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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마스타카드社 도메인 분쟁 승소

    서울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鄭長吾)는 14일 신용카드 사업체인 미국 마스타카드사(mastercard.com)가 유사 인터넷 사이트(mastercard. co.kr)를 운영하는 손모씨(30)를 상대로 낸 도메인 이름 사용금지 청구소송에서 “손씨는 도메인 이름 등록을 말소하라”는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일반적인 인터넷 홈쇼핑 업무와 극히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는 원고의 영업활동과 혼동을 일으키는 것인 만큼 ‘mastercard’를 도메인 이름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같은 법원은 지난해 10월에도 샤넬(Chanel)사가 ‘chanel.co.kr’사이트를 운영하며 속옷·향수 등을 판매한 김모씨를 상대로 낸 도메인 등록 말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朴相熙회장 새달 사퇴 企協 앞날은?

    박상희(朴相熙)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다음달 말 사퇴키로 함에 따라 중앙회의 앞날에 관심이 쏠린다. 박 회장의 거취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던 중앙회는 9월말부터 두 달간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대행으로는 부회장인 전준식(全駿植) 윤활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9일 내정됐다. 중앙회는 이후 정관에 따라 11월말 보궐선거를 통해 박 회장의 잔여 임기(3개월)를 맡을 회장을 뽑아야 한다.또 내년 3월에는 차기 회장을 뽑아야 하는 등 가뜩이나 어려운 판국에 5개월간 두 번의 선거를치러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총회를 통해 내년 2월말까지 회장대행체제로 끌고가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면서 “임기 3개월짜리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한번 더 치른다면 조직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남북경협사업을 비롯,IMT-2000 컨소시엄사업과 홈쇼핑 등 위성방송사업,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세계중소기업자대회개최,벤처캐피털 설립 등 현안도 쌓여있어 난감해 하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그동안 벌여온 사업들이 해결되지 못한채 산적해 후임 회장의 임무가 막중해졌다”면서 “조직의 안정과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회장을 뽑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한가위 선물 가격 양극화

    더위가 물러서기가 무섭게 추석(9월12일)이다.예년보다 일주일 가량빨리 찾아온 한가위이지만 업계는 기대에 들떠 있다. 지난해만은 못하겠지만 올해도 여전히 ‘대목장사’가 기대되기 때문이다.적게는 20%,많게는 70%까지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올해는 특히 선물의 ‘가격 양극화’ 현상이 극심해질 것이라는 게업계의 관측이다.백화점은 초고가 상품에,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은초저가 상품에 승부를 걸었다. ◆초고가 상품군 서울 갤러리아백화점은 25일부터 ‘금가루술’을 판매하고 있다.선진서방국 G8 정상회담때 만찬장 공식술로 지정된 일본오키나와현의 전통명주 ‘아와모리’에 24K 순금박가루를 섞어 만든술이다. 이름도 ‘황금의 나날’이다.의외로 값은 8만4,000원 수준이다.대신 판매사원이 입은 기모노 의상이 1,000만원짜리로 일본에서특별 공수해왔다. 현대백화점은 알을 밴 조기만을 꼬들꼬들하게 말린 알굴비를 90만원에 50세트 한정 판매한다.한마리에 100만원 하는 흑산도 홍어도 내놓았다. 일반인은 쉽게 접할 수 없다는 점에서 ‘금지된 왕국’이란 별칭이붙은 로마네콩티 와인은 290만원에 팔리고 있다. 롯데는 갈비값과 맞먹는 고급멸치(3㎏)를 35만원에 내놓았다.밭더덕보다 맛과 향이 월등하다는 용문산 산더덕 세트가 19만5,000원,8개짜리 명품 사과세트는 12만원이다. 300만원짜리 루이13세 코냑도 눈에 띈다. 신세계백화점은 410만원짜리 혼마 골프채를 추석 선물로 내놨다. 행복한세상은 사과를 먹여 키운 상주지방의 ‘사과먹는소’ 정육세트를 40만원에 30개 한정 판매한다. ◆초저가 상품군 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은 고가상품보다는 저가의실속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삼성몰(www.samsungmall.co.kr),씨앤텔(www.cntel.co.kr),LG이숍(www.lgeshop.com) 등은 1만원 미만에서부터 출발해 가격대별로 상품군을 짜놓았다. 백화점 가운데 뉴코아 LG 한신코아 등 ‘마이너’들은 5만∼20만원대의 선물세트에 주력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은 가격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극 활용할 만하다.가격비교 전문사이트를 클릭해 ‘주제어’(예=갈비)를 입력하면 가장 싸게 파는쇼핑몰 사이트를 알려준다.가격비교 사이트로는 샵바인더(www.shopbinder.com),웹나라(www.webnara.com),오미(www.omi.co.kr) 등이 있다.배달여부가 가능한지 즉시 알수 있는 점도 ‘한가위 인터넷 장보기’의 장점이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롯데는 9월1일부터 11일까지 각 점별로 ‘기프트 카운터’를 운영,한곳에서 다양한 선물상품을 고를 수 있게 했다. LG백화점 부천점은 5층에 ‘제수용품 특별매장’을 설치했으며 LG홈쇼핑은 다음달 4일 하룻동안 추석상품을 20∼30% 할인판매한다.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쎄일(www.eSale.co.kr)은 다음달 1일까지 ‘추석선물 공동경매 특별행사’를 연다.홍삼 한과 굴비 등 추석인기제품을 공동경매에 부치며,낙찰건수가 늘어날수록 5%에서 최고 33%까지할인해 준다.샵바인더는 공동구매를 통해 가격부담을 더는 ‘한가위용품 공동구매제’를 실시중이다. 안미현기자 hy
  • 농수산물 산지 직거래 TV홈쇼핑 방송 추진

    농수산물을 산지와 직거래하는 TV홈쇼핑 방송이 추진된다. 한국농수산방송 설립위원회는 24일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개혁을 위해 농수산물 전문 TV홈쇼핑 방송국인 ㈜한국농수산방송(KFB)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방송위원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사업승인후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1년 6월 첫 방송을 송출할계획이다. 이길재(李吉載)위원장은 “농수산방송은 새로운 유통경로를 제공할뿐 아니라 직거래 확대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농수산물 규격화 및 표준화,가공산업 활성화 등을 촉진시켜 농가 소득을 늘리고 한국농업의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고철 덩어리’ 무궁화위성 인터넷 덕에 ‘복덩이’로

    한때 ‘고철덩어리’로 통했던 무궁화위성이 인터넷 시대를 타고 ‘우주의인터넷 기지’로 탈바꿈했다.일반 고속인터넷은 물론,인터넷방송·홈쇼핑 등으로 이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우주와 사이버 공간을 잇는 ‘효자 위성’으로부상하고 있다. 한국통신이 지금까지 발사한 무궁화위성은 모두 3기.94년 8월 국내 최초로데이터와 통신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멀티미디어 위성’ 무궁화 1호가 발사됐고,각각 95년 1월과 지난해 9월에 2,3호가 쏘아올려졌다. 무궁화위성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이용률이 극히 저조해 ‘우주의 애물단지’로 불렸다.그러나 올들어 인터넷 열풍이 불면서 인터넷 사업자들의 임대신청이 쇄도,최근에는 여유 위성중계기가 없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아졌다.덕분에 지난해 4,000만원에 그쳤던 무궁화위성의 인터넷 관련 매출은 올해에는25억원으로 60배 이상 뛰어오를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현재 Ku-밴드(14∼12GHz대역)와 Ka-밴드(20∼30GHz대역)를 통해위성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메가패스 위성인터넷’을 통해 직접 가입자망서비스를하는 동시에 유니텔 등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중계기를 임대해주고있다. 유니텔은 위성저속데이터통신(VSAT)서비스 및 위성 홈쇼핑·위성 인터넷(DirecPC)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미래온라인과 한독은 곧 본격적인 초고속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아이비샛은 위성인터넷·원격강의·실시간증권정보를,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은 위성인터넷·동영상 서비스를 준비중이다.한별텔레콤도 다음달부터 고속 인터넷 및 원격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GCT코리아와 애니셋은 Ku-밴드를 통해 양방향 위성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정보의 바다로 간‘바보상자’클릭! 인터넷TV

    인터넷TV가 속속 등장하면서 쉽고 편리한 ‘가정 인터넷’ 시대가 열리고있다. TV는 더 이상 활동사진만 보여주는 ‘바보상자’가 아니라 정보검색은 물론,재테크까지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정보센터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미 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T-커머스’가 인터넷 업계의 화두로 부상했을 정도다. 인터넷TV 시장이 가장 활성화돼 있는 곳은 90년대 중반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미국과 일본.국내는 이제 막 시장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인터넷TV네트웍스와 티컴넷이 이달초 가입자 모집을 시작한 데 이어 많은 업체들이 하반기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이다. 업계는 국내 인터넷TV 시장규모가 올해 15만∼20만대에서 내년 50만∼60만대로 뛰고 2002년에는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쌍방향 정보검색이 가능한 디지털TV가 완전 상용화될 때까지는 가정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TV는 전화선·디지털가입자망(ADSL)·케이블TV망 등 인터넷 회선과연결된 셋톱박스를 TV에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다.케이블TV를 보기 위해 컨버터를 따로 연결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정보 검색과 전자우편,홈쇼핑,주식 및 은행거래 등 인터넷의 모든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케이블TV 채널도 볼 수 있다. 인터넷TV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쉽고 간편하다는 점.인터넷사이트나 정보가채널화돼 있어 복잡한 인터넷도메인(URL)을 직접 입력할 필요없이 버튼 몇개만으로 원하는 곳에 들어갈 수 있다.인터넷을 주로 이용할 경우,PC에 비해비용도 싸게 먹힌다. PC를 사려면 100만원은 족히 줘야 하고 초고속인터넷 등 별도 접속서비스에가입해야 하지만 인터넷TV는 PC를 장만할 필요없이 일반 초고속인터넷 이용료 정도만 내면 된다. 어렵게 느껴지는 PC에 비해 중장년층도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다.멀찌감치 편하게 앉아서 대형화면으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많은 인터넷사이트들이 일반 PC 모니터를 기준으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일부 사이트의 경우,TV화면 규격과 맞지 않는 불편함이있다.또 아직까지 대부분 셋톱박스가 PC의 하드디스크와 같은 저장장치를 갖고있지 않아 인터넷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는 문서파일이나 음악·동영상 등멀티미디어 파일을 활용하기 어렵다. 인터넷TV네트웍스 김명환(金明煥)사장은 “쓰기 쉽고 비용 부담이 적다는점 때문에 컴맹이나 넷맹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만간 인터넷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황금시장 잡아라” 20개업체 경쟁 불꽃. 국내 인터넷TV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그러나 인터넷TV용 셋톱박스의 개발이 잇따르고 초고속인터넷 보급이 확대되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급속도로가정에 파고들 전망이다.특히 사이버아파트의 붐은 인터넷TV의 보급을 더욱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여곳 이상의 업체들이 생겨나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인터넷TV네트웍스,클릭TV,티컴넷,한국웹TV,홈TV인터넷 등이 셋톱박스를 개발·구입해 가정용 인터넷TV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제공할 계획이다.또LG전자,삼성전기 등은 셋톱박스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국내 인터넷TV서비스업체의 원조격인 인터넷TV네트웍스는 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MS),삼성전기와 함께 인터넷TV 제품을 개발,이달초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30개월 약정에 월 3만3,000원으로 셋톱박스와 인터넷 회선을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셋톱박스만 빌리면 월 1만9,000원이다.홈트레이딩,홈뱅킹,홈쇼핑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를 구현하는 ‘T-커머스’에 주력한다는방침. 클릭TV는 다음달 초부터 한국통신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셋톱박스를 공급할 예정이다.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TV와 같이 채널로 만들어버튼 한번에 바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1,000개의 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주력할 방침.자체개발한 지능형 셋톱박스를 가입자들에게 무료 임대해주고,월 2만7,000원의 정보이용료(가입비 5만원 별도)를 받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 부동산 정보 사이트 ‘유니에셋 닷컴’ 서비스 시작

    부동산 정보 포털사이트 유니에셋 닷컴(www.uniasset.com)이 18일 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4월 삼성물산,신한은행,동부화재 및 이코넥스가 합작해 설립한 유니에셋은 부동산 금융,인테리어,분양대행,중개 프랜차이즈망을 통한 선진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리쯔,부동산 저당채권 등 각종 부동산 금융상품과 활용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또 전국 2,500여개의 중개업소가 제공하는 부동산 매물을 검색할 수 있다. 신규 분양 아파트 정보,경매정보,생활법률 및 세무상담,자산관리 서비스도받을 수 있다.이밖에 부동산 홈쇼핑,이사·인테리어·여행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강형구 사장은 “부동산 뮤추얼펀드 운용과 부동산 개발,분양 대행,경매 등을 주력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찬희기자 chani@
  • 유통업계 “밤이 좋아”

    ‘잠 못드는 여름밤,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장마가 맥을 못추고 물러나면서 심야쇼핑족의 발길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경쟁이 치열하다. 롯데 마그넷 강변점은 매일 오후 6시이후 386세대들이 부부동반으로 매장을많이 찾는 점에 착안,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 이들이 좋아하는 운동권 가요나 클래식 음악을 주로 틀어주고 있다.울산점은 셔틀버스의 막차 운행시간을 오후 7시에서 8시30분으로 늘렸다. LG백화점은 부천점과 구리점의 식품점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이시간대에 매장을 찾는 야간쇼핑족에게 일정품목을 20∼30% 대폭 할인해주는‘굿나잇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 인터넷백화점(www.e-hyundai.com)은 ‘올빼미족’들을 대상으로 밤에만 반짝 경매를 붙이는 ‘심야 반짝경매’를 계획중에 있다.TV홈쇼핑 업체들도 스타급 호스트를 심야에 기용하는 등 ‘여름밤 특수잡기’에 한창이다.LG홈쇼핑은 황영조선수를 특별 심야호스트로 내세웠으며,CJ39쇼핑은 ‘야참’을 자극하는 ‘한밤의 쿠킹쇼’로 맞서고 있다.주부가 혼자 구매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덩치 큰 제품을 집중 배치,‘남편의 동의’를 유도하는 심야마케팅 전술도 눈에 띈다.덕분에 밤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의 매출액이 1억원을넘어섰다. 안미현기자
  • 코스닥 본격 바닥다지기 국면

    12일 코스닥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서 바닥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세종하이테크 주가조작 사건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코스닥 지수는 사건 다음날인 5일에는 외국인들이 460억원어치,기관들도 434억원어치를 매도하면서 8포인트나 떨어졌다.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거래소 시장으로 옮겨갔다.개인투자자들도 거래소의 증권,은행,건설 등 대중주들이 상승하면서덩달아 거래소로 옮겨갔다.거래량은 평소 절반 가까이 떨어지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12일에는 다소 회복됐다.주가는 3.07포인트 오른 139.02로 마감,140선에 바짝 다가섰다.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새롬기술,다음,한글과 컴퓨터 등 인터넷3인방이었다. 이를 중심으로 대형 인터넷 관련주들이 강세을 보이며 지수를끌어올렸다.미국 인터넷업체인 야후의 실적이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것으로 알려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인터넷’주를 테마로 한 추세 반전에대한 기대감을 더해줬다. 증시전문가들은 증자물량이 많고 아직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코스닥 시장에 관심을갖지 않고 있는 등 매수 주체가 나서지 않아 상승해도 당분간은150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순매수 물량이 적은 가운데 외국인들은 아시아나항공이나 홈쇼핑,국민카드 등 수익모델이 검증된 종목에 관심을 갖고 집중매입하고 있어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김희성(金熙星)연구원은 “당분간은 인터넷주들이 주도할 것으로보이지만 상반기 실적이 발표되면 실적호전주나 M&A(인수·합병)가 테마를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므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강선임기자 su
  • “장애인 공직 응시연령 제한 완화”

    시민단체와 정부 관계자가 함께 하는 ‘3회 행정개혁 시민제안대회’가 6일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개혁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토론하는 자리다. 10여개 시민단체 모임인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기획예산처,행자부관계자등이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장애인 공직 응시연령 제한 완화 ▲인터넷 음란물 미성년자접근금지 방안 ▲중소 홈쇼핑사의 중계유선방송사 이용 문제 등이 의제로 올랐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박옥순(朴玉淳) 부장은 “공무원 응시 연령제한이 장애인의 공직 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재활 치료 등으로 교육기회를 놓치기 쉬운 장애인의 연령제한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고시과 심상돈(沈相敦) 서기관은 “연령제한 완화는현재로서는 도입하기 쉽지 않은 문제”라면서 난색을 표했다.현재 응시연령은 20세 이상∼35세 이하(행정고시·7급 공무원),20세 이상∼32세 미만(외무고시),18세 이상∼28세 이하(9급 공무원)로 제한돼 있다. 이어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권장희(權長喜) 사회문화운동 본부장은 “청소년의 56.2%가 PC방에서 음란물을 접하는 등 PC방이 청소년 유해환경의 온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인터넷에서도 ‘청소년유해정보물’ 표시를 의무화하고 음란 정보 제공업자가 회원가입때 주민등록증 확인을 엄격히 하도록해야할 것”이라고 정부의 적극적 조치를 요구했다. 이밖에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황선옥(黃善玉) 서울시지부장은 “800여개나 되는 지역 중계유선방송을 통해 중소규모 홈쇼핑사가 불법광고를 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철저한 감독과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인터넷TV 국내 첫 서비스

    TV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TV’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삼성전기,인터넷TV 네트웍스 등 4개사는 4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인터넷TV 제품 서비스 발표회’를 갖고 이번 달부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인터넷TV 서비스가 상용화된 것은 처음이다. 출시될 인터넷TV는 ‘VOD 홈쇼핑’기능과 인터넷TV용 보안·전자인증 솔루션을 채용,리모컨과 무선 키보드만로 동영상 정보를 보고 상품을 살 수 있으며 증권거래도 가능하다.펜티엄급 PC 수준의 중앙처리장치(CPU)에 MS사의 윈도CE를 운영 프로그램으로 채용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이달 말 인터넷TV 출시와 함께 일반 TV에 연결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셋톱박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대한통운, 쌍용화재등 5개사와 업무 제휴

    대한통운은 29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신한증권과 LG캐피탈,신한생명,쌍용화재,3W투어 등 5개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카드 한장으로 이들 회사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클래스(e-Class)’ 카드를 발행키로 했다.물류업체가 여러 금융기관과 다자간 서비스제휴를 하기는 처음이다. 6개사에서 동시에 발급하는 이 카드를 사용하면 대한통운 홈쇼핑은 2%,렌터카는 최고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사이버 공모주 청약대출,보험상품 할인,여행상품 5% 할인 등 혜택도 받는다.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다양한 경품행사를 벌인다. 대한통운 등 6개사는 앞으로 카드 관리와 공동 마케팅을 위해 벤처기업을별도로 세울 계획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밥하는 것보다 인터넷이 쉬워요”…‘엄마도 네티즌’

    ‘인터넷 세상’이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지만 집안 일과 아이 키우기에 바쁜 주부들이 인터넷에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혼자 책을 봐도 잘 이해가 가지 않고 학원을 다닐 시간도 없다.남편과 아이들에게는 ‘무식한 아내,시대에 뒤떨어진 엄마’로 무시당하기 일쑤다.EBS는 주부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엄마도 네티즌’을 내보낸다. 다음달 3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될 이프로그램은 모두 40회에 걸쳐 ‘밥하는 것보다 인터넷이 쉽도록’ 컴퓨터와인터넷을 강의한다.컴퓨터 켜는 법부터 기본적인 컴퓨터 원리,문서 작성,PC통신,인터넷 홈쇼핑과 전자우편 사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주부들이 컴퓨터를 잘 하지 못하는 첫번째 이유는 ‘컴퓨터공포증’이라고제작진은 판단하고 있다.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서는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넷맹 주부 15명을 선발,인터넷 전문가 오재철씨의 지도에 따라 직접 실습하게 했다.구호는 “그래!나도 인터넷 한다”이다. 또 탤런트 전원주를 이들 넷맹주부를 이끄는 주부대장으로 임명,주부들에게자신감을 주고 MC로는 주부 개그우먼 박미선을 선정해 시청자들이 친근함을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철저하게 실습 위주로 반복을 통해 실질적인실력을 쌓아준다는 점이다. 먼저 오재철씨의 강의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주부 15명이 실습을 하고 잘 안되는 부분을 같이 해결한다.이어 전원주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번 설명한 뒤 여전히 문제가 있는 주부를 재차 개인지도하게 된다. 주부들이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넓다.홈쇼핑,홈뱅킹,금융·부동산 정보 등 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물론 육아 상담,요리 등 가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또 사이버 동호회를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 및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고 아이들이 음란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 인터넷의 폐해를 줄일 수도 있다. 제작을 맡은 엄한숙PD는 “570만명에 달하는 주부가 정보시대에 소외되는것을 막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강의 위주로 진행되겠지만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구성에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여름 특집/ ‘시원상품’ 판촉전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유통업체들의 ‘더위 마케팅’도 앞당겨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점에서 28일까지 ‘여름창고 대공개’전을 갖고있다.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점에서 25일까지 ‘여름속의 시원한 패션전’을 연데 이어 31일까지 브랜드세일 행사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다음달 6일까지 인기 보석샌들 및 패션 슬리퍼를 정상가의 60% 가격에 특별판매한다.또 수도권 전점에서 ‘명품 선글라스 바캉스 초대전’을 단독으로 개최한다.명품 선글라스를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일산점에서는 ‘여름침구수예 및대자리 대전’을 다음달 2일까지 연다. 재개발사업으로 1층만 영업하게 되는 한화마트 잠실점은 30일까지 ‘2층 굿바이 감사세일’전에 돌입한다.유명수영복,레저·스포츠용품을 요일별로 한정판매하며,올빼미 쇼핑객들을 위해 저녁 8시 이후에는 하나 가격에 두개를판매하는 ‘굿나잇 하나 더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화마트 부천점과 연수점은 ‘나들이 물놀이용품 특집전’과 ‘자동차 여름용품전’을 열고 있다.등나무 왕골 쿠션시트(4개)를 3만6,900원에,노엘 바람방석을 2만9,000원에,마작시트와 에어컨 닥터를 각각 5,900원에 판매한다. LG홈쇼핑의 ‘여름준비 빅찬스’ 특별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 하다.26일부터 사흘간 특정시간대에 여름신상품을 집중탐구한뒤 파격가에 주문받는 ‘반짝 마케팅’에 들어간다.날짜별로 행사 시간대가 다르므로 미리 메모해두는것이 좋다.26일은 오후 1시,27일은 오후 3시,28일은 오후 7시다. *유명 바이어 추천 히트예감상품 모음. 멋쟁이들은 여름을 기다리지 않는다.앞서서 만든다.그리고 디자인한다.거리의 여름은 그래서 매년 다르다.유통업계의 유명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올 여름 히트예감 상품을 모아본다. ◆롯데백화점 화장잡화 바이어 장정안(張庭安)과장=크리스탈 타투 올 여름화두도 역시 ‘노출패션’이라고 자신한다.예감상품은 몸에 붙이는 ‘크리스탈 타투’.반짝거리는 크리스탈을 속눈썹용 풀로 피부에 직접 붙이는 패션소품이다.얼굴과 팔다리,목 주위에 그냥 붙이기만 해도 야릇한느낌을 연출한다.지난해 크게 유행했던 판박이형 문신이나 스탬프형 문신으로 먼저 장식한뒤 그 위에 크리스탈 타투를 붙여주면 마치 목걸이나 팔찌,귀걸이를 한 느낌을 준다.보땅도도 세트제품 1만원,부르주아 제품 1만2,000원. ◆신세계백화점 선글라스 바이어 정윤호(鄭允晧)주임=불가리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여름패션의 스테디셀러.부드러운 실루엣과 섬세한 액세서리 장식이돋보이는 불가리 선글라스(품번 812-909)를 히트예감 상품으로 꼽았다.올 여름 패션경향인 ‘화려한 복고풍’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설명.렌즈컬러는엷은 핑크톤을 사용했다.비싼게(40만원) 흠이나 신세계본점 매장에서는 벌써하루 4개이상씩 팔려나가고 있다. ◆삼성플라자 구두 바이어 최홍수(崔弘洙)과장=고세 베다 슬리퍼 9부 및 7부바지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발목이 드러나는 바지에는 샌들이나 슬리퍼가어울린다. 수제화 브랜드 ‘고세’의 베다(통굽) 슬리퍼를 히트예감상품으로꼽은 최 과장은 “보기엔 좀 투박하지만 편안함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스펀지대신 코르크로 통굽을 만들어 발의 피곤함도 훨씬 덜하다는 주장이다.신어봐서 발뒤꿈치가 약간 나와,작은 듯 싶은 게 자신에게딱 맞는 사이즈라고.16만9,000원. ◆갤러리아 패션관 바이어 임강훈(任康訓)대리=DKNY 백포인트 투피스 미국과중국에서 등을 노출하는 ‘복대 패션’이 유행이라는 해외언론 보도가 있었다.그는 복대패션이 올여름 우리나라에도 상륙할 것이라며 DKNY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백포인트(Back Point) 나시바지 투피스를 추천했다.뒤에서 끈으로만 여미게 돼있어 등이 완전히 노출된다.자연 브래지어는 할 수가 없다.파격적인 디자인에도 5월말 출시되자마자 매진돼 재주문에 들어갔다.상의 16만5,000원,바지 19만5,000원. ◆현대백화점 여성캐주얼 바이어 김종인(金鐘寅)과장=타임 정장 세계 패션전문가들이 꼽는 올해의 유행컬러는 블루와 핑크.숙녀복 브랜드 ‘타임’이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핑크톤의 캐주얼풍 정장을 발빠르게 내놓았다. 원피스,민소매 블라우스,자킷,스커트로 구성돼 연출이 자유롭고 코디용 바지도 함께 판매해적은 돈으로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마와 견을 적절히 사용해 시원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한껏 살렸다는 설명이다.원피스 23만5,000원,자킷 29만5,000원,스커트 14만5,000원,바지 19만5,000원,블라우스 15만5,000원.(제조원 한섬)◆LG홈쇼핑 가정용품 전문 MD(머천다이저) 유미순(柳美順)과장=갑사한실인조이불 전통적인 한실 이불을 여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제품으로 인조원단을 특수 안감처리한 것이 특징이다.가볍고 시원한데다 갑사원단에 자수를 놓아 전통미를 살렸다.핑크와 그린 두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3만9,900원이다.세트로 구입하면 7만7,000원(제조원 동진침장).3개월 무이자 할부도가능하다. ◆CJ39쇼핑 의류전문 MD 이상혁(李祥赫)대리=폴스코트 여름 7종세트 CJ39쇼핑의 인기품목인 폴스코트를 추천했다.폴스코트는 CJ39쇼핑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캐주얼의류 전문브랜드.라운드 티셔츠 5장과 면바지 2장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상품으로 흰색 군청색 카키색 베이지색 와인색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코디 고민을 덜어준다.낱장 구입때보다 가격이 훨씬 싸다.6만5,000원(제조원 한국일흥섬유).3개월 무이자 할부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안미현기자 hyun@
  • 방송위, 케이블 LG홈쇼핑·KMTV 중징계

    방송위원회(위원장 金政起)는 7일 간접광고 등으로 방송의 품위를 해친 케이블방송인 LG홈쇼핑(채널45)과 KMTV(채널43)에 사과명령 등 중징계를 내렸다. 방송위는 LG홈쇼핑의 경우 지난달 10일 ‘세계명품산책-건강’에서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소개하면서 근거가 불확실한 정보를 전함으로써 소비자를 오도했다며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를 명령했다.KMTV는 지난달 15일 ‘온 더 로드’에서 국제 모터쇼 행사장을 찾아가도우미들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특정 자동차에 대한 간접 광고효과를 줘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관계자 경고’를 명령받았다. 전경하기자 lark3@
  • 유통업체 전자상거래 감세

    앞으로 유통업체가 전자상거래망 구축에 투자하면 투자액의 5%를 법인소득에서 세액공제받는다. 산업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 발전계획을 마련,이달중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을 도입하는 사업자에게는 과세기간중 POS 공급가의 2%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감면해 주고,하반기에 10억원을 투입해 식품·생활용품 부문에서 전자상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 무점포 판매업체도 실물 유통점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통합리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올해중 유통 합리화자금 48억원을 풀어 전자상거래 점포 수를 1만6,785개에서 1만8,0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산자부는 또 공동 집배송 3개 단지를 조성하는 데 174억원을,집배송 센터 16개를 조성하는 데 216억원을 각각 투입하는 등 전자상거래 물류 기반 확충에 모두 438억을 지원한다. 함혜리기자 lotus@
  • 초여름 ‘4대 테마주’ 예감이 좋다

    초여름 테마주를 공략하라. LG투자증권 전형범(田炯範)투자분석팀 선임연구원은 “낙폭과대에 인한 가격메리트로 전 종목이 상승했지만 한차례 조정 후 종목별로 명암이 엇갈릴것”이라며 “테마를 중심으로 저점매수하고 반등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라”고 조언했다. [MSCI지수 편입주] 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지수에 한국물 편입비중이 축소되는 가운데 지난 1일 새로 편입된 새롬기술과 다음커뮤니케이션,한글과 컴퓨터,핸디소프트,한국정보통신 5개 종목은 코스닥 종목군이라는점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기대된다. [실적대비 낙폭과대주 분기] 실적이 호전된 기업 가운데 지수폭락으로 재료가 부각되지 못한 종목이 많다.이런 종목들이 선별적으로 상승세를 이끌어갈가능성이 높다. 넥스텔,미디어 솔루션,버추얼텍,코네스,광전자반도체,삼우이엠씨,심텍,우영,주성엔지니어링,태산LCD,로커스,텔슨전자,인성정보,코리아링크,휴맥스,대양이앤씨는 고점대비 하락률이 50∼70%인 대표적인 낙폭과대주다. [외국인매수세 유입종목] 지수급락기에도 지수관련 정보통신주 등 일부종목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외부에서 악재가 돌출되지 않으면 외국인 투자자들 매매성향으로 볼 때 이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한통프리텔,한솔엠닷컴,휴맥스,LG홈쇼핑,삼구쇼핑,새롬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자사주 취득 예정기업] 자사주 매입기간에는 대주주들이 주식을 매도할수없어 매물부담이 적다.삼구쇼핑,기산텔레콤,넷컴스토리지,대백신소재,대신개발금융,대흥멀티미디어,덕은산업,동진쎄미켐,메디다스,새롬기술,서울일렉트론,씨피씨,아일인텍,오피콤,와이드텔레콤,우영,유니셈 등이 자사주를 취득할예정이다. 강선임기자
  • 200억대 금융피라미드 사기 적발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2일 금융 피라미드 사기 행각을 벌인 CM그룹 회장 김충무(金忠武·37)씨 등 이 회사 관계자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계열사인 CM네트워크 사장 박덕명(朴德明·41)씨 등 5명은 불구속 기소하고이모씨(50) 등 12명은 지명 수배했다. 이들은 2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서울역 부근에‘CMT 21’이라는 상호로 사무실을 차려놓고 “8∼28%의 이자를 주겠다”고속여 천모씨(60·여) 등 2,600여명으로부터 20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신규 투자자를 모아오면 투자액의 0.5∼2.3%의 성과급을 주겠다”고 현혹해 영업사원으로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정상적인 기업으로 위장하기 위해 케이블TV를 통해 상품을 파는 ‘CMO홈쇼핑’,카드가맹점을 운영하는 ‘CM패밀리 클럽’등 수익이 없거나 구상단계인 17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 회장으로 행세하면서 테니스대회와 복싱대회 등 각종 이벤트를 주관 또는 후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락기자 jrlee@
  • 케이블업계 ‘지각변동’

    요즘 케이블 업계가 비상이다. 5월 초 승인된 15개 신규 케이블TV 방송에 앞서 케이블 방송사들은 인지도를높이기 위해 할리우드 여행권,중형승용차 등이 걸린 경품행사를 한창 벌이고있다.여기에 신규사업자와 차별화를 위해 자사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마련에도 적극적이다. 6월1일 개국하는 요리채널을 시작으로 15개 채널이 4∼5개월안에 방송을 시작하면 총 케이블 채널수는 44개에 이르게 된다.시청자들이 다양한 장르의채널을 ‘골라보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반면 케이블 업계는 철저히 경쟁력으로 승부를 가르는 시대를 맞게 됐다.부분적으로 실시되던,몇개 채널만 묶어서 파는 티어링(tearing)판매가 정착될전망이다. 이 경우 특정 채널이 인기가 없으면 지역방송국(SO)으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뻔하다. 2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는 복수채널사용자(MPP)시대도 활짝 열렸다. 이번에 신규채널을 승인받은 사업자들은 대부분 기존 케이블TV 사업자다. 동양그룹 계열사인 온미디어는 게임채널,제일제당은 요리·패션채널을 각각 추가해5개 채널을 운영하는 MPP가 됐다. 지상파방송인 SBS는 기존 스포츠·골프채널에 축구채널을 추가, 매체간 경계허물기와 교차소유 등 방송구조가 전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내년부터는 종합편성·보도·홈쇼핑을 제외한 다른 분야 PP(Program Provider)들은 등록만 하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케이블 방송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경하기자 lark3@. *신규 승인된 15개 케이블 채널. [온게임네트워크] 동양그룹 계열사인 온미디어가 운영하는 게임전문방송.기존의 스타크래프트 중계방송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중계방송을 실시하고 신작정보,게임제작 현장소식,게임리그 순위 등을 전달한다. [가이드채널] 시청자들이 쉽게 다른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정보제공 채널.프로그램 예고편이나 방송시간 안내 외에도 시청자소감·프로그램 관련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더뉴스] 시간대별 맞춤형 기상정보를 방송한다.오전8시 전에는 회사원과학생,오전8∼11시는 주부와 자영업자,오전11시∼오후6시는회사원과 자영업자가 대상이다.이외 방대한 양의 기상정보자료를 활용,일대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채널F] 음악전문 케이블TV m·net이 운영하는 요리전문방송.미국의 요리전문채널 ‘푸드 네트워크’를 고정편성하고 외식정보와 식(食)문화 관련 프로도 방송한다. [이벤트채널] 교육·정보·오락의 결합을 목표로 전시회·세미나·박람회·공연 등 각종 이벤트를 다룬다.‘세계의 이색 이벤트’,‘세계의 테마파크’,‘적중 결혼예감’,‘우리 것은 좋은 것이다’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와우증권TV] 인터넷방송과 케이블방송을 연계,국내외 증권시장과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정보를 제공한다.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향,투자에 대한 전문정보,해외시장동향 분석정보 등에 초점을 둔다. [DIY네트워크] 자신의 개성에 맞게 무언가를 스스로 만드는 ‘Do It Yourself’의 개념을 도입한 채널.‘생활교육’을 목표로 즐거운 옷 만들기,화초재배 등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와 컴맹이 만드는 PC,비디오교실 등 디지털 정보가 주를 이룬다. [매일증권TV] 매경TV가 운영하는 증권전문채널.와우TV가 유료채널인 반면 기본 가입비만 내면 볼 수 있다.상장사 소식·재테크 핵심포인트·업종 및 증권분석 등 다양한 내용이 방송된다. [코미디채널] 다양한 연령층,특히 지상파 방송에서 소외된 중장년층을 위한프로그램을 방송한다.개그·콩트 외에도 토크 코미디·코미디 영화 등 코미디 범주에 드는 모든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웨딩채널] 유익하고 다양한 혼수정보를 제공,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소개하겠다는 것이 목표.‘신부 아카데미’,‘아름다운 신부만들기’,‘TV청첩장’,‘커플 최강전’ 등이 방송된다. [환경·쿠킹채널] 생태계와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환경친화적·전통적·국제적 식생활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오전에는 요리프로,오후와 저녁에는환경프로를 주로 방송한다. [축구채널] 외국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국내·생활축구 등 축구 관련 프로를100% 방송한다.심야에는 마니아를 위한 전문프로를 방송하고 가족시청 시간대인 저녁에는 국내 코리안리그,세계 주요 프로리그를 방송한다. [패션채널] 최근 제일제당이 인수한 39쇼핑이 운영한다.패션쇼 외에도 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방송한다.거리의 패션흐름을 담은 ‘패션 스트리트’,스타들의 패션을 집중 조명한 ‘스타 패션’,모델의 삶을 다룬 프로들이 방송된다. [연예정보채널] NTV를 운영하는 넥스트미디어 코퍼레이션이 운영한다.생활시간대별·시청대상별·요일별 특화된 프로를 방송한다. 국내외 연예정보 종합소식,교양정보,산업정보 분석 등이 마련된다. [E채널] 인터넷·정보통신 전문 채널. 재미있고 쉽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교육정보,오락 등 다양한 콘덴츠를 제공한다. 정보와 오락이 융합된 E인포테인먼트 토털서비스 구축이 궁극적 목표다.
  • 삼성家 택배 격돌

    삼성가(家)가 택배사업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 신세계는 오는 10일 택배 전문 자회사 ‘신세계 드림 익스프레스’(SEDEX)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과 할인점 E마트의 물류팀을 떼내 전문 택배회사로 확대 독립시킨 것이다.백화점과 E마트의 전국 점포망 및 고객데이터베이스,인터넷 쇼핑몰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21세기형 종합소매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초기자본금은 80억원. 이에 따라 제일제당과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게 됐다.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택배나라’를 인수,‘CJ GLS’로 이름을 바꾸고 택배사업에 진출했다. 얼마전 TV홈쇼핑업체 삼구쇼핑을 인수해 택배물량을 크게 늘렸다.오는 2004년까지 2,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택배부문의 ‘빅3’로 올라서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택배시장은 1조원 시장규모로 대한통운,한진택배,현대물류가 삼분하고있다. 신세계는 이병철(李秉喆) 삼성 창업주의 막내딸인 명희(李明熙)씨가,제일제당은 손자인 재현(在賢,창업주의 장남인 孟熙씨 아들)씨가 이끌고 있다.이때문에 양가(兩家)는“선의의 경쟁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불필요한 해석을 말아달라고 했다. 안미현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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