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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하반기 수소차 475대 추가 보급

    서울시, 하반기 수소차 475대 추가 보급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수소차 475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290억원을 투입해 총 86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충전소 수용 능력을 고려해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수소차 보급 물량을 1차 388대(지난 3월), 2차 475대로 나눠 지원키로 했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다. 운행 중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도 갖춰 미세먼지 저감이나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친환경차로 꼽힌다. 구매보조금은 서울시 지원금 1100만원에 국비 2250만원을 포함한 3350만원이다. 오는 17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475대 물량에 대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다. 개인은 1인당 1대,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은 1업체당 5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소차 구매자에게는 구매보조금 외에도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개별소비세 400만원, 지방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요금 50%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할인,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 도안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 누린다…‘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8월 분양

    도안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 누린다…‘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8월 분양

    대전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는 도안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신규 단지가 들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전시청 자료를 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 40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 하에 내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 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돼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8월 도안신도시 내에서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5월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환승 없이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전역 동광장 쪽에 건설되는 광역BRT 환승센터가 계획대로 2023년 완공되면 대전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규 도로 교통망도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 계획안에 대전시가 제안한 신규 도로사업 4건이 모두 반영되며 유성구의 교통혼잡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근에 갑천 호수공원(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세대별 창고가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옥상 데크와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 ‘노마스크 댄스’ 오바마 환갑잔치 사진 유출됐다가 삭제

    ‘노마스크 댄스’ 오바마 환갑잔치 사진 유출됐다가 삭제

    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의 환갑잔치에서 마스크 없이 마이크를 들고 춤추는 사진이 유출됐다. 그러나 이후 이 사진을 비롯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던 관련 사진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뉴욕포스트는 8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매사추세츠주의 고급 휴양지 마서스비니어드섬에서 열린 오바마 전 대통령의 60번째 생일 파티 사진을 한 참석자가 몰래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래퍼 트랩 베컴과 매니저 TJ 채프먼은 행사장에 마련된 요리와 음료, 장식 등의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뒤 팔로워들과 대화를 나눴다. 파티에 참석한 가수 에리카 바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춤추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래퍼 베컴은 “대단했다. 영상이 노출되면 퍼질 것”이라며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내 춤을 췄다. 누구도 전에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식사로는 치킨, 새우, 밥, 야채 등이 곁들여진 스테이크가 제공됐고, 후식으로는 멕시칸 핫 초콜릿과 브라우니, 수박 등이 나왔다. 최고급 술병과 시가 등도 사진에 등장했으며, 냅킨과 마스크, 무대 허가증에는 ‘44대 대통령의 60번째 생일’이라는 의미의 ‘44X60’이 새겨져 있었다.베컴과 채프먼 등은 행사 지역인 매사추세츠주에서는 합법인 대마초를 피우는 자신들의 모습도 함께 찍어 올렸다. 사진들은 행사 사진 금지 방침에 따라 나중에 삭제됐다고 한다. 베컴은 “규정 때문에 모든 것을 지워야 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참석자들이 올린 사진과 영상들은 금세 퍼져 나갔고, 여전히 공유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3일 마서스비니어드섬을 코로나19 위험이 상당해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는 곳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현지 경찰은 초대받은 유명인들과 스태프들이 몰려들면서 이날 오전 1시까지 인근 도로가 혼잡을 이뤘다고 전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톰 행크스와 조지 클루니, 브래들리 쿠퍼, 돈 치들, 가수 비욘세와 제이 지 부부와 제니퍼 허드슨,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 파티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백악관은 밝힌 바 있다. 앞서 오바마 측은 초청자 475명에 스태프만 200명에 달하는 대규모 환갑잔치를 계획했다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자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도록 행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먹통’ 끝낼까… 18~49세 백신, 카카오·네이버로 간편 인증

    ‘먹통’ 끝낼까… 18~49세 백신, 카카오·네이버로 간편 인증

    인증 수단 확대… 대리·동시접속은 불가시간당 30만→200만건까지 처리 가능신호등 色으로 실시간 예약 혼잡도 확인최근 먹통 사태를 겪었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이 개편을 통해 오는 9일부터 시간당 200만명까지 예약이 가능해진다. 본인이 아닌 대리예약이나 동시접속도 허용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5일 “서버 확충과 재배치, 데이터베이스(DB) 효율화 등을 통해 원활한 접속이 가능해져 시간당 30만건에서 200만건까지 예약처리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은 지난달 50대 사전예약을 하면서 접속지연, 기능 오류, 우회 접속 등의 문제를 드러낸 바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9일 ‘10부제 예약’(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예약 날짜 부여) 형태로 시작되는 18~49세 사전예약 시 최대 인원이 동시에 접속해도 30~50분이면 예약이 끝난다. 여기에 ‘본인인증수단 다양화’, ‘대리예약·동시접속 제한’ 등도 도입된다. 본인인증은 휴대전화, 아이핀, 공동·금융인증서 등이 아닌 간편인증서를 통해 빠르게 할 수 있다. 카카오, 네이버, 패스(PASS)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예약이 쉬워진다. 본인인증 수단별 실시간 상태 정보를 녹색(원활), 황색(지연), 적색(혼잡), 회색(선택 불가) 등 신호등 방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약자가 사전에 확인 후 혼잡이 없는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또 과도한 대기를 막기 위해 대리예약은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고령층의 경우 9일 오후 6시까지만 대리예약이 가능하다. 한 사람이 여러 단말기로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도할 경우 최초 본인인증이 완료된 단말기 이외에는 10분간 본인인증이 차단된다.
  • 폭염 속 대기줄?… 영등포 선별진료소, 호출번호 띠링

    폭염 속 대기줄?… 영등포 선별진료소, 호출번호 띠링

    “무더위에 줄 서지 말고 호출 번호만 확인하세요.” 서울 영등포구는 코로나19의 검체 검사 차 선별진료소를 찾는 지역 주민을 위해 ‘선별진료소 대기 현황 실시간 안내 시스템’을 구축,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검사자가 급증하면서 선별진료소는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35도가 넘는 폭염에 한 시간 이상씩 기다리는 검사자들이 급증하면서 ‘일사병’ 등 온열질환의 우려도 터져나왔다. 또 검사자가 몰리면서 코로나19의 2차 감염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커졌다. 이에 영등포구가 선별검사소별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해 검사자들이 폭염 속에서 장시간 줄 서지 않고, 그늘이나 차 안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대기 현황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www.ydp.go.kr) 상단에 호출 번호와 대기 인수 등의 정보를 보여준다. 영등포구에서 운영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도림동 배드민턴 체육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의 대기 현황을 표출하며, 각 진료소별 운영 시간, 소독 실시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사전에 선별검사소 위치를 확인해 대기 현황을 파악하고, 상대적으로 대기 인원이 적은 진료소를 선택해 검사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불안한 마음으로 선별검사소를 찾는 검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검사받으실 수 있도록 실시간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이용자들과 의료진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밀집도와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30 세대] 너무 슬퍼 입에 문 풀을 떨어뜨렸다/김현집 공군사관학교 교수부 역사·철학과

    [2030 세대] 너무 슬퍼 입에 문 풀을 떨어뜨렸다/김현집 공군사관학교 교수부 역사·철학과

    “카핀잘라는 친구의 죽음 앞에서 멈춰 섰다. 그의 울부짖는 소리가 나무 사이로 울렸다. 그 소리에 산속의 바위가 갈라지고 카핀잘라의 목숨도 찢어졌다. 오! 푼다리카! 숲속의 사슴들은 아직도 이날을 기억하면 입에 문 풀을 떨어뜨린다.” 7세기 인도 작가 바납하타의 소설 속 한 장면이다. 이 작품은 산스크리트어로 쓰였다. 나는 푼다리카의 죽음을 읽고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하기로 했다. 누군가 시(詩)를 말하면 입에서 풀을 떨어뜨리는 사슴들의 모습을 먼저 떠올린다. 산스크리트어는 아름다운 언어이다. 아름답기 위해 만들어진 언어이다. ‘삼스크르타’는 ‘잘 정돈된, 완벽한, 고귀한’이란 뜻이다. 인도의 최상위 계급인 브라만 계급의 언어라 해서 한자로 음역해 산스크리트어를 범어(梵語)라고 한다. 18세기 영국에 산스크리트어를 본격적으로 소개한 윌리엄 존스도 말했다. “산스크리트어는 고대그리스어보다 완벽하고, 라틴어보다 풍부하며, 이 둘 모두보다 정묘하고 세련됐다.” 많은 언어가 그랬듯이 산스크리트어 또한 약 1000년 동안 혼잡하고 변덕스러운 언어였다. 그러나 기원전 5세기에 문법학자 파니니가 나타나 이 난해한 언어를 정리했다. 그가 3981개의 규칙으로 고안한 문법체계는 과학적이고 아름다웠다. 이제 바뀔 필요가 없었다. 파니니는 산스크리트어를 ‘얼려 버린’ 것이다. 2000년이 넘는 시간의 얘기이다. 3세기에 쓰인 산스크리트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13세기의 산스크리트어도 읽을 수 있다. 수학같이 똑 떨어지는 언어이며 한순간 정신이 혼미해지는 향 같은 언어가 산스크리트어이다. 또한 산스크리트어는 인도로 들어가는 문이다. 또 다른 세계로 빠져나가고 싶을 때,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기와 땅이 필요할 때, 언어를 배우는 것만큼 저렴하고 실용적인 방법이 없다. 새로이 외국어를 배우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더이상 갇혀 있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보면 된다. 외국어 공부는 역설적이게도 내 나라말 공부이기도 하다. 에즈라 파운드는 말했다. “외국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말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먼저 배운다.” 라틴어 문학은 그리스어 문학을 번역하며 시작됐다. 로마 시인 루크레티우스는 그리스 철학을 라틴어 시에 담으며 라틴어의 ‘빈곤함’(patrii sermonis egestas)을 고치겠다고 나섰다. 우리는 남의 언어를 탐구하며 우리 언어의 한계를 깨닫고, 우리 언어만의 음악과 과학을 찾는다. 국어 시간이 번역시간이라면 어떨까? 니체도 ‘우리 교육기관의 미래에 대하여’라는 책에서 비슷한 아이디어를 냈다. 독일의 어린아이들이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그것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친구를 잃은 카핀잘라의 고통이 산속을 휘돌며 사슴들의 기억에만 남는 것이 아니다. 입에서 풀을 떨어뜨리는 사슴은 바로 나다.
  • DK도시개발·DK아시아, 인천 최초 모든 사업장에 건설공사관리회사(CM) 선정

    DK도시개발·DK아시아, 인천 최초 모든 사업장에 건설공사관리회사(CM) 선정

    인천 서구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이하 검로푸)가 지역 대표 ‘초대형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자체적으로 건설공사관리회사(CM)를 선정해 공정한 시공과정과 품질 검수에 힘쓰겠다는 포부다. CM은 건설공사관리로 불리며 시공 시 설계부터 공정 그리고 품질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과정이다. 그렇다 보니 관에서 발주하는 국책사업이나 대규모 공공사업에서 선정한다. 민간아파트 사업장에서 자체 CM 선정은 이례적인 결정이다. 그만큼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데다가, 건설공사관리회사 업무상 자재 검수부터 시공과정 전반적으로 간섭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시공사들이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시공사는 물론 감리사 그리고 CM까지 선정해 ‘3중의 시공 안전장치’ 구조를 만들었다. 사업 초기 선정한 건설공사관리회사는 국내 최고 CM사인 건원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다. 아파트 착공 전 단계부터 건설공사관리회사를 선정함으로써 공사 관리전문 인력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시공 시작부터 준공 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 분양을 시작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리조트 도시 시즌2 또한 사업 초기부터 CM을 선정했으며, 당사는 인천에서 최초로 모든 사업장에서 건설공사관리회사를 선정할 것”이며 “이런 시스템을 통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인천을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는 물론 ‘초대형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를 짓기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규모면에서도 역대급이다. 1·2단지를 합해 총 4,805세대, 25개 동 규모이며 높이는 최고 40층에 달한다. 스케일 면에서 연수 송도 하이엔드 단지를 표방한 G건설사 아파트(1,503세대, 9개동) 보다 규모에서 3배 이상 크다. 또한 지난해 분양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시행사의 과감한 투자로 화제를 모았다. 먼저 검로푸는 조경수를 분양 2년 전부터 구입했다. 보통 입주 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마련하지만, 검로푸는 양질의 조경수를 미리 확보해 둠으로써 조경의 품질을 높였다. 물이 흐르는 공간도 단지별로 만든다. 1단지 수공간은 ‘로열파크 베이’로 이름을 지었는데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커낼시티와 송도 커낼워크를 콘셉트로 했다. 생동감 넘치는 공간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수경관 연출에 포인트를 뒀다. 2단지 수공간인 ‘아라파크 베이’는 설치되는 연못 내부에 다양한 수경관과 함께 나룻배 조형물을 설치하며, 수변데크를 따라 연결되는 산책로 주변은 휴게데크 및 50인의 식탁 등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로열파크 베이(1단지)와 아라파크 베이(2단지)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티하우스6개가 조성된다. 2층과 1층 높이의 티하우스를 조화롭게 배치할 예정이며 디자인 콘셉트는 바다와 강물, 물결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조경도 역대급으로 꾸며진다. 먼저 유럽풍 조형 분수대와 정교하고 세밀한 자수화단으로 꾸며진 유럽형 팰리스 가든(1단지)과 유럽형 로열 가든(2단지)을 각각 조성해 입주민들이 마치 유럽의 정원을 거니는 느낌을 들도록 했다. 각 단지 주 출입구에도 호텔,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는 초호화 분수대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결과가 최종 발표됐으며 이 가운데 왕길과 경서 간 총 3.5km의 신규 도로(4차선)가 확정됐다. 도로의 길이는 3.5km이며 구간은 지하로 직선화됨으로써 청라까지 소요시간이 6~7분대로 단축된다. 업계에서는 “청라국제도시로 이동하기 위한 메인 도로가 현재는 백석대교이기 때문에 정체가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에 최종 확정된 왕길~경서 간 도로로 인해 청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청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검로푸는 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상업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청라 생활권 아파트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검로푸에서 네이버 빠른 길 찾기를 통해 스타필드 청라나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 우선협상자로 선정)으로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왕길~경서 간 도로(총 3.5km, 지하로 직선화)를 통하면 6~7분이면 스타필드 청라나 의료복합타운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구 검암지구 서해그랑블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까지 16분,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시티자이에서는 24분, 검단신도시 검단호반써밋1차까지는 26분 소요된다. 한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시공사 대우건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의 2개 단지로 구성됐다. 공급된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241㎡ 총 4,8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지난해 6월 청약을 실시한 결과 무려 8만 4,730명이 몰렸다. 이는 인천 역대 최고기록인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5만8,021건)보다 46% 급등한 수치로, 종전 기록을 단숨에 갈아 치우고 인천 최고를 달성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 “지하철 여성 전용칸 설치해달라”…중국 정부의 선택은?

    “지하철 여성 전용칸 설치해달라”…중국 정부의 선택은?

    중국 지하철 여성 전용칸 논란중국 정부 “설치하지 않겠다” 중국 정부는 계속되는 지하철 여성 전용칸 논란에 “설치하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 28일 광명일보 등 중국 매체는 한 네티즌이 충칭시 정치 네트워크 플랫폼에 “교통 혼잡 시간대에 지하철 여성 전용칸을 설치해달라”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네티즌이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다름 아닌 혼잡한 지하철 내의 성추행 때문이다. 그는 최근 충칭시 지하철에서 성추행 사건을 목격했고 이를 문제 삼아 글을 작성했다고 한다. 하지만 충칭철도공사는 단호하게 “여성 전용 객차를 설치하지 않겠다”며 “우선 여성 전용칸 설치는 무고한 남성에게 일종의 차별과 불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 전용칸이 생기면 일반 지하철에 탑승하는 여성 승객은 오히려 심리적 압박감이 생길 수 있다”, “공공자원을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남성의 권리를 배제하는 일이다”등 주장과 함께 여성 전용 객차를 반대했다.‘몰카 가방’등 끊임없는 中지하철 성범죄 중국 지하철 내 성 관련 범죄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지난해 지하철에서 가방에 구멍을 뚫어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건이 재조명 됐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 공안국은 당시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서 행인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오 모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수사 결과 해당 남성의 집 안에서는 총 67명의 피해 여성의 신체 일부가 몰래 촬영된 영상 9개가 추가 발견됐다. 가해 남성은 해당 카메라를 소형 에코백 내부에 넣은 뒤 여성들에게 접근해 신체를 촬영했다. 특히 오 씨는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에게 접근할 시, 자신의 휴대폰과 연동해 촬영 각도를 조절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사건 당일에도 오 씨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을 주요 범죄 대상으로 물색, 지하철에 탑승한 여성에게 접근한 뒤 영상을 촬영했다. 지하철 여성 전용칸을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일본 등 여성 전용 객차를 설치한 국가의 예를 들었고,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이 또한 역차별”이라고 말했다.
  • 취약 계층·안전 문제 ‘해결사’ 재난 상황일수록 ‘기본’ 중요

    취약 계층·안전 문제 ‘해결사’ 재난 상황일수록 ‘기본’ 중요

    서울 동대문구엔 지난 11년간 유덕열 구청장이 발로 뛴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26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념으로 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유 구청장은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정신을 좌우명으로 삼고 구정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세월이 쏜살같이 흘렀다”면서 “특히 이번 민선 7기는 대부분 코로나19 상황이어서 모든 게 코로나에만 집중돼 아쉬웠던 면이 있다”고 돌아봤다. 민선 2기에 이어 민선 5기부터 3선을 연임한 ‘베테랑’ 구청장인 그의 진가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발휘됐다. 그는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가는 동시에 자칫 재난 상황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챙기는 데 힘쓰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재난과를 신설하는 세심함과 침착함을 보였다. 유 구청장은 “구청장을 오래 하다 보니 재난 상황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취약계층에 소홀해지고 제설, 수방, 공사장 화재 등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어 놓칠 수 있는 ‘기본’을 더욱 중요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이전부터 시행된 정책들도 차질 없이 이어지면서 ‘구도심’에 낙후된 이미지의 동대문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 중인 청량리 일대 개발, 교통 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충, 각종 도서관 등의 문화 시설이 들어서면서 세대를 막론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춰 가고 있다. 다음은 “임기가 1년 남은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 구청장과 나눈 일문일답.●‘거리가게 허가제’ 이후 보행환경 개선 -민선 7기 가장 큰 성과로 청량리 일대 개발이 꼽힌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청량리 일대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전과는 확 바뀐 청량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청량리4구역에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현재 대형 주상복합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청량리역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에는 6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과 호텔, 백화점, 공연장 등을 갖춘 42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 동이 들어선다. 아울러 청량리4구역 주변의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과 청량리3구역 재개발, 성바오로병원 부지 오피스텔 건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부청과시장이 있던 용두동 39-1 일대에는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59층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이 지어지고 있으며 청량리3구역에도 지상 40층 주상복합건물 2개 동이 202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곧 천지개벽 수준의 청량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혼잡하게 자리잡은 노점도 정비하고 있다. 보행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노점의 생존권도 지킬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시작했다. 무질서하던 거리가게 판매대를 기존의 크기보다 축소한 가로 3종류(2m, 2.5m, 3m), 폭 2종류(1.5m, 1.7m) 크기로 규격화하고 유효보도폭은 이전보다 확대하는 보도공사를 병행 실시해 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발표 이후 수도권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청량리4구역과 더불어 청량리 중심의 교통편은 어떻게 확장되고 있나. “앞으로 청량리역은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동대문구도 서울 동북권의 교통·상업·주거·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동부 서울의 거점인 청량리역에는 현재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ITX, KTX 강릉선, 분당선, 중앙선 등 7개 철도가 운행되고 있다. 앞으로 인천 송도~용산~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 양주~청량리~삼성~수원을 잇는 GTX-C 노선, 청량리~장안2동~면목역~신내차량기지로 연결되는 면목선, 청량리~홍제~목동역으로 이어지는 강북횡단선 등도 청량리역을 지나도록 계획돼 서울은 물론 수도권 어느 지역이나 쉽게 닿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GTX-B, C 노선 개통과 함께 청량리역에 획기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하기도 했다.”●배봉산 야외공연장 전면 리모델링 -도시 발전에 발맞춰 문화나 여가 활동을 위한 시설은 어떻게 확충됐나. “2013년부터 5년간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배봉산 둘레길이 2018년 전체 개통했는데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배봉산 둘레길은 총 4.5㎞로 성인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순환형이다. 무장애숲길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는 물론이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을 동반한 주민들도 어려움 없이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2019년 10월에는 총예산 24억원을 투입해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건립했다. 1층은 공동육아방, 2층은 100평 정도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남녀노소,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독서도 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노후화됐던 배봉산 야외공연장도 지난해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보수정비를 마쳤다. 야외무대 및 관람석 약 600석을 리모델링하고 1200㎡ 넓이의 광장 바닥을 친환경 투수 블록으로 포장했다. 코로나19가 지나가고 나면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전통시장 매니저 배치, 상인 조직 지원 -동대문구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통시장이 많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필수일 것 같은데. “그동안 청량리종합시장 및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비롯한 지역 전통시장에 비·햇빛 가리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아케이드, 증발냉방기 등을 설치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있다. 편의시설 확충, 낡은 시설 개선 같은 물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들의 역량 계발과 같은 콘텐츠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상인대학 및 우수시장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자기계발 및 경영 마인드 개선을 지원하고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통시장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해 구 지원사업 계획 수립, 회계관리 등 상인 조직의 역량 강화도 돕고 있다.” -민선 7기가 1년여 남았다. 남은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우선 동대문구를 도서관의 도시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유치가 확정된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려 한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정보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문화시설 건립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에 서울대표도서관도 포함됐다. 서울대표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의 약 3배에 이르는 총면적 3만 5000㎡의 세계적인 규모로 세워진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234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이 진행되는데 임기 마지막까지 도서관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해 나갈 것이다. 또 동대문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대문구에는 대규모 공연장 시설이 설치된 문예회관이 전무한 실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예회관 건립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 구는 장평근린공원에 동대문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동대문구민회관 부지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 및 서울주택공사(SH공사) 소유로 된 구민회관 부지에 대한 소유권 해결을 위한 협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청량리 중심 교통편의체계 확립 등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 특히 교통편의체계 확대를 위해 GTX-C 노선과 연계해 수서까지 운행 중인 고속철도 SRT를 청량리역을 경유해 수도권 동북부까지 연장 운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
  • 의료진 지치지 않게… 용산 선별진료소 낮 3시간 휴식

    의료진 지치지 않게… 용산 선별진료소 낮 3시간 휴식

    새달 13일까지 폭염 휴식시간 운영선풍기·이동식 에어컨 추가로 비치대기줄엔 그늘막 설치·양산 대여도서울 용산구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의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폭염 대책을 강화했다. 구는 먼저 지난 24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낮 12시까지 운영한 뒤 오후 3시까지 휴식한다. 이후 오후 3~9시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한 뒤 오후 3~6시까지 운영한다. 가장 무더운 때에 브레이크타임을 둬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를 위해 냉방장치와 냉방용품도 추가로 지원한다. 이달 초 근무자들에게 목걸이형 선풍기를 지급한 데 이어 지난 22일 목에 두르는 아이스 머플러를 추가 지급했다. 또 지난 15일 대형 선풍기 4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이달 말까지 대형 선풍기 3대와 이동식 에어컨 1대를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용산역과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 2곳 역시 컨테이너용 에어컨과 냉장·냉동고, 몽골텐트용 에어컨, 선풍기 등을 설치했다. 근무자들이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 조끼, 아이스 방석 등도 지급했다.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는 검사 대기자들을 위한 양산 60개를 비치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기줄에는 그늘막도 새로 설치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폭염 기간 중 선별진료소 의료진, 행정요원, 검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시민들도 진료소 휴식시간을 피해 최대한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에 검사를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 등 5개노선 4차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 등 5개노선 4차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

    인천시는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도로 개설 사업 등 5개 도로 노선이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6.55㎞(지하도로 4.5㎞) 구간은 이번 교통혼잡도로 계획 반영으로 왕복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하도로 건설은 인천대로가 시민 중심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재생되는 데 핵심이 되는 사업이다. 해당 지하도로 건설에는 5790억원가량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시는 총사업비의 50%인 국비확보를 통한 시 재원 절감을 위해 2019년 1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을 신청했다. 이번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함께 포함된 ‘금곡동~대곡동 도로’, ‘경서동~왕길동 도로’, ‘제2경인(용현동)~수도권제2순환(남항부근) 도로’, ‘봉오대로~드림로 도로’ 개설 사업 등도 사업타당성 결과에 따라 국비 지원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로 일반화는 용현동 기점~서인천IC 10.45㎞ 구간에 여의도 공원에 맞먹는 25만㎡의 공원 조성 및 옹벽·방음벽 철거와 단차 해소 등의 도로개량, 주차장 11개소(1676면) 신설, 문화공간 5개소 조성, 주요 거점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하도로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는 늦어졌으나, 인천시가 다각도의 노력으로 성사시킨 이번 혼잡도로 지정을 계기로 금년 말 착공하는용현동 기점~공단고가교 1단계 사업부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번 개선계획에 포함된 5개 혼잡도로 사업의 조속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외부 전문가 그룹의 심도 있는 검토와 관련 용역을 거쳐 4분기 중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 등 5개 도로 노선이 정부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되면서 주변 지역재생과 활성화 사업도 더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면서, “혼잡도로 지정에 따른 후속 과제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가 과거처럼 지역 단절의 요인이 아니라 연결과 재생 축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폭염·폭우에 멈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시민들은 ‘발 동동’(종합)

    폭염·폭우에 멈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시민들은 ‘발 동동’(종합)

    “서울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 알리미에는 ‘붐빔’으로 표시돼 있더라고요. 당연히 운영하는 줄 알고 찾아왔는데···” 19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60대 이모씨는 ‘운영 중단’ 안내문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노인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이씨는 “폭염 때문에 보건소 직원들이 힘든 건 이해하지만 제대로 안내하지도 않고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면 어떡하느냐”며 “임시 선별진료소를 막으면 인근 검사소가 더 붐빌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려진 폭염경보로 강남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임시 선별진료소 3곳의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15일 관악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장시간 근무하던 파견 직원이 쓰러진 것처럼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내려온 지침에 운영 중단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하고 찾아온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는 20명이 넘는 시민들이 운영 재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근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엄모(64)씨는 “회사에서 오늘까지 PCR 검사를 받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며 “휴식시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발을 굴렀다. 시민 5~6명이 검사소 앞을 서성이는 것을 본 보건소 직원은 “검사가 재개되려면 1시간 더 남았는데 가까운 다른 검사소로 이동하시는 게 어떻겠느냐”고 안내했다. 휴식 시간을 얻은 선별진료소 직원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이었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안내 업무를 하는 한시적 계약근로자 김모(39)씨는 “9시부터 매시간이 계속 고비였다”며 “사람이 몰리다 보니 점심시간이 있어도 유명무실했다”고 호소했다. 파견간호사 김민주(34)씨는 “바이러스 확산 위험 탓에 에어컨도 잘 틀지 못한 채 땀도 닦지 못하고 일했다”며 “인력이 부족한 저희로서는 잠시 쉴 수 있는 운영 중단 조치가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이날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폭우로 검사가 중단됐다. 폭우로 전기 누전이 우려되자 보건소 직원이 선제적으로 오후 3시쯤 차단기를 내리면서 선별진료소도 운영하기 어려워졌다. 선별진료소가 광장 등에 임시로 세운 가건물 형식이다보니 폭우에는 관리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서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천막 선별진료소 틈으로 물이 엄청 샜다”면서 “내부에 에어컨 등 전기 시설이 있어 누전이 우려됐다. 직원이 안전을 위해 차단기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은 인근의 다른 선별진료소로 안내됐다. 선별진료소에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번호표를 배부해 다음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노인은 검사가 중단됐다는 안내문을 가리키며 “그럼 어디로 가나. 비 온다고 문을 닫으면 어떡하느냐”라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검사를 받으러온 한 외국인은 문을 닫은 선별진료소를 보고 당황한 듯 두리번거리다 검사가 내일부터 가능하다는 소리에 발걸음을 돌렸다. 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를 면회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염모(66)씨는 “검사의 유효기간이 일주일이라 일주일에 한 번씩 검사받아야 한다. 오늘 검사를 해야하는데 마감됐다”고 아쉬워했다.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빠르면 내일 오전 9시쯤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비가 와 물이 고여있어 대기하시는 분들에게 합선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두꺼비집이 다 마르면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면서 “기상상황을 고려해 내일 오후 1시에는 다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 아침에 날씨가 나아지면 운영 재개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폭염경보로 강남구 임시선별진료소 2시간 운영중단…안내 못 받은 시민들 ‘발동동’

    폭염경보로 강남구 임시선별진료소 2시간 운영중단…안내 못 받은 시민들 ‘발동동’

    “서울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 알리미에는 ‘붐빔’으로 표시돼 있더라고요. 당연히 운영하는 줄 알고 찾아왔는데···” 19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60대 이모씨는 ‘운영 중단’ 안내문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노인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이씨는 “폭염 때문에 보건소 직원들이 힘든 건 이해하지만 제대로 안내하지도 않고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면 어떡하느냐”며 “임시선별검사소를 막으면 인근 검사소가 더 붐빌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려진 폭염경보로 강남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15일 관악구의 한 선별검사소에서 장시간 근무하던 파견 직원이 쓰러진 것처럼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내려온 지침에 운영 중단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하고 찾아온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 임시선별검사소 앞에는 20명이 넘는 시민들이 운영 재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근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엄모(64)씨는 “회사에서 오늘까지 PCR 검사를 받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며 “휴식시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발을 굴렀다. 시민 5~6명이 검사소 앞을 서성이는 것을 본 보건소 직원은 “검사가 재개되려면 1시간 더 남았는데 가까운 다른 검사소로 이동하시는 게 어떻겠느냐”고 안내했다. 휴식 시간을 얻은 선별검사소 직원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이었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안내 업무를 하는 한시적 계약근로자 김모(39)씨는 “9시부터 매시간이 계속 고비였다”며 “사람이 몰리다 보니 점심시간이 있어도 유명무실했다”고 호소했다. 파견간호사 김민주(34)씨는 “바이러스 확산 위험 탓에 에어컨도 잘 틀지 못한 채 땀도 닦지 못하고 일했다”며 “인력이 부족한 저희로서는 잠시 쉴 수 있는 운영 중단 조치가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 “스마트폰 보면 빠른 검사소 보여요”

    “스마트폰 보면 빠른 검사소 보여요”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접속한 스마트서울맵에 ‘혼잡’ 표시가 나타나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무더위 속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안내한다.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 주소창에 map.seoul.go.kr을 입력하면 된다. 뉴스1
  • “스마트폰 보면 빠른 검사소 보여요”

    “스마트폰 보면 빠른 검사소 보여요”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접속한 스마트서울맵에 ‘혼잡’ 표시가 나타나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무더위 속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안내한다.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 주소창에 map.seoul.go.kr을 입력하면 된다. 뉴스1
  • 교통∙주거지 개발호재 잇따르는 사하역…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업시설 들어선다

    교통∙주거지 개발호재 잇따르는 사하역…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업시설 들어선다

    지역 내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상업시설이 높은 투자가치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호재를 통해 교통 및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나면, 인근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수익률 확보에 유리할 뿐 아니라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주택시장 규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 등으로 상업시설을 향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굵직한 개발호재와 함께 선보이는 상업시설에는 다수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하 1층, 2개동, 총 107호실 규모로 앞서 전 세대 완판된 ‘힐스테이트 사하역’ 대단지 내 조성된다.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업시설은 인근으로 사하구와 서구를 잇는 제2대티터널(서부산터널)이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교통혼잡이 해소되면 활발한 인구유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 및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아울러 사하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총 1만3,550명(‘21년 1분기 기준)이 종사하는 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재조성이 예정된 이 산업단지는 향후 문화, 주거, 편의시설 확충과 인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사하역 단지 내 입주민 1,314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인근 주거단지 개발 시 당리2재개발(591세대), 괴정2재건축(327세대), 괴정3재건축(764세대), 괴정5재개발(3,509세대) 등 반경 1km 내 약 6,500 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이 직선거리로 약 300m, 도보로는 3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광역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부산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사하역의 승∙하차 인원은 약 21만9,023명에 달한다. 역 주변으로는 뉴코아 아울렛, 아트몰링 등 쇼핑몰을 비롯해 승학체육공원, 에덴공원, 동매산 등 다수의 공원과 산이 위치하고 있어 평일과 주말 관계 없이 유동인구가 많다.
  • ‘풍선효과를 막아라’,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강원도 원정 우려

    ‘풍선효과를 막아라’,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강원도 원정 우려

    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으로 강원 지자체들이 풍선효과를 걱정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자체들은 9일 수도권 4간계로 모임 등이 제재를 받으면서 해수욕장 개장과 맞물려 수도권과 가까운 강원지역으로 원정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통상 바이러스 전파에 있어 수도권 발생 상황이 2∼3주 간격을 두고 강원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하고 있다.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7월 1∼14일)가 적용 중인 춘천시는 2단계로 하향 조정을 강원도에 건의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오는 12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춘천은 현재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유흥 시설 등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로 제한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단계가 적용 중인 속초와 홍천은 2단계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 지역의 주간 확진자 수는 속초 10명, 홍천 5명이다. 이날 양양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동해안 6개 지자체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1단계 적용으로 사적 모임 제한이 완전히 풀린 탓에 수도권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수도권 확산세가 피서지로 급속도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렇다고 단계를 상향 조정하자니 본격 피서철을 맞아 지역 상경기 활성화도 염두에 두어야 할 형편이다. 지자체들은 방역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수도권과 KTX로 바로 연결된 강릉시는 피서객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발열 환자를 확인하는 드론을 경포해변 등 주요 4개 해변에 투입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수도권의 젊은이들이 경포해수욕장을 많이 찾는 상황을 고려해 ‘노 마스크’는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나머지 동해안 시군도 피서객 분산 차원에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사전 예약제, 현장 배정제, 한적한 해수욕장 지정, 집합 제한 행정명령 발동 등의 조치를 마련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 상황이 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깊게 고민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2단계로 올릴지 일부 지역만 격상할지 여러방안을 놓고 고심중이다”고 말했다.
  •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버스·지하철 감축운행은 나쁜 행정”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버스·지하철 감축운행은 나쁜 행정”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서울시가 버스와 지하철의 밤 10시 이후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것은 대중교통 밀집도를 높여 코로나19를 오히려 확산시킬 수 있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임을 지적하고 튀는 행정이 아닌 정부지침에 성실히 따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버스는 8일, 지하철은 9일부터 밤 10시 이후 운행횟수를 20%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이후 참석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도입을 주장했으나 그 결과는 참담한 실패로 귀결되었고, 서울시장 취임 이후 31회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는 단 두 번만 참석하는 등 오세훈 시장의 코로나19 방역 의지와 실효성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서울형 상생방역은 사실상 방역조치를 완화해 시민들의 긴장감을 무너뜨려왔다”고 말하면서 “특히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이미 감축한 바 있었으나 일부노선의 이용객 및 혼잡도가 증가하여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야간운행을 정상화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우 교통위원장은 “이미 실패로 확인된 대책인데도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줄이겠다는 것은 대중교통 이용객의 혼잡도를 높여 코로나19에 시민들을 더 큰 위험에 방치하겠다는 것”이며 “가뜩이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수단이 부족한 서민과 중산층을 두 번 죽이는 나쁜 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우 교통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에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7가지 방역대책이 또 다시 말로만 방역인지, 실천의지를 갖고 해결하는 방역인지 지켜볼 것”임을 강조했다.
  • 서부산권의 중심, 사하구에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가 7월 분양

    서부산권의 중심, 사하구에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가 7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하 1층, 2개동, 총 107호실 규모로 앞서 전 세대 완판된 ‘힐스테이트 사하역’ 대단지 내 조성된다.상가는 힐스테이트 사하역 단지 내 입주민 1,314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인근 주거단지 개발 시 당리2재개발(591세대), 괴정2재건축(327세대), 괴정3재건축(764세대), 괴정5재개발(3,509세대) 등 반경 1km 내 약 6,500 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 내 위치해 광역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부산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사하역의 승∙하차 인원은 약 21만9,023명에 달한다. 역 주변으로는 뉴코아 아울렛, 아트몰링 등 쇼핑몰을 비롯해 승학체육공원, 에덴공원, 동매산 등 다수의 공원과 산이 위치하고 있어 평일과 주말 관계 없이 유동인구가 많다.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상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사하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총 1만3,550명(‘21년 1분기 기준)이 종사하는 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재조성이 예정된 이 산업단지는 향후 문화, 주거, 편의시설 확충과 인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상가 인근으로 사하구와 서구를 잇는 제2대티터널(서부산터널)이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교통혼잡이 해소되면 활발한 인구유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 및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힐스 에비뉴 사하역은 상가시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길을 따라 저층부에 상가를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수요자들에게 편리한 쇼핑 동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길이 약 400m로 조성되며, 높은 가시성과 우수한 입지 등을 바탕으로 사하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걸고 분양에 나서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과 인지도 역시 갖추고 있다.
  •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주거지 마련이 필요한 수요자들이 주택 청약에 몰리면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청약에 당첨되기만 하면 큰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이 때문에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리며 당첨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이는 여러 규제로 인해 시중 주택 시장의 일반적인 시세와 신규 분양가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일명 ‘로또 분양’이라는 신조어가 여기서 시작됐다. 아파트 청약에 몰리는 최근 분위기도 상당히 과열된 상태다. 이러한 청약 열풍에서 가장 약자는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은 젊은 층, 젊은 부부다. 무주택 기간은 보통 30세 이상부터 산정되기 시작하는데, 3040대 젊은 세대가 5060세대보다 무주택 기간이 짧아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들 수요자들의 경우 청약제도에서 불리해 단독형 주택과 같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분양 단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최근 분양 단지 중에서는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에이치포렛이 공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태전7지구 B2블록에 전용면적 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테라스하우스 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는 한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주거의 개념으로 블록형 주택으로도 불린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이 합쳐진 것으로 ‘라시에라 태전’의 경우 마당(일부 세대)과 주차장, 테라스 및 옥상 조경공간도 할당될 예정이다. ‘라시에라 태전’은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근생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단지와 인접한 43·45번 국도를 통해 수원, 용인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태전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3년 착공 예정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27년에 완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역에서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는 69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마련됐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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