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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철도공사 노조 1일 부분 파업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 운영) 노동조합이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측에 단체협약 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공사 노조는 30일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단체협약 교섭에 소극적으로 임하다 5월부터 단협이 효력을 상실하자 노조를 강하게 탄압하고 있다.”면서 “이번 부분파업은 경고성 파업으로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필수유지 인원은 남겨 두는 합법파업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도 “열차 운행에 변화가 없는 데다 파업시간이 혼잡시간도 아니어서 시민의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 노조는 “공사가 1조 4000억원 규모의 임대공간 개발사업인 ‘해피존 사업’을 추진하면서 업체에 특혜를 주거나 편의를 봐준 사실이 서울시 감사 결과 드러났다.”며 “1400억원 규모의 ‘스마트 애드몰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계약보증금을 면제해 주는 등 특혜 의혹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전국플러스] 용인 경전철 4일 시범운행

    경기 용인시는 7월 국내 첫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4일부터 전 구간에 걸쳐 시험운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개통시까지 이용객이 없어도 국내 첫 경전철 등장이라는 점에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험운행 기간 오전 7시30분~9시, 오후 7~9시 혼잡시간대 예비차량 3대를 제외한 27대를 동시에 선로에 올려 2분15초 간격으로 실제 운행상황을 가정해 시운전한다. ‘에버라인’으로 불리는 용인 경전철은 구갈동에서 동백지구, 용인행정타운을 거쳐 에버랜드로 이어지는 18.14㎞ 구간에서 고가선로를 따라 운행되며 15개역에서 정차한다.
  • [기고] ‘자전거 물결’이 녹색혁명의 원동력이다/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기고] ‘자전거 물결’이 녹색혁명의 원동력이다/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서울을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 지난달 ‘2009 푸른 자전거 대행진’행사에서 전 코스를 완주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말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열풍 속에서 자전거의 위상이 급부상했다. 자전거는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고유가와 기후변화시대에 걸맞은 녹색 교통수단으로, 운동 효과 때문에 웰빙 이동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유럽의 환경 선진국들은 일찍이 정책적으로 자전거를 장려해 이미 상당한 수준의 자전거 문화를 이루고 있다. 오는 12월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2012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규범을 결정지을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개최지, 덴마크 코펜하겐도 예외는 아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은 이상적 저탄소형 사회를 실현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덴마크는 1972년 이후 2006년까지 34년간 국가총생산이 105%의 성장을 이루면서도 1차에너지 소비는 1972년 대비 2% 상승에 그치는 에너지 저소비형 고도성장을 구현했다. 최근 에너지관리공단과 덴마크 에너지청(DEA) 간 녹색 협력을 위한 업무약정서(MOU) 체결을 위해 코펜하겐에 들렀다.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자전거 물결이었다. 자전거는 코펜하겐에서 가장 대중적인 이동수단으로서 무려 37%의 시민들이 이용한다고 한다. 물론 이런 자전거 문화가 공짜로 얻어진 것은 아니다. 시당국의 앞을 내다보는 정책 수립과 홍보, 시민들의 합의가 이루는 시너지 효과가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코펜하겐의 자전거 정책은 지난 1995년 입안돼 1996년에 ‘자전거도로 우선 정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0년에 걸친 중장기 자전거정책에 따라 ‘자전거 교통 확립을 위한 9대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해 수행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자전거 무료 대여 제도다. 시내 100곳 이상에 4000개의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보관소에 비치된 시 자전거를 20크로네(약 5000원) 동전으로 이용하고 나서 반납할 때 동전을 회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자전거가 편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전용도로인 ‘그린 사이클 루트’의 확대는 물론 아침·저녁 혼잡시간에 시속 20㎞로 신호대기 없이 자전거 주행이 가능한 도로망 ‘그린 웨이브’(Green Wave)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창원시·여수시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상해보험 무료 가입의 혜택을, 서울시에서는 내년 상반기 여의도에서 공공 자전거 무료 대여 사업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다만 정부의 인프라 구축 사업과 함께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선택하는 국민의 인식 변화가 더해질 때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 질 좋은 자전거 전용도로는 물론, 자전거와 대중교통 시스템의 연결망을 통해 자전거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해야 한다. 자전거 도난방지를 위한 관리시스템 및 보험제도 정비, 안전교육, 자전거용 교통신호 마련 등 다양한 과제도 같이 수행해야 한다. 자전거의 대중화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국민건강 및 교통체증 완화, 청정한 도시환경 등 사회·경제·환경 관점 모두에서 공동이익을 창출한다. 녹색 선진국으로서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 발표 후 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제 정부와 국민이 합심하여 ‘자전거 타기’를 고유가와 기후변화대응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주요 실천행동으로 받아들여 전 국토에서 자전거 물결을 만들어갈 때다.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 지하철 6호선 객실 미세먼지 최다

    수도권 전철 9개 노선 가운데 6호선 객차 내 미세먼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산화탄소는 출퇴근이 이뤄지는 혼잡시간에 1호선이, 평상시는 2호선 객실이 혼탁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 4월 등 세 계절에 걸쳐 혼잡 시간대(오전 7시30분~9시30분, 오후 6~8시)와 평상시로 구분해 1~8호선과 분당선 등 수도권 9개 노선 전철 객차 내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6호선(봉화산~구산동 노선) 객차 안의 혼잡시간대와 평상시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각각 ㎥당 123.5㎍(100만분의 1g)과 113.1㎍이었다. 이는 혼잡시간대에 가장 낮은 1호선(48.9㎍)과 평상시 최저치를 보인 3호선(43.6㎍)에 비해 배 이상 높았다. 또한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혼잡시간대에는 1호선이 2071.7, 평상시는 2호선이 1530.5으로 각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그러나 환경부 관계자는 “9개 전노선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는 ‘대중교통 실내공기질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않았다.”면서 “각 노선의 지하화 길이와 공기정화시설 개·보수 여부에 따라 측정치에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수능 새달 16일 출근시간 관공서·기업 10시로 늦춘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2007학년도 수능 시행일 교통 소통 원활화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수능시험이 실시되는 다음달 16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충남 전 지역, 전남 담양·해남읍의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의 혼잡시간대 운행시간도 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돼 배차 간격이 단축되고 운행 시간도 47회로 늘어난다.시내버스는 등교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한다. 듣기·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15분 동안, 오후 1시20분부터 20분 동안 버스와 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해야 하며, 경적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버스운행·불법주차 한눈에 ‘쫙’

    버스운행·불법주차 한눈에 ‘쫙’

    5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종합교통관리센터(TOPIS). 이날부터 가동을 시작해 언론에 공개된 서울 TOPIS 상황실 앞에는 67인치의 스크린과 폐쇄회로(CC)TV 16대가 설치돼 있다.20여대의 컴퓨터에서는 버스운행상황, 불법주차현황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서울 TOPIS에는 버스운행정보(버스운행사령실), 교통량·영상정보(경찰청), 사고·시위·집회(교통방송), 대중교통이용실적(교통카드), 고속도로 교통량·속도(한국도로공사), 간선도로속도(민간회사) 등 각 기관의 교통정보들이 모두 들어온다. 그동안 이같은 정보는 제각기 흩어져 있어 종합적으로 관리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버스 정보 실시간 관리 우선 버스종합사령실에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모니터링해 일정 기준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는 구간을 상습 정체구간으로 분류, 관련 기관에 정보를 제공한다. 시위, 집회, 교통사고 등으로 급격히 속도가 떨어지거나 돌발 상황이 발발했을 때는 자동 경보시스템 작동과 동시에 CCTV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예를 들어 시내버스 8705번의 노선도에는 운행되는 버스들이 점으로 표시돼 있다. 대부분 배차간격을 지킨다는 의미로 파랑색 점들이지만, 종로6가∼청량리 구간의 버스는 빨강색 점으로 표시돼 있다. 클릭해보면 앞차와의 거리는 12㎞로 원래 배차간격은 6분인데, 현재 12분으로 늦춰지고 있다는 메시지가 뜬다. 서울 TOPIS에서 버스회사를 통해 운전기사에게 배차간격을 준수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실시간으로 취합되는 정보가 축적돼 승하차·환승 이용객, 대중교통이용거리 등에 대한 데이터도 산출된다. 특정 시간대 일부 구간의 시내버스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 서울시는 혼잡시간대에 이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을 더 배치하는 등 수요자의 이용패턴에 적합한 노선을 개발한다. 또 현재의 준공영제 시스템에 따라 버스 회사의 서비스 평가 등에도 이용, 수익금의 인센티브도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다. ●“불법주차 꼼짝마.” 서울 TOPIS는 버스전용차로위반과 주차위반 등도 단속한다. 지난해 7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인력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의한 단속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CCTV를 통해 적발된 차량에 계도방송을 했는데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으면 CCTV는 차량 번호판을 읽어낸다.5분이 지나도 불법주차된 상태면 불법주차 범칙금을 물리게 된다. 해당 차량이 주변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는 경우 서울 TOPIS에서는 현장단속요원에게 견인을 지시한다. 서울 TOPIS는 3단계를 거쳐 구축되는데 현재는 버스사령실 등 기관별 데이터를 활용하는 1단계가 마무리된 상태다. 내년 2단계 구축사업이 마무리되면 지하철과 연계한 대중교통시스템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진다. 자치경찰제와 연계되는 3단계에서는 교통신호 운영과 통합 교통행정의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면허정지 최대30일 단축

    경찰청은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교육을 받으면 벌점과 운전면허 정지 일수를 줄여주는 방향으로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오는 9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교통법규 교육’을 신설,벌점이 쌓여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위기에 놓인 사람이 이 교육을 받으면 벌점 20점을 줄여주기로 했다. 또 면허정지 처분자에게 실시하는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교통소양 교육’과 ‘교통현장 참여교육’으로 세분화한다. 교통소양 교육을 받으면 현행대로 면허정지 일수가 20일 줄게 되며 교통혼잡시간 교통캠페인,음주단속 현장참여 등 교통현장 참여교육을 받으면 정지 일수를 추가로 30일 줄일 수 있다. 단 상습적으로 정지 일수 감경 혜택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1년 이내에 이미 감경을 받은 사람은 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 관계자는 “최대 50일까지 면허정지 감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간 1만 8000여명에 이르는 무면허 운전자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수능일 교통대책, 수험생 유의사항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광역시와 경찰 등이 대입 수학능력시험하루 전날인 6일 수험생을 위한 특별 교통 및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수능 당일인 7일 교통 혼잡을 덜기위해 공무원의출근시간을 종전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시간 늦췄다. 또 서울시는 대중교통의 수송력을 늘리기 위해 평소 오전 7∼9시 2시간동안 2∼3분 간격으로 전동차를 운행하는 지하철 혼잡시간대를 오전 6∼10시로 연장하기로 했다.시내버스도 수험생등교시간대에 20∼30% 늘려 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1만4,400여대를 추가 운행토록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도 ‘수험생 119 수송작전’에 돌입한다. 소방본부측은 당일 병·의원에 입원중인 환자나 장애인,부득이한 사유로 시험시간전까지 시험장에 도착할 수 없는 수험생을위해 시내 21개 소방서의 119구급차와 순찰차,오토바이 등 소방차량 279대를 동원하기로 했다.소방차량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국번없이 119 신고전화로 예약하거나 시험 당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등 전국 지방경찰청은 시험장 주변 도로의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을 예상,오전 5∼9시 경찰과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견인차 등 장비와 인력을 모두 가동,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시내 주요지점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 입간판을 설치하고 순찰차와 오토바이를 활용해 적극 수송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수험생들의 112신고시에는 경찰 오토바이를 급파해 수험생을 수험장까지 수송할 계획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2학년도 수능수험생 유의사항.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7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장을 이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갖고 가면 임시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또 시험을 치를 때 꼭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며,표기된 답을 고치거나 수정액·스티커 등 이물질을 묻히면 고친 문항이 0점 처리된다.정답이 2개인 문항을 제외하고는한 문항에 답을 2개 이상 표기해도 0점이다.답란에는 답외에 어떠한 형태의 표시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낮 12시20분부터 오후 1시10분까지인 점심시간에는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꼭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수능시험 정답풀이는 교육방송(EBS) TV를 통해 이날 오후8시∼11시30분까지 210분간, EBS라디오(FM)를 통해 오후 7∼9시까지 120분간 방송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美테러전쟁/ “금문교등 美교량 테러위협”

    [워싱턴 백문일·호자바우딘(아프간 북부)전영우 이영표특파원] 그레이 데이비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베이브리지,샌디에이고의 코로나도 브리지등 미국내 주요 교량이 테러위협을 받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경고했다. 데이비스 주지사는 이같은 테러위협이 “구체적이며 믿을만하다”고 강조하고 2일부터 7일 사이의 혼잡시간대에 테러공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주지사는 테러위협 대상 교량으로는 1,026m 길이의 현수교인 금문교와 하루 차량 통행량이 27만여대인베이브리지,로스앤젤레스의 빈센트 토머스 브리지등이 포함됐으며 주방위군과 해안경비대,고속도로 순찰대등을 배치해 고도의 경계태세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미연방수사국(FBI)도 이날 성명을 발표,“불특정 조직들이 서부 해안의 현수교들을 공격목표로 삼고 있으며 2∼7일 러시아워에 6건의 ‘사건’이 계획돼 있다”고 테러 위협을 확인했다. 데이비스 주지사는 9·11테러 이후 캘리포니아에서만 수백건의 폭탄테러 위협이 있었지만 이번 테러위협 정보는할리우드 영화스튜디오들을 겨냥했던 테러위협 이후 두번째로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11일 테러참사 이후 금문교의 보안조치가 강화됐으며 몇주 동안 보행자들과 자전거 이용자의 교량진출입이 금지됐었다. 한편 탄저 위협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날 미 메릴랜드주 락빌에 있는 식품의약청(FDA)의 우편물처리실 4곳이1차검사 결과 탄저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들 우편물처리실은 토머스 대슐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에게 보내진 탄저균 감염 편지를 취급한 이래 워싱턴 일대탄저균 확산의 통로로 지목된 브렌트우드 우체국을 경유해우편물들을 받은 곳으로 직원들은 예방조치로 즉각 항생제가 투여됐다. 또 중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한 우체국과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나 주재 미 대사관에 배달된 미 국무부 외교우편물에서도 이날 탄저균 포자 양성반응이 나왔다.해외 미국 공관에서 탄저균이 발견된 것은 지난달 29일 페루 주재미국 대사관에 이어 두번째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아프간 공습은전면전 수순을 밟고있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은 1일 “미국은 휴식을가질 여유가 없다”라고 말하며 이달 중순 시작되는 라마단 중에도 군사행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전황 브리핑을 통해 아프간내 작전 지원을 위해 지상군을 추가 파견할 것이며 증파될 병력은 현재보다 3∼4배 늘어난 수백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최신예 항공정찰기인 조인트스타스(JSTARS)와 곧 개발될 최첨단 무인 고공정찰기 글로벌 호크 (Global Hawk)도 투입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탈레반군을 압박하기 위해미국은 2일에도 B-52 폭격기를 동원,탈레반 거점에 대해이틀째 융단 폭격을 가했다.이날 B-52 폭격기는 아프간 수도 카불 북부의 쇼말리 평원에 자리잡고 있는 바그람 공군기지 서남쪽 고지 일대의 탈레반 진지와 야전사령부에 60여개의 폭탄을 투하하는 등 맹폭을 퍼부었다. mip@
  • 7·8호선 출근시간 운행간격 단축

    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광화문 지하차도와 5호선 광화문역을 연결하는 폭 7.1m,길이 83.6m의 지하 연결통로에 나무를 이용한 ‘마루길’을 설치하기로 했다. 광화문과 경복궁,덕수궁 등 우리 전통 문화유산이 많은 특성을 살려 이용자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다. 이달 말까지 단풍나무,너도밤나무,참나무 등 천연 나뭇결을 살린 목재를 바닥에 연결시키는 공법으로 창살 등 전통문양을 응용한 11가지 무늬가 들어간다. 도시철도공사는 또 마루길 설치공사가 마무리되면 이곳에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탭댄스를 공연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8일부터 출근때 지하철 7·8호선의 운행간격을 단축하고 5호선의 운행쳬계도 일부 바꿔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7호선은 최대 혼잡시간대인 오전 7시45분부터 8시45분까지1시간동안 기존 3.5분 운행간격을 3분으로 줄여 운행하며8호선은 오전 7시55분부터 8시35분까지 기존 5분이던 운행간격을 4.5분으로 줄여 운행한다. 심재억기자jeshim@
  • “그린벨트 전면 재조정”/金 대통령 지시

    ◎러사아워 자가용 10부제 검토/복지부·환경부 업무 보고 【金仁哲·文豪英 기자】 金大中 대통령은 10일 “70년대에 과학적 근거 없이 그린벨트를 설정함으로써 현재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린벨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우리 실정에 맞도록 전면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崔在旭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지시하고 “교통체증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등 혼잡시간에 한해 종전의 자가용 10부제를 다시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崔在旭 환경부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자동차 운행을 억제하고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 연료에 ‘도로확충기금’ 또는 ‘대기개선기금’(가칭)을 신설해 확보된 재원으로 저공해차 보급과 기술개발,실업대책비,사회간접자본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朱良子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金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국민연금에 가입한 실직자는 최고 1천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하고 10년 이상 가입한 실직자는 5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IMF 잊었나… 도심 차 급증

    ◎기름값 다소 내리고 택시료 인상도 한몫/자가용 출근·주말 행락·백화점 쇼핑차량 늘어/남산 혼잡통행료 징수액 IMF이전 수준으로 ‘IMF 한파를 벌써 잊은 것일까’ 도로로 나오는 차량들이 다시 늘고 있다.도심과 병목지점에서는 출퇴근 시간대가 아니더라도 지체와 서행이 잦아졌다.주말과 휴일에는 행락차량들이 줄을 잇고 있다. 백화점 주차장도 차를 세우기 어려울 정도로 붐빈다.반면 대낮 아파트 단지 주차장의 빈 곳은 늘고 있다. 휘발유 값이 지난 15일 ℓ당 50원 내린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지난 20일 택시요금의 대폭 인상도 한몫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유류값이 소폭으로 떨어진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남산 1·3호터널을 지나는 차량이 늘고 있다.15일 이전에는 혼잡통행료 징수 차량이 하루 평균 7만5천대가량이었지만 16일에는 7만7천484대,20일에는 7만8천여대로 느는 등 IMF체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주말 행락차량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21일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8만2천대였다.1주일 전인 14일의 16만8천여대보다 1만4천여대가 많다. 백화점 주차장도 마찬가지다.신정과 설 등을 앞두고서도 주차차량이 3천대를 밑돌았던 서울 L백화점에는 지난 21일 4천여대의 쇼핑차량이 찾아왔다.강남 G백화점의 지난 14일 출입차량은 3천7백여대였으나 21일에는 4천여대로 늘어났다. 서울경찰청 교통관제센터 관계자는 “한남대교와 반포대교,화양고가도로 등 상습정체구간에 다시 차량이 밀려 출퇴근길 혼잡시간이 지난 15일 이후 30분 가량 길어졌다”고 밝혔다. 분당 신도시에서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조성균씨(37·회사원)는 “지난달에는 버스로 40분이면 충분했지만 요즘에는 예전처럼 1시간이 넘게 걸린다”면서 “아파트 단지 주차장이 비어가는 것만 봐도 자가용 출퇴근자들이 다시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박용훈씨(39)는 “차량 10부제 운동,대중교통 이용하기,카풀운동 등으로 지난 달에는 서울시내 운행차량이 작년 12월보다 5.5%가 줄어 기름 4백80만ℓ,60억여원가량이 절약됐는데 최근들어 다시 길거리로 나오는 승용차가 늘었다”면서 “시민들이 IMF체제를 잊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버스 노사 철야협상 난항

    ◎6대 도시/오늘 파업 예정… 새벽까지 줄다리기 계속/“파업땐 전세버스 투입·택시부제 해제” 서울 등 6대 도시의 시내버스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가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성천)산하 6대 도시 버스노조는 25일 자정까지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26일 상오 4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노조측은 이날 하오부터 서울 잠실 교통회관 등에서 지부별로 밤샘협상을 벌였으나 견해차가 커 난항을 거듭했다. 노조측은 기본급 15.7% 인상과 상여금 50% 포인트 인상,월 24일 근무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용자측은 요금 인상없이 임금을 올릴수 없다고 맞서 난항을 거듭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도시형 버스요금을 현재 400원에서 430원(7.5%)으로 인상하는 등 8.7%의 임금인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중재안을 사용자인 버스조합측에 전달하고 파업철회를 설득하고 있어 극적 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부산 등 나머지 5개 도시의 협상은 서울의 협상 결과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 한편 건설교통부와 서울 등 6대 도시는 버스노조의 파업에 대비,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지하철의 경우 혼잡시간대 운행을 상오 7시부터 11시30분까지로 2시간30분 늘려 노선별로 2분30초∼3분간격으로 배차해 운행키로 했다.하오에도 5시부터 9시30분까지로 조정,지하철로 하루에 4백59만여명을 추가 수송하기로 했다.또 전세버스 등 23개 노선에 347대의 버스를 투입해 5만5천명을 수송할 계획이다.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1천154대의 마을버스도 연장운행하기로 했다.
  • 서울 등 6대도시 버스노조/“내일부터 파업” 결의

    전국자동차 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성천)산하 6대도시 버스노조는 24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25일까지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예정대로 26일 상오 4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버스지부는 이날 87개 사업장에서 조합원 1만8천362명 중 1만6천61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파업찬반 투표에서 94.2%인 1만5천133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부산(94.7%)·대전(94.7%)·인천(94.4%)지부에서도 파업찬성으로 결정이 났다.이날부터 25일 상오 6시까지 투표를 실시하는 대구·광주지부도 파업 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대구 등 일부 지부는 파업에 대비,이미 준법투쟁에 들어간 상태다. 연맹측은 기본급 15.7% 인상과 상여금 50%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사용자측은 요금인상 없는 임금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울시는 버스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상오 7시부터 9시까지인 지하철의 혼잡시간대 운행을 상오 11시30분까지로 2시간30분 늘리기로 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2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키로 했다.
  • 설연휴 귀성길/7·8일 새벽에 떠나라

    ◎94만대 탈수도권… 6일 9∼12시 몰릴듯/6∼8일 고속도IC 하행선 15곳 통제/열차 3,808량­고속버스 457대 증편 운행 올해 설 연휴기간(7∼9일)은 전국적으로 교통량이 늘어나는데다 눈발까지 예상돼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연휴기간중 시간대별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의 진·출입 통제지역이 달라지며 국도 확장 및 신설구간의 종단부근 등에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혼잡시간대를 피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는게 좋다.설 예상교통량과 고속도로 진·출입통제 지역,버스전용차로제 등 교통상황과 수송대책을 알아본다. ◇예상교통량=설날 연휴기간중 수도권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하행 94만3천대,상행 87만9천대 등 1백82만1천대로 예상되고 전국적으로는 9백37만6천대가 움직일 전망이다.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수원∼천안,청원∼회덕과 호남고속도로 회덕∼전주간,서해안고속도로 안중IC(서평택)부근 국도,영동고속도로 원주∼새말간 등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과 신설·확장 종단부근의 극심한 정체현상이 예상된다. ◇수송대책=내무부와 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철도청 등은 대중교통수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열차·고속버스·전세버스·항공·연안여객선 등을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수송력을 최대한 투입할 방침이다. 철도는 392개 열차 3천808량을 증결운행,평시보다 20% 늘어난 2백39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고속버스는 예비차 457대를 투입,7천255회를 증회 운행하며 수송수요 폭주시에는 전세버스 500대를 추가로 투입해 평상시보다 20% 증가한 1백1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시외버스는 도지사가 노선별 교통량에 따라 예비차량 834대를 투입·증회하고 전세버스는 1만2천대를 활용,9백52만명을 수송할 방침이다.또 연안여객선은 440회 늘리고 국내 항공은 부정기편 90회를 늘려 운항시키기로 했다. 또 연휴 마지막날 심야 귀경객의 귀가편의를 위해 오는 10일 새벽 2시까지 수도권 지하철이 운행된다. ◇버스전용차로제=특별수송기간인 오는 6일 낮 12시부터 9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IC∼청원IC 구간 상·하행선에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이 구간에는 9인승 이상 승합자동차만이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고 9∼12인승 차량의 경우 6인 미만 탑승 차량은 전용차로 통행이 금지된다. ◇고속도로 진·출입통제=6일 낮 12시부터 8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반포·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신탄진,중부고속도로 서청주,호남고속도로 엑스포·서대전IC 등 11개 IC의 하행선 진입이 통제된다.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IC 등 4개 IC는 하행선 진·출입이 모두 금지된다. 8일 낮 12시부터 9일 자정까지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서초,중부고속도로 곤지암·광주IC의 상행선 진입이 통제된다. ◇교통안내=국도의 확장·신설구간의 종단부근인 영동고속도로 원주∼새말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안중 IC 부근,상습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청원∼회덕구간에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고 인근 우회도로 안내 입간판을 설치,주변도로로의 교통분산을 유도키로 했다. 한편 오는 6∼9일 4일간은 교통정보 전화안내 및 자동응답 서비스(ARS)를 통해 고속도로 소통상황과 고속버스·철도·항공편의 예약정보를 얻을수 있다. 안내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33번(자동응답),504­9119(건교부 교통종합상황실),829­2113(이동통신),700­2030(자동응답) 등이다.
  • 당산철교 폐쇄… 셔틀버스 운행 첫날/시민질서의식 돋보였다

    ◎승객들 전철역앞 수십m 장사진 “불편감수”/지하철 이용줄고 성산·양화대교 체증 가중 서울 당산철교 철거로 지하철 2호선의 순환 운행이 중단됐으나 이용객들은 셔틀버스를 줄지어 기다리는 등 불편을 감수하는 시민의식을 보였다. 신정연휴 이틀째인 2일 지하철 당산역 및 합정·홍대입구역에 마련된 무료 셔틀버스 정거장에는 승객들이 수십여m씩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서울시에서도 버스 30대를 투입,승객들을 부지런히 실어 날랐다. 그러나 합정역 입구에는 지하철 운행중단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아 일부 시민들이 지하 역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등 서울시의 무성의도 드러났다.또 평소 휴일에 비해 지하철 2호선의 이용률이 크게 떨어졌으며,당산 철교 주변의 성산대교와 양화 대교의 교통 체증도 가중됐다. 당산역에는 상오 한때 200여명의 지하철 이용객들이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한꺼번에 몰려나와 혼잡을 빚었다. 상오 11시30분쯤 합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하역사까지 내려갔던 일부 시민들은 『지하철 운행중단 사실을미처 몰랐다』며 『역 입구에 큼직하게 운행중단 사실을 알렸어야 했다』며 준비 소홀을 나무랐다. 상오 11시 10분쯤 홍대입구역 정거장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리던 김치현군(20·연세대 상경계열)은 『서울대 입구 역까지 가야한다』며 『빨리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셔틀버스 운전사인 신촌운수 소속 이권주씨(45)는 『당산역에서 손님들이 한꺼번에 많이 타려고 하는 바람에 뒷문까지 열어주었다』며 『일률적으로 되어 있는 배차 시간을 지하철 운행간격인 6분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는 3일에는 상오 7시부터 9시까지 셔틀버스를 1분 간격으로 배차한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셔틀버스 이용객이 많고 왕복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리면 배차 간격이 1분인 「혼잡시간대」를 상오7시부터 9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원구 서울지하철공사 운수계획부장은 『당산∼합정역을 왕복하는데 26분이 걸리는 것으로 계산하고 있으나 3일부터는 30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근 시간대에 운행시간이 지연되면 예비차량 10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모스크바 이틀째 폭탄테러/31명 사상

    ◎시장 “체첸반군 관련 가능성”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모스크바에서 12일 아침 교통혼잡시간에 트롤리 버스 한대가 폭발,1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 총리가 발표했다. 지난 11일 일어난 트롤리버스 폭탄테러에 이어 하룻만에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당국은 모스크바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1천명이상의 내무부 소속 병력을 모스크바에 투입했다. 루즈코프 시장은 이번 사건은 ▲모스크바까지 투쟁 무대를 확대한 체첸반군이거나 ▲최근 모스크바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강화하기로한 옐친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레베드 대통령 안보담당보좌관의 결정에 반발한 범죄조직의 소행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 주말고속도/헬기로 지·공 입체 교통관리/경찰청,오늘부터 13대동원

    ◎지상 순찰차와 교신… 소통 유도/비디오로 과속·갓길운전 단속 주말 고속도로와 국도의 원할한 교통소통 유도와 과속등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헬기가 투입되는 지상·공중 입체 교통관리체계가 1일부터 도입된다. 경찰청은 1일부터 교통량이 급증하는 토요일과 일요일 고속도로 및 주요국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지방경찰청별로 헬기를 동원,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교통관리를 펼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헬기에 비디오카메라와 무전기를 설치해 지상의 교통순찰차·교통경찰관 등과 교신,교통정보를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고속도로의 정체현상을 크게 줄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지방경찰청 교통과장이 13대의 교통감시 헬기에 직접 탑승,현장에서 지휘한다. 경찰은 헬기에서 육안감시 및 비디오 촬영등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과속,난폭운전,앞지르기위반,중앙선 침범 등의 행위와 불법주정차,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위반,갓길운행 등 질서문란행위도 집중단속한다. 또 119구급대와 병원과도 연락망을 갖춰 대형 교통사고 발생시 응급차 출동과 근접 지역 병원의 환자 치료준비를 지시해 응급환자를 긴급 구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중 교통감시체제가 도입됨으로써 헬기와 주요 분기점과 상습정체지역 등에 배치된 경찰관이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교환함으로써 교통량을 전 도로망에 균형있게 분산시켜 특정지역의 극심한 정체현상을 피할 수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도로별 교통흐름과 안전시설 관리상태,공사현장 등을 비디오 촬영해 교통상황을 분석·개선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어서 주말 고속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는데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찰은 매주 토요일 하오 1시부터 하오 6시까지,일요일은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 교통혼잡시간대에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교통량 과다지역과 대형 교통사고 우려 지역 상공에 헬기를 집중 배치키로 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요일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토요일이 전체 26만6천1백7건가운데 4만2천6백68건으로 16·0%를 차지했고 화요일 14·2%,월요일 14·1%,수요일 14·0% 등의 순이었다. 경찰청은 『헬기와 교통경찰을 연계시킨 입체적인 교통관리체제를 도입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줄이는 예방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수학능력시험일 전철 추가운행/택시부제도 해제

    교통부는 오는 16일 실시되는 94학년도 제2차 수학능력시험 당일 전철의 혼잡시간대를 상오6∼10시로 조정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13일 발표했다. 교통부는 시험 당일 서울과 부산에서 총 26편의 전철을 추가 운행하고 전국의 택시부제를 해제,3만3천대의 택시를 추가운행토록 했다. 이와 함께 듣기평가시험 시간대 소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고사장 주변 민간공항의 비행기 이·착륙과 비행고도를 통제하고 고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열차의 기적울림도 억제할 계획이다.
  • 수출입 화물 수송체증에 「극약처방」

    ◎고속도 승용차 통행제한 왜 나왔나/수출부진 타개·제조업체 경쟁력 강화 유도/해당지역 주민의 “불편” 반발 무마가 관건 정부가 검토중인 「2인이하탑승 승용차의 경인·경수고속도로 통행제한」조치는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심각한 국면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나온 일종의 극약처방이라 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의 자유통행권 제한이라는 비난을 감수하고라도 현재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약화원인이 되고 있는 고속도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현재 수출원가에서 운송과 보관의 물류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미국이 7%,일본이 11%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17%나 돼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갈수록 그 비율은 높아져 수출원가를 크게 인상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이 그동안 경제전문가들과 관련업체의 지적이었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대상이 된 구역은 경인고속도로 전구간(24㎞)과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진입로입구(한남대교)∼수원구간(31.2㎞)등 두곳이지만 정부는 앞으로 서울∼오산,왜관∼경산및 부산∼양산 구간에도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교통개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혼잡시간대는 상오 7시부터 하오 10시까지 무려 15시간으로 이 시간대의 평균시속은 15.8㎞에 불과하며 경부고속도로의 경수구간은 상오8시부터 하오9시까지 13시간이나 교통체증이 지속되면서 25㎞의 평균시속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경인고속도로와 경수구간에서 발생하는 한달 운행비용손실액은 각각 7억3천만원,6억8천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두 구간을 운행하는 하루 15만여대의 차량중 50%이상이 자가용승용차이며 그 가운데 2인이하가 타고 통행하는 자가용승용차가 8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는 통행제한외의 대안으로 ▲2인이하 승용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현행 7백원에서 1천5백원으로 인상하는 안 ▲모든 승용차의 고속도로 진입을 금지하는 안 ▲혼잡시간대 승용차의 홀짝수 운행방안등도 검토했으나 기대효과가 별로 없고 경제적 효율이 적은 것으로 평가돼 유보했다. 교통부가 이 시점에서 가장 좋은 대안으로 내놓은 「2인이하 탑승승용차 통행제한」이 시행될 경우 여객수송은 25%,화물수송은 34%가 개선돼 모든 승용차를 제한했을때 예상되는 여객 25%,화물 38%의 개선효과와 엇비슷한 수송효율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이용자들의 반발을 다소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정부당국의 판단이다. 이 대안의 성패는 반대급부가 없는 상태에서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될 인천·수원등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어떻게 무마시키느냐에 달려있다 하겠다. 이때문에 공청회를 통한 각계의 의견수렴작업과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2인이하 탑승차량중 수원이남지역으로 가는 차량을 선별,고속도로운행을 허용하는 문제와 위반차량 제재방안등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검증을 거쳐야 하기때문에 시행하는데는 경찰청과 도로공사등 관계기관의 세부적인 준비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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