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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전국 흔들었다…경남, 대구 전역에 강한 진동, 통신장애 속출

    지진 전국 흔들었다…경남, 대구 전역에 강한 진동, 통신장애 속출

    경남·부산 전역서 강한 진동…일부 시민 대피·통신장애충남·대전·세종 119로 지진 신고·문의 20여분만에 400여건 빗발대구시민 “액자 떨어져 깨지고 냉장고 쓰러질 뻔”서울 등 수도권도 고층건물 지진 공포 지진이 전국을 흔들었다. 진도 5.4 규모의 경북 포항 지진은 경남 물론 세종, 서울, 경기에까지 지진 파장을 낳았다.경남에서는 15일 오후 2시 29분쯤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 규모 5.4 지진 여파가 강하게 감지됐다.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소방당국에는 창원과 김해 등 경남 전역에서 진동을 감지한 시민의 문의전화가 쏟아졌다. 지진 직후 약 10분 사이에 창원소방본부에는 50여통의 전화가 쏟아졌다. 경남소방본부에도 수백통의 신고와 문의전화가 이어졌다. 대부분 ‘갑자기 집이 흔들리며 진동을 느꼈는데 지진 맞느냐’는 문의전화였으며 피해신고는 없었다. 김해에서도 10초가량 긴 진동이 감지돼 일부 주민들이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일순간 통신과 인터넷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남도청에서도 일부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화들짝 놀라며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사는 최모(61)씨는 “지진 발생 당시 창원 홈플러스 1층에서 쉬고 있다가 진동을 느끼고 놀라서 밖으로 달려나왔다”고 말했다. 대구에 사는 정모 씨는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고 모니터, 화분들도 쓰러질 뻔했다”며 “전 직원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구모(60) 씨 집은 아수라장이 됐다. 구씨는 “심하게 흔들려서 액자가 떨어져 다 깨지고 냉장고가 앞으로 넘어질 뻔해 붙잡고 있었다”며 “높이 있는 물건들을 다 바닥에 내려놓고 여진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전·세종 119로도 지진 신고 문의가 20여 분만에 130여건이 빗발쳤다. 충남도 119에도 지진 문의가 20분 만에 200여건이 쇄도했다. 세종에 사는 이모(36) 씨는 “강하게 흔들려 깜짝 놀랐다”며 “사무실이 너무 흔들려서 책상을 붙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는 “박스가 쏟아지고 사무실이 심하게 흔들려서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부산 전역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직후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경찰청에는 건물이 흔들린다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 지진 발생 8분 만에 부산소방에 걸려온 문의 전화만 390건에 달했다. 일부 도심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관련 기관이나 기업의 직장인과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본부 측은 “아직 지진 피해가 들어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강한 지진동이 감지되자 아파트와 고층 건물 곳곳에서는 극도의 불안을 호소하며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부산 해운대구 고층 아파트에 거주하는 윤모(43·여) 씨는 “아이와 집에 있는데 10초 넘게 아파트가 강하게 흔들렸다”며 “고층이라 대피도 못하고 아이를 붙잡고 불안에 떨었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해봐야 알겠지만 이번 지진과 관련해 고리원전은 피해가 없으며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60층이 넘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는 금융권 직원 수백명이 지진에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은 아직 피해 사항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시속 40㎞ 이하로 서행하도록 조치했다. 김해공항도 지진 관련해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민들에 따르면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서울 강남과 광화문 일대 등 시내 전역에서 지진으로 추정되는 진동이 느껴졌다. 일부 사무실에서는 뚜렷한 진동과 함께 책상과 파티션, 화분 등 집기가 눈에 띄게 흔들리는 모습도 목격됐다. 명동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서모(33)씨는 “사무실에 있는 화분이 흔들리는 게 보이고 지진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광화문 인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하는 김모(29)씨는 “갑자기 바닥이 윙윙 울리면서 사무실 집기들이 흔들리고 ‘덜덜덜’ 소리를 냈다”면서 “문자 받은 사람들이 ‘어머’라고 놀라던 찰나에 벌어진 일이어서 다들 일어나 ‘무슨 일이냐’라고 얘기 나눴다. 건물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다”고 말했다. 고층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갑작스러운 진동에 지진임을 직감하고 불안에 떨었다. 서울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진동을 느끼고 놀란 시민도 있었다. 서울 삼성동에 근무하는 A(30·여)씨는 “재난 문자를 받고 3초만에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거센 진동을 느꼈고, 10초 정도 뒤에 다시 처음보다는 약한 진동이 느껴졌다”며 “무서운 마음이 들어 12층 사무실에서 1층으로 대피했지만 다행히 큰일이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윤모(35)씨는 “긴급재난문자가 오자마자 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다”며 “일하는 건물이 워낙 고층 건물이라 순간적으로 당혹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울산 출장에서 돌아오던 회사원 허모(33)씨는 “KTX 열차가 좌우로 흔들리길래 ‘뭐지?’ 했는데 1분 뒤 열차 안에서 재난경보가 울렸다”면서 “호러(공포)특급열차인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전국종합
  • 와인 테이스팅 이렇게…

    와인 테이스팅 이렇게…

    홈플러스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와인 테이스팅 행사에서 영국 와인전문셀러 ‘베리 브러더스앤드러드’의 디렉터 마크 파르도(오른쪽 세 번째)가 소믈리에(와인 추천가) 지망생들과 시음을 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대규모 공원 조망권 누리는 ‘공세권’ 아파트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분양

    대규모 공원 조망권 누리는 ‘공세권’ 아파트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분양

    부동산시장이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과거 생활인프라를 우선시했던 주택 선택기준이 최근에는 자연인프라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추세다. 자연 인프라 중에서도 특히 풍부한 녹지를 갖춘 공원 근처에 있다고 해서 일명 ‘공세권’으로 통하는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공세권 아파트가 조망권과 주거쾌적성은 물론 인근 단지 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여가 및 운동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세권 아파트 중에서도 소규모 근린공원이 아닌 대규모로 조성된 대형공원 인접 아파트가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공원은 일반적인 소규모 근린공원과 달리 생태교육장, 체육시설, 관리사무소 등 풍부한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어 활용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도심 속 대형공원 인근 아파트의 경우 희소가치는 더욱 높다. 도심권 특성상 부지 매입비가 높아 공원이 새로 들어서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대형공원은 실제로 집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중앙공원과 인접한 ‘래미안광교’ 전용 84㎡형은 최근 분양 당시보다 약 7000만원이 오른 7억원 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 공원과 더 떨어져 있는 ‘광교e편한세상’과 ‘광교호반베르디움’ 전용 84㎡형은 각각 약 4000만원과 약 3000만원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정부 직동공원과 인접한 ‘의정부 일성트루웰’ 전용 84㎡형은 분양 당시보다 3000만원 가량 집값이 상승한 반면 공원과 거리가 있는 ‘민락15단지’와 ‘신동아파밀리에’는 1,75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투자가치보다는 주거쾌적성을 찾는 실수요자가 많아졌고 이에 따라 조망권은 물론 주거쾌적성과 여가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는 공원 인근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시세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시 민간 공원조성사업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운근린공원과 연계한 아파트가 선보여 주목된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49-11 일원에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가 그 주인공.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67㎡, 76㎡, 84㎡ 중소형 위주 총 749세대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은 241세대다.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는 축구장 크기 11배에 달하는 8만2,645㎡ 규모로 조성되는 영운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도심 속에서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영운근린공원은 청주시 4대도심공원 조성사업 중 가장 먼저 사업승인이 완료된 공원으로 숲체험길, 자연놀이터, 실버마당, 벽천광장, 잔디마당, 숲속쉼터, 조망쉼터, 영운상징숲, 숲요가마당, 숲속교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조망권이 우수하며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 일조량과 채광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남측 통행로와 영운근린공원을 연계해 개발하기 때문에 대규모 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가 눈에 띤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금천육거리 대로변 남측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단재로를 이용해 청주시 전체를 관통하는 청주 2순환로, 3순환로 등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청남초 병설유치원 등 어린 아이를 위한 교육시설부터 청남초, 금천초,청주동중, 청운중, 일신여중, 일신여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별 학교들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이 단지는 청주시에서 메이저 아파트 브랜드타운이 조성중인 도심동부에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청주한국병원, 소방서, 충북도청, 금천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는 전 세대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연계한 와이드플러스 드레스룸을 배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클럽을 비롯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키즈테마파크, 어린이집 등 복합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격제어시스템과 엘리베이터콜, 고성능 CCTV 등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주택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주 내 선호도 높은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이달 신규 분양 눈길

    주택 구매에 나서고 있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브랜드 선호 현상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내 집 마련 시 따져보는 항목으로 입지, 평면, 분양가 등이 중심이 됐다면, 최근에는 여기에 ‘브랜드’가 필수항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브랜드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커진 상태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소비자들은 건설사의 재무 및 시공, 품질 및 기능우수, 친근함과 익숙함, 투자가치, 광고호감, 현재거주 등을 이유로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을 정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 아파트는 주요 건설사의 기술력과 비결이 아파트에 반영되면서 다른 단지와의 차별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파트에 각기 다른 이미지가 반영돼 집값 상승 등 프리미엄도 현저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고 전했다.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은 청주지역에서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 지난 2015년 9월부터 올 9월까지 청주지역에서 분양된 단지들의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브랜드 아파트와 非브랜드 아파트 간의 선호현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청주지역에 분양된 단지는 모두 22개 단지다. 평균 청약 경쟁률 10대 1 이상을 기록한 단지는 브랜드 아파트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는 11.18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非브랜드 단지의 경우 평균 0.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입지나 상품 특장점 등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브랜드 역시 아파트 인기에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주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살고 있을 때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팔 때는 상대적으로 쉽게 매매가 가능하다. 올해 말 분양 예정인 브랜드 아파트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이러한 선호 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달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에 이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5~119㎡, 총 664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주의 신도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속해 교통, 자연, 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청주 제2순화로, 선현로 등 청주 도심권의 이용이 수월하며 단지 1km이내에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물론 KTX오송역도 인접해 있으며 팔봉산, 망월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메가폴리스, 롯데마트, 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비롯해 청주 시청, 충북대학교 병원 등 주요 관공서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산 우시장’ 악취 확 빼고 도시재생으로 서남권 명물 꿈꾼다

    ‘독산 우시장’ 악취 확 빼고 도시재생으로 서남권 명물 꿈꾼다

    지난 3일 서울 금천구 범안로 독산동 축산시장. 고기를 비추는 붉은 형광등 빛과 함께 특유의 고기 비린내가 코끝을 자극했다. 1974년 도축장이 지어지면서 600여개의 소와 돼지 지육(도축 후 내장·머리·꼬리 등을 제거한 고기 상태)·부산물을 파는 시장이 형성된 곳이다. 주거·상권이 발달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혐오·기피 시설로 취급받게 된 도축장은 2002년 폐쇄했다. 독산동처럼 1만 9353㎡(5854.3평) 규모에서 도축과 육가공을 해 온 경기 안양시 박달동으로 옮겨갔다. 도축장이 사라진 자리에는 850여 가구가 입주할 고층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 홈플러스 금천점이 들어선 데다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2023년 개통을 앞둬 유동인구도 늘었다. ‘애물단지’로 여겨져 온 도축장이 이전하면서 생긴 변화다.반대로 상인 수백명의 삶의 터전은 빛이 바랬다. 신선한 소·돼지 고기를 운송비 없이 사들여 가공처리 후 비교적 싼값에 유통할 수 있었던 이점이 사라진 탓이다. 1980년대 지역의 명물 ‘독산동 우시장’은 수년째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는 등 유통구조가 변한 것도 한몫을 했다. 도축장이 이전하면서 비슷한 상황에 처한 성동구 마장동 우시장의 경우 온라인 마케팅에 뛰어들어 성공한 상인들도 있다. 독산동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선례가 없다. 마장동 도축장은 독산동보다 앞선 1998년 이전했다. 독산동 축산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유창상가 지하 1층에서 38년간 곱창, 천엽, 머리고기 등 부산물 장사를 해 온 김춘엽(59·여)씨는 “돈이 돈을 버는 구조”라며 상인들이 처한 현실을 호소했다. 김씨는 “예전에는 점포 10곳 중 8곳이 열심히 장사하면 돈을 벌었지만 지금은 자본력이 대단한 단 2곳 정도만 돈을 번다”며 고개를 떨궜다. 자력으로 고기 가공을 현대화한 일부 점포에만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업을 물려받아 2대째 고기 장사를 하고 있는 박민선(42)씨는 “서울 서남권 일대 정육업자들의 발걸음이 뜸해진 데다 불경기까지 찾아오면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1980년대 끊이지 않는 손님을 상대하느라 돈을 셀 시간조차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는데 정말 꿈 같은 얘기”라고 말했다. 현실이 녹록지 않다 보니 점포 수는 절반 수준인 315곳으로 줄었다. 한때 명성을 누린 ‘독산동 우시장’이 존폐의 갈림길에 놓인 것이다. 지육·부산물 가공 처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수와 악취 탓에 지역 주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보다 못한 주민들의 자발적 혁신 계속해서 일어나는 변화에 적응하려면 자발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독산동 우시장이 위기에 처한 이유는 혁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점포 상인 연령층이 고령화한 데다 300여개 점포 대부분이 영세하다. 상인들이 소통을 시작한 것은 불과 5년 전이다. 현재 독산동우시장상인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인식(건국대 행정학 박사)씨는 당시 독산1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으로서 우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이씨는 “부산물 등에서 흘러나오는 핏물 등 각종 오수로 인해 악취가 풍길뿐만 아니라 보행로가 미끄러워 주민들 불만이 높았던 상황”이라면서 “보도블록을 교체하거나 소독용 청소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의 제안은 받아들여졌다. 2억 6000만원의 예산이 주어졌으나 이를 주민들과 협의해 운용할 상인협의체가 없었다. 노경열(50) 상인연합회 회장은 “당시만 해도 소규모 친목 모임만 있었다”면서 “아무래도 각 점포가 취급하는 상품이 거의 동일하다 보니 서로 교류가 더 없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2012년 처음 설립된 상인연합회에는 현재 179개 점포가 등록돼 있다. 상인들 의견을 한데 모으는 구심력이 생긴 것이다. 다시 한번 지역의 명물로 떠오를 수 있는 동력도 얻게 됐다. 구에 따르면 우시장을 포함한 49만㎡(약 14만 8225평) 규모 면적이 올 2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선정됐다. 산업구조 변화 및 이전으로 낙후한 산업지역에 마중물 사업비(시비) 200억원 등을 투자해 2022년 연말까지 재활성화시키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우시장 일대는 축산유통산업뿐만 아니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준공업지역과 인접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준비, 계획, 실행, 자력재생 등 4단계로 구성된 도시재생사업의 1차 관문인 ‘후보지’(준비 단계)였던 독산동에서는 지난해 각각 10여 차례 상인캠프와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금천구는 경제일자리과, 청소행정과 등 우시장 도시재생과 관련된 15개 부서 16개 팀을 구성하고 행정적·기술적 지원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해 10~11월 점포별 설문이 진행됐다. 우시장 일대 식육업체 수는 315곳이지만 구역을 조금 벗어난 곳까지 합하면 400개 점포에 이른다. 상인들은 악취 및 위생, 주차난, 물기와 미끄러움 제거 등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홍보나 상인 간 단합, 서비스 정신 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11~12월에는 매주 2시간씩 상인 캠프를 열었다.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우시장, 식도락 특화거리로 발돋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골자는 대표 먹거리인 돼지·소 고기와 부산물을 최대한 살려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다. 식도락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부산물 및 정형(발골) 전문기술자를 양성하는 사업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요식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팅 여건을 구축하고 상인들이 직접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 노하우를 전수한다. 요리체험이나 경연 프로그램 등 행사를 준비해 방문객을 유인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에서는 2·4년 육가공 전문 교육을 제공해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키운다. 지육·부산물 손질작업을 하나의 교육체계로 정립하면 육가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상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임영자(68·여)씨는 “우시장 환경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 3D업종으로 취급돼 일할 사람이 없는데 그 빈자리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채우고 있다”면서 “신선한 고기를 사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한 장소를 제공하면 우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고 머물도록 하려면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김형석 금천구 도시계획과장은 “1차적으로는 부지를 마련해야 하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인근 대형마트와 상생협약을 맺고 상인연합회가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주차장을 공유하는 등의 방안이라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아울러 올해 안에 2500만원을 들여 우시장의 비전을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시장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명품 우시장 축제를 준비 중이다.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우시장 일대 거리를 안내하는 사인물과 미디어 보드가 설치된다. 또 앞으로는 우시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고기와 부산물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 구축에도 들어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상인, 주민, 외부 전문가 등 각 단위별로 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이뤄져야만 자생력 있는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단순히 예산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산동 우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예상 매출액 부풀려 제공한 홈플러스에 과징금 5억

    홈플러스가 편의점 창업 희망자들에게 예상 매출액을 부풀려 제공했다가 과징금 법정 최고액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장된 예상 매출액을 206명에게 제시한 홈플러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2012년부터 운영하는 365플러스 편의점 가맹본부는 점포 예정지와의 거리에 관계없이 멋대로 선정한 점포의 매출액을 토대로 예상 수익을 계산하고 점포 면적을 줄여 단위면적당 매출액이 큰 것처럼 보이도록 꼼수를 썼다. 사업연도도 회계연도 기준(3월부터 이듬해 2월)이 아닌 임의 기준(1~12월)을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맹사업법은 점포 예정지에서 가장 가까운 5개 가맹점 중 직전 사업연도에 최대·최저 매출 가맹점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가맹점의 매출액을 예상 수익 정보로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엉터리 상권보고서로 200여명 점주들 농락한 홈플러스

    엉터리 상권보고서로 200여명 점주들 농락한 홈플러스

    “매장 면적은 줄이고, 장사안되는 점포는 매출산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업 이름은 홈플러스이나 공정위나 예비점주들이 보기에는 ‘홈 마이너스’였다.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365 플러스 편의점’ 점주를 모집하면서 두세배씩 뻥튀기한 예상매출액을 담은 상권보고서로 206명의 예비점주들을 농락한 홈플러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법상 최고수준인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최고액 부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 조사결과, 홈플러스 편의점 가맹본부는 2014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 넘게 206명의 가맹점주들에게 한해 예상 매출액을 가맹점당 평균 8400만원 부풀려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맹사업법은 점포예정지와 가장 가까운 5개 가맹점 중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이 가장 적은 가맹점과 가장 큰 가맹점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가맹점 매출액의 최저액과 최고액을 토대로 예상수익정보를 알려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맹희망자가 계약을 체결하기 전 장사가 잘 되는지를 확인하고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2014년 2월부터 시행됐다. 그런데 홈플러스측은 이 기준을 무시한 채, 1년 이상 영업해 자리를 어느 정도 잡은 점포의 정보를 줬다. 장사가 안되는 점포를 빼면 실제보다 예상매출액이 올라간다. 법률은 직전 사업연도 영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점포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또 법률은 가맹점 면적당 매출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는데, 홈플러스는 면적을 실제보다 줄여서 계산해 매출을 부풀리는 수법도 썼다. 홈플러스는 이같은 방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해 매출을 부풀려 제공했다. 피해자들은 부풀려진 예상매출액을 토대로 가맹계약을 맺었다. 피해자들은 예상매출 산정서 상단에 적힌 가맹사업법에 따른 공정위 제공 기준으로 예상매출액을 계산했다는 홈플러스를 신뢰할수 밖에 없었다. 2012년 2월 홈플러스가 가맹사업을 시작한 365플러스편의점은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377개이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171억원이다. 공정위는 홈플러스가 모든 가맹사업자에게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통지하도록 했다. 한편 최근 법률 개정으로 올해 10월 19일 이후 발생하는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정보 제공 행위는 3배의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위반 행위는 그 이전이라 해당되지 않았다. 홈플러스는 고의로 예상수익정보를 부풀린 것이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가맹사업법은 고의나 과실이 아닌 과장 여부를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다수가 생계형 개인사업자인 가맹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계약 체결 전 합리적 판단을 방해한 행위를 엄중히 제재했다”며 “앞으로도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정보 제공 행태를 면밀히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수만 늘리면 가맹본사는 이익을 보는 구조이다 보니 가맹본사가 이번처럼 예상 매출액을 부풀려 서민들을 농락하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시장의 ‘골든블럭 생활권’ 오피스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 2일 분양

    부동산 시장의 ‘골든블럭 생활권’ 오피스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 2일 분양

    오는 2일 공급하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이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지하 6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9~81㎡ 총 316실로 이뤄졌으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 오피스텔은 지상 5~12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 실의 약 86%가 소형타입으로 구성돼 수익형 오피스텔로서 투자경쟁력을 갖췄다. 단지는 7호선 부천시청역 5번출구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여의도·강북 등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또한 쇼핑, 문화, 자연, 행정이 모인 중동 주거특구의 중심이라는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부천시청, 이마트, 현대백화점 및 현대유플렉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로데오거리, 부천중앙공원 등이 반경 1km 내 밀집돼 있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부천시청 청사 옆 부지에 개발이 예정돼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부천 중동특별계획1구역 개발사업은 특급호텔과 상업ㆍ문화ㆍ컨벤션ㆍ주거 등이 조성되는 중동의 핵심 축으로 개발해 도심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청 남측에 위치한 테니스장과 주차장 용지에 콘서트홀이 겸비된 부천문화예술회관도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된다. 부동산 정책에서도 수혜를 얻을 전망이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이 자리한 경기 부천 중동 지역은 최근 10년간 분양물량이 적어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곳이다. 또한, 부천지역은 8.2부동산 추가대책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이다. 때문에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기존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특화된 상품설계도 선보인다. 오피스텔 내부는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생활가전을 갖추고 별도의 입주민 전용 락커룸(5~8층)을 설치해 이용하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 외에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스마트 홈네트워크 등 첨단시스템이 전실에 적용된다. 더욱이 주변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기계식 주차가 아닌 자주식 주차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주차 편의를 높여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주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노후 오피스텔 비중이 높은 중동에서 선보이는 신규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아 중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중동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매제한 상관없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마감 임박

    전매제한 상관없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마감 임박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 제한조치가 내년부터 확대되면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한편 오피스텔 전매제한에 상관없이 오피스텔을 사고 팔 수 있는 단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현재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국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전국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공급 물량도 해당 지역 거주자가 20% 우선 분양 받는다. 관련 후속 조치를 담은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은 올해 하반기 법률 개정이 이뤄져 내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행법상 규정이 없는 오피스텔 분양모집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는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다’는 규정이 만들어져 오피스텔 분양에도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다. 분양사업자가 자료를 제출 또는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하는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될 전망이다. 규제가 예정되면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분기 오피스텔 분양 예정 물량은 전 분기보다 37.2% 줄어든 1만2637실에 그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규제 확대에 따라 오피스텔 전매제한과 상관없는 단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입지, 임대수익률, 거주여건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단지일수록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는 8·2 부동산 대책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추가 규제가 발표되기 전 마지막 수혜 지역으로 주목 받으면서 ‘송도 SK뷰 센트럴’의 경우, 지난 달 30일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결과 30㎡ 타입에서 10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송도국제도시의 오피스텔이 순항하는 가운데 핵심입지에서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 1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특히 완공된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 즉시 바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어 투자의 안정성도 높다. 바로 옆에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8km 길이의 해수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공원 내에서 운행하는 수상택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누,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임대할 수 있어 즐거움과 취미활동을 동시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천대교, 제 1,2,3경인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인천공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1시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피스텔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만의 큰 장점이다. 인근에는 기업들이 상당수 입주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포스코엔지니어링·포스코건설·포스코 R&D·인천경제자유구역청·GCF·부영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입주해 송도국제도시에는 2만 6,0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후 바이오 단지(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지식산업단지·송도국제병원 등이 입주하면 기업체 근로자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와 쇼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인프라도 모두 갖추고 있다. 아트센터 콤플렉스의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으로 인근에 위치한 아트센터 인천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송도 커낼워크·현대프리미엄아울렛·홈플러스·코스트코 등 쇼핑몰이 가깝고 약 8만4,357㎡ 부지에 들어서는 롯데몰도 인근에 조성 중이어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송도 아트윈몰’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홀리데이 인 호텔이 들어서 있는 건물의 지상 3층 ~ 7층에 조성된다. 총 237실 규모이며,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총 108실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몰에 마련돼 있다. 이미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미 검증된 입지, 대형 유통시설 인근 ‘오피스텔’ 관심집중

    이미 검증된 입지, 대형 유통시설 인근 ‘오피스텔’ 관심집중

    대형마트 인근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대형마트를 통해 한번에 구매할 수 있고, 주변으로 편의시설이나 문화, 교통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연내 서울 강동구 명일동,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울산 중구 성남동 등 대형마트 인근에서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주로 지역 상권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 주변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입지 가치가 높다. 또한 대형유통사에서 대형마트 입지 선정시 유동인구와 교통여건, 인근 개발호재 등을 철저하게 분석 후 입점에 나서는 만큼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 그렇다 보니 대형마트 인근 오피스텔은 임대수익률도 높게 형성돼 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에 위치한 ‘양우화인텔’(1999년 3월 입주)은 인근으로 홈플러스, 빅바켓, 이마트를 비롯해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9월 기준 오피스텔 전용 28㎡의 임대수익률은 7.87%로, 영등포구 소형오피스텔(전용 20㎡초과~40㎡) 임대수익률 5.19%은 물론 서울시 소형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 4.85%를 웃돌고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파레스빌Ⅰ’(2005년 5월 입주)의 전용면적 28㎡ 임대수익률은 7.32%로, 부평구와 인천광역시 소형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 6.57%, 6.5% 모두를 상회한다. 단지에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부평지하상가, 부평문화의 거리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대형마트의 입점은 호재로 작용해 인근 오피스텔에 웃돈을 형성하게 한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960’ 오피스텔 전용 33㎡은 현재 2,5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다. 독산동의 한 공인중계사는 “단지 인근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하지 않다 보니 단지 내에 롯데마트 입점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투룸형은 매물이 귀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1월 울산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가 젊음의 거리 상권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단지가 태화강과 마주하고 있는데다 오피스텔도 지상 7층부터 자리잡고 있어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것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위퍼스트(시행사)는 11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고덕역 더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도보 1분 거리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강동점), 명일전통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고덕역의 경우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개통이 된다면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10월 31일~11월 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 롯데캐슬’의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737가구로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 90실이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양평역도 도보권에 있다. 업계 전문가는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오는 지역은 수요나 인프라의 검증이 됐거나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인 만큼 수요자나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대형 유통시설 주변 부지는 한정돼 있고, 신규 출점도 줄어들고 있는 만큼 인근 오피스텔은 희소성까지 부각될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풍당당’ 유통가… 경영현장에 꽃바람 분다

    ‘여풍당당’ 유통가… 경영현장에 꽃바람 분다

    유통업계 최초로 여성 전문 경영인을 배출한 홈플러스가 최근 유통가에 부는 ‘여풍’(女風)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유통 기업들이 여성 임원을 확대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CEO 자리에까지 오른 경우는 없었기 때문이다. 새롭게 대표이사를 맡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국내 대형마트 업계를 포함한 유통업계 최초의 여성 CEO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통업계에 ‘유리천장’을 깬 첫 주인공이 된 셈이다.홈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부문장급 임원 중 여성 비율은 약 38%에 달한다. 특히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으로만 그 범위를 좁히면 절반(50%)이 여성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CEO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의 핵심으로 꼽히는 상품부문장과 기업운영의 중심인 인사부문장까지 여성이 맡고 있다는 것. 지난 13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임 사장은 최근까지 홈플러스 경영지원부문장(COO·부사장)을 맡아왔다. 김상현 부회장과 함께 지난해 홈플러스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낸 주역으로 꼽힌다. 임 사장은 냉철하고 꼼꼼한 경영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구성원간 화합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1986년 모토로라와 컴팩코리아 등 IT업계를 거쳐 1998년부터 코스트코, 바이더웨이, 호주의 엑스고 그룹 등에서 CFO를 맡으며 유통업계 경력을 쌓아왔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의 꽃’이라 불리는 상품부문의 수장도 여성으로 배치했다. 엄승희 홈플러스 상품부문장(부사장)은 1987년 미국 GE에서 경력을 쌓은 후 30여년간 글로벌 유통기업에서 마케팅과 상품 관련 경험을 쌓아온 상품·유통 전문가다. 특히 2003년부터 최근까지 ‘월마트’ 미국 본사와 일본 지사에서 상품부문 최고 임원으로 근무하며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왔다. 홈플러스에서는 PB(자체브랜드) 및 GS(해외 직소싱) 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업 운영의 핵심 부서 중 하나인 인사부문의 최고 책임자 역시 여성이다. 최영미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전무)은 홈플러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있다. 창립 후 처음으로 지난해 9월 고졸 공개채용 제도를 신설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기존 일부 비정기적으로 실시해오던 전역 부사관 특별채용을 정기 공개채용 제도로 확대했다. 이밖에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상대적으로 소외당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채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오픈 후 3만여명 방문 ‘눈길’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오픈 후 3만여명 방문 ‘눈길’

    화성산업이 지난 27일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일원 운정신도시 A32BL ‘운정 화성파크드림(총 1,047세대)의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GTX-A노선 예비타당성 결과발표를 앞두고 광역교통망의 획기적인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GTX-A노선 확정 기대감이 불기 시작한 이래 이 일대의 미분양이 소진되고 나서 운정신도시에서는 약 2년만의 신규분양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관람을 위한 줄이 길게 이어졌다. 현장을 방문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 연장이라는 개발호재와 LG디스플레이 증설 및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등으로 운정신도시 전 지역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라 진단한 뒤 수도권 서북부 최대 택지지구로서의 진가가 앞으로도 계속 발휘될 것으로 전망했다. GTX가 신설될 경우 파주에서 서울 도심까지는 약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지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적은 파주 운정신도시쪽으로 수요가 많이 몰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운정신도시는 청약조정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세 및 대출규제가 없고 1년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점도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나 향후 가치를 고려한 투자자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수 있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북측에 있는 파주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운정IC와 연계되어 있고 경의중앙선 운정역 개통과 다수의 광역M버스 운영 등으로 고양, 일산,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도보거리에 청암초교가 있으며 산내중, 해솔중, 운정고, 동패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남서쪽 중심상업지역에는 홈플러스 더플러스몰과 롯데시네마가 입점해있으며 각종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가 남동, 남서향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단지배치를 적용하였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들로 구성하여 자연교감 공원형 단지를 추구하였다. 인근 도래공원과 연계된 단지내 산책로를 적용하여 내집정원처럼 도래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도래공원은 자연습지, 선사시대 벽화, 관찰데크, 그늘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숲 속에 산책로와 숲길,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 교하고인돌 산림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인 에버그린파크가 펼쳐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정형식 화단과 분수로 구성되어 있는 유럽풍 중정인 파티오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걷는 수목터널길인 메타쉐콰이어 길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선택 아이템들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하였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전세대 보조주방을 갖추고 알파룸, 펜트리 등이 적용되어 내부설계를 더욱 알차게 꾸민 것이 특징이며 전 타입 공히 최상층의 경우엔 테라스와 다락방이 있는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에 따라 3면개방형설계, 탑상형 설계, 4베이 등으로 구성되며 선택형 평면(SELECTIVE SPACE)을 통해 타입별로 침실등의 공간을 고객의 맞춤형으로 선택 및 추가시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방가구와 현관신발장등도 수납특화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현관중문, 하이브리드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시스템 에어컨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특화설계를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놓은 것이 특징이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운정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LG 유플러스의 홈 IoT 적용이 바로 그것. 홈네트워크와 연동하는 IoT@ home이 적용되고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으로 보다 빠른 인터넷환경을 제공한다.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과 주차 유도 및 위치 확인,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이 도입되며 원패스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공동현관 이동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단지안에는 삶의 활력과 자부심을 높여줄 커뮤니티시설이 구축될 계획이다. 휘트니스, 골프, 작은도서관, 키즈랜드,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등이 구성되며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E-북과 동영상 컨텐츠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1층, 지상 최고25층 아파트 1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63㎡ 37세대, 74㎡ 236세대, 84㎡A 428세대, 84㎡B 224세대, 84㎡C 122세대 등 전체 1,047 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공급은 10월 30일에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1순위는 10월 31일, 2순위는 11월 1일에 인터넷으로 각각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는 11월7일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에 구성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산 부촌 식사지구 ‘일산자이 2차’, 관심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일산 부촌 식사지구 ‘일산자이 2차’, 관심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경기 일산의 부촌 식사지구(위시티)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일산자이 2차’가 고객감동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총 5가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다양한 경품과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내 집을 수리해주는 ‘집, 예쁘게 고쳐드려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이달 27일부터 4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LED전구, 도어락, 문고리 및 스위치, 주방수전 등을 교체해준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일산자이 2차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한 후 받고 싶은 서비스와 이름, 연락처, 주소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일산자이 2차 인증샷 이벤트 사진전’도 진행 중이다. 식사지구(위시티)를 소개할 수 있는 풍경을 촬영한 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일산자이 2차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한 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이름, 연락처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이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DSLR카메라, GoPro Hero5, 디지털액자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일산자이 2차 정보를 얻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지인과 함께 오자, 홍보관 방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 방문 횟수에 따라 홈세트와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며, 지인 3명 이상 같이 방문(2회 방문시)하거나, 방문횟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통장 지참 후 방문하면, 상담 후 고급와인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홍보관 폐관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일산자이 2차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또는 카카오톡 친구맺기를 하면, 추첨을 통해 만년필, 침구청소기,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식사지구(위시티)내 맛집에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사합시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5가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일산자이 2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의 당첨자는 일산자이 2차 홈페이지에 발표(식사합시다 이벤트 당첨자는 개별연락 예정)할 예정이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일산자이 2차 분양 전부터 전화문의를 주시거나, 홍보관을 방문해서 상담받는 고객이 많아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달 말 분양을 앞두고 고객들의 청약희망 평형과 의향 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분양하는 일산자이 2차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식사지구(위시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세대 중소형 단지로 눈길을 끈다. 식사지구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일산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35.2km를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현천IC에서 내포IC까지 연결된다. 식사지구 인근에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와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 만큼 남다른 학군을 자랑한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구성돼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을 자랑한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등도 장점이다. 식사지구 내에는 동국대학교병원이 있고, 인근으로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의 일산 호수공원과 정발산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일산자이 2차는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11월 중에 동국대병원 사거리에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nownews@seoul.co.kr
  • 자동판매기서 치안정책 구매하세요

    자동판매기서 치안정책 구매하세요

    ‘자동판매기에서 경찰의 치안정책을 구매 하세요.’ 대구지방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쉽게 알리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자동판매기를 활용하여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들이 자동판매기에서 구매를 원하는 치안정책을 선택하면 해당 치안정책의 세부내용이 프린터된 1000원짜리 과자가 무료로 상품배출구에서 나온다. 최근 기업에서 자동판매기를 활용한 게임과 상품 체험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전략을 벤치마켓한 것이다.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치안정책은 ‘스토킹·데이트 폭력 현장조치 강화’ ‘성범죄 근절’ ‘가정폭력 근절’ ‘여성범죄 안전환경 조성’ ‘사이버 음란물 엄정 대응’ ‘학교폭력·아동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지원’ ‘아동·치매환자 등 실종 예방’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근절’ 국민생활과 밀접한 9개다. 지난 1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이 행사를 시작했으며 안심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과 OX퀴즈 등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도시철도 수성구청역에서 대구 동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성폭력 근절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함께 자동판매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부터는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자동판매기를 설치해 28일까지 계속된다. 자동판매기는 대여했으며 이 행사에 모두 5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업무는 절차가 복잡하고, 사후관리까지 잘 마무리해야 하는 분야이다.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경찰 고유의 역할에 집중해 체감치안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핼러윈 파티 즐겨요”

    “핼러윈 파티 즐겨요”

    23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핼러윈데이 용품과 캔디, 초콜릿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캔디, 초콜릿 등에 핼러윈 디자인을 적용한 기획팩을 비롯해 다양한 의상과 분장소품,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호박 무드등 겸 바구니’도 증정한다. 홈플러스 제공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GS건설 ‘속초자이’ 874가구 공급 GS건설은 강원 속초 조양동에서 ‘속초자이’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속초에서 자이 아파트 브랜드는 처음이다. 59~141㎡ 874가구다. 129㎡와 141㎡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지고, 저층 82㎡는 테라스형 발코니를 설치한다.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와 바로 연결된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들어선다. 청대산과 붙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청초호, 동해바다, 설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2020년 5월 입주 예정. 1644-7944.광주 ‘힐스테이트 연제’ 1196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 북구 연제동에서 ‘힐스테이트 연제’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82~84㎡로 설계된 1196가구다. 연제동은 광주첨단2산업단지 주거 배후도시라서 주택 수요가 많은 곳이다. 지난해 3월 힐스테이트 각화, 올해 6월 힐스테이트 본촌 등 2개 단지를 분양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모든 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통풍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가구의 70% 이상을 남향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 비율도 78%로 다른 아파트보다 넓다. 1577-1488.일산 상가 ‘파크스테이…’ 분양 일산 신도시 호수공원 앞에 ‘파크스테이메디컬’ 상가(조감도)가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0층짜리 상가다. 1층 근린생활시설, 2~3층 메디컬전문상가, 4~5층 방송인오피스, 6~10층은 복층형오피스텔로 설계했다. 상가가 들어서는 곳은 일산 중심상업지역으로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한 특급 상권 입지를 갖췄다. 정발산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일산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이 근처에 몰려 있다. 병원 1실당 실투자금은 5000만~1억원대. 2019년 말 준공 예정. 1877-8949.
  •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 ‘면목 라온 프라이빗’ 인기몰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 ‘면목 라온 프라이빗’ 인기몰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종 규제가 잇따르고 있지만,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아파트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42만1,539건으로 이 중 85.27%에 달하는 35만9,482건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의 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갈수록 급증하는 1~2가구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탓이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중대형을 필요로 하는 4인 가구보다 중소형을 선호하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수요층이 탄탄한 중소형 아파트는 집값 상승률도 높아 투자가치 역시 뛰어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전용 85㎡ 이하의 평균 매매가는 전년대비 8.8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은 4.9%에 그쳤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소형 아파트는 강도 높은 규제 속에서도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며 “중소형 아파트는 높은 환금성과 함께 정부 정책, 주택경기 등에 미치는 영향도 적어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전용 50㎡․59㎡․68㎡․84㎡․95㎡ 총 453가구(일반분양 24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50~84㎡ 중소형의 비율이 94.5%를 차지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면목5구역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면목선 경전철’의 최대수혜지로 주변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주변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등의 대형개발계획으로 기대가 높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도시로 상봉동, 망우동 일대에 대규모의 아파트와 생활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는 국비, 시비, 민간투자 등 총 1,100억원을 투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패션(봉제)과 관련된 다양한 센터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은 국가의 지원으로 여러 기반시설들의 구축돼 지가 상승을 동반한다. 대규모의 교통개발도 눈길을 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군자IC~노원구 월계 1교’, ‘성동구~중랑IC~중랑구 월릉교’의 구간에 왕복 4~6차로 규모의 지하터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게 주요 골자다. 특히 ‘면목선 경전철’ 늘푸른공원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초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출퇴근이 편리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아파트값도 일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낸다. 이와 함께 중랑구 면목동과 구리시를 잇는 용마터널과 지난 6월 개통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등 이미 갖춰진 광역교통망은 타 도시로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단지 반경 1km 내 위치한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해 청담역까지 7정거장 거리로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자랑한다.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공간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대형자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라 기존 도로가 있던 곳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의 규모는 221만㎡로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크기다. 서울시는 이곳에 갈대숲 같은 생물서식처 20곳을 구축하고, 생태물놀이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중랑포 나루터를 복원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에 흐르는 중랑천과 도보 2분 거리에 자리한 늘푸른근린공원도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중랑초, 중목초, 중화중, 동대부중․고, 대원외고 등 다양한 학군도 주변에 형성돼 있고 홈플러스, 면목시장, 삼육서울병원 등 각종 생활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중랑천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독보적인 조망권(일부세대)을 지니고 있다. 단지는 이러한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갖췄다. 이는 중랑천의 자연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게 하고, 채광 및 통풍효과를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랑천 전망은 주변 아파트들이 갖추지 못한 경쟁력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주부들을 배려한 동선 구조로 주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풍부한 수납공간은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트진로 파업 장기화… ‘참이슬 대란’ 오나

    하이트진로 노조가 임금협상 단체교섭 결렬로 지난달 25일부터 파업을 벌이면서 소주 ‘참이슬’과 맥주 ‘하이트’ 등 제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소매점 유통채널의 재고가 바닥날 것으로 예상돼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주류시장 판도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3일 전국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강원 홍천 맥주공장과 경기 이천 소주공장 2곳만 부분 가동되고 있다. 이 공장들의 가동률은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동이 중단된 4개 공장은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 1조 8902억원 중 약 82%의 비중을 차지한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비노조원들을 중심으로 비상 생산 체제에 돌입해 소량의 가정용 물량을 공급하고 있지만 구매력이 더 큰 대형마트에 우선 납품하고 있다. 이미 지난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는 참이슬 발주 중단 조치가 내려졌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에도 1주일 분량의 재고만 남아 있는 상태다. GS25 관계자는 “전혀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7∼10일치 정도 되는 재고도 모두 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하이트진로의 주류시장 점유율이 위협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일선 편의점 등에서는 참이슬의 빈자리를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으로 대체하는 곳이 나오고 있다. 현재 참이슬은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 약 50%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1만원 넘던 ‘금 달걀’ 10년 전 가격 땡처리

    1만원 넘던 ‘금 달걀’ 10년 전 가격 땡처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했던 올 초 30개들이 한 판에 1만원을 넘나들어 ‘금란’(卵)으로 불렸던 달걀 가격이 3000원대까지 급락했다. 살충제 파동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들은 ‘10년 전 가격’이라며 땡처리에 나서고 있지만 판매는 늘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지난 12일부터 30개들이 달걀 한 판(대란 기준)을 398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할인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고병원성 AI의 확산으로 달걀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해 올해 초순 최대 1만원을 넘나들었던 것에 비하면 불과 10개월 남짓한 기간 만에 약 3분의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앞서 지난해 말 AI가 발생하기 직전 달걀 한 판 가격은 5000원대 후반에 형성됐다. AI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이후에도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달걀 한 판의 가격은 6000원대 후반~7000원대 초반에 머물렀다. 달걀값이 하락세로 접어든 것은 지난 8월 살충제 달걀 파동이 확산되면서다. 달걀 산지 가격이 폭락하면서 대형마트 3사는 지난달 초순 달걀 한 판의 판매가를 6980원에서 5980원으로 일제히 인하했다. 뒤이어 지난달 중순 4580∼4980원까지 다시 내렸다. 당시 대형마트 측은 “추석 연휴가 되면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가격 인하폭을 최소화했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추가 할인을 감행하게 됐다. 달걀 공급은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섰으나 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폭락을 거듭하던 달걀 산지 도매가는 지난 12일 개당 105원(대란 기준)에서 119원으로 상승하면서 일단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소비 심리는 여전히 냉랭하기만 하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달걀 성수기인 추석 연휴에도 수요가 오히려 감소했다”며 “협력업체의 재고 부담을 덜고 달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년 전 가격으로 할인 중이지만 수요가 늘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바다가 한눈에... ‘조망 프리미엄’ 송도 오피스텔 수요자 관심

    바다가 한눈에... ‘조망 프리미엄’ 송도 오피스텔 수요자 관심

    강이나 바다, 공원 등 조망권을 갖춘 단지에 수요층이 몰리며 쾌적한 환경을 갖춘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적합한 탁 트인 조망권은 현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광교 호수조망이 가능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공원조망이 가능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지난 5월 전용 30㎡가 1억 7,200만 원에 거래됐고, 이는 분양가 대비 5,000만원 가량 상승한 것이다. 최근 호가는 더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자연환경의 우수한 여건을 자랑하는 송도국제도시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서해바다뿐만 아니라 41만㎡ 규모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가 있다.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는 1.8km 길이의 해수로가 조성돼 있고, 해수로와 함께 동북아무역센터와 한옥호텔 등이 어우러진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오피스텔 입주민들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건을 따지는 시대에 도래됐다”며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센트럴파크라는 장점이 부각되며 주변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새롭게 조성된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서해바다, 인천대교 센트럴파크 등의 조망권 프리미엄을 확보한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약 41만㎡ 규모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아트센터 콤플렉스 내 마지막 오피스텔의 분양으로 투자자와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근에는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이 있어 삶의 편의성을 높인다. 또 롯데몰과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인 아트포레도 조성 중이며 아트센터 인천과 인접해 문화와 쇼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도 부각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써 교통 인프라의 중심에 들어섰다. 인천공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 개통까지 예정돼 있어 광역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포스코 R&D,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오피스텔 인근에 입주해 있어 직주근접 오피스텔로도 활용도가 높다. 이미 송도국제도시에는 2만 6천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직주근접 오피스텔로써 뛰어난 가치가 돋보이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홀리데이 인 호텔이 들어서 있는 건물의 지상 3층 ~ 7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 237실 규모에서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108실이며, 기존 선 분양 방식과 다르게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때문에 투자 시 바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몰’ 1층에 마련돼 있다. 이미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분양홍보관 방문해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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