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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권위 홀몸노인 돕기 봉사활동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4일 서울 중랑구 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홀로 사는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 발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하고 외출과 장보기가 어려운 노인을 위한 나들이 활동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나눔로또, 한국연합복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은평구 ‘四苦’ 노인복지시스템 주목

    은평구 ‘四苦’ 노인복지시스템 주목

    서울 은평구의 ‘사고(四苦)’라는 맞춤형 노인 복지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사고는 질병, 고독, 빈곤, 역할상실 등 노인들이 겪는 4가지 고통을 말한다. 은평구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4만 8000여명 가운데 홀몸노인만 9860명일 정도로 보살핌을 받아야 할 노인들이 많다. 우선 노인 질병관련 정책은 환절기 감기와 신종플루에 맞춰져 있다. 지난해 가을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을 마쳤다. 다음달부터는 신종플루 무료 접종이 이어진다. 2월 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대상이다. 관내 전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장애인·노약자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 편의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건강검진, 치매관리, 한방진료, 건강체조, 이동목욕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무료 전용 셔틀버스·안심콜 서비스도 노인 고독은 우울증과 겹쳐 자살로 이어지는 사회문제이기도 하다. 구는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홀몸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876명을 선정했다. 노인돌보미가 주기적으로 이들의 집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말벗도 돼 드리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100명에게는 재가관리사를 파견해 가사 지원과 병원동행 및 은행업무대행 등 생활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위기상황발생시 119가 즉시 출동함으로써 위기노인을 구출, 병원으로 후송하는 ‘소방서 U-안심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노후 연금이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구는 해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이들의 생활을 돕고 있다. 올해도 1395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을 위해 경로식당에서 무료로 점심도 제공한다. 경로식당은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7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모두 509명이다.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재가노인 282명에게는 밑반찬과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다. ●복지센터서 적극적 삶 찾아줘 마지막으로 역할상실 문제해결을 위해 노인복지센터가 뛰고 있다. 과거 경로당이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었다면, 복지센터는 역할상실로 오는 소외감 극복과 디지털시대를 사는 현대적 감각을 익혀 삶을 적극적 자세로 바꿀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총 5곳의 복지센터가 있다. 올 하반기에 불광동노인복지센터가 문을 연다. 내년에는 신사2동노인복지센터와 역촌동노인복지센터가, 2012년에는 구산동노인복지센터가 개관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학발달로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힘든 시기에 나라를 지키고 국가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이 이 시대의 책무” 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성북구, 연탄 사용주민 난방 무료점검

    성북구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지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17일까지 일부 연탄 사용 가구들을 대상으로 난방시설 무료 점검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218가구의 연탄 사용 가구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101가구가 대상이다. 연탄보일러 이용가구가 61곳, 연탄아궁이와 연탄난로 사용가구가 각각 31곳과 9곳이다. 구의 이번 연탄사용 저소득 가구 돕기운동은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직능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 덕분에 구는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대표적인 곳이 금우 집수리봉사단과 장위골목시장 집수리봉사단 등이다. 이들 전문 집수리 봉사단은 30여명의 단원들이 대상 가구를 찾아 연탄 난방시설과 기구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수리하거나 교체해 준다. 이들은 점검 시작과 함께 긴급 수리대상으로 지정된 길음2동과 정릉2동, 정릉3동, 석관동 등의 4가구를 우선 방문할 예정이다. 시설 교체 등에 필요한 재료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이 지원된다. 나아가 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들 소외가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들의 말벗으로 나선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집을 찾아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주고 청소도 하게 된다. 앞서 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동별로 연탄 사용 저소득 가구의 난방과 조명시설 이상 여부, 연탄과 쌀 구매 여부 등을 확인했다. 봉사단체 관계자는 “준비해야 할 재료가 무엇인지, 봉사 인원은 얼마나 필요한지 미리 살피고 연탄화덕 청소나 간단히 수리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바로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동작구 ‘老-老 케어’ 봉사 활기

    동작구 ‘老-老 케어’ 봉사 활기

    서울 동작구의 노(老)·노(老)케어 사업이 자리를 잡으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강한 노인이 홀몸노인을 돌보는 사업으로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들이 서로 돕는 흐뭇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7일 동작구에 따르면 본동종합 사회복지관의 ‘굿프랜드 가정봉사단’ 등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180명의 노·노케어 봉사단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의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9.8% 정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홀몸노인은 1064명에 달하고 있다. 김복심(90·사당1동) 할머니는 “말동무도 없이 혼자 외롭게 지내다 비슷한 또래의 할머니들이 매일 와줘 너무 좋다.”면서 “이 사업이 혼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로 더욱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화자(66)씨는 “처음엔 잘 모르는 어르신들을 돕는 게 서먹해서 걱정도 많았지만 매일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들 봉사단은 ▲저소득 와상환자 및 장애인 가정 노인 가사생활 지원 ▲거동 불편 재가 노인 급식제공 및 일상생활 지원 ▲경로당 및 홀몸노인 가정방문 ▲부항, 뜸 등 한방서비스 지원 등 생활밀접형 복지서비스가 주를 이룬다. 이 사업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인을 위한 일자리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한편 구는 올해 14억 2100만원을 투입해 모두 911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에 대한 경제적 자립기회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내 손으로 고마움 표현할 수 있어 기뻐”

    “내 손으로 고마움 표현할 수 있어 기뻐”

    “그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 손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20여년간 혼자 살아온 할머니를 돕는 이웃들과 이에 보답하기 위한 할머니의 따듯한 정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 옥수동에서 홀로 살고 있는 이선예(72) 할머니와 금호4가동 옥수중앙교회 관계자들. 할머니의 이웃에 사는 교회 관계자들은 지난 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의 우유’를 할머니 댁에 배달해 왔다. 교회 측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 도와주시고, 콩 한쪽도 나눠 먹으시는 할머니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우유 배달은 아주 조그만 정성일 뿐”이라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던 할머니는 평소 갖고 있던 편물 의류에 생각이 미쳤다. 이 할머니는 지난가을부터 니트와 목도리 등을 모두 풀어 한코 한코 모자를 짜기 시작했다. 3개월간 100개의 방울모자가 만들어졌다. 할머니는 “코바늘을 잡는 순간 젊은 시절 조카들을 위해 만들어주던 방울 달린 모자가 떠올랐다.”면서 “어린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모자를 전달받은 교회 관계자들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호용한 목사는 “이웃사랑은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됐다.”면서 “사랑의 우유 전달 사업 외에 홀몸노인 사랑의 쌀 나누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등 이웃사랑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올 겨울방학엔 이웃돕기 탐구생활

    올 겨울방학엔 이웃돕기 탐구생활

    강북구가 겨울철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칫 풀어지기 쉬운 방학기간을 활용해 이웃돕기의 참맛을 체험토록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강북구는 내년 1월29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구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기관 ▲구청사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우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평화의 집 가족봉사’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내년 1월20일까지 진행되는 평화의 집 가족봉사 프로그램은 경기도 양평의 중증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식사를 보조하거나 말동무 되기,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역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적·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민들레 교실’(번동2단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간의 거리를 좁히는 ‘친구야 놀자’(강북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일터 체험’(번동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이 준비됐다. 이 밖에 장난감 도서관 및 아동·가족 상담센터 내 업무보조(번동 3단지 종합사회복지관), 헌혈 캠페인(수유 헌혈의 집), 사서업무(문화정보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 주민센터에선 홀몸노인 말벗 해드리기(삼양동), 효봉사단(번1동), 홀몸노인 도시락배달(삼각산동, 수유2·3동, 인수동) 등의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bvo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저소득 무주택근로자 월세 40%까지 소득공제

    [새해 달라지는 것들] 저소득 무주택근로자 월세 40%까지 소득공제

    ■세제 ▲소득세율 1200만~8800만원 구간 추가 인하 과세표준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구간은 소득세율이 16%에서 15%로, 4600만~8800만원 구간은 25%에서 24%로 인하된다. 8800만원 초과 구간은 2011년까지 35%로 유지된다. ▲저소득 무주택 근로자 월세 소득공제 신설 부양가족이 있고 총급여 3000만원 이하에 무주택이면서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 세입자는 300만원 한도에서 월세 지급액의 40%를 소득공제한다. 개인 간 주택임차 차입금도 원리금 상환액의 40%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한다. ▲양도세 예정신고세액공제 폐지 부동산 등을 판 뒤 2개월 안에 신고하면 납부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던 양도세 예정신고 세액공제 제도가 없어지고 예정신고가 의무화된다. 내년 1년간은 양도시 과표 4600만원 이하 부분에 대해 5%를 공제해 준다. 예정신고를 하지 않으면 내년에 가산세 10%를 부과하고 2011년부터는 20%를 부과한다. ▲낮은 법인세율 추가 인하, 높은 세율은 유지 과표 2억원 이하의 낮은 법인세율은 2단계 법인세율 인하에 따라 11%에서 10%로 낮아진다. 2억원을 넘는 높은 법인세율은 애초 22%에서 20%로 내릴 예정이었으나 2년간 유보돼 현행 22%로 유지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직불·선불카드는 공제율 인상 현재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총급여의 20%를 넘는 경우 초과금액을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해 주고 있지만 내년에는 공제한도가 300만원으로 줄어든다. 최저사용금액도 총급여의 25%로 조정된다. 직불·선불카드의 공제율은 20%에서 25%로 높아진다. ▲장마저축 세제지원 개편 올해 말까지는 가입한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에 대해 이자 및 배당소득을 비과세하고 불입금액의 40%를 공제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가입시한을 2012년 말까지로 3년 연장하고 소득공제는 올해 말까지 가입한 자에 한해 총급여 8800만원 이하인 경우는 2012년 불입분까지 3년간 허용된다.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부분 연장 투자지역에 따라 투자금의 3% 또는 10%를 공제해 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는 올해 끝날 예정이었으나 내년까지 부분적으로 연장된다. 내년에는 지방투자분에 대해서만 투자금의 7%를 공제해 준다. ▲신성장·원천기술 분야 R&D 세제지원 연구개발(R&D) 활동에 대한 법인·소득세 공제 제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신성장동력산업 및 원천기술 분야의 R&D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은 20%, 중소기업은 30%로 확대한다. ▲폐업 영세 개인사업자 경제활동 재개 지원 폐업한 영세사업자(직전 3년간 평균 수입 2억원 이하)가 내년 말까지 사업을 재개하거나 취업할 경우 무재산으로 결손처분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에 대해 500만원까지 납부의무를 없애준다. ▲계부·계모 증여도 증여세 공제 재혼가정 증가를 감안해 계부나 계모로부터 증여 받을 경우에도 직계존속으로부터 받을 때와 동일하게 3000만원(수증자가 미성년자이면 1500만원)을 증여재산가액에서 공제해 준다. ▲에너지 다소비 품목 개별소비세 과세 에어컨과 냉장고, 드럼세탁기, TV 가운데 소비전력량이 상위 10%에 드는 제품에 대해 개별소비세 5%를 부과한다. 내년 4월1일부터 2012년 말까지 시행한다. ▲국세 신용카드 납부범위 확대 납세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로 국세를 낼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한다. 납부 한도를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리고 대상도 개인에서 법인까지 넓힌다. 납부할 수 있는 세금 종류도 모든 세목으로 확대된다. ▲고소득 전문직 영수증 미발급시 과태료 변호사,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1회 30만원 이상을 현금으로 거래할 경우 현금영수증 등 적격 증빙을 발급하지 않으면 미발급액의 50% 과태료를 부과한다. ■교통 ▲우측보행 본격 시행 내년 7월부터 지하철역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본격 시행된다. ▲자동차 등록사무 전국 처리제 시행 시·도 지역에서만 처리가 가능한 자동차 등록사무가 내년 6월부터 전국 모든 등록관청에서 처리한다. ▲뺑소니 교통사고 신고포상금제 도입 내년 7월부터 뺑소니 운전자를 행정관청이나 수사기관에 신고해 검거되면 100만원 미만의 포상금을 받는다. ▲장애인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금지 내년 7월부터 여객터미널과 지하철역, 공항 등에 설치된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문다. ▲일반국도 지자체 위임 관리 국가에서 관리하던 일반 국도 1만 1503㎞ 가운데 간선 기능이 낮은 2919㎞에 대한 신설 및 유지관리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다. ▲고속버스 환승 확대 실시 내년 상반기부터 휴게소 고속버스환승제가 영동선과 호남선에도 확대되고, 주말에도 고속버스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개인택시면허 양도·상속 금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시행령에 따라 신규로 따는 개인택시 면허는 양도나 상속이 금지된다. ▲여객자동차 운전가능연령 완화 사업용 자동차의 운전가능 연령이 현행 21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1년 하향 조정된다. ▲판매 자동차 사후관리 강화 자동차를 판 날부터 3년 이내에 엔진 등 동력전달장치에 하자가 발생하면 무상수리를 해 주고, 그 밖의 장치는 2년 이내 무상수리를 해 줘야 한다. ▲복합환승센터 개발 건축기준 완화 교통시설물에 건립되는 복합환승센터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기존 지자체가 정한 수준의 150%까지 완화된다. ▲자전거 연계시설 의무화 철도역 등 25개 도시개발사업의 인·허가 때 자전거주차장과 환승시설 등 연계시설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농식품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액 상향 올해 39만 4000원이던 1인당 연간 연금보험료 지원 최고액이 42만 3000원으로 오른다. ▲은퇴농 농지 매입·비축 농사를 그만두는데도 땅을 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은퇴농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이 농지를 사준다. 영농 규모를 줄이려는 농민의 농지도 대상이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 가격으로 정한다. ▲귀어(歸漁) 대책 추진 어업인이 되려고 어촌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귀어·귀촌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영어(營漁) 정착자금으로 1인당 2000만∼2억원을 지원한다. 어촌 정착을 위해 주택을 마련할 때 구입비를 2000만원 이내(금리 3%)에서 융자하고, 집 수리비도 500만원 범위에서 보조한다. ▲조건불리 직불금 인상 황무지가 많고 경사지가 많은 땅에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주는 조건불리 직불금이 인상된다. 올해 밭 1㏊당 40만원, 초지 1㏊당 20만원이던 것을 내년엔 밭 50만원, 초지 25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수입 쇠고기도 이력제 내년 12월부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대형 정육점 등에서는 계산대에서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 종류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어업 재해보험 대상 확대 농어업 재해보험의 보장 대상이 농작물, 양식수산물, 가축에서 농어업용 시설물로 확대된다. 재해의 경우도 자연재해는 물론 병충해, 야생동물 피해, 질병, 화재 등으로 대상이 넓어진다. ■건설ㆍ부동산 ▲아파트 공급규칙 개정 수도권 66만㎡ 이상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청약할 때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일정 비율을 우선 분양한다. 비율은 ‘3(지방자치단체) : 수도권(7)’에서 ‘3(기초자치단체) : 2(광역) : 5(수도권)’로 개정이 추진된다. ▲보금자리주택 거주의무기간 마련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특별법을 개정, 보금자리주택 입주자에 대해 5년간의 거주 의무를 부여한다.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요건 변경 내년 7월부터 소득세법상 투기지역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 투기가 성행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지역에도 투기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조정위원회를 설치한다. ▲지적도(임야도) 발급지 확대 전국 시·군·구에서만 발급하던 지적도를 모든 읍·면·동에서도 발급하고, 내년 5월부터는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제도 개선 시공능력평가액이 과다하게 평가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재무구조 배점을 줄이는 대신에 기술능력의 배점 비중을 높인다. ▲노후산단 재정비(재생) 사업 대상지역 확대 내년 3월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재생) 사업대상에 대규모 공업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지역도 포함한다. ▲토지보상 채권·대토보상 활성화 내년 상반기부터 현금 대신에 땅으로 받을 수 있는 ‘대토보상’ 범위가 1인당 330㎡에서 990㎡로 상향 조정된다. ■산업 ▲중소 수출기업 맞춤형 수출보험 내년 3월 제도를 개정, 3년간 3000개 업체를 선정해 수출 규모에 따라 4단계로 나눠 보험료를 최고 50%까지 깎아주고 단기수출보험 한도를 확대한다. ▲겨울철 저소득층 연탄 지원 올해 연탄가격의 인상분 30%를 기준으로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무료 연탄쿠폰을 지급한다. ▲기업형 수퍼마켓(SSM) 등록제 내년 중반에 현행 등록제를 확대·적용하고 등록요건 중 ‘지역 협력 사업계획’을 포함한다. ▲서민층 지원 우체국 예금상품 출시 내년 4월부터 특별우대금리 7%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연이율 10% 수준의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노동 ▲저소득층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사업 확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수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이 2만명으로 확대된다. 직업훈련 참여기간에 월 20만원의 수당도 새로 지급한다.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 시간당 최저임금이 4110원으로 인상된다. 일급(8시간 근무) 기준 3만 2880원이다. 상용근로자 외에 임시·일용직 및 시간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도 적용받는다. ▲직장 보육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 확대 사업주가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할 때 지원하는 융자지원금 상한액이 5억원에서 7억원으로 확대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1대1로 직장 보육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중소기업과 같이 소요비용의 80%가 무상 지원되고 1%의 융자이율이 적용된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사업주가 취업기간(3년)이 만료된 외국인 근로자를 재고용할 경우 해당 근로자가 출국했다가 재입국하지 않아도 2년 미만 범위 안에서 계속 고용할 수 있다. 부처 종합 ※ 일부 제도는 국회·정부 논의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음
  • [나눔 바이러스 2009] LG 계열사 3곳

    [나눔 바이러스 2009] LG 계열사 3곳

    안면기형 어린이 수술… 여성가장 지원 생활용품, 화장품 사업의 대표주자답게 LG생활건강은 ‘여성·어린이 지킴이’를 자임한다. 저소득가정 어린이 치과진료, 여성가장 질병치료 지원,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우선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스마일 투게더’ 사업을 하고 있다. 만 4~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는데, 지금까지 모두 603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통해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한다. 화장품 브랜드 ‘오휘’ 수익금으로 올해까지 총 47명의 어린이가 안면기형 수술을 받았다. 여성가장들의 건강검진과 질병치료 지원사업도 2005년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시작했다. 이를 위해 조성된 ‘행복미소기금’에는 임직원 급여나눔과 회사 매칭펀드를 통해 연 1억 2000만원씩 적립되고 있다. 이 밖에 ‘페리오’는 2004년 치약사업 50주년을 맞아 ‘페리오 키즈스쿨’ 캠페인을 시작, 6년째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의 물건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이마트와 함께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뮤직 아카데미’ 등도 진행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화학캠프’ 운영… 과학꿈나무 3000명 참여 LG화학은 슬로건인 ‘솔루션 파트너’의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소외 이웃을 위한 체계적 사회공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화학은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해 2004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재미있는 화학! LG화학 화학캠프’는 현재까지 모두 3000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화학산업을 체험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LG화학의 ‘화학 캠프’는 이공계 살리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LG화학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제공하는 ‘뮤지컬 홀리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대전 육군본부를 시작으로 최동단 울릉도에서 최서단 백령도, 최북단 강원 양구 등 전국 10여곳에서 17차례 공연했다.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초청해 그동안 1만 2000명에게 무료 공연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김반석 부회장을 단장으로 국내 임직원의 절반 규모인 5000여명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청소년 이용 시설을 지원하는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에 9개의 사업장별로는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지원, 도서 기증 및 어린이 도서관 건립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여수공장은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독도 통행로에 안전펜스… 복지시설 개·보수 LG하우시스는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듭니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자연, 사람 그리고 공간을 위한 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건축장식재 기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독도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목재를 이용해 독도에 있는 통행로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경비대 등의 바닥재 교체 등 독도의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또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 3곳의 지역아동센터와 홀트 아동복지타운의 바닥재와 벽지 등을 개·보수했다. 아이들의 생활공간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벽화로 장식했다. LG하우시스는 울산, 청주 등 지방사업장 및 해외사업장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봉사단을 결성해 소년소녀 가장, 홀몸노인,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생활 보조금 지급, 도·농 상생을 위한 ‘1사 1촌’의 협정체결 등에 적극 참여하는 활동이 그것이다. 중국 톈진의 생산법인 LG신형건재의 사원들은 자발적으로 ‘애심협회(愛心協會)’라는 봉사단체를 구성, 사천지진재해지역 소학교 지원, 지역 양로원 봉사활동, 장애인학교 후원 등으로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사회 공헌을 통해 ‘해피 체인지(행복한 변화)’라는 슬로건처럼 이웃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서울플러스] 귀화·홀몸노인 등 점심 대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23일과 30일 수요일에 지역 소고기전문점 ‘우뜨래’에서 중국에서 귀화한 노인 40여명을 초대, 불고기 백반 점심을 대접한다.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 25가구에도 도시락을 배달해 온정을 전한다. 지난 16일에도 홀몸어르신 40여명을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했다. 가산동주민센터 839-0941.
  • 잠실·한양대역 등 6곳서 서울메트로 헌혈캠페인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훈훈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친다. 먼저 22·23일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잠실역, 한양대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연신내역, 매봉역, 총신대입구역 6곳에서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금호역과 대청역, 창동역, 합정역, 신설동역, 잠실역, 일원역 7개 역사엔 내년 1월21일까지 ‘사랑의 쌀독’도 설치한다. 모인 쌀은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4호선 116개 역사마다 성탄트리를 비치한다. 23일부터 31일까지 시청역 등 20개 역에선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탕이나 스티커를 받는 흥겨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GS건설 - 홀몸노인들 월1회 방문 맞춤형 봉사

    [사회공헌 특집] GS건설 - 홀몸노인들 월1회 방문 맞춤형 봉사

    GS건설은 2006년 2월부터 매칭그랜트 방식의 ‘자이 사랑나눔단’을 발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는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소규모 봉사활동을 통합한 것으로, GS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자이 사랑나눔단의 맞춤형 봉사활동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회보장대책으로 정착된 제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한방향 지원 대신에 봉사활동자-수혜자를 1대1로 연결, 개인별 수요를 파악한 뒤 내용을 달리하는 봉사활동이다. 현장과 본사를 123개 조직으로 나눠 연간 400여차례 맞춤형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공사현장 주변의 사회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보수 등의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대상과 범위를 확대, 기아 대책과 공동으로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푸른 꿈나무 영어캠프’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환경운동단체와 한강 살리기, 해비탯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본사 20개 봉사팀이 각 5가구를 전담, 월 1회 방문해 수요자들이 원하는 봉사를 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회사 주변 홀몸노인들에게 식당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활동도 펼친다. 최근에는 ‘남촌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광주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김장 담그기 행사를 벌여 1200가구에 김장김치와 난방 기름을 전달했다. 현장과 본사 부서간의 ‘조인트 봉사’도 활성화됐다. 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보에 활동사례를 적극 알리고 있다. 맞춤형 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봉사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한국지역난방공사 - 소외계층 난방비 3억5000만원 지원

    [사회공헌 특집] 한국지역난방공사 - 소외계층 난방비 3억5000만원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난방을 책임진 공공기관답게 사업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 분야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사업부문 활동은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와 함께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사연을 채택,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3년 동안 모두 3억 5000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지역사회 부문은 홀몸노인 주거시설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홀몸노인을 위한 지상 6층 규모의 주거시설을 건립한 후 성남시에 기부했다. 아울러 강원 정선군 폐광촌 지역의 인재양성도 돕고 있다. 지역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원어민 영어교육과 과학체험학습, 문화체험행사, PC 네트워크 지원 등이 주민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단체인 행복나눔단의 활동이 눈에 띈다. 임직원들은 자율적인 모금으로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했고, 공사는 다시 모금액만큼 예산을 지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GS - 저소득 결손가정 자녀 교복지원

    [사회공헌 특집] GS - 저소득 결손가정 자녀 교복지원

    GS는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 원 GS’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계열사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05년 2월 사회공헌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듬해 GS칼텍스재단을 설립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100억원씩 출연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에너지를 주기 위해 2005년부터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 급여공제기금을 활용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7개 도시의 소외 이웃의 ‘작지만 의미있는’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또 소비와 나눔을 접목시킨 ‘창조적인 나눔 문화의 창출’이라는 취지 아래 ‘USB 나눔’과 ‘MP3 나눔’을 출시해 판매금 7억원 전액을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83명의 교육 사업에 기부했다. 또 ‘서양미술거장전 : 렘브란트를 만나다’ 행사를 통해 1억원의 기금을 마련,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미술교육에 지원했다. GS리테일은 전국 51개 봉사조직을 만들어 홀몸노인 및 빈곤·결식아동을 돕고 있다. GS건설은 현장과 본사 직원을 총 123개의 조직으로 ‘자이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도 2006년 사재를 출연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 남촌재단을 설립해 의료사업, 저소득 가정 자녀의 교육, 장학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한화건설 -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 사랑의 집수리

    [사회공헌 특집] 한화건설 -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 사랑의 집수리

    한화건설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은 다채롭다.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2005년부터 서울시와 연계, 해마다 1억원을 들여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 시공, 페인트칠을 해주고 있다. 이 사업에는 서울에 있는 20개 ‘집수리사업단’과 함께 연간 200여명의 임직원이 투입된다. 특히 저소득층 가구에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자활후견기관인 집수리사업단에는 안정적인 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복지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장애인·고령자 가구에는 맞춤형 싱크대, 핸드레일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 기틀 마련도 지원한다. ‘성공회 푸드뱅크’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숙인이 목욕과 세탁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인 ‘드롭인’ 센터와 국내 최초로 용산에 여성 노숙인 전용의 드롭인 센터 ‘우리들의 좋은 집’을 지어 기부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한국자활후견기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오세훈 서울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 축제’ 등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비정기적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급자원봉사제도’를 실시하고, 임직원이 낸 사회공헌 기금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보태주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LG - 매년 보육시설 1개씩 건립 기증

    [사회공헌 특집] LG - 매년 보육시설 1개씩 건립 기증

    LG의 사회공헌활동은 복지와 문화, 교육, 환경, 언론 등 5개 공익재단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LG복지재단은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년 1개씩 보육시설을 건립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경기 파주, 경북 구미에 이어 경기 오산에서 기공식을 했다. 또 지자체에 홀몸노인과 장애인이 목욕할 수 있는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하고 저신장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는 ‘유트로핀 지원’ 등도 전개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은 대학원생 장학금 지급과 교수 해외연구비 지원 등의 장학사업과 더불어 LG아트센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과 아티스트를 소개, 국민들이 좋은 공연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적인 세계관을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 ▲LG상남도서관 무료 디지털 음성 콘텐츠 제작 ▲LG연암학원 천안연암대학과 연암공업대학 등을 통한 농업 현대화와 공업인력 양성 ▲LG상록재단 ‘조류보호사업’ ‘초등학교 우리 꽃밭 조성사업’ 등 부문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LG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사회공헌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학교’ 사업을 시작, 저소득층 음악 영재 20명에게 미국 링컨센터와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개발한 실내악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소외이웃에 희망의 빛

    [사회공헌 특집] 소외이웃에 희망의 빛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해 기업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여길 만한 통계자료가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경영연구원이 손잡고 매년 두 차례씩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기업호감도’를 조사하고 있는데, 평가항목 가운데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점수는 100점 만점에 40점을 넘긴 적이 드물었다. 5개 평가항목 등을 합해 만든 기업호감도 점수가 평균 50점 안팎이니 사회공헌활동이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는 셈이다.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의 평균은 37.3점, 지난해 35.0점, 2007년 37.4점, 2006년엔 37.3점을 기록했다. 해마다 사회공헌 예산을 늘리고, 임직원 봉사대를 적극적으로 이끌며 소외계층을 돕고 있는 기업들에는 아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홀몸노인을 돌보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다. 또 일부 기업들은 인사고과에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평가할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도 한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한 구절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면 그나마 위안이 될까. 17일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등록된 회원사는 모두 204개 기업에 이르고 있다. 첫발을 내디뎠던 1994년의 167개사보다 22% 증가했다. 지난해 기부금도 50억원으로 전년(44억 7000만원) 대비 12%가량 늘었다. 기업들도 사회공헌활동과 관련, 국민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해 이제는 ‘오른손이 한 일’을 널리 알릴 때가 된 것 같다는 말도 나온다. 올해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축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달 발표한 주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사회공헌 지출 비용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조 1604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별 평균 비용도 2007년 94억원에서 2008년 103억원으로 약 9.9%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전경련 측은 “2008년 하반기에 글로벌 경제위기가 본격화되었던 점을 감안할 때 상당한 성과”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사회공헌 지출 비용을 부문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 지출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국내 경기침체가 본격화되고 이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이 이 부문에 대한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업들의 사내 인프라 구축과 임직원 참여비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체계화·조직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기본방침을 명문화하는 기업이 68.9%, 전담조직(인력)을 확보한 기업이 86.5%, 예산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이 83.9%였다. 기업의 사회공헌 비용과는 별도로 2008년 63개 기업재단의 총 사업비 집행액은 2조 2130억원으로 조사됐다. 2008년 평균 사업비는 351억 2700만원이었다. 이는 2007년(총 1조 9602억원·평균 302억 5800만원)보다 16% 증가한 금액이다. 2002년 이후 기업재단의 평균 사업비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업재단의 사업활성화에 따른 결과인 동시에 최근 대규모 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별 사회공헌활동을 보면 삼성은 소년소녀가장과 공부방 사업, 장학금 지원, 작은 도서관 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기업활동에 맞춰 교통안전과 장애인 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SK는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 LG는 청소년 육성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쏟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효성 - 급여 모아 독거노인에 쌀·연탄 지원

    [사회공헌 특집] 효성 - 급여 모아 독거노인에 쌀·연탄 지원

    효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한 소외 계층에 대한 안정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힘겨운 삶을 잇고 있는 이웃에게는 일시적인 도움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동호회를 구성해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1987년 창원공장 임직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날개회’는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사회봉사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본사는 ‘굿 프렌즈’ 동호회가 서울 마포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고 있고 자선축구대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급여 나눔과 회사 지원금으로 이뤄지는 ‘매칭 그랜트 운동 기금’을 통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채비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마포구 112가구에 연탄 4만 5000장을 전달하고 1500가구에 쌀과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연탄 등은 직원들이 직접 나른다. 안양 공장 직원들은 급여를 모아 지역에서 차상위계층 가정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2007년부터 이어온 문화유산지킴이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공장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만큼 지역의 문화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매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등 서울의 주요 문화유산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사회 공헌이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를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은 참여를 통한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시에 이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강서, 8개 맞춤형복지센터 세운다

    강서, 8개 맞춤형복지센터 세운다

    서울 강서구의 복지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이나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자라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배우고 ‘끼’를 발산한 공간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도 점차 높아가고 있다. 강서구는 2011년까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세대를 분리한 복지시스템과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8개 복지센터 건립계획을 16일 밝혔다. ●29일 영유아 플라자 들어서 구에 따르면 오는 22일 화곡1동 노인복지센터가, 29일에는 영유아 플라자가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내년 4월에는 장애인자립장과 보훈복지회관이 건립된다.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업장과 직업훈련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내년 6월에는 화곡6동 연지 노인복지센터가, 10월에는 화곡본동에 봉제산 노인복지센터 등이 잇따라 주민들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2011년에는 지하철 9호선 차량기지 내에 노인종합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화곡청소년 수련관이 문을 열었으며, 9월에는 화곡청소년 수련관과 염창동에 치매예방지원센터도 들어섰다. 지원센터는 이화여대 의료원에서 운영하며 치매검진은 물론 치료, 예방교육까지 맡고 있다. 강서구는 복지시설을 위한 건물과 운영 경비를 제공하고 실제 프로그램 운영은 이화여대 의료원 치매센터에 맡기는 등 선진 복지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재현 구청장은 “잇따른 복지센터 건립은 강서 주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면서 “하드웨어적 건물뿐 아니라 진정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회복지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사랑방 될것”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0년 만에 지역에 들어서는 노인복지센터다. 모두 4곳에 들어선다. 소일거리가 없어 쓸쓸한 노년을 보냈던 지역 노인들이 활기차고 보람찬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오는 22일 강서구 화곡1동에 문을 여는 노인복지센터의 경우, 옛 화곡7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3~5층이 노인복지 전문공간이다. 3층엔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4층 요가 스포츠댄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소강당, 5층엔 북카페와 컴퓨터실이 있는 사랑채와 전동안마기, 사이클 운동기구 등을 갖춘 건강증진실이 자리한다. 고상덕 가정복지과장은 “지역별, 세대별 거점 복지센터는 앞으로 강서 주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시설뿐 아니라 좋은 프로그램으로 진정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미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홀몸노인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홀몸노인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좋아하는 일은 잠도 안 자고 한다잖아요.” 격무에 시달리는 지하철 기관사들이 쉬는 시간을 쪼개 1년째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어 화제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4호선 기관사들의 모임인 ‘상계승무봉사단’이 매주 세 차례 상계동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 19시간씩 운행하는 지하철의 특성상 기관사들은 매일 출퇴근 시간이 바뀌는 ‘교번근무’를 선다. 이들은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상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점심 도시락을 상계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한다. 도보나 차량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 일주일에 한 번씩 밑반찬도 전달한다. 또 매주 목요일에는 하계동 동천요양원에 모여 청소봉사를 펼친다. 중증 장애인 30여명이 생활하는 요양원에서 기관사들은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걸레로 닦아내고 이불 빨래를 한다. 이들이 봉사활동을 결심한 것은 지난해 연말쯤. 청소년 지도위원과 서울역 노숙인 상담사 등으로 활동했던 25년 경력의 권태삼(45) 기관사가 봉사활동을 제안했다. 60여명으로 시작한 봉사단은 1년 만에 단원수가 130여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당고개에서 오이도까지 지하철 4호선을 움직이는 기관사 260여명 가운데 절반이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권씨는 “지난 8월 홀몸노인 30여명에게 영정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며 “한 할머니가 ‘이렇게 멋지고 예쁘게 사진을 찍어줬는데 내가 죽으면 사진을 봐줄 사람이 없다’며 우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참느라 혼났다.”고 말했다. 그는 “돈만 가지고 세상을 살 수는 없다.”며 “직업 특성상 평소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는 동료들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봉사단은 18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노원역 인근 뷔페식당을 빌려 홀몸노인 150여명을 초청해 송년잔치를 개최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동작구 저소득 보금자리 지원 호평

    동작구가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보금자리지원 정책을 펼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14일 동작구에 따르면 올해 ‘저소득 무주택 세입자 전세자금 대출 추천’, ‘저소득가구 월세 임대료 보조’, ‘서울형 집수리 지원사업’ 등 어려운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서민들과 저소득 주민들의 열악해진 주거문제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서도 올해 674가구가 혜택을 받은 ‘저소득 무주택 세입자 전세자금 대출 추천’이 가장 인기였다. 저소득 전세자금 대출금은 전세보증금의 70%이내인 7000만원 이내(3자녀이상 가구 8000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연 2~3%로 상환방법은 15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월세의 경우도 월세를 보증금으로 바꾸어 계산해 지원하고 있다. 대출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최저생계비 2배 범위내 소득자로 20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주 또 가구주로 인정되는 자이다. 아울러 ‘저소득가구 월세 임대료 보조’는 구가 민간주택을 월세로 임대해 사는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부모 부양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150%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세 임대료를 보조해 주는 것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매월 4만 3000~6만 5000원의 임대료 보조금이 지급된다. 올해만 1206가구에 5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구 직원 봉사단과 민간 봉사단이 함께 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쳐주는 서울형 집수리 사업 추진으로 400채가 넘는 집수리 결실을 맺었다. 저소득층 가정만을 대상으로 했던 타 자치구와는 달리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의 사업범위를 확대해 당초 목표로 삼았던 200채 처리를 훌쩍 뛰어넘었다.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는 구청직원 675명, 민간 자원봉사자 382명 등 총 1057명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모든 동작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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