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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목숨 구한 정용철 부역장 등 서울도시철도 6명 ‘우수 직원’ 시상

    시민 목숨 구한 정용철 부역장 등 서울도시철도 6명 ‘우수 직원’ 시상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한 직원 등 6명을 우수 직원으로 선발해 시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달인’으로 뽑힌 정용철 부역장은 1995년 입사한 후 지금까지 5호선 까치산역과 오목교역 등 혼잡한 역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빈틈없는 업무 처리도 유명하지만 공사의 모든 규정을 숙지해 ‘걸어 다니는 규정집’으로 불린다. 정 부역장은 “지난해 화곡역에서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승객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송도 교통망 발달 최대 수혜처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송도 교통망 발달 최대 수혜처

    - GTX, 전철 공사 본격화, 프리미엄 가치 매겨져- 정주 여건 갖춘 대한민국 첫 외국인 주택단지 인기 송도의 교통 환경이 대변혁을 맞이하면서 부동산 시장 또한 요동을 치고 있다. 송도와 강남, 그리고 지방을 연결하는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송도국제도시 내 분양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와 강릉을 연결하는 전철 노선 가운데 월곶·판교, 여주·원주 전철 건설 사업이 타당성 재조사, 예비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19년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동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노선이 겹친다는 이유로 보류가 됐었지만 타당성 조사를 통해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두 노선이 모두 개통할 경우 송도국제도시에서부터 강릉까지 2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된다. 개통 후에는 강원도로 향하는 교통 환경이 수월해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동해안 관광길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극심한 정체를 빚는 영동고속도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GTX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청량리 노선을 송도국제도시-잠실로 변경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결과 타당성 확인을 받은 것이다. 송도-잠실 노선이 구축될 경우 서울 강남 진입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서울 지하철 2호선 혼잡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양 측 모두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교통망 발달이 본격 이루어지면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인구 유입 가속화에 따른 분양 열기 고조로 프리미엄 가치까지 매겨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분양을 개시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는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 열기의 첨병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외국인 주택단지라는 점,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는 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위치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힘을 합쳐 조성하며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을 시행사로 선정하고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산업개발, KB부동산신탁 등과 PF대출약정 및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또한 오피스텔(125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쾌적하고 세련된 단지 조성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2.6m 천장고 적용을 통해 우수한 조망 및 채광성,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로는 다양한 테마의 녹지공간이 마련되어 청정 자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요가/GX룸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세대별로 난방 및 환기, 도어록을 간편하게 제어하는 홈 컨트롤 시스템,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환기 시스템, 주방 액정 TV, 부부욕실 비상 스피커폰, 쓰레기 이송 설비,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구축돼 있어 입주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채드윅 국제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국내 상위 8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오는 2017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캠퍼스 내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과 더불어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가 들어설 예정이다. 덕분에 자녀 교육에 중점을 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정] 박원순시장, 최영종교수, 박용만회장, 한찬훈교수, 김홍채-김희정씨, 최병오회장

    [동정] 박원순시장, 최영종교수, 박용만회장, 한찬훈교수, 김홍채-김희정씨, 최병오회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역 고가 폐쇄 후 첫 평일인 14일 오전 신청사 지하 3층 TOPIS 상황실에서 서울역 고가 폐쇄에 따른 교통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역 일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통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서울역 고가 주변에서 애쓰고 있는 약 700여명의 시 직원, 경찰청 직원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최영종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한국국제정치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2016년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차기 회장으로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김유은 교수가 선출됐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14일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20포 들이 8천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두산은 1991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355개 군부대에 전달한 차는 총 3천702만 잔 분량이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각각 자매결연한 국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찬훈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지난 5~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음향학회(WESPAC)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WESPAC 국제음향학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학회로 현재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모든 국가가 회원이며 이사국은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홍콩, 인디아, 싱가포르다. 한찬훈 회장의 임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이며 다음 학회는 2018년 11월 인도의 뉴델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홍채 트레이스 부사장과 김희정 삼성중공업 수석연구원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부사장은 접촉(터치) 방식의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필름을 2장에서 1장으로 줄여 동일한 성능을 내면서 두께·무게를 줄인 GF2 타입의 터치스크린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 수석연구원은 선박의 연비성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최대 연비성능을 가져오는 선형 설계기술(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박 외형 설계기술)을 개발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의 연비를 대폭 개선한 공로로 수상했다. ●연세대 경제대학원 최고경제인과정 총동창회는 ’2015 연세를 빛낸 기업인상‘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제15회 연세최고경제인상‘에 이민재 ㈜한국식품상사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연세경제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로 전환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1968년 개통)인 경인고속도로 대부분이 일반도로로 전환된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유정복 시장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이관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경인고속도로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 간 10.4㎞로 관리권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인천시로 이관된다. 시는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 구간의 일반도로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가정오거리∼문학나들목 혼잡도로 개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경인고속도로가 인천을 남북 두 쪽으로 갈라놓은 점을 고려,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일반도로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은 서인천나들목∼서울 구간의 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만성적인 정체현상으로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한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 또는 일반도로화함으로써 교통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서인천나들목∼신월나들목 11.6㎞ 구간은 지하에 왕복 6차로를 건설하고, 지상 도로는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19년 착공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월나들목∼여의도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는 터널(일명 제물포터널) 건설사업도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7.5㎞ 구간에 지하 1·2층 복층 구조로 건설되는 왕복 4차로 도로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친환경차 상용화 시대] 5년내 친환경차 100만대… 1인용 초소형차 내년 도로 달린다

    [친환경차 상용화 시대] 5년내 친환경차 100만대… 1인용 초소형차 내년 도로 달린다

    2020년 7월 28일 직장인 성보람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100% 충전된 초소형 전기자동차 ‘트위지’를 몰고 지방 출장에 나섰다. 2016년부터 몰고 다닌 1인용 전기차는 기름값 걱정이 없어 유가 소식에 관심을 끊은 지 오래다. 작은 사이즈만큼 충전도 빨리 되고 주차대란인 시대, 자리 잡기도 제격이어서 실속파 성씨로서는 만족도가 높다. 출장 장소는 부산.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을 달려야 한다. 전지 용량이 2배 이상 향상되고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스템 덕분에 시원한 에어컨을 틀면서도 한번 충전에 400㎞를 너끈히 간다. 일을 마치고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빼려고 하니 전기차 전용번호판을 본 직원이 주차비를 50% 할인해 준다. 성씨는 서울로 올라오면서 휴게소에 들러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에 차를 충전시키는 동안 맛있는 저녁을 사먹었다. 일상 속에 녹아든 전기차를 사용하는 5년 뒤 미래 직장인의 하루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100만대를 국내에 보급하고 60만대를 해외에 수출해 18조원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차는 기후 변화의 핵심 대응 수단이자 정체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법 개정을 통해 신규 아파트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과 충전소 설치·운영 보조금도 지원해 친환경차 상용화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2016~20)’을 확정했다. 친환경차는 지난 5년간 가솔린·디젤차 등 내연기관차보다 6배, 연평균 20%의 고속 성장을 이뤄 왔다.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기술개발 속에 2030년에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소비자 구매를 촉진할 경쟁력 있는 친환경차 개발과 저비용·고효율 충전 인프라 확대, 친환경차 이용 혜택 확대를 통해 2020년 연간 친환경차를 92만대 생산하고 이 중 64만대를 수출해 18조원의 수출 시장을 일궈 내겠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초소형 전기차(르노삼성 ‘트위지’)를 일반도로에서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법령 미비로 1인용 차는 도로 주행이 허용되지 않았다. 또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특례를 신설해 융합형·모듈형(압축·저장·배분 통합설비) 수소충전소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전기차 보급의 한계였던 짧은 주행거리를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 배터리 성능, 냉난방시스템, 차체 경량화 등 핵심부품 성능 향상 연구·개발(R&D)에 향후 5년간 1535억원을 투자해 차량 성능을 2.5배 개선하기로 했다. 수소차는 2020년 차량 가격을 현행 8500만원에서 5000만원대로 대폭 낮출 예정이다. 내년에 수소차는 2750만원, 전기차 120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500만원, 하이브리드차 100만원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또 2020년까지 중점 보급도시 중심으로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소 1400기, 수소차 충전소 8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전용번호판을 도입해 혼잡통행료,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맞춤형 혜택도 제공한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2020년 친환경차 신차 판매 20% 전략을 통해 온실가스 380만t을 감축하고 배터리·전자부품 등의 업종과 융합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걸음마 단계인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이번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양산형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했지만 보급 대수는 미미하다. 정부가 5년 뒤 9000대를 목표로 한 국내 보급 수소차 수는 49대, 충전소는 전국 10곳에 불과하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친환경차 보급률이 높은 선진국이 우리와 달리 일반 주유소, 액화천연가스(LPG) 충전소, 수소저장탱크 등을 한 곳에 두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면서 “산업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간 협업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서울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장안동 물류센터부지 주민친화형 개발 제기

    장안동 물류센터부지 주민친화형 개발 제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장흥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4)이 동대문구 장안동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물류센터 부지를 서울시가 매입해 주민친화형 개발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신세계 E마트 소유인 이 부지에는 23층 규모의 거대한 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건설계획이 전면 백지화됐다. 현재 해당 지역은 과거와 달리 인구밀집형 도심 형태로 탈바꿈한 상태다. 때문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교통 혼잡이 극심해질 것이라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소관기관인 동대문구청 역시 백지화 이후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설로 재검토한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장안동 일대 지역 주민들은 해당 부지의 개발 형태를 변경하기 위한 서울시의 결정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지 소유기업과 구청이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만큼, 서울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 의원은 “서울시는 문제의 부지를 매입하고 강북권 시민을 위해 제3시민청 등을 비롯한 주민친화형 개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 물류기본계획의 재수립 과정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서해대교 통행보다 사고 원인 규명 우선돼야

    지난 4일 서해대교 주탑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 이후 서해안고속도로는 오늘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서평택IC와 송악IC 사이 13㎞의 양방향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고 여파로 보통 때도 통행량이 많은 일대 교통 소통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지난 주말 서평택IC에서 아산방조제와 삽교방조제를 거쳐 송악IC와 당진IC를 잇는 국도 39호선, 34호선, 38호선은 명절 귀성길보다도 극심한 정체에 빠져들었다. 경기·충남 서해안 지역의 우회도로뿐만이 아니다. 호남 지역으로 가는 교통량이 서해안고속도로를 피하면서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중부고속도로까지 평소 주말보다 체감 혼잡도가 높았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중서부 지역의 모든 고속도로가 서해대교 사고의 여파에 시달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생업을 이어 가야 하는 국민의 불만은 이렇듯 하늘을 찌른다. 서해대교의 관리 주체인 한국도로공사가 통행 재개를 서두르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소통보다 화재 원인을 밝히는 일이라고 믿는다. 도로공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현장을 조사한 뒤 일단 불이 낙뢰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낙뢰가 7시간 전에는 현장 주변에서 있었지만 화재 관측 시간에는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7시간 전의 낙뢰가 실제 사고 원인인지 정밀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서해대교에 피뢰침이 설치돼 있음에도 낙뢰를 막지 못한 이유도 밝혀내야 한다. 악천후에는 화재 진압이 사실상 불가능한 고공에 설치된 케이블의 피복이 불에 취약한 재질로 돼 있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서해대교 화재는 자칫 케이블의 연쇄 훼손으로 이어졌을 경우 초대형 참사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따라서 화재의 원인 파악과 대책 수립 없이 그저 당초 상태로 돌려놓는 복구 공사라면 참사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 관계 당국은 사장교 안전에 관한 새로운 표준을 만든다는 각오로 화재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서해대교말고도 올림픽대교, 돌산대교, 진도대교 같은 사장교가 있다. 방법은 다르지만 피복한 강선이 하중을 견디게 설계됐다면 현수교도 똑같은 취약점을 안고 있다. 교통 소통을 서두르기보다 안전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순리다.
  • 서해대교 성탄절(25일) 통행 재개…케이블 3개만 교체

    서해대교 성탄절(25일) 통행 재개…케이블 3개만 교체

    지난 3일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로 일부 케이블이 끊어져 통행이 전면 중지됐던 서해대교가 오는 25일부터 다시 열린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서해대교 케이블 복구 공사와 관련해 그을음이 생긴 71번 케이블은 정밀조사 결과 성능에 이상이 없어서 계획대로 케이블 3개만 교체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화재로 72번 케이블이 끊어지고 56번과 57번 케이블이 손상돼 서해대교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5일 오전부터 이틀째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71번 케이블까지 교체해야 했다면 작업 기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도로공사는 71번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기로 결정해 오는 24일까지 72번과 56번 케이블 교체를 끝낸 뒤 성탄절(25일)부터 서해대교 통행을 부분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교체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서울 방향 3개 차로는 25일 전면 개통하고 목포 방향 3개 차로 중 1∼2개 차로를 막고 57번 케이블 교체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목포 방향이 언제 전면 개통될지는 날짜를 확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주탑에 남아있던 72번 케이블의 남은 부분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손상된 56번 케이블 해체를 위한 작업용 발판을 설치해 연결부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 주요 공정 중 케이블 해체 작업에 4일, 새로운 케이블 제작과 반입에 5일, 케이블 설치와 고정작업에 10일 등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2005년 1월 발생한 그리스 교량 낙뢰사고 조사 및 복구에 참여했던 프랑스 기술자 알렌 루소씨를 초청해 서해대교 화재 원인에 대해 자문했다. 루소씨는 전날 한국에 도착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5일 서해안고속도로(당진나들목∼목포) 이용 차량은 1만 6000대로 평소 토요일(5만 5000대)보다 70%나 줄었다. 서해대교 우회도로로 이용된 38·39번 국도에는 교통량이 59% 증가해 8만 4000대가 지나갔다. 경부고속도로는 우회 교통량이 늘었지만 평소 주말과 비슷한 정체 상황을 보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해대교 통행 재개 시까지 38번·39번 국도 등 서해대교 부근 도로의 혼잡이 예상된다”면서 “평소 서해대교 이용자는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를, 경부고속도로 이용자는 중부고속도로나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보]‘2차 민중총궐기 대회’ 종료…오후 4시 35분 행진 시작

    [2보]‘2차 민중총궐기 대회’ 종료…오후 4시 35분 행진 시작

    진보 진영이 주최한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5일 오후 4시 35분 종료됐다. 참가자들은 서울광장-모전교-광교-종로1가-종로5가-서울대병원의 3.5km 구간 행진을 시작했다. 경찰은 2만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폭력시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나 주최 측은 평화적인 행진을 거듭 약속하고 있다. 특히 청년좌파 등 단체는 행진 중 배포할 유인물을 준비하기도 했으나 평화 기조에 따라 계획을 철회하기도 했다. ‘생명과 평화의 일꾼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백남기대책위)는 이날 오후 3시 15분 서울광장에서 경찰 추산 1만 5000명(주최측 목표 5만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낮 12시부터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과 영풍빌딩 남측 인도 등에서 학생·청년 등의 사전집회가 열렸다. 불교, 개신교, 성공회, 원불교, 천도교 등 5개 종단 성직자와 신도로 구성된 ㈎종교인평화연대는 대회에 앞서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로운 집회를 염원하는 ‘평화의 꽃길 기도회’를 개최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 색색의 꽃을 든 이들은 ‘위헌적 차벽 설치와 안전한 집회 및 행진 보장’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종단별로 평화를 위한 기도를 했다. 종교인들은 “우리가 먼저 평화의 도구가 되겠다”면서 “자비심으로 평화의 씨앗을 심는 우리의 호소와 작은 몸짓이 사회갈등을 녹여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남기대책위는 집회에서 지난달 14일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의 직사 물대포에 맞은 이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69)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경찰의 진압 행태를 비판하고 정부의 ‘노동개악’ 추진을 규탄했다. 이들은 집회 후 오후 4시30분쯤 서울광장을 출발해 무교로-모전교-청계남로-광교-보신각-종로2∼5가-대학로를 거쳐 백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 후문까지 3.5㎞를 행진할 예정이다. 주변 도로의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풍물-탈춤-바람개비-총궐기 대표단-종교계-시민사회원로-시민참가자-농민-빈민-노동자-청년,학생 등) 순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집회에는 문재인 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5명이 ‘평화 지킴이’로 참가했다. 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화 메시지’를 담은 배지와 머플러를 착용한 채 경찰과 시위 참석자 간 충돌을 차단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집회를 독려하는 내용의 스티커를 배포하기도 했다. 보수단체들도 곳곳에서 이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다. 오후 3시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퇴직 경찰관들의 단체인 경우회가 회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백남기대책위 등을 비난했다. 또 고엽제전우회가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집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전의경 어머니회, 진리대한당 등도 도심으로 진출했다. 경찰은 백남기대책위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이 여러 차례 평화적 집회·시위를 하겠다고 밝힌 점을 주목하고 준법 집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는 등 행위는 불법으로 판단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은신처인 조계사 쪽으로 행진하거나 청와대 방면으로 이동을 시도할 경우 차벽을 설치하는 등 곧바로 차단할 방침이다. 폭력 시위 등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적극 검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에 경찰관기동대·의경부대 225개 중대 2만여명을 배치하고 살수차도 18대 대기시켰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1보]‘2차 민중총궐기 대회’ 오후 3시 15분 시작

    [1보]‘2차 민중총궐기 대회’ 오후 3시 15분 시작

    진보 세력과 보수 세력이 주관하는 크고 작은 주말 도심 집회가 5일 오후 곳곳에서 시작됐다. 진보 진영이 주최한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당초 예정시간을 조금 넘긴 오후 3시 15분 시작됐고, 비슷한 시각 보수단체도 ‘맞불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2만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불법·폭력시위 및 진보·보수세력의 충돌에 대비했다.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은 오후 4시 30분쯤부터 2개 차로를 이용해 서울광장에서 서울대병원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어서 주변 지역의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진보성향 단체의 연합체인 ‘생명과 평화의 일꾼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백남기대책위)는 이날 오후 3시 15분 서울광장에서 경찰 추산 1만 5000명(주최측 목표 5만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낮 12시부터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과 영풍빌딩 남측 인도 등에서 학생·청년 등의 사전집회가 열렸다. 조계종 화쟁위위원회 소속 300여명은 오후 2시 50분쯤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평화의 꽃길 기도회’를 가졌다. 백남기대책위는 집회에서 지난달 14일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의 직사 물대포에 맞은 이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69)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경찰의 진압 행태를 비판하고 정부의 ‘노동개악’ 추진을 규탄했다. 이들은 집회 후 오후 4시30분쯤 서울광장을 출발해 무교로-모전교-청계남로-광교-보신각-종로2∼5가-대학로를 거쳐 백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 후문까지 3.5㎞를 행진할 예정이다. 주변 도로의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집회에는 문재인 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5명이 ‘평화 지킴이’로 참가했다. 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화 메시지’를 담은 배지와 머플러를 착용한 채 경찰과 시위 참석자 간 충돌을 차단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집회를 독려하는 내용의 스티커를 배포하기도 했다. 보수단체들도 곳곳에서 이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오후 3시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퇴직 경찰관들의 단체인 경우회가 회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백남기대책위 등을 비난했다. 또 고엽제전우회가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집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전의경 어머니회, 진리대한당 등도 도심으로 진출했다. 경찰은 백남기대책위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이 여러 차례 평화적 집회·시위를 하겠다고 밝힌 점을 주목하고 준법 집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는 등 행위는 불법으로 판단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은신처인 조계사 쪽으로 행진하거나 청와대 방면으로 이동을 시도할 경우 차벽을 설치하는 등 곧바로 차단할 방침이다. 폭력 시위 등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적극 검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에 경찰관기동대·의경부대 225개 중대 2만여명을 배치하고 살수차도 18대 대기시켰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제2경부축에 84번 국지도 호재 더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제2경부축에 84번 국지도 호재 더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동탄2신도시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개발사업 가속도 붙어▶국지도 84호선 수혜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3일(금)분격 분양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호재로 연일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또 다른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용인시 교통활성화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과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허브 국지도 84호선 개설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국지도 84호선은 동탄2신도시(시범단지)-국도45호선까지 총연장 6.4km, 총사업비 약 2547억원이 투입되어 동탄2신도시와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신설도로 사업이다. 올해 말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18년 내에 준공함으로써 동탄2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교통망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현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에서 동탄2신도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와 바로 연결돼 이동거리가 단축 될 뿐 아니라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더욱이 GTX동탄역이 조기 개통(2016년 예정)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 가능해지고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용인시는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음직임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전소’는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실시해 교통정책과 대중교통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고 있다, 업계전문가에 따르면 “용인시의 교통개선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데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6000여가구가 넘게 들어섬과 동시에 2만명이 넘는 입주민이 거주를 하게돼 교통개선 발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이에 따른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에 미리 선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를 경제적으로 여유를 즐기면서 쾌적한 환경과 함께 단지 내에 모든 인프라를 갖춰 ‘살기 좋은’ 아파트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림산업의 모든 건설 노하우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집약 시킬 예정이다. 단지에는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ㆍ중ㆍ고교, 공원, 문화체육∙ 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도 자랑거리다. 특히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는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킴과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899-74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세종 고속도로’추진으로 경부축 아파트 다시 뜬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추진으로 경부축 아파트 다시 뜬다

    동탄의 생활권과 서울진입 더욱 편리해진 ’신동탄파크자이 1차’ 주목 최근 부동산 핫이슈 중 하나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추진발표이다. 국토교통부는 11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추진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11월19일(목)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연장 129㎞(6차로), 총사업비 6조 7천억원의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전체 사업구간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되, 서울-안성 구간(71㎞)은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하고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설계 등 공사절차를 진행하면서 민자적격성검토, 사업자 선정 등 민자사업 절차를 병행하여 빠르면 `16년말 착공하고 `22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통이 빠른 1차 개통구간(서울~안성 구간)의 직접적인 수혜단지가 어디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서울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추진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주변은 생활편의성 등이 떨어져 주거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주거선호도가 높은 경부고속도로 주변의 경우 최근 광교, 동탄 등 입주물량이 많아지면서 서울진입의 주요통로인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정체가 심해지는 등의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 이번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그간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경부ㆍ중부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 6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경부고속도로 주변의 경우 서울~세종고속도로 추진으로 인한 간접효과가 신설고속도로 주변의 직접적인 효과에 버금간다는 자료이다.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를 통한 서울진입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인덕원~수원선과 함께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간접수혜 등 겹호재를 맞는 단지가 있다. 바로 GS건설이 시공하고 동탄생활권을 누릴 있는 ‘신동탄파크자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은 지리적으로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동탄신도시 생활편의시설과 병점의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1호선 서동탄역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이번에 사업이 확정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도 이용이 수월하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 않은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84㎡형은 전면 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강화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 가능하다. 신동탄파크자이1차는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고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뛰어난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가 들어선다. 자이안 센터에는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휘트니스,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힐링, 스포츠, 키즈 등 9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형 공원으로 설계한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10월 모든 타입이 청약마감 되는 등 성황리에 청약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일부 잔여세대가 선착순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1599-787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옥철’ 탔을 뿐인데… 내릴 땐 성추행범이라네요

    ‘지옥철’ 탔을 뿐인데… 내릴 땐 성추행범이라네요

    출퇴근 만원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으로 지목됐던 남성들이 대법원에서 잇달아 무죄판결을 받았다. 몸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빽빽한 지하철 안에서 여성과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는 ‘고의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직장인 A(24)씨는 지난해 4월 30일 오전 8시쯤 출근길 지하철에 올랐다. 부천역에 도착한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는 이미 승객들로 꽉 차 있었지만 A씨는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전동차 안으로 몸을 욱여넣었다. A씨는 평소처럼 앞뒤 승객들과 몸을 맞댄 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출근했다. 그러나 며칠 뒤 경찰서로 나오라는 통보를 받았다. 출근 당시 A씨 앞에 서 있던 여성(21)이 ‘A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를 한 것이었다. 경찰과 검찰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고, 1심 재판부는 출근 당시 전동차 안 단속 영상을 근거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영상에는 A씨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여유 공간을 확인하고도 계속 그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만지는 장면이 찍혔다. 1심은 “영상과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어서 넉넉히 유죄로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2심은 전동차 안이 매우 혼잡했던 점에 주목해 무죄로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A씨가 고의로 추행을 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에 검찰은 상고를 했고 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일 무죄 선고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만원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B(29)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B씨는 지난해 9월 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개월과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당시 객실 안이 타인과의 신체 접촉이 불가피할 정도로 복잡했고 피해자가 가해자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한 점 등을 근거로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은 이를 확정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강남구, 수서 행복주택에 다시 제동

    강남구, 수서 행복주택에 다시 제동

    강남구는 30일 서울시가 수서동 727에서 추진 중인 행복주택 44가구 건립안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서동 일대가 ‘KTX 수서역세권’으로 개발될 예정인 점이 가장 큰 이유다. 수서역은 향후 GTX,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지하철 3호선, 분당선 등 5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광역교통의 요충지가 된다. 구는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밤고개로 등 지금도 수서역 주변의 도로가 극심한 교통 혼잡에 시달리고 있어 내년 6월 KTX 역사가 준공되면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 관계자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에 따르면 수서역의 특별피난계획 출입구 2개가 수서동 727에 설치예정이기 때문에 이 부지는 도로 확장이나 역사, 또는 수서역 이용객들의 휴식공간 등 공공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시가 현재 수서동 727 인근 KTX 역세권에 2800여 가구, 구룡마을에 1100여 가구 등 총 4000여 가구의 행복주택 건립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까지 행복주택을 건립할 이유가 없다고 구는 주장했다. 게다가 금싸라기 땅에 행복주택 44가구를 건립하면 다른 지역의 행복주택들과 형평성에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했다. 구 관계자는 “수서동 727은 행복주택 44가구 입주민 등 소수가 점유하기보다 다중이 이용하도록 공공목적으로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면서 “시는 수서동 727에 대한 행복주택 건립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구와 협의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사설] 서울역 고가공원화 강행, 고려할 것 많다

    서울역 고가(高架)를 시민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사업에 일단 ‘파란불’이 켜졌다. 국토교통부가 어제 서울역 고가를 차로에서 보행로로 변경하는 것을 허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원화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다음달 13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의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어제 밝혔다. 애초 오는 29일 0시부터 폐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우회 경로가 충분히 마련되지 못하는 등 준비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14일을 늦췄다.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은 고가도로를 수목원 같은 녹지공원으로 만들어 시민 휴식공간으로 꾸민다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역 고가는 2006년과 2012년 두 차례의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일부는 E등급)을 받아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폐쇄가 불가피했는데 서울시는 이 고가를 철거하는 대신 도로 상판을 보행용 상판으로 바꾼 뒤 시민이 걸어 다닐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다. 폐철교를 공원으로 바꿔 관광자원화한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모델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가 폐쇄 시 교통 대책이 미흡하다”는 경찰과 문화재인 서울역 옛 역사(驛舍)의 조망권을 해친다는 문화재청 소속 문화재위원회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은 난항을 겪어 왔다. 공원이 모습을 드러내는 해가 대선이 있는 2017년이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천 개발로 승리했던 것처럼 박 시장이 대선을 겨냥해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 많다고 본다. 서울역 고가는 하루 5만대의 차량이 다니는 중심 도로다. 이 도로가 갑자기 보행로로 바뀌면 서울역 일대의 교통에 큰 혼잡을 일으킨다. 서울역 고가를 다니던 차량은 만리재로나 염천교로 우회해야 하는데 이 경우 서울역 고가를 이용할 때보다 약 7분이 더 걸린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하지만 출퇴근 시에는 이보다 더 심각한 교통 체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는 서울역 고가가 공원으로 바뀌면 하루 40만명이 남대문시장 등으로 유입돼 시장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남대문시장 상인과 주민의 상당수는 여전히 공원화에 반대하고 있다. 노숙인이 몰리고, 공원이 단골 시위 장소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도 풀어야 할 숙제다.
  •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 이달 30일(월)부터 3일간 정당계약 기다려지네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 이달 30일(월)부터 3일간 정당계약 기다려지네

    - 총 318가구 모집에 3756명 청약, 평균 11.8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 기록- 수돗물안심아파트 비롯 특화부분 인기, 앞서 분양한 거제 힐스테이트 평균 4.9대 1 넘어서- 65㎡형, 4베이 틈새평면 적용하며 청약자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 얻어내...최고 39.3대 1로 마감 최근 거제에서 분양한 거제 힐스테이트와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두 곳 모두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끝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이 경남 거제시 아주신도시에 짓는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가 치열한 청약정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모두 끝냈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화), ㈜코오롱글로벌이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1.8대 1, 최고 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앞서 분양한 거제 힐스테이트의 평균 4.9대 1을 넘어섰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318가구 모집에 무려 3756명이 접수해 11.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전주택형의 청약접수가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기타지역 청약자들에게는 기회조차 돌아가지 못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주택형은 중소형 틈새평면인 65㎡형이다. 65㎡형은 26가구 모집에 1023명이 청약접수를 해 무려 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5㎡형은 4Bay∙3룸 혁신평면을 적용시켜 공간효율성을 크게 높이면서 청약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 주택형이 중소형 4베이 3룸으로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주거공간이 비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4bay 구조는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훨씬 넓어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 펜트리, 시스템가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별개로 설치해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인점도 돋보인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아주신도시는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거가대교, 아주터널, 아주도시계획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아주지역 일대 생활이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해졌다.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김해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주터널을 이용하면 거제시내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인 명진터널도 계획되어 있다. 또 아주동 도시개발사업구역 진•출입도로인 아주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 개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아주신도시는 대우해양조선을 기반으로 한 높은 프리미엄 신도시로,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피해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직장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높다. 자동차는 물론 대중교통도 이용할 필요 없어 교통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을 감소시켜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코오롱하늘채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도심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으며 그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주초, 거제중•고 등의 통학이 가능하다. 아주터널을 통해 신현 5분, 시청, 삼성중공업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59㎡, 65㎡, 72㎡, 74㎡, 84㎡(A, B, C)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는 오는 24일(화)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11월30일(월)에서 12월 2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앞서 분양한 거제 힐스테이트의 경우 정당계약은 18일까지로 이후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문의) 055-634-11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네시스, 운전자 없이 서울 도심 3㎞ 첫 주행

    제네시스, 운전자 없이 서울 도심 3㎞ 첫 주행

    제네시스 차량을 기반으로 한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차가 영동대교 일대 3㎞ 구간을 최대 시속 70㎞로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교통을 통제하긴 했지만 국내에서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심 내 도로를 주행한 건 처음이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영동대로 구간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퍼레이드’에 참여해 제네시스 2대를 활용한 자율주행 선행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영동대교 북단을 출발한 자율주행차는 영동대교 남단~영동대로~코엑스까지 운전자 없이 주행했다. 차는 속도제한 교통표지판을 인식하고 차선을 유지·변경하는가 하면 보행자를 인식하고 정지한 차량을 피해 가는 등 모두 11가지의 자율주행 기술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이들 기술은 현대차가 지난 3월 말 서울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시연했던 혼잡구간 주행지원 시스템과 다음달 출시될 제네시스 EQ900에 탑재될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이날 현대차의 자율주행차에 올라 경기고에서 코엑스 특설무대(1.5㎞)까지 시승했다. 최 장관은 “자율주행차량 기술은 개발자들의 노력뿐 아니라 관련 제도와 정책이 어우러져 완성됐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제네시스, 운전자 없이 도심을 달리다

     운전자 없이 서울 도심 한복판을 달린다?  제네시스 차량을 기반으로 한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차가 영동대교 일대 3㎞ 구간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교통을 통제하긴 했지만 국내에서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심 내 도로를 주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영동대로 구간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퍼레이드’에 참여해 제네시스 2대를 활용해 자율주행 선행기술을 선보였다. 영동대교 북단을 출발한 자율주행차는 영동대교 남단~영동대로~코엑스까지 운전자 없이 혼자서 주행했다.  차는 속도제한 교통표지판을 인식하고 차선을 유지·변경하는 가 하면 긴급 차량 차선 양보, 보행자 인식 등의 기술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모두 11가지 임무를 수행했다. 이들 기술은 현대차가 지난 3월 말 서울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시연했던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과 다음달 출시될 제네시스 EQ900에 탑재될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연에 사용된 자율주행 차량은 앞서 발표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되 다양한 센서 정보를 융합해 판단과 제어 기술을 향상시킨 차”라고 소개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현대차의 자율주행차에 올라 경기고에서 코엑스 특설무대(1.5㎞)까지 시승했다. 최 장관은 “자율주행차량 기술은 개발자들의 노력뿐 아니라 관련 제도와 정책이 어우러져 완성됐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차 시연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7개 대학팀(국민대·건국대·계명대·서울대·성균관대·KAIST·한양대)이 제작한 차가 참여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서울~세종 민자고속도] 민자 유치로 6년 묵은 사업비 이견 해소… 오송 지선 건설 제시로 노선 논란도 뚫어

    [서울~세종 민자고속도] 민자 유치로 6년 묵은 사업비 이견 해소… 오송 지선 건설 제시로 노선 논란도 뚫어

    19일 확정된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사업에 본격적인 발동이 걸린 지 6년 만에 추진하게 됐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있다고 판정 난 사업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흔히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렸다. 국가 기간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것이 주목적인 고속도로이기 때문이다. 시작은 2003년 9월이었다. 당시 경기도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이 포화했다며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남나들목에서 용인을 거쳐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까지 53㎞에 제2경부고속도로를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부도 2004년 11월 ‘장기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을 짜면서 서울∼용인 구간(39.5㎞)을 반영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는 경기도 포천~구리고속도로와 연결, 세종시 장군면까지 128.8㎞에 왕복 6차로로 제2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업비는 6조 7037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됐다. 비용 대비 편익비율(B/C)이 1.19로 경제성이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2009년 12월에 나온 타당성 조사(기본 조사) 때는 1.28로 더 높아졌다. 그러나 사업비 조달 방식과 노선을 놓고 의견이 분분해 추진 동력을 잃었고 시간만 허비했다. 특히 재정을 4대강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바람에 7조원 가까운 사업비 조달이 걸림돌이 됐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민자사업이고, 건설사들도 적극 달려들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재정을 투입해 건설하자고 주장했지만 재정 부족과 도공 부채 비율 증가를 들어 허용하지 않았다. 도공이 자체 채권을 발행해 공사비를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도공이 운영 중인 기존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통행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하지 않은 것은 기존 고속도로의 수도권 지·정체가 워낙 심해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과, 새로운 고속도로를 건설해도 수요가 충분하다는 나름대로의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노선도 논란이 됐었다. 특히 충북지역과 이 지역 정치인들은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고집했고 세종·대전·충남은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을 함께 추진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결국 정부는 충북을 설득해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대신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오송을 연결하는 지선 건설 방안을 제시해 반발을 무마했다. 금융시장 변화도 사업 추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금리가 떨어져 민자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높은 금융비용을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도입된 손익공유형(BTO-a) 민자사업 방식도 도움이 됐다. 그동안 추진된 민자사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사라져 위험부담을 사업자가 전적으로 떠안기 때문에 조달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손익공유형은 손실과 이익을 정부가 분담해 리스크를 덜어 조달금리를 낮출 수 있는 제도이다. 강희업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최근 건설한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재정도로 대비 1.24배인데 서울∼세종고속도로의 통행료는 이보다는 낮게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세종 민자고속도] 경부·중부선 교통혼잡 60% 줄어… 국민편익 연간 8400억

    [서울~세종 민자고속도] 경부·중부선 교통혼잡 60% 줄어… 국민편익 연간 8400억

    경기 성남시 판교에 사는 노미경(50)씨는 지난 15일 세종 시댁에 다녀오면서 서울로 돌아오는 데 3시간을 허비했다. 이날 오후 7시 대전~당진고속도로 남세종인터체인지를 진입해 판교인터체인지까지 무려 2시간 40분이나 걸렸다. 평소보다 1시간 20분이 더 걸렸다. 요즘 경부고속도로는 평일,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막힌다. 특히 주말 안성~서울은 상습 지·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상습 지·정체가 상당 부분 사라질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는 현재 하루 교통량이 15만~21만대로 도로용량(16만 8000대)을 초과해 도로 혼잡도가 E~F 수준이다. 중부고속도로도 하루 6만~7만 5000대 수준으로 도로용량(8만 4000대)에 근접, 도로혼잡도가 D~F 수준이다. 여기에 위례(11만), 동탄2신도시(30만) 등 신도시 입주와 세종시 인구 증가로 장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경부선 신갈~수원 간 교통량은 2023년에 약 41% 증가(하루 27만대)하고 중부선은 남이~천안 구간이 30%, 일죽~호법 구간은 34%, 서청주~증평 구간은 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경부선 혼잡구간은 209㎞에서 89㎞로 줄어든다. 시뮬레이션 결과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일에는 34분, 주말에는 55분 단축된다. 기존 도로망 교통 분산으로 경부·중부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이 사라지고 통행 속도도 10㎞/h 빨라져 통행시간 단축에 따른 연간 편익이 8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충청·세종권 주민을 위한 고속도로처럼 비쳐지고 있지만 사실 가장 큰 수혜자는 경부축 고속도로 이용객이다. 특히 출퇴근이나 업무차 이동이 많은 수도권 거주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간다.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경부고속도로 서울~안성, 중부고속도로 서울~호법, 서해안고속도로 서울~평택 혼잡구간이 6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혼잡 구간 이용객 모두가 혜택을 보게 된다. 1구간을 우선 개통하기로 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에 끼여 있는 중소 도시(성남·용인·안성 등)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진다. 기존 2개 고속도로가 동서로 30㎞ 정도 떨어져 남북으로 연결됐기 때문에 이들 중간 도시는 고속도로 연결성이 떨어진다. 이번에 추진되는 고속도로는 또 전 구간이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첨단고속도로(스마트 하이웨이)로 건설된다. 도로 건설 관련 기술의 발전과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새로운 민자사업(손익공유형) 확산도 기대된다. 민자를 투입,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도 낮추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민간 금융기법의 확산도 기대된다. 4대강 사업 이후 대규모 개발사업이 없어 일감 확보에 시달렸던 건설업계는 가뭄의 단비 역할을 기대했다. 정부 관계자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경부·중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량 분산으로 국민 편익이 증진될 것”이라면서 “박근혜 정부 최대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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