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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 내 배달하고… 편의점서 찾아가고… 유통가 ‘색다른 배송’ 열전

    1시간 내 배달하고… 편의점서 찾아가고… 유통가 ‘색다른 배송’ 열전

    유통업계가 배송 서비스 차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의 배송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업종끼리 서로 손을 잡거나 해외 배송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미 2014년 ‘로켓배송’을 실시하며 배송 서비스 확대에 관심을 보여 온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은 최근 기존의 해외 직구 서비스를 보완한 ‘로켓직구’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상품을 3일 안에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2만 9800원 이상을 구매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몬도 냉장·신선식품을 주문하면 결제 후 3시간 이내에 출발해 원하는 시간에 당일 배송해 주는 ‘슈퍼예약배송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확대 실시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지난달 말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을 완료해 주는 ‘롯데 스마트퀵 60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편의점 유통망을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11번가는 지난 1일 편의점 CU와 손잡고 전국 1만 1000여개 CU 점포 중 8000여곳을 활용해 ‘24시간 택배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송지를 가까운 CU 매장으로 지정한 뒤 점포 근무자에게 모바일 본인 인증 문자를 보여 주고 택배를 받아 오면 된다. GS홈쇼핑도 지난달부터 전국 전국 1만 1000여개 GS25 편의점 매장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미 올 초부터 DHL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업계 최초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미 유통업체가 제공하는 상품의 종류나 질은 상향 평준화가 이뤄져 있는 만큼 앞으로는 배송 등 서비스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주당 36시간 초과근무 끝에 돌연사한 30대…업무상 재해

    한 주 동안 36시간 초과근무를 하는 등 격무에 시달린 끝에 돌연사한 30대 직장인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하태흥)는 홈쇼핑 회사에서 일하다 숨진 A씨의 유족이 “유족급여 및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12월 22일 새벽 귀가해 잠들었다가 오전 2시 30분 쯤 심장 발작을 일으켜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부검 결과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근염이 동시에 일어난 것이 사인으로 나타났다. 2004년 홈쇼핑 회사에 입사한 A씨는 상품 판매를 기획하는 부서에서 일하다가 2013년 12월 1일 고객 서비스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부서는 월별 판매 목표치뿐 아니라 일 단위와 주 단위로 실적을 비교해 A씨가 평소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업무를 나눠서 하던 직장 동료가 병가를 내면서 A씨의 업무는 더 늘었다. 고객 서비스팀으로 옮긴 뒤에도 A씨는 업무를 인계해주기 위해 자주 초과근무를 했다. 숨지기 직전 1주일 동안에는 초과근무가 36.2시간이었다. 유족은 A씨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라며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으나 거부당하고 감사원에 낸 심사 청구마저 기각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데다 숨질 무렵 금연하고 있었고 지나친 음주는 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과로와 스트레스 외에 사망 원인이 됐다고 볼 특별한 사정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주 36시간 초과근무…홈쇼핑회사 직원 돌연사, 업무상 재해

    주 36시간 초과근무…홈쇼핑회사 직원 돌연사, 업무상 재해

    한 주 동안 36시간 초과근무를 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다 돌연사한 30대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하태흥)는 30일 홈쇼핑 회사에서 일하다 숨진 A씨의 유족이 “유족급여 및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12월 22일 새벽 귀가해 잠들었다가 오전 2시 30분쯤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 그는 곧장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이날 결국 3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허혈성 심장질환과 이와 한꺼번에 일어난 심근염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2004년 한 홈쇼핑 회사에 입사했다. 상품 판매를 기획하는 부서에서 일하던 그는 2013년 12월 1일 고객 서비스팀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숨지기 수개월 전부터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 특히 상품 판매 기획 부서는 월별 판매 목표치뿐 아니라 일 단위와 주 단위로 실적을 비교해 A씨가 평소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무를 나눠서 하던 직장 동료가 병가를 내면서 A씨의 업무는 더 늘었다. 고객 서비스팀으로 옮긴 뒤에도 A씨는 업무 인계를 위해 자주 초과근무를 했다. 숨지기 직전 1주일 동안에는 36.16시간 동안 초과근무 시간을 기록했다. A씨가 판매 기획 부서에서 맡았던 업무는 이후 인원을 3명으로 늘렸다. 그럼에도 업무 시간이 하루 평균 12시간에 달해 후임자가 1년 6개월 만에 사직했다. 유족은 A씨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라며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으나 ‘업무와 재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거부당하고 감사원에 낸 심사 청구마저 기각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A씨의 기존 질환인 고지혈증, 관상 동맥 질환(동맥경화) 등이 자연적인 진행 속도 이상으로 급격히 나빠졌고 그 결과 사망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비교적 젊은 나이였던 점, 과거 흡연했으나 숨질 무렵에는 금연하고 있었고 지나친 음주는 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과로와 스트레스 외에 사망원인이 됐다고 볼 특별한 사정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원 올스토리, CJ오쇼핑 교육부문 단일 상품 최고 수치 3만콜 기록

    교원 올스토리, CJ오쇼핑 교육부문 단일 상품 최고 수치 3만콜 기록

    교원그룹의 ‘교원 올스토리’가 지난 26일 TV홈쇼핑 방송에서 CJ오쇼핑 교육부문 단일 상품 사상 가장 높은 콜 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교원 올스토리는 유아 전집 5종의 무료체험 신청 접수 3만콜을 돌파했다. 이는 종전에 교원이 갖고 있던 유아 교육부문 최고 기록인 1만4000콜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TV홈쇼핑 방송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에 해오던 ‘광고 방송’이 아닌 ‘교육 방송’으로 유아 독서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전문가가 등장해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유아 독서법을 소개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며 “장난감 대신 아이들의 인성과 지성에 도움이 되는 책을 준비하려는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TV홈쇼핑 방송에서 소개된 교원 올스토리의 대표 유아 전집 5종은 누적 판매량 150만 세트 돌파한 베스트 셀러 전집이다. ‘3D 애니메이션 세계 명작 동화’ ‘호야토야 옛날이야기‘ ‘조물조물 사회놀이’ ‘자연이 소곤소곤’ 그리고 ‘열려라! 지식문’가 해당된다.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3D 애니메이션 세계 명작 동화’는 월 평균 1300여 세트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전집 중 하나다. 3D 일러스트를 한층 강화하고 30가지 세계 명작 동화를 담아 지난 2015년 새롭게 출시했다. ‘호야·토야 옛날이야기’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전통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전래 동화 전집이다. 사회탐구 영역의 ‘조물조물 사회놀이’는 아이가 스스로 팝업북을 만들고 스마트 기기로 독서 활동을 하며 놀이하듯 재미있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과학탐구 영역의 ‘자연이 소곤소곤’은 지난 4월 최신 누리과정을 반영해 리뉴얼됐다. 자연 속 65종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주제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열려라! 지식문’은 누리과정 속 11개의 주제를 동화로 풀어낸 지식 그림책이다.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를 추가해 아이들의 호기심까지 해결해준다. 유아 전집 5종 150만 돌파 및 성공적인 TV홈쇼핑 방송을 기념해 교원 올스토리는 5월 한 달간 ‘5월愛 경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총 17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며, 다이슨 무선 청소기(5명), 스위트호텔 숙박권(20명), CGV 영화상품권(200명), 스타벅스 커피음료권(775명)을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원그룹은 지난해 11월부터 CJ오쇼핑을 통해 TV홈쇼핑을 실시하고 있다. 매번 해당 부분의 종전 기록을 갱신하며 학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방 욕실 가전 전문기업 엔씨엠, MBC 건축 박람회 참가

    주방 욕실 가전 전문기업 엔씨엠, MBC 건축 박람회 참가

    주방·욕실·가전 전문기업 (주)엔씨엠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MBC 건축 박람회’(동아전람 주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엔씨엠은 기존 1구 인덕션+2구 하이라이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외에 하반기에 선보일 ‘2구 인덕션+1구 하이라이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및 ‘2구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등 자체개발한 신제품을 국내 소비자들 및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엔씨엠의 부스는 제1전시장에 위치한다.전시회 기간 동안 엔씨엠은 그 동안 주력으로 홍보하고 판매했던 블루밍 비데가 아닌, 전기레인지 위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기레인지 홍보에 주력하면서 기존 욕실 가전 전문기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주방 욕실 가전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포부를 밝힌다는 방침이다. 엔씨엠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의 장점만을 한데 모아 탄생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로 독일 SCHOTT사의 상판 내열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해 긁힘과 변색 등의 위험이 없다. 독일 명품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사용하여 3~5초의 짧은 시간만에 선택한 온도까지 최대 발열량을 보인다. 특히 현재 홈쇼핑을 통해 프랑스 EURO KERA사의 상판 내열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한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전기레인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어 전기레인지 대중화에 앞장 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엔씨엠 영업팀 장동수 이사는 “엔씨엠에서 판매하는 전기레인지 상판은 모두 믿을 수 있는 유럽 부품 등을 사용하여 내구성 및 안전성이 탁월하고 100% 국내 제조 제품이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엔씨엠이 기존 비데 전문 기업에서 벗어나 주방 욕실 가전 전문기업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며 전기레인지를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전기레인지 대중화에 앞장서서 기여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엔씨엠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신제품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특별가에 판매하며, 사은품으로 인덕션 냄비 셋트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롯데홈쇼핑, ‘천사데이’… 주문 건당 1004원 나눔 릴레이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롯데홈쇼핑, ‘천사데이’… 주문 건당 1004원 나눔 릴레이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방송의 특성을 활용해 고객과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표적인 캠페인은 매월 하루를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당일 주문 건당 1004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릴레이’다. 2014년 9월 시작한 나눔릴레이는 소비자가 상품 구매와 생방송 댓글 참여로 기부금 조성에 참여하면 임직원은 후원 단체를 선정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각 분야의 비영리단체들이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 파트너로 나눔을 돕는다. 현재까지 유니세프, 한국해비타트, 엄홍길휴먼재단, SOS어린이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사회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장애인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 모두 15개 단체가 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 그 일환으로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푸름부에 오지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롯데홈쇼핑&엄홍길 푸룸부 휴먼스쿨’을 세우고 지난달 26일 완공식을 열었다. 롯데홈쇼핑은 엄홍길휴먼재단에 제12차 휴먼스쿨 건립 기금 2억 5000만원을 지원하고 2015년 1월 네팔 칸첸중가 푸룸부 지역 ‘쉬리 마얌 학교’에서 첫 삽을 뜬 지 약 2년 2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푸룸부 휴먼스쿨은 모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교실 11개와 교무실, 현대식 화장실, 급수 시설 등을 갖췄다. 현재 약 42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문화시설이 부족한 인근 마을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12월 서울시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오디오북 50권을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오디오북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20명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GS, 야채·과일 등 지역 푸드뱅크 전달 저소득층 가정에 공부방 지원사업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GS, 야채·과일 등 지역 푸드뱅크 전달 저소득층 가정에 공부방 지원사업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에서다. 이에 따라 GS 계열사들은 각각 업종의 특성에 맞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동종업계 최초로 푸드뱅크에 식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 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한다.GS홈쇼핑은 해마다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 사업에 지출한다. 특히 아동 복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 아동에게 음악, 체육 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GS칼텍스는 2013년 대기업 최초로 통합예술 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톡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GS EPS는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에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1% 나눔기금은 직원들의 급여 1%씩을 적립한 기금으로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쓰인다. GS스포츠 임직원과 선수들도 ‘급여 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
  • 롯데홈쇼핑, 동반성장펀드 2000억원으로 확대

    롯데홈쇼핑, 동반성장펀드 2000억원으로 확대

     롯데홈쇼핑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열고 신상품 3회 방송 보장 등 협력사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 지원방안은 지난 3월 이완신 대표가 취임 직후 가진 협력사 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을 받아들인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동반성장펀드를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늘리고 무이자대출 100억원도 지원한다. 롯데아이몰에 중소기업 전문관 운영, 스타트업 상품 홈쇼핑 입점 지원 등도 담겼다. 이 대표는 “현재 경영의 최우선 과제는 협력사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협력사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획기적인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30억 수출길 열어 주는 경제행정

    30억 수출길 열어 주는 경제행정

    서울 강남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7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서 지역 내 수출 유망 기업 10개 사의 참가를 지원해 현장에서 약 277만 달러(약 32억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전시상담회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관했다. 강남구는 기업에 부스비 80%, 편도운송비, 1사 1인 통역,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참가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했다. 사전에 1300여명의 일본 바이어를 섭외해 현지에서 1대1 수출상담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올해부터 일본 내수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2020년 도쿄올림픽 특수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강남구가 발 빠르게 지역 기업의 대일본 수출에 앞장선 것이다. 참가업체는 의료·건강·미용용품, 생활용품·잡화, 식품 등 지역 내 수출 유망 중소업체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시장 진출에 첫발을 디뎠다. 화장품을 취급하는 라이언컴퍼니는 얼굴 각질 제거제를 선보였는데 최근 일본 내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1등 홈쇼핑 업체인 숍채널과 론칭 계약을 맺었다. 홈쇼핑 최대 5회 방송 시 10억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도리는 기존에 우유나 물을 별도의 용기에 담아 섞어 먹어야 했던 간편식의 불편함을 개선한 ‘병에 든 간편식’을 개발한 아이디어로 현지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향후 수출길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오연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

    오연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

    배우 오연수의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데일리 럭셔리 브랜드 LBL 여름 광고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한 LBL의 광고 화보는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와 함께 오연수의 우아하고 럭셔리한 여름 패션 역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름의 대표적인 소재인 린넨을 활용한 재킷과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연수는 쿨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재킷에 심플한 이너를 매치해 세련된 여름 패션을 완성하기도 하고 네크라인과 소매단의 롤링 니트 포인트가 돋보이는 린넨 원피스로 일상 속 우아한 럭셔리의 진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우아한 여름을 위한 아이템 공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름 상품 론칭 기념으로 진행되는 ‘LBL 여름 상품 기대평’ 댓글 달기 이벤트로 오는 25일까지 LBL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름 상품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린넨 머플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연수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LBL은 일상에서 누리는 럭셔리라는 콘셉트의 패션 브랜드로, 광고 비주얼 속 선보인 린넨재킷과 원피스는 오는 20일 오전 8시 15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LBL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산 섞은 굴비 국산으로 둔갑 홈쇼핑서 124억어치 판매 업자 검거

    중국산 섞은 굴비 국산으로 둔갑 홈쇼핑서 124억어치 판매 업자 검거

    국내산과 중국산 조기를 섞어 만든 굴비 제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홈쇼핑에서 124억원어치를 판매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산물 판매업자 A(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남에 있는 수산물 가공작업장에서 국내산과 중국산 조기를 6대4 비율로 섞어 만든 굴비 제품을 2014년부터 2년간 홈쇼핑을 통해 124억원어치를 판매, 23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판매과정에서 국내산 참조기를 1년 이상 묵힌 천일염으로 가공해 자연 건조방식인 해풍으로 말린다고 하는 등 가공방법과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인 조기를 홈쇼핑에 납품하면서 수협 수산물수매확인서 내용을 거짓으로 기재하는 수법으로 검수과정을 통과했다.경찰은 선도차이 등으로 국내산 조기는 가격이 ㎏당 1만 5000원, 중국산은 ㎏당 7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16만여명에 이르고 피해 금액도 많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피의자 방어권 보장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고 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017 제1회 서울신문 정책포럼] ‘소비자 안전’이 대전제… 전안법 방향·범위 공감대 찾아야

    [2017 제1회 서울신문 정책포럼] ‘소비자 안전’이 대전제… 전안법 방향·범위 공감대 찾아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시행이 1년 유예된 가운데 대안 마련을 위한 여론 수렴이 한창이다. 전안법은 생활용품 인터넷 판매에 대해 ‘KC 인증’(국가통합인증) 게시 등을 의무화한 것으로, 찬성과 반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동대문상가나 온라인쇼핑몰 등 소상공인들은 “과도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고, 소비자단체들은 “소비자 권익을 위해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정부는 법 적용 시점을 올 1월에서 내년 1월로 미뤘다. 그사이에 상공업계와 소비자 쪽의 의견을 더 수렴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신문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서울신문 정책포럼’을 열어 이 문제를 다뤘다. ‘4차 산업혁명과 전안법… 소비자 권익 보호인가, 과도한 규제인가’(주관 한국제품안전협회)를 주제로 열린 좌담 형식의 포럼에서 각 부문을 대표해 나온 전문가들은 전안법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은숙 소비자와함께 공동대표(소비자),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유통업계), 이재길 한국의류산업협회 총괄본부장(제조업계), 김주찬 광운대 행정학과 교수(학계)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사회는 김태균 서울신문 경제정책부장이 맡았다.1. 전안법 논란 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나. -김윤태 부회장 인터넷 쇼핑은 해마다 10~20%씩 성장하는 신산업이다. 미국 ‘아마존’ 등 해외 사이트 판매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배달해 주는 구매대행 시장도 폭발적으로 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여 주지는 못할망정 사전 인증이라는 강력한 규제법을 정부가 만들었다. 이미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상거래법상 상품고시를 만들어 온라인 판매 제품에 대한 안전 관련 정보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추가로 전안법을 통해 KC 인증 인터넷 게시 의무화 등을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재길 본부장 2015년에 제정된 전안법이 올해 갑자기 생겨난 것처럼 인식되며 극심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1차적으로 정부에 책임이 있다. 상공인들과의 소통이나 공감대 형성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 및 유통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영향 평가도 부족한 상태에서 법률이 강제, 의무화되다 보니 생긴 문제다. 업계가 실제로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나와야 한다. -문은숙 대표 전안법은 기존의 ‘전기용품 안전관리법’과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을 통합했을 뿐 새로운 법으로 보기 어렵다. 기존 안전관리제도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온라인 사업자도 오프라인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소비자에게 안전정보(KC 마크)를 제공하는 것을 추가한 정도다. 그럼에도 마치 민생에 해가 되는 악법처럼 알려지는 데는 정부 역할과 기업 책임에 대해 사회적으로 합의된 원칙이 없기 때문이다. 화학적 변화 없이 물리적으로만 통합됐다는 얘기다.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규제라고 몰아세워서는 안 될 것이다. 기업이 마땅히 져야 할 부담을 불필요한 영역, 고비용 규제라고들 상공인들이 주장하는데, 예전에 안전관리를 안 했던 비용을 당연히 지불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 비용은 물론 소비자도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 2. 소상공인 법적용 어떻게 →소상공인에 대한 법 적용을 어떻게 해야 ‘규제’와 ‘보호’의 절충점이 찾아질까. -김주찬 교수 소상공인의 명확한 규정이 참 어렵다. 하지만 소상공인이라는 개념보다는 원칙적으로 규제가 엄격히 들어가야 할 대상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 대상을 어떤 식으로 관리할지를 정리하면 문제는 간단해진다. 인증 비용 부담이 생기면 일정 수준의 제품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텐데, 이에 따른 가격 경쟁력 상실을 감내할 만한 수준의 안전 이슈인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안전 문제는 제품 자체의 유해도도 중요하지만 어린이 등 누가 사용하고, 누가 구매하고, 제품 사용주기가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 정부 안전관리 체계의 근간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리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 -김윤태 부회장 소규모 사업자들은 상품 회전율이 빠른 제품을 취급하면서 저가의 비용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생활용품의 KC 인증에 대한 품목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생활에 밀접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까지 인터넷 게시 의무를 부과해 소상공인에게 무리한 부담을 주기보다는 상품 정보 고시의 틀에서 현상을 유지해도 문제가 없다. 특히 영세 상인들은 인증 부담이 큰 만큼 유해 가능성이 미미한 품목은 제외하고 그 제품들에는 자율적인 정보 표시를 유도해야 한다. -문은숙 대표 안전 책임에는 일반적인 원칙이 적용돼야지 예외가 있어선 안 된다. 다만 제조자, 유통업자, 판매업자의 책임은 각각 다르다. 중소·영세 소상공인은 책임의 면제, 축소가 아닌 인증 절차의 간소화나 공동실험과 같은 인프라 공유 지원 등 안전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재길 본부장 소상공인의 범주는 반드시 논의돼야 한다. 섬유 패션산업은 90% 이상이 10인 이하 소규모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매출 10만원 이하짜리를 10개도 못 파는 상인이 있는가 하면,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사업자도 있다. 권리금 2억~3억원짜리 동대문 상가 매장을 가진 사람과 집에서 단순 물건을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의 경제활동 능력이 다른데 소상공인이란 이름으로 묶어 버리는 건 어불성설이다. 유통, 제조, 원사 등 독립된 권리 주체와 복잡다단한 공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되는데, 그 과정에서 책임 규명도 쉽지 않다. 3900원짜리 양말 2개 세트를 파는 상인이 소비자와의 접촉점이라는 이유로 전체를 책임져야 하나. 완제품만을 겨냥한 전안법의 적용 대상을 바꿀 필요가 있다.3. 소비자 안전 보호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비자 안전 보호와 산업발전 해법은. -김주찬 교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된 섬유 제품은 한류문화 확산 등에 힘입어 후방 연관 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전의 원칙과 함께 우리나라 규제 제도를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야 한다. 온라인 쇼핑은 국경의 경계를 허물고 가는 만큼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제품이 국제적으로 비슷한 기준과 규제의 틀 속에서 거래될 때 비로소 유통업체든, 제조업체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세계시장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과 규제 방식이 뭔지 확인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 -김윤태 부회장 소비자의 해외 제품 구매에 있어 편의를 제공하는 구매대행의 경우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되고 유통되는 과정에서 KC 인증 등을 받기 어려운 만큼 해당 판매국의 인증정보로 대체하는 한편 일부는 KC 미인증 제품임을 밝히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한다. 오픈마켓의 경우 6000만~7000만개의 상품이 다뤄진다. 전안법은 벼룩 하나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식이 될 수 있다. 시장 환경에 맞게 풀어 주고 온라인 시대에 맞게 자유롭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은숙 대표 전안법은 온라인 플랫폼의 모든 거래를 뒤흔드는 엄청난 새 규제가 아니다. 필요한 정보인데도 여태껏 공개하지 않았던 제품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첨단 기술력이나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라는 게 아니다. 수많은 광고형 정보 속에 정말 안전에 대한 소비자 정보를 찾기가 힘들다. 홈쇼핑과 오픈마켓에 사업자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책임 조항이 만들어졌듯이 이전과 같은 자유는 줄어들겠지만 초가삼간 태우는 정도의 부담은 아니다. 물론 생산부터 유통까지 과정에서 맨 말단에 있는 업체가 모든 책임을 다 질 수는 없다. 섬유제품은 물질 관리와 완제품 관리 등 다른 법규들과 연계돼야 한다. -이재길 본부장 온라인 환경에 대한 규제는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 단순히 과거에 안 해 오던 걸 이제 지킬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하기보다 온라인 유통 환경을 어떻게 적절히 양성화할지 방법을 찾는 게 맞다. 사후 규제를 강화하고 KC 검사를 받은 제품과 받지 않은 제품을 자율 표시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KC 마크는 없지만 한철 짧게 입을 5000원짜리 면티 2장을 사는 것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능할 텐데 그런 선택의 여지를 남기는 것은 어떨까. 특히 시장별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절대 부족한 KC 검사기관 등 인프라 부족 문제와 오랜 검사 기간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4. 법 유예기간 보완점은 →정부는 내년 1월까지 법 시행 유예기간 동안 어떤 것을 보완해야 하나. -김윤태 부회장 이왕에 법 시행을 유예하는 것이라면 아예 2년 정도 미뤄 시행 자체가 적절한 것인지 좀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해야 한다. ‘청탁금지법’ 시행 때처럼 좀더 사회적으로 부산을 떨어야 한다. 공론화와 적응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거쳐 불필요한 위법행위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주찬 교수 논의의 중심에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과학적 분석이 있어야 한다. 인증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비용 부담의 주체는 누가 되는지, 비용에 따른 기대 편익은 뭔지, 장기적으로 안전과 관련한 어떤 사회적 변화가 올지, 산업구조의 국제 경쟁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유예기간 동안 추가적으로 논의해야 한다. 업계는 정부와 국회가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줄 필요가 있다. 참여자들이 제도와 방향에 공감할 수 없다면 방향이 아예 잘못됐거나 혹은 너무 앞서가 시장이 쫓아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 -이재길 본부장 혼란이 더 길어지기 전에 어느 정도 논의된 것들을 종합해 빨리 방향을 제시해 혼란을 줄여 줬으면 좋겠다. 법률 개정 방향이 빨리 나와야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인프라, 인증 방식, 단계별 가이드라인에 대한 정보 전달이 현재 너무 부실한 만큼 정부 차원의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 -문은숙 대표 기본적인 안전 인증은 기업의 책임이지만 안전을 확인해야 할 품목을 무엇으로 할지 등은 정부가 정해야 한다. 그래야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각의 단계마다 더 효율적으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졸속으로 시행되기보다 제품 안전관리에 소비자와 사업자와 정부가 동의하는 원칙이 마련돼야 한다. 소비자 신뢰는 사회적 자산이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서 보듯 소비자 위해 문제는 아무리 큰 보상을 받는다 할지라도 원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제품안전기본법에 나오듯 책임 수행 방법을 기업이 제시하고 정부가 효율적인 감독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정리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전안법은… KC 인증 적용대상’ 공산품 →생활용품 ‘가습기 살균제’ 이후 안전성 부각… 인터넷에서 의류·잡화 팔 때도 인증마크 표시해야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제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마련된 것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이다. 전안법은 전기용품과 공산품에 따로 적용하던 법(전기용품안전관리법,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을 통합한 것이다. 2015년 정부 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돼 통과됐다. 우선 법 적용 대상에 대한 용어부터 ‘공산품’에서 ‘생활용품’으로 바뀌었다. 국가통합인증인 ‘KC 인증’의 분야는 ▲안전 인증 대상 생활용품(재생타이어, 라이터 등) ▲안전 확인 대상 생활용품(건전지, 도어록 등) ▲공급자 적합성 확인 대상 생활용품(의류, 잡화 등)으로 구분됐다. 생활용품을 생산할 때 업체는 반드시 KC 인증을 보유해야 하며, 인터넷에서 판매할 때도 홈페이지에 KC 인증 마크를 표시해야 한다.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구매대행업자들도 생활물품에 대해 KC 인증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 예컨대 해외 제조업체가 KC 인증이 없을 경우 그 회사의 제품은 국내에 수입해 들여오면 안 된다.
  • 따뜻한 봄날 기능성 속옷도 함께 뛴다... ‘라쉬반’ 오프라인 첫 진출

    날씨가 풀리면서 외부 활동이나 봄철 스포츠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며 스포츠 웨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능성 웨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 속옷에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넓혀온 한 업체가 오프라인 매장에 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관심이다. 남자 기능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헬스 & 뷰티 스토어 롭스(Lohb‘s)에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 홈쇼핑이나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되던 라쉬반이 드럭스토어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입점은 라쉬반 제품의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통 채널에 진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라쉬반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잠실 월드몰 1호점에 입점, 젊은층이 선호하는 제품과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 위주로 판매한다. FCB에디션은 슈퍼드라이존이 적용돼 수분 흡ㆍ배출율이 일반섬유보다 20배 이상 높은 스포츠 언더웨어라는 설명 이다. ‘스텔론’은 라쉬반이 특유의 기술력을 적용해 만든 남성을 위한 언더웨어 브랜드이다. 특허 받은 실리콘밴드를 이용해 상·하·좌·우 분리가 가능하며 신체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3D 분리기술을 적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착용하는 즉시 배김이나 피부자극이 없는 히든봉제기법을 적용해 밀착감을 높이는 한편 깔끔한 바디라인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라쉬반은 잠실 월드몰 1호점 입점을 시작으로 대구 동성로 등 젋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연내 총 30개 까지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다. 라쉬반 백경수 대표는 “기존에 라쉬반을 많이 이용해 주시는 중요한 채널인 온라인이나 홈쇼핑 고객분들에게 보다 더 새로운 경험을 강화하는 동시에 젊은 고객층이 많이 이용하는 유통 채널에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롭스에 입점하게 됐다”면서 “이번 롭스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애 별세, 과거 이영돈 PD와 악연 재조명 ‘도대체 무슨 일?’

    김영애 별세, 과거 이영돈 PD와 악연 재조명 ‘도대체 무슨 일?’

    배우 김영애가 췌장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과거 이영돈 PD와의 악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영애는 2003년 황토팩 사업으로 한 홈쇼핑 브랜드에서만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승승장구했다. 매출 1,700억원을 올리는 등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사업 확장과 결혼을 이유로 2004년 연예계 은퇴도 선언했다. 당시 이영돈 PD는 2007년 자신이 책임프로듀서 겸 진행자로 있던 KBS2 ‘소비자고발’을 통해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쇳가루는 황토 고유의 성분이 아니고, 이는 분쇄기 안에 있는 쇠구슬이 마모돼 발생한 것으로 황토팩이 미용팩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식약청의 조사결과 황토팩에 포함된 자철석은 제조 과정 중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 아닌 황토 고유의 성분으로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영돈 PD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난 것. 하지만 이미 방송 직후 매출은 폭락한 상태였고 판매된 제품까지 환불요청이 쇄도하며 김영애의 황토팩 기업은 몰락한 후였다. 이후 김영애는 건강까지 악화됐고 회사를 운영한 5살 연하의 남편과 이혼까지 하게 됐다. 이후 김영애는 이영돈 PD를 상대로 고소했다. 1심은 이영돈 PD 등이 김영애에게 1억원을 배상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이영돈 PD측이 항소해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이영돈 PD의 잘못은 일부 인정했으나 고의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 췌장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영돈 PD의 프로그램이 한 배우의 죽음을 부른 이유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고발프로그램 부작용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영애는 췌장암과 합병증으로 투병하던 중 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람이 좋다’ 심진화♥김원효,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양가 생활비까지 책임지는 부부’

    ‘사람이 좋다’ 심진화♥김원효,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양가 생활비까지 책임지는 부부’

    ‘사람이 좋다’ 개그맨 부부 김원효-심진화가 7년차 부부의 애정 가득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출연해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심진화는 밤 늦게까지 회식을 하고 온 김원효를 위해 해장라면을 끓였다. 날이 밝자 심진화는 김원효를 깨우며 모닝뽀뽀를 퍼부었다. 심진화는 “아침에 뽀뽀를 많이 한다. 제가 모닝 뽀뽀를 좋아한다”며 애정 가득한 입맞춤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김원효의 아낌없는 구애로 결혼에 성공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아직도 눈에 생생한 게, 저희가 처음 만나서 존댓말을 썼다. 서로 ‘드세요’ 이러고, 김원효 씨는 너무 부끄러워하고 제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과거 심진화가 살았던 자취방 근처를 방문한 두 사람. 김원효는 과거 자신이 심진화 얼굴 한 번 보고자 자취방 근처를 계속 찾아왔던 이야기를 하며 “기억나나. 내가 그렇게 너 좋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는 심진화가 절친한 동료, 그리고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였다. 심진화는 “당시 환청이 많이 들렸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환청도 들리고”라며 “병원에 있었는데 9층에서 뛰어내리려고도 하고, 정신과에 의존을 많이 했다. 눈 뜨면 바로 술을 마셨다. 그렇게 6개월을 살았다. 연탄도 집에 있었다. 최악일 때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김원효 씨가 찾아와서 ‘오늘은 못 만나겠다’ 그러곤 했는데, 그러면 ‘창문으로 얼굴만 잠깐 내주시면 안 됩니까’ 그랬다. 그런 모습에 반했다. 사귀게 된 게, 원효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내가 32년 동안 살면서도 그랬지만 앞으로 날 이렇게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내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나를 사랑했다”고 전했다. 김원효는 아내에 대한 애정만큼 처가에도 정성을 다했다. 그는 멀리 떨어져 있는 처가에도 홀로 지내는 장모가 외로울까봐 일주일에 한 번은 방문했고, 세상을 떠난 심진화 아버지를 대신해 생활비까지 책임지고 있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처가는 물론 시댁의 살림까지 책임지자는 약속을 했다. 김원효는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다. 내가 모든 가족들을 책임져야 하니까. 심지어 아이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런데, 내 자식이 생기면 한 명을 더 책임져야 하지 않나. 부담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심진화는 “(세 집 살림을 챙기다 보면) 한 달에 1000만원이 나간다. 그런데 제가 버는 건 한 달에 100~150만원이다. 홈쇼핑 하기 전에. 아직 (홈쇼핑) 돈은 안 들어왔다”며 “그러니까 원효 씨가 하루를 안 쉰다. 정말 힘들게 일한다. 가끔 술에 취해 들어오면 자기 너무 힘들다고 한다. 너무 불쌍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렇게 빠듯한 살림에도 두 사람은 돈을 모아 김원효의 부모님에게 전셋집을 선물해드렸다. 김원효는 “(동네) 경사도 그렇고, 만날 오르막 걸어 다니는 것도 힘들고, 차를 사드렸는데 아버지가 차를 잘 안 타신다. 어르신들이 관절이 안 좋지 않나. 올라가고 내려갈 때 힘들다”고 집을 선물한 이유를 설명했고, “며느리가 다 해준 거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심진화는 “처음 인사드리러 왔을 때부터 경사가 충격이었다. 그게 계속 마음에 남아 있었다. 젊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하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심진화-김원효 부부.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큰 고민이 있었다. 바로 아이 문제. 아이를 갖고 싶어 불임시술을 받고 약도 먹었지만, 쉽게 아이를 갖지 못했던 것. 김원효는 “결혼식과 돌잔치 행사를 많이 갔는데, 돌잔치 영상을 볼 때마다 뭉클해서 ‘행사 사회를 가지 말아야 되나’ 생각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다 잘 될 거라고 남편은 얘기하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안 될 때가 있지 않나”라며 “만에 하나 우리에게 진짜 나쁜 일이 오더라도, 처음 김원효 씨가 나에게 와서 지금 6년의 시간 동안 함께 행복했던 그 시간만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이길 수 있을만큼 축적이 됐다.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같이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원효 역시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지 않나. 개그맨 부부이다 보니 재밌게 살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마음이 변치 않자고 약속했기 때문에 남은 인생을 재밌게 살아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이글, 다음 목표는 웰빙선도기업”

    “자이글, 다음 목표는 웰빙선도기업”

    “사람들 붙잡고 직접 고기를 구워가며 자이글을 알렸던 초심으로 돌아가서 ‘상장 원년’을 맞이해야죠.”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자이글 본사에서 지난 5일 만난 이진희(46) 자이글 대표는 “유통방식을 다변화하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올해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외선 전기그릴 등 주방생활가전 전문업체 자이글은 2009년 10월 첫 제품을 출시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매출 102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6일 코스닥에 상장한 데 이어 최근 중국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약 40억원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도 앞두고 있다. 미국에도 지난달 초부터 수출을 시작했다. 2011년 진출한 일본에서는 현재까지 그릴 제품만 50만대 가량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꽃길’만 걸었던 건 아니다. 2009년 사업에 뛰어든 직후 어렵게 잡은 첫 홈쇼핑 방송 기회는 때마침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와 시간대가 겹치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해 곧바로 접어야 했다. 한번 ‘안 팔리는 물건’이라고 소문이 나자 홈쇼핑업계에 발을 붙이기도 힘들었다. 이듬해 어렵게 다시 홈쇼핑에 진출했으나 소비자를 설득시켜야 할 호스트마저 당시로서는 생소한 자이글에 큰 관심이 없었다. 당연히 제대로 팔릴 리가 없었다. 결국 보다 못한 이 대표가 직접 나섰다. 이 대표는 “너무 긴장돼서 깡소주 한 병을 원샷하고 홈쇼핑에 출연해 ‘음주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진정성이 통했는지 해당 방송이 뜻밖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 시간 만에 1500대를 판매하면서 매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 자이글의 다음 목표는 단순한 주방가전 업체가 아닌 ‘웰빙 선도기업’이다. 이를 위해 목베개 ‘넥시블’을 바탕으로 향후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퓨전 외식사업에도 뛰어든다. “자이글이 들었던 수많은 거절의 말들이 결국 큰 실패를 사전에 피할 방향등이 돼줬습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거라는 게 업계의 분위기지만, 어려움 속에서 다시 성장의 비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티몬 앱서 ‘픽미픽미’ 동영상에 꽂힌 유통계

    “동영상족(族)을 잡아라.” 유통업계가 모바일 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 이색 콘텐츠로 차별화에 나섰다. ●케이블tv 손잡고 ‘프로듀스 101’ 투표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은 업계 최초로 케이블방송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의 공식 투표채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첫 방송시간인 7일 오후 11시부터 티몬 모바일앱 검색창에 ‘프로듀스 101’을 검색하면 Mnet 홈페이지와 중복으로 참여가 가능한 후보자 투표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로듀스101은 매주 투표수로 참가자들의 탈락 여부가 가려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영한 시즌1의 경우 모두 3400만표 이상의 투표가 이뤄지는 등 시청자의 왕성한 참여가 이뤄진 바 있다. ●롯데닷컴 제품 후기 동영상 모집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도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판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제품 사용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동영상 리뷰어’ 30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하고 나섰다. 선발된 1기는 오는 29일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하며 매달 2회 이상의 후기 영상을 올리고, 비정기적으로 돌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CJ오쇼핑 모바일 앱용 홈쇼핑 인기 홈쇼핑 CJ오쇼핑도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한 쌍방향 모바일 전용 생방송 ‘겟꿀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격주 수요일마다 CJ몰 모바일 앱에서 방영되는 겟꿀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방송 중 모바일을 이용한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박시연 전효성, 미란다 커와 미모 대결 ‘승자는?’

    박시연 전효성, 미란다 커와 미모 대결 ‘승자는?’

    배우 박시연과 가수 전효성이 톱모델 미란다 커와 미모 대결을 펼쳤다. 박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봐도 아름다운 미란다 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시연과 미란다 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효성 역시 미란다 커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 역시 비교가 불가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지난 4일 국내 홈쇼핑 생방송에 쇼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미란다 커는 4일 밤 10시 40분 GS샵에서 방송된 원더브라 특집 생방송에 출연해 6000세트 매진을 달성하며 1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등장한 지 20분 만의 완판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교원그룹 상조서비스 ‘교원라이프’, 새로운 마케팅 전략 추진하고 나서

    교원그룹 상조서비스 ‘교원라이프’, 새로운 마케팅 전략 추진하고 나서

    교원그룹 상조서비스 ‘교원라이프’가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및 생활방식이 변함에 따라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나섰다. 교원라이프는 타사와의 제휴 및 홈쇼핑 판매 등 채널 다각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 기존 방문판매 영업조직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원라이프는 교원그룹의 핵심 역량인 방문판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면대면 영업방식을 유지하며 사업을 키워왔다. 교원라이프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LG베스트샵·신한카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 결합상품을 선보였다. 제휴결합상품은 기존 상조서비스와 함께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70만원 상당의 할인 등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방문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LG베스트샵에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교원라이프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제휴결합상품 출시 한달 만에 신규 가입수가 1만5000여 구좌를 돌파했으며, 지금도 매월 평균 2만여명의 신규회원이 늘어나고 있는 등 상조서비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는 상조서비스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전자제품 및 다양한 생활혜택을 제공하는 토탈라이프케어 상조상품 ‘다(多)드림’을 추가로 선보였다. ‘다드림’은 장례와 함께 실생활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자제품, 실버케어 서비스, 교통상해보험, 호텔리조트 멤버십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상조서비스다. 장례에 대한 안심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30~40대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TV홈쇼핑을 통한 판매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고객 확보는 물론 수익 증가 측면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교원라이프 물망초 회원 수는 지난 2011년 6800명에 불과했지만 2014년 2만5000명, 지난해 23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3월말 현재 상조 가입 회원 수 30만명을 기록했다. 성장세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올 연말 목표치 50만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매년 회원수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납입금 규모도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고객납입금이 15년 대비 120%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이 72%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제 1금융기관(신한은행)의 납입금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해 소비자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며 안전한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부모님이나 본인의 노후 준비를 위해 상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상조회사 및 상품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가입을 주저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원라이프는 교원그룹의 재무안전성을 기반으로 상조서비스는 물론 고객들에게 생활 전반의 다양한 혜택을 전하고자 결합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교원그룹이 갖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끄러워 숨기는 건 옛말” 여성청결제 시장 급성장

    “부끄러워 숨기는 건 옛말” 여성청결제 시장 급성장

    보수적인 성(性) 인식이 달라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청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업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현재 약 3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여성청결제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여성청결제 제품군의 누적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 상승했다. 성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여성청결제가 2010년 화장품으로 품목 변경이 이뤄진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제약 업체부터 화장품 업체들까지 잇따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하우동천 ‘질경이’ 홈쇼핑매출 210억 여성청결제 전문업체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출시 1년 6개월 만인 지난 1월 TV홈쇼핑에서만 누적 매출 210억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재구매율도 66%에 달하는 등 고정 수요층도 늘고 있다는 게 하우동천 측의 설명이다. 최근 중국, 홍콩,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베이징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의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사포렐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올해 초 국내 매출이 118% 증가했다. 사포렐은 민감성, 극민감성, 건성 등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佛 사포렐 국내 매출 118% 급증 제품의 형태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유리아주가 출시한 젤 형태의 ‘진피 리프레싱 젤’과 식물나라에서 선보인 거품 형태의 ‘더 편안한 여성청결제’ 등이 대표적이다. 물티슈 형태의 제품인 ‘썸머스이브 노멀 스킨 세정티슈’와 ‘사포렐 젠틀클렌징 세정 티슈’도 최근 2주 동안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물로 세정할 필요 없이 직접 분사한 후 화장지로 닦아 내는 미스트 형태의 제품도 나오고 있다. ●젤·거품·물티슈 등 제품 형태 다양 업계 관계자는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만 4세부터 여성청결제를 사용할 정도로 이미 보편화된 시장”이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약품’을 사용한다기보다 일종의 개인 위생용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땀과 이물질 등에 의해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당분간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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