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홈쇼핑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선순환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당대회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미쓰비시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감염병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87
  • [유통플러스]

    ●하이트맥주가 서울과 부산의 중심 상권에서 다인승 자전거 형태의 마차로 소비자가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하이트 쿨 마차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이용 고객에게 하이트맥주 3병 교환권과 빅뱅CD 등을 증정한다. ●옥션이 화장품 브랜드 보브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보브코리아 강남사옥에서 남성을 대상으로 한 뷰티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을 18일까지 받아 25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법·여름철 보습 관리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한국P&G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앞 야외 행사장인 코스모너지 공원에서 자선바자회 및 한국P&G 브랜드 모델 기증품 경매 등 소비자 사은행사를 연다. 팬틴·위스퍼·비달사순·프링글스·페브리즈·질레트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4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사조대림이 전분을 넣지 않은 대림선 요리조리어묵을 출시했다. 명태·실꼬리돔 등 생선살 함량을 87%로 높이고, 당근·부추·파·식이섬유 등으로 만들었다. 식품첨가물도 배제했다. 180g 2300원, 360g 3700원. ●롯데홈쇼핑이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교육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 해외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전국 2700여개 학교에서 진행 중인 ‘지구촌 희망편지쓰기’ 참여 학생 중 우수 학생 6명과 우수 지도교사 1명을 선발해 해외 자원봉사 기회를 준다. ●고양이 전문 호텔·카페 캐럿이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무료 고양이 건강검진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 고양시 본점과 서울 마포·송파점 등 캐럿 호텔에 예약하는 고객들이 연계된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한 이벤트로 캐럿 호텔에 오는 고양이들에게 호텔에서의 휴식은 물론 미뤄뒀던 고양이 건강 상태까지 체크해 볼 수 있게 했다. 1644-2833. ●쌤소나이트가 오는 28일까지 여행 가방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다른 회사 제품이더라도 사용하던 여행가방을 매장에 갖고 가면 ‘사호라 트래블 72㎝’를 원래 가격 36만 8000원에서 50% 할인한 18만 4000원에 살 수 있다. 제품문의 (02)548-1542. ●롯데칠성의 젤리탄산음료 ‘아일락 쉐이킷 붐붐’이 채널 MTV와 함께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26일까지 이 제품을 구매한 뒤 캔 아래쪽에 인쇄된 응모번호를 MTV 홈페이지(www.mtv.co.kr)에 입력하면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기가수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3박5일 단체여행·아이팟 나노 4세다 8G제품·MTV 기념품·아일락 쉐이킷 붐붐 1박스 등이 경품으로 걸려 있다.
  • [NOW포토] 낸시랭, 다리 살짝 올리며 ‘섹시하게~’

    [NOW포토] 낸시랭, 다리 살짝 올리며 ‘섹시하게~’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CJ오쇼핑에서 열린 ‘낸시랭의 더 시크릿’ 제작발표회에서 낸시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내 최초 신개념 쇼아트 프로그램 ‘낸시랭의 더 시크릿’은 쇼핑과 팝 아트를 접목시켜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게 되는 란제리 홈쇼핑 방송. 6월 14일 밤 11시 40분 CJ오쇼핑을 통해 공개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낸시랭의 더 시크릿’ 늘씬 미녀의 ‘보라빛 향기’

    [NOW포토] ‘낸시랭의 더 시크릿’ 늘씬 미녀의 ‘보라빛 향기’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CJ오쇼핑에서 열린 ‘낸시랭의 더 시크릿’ 제작발표회에서 모델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내 최초 신개념 쇼아트 프로그램 ‘낸시랭의 더 시크릿’은 쇼핑과 팝 아트를 접목시켜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게 되는 란제리 홈쇼핑 방송. 6월 14일 밤 11시 40분 CJ오쇼핑을 통해 공개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낸시랭 “비밀스런 만남에 초대 할게요”

    [NOW포토] 낸시랭 “비밀스런 만남에 초대 할게요”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CJ오쇼핑에서 열린 ‘낸시랭의 더 시크릿’ 제작발표회에서 낸시랭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국내 최초 신개념 쇼아트 프로그램 ‘낸시랭의 더 시크릿’은 쇼핑과 팝 아트를 접목시켜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게 되는 란제리 홈쇼핑 방송. 6월 14일 밤 11시 40분 CJ오쇼핑을 통해 공개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낸시랭 “오늘도 코코샤넬과 함께”

    [NOW포토] 낸시랭 “오늘도 코코샤넬과 함께”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CJ오쇼핑에서 열린 ‘낸시랭의 더 시크릿’ 제작발표회에서 낸시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내 최초 신개념 쇼아트 프로그램 ‘낸시랭의 더 시크릿’은 쇼핑과 팝 아트를 접목시켜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게 되는 란제리 홈쇼핑 방송. 6월 14일 밤 11시 40분 CJ오쇼핑을 통해 공개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팝 아티스트’ 낸시랭, 늘씬 모델들과 퍼포먼스

    [NOW포토] ‘팝 아티스트’ 낸시랭, 늘씬 모델들과 퍼포먼스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CJ오쇼핑에서 열린 ‘낸시랭의 더 시크릿’ 제작발표회에서 낸시랭이 모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내 최초 신개념 쇼아트 프로그램 ‘낸시랭의 더 시크릿’은 쇼핑과 팝 아트를 접목시켜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게 되는 란제리 홈쇼핑 방송. 6월 14일 밤 11시 40분 CJ 오쇼핑을 통해 공개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조의 여왕 작가 “드라마가 잘 되려다보니…”

    내조의 여왕 작가 “드라마가 잘 되려다보니…”

    5월 한 달간 주간 시청률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놓지 않았던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남편의 사내정치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내들의 전투적 내조(?)에 시청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상사의 부인을 위해 요리를 대신하는 장면에서부터 남편의 직장 내 지위에 따라 아내들의 서열이 정해지는 해프닝까지. 그저 과장된 드라마의 재미 요소라고 보기엔 불편할 정도로 현실을 잘 드러내 준 작품이기도 했다. 드라마의 인기가 절정으로 치닫던 시기, 도대체 이 드라마의 대본을 쓴 작가가 누구일까, 궁금해졌다. 도대체 어디서 어떤 경험을 한 인물이기에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이렇게도 현실을 잘 반영하는지, 그의 전작은 무엇이고 이 드라마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묻고 싶었다. 방송가의 뒷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유명한 기성 작가도 아니었고 이렇다 할 전작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더욱이 라디오 작가를 오래한 특이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지금도 MBC FM4U ‘골든디스크 김기덕’에서 음악에세이를 쓰는 박지은(33) 작가였다. -드라마가 대박이 나서 요즘 많이 바쁘시겠어요. “이젠 대본을 다 털어서 시간이 나요. 그 전에는 잠도 못잤죠. 마음은 홀가분한데 뒷풀이가 계속 이어져서 몸이 고달프네요.(웃음)” -내조의 여왕하면 무엇보다 태봉이 얘기를 먼저 안할 수 없겠죠? “처음에는 달수(오지호)가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썼는데 쓰다 보니 태봉이가 너무 멋있는 거예요. 시청자들이 너무 열광해주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태봉이한테 빠져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감정이입한 건 지애(김남주)였어요. 지애의 딸이 꼭 제 딸 같기도 했고요. 똑같은 경험을 한 건 아니지만,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사는 게 우리 사는 모습 아니겠어요? 주인공마다 제 감정을 불어넣었죠.” -드라마가 잘 되고 있다는 걸 언제쯤 실감할 수 있었어요? “늘 작업실에만 있으니까 알 길이 없었죠. 하루는 국회도서관에서 글쓰려고 잠깐 들렀는데 아저씨들이 점심시간에 커피마시면서 우리 드라마 얘기를 하는 거예요. 토사구땡 때문에 웃겨 죽는 줄 알았다면서요. 그때 알았죠. 아,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보고 공감해 주는 구나…했죠.” -제작 과정에서 재미있는 해프닝은 없었나요? “드라마가 잘되려고 그랬는지, 우리 팀은 호흡이 너무 잘 맞았어요. 감독님도 너무 세심하게 잘 연출해주시고 배우들도 어쩜 그렇게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졌는지. 제가 드라마에 등장하는 그림 제목을 ‘쇼핑’이라고 붙였는데 오영숙(나영희) 여사가 그걸 ‘샤핑’이라고 발음해줘서 얼마나 재밌었는지…그걸 보고 이혜영씨가 이번 작품이 쇼핑이면 다음 작품은 ‘반품’이냐고 농담을 던졌는데 그래서 제가 대본에 반영하기도 하고…이혜영씨가 홈쇼핑 사업을 해서 그런지 자기는 반품을 제일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웃음)” -캐스팅할 땐 어땠어요? “급하게 준비한 드라마치고 캐스팅도 너무 완벽했죠. 이번에 나왔던 분들 다음 드라마에서도 꼭 한번 써보고 싶을 정도로요. 특히 윤상현씨한테 기대가 커요. 그런 분들 있잖아요. 묻혀 있다가 어느 순간 반짝 빛나는. 그분은 이제까지 빛을 못 봤지만 앞으로는 정말 잘 될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캐스팅 결정했을 때는 좀 걱정이 됐어요. 아예 신인도 아니고 중고 신인이었잖아요. 그런데 첫 방송을 보니 그런 걱정이 싹 가시더라구요.” -요즘 천지애(김남주) 패션도 인기더라구요. 광고도 휩쓸고 있고. “처음에 김남주씨가 묻더라구요. 천지애라는 배역이 돈 없는 서민인데, 22평짜리 월세 사는데 옷을 어떻게 입어야되느냐구요. ‘몸빼바지’입어야 되는 건 아니냐구요. 그래서 제가 그냥 예쁘게 입으라고 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천지애는 명품은 아니라도 화려하고 자기를 꾸밀 줄 아는 미시였으면 했거든요. 그래서 극 중에서 지애가 직접 가방을 만들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너무 후줄근하면 시청자들이 공감도 못할테구요.”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GS, ㈜쌍용 인수

    GS그룹이 종합상사인 ㈜쌍용을 인수한다. GS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쌍용 인수에 대한 본계약 체결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지분은 모건스탠리PE가 보유한 69.53%로 주당 인수가격은 1만 8000원 안팎에서 결정됐다. 총 인수대금은 1300억원에 이른다.GS가 쌍용을 인수함에 따라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시장 확대를 노리는 GS칼텍스를 비롯해 GS리테일과 홈쇼핑 등 계열사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쌍용그룹의 대표 계열사였던 ㈜쌍용은 외환위기로 1999년 그룹이 해체되면서 채권단 관리에 들어갔다. 모건스탠리가 2006년 쌍용을 인수한 이후 철강과 시멘트 등 중공업 소재 중심으로 사업 분야가 바뀌었다. 쌍용은 올 1·4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 165억원과 순이익 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29%와 1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고이즈미 전 총리 아들, TV 연속극 첫 주연

    고이즈미 전 총리 아들, TV 연속극 첫 주연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의 아들이자 배우인 고이즈미 고타로(30·小泉孝太郎,이하 고타로)가 오는 7월부터 방송되는 TV 연속극에 첫 주연을 맡았다. ‘니칸스포츠’는 “고타로가 7월부터 TV 아사히에서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드라마 ‘사랑의 콜센터’(가제)에서 첫 연속극 주연에 도전한다.”고 20일 보도했다. ‘사랑의 콜센터’는 TV 홈쇼핑 콜센터를 무대로 고객불만을 처리하기 위해 분투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리는 드라마. 고타로는 지방 콜센터 불만처리반 책임자로 임명돼 고군분투하는 도시적인 엘리트 사원 역할을 맡았다. 그는 “처음으로 연속극 주연으로 발탁돼 기쁘기 보다는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대역은 재일동포 지휘자 김성향과 결혼한 청순파 여배우 미무라(24·ミムラ)가 맡았다. 이외에도 김희선 주연 드라마 ‘요조숙녀’의 원작 드라마 ‘야마토 나데시코’로 유명한 나카조노 미호(中園ミホ)가 각본을 맡아 작품의 기대감을 더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장남인 고타로는 2001년 맥주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일부에서 아버지의 인기에 힘입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유민 출연 드라마 ‘어텐션 플리즈’와 ‘만능사원 오오마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착실하게 연기 폭을 넓혀왔다. 한편 고타로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정치에 대한 뜻을 접은 상태다. 지난해 고이즈미 전 총리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자신의 지역구를 차남에게 물려준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드라마 ‘사랑의 콜센터’ 홈페이지 캡처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간통신사·케이블TV 땅따먹기

    기간통신사·케이블TV 땅따먹기

    초고속인터넷, 유료방송, 인터넷전화 시장을 둘러싼 기간통신사(KT, SK 및 LG의 통신계열사 등)와 케이블TV업체(SO·유선방송사업자)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통신과 방송이라는 각자의 영역을 개척해온 이종 업체들이 최근 방통 융합 바람이 불면서 서로의 영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이다. ●거대 통신사 대대적 마케팅 LG파워콤은 지난달 단독주택에도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단독주택은 원래 케이블TV망을 깔면서 소비자에게 유료방송 서비스를 해온 유선방송사업자들의 ‘안방’이었다. 하지만 KT와 SK브로드밴드까지 가세하면서 아파트 위주로 진행되던 초고속인터넷 마케팅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으로 번졌다. 인력과 자금력에서 앞선 기간통신사들은 전직원에게 가입자수를 할당하거나 대대적인 현금마케팅으로 초고속인터넷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이 생명인 인터넷TV(IPTV)를 서비스하려면 초고속인터넷망의 업그레이드가 필수”라면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묶어 팔려는 통신사들의 마케팅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료방송 시장의 싸움도 볼 만하다. IPTV 사업을 하고 있는 KT와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는 정부의 강력한 IPTV 정책을 믿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유료방송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케이블TV는 디지털 전환으로 IPTV의 진입을 막고 있다. 케이블TV 가입자수는 1500만명에 이르며 이중 210만명이 IPTV의 대항마인 디지털케이블TV로 전환했다. IPTV 가입자는 여전히 30만명 선이다. 케이블TV 관계자는 “디지털케이블TV는 IPTV와 양방향성, 화질, 데이터방송, 주문형비디오 등에서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인기채널수가 월등히 많다.”고 말했다. ●케이블, TV전화 출시 예정 기간통신사들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는 인터넷전화 시장에는 케이블TV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터넷전화도 초고속인터넷망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못할 게 없다는 입장이다. LG데이콤, KT, SK브로드밴드가 24 7만명의 가입자를 모으는 사이 케이블TV업계도 40만명을 모았다. 케이블TV는 앞으로 홈쇼핑에서 자기들의 인터넷전화를 파는 한편 전화가 오면 TV에 번호가 뜨고 리모컨으로 전화도 걸 수 있는 ‘TV전화’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新귀거래사] 천연염색가로 변신 가수 은희씨

    [新귀거래사] 천연염색가로 변신 가수 은희씨

    “생각난다. 그 오솔길/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 끼고/다정히 거닐던 그 오솔길….” 1970년대 초 ‘꽃반지 끼고’, ‘사랑해’, ‘연가’ 등의 히트곡을 냈던 추억의 가수 은희(58·본명 김은희)씨는 요즘 천연염색에 푹 빠져 있다. 서해 바다가 지척인 전남 함평군 손불면 교촌마을 입구에 이르면 소나무숲 언덕이 첫눈에 들어온다. ‘민예학당’이란 안내판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폐교된 옛 손불 남초등학교 건물이 우뚝 서 있다. 본관에 이르는 길 양쪽은 갓 피어난 잔디로 푸르다. 옛 시골 학교 모습 그대로다. “어서 오시오~잉. 감 염색 옷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는 게 꿈이지라.” 이 집의 안주인 은희씨는 익숙한 전라도 사투리로 기자를 맞는다. 그가 이곳에 둥지를 튼 것은 2003년. 염색의 주 재료인 감이 많이 나고, 기후와 산천이 고향인 제주도와 비슷한 점이 가장 맘에 들었단다. 전라도 사람들의 정서도 마음에 들었다. 이후 틈틈이 폐교 운동장에 잔디와 들꽃을 심고, 연못도 팠다. 학교 본관을 개조해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염색 연구소, 디자인 작업실, 작품실 등을 갖췄다. 여기서 그는 ‘감 염색’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가 한창 잘나가던 가수생활을 접고 결혼과 함께 미국 뉴욕행 비행기를 탄 것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 때문이었다. 뉴욕주립대 패션학과(FIT)에 입학한 그는 의상디자인과 메이크업 등 이른바 ‘토털 패션디자인’을 배우고 15년만인 1985년 귀국했다. 서울 압구정동 5층짜리 건물에 ‘코디네이션 센터’를 열어 처음으로 국내 공연·예술계에 ‘코디’란 개념을 전파했다. 또 ‘스톤 아일랜드 갤러리’를 마련하고, 흑백사진 초대전만 가졌다. 이를 계기로 문화계 인사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면서 ‘우리 문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는 고향인 제주 모슬포 인근 재래시장을 지나다 좌판에 깔린 ‘갈중의(갈옷)’를 봤다. “바로 이것이구나.”란 생각이 뇌리를 쳤다. 갈옷은 예부터 땡감으로 염색해 제주 사람들이 즐겨 입던 작업·노동복이다. 땀 흡수력이 뛰어나고 감의 떫은 성분인 타닌이 방취, 방충, 방습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몸 냄새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양인들에게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다. 서양의 대중 옷인 블루진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1989년 그는 본격적인 감 염색 작업에 착수, “봅데강(보셨습니까라는 제주도 방언)”이란 상표로 갈옷 제품을 내놨다. 초등학교 동창인 탤런트 고두심, 살아 생전의 중광 스님 등 문화계 인사들이 힘을 보탰다. 갈옷을 국내 한 홈쇼핑에 올려 1000여벌이 순식간에 동나기도 했다. 외환위기 때 어려움도 겪었지만 관련 특허까지 따 내는 등 감 염색 연구에 몰입했다. 그럴수록 기능성에 확신을 갖게 됐다. 그는 최근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 5대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회와 발표회 등을 이어갔다. 지금은 일본의 유명 백화점이 입점을 요청할 정도로 갈옷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재료를 구입하고 공동 작업하는 과정을 되풀하면서 동네 주민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낸다. 그는 이제 함평 사람이 다 됐다. “봄바람이 살랑대는 초록 5월엔/꽃길따라 꿈을 꾸듯 나비따라 간다” 그가 함평 나비축제의 주제가를 작사, 작곡, 노래까지 할 정도로 이곳은 제2고향이 됐다. 글ㆍ사진 함평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부지런한 손끝 피부미인의 지름길”

    “부지런한 손끝 피부미인의 지름길”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수정돼야 하지 않을까.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에 더없이 좋다는 뜻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잔다고 ‘피부 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순진하다. 정말 그렇다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과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는 피부 관리실을 설명할 도리가 없다. 결국 피부미인이 되려면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한다. 문제는 마음의 여유도 없고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다는 것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준 화장품이 애경에서 출시해 홈쇼핑 채널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이다. 황금희(사진 왼쪽) 원장은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수십년간 에스테틱하우스를 운영해온 피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수없이 많은 여성의 피부를 만지며 터득한 노하우를 적용시킨 제품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각축장이 된 홈쇼핑 채널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고가 브랜드의 스킨 로션 하나 값에 클렌징에서 팩까지 6종에 달하는 제품을 구성, 경제를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황 원장은 “공부에 왕도가 없듯이 피부 가꾸기도 마찬가지”라며 “아무리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도 좋은 피부는 내 손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톡톡 두드릴 때마다 탄력도 업! 운동으로 몸이 자극받아 단단해지는 것처럼 얼굴도 마찬가지. 세안할 때부터 단계별 제품을 바를 때마다 가볍게 톡톡 두드려 주는 일은 피부에 긴장을 주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제품 가운데 두드리는 마사지가 꼭 필요한 ‘포어 타이트닝 필러’를 선보인 이유가 다 있다. 끈적거리는 크림을 얼굴에 도포한 뒤 영양성분이 흡수될 때까지 손바닥으로 두드리다 보면 탄력도 생겨나고 안색도 맑아진다. 눈밑은 물론 목에 생긴 주름은 제품을 바르면서 5~10초간 간단한 마사지만 해줘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 안심? 자외선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등 잡티뿐만 아니라 피부가 늙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가 사계절용이라는 인식도 높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가 만능은 아니다. ‘생얼’을 지향하며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 바르고 외출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위험한 일이다. 30, 50, 100 등 차단 지수가 아무리 높아도 햇빛을 완전히 막아 주는 것은 아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을 막아 준다기보다 곱게 태워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오히려 여름철 메이크업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차단제에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파우더나 콤팩트로 마무리하라. 햇빛 침투가 쉽지 않게 피부에 여러 겹의 장벽을 쌓아 올려야 한다. ●수분 제품은 피부에 적금 드는 것 더운 계절엔 피지 분비가 왕성해 기초 제품에 소홀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피부가 ‘가난해져’ 쉽게 손상되고 회복은 더뎌진다. 물론 우리 피부는 스펀지가 아니어서 다 바른다고 흡수되지 않는다. 스킨, 에센스, 영양크림 1종류에 마지막으로 수분 제품은 빼놓지 말아야 한다. 수분 제품은 차가운 젤 타입이 좋다. 피부 온도를 살짝 떨어뜨려 모공 수축에 도움이 되고 피부에 보호막을 쳐준다. 미백, 노화 방지를 동시에 하려는 욕심에 화장품 가짓수만 늘어난다. 성분이 겹쳐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미백은 낮에, 안티에이징은 저녁에 하는 식으로 나눠서 사용하면 좋다. 글 사진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얼굴 마사지법 따라해 보세요 화장품을 바를 때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요즘 화장품 브랜드마다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마사지법을 함께 소개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①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 제품 가운데 ‘포어 타이트닝 필러’는 손바닥 마사지가 필수인 제품. 끈적이게 늘어나는 질감의 크림은 여러 차례 두드리다 보면 어느새 흡수가 된다. 패팅(두드림)을 통해 얼굴 근육에 자극을 주고 긴장시키는 제품이다. 어떤 제품이든 바를 때 잊지 말고 두드려 줘서 잠자고 있는 얼굴 근육을 깨어나게 하자. ② 집에서 사용하는 작은 종지나 접시를 이용하면 피부 관리실에서 받는 마사지가 부럽지 않다. 테두리가 모나지 않은 것을 골라 크림이나 로션을 바른 뒤 목의 림프선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문질러 주면 주름도 방지하고 안색도 개선된다.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려야 독소가 배출된다. ③ 볼은 턱선을 따라 아래에서 위로 당겨 준다. 얼굴 처짐을 막고 탄력이 강화된다. ④ 주름 고민이 깊은 눈가도 마찬가지. 눈밑을 눈 앞쪽에서 뒤로 부드럽게 당겨 주면 혈액 순환이 촉진돼 붓기를 빼주고 다크서클 완화와 예방에 좋다.
  • 양궁 대표 선발전 임동현·곽예지 1위

    임동현(24·청주시청)과 곽예지(17·대전체고)가 남녀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대한양궁협회는 11일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5차 선발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최종배점을 합산한 결과 남자부 임동현과 여자부 곽예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4, 5차 국가대표 선발전의 최종 경기 결과와 그동안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등을 합산해 최종 엔트리 남녀 각 3명을 선발했다.임동현은 합계 3.2점을 기록, 2위 이창환(27·두산중공업·4점)을 0.8점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전날 2위를 달렸던 오진혁(28· 농수산홈쇼핑)은 5점으로 3위를 마크, 최종 엔트리에 가까스로 이름을 올렸다.여자부에서는 전날까지 2위를 달리던 곽예지가 3.5점으로 최종 선두에 복귀했다. 주현정(현대모비스)은 3.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1위를 달리던 윤옥희(24·예천군청)는 5.8점으로 3위에 턱걸이했다. 이날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남녀 각 3명은 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강동구 1社1洞 사랑나눔

    강동구가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1사1동(1社1洞)’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구는 최근 경제위기와 연동, 실업·취업난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1사1동 프로젝트에는 지역 첨단업무단지에 입주 예정인 삼성엔지니어링,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휴다임, 세스코 4개 기업과 지역 우량기업인 현대백화점 천호점, 현대홈쇼핑, 다성건설 등 17개사가 참여한다. 구는 21개 참여기업을 지역 18곳 동주민센터와 연결해 저소득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지원토록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한 달여에 걸쳐 지역에 있는 50여 기업을 일일이 방문했다. 구가 사업 동참을 설득한 결과, 지난달 23일 21개 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CJ홈쇼핑, CJ오쇼핑으로 사명 변경

    CJ홈쇼핑, CJ오쇼핑으로 사명 변경

    “이제 홈쇼핑 대신 ‘CJ오쇼핑’으로 불러 주세요.” 이해선 CJ홈쇼핑 대표이사는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일부터 사명을 ‘CJ오쇼핑’으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홈쇼핑이 집에서 쇼핑한다는 제한적인 의미만을 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오쇼핑의 오(O)는 ‘온라인(On-line)·온에어(On-air)’라는 사업의 특성과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의 ‘옵티멈(Optimum)’,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다는 뜻의 ‘옴미프레젠트(Omnipresent)’ 등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클릭! New 생활법률] (5) 인터넷 홈쇼핑업자도 원산지 표시

    [클릭! New 생활법률] (5) 인터넷 홈쇼핑업자도 원산지 표시

    앞으로는 인터넷 홈쇼핑업자도 농·축산물 등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징역 7년 이하의 중형을 선고받게 된다. 우체국 보험금을 다른 인(人)보험처럼 압류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마련됐다. 그동안 압류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5월 다른 보험 채권자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려 개선안이 마련됐다. ●10월부터 허위표시 징역형 농·축산물의 시장개방 추세에 따라 농산물 또는 그 가공품 및 유전자변형 농산물 등은 원산지가 표시되고 있지만, 정작 인터넷 쇼핑에선 구입 후 물건을 받아본 뒤에야 상품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국회는 지난달 인터넷 홈쇼핑업자 등 통신판매업자와 전자상거래업자가 농·축산물 가공품을 판매하기 위해 홈페이지 등에 상품을 개시할 때부터 원산지 표시 의무를 강화하도록 하는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법은 농산물 등의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면 농림수산식품부 또는 시·도의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영업정지를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통신판매를 개시할 때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이를 혼동하도록 표시해 판매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알아볼 수 없게 표시한 판매업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개정법은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위반자에 대한 홈페이지 공표를 골자로 대표발의한 개정안과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위반자에 대한 벌금형 부과 및 행정처분을 골자로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참고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다. 개정법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우체국 보험도 압류 그동안 우체국보험의 보험자가 받는 보험금 및 환급금은 압류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체국 보험도 다른 인 보험처럼 압류가 가능해진다. 헌법재판소가 형평성을 결여했다며 올해 연말까지를 개정시한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자, 정부가 우체국 예금·보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개정법은 사망보험청구권, 장해보험금청구권,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및 장애인의 보험수급금 중 2분의1은 압류대상에서 제외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법은 보험 사기 사건에서도 지식경제부령이 정하는 범위에 따라 보험 환급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뒀고, 우체국예금 자금을 증권 파생 상품과 업무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개정법은 공포후 6개월째인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불황은 온가족을 뭉치게 한다

    불황은 온가족을 뭉치게 한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선물을 건네기보다 가족이 모두 모여 체험활동을 하고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행사가 많다. 불황 속 새로운 풍속도인 셈이다. 외식업체들도 가족이 뭉쳤을 때 가격을 깎아주는 3~4인용 메뉴나 나들이용 메뉴를 선보였다. ●최고 요리 패밀리엔 시상품이 펑펑 가족 구성원들이 골고루 참여하면서 평소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로는 요리 경연대회가 제격이다. 오뚜기는 다음달 10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식·양식·중식·기타 요리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160여 가족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500만원어치의 가전제품 교환권·LCD TV·아이로봇 청소기·닌텐도 Wii 등의 시상품이 마련됐다. 22일까지 이 회사 홈페이지(www.ottogi.co.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7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돼지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상금 1억원이 걸린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됐다. NS농수산홈쇼핑이 주최한다.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요리에 높은 점수를 준다고 귀띔했다. 돼지고기 요리 시식·애완돼지 키우기 체험·탭댄스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사조산업은 다음달 16~17일 최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받은 경남 고성의 참치캔 공장을 방문, 현장을 견학하고 근처의 공룡엑스포를 관람하는 1박2일 일정의 고객 체험행사를 기획했다. 영수증을 엽서에 붙여 보낸 고객 중에서 여덟 가족을 선정했다. 체험단 선정은 끝났지만 김치냉장고 등을 내건 영수증 경품 행사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우리밀 밀가루를 출시한 사조해표도 다음달 23~24일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의 우리밀 산지체험 등이 걸린 영수증 응모 행사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미술대회 참가땐 동물원 구경이 공짜” 빙그레는 오는 26일에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다음달 5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같은 달 9일 부산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인 행사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작품을 심사한다. 투게더 가족사진 만들기·페이스페인팅·고적대 퍼레이드·태권도 시범 등의 부대 행사가 열린다. 홈페이지(art.bing.co.kr)와 전화(02-3445-9581)로 접수 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제24회 아이클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착순 3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참가접수비가 5000원이다. 아크릴 물감·도화지·어린이용 미술용 앞치마 등을 제공하고, 접수고객 가족은 동물원을 공짜로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29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 만 4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고학년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유럽 미술 여행권을 준다. 19일까지 본점과 강남점에서 선착순 30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해태제과가 다음달 4일 서울 방화동 올림픽공원에서 마련한 ‘자연이야기 그림대잔치’는 홈페이지(ww w.crown.co.kr)에서 선착순 10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나들이객 겨냥 외식업체 행사도 푸짐 도미노피자는 홈페이지에 봄나들이에 대한 사연을 응모해 선정된 고객에게 신제품인 이탈리안 갈릭스테이크 피자를 최대 30판까지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연 응모를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카페아모제는 인기 메뉴를 도시락 형태의 1인 세트와 단체 세트로 구성해 내놓았다. 1인 세트로는 버거 스테이크·닭강정·샐러드·볶음밥 등으로 구성한 심플패키지(1만원)등을 내놓았고, 8가지 일품요리를 1인당 1만 5900원에 제공하는 10인 이상 단체 메뉴도 선보였다. 불고기브라더스도 나들이 고객을 겨냥한 수제 불고기버거를 내놓았다. 5900원이지만, 홈페이지에서 키즈 이벤트 쿠폰을 출력해 매장을 방문하는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5월 말까지 1000원에 판매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최대 80%까지 떨이요” 4월 끝물 세일의 유혹

    봄 정기세일이 막바지에 다다른 17일 백화점마다 세일폭을 늘리며 고객 모으기에 나섰다. 정기세일은 19일에 마무리된다.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남성정장 가격특가전·골든듀 패밀리 세일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특가전은 1998년 가격으로 회귀한 10만원대 정장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관악·분당·강남·노원·부산·울산점에서는 다만 정장 균일가전을 진행, 이월 상품을 9만원에 판매한다. 본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다이아몬드·진주·유색석 제품 등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초청장을 소지한 고객이 먼저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고객은 일부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골프대전을 열어 캘러웨이 티셔츠를 4만 7000원에, 쉐르보 바지를 19만 8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 진행하는 진페스티벌에서는 디젤 티셔츠를 5만 8800원에, 캘빈클라인 청바지를 7만 9000원에, 버커루 티셔츠를 2만 9000원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은 혼수구매 고객에게 초점을 맞췄다. 평소 백화점에 없는 패션시계 브랜드를 초청해 ‘시계 페어’를 진행하고, 기획상품을 10~50% 싸게 판다. 드레스·화장·결혼앨범 등을 묶은 웨딩패키지 상품도 최고 1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바이어-브랜드 공동기획 상품 2차 물량 30만점을 투입, 잡화·여성의류·골프·아동의류 등 브랜드별 기획상품을 4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는 스티븐알란·스티븐알란걸 고객 초대전이 20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이월 상품을 5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서울역에 있는 콩코스는 영수증을 지참한 모든 고객에게 파스쿠치 서울역점 메뉴를 20% 깎아준다. 수원점에서는 18일 하루 동안 휴고 보스를 10% 세일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평소 세일에 참여하지 않던 여성브랜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미샤·G보티첼리·키이스·데무·데코·안지크·에꼴드빠리 등이 참여하고, 30만원 이상 사면 10%를 할인받는다. 카운테스마라 등 남성정장도 세일에 참여한다. 홈쇼핑도 주말 동안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나들이철을 앞두고 GS홈쇼핑이 19일 오전 2차례에 걸쳐 캘러웨이 특집전을 방송하며, 구매 고객에게 골프공 12개로 구성된 워버드 플러스 공 세트를 증정한다. 같은 날 창립 24주년을 맞은 동양매직 브랜드 특집 방송도 편성됐다. 가스레인지·스팀오븐 보상 판매 등이 기획돼 있고, 6시간 동안 방송한다. 현대홈쇼핑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자선 바자’ 행사를 열고, 하루 방송 동안의 수익금 일부를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후원 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개성마당 문화축제를 후원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비즈&피플]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올해 美·中 공략”

    [비즈&피플]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올해 美·中 공략”

    지난해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를 한국에서 보기는 힘들었다. 200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지사를 설립한 뒤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에서 동분서주한 시간이 길었다. 현지 홈쇼핑 QVC에서의 히트, 할인점·백화점 입점 등의 성과가 나왔다. 올해 미국에서 신제품 10개 출시, 매출 5000만달러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아예 중국 현지 법인에 상주하며 새롭게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중국은 미국보다 더 개척하기 어려운 시장이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 대표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2013년에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고, 그때가 되면 내수와 수출의 비중이 4대6 정도로 역전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1000억원에 비해 5배 규모다. 미국과 중국 등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편리한 제품의 이미지에 건강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스팀청소기에 살균 기능 등을 강화한 아토스팀 등의 제품에서 이 회사의 목표점을 찾을 수 있다. 한 대표는 “아이디어가 10%라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은 9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홈쇼핑을 시작하고 사업이 본격화되면서부터 망할 수 있으니 대비하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면서 “매년 1~2개씩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선정성·과잉 폭력 심각한 ‘예고편 공해’

    선정성·과잉 폭력 심각한 ‘예고편 공해’

    지상파 프로그램 예고편에 대한 시청자 불만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예고편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6일 발표한 2월 시청자동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달 총 120건의 시청자 불만 접수 내용 중 예고편과 관련한 사항은 총 12건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모두 지상파 예고로 지상파만 따진다면 전체 79건 중 15%에 달한다. 대부분이 예고편의 선정성이나 폭력성이 문제가 된 경우다.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의 예고편은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는 장면을 여과 없이 내보냈다. 또 같은 방송사의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예고편도 총으로 머리를 쏴 피가 튀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해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또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간판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는 2월 22일분 방송의 예고가 실제 방송과 다르게 나갔다는 시청자 불만이 다수 접수된 경우다. 방송 전까지 나간 예고는 정형돈·김태연 커플의 결혼식을 다루는 것처럼 해놓고선, 실제로는 다른 내용을 방송했다는 것이다. 한편 케이블 방송은 총 36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소재 및 표현기법(선정성·폭력성 등) 관련 민원이 9건(25%)으로 가장 많았고, 홈쇼핑 관련 불만 5건(14%)이 그 뒤를 이었다. 또 방송광고 관련 불만은 4건이 접수됐다. 위원회는 예고편 등 불만이 접수된 내용에 대해 심의규정 위반여부를 검토하고, 위반한 사항은 방송법 제 100조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