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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관 임인택△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 곽숙영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위원장 윤현덕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청렴총괄과장 민성심△청렴조사평가과장 오정택◇과장급 승진△복지노동민원과장 김정대△110콜센터TF장 이성섭 ■법제처 ◇서기관 전보△대변인실 호우미△사회문화법제국 이영진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김주용△보훈선양국장 오진영△복지증진국장 이남일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류경열 ■특허청 ◇부이사관 승진△특허심사기획과장 박종주 ■한국철도시설공단 △감사 박성익 ■한국마사회 ◇전보 <지역본부장>△서울 고중환△부산경남 최원일△제주 정형석<권역본부장>△북부(강북문화공감센터장 겸임) 윤각현△동부(분당문화공감센터장 겸임) 박진국△남부(대전문화공감센터장 겸임) 안계명<실장>△비서 홍용범△경영전략 송철희△홍보 홍용현<원장>△인재교육 장동호△승마진흥 박찬욱△말보건 송대영△자격검정 어영택<처장>△경영기획 박계화△경영지원 권승세△사업기획 강현수△지사지원 김홍기△정보기술 안상식△단속기획 박한규△단속 전정하△부산경마 박정진<단장>△경마기반개선 김진유△테마파크관리 이덕인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박철영△투자지원본부장 최경렬 ■롯데케미칼 ◇승진△부사장 정순효△전무 모영문 전명진△상무 허광식 강을구 강경보 임동희△상무보A 이준길 이종규 황대식 김성기 김우찬 박세일 김진엽 선우기병 김윤석 김규종 황민재△상무보B 정병찬 박성필 조성범 하재영 최영광 박경선 김응철 최창휴 김성권 한경조 김길태 ■롯데제과 ◇승진△전무 노맹고△상무 최명림 추광식 류광우 백광현 압둘 라티프△상무보A 김용우 배성우 이민호△상무보B 정동식 권영덕 김진석 김대균 ■롯데푸드 ◇승진△상무 김용기△상무보A 이경석 신재영△상무보B 박재찬 최인태 ■롯데복지·장학재단 ◇승진△전무 이정욱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승진△상무 윤중원△상무보A 박정우△상무보B 박영준 ■롯데홈쇼핑 ◇승진△상무 김종영 최경인△상무보A 김재겸△상무보B 오갑렬 ■롯데로지스틱스 ◇승진△상무 박영진△상무보B 서병곤 ■롯데정밀화학 ◇승진△상무 임승택△상무보A 배성실△상무보B 서정열 정재웅 김도윤 ■롯데칠성음료 ◇승진△상무 김태현 장학영 신중희△상무보A 이동진 박윤기 박재남△상무보B 조확주 김광석 이양수 진은선 안유명 윤병일
  • 세대교체·준법경영… 베일 벗은 신동빈의 ‘뉴롯데’

    세대교체·준법경영… 베일 벗은 신동빈의 ‘뉴롯데’

    올해 창립 50주년인 롯데의 인사가 시작됐다. 조직 개편과 세대교체가 키워드다. 그룹의 투 톱인 황각규(62)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그룹 사업을 주도할 경영혁신실장, 소진세(67) 대외협력단장이 그동안 신동빈(62) 회장이 맡아 왔던 사회공헌위원장과 회장 보좌역을 각각 맡는다. 고 이인원 부회장의 뒤를 이을 부회장은 선임되지 않았다.●경영혁신실·컴플라이언스위 신설 신 회장의 측근이었던 60대 계열사 대표들이 사업부문(BU)장으로 이동하면서 50대 최고경영자(CEO)들이 많아졌다. 롯데는 21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화학·식품부문 9개 계열사 및 단위 조직의 이사회를 열고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22일 유통부문, 23일 호텔부문 이사회가 열리고 임원 인사가 발표된다. 롯데는 94개 계열사 중 금융계열사(13개)를 뺀 83개 계열사를 화학, 식품, 유통, 호텔 및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눴다. 이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지주회사 전환의 사전 단계이기도 하다.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신 회장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경영쇄신안을 반영한 것이다. 정책본부를 경영혁신실과 그룹 및 계열사의 준법 경영 체계 정책을 위한 컴플라이언스위원회로 나눴다. 정책본부 소속 인원 200여명은 140명으로 줄어 100명이 경영혁신실, 40명이 컴플라이언스위원회에 각각 남는다. 컴플라이언스위원장은 공석이다. ●“새 계열사 CEO들 1.5세대 수준” 이날 이사회를 연 화학BU장에는 허수영(66) 롯데케미칼 사장, 식품BU장에는 이재혁(63) 롯데칠성음료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유통BU장은 이원준(61) 롯데백화점 사장, 호텔BU장은 송용덕(62) 롯데호텔 사장이 각각 선임될 예정이다. 허 사장의 후임으로는 김교현(60) 말레이시아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사장)가 승진했다. 롯데정밀화학 신임 대표는 이홍열(60) 부사장이 내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인사에서 음료와 주류별로 각각 대표이사(전무)를 내정해 음료는 이영구(55) 음료영업본부장, 주류는 이종훈(55) 주류영업본부장이 각각 승진했다. 롯데로지스틱스도 박찬복(56) 유통물류부문장이 대표(전무)가 됐다. 롯데백화점에서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던 이완신(57) 전무는 롯데홈쇼핑 대표로 내정됐다. 그동안 롯데그룹의 CEO들은 60대 초반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편이었다. 이인원 부회장, 황각규 사장, 소진세 사장, 노병용(66) 사장 등 ‘롯데의 1세대’ 중 황 사장만 사업 부문에 남았다. 노 사장은 롯데물산 총괄사장 또는 고문 등으로 거론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새 계열사 CEO들은 1.5세대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50대인데 20대 보험료 내라? 장기렌터카 보험의 꼼수

    50대인데 20대 보험료 내라? 장기렌터카 보험의 꼼수

    자영업자인 조모(56)씨는 지난달 TV홈쇼핑을 보고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함께 첨부된 보험계약서 속 자신의 나이가 ‘26세 이상’으로 분류돼 있었다. 일반 자동차보험은 나이가 많은 베테랑 운전자일수록 낮은 요율을 적용하는데 ‘20대 중반’으로 분류돼 있으니 보험료가 비싸겠다 싶어 렌터카 회사 측에 항의했다. 하지만 “모든 보험사가 이 조건이 아니면 보험계약을 안 받아줘 우리도 어쩔 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불황 속 장기 렌터카 시장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손해보험사들이 사실상 장기 렌터카 고객의 나이를 줄여 분류하는 방식으로 높은 보험료를 챙기고 있다. 나이가 있고 운전 경력이 아무리 많더라도 20대 중반의 초보 운전자로 분류해 높은 보험료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1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장기 렌터카 보험의 나이 기준을 ▲모든 연령 ▲21세 이상 ▲26세 이상 등 총 3등급으로 분류한다. 반면 일반 자동차보험은 전 연령부터 48세 이상까지 8등급으로 세분해 나이가 많을수록(최고 48세까지) 보험료를 깎아 준다. 운전 경력이 그만큼 많으니 운전 미숙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조건이라면 48세 운전자는 20대 중반 운전자보다 약 20~25% 보험료가 싸다. 하지만 장기 렌터카는 가입자의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20대 중반’으로 일괄 분류하고 사실상 초보 운전자용 요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조씨는 “지난 10년 동안 무사고였고 운전 경력만 30년이 넘는 사람을 초보로 여겨 높은 보험료를 물리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보업계는 렌터카의 높은 사고율을 이유로 든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자가용 사고율은 22.3%인데 반해 렌터카 사고율은 33.9%로 11.6% 포인트나 높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렌터카는 아무래도 빌려 쓰다 보니 차가 익숙지 않고 운전도 험하게 하는 일이 많아 사고율이 높다”면서 “보험료율이 비교적 높게 설정된 것도 이런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한 중소보험사 관계자는 “사고율을 단기 렌터카와 장기 렌터카로 나눠 보면 장기 사고율은 일반 자가용 운전자들과 엇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라면서 “그럼에도 보험사들은 단기 렌터카 요율과 기준을 (장기에도) 그대로 준용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최근 국내 장기 렌터카 시장이 점점 커지는 추세인 만큼 소비자들도 이해할 만한 합리적인 보험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퇴근 안 하면 팀장 리더십에 문제라도? ‘귀여운 압박’으로 저녁 있는 삶 찾았죠

    ‘퇴근 안 하면 팀장 리더십에 문제라도? ‘귀여운 압박’으로 저녁 있는 삶 찾았죠

    “어머, 아직도 이렇게 퇴근 안 하고 있는 팀이 있네. 이거 팀장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거 아냐?”지난달 18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본사 사무실을 순찰하던 박선영(42·여) 조직문화혁신팀장이 너스레를 떨며 직원 몇 명이 아직 자리에 남아 있는 부서의 팀장을 타박했다. 해당 팀장이 “분명 정시에 퇴근하라고 말했는데…”라며 머쓱하게 웃자 이어지는 박 팀장의 결정타. “상사가 남아 있으면 팀원들은 눈치 보여서 못 가는 거 몰라? 센스 있게 얼른 먼저 일어나세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5시에 퇴근하는 날인 ‘홈데이’가 되면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심심치 않게 펼쳐지는 풍경이다. ●유연근무제·가족사랑 데이 운영 롯데홈쇼핑이 사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해 1월 조직문화혁신팀을 신설한 지 1년이 지났다. 박 팀장은 “지난 한 해는 직원들의 닫힌 마음의 문에 ‘인공호흡’하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박 팀장을 비롯한 팀원 4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면담을 통해 각종 혁신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매주 수·금요일은 정시(오후 6시) 퇴근을 독려하는 ‘가족사랑 데이’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혁신팀 중점 과제는 ‘연차 소진’ 올해는 ‘눈치 안 보고 연차 소진하기’가 혁신팀의 중점 과제 중 하나다. “임원들부터가 연차를 안 써요. 부하 직원 입장에서는 상사가 안 쉬는데 먼저 쉰다고 하기가 참 부담스럽거든요. 그래서 생각한 게 임원들 강제 휴가 프로젝트죠.” 박 팀장은 각 임원마다 추천 연차 소진일을 지정해 주고 일주일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하며 ‘귀여운’ 압박을 가한다. 그는 “임원들도 못 이기는 척 휴가를 쓰면서 ‘덕분에 쉬게 돼서 고마워’라고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 설 연휴 전날에는 한복을 입고 온 사원은 오전에 퇴근시켜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사람들이 점차 마음을 열고 동참하기 시작한 게 가장 큰 성과다. 박 팀장은 “직원들이 회사에 바라는 건 대단한 혜택이 아니라 ‘존중’”이라면서 “올해는 한층 부드러워진 분위기가 매출 인상 등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결과물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부산, 아세안 시장 개척 나선다

    부산시가 성장 잠재력인 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는 9일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세안 방문 일정은 부산 조선기자재 인도네시아 무역상담회 개최, 인도네시아조선협회와 업무협약, 인도네시아 신발협회와 업무협약, 태국 드라마와 연계한 부산관광설명회 개최, 아세안 주요 도시 관계자 면담 등으로 이뤄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첫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 북항재개발 관련 투자의향을 밝힌 마리나베이샌즈 조지 타나시예비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고 리조트월드센토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PSA인터내셔널그룹 탄 총 맹 CEO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싱가포르중화총상회 리우타이산 부회장을 만나 싱가포르중화총상회가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금융단체회원사의 부산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어 인도네시아 조선소들이 위치한 수라바야에서는 최근 조선·해양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무역상담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조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도네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자카르타에서는 2006년 인도네시아 신발제조업에 뛰어들어 연매출 4000억원을 기록 중인 부산업체 파크랜드를 둘러본 뒤 신발산업진흥센터와 인도네시아 신발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인도네시아 홈쇼핑업체와 계약을 하고 부산지역의 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등 소비재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추진한다. 특히 방콕에서는 부산에서 촬영한 태국 드라마 ‘아내’와 연계한 부산관광 설명회와 기자회견을 하고 아세안 지역에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50대그룹 오너일가, 입사 후 4.9년만에 임원 올라…흙수저는 24년

    50대그룹 오너일가, 입사 후 4.9년만에 임원 올라…흙수저는 24년

    50대 그룹 오너일가 구성원은 입사 후 평균 4.9년 만에 임원 자리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흙수저’ 회사원들이 임원이 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24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무려 19년이나 빠른 셈.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총수가 있는 상위 50대 그룹 오너일가 208명(배우자 포함)의 경영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들 오너일가는 평균 29.1세에 입사해 33.8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후 13.4년 뒤인 42.5세에 사장 이상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후대 세대에 들어 승진 기간은 더 단축됐다. 창업 1∼2세대의 오너일가는 평균 29.5세에 입사해 5.1년이 지난 34.6세에 임원이 됐지만, 자녀 세대는 28.8세에 입사해 33세에 됐다. 임원 승진 기간이 4.2년으로, 부모 세대보다 0.9년이 짧아진 것. 오너일가라도 대개는 초급간부 등으로 현장 실무를 익히는데, 처음부터 임원으로 직행하는 사례도 많았다. 조사대상 208명 가운데 9.1%인 19명이 다른 회사 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바로 임원으로 입사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전 회장, OCI그룹 일가인 한상준 유니드 부사장과 이건영 유니온 회장,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장세욱 시그네틱스 부사장, 장세준 영풍전자 부사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정몽진 KCC 회장, 조원국 한진중공업 전무,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등이 그런 케이스에 해당된다고 CEO스코어는 전했다. 또, 정교선 현대홈쇼핑 부회장(0.8년), 한경록 한솔제지 상무(0.9년), 조현상 효성 사장(0.9년) 등은 입사 후 1년도 안 돼 임원으로 승진했다. 반대로 가장 늦게 임원이 된 오너일가 구성원은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으로 20세에 입사해 38.3세가 돼서야 임원 자리에 올랐다. 2위는 17.2년이 걸린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3위는 16.6년이 소요된 구자엽 LS전선 회장이었다. 50대 그룹 오너일가 중 가장 젊은 나이에 임원이 된 사람은 24세에 임원으로 입사한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다. 반면에 가장 늦은 나이에 임원이 된 오너 일가 구성원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으로 임원 승진 당시 나이가 63세였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입사와 동시에 사장급 CEO가 되기도 했다. 의사 출신인 신 회장은 43세에 부회장으로 교보에 입사해 1.9년 뒤인 45세에 회장 자리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버팜 솔트크림, 신라인터넷면세점 입점

    암버팜 솔트크림, 신라인터넷면세점 입점

    암버팜 솔트크림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론칭됐다고 8일 밝혔다. 암버팜 솔트크림은 원시바닷물로 알려진 독일 괴팅겐 460미터 지하 심층염천수에서 나오는 미네랄 솔트를 독일 암버팜 고유기술을 통해 연구개발 10년 만에 실리콘 없이 W/O(water in oil) 에멀젼에 안정화 시킨 크림이다. 암버팜 관계자에 따르면 “체내의 수분은 나트륨과 각종 미네랄에 의해 조절된다. 피부에 흡수된 미네랄 솔트는 그 만큼 수분을 피부에 공급하고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 개선함과 동시에 피부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며 “미네랄 솔트를 피부에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크림이나 로션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소금 함량이 3%만 넘어가도 삼투작용이 물과 오일을 분리시키거나 굳게 만든다. 상대적으로 실리콘에 안정화 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나 피부호흡을 방해한다는 논란이 있어 물과 오일 베이스 곧, W/O에멀젼에 안정화 시키고 소금의 효능을 크림에 온전히 담아내는데 10년도 결코 긴 시간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암버팜 솔트크림은 2016년 5월 CJ홈쇼핑 ‘최화정쇼’에 첫 론칭 된 후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크림과 같은 원시의 바닷물로 만든 스킨·토너 겸 미스트 ‘하일렌 스킨워터’와 약산성 천연 폼 세안제인 ‘하일렌 솔트 클렌저’ 역시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동시 오픈 되었으며 암버팜 코리아는 솔트크림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불황이라도… 설 연휴, 나를 위해 지갑 열었다

    불황이라도… 설 연휴, 나를 위해 지갑 열었다

    해외여행·영화관 등 소비는 늘어 “청탁금지법 영향… 허례허식 줄고 현재에 만족하려 나에게 쓸 돈 늘려” 직장인 윤모(29)씨는 설 당일인 지난달 28일부터 3박 4일 동안 친구와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예년 설은 가족과 함께 보냈지만 올해는 친척과의 상봉을 포기하고 해외여행을 택했다. “평소에 휴가 내기도 눈치 보이고, 월급도 빠듯하잖아요. 설 상여금이 나왔을 때 다녀오는 거죠.”직장인 김모(29)씨도 친척과 지인들에게 하던 명절 선물을 생략하고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7일 미용실에서 20만원 상당의 모발관리를 받았다. “업무로 심신이 지친 내게 수고했다고 상을 주고 싶었습니다. 상여금을 받아 부모님과 할머니께 용돈을 드리고 나머지는 제게 썼죠. 적어도 연휴만큼은 나를 위해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 설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후 첫 명절인 데다가 불황까지 겹치면서 선물세트 판매량이 급감했다. 반면 백화점 매출, 해외여행, 영화관 등 설 연휴 소비는 증가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명절 연휴 소비 행태의 중심이 가족·지인에서 ‘나’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 불황이 지속되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 현재의 만족을 위해 소비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설명도 있었다. 3일 현대백화점은 2016년 12월 26일~1월 27일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판매 기간(32일)에 비해 1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3.8% 줄었고, 롯데백화점은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이 기간 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신세계의 경우 연휴에 문을 연 지난달 30~31일 매출이 지난해 설(2월 9~10일)과 비교해 20.2% 급증했다. 현대도 3.5% 늘었고, 롯데는 2.7% 감소했다. CJ홈쇼핑, GS샵, 현대홈쇼핑도 각각 30%, 13.2%, 11.5%씩 증가했다. 한 백화점 직원은 “지난해 설은 2월 8일이었기 때문에 밸런타인데이(2월 14일) 매출과 겹쳤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셈”이라며 “경기 불황이어도 설 연휴에 백화점에 나와 쇼핑 및 식사를 즐기는 고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여행객도 하루 평균 8만 2703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8만 12명) 대비 3.4% 늘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에 비해 하루 짧아 연휴 기간만 보면 매출이 제자리걸음이었지만 연휴 전후를 포함하면 여행 수요는 전반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인 지난달 27~30일 영화관을 찾은 관객도 하루 평균 145만 8071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134만 7862명)에 비해 8.2% 증가했다. 천경희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는 “청탁금지법이 발효되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며 “과도하게 선물을 주고받는 허례허식이 줄어들고 자유롭게 소비하는 행태가 자리잡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황혜정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가 어렵고 미래가 불안하지만 현재 삶에 만족하기 위해 소비하는 심리는 저성장 소비절벽 시대에도 여전하다”며 “소득이 늘지 않아도 쇼핑이나 문화생활 등 나를 위해 쓰는 돈은 늘리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냄새 잡고 꽃단장한 수산식품…입맛 훔치고 몸값까지 올랐네

    냄새 잡고 꽃단장한 수산식품…입맛 훔치고 몸값까지 올랐네

    수산물이 ‘수출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감소했지만 수산물 수출은 21억 2900만 달러(약 2조 5000만원)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두 자릿수 성장 배경에는 가공수산물 식품과 포장이 큰 역할을 했다. 2007년 3억 달러에 그쳤던 가공 수산품 수출은 지난해 두 배 이상 증가해 7억 달러를 웃돌았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게 수산물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먹기 좋게 모양과 맛을 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수산물 고부가가치에 땀을 흘리는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들을 만나봤다.●빵집처럼 골라먹는 ‘어묵베이커리’ “소문 듣고 왔어요. 종류도 많고 보기 좋은 어묵이 맛도 좋네요.” 1일 찾은 부산역 2층 삼진어묵 ‘어묵베이커리’ 매장에는 열차 승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외국인도 읽을 수 있게 까만 외벽에 하얀 글씨로 써진 영문 상호(SAMJIN FISH-CAKE)가 눈에 띈다. 66㎡ 규모의 매장 안에는 손님들이 어묵핫도그, 통새우말이, 햄말이핫바 등 60여종의 진열된 어묵을 담느라 바쁘다. 진열대 통유리 뒤로 하얀 유니폼을 입고 실시간으로 어묵을 만드는 직원들이 보였다. 대구 신서동에서 여행 온 김현암(21)씨와 경기 고양시 일산에 사는 주부 정영미(57)씨도 각각 기차 안에서 먹을 간식과 선물용 어묵을 한아름 샀다. 삼진어묵에 따르면 부산역 매장의 하루 매출은 4000만원. 전국 950개 코레일 역사 내 매장 가운데 매출 1위다.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17개 매장의 하루 생산량은 30t, 하루 평균 매출은 1억 2500만원이다.마치 빵집처럼 어묵을 골라 먹고 선물하는 개념의 어묵베이커리 아이디어는 박용준(33) 삼진어묵 대표의 작품이다. 박 대표는 혼술·혼밥족을 즐기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것을 보며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빵, 피자, 치킨 대신 어묵을 먹게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제품 연구개발(R&D)팀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수요에 다양한 식재료를 융합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다. 여기에 포장과 상품명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부가가치를 높였다. 광주에서 온 주부 조종미(51)씨는 “1년 전 우연히 알게 돼 택배로 배송받다가 가족 여행차 직접 와봤다”며 “어묵크로켓이나 어묵핫도그는 맛이 대중화돼 외국인들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길거리 오뎅이나 반찬 수준에 머물던 어묵을 간식과 식사 대용 어묵으로 바꾼 ‘가공·포장의 힘’은 폭발적이었다. 2013년 82억원에 그쳤던 매출은 이듬해 201억원, 2015년 530억원, 지난해 매출은 700억원으로 뛰었다. 내수시장의 성공은 미국과 호주, 동남아 등 10개국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2014년 수출액은 24만 달러에서 지난해 45만 달러(약 5억원)로 2년 만에 87.5% 성장했다. 이만식 삼진어묵 이사는 “올해는 일본 도쿄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짧은 기간에 운영되는 매장)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정식으로 입점하면 연간 30억~4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남다른 포장으로 가치 높인 ‘간장게장’ “포장 용기는 흔하지만 어떻게 포장해 파느냐에 따라 제품의 가치는 크게 달라져요.” 중국과 미국 등에 고등어 가공품과 간장게장, 새우장을 수출하는 SM생명공학은 R&D 투자와 남들과 다른 포장 용기로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성공했다. 부산 서구 수산가공선진화단지 6층에 위치한 사무실 한쪽에는 백만권 SM생명공학 대표가 개발한 전복장 등 수산 가공식품의 포장 용기와 ‘건해삼 전복죽’ 등 개발 예정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전체 직원은 16명에 불과했지만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치해 석·박사급 R&D팀이 함께 근무한다. 백 대표는 “연구로 끝나는 게 아니라 ‘팔 수 있는 R&D’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간장게장을 한 통에 모아 보관하면 장기 보관이 어렵고 맛도 짜진다는 점을 감안해 자체 간장소스를 개발했다. 이를 저온으로 숙성한 뒤 한 마리씩 진공 포장해 동결시키는 방식을 택했다. 포장 용기에는 게장과 함께 소비자 기호에 따라 촉촉하게 뿌려 먹을 수 있고 보관이 편리한 뚜껑 있는 소스를 추가로 넣었다. 지난해는 홍콩에서 50만 달러어치(약 6억원)를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내에서도 GS·현대 등 대형 홈쇼핑사들이 연일 러브콜을 부르고 있다. 백 대표는 ‘제주에서는 고등어를 푹 고아 약으로 쓴다’는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 고등어에서 타우린 등을 추출해 비린내 안 나는 엑기스 음료를 개발하고 있다. SM생명공학은 올해 말레이시아에 지사를 설립해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올해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김스낵, 굴스낵 지난해 김 수출은 ‘조미김’에 힘입어 전년보다 16% 증가한 3억 5300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냈다. 국내 최초로 조미김을 개발한 삼해상사는 김과 김 사이에 아몬드, 코코넛. 현미, 참깨를 넣어 과자처럼 즐길 수 있는 ‘김스낵’을 미국과 일본, 프랑스, 태국 등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맛도 한국식 김치맛과 와사비맛 등으로 세분화했다. 그 결과 2007년 120억원이었던 김 수출은 지난해 460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김덕술 대표는 “우리에게 조미김은 밥 반찬이지만 일본은 맥주 안주로, 중국은 애들 간식으로, 미국은 어른들 주전부리”라면서 “소비자가 접하는 건 결국 가공된 김 모습인데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형태로 만드는 가공·포장 기술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영목 부경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가공은 원물보다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고 제품 대량 생산에 따른 저장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가공 뒤 제품의 부가가치는 평균 2~3배에서 최대 10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의 경우 100g당 마른김이 3077원이라면 조미김은 6450원, 스낵김은 8708원으로 몸값이 올라간다. ‘굴스낵’도 마찬가지다. 생굴 1㎏의 가격은 1만원이지만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도록 생굴에 밀가루를 입히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게 튀긴 굴스낵 25g은 3500원이다. 대원식품은 지난 5년간 굴가공식품 개발에 몰두해 지난해 10월 일본업체와 55억원 규모의 굴스낵 ‘카키텐’ 수출 계약을 맺었다. 조필규 대표는 “생굴은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고 수산물에 대한 비위생과 배탈(노로바이러스), 비린내가 난다는 인식에 젊은층이 잘 접하지를 않는다”면서 “인공조미료 첨가 없이 과자 같은 스낵으로 가공해 안전성과 간편함을 더했더니 굴을 안 먹던 우리 아들까지 잘 먹었다”고 말했다. 임경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외시장분석센터장은 “1인 가구와 고령화 등으로 인구구조가 바뀌면서 편의식, 간편식을 추구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추려면 수산원물로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여러 가공 형태를 통해 소비자 만족과 편익을 충족시키는 수산물 가공은 판매, 유통, 수출에서 중요한 키포인트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별로 선호 어종이나 맛, 가공 형태의 편차가 있는 만큼 해외 소비성향 트렌드를 면밀하게 파악해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부산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씨줄날줄] 신종 명절증후군/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신종 명절증후군/서동철 논설위원

    김종해 시인은 ‘어머니와 설날’을 다음과 같이 마무리 지었다. 2005년 시집 ‘어머니, 우리 어머니’에 실린 작품이다.‘섣달 그믐날 어머니의 도마 위에/ 산은 내려와서 산나물로 엎드리고/ 바다는 올라와서 비늘을 털었다/ 어머니가 밤새도록 빚어놓은/ 새해 아침 하늘 위에/ 내가 날린 방패연이 날아오르고/ 어머니는 햇살로/ 내 연실을 끌어올려 주셨다’ 어린 시절 시인에게 설날이라는 성대한 ‘세리머니’의 주인공은 어머니였던 것 같다. 물론 그렇게 만든 음식으로 차례를 모신 주체는 아버지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시인의 기억 속 설날은 분명 ‘아버지의 날’은 아니었던 듯하다. 어머니가 밤새 제수 음식을 장만하는 과정을 자식, 나아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일종의 의식(儀式)처럼 그렸다. 갑자기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것이 민망하지만, 그렇게 뜻깊은 설날을 치러 내야 했던 어머니는 얼마나 힘겨웠을까 싶다. 시인의 어머니뿐만이 아니다. 세월이 흘렀어도 이 땅의 모든 어머니에게 명절은 녹록할 수가 없다. 명절증후군이라는 표현이 없었을 뿐 스트레스 없는 명절이란 과거에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명절은 즐거운 날이라지만, 뜻밖에 60% 남짓한 사람들이 명절증후군을 겪는다고 한다. 고향 집에 가는 장시간 운전이 ‘아버지 명절증후군’의 원인이라면, 오랜만에 모인 대가족의 먹거리 장만과 온갖 치다꺼리는 ‘어머니 명절증후군’을 낳는다. 육체적 피로에서 비롯된 ‘아버지 증후군’보다는 육체적 피로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겹친 ‘어머니 증후군’이 문제다. 그래서 그런지 ‘포스트 설 마케팅’이라는 용어도 생겨났다. 설 연휴 시댁을 다녀오느라 쌓인 여성의 피로를 풀어 주는 ‘힐링 상품’이다. 백화점과 홈쇼핑, 호텔, 스파에 해외여행 상품까지 나왔다. 유통업계는 화장품과 패션으로 일종의 기분 전환에 초점을 맞춘다. ‘명절에 고생한 나에 대한 선물’이라고 한다. 호텔·여행업계는 ‘쉬지 못한 명절에 대한 보상’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는다. ‘어머니의 스트레스’는 곧바로 ‘아버지의 스트레스’로 연결되기 마련이니 호응하지 않을 수 없겠다. 농담이지만 김종해 시인도 지난해 발표한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다’를 보면 이제는 여성의 마음을 아는가 보다. ‘…오늘 저녁 아내를 위해/ 내가 차리는 어눌한 밥상/ 쌀 씻어 압력밥솥에 안치고/ 시장에서 사온 제주 생물갈치/ 다진 마늘 고추 파 양념간장 버무려서/ 냄비 안에 졸인다/ 아내를 위해 저녁 하늘은 바삐 저문다…’ 이런 아버지가 늘어날수록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은 줄어들 것이다. 그럴수록 일가친척 볼 낯이 없어 고향을 찾지 못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명절에도 문을 연 카페들이 붐볐다는 소식은 가슴 아프다. 이런 신종 명절증후군은 아예 뿌리를 뽑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의무일 것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서프라이즈 걔’ 이수완 근황, 쇼호스트로 활동 중

    ‘서프라이즈 걔’ 이수완 근황, 쇼호스트로 활동 중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이수완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프라이즈 걔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에 따르면 이수완(과거 이중성)은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거쳐 공영홈쇼핑(아임쇼핑)에 입사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이수완 씨가 입사한 게 맞다. 근무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에 따르면 입사 당시 경쟁률은 1200대 1로 전해졌다. 이수완이 다녔던 쇼호스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는 그가 쇼호스트를 준비했던 과정이 적혀있다. 쇼호스트 관계자는 “연기자라는 타이틀이 있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본인만의 실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앞서 이수완은 ‘서프라이즈’에서 이른바 ‘재연배우’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열심히 산다”, “쇼호스트로 이름 많이 알리길”, “응원합니다”,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데..”, “방송 챙겨봐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으로 응원 글을 남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희망을 주는 기업 특집] 롯데백화점, 中企자립 지원 업계 첫 상설 ‘드림플라자’ 운영

    [희망을 주는 기업 특집] 롯데백화점, 中企자립 지원 업계 첫 상설 ‘드림플라자’ 운영

    롯데백화점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립 지원사업을 통한 상생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 전용 상설 편집매장인 ‘드림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경쟁력을 갖췄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브랜드를 선별해 판매한다.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부산 본점, 12월 잠실점에 이어 지난해 10월 영등포점에 이르기까지 모두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음달에는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웨이하이점에 해외 1호점도 연다. 국제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한국 상품전도 열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회에 걸쳐 132개 국내 중소 업체들을 소개했다. 운송·통관비, 홍보·마케팅 비용, 판매사원 인건비 등은 모두 롯데에서 지원했다. 지난해 2월 롯데백화점 중국 선양점에 유아동 내의 브랜드 ‘삐삐롱’ 단독매장을 여는 성과도 냈다. 상품전을 통해 중국 홈쇼핑 업체와 판매 계약을 맺은 가방 브랜드 ‘루바니’는 방송 25분 만에 매출 1억원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3월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손잡고 협력업체 20곳과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해외 구매 상담회를 열기도 했다.
  • [희망을 주는 기업 특집] GS, 무료급식·공부방… 꿈·희망 전하는 ‘나눔의 왕’

    [희망을 주는 기업 특집] GS, 무료급식·공부방… 꿈·희망 전하는 ‘나눔의 왕’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GS는 계열사별로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2010년부터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서울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진행하는 ‘희망산타’ 프로그램은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희망산타’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과자 선물 세트를 직접 만들어 꿈나무마을에 전달하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선물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시작한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공부방 200호점을 완공했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매달 고아원과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 담그기 등을 해오고 있다. GS홈쇼핑은 TV홈쇼핑 방송시간 일부를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수수료 없이 할애해 사회적 기업 상품과 협동조합 상품의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국경을 넘어선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사회복지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GS홈쇼핑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직접 손으로 짠 털모자를 빈곤 국가의 신생아에게 전달해 저체온증을 예방한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누적 70만명이 참여해 152만여개의 털모자를 11개국에 기부했다. 키트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136억은 180만명의 아동에게 의료 혜택으로 돌아갔다. 스포츠를 통한 사회 기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GS스포츠는 서울에서 5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프로축구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저시력자 및 실명 위기 아이들의 안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F.See Seoul Together’는 FC서울 서포터들이 조성한 기부금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프로배구팀 GS칼텍스서울Kixx은 배구 클리닉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금융 특집] 신한카드, 사용 실적 따라 월 최고 5만원 드립니다

    [금융 특집] 신한카드, 사용 실적 따라 월 최고 5만원 드립니다

    개인의 생활 방식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최근 쇼핑에 특화된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매장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쇼핑’을 출시했다. 이 카드로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백화점과 롯데·현대·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메가마트·탑마트 등 대형 할인점, 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VIC마켓·이케아 등 창고형 할인매장, CJ오쇼핑·GS홈쇼핑 등 홈쇼핑 업종, 쿠팡·티켓몬스터 등 소셜커머스에서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150만원 이상이면 월 5만원까지,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면 월 3만 5000원까지,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1만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생활밀착형 가맹점 스타벅스·커피빈·카페베네·엔제리너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에서는 하루 1회, 월 10회까지, 다이소·올리브영 등 잡화점과 교보·반디앤루니스·Yes24·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는 업종별로 하루 1회, 월 5회까지 10% 할인받을 수 있다. 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60원을 할인해 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설선물] 아직도 냄새·연기로 고생하세요?

    [설선물] 아직도 냄새·연기로 고생하세요?

    자이글 웰빙 그릴이 홈쇼핑에서 153회의 매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주부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매진 행렬은 계절적 요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홈쇼핑TV 주력 모델인 ‘자이글 핸썸’은 상부 발열 하부 복사열 구조의 세계최초 프리미엄 웰빙 그릴이다. 적외선으로 조리해 냄새, 연기, 기름 튐이 없다. 유해가스도 발생하지 않아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 사용하기 편하다. 외식보다는 가정에서 홈 파티를 즐기는 최근 경향에 부합한 제품이다. 또한 양방향에서 조리해 조리 시간이 빠르고 식재료 자체 기름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별도로 기름을 두르거나 물을 붓는 등의 준비 과정이 필요 없다. 생선 등 냉동식품을 해동하지 않고도 바로 조리할 수 있다. 제품은 전기그릴, 전기오븐 등을 대신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런 활용성의 비밀은 조리팬에 있다. 탈부착이 간편한 원형 구이팬을 비롯해 사각 볶음팬, 볼록 양면팬으로 구성해 구이, 조림, 볶음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 조리팬의 구성에 따라 전기그릴·전기오븐·전자레인지·프라이팬·생선구이기·토스터·에어프라이어 등 7가지 멀티 기능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원터치 양방향 전원 레버와 정면에 위치한 팬서포터로 높낮이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 [부고]

    ●강민석(레이저텍코리아 대표이사)문정(NS홈쇼핑 영상디자인팀장)태근(강수학학원 원장)씨 부친상 조원강(삼성SDS PR파트장)씨 장인상 14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2210-3421 ●조재희(한라 전무이사)씨 별세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63 ●박철훈(링크코리아 대표)씨 별세 15일 성남시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6시 20분 (031)752-0404 ●백성호(중앙일보 문화부 차장)씨 장인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02)2258-5940
  • 농·임협 설 성수품 최대 30% 할인… 中企에 22조 자금 지원

    농·임협 설 성수품 최대 30% 할인… 中企에 22조 자금 지원

    비축 물량 평소 1.4배 공급 5만원 이하 선물세트 출시 유도 임금체불 근로자에 저리 대출 설을 앞두고 최근 가격이 급등한 채소와 과일,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 공급이 많게는 2.5배까지 확대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만원 이하 실속형 농수산물 선물세트가 대거 출시되고 최대 30%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중소기업을 상대로 모두 22조원 규모의 대출·보증과 함께 임금 체불 근로자를 위한 저리 대출도 지원된다. 정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오는 13~26일을 특별 공급 기간으로 정해 비축 성수품 물량을 평소의 최대 1.4배까지 공급한다. 올해 작황이 저조한 배추와 무를 포함한 채소류는 평시 대비 공급을 2배 가까이 확대하고 농협 등을 통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과일은 2.5배, 축산물은 1.2배 공급을 늘린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공급 부족을 겪는 계란의 경우 설 전까지 농협 물량을 20% 사전 비축하고, 18일부터 AI 발생 농장 반경 3㎞ 이내 방역대에 있는 반출 제한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기로 했다. 또 농·임협 특판장과 거래장터는 성수품과 선물세트를 10~30% 할인 판매하고, 골목형 슈퍼마켓인 나들가게에서도 부침가루와 식용유 등 명절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공동 세일 행사를 한다. 수산물 전문 쇼핑몰에서는 명태와 굴비 등 100여개 품목에 대해 15~30% 깎아 주고 공영홈쇼핑 등 온라인몰에서도 성수품 판매 행사를 한다. 정부는 청탁금지법 시행 뒤 처음 맞는 명절에 소비 위축 영향을 줄이기 위해 소포장 상품과 신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편이’(신선하고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고,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을 홍보하는 카탈로그도 발간한다. 청탁금지법의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를 위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도 벌인다. 설 연휴 여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4일부터 30일까지를 ‘2017년 겨울여행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1072개 주요 문화·여행 시설을 무료·할인 개방하거나 겨울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21조 1700억원, 보증 8500억원 등 모두 22조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8000억원 늘었다. AI 피해를 본 생닭·오리 판매점, 음식점, 제과점 소상공인을 위해서도 업체당 7000만원씩 특별 융자한다. 임금을 받지 못해 설 명절을 나기 어려운 근로자가 없도록 사업주 단속과 근로자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를 ‘체불임금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해 체불 발생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는 정부는 ‘소액체당금’(기업이 도산했을 때 받지 못한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것)을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7일 이내에 지급하기로 했다. 임금 체불로 생계가 막막한 근로자에게는 1000만원 한도로 연 2.5%의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새롬, 이혼+루머에도 방송등장 ‘담담한 진행’

    김새롬, 이혼+루머에도 방송등장 ‘담담한 진행’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과 폭행 루머 이후 방송에 등장했다. 김새롬은 지난 12월 31일 한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했다. 김새롬은 앞서 불거진 여러 이슈에도 차분하게 방송을 진행했다. 김새롬은 지난 12월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폭행 루머에도 휩싸였다. 한 여성이 남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됐고 영상에 등장하는 두 사람이 김새롬과 이찬오로 보인다는 추측이 뒤따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만원 팔면 ‘자릿세’ 6만 8700원 뗀 현대홈쇼핑

    10만원 팔면 ‘자릿세’ 6만 8700원 뗀 현대홈쇼핑

    홈쇼핑 실질수수료율 평균 22%… 롯데백화점은 최고 49% 챙겨 해외·대기업 브랜드 제품보다 국내·中企제품에 더 많이 떼 가 현대홈쇼핑이 건강식품 납품 업체로부터 매출의 68.7%를 수수료로 떼어 TV홈쇼핑 업계 최고 수수료율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에서 10만원짜리 건강식품을 사면 6만 8700원이 ‘자릿세’라는 의미다. 백화점에서는 롯데가 여성캐주얼 납품 업체로부터 매출의 49.0%를 수수료로 챙겨 1위에 올랐다. 롯데는 백화점과 홈쇼핑 업계 양쪽에서 평균 수수료가 가장 높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이런 내용의 2016년 백화점·TV홈쇼핑 분야 판매 수수료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백화점과 TV홈쇼핑의 실질수수료율은 평균 22.0%로, 명목수수료율(27.4%)보다는 5.4% 포인트 낮았다. 정기 세일을 포함한 할인행사 과정에서 수수료율도 함께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백화점 업계의 실질수수료율은 롯데백화점이 23.8%로 가장 높았다. 신세계(22.1%)와 동아(21.0%), 갤러리아(20.9%), 현대(20.7%), NC(19.8%), AK(18.5%) 순이었다. TV홈쇼핑 업계에서도 롯데홈쇼핑이 33.3%로 가장 높았고, CJ(33.0%)와 NS(32.1%), GS(28.7%), 현대(24.7%), 홈앤쇼핑(18.3%)이 뒤를 이었다. 최고 수수료율은 현대홈쇼핑이 68.7%, 롯데백화점이 49.0%였다. 상품별로 셔츠·넥타이가 백화점과 TV홈쇼핑 모두에서 가장 많은 수수료를 떼였다. 각각 28.5%와 36.0%였다. 수수료율이 가장 낮은 상품군은 백화점에서는 도서·음반·악기(10.3%), 홈쇼핑에서는 레저용품(6.5%)이었다. 백화점과 TV홈쇼핑 업계는 해외 브랜드·대기업보다 국내 브랜드·중소기업에 더 많은 수수료율을 책정했다. 백화점의 국내 브랜드 수수료율은 23.0%로 해외 브랜드(14.7%)보다 8.3% 포인트 높았다. 중소기업 수수료율도 23.3%로 대기업(22.7%)을 웃돌았다. TV홈쇼핑 업계의 중소기업과 대기업 수수료율은 각각 29.0%, 24.6%였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2016 우수상품] 복정제형 딜라이트, 탐나는 안마기… 부모님 댁에 하나 놓아 드릴까

    [2016 우수상품] 복정제형 딜라이트, 탐나는 안마기… 부모님 댁에 하나 놓아 드릴까

    복정제형은 헬스케어전문브랜드 코지마(COZYMA)의 리얼 3D안마의자 ‘딜라이트’(모델명 CMC-A80)를 선보였다. 3D안마의자 딜라이트는 기존에 출시한 안마의자와는 다르게 등 굴곡의 깊이, 허리 굴곡의 깊이, 등 넓이, 어깨 높이 등 사용자의 신체 특성을 자동으로 정밀 스캔해 맞춤 마사지를 해준다. 백스트레칭, 엉덩이스윙, 골반스트레칭 등의 기능을 추가해 마사지와 더불어 스트레칭 기능을 강조함으로써 움츠러진 몸을 이완시켜준다. 제품은 설치 시 뒤 벽면의 여유 공간 없이도 설치할 수 있게끔 무중력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했다. 현재 코지마가 출시한 3D안마의자 딜라이트는 전국 이마트 50개 점, 삼성전자디지털프라자 250개 매장, 안마의자 전문매장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홈쇼핑을 통해 렌털로도 만나볼 수 있다. 복정제형은 1945년 모기업 밝한양행을 시작으로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장수기업이다. 정밀계측기를 비롯해 가정용 체지방계, 혈압계, 온습도계 등과 같은 생활건강용품부터 전신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안마기, 핸드 안마기, 눈 마사지기, 복부 마사지기, 어깨 마사지기까지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상품을 개발·유통하고 있다. 코지마는 지난해부터 가수 장윤정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다수의 매체에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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