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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잡 통행료」 보완돼야 할 문제점

    ◎「더블 부스제」로 징수시간 줄여야/실시장소·면제차량 범위 일부반발/“4대문안 진압땐 모두 부과” 지적도 혼잡통행료 징수는 시행 첫날의 분위기로 봐서 일단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일부 보완해야 할 점도 드러났다. 우선 통행료 징수 때문에 통과에 시간이 걸려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이를 위해 게이트별로 2대의 승용차가 동시에 통행료를 낼 수 있는 「더블부스제」가 시행돼야 한다. 많은 시민들은 시행장소와 면제차량의 범위에도 이의를 단다.이들은 『시범실시이긴 하나 굳이 남산 1·3호 터널이냐』며 『기사까지 둔 대형차량은 편리한 터널을 이용하고 직장인 등 정작 바쁜 사람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느냐』고 불만이다.이날 두 터널을 통과한 차량의 대부분이 대형차량이었던 점도 이같은 지적이 나오게 된 원인이다. 또 『4대문 안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등 과감한 조치가 뒷받침되지 않고는 서울시가 바라는 교통량 감축 정책은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우회도로의 경우 교통량이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속도가 오히려 빨라졌다는 서울시의 분석은 1·3호 터널이용 차량의 감축과 교통 경찰관들의 교통정리 때문으로 여져진다. 우회도로에 배치된 120여명의 경찰이 없었다면 이같은 교통소통 효과를 거둘수 없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액권 구입 방법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징수대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나 우편 주문판매·은행 창구판매 등 교통수요를 유발하지 않는 구입방법도 시행해야 할 것이다.
  • 민노총대회로 교통체증 극심/어제 여의도광장 농산물축제와 겹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0일 하오1시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민주노총 창립1주년기념 및 노동법개정을 위한 96전국노동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교직원노조총연맹,전국금속노조총연맹 등 24개 부문 산하연맹과 14개 지역본부 조합원 등 38개 단체 6만여명(경찰추산 3만5천명)이 참석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측이 노동법개정을 유보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정부가 노동법을 일방적으로 개악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종전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때마침 「제1회 농업의 날 기념 96농수산물대축제」와 함께 벌어지는 바람에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여의도 일대가 한동안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잡을 빚었다.
  • 혼잡통행료 오늘부터 징수

    ◎남산 1·3호 터널 2인이하 승용차 2천원 11일부터 서울 남산 1·3호터널을 통과하는 2인이하 탑승 승용차는 2천원씩의 「혼잡통행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10일 남산 1·3호터널에서 혼잡통행료를 부과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치고 예정대로 11일 상오7시부터 혼잡통행료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산 1·3호터널을 통과하는 승용차는 평일은 상오7시부터 하오9시까지,토요일은 상오7시부터 하오3시까지 양방향 모두 2천원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공휴일과 일요일은 통행료가 면제되며 3인이상 탑승 승용차,택시,화물트럭,버스,앰뷸런스 등 긴급차량,장애인자동차,외빈의 의전용 및 외교용 자동차,보도용 자동차 등은 징수대상에서 제외된다. 통행료는 현금으로 2천원을 내거나 징수대에서 2만원을 내고 통행권 11장짜리 한 묶음을 구입,낱장으로 내면 된다. 통행료를 내지않고 도주하는 차량은 과태료 1만원이 부과된다.
  • 이 총리,경쟁력 10% 높이기 솔선수범 당부(국무회의:5일)

    5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는 먼저 국회 대정부질문이 지난주 무사히 끝난데 대해 국무위원과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번주부터 열리고 있는 예결위와 각 상임위에서도 정부제출 예산안과 법률안들이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총리는 경쟁력 10% 높이기 운동과 관련,『정부와 정부투자기관 및 산하기관은 불요불급한 해외출장을 자제하고,외국인사 초청 등을 포함한 모든 행사경비 지출을 최대한 억제함으로써 외화지출을 줄이고 근검절약 분위기가 전 국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오는 13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개요를 설명한뒤 『시험일의 교통혼잡을 막고 듣기평가를 할 때 소음 및 정전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관계부처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총리는 이에 대해 『그동안 온갖 정성을 쏟아온 수험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면서 『관련부처는 교육부가 요청한 협조 사항에 대해 아주 세세한 곳까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결안건◁ ▲북한탈출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안) ▲산림법(개정안) ▲전기통신기본법(개) ▲환경오염피해분쟁조정법(개) ▲고용보험법(개)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개) ▲지방공무원임용령(개) ▲연구직공무원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개) ▲소방공무원 승진임용규정(개)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지급규정(개) ▲5·18묘역 및 상주지구 시민공원 조성 국민헌수(헌수)운동 기부금품 모집허가 계획안 등
  • 고속도 단풍놀이 체증 극심

    ◎귀경길 20여만대 몰려 한밤까지 북새통 11월의 첫 휴일인 3일 남부지방의 명산과 계곡에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행락차량들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특히 내장산의 단풍을 찾은 행락객들이 일시에 귀경하면서 호남과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분기점과 호남고속도로의 백양사 교차로 부근,북대전∼회덕구간,경부고속도로의 안성∼죽전 구간의 교통정체가 하루종일 풀릴 줄 몰랐다. 한국도로공사측은 『주말인 2일 22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지방으로 빠져나갔다』며 『이날 하오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작된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 “혼잡통행료 아끼고 교통체증 덜고…”/직장인 「카풀제」다시 확산

    ◎중개단체·PC통신망에 가입신청 급증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사는 회사원 이수동씨(27)는 지난달 말부터 이웃인 박모씨(35)의 승용차를 이용해 출근한다.평소 남산 1호터널을 통해 서울 광화문 부근 직장으로 출근하는 박씨가 먼저 함께 타기를 제의,서울시청 앞에서 내려 을지로2가 사무실까지 걸어간다.곧 인근에 사는 직장동료도 이 차에 합류한다.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를 앞두고 강남과 강북을 통과해 출·퇴근하는 승용차들의 「카풀」(승용차 함께 타기)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3명 이상이면 혼잡통행료 2천원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남산 1호 터널은 하루 평균 4만3천대에서 3만7천대로,3호 터널은 6만7천500대에서 5만8천여대로 통행 차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렇게 되면 카풀 동승자는 목적지까지 종전보다 더 빨리 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본다. 「카풀」을 중개해 주는 민간단체인 「사랑의 차 운동본부」(본부장 한충희·서울 은평구 응암동·전화 352­3400)에도 최근 들어 회원 가입신청이 하루 평균 5∼6건에서 10∼15건으로 크게 늘었다. 종전에는 「다른 차를 이용하고 싶다」는 회원이 「내 차를 제공하겠다」는 회원보다 2배 가량 많았다.하지만 혼잡통행료 시행 발표 이후에는 「태워 주세요」와 「타세요」가 엇비슷해졌다. 운동본부가 하이텔·천리안 등 PC통신망에 개설한 창구에도 최근 회원신청이 부쩍 늘고 있다. 이 곳 회원으로 가입하면 「카풀」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인 사고시 보험처리 문제가 100% 해결되기 때문에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가입비가 무료인 점도 매력적이다. 한 본부장(46)은 『무료로 교통편을 제공하겠다는 시민들이 강남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크게 는 것은 혼잡통행료를 염두에 둔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카풀이 선진국처럼 완전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버스행정 전반 바로 잡아야(사설)

    서울시내 버스비리는 그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버스요금인상 수뢰수사는 경찰과 구청에도 정기적으로 뇌물을 주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버스요금인상검토를 위한 실사작업은 담당공무원이나 공공연구기관이나간에 겉핥기 형식만 취하는 방법을 썼음이 드러나고 있다.원가계산은 버스회사 제출자료로만 검토하고 노선조정안도 연구원 한두명이 현장과 관계없이 탁상에서 마련했다는데는 어이가 없다. 이것만이 아니다.요금인상때마다 내세운 것이 서비스개선이었으나 실제로는 차량자체의 안정성도 지키지 않았다.헌차부속품을 빼내 눈가림정비를 하고 금지돼 있는 재생타이어를 사용,언제 사고가 날지 모르는 위험운행을 단지 경비를 줄이기 위해 자행해왔다.그리고 드디어 서울 버스비리사태는 부산·대구·울산버스로 파급되고 있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또 하나의 관행을 경계해야 한다.우리는 그간 어떤 사태가 커지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해보자는 의견이 등장하고 또 대부분 그렇게 수습했다.그러나 국민 모두와 연관되는 대중교통수단 중심체인 버스문제에 있어서는 절대로 중간조정선을 찾아서는 안된다.이번에는 확실하게 버스행정을 바로세워야 한다.버스의 운행체계를 합리화하지 않으면 대도시 교통혼잡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없어진다.지금까지 모든 시민이 무리를 하면서도 자가용승용차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바로 버스의 난폭함과 버스업자 사욕에만 봉사하는 무리한 운행질서 때문이었다. 따라서 사태가 어디까지 확장되든,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모든 항목의 비리를 뿌리뽑을 때가지 추적해야 할 것이고,또 한편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예컨대 적자노선에 있어서는 공영제를 실시하겠다 등의 적극적 정책선택태도가 필요하다.이렇게 해야 전화위복이 되고 명예회복의 여지가 생길 것이다.
  • 혼잡통행료 11일부터 2천원/남산1·3호터널…일요·휴일엔 안받아

    □징수 제외 차량 ·3인이상 탑승 승용차 ·택시·화물차·구급차 ·보도용차·외교 차량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남산 1·3호 터널 통과차량에 대해 2천원의 혼잡통행료를 징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징수대상은 평일 상오 7시부터 하오 9시까지 남산 1·3호 터널 양방향을 지나는 2인 이하 탑승 승용차이며 토요일은 하오 3시까지만 징수한다.공휴일과 일요일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통행료는 현금으로 2천원을 내거나 징수대에서 11장 단위(2만원)의 정액권을 구입해 이용하면 된다. 혼잡통행료를 내지 않고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료 2천원을 포함,1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3인 이상 탑승 승용차와 택시및 화물트럭,앰뷸런스 등 긴급차량,장애인 자동차,외빈 방한시 의전용 자동차,외교용 자동차,보도용 자동차 등은 징수대상에서 제외된다.
  • 스트레스도 때로는 활력소 된다

    ◎미 여성지 「뉴 워먼」 「스트레스의 속설」 구명/반복적 일상·고통·기쁜일 생겨도 발생/슬기롭게 대처하면 유익한 측면 유발 복잡한 현대생활에 피할 수 없는 동반자가 된 스트레스.비단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입시를 앞둔 수험생 뿐만 아니라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에 갇힌 주부들도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하지만 이같은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반드시 해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스트레스란 상황이나 환경이 급작스럽게 바뀔때 나타나는 경고같은 것이기 때문에 풀어가기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보다 창조적으로 적응하게 만드는 활력소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이처럼 스트레스에는 양면이 있기 때문에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그 부정적인 점과 함께 유익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미국의 월간 여성지 「뉴 워먼」 11월호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이같은 스트레스의 속설에 대해 「진상」을 밝힌 내용을 소개한다. ▲스트레스는 천식을 일으킨다=천식은 찬바람,담배연기,먼지 등에 대한 과민성 체질이 원인이고 스트레스는 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하지만 스트레스 그 자체가 천식을 일으키지는 않는다.편두통이나 말더듬이 등도 마찬가지. ▲스트레스가 불임을 초래한다=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규칙 배란,정자수 감소,호르몬 불균형 등이 생길 수 있지만 이것이 지속적 불임의 원인은 아니다. ▲스트레스는 삶에서 극도의 고통과 상처를 입을 때만 발생한다=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혼 등의 불행한 사건에 높은 스트레스가 따르는 것은 사실.하지만 결혼·은퇴같은 좋은 일로도 스트레스가 생긴다.변화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교통혼잡이나 격무,긴줄 서기 등 일상의 사소한 일도 누적되면 스트레스가 된다.〈손정숙 기자〉
  • 중동평화 중재나선 시라크(해외사설)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은 강한 이미지를 남겼다.예루살렘의 기독교 단지에서 한순간 혼잡이 일어났다.시라크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접촉하려 했지만 이스라엘 경찰은 이를 저지했다.경찰과 물리력으로 맞부딪힌 시라크는 그당시에 외교를 수행한 것이 아니다.대통령으로서의 권위가 아닌 물리력에 직면했다. 이 사건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다. 프랑스는 지난 67년 6일 전쟁이후 탄생된 이스라엘을 승인하지 않았다.대통령은 이스라엘을 공식방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차원에서 방문하기를 원했다.이스라엘의 군인경호를 두말없이 받아들인 것도 예루살렘 동안이 이스라엘의 치하에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시라크는 수천번의 연설보다는 단한번의 방문이 주는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의 분노는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아랍세계는 시라크가 주는 메시지를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프랑스는 이스라엘의 민족주의 우파의 기세가 얼마나 등등한지 보여주려고 했다.에르베 드 샤레트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거부로 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대표부인 동방의 집에 대통령을 수행하지 못했다. 시라크대통령은 외무장관을 대동하지 못한채 방문을 해야만 했다.성지 예루살렘은 전에 없이 분쟁의 중심부가 됐다.지난 93년 오슬로 합의때도 협상의 대상에서 제외됐다.팔레스타인내 소요가 그 이유였으며 최근의 지하터널 개통은 또다른 화약고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예루살렘에 대한 협상은 또다시 재개될 것이다.돌로로사는 1856년 크림전쟁에 참여함으로써 오스만터키로부터 받은 곳이다.프랑스는 과거 한세기동안 성지를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해왔다.시라크는 프랑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중간에 서서 중동에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프랑스가 충실한 중동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가정 간호(외언내언)

    노인들 사이에서는 기동이 어렵게 될 때를 대비하여 전문간호사를 고용할만한 경제력을 비축하는 일이 유행이라고 한다.약먹고 주사맞는 일을 챙겨주며 병의 예후관리와 다가오는 신체적 이상징후,죽음까지 알아서 관리해줄 사람을 고용하려는 것이다. 『긴병에 효자 없다』고 한다.늙고 병들어 누군가의 짐이 되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괴롭지만 자신의 의지로 어쩔 수도 없는 일이다.외국에서는 그쯤되면 시설에 수용된다.그러나 우리는 시설도 빈약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정서는 어떤 「시설」도 갈곳이 못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당사자는 「치욕」으로 생각하고 자식들은 『불효막심한 짓』으로 안다.그렇다고 이미 진행중인 핵가족화 시대를 거꾸로 돌릴 수도 없다.전문인력 고용은 좋은 대응책이다.그러나 누구나 그럴 경제력이 있지는 않다. 내년부터 본격실시하기로 한다는 『가정간호』사업이 이일을 어느 정도 분담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이 사업의 주목적은 퇴원이 가능한 환자를 조기퇴원시켜 간호사가 방문치료를 해주는 제도다.병실도 붐비고 교통도 혼잡한데 만성질환의 장기환자가 병실만 차지하고 있는 것을 막고 비용부담도 줄이자는 뜻이다.이 제도는 의료보험을 적용시켜 개인부담을 줄게 할 계획이기도 하다.주치의나 전문의가 원격조종하고 간호인력이 치료하는 방식이므로 환자와 가족은 집의 편리함과 의사의 도움을 받는다는 안도감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혜택이 노인들에게도 돌아가게 하는 방법을 노인복지 차원에서 적극 개발하면 좋을 것이다.보살핌 받을 길은 막연한채 어느 날 자신이 쓸쓸한 주검이 되어 방치될지 모른다는 불안에 사로잡힌 노인들은 의외로 많다.그런 노인들에게는 커다란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효성의 도리를 알면서도 현실이 도리를 지킬 수 없게 하고 있는 「불효 콜플렉스」에 걸린 자손들에게도 아주 절실하게 아쉬운 제도일 듯하다.〈송정숙 본사고문〉
  • 「가정간호」 내년 본격 시행/진료대기 등 불편 해소

    ◎16개 종합병원/암 등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16개 3차진료기관을 대상으로 「가정간호」사업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가정간호사업은 퇴원가능한 입원환자를 의료보험혜택을 받으면서 빨리 퇴원시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돌보게 하는 제도다.굳이 비싼 입원료를 물고 입원할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교통혼잡과 진료대기 등의 불편도 해소된다. 가정간호진료비는 1회 방문료 5천500원 외에 1만8천원 범위에서 치료비가 적용되나 본인부담액은 1회 1만원 안팎이다. 진료대상은 우선 병원과 가까운 지역의 암·폐질환·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와 제왕절개수술환자 등으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대상자가 정해진다. 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인 병원은 강남 성모병원,여의도 성모병원,신촌·영동 세브란스병원,강남 성심병원,고려대병원,계명대병원,인천 중앙길병원,국립의료원,전남대병원,충북대병원,연세대 원주기독병원,원광대병원,춘천 성심병원 등 16개 병원이다.〈조명환 기자〉
  • 혼잡 통행료/5∼7일간 계도후 징수

    ◎서울시/쿠폰 구입따른 정체 우려 서울시는 내달 실시 예정인 남산 1·3호 터널 통행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징수제 시행에 앞서 5∼7일간 계도기간을 거친후 징수를 시작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따라 혼잡통행료 징수 시행시기는 내달 1일까지 통행료 징수대 설치작업이 완료된후 계도기간을 거친 5∼7일 이후로 확정될 전망이다. 서울시 김동훈 교통관리실장은 『통행료 시행에 앞서 계도기간을 두지 않으면 통행료 지불수단으로 사용될 2000원권 쿠폰을 구입하려는 차량으로 인해 불필요한 정체가 빚어질 우려가 있어 이같은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와함께 통행료 지불차량과 버스,택시,3인이상 탑승차량 등 통행료 면제차량을 위한 전용차선 구간 설정 및 고시여부 등을 놓고 경찰과 협의중이다.〈강동형 기자〉
  • 경쟁력 10% 높이기­청와대 간담

    ◎“정부 앞장서면 노·사도 동참할 것”/강 정통­이동전화료 10% 내려 연1천2백억 경감/박 통산­생산시설 에너지절약형 유도… 세제 지원/신 해양­1조 2천억원 절감 목표… 항만운영 개선 김영삼 대통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처별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장관들의 답변을 들었다. 다음은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전한 이날 회의 및 오찬대화록 요지. ▲김대통령=(한승수 경제부총리에게)국내 금융기관의 경우 다른 분야에 비해 임금수준이 높은데도 생산성은 외국에 비해 떨어진다는데 개선대책은. ▲한부총리=금융기관의 체질개선을 위한 금융자율화를 추진하고 금융기관의 구조적 개선을 통해 해결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대통령=(강운태 농림장관에게)농림부가 경지정리 등에 막대한 정부예산을 쓰고 있는데 10%이상 효율을 높이는 방안은. ▲강장관=전반적으로 예산집행이 잘되고 있으나 사업대상자선정,부실공사 등 일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경지정리사업대상을 미리 선정해 가을 추수후공사에 착수함으로써 부실공사와 예산낭비를 방지하겠습니다. ▲김대통령=(박재윤 통산장관에게)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의 석유소비량이 세계 5위이고 종업원 1인당 자동차 생산대수가 일본의 절반수준인데 에너지소비절약 및 산업경쟁력제고를 위해 무엇이 시급합니까. ▲박장관=우리의 에너지가격이 지나치게 싸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현실화해 나갈 계획입니다.기업의 생산시설을 에너지절약형으로 대체토록 세액공제·융자제도를 통해 적극 유도하겠습니다.산업의 기술개발투자와 디자인수준을 높여나가고 근로자의 품질관리의식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적극 벌이겠습니다. ▲김대통령=(추경석 건교장관에게)도로가 혼잡한 데도 화물차가 빈차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은 것은 화물운송업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추장관=화물운송업계의 영세성과 업자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다른 업자의 진입을 막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당정협의를 통해 국회에 제출된 화물운송업법개정안을 조속한 시일 안에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대통령=(신상우 해양수산장관에게)세계수준의 항만운영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장관=민간업자를 지정해 부두를 운영토록 함으로써 장비현대화와 효율성제고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운영제도를 개선하면 연간 1조2천억원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김대통령=(진념 노동부장관에게)각국이 노동시장의 유연성제고를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진장관=근로시간에 대한 과다규제를 풀고 기업구조조정과정에서의 정리해고 필요성 등 여러 문제를 노사개혁위에서 다루고 있습니다.근로자는 임금인상을 자제하면서 생산성향상에 앞장서고 경영자는 열린 경영을 해야 하며 정부는 기능인 우대시책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대통령=(조해령 총무처장관에게)경쟁력 10% 높이기와 관련,정부에서 솔선수범할 일은. ▲조장관=성장주도시대의 규제와 통제기능은 줄이고 문화예술·사회복지·정보화·해양정책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사무자동화와 전자정부를 지향해 사무보조원을 대폭 줄여 나가겠습니다. ▲김대통령=(강봉균 정통부장관에게)경영합리화를 통해 전화요금을 얼마나 내릴 수 있는지요. ▲강장관=국제전화요금의 인하와 함께 이동전화요금도 10% 인하해 연간 1천2백억원의 국민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114 안내전화를 유료화해 낭비요인을 제거하겠습니다. ▲김대통령=오늘 회의를 당면한 경제 어려움을 이겨내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기 바랍니다.정부가 앞장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면 기업·근로자·국민 모두가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이목희 기자〉
  • “광주는 「교통지옥 도시」”

    ◎출퇴근길 시속 12.7㎞… 6대 도시중 최악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6대 도시중에서 출퇴근 때 도심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곳은 광주광역시로 밝혀졌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대 도시내 도심지역의 출퇴근 시간대의 차량 평균운행속도는 광주가 시속 12.7㎞로 가장 지체가 심했다. 이어 인천이 18.5㎞,대전 21.3㎞,부산 21.45㎞,서울 21.77㎞로 조사됐고 대구는 28㎞로 출퇴근시 도심 차량속도가 가장 빨랐다.
  • 귀경길은 「거대한 주차장」/추석연휴 사건·사고 격감

    ◎어제/차량 23만대 몰려 한밤까지 체증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9일,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경차량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평소 2시간거리인 대전∼서울간이 4시간정도 걸렸으며 부산∼서울 9시간,광주∼서울은 10시간 가까이 걸렸다. 한국도로공사는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된 28일 예상보다 적은 21만5천대의 차량이 서울로 올라왔으며,29일 23만대가량이 귀경길에 올라 하오부터 심하게 밀렸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옥천터널∼입장정류장,금호2교∼칠곡휴게소,안성휴게소부근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분기점부근,오창휴게소∼일죽IC구간 등에서,영동고속도로는 새말IC∼만종분기점,소사휴게소부근 등에서 정체됐다. 호남고속도로는 양촌휴게소∼회덕분기점,장성교차로∼여산휴게소구간 등에서 거북이운행이 이어졌다.혼잡은 하오5시쯤부터 더욱 심해져 정체의 꼬리가 서울쪽으로 계속 밀려 올라왔다. 도로공사는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30일 0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서초 등 8개 IC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 등 2개 IC에 대한 차량진입을 통제했다.또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서초∼청원IC 사이 1백26㎞구간에서 버스전용차선제를 실시했다. 국도도 1번국도 조치원∼수원교차로,3번국도 장호원과 경기도 광주부근,34번국도 심평∼아산부근 등에서 시속 20∼30㎞정도의 지체 한편 연휴동안 교통사고를 비롯,강·절도 등 주요범죄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경찰청이 29일 발표한 「추석절 치안활동종합상황」 자료에 따르면 연휴 전날인 25일부터 28일까지 교통사고발생건수는 모두 2천6백30건으로 지난해 추석연휴 4일동안에 비해 10.8%(3백17건)감소했다. 교통사고사망자는 86명으로 지난해 1백5명보다 18.1% 줄었으며 부상자도 3천2백33명으로 28.8%(1천3백10명)감소했다. 특히 강·절도 등 주요범죄는 8백92건이 발생,지난해의 1천4백70건보다 39.3%가량 줄어들었다. 오물투기·음주소란·새치기 등 기초질서위반자는 전년대비 7.4% 줄어든 3만3천52건이었다. 이 가운데 고속도로변 등에서의 쓰레기투기는 4천1백7건으로 지난해 6천3백39건보다 35%나 줄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추석연휴기간에 2천8백만명이 움직였으며 귀성차량은 1백22만1천여대로 지난해 1백8만9천여대에 비해 13만2천여대가 많았다고 밝혔다.
  • 한가위 고향길/통신서비스 이용하세요

    ◎하이텔 등 추석정보 제공 특집메뉴 개설/차례상 차리기·혼잡덜한 지름길 안내/선물상품 할인매장·볼만한 TV프로도 추석 고향길은 PC통신을 이용해 쉽고 편하게­. 추석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PC통신업체들이 앞다퉈 한가위 관련 특집 메뉴를 개설,교통·쇼핑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PC통신의 한가위 특집서비스는 ▲귀향길 자동차 함께 타기 ▲명절음식 안내 ▲볼만한 영화·연극·비디오·전시회 소개 ▲교통정보등을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다. 나우콤의 PC통신서비스 나우누리는 「특집! 한가위 한마음」이란 메뉴(Go Chusuk)를 개설,「귀향길 자동차 함께 타기」게시판을 통해 귀향길 카풀을 주선하고 있다.또 교통이 혼잡할 것에 대비해 「이 길로 가보세요」「지름길 정보」코너를 마련,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정체가 덜한 도로정보도 제공하고 있다.이밖에 추석을 맞아 가격할인 또는 이벤트세일을 하는 홈쇼핑코너를 한데 모아서 한가위특집란에 싣고 있다.이 곳에서는 백화점이 추천하는 추석선물 목록을 소개하고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데이콤 천리안의 경우 「한가위특집서비스」를 통해 역시 자동차 함께 타기(Go Carpool),추석연휴기간중 볼만한 TV 특집방송,영화·연극·전시회 등을 추천하고 있다.또 차례상 차리기,전통 한과 만드는법,집안 내력 알기 등 우리 조상들이 전해준 고유전통문화를 상세히 알려 준다. 한극PC통신의 하이텔도 가정의례정보,즐거운 요리,고속도로정보,멋있는 곳 안내 등 추석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고속도로정보(Go Highway)를 이용하면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전체 고속도로의 구간별 교통소통현황,날씨,공사구간,통행거리와 통행료 등 고속도로 상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소비자정보(Go Consumer)는 전국의 농축산물 가격과 백화점 할인매장의 추석상품에 대한 소식을 전해 준다. 유니텔은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한가위 대축제」를 통해 TV·세탁기등 가전제품 할인행사와 함께 현모양처 수기·노트북 사용수기 등을 공모해 우수작품에 시상한다.유니텔의 「농협 내고향 특산품」(Go Nacf)코너도 이용할 만하다.
  • 25일 05시·26일 22시/추석고향길 떠나라

    ◎귀경길은 29일 가장 혼잡할 듯/건교부·도공 귀성차량 분석 올해 추석연휴에는 서울에서만 4백50만명이 고향을 찾는 등 전국적으로 귀성인구는 지난해보다 12%가 증가한 1천2백3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백1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여 올해 역시 극심한 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건설교통부와 경찰청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건교부와 한국도로공사의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이용차량 분석결과 하행은 25일 새벽 5시 이전과 26일 밤 10시 이후에 출발해야 교통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올라올 때는 추석 당일이나 28일,29일 새벽 0∼6시 시간대가 비교적 덜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출발전에 반드시 교통방송이나 전화안내(504­9000·9119,829­2133),자동응답시스템(무선전화 133) 등을 통해 교통정보를 충분히 파악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속도로 예상교통량=연휴기간이 길어 지난해보다는 혼잡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귀성이 몰리는 26일과 귀경이 많은 29일에는 교통량 집중으로 혼잡이 극심할 전망이다. 수도권의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행이 1백12만4천대,상행이 1백13만5천대 등 총 2백25만9천여대로 예상된다. 주요 구간별 운행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의 경우 버스 4시간,승용차 8시간이 예상된다.서울∼부산간은 버스 11시간,승용차 12시간으로 전망되고 서울∼광주간은 버스가 9시간,승용차는 1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휴일 고속도 귀경체증/성묘·행락차량 몰려 한밤까지 몸살

    15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거나 교통체증을 피해 미리 성묘를 하고 돌아오는 귀경 차량들로 붐볐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하오 2시쯤부터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상행선 판교∼양재,안성∼신갈분기점,목천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 중부고속도로도 하오들어 광주∼중부1터널,만남의 광장∼하남분기점구간의 상행선에서 거북이걸음이 이어졌다.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하오3시쯤부터 용인 에버랜드에서 쏟아져 나온 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서울 망우동,경기도 고양시 벽제,파주시 용미리 등 수도권 공원묘역주변 국도와 신갈∼안산선 등 수도권 외곽을 도는 순환고속도도 성묘 및 행락차량들로 몸살을 앓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상오에만 11만8천여대,주말인 14일에는 22만5천여대 등 모두 34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가 이날 하오 귀경,고속도로 상행선의 체증은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았다.
  • 정족수 미달 논란/14개 안건 재의결

    서울시의회는 12일 본회의 의결정족수 논란과 관련,오는 17일쯤 임시회를 소집해 혼잡통행료 징수조례안 등 14개 안건을 재의결키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상임위원장 및 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제87회 임시회 본회의의 의결정족수를 둘러싸고 법적효력여부에 대한 논란이 빚어지자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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