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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로맨스가 필요해 3’ 출연

    김소연 ‘로맨스가 필요해 3’ 출연

    배우 김소연이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의 여주인공 역에 낙점됐다. ‘로맨스가 필요해 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국 ‘알파걸’들의 생계 현장,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쟁과 우정,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소연이 맡은 ‘신주연’은 33세의 홈쇼핑 패션 MD로 일하는 여성이다. 천성은 순수하고 따뜻하지만 9년의 직장 생활 동안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예민하며 현실적이다. 그녀를 이끌어 주는 멘토 같은 남자와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힐링 연하남 사이에서 갈등한다. 2011년 6월 첫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시청자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시즌 2를 방송했으며 내년에 시즌 3를 제작하게 됐다. 내년 1월 중순 방송할 예정이다.
  • 다이아몬드 수분크림 등장, 악마크림 1만7000개 매진

    다이아몬드 수분크림 등장, 악마크림 1만7000개 매진

    지난 15일 CJ홈쇼핑 방송에서는 새벽1시 심야시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전량이 완판된 제품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라라베시 악마크림은 지난해 초 등장해 각종 판매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라라베시는 2014년 신상품 2종을 포함, 총 5종의 컬렉션을 CJ홈쇼핑을 통해 판매에 나섰고 시간적인 핸디캡을 극복하고 준비한 1만7000개 제품을 모두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CJ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수분크림 컬렉션은 악마크림 1탄과 4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드다이아몬드 NO7크림’과 ‘브리티시 뵈르크림’을 포함해 ‘2탄 벗꽃 핑크 에디션’, ‘3탄 예바 마테차 에디션’, ‘4탄 유럽넘버 7 오리지널’ 등 5종이다.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된 ‘1탄 2014년 레드다이아몬드 에디션’은 168시간의 보습력을갖춘 제품으로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7개국의 비타민 성분과 오일성분이 결합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악 건성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4탄 2014년 브리티쉬 뵈르크림은 영양 가득한 영국의 호두 오일, 오가닉 시어버터, 오가닉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주 성분으로, 거칠어지고 갈라지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보습시간은 88시간 유지된다. 악마크림은 4계절 보습크림 브랜드로 지난해 초 등장해, 오픈마켓 각종 수분카테고리 1위, 소셜마켓과 홈쇼핑에서의 연이은 완판행진, 단기간에 면세점 입점 및 2일 만에 매진 등 각종 판매기록을 보유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보습거탑이라는 애칭에 빛나는 뛰어난 보습력을 바탕으로 무-파라벤과 무-합성염료 등 피부 친화적인 성분, 건조한 얼굴. 손발 등 몸 전제에 사용 가능한 멀티 수분크림이란 점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참존, 클렌징 스킨케어티슈 일본시장 공략…‘화장품 한류’ 이어갈까

    참존, 클렌징 스킨케어티슈 일본시장 공략…‘화장품 한류’ 이어갈까

    기초화장품 30년 전통의 명가 ㈜참존화장품(이하 참존)이 지난 14일, 세계최대 TV홈쇼핑 다국적 기업인 QVC의 일본현지법인인 QVC재팬을 통해 ‘Ge스킨케어시트 후레쉬 로즈향’을 선보였다. 판매예정수량은 솔드아웃 되고, 추가예약주문을 받는 등 대인기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Ge스킨케어시트’는 스킨케어와 동시에 클렌징, 오래된 각질케어까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다기능 화장품이다. 30년 전통의 화장품 업체 참존의 기술력이 더해져 완성된 티슈로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층을 참존의 기술력 하나로 공략, 완판을 기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참존은 이미 지난 1991년 뛰어난 제품력과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업계에서는 최초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화장품 판매업 허가를 따냈다. 이어 2002년에는 상품선정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 QVC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 매년 100%가 넘는 매출신장을 기록 중이다. 올해 초 2월부터는 QVC를 통해 ‘Ge 클렌징스킨케어티슈’를 선보이며 완판을 이어왔다. 단일방송 하루 매출 30억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QVC 상반기 베스트상품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이번 ‘Ge스킨케어시트’도 완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QVC베스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참존 이영인 일본 지사장은 “참존 제품 개발 연구소의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로 클렌징스킨케어시트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면서 “참존의 기술력과 제품의 현지화 전략이 성공해 화장품 뿐만 아니라 클렌징 시장에도 참존의 이름을 각인시켜 뿌듯하다. 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까다로운 일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클렌징스킨케어시트라는 독보적인 그리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화장품에 이어 일본 시장 안착에 성공한 참존은 국내 클렌징 티슈 시장에도 새롭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최고의 품질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때 이른 겨울 추위, 덕 다운 점퍼 인기

    때 이른 겨울 추위, 덕 다운 점퍼 인기

    갑작스럽게 찾아온 초겨울 날씨에 겨울옷을 꺼내입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는 영하를 기록하는 기온과 매섭게 불어오는 찬 공기에 월동준비를 위해 새 옷을 장만하려는 이들을 위한 올 겨울 유행 아이템은 덕다운 점퍼다. 올 시즌 아우터의 트렌드는 야상스타일의 다운점퍼로, 기장은 엉덩이를 덮는 긴 길이인 대신에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컬러감을 화려하게 준비한 아이템들이 인기이다. 최근 몇 년사이 간절기 유행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야상스타일이 겨울 다운점퍼에도 확산, 빅 포켓과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겨울철 도심에서도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는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HUM의 BUMP;ER MOVEMENT 프리미엄 다운범퍼는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라인으로, 일상생활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여 강추위에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특징이며 요즘 다운점퍼들의 포인트인 후드는 리얼양털을 사용하여 풍성한 멋과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겨울 아우터에서 볼 수 없었던 레드, 머스타드, 블루 등 채도를 낮춘 파스텔 컬러들이 대중적인 카키, 블랙 색상과 더불어 준비되어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운 날씨에 세련된 레이어드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된 범퍼 패딩 베스트는 겉감과 안감의 투톤 배색컬러 매치가 세련미를 더해주며, 후드까지 연결되는 비슬론 지퍼로 디자인적 감각이 돋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의 유러피안 스타일이 돋보이는 HUM 프리미엄 BUMP;ER MOVEMENT의 다운점퍼와 패딩 베스트는 16일 GS홈쇼핑 첫 런칭 방송을 통해 안방에서도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메라 써보고 구매 결정하세요”

    “일단 써 보시고 결정하세요.” 홈쇼핑 속 쇼핑 호스트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업체 입장으로 보면 ‘양날의 칼’과 같은 마케팅이다. 수요 예측 등을 잘못했다가는 매출이나 홍보는 고사하고 재고만 떠안는 일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불황 속에 일부 업체들이 무료 대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림푸스는 자사 주력 카메라 모델인 ‘OM-D E-M1’과 ‘PEN E-P5’를 3박 4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가의 카메라를 단순히 매장 진열대 앞에서 조작해 보는 것을 넘어 소비자가 충분히 카메라의 성능을 경험하는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카메라 업계 최초의 시도다. 사실 이런 무료 대여 마케팅은 제품 자체만으로 보면 경쟁사보다 뒤질 것이 없지만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밀려 스스로 홀대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업체가 주로 택하는 방법이다. 올림푸스가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업계 3위, 시장점유율 20%’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제품 성능과 스펙 등을 비교하면 타사 제품보다 월등하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이벤트”라며 “점진적으로 대여 제품의 숫자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자동차가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SM3 333’ 판촉도 비슷한 맥락이다. 르노삼성은 석 달 전 타사의 준중형 차량을 산 운전자에게 SM3를 3일간 무료로 시승할 기회를 줬다. 이후 고객이 구매를 원하면 경쟁사의 제품을 SM3 신차로 교환해주는 제도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3는 지난 한 달 동안 1739대가 팔렸다. 올 초와 비교하면 2배가량 늘어난 판매량으로, 해당 제품이 출시된 지 4년이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선전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직접 경험해 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해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면서 “제품 경쟁력에 확신이 없다면 시작조차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홈쇼핑 첫 출전 1시간 3억 매출… ‘악마베이스’ 뭐길래?

    홈쇼핑 첫 출전 1시간 3억 매출… ‘악마베이스’ 뭐길래?

    뷰티브랜드 라라베시가 출시한 ‘악마베이스 레오팝’이 홈쇼핑 방송 첫 출전에서 1시간 만에 3억 원의 판매고를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밤 11시45분부터 60분간 진행된 CJ홈쇼핑 방송에서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본격적인 강추위로 베이스 제품의 매출이 떨어지는 시기임에도 불구, 홈쇼핑 첫 방송에서 3억 원을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프라임 타임이 아닌 심야 방송 시간대이었음에도 방송 10여분 만에 주문 콜이 쏟아지기 시작해, 예상을 뒤엎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홈쇼핑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가벼운 발림감과 뛰어난 커버력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포뮬러를 자랑하며, 20~30대 여성들의 필수품인 BB크림, CC크림,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베이스 제품으로 등장했다.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여성들의 베이스 제품의 컬러가 21호, 23호에 한정돼 있다는 인식에서 탈피, 30여 가지의 베이스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또한 직렬형태의 듀얼 컬러 팩트를 개발, 두 개의 펌프 엔진을 이용해 컬러 믹스를 손쉽게 완성, 얼굴과 목의 경계선이 없는 자연스러우면서 화사한 피부톤을 30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특장점 중 하나다. 악마베이스의 출현에 일부 뷰티 전문가들은 “여성들의 베이스 제품에 대한 니즈를 간파한 제품으로 한국 여성들의 피부톤 모두를 사로잡은 제품으로 비비크림, CC크림, 파운데이션을 올킬 시킨 제품”이라며 호평하기도 했다.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컬러를 연출하면서, 얇고 가벼운 발림감으로 30시간 색 지속력을 가진 특장점으로 온라인 상에서는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악마베이스 레오팝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라라베시는 오는 14일 CJ홈쇼핑을 통해 라라베시의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악마크림’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악마베이스 레오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는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대형유통업체,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하라/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열린세상] 대형유통업체,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하라/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대형 유통업체의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국회 국감장에 불려 가는 일들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이는 1996년 유통시장 개방과 함께 대형 유통업체들의 급성장에 따른 대·중소유통 갈등이 커져 가며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갈등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지난 20년간 성장 과정에서 그대로 엿볼 수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혁신에 의한 성장이라기보다는 자본력을 통한 몸집 불리기 경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한다. 개방 이전에는 백화점이 유일한 대형 유통사업 업태였으나, 개방을 전후해 대형 할인점이라 불렸던 대형마트에 경쟁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이를 통해 빠른 성장을 보였다.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사업 영역을 TV홈쇼핑,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확대하고 최근에는 인터넷쇼핑몰, 프리미엄 아웃렛몰, 복합쇼핑몰, 드럭스토어, 그리고 이번 국감에서 주목을 받은 소위 상품공급점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는 과연 얼마나 창의성이나 혁신성으로 한국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했을까. 새로운 사업이라는 것은 대부분 일본이나 미국에서 이미 선보인 사업 모델들을 도입한 것이고, 자본력으로 점포를 신설하고 기존의 중소기업 등을 인수해 현대화하고 규모화로 이룬 것이다. 이러한 식의 사업 확대는 결국 골목상권 중소유통 사업 영역에 대한 대형 유통업체들의 침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저성장 국면에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을 이루고 있는 해외 유통업체도 몸집 키우기로 성장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창의성과 혁신성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는지 살펴보자. 일본은 지난 20년간 불황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저성장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저성장기에서도 성장하는 일본 기업들은 어떤 것들일까. 유통 기업의 사례를 보면 어려울 때일수록 혁신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고 이들 혁신 기업들이 저성장기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 100엔숍인 다이소는 일본의 장기 불황이 시작된 1991년에 100엔숍 점포를 처음 열었고, 저성장기인 90년대와 2000년대에 비약적인 성장을 하며, 2012년 세계 소매업체 순위 230위에 오르는 성장을 보여 왔다. 브랜드 거품을 빼고, 브랜드 없는 좋은 상품을 내세우며 1983년 첫 매장을 연 일본의 무지(MUJI)도 경제 불황기에 크게 성장했다. 노 브랜드(No Brand)를 내세운 MUJI는 이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편 미국에서도 경제가 저성장 중임에도 유기농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홀푸드마켓은 2011년 매출 11조원으로 세계 소매업체 99위에 오르며 연평균 12%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홀푸드마켓은 웰빙 콘셉트로 건강과 로컬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한 미국 동북부 지역의 지역 슈퍼마켓 체인인 웨그먼스 푸드마켓은 지난해 세계 소매업체 순위 149위에 이름을 올렸고 연평균 9%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998년 이래 포천지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단골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5위에 랭크됐다. 웨그먼스는 ‘고객이 왕’이기에 앞서 ‘직원이 왕’이어야 함을 앞세우고 전 직원의 주주화를 통해 회사에 대한 책임과 결속력을 높이면서 경쟁력을 쌓아 왔다. 세계 소매업체 순위 9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드럭스토어 월그린도 드럭스토어 하나의 업태만으로 80조원의 매출과 8.8%의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연평균 8%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세계 소매업체 순위 6인인 코스트코는 어떠한가. 모두 성장기에 있는 시장에서의 성장이 아닌, 자본력으로 몸집을 키우면서 만들어 가는 성장이 아닌 저성장기의 시장 상황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으로 무장한 기업들의 성장 사례다. 이제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은 골목상권에서 중소 유통업체들과 직접적으로 벌이는 경쟁을 피하고 저성장기의 소비 둔화라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자본력으로 몸집 불리기에 의존하면 자멸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자본력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으로는 앞으로의 저성장기 경제 국면에서 더욱 살아남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커버스토리] 美·日·中 비만과의 전쟁

    [커버스토리] 美·日·中 비만과의 전쟁

    ■美, 사회 문제 인식…국민 전체 계도 오래전부터 비만이 사회문제화한 미국은 국민 개개인이 각자 알아서 자신의 다이어트를 하는 단계를 넘어 유력 인사들이 공권력을 활용해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계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지난 3월 대용량(473㎖ 이상) 탄산음료의 판매를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음료협회가 “뉴욕시의 정책은 법의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해 시행은 보류되고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 시장은 “비만의 원인인 설탕이 들어가는 탄산음료의 소비를 줄여 의료비를 억제해야 한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앞서 그는 뉴욕 식당들이 트랜스 지방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고 칼로리 함량 표기를 의무화한 바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월 어린이 비만 문제 연구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테스크포스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이 테스크포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 소비가 줄어든 사례처럼 단 음식과 음료수에도 높은 세금을 부과하면 판매량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은 아동 비만 퇴치 캠페인인 ‘레츠 무브’ 운동을 시작하는 등 어린이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미셸의 노력으로 학교 급식에서 패스트푸드가 추방되는 추세가 확대되자 일부 학생들이 “급식이 맛없어 못먹겠다”는 불만을 학교 당국에 단체로 제기하기도 했다. 미셸은 또 백악관 텃밭에 직접 유기농 채소를 재배함으로써 미국 내 도심 텃밭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셸은 아동 비만 퇴치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TV 토크쇼에 출연해 막춤을 추기도 했다. 하버드대 등 미국 유명 대학들은 최근 인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내식당 재료로 사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장에서 대학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이 운동에 동참한 대학만 400여개에 이른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당 평균 16만 달러어치의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캠페인이 성과를 거두자 ‘농장에서 학교로’라는 운동도 시작됐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공급하는 한편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소비태도를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것이다. 미국의 다이어트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TV 홈쇼핑 등에서 살빼기 운동기구나 식·약품 판매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日, 몸매보다 건강…즐기면서 살 빼 1970년대 붐이 시작된 이후 일본에서 다이어트는 확실한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닛케이소비인사이트가 지난 5월 전국의 20~60대 남녀 1030명에게 인터넷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54.4%, 여성의 64.5%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남녀 모두 절반 이상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셈이다.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하는 계층은 20대 여성으로, 응답자의 75.8%가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눈에 띄는 것은 40대 남성의 다이어트 비율이 63.1%라는 점과 50대 여성 응답자의 66%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몸매 관리 때문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일본 사회의 특성을 보여 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은 어떤 방식으로 다이어트하는 것을 선호할까. 시술, 운동 등 돈이나 시간을 많이 들여 하는 방법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내추럴 다이어트’가 일반적인 트렌드다. 여론조사를 봐도 이런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 묻자 전체 응답자의 39.2%가 ‘무리하지 않고 지속해서 할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건강에 좋은지’, ‘간단히 할 수 있는지’, ‘재미있는지’를 따져 다이어트 방법을 고른다는 응답자들이 뒤를 이었다. 이런 경향 때문에 일본에서는 간편하면서도 기발한 운동 기구들이 유행을 타고 있다. 전자제품 판매업체 빅카메라 관계자는 닛케이소비인사이트에 “근육에 미세하게 전기로 자극을 줌으로써 몸에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복부지방을 태우는 EMS(Electrical Muscle Stimulus)라는 기구의 매출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피트니스 기기 판매기업인 알인코(Alinco) 관계자는 “무리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기구가 최근의 트렌드”라면서 “좁은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TV를 보면서 사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자전거 판매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식음료 시장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반영돼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표기해 정부의 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토크호’라고 부르며 따로 분류한다. 최근에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지방을 태워 준다는 ‘헬시아(Healthier) 커피’를 마시는 것이 유행이다. 일본의 대형 음료업체 기린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식사할 때 함께 먹으면 지방 흡수를 억제해 준다는 ‘메츠 콜라’를 지난해 4월 출시해 대히트를 치기도 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中, 부작용 걱정에 한방 다이어트 몸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여름 마흔을 훌쩍 넘긴 중화권의 유명 여가수 장후이메이(張惠美)가 한방 다이어트로 10㎏을 넘게 감량하고 복귀했다는 소식이 중국 여성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됐다. 중년 여성의 경우 자칫 다이어트로 탈모, 피부탄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장후이메이는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경우로 회자되면서 한방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에서는 지방흡입술도 보편화되어 있지만 한방 다이어트가 각광받는 분위기다. 웬만한 대형 병원의 ‘중의(한의)과’나 ‘침구(針灸, 침과 뜸)과’는 다이어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 환자들뿐만 아니라 날씬한 각선미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중국의 다이어트 시장은 2006년 110억 위안에서 2012년 700억 위안(약 1조 2000억원) 규모로 커진 것으로 추산된다. 한방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것은 양생(養生·보양 혹은 건강 유지)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사고방식과 관련이 있다. 침, 뜸, 경락, 한약, 차 등이 결합된 한방 다이어트는 특정 혈 부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고 내분비 계통의 순환을 개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침이나 뜸을 이용한 식욕억제는 부작용이 없고 잉여 수분을 배출하고 신진대사 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지만 건강한 살 빼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중국에서는 다이어트의 초점을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두는 경우가 많다. 젊은 여성들은 구기자차, 메밀차 등 각종 한방차를 달고 다닌다. 중년 여성들이 아침과 저녁마다 아파트 및 동네 공원에서 떼로 모여 일명 ‘광장춤’을 추는 풍경도 중국의 건강 다이어트 법으로 꼽힌다. TV는 물론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은 빠짐없이 양생 다이어트 소개 코너를 운영한다. 경제력 향상으로 중국 다이어트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불량 감량제나 다이어트 업체의 허위 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문제도 적지 않다.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거나 극단적 설사약을 대거 혼합한 감량제와 관련된 피해 사례가 가끔 언론에 보도된다. 베이징 충원먼(崇文門) 인근 퉁런(同仁)의원 침구과 왕훙(王虹) 부주임은 서울신문에 “비만이나 갱년기 등으로 신체에 이상이 생겨 몸무게가 증가한 게 아니라면 음주와 과식을 삼가고 푸얼 등 발효차를 매일 진하게 우려 마시기만 해도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한국패션 우리가 키우자”

    “한국패션 우리가 키우자”

    장기 불황과 저렴한 ‘제조·유통 일괄형 의류’(SPA) 브랜드의 공세로 침체 수렁에 빠진 국내 패션업계를 살리기 위해 홈쇼핑이 나섰다. 국내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판로를 열어주고 해외에서 패션쇼를 여는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영세한 의류제조업체와 상생하는 방안도 내놨다. GS샵은 29일 ‘K-패션’의 부흥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디자이너 육성이다. 그동안 국내 디자이너는 자체 매장과 백화점을 통해 옷을 파는 게 전부였다. GS샵은 TV, 인터넷, 모바일 등 모든 채널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신규 판로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디자이너 손정완과 손잡고 ‘에스제이 와니’를 선보인 데 이어 앤디앤뎁의 김석원, 윤원정, 김서룡 등 15명과 잇따라 협업 브랜드를 출시했다. 올해 이런 브랜드로만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다. GS샵은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출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조성하고, 우수한 디자이너의 해외 컬렉션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차원에서 중소 의류제조사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 패션 협력사 지원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10여개 기업과 신규 거래를 텄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중소 의류제조업체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연결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지난 7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와 협업을 약속하고 앞으로 5년간 디자이너 50명의 브랜드를 공동 개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는 K-패션 후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협업 브랜드를 통해 5년간 5000억원의 매출을 내는 것이 목표다. CJ오쇼핑은 지난 24일 열린 국내 최대 스타일 시상식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를 후원하면서 100인의 디자이너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K-스타일상’을 제정했다. 한류 문화와 함께 국내 패션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업계가 국내 디자이너, 중소업체와 손잡는 이유는 침체된 패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우수한 디자인의 고품질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홈쇼핑과 패션의 협업은 당분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국민교구 맥포머스 세계에서 인정받다!

    국민교구 맥포머스 세계에서 인정받다!

    맥포머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독자적인 소비자 평가기관인 ‘오펜하임 토이 포토폴리오’가 선정한 최고의 상인 ‘플래티넘’ 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 2013년에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그 교육적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두뇌발달을 위한 3차원 입체자석교구로 대한민국 대표 교구라고 불리며, 어머니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맥포머스는 평면구성물을 입체구조물로 변형하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과학고 수학체험전 교구로 채택되어 영재 학생들의 창의력 교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짐보리㈜짐월드는 기존 제품의 기본피스와 인기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3D 기어, 사운드 블록, 다양한 형태의 LED, 강력해진 RC 모터 등 새로운 구성이 추가되어 역대 최대 피스인 300pcs로 구성된 신제품 ‘메가브레인’을 출시하여 맥포머스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메가브레인’은 구 모양이 완벽에 가깝게 재현 가능하며 일자형, 프로펠러, 둥글거나 꺽인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LED 블록들은 확장된 조형물에 감성을 더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가능하게 하며 3D기어의 다양한 맞물림을 통해 기계 작동의 원리와 회전, 방향에 대한 수학적 개념을 한 차원 더 높였다. 또한 조형물에 생동감을 더해주기 위해 특별히 추가된 구성품 중 하나인 사운드 블록은 내장된 7가지 음원과 녹음, 재생 기능들이 조형물에 소리를 담아 다양한 상황 연출이 가능하게 한다. 한국짐보리㈜짐월드 관계자는 “미국 밴더빌트대학의 한 연구 결과에서, 유아•아동기의 ‘공간인지 능력’ 정도가 창조성과 학문적 성취도를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밝혀졌다”라며, “맥포머스는 아이들의 공간인지 능력을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교육 완구로서도 가치가 높은 제품이다. 앞으로도 한 층 업그레이드된 맥포머스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맥포머스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독점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방송일정은 맥포머스 홈페이지(www.magformers.c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홈쇼핑 의류 오프라인 매장서도 판매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홈쇼핑에서 파는 의류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인 ‘페리엘리스’를 홈쇼핑 채널에서 처음 방송하고, 동시에 전국 200곳의 베이직하우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TV 방송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홈쇼핑에서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환하거나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현대홈쇼핑은 베이직하우스와 손잡고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베이직하우스는 중국에서 이랜드에 이어 국내 의류 매출 2위인 업체로 중국 내 연매출이 1조원에 이른다.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는 “홈쇼핑 패션 방송의 한계로 여겨졌던 시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국내에서 생산된 패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트럼프 소호 호텔에서 ‘페리엘리스 론칭 기념 패션쇼’를 열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하늘 다운, 이태리 까레라 아우터 CJ오쇼핑 론칭

    김하늘 다운, 이태리 까레라 아우터 CJ오쇼핑 론칭

    이태리 브랜드 ‘까레라’의 다운 재킷 아우터가 CJ오쇼핑에서 론칭한다. 까레라는 패션의 왕국 이탈리아 브랜드로, 세계 캐주얼 브랜드에서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하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심플함과 현대성, 아름다움, 기능성이 조화를 이뤄 지난 9월 국내 론칭 이후 국내의 패션 마니아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배우 김하늘이 까레라의 모델로 발탁, 까레라 아우터가 ‘김하늘 다운’으로 통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또한 김하늘은 론칭에 맞춰 까레라 진을 입고 외국인과 함께 S라인 자태를 훌륭히 뽐내며 까레라 국내 상륙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 홈쇼핑에서 공개되는 까레라 다운 아우터는 100% 오리털다운재킷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기능성이 탁월해 어떤 상황에서도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고,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는 다운쟈켓의 디자인을 까레라 만의 미학으로 승화시켰다. 국내의 까레라 관계자는 “배우 김하늘도 극찬한 이태리다운인 까레라 아우터를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유난히 춥고 길 것으로 예고된 이번 겨울을 까레라 다운으로 따뜻하고 활동성 넘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까레라 아우터는 23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했고, 홈쇼핑 론칭 방송은 오는 27일 밤 10시 40분부터 전파를 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품, 백화점선 ‘울상’ 홈쇼핑선 ‘대박’ 왜?

    명품, 백화점선 ‘울상’ 홈쇼핑선 ‘대박’ 왜?

    TV홈쇼핑이 백화점을 제치고 해외 명품의 중요한 유통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의 백화점 매출은 한풀 꺾였지만 안방의 명품 쇼핑족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002년 11월 처음 전파를 쏜 이래 현대홈쇼핑의 명품 누적 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00억원이었던 명품 매출이 올해 800억원 이상으로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년 50억원 이상의 명품을 직수입하는 CJ오쇼핑도 2010년부터 현재까지 250억원 매출을 올렸다. 연평균 150%씩 성장했다. 지난해 명품 부문에서 100억원 매출을 기록한 GS샵은 올해 두 배 증가한 2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백화점의 해외 명품 매출 증가세는 주춤한 상황. A백화점의 명품 매출 증가율은 2011년 20.3%에서 지난해 12.0%, 올해 1~9월 10.2%로 계속 쪼그라들고 있다. 홈쇼핑 명품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단연 가격 경쟁력이다. 동일한 상품이 백화점보다 5~20% 싸다. 수백만원에 달하는 제품의 경우 20만~30만원가량 싸게 살 수 있다. 보다 손 쉽게 지갑을 열게 하는 데는 무이자 10개월 할부 혜택도 무시할 수 없다. 콧대 높은 명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비결은 뭘까. 김정훈 현대홈쇼핑 명품 책임MD(상품기획자)는 “홈쇼핑 명품 방송에서는 보통 1분에 1000만원, 10분에 1억원어치가 팔리는 등 백화점 매장의 한 달 매출을 1시간 안에 뽑는다”면서 “비용 대비 판매 효율성이 높아 해외 업체들이 백화점보다 5~10% 싸게 물건을 공급해 준다”고 말했다. 공식 수입업체 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병행수입 물량을 확보하기도 한다. 내 집에서 눈치 보지 않고 물건을 살 수 있는 쇼핑 환경도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푸는 요인. 백화점 매장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지방 소비자들이 가기 쉽지 않다. 또 고가 제품을 매장에서 직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살피기도 어렵다. 홈쇼핑은 이런 ‘문턱’을 쉽게 낮췄다. 방송을 통해 쇼호스트의 설명을 들으며 원 없이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데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하기도 쉬워 홈쇼핑 명품 구매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게 홈쇼핑 업계의 설명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013 국정감사] 통계 재탕… 뻥튀기 해석… 여론 낚으려 무리수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돌입하면서 여론과 언론의 주목을 끌기 위한 의원들의 국감자료도 천태만상이다. 매년 재탕하는 통계를 ‘습관적으로 배포’하거나 뻥튀기 통계를 내밀기도 하고, 주장과 입증 근거 사이의 논리적 관계가 빈약하거나 정치적 주장으로 도배한 자료들도 허다하다. ‘밥 먹으면 배부르다’ 식의 내용이 뻔한 자료들도 적지 않다. 박민수 민주당 의원은 20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전국 1874곳으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내용의 자료를 냈다. 들여다보면 “이 지역들은 지난해 산사태 취약 대상 지역으로 조사한 곳 중에서 선정했기 때문에 위험성이 더 높다”는 ‘도돌이표식’ 문제 제기에 불과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의 같은 당 박홍근 의원의 ‘가수 박정현 흥행성은 50점 만점에 27.5점?’ 자료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시설 대관 기준으로 가수 흥행성·이미지 향상도 등만을 적용했다고 주장한 내용이었다. 결국 “뚜렷한 대관 기준이 없다”는 단순 결론만 있는 ‘낚시성 자료’였다. 임내현 민주당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터널 교통사고 현황’ 분석 결과 터널 교통사고 사망자가 2008년에서 2012년 사이 170% 증가해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 사망자 수는 2008년 7명, 2009년 7명, 2010년 9명, 2011년 8명으로, 증가했다고 보기 어려웠다. 즉, 2008년과 2012년 숫자만 비교해 마치 급증하는 추세에 있는 것처럼 표현한 통계 비틀기 자료였던 것이다. 홍의락 민주당 의원은 “중소기업 전용 쇼핑몰 ‘홈앤쇼핑’ 매출 비율이 대기업 위주로 늘었다”고 주장하면서 그 근거로 2012년 홈쇼핑 개국 이후 2년 새 중소기업 편성 비율이 84%에서 81%로 3% 포인트 낮아진 수치만 제시했다. 무리한 정치적 해석을 다는 자료도 있다. 안전행정위 소속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세종청사 이전으로 인한 업무·공간적 비효율 문제를 조목조목 짚은 보도자료를 냈다. 하지만 결론은 엉뚱하게도 “행정관리 주체인 안전행정부가 행정중심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세종시로 내려가라”는 것이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재출범 6개월째인 해양수산부에 아마추어적인 업무 추진이 만연해 있다’는 자료의 근거로 “대선공약인 해경특구 법안이 당초 계획과 달리 아직 법안 발의도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해수부 관계자는 “조만간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이라면서 “지역 감정 여론에 기대는 지역구 사업은 당장 가시적 성과가 없으면 보도자료를 통해 우회적으로 압박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달 25일 정부의 기초연금 발표 직후 최동익 민주당 의원은 “정부안 발표 후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중 자발적 탈퇴자가 전년 대비 128% 늘었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기초연금안에 대한 반발 여론이 늘어난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발표일 이후 지난 11일까지 탈퇴자 3704명 가운데 53%인 1972명은 취직, 지역가입자 편입 등 비자발적 탈퇴자였다는 공식 통계가 나왔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1주일간 왜곡·통계 비틀기 국감 자료가 새누리당 8건, 민주당 35건씩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96시간 악마크림 인기 여전…다시 ‘완판’

    96시간 악마크림 인기 여전…다시 ‘완판’

    건조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면서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이 완판 저력을 과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라라베시에 따르면 악마크림 1탄 ‘리얼 악마 96크림’의 모든 물량을 완판시키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라라베시는 계절별로 각각 악마크림 시리즈를 출시해 왔는데, 악마크림 1탄 리얼 악마96크림은 악건성 피부에 맞춘 수분크림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환절기 급작스럽게 변화하는 가을 날씨에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수분크림은 지난해 출시돼 23시간 만에 2만 개 제품이 완판됐으며, 온라인 마켓 최초로 4개월 만에 10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20분 만에 전량을 판매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리얼 악마96크림은 96시간 보습크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라라베시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보일공법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 악마크림이 ‘보습거탑’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파라벤, 합성염료, 색소, 향 등 피부 유해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피부친화적 제품으로 오가닉아르간 오일과 히알루론산이 주 성분이다. 얼굴은 물론,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리얼 악마 96크림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 차원 높은 보습력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예약판매는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족 수입 묻는 지원서… 구직자는 화난다

    가족 수입 묻는 지원서… 구직자는 화난다

    “취업과 가족의 월수입 총액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올 하반기 레미콘과 골재 사업이 주력인 삼표그룹에 지원한 취업 준비생 A(24·여)씨는 입사지원서를 쓰다가 기분이 씁쓸했다. 입사지원서에 부모의 출신 학교뿐 아니라 전월세 혹은 주택 소유 여부, 차량 유무를 입력해야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족의 월수입 총액을 적는 칸도 있었다. A씨는 “부모 출신 대학만 해도 그런가 했는데 가족의 총수입을 왜 적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면서 “결국 지원을 하긴 했지만 기업이 지나치게 사적인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 같아 기분이 찜찜하다”고 토로했다. 입사지원서 내 차별 항목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관련 내용을 기재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역량과 크게 관계없는 키, 몸무게는 물론 가족 구성원의 출신 대학, 직업, 직위, 총수입 등을 수집하는 것은 지원자에 대한 잠재적 차별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14일 채용이 진행 중인 NS홈쇼핑은 마케팅과 방송 편성, 품질 관리, 법무팀 인턴사원을 모집하면서 입사지원서에 키와 체중, 혈액형, 가족의 최종 학력을 필수 항목으로 적게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지점 영업과 본사 영업, 리서치, 정보기술(IT) 등 5급 입사지원서에 신장과 체중, 연고지, 사내외 지인을 기입하게 했다. 부모 근무처와 직위는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기입란이 존재한다. 올 하반기에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동부그룹과 LG하우시스 등은 모든 직군에 공통적으로 가족 구성원의 직장명과 직위를 쓰게 했다. 삼양그룹은 가족 구성원의 직장명을 기입하게 했지만 직위 항목은 없다.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이보림(25·여)씨는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한다면서 개인의 능력이 아닌 외적인 것들을 요구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놓고 차별을 하겠다는 의미로 느껴진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취업시장이 좋지 않은 만큼 이런 기업에도 어쩔 수 없이 원서를 넣고 있다”면서 “취업난이 현실로 다가와 답답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기업들은 특별히 심사에 활용하기 위해 이 같은 항목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삼표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충분히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입사지원서 항목을 개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입사 지원서를) 만든 지 오래돼 업데이트를 하지 못해 그런 거지 특별한 사유가 있어 고수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도 “사내외 지인과 부모의 직업은 인사 채용 과정에서 고려하는 대상이 전혀 아니다”라면서 “도전정신이 있는 지원자를 뽑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부모 직위·가족 수입까지 묻는 ‘황당’ 입사지원서

    부모 직위·가족 수입까지 묻는 ‘황당’ 입사지원서

    “취업과 가족의 월수입 총액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올 하반기 레미콘과 골재 사업이 주력인 삼표그룹에 지원한 취업 준비생 A(24·여)씨는 입사지원서(사진)를 쓰다가 기분이 씁쓸했다. 입사지원서에 부모의 출신 학교뿐 아니라 전월세 혹은 주택 소유 여부, 차량 유무를 입력해야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족의 월수입 총액을 적는 칸도 있었다. A씨는 “부모 출신 대학만 해도 그런가 했는데 가족의 총수입을 왜 적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면서 “결국 지원을 하긴 했지만 기업이 지나치게 사적인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 같아 기분이 찜찜하다”고 토로했다.  입사지원서 내 차별 항목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관련 내용을 기재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역량과 크게 관계없는 키, 몸무게는 물론 가족 구성원의 출신 대학, 직업, 직위, 총수입 등을 수집하는 것은 지원자에 대한 잠재적 차별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14일 채용이 진행 중인 NS홈쇼핑은 마케팅과 방송 편성, 품질 관리, 법무팀 인턴사원을 모집하면서 입사지원서에 키와 체중, 혈액형, 가족의 최종 학력을 필수 항목으로 적게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지점 영업과 본사 영업, 리서치, 정보기술(IT) 등 5급 입사지원서에 신장과 체중, 연고지, 사내외 지인을 기입하게 했다. 부모 근무처와 직위는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기입란이 존재한다. 올 하반기에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동부그룹과 LG하우시스 등은 모든 직군에 공통적으로 가족 구성원의 직장명과 직위를 반드시 쓰게 했다. 삼양그룹은 가족 구성원의 직장명을 기입하게 했지만 직위 항목은 없다.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이보림(25·여)씨는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한다면서 개인의 능력이 아닌 외적인 것들을 요구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놓고 차별을 하겠다는 의미로 느껴진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취업시장이 좋지 않은 만큼 이런 기업에도 어쩔 수 없이 원서를 넣고 있다”면서 “취업난이 현실로 다가와 답답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기업들은 특별히 심사에 활용하기 위해 이 같은 항목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삼표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충분히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입사지원서 항목을 개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입사 지원서를) 만든 지 오래돼 업데이트를 하지 못해 그런 거지 특별한 사유가 있어 고수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도 “사내외 지인과 부모의 직업은 인사 채용 과정에서 고려하는 대상이 전혀 아니다”라면서 “도전정신이 있는 지원자를 뽑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中企와 상생… 中서 미래 성장동력 찾겠다”

    “中企와 상생… 中서 미래 성장동력 찾겠다”

    “G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우수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GS의 미래 성장동력도 함께 확보하는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사장단회의를 열고,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사장단회의에는 서경석 GS 부회장,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등 CEO 15명이 참석, 중국시장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GS는 2011년 중국 칭다오, 지난해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사장단회의도 중국에서 가져 중국에서 미래를 찾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허 회장은 “최근 중국은 수출 위주의 고성장 정책에서 내수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이런 변화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경험과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시장이어서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이 된 만큼,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 및 현지화 전략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GS 사장단은 중국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중국 경제 동향, 한국 기업의 진출 사례와 시사점 등도 점검하면서 중국이 세계의 생산 공장에서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데 주목했다. 허 회장은 사장단과 함께 중국에서 석유화학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GS칼텍스 차이나와 복합 수지를 생산하는 GS칼텍스의 랑팡 공장, GS홈쇼핑의 중국 합작사 후이마이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GS그룹은 지난해 총매출액 68조원 가운데 58.8%인 40조원을 해외에서 달성했다. 중국에서만 7조원의 매출을 기록, 중국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10.2%, 해외 매출액의 17.5%에 이른다. GS홈쇼핑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에서 2000억원의 한국상품 판매 실적을 올렸고, 이 가운데 절반은 해피콜 등 중소기업 제품에서 성과를 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집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아토피 치료의 해답 ‘스톤터치’

    집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아토피 치료의 해답 ‘스톤터치’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으로, 우리나라 소아의 20%, 성인의 30% 정도가 겪고 있다. 최근 의료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이렇게 추산된 국내 아토피 환자는 약 800만 명을 넘는다. 아토피 피부염의 가장 큰 특징은 외부의 자극 혹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줄곧 이어지는 가려움증이 고통을 유발하며, 이는 또 다시 습진으로 번지는 등 악순환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아토피 피부염을 ‘현대의 난치병’이라 부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아토피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만한 의료기기가 등장했다. 얼마 전 롯데홈쇼핑에서 성공리에 론칭을 마친 ‘스톤터치’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방송에서 스톤터치는 많은 화제를 모으며 매진에 가까운 판매기록을 세웠다. 제품을 구입한 주부 김 모씨는 “아토피 환자들의 대부분이 항염증 치료제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톤터치의 등장은 그야말로 획기적”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해 구입하게 됐고 번거로운 치료과정을 겪지 않아도 돼 여러 면에서 만족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아토피 환자들이 스톤터치에 열광하는 이유는 안전성과 효과 때문이다. 스톤터치는 알루미나석에서 발생하는 긴파장의 원적외선을 이용해 아토피 세균을 죽이고 가려움증을 치료하는데, 이러한 원리로 아토피를 치료하는 조사기는 스톤터치가 유일하다. 대개 아토피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제가 눈과 심장, 간, 혈관 등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데 반해 스톤터치의 치료 원리는 매우 안전하다는 것이다. J대 및 K대 대학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스톤터치를 2주간 사용했을 때 아토피성 습진 가려움증의 약 90%, 피부병변 염증 증세의 약 75%가 치료됐으며, 식약처의 임상시험 결과 스톤터치의 적외선 조사가 피부에도 크게 자극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명됐다. 스톤터치를 개발한 임동기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원칙은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원인과 유발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스톤터치는 이것이 가능한 획기적인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톤터치의 신기술은 온열치료기 발열체 물질 원천특허와 실용신안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국제특허와 유럽 35개국 특허를 출원 중이다. 한편 스톤터치는 10월 11일 저녁 10시 45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tonetouch.kr)와 전화(1544-89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J오쇼핑·디자이너 연합 “K패션 육성”

    CJ오쇼핑·디자이너 연합 “K패션 육성”

    CJ오쇼핑이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와 손잡고 5년간 ‘K패션’ 육성에 나선다. CJ오쇼핑은 지난 7일 CFDK 소속 디자이너 50명을 지원하고 이들에게 독점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아울러 연 2회 열리는 서울컬렉션을 공식 후원하고 CJ오쇼핑 해외 사이트와 백화점 입점, 해외 쇼룸 개설 등 국내 패션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CJ오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전체 디자이너 브랜드 매출을 5000억원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컬렉션 출품작을 판매하고, TV홈쇼핑과 CJ몰에 CFDK 전용 판매 코너를 만드는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K팝이 세계를 휩쓸 듯 세계인이 K패션을 입을 날이 머지않았다”며 “CFDK 디자이너 후원으로 K패션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봉 CFDK 회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활성화와 해외 진출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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