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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 류재영 쇼호스트, 지난달 해고 조치…이유는?

    ‘마약 투약’ 류재영 쇼호스트, 지난달 해고 조치…이유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것으로 알려진 CJ오쇼핑 쇼핑호스트 류재영(42)이 지난달에는 CJ오쇼핑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OSEN에 따르면 류재영은 적절한 이유 없이 무단 결근을 반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00% 생방송이라는 홈쇼핑 특성상 사전 녹화가 불가하기 때문에, 그가 정해진 스케줄을 수행하지 못해 큰 피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류재영이) 필로폰 투약했다는 사실과 관계 없이 평소 근무태도가 불량해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한 류재영은 ‘4000억 판매신화’로도 유명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다. 또한 예능 등 방송과 강연으로도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류재영은 지난 9월 구속 송치된 연기자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 구속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홈쇼핑 황제’ 류재영 쇼호스트, 최창엽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홈쇼핑 황제’ 류재영 쇼호스트, 최창엽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홈쇼핑계의 신화’ 쇼호스트 류재영이 연기자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류재영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 9월 구속 송치된 최창엽의 지인으로, 이들은 함께 투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재영은 최근 남부지검에 구속 송치 됐다. 지난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한 류재영은 ‘4000억 판매신화’로 유명한 인물이다. 또한 예능 등 방송과 강연으로도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나, 지난 10월 퇴사한 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한편 앞서 구속된 최창엽은 첫 재판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방송 데뷔한 최창엽은 고려대, CJ E&M 예능PD 인턴 과정을 거친 ‘뇌섹남’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난가족’ 신지훈, 마지막회 대본 인증 “흑흑 동탁아” 본방사수 독려

    ‘별난가족’ 신지훈, 마지막회 대본 인증 “흑흑 동탁아” 본방사수 독려

    ‘별난가족’에 출연하는 배우 신지훈이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5일 신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별난가족’ 마지막회 대본이 나왔어요… 흑흑 동탁아. 끝까지 본방사수 해 줄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신지훈은 눈물을 흘리는 듯 울상인 표정으로 ‘별난가족’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다. 신지훈은 극 중 ‘굿모닝 홈쇼핑’ MD이자 회사 대표의 아들인 ‘설동탁’ 역을 소화하고 있다. ‘강단이’ 역을 맡은 배우 이시아, ‘구윤재’ 역을 맡은 김진우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벌써 마지막 회가 다가오나요? 정말 재미있었는데 아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끝까지 본방사수 할게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은 오는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신지훈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년 TV홈쇼핑서 국산차 판다

    대리점·딜러 간 마찰 우려 당장 파격세일은 없을 듯 2018년부터 TV홈쇼핑에서 국산차도 살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TV홈쇼핑에서도 국산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현행 보험업감독 규정을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보험업감독 규정은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등 보험대리점은 자동차 판매를 겸할 수 없도록 했다. 자동차를 팔면서 보험까지 끼워 파는 등 시장 교란행위를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다. 단 중고차 시장 활성화와 국가 간 통상마찰 등을 고려해 ‘중고차 또는 수입차 판매업자는 제외한다’는 예외 조항을 뒀다. 이 때문에 국산차만 TV홈쇼핑에서 판매가 불가능한 역차별이 생겼다. 이에 정부는 지난 5월 중순 제5차 규제장관회의에서 “TV홈쇼핑이 국산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금융위는 다음달 26일까지 규정 변경을 예고한 뒤 규제심사위원회와 금융위 의결을 거쳐 바뀐 규정을 공포할 예정이다. 금융위 측은 “자동차 대리점 영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시행일은 1년 정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 규정 공포 후 1년의 유예 기간까지 고려하면 TV홈쇼핑의 국산차 판매는 2018년 초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차를 살 수 있는 새 채널이 열린 셈이지만 당장 자동차 회사들이 파격 세일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당장 큰 폭의 할인에 들어가면 전국 대리점 업주와 딜러 등의 큰 마찰이 불가피하다”면서 “회사마다 전략상 필요한 일부 모델을 특판하는 통로 등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도 “벤츠나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홈쇼핑 판매에 나서면 매출은 높여도 이미지는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하다”면서 “다만 중하위권 브랜드는 매출과 시장을 넓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국내 유통업체 ‘무한 영토확장’ 고객충성도 UP

    국내 유통업체 ‘무한 영토확장’ 고객충성도 UP

    이마트는 8일부터 전국 점포와 이마트몰에서 자체 브랜드(PB) ‘러빙홈’ 전기 면도기를 판다. 가격은 기존 브랜드 전기 면도기의 절반 수준인 4만 9800원이다. 회전 방식의 쿠션형 3헤드로 1시간 충전하면 1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사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패널과 방수 기능을 갖췄다. 중국의 플라이코사가 만들었다. ●이마트 ‘반값’ PB 전기면도기 이목집중 조용욱 이마트 생활가전 바이어는 “2011년 큰 반향을 일으킨 이마트 ‘반값TV’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2013년 가정간편식 PB ‘피코크’, 2015년 초저가를 표방하는 PB ‘노브랜드’ 등을 통해 제조 역량을 쌓고 있다. 두 브랜드는 신세계 면세점은 물론 일부 홈쇼핑에도 진출해 충성 고객층을 늘리고 있다. ●편의점의 진화… 세븐일레븐 카페 인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7일 ‘세븐카페’인 ‘남대문카페점’을 열었다. 편의점의 미래 핵심 상품이 도시락과 커피라는 점에 착안해 고객이 편의점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면서 매출 증대를 노린 것이다. 실제 세븐일레븐이 도입한 도시락카페 편의점의 객단가(고객 1명이 1회 사는 비용)는 8060원으로 일반 점포보다 68.4%가 높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커피 전문회사 쟈뎅과 함께 개발한 ‘미니카페’를 특정 요일과 시각에 정상가(1000원)의 반값인 500원에 판다. 정체 중인 커피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원두커피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안승호 숭실대 경영대학원장은 “인터넷 쇼핑의 발달로 소매점에 대한 고객 충성도는 거의 사라진 반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더 강해지고 있다”면서 “브랜드 관리 측면에서 소비자를 잘 아는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와 경쟁하거나 협업하는 수직적 경쟁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착한 지방 ‘코코넛 오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효과 기대

    착한 지방 ‘코코넛 오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효과 기대

    최근 비만의 주범이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전해지면서 지방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이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지방은 크게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불포화지방은 좋은 지방, 포화지방을 나쁜 지방이라고 생각한다. 포화지방이 나쁜 지방으로 일컬어지는 이유는 과다 섭취하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켜 건강에 해롭다고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포화지방이 건강의 적이라는 생각은 편견에 불과하다. 코코넛 오일처럼 착한 포화지방도 있기 때문이다. 육류와 식용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장사슬 지방산으로 에너지 공급원으로는 우수한 반면 체내 소화 과정이 길어 과다 섭취 시 혈관을 막아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의 포화지방은 길이가 짧은 중사슬 지방산을 64% 함유하고 있다. 이는 일반 오일에 비해 분해되는 시간이 4배 정도 빨라 몸에 쌓이지 않게 된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수치를 높여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를 보인다.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처럼 가공되지 않은 식물성 기름이나 착한 포화지방은 필수 지방산과 함께 섭취할 때 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코코넛 오일을 선택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는 반드시 라벨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이 가공이 되면 될수록 코코넛 오일의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온압착으로 짜내 찌꺼기만 거른 첫 번째로 짠 엑스트라 버진 등급을 확인해야 한다. 이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메이준생활건강은 베트남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퓨어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을 출시하며 코코넛 오일 열풍에 동참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붐이 일어나며 건강한 오일로 부상한 ‘유기농 퓨어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은 메이준생활건강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2일 오전 GS홈쇼핑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독] 최순실 “10배 비싸게 팔아주겠다” 사업가 수십명 줄 세워

    [단독] 최순실 “10배 비싸게 팔아주겠다” 사업가 수십명 줄 세워

    “나랑 마주 앉는 것도 큰 기회” 崔, 대통령 들먹이고 고자세 카페·홈쇼핑사업 신통치 않자 공공법인 통한 ‘모금’ 선회한 듯 “일단 시작하면 당신이 파는 것보다 10배는 더 받을 수 있다.” 최순실씨는 2013년 전후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중식당 독실에 앉아 수십 명의 사업가들을 줄세워 만나며 이렇게 사업을 제안했다. 이 식당은 2014년 ‘정윤회 문건’ 사건 당시 현 정권 비선 실세들이 이른바 ‘십상시’ 모임을 가졌다고 알려진 장소다. ‘사업가’들 중 대부분은 최씨의 ‘숨은 조력자’로 확인된 데이비드 윤씨를 거쳐 최씨를 만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뒤부터 윤씨는 최씨의 지원을 받아 사업 아이템을 확보하느라 애썼다. 패션, 잡화, 요식업, 주방용품 등 다방면에 걸쳐 관련 사업자들을 윤씨가 발굴한 뒤 일정 부분 신뢰가 쌓이면 ‘최 원장과의 면담’으로 이어진다. 최 원장은 자신의 입으로 “이 자리에 마주 앉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회”라고 얘기하곤 했다. 그러고는 “나는 얼마든 돈을 더 받아 줄 수 있다”며 초고위층을 언제든 고객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는 취지로 상대방을 기죽이곤 했다. 스스로 “내가 최순실”이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최씨는 ‘대통령’도 자주 들먹였다. ‘청와대에서도 얼마든지 쓰게 할 수 있다. 물건을 사갈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고 했다. 증언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최씨는 고영태씨의 가방 브랜드 ‘빌로밀로’ 사례처럼 자체 브랜드도 만들어 대통령이 사용하게 한 뒤 유력인과 부유층 등에게 비싼 값에 팔려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씨를 면담했던 인사들은 “대통령을 직접 들먹이고, 식당 주인이 정중히 인사하는 모습 등을 보면 기죽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 사업가가 최씨를 만나고 식당을 나가면 뒤에 기다리고 있던 다른 업자가 독실로 들어가곤 했다. 최씨는 강남에 산재한 자신의 건물에 부유층을 상대로 하는 ‘상설 매장’ 등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구상했으나 막상 사업은 신통치 않았다. 2013년 말엔 윤씨를 대표이사로 등재한 법인을 설립해 이탈리아 여행가방 브랜드의 판권을 획득, 2개월 만에 한 TV홈쇼핑 방송으로 1차례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회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품질 문제로 방송을 1회밖에 진행하지 못하고 중단했다”고 전했다. 최씨의 주요 아지트였던 강남 논현동의 테스타로싸 카페도 폐업 전 하루에 커피 10잔을 팔지 못했던 날이 많았다고 한다. 결국 최씨와 윤씨는 좀더 확실한 수익 보장을 위해 공공법인을 통해 대기업 자금을 모금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틀고 2015년 미르재단, 2016년 K스포츠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야노시호 란제리 화보, 장시호도 반한 명품 미모+몸매 “우아美 절정”

    야노시호 란제리 화보, 장시호도 반한 명품 미모+몸매 “우아美 절정”

    쌀쌀한 가을 날씨에 많은 이들의 옷차림이 바뀌기 시작했다. 특히, 패션을 사랑하는 여성들이라면 계절에 따라 란제리부터 바뀌기 마련. 올 가을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겸비한 란제리로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 고급스러운 컬러+레이스 란제리로 스타일 UP 올 가을에는 고급스러운 컬러와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란제리를 선택해보자. 절제된 컬러감에 섬세하고 정교한 라인이 돋보이는 레이스 장식의 란제리는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특히, 화보 속 야노시호처럼 입체감이 살아있는 라인에 은은한 펄과 셔링 장식이 더해진 레이스 장식은 세련되면서도 여성미를 더욱 강조시켜줘 가을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 편안한 란제리로 착용감 UP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진 란제리는 여성들이 찾는 베스트 아이템. 노와이어브라는 압박감 없이 라인을 잡아주어 지난 시즌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날개가 넓은 란제리는 옆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편안하게 몸에 밀착되어 최고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입체적인 몰드의 란제리는 체형에 맞는 볼륨을 잡아주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라인을 잡아준다. 올 가을 화보 속 야노시호처럼 아름다우면서도 편안한 라인을 잡아줄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샹티의 ‘로맨틱 무드(ROMANTIC MOOD)’ 컬렉션은 오늘 31일 저녁 9시 45분에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되며, 더 많은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아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최순실 숨은 키맨 # 獨의 데이비드 윤

    서울서 최씨 집 거주 절대 신뢰… 대선 직후부터 십수개 사업 지인 “윤씨, 서울에 있는 듯” 최순실씨의 ‘숨은 조력자’는 한국계 독일인 ‘데이비드 윤’씨인 것으로 서울신문 취재 결과 확인됐다. 윤씨는 1968년 독일 태생으로 독일 국적을 갖고 있으며 독일 내 명문대를 다녔다. 파독 광부의 아들이다. 최씨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윤씨는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최소 지난 10년 이상 ‘최순실씨의 모든 것’을 알고 함께해 온 파트너이자 집사였다. 윤씨는 서울에서도 최씨의 집에서 함께 기거할 만큼 가까운 사이였으며 최씨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윤씨는 독일에 남아 최씨의 딸 정유라씨 등 나머지 일행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지의 한 인사는 30일 저녁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금 서울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씨가 서울에 있다면 최씨가 사건 발생 이후 급히 출국하느라 정리하지 못한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여 최씨가 벌여온 거의 모든 사업은 윤씨가 나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특히 지난 대선 직후인 2013년 초부터 갖가지 사업을 ‘벼락치기’로 진행했다. 미용 등 뷰티사업에서부터 주얼리, 패션과 핸드백 등 잡화, 여행용품, 기호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십수개 분야에서 동시에 사업 진출을 시도했으며 TV홈쇼핑 판매도 진행했다. 이들이 특히 사업 초기 제품 수입원을 ‘독일’ 또는 유럽에 둔 것도 윤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씨의 아지트였던 커피숍의 브랜드를 오스트리아산인 ‘테스타로싸’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테스타로싸 라이선스를 구매한 최씨의 차명회사 존앤룩씨앤씨의 등기엔 윤씨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독일어와 영어에 능한 윤씨가 실무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TV홈쇼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씨는 2013년 말 최씨의 자본으로 유럽산 여행용 가방을 병행수입 형태로 들여와 함께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 병행수입을 진행한 업체의 등기부등본엔 윤씨의 한국 이름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럴 만큼 주요 인물임에도 윤씨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의 철저한 신중함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신문이 취재한 결과 최씨는 가는 곳마다 자신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드러냈고, 최씨의 다른 측근들은 자신들의 배후인 최씨를 강조하느라 열심이었던 반면, 윤씨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의 가까운 지인들조차도 그의 성씨가 윤씨인지를 대부분 몰랐고, 데이비드라는 이름도 대단히 가까운 사람들만 알 정도였다. 서울신문은 지난주부터 윤씨가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외로밍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해 통화까지 성사됐으나, 그는 자신의 정체를 부인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단독] 최순실 ‘숨은 조력자’는 獨의 데이비드 윤

    [단독] 최순실 ‘숨은 조력자’는 獨의 데이비드 윤

    파독광부 아들로 독일서 출생최소10년 이상 최씨 사업 파트너대선 직후부터 십수개 분야 사업獨서 딸 정유라 일행 돌보는 듯 최순실씨의 ‘숨은 조력자’는 한국계 독일인 ‘데이비드 윤’씨인 것으로 서울신문 취재 결과 확인됐다. 윤씨는 1968년 독일 태생으로 독일 국적을 갖고 있으며 독일 내 명문대를 다녔다. 파독 광부의 아들이다.  최씨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윤씨는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최소 지난 10년 이상 ‘최순실씨의 모든 것’을 알고 함께해 온 파트너였다. 윤씨는 서울에서도 최씨의 집에서 함께 기거할 만큼 가까운 사이였으며 최씨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10년여 최씨가 벌여온 거의 모든 사업은 윤씨가 나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특히 지난 대선 직후인 2013년 초부터 갖가지 사업을 ‘벼락치기’로 진행했다. 미용 등 뷰티사업에서부터 주얼리, 패션과 핸드백 등 잡화, 여행용품, 기호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십수개 분야에서 동시에 사업 진출을 시도했으며 TV홈쇼핑 판매도 진행했다.  이들이 특히 사업 초기 제품 수입원을 ‘독일’ 또는 유럽에 둔 것도 윤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씨의 아지트였던 커피숍의 브랜드를 오스트리아산인 ‘테스타로싸’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테스타로싸 라이선스를 구매한 최씨의 차명회사 존앤룩씨앤씨의 등기엔 윤씨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독일어와 영어에 능한 윤씨가 실무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TV홈쇼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씨는 2013년 말 최씨의 자본으로 유럽산 여행용 가방을 병행수입 형태로 들여와 함께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 병행수입을 진행한 업체의 등기부등본엔 윤씨의 한국 이름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럴 만큼 주요 인물임에도 윤씨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의 철저한 신중함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신문이 취재한 결과 최씨는 가는 곳마다 자신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드러냈고, 최씨의 다른 측근들은 자신들의 배후인 최씨를 강조하느라 열심이었던 반면, 윤씨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의 가까운 지인들조차도 그의 성씨가 윤씨인지를 대부분 몰랐고, 데이비드라는 이름도 대단히 가까운 사람들만 알 정도였다. 서울신문은 지난주부터 윤씨가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외로밍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해 통화까지 성사됐으나, 그는 자신의 정체를 부인했다.  윤씨는 일단 독일에 남아 최씨의 딸 정유라씨 등 나머지 일행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밀에 싸여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이름과 최씨와의 관계가 공개된 만큼 최씨의 독일과 서울에서의 행적 추적도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상생경영 특집] 롯데그룹, 협력사 육성 ‘상생펀드’에 6000억

    [상생경영 특집] 롯데그룹, 협력사 육성 ‘상생펀드’에 6000억

    롯데그룹은 작지만 강한 협력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 강화가 지속가능경영의 원동력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2010년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을 출범하고 2012년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해 계열사의 관련 업무와 거래약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롯데의 인재 육성 인프라를 공유해 협력사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 협력사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롯데는 올해 중소 파트너사 상생펀드를 44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상생펀드는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기준 721개 협력사가 자금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제과 등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추천을 받아 은행대출 시 1.1~1.3% 포인트 금리를 깎아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기업은행과의 협력으로 처음 조성됐으며 올해 우리은행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롯데는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지원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롯데액셀러레이터를 세웠다. 분야별 스타트업 전문가 특강, 롯데 계열사 임직원들과 협업 방안 강구 등이 이뤄지고 있다. 계열사들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무이자로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기금과 일반 대출금리보다 최대 2% 포인트 우대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8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외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롯데케미칼은 최고경영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10호점 떤빈점을 개점할 때 중소기업상품 전용관인 ‘K-HIT PLAZA’도 함께 열었다. 2012년 12월 인도네시아에 문을 연 끌라빠가딩점, 2014년 1월 중국 공익서교점에 이은 3호점이다. 롯데마트는 모든 해외 진출국에서 ‘K-HIT PLAZA’를 운영 중이다.
  • 전자랜드 새 유니폼 영국브랜드 론즈데일

    전자랜드 새 유니폼 영국브랜드 론즈데일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올 시즌부터 새 유니폼을 입는다.  전자랜드는 25일 “글로벌 스포츠 영국 브랜드인 론즈데일(LONESDALE)과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4일 홈구장인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2016~17시즌 2억1000만원 상당의 선수단 의류용품을 론즈데일로부터 협찬받는다. 이로써 올 시즌 전자랜드는 편의점브랜드 씨스페이스에 이어 론즈데일의 후원까지 받게 됐다. 론즈데일은 100년 전 영국 스포츠협회 회장을 지낸 창업주가 처음으로 글러브를 사용한 복싱 시합을 주관하는 등 탄생부터 스포츠와 관련이 깊은 브랜드로 스포츠와 빈티지 실용성이 가미된 디자인 중심의 의류를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홈쇼핑 주력 브랜드였던 론즈데일이 프로팀을 후원하는 것은 전자랜드가 처음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고가의 커피머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방법은?

    고가의 커피머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방법은?

    커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커피 머신으로 직접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이들의 수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이 보급되면서 가정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밀리타가 전시·리퍼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밀리타코리아는 뉴코아 백화점 3층 밀리타 직영 판매점서 홈쇼핑 단순 반품, 매장 전시 리퍼 커피머신을 최대 60% 할인해 최저 35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밀리타의 리퍼 제품은 고객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 제품 및 매장 전시용으로만 사용된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감이나 하자가 거의 없어 새 상품과 거의 동일하다. 특히 밀리타는 리퍼 제품에도 2년 무상 A/S를 보장해 평소 커피머신을 갖고 싶었지만 가격적인 부담을 가지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판매가 아닌 오프라인 판매로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게 해 신뢰를 더했다. 이외에도 밀리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10월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며 자세한 카드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통기한 임박상품인 밀리타 분쇄 커피 ‘카페 오스리제’를 특가세일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텀블러, 라떼아트 세트, 에스프레소 잔 세트, 드립퍼 등 커피용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밀리타코리아 관계자는 24일 “밀리타는 2013, 2014년 2년 연속 국내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국내 홈쇼핑 출시 2년 만에 2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머신 브랜드다”며 “리퍼 제품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밀리타코리아가 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약골 수사로 끝난 롯데 의혹

    약골 수사로 끝난 롯데 의혹

    검찰의 롯데그룹 비리 수사가 신격호(94) 총괄회장, 신동빈(61) 회장 등 총수 일가 5명을 포함한 24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19일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0일 그룹 심장부인 정책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포문을 연 지 4개월여 만이다. 그간 롯데와 검찰 양측 사이에 팽팽하게 맞서던 사안을 법정으로 옮겨가 공방전을 벌이게 됐다. ●횡령·배임 등 혐의 24명 기소 검찰은 최대 화력(火力)인 서울중앙지검 3개 부서 검사 20여명을 투입해 총수 일가의 횡령·배임 등으로 인한 범죄 수익 3835억원을 들춰낸 점을 성과로 꼽는다. 하지만 수사 초기 장담했던 총수 일가 비자금은 끝내 밝혀내지 못했고, 신 회장의 혐의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해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등 수사에 허점을 보였다. 또 제2롯데월드 로비 의혹 등 정관계 로비 의혹은 펼치지도 못해 ‘약골 수사’라는 평가가 검찰 안팎에서 제기된다. ●“1000억 이권 빼돌리기 등 밝혀 성과” 이날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검찰 관계자도 신 회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의 자살 등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불법 증여 행위, 증여로 인한 거액 탈세 혐의, 1000억원 가까운 이권 빼돌리기, 급여(불법 지급) 등의 부분은 수사가 없었다면 전혀 밝혀질 수 없었던 사안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날 신 회장은 500억원대 횡령과 1750억원대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와 딸 신유미(33)씨 등이 2005~2016년 국내 롯데 계열사에 이사나 고문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508억원의 ‘공짜 급여’를 받아 간 것을 신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신 총괄회장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배임 혐의를 뒀다. 그는 2006년 차명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6.2%를 서씨 모녀와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해외 페이퍼컴퍼니에 액면가로 넘기는 방식으로 증여를 받은 이들이 1156억원의 증여세 납부를 회피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 전 부회장 역시 2005~2015년 391억원의 ‘공짜 급여’를 받아 간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전문경영인 중에는 그룹 차원의 횡령·배임 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정책본부 지원실장을 지낸 채정병(66) 롯데카드 대표, 황각규(61) 정책본부 운영실장, 소진세(66)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7억원대 비자금 조성과 채널 재승인 정관계 로비를 주도한 것으로 의심받는 강현구(56) 롯데홈쇼핑 사장, 270억원대 세금 환급 소송 사기 의혹이 제기된 허수영(65) 롯데케미칼 사장 등도 재판에 넘겨졌다. ●롯데측, 김앤장에 변호 맡겨 향후 재판은 수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인 조재빈 검사가 직접 맡는다. 중견급 검사 3명도 함께 참여한다. 이에 맞서 신 회장의 변호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맞춤형 전문가를 투입해 맡기로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롯데 삼부자 불구속 기소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 등 총수 일가를 19일 재판에 넘긴다고 밝혔다. 앞서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와 장녀인 신영자(74)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각각 탈세와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상태여서 롯데는 총수 일가 5명이 한꺼번에 법정에 서게 됐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에게는 탈세와 배임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는 2006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6.2%를 서씨와 신 이사장의 해외 페이퍼컴퍼니에 액면가에 넘기는 방식으로 수천억원의 증여세 납부를 회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씨와 신 이사장이 운영하는 롯데시네마 매점에 780억원의 일감을 몰아준 배임 혐의도 받는다. 신 회장에게는 500억원대 횡령과 1750억원대 배임 혐의가 적용된다. 검찰은 총수 일가가 한국과 일본 롯데 계열사에 등기이사나 고문 등으로 이름만 올리고 아무런 기여 없이 거액의 급여를 타 간 행위에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이로써 지난 6월 10일 그룹 정책본부와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홈쇼핑, 롯데정보통신 등 14개 법인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 압수수색을 계기로 본격화된 검찰의 롯데그룹 비리 수사는 4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檢, 신격호·동주·동빈 3명 내일 기소…4개월동안의 롯데 수사 마무리

    檢, 신격호·동주·동빈 3명 내일 기소…4개월동안의 롯데 수사 마무리

    검찰이 신격호 롯데그룹(94)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 등 총수일가를 재판에 넘기는 것을 끝으로 4개월간 이어진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19일 신 총괄회장, 신 회장,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다. 신 총괄회장은 탈세와 배임 혐의를 적용받는다. 그는 2006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6.2%를 신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씨와 장녀인 신영자(74)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배하는 해외 특수목적법인(SPC)에 액면가에 넘기는 방식으로 수천억원의 증여세 납부를 회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씨와 신 이사장이 운영하는 롯데시네마 매점에 780억원의 일감을 몰아준 배임 혐의도 받는다. 신 회장에게는 500억원대 횡령과 1750억원대 배임 혐의가 적용된다. 검찰은 총수일가가 한국이나 일본 롯데 계열사에 등기이사나 고문 등으로 이름만 올리고 아무런 기여 없이 거액의 급여를 타간 행위에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또 신 회장이 형인 신 전 부회장에게 400억원대, 서씨와 딸 신유미(33)씨 등에게 100억원대 등 총 500억원대 부당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파악했다. 신 회장은 부실화한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다른 계열사를 동원해 480억원대 손해를 끼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신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재청구 방안과 불구속 기소하고 끝내는 방안을 놓고 저울질을 하다가 영장 발부 가능성, 수사 장기화에 따른 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로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을 향한 검찰 수사는 6월 10일 그룹 정책본부와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홈쇼핑, 롯데정보통신 등 거의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 압수수색을 계기로 본격 시작됐다. 수사 초기만 해도 이명박 정부 시절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롯데그룹을 둘러싼 전방위 사정이 본격화했다는 관측 속에서 거액의 비자금 조성, 롯데홈쇼핑 인허가 로비, 제2롯데월드 인허가 의혹 등의 규명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수사가 이어지며 호텔롯데 기업공개가 백지화하는 등 재계를 중심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계열사 경영진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그룹 2인자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 사태가 벌어졌다. 이어 신 회장 구속영장마저 기각돼 무리한 수사 내지 ‘먼지털기식’ 부실 수사 논란 끝에 사실상 수사가 좌초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빚내 투자’ 4조… 심상찮은 코스닥 위기설

    ‘빚내 투자’ 4조… 심상찮은 코스닥 위기설

    올 들어 코스피는 5.67% 올랐다. 연초 중국발 악재와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가결 등으로 충격을 받았으나 회복해 8월 이후에는 3거래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2000선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코스닥은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 677.79에서 17일 659.83으로 2.65% 하락했다. 8월 12일(705.18)을 마지막으로 700선을 되찾지 못하고 600대 중후반에 갇혀 있다. 증권가에선 코스닥 위기설이 심상치않게 제기되고 있다. 향후 코스닥 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신용융자 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이기 때문이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코스닥 신용융자 잔고는 4조 3222억원으로 ‘형님’ 격인 코스피(3조 3723억원)보다 1조원 가까이 많다. 신용융자 잔고는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산 금액이다. 빚 투자인 셈이다. 단기 시세차익을 챙기고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인 매도 물량이다. ●한미약품·갤노트7 사태 ‘직격탄’ 맞아 코스닥은 최근 시장의 활력도 떨어졌다. 올해 코스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조 5000억원인데, 이달 들어 14일까지는 3조 1000억원에 그쳤다. 지난 4일(2조 8803억)과 5일(2조 9758억원), 10일(2조 9486억원)에는 2조원대에 머물렀다. 유망기업 유치가 절실한 코스닥이 공을 들인 기업공개(IPO) ‘대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넷마블은 코스피 상장으로 이미 방향을 틀었다. 한미약품 늑장공시 논란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파장으로 인해 코스닥이 받은 충격도 크다. 코스닥 양대 축인 제약·바이오와 정보기술(IT) 종목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14일 기준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한미약품 사태 전날인 지난달 29일에 비해 6.8% 하락했다. IT업종 지수도 갤노트7 리콜 제품 발화 소식이 전해진 지난 4일에 비해 2.7% 빠졌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미약품 사태로 제약업종 중심으로 상처를 입은 코스닥이 홈쇼핑 부문 선전으로 버티고 있는 형국”이라며 “신용융자 잔고를 봤을 때 지수가 660 이하로 떨어지면 하락폭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적자나도 유망하면 상장’ 제도에 기대 시장에선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상장·공모 제도 개편안이 코스닥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 5일 미국 나스닥 테슬라처럼 적자를 기록 중이더라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기업은 코스닥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형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IT 버블 붕괴로 고전하던 코스닥이 2004년 말 정부의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박스권을 탈출했다”며 “시장 진입 요건을 완화했다는 점에서 당시와 비슷한 이번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코스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허창수 “동남아·이슬람시장 적극 공략”

    허창수 “동남아·이슬람시장 적극 공략”

    “시장개척 박차… 글로벌화 속도” 다양한 서비스 모델 도입 강조 “기회가 포착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장 개척에 도전, 명실상부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 허창수GS 회장이 13일까지 이틀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동남아와 이슬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더 큰 성장 기회를 찾자”고 독려했다. 허 회장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6억 3000만명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의 중심에 있으면서 16억명 이슬람 시장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6세기 대항해 시대에 포르투갈이 나침반과 항해술 등 당대 첨단기술을 활용해 바닷길을 통한 아시아 무역 기회를 창출했던 역사를 교훈 삼아 혁신 기술이 활용되는 미래시장에 대비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모델을 갖춰야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GS홈쇼핑이 중소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종합무역상사 비즈니스 모델로 변신을 도모하는 것이 좋은 사례”라고 제시했다. GS홈쇼핑은 현지 미디어그룹인 아스트로와 합작해 말레이시아 최대 홈쇼핑 채널 ‘고숍’(GO SHOP)을 지난해 개국하고,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1조 7000억원 규모의 세계 최대 지하철 차량 기지를 시공하는 등 GS는 이미 이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사장단은 고숍 스튜디오를 방문, 히잡을 쓴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한국 중소기업의 쿠션파운데이션 판매 방송 녹화 과정을 참관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하철 차량기지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는데, 현장 직원 중에는 지난해 입사해 곧바로 싱가포르 현장에 배치된 신입 엔지니어들이 안내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사장단 회의에는 GS칼텍스의 허진수 부회장과 김병열 사장, GS건설의 허명수 부회장과 임병용 사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하영봉 GS에너지 사장, 이완경 GS글로벌 사장, 정택근 ㈜GS 사장, 손영기 GS EPS 및 GS E&R 사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GS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오연수, 화보 무보정 비하인드 컷 ‘세월 잊은 미모’

    오연수, 화보 무보정 비하인드 컷 ‘세월 잊은 미모’

    배우 오연수의 무보정 미모가 담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3일 데일리 럭셔리 브랜드 LBL은 배우 오연수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는 물론 생생한 무보정 미모가 담겨 있어 화제다. 시간이 멈춘 듯 여전히 우아한 미모에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 반전 달콤 미소로 화보 촬영에 임하는 오연수의 모습은 미모도 패션도 럭셔리 그 자체이다. 오연수의 세련된 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자아내는 니트, 코트 등의 FW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스타일링에 따라 팔색조로 변하는 표정과 포즈로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LBL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럭셔리를 브랜드 콘셉트로 토스카나, 캐시미어 등 자연에서 찾아낸 최고급 소재에 베이식한 디자인이 더해진 패션 아이템들로 사랑 받고 있으며 오는 15일 공식 모델 오연수와 함께하는 럭셔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하인드컷 속 오연수가 선보인 핸드메이드 캐시미어 코트, 니트 등의 아이템은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통업계 ‘페이 고객’ 늘리기 3파전

    유통업계 ‘페이 고객’ 늘리기 3파전

    신세계, 은행 직접 연계 결제 롯데, 사은품·적립금 등 혜택 현대百, 주차 자동정산 기능도 유통업계 빅3인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 고객을 늘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등 널리 쓰일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자체 ‘페이’ 서비스는 자사 계열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더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계열사와만 통용… 단골 확보 유리 12일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시스템 ‘SSG페이’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아이앤씨는 SSG페이에 은행 계좌를 연동해 신용카드나 온라인 결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결제 시 스마트폰에서 SSG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미리 연동해 놓은 은행 계좌의 잔액으로 즉시 결제가 된다. 간편결제 시스템 중 선불·후불·직불 결제 방식이 모두 가능한 것은 SSG페이가 처음이다. 롯데그룹의 ‘L페이’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세븐일레븐·롯데렌터카 등 전국의 1만 3000여개에 달하는 롯데그룹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고객 확보에 나섰다. L페이로 결제 시 사은품을 증정(롯데슈퍼)하거나 5만원 이상 최초 결제 시 적립금 3000원을 쌓아 주는(롯데홈쇼핑)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고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의 SSG페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가입자 수를, 많은 계열사를 통한 혜택으로 따라잡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도 지난해 10월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H월렛’을 출시하고 현대백화점 주차 자동정산 기능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이처럼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 붙잡기 위해서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 넘어가는 고객들을 붙잡아 두겠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국내에서 하루 평균 간편결제를 이용한 건수는 80만 5300건, 이용금액은 207억 2300만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인 1분기 44만 2000건, 135억 1850만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2분기 간편 결제 전 분기의 2배 최근 업계가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 물건을 동네 편의점 등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하거나(롯데 옴니채널)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트와 백화점 상품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서비스(신세계 SSG)를 확대하고 있는 것도 온라인 쇼핑 고객 붙잡기가 가장 큰 목적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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