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홈런왕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팬 사인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PC 가격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9월 신청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권선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5
  • 프로야구/ 이승엽 38호 아치

    홈런 신기록이 보인다. 삼성 이승엽이 자신이 갖고 있는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99년·54개)에 도전장을 냈다. 이승엽은 25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3회 상대 선발 정민철로부터 우월 1점짜리 홈런을 뽑아냈다.시즌 38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홈런 2위 송지만(한화·32개)을 멀치감치 따돌리고 홈런왕 2연패를 향해 질주했다. 이승엽은 올 시즌 100경기에서 38개의 홈런을 기록,산술적으로 페넌트레이스 동안 50개의 홈런이 가능하게 됐다.특히 이승엽은 ‘여름 사나이’란 별명답게 8월 13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페이스를 한껏 끌어올려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 경신도 노리고 있다. 7-0으로 완승한 삼성은 이날 패한 선두 기아를 1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삼성 임창용은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시즌 12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2회말 김한수가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김종훈의 내야안타와 박정환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이어 강동우가 싹쓸이 2루타를 폭발시켜 3-0으로 달아났다.3회 이승엽의 홈런으로 한점을 보탠 삼성은 5회 박한이 마해영 틸슨 브리또 김한수의 연속 4안타로 3점을 추가,7-0으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두산 게리 레스는 시즌 14승째를 올리며 첫 용병 다승왕의 꿈을 부풀렸다.레스는 SK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팀 타선의 도움으로 행운의 승리투수가 되면서 다승 2위 송진우(한화·13승)을 1승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현대를 1게임차로 제치고 4위로 올라서며 3위 LG를 승차없이 바짝 추격했다. 8회까지 1-2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두산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대역전극을 일궈냈다.홍성흔과 김민호가 각각 볼넷과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장원진의 번트 타구를 SK 투수 매기가 3루로 악송구 한 틈을 이용,동점을 만들었다.이어진 공격에서 볼넷을 얻어 만루찬스를 잡은 두산은 대타 김동주가 2타점역전 2루타를 폭발시켜 전세를 뒤집었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이승엽 35·36호 ‘펑

    홈런왕 2연패가 보인다. 이승엽(삼성)이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뽑아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홈런왕 이승엽은 21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서 3회 2점 홈런을 날린 데 이어 8회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1점짜리 홈런을 폭발시켰다.시즌 36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홈런 공동 2위 송지만(한화)심정수(현대·이상 31개)와의 격차를 5개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96경기에서 36개의 홈런을 뽑아낸 이승엽은 이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산술적으로 페넌트레이스 동안 50개의 홈런도 가능하다. 삼성은 홈런 2개를 포함,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이승엽의 활약에 힙입어 7-4로 역전승,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선두 기아와의 승차를 다시 2게임으로 줄였다. 1, 2위 팀의 대결로 ‘예비 한국시리즈’로 불린 이날 경기는 예상대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초반은 기아의 페이스였다.기아는 2회초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김상훈이 정성훈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이어진 2사 2루에서 이종범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뽑아내 3-0으로 달아났다.그러나 삼성은3회말 이승엽이 상대 선발 마크 키퍼로부터 우월 2점 홈런을 뽑아내 한점차까지 추격했다. 삼성은 7회초 수비에서 한점을 더 내 줘 패색이 짙어졌다.그러나 공수교대뒤 반격을 시작,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7회말 공격에서 삼성은 박정환과 강동우가 각각 내야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 그대로 주저앉는 듯했다.그러나 다음 타자 김승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이승엽 마해영 틸슨 브리또 김한수의 연속 4안타가 터져 대거 3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이어진 만루찬스에서 삼성은 밀어내기로 한점을 더 뽑아 6-4로 앞서 나갔다. 이승엽은 8회말 2사 후 상대 구원 투수 곽현희로부터 승리를 굳히는 우월 1점 홈런을 뽑아냈다.선두 굳히기에 나섰던 기아는 7회에만 5명의 투수를 투입하면서 총력전을 펼쳤지만 불붙은 삼성 타선을 막지 못했다. 7회 등판한 삼성 김현욱은 팀 타선의 도움으로 행운의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4승째(1패)를 올렸다.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아 키퍼(12승8패)는 6과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구원 투수들의 난조로 승리를 날려 버렸다. 두산은 현대와의 잠실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9회 등판한 두산 마무리 진필중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고 시즌 23세이브째를 기록,26세이브포인트로 구원왕을 향해 질주했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이종범 ‘부활타’

    이종범(기아)이 돌아왔다. 이종범은 18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2점 홈런을 포함,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이날 맹타로 이종범은 지난달 30일 당한 광대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음을 알렸다. 7-5로 승리한 기아는 2위 삼성과의 승차를 2게임으로 유지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종범은 3-3으로 맞선 5회 상대 구원 투수 채병용으로부터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이종범의 홈런은 지난달 10일 SK전 이후 한달여만으로 시즌 14호.이종범은 지난달 30일 롯데전에서 공에 얼굴을 맞아 보름동안 출장하지못하다 지난 15일 복귀했지만 후유증으로 전날 경기까지 11타수 2안타에 그쳤다. 기아는 1회말 루디 펨버튼의 3점 홈런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그러나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는 SK는 3회초 볼넷 2개와 상대 실책 2개,그리고 이호준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SK는 5회초 채종범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며 3-3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기아는 공수 교대 뒤 정성훈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다음 타자 이종범이 기다렸다는 듯이 좌월 2점짜리 결승 홈런을 뽑아내 5-3으로 다시 달아났다. 삼성 이승엽은 시즌 34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이승엽은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 상대 선발 한용덕으로부터 중월 120m짜리 1점 홈런을 뽑아냈다.이날 홈런으로 이승엽은 홈런 2위 그룹을 3개차로 따돌리고 홈런왕 2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삼성이 9-1로승리,3연승을 달렸다. 삼성 선발 나르시소 엘비라는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빼내며 1실점으로 버텨 시즌 9승째(3패)를 올리며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롯데-두산(잠실),LG-현대(수원)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LG, 기아잡고 시즌 첫 3위 껑충

    LG가 올 시즌 처음 3위로 올라섰다.시즌 33호 홈런을 폭발시킨 이승엽(삼성)은 공격 5개 부문 선두에 나섰다.LG는 9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전에서 매니 마르티네스와 조인성의 홈런을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4연승을 달린 LG는 승차없이 승률에서 두산을 제치고 시즌 처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전날 4위로 올라선 LG는 이틀새두계단을 뛰어 오르는 무서운 상승세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LG는 1회초 공격에서 마르티네스가 상대 선발 마크 키퍼의 4구째를 받아쳐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2회에는 볼넷 1개와 안타 2개를 묶어 한점을 추가,3-0으로 달아났다.LG는 기아가 장일현의 홈런으로 3-2까지 추격하자 4회 조인성의 1점 홈런으로 맞서 4-2로 점수차를 벌렸다.기세가 오른 LG는 7회 4점을 올리며 승부를갈랐다. 삼성은 잠실경기에서 두산을 11-1로 대파하고 선두 기아를 3게임차로 추격했다. 홈런왕 2연패를 노리는 이승엽은 9-1로 크게 앞선 6회 상대 구원 투수 이경필의 초구를 받아쳐 중월 130m짜리 대형 1점 홈런을날렸다.시즌 33호를 기록한 이승엽은 2위 그룹을 3개차로 따돌리고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특히 이승엽은 1회와 2회 각각 단타와 2루타를 날린 뒤 6회에는 홈런을 터뜨리며 생애 첫 싸이클링히트를 노렸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안타에 그쳐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최다안타 등 공격 5개부문에서 선두에 올라 아쉬움을 달랬다.한편 현대-롯데(사직) 한화-SK(문학)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기아 이강철 ‘무쇠팔’

    이승엽(삼성)이 시즌 31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 2연패를 향해 한발 더다가섰다. 이승엽은 2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1회 우중월 1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6경기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이승엽은 송지만(한화) 심정수(현대·이상 30개)를 한개차로 따돌리고 홈런 선두에 복귀했다.이승엽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산술적으로 페넌트레이스 동안 46개의 홈런이 가능하다.전문가들은 이승엽이 ‘여름 사나이’라고 불릴만큼 통계상 더위에 강한 면을 보여왔기 때문에 50개 이상의 홈런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그러나 삼성은 5-7로 패했다.이날 승리한 4위 현대는 3위 두산을 1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 현대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마이크 프랭클린과 코리 폴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3-0으로 앞섰다.이승엽에게 홈런을 내줘 1-3으로 추격당하던 현대는 2회초 이숭용이 2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라형진으로부터 우월 3점 홈런을 뽑아내 6-1로 달아났다.현대는 3회 프랭클린의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7·8회 각각 1점씩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한 삼성은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신인 현재윤의 2점 홈런으로 5-7까지 따라 붙었지만 전세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마무리에서 선발로 보직을 바꾼 기아의 다니엘 리오스는 SK전에서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 데뷔 이후 첫 선발승을 거뒀다.올 시즌 한국무대를 밟은 리오스의 선발 등판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4월27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선두 기아는 리오스의 역투에 힘입어 7-2로 승리,2연패에서 벗어났다. 9회 등판해 1이닝을 던진 기아 마무리 이강철은 송진우(한화)에 이어 프로통산 두번째로 2000이닝을 돌파했다.또 탈삼진 1개를 추가,선동열(현재 한국야구위원회 홍보위원)에 이어 탈삼진 1600개도 달성했다. 박준석기자
  • 프로야구/ 곰, 여름잠서 깨어났다

    두산이 긴 여름잠에서 깨어났다. 두산은 1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9연패의 수렁에서 간신히 빠져나왔다.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김동주(2타점)와 전상열(3타점)은 팀이 올린 8점 가운데 5점을 합작,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두산 선발 빅터 콜도 6과 3분의 1이닝 동안 3실점으로 버텨 시즌 9승째(4패)를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전날까지 3위 현대에 1.5게임차로 추격당한 2위 두산은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렸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두산은 1·2회 각각 1점씩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반격에 나선 두산은 2회말 공격에서 볼넷 2개와 내야안타 1개를 효과적으로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4회 3점을 올리며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했다.2사 뒤 김호가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전상열 최경환 김동주의 연속 3안타가 폭발하면서 5-2로 앞서갔다.두산은 5회에도 안타 3개 볼넷 1개를 묶어 2점을 보탰다.한화는 7회 2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점수차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호세 페르난데스(SK)는 기아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폭발시키며 3-1의 승리를 이끌었다.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홈런 선두그룹을 6개차로 추격하며 홈런왕 경쟁에 뒤늦게 합류했다.또 페르난데스는 SK의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기록을 깼다.종전기록은 올해 삼성으로 둥지를 옮긴 틸슨 브리또가 지난해 세운 22개. 6위 SK는 4위 현대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줄이면서 팀 창단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부풀렸다. 이종범이 빠진 기아는 이틀 연속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이며 2연패했다.특히 기아는 창단 1주년을 맞아 경기에 앞서 홈팬들을 위해 화려한 식전행사를 열었지만 팀 패배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준석기자 pjs@
  • 화이트삭스 불펜코치 이만수 명예의 전당 시범경기 출전

    ‘옛 홈런왕’ 이만수 코치(사진·44·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번외 경기에 출장했다.이 코치는 30일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는 매년 이맘 때 명예의 전당 입회 행사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아지 스미스(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명예의 전당 입당식을 기념해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콜로라도 로키스의 시범경기에서 이 코치는 10-18로 뒤진 9회말 대타로 출전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 코치는 홈런 이벤트에서도 6개의 파울 홈런을 날렸으나 진짜 홈런은 1개만 기록했다. 지난 97년 삼성에서 은퇴한 뒤 미국으로 건너간 이만수 코치는 클리블랜드와 시카고 마이너리그를 거쳐 2000년부터 화이트삭스 불펜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 프로야구/이승엽 6년연속 30호 홈런사 새로 썼다

    이승엽(삼성)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3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26일 대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7회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이승엽은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6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날린 첫번째선수로 기록됐다.지난 1995년 프로에 데뷔한 이승엽은 97년 32개의 홈런을 시작으로 98년 38개,99년 54개,2000년 36개에 이어 지난해에도 39개의 홈런을 터뜨렸다.특히 이승엽이 99년에 세운 54홈런은 한 시즌 국내 최다 기록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지미 폭스(보스턴)가 1929년부터 40년까지 12년 연속 30홈런을 날렸고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왕정치(요미우리)가 62년부터 80년까지19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또 이날 홈런으로 송지만(한화·29개)을 한개차로 따돌리고 홈런단독 선두에 나서며 홈런왕 2연패의 꿈을 부풀렸다. 5-1로 승리한 삼성은 두산과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리면서 선두 탈환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삼성은 2회 선두 타자 김한수가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곧바로 진갑용의 2루타가 터져 선취점을 올렸다.계속된 공격에서 박정환 박한이의 연속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에 힘입어 2점을 추가,3-0으로 달아났다. 사기가 오른 삼성은 5회 이승엽의 중전안타와 마해영의 내야안타로 2사 1·2루의 찬스를 잡은 뒤 틸슨 브리또의 2루타로 한점을 보탰다.이승엽은 4-0으로 앞선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구원 투수 이혜천의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좌월 1점포를 날렸다. 삼성 선발 나르시소 엘비라는 8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버텨 시즌 6승째(3패)를 챙겼다.5연패에 빠진 두산은 정수근이 도루 한개를 추가,프로야구 사상처음 7년 연속 30도루를 달성한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마크 키퍼(기아)는 LG와의 잠실경기에서 시즌 12승째(5패)를 따내며 게리레스(두산)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기아가 5-2로 이겼다.4연승을 달리던 LG는 기아에 덜미를 잡혀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롯데는 SK를 6-1로 누르고 8연패에서 탈출했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송지만 이승엽 29호

    송지만(한화)과 이승엽(삼성)이 나란히 후반기 첫 홈런포를 폭발시키며 홈런왕 경쟁을 이어갔다. 송지만은 23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전에서 4회 상대 선발 최상덕으로부터 자신의 시즌 29호째인 중월 1점짜리 동점포를 뽑아내 이승엽과 함께 홈런 공동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화는 이날 기아전에서 송지만의 홈런과 ‘노장’ 송진우의 역투에 힘입어 기아를 3-1로 따돌리며 5연승을 질주,6위 SK를 반게임차로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불씨를 다시 지폈다. 한화 선발 송진우는 8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텨 시즌 11승째(4패)를 챙겼다.‘토종’ 투수로는 유일하게 다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송진우는 마크 키퍼(기아)와 함께 다승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게리 레스(두산·12승)를 1승차로 추격했다. 선취점은 기아가 올렸다.1회 볼넷으로 출루한 이종범은 김종국의 내야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고 이어 장성호가 내야안타를 뽑아내자 빠른 발로 홈을 밟았다.반격에 나선 한화는 4회 송지만의 홈런으로 가볍게 동점을 만든 뒤 5회 이범호의 우전안타와 강석천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홈런왕 2연패를 노리는 이승엽도 대구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5회 상대 선발 김수경의 4구째를 통타,중월 1점짜리 역전포를 날렸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최연소(25세11개월),최소게임(959게임) 기록을 세우며 개인 통산 250홈런 고지에 올랐다.250홈런은 이만수(삼성·은퇴) 장종훈(한화)에 이어 프로통산 3번째. 삼성은 홈런포 3개를 터뜨려 현대에 8-3으로 승리,5연승을 구가하며 이날 경기가 취소된 2위 두산을 승차없이 바짝 따라붙었다. LG는 마무리 이상훈의 역투와 조인성의 홈런으로 롯데를 3-1로 물리치고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SK-두산의 잠실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박준석기자 pjs@
  • 2002 올스타전 / 박재홍 ‘왕별’

    박재홍(현대)이 ‘별중의 별’로 탄생했다. 박재홍은 17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200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9회역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낸 데 힘입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홍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66표 가운데 45표를 얻어 20표에 그친 신동주(기아)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박재홍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올스타전 6번째 출장만에 MVP를 차지한 박재홍은 “큰 행운이고 함께 뛴 동료선수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투상은 손민한(롯데),우수투수상은 토레스(현대),우수타자상은 심재학(두산)에게 돌아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서군(현대 한화 기아 LG)이 동군(두산 삼성 SK 롯데)을 3-1로 물리쳤으나 역대 전적에선 동군이 16승10패로 우위를 보였다. 서군 6번 타자로 7회부터 출장한 박재홍은 0-1로 뒤진 9회 1사 2·3루에서 상대 투수 진필중(두산)으로부터 좌중간을 가르는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12명의 슬러거가 참가한 ‘홈런 레이스’에서는 틸슨 브리토(삼성)가 5개로 예선 1위로통과한 뒤 결승에서 2개의 홈런을 날려 한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한 김동주(두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옛 홈런왕 ‘헐크’ 이만수(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는 비록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2개의 홈런을 날려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또 최고투수를 뽑는 ‘닥터K 레이스’ 결승에서는 ‘중고 신인’ 채병용(SK)이 ‘노장’ 송진우(한화)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인천문학구장에는 3만 700여명의 관중들이 자리를 꽉 메운 채 한여름밤 ‘별들의 전쟁’을 지켜봤다.프로야구 올스타전은 4년 연속 만원을 이뤘다. 인천 박준석기자 pjs@
  • 2002 프로야구 올스타전/‘별중의 별’ 오늘 뜬다

    ‘별중의 별’,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노려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7일 오후 6시30분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팬투표로 선발된 20명과 동·서군 감독 추천을 통해 뽑힌 20명 등 모두 40명의 스타들이 기량을 뽐낸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MVP 경쟁.페넌트 레이스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승엽(삼성)과 송지만(한화)이 각각 동·서군에 포진해 자존심 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개인통산 최다승 기록 행진을 하고 있는 송진우(한화)도 상승세를 몰아 타이틀을 노린다. 지난해 용병으론 처음으로 올스타전 MVP에 뽑힌 타이론 우즈(두산)는 2년연속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올스타전 MVP를 2회 연속 수상한 선수는 롯데 박정태(98,99년)가 유일하고 2회 이상 수상은 박정태와 함께 김용희(롯데·82,84년) 등 2명뿐이다.우즈 외에도 다승 선두인 게리 레스(두산·12승)도 토종 스타들을 위협한다. 여기에다 오랜 외국생활을 접고 국내로 복귀한 ‘야구천재’이종범(기아)과 ‘야생마’이상훈(LG)도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MVP에 관심을 갖게 하는 또다른 이유는 ‘MVP를 배출한 팀이 그 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다.’는 속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지난 84년부터 88년까지 5년 동안은 이 속설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이후 12년 동안은 올스타전 MVP와 한국시리즈는 엇갈린 행보를 걸었다.그러다가 지난 시즌 우즈가 MVP를 차지한 뒤 소속팀 두산은 한국시리즈 정상까지 오르면서 이 속설을 다시 상기시켰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동군(두산 삼성 SK 롯데)과 서군(기아 현대 LG 한화)의 전력은 마운드와 방망이의 싸움으로 요약된다. 동군은 레스 박명한(이상 두산) 임창용(삼성) 등 다승 1∼5위에 포진한 선발진과 구원 부문 1위 진필중(두산)을 비롯해 전천후 투수인 채병용(SK) 등이 든든한 마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반면 서군은 다승 2위 송진우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투수는 없지만 타격 1·2위인 이영우(한화) 장성호(기아) 그리고 8위 이종범이 건재해 타격의 정교함이 돋보인다.여기에다 전체 20명의 선수가운데 기아 선수들이 9명이나 포진해 단일팀에 버금가는 팀워크를 자랑한다. 역대 전적에선 동군이 16승8패로 앞서 있다.승리 팀과 감독에겐 각각 10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준석기자 pjs@
  • 헐크 이만수·국보 선동열 후배들과 한판승부

    왕년의 스타가 셀까,신세대 스타가 셀까. 한국 프로야구의 영원한 스타 ‘헐크’이만수(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와 ‘국보급 투수’선동열(한국야구위원회 홍보위원)이 17일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와 ‘닥터K 레이스’에 참가해 후배들과 실력을 겨룬다. 홈런 타자로 명성을 날린 이만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코치로 있으면서도 꾸준하게 체력관리를 해 세 차례나 홈런왕에 오른 관록을 충분히 뽐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승엽(삼성)을 비롯해 송지만(한화) 타이론 우즈 김동주(이상 두산) 양준혁(삼성) 이종범(기아) 등과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현역시절 0점대 방어율 3회,3년 연속 투수 3관왕,7년 연속 최우수 방어율 등 빛나는 기록을 세운 선동열도 후배들을 긴장시키고 있다.통산 최다승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송진우(한화)와 게리 레스 박명환(이상 두산) 임창용(삼성) 등이 선동열의 명예에 도전한다. 박준석기자
  • 프로야구/ 심정수 26·27호 ‘쾅’ 홈런2위

    심정수(현대)가 홈런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심정수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연속경기 1·2차전에서 연속 홈런을 뽑아내며 단숨에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1차전에서 2점홈런을 뽑아낸 심정수는 2차전에서도 6회 결승 2점포를 터뜨렸다.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한 심정수는 마해영(삼성)과 홈런 공동 2위에 올라서면서 선두 이승엽(삼성)과 송지만(한화·이상 28개)을 한개차로 바짝 추격했다.특히 7월들어 7개의 홈런을 뽑아내는 무서운 파괴력으로 다른 홈런왕 경쟁자들을 잔뜩 긴장시켰다.이승엽과 송지만은 이달 각각 2개와 3개의 홈런에 머물고 있다.현대는 심정수의 홈런포에 힙입어 1·2차전을 각각 8-4,5-3으로 승리하며 5위 LG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늘렸다.‘꼴찌’롯데는 4연패에 빠졌다. 1·2차전 선발로 나와 승리투수가 된 현대 김수경과 임선동은 롯데전에서 각각 5연승과 4연승을 달리면서 ‘롯데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1차전은 홈런포가 승부를 갈랐다.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현대는 3회초 심정수,코리폴,박경완의 세 타자 연속 홈런포에 힘입어 단숨에 5-0으로 달아났다.현대는 5-3으로 추격당하던 6회 한점을 추가한 뒤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볼넷 2개와 심정수의 안타를 묶어 2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현대 전준호는 1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심정수의 내야땅볼때 홈을 밟아 개인통산 800득점 고지에 올랐다.800득점은 한화 장종훈(99년 달성)에 이어 프로야구 사상 두번째. 2차전에서도 심정수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상대 선발 염종석으로부터 우중월 결승 2점 홈런을 뽑아내며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두산-기아(광주)의 연속경기 1·2차전과 한화-LG(잠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한편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시즌 프로야구는 전반기를 마감했다.오는 17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올스타전을 치른 뒤 20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박준석기자 pjs@
  • 지암비 ML올스타 홈런왕

    (밀워키(미 위스콘신주) AP 연합) 제이슨 지암비(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올스타 홈런왕에 올랐다. 지암비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9일 미국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올스타 홈런더비 결승에서 7개의 홈런을 기록,1개에 그친 새미 소사(시카고 커브스)를 제치고 홈런왕이 됐다. 이에 앞서 지암비는 8명의 양대 리그 슬러거가 출전한 1라운드에서 11개,4명이 진출한 준결승에서 7개의 홈런을 날려 결승에 올랐다. 반면 소사는 1라운드에서 비거리 160m짜리 초대형 홈런 등 12개로 승승장구했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지암비에게 홈런왕을 내줬다.
  • 프로야구/ 삼성·기아 양강 굳히기

    삼성과 기아가 2강 체제 굳히기에 돌입했다. 올시즌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가운데 삼성과 기아는 각각 막강 화력과 든든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부동의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양 팀이 한게임차의 살얼음판을 걸으면서 1·2위를 다투고 있고 3위 두산은 멀찌감치 뒤처져 있다. 삼성은 지난주 5승1패의 상승세를 타면서 선두로 올라섰고삼성 두산 등 강적을 만난 기아는 3승3패의 ‘반타작’에 성공했다. ‘호화군단’ 삼성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1위 굳히기에나섰다.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285의 팀 타율을 보인삼성은 홈런(68개) 타점(257점) 출루율(.360)에서도 단연 선두에 올라있다. 홈런왕 2연패를 노리는 이승엽(.337)을 비롯해 ‘타격 20걸’에 5명이나 포진했다.마해영(.313)이 물오른 타격감으로뒤를 받쳐주고 있고 양준혁(.256)의 부진을 진갑용(.314)과박한이(.290)가 깔끔하게 메우고 있다. 기아는 ‘제2의 투수왕국’으로 발돋움했다.팀 방어율은 3.94로 두산(3.69)과 삼성(3.79)에 뒤지지만 5승 이상 투수가3명이나 된다.5승 이상 투수가 전 구단을 통틀어 6명인 점을 감안하면 기아 마운드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지난해까지팀의 ‘기둥 투수’였던 이대진이 올시즌부터 타자로 전향해 마운드가 다소 불안했지만 고참과 신인,그리고 용병이 ‘3각 편대’를 형성하며 이를 극복했다. 최상덕이 6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랐고 ‘슈퍼 루키’김진우와 용병 마크 키퍼가 각각 5승씩을 거뒀다.팀이 올린25승 가운데 65%를 이들 세명의 투수가 합작했다.특히 고졸신인 김진우는 다승뿐 아니라 탈삼진에서도 58개를 기록,박명환(두산)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준석기자 pjs@
  • 마해영, 내친김에 홈런왕?

    ‘생애 첫 홈런왕이 보인다.’ 요즘 방망이를 움켜잡는 마해영(삼성)의 손에 힘이 잔뜩들어가 있다.프로생활 8년차지만‘거포’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는 ‘홈런왕’엔 단 한번도 오르지 못한 마해영.그러나 올시즌은 초반이긴 하지만 ‘감’이 상당히 좋다. 마해영은 최근 4경기에서 무려 6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무서운 폭발력을 보였다.19일 한화전 연속경기 2차전과 22일 기아전에서는 연타석 홈런을 뽑아내는 괴력을 자랑했다. 벌써 지난해 홈런(30개)의 절반을 뽑아낸 마해영은 단숨에 홈런 부문 3위로 치고 올라왔다.홈런 선두인 팀 동료이승엽과 송지만(한화·이상 17개)을 2개차로 바짝 추격했다.더구나 마해영의 홈런포는 팀 승리와 직결되는 것이 많아 의미가 남다르다.팀이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복귀한 것도 마해영의 홈런포가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마해영의 한시즌 최다홈런은 롯데 시절인 지난 99년에 세운 35개.지금같은 페이스라면 산술적으로 50개의 홈런이가능하다.그러나 체력부담이 많은 한여름을 감안하더라도자신의 최다 홈런기록 경신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해영은 홈런 외에도 타점(40타점) 최다안타(53안타) 득점(38득점)에서 모두 2위에 오르는 등 공격 전 부문에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석기자 pjs@
  • 송지만 14·15홈런포 ‘질주’

    송지만(한화)이 14·15호 홈런포를 연이어 쏘아올리며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시즌 5승째를 올린 기아 최상덕은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송지만은 9일 청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뽑아내며 이승엽(삼성·12개)을 3개차로 따돌리고 홈런왕을 향해 힘차게 행진했다.송지만은 3회 현대 구원투수 송신영으로부터 130m짜리 장외 1점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5회에도 송신영의 143㎞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월 1점 홈런을 뽑아냈다.올시즌 송지만은 네차례나 한경기에서두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세차례가 연타석 홈런.4월 10개의 홈런을 날린송지만은 5월들어서도 5개의 홈런을 폭발시켰다.송지만은올시즌 30경기에서 15개의 홈런을 뽑아내 경기당 0.5개의홈런을 뽑아내는 괴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한화는 송지만의 연타석 홈런에도 불구하고 7-10으로 패했다.7개의 홈런이 터진 이날 경기에서 현대는 7-7로 맞선 9회초 이숭용과 박경완의 홈런이 잇따라 터지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박경완은 2개의 홈런을 날리며팀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에서 열린 LG-기아의 연속경기에서는 기아가 두 경기 모두 5-4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18승2무9패를 기록,2위 삼성(18승12패)과의 게임차를 1.5로 늘리며 선두자리를굳게 지켰다. 기아 최상덕은 연속경기 2차전에서 6이닝동안 4실점으로상대 타선을 막고 시즌 5승째(1패)를 챙겼다.최상덕은 송진우(한화),멜퀴 토레스(현대) 등 2위 그룹을 1승차로 제쳤다.1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기아 ‘슈퍼루기’ 김진우는 4승째(2패)를 올리며 신인왕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박준석기자 pjs@
  • 송지만 13호 ‘쾅’

    송지만(한화)이 13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다시 홈런 선두로 나섰다. 송지만은 8일 청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연속경기 2차전에서 현대의 세번째 투수 조용준으로부터 1점짜리홈런포를 뽑아냈다.한화는 김종석과 송지만의 홈런에 힘입어 6-3으로 이겼다. 송지만은 이날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2위 이승엽(삼성·12개)을 한개차로 따돌리고 홈런왕 레이스에서 한발 앞서나갔다.올시즌 29경기에서 13개의 홈런을 날린 송지만은현재의 페이스를 페넌트레이스(팀당 133경기) 동안 이어갈 경우 산술적으로 60개의 홈런이 가능하다. 1차전을 패한 한화는 설욕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한화는 2회초 현대 코리 폴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선취점을내줬다.그러나 2회말 김종석의 2점 홈런으로 가볍게 전세를 뒤집었고 3회에도 안타 2개와,볼넷 등을 묶어 3득점하며 5-1로 달아났다.한화는 4·8회초 1점씩을 허용,두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8회말 터진 송지만의 쐐기 홈런포로 승리를 굳혔다. 연속경기 1차전에서는 멜퀴 토레스가 역투한 현대가 6-1로 승리했다.8이닝 동안 1실점으로 버티면서 4승째(1패)를 올린 토레스는 게리 레스(두산),송진우(한화),장문석(LG),최상덕 마크 키퍼(이상 기아)와 함께 다승 선두그룹에 합류했다. 잠실에서 열린 롯데-두산의 연속경기에서도 양 팀이 사이좋게 1승씩을 나눠가졌다.두산의 특급 마무리 진필중은 1차전에서 구원승을 추가하며 12세이브포인트를 기록,2위이동현(LG·8세이브포인트)과의 격차를 늘리면서 구원부문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구자운 차명주에 이어 8회 등판한 진필중은 비록 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상대타선을 틀어막았다.두산은 8회말 터진 심재학의 결승타로3-2로 승리했다. 한편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기아의 연속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박준석기자 pjs@
  • 이승엽 만루포…홈런 공동선두 복귀

    이승엽(삼성)이 만루포를 터뜨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이승엽은 7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7회 SK 4번째 투수 윤길현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월 115m짜리 만루홈런을 날렸다. 3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이승엽은 시즌 12호를 기록,송지만(한화)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섰다. 삼성은 이승엽 마해영 진갑용의 홈런포에 힘입어 15-3으로대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17승11패를 기록한 삼성은 1위 기아(16승2무9패)를 반게임차로 바짝 추격,선두 탈환의꿈을 부풀렸다.삼성 선발 배영수는 5이닝 동안 3실점했지만팀 타선이 폭발한데 힘입어 시즌 3승째(2패)를 올렸다. SK는 내외야 수비진이 점수와 연결되는 뼈아픈 실책을 쏟아내면서 초반에 무너졌다.SK 선발 제춘모는 3이닝 동안 3개의 안타만을 내주며 역투했지만 수비수들의 잇따른 실책으로패전투수가 됐다. 제춘모가 허용한 5점 가운데 자책은 1점에 불과했다.3연패에 빠진 SK는 꼴찌 롯데에 반게임차로 추격당하면서 최하위로추락할 위기에 내몰렸다. 삼성은 1회말 마해영이 제춘모의 초구를 강타,중월 125m짜리 2점 홈런을 뽑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상승세를 탄 삼성은 2회말에도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만든 1·2루의 기회에서 박한이의 중월 2타점 2루타가 터져 4-0으로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SK는 3회초 이진영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그러나 3회와 5회 한점씩을 더 보탠 삼성은 6-3으로 앞선 6회 진갑용의 2점 홈런 등으로 대거 5득점하면서SK의 추격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불붙은 삼성의 방망이는여기서 멈추지 않았다.홈런왕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이승엽은 7회 개인통산 6번째 만루홈런을 날리면서 이미 전의를 잃어버린 SK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두산-롯데(잠실),기아-LG(광주),한화-현대(청주)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박준석기자 pjs@
  • ‘물오른’ 송지만 12호 홈런선두

    송지만(한화)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리며 생애 첫 홈런왕의 꿈을 부풀렸다. 송지만은 5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2회 상대 선발 김민기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뽑아냈다.송지만은 이날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이승엽(삼성·11개)을 한개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송지만은 올시즌 27경기에서 12개의 홈런을 뽑아냈다.현재페이스라면 산술적으로 페넌트레이스(팀당 133경기)에서 59개의 홈런이 가능하다.송지만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20개를 넘는 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거포로 자리잡았다.현재홈런 외에도 타율 타점 최다안타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는 송지만과 이영우의 홈런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한화 선발 박정진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문학경기에서는 두산이 SK를 4-2로 물리쳤다.두산 선발게리 레스는 4승째를 올리며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고 세이브를 추가한 진필중은 11세이브포인트를 기록하며 구원부문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삼성은 현대를 9-8로 물리치고 4연승,선두 기아를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 박준석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