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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 ‘경북대 교직원촌’ 건립 탄력

    경북대가 군위에서 추진 중인 대학 교직원 전원주택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21일 군위군이 경북대 교직원 전원주택 조성을 위해 도에 신청한 ‘군위군 관리 계획 변경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대 교직원 주택조합은 실시 계획 설계 및 인가, 개발행위 신청 및 허가 등을 거쳐 10월쯤 착공, 2010년 말 완공 예정이다. 군위 효령면 마시리 산132 일원 부지 19만 9730㎡에 조성될 경북대 교직원 전원주택에는 주거시설인 전원주택 118채와 공공시설, 녹지공간 등이 조성된다. 특히 교직원 전원주택은 인텔리전트 빌리지로 조성, 홈 디지털 시대에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2001년 4월부터 추진됐지만 그동안 부지매입 차질과 보전산지내 지구단위 계획 수립에 관한 산지관리법이 강화되면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산지관리법은 지난해 7월 보전산지 내의 임야라 하더라도 전용이 필요할 경우 해당 지자체 등과 협의가 가능토록 규정이 완화했다. 군위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전원 주택단지 조성 등 지역개발 사업에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효령면 일대에 이미 들어선 경북대 농대 실습장을 비롯해 친환경교육·연구센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센터, 자연사 박물관 등과 함께 경북대 관련 시설들이 한 곳으로 집약돼 경북대 농생명과학대학과 경북도 농업기술원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경북대 교직원 전원주택이 건립되면 군이 추진 중인 전원도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가족이 희망이다(6) 해외 사례는] ‘3代살이’ 미국인 280만명… 30년만에 최고

    [가족이 희망이다(6) 해외 사례는] ‘3代살이’ 미국인 280만명… 30년만에 최고

    ‘가족 울타리’만큼 든든한 것은 세상에 다시 없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내몰린 지금, 해외에서도 그 진실은 더 환하게 빛을 발한다. 경제난에 주머니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쩔 수 없이 가족의 형태가 바뀌기도 한다. 가족관도 조금씩 모양새를 바꾸고 있다. 하지만 시절이 힘들어질수록 더욱 더 공고한 삶의 보루가 돼주는 이름, 그것은 변함없이 ‘가족’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일자리를 잃거나 모기지를 제때 못내 어렵게 마련한 집을 잃고 길바닥이나 싸구려 모텔로 내몰린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경제 위기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미국에서는 가족들간에 강력사건들이 발생하는 등 가정이 위기를 맞고 있다. ●금전부담 줄고 세대간 유대 강화 내년부터는 경기가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어 씀씀이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고 있다. 이처럼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미국에서도 한동안 사라졌던 대가족이 늘고 있다. 대가족 문화가 널리 퍼져 있는 히스패닉계뿐 아니라 백인들 사이에서도 대가족을 이루고 사는 가정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모와 자식 모두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세대간 유대가 강화되는 데 만족해하고 있다. 미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360만명이 넘는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대비 67%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미국인들도 280만명이나 돼 30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은 초등학교나 중학교 각종 행사에 가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엄마, 아빠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온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한 집에 사는 경우도 있고, 이웃에 살면서 자주 오가는 경우도 있다.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사는 패티 케이퍼는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삼남매를 둔 가정주부다. 학교 봉사활동에 아이들 뒷바라지로 눈코 뜰새가 없지만 부모님과 여동생이 근처에 살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했다. 그는 “문제가 생기면 상의할 수 있는 가족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줄 모른다.”고 말했다. ●“근처 사는 부모·여동생이 큰 힘” 부모들은 노년을 외롭지 않게 보내면서 손자들을 돌봐주며 자녀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이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하버드대 연구소의 니콜라스 레치나스 소장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는 대가족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왔다.”면서 “많은 경우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청하는 첫번째 대상은 바로 가족”이라고 말했다. 경기침체는 가정의 모습에 예상치 못한 변화도 가져왔다. 남편이 실직한 뒤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부인이 생계를 꾸리는 이른바 ‘워킹 맘, 홈 대드(일하는 엄마, 집안일 하는 아빠)’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kmkim@seoul.co.kr
  • [프로야구] 친정 울린 김상현 KIA, LG꺾고 3위

    [프로야구] 친정 울린 김상현 KIA, LG꺾고 3위

    KIA가 2년여 만에 시즌 3위에 오르며 포효했다. KIA는 19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홈 경기에서 이적생 김상현이 ‘친정’ LG를 상대로 2루타 3방으로 3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친 덕에 6-0, 완봉승을 거뒀다. 20승17패2무를 기록한 KIA는 LG(20승18패1무)와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KIA가 3위 이상 성적을 올린 것은 2007년 5월1일 3위, 3일 공동 2위가 마지막이다. 선발 곽정철은 5이닝 동안 3안타를 허용하고 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틀어막아 3승(무패)을 올렸다. 지난달 19일 LG에서 KIA로 트레이드된 뒤 첫 LG전을 맞은 김상현은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회말 2사1·2루에서 김상현은 친정팀을 상대로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4회 2사1·2루에서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좌익선상 2루타를 때린데 이어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3타점을 보탠 김상현은 팀내 타점 1위(LG시절 1타점 포함 30타점)에 올랐다. ‘의사’ 봉중근은 불과 3이닝 동안 5개의 안타(3볼넷)를 맞고 무려 5점을 내줘 올 시즌 최단 이닝 강판의 수모를 당했다. 김상현은 “봉중근과 절친한 사이인데 안타를 쳐서 미안하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의 4강 진출이 가장 큰 목표”라며 웃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하위 타선의 깜짝 ‘맹타쇼’에 힘입어 롯데에 11-3 대승을 거뒀다. 팀 내 ‘타격꼴찌’ 손시헌은 3안타 3타점으로 선봉에 섰고, 롯데에서 이적해 온 이원석은 8회 쐐기 솔로홈런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올 시즌 ‘감독 퇴장 1호’를 기록했다. ‘같은 이닝, 같은 투수, 같은 타자일 때 두 번 마운드에 갈 수 없다.’는 프로야구 규정에 따라 심판이 제지했는 데도 마운드에 올라 퇴장당한 것. 롯데 이대호는 6회 2점포를 쏘아 올려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신 닥터K’ 고효준의 호투로 SK가 삼성을 3-2로 꺾고 원정 4연승을 달렸다. SK는 지난해 7월29일 삼성전 이후 대구구장 3연패도 끊었다. 고효준은 5와 3분의1이닝 동안 3개의 안타(3볼넷)를 맞았지만 4개의 삼진을 솎아내면서 단 1점만 내주는 짠물투구로 4승(2패)째를 거뒀다. 박재홍은 통산 5번째 1000타점을 달성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히어로즈를 4-2로 꺾고 3연승을 거뒀다. 손원천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퍼기의 맨유 강한 이유는

    ‘맨유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프로축구 빅리그 중 빅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강이다. 16일 밤 8시45분 아스널과의 올드트래퍼드 홈 리그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챔피언 최다 타이(리버풀 18회)라는 꿈을 이룬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EPL 사령탑 10명과 선수 5명의 말을 빌려 ‘퍼기(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애칭)의 숨은 비결은 무엇인가’라는 기사를 실어 관심을 끈다. 우선 스티브 브루스(40) 위건 감독의 말처럼 맨유는 상대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의 포지션 파괴를 일삼는다. 한둘의 공격수에게만 기대지 않고 득점원을 다양화한 현대 축구의 흐름을 맨유가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미드필더이면서도 수비에 가담하는 능력을 인정받던 박지성(28)이 공격 본능을 살리려 애쓰는 점은 감독의 뜻을 잘 알아차려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를 최전방 공격수로 헷갈려 하는 팬들이 많은 것도 이런 맥락. 브루스는 “한 경기에서도 6~7차례나 포메이션에 변화를 준 퍼기 때문에 승부를 그르쳐야만 했다.”고 털어놨다. 정신력도 포지션 파괴와 맞닿았다. 모두가 팀의 승리를 위해 수비하고 기회가 나면 골을 넣겠다는 각오로 뭉쳤다. 좋은 자원을 갖고도 다른 결과를 내는 팀과 뚜렷이 갈린다. 리키 스브라지아(53) 선덜랜드 감독은 “가장 노력하는 팀이 바로 맨유”라고 말했다. 첼시를 리그 3위로 이끈 거스 히딩크(63) 감독과 히딩크의 말 한마디에 달라졌다는 박지성을 떠올리면 금세 납득이 간다. 예컨대 퍼거슨은 지난 10일 맨시티전에서 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호날두를 후반 14분 뺐다. 실제 호날두는 패스 실수가 잦았으며, 공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는 등 피로 기미를 보였다. 이런 힘을 바탕으로 23년째 맨유를 맡은 퍼거슨이 믿음의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도 열쇠다. 블랙번에서 뛰는 베니 매카시(32)는 “맨유 하면 흔히 호날두와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떠올린다. 하지만 뒷전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와 문지기 에드윈 판 데르사르가 버틴다는 점을 되새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팬들이 서른을 훌쩍 넘긴 이들 고령자를 계속 기용한 퍼거슨 감독을 비웃었지만 세계 최고의 실력자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매카시는 밝혔다. ‘능구렁이’ ‘여우’로 통하는 퍼거슨은 2007년 16세의 페데리코 마케다를 영입해 2군에서 단련시켰다. 올해 EPL 무대에 깜짝 등장시켰고 마케다는 결승 골 2개로 기대에 부응했다. 퍼기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 준다. 게리 멕슨(50) 볼턴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맨유는 우승에 배고파할 게 분명해 EPL 전체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귀신 나올까 무서워 손 꼭잡고 잤던 MLB 선수들

     멀쩡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귀신이 나올까봐 둘이서 한 방을 썼다.  화제의 주인공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밀워키에서 원정 3연전을 벌인 플로리다 말린스 선수들.적어도 두 쌍의 선수들이 귀신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피스터 호텔 객실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고 야후! 스포츠의 블로그 ‘빅리그 스튜’가 14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팜비치 포스트’를 인용해 전했다.  밀워키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두려움을 안기는 도시로 이름 높다.타석에는 키186㎝에 몸무게 98㎏의 라이언 브라운이 버티고 있을 뿐만아니라 시 경계를 넘자마자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배달원은 ‘메이저리그 선수가 뭐 이딴 식으로 사느냐.’고 떠들어 창피를 주곤 한다고 블로거는 약간 믿기지 않는 소리까지 보탰다.그런데 밀워키를 찾는 프로야구 팀들은 ‘두려움 리스트’에 하나를 더 얹게 됐으니 다름 아닌 116년 된 호텔이라고.    2007년 11월 ‘호러페스트’ 결선 진출자인 로리스 줄리아누스가 피스터 호텔을 소개하는 동영상.    1893년 호텔을 세운 찰스 피스터의 혼령이 출몰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명색이 프로야구 선수들이 ‘손 꼭 붙잡고’ 잠자리에 들어야 했던 것.  피스터의 혼령은 생전에 스스로 ‘서구에서 가장 위대한 호텔’이라고 공언했던 호텔을 찾은 손님들이 제대로 보살핌을 받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호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고객은 혼령이 층계참에서 로비를 내려다보고 연회장 근처의 갤러리를 쏘다니고 9층의 창고를 지나가는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그 혼령은 ‘더 나이들어보이고’ ‘미소를 지으며’ ‘잘 차려 입은’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목격자들은 주장했다.모두 피스터의 초상화를 보고 그의 혼령이 틀림없다고 입을 모은다.  신문은 과거에도 여러 명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이 호텔에서 겁에 질렸다고 전했다.지금까지 가장 유명했던 사건은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의 LA 다저스 시절 도우미였던 애드리언 벨트레가 귀신이 나타나면 휘두르겠다고 방망이를 든 채 침대에 들었던 일.그 뒤 다저스는 밀워키 원정 때 이 호텔에 들지 않았다.  이번 밀워키 원정 동안 귀신 때문에 어떤 엉뚱한 행동도 보고된 게 없다고 구단은 밝혔다.신문도 이렇듯 겁에 질린 선수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투수 댄 메이어는 구단 직원인 조시 존슨과 떨어져 자긴 했지만 한 방을 썼다고 털어놓은 뒤 “언제나 소란은 있기 마련이지요.JJ가 ‘귀신이다.’ 소리를 질렀어요.”라고 말했다.  플로리다는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피스터의 혼령도 밀워키의 홈 이점 중 하나가 될지 모른다고 블로거는 낄낄거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必勝” 박찬호 13일 다저스전 선발등판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친정팀을 제물로 첫승 사냥에 나선다.필라델피아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찬호가 13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시즌 여섯번째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박찬호가 다저스와 맞붙는 것은 2006년 7월26일 이후 2년 9개월여 만이다.박찬호는 지난 7일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동안 단 1안타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으나 첫 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앞선 4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홈런을 허용, 4점 이상 실점하며 선발 탈락 위기에 몰렸던 박찬호는 메츠전 쾌투로 부담스러운 시선을 일단 피한 상태. 하지만 이번 등판에서 호투를 이어가지 못할 경우 선발 자리는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박찬호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점 이내 실점)를 다짐하고 있다.박찬호의 선발 맞상대는 좌완 유망주 클레이튼 커쇼(21). 다저스 시절인 지난해 박찬호는 커쇼와 5선발 경쟁을 벌이다 불펜으로 밀려났었다. 커쇼는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주무기로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다.다저스는 11일 현재 22승11패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 다저스 타선에는 4할타의 톱타자 후안 피에르와 올랜도 허드슨( .336), 안드레 이디어( .297·6홈런) 등 강타자들이 즐비하다. 다만 올시즌 6홈런 등 타율 .348의 거포 매니 라미레스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것이 박찬호에게는 그나마 위안거리다. 다저스는 라미레스가 빠진 최근 3경기에서 1승2패로 주춤했다. 박찬호가 목마른 마수걸이 승리를 챙길지 주목된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신명난 신명철 ‘6타점 원맨쇼’

    신명난 신명철 ‘6타점 원맨쇼’

    신명철이 야구 인생 최고의 ‘신명’난 날이었다. 삼성 신명철은 6일 프로야구 대전 한화전에서 연타석 홈런과 주자 일소 3루타 등으로 혼자 6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삼성은 신명철의 ‘원맨쇼’에 힙입어 한화에 8-5로 재역전승하며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2승을 챙겼다. 한화는 초반 열세를 딛고 중반부터 추격에 나섰지만, 구원투수 싸움에서 밀리면서 홈 경기 6연패의 늪에 빠졌다. 신명철의 신들린 듯한 활약은 1회 예고됐다. 톱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투수 김혁민의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뿜어냈다. 2회에도 2사 주자 1루에서 역시 김혁민의 4구째를 통타, 1회와 똑같은 코스로 넘어가는 2점포를 가동했다. 그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8회, 4-4로 팽팽히 맞서 있는 상황. 신명철은 2사 만루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양훈과 6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좌중간 펜스에 맞는 3루타를 터뜨리며 ‘신명철 쇼’의 대미를 장식했다. 신명철은 이날 홈런 2개 포함, 5타수 3안타의 매서운 타격 솜씨를 과시하며 김상수 등과의 팀내 ‘테이블세터’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가게 됐다. 한화도 4회말 이도형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아내고 이여상이 6회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해 2-3으로 따라붙은 뒤 7회 삼성의 ‘믿을맨’ 정현욱을 상대로 2득점, 순식간에 4-3으로 역전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한화는 부상으로 이날 처음 출전한 ‘해결사’ 김태균이 삼진 3개를 포함, 4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보이는 등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침묵하면서 맥없이 무릎을 꿇고 말았다. 잠실에서는 LG가 두산을 3-1로 제압하며 5연승, SK에 이어 2위로 치솟았다. LG가 2위를 기록한 것과 5연승한 것은 2007년 이후 무려 2년여 만이다. 목동에서는 KIA가 8회 터진 ‘빅초이’ 최희섭의 극적인 역전 3점포에 힘입어 히어로즈를 6-5로 꺾고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했다. 이로써 최희섭은 올 시즌 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한화 이범호 등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섰다. 사직에서는 SK가 롯데에 6-3으로 승리했다. SK는 이로써 롯데전 연승 기록을 ‘15’로, 사직 원정경기 연승 기록은 ‘6’으로 늘렸다. 이날 7회 SK 박재홍의 타석 때 흥분한 관중 한 명이 1루 쪽에서 장난감 칼을 들고 경기장에 난입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SK 김성근 감독은 즉시 박재홍을 빼고 김재현을 대타로 투입했다. 경기 뒤에는 구장을 빠져 나가는 SK선수단에게 일부 팬들이 물병과 계란, 소주병 등을 던졌고 선수들이 탄 버스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축구 피스컵코리아] 5경기 21골 폭죽… 8만관중 환호

    [프로축구 피스컵코리아] 5경기 21골 폭죽… 8만관중 환호

    어린이날 5경기에서 8만 7937명이 지켜본 가운데 무려 21골이 폭죽처럼 쏟아졌다. 부산은 전북의 무패 행진을 막으며 컵 대회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부산은 5일 전북과의 프로축구 피스컵코리아 B조 원정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2승2무(승점 8)로 조 선두를 차지한 부산은 8강행을 확정했다. 전북은 9연속(정규리그 5승2무, 컵 대회 1승1무) 무패행진을 걷다가 처음 쓴맛을 봤다. 조 1·2위 팀끼리 맞붙어 관심을 모은 부산은 전반 21분 전북 정훈에게 첫 골을 내줬다. 하지만 38분 호물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뽑은 뒤 전반 인저리타임 때 이승현이 추가 골을 넣어 전세를 뒤집었다. 전북은 1-1로 맞선 전반 42분 에닝요가 부산 수비수 안성민을 손으로 밀쳐 퇴장당한 이후 수적 열세에 놓이며 계속 밀렸다. 기회를 잡은 부산은 후반에도 기세를 몰아 13분 박희도, 41분 한상운의 연속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북은 후반 인저리 타임 때 이현승의 골로 따라붙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 성남도 A조 홈 경기에서 전반 14분 전남 김명운에게 첫 골을 내줬지만 곧장 모따의 골로 만회한 뒤 고재성·조동건·한동원이 릴레이 골을 터뜨려 전남을 4-1로 완파했다. 성남은 2승2무(승점 8)로 조 1위를 굳히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인천은 우성용과 강수일, 유병수의 골을 앞세워 강원FC를 3-2로 꺾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와 올 시즌 홈 무패행진(5승1무)도 이어갔다. 우성용은 올 시즌 1호 골이자 개인통산 116호 골로 자신의 개인 최다골 기록(115골)을 또 바꿨다. 지난달 26일 대구전에서 데뷔 3시즌 만에 첫 골을 뽑았던 강수일은 올 시즌 3호 골. 대전은 대구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완승했고 제주는 창원 원정경기에서 경남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남은 2007년 5월19일 이후 제주전 8연속 무패기록(3승 4무)도 이어갔다. 송한수 조은지기자 onekor@seoul.co.kr
  • [그린경영-LS산전] 2015년 ‘그린 매출’ 2조원 달성

    [그린경영-LS산전] 2015년 ‘그린 매출’ 2조원 달성

    녹색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LS산전은 2015년 그린비즈니스 분야에서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0% 수준인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전체 매출의 24%, 2015년 전체 매출의 4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11개의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집중한다. 11개 그린 비즈니스 분야는 ▲태양광발전설비 ▲인버터 ▲무선인식(RFID) ▲전력정보기술(IT)분야 ▲친환경전력기기 ▲초전도 한류기와 신사업 분야인 ▲그린 카 전장품 ▲전력용반도체 모듈 ▲연료전지 ▲발광다이오드(LED) ▲에너지 저감건물 분야다. 특히 LS산전은 최근 40여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플래넷(Planet)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그린비즈니스를 강화했다. 전력선통신(PLT)과 LED 사업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플래넷을 통해 전력선통신 신사업을 추진하고 전력선통신과 녹색 전력 IT 기술, 지능형 빌딩시스템(IBS)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솔루션으로 지능형 계량시스템·그린 시티·그린 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전력IT 과제를 통해 수용가 전력관리장치를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까지 적용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아파트 전력효율화 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수행한 아파트 전력효율화 시스템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전기 요금, 누진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집안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 핵심부품도 LS산전이 자랑하는 분야 중 하나다. 이탈리아의 전기차 개조 업체로부터 전기차용 인버터 110대분을 수주한 데 이어 최근 국내 레오모터스사와도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현재 시범적으로 시행 예정인 대구시 전기 버스 사업과 필리핀의 택시용 전기차 사업에 전장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RC 버전 공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7’의 최종 후보 버전인 RC(Release Candidate)를 공개했다. RC는 베타 버전 이후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공개된 버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 윈도7의 베타 버전을 선보여 IT 전문가, 개발자, 주요 블로거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베타 다운로드 프로그램에는 IT 전문가들 약 86만 명이 등록했다.  윈도7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본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라는 기조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RC 버전에서도 개선된 에어로(Aero) 환경, 편리해진 작업창 보기, 원하는 정보를 더 빨리 찾는 ‘점프 목록’, 강화된 데스크톱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멀티 터치도 단순 클릭 수준을 넘어 줌인·아웃, 드래그 앤 드롭 등이 가능하도록 더욱 강화했다. 또 디바이스 스테이지(Device Stage)™ 기능으로 프린터, 마우스, PMP, 휴대폰 등 다양해진 장치를 자동으로 인식, 설치하고 설정 변경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7 RC버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무엇보다 가상화 기술인 ‘가상 PC(Virtual PC)’를 활용해 윈도 XP 모드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클릭 한번으로 윈도7에서도 윈도 XP용 애플리케이션 설치·구동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윈도 XP를 아직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된 것으로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 원거리 미디어 스트리밍(Remote Media Streaming) 기술도 RC 버전에 추가됐다. 이는 PC에 저장된 음악,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해 외부 PC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인터넷 연결만을 통해 홈 PC에 저장돼 있는 미디어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장홍국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베타 버전 이후에 수집된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윈도7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사전에 파트너사들과 생태계를 구축, 윈도7 최종 버전이 출시된 이후 소비자, 기업 고객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 등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함께 제품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출시될 수 있도록 ‘윈도 7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 버전이 출시되기 전까지 모든 주요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전세계 적으로는 약 1만개 회사의 3만2000명이 윈도7을 준비하기 위한 도구와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RC 버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는 선착순 777명에게 윈도7 RC 버전 DVD를 무료로 배송하고, 간단한 사용후기를 본인의 블로그에 작성하고 링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넷북을, 77명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를 제공한다.  윈도7의 RC 버전은 6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www.microsoft.com/windows7)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호날두 “올해도 득점왕 내꺼야”

    ‘포르투갈 특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득점 단독1위를 되찾았다. 26일 현재 17골로 줄곧 시소게임을 벌였던 프랑스 ’능구렁이’ 니콜라스 아넬카(30·첼시·15골)에 2골 차이로 앞선 것. 맨유가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러 호날두에게 기회가 더 많다. 2연속 득점왕에 한층 유리하다.호날두는 26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12분 마이클 캐릭이 얻은 페널티킥을 첫 번째 골로 연결시켰고, 웨인 루니의 추가 골로 2-2동점이던 후반 23분 다이빙 헤딩으로 역전 골을 만들며 맨유 승리를 이끌었다. 2007~08시즌 31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것에 견주면 호날두의 득점력은 썩 좋지 않지만 아넬카를 빼면 특별히 눈에 띄는 경쟁자가 없다. 지난 시즌 득점 2, 3위였던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아스널·이상 24골)는 각 13골로 4위, 10골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호날두는 동반부진의 혜택을 보는 셈. 호비뉴(맨체스터 시티)도 득점 3위에 올랐지만 5위인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이상 13골)와 함께 잦은 부상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시즌 초반 부상으로 주춤했던 호날두는 중반 화력을 되찾았고 후반엔 팀 공격력 의존도를 감당하지 못하며 다시 부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종반으로 치닫는 요즈음 추세라면 득점왕 2연패 가능성은 높다. 지난해의 화려한 영광을 재현할 태세인 호날두에 대해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최고의 상태로 돌아왔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9점을 줬다. 박지성(28)은 지난 23일 포츠머스전(2-0 승)에 이어 이날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800경기 출장 기록을 한 경기 앞둔 라이언 긱스도 빠졌다. 박지성을 아낀 게 30일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르기 위한 퍼거슨 감독의 계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호날두와 루니(2골), 디미타르 베르바토프(1골)를 앞세운 맨유는 이날 승리로 24승5무4패(승점 77)를 기록, 리그 선두를 지켰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소니코리아 추천 가정의 달 선물 아이템은

    소니코리아 추천 가정의 달 선물 아이템은

     5월은 ‘가정의 달’.5일 어린이 날에 이어 어버이 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8일), 부부의 날(21일) 등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감사와 사랑의 선물을 주고 받는 달이다.소니코리아는 자사 IT 기기를 이들 날의 의미에 따라 추천했다.  ●어린이 날  ‘롤리 (Rolly)’는 손바닥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달걀 모양으로 아이보(AIBO) 로봇기술을 적용,음악에 맞춰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신개념의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 음악에 맞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롤리와 함께라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스타가 될 수 있다.  제품 양쪽에 위치한 2개의 LED 램프와 함께 제품의 팔, 어깨, 휠 등 2개씩 총 6개의 부위가 사용자 설정에 따라 혹은 자동으로 음악에 맞춰 움직임들을 연출한다. 단순히 귀로만 즐겼던 음악을 눈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용자 환경으로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롤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LCD 디스플레이를 과감히 없애고 본체에는 전원 온·오프와 재생을 위한 2개의 버튼만 있다. 대신 본체에는 센서가 탑재돼 사용자가 롤리를 간단히 움직이거나 돌리기만 하면 트랙 변경이나 음량조절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39만9000원.  아이를 위한 캔디 컬러 디카인 ‘사이버샷 DSC-W220’도 추천 제품.핑크,블루 등 캔디 컬러인 이 제품은 1200만 화소, 30mm 광각 렌즈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물속 풍경도 더 선명하게 담아주는 수중 모드(카메라 방수 장치 별도), 풍경, 야경, 해변 등 10개가 넘는 모드의 장면인식 기능, 친구와 엄마를 구별해 찍어 주는 어른·아이 인식 기능과 업 그레이드된 스마일셔터(Smile Shutter™) 기능을 장착해 수영장, 봄소풍, 운동회, 생일파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광학식 손떨림 보정(Optical SteadyShot™)과 고감도 ISO 3200을 지원해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도 흔들림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2.7형 클리어포토 LCD, 광학 4배줌 기능으로 먼 곳에 있는 친구나 풍경도 쉽게 찍을 수 있다. 가격은 35만9000원이며, 실버, 블랙, 블루, 핑크의 4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어버이날  ’핸디캠 HDR-CX100’ 캠코더는 280g으로 아주 가볍고 한 손에 쏙 들어와 노인 부부들의 선물로 큰 무리없는 기기다.소니가 지난 2월 출시한 제품이다.  풀HD 영상 촬영은 물론 400만 화소 정지영상, 1.3초만에 전원 온·오프가 가능한 ‘퀵 스타트-업’, 동영상 촬영 중에도 웃음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스마일 셔터’, 어두운 곳이나 역광에서도 자동으로 인물과 풍경의 밝기를 최적화 해주는 ‘자동 역광 보정’ 등 초보도 간편하고 쉽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104만8000원.  소니는 5월 22일까지 ‘사랑한다는 말 대신, 핸디캠’ 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가족사랑고백 동영상 UCC 이벤트와 소니의 최신 인기 핸디캠을 실용적인 액세서리와 패키지로 구성해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 가능.  디지털 액자인 ‘S-Frame DPF-X1000’은 손자손녀를 보고 싶어하는 부모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추천됐다.  올해 소니가 새롭게 출시한 이 제품은 10.2형의 대형 클리어포토 LCD, 특수수지와 반사방지필름으로 코팅처리한 유리 패널으로,돋보기를 사용해야 하는 부모님도 실내 불빛에 의한 반사없이 편안하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화면과 프레임간 물 흐르는 듯한 플로팅(floating) 디자인으로 집안 인테리어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주며, 세로로 진열하면 자동으로 로고가 사라져 더욱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파노라마 기능’, 세피아·흑백·컬러 등 자유자재 ‘컬러 설정기능’, 적목·노출·초점·화이트밸런스 등을 보정할 수 있는 ‘오토터치업 기능’ 등을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콘까지 무상으로 제공돼, 소파에 앉아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0만 화소 사진을 최대 4000장까지 별도 저장장치 없이도 볼 수 있도록 2GB의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컬러는 블랙, 가격은 46만9000원.  ●스승의 날  ’사이버샷 DSC-W290’ 디카 제품이 적합하다.0.03초만에 자동으로 세팅을 최적화하는 아이오토 기능으로 셔터만 누르면 최고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쉬운 조작법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까지 갖춘 이 제품은 여행, 자녀 결혼 등 추억거리가 많아지는 시기에 알맞는 디카다.  이 제품은 1210만 화소, 광학 5배줌 등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멀리 있는 풍경 사진도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720p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해 제자들과의 행복한 시간도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기본 실버, 블랙과 함께 고급스럽고 중후한 브라운과 블루 등 총 4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만9000원.  ●성년의 날  MP3플레이어 ‘워크맨 W 시리즈’를 추천했다.이 제품은 이어폰과 MP3를 결합시켜 이어폰 착용만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한 신개념 MP3플레이어다.야외에서 운동, 레저활동을 즐기며 음악 감상을 하기에 적합하다. 35g의 초경량, 무선 디자인으로 ‘음악을 입는다(Wearable)’는 개념을 재현한 워크맨 W 시리즈는 메인 코러스를 짧게 들려주는 ‘재핀(Zappin)’ 기능과 직관적인 곡 검색을 가능케 하는 ‘조그 다이얼’을 장착해 LCD 화면 없이도 직관적인 곡 검색이 가능하다.  W 시리즈는 양쪽 이어폰의 마그네틱 부분을 붙이고 떼는 방식으로 전원 온·오프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이어폰이 붙어있는 전원 오프 상태에서는 그림과 같이 깜찍한 하트라인으로 모아져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성년의 날 선물로 손색이 없다. 블랙, 바이올렛, 핑크, 라임그린, 화이트의 총 5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1만9000원.  ’핸디캠 DCR-SX40’ 캠코더도 추천됐다.  지난 2월 출시한 이 제품은 레드, 블루, 실버 3가지 컬러와 240g의 깜찍한 초소형 사이즈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무려 60배에 달하는 광학 줌 기능과 1.3초만에 전원이 켜지는 ‘퀵 스타트-업’ 기능 등 알찬 기능을 갖춘 실속형 제품이다. 가격은 49만8000원.  또 초슬림(Thin), 터치스크린 LCD(Touch)를 표방한 사이버샷T 시리즈인 ‘사이버샷 DSC-T90’은 두께 13.9mm(가장 얇은 부분)의 초슬림 디자인에 독특한 핑크, 블루, 브라운 및 블랙, 실버 등 총 5가지 다양한 컬러로 연인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 잡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 아이템.  이 제품은 디자인뿐 아니라 0.03초만에 최적의 셋팅을 잡아주는 더 똑똑해진 아이오토 기능, 1210만 유효 화소, 광학 4배줌, 칼 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를 탑재해 기능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720p HD 동영상 기능으로 연인을 위한 특별한 동영상 메시지까지 직접 만들 수 있다. 3형 터치패널 LCD로 조작이 더욱 간편하다.실버, 블랙, 브라운, 핑크, 블루의 5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만9000원.  ●부부의 날  ’DSLR 카메라 a350(알파 350)’은 DSLR 카메라다.  상·하 자유 자재로 앵글 조정이 가능한 틸트 LCD와 Quick AF 라이브 뷰를 장착한 ‘프리스타일(Free Style)’ DSLR α350(알파350)은 아이와 직접 눈을 맞추면서 자연스러운 아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스테디 셀러인 α350(알파350)은 동급 DSLR 최고 수준인 1420만 유효 화소의 고화질 CCD를 장착했으며 라이브 뷰 기능을 채택해 경쟁 제품들과 달리 라이브 뷰 전용 이미지 센서를 탑재함에 따라 DSLR 중 유일하게 ‘라이브 뷰’와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 빠르고 정확한 ‘AF(오토포커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α350(알파350)은 동급 최강 ISO3200 고감도 지원, 높은 ISO 설정시 노이즈 최소화 및 빠른 이미지 처리 속도, 바디 내장 1.4배 또는 2배 스마트 텔레컨버터 줌, 2.5스테프까지 진화된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 ‘수퍼 스테디 샷(Super SteadyShot™)’, 먼지방지 코팅, 730장 촬영 가능한 스태미너 배터리(라이브 뷰 사용시 410장), 최대 2.5연사(라이브 뷰 사용시 2연사), 세로그립(별매) 등의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89만8000원.  ’일체형 PC 바이오 JS 시리즈’는 부부만을 위한 스마트 디지털 홈 기기로 추천됐다.  소니 바이오 디지털 홈 제품군은 1020세대 못지 않은 PC 사용으로 ‘디지털 신세대’가 돼가는 부부들을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성능을 두루 갖춘 안성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버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의 일체형 PC인 바이오 JS 시리즈는 스타일리시한 실버 컬러와 곡선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접지면이 적어 좁은 공간이나 깔끔한 인테리어를 위해 효과적이다.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LCD 밑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넣을 수 있는 서랍 스타일 구조를 채택해 부부 침실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또 고해상도 클리어 브라이트 대형 LCD와 부드러운 비디오 재생을 지원하는 ‘모션 리얼리티 HD’는 극장형 부부 침실의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어 부부가 함께 동영상을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프로축구 2009 K리그] 이천수 복귀전 속죄골

    풍운아 이천수(28·전남)가 속죄 투혼으로 그라운드를 후끈 달궜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친정 팀 수원에 한방을 먹인 이천수는 “모두 내가 자초한 일이었다. (박항서) 감독님의 머리가 더 빠지는 것을 막아야 했다.”고 모처럼 웃었다. 꼭 50일 만의 일이다. 이천수는 26일 프로축구 수원 경기에서 결승골 어시스트에 이어 쐐기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원정 응원을 온 서포터스들을 즐겁게 했다. 이천수는 1-0으로 앞선 전반 17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김승현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김승현은 페널티킥 지점에서 차넣었다. 2-0으로 앞선 전반 인저리타임 땐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수원 골네트를 뒤흔들었다. 전남은 이천수와 슈바, 김승현(2골)의 활약으로 4-1로 대승했다. 올 시즌 무승(4무1패)에서도 벗어나 꼴찌에서 9위로 여섯 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지난해 챔프 수원은 1승2무4패(승점 5점)의 참담한 성적으로 14위에 머물렀다. 이천수는 지난달 7일 FC서울과의 개막전(1-6 패)에서 마수걸이 골을 넣었지만, 다음 득점 상황에선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이에 불만을 품고 부심에게 ‘주먹 감자’를 먹였다가 6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홈 경기마다 페어플레이 기수로 나와 자존심에 흠집을 냈다. 그러나 이날 맹활약으로 식지 않은 사랑을 보냈던 코칭 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에게 보답했다. 자신을 향해 채찍을 들었던 차범근 수원 감독에게도 흐뭇한 모습으로 보답한 한판이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 수원에서 뛰던 이천수는 훈련 불참과 지시 불이행으로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다. 2007년 페예노르트(네덜란드)로 이적했다가 겉돌던 무렵 차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1년 만에 돌아왔지만 코칭스태프와 불화설 속에 고작 4경기를 뛰었다. 떠돌던 이천수는 한·일월드컵 당시 사제의 인연을 맺은 박항서 감독의 품으로 들어갔다. 광주는 이날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김명중(2골)과 최원권을 앞세워 3-1로 승리, 대전을 4-2로 꺾은 전북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광주는 홈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에 웃었고, 강원은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 울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시민논객,누가 어떻게 뽑히나?

    시민논객,누가 어떻게 뽑히나?

    매주 금요일 새벽 0시10분부터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때에 따라 토론에 참석한 패널보다 더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시민논객들이 눈에 띈다.이들에 대해 궁금한 점을 방송 관계자들과 시민논객에게 물어봤다. ●시민논객이란?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일반 방청객들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줬는데,방송에 적응이 안 돼 원활한 진행이 되지 않았다.이 점을 보완하고자 2005년 6월부터 시민논객을 모집했다.한 기수당 12회(약 3개월) 출연을 목표로 한다.현재 13기 12명이 활동중이다.5월 중 1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방송사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오면 때에 맞춰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작진에게 보내면 된다.서류심사를 거쳐 전화면접을 실시하고,이를 통과한 사람은 제작진과 대면 면접을 하게 된다.시사·일반 상식·지원 동기 등 다양한 질문들이 오간다. ●이념 성향에 따른 분배는?  특별히 염두에 두지는 않지만 한 쪽으로 심하게 쏠리는 경우를 배제하려 한다.  ●어떤 사람이 뽑히나?  기본적으로 시사토론에 대한 관심 유무가 우선시된다.  짧은 시간에 질문을 해야 하니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연배가 높은 사람이 지원하면 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뽑힐 가능성이 좀 더 크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린다고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경쟁률은?  13기의 경우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시민들의 사회의식이 높아지는 만큼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진다.특히 방송매체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13기중 20대 대학생층의 경쟁률은 40대 1이었다.지난 2월 치러진 행정고시 1차 시험 경쟁률인 46.5대 1과 맞먹는 수치다.  하지만 젊은 층이 경쟁이 치열한 반면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다.더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논객 선발시 연령층을 고려해 숫자를 배분한다. 13기 최고령은 39세고,25세가 제일 젊은 층이다. ●토론 준비는?  전 기수 1명이 가이드차 남아 후배들에게 큰 윤곽을 잡아준다.  13기의 경우 방송일 외에 특별히 모이는 경우는 없다.해당 주제에 대해 각자 자료를 찾고 공부해 방송 3~4시간 전에 모여 난상토론을 진행한다.이 과정에서 질문을 다듬고 부적합 언어를 걸러내는 등 준비를 한다. ●생방송 진행중 주의할 점은?  늦은 시간에 방송되는 만큼 시민논객들이 조는 경우가 많다.이럴 경우 1차로 사전 경고(?)를 하고 그래도 안 되면 자리를 바꾸는 경우도 있었다.  스튜디오 앞에 큰 모니터용 TV가 있는데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면 방송에서 눈에 확 띄어 오히려 보기 안 좋다.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의 경우도 화면에 잡히는 자리면 사전에 위치를 변경할 수도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프로축구] 최순호 마법의 용병술

    [프로축구] 최순호 마법의 용병술

    ‘최순호 마법’이 다시 시작됐다. 최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22일 대전과의 프로축구 피스컵코리아 A조 3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맛봤다. 강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서 말끔히 벗어나며 올 시즌 초반에 보였던 돌풍의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최 감독의 용병술이 홈 팬들 앞에서 박수를 받은 한판이었다. 먼저 빛난 별은 올 시즌을 앞두고 드래프트가 아니라 번외 지명된 이성민(23)이었다. 뜻밖에 선발 낙점을 받은 공격수 이성민은 전반 38분 이창훈이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낮게 깔아준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려 대전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최순호 마법은 후반에 진가를 보였다. 이번엔 11분 이성민 대신 들어간 정경호가 해냈다. 정경호는 후반 33분 박종진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길게 올려준 볼을 골 지역 왼쪽에서 머리로 받았고, 공은 그대로 골문에 꽂혔다. 정경호는 7분 뒤인 40분에도 권순형이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높이 올리자 골 지역 오른쪽에 도사리고 있다 역시 헤딩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대전은 지난해 6월25일 전북전 이후 원정 17경기 연속 무승(8무 9패)에 울었다. B조 제주는 서귀포 홈 경기에서 최현연과 오봉진, 오베라(2골)의 릴레이 득점에 힘입어 광주를 4-1로 누르고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울산과 포항, 부산, FC서울에 이어 다섯 번째. 제주는 2003년 10월26일 이후 광주전 홈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에서도 벗어났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삼성전자, 초당 240장 이미지 구현하는 240Hz LCD TV 출시

    삼성전자, 초당 240장 이미지 구현하는 240Hz LCD TV 출시

    삼성전자가 초당 240장의 이미지를 구현해 LCD TV의 단점이었던 잔상을 개선한 240Hz LCD TV인 ‘LCD 750 시리즈’를 출시해 프리미엄 LC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TV에서 Hz(헤르쯔)는 사용자가 보는 영상이 변화하는 횟수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같은 시간 동안 영상재생 빈도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잔상없이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20Hz LCD TV 신 제품인 LCD 550, 650 시리즈에 이어 240Hz LCD TV인 LCD 750시리즈를 출시함으로써 화질에 따른 LCD TV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 240Hz ‘전용 패널과 전용신호처리 기술’로 잔상개선···선명한 화질 구현  240Hz LCD TV는 기존 120Hz 대비 두배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신호처리 칩과 동영상의 움직임을 예측해 원본 영상 1장당 3장의 예상 이미지를 삽입하는 알고리즘이 필수적이다.  또 120Hz 대비 두배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호 인터페이스, 120Hz 대비 두배의 고속 패널 구동 성능,응답 속도 3.5/1000초(3.5ms) 고속 패널 등 회로에서 액정까지 통합 솔루션 기술을 확보해야 진정한 240Hz 풀HD 화질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개발이 쉽지 않았다.  삼성전자 퍼펙트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응답속도 3.5/1000초(3.5ms) 240Hz 전용 고속 패널이 탑재됐다.  여기에 기존 120Hz 대비 두배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신호처리 칩과 원본 영상 1장당 3장의 예상 이미지를 삽입하는 알고리즘이 결합된 240Hz FRC(Frame Rate Cpnversion:구동주파수변환) 기술(오토모션 플러스240Hz), 삼성전자 독자 화질 칩(크리스털 엔진) 등이 어우러져 실제로 초당 60장(60Hz) 원본 영상 사이에 예상 이미지 3장을 삽입해 초당 240장의 이미지를 통해 동영상을 구현함으로써 화면 잔상을 개선해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 ‘09년 화질 新기술 총집합, 240Hz 풀HD(초고화질) 영상 구현  삼성전자 퍼펙트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에 적용한 ‘삼성 크리스털 엔진’은 패널과 회로를 동시에 컨트롤 하는 한편 방송사에서 보내 주는 SD(표준) 화질을 HD로 변환시켜 줄 때 화질 손상을 최소화시켜 더욱 생생한 영상을 표현해준다.  삼성전자의 앞선 화질 기술인 크리스털 블랙패널은 패널 내의 입자가 더욱 작고 균일해져 내부의 빛을 세밀하게 투과시켜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외광의 반사율을 낮추어 더욱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또 스피드 백라이트 기술로 영상 소스에 따라 변화하는 LCD 광원 밝기 조절 속도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시켜, 신호 손상없이 깊이 있는 블랙 표현이 가능하며 더욱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컬러 영역을 기존 2D에서 3D 입체로 더 넓게 컨트롤 해 어둡고, 밝은 화면에서 풍부한 색 표현을 가능케 하는 와이트 컬러 컨트롤 프로 기술과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로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화질과 더불어 절전 기능까지 가능한 네츄럴 모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 ‘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에 친환경성까지 더해  삼성전자 퍼펙트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화질뿐만 아니라 외관도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크리스탈의 투명함이 한층 강화된 ‘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과 와인 잔처럼 투명한 TV 스탠드 목(Neck) 부분이 결합해 TV가 가볍게 공중에 떠있는 느낌을 주어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 TV 프레임(테두리)에 컬러를 구현하기 위해 스프레이 작업을 하지 않아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거의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 공법을 적용했다.  한편 삼성전자 퍼펙트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09에서 ‘Design & Engineering Showcase Honors’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 받은 바 있다. ■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삼성전자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TV 본래의 기능인 방송 시청 외에 인터넷이나 USB 연결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USB2.0 동영상’ 기능으로 USB를 TV 측면 단자에 꽂기만 하면 USB에 저장되어 있는 고화질의 사진과 음악 파일은 물론 동영상까지 대형 TV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콘텐츠 라이브러리 플래시 기능으로 TV에 내장된 갤러리, 요리, 리빙, 어린이, 게임, 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리모콘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세계 홈 네트워크 협력체) 인증을 받은 ‘무선 PC 불러오기’ 기능으로 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등도 무선으로 불러와 대형 TV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101cm(40인치), 116cm(46인치), 130cm(52인치)로 가격은 스탠드형 기준으로 각각 270만원, 360만원, 480만원 대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MLB] 추신수 이틀연속 대포쇼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 개인 통산 20호 홈런 고지에 올랐다. 추신수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인 15홈런과 통산 40홈런 경신에 기대를 부풀렸다.추신수는 20일 뉴욕 뉴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0-0이던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A J 버닛의 시속 153㎞짜리 몸쪽 낮은 직구를 퍼올려 선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3호. 전날 상대 에이스 왕젠밍으로부터 역전 결승 3점포를 뽑아낸 데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 하지만 팀은 3-4로 역전패했다. 버닛은 지난해 18승(10패)을 올리는 등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고, 왕젠밍은 2006년과 이듬해 연속 19승을 올려 박찬호의 아시아 출신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넘어선 특급 선발 투수다.이제 팬들의 관심은 추신수가 ‘최희섭’을 넘어설지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타자인 최희섭은 2002년 데뷔 후 2004년(컵스), 2005년(다저스) 각 15개의 홈런을 치는 등 다섯 시즌 동안 통산 40홈런을 쳐냈다.올 시즌 장타율에서 .535를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당시 최희섭(.437)의 기록을 앞선다. 추신수는 지난해 14개의 홈런을 기록, 아깝게 최희섭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2007년 말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부상자 리스트에 오른 채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 하지만 최근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올해는 15개 홈런은 물론 통산 30호 홈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라델피아의 박찬호는 이날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8안타를 맞고 4실점,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팀이 5-4로 이겨 패전은 면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축구] 인천 “안방에선 실점 없다”

    인천 짠물이 또 통했다. 수원은 첫 2연승 기회를 놓치고 주춤했다. 인천은 19일 프로축구 K-리그 홈경기에서 수원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인천은 올 시즌 홈 4경기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점 8(골 득실 +2)로 강원FC 및 성남(골 득실 0)과 동률을 이루고도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반면 지난해 챔피언 수원은 2006년 8월 30일 이후 이어진 인천과의 맞대결 연승을 7에서 멈추며 14위에 머물렀다. 그나마 2005년 10월19일 이후 11경기 무패(8승 3무) 기록은 이어갔다. 수원은 전반 12분 골잡이 에두가 허벅지를 다쳐 교체되는 악재 속에 인천의 제공권을 고려해 주전 골키퍼 이운재 대신 투입된 박호진의 선방을 앞세워 겨우 비겼다. 인천은 슈팅 10개 가운데 8개의 유효 슈팅을 날리고도 1점도 뽑아 내지 못하는 불운에 시달렸다. 전반 26분 보로코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빼앗은 볼을 이어받은 유병수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그러나 챠디의 킥을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수원 골키퍼 박호진의 몸을 날리는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전반 36분엔 보로코의 패스를 받은 김민수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슛을 쐈지만 골키퍼에게 안기고 말았다. 유병수는 후반 32분에도 페널티 지역 왼쪽 구석에서 왼발슛을 때렸으나 골키퍼 무릎에 맞고 나오면서 끝내 골 사냥에 실패했다. 수원도 슈팅 11개(유효 슈팅 3개)를 날렸지만 소득이 없었다. 후반 초반 조용태의 잇따른 헤딩슛과 중거리포가 골키퍼에게 안기는 등 골 결정력 부족에서 헤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K-리그]서른일곱 김기동 또 최고령 골

    포항의 김기동(37)이 자신이 세웠던 K-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미드필더 김기동은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2009 K-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 4일 울산과의 홈 경기(1-1 무승부)에서 선제골을 넣어 K-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37세82일로 늘려놓은 데 이어 37세95일로 다시 기록을 갈아치운 것. 김기동은 이날 프로 통산 447경기째 출전으로 필드 플레이어로서 최다 경기 출전 기록도 함께 세웠다. 김기동보다 출전 경기 수가 많은 선수는 경남 골키퍼 김병지(477경기)뿐이다. 그러나 소속팀 포항은 전북과 1-1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항은 최근 5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하고 4무1패만 기록, 중위권에 머물렀다. 포항의 전북전 무승 행진은 6경기(4무2패)로 늘었다. 3승2무를 기록한 전북도 광주 상무(4승1패)에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는 데 실패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2009 한·일 V리그 탑매치] 한·일 배구코트 진정한 챔피언은

    ‘한·일 코트의 진정한 챔피언은 우리다.’ 한·일 프로배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9 한·일 V-리그 탑매치’가 18일부터 열린다. 올해로 3회째. 한국과 일본의 리그 1, 2위팀이 출전, 상대국 팀과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른 뒤 승부를 가린다. ●남자부 세 차례 연속우승 목표 일본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25~26일 이틀간 열리는 남자부 경기는 챔피언 삼성화재와 2위 현대캐피탈이 토레이 애로우즈(1위), 사카이 블레이저스(2위)와 교대로 맞붙는다. 1회 대회인 2006년에는 삼성이, 2007년에는 현대가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세 차례 연속 우승이 목표. ●여자부 8전8패 수모 이번엔 없다 여자부는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18~19일 동안 열린다. 챔피언 흥국생명과 2위 GS칼텍스가 일본팀 1위 토레이 애로우즈, 2위 히사미츠 스프링스와 한 차례씩 맞붙는다. 여자부는 지난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8전8패로 완패했다. 따낸 세트조차 달랑 4세트. 그러나 이번에는 첫 한국 홈 경기로 열리는 만큼 설욕의 가능성이 높다. 남녀부 모두 1위 2만달러, 2위 1만달러, 최우수선수(MVP)에게 3000달러의 상금도 걸려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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