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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몸싸움 피하지마라”

    “박주영, 몸싸움 피하지마라”

    ‘정녕 빅리그를 원한다면 빅리그를 잊어라.’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르 샹피오나) AS모나코 유니폼을 입은 박주영(23)이 합류 이틀째인 2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두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당초 계약 직후 귀국해 6일 하우젠컵 부산전에서 홈 팬에게 고별 인사를 하려 했던 계획을 구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포기한 박주영은 아파트를 구하려 했지만 한달 정도 걸려 당분간 호텔을 이용하기로 했다. 귀국할 요량으로 축구화는 물론, 운동화도 챙겨오지 않은 박주영은 후원사인 아디다스에 급히 공수를 청했다. 이르면 14일 정규리그 5라운드 FC로리앙전에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원, 이상윤, 안정환에 이은 네 번째 르 샹피오나 도전이다. 박주영에게 쏟아지는 축구계 선배들과 팬들의 기대와 주문은 다양한데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최종 목표일지라도 현재 몸담은 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는 것.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31·도르트문트)처럼 네덜란드에서 눈부신 성공이 없었다면 EPL 진출은 언감생심. 반면 호기롭게 큰소리쳤다가 결국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변변히 뛰지도 못한 채 K-리그로 돌아온 이천수(27·수원) 등의 사례는 돌아보아야 한다. 두번째는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체력과 자신감의 회복이다.1998∼99시즌 프랑스 RC스트라스부르(12경기 4골)에서 뛰며 ‘세오 신드롬’을 일으켰던 서정원(38)은 “프랑스에는 아프리카 선수들이 많아 강한 체력은 기본이고 개인기 역시 탁월하다.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K-리그에서도 ‘깔끔한 축구’를 즐겼던 박주영에게 일대 변모를 주문하고 있는 것. 마지막으로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 대한 극복이다. 박주영은 대구 청구고 1학년 때인 2001년 브라질에 축구 유학을 다녀와 포르투갈어로 기본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브라질 출신 히카르도 고메스 감독과의 호흡에 유리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프랑스계 선수들과의 의사소통.2005∼06시즌 FC메츠에서 뛴 안정환(32·부산)은 팀에서 겉돌며 19경기 2득점에 그쳤다. 아시아에서 온 ‘에트랑제(이방인)’에게 동료들이 마음을 열어보이게 만드는 것은 오롯이 자신의 책임이다. 박주영은 “어떤 포지션에서 뛸지 모르지만 팀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프랑스어도 하루 빨리 배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북한전 필승” 뭉쳤다

    [2010 남아공월드컵] “북한전 필승” 뭉쳤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을 정조준하고 있는 ‘허정무호’가 1일 낮 소집을 시작으로 최종예선 담금질에 들어갔다. 내년 6월17일(이란전 홈경기)까지 8차례에 걸쳐 홈 앤드 어웨이로 펼쳐지는 B조 조별리그를 앞둔 월드컵대표팀에 첫 고비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맞닥뜨릴 북한과의 1차전이다. 동아시아선수권과 3차예선 두 경기 등 올해 세 차례 맞붙어 단 1득점에 그치며 모두 무승부에 그친 터. 따라서 지난 3월 상하이에서 북한이 보여준 밀집수비를 깨뜨릴 공격축구가 허정무 감독의 복안. 허 감독은 이날 폭우 속에 첫 훈련을 마친 뒤 “이제부터 진짜 승부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쓴 맛을 봤지만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해 한국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면서 “정신력을 다잡기 위해 훈련에 앞서 선수 각자의 사명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천수(28·수원), 조재진(28·전북), 최성국(26·성남) 등 ‘아테네 삼총사’의 재등장을 통해 어렵잖게 허 감독 의중을 읽을 수 있다. 이들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8강을 이끈 주역들. 더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박주영(FC서울)까지 빠진 터라 이들에게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 이천수는 “대표팀에 들어오고 싶었지만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부터는 북한전 승리만 생각하겠다. 내 발에서 골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3차예선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조재진도 “내가 뛰어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1년여 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최성국 역시 “공격수로서 골을 많이 넣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엔트리 23명 가운데 주전 11명을 솎아내는 허 감독의 눈빛도 빛나기 시작했다. 그는 “항상 주전일 수는 없다. 경쟁을 통해 이겨내야 한다.”면서 고참들도 예외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허 감독은 전·후반 25분씩 진행된 미니게임에 앞서 “서고 싶은 포지션에 서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공격수로 나선 골키퍼 김용대(광주)와 김영광(울산)이 골을 터뜨리고 이천수와 최성국이 중앙수비를 맡는 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자신이 해보지 않은 포지션에 서는 동료의 어려움과 팀 전체의 유대감을 돌아보게 한, 허 감독만의 용병술 1라운드였다. 한편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은 항공기 사정으로 예정보다 늦게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 허 감독의 배려로 지난 12일 태어난 아들과 처음 대면한 뒤 2일 대표팀에 합류한다.“복덩이 아들에게 골 선물을 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챔스 대진 확정…무난한 박지성ㆍ험난한 김동진

    챔스 대진 확정…무난한 박지성ㆍ험난한 김동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29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유럽 클럽 풋볼 어워드’에서는 포지션 부문 유럽 최고의 선수 선정과 함께 다가올 2008/09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 조 추첨식이 거행됐다. 관심을 모은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2005/06시즌 조별예선 탈락의 아픔을 줬던 비야레알과 재회했고, 첫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발을 내딛은 김동진의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이하 제니트)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같은 조에 편성돼 험난한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지난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두 차례 비야레알과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1차전에서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린 박지성은 후반 35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2차전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 돼 37분간을 뛰었다. 경기 결과는 모두 0-0 무승부. 맨유는 물론 박지성에게도 3년 만의 재회다. 당시 비야레알전 무승부로 인해 16강 탈락에 적잖은 영향을 받았던 맨유로서는 나름 복수전을 꿈꿀 것이며, 교체 멤버로 경기에 출전했던 박지성은 주전으로서 당당히 비야레알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모든 조가 쉽지 않은 조 편성을 이뤘지만 그 중에서도 ‘죽음의 조’는 따로 있었다. ‘프랑스 챔피언’ 올림피크 리옹은 한 시즌 만에 돌아온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아드리안 무투와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투톱이 이끄는 피오렌티나와 같은 조에 편성되며 2003/04시즌 이후 6연속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또한 리버풀은 PSV아인트호벤(이하 PSV),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지난 시즌 같은 조에 속했던 마르세유와 한 조를 이루며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끈끈한 저력을 보인 PSV는 이번에도 2번 시드를 받을 정도로 전력이 탄탄하다.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얼굴을 내민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통해 경기를 벼르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 앤필드에서 리버풀에 충격적인 0-1 패배를 안겨 준 팀이다. 리버풀에겐 어느 팀 하나 만만한 상대가 없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제니트 역시 가장 까다로운 조에 편성됐다.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레알 마드리드와 2시즌 만에 복귀한 유벤투스와의 승부는 매 경기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일 것이다. 그러나 국내 축구팬들에겐 세계 명문 클럽과 맞붙는 김동진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첼시와 인터밀란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을 받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란히 새 시즌을 앞두고 새 감독을 선임한 세 팀은 AS로마, 베르더 브레멘, 스포르팅 리스본을 제외하곤 모두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팀들과 한조를 이뤄 큰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유럽축구연맹에서 선정한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에는 페트르 체흐(GK), 존 테리(DF), 프랭크 램파드(M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FW)가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첼시는 공격수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고, 호날두는 ‘UEFA 선정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은 다음달 17~18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경기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조 1, 2위팀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다. 그리고 3위 팀은 UEFA컵에 합류하게 된다. ◆ 2008/09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편성 A조 : 첼시, 로마, 보르도, 클루지 B조 : 인터밀란, 베르더 브레멘, 파나스나이코스, 안도르토시스 C조 : 바르셀로나, 스포르팅 리스본, 바셀, 샤흐타르 D조 : 리버풀, PSV아인트호벤, 마르세유, 아틀레티코 E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야레알, 셀틱, 올보르 F조 : 올림피크 리옹, 바이에른 뮌헨, 부쿠레슈티, 피오렌티나 G조 : 아스날, 포르투, 페네르바체, 디나모 키예프 H조 :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제니트, 보리소프 사진=UEFA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익요원 복지·서비스 분야만 근무

    공익근무요원들은 오는 2011년부터는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교육·문화 등 공공서비스 업무 분야에만 근무하게 된다. 또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이 금품수수 등 부정한 방법으로 편입했을 경우, 이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편입을 대가로 금품을 받는 병역특례지정 업체 대표는 형사처벌된다. 병무청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을 전자관보와 홈 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체 배치요원의 70%가량을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등의 분야로 돌리고 기존의 경비, 감시, 봉사, 행정업무는 줄여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또 개정안에 따르면 편입을 대가로 금품을 받는 업체 대표와 제3자(브로커)는 각각 3년 이하의 징역,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그동안 금품을 받고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을 편입시키다 적발된 고용주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 근거가 없어 이를 악용한 사례가 많았다.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편입자는 해마다 각각 2500명,4500명에 이른다. 병무청 관계자는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그 부모 등이 금품을 제공하는 경우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이들이 제공한 금품은 전액 국가가 몰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에는 전역을 앞둔 현역병이 각종 질환 또는 사고로 입원치료 중일 때는 본인 희망에 따라 6개월까지 전역을 미루고 군병원에서 계속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복무 중 얻은 질병이나 각종 사고로 부상한 현역병 가운데 해마다 15명가량이 전역을 연기해서라도 치료받고 싶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시즌 초반 2연패 토트넘, 이영표의 저주?

    시즌 초반 2연패 토트넘, 이영표의 저주?

    토트넘 핫스퍼의 시즌 초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후안데 라모스 감독 아래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을 실시하며 나름 ‘빅4’ 진입을 노렸으나 결과는 참담한 2연패다. 확 바뀐 토트넘, 달라진게 없다? 2008/09시즌을 바라보는 토트넘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일찌감치 ‘크로아티아의 카카’라 불리는 루카 모드리치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고, 블랙번에서 ‘제2의 베컴’ 데이비드 벤틀리와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를 데려와 측면에 무게를 더했다. 또한 불안요소였던 폴 로빈슨 골키퍼 대신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던 에우렐요 고메즈를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토트넘은 지난 시즌 도중 앨런 허튼, 질베르투, 크리스 건터 등을 영입하며 측면 수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비록 토트넘 ‘공격의 핵’ 로비 킨의 리버풀 이적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의 불화 등으로 팀 공격이 약화되긴 했으나 ‘1,600만 파운드(320억원)의 사나이’ 대런 벤트가 프리시즌을 통해 부활의 조짐을 알린 점은 토트넘에게 긍정적인 요소였다. 그러나 결과는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미들즈브러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2로 패한데 이어 홈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도 선더랜드에 1-2로 패하고 말았다. 시즌 전 AS로마와의 친선경기에서 5-0 대승을 이끌었던 공격력은 찾아볼 수 없었고 토트넘의 고질병인 수비불안은 여전했다.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은 2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당시 분위기도 지금과 똑같았다. 선더랜드에 0-1로 지며 충격적인 개막전을 치렀고, 에버턴과 치른 홈 개막전에선 1-3으로 대패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저메인 제나스와 디디에 조코라 그리고 대런 벤트를 제외한 선발명단 전원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똑같은 결과로 새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설기현 저주에 이은 이영표의 저주? 토트넘에 많은 선수가 새로 영입된 만큼 떠난 선수 또한 적지 않았다. 로빈슨 골키퍼(블랙번)를 비롯해 파스칼 심봉다, 스티드 말브랑크, 티모 타이니오(이상 선더랜드), 유네스 카불(포츠머스), 로비 킨(리버풀) 등이 새 팀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이영표, 히카르도 호차, 폴 스톨테리, 케빈 프린스-보아텡 등은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된 상태다. 특히 이영표는 자신의 등번호 3번을 ‘웨일즈 신동’ 가레스 베일에 빼앗기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삭제되는 수모를 겪었다. 때문에 이영표에게 이제 이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 버렸다. 그러나 생각보다 이적 진행이 더뎌지고 있다. 가장 유력했던 친정팀 PSV아인트호벤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이며 포츠머스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엔 네덜란드의 또 다른 클럽 AZ 알크마르가 이영표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나 이 또한 알크마르의 수비수 세바스티엔 포코놀리의 이적여부에 달려 있는 상황이다. 어쨌든 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상 이영표에게 주어진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앞서 토트넘을 떠난 새 팀에 둥지를 튼 선수들은 시즌 개막전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거듭나며 최소한 토트넘 보다 좋은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영표도 토트넘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줄 때가 됐다. 조금 억지일 수도 있지만 2006/07시즌 프리미어리그 돌풍을 이끌었던 레딩이 설기현과 결별 이후 한 시즌을 버티지 못하고 2부 리그로 강등되고 말았다. 이영표를 내친 토트넘의 이번 시즌 최종 성적이 어떠할지 벌써부터 궁금한 이유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원철, 男체조 평행봉 銀 ‘착지’

    한국 남자 체조의 기대주 유원철(24·포스코건설)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원철은 19일 베이징 국립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평행봉 결승에서 16.250점을 기록,16.450점을 얻은 리샤오펑(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결승에서 6번째로 연기한 유원철은 벨레파이크(난이도 F·가산점 0.6) 등 고난도 기술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이후에도 난이도 E의 고난도 연기와 차분한 진행을 거듭하며 연기를 마무리한 유원철은 마지막 착지동작에서 다소 중심이 흔들리는 듯 했지만 발을 떼지 않으며 정확하게 내려 앉는데 성공했다. 유원철은 메달권이라는 16점 이상을 획득,중간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안톤 포킨(우즈베키스탄·16.200)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유원철의 1위는 끝까지 가지 못했다.유력한 우승후보인 중국의 리샤오펑은 마지막 선수로 출전,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착지동작까지 완벽하게 이뤄지면서 16.450점을 받은 리샤오펑이 결국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가져갔다. 유원철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한 이주형에 이어 두 번째로 평행봉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체조 사상 4번째 은메달이다. 한편 유원철과 동반 출전한 양태영(28·포스코건설)은 물구나무서기에서의 작은 실수에 이어 착지동작에서 한발을 크게 빼는 실수를 범해 15.650점을 기록,7위에 그쳐 아쉬움을 샀다.평행봉에서 한국 체조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노리던 양태영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오심판정으로 인한 동메달에 이어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통한의 분루를 삼켜야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Beijing 2008] 韓킬러 장쥐안쥐안 누구?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한국 여자양궁이 결국 새로운 저격수에게 당했다. 8강전에서 주현정(26)을 이겼을 때만 해도 ‘텃세 탓이려니’ 했다.4강전에서 윤옥희(23)를 꺾자 ‘꽤 잘하는구나. 운이 좋네.’ 정도로 생각됐다. 하지만 결승에서 올림픽 2관왕 2연패를 노리던 ‘에이스’ 박성현(25)마저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자 국내 팬들은 패닉에 가까운 반응과 함께 그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을 것이다. 박성현과의 결승에서 53-56으로 뒤지던 3엔드,10점 2발과 9점 1발을 쏘는 두둑한 배짱을 선보인 장쥐안쥐안(張娟娟·27)은 14일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한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나흘 전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에 패해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털어냈다. 한국으로선 충격적 결과였지만 중국으로선 ‘준비된 한국 킬러’였다. 2001년 중국 대표팀에 선발된 장쥐안쥐안은 그해 세계선수권에서 중국의 단체전 우승을 엮어내는 등 그동안 한국의 실력에 그나마 근접한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2006년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 1∼4차 우승자들끼리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로 1대1 개인전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세계랭킹 6위지만 이번 금메달로 껑충 뛰어오를 전망이다. 또한 객관적 전력만큼 승부욕도 대단하다. 장쥐안쥐안은 4년 전 아테네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에 1점 차로 아깝게 무릎 꿇은 기억을 생생히 간직하고 있었다. 홈 관중의 일방적 응원을 업긴 했지만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선 이룰 수 없는 승리였다. 그는 경기 뒤 “아테네올림픽과 세계대회에서 항상 한국 선수가 이겼는데 오늘 처음으로 한국을 이겼다.”며 “이제 마음의 한이 풀렸다.”고 말해 그동안 얼마나 절치부심해 왔는지를 내비쳤다. 베이징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Beijing 2008] 복병 한국에 中 역도 金행진 ‘삐걱’

    올림픽 역도에 걸린 금메달은 모두 15개. 남자 8개, 여자 7개다. 한 나라가 아무리 많이 금메달을 따도 9개를 넘을 수 없다. 한 나라당 남자는 최대 5체급까지, 여자는 4체급까지 출전할 수 있다. 역도 강국인 중국은 확실하게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는 체급에만 선수들을 내보내며 9개 가운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여자 +75㎏급 인상과 합계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무솽솽마저 출전시키지 않았다. 한국의 장미란과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마침 역도 강국인 불가리아가 도핑 문제로 이번 대회 역도에 모두 불참하게 돼 중국은 더욱 꿈을 부풀렸고,13일 오후까지 단꿈에 젖어 있었다. 이때까지 열린 남녀 8체급 가운데 6체급에 나가 모두 금메달을 들어올린 것.9일 여자 48㎏급 천셰샤를 시작으로 10일 남자 56㎏급 룽칭취안,11일 여자 58㎏급 천옌칭과 남자 62㎏급 장샹샹,12일 남자 69㎏급 랴오후이,13일 여자 69㎏급 류춘훙이 금빛 바벨을 이어갔다. 남자 77㎏급에도 중국은 자신만만했다. 지난해 국제역도연맹(IWF) 랭킹 1위인 리훙리를 출전시켰다. 이 체급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이반 스토이초프(불가리아)가 자국 도핑테스트에 걸려 출전이 무산되는 바람에 리훙리와 한국의 사재혁, 김광훈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중국은 한국 선수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리훙리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합계 361㎏을 들어 동메달을 땄을 때 김광훈은 4위로 356㎏에 머물렀고, 사재혁은 5위로 8㎏이나 뒤떨어진 까닭이다. 하지만 사재혁은 지난해보다 부쩍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중국의 ‘출전 체급 싹쓸이’ 야심을 무너뜨렸다. 사재혁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중국이 강한 나라이긴 하지만 지고 싶진 않았다.”고 토로했다. 리훙리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들을 봤을 때 강한 인상을 받지 못했다. 나의 적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뒤늦게 땅을 쳤다. 해외 언론들도 사재혁의 금메달 소식을 긴급 타전하며 중국의 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AP통신은 “사재혁이 홈 관중을 등에 업은 중국의 리훙리를 꺾고 중국의 골드 러시를 멈춰 세웠다.”고 보도했고, 로이터통신도 “인상 163㎏과 용상 203㎏을 든 사재혁이 중국을 시상대에서 밀어냈다.”고 전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사고] 제27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서울신문사가 현대도예의 산실인 제27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 도예부문과 함께 생활도자문화를 선도할 세라믹디자인 분야 작품도 접수합니다. 예술적 가치와 더불어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도예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입선작은 현재 구축중인 사이버 서울갤러리에 전시됩니다. ●공모분야 현대도예(조형), 세라믹 디자인 ●작품접수 2008년 11월15일(수)~11월22일(토) ※접수 시 슬라이드 작품사진(5×7) 제출 ●접수처 서울신문사 1층 로비 ●출품료 1점당 5만원(규격:실내전시 가능한 작품) ●시 상 -대상 1명 상패 및 상금 800만원(매입상금) -우수상 2명 상패 및 상금 각 400만원(매입상금) -특선 10명 상패 및 상금 각 100만원 -입선 상장 ※ 단, 모작 등 결격사유가 발견되었을 때는 입상 및 입선을 무효로 함 ●심사발표 2008년 11월28일(금) 서울신문 게재 ●전시 2008년 12월10일(수)~2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 ●문의 서울신문 사업기획팀 (02)2000-9731~3 서울갤러리 (02)2000-9736, 자이갤러리 (02)338-0067 홈페이지 www.seoul.co.kr, www.seoulgallery.co.kr ●주최 서울신문 ●후원 SK텔레콤, 하나금융그룹, 한국도자기
  • [Beijing 2008] 양태영 “설욕은 개인전 金으로”

    올림픽 첫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 한국 남자기계체조가 5위에 그쳤다. 이주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벌어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결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등 6개종목 합계 274.375점을 획득,4위 독일(274.600점)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남자 체조에서만 4∼5개의 금메달을 바라보는 중국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286.125점을 얻어 278.875점에 그친 아테네올림픽 우승팀 일본을 여유 있게 제치고 2000시드니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대표팀은 종목당 3명씩 출전,6종목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선에서 높은 스타트점수를 앞세워 동메달을 바라봤지만 착지에서 실수가 쏟아지는 바람에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특히 아테네올림픽 개인종합 동메달리스트인 ‘맏형’ 양태영(28·포스코건설)은 철봉을 제외한 5종목에 출전했지만 대부분 낮은 점수를 받아 득점에 치명타를 안겼다. 대표팀은 14일부터 시작하는 개인 종목별 결선에서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김대은(24·전남도청)과 양태영이 개인종합 결선에 나서고 평행봉에는 양태영과 유원철(24·포스코건설)이 출전한다. 김지훈(24·한국체대)은 안마에서 메달을 노린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 “아이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방학 중인 어린이를 겨냥한 기획상품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유통업계의 도서 기획상품과 먹거리 신제품 출시가 특히 눈에 띈다. ●독서로 알차게 홈쇼핑 업계는 이달 논술 실력 향상을 주제로 어린이 관련 책 판매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CJ홈쇼핑은 ‘민음사 이문열 동양고전 풀세트’를 적극 판매 중이다. 삼국지 10권, 초한지 10권, 수호지 10권 등 총 30권 세트로 구성돼 있다.16만 3000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8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종전 주 2회인 초등학생용 도서 방송을 주 4∼5회로 늘렸다.”면서 “이문열 동양고전은 최근 방송에서 1시간에 700세트가 팔렸다.”고 말했다. CJ홈쇼핑에서는 만화로된 역사책인 ‘통째로 세계사’도 판매하고 있다. 세계사 12권, 한국사 5권 등으로 이뤄졌다.9만 9000원이다. 인터넷몰을 통해 판매 중인 월간 학습지인 ‘월간 우등생학습 2008 여름방학구성’(6개월 분량 8만 4000원)은 이달 셋째 주에 방송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년별로 선택할 수 있다. GS홈쇼핑은 초등과학 교과서로 직결되는 과학 만화인 ‘WHY 시리즈 세트’를 판매 중이다. 만 7세에서 13세까지의 어린이가 대상이다. 본구성 총 40권, 도감 3권 등이 들어 있다. 가격은 26만 2500원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생들을 위한 ‘시공 초등문고 베스트’는 카네기, 퓰리처, 안데르센 등 수상작과 추천작을 포함해 총 50권으로 이뤄져 있다.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19만 2000원에 판다. ●각종 어린이 행사도 체험 현대백화점은 목동점(9∼12일)과 무역점(15∼19일)에서 ‘어린이 안전 스쿨’ 행사를 각각 연다. 한국어린이 안전재단의 자문을 받아 신변, 가정, 교통, 생활, 놀이, 승강기 안전 등 6개 주제별로 이뤄지는 체험 교육이다. 예컨대 신변안전 교육에서는 ‘내 몸과 마음은 소중해요.’란 제목의 동영상 시청을 통해 몸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을 통해 대형 놀이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운다.1회 교육은 90분씩으로 하루 4회 진행된다. 한 반에 6∼10세 어린이와 부모가 참가한다.3명 기준 한 가족 참가비는 2000원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남영동 본사에 있는 갤러리인 쿠오리아에서 ‘과자나라 앨리스전’을 진행한다. 과자와 껌으로 만든 성(城), 숲, 동물, 의자, 터널 등이 전시된다. 관람은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매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는 점토 만들기 행사는 1인당 5000원의 체험료를 내야 한다. 월요일은 전시가 없다. ●어린이 간식 먹거리도 봇물 방학을 맞은 어린이의 간식 신제품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농심은 어린이를 위한 라면인 ‘아낌없이 담은 라면’을 출시했다. 면은 발아현미, 콩, 귀리, 보리, 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이 들어갔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조미유도 들어 있다. 순한 해물맛(93g)과 매운 소고기 맛(94g) 2종으로 가격은 1100원이다. 파스퇴르유업은 아이 전용 두유인 ‘프리미엄 아이두유’를 출시했다. 소화가 쉬운 유기농 현미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700원(180㎖)이다. 사조산업은 어린이 참치인 ‘사조 로하이 바베큐맛 참치’를 내놓았다. 바비큐 소스가 들어 있다. 아이들이 햄버거 등에 있는 바비큐 소스 맛을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1700원(150g)이다. 미스터도넛은 영양을 강조한 두부도넛을 출시했다. 글레이즈두부(1300원), 빈슈가두부(1400원), 세사미두부(1400원), 호박씨두부(1400) 등이다. 강원도 청정지역의 국산 콩으로 만들었으며, 두부 성분이 20% 이상 들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생명 ‘플래티넘 정기보험’ 한국인 평균수명(남자 75.7세, 여자 82.4세)을 감안해 보장기간을 90세까지 늘린 정기보험이다. 또 일정 연령 이후에 사망하면 보험금이 매년 10%씩 늘어나는 체증 기능을 도입했다. 유가족에 대한 상속자금을 늘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계약 당시 선택한 나이(55세,65세,75세) 이후에 사망하게 되면 기본보험금(1구좌 기준 1억원)에서 매년 10% 늘어난 금액을 더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실손의료보험을 특약 형식으로 추가할 수 있다.●하나대투증권 ‘유리 피가로 스마트인덱스 주식형펀드’ 온라인전용 펀드로 국내 최저 연 0.15%의 펀드보수율을 적용한다. 투자지표로는 ‘펀더멘털 인덱스’를 쓴다. 펀더멘털 인덱스란 지수를 추종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주식의 재무제표를 합계로 산출한 인덱스이다. 코스피시장 종목 400개를 대상으로 현금흐름·매출액·배당 등을 가중한 수치로 활용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다.30일 미만 환매에는 이익금의 70%,90일 미만 환매에는 30%의 환매수수료가 붙는다.●라이나생명 ‘신용카드납부자 경품행사’ 다음달 30일까지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경품행사를 연다. 모든 신규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험상품 여러 개를 이용하면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1등 1명에겐 5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2등 10명에겐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3등 150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한다. 별도로 추첨한 150명에게는 BC 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31일.●굿모닝신한증권 ‘goodi 글로벌’ 서비스 국내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해외주식도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우선 중국·홍콩 주식 매매 서비스가 가능하고 10월 중에는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 이어서 직접 매매 가능한 국가가 10여개국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중국·홍콩 주식을 매매하려면 중국·홍콩 전용 HTS를 써야 했다.‘goodi 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좌 하나로 국내외 주식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매니 라미레즈 떠나자 양키스는 ‘희희낙낙’

    매니 라미레즈 떠나자 양키스는 ‘희희낙낙’

    매니 라미레즈가 떠난 보스턴은 어떤 성적을 거둘까? 보스턴, 피츠버그, LA 다저스의 3각 트레이드로 매니 라미레즈를 떠나보낸 보스턴 레드삭스는 처분이라는 명분으로 유망주 2명과 올시즌 남은 연봉 중 700만 달러까지 보내며 적지않은 댓가를 치루었다. 물론 올스타 선수인 제이슨 베이를 피츠버그에서 영입하기는 했지만 기대만큼의 공격력을 보여줄지 여전히 의문이다. 명예의 전당을 예약한 라미레즈의 트레이드는 보스턴에게 어떤 결과를 안겨줄까. 양키스는 기뻐하고 있다 2008시즌 양키스를 가장 괴롭힌 선수는 누구일까? 아마도 라미레즈일 것이다. 양키스를 상대로 올해 타율 .417,OPS가 1.301에 달했다. 양키스의 좌익수 데이먼은 “매니는 당대 최고 타자 중 한 명이다. 다저스행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주장인 유격수 지터 역시 “더이상 그를 상대하지 않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라미레즈는 양키스를 상대로 통산 55홈런을 기록했다. 이보다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지미 폭스(70개), 테드 윌리엄스(62개)뿐이다. 타점도 163타점에 달해 알 칼라인(190타점)에 이은 기록으로 칼 야스트르젬스키와 타이를 이루고 있다. 위의 선수 4명은 양키스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대표적인 선수들로 모두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양키스를 넘어야만 포스트 시즌 그이상을 바라볼 수 있었던 팀들에게 이들이 보여준 활약은 성적 그 이상이었다. 보스턴 역사상 최고의 듀오는 더이상 없다 2004년 보스턴은 정규 시즌에서 오티즈와 라미레즈가 84개의 홈런과 269타점이라는 가공할 화력을 앞세워 86년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보았다. 1949년 테드 윌리엄스와 번 스티븐스(82개 홈런,318타점),1969년 칼 야스트르젬스키, 리코 페드로첼리(80홈런,208타점)에 버금가는 보스턴 역사상 최고의 파워를 보유한 듀오였다. 하지만 다저스로 라미레즈가 떠나면서 더이상 이들의 활약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제이슨 베이, 기대만큼의 활약 가능할까? ”플라이볼을 많이 만드는 타자라 펜웨이에서 이득을 볼 것이다. 부상으로 지난해 부진했지만 공격력만큼은 최고 중 한 명이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가 본 베이의 분석이다. 휴스턴의 포수 브래드 어스머스는 “과소 평가된 선수다. 라미레즈가 하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며 칭찬을 했다. 올해 기록을 본다면 라미레즈와 비교해 득점 생산 능력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고 수비 능력은 훨씬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라미레즈보다는 분명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적었고 올해 왼손 투수에게 타율 .19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는 것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한 전문가는 왼손 투수가 던지는 체인지업에 반응할 때 손목 움직임이 이전에 비해 불안해졌다고 분석을 하기도 했지만 어느 누구도 확실한 답을 알지 못하는 상태다. 제이슨 베이는 피츠버그에서 3, 4번 타자를 주로 맡았었다. 하지만 현재 보스턴의 3번 타순은 데이빗 오티즈(지명 타자)가 고정 되어있고 작년 4번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마이크 로웰(3루수)이나 케빈 유킬리스(1루수), J.D. 드류(우익수) 역시 베이 이상의 공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감독은 4번 타자에 누구를 배치하느냐의 고민을 하게 되었다. 라미레즈가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뛰는 동안 홈 성적이 대부분 좋았던 반면에, 제이슨 베이는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뛰는 동안 어웨이의 성적이 더 좋았다. 구장 효과만큼이나 달라진 리그와 팀은 분명 성적에 큰 차이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베이가 앞으로 보스턴에서 보여줄 활약은 팀의 운명과 직결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 싸게…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장바구니 올림픽

    더 싸게…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장바구니 올림픽

    ‘올림픽을 잡아라.’ 식음료 및 유통업계가 베이징 올림픽을 내세운 경품·할인행사로 후끈 달아올랐다. 여름휴가철인 비수기이지만 올림픽을 돌파구로 매출을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경품이 와르르∼ 롯데백화점은 7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삼국지 본고장 중국으로의 초대!’라는 중국여행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세 쌍에게 롯데JTB의 중국 여행상품권(쌍당 200만원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에 ‘삼국지 마니아를 찾아라’라는 경품행사도 벌인다. 소설 삼국지를 읽고 인물평 등 자유형식의 감상문(A4 2장 이상)을 써서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올려 놓으면 된다.1등 한 명에겐 롯데JTB의 중국여행상품권(100만원권)을,2위 2명에겐 중국여행상품권 50만원권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천안·타임월드점(대전)에서 8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당신도 금메달리스트입니다’라는 경품행사를 벌인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점별 한정 수량으로 1등은 10돈,2등 5돈,3등은 3돈의 갤러리아 심벌마크가 들어간 금메달을 준다. GS스퀘어는 ‘태극전사 응원 메시지 보내기’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태극전사 응원 UCC를 제작하거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GS리테일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재미있는 UCC와 문자메시지를 선정해 1등(1명)에게 30만원어치 상품권을,2등(2명)에게 10만원어치 상품권을,3등(50명)에게 1만원어치 상품권을 준다. 훼미리마트는 24일까지 ‘대한민국GO!GO!’ 경품행사를 연다. 관련 상품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 위(100명),PMP(30명),LCD TV(10대), 아이리버(10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500명) 등을 준다. 세븐일레븐도 24일까지 ‘2008 베이징올림픽 승리 기원 금메달 이벤트’행사를 벌인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중 영수증에 있는 응모번호를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금 10돈, 닌텐도 위,MP3 아이리버 등을 경품으로 준다. ●할인 마케팅도 후끈 신세계이마트는 할인전을 기획했다. 올림픽 개막 전날인 7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대(大)응원 올림픽 대전’을 열고 축구공·농구공·배드민턴 라켓 등 올림픽 관련 스포츠 용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에 포함되지 않은 상품이라도 메달을 따면 해당 종목의 상품을 바로 다음날 싸게 판다. 금메달은 20%, 은메달은 10%, 동메달일 경우엔 5%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3일까지 ‘코리아 파이팅!디지털가전 페어’행사를 통해 안방에서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고 한국팀을 응원할 수 있는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LCD TV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스포츠용품 매장에서는 10일까지 ‘코리아 파이팅!스포츠 대전’을 열고 스포츠 의류, 운동화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7일부터 ‘금메달 기원 금메달 상품전’을 열어 생필품 2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8일부터 24일 사이에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따면 다음날 하루 동안 애피타이저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무료 쿠폰을 홈페이지에서 준다. 또 올림픽 기간 동안 식당 내 바(Bar)에서 식사하는 손님에게 생맥주 한 잔도 무료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1일 “연초부터 미국산 쇠고기, 고유가, 고물가 등 각종 악재가 터지면서 유통 및 식음료 업계의 올림픽 마케팅 행사가 다소 늦게 시작된 감이 없지 않다.”면서 “업계의 이런 일련의 행사가 매출 증대 및 올림픽 응원 분위기를 띄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 ↓ 해외 수출 ↑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 ↓ 해외 수출 ↑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는 관객 점유율은 하락했지만 해외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증가하면서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 하락세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는 관객 점유율 37.2%, 매출액 점유율은 35.7%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08년 상반기 한국영화산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영화는 50편, 외국영화는 145편 등 총 195편이 개봉했다. 전국관객수는 한국영화가 2600만명, 외국영화가 4407만명로 총 7014만명이었다. 전년도와 시장 규모를 비교하면 서울 기준으로 관객수는 0.9% 늘어난 2270만명이었으나 매출액은 8.1% 증가한 1614억원으로 집계됐다. 관객수에 비해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에 비해 신용카드 할인, 극장 자체 멤버십 할인, 이벤트 할인 등 프로모션 할인 규모가 축소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영화 개봉작은 2006년 48편, 2007년 50편에 이어 올 상반기도 50편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관객 점유율은 전년 동기 45.7%에 비해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처럼 종전에 한국영화가 주도하던 시장이 미국영화에 주도권을 넘겨주면서 한국영화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한국영화의 해외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7%나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 해외 수출 상승세 수출 권역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북미 지역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7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20만 달러에 그친 유럽보다 높은 284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아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미국의 교포 홈 비디오 판권의 증가추세와 더불어 ‘추격자’, ‘세븐 데이즈’ 등의 리메이크 판권 판매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몇몇 영화의 올라잇(All Right) 판매도 이루어져 이들 작품의 배급 추이와 미국 시장 판매도 앞으로 수출 실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월별로는 지난 6월에 가장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봉작 중 올 1월로 이어지는 흥행 대작이 없었던 데다 2월 상반기 최다 관객을 동원한 ‘추격자’가 개봉해 다른 달보다 일수가 적었던 탓으로 해석된다.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는 ‘추격자’(507만명), ‘아이언맨’(431만명), ‘인디아나 존스4’(413만명),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404만명), ‘쿵푸팬더’(399만명), ‘강철중’(280만명) 순이었다. ‘테이큰’(237만명), ‘점퍼’(168만명), ‘무방비도시’(161만면), ’원스 어폰 어 타임’(156만명)도 뒤를 이었다. 사진=’추격자’(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뜨거운 美대선 현장]“한인 유권자 투표 독려에 나설 것”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뜨거운 美대선 현장]“한인 유권자 투표 독려에 나설 것”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한인 교포들이 이번 11월 대선에 많이 참여해 미국 사회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콜린 레이러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지지 홈 파티에서 만난 다로 한(사진 오른쪽·39)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결혼할 약혼녀 헬렌 김(김현숙·왼쪽)과 함께 참석했다. “한국 교포들이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버락 오바마보다는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다.”면서 “하지만 경선에서 오바마가 승리했고, 한인사회에 그리고 한·미관계에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홈 파티 참석 이유를 밝혔다. 오바마의 당선은 미국사회에서 비주류인 유색 인종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폭을 확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00년 대선 당시 제3 후보인 랠프 네이더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한씨는 “오바마 의원은 아시아계를 비롯한 인종의 다양성에 훨씬 더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992년 ‘4·29 로스앤젤레스(LA)흑인 폭동’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되며 한인사회가 미국 정치와 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 사업체들이 몰려있려 ‘한인촌’을 이루고 있는 애난데일을 중심으로 유권자 등록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는 한씨는 한인 대형 슈퍼들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한인들을 만날 생각을 갖고 있다. 한씨는 1살때 부모가 미국으로 이민와 버지니아 매클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뒤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지난해 매클린으로 돌아와 구직 컨설팅과 컴퓨터 관련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홈 파티에 함께 참석한 약혼녀 김씨는 “시민권자가 아니어서 오는 11월 투표를 할 수는 없지만 오바마의 당선을 통해 더 나은 미래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kmkim@seoul.co.kr
  • 값싼 美쇠고기 공세 한우 40% 할인 맞불

    값싼 美쇠고기 공세 한우 40% 할인 맞불

    미국산 쇠고기가 촛불 시위에도 잘 팔리는 주 이유는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유통 업계는 미국 쇠고기 파동 이후 부진한 한우 매출을 살리려고 할인 카드로 맞불을 놓고 있으나 한우 매출은 뒷걸음을 치고 있다. 11일 미국 쇠고기를 판매하는 수입육업체 에이미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서울 금천구 시흥동 본사 정육점에서 소매로 판매 중인 ‘초이스급’ 냉동육 가격은 100g 기준 안심(텐더로인) 3200원, 알등심(립아이) 2300원, 부챗살 1500원, 알목심살(척아이롤) 900원이다. 국거리는 650원이다. ●미국 쇠고기 얼마나 싸기에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우 1등급 냉장육 가격의 평균 3분의 1 수준이지만 품질이 달라 일률적인 가격비교는 다소 무리이기는 하다.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안심은 6150원, 등심은 6250원, 부챗살은 5280원, 목심은 2780원, 국거리는 2780원이다. 에이미트에서 판매 중인 미 쇠고기는 지난해 도축됐으나 같은 해 10월 초 검역이 묶이면서 냉동 창고에 보관 중이던 냉동 물량이다. 반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우 1등급은 냉장 한우다. 수입육과 한우는 부위를 나누는 방법이나 품질을 매기는 등급이 다르다. 그러나 미국산 냉동 초이스급은 냉장 한우 1등급 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게 유통 업계의 설명이다. 박창규 에이미트 사장은 “최근 정육점 소매로만 하루 평균 1t 가량 판다.”면서 “미국 쇠고기가 한우보다 싼데다 현재 정상가보다 30%가량 할인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팔리는 게 많다.”고 밝혔다. 미국 쇠고기에 대한 여론이 좋지는 않고 신선도도 한우보다 떨어지지만 싸기 때문에 수요가 적지않은 셈이다. 박 사장은 “호주와 뉴질랜드 수입육만 취급할 때는 에이미트의 소매 매출이 하루 30만원이었으나 지난 1일 미국 쇠고기를 판매한 이후부터는 1000만원이 넘는다.”고 전했다. ●한우 할인으로 맞불, 성공할까 수입육 업계는 15일 미국 쇠고기 공동 할인판매가 시작되고 8월 이후 미국산 LA갈비가 100g당 1600원선으로 시중에 깔리면 미국 쇠고기 수요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LA갈비 예상가격은 100g당 1600원으로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호주산 LA갈비(100g 2580원)보다 60% 이상 싸다. 한편 유통 업계는 미국 쇠고기 할인판매에 맞서 한우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이마트는 16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일부 한우 제품에 대해 정상가보다 15∼40% 싼 가격에 판매한다.100g 기준 양지국거리는 3800원, 한우사골은 1580원에 판매한다. 팩제품인 한우 국갈비는 1.5㎏에 8800원(100g 587원)이다. 홈플러스도 같은 기간 한우 초특가전을 열고 불고기, 등심 등 일부 부위를 정상가보다 20∼30% 할인해 판매한다.100g 기준 한우불고기 2180원, 등심과 채끝은 4680원이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도 16일까지 한우 할인전을 열고 10∼35% 가량 싸게 판매한다.100g 기준 한우 잡뼈는 490원, 양지국거리는 100g 3550원에 나온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에서도 한우 할인전이 있다. 신세계이마트측은 “한우 소비를 살리기 위해 매주 한우의 특정 부위를 주제로 할인행사를 펴고 있다.”면서 “행사 품목을 제외하고는 매출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지자체 공약이행 충주 등 13곳 최우수

    민선 4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공약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북 충주시와 강원 횡성군, 광주 동구 등 13곳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 이천시와 전남 강진군, 서울 마포구 등 23곳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11일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주최한 ‘2008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결과다.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에서 열렸다.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차로 선정된 36개 지자체의 매니페스토 실천사례를 놓고 4개 분야(평가활동분야, 제도 및 조직개선분야, 공약성과분야, 매니페스토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했다. 평가활동 분야에서는 충북 충주시(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한 공약이행 시민평가제 도입·시행), 강원 횡성군(군민과 함께하는 공약평가 및 공개로 참공약 실천), 광주 동구(주민, 시민단체, 공무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약평가 시스템 구축·운영) 등 3곳이, 제도 및 조직개선 분야에서는 경남 진해시(시의회와 함께하는 로컬매니페스토 실천),‘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한 공약이행 실적가점제 실시(대구 동구)’ 등 2곳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약성과 분야에서는 경남 창원시(자전거 특별시 추진), 전북 김제시(공존의 지혜, 나눔의 기쁨, 독거노인 어울림 생활가정 그룹 홈 조성), 충남 서천군(소외계층 교육복지 증진 멘토링사업), 충북 청원군(열린 민원심의제 운영), 광주 서구(상무지구 24시간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부산 부산진구(자주 재원 확보를 위한 재정의 건전한 운영), 부산 수영구(주민 참여 기념식수 공원 조성) 등 7곳이, 매니페스토 활성화 분야에서는 전남 나주시(매니페스토운동 확산을 위한 종합활동)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김정한·서울 조현석기자 jhkim@seoul.co.kr
  • 게레로, 홈런 더비로 존재감 보여줄까?

    게레로, 홈런 더비로 존재감 보여줄까?

    LA 에인절스의 외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2008년 올스타 투표에서 조시 해밀턴(텍사스), 매니 라미레즈(보스턴),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에 밀려 올스타전 선발 출장이 어렵게됐다. 최근 게레로는 선수 생활 중 그 어느 때보다도 좋지 않은 기록을 보여주며 경쟁자들을 따돌리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게레로는 5월 이후 본래의 모습을 찾아주며 슬럼프를 극복해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LA에인절스는 같은 지구 2위인 오클랜드와 큰 경기차를 보이며 선두 질주를 하고 있지만 팀 타선은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과연 게레로가 팀도 구하고 홈런 더비에서 잃어버린 팬들을 다시 돌려세울 수 있을까. 블라디미르 게레로, 하락세의 시작? 게레로는 메이저리그에서 소문난 배드볼 히터(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나간 투수의 공을 의도적으로 스윙하는 타자)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컨택 능력과 파워로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았다.(현역 타율 4위,출루율 15위, 홈런 13위, 타점 17위) 구장 효과(파크 팩터)로 생길수 있는 홈런의 차이와 팀출루율이 개인 타점 기록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면 주자있는 상황에서 그가 보여주는 타격은 보이는 타점 이상으로 영양가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팀의 3번 타자로 소신있는 타격도 필요하겠지만 득점이 필요할때 희생타를 잘 치지 않는 아쉬움도 있다.(프랭크 토마스와 카를로스 델가도 역시 비슷하다.) 게레로는 최근 Si.com이 선수에게 실시한 설문에서 파워 히터 4위로 선정됐다. 하지만 2005년 이후 홈런 대 플라이볼 비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이것이 운과 장타 능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 볼 때 40홈런 이상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할 수 있다. 지속적인 장타력의 하락은 결국 전성기가 지나 하락세가 올 것임을 알려주는 징조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게레로에게는 특급 조언을 해주는 미키 해처 코치가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격 코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키 해처 코치는 게레로의 좋은 조언자다. 5월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던 게레로에게 해처 코치는 헤드 업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며 수정할 것을 충고했다. (헤드 업은 타자가 타격시 배트를 휘두르는 순간 턱이 들리고 머리가 위로 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볼에서 시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못된 타격 동작이라 할 수 있다.) 해처 코치는 1988년 LA다저스에서 마이크 소시아 감독과 월드 시리즈 우승을 만든 인연을 지금도 이어나가며 에인절스의 타격을 책임지고 있다. 현역 시절 좋은 타격은 보여주진 못했지만 높은 타율과 타석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가 현재도 선수들에게 자신의 철학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게레로가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해처 코치의 지도를 따르며 벗어났고 앞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게레로, 홈런 더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것인가 지난해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1위를 차지한 게레로가 이번에도 출전해서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홈런 더비에는 조시 해밀턴(텍사스), 체이스 어틀리(필라델피아), 댄 어글라(플로리다),랜스 버크만(휴스턴), 그래디 사이즈모어(클리블랜드) 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을 지켜내며 팬들에게 팬투표에서 무너진 인기를 다시 찾을수 있을 것인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축구] ‘서울 주포’ 데얀 골·골·골

    드문드문 골 소식을 전하던 ‘세르비아 특급’이 해트트릭으로 폭발했다. 2006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영입돼 지난해 19득점 2도움의 활약을 펼친 뒤 올해 FC서울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데얀(27·세르비아-몬테네그로)이 5일 포항과의 프로축구 K-리그 13라운드에서 세 골을 뽑아내 통산 95번째, 시즌 세 번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전까지 16경기 6득점으로 주춤했던 그는 전반 10분 이종민의 오른쪽 크로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득점포 재가동을 알렸다.24분 뒤에는 정조국의 긴 크로스를 되돌려준 뒤 수비에 막힌 정조국이 다시 밀어주자 오른발로 밀어넣어 골문을 갈랐다. 또 후반 9분 아크 정면에서 이을용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 골망을 흔들어 4-1 승리의 주역이 됐다.2일 컵대회 수원 격파의 분위기를 업은 서울의 3연승을 주도한 것. 인천에서의 활약에 못 미쳐 실망을 샀던 데얀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9골을 기록, 에두(수원)와 함께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라 선두 두두(13골·성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주는 6일 전남을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브라질 용병 호물로(28)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정규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호물로는 전반 16분 이동식이 오른쪽을 파고들어 올려준 크로스를 돌면서 슈팅하는 척해 수비를 따돌린 뒤 왼쪽으로 치고나가 반대편 골포스트를 노려 그물을 갈랐다. 제주는 2001년 6월20일 이후 전남과의 홈 12경기 무패(5승7무)를 이어갔다. 전남은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의 늪에서 허우적댔다. 대전은 광주와 무기력한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광주는 11경기 연속 무승(3무8패), 대전은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승부의 부진에 빠졌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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