 살균제를 제조, 판매할 경우 소비자가 호흡기 상해를 입을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음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수익에 급급한 나머지 소비자의 안전을 외면하고 옥시 제품을 벤치마킹한 상품을 판매해 상당한 매출을 올렸다”며 “그 결과 회사나 제품 라벨의 표시를 믿고 제품을 쓴 다수의 사람이 사망하거나 중한 상해를 입는 끔찍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살균제의 안전성 확보 여부에 관심을 갖고 확인했다면 이런 비극적인 결과는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시중 유통 제품을 모방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하다 보니 안전성을 간과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끔찍한 결과를 막을 수 있는 지위에 있는 회사 임직원들로서 그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하고 향후 비극적인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다만 이들이 살균제를 판매할 당시 살균제 원료 물질이 유독물로 지정돼 있지 않은 제도적 미비점이 있는 데다 이미 유통되고 있던 옥시 제품의 유해성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던 점 등을 형량에 반영했다. 재판부는 홈플러스 전 일상용품팀장 조모씨에겐 금고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범죄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된 홈플러스 주식회사에는 벌금 1억 5000만원을 선고했다. 롯데마트 전 상품2부문장 박모씨와 전 일상용품팀장 김모씨, 롯데마트 제품 기획에 관여한 외국계 컨설팅업체 데이먼사의 한국법인 QA팀장 조모씨에겐 각각 금고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두 회사 제품의 제조사인 용마산업 김모 대표에겐 금고 3년이 선고됐다. 롯데마트는 2006년, 홈플러스는 2004년 용마산업에 제조를 의뢰해 옥시와 같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해 각각 41명(사망 16명), 28명(사망 12명)의 피해자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들은 옥시처럼 가습기 살균제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취지로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등)도 적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네이마르 PSG 데뷔전 1골 1도움 최근 FC바르셀로나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2970억원)에 파리생재르맹(PSG)으로 옮긴 네이마르(25)가 14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루두루에서 열린 EA갱강과의 2017~18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라운드 홈 경기에 첫 출전, 후반 17분 카바니의 골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37분 골을 터트렸다. PSG는 3-0으로 2연승을 달렸다. 20세 즈베레프, 페더러 꺾어 20세 신예 알렉산더 즈베레프(세계랭킹 8위·독일)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2-0(6-3 6-4)으로 꺾었다. 즈베레프는 올 5월 이탈리아오픈에서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를 누르고 우승한 데 이어 ‘차세대 선두주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K리그 강원·광주 감독 사퇴 최윤겸(55) 프로축구 K리그 강원FC 감독과 남기일(43) 광주FC 감독이 14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최 감독은 최근 1승4패의 부진 탓에 약속했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에서 밀리자 용퇴를 선택했다. 남 감독도 팀이 클래식 12개 구단 중 최하위로 밀리자 사퇴를 결심했다. 두 팀은 감독대행체제로 상·하위가 갈리는 스플릿 라운드에 대비한다.
  • 유행 다이어트·체육관 운동 없이 30㎏ 감량한 여성 화제

    유행 다이어트·체육관 운동 없이 30㎏ 감량한 여성 화제

    유행하는 다이어트(식이요법) 없이 체육관에 가지도 않고 무려 30㎏에 달하는 몸무게를 뺀 여성이 화제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12일(현지시간)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이 다이어트는 물론 체육관에도 가지 않고 1년 만에 65파운드(약 29.4㎏)를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고 전했다. 혼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티파니(25)는 1여 년 전까지만 해도 심각한 우울증으로 몸무게가 230파운드(약 104.3㎏)까지 나갔지만, 1년 만에 65파운드를 감량해 165파운드(약 74.8㎏)가 됐다. 참고로 그녀의 키는 5피트7인치(약 170㎝). 그런데 그녀의 체중 감량 성공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것과 같이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물론 체육관에 등록해 돈을 쓰지 않고 이만큼의 성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그녀는 이런 방법 대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과 유제품, 그리고 글루텐을 완전히 끊고 집에서 홈 비디오를 보며 운동하는 것으로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정크푸드를 100% 끊었다. 초코바나 탄산음료 등을 더는 먹지 않았다”면서 “유제품과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은 음식만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살면서 예전보다 기분은 더 좋았다. 통제할 수 없는 식욕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없었다”면서 “그냥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제 그녀는 아침에 라지 사이즈의 단백질 셰이크 한 잔과 콜라겐, 과일, 그리고 캐슈넛 밀크를 섭취한다. 점심에는 갈거나 다진 그라운드 칠면조 고기나 닭고기 등의 살코기와 약간의 채소를 먹으며, 저녁으로는 유제품이 함유돼 있지 않은 드레싱 소스를 곁들인 라지 사이즈의 샐러드와 닭고기를 먹는다. 간식으로는 알엑스바라는 이름의 에너지바를 즐기며 사과와 땅콩버터, 그리고 당근도 먹는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티파니는 집에서 규칙적으로 홈 비디오를 보고 운동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헬스트레이너가 만들었다는 ‘인새니티 맥스 30’이라는 운동 프로그램을 따라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휴식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이제 체력이 많이 향상됐다는 것. 또한 그녀는 이제 옷 치수가 투엑스라지에서 스몰로 줄어 맞는 옷이 없어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살 수 있어 즐겁다고 그녀는 말한다. 현재 그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자신이 체중을 감량하면서 점점 변한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동기부여가 돼 살 뺄 의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난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이는 내게 목표를 제시한다. 난 그들을 실망하게 할 수 없다”면서 “모든 사람이 내가 해낸 것만큼 축복받는 삶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MLB 월드시리즈 10월 25일 개막

    류현진(30·LA 다저스)이 대망의 월드시리즈(WS)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9일 발표된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일정에 따르면 올해 ‘가을 야구’는 다음달 4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ALWC), 이튿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NLWC) 경기로 열린다. 각 리그 지구 1위를 뺀 승률 1, 2위 팀이 단판 승부를 겨룬다. 승리한 팀은 디비전시리즈(DS·5전3승제)에 진출한다. 6일 아메리칸리그가 DS를 먼저 시작하며 챔피언십시리즈(CS·7전4승제)도 14일 아메리칸리그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어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시리즈(7전4승제)는 25일 개막된다. 113회를 맞는 WS는 올해부터 승률이 높은 팀 홈에서 4경기를 치른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올스타전 동기부여를 위해 승리 팀에 홈 어드밴티지를 줬지만 올해 폐지됐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해 ‘염소의 저주’를 풀고 108년 만에 WS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다저스(NL 승률 1위)가 1988년 이후 29년 만에, 휴스턴(AL 승률 1위)은 1962년 창단 이후 첫 우승 ‘한풀이’에 나설 태세다. 이날 현재 추신수의 텍사스는 AL 서부지구 4위, 김현수의 필라델피아는 NL 동부지구 5위로 가을 야구 진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오승환의 세인트루이스는 NL 중부지구 선두 컵스에 3경기 차 3위를 달려 기대를 모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kt 이대형,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받는다…복귀에 최소 8개월 ‘시즌아웃’

    kt 이대형,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받는다…복귀에 최소 8개월 ‘시즌아웃’

    프로야구 kt wiz의 외야수 이대형(34)이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는다.이대형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재활과 복귀에 8개월이 넘게 걸릴 전망이다. kt는 8일 오전 이대형이 서울 건국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이 나와 초기 치료를 하다가 4주 후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대형은 지난 6일 SK 와이번스와 벌인 수원 홈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가 다쳤다. 0-1이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다음 타자 전민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으나, 슬라이딩으로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틀어졌다. 즉시 교체된 이대형은 당일 지정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았고, 7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대형은 올해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24타점 51득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kt를 대표하는 주자인 이대형은 올해 23도루로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32도루)을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시즌 연속으로 도루왕을 거머쥐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3시즌 연속으로 60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슈퍼소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 4월 10일에는 KBO리그 통산 세 번째로 500도루 고지를 밟았다. 도루로 인한 부상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던 이대형은 역대 최다 도루(전준호·550개)를 넘겠다는 다음 목표를 향하다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다행히 자유계약선수(FA) 자격에는 지장이 없다. kt 관계자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 대상이 되는 이대형은 올해 정규시즌 총 경기의 3분의 2 이상인 100경기를 소화해 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기립박수 받은 완벽 투구 ‘류현진 시즌 4승’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기립박수 받은 완벽 투구 ‘류현진 시즌 4승’

    장동건의 시구에 힘입어 류현진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배우 장동건은 7일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이날 뉴욕의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아리랑TV 데이’ 행사에 한류 스타로 참여해 홈 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동건은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투구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운드에서 모자를 벗어 관중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후 가볍게 와인드업 자세를 잡고 오른손으로 공을 던졌다. 공은 스트라이크존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갔고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장동건은 연예계 소문난 야구광이다. 앞서 장동건은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포즈를 선보이며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던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0년 6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허구연 해설위원은 당시 장동건의 시구에 대해 “3만 관중의 기립박수를 세번이나 받은 사람은 장동건 밖에 없다 시구 당시 시속 130km 강속구를 던졌다”며 장동건의 멋진 시구를 칭찬한 바 있다.한편 이날 류현진은 7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니폼 하루만에 1만장 판매 네이마르 개막전 출전 못한다

    유니폼 하루만에 1만장 판매 네이마르 개막전 출전 못한다

    유니폼을 팔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만장이 넘게 팔려 ‘돈값’을 하기 시작한 네이마르(25·파리 생제르맹)의 데뷔전이 아쉽게 무산됐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 구단은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리는 아미앵과의 2017~18시즌 리그앙 개막전에 네이마르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5일 밝혔다. AFP 통신은 “국제 이적증명서가 현지시간 4일 자정까지 리그앙 사무국에 도착하지 않아 아미앵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네이마르의 바이아웃(최소한의 이적료) 보증금을 지급해주지 않는 몽니를 부렸는데 그 바람에 이적증명서 제출을 제때 하지 못해 홈 팬들에게 그가 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게 됐다. 대신 이날 경기에 앞서 팬들 앞에 잠깐 소개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한편 AFP통신은 “PSG가 네이마르의 이름과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1만 장 이상 팔았다”고 보도했다. PSG는 클럽 기념품샵에서 네이마르의 유니폼을 100유로(약 13만원)에 팔고 있는데 이적 첫날에만 13억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영국 BBC는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한 가게 앞에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구하겠다고 장사진을 이뤘다고 전했다. 만약 PSG가 이 추세대로 유니폼을 판매한다면 약 7개월 뒤에 네이마르 영입에 들었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인 2억 2200만 유로(약 2971억원)를 보전할 수 있다. 물론 PSG는 유니폼 판매 수익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수익을 올리겠다는 야심에 부풀어 있다. PSG가 유니폼 판매 수익만으로 바이아웃 비용을 뽑아내려면 원가와 가공비 등을 감안해 200만장 이상 팔아야 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네이마르, 가장 비싼 축구선수…PSG와 계약 체결

    네이마르, 가장 비싼 축구선수…PSG와 계약 체결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2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축구선수’가 됐다.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현지시간) 네이마르와 5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2년까지이며, 등번호는 10번이다. PSG는 이를 위해 네이마르의 원 구단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인 2억 2200만 유로(약 2970억원)을 지급한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3000만 유로(400억원)에 달하게 된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네이마르는 이날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가 유럽에 온 이후부터 쭉 PSG는 가장 경쟁력 있고 야망 넘치는 구단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구단은 네이마르가 4일 홈 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데 이어 아미앵과의 리그앙 개막전을 앞두고 5일 팬들 앞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가 이날 그라운드에 나가게 될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번 네이마르 이적료는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유벤투스로부터 폴 포그바를 영입하며 지급한 역대 최고 이적액 8900만 파운드(약 1320억원)의 2배를 훌쩍 넘는 금액이다. 프랑스에서는 이번 네이마르 이적을 국가적 ‘경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이날 1면에 ”네이마르 PGS로…세기의 이적“이라고 대서특필한 데 이어 5개 페이지를 네이마르에 할애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까지 ”좋은 소식“이라며 환영하고 나섰다. 반면 스페인은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위반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지 스포르트는 “영원히 안녕”이라는 제목을 달았고, 일간 엘문도는 PSG 구단주인 카타르가 개입했다는 뜻에서 ‘국가 계약’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라리가 회장도 UEFA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일단 UEFA는 이번 계약이 당장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이마르 PSG 이적 완료, 바이아웃 걸림돌 우회해 마무리

    네이마르 PSG 이적 완료, 바이아웃 걸림돌 우회해 마무리

    막판 암초에 맞닥뜨렸지만 이를 우회하며 네이마르(25)가 결국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에 서명했다. 프랑스 리그앙의 PSG는 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0번이고,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2년 6월 20일까지다. 이날 오후 이적료 2억 2200만유로(약 2951억원)를 FC 바르셀로나 구단에 지불함으로써 계약이 해지됐고 네이마르는 사상 최고의 이적료 경신과 함께 사상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됐다. 주급 86만 5000 유로(약 11억 5000만원), 연봉으로 따지면 4500만 유로(약 598억원)이며 세전 수입으로 모두 4억 파운드(약 593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BBC가 전했다. 이날 오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던 포르투갈을 떠나 바르셀로나 자택으로 돌아온 뒤 PSG 구단 대리인과 서명한 네이마르는 “유럽에서 가장 야망이 큰 클럽 가운데 한 곳”에 몸 담게 됐다며 “PSG의 야망과 열정, 에너지가 날 이끌었다.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 오늘부터 새 팀 동료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PSG 구단은 4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5일 홈 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아미앵과의 시즌 첫 경기 도중 팬들에게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ESPN은 곧바로 이 경기에 뛸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서명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바이아웃(최소한의 이적료) 조항 때문이었다. PSG와 네이마르의 변호인이 이날 오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본사를 방문해 바이아웃 지급 보증금을 찾으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LFP는 PSG가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인 2억 2200만 유로(약 2951억원)를 지불하기로 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저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거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FFP 규정을 준수했는지 조사하는 것은 전적으로 UEFA의 권한이며 LFP와 바르셀로나 구단이 네이마르의 계약에 제동을 걸 법적 근거는 없다. 영국 일간 ‘미러’도 “바르셀로나가 UEFA에 압력을 가할 수는 있다. 그러나 조사를 강요할 수는 없다. UEFA는 이적시장이 끝날 무렵에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지금 시점에 FFP 규정을 문제 삼아 제동을 걸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이번 네이마르 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들을 UEFA에 전달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의 변호인이 오후 바르사 구단을 찾아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다. 바르사 구단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네이마르와의 계약이 일방적으로 해지됐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모든 상황이 마무리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광복절 시구’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광복절 시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90) 할머니가 광복절을 앞두고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kt는 오는 10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 할머니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kt는 세계 위안부의 날(8월 14일)과 광복절(15일)에 맞춰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시구를 기획했다. 할머니는 kt의 제의에 “공을 던질 힘이 없다”며 걱정하기도 했지만 ‘마운드에 서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에 주는 의미가 크다’는 주변의 권유에 힘입어 결심하게 됐다. kt는 할머니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마운드에서 홈까지 거리인 18.4m보다 훨씬 가까운 위치에서 공을 던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일 무더운 날씨 탓에 시구 당일 할머니의 컨디션을 점검해 좋지 않을 경우도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할머니는 시구 전 마운드에서 kt 선수단과 야구팬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영상을 준비해 구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계획이다. 이 할머니뿐 아니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 관계자 20여명도 구단 버스를 타고 구장에 방문해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한다. 부산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14세 때 일본군에 의해 중국 옌지로 끌려가 3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갖은 고초를 겪었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 머물다 58년 만인 2000년 6월 귀국해 이듬해 어렵게 국적을 회복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페북도 AI 스피커 개발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 최강자 페이스북이 SNS를 넘어 인공지능(AI) 홈 기기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하드웨어 기기 업체로 변신하고 있다. 아마존, 구글, 애플에 이어 페이스북까지 AI 홈 기기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분야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는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13~15인치 크기의 터치 스크린, 와이드 앵글 카메라, 마이크로폰과 스피커를 함께 갖춘 이른바 ‘비디오 챗’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디오 챗은 최근 아마존이 발표한 터치스크린과 AI 스피커 기능을 갖춘 ‘에코 쇼’와 흡사하지만 7인치 화면인 에코 쇼보다 두 배 더 크다. 페이스북은 또 에코나 구글 홈과 비슷한 기능인 독립형 홈 스피커를 기존 홈 스피커보다 30~50% 저렴한 가격인 100달러(약 11만 2000원) 이하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올해 말 AI 스피커 ‘홈팟’을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현재 공식적으로 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있지만, 내년 4월 열리는 페이스북 개발자 회의 ‘F8’ 에서 이 기기를 공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SNS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스북이 AI 홈 기기를 시장에 내놨을 때 소비자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넘어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SNS에 연계된 홈 스피커와 스마트 카메라가 24시간 가정에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편안하게 느끼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장외홈런으로 상대팀 직원 차유리 박살낸 메이저리거

    장외홈런으로 상대팀 직원 차유리 박살낸 메이저리거

    미국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27)가 이번 시즌 21개의 홈런을 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현지시간)에 친 홈런은 상대 팀 감독과 선수 뿐만 아니라 구단 관계자에게도 ‘데미지’를 입힌 것 같다. 이날 페레즈는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만에 상대팀 투수 릭 포셀로(29)에게서 홈런을 쳐냈다. 이는 약 127m짜리 장외 홈런으로 1점을 더해 로열스가 4대 2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그런데 이날 홈런은 레드삭스 선수뿐만 아니라 구장 근처에 자동차를 주차했던 한 레드삭스 직원에게도 타격을 입혔던 것이다. 경기 다음날 RJ 마르소라는 이름의 이 관계자는 트위터에 차량 앞유리가 파손된 사진을 공개하고 “살바도르 페레즈가 어제 친 홈런에 당했다. 내 (자동차) 앞유리가…”라고 밝힌 것이다. 물론 이날 파손된 앞유리는 변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페레즈 역시 이번 사고 소식을 전하긴 했지만 자동차 주인이 먼저 연락을 취해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홈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5ZLo2bYJ-8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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