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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업계 지각변동 예고

    대기업들이 택배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업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 대한통운,CJ GLS, 현대택배 등 기존 ‘빅4’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유진, 동부, 동원 등 대기업의 택배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유통업계의 강자인 롯데도 내년 택배사업 개시를 목표로 중견 택배사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지난해 5월 자회사 세덱스를 통해 택배업을 시작했다. 유진과 동부는 지난 2월 로젠택배와 훼미리택배를 각각 인수했다. 동원은 이달 9일 KT로지스택배를 사들였다. 이렇게 대기업들이 택배 시장을 노리는 것은 택배가 매년 15∼20%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는 데다 전체 시장에서 빅4의 시장 점유율이 60%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택배업은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내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결국 대기업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대한 계열사 물량을 보유한 롯데가 택배시장에 뛰어들고 세덱스가 본격적으로 세를 불리면 상당한 파급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현대택배를 통해 배달되는 롯데홈쇼핑의 물량이 롯데 계열 택배사로 넘어가면 현대택배는 물론 자체 계열사 물량이 부족한 대한통운까지 연쇄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롯데, 신세계는 그룹내 물량만 모이더라도 2∼3년 내 기존 빅4를 위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2∼3년내 국내 택배시장은 한진, 대한통운,CJ GLS, 현대택배가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우체국택배, 롯데, 신세계, 유진 등이 중간 그룹을 이루고 동부, 동원이 그 뒤를 따르는 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케이블 위성방송]

    ●채널CGV 06:20 원초적 본능 08:00 톰캣 10:00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2 12:00 나홀로 집에3 14:20 밀리언즈 17:00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19:20 정무문 21:50 택시:더 맥시멈 ●SBS드라마플러스 09:00 접속 무비월드 10:00 도전 1000곡 12:10 놀라운 대회 스타킹 13:20 마녀 유희 13:40 X맨을 찾아라 18:00 봄날 21:40 웃음을 찾는 사람들 24:00 연인 ●CBSTV 10:55 CBS 파워특강 11:50 CBS교계뉴스(재) 12:50 새롭게 하소서 13:45 평신도 특강 14:35 워십콘서트 치유 15:05 TV강단 15:35 건강플러스 17:00 워십콘서트 치유 ●MBN 08:20 주간 팝콘 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신화창조 13: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14:40 주간 팝콘 영상 20:1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21:10 다시 뛰는 대한민국 ●환경TV 09:55 다큐 스페셜 11:05 자연을 지키는 사람들 12:55 밥로스의 미술교실 15:10 한국의 국립공원 17:20 지구를 분석한다 20:15 세계의 불가사리 21:25 지구촌 여행 ●롯데홈쇼핑 07:30 롯데홈쇼핑 멤버십 2%적립 스포츠 용품 08:30 패션뷰티 데이 남성의류 11:30 패션뷰티 데이 언더웨어 13:30 스케치 유어 라이프 플랜 15:30 패션뷰티 데이 여성캐쥬얼 ●SBS골프채널 08:30 2007 LPGA 미켈롭 울트라 오픈 12:00 서바이벌 빅 브레이크 14:00 2007 L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6:30 골프 아카데미 22:00 골프투데이 23:30 클래식 하이라이트 ●EBS플러스1 07:0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영어테마독해, 영문법 즐겨찾기 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가(1)(2) 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상)(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1)(2) 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 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 ●EBS플러스2 10:00 청소년드라마 비밀의 교정(1)(2) 11:45 꾸러기 실험실 12:30 춤추는 소녀 와와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30 초등학교 3학년 국어, 수학(재) 17:30 초등학교 5학년 국어, 수학(재)
  • [케이블 위성방송]

    ●앨리스TV 10:00 FBI 실종수사대 11:00 금발의 여인 1,2부 15:00 ER 19:00 전설의 해적 블랙 비어드 1,2부 23:00 아동 성장보고서 24:00 토네이도 2부 02:00 미드소머 살인사건:심판의 날 ●MBC드라마넷 09:00 거침없이 하이킥 스페셜 11:10 일요일 일요일 밤에 13:30 놀러와 14:40 황금어장 17:00 앙코르 무한도전 18:05 고맙습니다 21:40 황금어장 23:55 삼색녀 토크쇼 ●불교TV 09:35 토크 삶과 수행 10:30 사시불공 11:20 감성터치 더 시네마 12:20 달라이라마와 뇌과학의 만남 13:20 인물다큐 향기로운 삶 14:00 김종욱의 불교와 철학의 만남 15:00 사찰의 미 ●WOW 한국경제TV 07:00 와우 메디컬센터 13:00 생방송 창업정보센터 17:00 성공창업 유망프랜차이즈 20:00 웰빙 파노라마 22:00 우리 아이 똑똑한 부자 만들기 02:00 국민주식고충처리반 ●디스커버리 채널 09:00 디스커버리 지구 탐험 11:00 나는 죽음의 얼굴을 보았다 12:00 아메리칸 차퍼 13:00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14:00 그것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15:30 어떻게 그렇게 될까? ●농수산홈쇼핑 11:40 피부! 속부터 깨끗하게 12:40 그대를 위한 선택 13:40 건강한 우리아이 14:40 강력추천! 이상품 16:40 영양만점 별미식품전 17:40 특별한 맛 특별한 선택 18:40 맛있는 세상 ●MBC ESPN 08:00 K리그 서울:전북 12:00 2007 연예인 야구리그 14:00 2007 프로야구 기아:SK 20:00 2007 F-1 스페인 GP 23:00 2006-0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Utd:웨스트햄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 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과학, 사회 11:1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12:5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생물Ⅰ, 지구과학Ⅰ 14:30 수능특강 종합 고3 수리영역-수학Ⅰ(1)(2) 16:10 수능특강 종합 고3 언어영역(1)(2) 18:10 수능특강 종합 외국어영역(1)(2) 20:00 수능특강 종합 수리영역 수학Ⅱ(1)(2) 22:00 EBS사고와 논술(1)(2) ●EBS플러스2 09:3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10:50 일일드라마 깡순이(종합) 13:30 중학 1학년 난제공략 7-가(2) 14:00 초등학교 4·6학년 영어(1)(2)(재) 15:00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과학(재)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입점업체 울리는 유통공룡’ 제보 봇물

    “귀금속 제조업자로 L면세점과 홈쇼핑에 입점하려고 계약을 진행 중인데 수수료 문제가 너무 심각합니다. 홈쇼핑은 40∼43%이고, 면세점은 55% 이상입니다. 제품원가에 수수료를 덧붙이니 결국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겁니다.” “서울 D타워 내에서 조그만 가게를 하고 있는데, 수수료는 25%이지만, 월 관리비 400만∼500만원, 용역비 등을 포함하면 결국 수수료가 40% 정도나 됩니다.” “수입업자인데 홈쇼핑은 제품가격의 48∼50%가 수수료입니다. 정상적인 제품으로는 납품이 어려워 주요 성분을 빼고 만들어 납품하게 됩니다.” 서울신문 5월8일자에 기획시리즈 ‘경제불평등 이제 그만’의 1회 ‘입점업체 울리는 유통 공룡’ 보도가 나간 뒤 유통업체의 수수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제보가 기자에게 잇따라 들어왔다. 백화점뿐만 아니라 TV홈쇼핑이나 대형 할인마트, 대형 쇼핑센터에 대한 불만 사례도 다수 있었다. 이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싶어도 고율의 수수료와 판촉비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결국 제조사와 소비자가 모두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행복지기’라고 밝힌 한 독자는 “야채도 23∼25%의 수수료를 내기 때문에 비싸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실린 기사의 댓글에도 불만이 줄을 이었다. 네티즌 ‘줄리맘’은 L백화점의 ‘반성’에 대해 ‘무늬만 반성’이라고 지적하며 “그 백화점의 한 영업점에서는 최근 주말행사 권리를 공개 입찰하는데, 매출 규모를 많이 써낸 거래처로 행사를 몰아준다고 하더라.”면서 “입점업체에 출혈 경쟁을 유도한다.”고 말했다. 옷장사를 한다는 한 네티즌은 “본사 브랜드 보증금을 1000만원 걸고, 인테리어비를 반반 내기로 하고 입점해서 매출 3000만원을 올려도 인건비 450만원 등을 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백화점에서 7∼8년 장사했지만 결국은 깡통만 차고 백화점 담당자하고 싸움한 뒤 장사를 접었다.”고 술회했다. 그는 “백화점 중 L·H백화점이 제일 심하다.”면서 “영세업체는 대부분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다 업체카드나 영업사원 카드로 가(가짜)매출 찍다가 밀려난다.”고 했다. ‘솔향기님’은 “기사에 공감한다. 나 또한 20년 넘게 백화점 폭리에 시달리다 다 거덜나고 접었다.”면서 “진작 그만두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 약자의 설움을 당해보지 않으면 이해가 안될 것”이라고 했다. ‘그래도 웃으며 살자’는 이름으로 이메일을 보내온 독자는 “여러 가지 문제되는 불공정거래나 강요 사항이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까 생각도 해 봤지만 장사하는 기간 동안 불이익을 받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얼마 전에는 유사한 업종의 가게 2곳이 쫓겨났는데 권리금은커녕 부대시설비도 제대로 못받고 나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경우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유통업체의 불공정 사례 제보가 구체적이지 않아서 공정위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사를 계기로 입점업체들이 피해사례를 적극 제보하기를 기대하며 공정위도 올해 유통업체에 대한 서면실태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수수료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시정조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홈쇼핑 보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홈쇼핑 보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홈쇼핑을 통한 보험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홈쇼핑에서도 꼼꼼한 비교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06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 들어 지난 2월말까지 15개 손해보험사가 홈쇼핑을 통해 판 보험의 원수보험료(매출)가 2388억원이다.2005회계연도 같은 기간의 1536억원에 비해 55.4% 늘어났다. 회사별로 보면 LIG손해보험이 90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동부화재 566억원, 에이스화재 454억원, 삼성화재 158억원, 흥국쌍용화재 151억원 등의 순이다. 증가율로는 흥국쌍용화재가 134.7%로 가장 높고 한화손해보험 115.3%, 동부화재 108.8%, 삼성화재 75.6% 등으로 나타났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쇼핑 호스트의 입담과 화려한 화면구성에 현혹되지 말고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홈쇼핑의 보험 광고는 여러 번에 걸쳐 반복되는 만큼 다른 보험상품과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최고보장금액보다는 발생가능성이 큰 사고의 보장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보장내역이 자신에게 맞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가입돼 있는 상품과 중복되는 부분을 확인해서 기존 보험을 깨기보다는 부족한 부분만 추가로 드는 것이 유리하다. 가입시에는 자신이 앓았거나 앓고 있는 질병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계약시 상담원과의 대화는 녹취가 되는데 정확하게 알리지 않을 경우 때로는 고지의무 위반으로 보험금을 받을 때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얼떨결에 가입했다면 청약철회를 이용하면 된다. 보험계약은 15일 이내 계약을 철회할 수 있으며 낸 보험료는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김명세(예비역 육군 소장·육군협회 사무총장)대곤(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인곤(3S 부사장)씨 모친상 유석주(공무원)씨 빙모상 김진숙(남서울대 교수)김정화(충북대 〃)씨 시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410-6918●박정서(전 충북은행장)씨 별세 찬주(전 LG전선 상무)찬보(전 유한양행 〃)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6●이종용(전 흥국상사 사장·전 SK 고문)씨 별세 웅렬(자영업)정렬(〃)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39●박헌규(한국환경자원공사 과장)흥규(토마토창투회사)미영(한양대 강사)씨 부친상 안정욱(원정 대표)한호(아주대 교수)김현수(우림DNC종합건설 대표)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38●김희강(삼경빌 대표)희천(고려대 경영대 교수)희영(미국 거주)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93●홍의신(회사원)의겸(개승택배 대표)의찬(현대홈쇼핑 상무)의근(건설회사 현장소장)의심(김제 자영고 교사)씨 부친상 라순철(자영업)전재웅(〃)씨 빙부상 5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63)250-2450●김준석(영웅무역 대표)영석(인천지방법원)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65●이 환(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씨 빙모상 6일 충북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30분 (043)286-9535●김정식(한샘유나이티드 대표)진숙(대검찰청 부공보관·부부장검사)형식(재미 사업)씨 부친상 김병록(조선대 법대 교수)씨 빙부상 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590-2541
  • [케이블·위성방송]

    ●MBC MOVIES 07:00 마술기연 09:00 장금이의 꿈 11:00 페이지마스터 17:00 스티븐시걸의 죽음의 땅 19:00 윈드토커 21:00 히달고 01:00 멕시멈 리스크 ●KBS드라마 09:00 행복한 여자 12:30 마왕 13:50 아줌마가 간다 15:30 스타 골든벨 17:30 헬로 애기씨 20:10 해피선데이 24:00 마왕 01:10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기독교TV 11:30 생명의 말씀 12:00 버지니아참사 추모기도회 13:20 이애라목사와 찬양을 14:00 장학봉목사의 해피바이블(재) 15:05 조용기목사의 성경강해 17:00 범사에 강건하기를 ●MBN 08:20 주간 팝콘 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신화창조 13:20 성공예감 기업과 기업인 14:20 라이브 리플 20:1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21:10 다시 뛰는 대한민국 ●Q채널 08:00 호치민 루트 10:00 TV동물농장 11:00 요리보고 세계보고 12:00 이웃사촌 13:00 인간극장 16:00 공룡대탐험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24:00 서바이버 ●GS홈쇼핑 08:20 보험 09:20 이진아, 오영실의 똑소리살림법 11:20 생활용품 12:20 속옷 13:20 파리진출기념,LONE특별전 3탄 14:20 패션 15:20 생활용품 16:20 주방가전 17:20 레포츠 ●SBS스포츠채널 07:00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10:30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야쿠르트 14:50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요코하마 21:30 프로야구 두산:LG 01:00 K리그 대전:서울 ●EBS플러스1 07:0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영어테마독해, 영문법 즐겨찾기 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가(1)(2) 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상)(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1)(2) 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 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EBS플러스2 08:30 주택관리사 시험대비 강좌(재) 10:00 청소년드라마 비밀의 교정(1)(2) 11:45 꾸러기 실험실 12:30 춤추는 소녀 와와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30 초등학교 3학년 국어, 수학(재) 17:30 초등학교 5학년(재) 국어, 수학(재) 20:00 빵빵 그림책 버스 21:20 모여라 딩동댕(재)
  • [케이블·위성방송]

    ●MGM 07:10 몽마르트 언덕의 상투 09:00 올리안나 10:50 스텔라 17:20 코펜하겐의 백야 19:20 죽음의 추적자 21:00 베니와 준 23:00 지퍼스크리퍼스 24:45 피버 02:35 몬테리아노의 연인 ●MBC드라마넷 09:00 거침없이 하이킥 스페셜 11:10 일요일 일요일 밤에 13:30 놀러와 14:40 황금어장 17:00 앙코르 무한도전 18:05 고맙습니다 21:40 황금어장 23:55 삼색녀 토크쇼 ●평화방송 11:00 신교선신부의 서간에 담긴 보화 13:00 그림과 함께하는 어르신 성서 14:00 평화 메디컬 영육간에 건강합시다 19:00 주일미사중계 21:00 차동엽 신부의 하는일마다 잘 되리라 ●WOW 한국경제TV 07:00 와우 메디컬 센터 13:00 생방송 창업 정보센터 17:00 성공창업 유망프랜차이즈 20:00 웰빙 파노라마 22:00 우리 아이 똑똑한 부자 만들기 02:00 국민주식고충처리반 ●히스토리 채널 09:00 타임머신 12:00 세계의 정복자 14: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16:00 시간여행 역사속으로 19:00 다큐 스페셜 23:00 손으로 이룬 역사 01:00 히스토리 스페셜 ●현대홈쇼핑 13:30 건강만만세 15:30 쌍용화재 다모아 가족사랑보험 16:30 쉬퐁 by 임태영 18:10 옴부즈맨-현대홈쇼핑을 말한다 18:40 LG전자 특별전 24:30 한밤의 이너웨어쇼 ●KBS N SPORTS 08:00 제26회 매경 오픈 골프대회 13:10 2007 삼성 파브 프로야구 KIA:한화 18:00 2007 인천국제여자챌린저 테니스 21:50 2006-07 이탈리아 세리에A 축구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 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과학, 사회 11:1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12:5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생물Ⅰ, 지구과학Ⅰ 14:30 수능특강 종합 고3 수리영역-수학Ⅰ(1)(2) 16:10 수능특강 종합 고3 언어영역(1)(2) 18:10 수능특강 종합 외국어영역(1)(2) 20:00 수능특강 종합 수리영역 수학Ⅱ(1)(2) ●EBS플러스2 09:3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10:50 일일드라마 깡순이(종합) 13:30 중학 1학년 난제공략 7-가(2) 14:00 초등학교 4·6학년 영어(1)(2)(재) 15:00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과학(재)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21:20 모여라 딩동댕 22:00 TV중학 3학년 종합 영어(1)(2)
  • 국내기업들 지주회사 설립 ‘바람’

    국내기업들 지주회사 설립 ‘바람’

    지주회사 체제로 지배구조를 바꾸려는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자산 순위 4위인 LG그룹이 이미 지주회사 체제로 바꾼 데 이어 3위인 SK그룹은 지주회사 전환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과 CJ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신고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 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금호산업은 자산 3조 8800억원으로 GS홀딩스를 제치고 ㈜LG에 이어 비금융 지주회사 2위에 오른다. 금호석유화학은 2조 5400억원으로 4위가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CJ홈쇼핑 등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했다며 지난달 지주회사 전환을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 공정위 심사를 통과하면 국내 지주회사는 31개에서 38개(일반 34개, 금융 4개)로 늘어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 등 자회사 13개를 둔 금호산업(건설·물류 중심)과 금호타이어, 금호생명 등 자회사 10개를 가진 금호석유화학(화학 중심)의 양대 지주회사 체제가 된다. CJ그룹은 모기업인 CJ㈜와 지주회사로 전환한 CJ홈쇼핑으로 구분된다.CJ홈쇼핑은 CJ케이블넷과 엠플온라인 등 자회사 5개와 드림네트윅스 등 손자회사 7개로 재편된다. 3개사 외에도 KEC홀딩스(자회사 4개)와 바이더웨이CVS홀딩스(1개),AON21유한회사(9개), 넥슨홀딩스(3개) 등도 지난달 공정위에 지주회사 전환을 신고했다. 지주회사가 되려면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면서 보유한 자회사들의 주식합계액이 지주회사 자산총액의 50%를 넘어야 한다.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사업연도가 끝난 지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공정위는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2∼3주 이내에 확인공문만 발송한다. 이번에 지주회사 전환을 신고한 7개 기업의 경우 공정위의 요건만 확인되면 지난 1월1일부터 지주회사의 법적 의무와 권리가 소급 적용된다. 아울러 2009년 말까지 지주회사 부채비율 등의 의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의 부채비율 한도를 200%로, 자회사와 손자회사 지분율 요건은 상장 20%와 비상장 40%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주회사 전환을 밝힌 SK그룹은 오는 7월쯤 SK㈜를 지주회사 SK㈜와 사업자회사 SK에너지로 분할할 계획이다. 네오위즈도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CJ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드림시티를 인수하고 엠플을 설립하면서 투자액이 자산의 50%가 넘어 지주회사로 자동전환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경영 투명성 확보 등 다양한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로 바뀌면 투자이익과 영업이익이 구분돼 계열사 책임경영이 강화되고 부실회사를 떨고 유망회사를 인수하는 등 기업구조조정이 유리해진다. 또 경영의 중심축이 기업 총수나 구조조정본부 등 비제도권에서 지주회사라는 안정된 틀로 통합돼 대외 신인도가 높아지는 등 효과도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2003년 LG카드 사태가 났을 때 LG그룹이 비교적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도 ㈜LG라는 지주회사 체제였기 때문”이라며 “이전과 같은 시스템이었다면 경영난이 자칫 그룹 전체로 파급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백문일 김태균기자 mip@seoul.co.kr
  • 우리홈쇼핑 ‘공격경영’ 나섰다

    우리홈쇼핑 ‘공격경영’ 나섰다

    우리홈쇼핑이 1일부터 TV채널 이름을 ‘롯데홈쇼핑’으로 바꾸고 롯데 계열사로서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나선다. 이에 따라 GS홈쇼핑과 CJ홈쇼핑이 주도하는 시장판도에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우리홈쇼핑은 TV채널과 함께 인터넷쇼핑몰 우리닷컴도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로 바꿨다. 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을 롯데아이몰에서 함께 운영함으로써 종합 유통채널을 보유한 인터넷 쇼핑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2001년 9월 설립된 우리홈쇼핑은 지난해 8월 롯데쇼핑이 53.03%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롯데 계열사가 됐다. 지난 19일 전체 이사회를 통해 롯데홈쇼핑으로 채널명 변경이 의결됐다. ●GS·CJ 주도 시장 판도 변화여부 주목 유통공룡 롯데가 앞으로 TV 홈쇼핑 사업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GS홈쇼핑 32%,CJ홈쇼핑 30%, 현대홈쇼핑 18%, 롯데(우리)홈쇼핑 11%, 농수산홈쇼핑 9% 수준이다. 특히 우리홈쇼핑 인수는 지난해 롯데가 까르푸(이랜드가 인수)와 월마트(신세계가 인수) 인수에 실패한 뒤 상황반전을 위해 선택한 카드다. 롯데홈쇼핑 정대종 사장은 “최고의 유통 브랜드 롯데에 걸맞은 홈쇼핑 채널을 선보일 것”이라며 “롯데의 품격과 상품 노하우를 가정으로 배달해 소비자가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롯데쇼핑의 막강한 오프라인 구매력을 활용해 TV홈쇼핑과 인터넷몰, 백화점, 마트를 망라한 입체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강수정씨와 전속모델 계약 롯데홈쇼핑은 이를 위해 방송인 강수정씨와 1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5월 한달간 3일마다 한 명씩, 총 10명에게 각각 1000만원 규모의 롯데상품권을 줄 계획이다. 업계는 롯데의 브랜드 파워와 구매능력 등이 초기에 상당한 바람몰이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테면 홈쇼핑 판매를 꺼리는 프리미엄급 브랜드들이 롯데의 영향력 때문에 롯데홈쇼핑에만 단독으로 들어갈 경우 상당한 파괴력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CJ홈쇼핑 관계자는 “롯데가 단기간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방송멘트 하나, 자막 한 줄, 안내 문구 하나에도 오랜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롯데의 공격 마케팅이 효과를 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그룹과의 ‘앙금´ 해소가 과제 우리홈쇼핑 인수 과정에서 불거졌던 2대 주주 태광그룹과의 앙금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도 롯데홈쇼핑이 서둘러 해소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한편 롯데그룹은 그룹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정책본부를 이달 초 롯데쇼핑으로 통합했다. 롯데 관계자는 “정책본부 소속이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으로 나뉘어 있어 생기는 비효율성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롯데쇼핑은 신동빈 그룹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곳으로, 이번 조치가 신 부회장 후계구도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채널CGV06:00 데몰리션맨 10:00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2 12:00 일본침몰 14:20 투사부일체 17:00 천지영웅 19:20 지구 멸망의 날 21:50 아나콘다2 24:00 원죄적 본능●KBS드라마12:00 마왕 14:40 헬로 애기씨 16:00 스타 골든벨 17:00 최강 울엄마 18:10 풀 하우스 20:50 해피선데이 22:50 개그 콘서트 24:10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CBSTV10:55 행복으로의 초대 12:00 음악은 샘물처럼 13:00 명성어린이 예배 14:00 명성의 말씀 15:00 중문의 말씀 16:00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 17:00 TV강단●MBN08:20 주간 팝콘 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신화창조 13:20 성공예감 기업과 기업인 14:20 라이브 리플 20:1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21:10 다시뛰는 대한민국●환경TV08:20 환경 아카데미 10:00 환경 오염과 어린이들 11:05 자연을 지키는 사람들 12:55 밥로스의 미술교실 15:10 한국의 국립공원 18:05 이제는 재활용 시대 21:25 지구촌 여행●우리홈쇼핑09:30 내 아기 최고 10:30 주방명품 초대전 15:30 참살이 먹거리 18:30 스케치 유어 라이프 플랜 19:30 우리 인테리어 20:30 디지털 드림 24:30 아름다운 피부 가꾸기●XPORTS07:55 2007 메이저리그 보스턴:뉴욕Y 10:55 2007 메이저리그 LA다저스:샌디에이고 14:002006-07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 5차전 KTF:모비스 22:00 WWE먼슬리 스페셜.
  • [케이블·위성방송]

    ●MBC MOVIES08:00 공룡시대 09:00 너티프로페서 11:00 달콤, 살벌한 연인 15:00 황금어장 17:00 금발이 너무해 19:00 박치기 21:00 레이디 킬러 23:00 레드 플래닛 01:00 변금련●SBS드라마플러스08:00 연인이여 10:20 헤이헤이헤이 11:30 TV동물농장 12:30 일요일이 좋다 13:40 장난스런 키스 18:10 내 남자의 여자 20:40 놀라운대회 스타킹 23:00 외과의사 봉달희●불교TV07:45 한복선의 한국 전통음식 09:35 토크 삶과 수행 현웅스님 10:30 사시불공 12:20 달라이라마와 뇌과학의 만남 14:00 김종욱의 불교와 철학의 만남 15:35 성본스님의 선불교특강●WOW 한국경제TV07:00 와우 메디컬 센터 13:00 생방송 창업 정보센터 17:00 성공창업 유망프랜차이즈 20:00 웰빙 파노라마 22:00 우리 아이 똑똑한 부자 만들기 02:00 국민주식고충처리반●한국정책방송 KTV11:00 강지원의 정책데이트 12:30 건설교통뉴스 13:00 훈련소 24시 14:00 생활정보 유쾌한 발견 18:00 정재환의 아하 그렇군요 21:10 통일로 미래로 24:30 고령화 사회 프로젝트 동행●농수산홈쇼핑 12:40 피부! 속부터 깨끗하게 14:40 그대를 위한 선택 15:40 건강생활 16:40 보글보글 맛있는 식탁 17:30 특별한 맛 특별한 선택 19:30 그대를 위한 선택 20:30 주방 살림만점!●MBC ESPN12:00 2006-07 EPL하이라이트(박지성/설기현/이동국) 15:00 2007 K리그 서울:경남 18:00 2007 일본프로야구 아쿠르트:요미우리 01:30 2007 프로야구 SK:LG.
  • 유통업계 ‘골드 미스’를 잡아라

    유통업계 ‘골드 미스’를 잡아라

    ‘골드 미스’가 소비의 주체로 급부상하면서 업계의 주요 공략 대상이 되고 있다. 여성들의 왕성한 사회 생활과 만혼(晩婚) 경향에 따른 이른바 ‘골드 미스’들의 씀씀이가 커지기 때문이다. 27일 GS·CJ·현대 등 3대 메이저 홈쇼핑 업체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각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상품 9개(1사당 1∼3위)중 20∼30대 여성을 겨냥한 미용 제품은 무려 7개나 됐다. 지난해 같은기간의 4개보다 두배 이상 많아졌다. GS홈쇼핑에서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장품 BB크림(11만개)이 가장 많이 팔렸다.2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씨가 애경과 함께 만든 ‘루나 컬렉션’(10만개)으로 역시 화장품이었다. 이 제품은 최단기간 150억원어치를 판매하는 기록을 냈다. 올 들어 CJ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 탈모 고민과 머릿결 문제를 동시에 겨냥한 샴푸인 ‘댕기머리’가 판매 1위를 굳건히 지켰다.30대를 겨냥한 속옷 브랜드인 ‘피델리아’가 2위,BB크림이 3위다. 현대홈쇼핑에서는 황신혜씨가 만든 속옷 브랜드인 ‘엘리프리’(5만 3000개)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씨가 만든 마스크팩 ‘코엔자임 Q10’(5만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홈쇼핑 업체들은 20∼3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황금 시청 시간대인 저녁 8∼10시와 주말에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다.GS홈쇼핑은 올 들어 전체 상품 구성중 패션·뷰티 비율을 전년의 31%에서 35%로 4%포인트 늘렸다. 반면 식품·생활·건강 및 디지털·가전 부문은 3∼5%포인트가량 줄였다. 다른 업체들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골드 미스’들의 구매 파워가 강하다. 디엔샵에 따르면 올 들어 25일까지 여성용 골프 제품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0% 늘어났다. 서윤경 디엔샵 홍보팀장은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제력 있는 30대 싱글족들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면서 “골프 용품뿐만 아니라 요가 등 여성들의 취미 생활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급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업계도 20∼30대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롯데제과의 초콜릿 ‘드림카카오’는 노화방지 성분인 폴리페놀을 일반 초콜릿(25%) 보다 최대 3배까지 강화했다. 웰빙에 관심이 많은 여성층을 공략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음료 시장도 여성의 기호를 감안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차(茶) 음료 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30대 독신여성의 가치는 뮤지컬 등 문화상품부터 여행, 금융 등 각종 서비스까지 사회, 경제, 문화 업계 전방위적으로 커지고 있다.”면서 “젊은 독신여성 비중이 높아지는 사회의 여성화와 소비패턴을 어떻게 이용할지가 업계의 과제다.”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골드 미스(Gold Miss)란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 태어나 탄탄한 직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신생활을 즐기며 자기계발에 돈을 아끼지 않는 30대 싱글 여성을 일컫는 말. 왕성한 구매력 때문에 업계에서는 황금 광맥과도 같은 주요 소비계층으로 분류하고 있다.
  • [27일 TV 하이라이트]

    ●VJ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하는 퀴담 서커스단. 이들이 드디어 한국 땅에 상륙했다.19개국 200여명이 모여 거대 천막마을을 형성한 서커스 단원들. 화려한 공연 뒤에 숨겨진 퀴담 서커스단의 뒷이야기를 VJ카메라에 담았다. 집안의 전통이 느껴지는 술, 가양주. 가양주를 찾아 충남 당진의 한 마을로 떠나본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SF영화가 탄생한 지도 벌써 100년이 지났다.100년이란 세월 동안 SF영화 속에서는 우주여행, 가상현실, 외계인 등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했다.SF영화 속에 등장했던 로봇,GPS, 유비쿼터스 등은 과학의 발달로 인해 현실화됐다.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SF영화 속으로 떠난다.   ●다큐 여자(EBS 오후 9시20분) 제혁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시어머니가 어르고 달래고, 시아버지가 차에서 재워놓고서야 제혁이 몰래 후지코씨는 어렵게 차에 올랐다. 드디어 2년 만에, 고향에 간다. 필요한 서류가 있는데 직접 일본으로 가야만 하는 거라, 그 핑계로 고향에 가는 것이다. 고향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가슴이 벅차다.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6시50분) 트로트계의 영원한 오빠 송대관. 발표되는 음반마다 대박을 치면서 히트곡 보증수표로 이름을 날리는 송대관이 들고있는 엄청난 크기의 트로피. 그 정체를 밝힌다. 동영상 속에서 1분에 100번을 도는 모습이 실제로 가능한지 살펴본다. 행운의 숫자 7이 5개 들어간 수표가 존재하는지 알아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경화에게서 온 편지를 눈물까지 글썽이며 읽던 순재는 문희와 준하가 들어오자 급하게 편지를 숨긴다. 그러다가 문희는 순재의 바지에서 경화의 편지를 발견한다. 민정은 친구들과의 모임에 민용이를 데려가기로 한다. 친구들 앞에서 민용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흐뭇해 하는 데….   ●피플 세상속으로(KBS1 오후 7시30분) 홈쇼핑 갈비 판매, 뮤지컬 장기 공연, 영화, 연극 그리고 직접 경영하는 식당 일까지. 연기자이자 요리사인 이정섭이 요즘 하고 있는 일이다. 하루에도 여러 군데의 장소를 이동하고 잠이며 끼니를 챙기는 시간이 모자랄 때도 많다. 이정섭은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하며 지낼 수 있는 요즘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모험과 도전-변신에 성공한 기업들] (3)G마켓

    [모험과 도전-변신에 성공한 기업들] (3)G마켓

    지난해는 인터넷 오픈마켓(개별 판매업자들이 인터넷 중개사이트에 들어와 물건을 파는 방식)이 각종 온라인쇼핑 채널 중 거래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를 달성한 첫 해였다. 거래액 4조 8237억원으로 전년보다 58.3%나 성장하며 TV홈쇼핑 등을 추월했다. 이 중 G마켓은 2조 2682억원으로 전체 오픈마켓 거래의 47%를 차지하며 선발업체인 옥션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G마켓은 1999년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구스닥’이 모태다. 당시 코스닥 붐을 타고 ‘중개 역할을 하는 증권시장과 같은 쇼핑몰’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사업 시작은 2000년 4월. 사장은 인터파크 이기형 사장의 권유로 서울대 후배인 구영배씨가 맡았다. 하지만 당시는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업체가 요란스레 시작만 해놓고 매출은 거의 못 내던 상황이었다. 구스닥 역시 그 전철을 밟았다. 특히 수많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제시한 뒤 그 중 가격이 맞아떨어지는 경우에 한해 거래가 성사되는 어려운 거래방식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려놓았다. 작은 물건 하나 사는데도 너무 머리를 써야 하는 구조였던 셈. 회사는 갈수록 쪼그라들어 갔다.“돈도 돈이었지만 나중에는 직원들도 떨어져 나가더군요.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물건을 판다니까 입사 면접을 보러 왔던 사람들이 무슨 피라미드 판매회사로 오해를 하더군요.”(구영배 사장) 혁신이 필요했다.2003년 3월 회사이름을 G마켓으로 바꾸고 사업방향도 바꿨다. 당시 옥션의 ‘e마켓플레이스’와 같은 오픈 마켓을 골간으로, 옥션의 단점을 보완하고 한국적인 정서를 담기로 했다. 첫번째 타깃은 패션이었다. 당시는 오프라인 의류판매가 침체기로 들어가면서 동대문시장 등의 상인들이 대안을 찾고 있었지만 개별 인터넷 쇼핑몰 등을 만들 엄두를 못내던 시절이었다. 창업자본 없이 자유롭게 들어오도록 하면 홈쇼핑 등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판단이 섰다. 다행히 구스닥 시절에 다자간 거래 시스템을 개발했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업체들은 오픈마켓의 존재를 잘 몰랐다.“오픈마켓 G마켓인데요….”라고 하면 전화를 끊어버리기 일쑤였다. 직접 찾아가서 한 시간, 두 시간을 졸라서 입점 승낙을 받아내곤 했다. 2003년 12월 고대하던 ‘히트상품’이 나왔다. 처음으로 바바리 목도리를 팔았는데 1000개 이상 팔리는 단일품목이 없던 때 하루에 1000개 이상 팔려나가는 게 아닌가. 특히 싼값에 상품을 바로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을 끌었다.“사업 출발의 모델은 경매였지만 이를 한국인 취향에 맞도록 바꾼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를테면 미국 사람들은 경매에 익숙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경매 낙찰까지 기다리려 하지 않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물건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이죠.”(구 사장) 여세를 몰아 2004년에는 여성의류 무료배송을 시작했다. 제품을 받으면 배송비를 직접 지불하는 것이 당시 대세였지만 이 새로운 기법이 먹히면서 하루 3000건 이상 나가는 단일제품이 등장했다. 점차 판매자들의 입점이 늘어갔다. 2005년 스타샵의 출범은 또 다른 전기(轉機)가 됐다. 유명 연예인에게 패션을 연출해서 그 옷을 싸게 파는 것이었는데 스타처럼 하고 싶다는 욕구가 폭발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흥정하기, 행운경매, 제로마진클럽, 후원·플러스·프리미엄상품 등록, 키워드 검색 등 다양한 마케팅기법은 2005년 말 G마켓을 처음으로 오픈마켓 거래규모 1위에 올려놓았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G마켓 가입자는 1100만명이며 월 평균 1710만명(연 인원)이 방문한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3억원이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체지방 분해 효과 건강기능 식품 ‘CLA’ 출시 붐

    요즘엔 음료에도 ‘체지방 감소’란 문구가 붙어야 광고가 되듯 업계에선 단연 ‘살과의 전쟁’이 화두다. 특히 ‘S’라인 몸매,‘Y’라인 뒤태 등 ‘몸짱’ 신드롬이 확산되는 가운데 노출의 계절까지 다가오면서 ‘마른 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살을 빼주는 것으로 광고되는 건강기능 식품인 씨엘에이(CLA·Conjugated Linoleic Acid)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최근 공액 리놀레산인 CLA가 100% 함유된 ‘디팻 다이어트 씨·엘·에이’를 출시했다. 하루에 두 캅셀씩 복용하면 된다.112캅셀(4주분)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7만 5000원.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동원F&B가 ‘GNC 토탈린 다이어트 CLA’(120캅셀·8만 8000원)를, 일동제약의 자회사 일동생활건강이 ‘일동씨엘에이골드’(360캅셀 15만 8000원)를 각각 출시했다. CLA란 홍화씨유 100% 추출물로 만든 공액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다. 지방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인 리포단백리파제(LPL)의 활동을 저해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체중조절 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체지방 감소뿐만 아니라 면역활성, 항암성, 항당뇨, 콜레스테롤 축적 억제 등의 기능에 관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다. 동원F&B의 송주영 건강식품사업팀장은 ”2월 제품 출시 이후 3월 한 달간 920개가 나갔다.”면서 “CLA는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는 표현을 홍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게 잘 팔리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원래 다이어트용 제품은 4∼7월에 호황을 누리는 만큼 판매량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CLA가 연 5000억원의 다이어트 보조 식품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쎄엘에이CLA), 건국유업·건국햄(건국 다이어트 CLA), 한국화장품(뷰트리 CLA) 등은 이미 지난해 관련 제품을 내놓았다. 홈쇼핑 등에서 인기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CLA는 약이 아니고 건강보조식품이어서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함께 복용했을 때에만 의도했던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CLA를 ‘S라인’ 몸매와 건강을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의 만병통치약으로 기대해서는 곤란하다.”고 조언했다. 정상 체중인 사람이 복용했을 때에는 살이 빠지는 효과가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고]

    ●차영조(대구시의원)씨 상배 20일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53)420-6151●안순환(전 서울은행 부장)주환(삼성전자 LCD총괄 부사장)세환(전 삼성생명 부장)윤희(전 우리은행 지점장)윤옥(구의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16●정용(사단법인 관우회 회장)씨 별세 준(연세피부과 원장)욱(후지쯔코리아 과장)엽(DHL 〃)혁(우리홈쇼핑 대리)씨 부친상 김영진(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략기획단장)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30●배재봉(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정민(한국하이델베르그 부장)씨 모친상 홍도재(후마이스타일렉트로닉스 지점장)박병천(브레인컴퍼니 대표)김진홍(정화식품 상무)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3410-6914●문상호(사업)상환(원광디지털대 기획처장)상욱(대한항공 차장)씨 모친상 최재권(FEV코리아 대표)씨 빙모상 19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31)787-1501●박광원(동양메이저건설)혜원(하나은행 봉은사로지점 대리)씨 부친상 서덕원(삼일회계법인 매니저)씨 빙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9●노이전(사업)도전(〃)씨 모친상 주호식(신용보증기금 팀장)박종문(충북대 교수)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7●이재근(세원공영개발 대표)재갑(사업)제훈(상봉정밀 대표)재진(남서울합동법률사무소 실장)재경(우림건설 품질감사실 부장)씨 모친상 채종환(샬롬IT직업학교 대표)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65●김홍규(전 우리은행 지점장)인규(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용규(삼성생명 평촌지점)씨 부친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590-2352●구태언(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은아(GS텔레서비스)씨 부친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40분 (02)590-2697●홍성중(대한볼링협회 이사)성범(서울시볼링협회 〃)씨 모친상 김종환(사업)신재흠(연세대 축구부 감독)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3●심재섭(전 LG데이콤 홍보팀장)씨 별세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36●김호용(우리투자증권 감사)씨 부친상 백진식(자영업)황수관(중전전기 대표)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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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시대 ID·패스워드 1인당 5~6개… “아유~ 헷갈려!”

    인터넷시대 ID·패스워드 1인당 5~6개… “아유~ 헷갈려!”

    “아이디가 뭐였더라…, 패스워드(비밀번호)를 뭘로 바꿨지?” 국내 인터넷 인구와 각종 사이트 수가 급증하면서 ‘아이디·패스워드’ 외우기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포털사이트와 홈쇼핑, 은행, 증권 등 1인당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가 수십여개에 이르면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외워야 하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 관련 사이트 등은 보안상 비밀번호를 적어두기가 쉽지 않아 매일 같이 비밀번호를 습관처럼 외우는 사람도 적지 않다. 1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따르면 가입자 수는 다음 2200만명, 네이버 2600만명, 네이트닷컴 2300만명 등으로 인터넷 이용자 대부분이 이들 사이트에 가입돼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6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수는 341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4.8%에 이른다. ●금융거래 하려면 5∼6개 패스워드 외워야 사이버 증권거래를 하는 회사원 박모(52)씨는 친구에게 돈을 이체하려다 비밀번호를 수차례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증권사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사이버 거래를 하려면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은행 비밀번호, 자금이체 비밀번호 등 5∼6가지를 입력해야 하는데 잘 이용하지 않던 자금이체 비밀번호를 잊어 버렸기 때문이다. 박씨는 “계좌 비밀번호를 종이에 적어둘 수도 없고 외울 수밖에 없는데 다른 사이트와 헷갈릴 때가 많아 고생을 한다.”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몰라 당황스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자칭 디지털노마드족인 대학생 김모(23)씨는 하루에 즐겨찾기하는 사이트만 어림잡아 30여개다. 이들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만 6개, 패스워드만 5개 정도라 헷갈릴 때가 많다. 김씨는 아이디는 잘 기억하는 반면 패스워드를 매번 잊어 버려 미로찾기를 하곤 한다. 헷갈리지 않도록 10여개 사이트에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가입한 윤모(30)씨는 최근 자신의 이메일을 누군가가 읽는다는 사실을 알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3년간 사귀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윤씨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여러 사이트를 이용해 왔던 것이다. 그는 뒤늦게 비밀번호를 바꿔야 했다. ●잊지 않으려 비밀번호 습관적으로 암송 회사원 김모(27·여)씨는 인터넷 뱅킹을 위해 받아 놓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매번 잊어 버린다. 그래서 거의 매 분기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나서 은행에 간다. 하지만, 은행에서는 예전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꼭 새로운 비밀번호를 설정하라고 한다. 그는 “새 비밀번호를 만드니까 또다시 경우의 수가 늘어나기만 한다.”고 머리를 싸맸다. 자영업자 한모(38)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뒤늦게 가입하려니 외우기 쉬운 단어는 모두 있어 어렵게 만들다 보니 자주 잊어 버린다.”면서 “비밀번호 또한 잊어버리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가끔씩 비밀번호로 만든 군번, 학번 등이 머릿속을 맴돈다.”고 전했다.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 관계자는 “아이디·패스워드를 잊어 버려 웹상에서 확인하는 건수는 하루에 보조이메일 2000∼3000건, 휴대전화 인증 5000∼6000건, 신분증 사본 전송 50여건, 전화문의 100여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빨리 개인정보를 기억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의 정보 보호가 가장 중요한 만큼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기능을 개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사이버상에서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자신을 나타내는데 사이트간 통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사람이 복합정체성을 가지게 됐다.”면서 “현대인은 사이버 세계의 일로 현실 세계에서도 동시에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이중고에 놓여 있다. 이에 대처하는 능력은 사용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터득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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