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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이민우, ‘혼전임신’ 결혼 앞두고 위기…“응급상황”

    신화 이민우, ‘혼전임신’ 결혼 앞두고 위기…“응급상황”

    신화 이민우, 이아미 예비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위기를 맞았다. 지난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 이아미 커플의 동거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이민우는 6살 딸과 만삭인 아내를 케어하는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아미와 함께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아미는 현재 이민우의 아이, 둘째 딸을 임신한 상태다. 초음파를 보던 의사는 “목덜미에 탯줄을”이라고 발언하더니 “응급 상황이 더 많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7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민우는 “최근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됐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민우는 “2013년 1월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났다”고 첫만남에 대해 밝히고 “여자친구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2세 소식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민우는 예비 신부가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예비 신부와 아이를 함께 품고 가정을 꾸릴 것을 전했다. 이민우는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서 예비신부, 6세 딸과 한집살이를 시작한 상태다. 예비신부 이아미는 재일교포 3세로 이들은 출산 후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티아라 함은정, ‘전독시’ 김병우 감독과 내달 결혼 “서두른 이유는…”

    티아라 함은정, ‘전독시’ 김병우 감독과 내달 결혼 “서두른 이유는…”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37)과 영화감독 김병우(45)가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16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 배우가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까지 약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열애설도 없이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함은정이 혼전임신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양가 가족이 올해를 넘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며 혼전임신설에 대해 일축했다. 함은정은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의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 ‘속아도 꿈결’, ‘사랑의 꽈배기’,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했고, 지난 달 종영한 ‘여왕의 집’에서 주연을 맡는 등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등을 휩쓸며 주목받은 실력파 감독이다.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의 작품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펼쳐왔다. 오는 12월 19일 넷플릭스 SF 재난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 ‘짝짓기 예능’서 만난 남녀 혼전임신… 역대급 경사 돌싱커플 누구?

    ‘짝짓기 예능’서 만난 남녀 혼전임신… 역대급 경사 돌싱커플 누구?

    ‘짝짓기 예능’에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한 ‘돌싱 커플’이 혼전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는 28기 출연자 중 혼전임신 커플이 나왔다는 긴급 공지가 전해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20기 광수와 영자,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경사는 이게 다가 아니었다. 방송 말미 PD는 “솔로나라에 경이로운 일이 생겼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진 영상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기에서 탄생한 커플의 임신 중 아기로, 태명은 ‘나솔이’라고 했다. 흥분한 데프콘은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저희가 결혼 커플에 대한 힌트는 드렸는데 아기 심장 박동 듣는 건 처음이다”라며 말했다. 이이경은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 심장 박동 소리를 듣냐”라며 감격했고, 송해나는 “누군지 궁금해 미치겠다”고 했다.
  • ‘결혼 발표’ 슈주 신동 “양육권 뺏겨서 다달이 돈…벌써 초등학생”

    ‘결혼 발표’ 슈주 신동 “양육권 뺏겨서 다달이 돈…벌써 초등학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과거 화제가 됐던 ‘결혼 발표’ 사건을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는 ‘이시안의 천국돌르 같이 가고 싶은 슈퍼주니어 멤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동은 “여성분과 단둘이 술 마시는 거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안은 “선배님, 한잔 해서 하는 말인데, 결혼하시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신동은 “그렇다. 지금 이혼했다. 양육권을 뺏겨서 제가 다달이 돈을 주고 있는 상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은 지난 2010년 SBS 토크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깜짝 결혼 발표로 시청자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신동은 “대학교 후배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라며 “다음주에 상견례한다”고 고백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이례적으로 방송 중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가운데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상견례는 양가 부모님의 시간이 맞지 않아 아직 하지 못했고, 두 사람 모두 어려서 당장 결혼을 한다기보다 결혼을 전제로 정식 교제를 허락받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정리한 바 있다. 신동은 당시 일에 대해 “결혼하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방송에서 얘길 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헤어진 기사까지 나갔는데 (사람들이) 그건 잘 안 봤다”면서 “그때 연예인들이 혼전임신을 해서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동도 ‘속도위반’을 했구나라고 오해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동은 “어머니들을 만나면 (옆에) 스타일리스트가 있건 누나가 있건 ‘와이프냐’고 물어보시고 ‘아이가 잘 크냐’고 물어본다”면서 “그러면 초등학생이라고 한다. 처음엔 결혼 안 했다고 말했는데 다 설명해야 하더라”고 털어놨다. 신동은 “그러다가 문제가 됐던 게, 또 다른 열애 기사가 났는데 ‘결혼했는데 또 연애를 해?’ 이렇게 되더라. 일파만파 커지니까 ‘에라 모르겠다’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시안은 “(지금은) 어떤 상태냐. 양육하고 계신 거냐”고 농담을 던졌고, 신동은 “더빱이, 뽀끔이라고 반려견 ‘양육’하고 있다”면서 “저는 솔로”라고 답했다. 신동은 최근 SBS ‘런닝맨’에서도 송지효와 커플로 콩트를 펼치는 과정에서 “과거에 전적이 한 번 있다. (결혼을) 할 뻔했다”고 결혼 발표 사건을 스스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곽튜브 맞아? “인생 최저 몸무게” 모두가 놀란 최근 모습

    곽튜브 맞아? “인생 최저 몸무게” 모두가 놀란 최근 모습

    결혼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한 유튜버 곽튜브가 13㎏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의식의 흐름대로 이어지는 파김치갱 단체 토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곽튜브는 “살 빠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지금이 인생 최저 몸무게”라며 “침착맨 채널에서 춤출 때가 93㎏이었는데, 살 좀 빼라고 해서 뺐더니 이제는 ‘살찐 게 매력 있었는데 캐릭터가 없다’는 말도 듣는다”고 웃어 보였다. 이에 김풍은 “살을 너무 빼니까 몸과 얼굴이 따로 노는 것 같다”고 농담했고, 침착맨 역시 “솔직히 말하면 중학생이 된 것 같다. 얼굴이 앳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곽튜브는 약 13㎏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체중 변화를 두고 “왔다 갔다 한다”며 나름의 고충도 털어놨다. 한편 1992년생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년 5월을 목표로 준비했는데, 더 큰 축복이 찾아와 10월로 앞당겼다. 제가 아빠가 됐다”고 혼전임신 사실까지 공개했다. 곽튜브의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지방 공무원으로, 곽튜브가 유튜브로 이름을 알리기 전 만났다가 한 차례 결별 후 재회해 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신지 예비남편’ 문원 “혼전임신은 사실이지만…”

    ‘신지 예비남편’ 문원 “혼전임신은 사실이지만…”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이지선)와 결혼을 앞둔 7세 연하 예비남편 문원(37·박상문)이 결혼 발표 후 불거진 각종 사생활 루머를 반박하고 나섰다. 문원은 3일 오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며 제가 기억하는 사실이 혹시라도 왜곡됐을까 우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여러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문원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에 뛰어든 점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무명 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자격증 없이 중개 업무를 하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제 불찰이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이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질 부분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다른 의혹 제기는 대부분 부인했다. 문원은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소위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몇 차례 이름을 바꿨다는 개명 논란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문원은 “박상문이 제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음을 확실하게 말씀드린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삼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문원은 신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과 관련한 태도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신지와 사이가 깊어진 뒤 뒤늦게 이혼 전력과 전처와의 사이에 낳은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문원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 무엇보다 축하받아야 할 신지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로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오해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23일 소속사를 통해 7살 연하의 발라드 가수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문원은 신지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결혼사진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리며, 그에 앞서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한다.
  • “2000만원 꼭 갚겠다”…이경실 아들 손보승, 26세에 군 입대 소식

    “2000만원 꼭 갚겠다”…이경실 아들 손보승, 26세에 군 입대 소식

    코미디언 이경실(59)의 아들이자 배우인 손보승(26)이 지난 5일 입대했다. 이경실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여러 장을 첨부한 게시글을 올리며 “용인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로 보승이가 입소를 했다. 그야말로 군대에 갔다”고 전했다. 입소식으로 향하는 길은 이경실의 남편과 딸 손수아(31), 손자 이훈(3) 군이 동행했다. 이날 입소식에 함께하지 못한 며느리에 대해 이경실은 “보승이가 며느리와는 집에서 인사했고 (며느리를) 못 오게 했다”며 “아무래도 (며느리가) 부대 앞 ‘조선의 사랑꾼’ 촬영을 신경 쓴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며느리가) 안쓰러워서 수아와 내가 따로 연락해서 오게 했다. 가장 오고 싶은 사람이 며느리일 터”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경실은 “신병교육대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부대 앞에서 소머리국밥을 먹는데, 식욕 좋은 녀석이 밥은 안 먹고 고기만 건져 먹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입영식은 오후 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치러졌다. 이경실은 게시글에 “들어가기 전 가족들과 인사하고, 마지막은 손자와 며느리의 시간이다. 알콩달콩, 애달프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그러면서도 “더워지는 날씨에 훈련받으면 살이 많이 빠지겠지”라며 전역 후 변할 아들의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경실은 “입영식 내내 다른 엄마들은 걱정하며 우셨다”면서도 자신은 “보승이가 달라질 모습 생각하니 너무 웃은 것 같아 나중에는 눈치가 좀 보였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손보승은 2022년 혼전임신으로 아들 이훈 군을 얻은 뒤 결혼했다. 이경실은 이 일로 손보승과 절연했다가 약 1년 만에 관계를 회복했다. 모자는 현재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 중이다. 손보승은 지난 4월 방송에서 “군 복무 기간 적금 혜택 등으로 2000만원을 모아 엄마에게 빌린 돈을 갚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초고속 결혼’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혼전임신설에 “2세는…”

    ‘초고속 결혼’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혼전임신설에 “2세는…”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혼전 임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MC 이상민의 재혼 소식에 패널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연복 셰프는 “요즘 신혼 생활 어떠냐”고 물었고, 아나운서 차유나는 “볼 때마다 표정이 좋아지신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 란타가 “2세에 대해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차유나는 “이렇게 급하게 결혼한 건 뭔가 2세가 생긴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레오 란타 또한 “이미 있는 것 아닌가”라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그런 의심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건 아니다”라면서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 저도 아내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지난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 7000만원의 빚을 전부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지난 4월 재혼 소식을 알렸으며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교제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 ‘81세’ 선우용여, 한국 최고령 유튜버 도전…‘전쟁 피난설’까지 푼다

    ‘81세’ 선우용여, 한국 최고령 유튜버 도전…‘전쟁 피난설’까지 푼다

    올해 81세 나이에 접어든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한국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의 파란만장 80년 인생사 (국내1호 혼전임신, 이태원출생, 전쟁피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채널 개설 이후 처음 올라온 이날 영상에선 선우용여가 개그맨 조혜련, 김지선, 이경실을 초대해 유튜브 개설 축하 파티를 열었다. 선우용여는 “최고령 유튜브다. 그러나 너무 최고령을 강조하지 말아달라. 마음은 스무살이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참석자들은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어 파티 분위기를 냈다. 식탁엔 모둠전, 편육, 순대 등의 정겨운 음식들이 준비됐고, 파티 음료도 샴페인이나 와인이 아닌 아침햇살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선우용여는 “음식은 메이드 인 코리아인데 의상은 구라파(유럽을 뜻하는 음역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여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제부터 도둑질하거나, 사기를 치거나, 남의 남편 뺏는다거나, 그런 나쁜 행동들 아니면 뭐든지 다 해보려고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채널 이름을 ‘순풍 선우용여’로 정한 것에 대해 선우용여는 “순풍이라는 게 순하게 부는 바람이라는 뜻이다. 연세 드신 분들부터 어린 분들까지 내 채널을 보면서 ‘정말 내가 순풍순풍 가네’라고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선우용여가 “내가 1945년생이다”라고 하자 이경실은 “해방둥이다. 해방둥이”라고 말했다. 해방둥이란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해인 1945년에 태어난 사람을 뜻한다. 선우용여의 주민등록상 생일은 광복절인 1945년 8월 15일로, 해방둥이라는 뜻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날짜다. 선우용여는 내친김에 전쟁 피난설까지 풀었다. 6살이었던 1951년에 6.25 전쟁이 발발했다면서 이태원에서 수원을 거쳐 대전까지 피난 갔던 사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쟁은 무서운 것이다. 폭탄 터지는 소리에 기절하는 줄 알았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역사의 산증인임을 증명했다. 선우용여는 “80살 넘으니까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싶다. 가고 싶은 데 가고, 먹고 싶은 것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싶다”라며 “엄마들이 집에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앉아 있지 말고 무조건 나가라’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 이경실, 절연했던 아들 집 5년만에 찾아갔다…“그래도 엄마니까 열어줘”

    이경실, 절연했던 아들 집 5년만에 찾아갔다…“그래도 엄마니까 열어줘”

    방송인 이경실(59)이 아들인 배우 손보승(26)의 혼전임신에 실망해 절연했다가 화해한 후 처음으로 신혼집에 찾아갔다.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73회 예고편 영상에는 이경실이 손보승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5년 차인 아들의 신혼집을 처음 방문하는 것이다. 이경실은 “처음 가는데 빈손으로 가기 좀 그렇다”며 아들에게 가져다줄 김치를 용기에 담았다. 그러면서 “자상한 엄마 ‘코스프레’(연기) 같은 느낌”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마침내 손보승의 집 현관문 앞에 다다른 이경실은 긴장한 모습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문 앞에서 “열어라, 그래도. 엄마가 왔으니”라고 혼잣말하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현관문이 열린 뒤 손자가 “할머니”라고 외치며 달려오자 활짝 미소를 지었다. 앞서 이경실은 3년 전 손보승이 23세에 혼전임신을 한 것에 충격을 받아 약 1년간 절연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조선의 사랑꾼’ 62회 방송에서는 이경실과 손보승이 그간의 앙금을 푸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당시 손보승은 어머니와 연락하지 않던 시간 동안 괴로웠다며 “힘들게 해서 죄송하다”고 이경실에게 사과했다. 이경실은 “그래도 다른 사람보다 네가 앞서가는 것”이라며 손보승과 다시 손을 맞잡았다. 손보승은 지난 2017년 데뷔해 활동 중인 배우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 이수근 “강호동, 방송에서 혼전임신 사실 강제로 밝히게 해” 폭로

    이수근 “강호동, 방송에서 혼전임신 사실 강제로 밝히게 해” 폭로

    코미디언 이수근이 과거 KBS 예능 ‘1박2일’ 출연 당시 방송인 강호동에 의해 결혼과 임신 사실을 강제로 밝히게 됐다고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출연진이 ‘둘만 아는 퀴즈’를 즐겼다. 짝을 지은 두 사람만이 정답을 아는 문제를 출제하면 다른 사람들이 푸는 것이다. 강호동과 짝을 이룬 이수근은 “강호동이 방송에서 내 치명적인 비밀을 폭로한 적 있다”며 그 비밀을 맞히는 문제를 냈다. 출연진은 모두 ‘이수근이 바지에 똥 싼 것’이라고 답하며 폭소했다. 이수근은 해당 비밀이 ‘속도위반 결혼’에 관한 것이라며 ‘1박2일’ 출연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수근은 “촬영하러 서울 요금소로 향하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임신한 것 같다더라”라며 결혼식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그는 “강호동에게 제일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이전까지) 방송에서 결혼은 언급한 적 없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당시 상황을 재현한 상황극을 펼쳤다. ‘1박2일’ 촬영 직전 강호동을 찾아간 이수근은 “결혼할 사람이 임신했다고 해서 결혼식을 당겨서 할 것 같다”며 “아직 소속사에도 얘기를 안 했다. (강호동) 선배님에게 제일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축하합니다’를 부르며 이수근이 결혼·임신 사실을 밝히게 했다. 상황극을 마친 이수근은 “(‘1박2일’ 촬영) 그날 아이의 태명도 ‘일박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출생한 ‘일박이’(본명 이태준)는 현재 서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그때의 강호동은 지금의 강호동이 아니다”라며 “그때는 ‘시청률의 노예’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그렇다고 ‘개그콘서트’에서 공개하기도 좀 그렇지 않냐”며 당시 결혼·임신 발표가 적절했다고 주장했다.
  • 이경실, 생일날 눈물 펑펑…아들 손보승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결국

    이경실, 생일날 눈물 펑펑…아들 손보승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결국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깜짝’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손보승은 엄마 이경실의 생일을 맞아 깜짝 버스킹 이벤트를 준비했다. 손보승은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김광석의 ‘사랑했지만’과 이종용의 ‘겨울아이’를 열창했다. 노래를 듣던 이경실은 눈물을 흘렸다. 노래가 끝나자 주위에 있던 시민들은 “효자 났네”라며 호응했다. 손보승이 안개꽃다발을 건네자 이경실은 “고마워, 우리 아들”이라고 말하며 손보승을 끌어안았다. 손보승이 “엄마 늘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올해부터는 더 가까운, 재밌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용돈도 받지 않고 드리는 아들이 되겠습니다”라며 편지를 낭독하자 이경실은 또다시 눈물을 보였다. 흔치 않은 이경실의 눈물에 패널인 개그맨 김지민은 “경실 선배 저렇게 감동하는 거 처음 본다”라며 놀랐다. 이날 손보승은 직접 생일 미역국을 끓여 이경실을 또다시 감동을 안겼다. 미역국을 맛본 이경실은 “보승이 낳고 먹었던 미역국보다 더 맛있네”라며 감탄했다. 지난 방송에서 손보승은 이경실에게 생활고를 고백하며 200만원을 빌렸다. 이에 이경실은 “언제까지 엄마만 믿고 돈을 쓸 거냐”며 쓴소리했다. 손보승은 지난 2022년 혼전임신으로 아빠가 됐다. 그는 “엄마와 거의 1년을 안 봤다”라며 절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이하늬, 촬영 중 ‘혼전임신’ 숨겨…“다들 미쳤다고”

    이하늬, 촬영 중 ‘혼전임신’ 숨겨…“다들 미쳤다고”

    배우 이하늬가 임신 사실을 숨겼던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배우 강부자 편으로 절친 윤유선, 조우종, 이하늬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자신의 딸이 벌써 36개월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강부자는 하나 더 낳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지만, 이하늬는 “어른들이 다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면서도 “근데 또 낳기엔 제가 나이가 좀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우종은 이하늬를 향해 “임신했을 때 드라마 촬영 중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맞다. 저는 제가 임신 중인 걸 알았지만 (주변에) 말을 못 했다”며 “이미 드라마가 방영 중이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와이어 액션도 있고 10시간씩 발차기를 해야 했다”며 “그래서 딸이 지금 한시도 가만히 안 있는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한 건데 아기가 배 속에 잘 있어 줘서고맙더라”고 전했다. 이하늬는 남편과 ‘캥거루 케어’라는 출산 과정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과 출산 과정을 공유하고 싶었다. 아빠 심장 소리를 가장 먼저 들려주는 캥거루 케어를 함께해서 남편과 같이 출산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산하는 데 37시간이 걸렸다”며 “순산할 줄 알았는데 아이가 너무 위쪽에 있었다”고 했다. 또 “저는 진통 중에 쇼핑몰도 다녀왔다”며 “다들 미쳤다고 하더라. 가만히 있으면 아프니까 그냥 차라리 나가서 돌아다닌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앞서 2021년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 당시 혼전임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시아버지한테 멍들 때까지 밟혔습니다” 20살 혼전임신 며느리의 호소

    “시아버지한테 멍들 때까지 밟혔습니다” 20살 혼전임신 며느리의 호소

    ‘열아홉 부부’ 아내가 스무살 무렵 시댁살이의 힘들었던 기억을 토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8기 두 번째 부부인 ‘열아홉 부부’의 남은 사연들이 전파를 탔다. 이들 부부는 이미 한 번 이혼했다가 재결합했다고 했다. 아내는 “2014년 11~12월쯤 제가 먼저 이혼하자고 했다. 스무살 때 혼전임신으로 시댁에서 생활했는데 힘들었다”며 이혼 사유로 시댁과의 갈등을 꼽았다. 아내는 “친정아버지가 술 마시면 집에 와서 물건 다 부수고 엄마랑 나 괴롭히는 게 싫어서 (남편을) 선택한 건데 아버지랑 똑같은 사람이 또 있더라”며 시아버지의 주취 폭력을 폭로했다. 남편은 “(아버지가) 일주일 내내 술 마시고 새벽 3시까지 잠 못 자게 하고 어머니랑 몸싸움할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날짜도 기억난다. 10월 5일. 아버님이 내게 손찌검 한 날”이라며 “갑자기 아버님이 욱해서 나를 지근지근 밟더라. 나중에 보니까 멍이 들어있었다”고 회상했다. 시어머니가 사이비종교를 강요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아내는 “한국에서는 사이비종교로 알려져 있는데 저한테 믿으라고 강요를 하셨다. 하다 하다 안 되니까 종교 사람들까지 데리고 와서 내 번호를 따갔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옷을 샀다는 이유로 사돈에게 전화해 욕을 하기도 했다. 아내는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카드로 옷을 샀다고 친정어머니한테 욕을 하더라. 남편, 애들 거 다 챙겨주고 보니까 나한테 투자한 건 하나도 없어서 외투 두 벌을 20만원 주고 산 거다. 패딩이 한 벌도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시어머니한테 ‘정신병원에 보내버린다’ 등의 폭언까지 들었다는 아내는 “이혼하기로 결심했을 때 남편보다 시댁 식구들이 너무 꼴 보기 싫어서 그 집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아니면 제가 죽을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내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이혼 1년 만에 재결합했다. 그러나 시부모의 술주정과 종교 강요는 계속됐고 남편은 변함없이 중재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 군대도 안 간 男배우, 23세에 ‘혼전임신’…“실수한 건 아니다”

    군대도 안 간 男배우, 23세에 ‘혼전임신’…“실수한 건 아니다”

    코미디언 이경실 아들 배우 손보승이 혼전임신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경실 모자가 출연했다. 손보승은 2022년 23세의 나이에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아빠가 됐다. 그는 18세에 배우로 데뷔해 ‘무빙’ ‘알고 있지만’ ‘펜트하우스’ 등에서 감초 역할로 맹활약했다. 이경실은 아들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고 난 뒤 1년간 절연했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나는 내가 부모로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은데, 아이 낳고 군대도 안 갔는데 어떻게 할 거냐. 지금 자기 하나도 책임 못 지면서”라며 답답해했다. 그러면서 “군대도 안 간 아들이 23세에 혼전임신을 했다는데 까마득하더라. 너무 어린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손보승은 “아기 생겼다고 말하고 나서 아기 태어나고 100일 지날 때까지 (엄마를) 안 봤다”며 “거의 1년을 안 봤다. 그렇게 힘든 상황인데, 기사가 막 나고 연락이 왔다”고 떠올렸다. 손보승은 이날 이경실에게 “임신 안 했는데 ‘혼인신고 할게요’라고 했으면 어땠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그것도 반대했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무슨 생각으로 아이를 낳겠다고 한 거냐. 책임질 수 있겠다고 생각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보승은 “실수를 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때 당시의 나만 아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의 마음은 그랬다”라며 “아이가 안 생겼어도 결혼하려는 생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경실이 “부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전혀 안중에도 없고, 너희가 좋으면 끝이다 생각했냐”라고 묻자, 손보승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뭔가 빨리 이훈이(아들) 엄마랑, 이훈이랑 가족으로 완성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 이홍기, 멤버 옹호?…최민환 ‘업소 출입’ 논란에 “쉽게 믿지 말아야”

    이홍기, 멤버 옹호?…최민환 ‘업소 출입’ 논란에 “쉽게 믿지 말아야”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최근 불거진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이홍기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두 사람의 사생활 문제였고 이렇게 일이 벌어졌다.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어 “하지만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모든 것을 믿지는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홍기는 “나는 또다시 지켜내야 하고, 버텨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돌덩이를 맞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최민환의 전 부인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최민환이 업소를 방문했다고 주장하며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성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몰래 나왔다”, “아가씨 있냐”, “잘 좀 부탁한다”, “너무 놀고 싶다”, “돈 보내게 텔레그램 알려달라”고 말하는 최민환의 음성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율희는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는데 갑자기 기분이 좋다고 잠옷 카라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꽂더라.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을 포함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혼전임신 후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결혼”…‘3번 이혼’ 女배우 사연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결혼”…‘3번 이혼’ 女배우 사연

    배우 이상아(52)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사정을 고백했다. 19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 최근 녹화에서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았다. 이상아는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번째 남편의 모습에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했다. 그러면서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아는 3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현재는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윤서진 양을 키우고 있다.
  • 78세 김용건 “늦둥이 아들 곧 36개월…둘째와 많이 닮았다”

    78세 김용건 “늦둥이 아들 곧 36개월…둘째와 많이 닮았다”

    배우 김용건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막내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의 자택이 공개됐다. 김용건은 신성우와 둘째 아들 환준 부자와 김구라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용건은 감각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자택과 복도에 전시된 아들 하정우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신성우 아들 환준, 김구라 딸 수현을 위한 장난감을 선물했다. 이날 김용건은 셋째 아들이 10월이면 36개월이라고 밝히며 “못 보면 영상 통화로도 얘기한다”라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중장비를 유독 좋아하는 환준이를 보며 “남자애들이 그런가 봐”라며 막내아들 역시 중장비 차량이 나오는 만화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김용건과 김구라, 신성우는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늦깎이 아빠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육아 수다에 몰두했다. 김용건은 막내가 가끔 집에 올 때면 장난감을 한 보따리 들고 온다며 “배드민턴하자고 그러고 풍선도 불어달라고 한다. 여러 가지로 요구하는 게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와 놀아주느라 숨이 찰 때면 힘든 몸을 뒤로하고 손주와 놀아주는 영화 ‘대부’의 한장면이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용건은 딸 영상을 자랑하는 김구라에게 아들 영상을 보여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김용건은 “영상통화도 많이 하고, 점점 편해지고 있다”라며 미래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알게 될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김구라는 김용건의 막내아들 영상을 보며 “둘째 아들과 늦둥이 아들이 닮았다”고 했다. 김용건도 “둘째와 많이 닮았다”며 웃었다. 김용건은 슬하에 배우 형제인 하정우(46·본명 김성훈)와 차현우(44·김영훈)를 뒀다. 1977년 결혼한 전 부인과는 1996년 이혼했다. 1946년생인 김용건은 2021년 39세 연하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여자 친구는 혼전임신 후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으나 김용건이 아들을 호적에 올리고 출산·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취하했다.
  • 늦둥이 낳은 ‘79세’ 김용건 “첫째 아들 하정우, 혼전임신”

    늦둥이 낳은 ‘79세’ 김용건 “첫째 아들 하정우, 혼전임신”

    김용건(79)이 아들 하정우를 혼전임신으로 얻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은 신성우의 노안 수술 병원까지 동행했다. 5년 전부터 노안으로 눈이 잘 안 보인다고 고백한 신성우는 “눈이 안 좋으니까 삶의 질이 너무 엉망이더라. 인상도 찌푸리게 된다. 아이들 가까이에서 돌보고 싶은데 특히 손톱을 깎아줄 때 잘 안 보인다. 그럴 때마다 아내를 불러야 한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수술 후 서울로 돌아올 때 운전해주기로 한 김용건은 어느덧 천안에 도착하자 “결혼했을 때 신혼여행을 도고온천으로 왔다. 당시 도고온천이 핫했다. 그때 하정우를 임신한 지 7~8개월 됐을 때다. 도고온천에서 3박 4일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용건은 “그때 혼전임신을 해서 배 속 하정우가 7개월 됐을 때다. 드레스를 입어서 티는 잘 안 났는데 이미 배가 많이 나왔을 때다”라고 고백했다. 신현준은 “당시에 혼전 임신이 흔하지 않지 않았나”라고 놀랐고, 김원준도 “뜨거우셨다”라고 반응했다. 1946년생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에는 13년간 만난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 “우리 결혼합니다”…현아♥용준형 청첩장 사진 공개

    “우리 결혼합니다”…현아♥용준형 청첩장 사진 공개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준형 현아 진짜 결혼하는구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첩장 사진으로 추정되는 화보가 담겼다. 하얀 옷을 입은 현아와 용준형이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Our Wedding day(우리의 결혼 날)”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지난 7월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도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는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일축한 바 있다. 현아와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이후 두 사람은 1월 18일 각자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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