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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프로필 찍는다며 종일 헬스·닭가슴살”…이혼사유 될까

    “바디프로필 찍는다며 종일 헬스·닭가슴살”…이혼사유 될까

    육아를 맡았던 아내가 바디프로필을 찍는다며 가정을 방치해 이혼을 고민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직장인 남편 A씨는 아내 B씨와 결혼 후 바로 아이가 생겼고 아내는 회사를 그만뒀다. B씨는 야근과 주말 근무가 많은 A씨를 대신해 ‘독박 육아’(부모 중 한명이 아이 양육을 도맡는 것)를 하게 됐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후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B씨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됐다. B씨는 스스로 건강을 챙기겠다며 헬스장을 등록했고 트레이너의 권유로 3개월 뒤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하면서 하루종일 운동을 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육아에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A씨는 석 달만 지나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 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뒤에도 B씨는 “원래 바디프로필은 여러 번 찍는 것”이라며 추가 촬영을 예약하고 헬스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런데 A씨는 B씨가 생활비를 빼돌려 가슴 확대 수술을 한 사실까지 알게 됐다. A씨는 “더욱 참기 힘들었던 건 아이 문제였다. 아이는 엄마가 먹으려고 산 샐러드와 닭가슴살로 매번 저녁을 해결했고 급기야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외모에만 신경 쓰고 아이와 가정을 방치한 아내에게 실망했다. 아내와 이혼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가정 방치했다면 이혼사유 될 수 있어 이채원 변호사는 “외모 관리에만 치중해 가정을 아예 방치하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에는 배우자에게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또는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에 해당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연자의 경우는 남편의 근무량이 상당해 아이를 돌보고 가계를 꾸려나가는 것은 아내의 역할이었다”며 “하루에 세 번씩 운동을 나가고 외모 관련 시술을 받느라 아이를 방치한 것은 그 정도에 따라 유기에 해당되고 자녀의 양육 환경을 우선시하는 우리 법원의 태도로 보아 유책배우자로 인정될 수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지에 대해 이 변호사는 “아내가 갑자기 운동에 빠지게 된 이유가 10년 넘게 집안일, 독박육아를 하며 고생했던 날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며 “아내가 이런 점을 구체적으로 입증해 반박하고 이 부분이 인정된다면 위자료를 받기가 사실상 어려울 수도 있다”고 봤다.
  • LH 청년 전세임대, 이제 국평도 가능…연말까지 수시 모집

    LH 청년 전세임대, 이제 국평도 가능…연말까지 수시 모집

    청년층이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주택을 연말까지 수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선 1·2인 가구도 국민평수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거주할 수 있게 면적제한이 완화됐고, 최대 거주기간도 10년으로 연장됐다. LH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청년 1순위 및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모집에선 최대 거주기간이 기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고, 1·2인 가구에 대한 면적제한도 기존엔 전용 60㎡였지만, 전용 85㎡ 이하로 완화됐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혼인하지 않은 청년 1순위와 자립준비청년이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소재 주택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학생은 본인 대학소재 지역 및 연접 시·군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청년 1순위 유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면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가구 청년이다. 보증금 100만원에 전세지원금의 1~2% 수준 임대료를 내고 입주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최대 10년이며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기준 1억 2000만원까지다. 자립준비청년 유형은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 이내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공급물량 내에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 보증금과 지원한도액은 청년 1순위 유형과 동일하나 임대료는 22세 이하인 경우엔 없고, 전세임대주택 거주 5년 이내인 경우에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5년 이후엔 청년 1순위 유형과 마찬가지로 전세지원금의 1~2% 수준 임대료를 내면 된다. 임대 기간은 최장 6년이지만,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30년까지도 거주가 가능하다. 전세임대주택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시 청약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약 4주 정도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으로부터 안전한 공공주택을 기다리는 청년층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 미혼남녀 만남 위한 ‘서울문화재단 조례 개정안’ 발의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 미혼남녀 만남 위한 ‘서울문화재단 조례 개정안’ 발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지난 13일 문화향유를 통한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지난 2021년 19만 2507건보다 0.4%(817건)가량 줄어든 19만 1690건,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3만 7012건보다 3.5%(1260건)가량 줄어든 3만 5752건으로 2012년부터 11년째 매년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적령기가 늦어져 결혼을 전제한 만남이 쉽지 않아 많은 미혼남녀가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지만,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높은 가입비 및 성혼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고, 일부 회사의 경우 스펙 좋은 회원을 알바로 고용해 반복적으로 매치함으로써 성혼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반복된다고 한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서울문화재단의 수행 업무 중 시민의 문화향수 증진 대상에 미혼남녀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서울시가 공공결혼정보제공 역할을 맡고, 미혼남녀에 고액의 가입비 및 성혼비 없이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혼인율을 높이기 위해 이제 공공도 나서야 한다”라며 “결혼을 전제한 만남을 가지고 싶어도 정보가 부족하거나 사설업체 가입비 등 경제적 부담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결혼정보업체의 미혼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는 좋은 취지는 살리되 고액의 가입비, 수수료, 알바고용 등 단점을 보완한 공공결혼정보제공 역할을 서울시가 맡게 된다면, 철저한 신원확인을 통해 상대를 신뢰할 수 있고,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해진다”라고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 “전남편이 딸을 영양실조로 죽였다”…‘결혼지옥’ 아내 오열

    “전남편이 딸을 영양실조로 죽였다”…‘결혼지옥’ 아내 오열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한 부부 중 아내가 전남편과 낳은 딸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사연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결혼지옥’에는 혼인신고 13년 만에 결혼식을 앞뒀지만 소통 불가로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영은 결혼식에 대한 남편과 아내의 서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며 “결혼식 의미에 대한 중요도가 두 분에게 굉장히 다른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남편은 웨딩촬영 내내 표정이 좋지 않았고, 아내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도 칭찬 한 마디 하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의 건강검진을 위해 적금을 붓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는 “고혈압도 있고 당뇨도 있다. 답답하면서도 걱정이 된다. 내가 아무리 잘 챙긴다고 해도 본인이 좀 더 신경써야 하는데 전혀 안 하니까. 어디가 더 나빠지는 건 아닌지 싶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남편은 아내의 진심을 깨닫고 눈물을 쏟았다. 아내의 친구는 “오빠가 무슨 매력이 있나”라고 물었다. 아내는 “내가 아이를 떠나보내고 힘들었지 않나”라고 아픈 사연을 꺼냈다. 남편과 재혼 가정인 아내는 “첫째는 남편의 딸이다. 나도 자식이 있는데 하늘나라로 갔다”면서 “전남편이 추운 겨울날 밖에 둬서 그렇게 됐다. 3살이었는데 제대로 먹지도 못했더라. 아이가 울면 누구라도 데리고 들어가겠지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내는 “나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에 가출을 해서 지내다가 남자를 만나 임신을 하게 됐다. 그래서 혼인신고만 하고 아기 낳고 살았다. 그땐 10대라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전 남편이 PC방을 다니다가 거기 종업원과 눈이 맞아서 도망갔다. 그땐 내가 아이를 데리고 있었는데 남편에게 아이를 보냈다. 그러면 내연녀와 떨어질 줄 알았다. 근데 안 되더라. 시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아이를 돌려달라고 말했다. ‘아이를 버렸다’고 하더라. 아이가 죽었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아내는 “새벽에 달려가서 봤는데 눈물이 나서 사진을 못 보겠더라. 내 딸이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전남편과 내연녀가 처벌을 받았다”라면서 “아이가 영양실조였다. 둘 다 돈을 안 버니까 아무것도 안 준 거다. 부검을 해봤는데 (위에서) 물 한 방울 안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게 잘못한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마음 아파했다.
  • 中 지난해 혼인신고 683만건…10년새 절반으로

    中 지난해 혼인신고 683만건…10년새 절반으로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사는 조앤 수(34)는 독신 생활이 나쁘지 않다고 느낀다. 회사에서 받는 급여가 괜찮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여가도 즐길 수 있어서다. 수의 부모는 애가 탄다. ‘하나뿐인 내 새끼’가 결혼할 생각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수는 부모의 걱정에 아랑곳없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했다가 얼마 안 가 이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의미 없는 결혼은) 시간 낭비일 뿐”이라면서 “난 결혼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중국도 한국처럼 ‘결혼하지 않는 나라’로 바뀌고 있다. 10년새 혼인 건수가 ‘반 토막’이 났다. 17일 중국 민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혼인신고한 부부의 수는 683만 5000쌍으로 2021년보다 10.6% 줄었다. 중국의 혼인신고 건수는 2013년 1346만 9000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다. 2019년 처음으로 ‘1000만쌍’의 벽이 무너져 927만 3000건을 기록했고 2020년 814만 3000건, 2021년 764만 3000건 등 가파른 하락을 이어갔다. 하락 추세가 너무 가팔라 중국 공산당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처럼 인구절벽(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이 현실화돼 경제성장이 지체되면 국가 통치의 정당성을 위협받을 수 있어서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중국의 결혼 연령도 늦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22년 혼인신고 인구에서 20∼24세가 차지한 비중은 15.2%로 전년 대비 1.3% 포인트 줄었다. 2010년만 해도 20∼24세 비율이 37.6%에 달했지만 이후 계속 축소됐다. 2012년 20∼24세 인구 비중(35.5%)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20.3% 포인트 줄어들었다. 반면 30∼34세(2010년 11.3%→2022년 20.72%), 35∼39세(2010년 6.6%→2022년 9.14%) 인구집단이 신규 혼인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늘고 있다. 중국에서 결혼이 줄어드는 것은 장기간 시행된 한자녀 정책으로 ‘결혼 적령기’ 인구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중국은 급증하는 인구를 억제하고자 산아제한에 나섰는데, 지금에 와서 이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가져왔다. 최근 들어 경제난과 취업난이 가중돼 결혼을 ‘포기’하는 이들이 느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반면 여성학자들은 결혼을 바라보는 젊은이들의 태도 변화에 주목한다. 특히 젊은 여성들은 남성우월주의에 찌든 중국 사회에 강한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이들은 설명한다. 실제로 일부 남성 누리꾼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자신의 아내를 ‘당나귀’로 표현하는데, 이를 두고 중국 페미니스트 운동가 샤오메이리는 CNN방송에 “가부장적 규칙에 어쩔 수 없이 순응해야 하는 복종적 여성을 뜻하는 경멸적 용어”라고 지적했다. 샤오는 “많은 중국 여성들이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중국에서) 결혼은 여성에게 매우 불리하게 설계된 제도”라고 덧붙였다. 제일재경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 방역이 이어져 결혼을 올해로 미룬 커플이 일부 존재한다. 이것도 혼인신고 건수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제기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 전체 이혼 건수는 287만 9000건으로 2021년보다 1.4% 늘어났다.
  • 영등포구에서 역사 속 인권 여행…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구에서 역사 속 인권 여행…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이 직접 인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인권 수호의 역사가 녹아있는 장소를 찾아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30일과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 운영된다. 탐방 코스는 약 2.9km이며,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이다. 탐방 코스는 지역 내 서울시 인권현장 바닥동판(표지석)이 설치된 곳으로 ▲호주제와 동성동본 혼인 금지제도 폐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옛 여성백인회관, 여의도 소재) ▲2005년 11월 농민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던 여의도 공원 내 여의도 농민시위 현장 ▲1960년대 말 노동 조합과 노동 인권이 꽃 피었던 당산동 ‘영등포 산업선교회’이다.참가자들은 인권 전문가와 함께 인권의 의미와 역사적 사실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접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프로그램 운영 전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영등포구청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민 인권지킴이단 ▲찾아가는 인권 교육 ▲주민 인권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이 영등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권의 역사를 느끼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정책을 펼쳐 구민 모두의 존엄성과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서태지가 前부인 이지아 감금했다?”…‘감금설’ 휩싸인 이유

    “서태지가 前부인 이지아 감금했다?”…‘감금설’ 휩싸인 이유

    가수 서태지에 대한 과거 루머가 재조명됐다. 1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사회를 뒤흔든 연예계 루머’라는 주제를 다루며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루머를 조명했다. 2011년 서태지가 이지아와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원과 재산 분할 50억원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서태지는 1993년 미국 공연에서 16살이었던 이지아와 처음 만났고, 이지아가 성인이 된 1997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00년부터 별거했다.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이혼 소식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서태지와 이지아에 대한 루머는 이혼소송 3년 후 불거졌다. 이지아가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결혼생활에 대해 “사소한 것 하나까지 자유롭지 못했고 내가 선택한 사랑은 산에 있는 산 다람쥐에게도 들키면 안 됐다”며 “가족에게도 결혼을 숨기고 연락하지 않다가 7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사람들은 서태지가 이지아를 감금한 것이라 의심했다. 이에 대해 최정아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 감금은 없었다”며 “미국에서 혼인신고 할 때는 증인이 필요하다. 이때 증인이 이지아 씨의 언니였다. 가족조차 결혼을 몰랐다는 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는 2013년 6월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후 이은성이 활동하지 않자 사람들은 다시 감금 의혹을 제기했다. 서태지는 2014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스스로 지금은 활동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감금설에 대해 해명했다.
  • “100㎏ 남편이 싫어요… 도박·술·여자 아니면 이혼 못 하나요” [넷만세]

    “100㎏ 남편이 싫어요… 도박·술·여자 아니면 이혼 못 하나요” [넷만세]

    한 맘카페 ‘남편 싫다’ 사연에 회원들 공감 많아글쓴이 “회사 싫어하고 친구 없어 아이랑 놀아”“적당한 사람 같아 결혼했는데 제 인생 아까워”비슷한 처지 회원들 “20년 자동 졸혼법” 의견도‘결혼 행복하지 않을 것’ 응답 여성이 남성 2배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도 없고 칼퇴근하는 남편이 꼴보기 싫다는 아내의 사연이 최근 한 맘카페에 전해졌다. 비슷한 처지의 회원들의 공감이 이어진 가운데 ‘졸혼 제도’ 마련에 대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15일 서울 지역 한 맘카페에는 ‘남편이 싫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혼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그 사람하고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하는 거냐”며 남편이 싫은 이유를 열거했다. A씨는 “남편이 친구도 없고 모든 걸 함께해야 하는 사람이라 자유롭지 않다. 이혼할 수 없다면 친구 만나고 취미생활 하면서 살고 싶은데 그런 거 가만히 두고 보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 사람의 인생은 친구도 없이 오로지 가족(시부모 포함)이 모든 걸 같이 하면서 삼시세끼 매번 후회 없이 맛있는 거 먹고 주말에 피곤할 때까지 노는 것밖에 없다”며 “밥 먹으면서 다음 끼니 맛있는 거 뭐 먹을까 얘기하는 것만 들어도 토할 것 같다(먹고 있어서 배부름)”고 했다. 맞벌이를 한다고 밝힌 A씨는 남편의 직장생활과 관련, “‘회사 가기 죽도록 싫고 회사 사람들 다 이상하다’라고 하면서 공무원이라 정년까지 다닐 수 있지만 최대한 빨리 퇴직하고 먹고 노는 게 목표인 사람”이라고 했다. 또 “인간적으로 배울 점도 괜찮은 점도 없고 눈만 뜨면 먹는 거에 꽂혀서 배는 만삭(100㎏ 육박)인데도 자기관리는 안중에도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남편의 유일한 장점으로 “(초등학생인) 아이한테만 잘한다”고 꼽으면서도 “친구가 없으니 아이하고만 논다”고 부연했다. 그는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한 거 아니고 적당한 사람 같아 결혼했다”면서 “도박, 술, 여자 문제 아니면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거냐. 제 인생이 너무 아깝다. 전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자기관리도 하고 공부도 한다”고 말했다. A씨는 “먹고 나서 싱크대에 던져 놓은 바나나 껍데기, 본인만 시원하게 방귀 뀌고 트림하는 것, 사회성 떨어져서 친구도 몇 없는데 그나마도 안 만나고 칼퇴근, 이번 주말 두 끼 차리고 생색낸다고 온갖 독설 등 다 참을 수 있다”면서 “그런데 저한테 뭐 같이 하자고 말 안 걸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 글에는 A씨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맘카페 회원들의 댓글이 수십개 이어졌다. 한 회원이 “저도 결혼 10년차에 그랬다. 권태기였던 것 같다. 남편이 특별한 잘못 없고 가정적이었는데 벌레같이 싫었다. 결론은 시간이 해결해줬다”고 조언하자 A씨는 “권태기라는 말은 (남편이) 다시 좋아질 수도 있다는 거잖냐. 상상하기도 싫고 소름 돋는다”고 답했다. 또 “밖으로만 다니는 남자도 싫은 건 매한가지”라는 댓글엔 “밖으로라도 다니는 남편들 단점도 있겠지만 싫으면 최소한 안 볼 수는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회원은 “저희 아빠가 (A씨) 남편분 비슷하다”며 “좀 못난 놈들이 가정적이다. 잘나고 공감 능력 좋으면 바람 피운다. 남자는 애 아니면 개”라고 적기도 했다. 특히 “20년 살면 저절로 졸혼되는 법 있었으면”이라는 댓글에는 “찬성이다”, “10년 넘기면 1년 단위로 재계약 해야 된다” 등 호응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1월 발표한 혼인·이혼 관련 설문조사(25~39세 미혼남녀 1000명 대상)를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긍정 응답은 남 38.2%, 여 21.0%로 남성이 높았다. 반면 부정 응답은 남 18.4%, 여 36.8%로 여성이 남성의 2배에 달했다.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남 43.4%, 여 42.2%였다. 혹시 모를 이혼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남성은 ‘없다’(42%)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여성은 ‘비자금’(31%), ‘자녀 출산 보류’(26.8%), ‘혼인신고 보류’(15.4%)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앞으로 변화할 가족 형태와 관련, 10년 후 성행할 결혼 형태로 ‘전통 결혼’(31.3%)보다 ‘사실혼’(49.4%)을 꼽는 응답자가 많았다. 혼인제도 외 필요한 제도로 ‘사실혼 법제화’(48.9%)에 이어 ‘혼전 계약서’(21.4%), ‘동성결혼’(17.7%), ‘졸혼’(7.3%)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듀오가 2021년 11월 발표한 졸혼과 관련한 설문조사(미혼남녀 300명 대상)에서도 ‘졸혼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이 남성 60.0%, 여성 70.7%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았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마사지 성매매’ 40대女, 남편에 들키자 “성폭행” 무고… 징역형 집행유예

    ‘마사지 성매매’ 40대女, 남편에 들키자 “성폭행” 무고… 징역형 집행유예

    마시지를 받던 남성과 합의 하에 성매매를 했다가 배우자에게 들키자 “상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강민호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황모(4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황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마사지를 받던 A씨가 갑자기 자신을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해 무고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조사 결과 황씨는 해당 남성과 합의하에 성매매한 후 허위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열린 첫 재판에서 황씨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허위 고소할 생각을 한 거냐”고 묻는 강 부장판사에게 “관계한 게 남편한테도 들통이 났고 그래서 숨기려다 그랬다”고 해명했다. 강 부장판사가 “피고인의 혼인 생활 유지를 위해 피무고자는 징역을 몇 년간 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질책하자 황씨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황씨는 “그때는 그냥 두렵기만 해서 일을 저질렀다”며 “그 사람도 잘못이 없으니까 처벌은 안 받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 부장판사는 황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성범죄를 무고할 경우 당사자 진술 외 다른 증거가 부족해 피무고자가 자신을 방어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한 점, 피무고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野 밀레이 후보 “정치인들 훔친 돈 국민에게”… 예비선거부터 선두 [글로벌 인사이트]

    野 밀레이 후보 “정치인들 훔친 돈 국민에게”… 예비선거부터 선두 [글로벌 인사이트]

    “18개 부처를 8개로, 통화는 달러로”소속 정당 지지율 1위로 끌어올려 “성인이 될 때까지 사는 게 항상 똑같았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뭔가 다른 걸 추구해야 해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메틀로에서 식당 배달원으로 일하는 다비드 디아스(21)는 알자지라 방송에 “인플레이션 탓에 매일 내 월급 가치가 떨어진다. 그래서 건설현장 일을 하다 다른 직업을 또 구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대선에서 하비에르 밀레이(53)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변화를 이끌 유일한 후보가 밀레이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예비선거 전 무명 정치인이었던 밀레이는 이후 줄곧 상한가를 치고 있다. 때론 우스꽝스러운 표정만큼이나 거침없는 파격적 발언도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덩달아 그가 소속된 자유·전진연합까지 지지율 3~4위에서 1위로 뛰었다. 2위인 여권연합과 최대 12% 포인트 격차다. ●경제학 공부하려 축구 선수 그만둬 밀레이는 2021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자유당 후보로 하원의원을 꿰차며 정계에 입문했다. “나는 양을 이끌기 위해 온 게 아니라 사자를 깨우기 위해 여기에 왔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는 의회에서도 기인 행태를 보였다. 46개 위원회 중 어디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회기 출석률 52%에 불과한 의정활동으로 숱한 비난을 받았다. 정적들을 싸잡아 ‘도둑’이라고 외치는 그는 나라가 ‘세금 지옥’이라며 세금을 인상하거나 신설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밀레이는 최악의 경제난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페소 대신 달러를 통화로 채택하자고 주장한다. 인플레이션을 통해 돈벌이만 하는 중앙은행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작은 정부를 고집해 교육부, 사회개발부, 보건부 등 18개인 부처를 8개로 통폐합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기후변화는 좌파 진영에서 만든 ‘새빨간 거짓말’이라거나 1976~1983년 군사독재의 악영향을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아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본선거 때 고스란히 그 분위기가 반영된다는 예비선거에서 예상을 깨고 선두를 내달린 데 대해 현지에서는 “1998~2002년 대공황을 겪고 2020년대 극심한 경제 침체에 직면한 30세 미만 젊은 유권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선다”고 설명한다. 이탈리아 이민자인 부모 밑에서 자란 그는 축구 선수로 골키퍼를 맡다가 19세이던 1989년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운동을 그만두고 경제학을 공부해야겠다며 벨그라노대에 진학했다. 어린 시절 그는 부모에게 당한 폭력과 폭언에 10여년 동안 말을 섞지 못했다고 한다. 부모를 죽은 셈으로 치던 그는 2021년 선거운동을 하면서 화해했다. 미혼인 밀레이는 대통령궁 입성에 성공하면 여동생 카리나(51)가 영부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 ●교황 겨냥 “공산주의 조장하는 인물” 지구상 약자, 가난한 사람들, 소외계층 지원 등에 담긴 가톨릭 교리 설명에서도 사회정의는 불공평하다고 본다. 지난 7월 밀레이 전기인 ‘미치광이’(El Loco)를 펴낸 후안 곤살레스는 “밀레이는 스스로 가톨릭 신자라면서도 프란치스코 교황을 겨눠 ‘공산주의를 조장하는 비참한 인물’로 부른다”고 귀띔했다. 교황은 “정당 경험을 거의 하지 않은 자칭 국가 구원투수를 본다니 두렵다”고 밀레이를 점잖게 타일렀다. 밀레이에겐 극우 포퓰리즘이라는 비판도 뒤따른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라플라타에서 온 의대생 파울라 골다메(22)는 “그래서 우리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얘기하곤 한다”며 웃었다. 극우파라는 평가에 정작 밀레이는 “자유주의자 중 자유주의자인 나인데 좌파 진영에서 그런 말을 늘어놓는다”며 “아무튼 정치인들이 훔친 돈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맞받아쳤다.
  • ‘49살’ 임형준, 늦둥이 낳고 결혼식 올렸다

    ‘49살’ 임형준, 늦둥이 낳고 결혼식 올렸다

    배우 임형준(49)이 지난 15일 13세 연하 요가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혼인신고 했으며, 올해 4월 딸을 안았다. 개그맨 김구라가 사회를 보고, 가수 백지영이 축가를 불렀다. 영화 ‘범죄도시1’(2017)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손석구, 마동석, 강윤성 감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둔 배우 손은서(38)와 범죄도시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47) 대표도 자리를 빛냈다. 오나라와 한정수, 그룹 ‘샵’ 출신 이지혜, 가수 신정환, 작곡가 윤일상 등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임형준은 지난달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는 가평에서 요가 학원을 운영 중”이라며 “아내 학원에 다니던 지인이 ‘한 번 만나봐’라고 하더라. 조심스러운 마음에 난 이혼 경력이 있고 ‘재혼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용기를 줬다”고 했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즌2~4(2005~2011)와 ‘범죄도시’ 시즌1(2017),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2022~2023) 등에서 활약했다. 2012년 열 살 연하 재미교포와 결혼, 6년여 만인 2018년 갈라섰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 송중기 “4개월 된 아들, 내 입술 많이 닮아… 아내와 육아 행복하다”

    송중기 “4개월 된 아들, 내 입술 많이 닮아… 아내와 육아 행복하다”

    배우 송중기가 아내와 육아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JTBC ‘뉴스룸’에 송중기가 출연해 영화 ‘화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송중기는 영화 이야기에 앞서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월에 아버지가 되셨다. 갈수록 아이와 닮은 부분을 찾게 되지 않냐?”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닮은 부분을) 찾게 된다”면서 “일단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열 분 중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 주신다”고 답했다.아이와 닮은 점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도 좋지만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는 송중기. 그는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하고 아직도 신기하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직접 해 본 육아는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내와 씩씩하게 서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서로 영차영차 한다.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요즘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아내 케이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 신고했다. 지난 6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 “금메달리스트→건설노동·배달”…김동성, 제2의 인생

    “금메달리스트→건설노동·배달”…김동성, 제2의 인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모든 걸 내려놓고 건설 노동과 배달 기사 등의 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김동성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얼음판 코치를 하고 있진 않고,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다시 한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근황이 올라왔다. 김동성은 새벽 4시 50분쯤 집에서 나와 비몽사몽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새벽시간 성인 상대로 스케이트를 가르친 후, 낮에는 건설 현장 인부, 퇴근 후에는 배달기사 일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현재는 생계 때문에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라며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트 관련 내용들도 말씀드리고, 스케이트를 타려는 친구들에게 재능기부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제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이 사람도 한때는 금메달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살고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건설노동·배달 일하며 산다…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 김동성은 “다 내려놓기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타이틀이 꼬리처럼 따라다녔다. 하지만 40대가 된 지금까지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려놓기까지는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금메달리스트 위치까지 가기도 정말 힘들었지만 내려놓는 게 더 힘들었다. 정말 좌절, 쉽게 이야기하면 죽고 싶었다”며 “그래도 나를 믿고 살아가는 가족들도 있기에 다시 일어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40대의 평범한 가장 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은퇴 후 못다 이룬 꿈인 코치로서 성공하는 것을 다시 목표로 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성 아내 ‘생활고’ 고백…“양육비 일부 대납” 앞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도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방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김동성씨가 안 좋은 이슈로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일 때 저를 만나 결혼했다. 제 발로 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모든 걸 안고 버티며 살고 있다”며 “지금 버티고는 있는데 해도 해도 앞이 안 보이니까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동성의) 아이한테 모든 걸 다 해줬으면 당당했을 텐데 그걸 못 해줘 저를 안 좋게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걱정된다”며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양육비를 제대로 못 줬다. 그러다 보니 그런 화살들 때문에 지금도 남편이 옆에 있으면 불편하다. 제가 죄인이 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처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으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아빠의 이름을 공개한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올라 논란이 됐다. 그는 인민정과 지난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인민정은 김동성이 전처에게 줘야 할 양육비 일부를 자신이 대납했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사진은 아이 엄마(김동선 전처)에게 제가 보내는 양육비”라고 말했다.인민정은 “저는 과일을 팔고 있지만 정말 매출에 비해 남는 게 없는 장사”라며 “마치 양육비는 안 주고 사치를 하는 듯 기사화가 된 적도 있지만, 사실무근이다. 저는 오빠(김동성)와 살면서 저에게 투자한 사치라고는 정말 1원도 없이 빠듯하게 빚에 허덕이며 살고 있다. 돈을 쌓아 놓고 사는 게 아니고 정말 매달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어 “1400만원은 저에게 너무나 큰돈”이라며 “그러나 당연히 줘야 하는 양육비를 못 줬기 때문에 사채빚을 냈다”고 고백했다.한편 김동성은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남자 50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다. 특히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1위로 들어오고도 아폴로 안톤 오노가 반칙을 범한 듯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실격을 당해 안타까움을 준 바 있다. 국가대표를 은퇴한 뒤 김동성은 지상파 방송사 쇼트트랙 해설위원, 가수, 방송인 등으로 활동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 “세금 이유로 ‘위장이혼’하자던 남편, 바람 피우고 있었습니다”

    “세금 이유로 ‘위장이혼’하자던 남편, 바람 피우고 있었습니다”

    위장이혼을 한 상황에서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면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 캠퍼스 커플로 만나 12년 연애 끝 결혼했다는 한 아내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자녀 둘을 낳았고, 신혼부부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던 A씨 남편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한 아파트를 분양받길 원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1가구 2주택은 세금이 많이 나오니 위장이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A씨는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지만 미래를 위해 남편과 협의이혼 신고를 했다. A씨 남편은 직장 근처에 작은 오피스텔 전세를 얻어서 주민등록을 분리했지만 실제로는 한집에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의 노트북을 사용하던 A씨는 남편의 직장동료가 마치 연인에게 보내는 듯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발견했다. 두 사람이 그동안 주고받았던 메시지에는 애정표현은 물론 성관계 내용까지 담겼다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남편이 따로 여자가 있어서 위장 이혼을 하자고 했던 건지 남편을 믿어온 만큼 너무나도 충격적”이라며 “이혼을 해준 게 너무 바보 같다. 남편과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이긴 하지만 재산분할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정두리 변호사는 “아내가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속아서 이혼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편과 상간녀가 언제부터 만나고 있었는지가 쟁점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한 예시로 “법원은 아내가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갈 의사가 없으면서도 아파트를 자신에게 증여하고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으면 남편의 태도변화를 지켜봐 마치 혼인생활을 계속할 것처럼 남편을 기망하고, 이에 속은 남편이 아내와 혼인을 계속할 목적으로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게 한 다음 남편 몰래 이혼신고를 함으로써 협의이혼에 이르게 된 경우 협의이혼을 취소하고 이를 전제로 다시 남편의 이혼청구를 인용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산분할 문제에 대해선 “사실혼 관계의 부부가 헤어지는 경우 법률혼 부부와 마찬가지로 부부가 협력해서 모은 재산에 대해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재산도 분할해 줄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혼인 중에 부부가 협력하여 이룩한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혼인관계의 파탄에 대하여 책임이 있는 배우자라도 재산의 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변호사는 “탈세를 목적으로 이혼한 사실이 발각되는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고, 청약이 제한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박수홍母 “김다예가 가스라이팅”…父 “여자 좋아해 비자금 만든 것”

    박수홍母 “김다예가 가스라이팅”…父 “여자 좋아해 비자금 만든 것”

    방송인 박수홍(53)씨의 부모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남 진홍(55)씨 측 증인으로 나서 큰아들을 옹호했다. 박수홍씨의 부친은 ‘박수홍이 여자를 좋아해 비자금을 만든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고, 함께 법정에 출석한 모친은 재판에 앞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진홍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8차 공판에 박수홍씨의 아버지인 박모(84)씨와 어머니 지모(81)씨가 참석했다. 이날 지씨는 법정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 “이건 (박수홍이) 큰아들을 잡는 짓”이라며 “수홍이가 (부인)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다. 얼마나 알았다고 자기 아파트 명의를 넘겨주나”라고 주장했다. 또 “내가 원래 설거지도 다 했는데 혼인신고하고 엄마를 공격하더라”라고 말했다. 지씨는 과거 박수홍씨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엄마가 어떻게 돈줄 끊어진다고 결혼 못 하게 하겠냐. 내가 증인으로도 창피해서 안 나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지씨는 “난 한번도 (김다예와의 결혼을) 말린 적이 없다”면서 “내가 이만큼 나이를 먹고 아들을 말린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 조금만 더 보자(라고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지씨는 “사람들이 큰아들(진홍)이 가식으로 산다고, 걔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부친 박씨는 “(박수홍이) 부모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부모 모르게 도망가서 혼인신고하고 결혼식을 했더라”라면서 “우리는 어디서 사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수홍이는 다 가스라이팅 당한 거다”라고 거듭 말하면서 “나는 수홍이가 지금 (소송 이후) 전화번호도 바뀌고 해서 얘기도 못 하고 있다. 이사까지 가버려서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지씨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재판부는 지난 8월 9일 열린 진홍씨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진홍씨 측 신청을 받아들여 박수홍씨의 부모를 증인으로 받아들였다. 이날 검찰 측은 진홍씨 부부가 운영했던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으로부터 박수홍씨 부친에게 주기적으로 돈이 입금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수홍씨 부친은 ‘비자금 용도’라면서 “개그맨 하면 세금 떼고 품위유지비 떼고 하면 얼마 안 나온다. 수홍이를 위해 별도로 비자금을 뺀 거다. 수홍이가 막냇동생하고 친구들하고 자기 사귀는 친구한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비자금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어떤 여자하고 7~8년을 사귀었는데 몇 달 뒤에 여자가 울면서 ‘오빠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하더라. 그러다 수홍이가 엄마한테 와서 통장을 달라고 했다”면서 “수홍이가 여자와 사귀다 헤어지면 뭘 사준다. 그래서 현금을 찾아달라고 해서 현금을 줬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부친은 지난해 10월 진홍씨와 대질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두한 박수홍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종언 변호사는 당시 박수홍씨의 부친이 박수홍을 보자마자 정강이를 발로 차면서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배를 ××버리겠다”고 하며 박수홍을 폭행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씨는 “어떻게 아들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고 절규하며 심적 충격으로 과호흡이 와 실신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홍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수홍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총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진홍씨가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회삿돈 19억원을 횡령했으며, 11억 7000만원을 빼돌려 건물을 매입하는 데 썼다고 보고 있다. 또 신용카드 결제 등 방식으로도 회사 자금 1억 8000만원을 유용한 혐의도 있다. 또 박수홍씨 개인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진홍씨 아내이자 박수홍씨 형수인 이모(51)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해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박수홍씨와 법적 분쟁이 발생하자 출연료 계좌와 회사 법인 계좌에서 약 3700만원을 빼내 변호사 선임료로 쓴 혐의도 받는다. 이날 박수홍씨는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수홍씨는 앞서 진행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큰형 부부의 엄벌을 원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수홍씨의 막냇동생은 지난 7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서 큰형이 아닌 박수홍씨 편에 섰다. 그는 “큰형에게 동생들은 착취의 대상이었다”라고 주장했다.
  • 박수홍母 “아들,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큰아들 무죄”

    박수홍母 “아들,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큰아들 무죄”

    방송인 박수홍(53)씨의 부모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남 진홍(55)씨 측 증인으로 나섰다. 박수홍씨 어머니는 진홍씨의 무죄를 주장하며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진홍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8차 공판에 박수홍씨의 아버지인 박모(84)씨와 어머니 지모(81)씨가 참석했다. 이날 지씨는 법정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 “이건 (박수홍이) 큰아들을 잡는 짓”이라며 “수홍이가 (부인)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과거 박수홍씨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엄마가 어떻게 돈줄 끊어진다고 결혼 못 하게 하겠냐. 내가 증인으로도 창피해서 안 나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난 한번도 (김다예와의 결혼을) 말린 적이 없다”면서 “내가 이만큼 나이를 먹고 아들을 말린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 조금만 더 보자(라고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지씨는 “사람들이 큰아들(진홍)이 가식으로 산다고, 걔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부친 박씨는 “(박수홍이) 부모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부모 모르게 도망가서 혼인신고하고 결혼식을 했더라”라면서 “우리는 어디서 사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수홍이는 다 가스라이팅 당한 거다”라고 거듭 말하면서 “나는 수홍이가 지금 (소송 이후) 전화번호도 바뀌고 해서 얘기도 못 하고 있다. 이사까지 가버려서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지씨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재판부는 지난 8월 9일 열린 진홍씨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진홍씨 측 신청을 받아들여 박수홍의 부모를 증인으로 받아들였다. 박수홍의 부친은 지난해 10월 진홍씨와 대질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두한 박수홍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종언 변호사는 당시 박수홍씨의 부친이 박수홍을 보자마자 정강이를 발로 차면서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배를 ××버리겠다”고 하며 박수홍을 폭행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씨는 “어떻게 아들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고 절규하며 심적 충격으로 과호흡이 와 실신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홍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수홍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총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진홍씨가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회삿돈 19억원을 횡령했으며, 11억 7000만원을 빼돌려 건물을 매입하는 데 썼다고 보고 있다. 또 신용카드 결제 등 방식으로도 회사 자금 1억 8000만원을 유용한 혐의도 있다. 또 박수홍씨 개인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진홍씨 아내이자 박수홍씨 형수인 이모(51)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해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박수홍씨와 법적 분쟁이 발생하자 출연료 계좌와 회사 법인 계좌에서 약 3700만원을 빼내 변호사 선임료로 쓴 혐의도 받는다.
  • “주식·코인 실패한 남편, 이혼하면 2억 빚 분할하겠답니다”

    “주식·코인 실패한 남편, 이혼하면 2억 빚 분할하겠답니다”

    무리한 투자로 사채까지 쓴 남편과 이혼을 결심한 여성이 재산분할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여성 A씨는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보냈다. A씨는 결혼 전 신혼집을 알아보다 남편에게 빚 2000만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남편은 주식에 투자했다가 빚이 생긴 사실을 말하며 다시는 주식에 손대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A씨는 모든 수입을 자신이 관리하기로 한 만큼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결혼 이후 가상 화폐에 빠진 남편은 어느날 울면서 집에 들어오더니 가상 화폐에 투자했다가 빚을 크게 졌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1금융권과 2금융권에서 대출받다 급기야 아내와 공동으로 소유한 아파트를 담보로 대부 업체에서도 돈을 빌렸다. 그렇게 불어난 빚이 2억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A씨는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그러자 남편은 “투자 실패로 생긴 빚도 재산분할 대상이다. 당신이 빚의 절반을 책임지라”고 주장했다.“배우자 몰래 빚 내 투자…부부간 신뢰 훼손” 류현주 변호사는 “투자라는 것이 돈을 벌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투자 실패 사정만으로는 재판상 이혼사유가 되긴 어렵다”라면서도 “배우자 몰래 반복해 빚을 내 투자를 하고, 그 금액이 수억원에 이른다면 이는 부부간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가정경제를 파탄 내는 행위. 즉, 민법 840조 제6호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판례는 전체 재산이 마이너스인 경우에는 빚만이라도 나눠야 한다고 보지만 그 대상은 ‘부부공동재산’에 한한다. 부부가 공동으로 생활하며 그 혼인생활에 수반해 형성된 적극재산 또는 소극재산만이 분할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를 하기 위해 받은 대출이라도 부부가 상의하고 받은 대출이라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지만 배우자 몰래 거액의 대출을 받아 투자했다면 이는 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의 경우 결혼 전 남편이 또다시 빚을 내 투자하지 않기로 약속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내가 부부 소득을 전부 관리했다. 그런데도 남편이 1금융권은 물론이고 공동명의 아파트를 담보로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았다. 이는 혼인생활에 수반해 형성된 소극재산으로 보기 어렵기에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동명의 부동산을 한쪽으로 귀속시키는 것에 합의가 된다면, 지분을 넘기고 내가 받아야 하는 재산분할금을 현금으로 정산받는 것이 가장 좋다”며 “판결을 통해 소유자를 가릴 경우 부동산 담보의 대출이 있다면 보통 대출 계약상 채무자에게 부동산을 귀속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류 변호사는 “채무자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채권자인 금융기관 동의가 필요한데 개인별 신용이나 소득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금융기관은 채무자 변경을 잘 허가해 주지 않는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부동산을 한쪽 명의로 귀속시키면 부동산 시세를 확정해 다른 쪽에게 현금 정산을 명해야 하는데 시세 확정 자체가 부담이기에 공동명의 부동산을 남겨둔 채 재산분할 판결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부동산은 당사자가 협의해 처분하거나 ‘공유물분할청구’라는 소송을 통해 권리관계를 확정할 수밖에 없다”고도 전했다.
  • ‘비혼모’ 사유리 “난 어리고 미혼인 남자가 좋다”

    ‘비혼모’ 사유리 “난 어리고 미혼인 남자가 좋다”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가 최근 호감을 느끼고 만나는 상대가 없다며 이상형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지난 5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사유리가 출연해 혼자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사유리는 “아이가 중요하고, 연애는 반찬이다. 반찬이 있으면 좋은 데 없어도 너무 허전하지 않다. 언제든지 기회가 있으면 오픈하는데 마음이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요새 눈 맞추는 사람은 없다. 만약 그 사람이 괜찮다고 느끼면 이 사람이 아빠라면 어땠을지, 젠과 같이 있을 때 어땠을지 생각해 본다”면서 과거 만난 사람 중에도 아이 아빠로 괜찮은 사람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사유리는 “내가 만약에 결혼한다면 그 사람이 처음부터 젠 아빠는 아니지 않냐?”며 “그 사람도 아기를 갖고 싶을 수 있는데 내가 애를 못 가지면 어쩌냐. 그 사람도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지혜는 “그러면 잘 됐다! ‘돌싱글즈’ 나올래? 돌싱글즈 나오면 괜찮을 것 같다. 아기는 나중에 공개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부추겼다. 이에 사유리는 “아니”라고 고개를 세차게 가로저었다. 그러면서 “난 어리고 한 번도 결혼 안 한 남자 좋아한다. 나도 결혼 안 했다. 싱글이다”라며 웃었다. 또 사유리는 “전 남자친구와 2018년까지 사귀었는데 2019년에도 연락은 계속했다. 마지막 키스는 2018년 10월 14일, 내 생일”이라고 했다.
  • 44세 성시경, 결혼에 솔직 “나이 들면 사랑 없어”

    44세 성시경, 결혼에 솔직 “나이 들면 사랑 없어”

    가수 성시경이 나이가 들수록 사랑이 힘들어지는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6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 텐데, 의정부 별미순대국’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시경은 결혼한 매니저에게 “결혼하니 좋아?”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유부남이 된 것 같다. 혼인신고 했을 때는 가족들만 안 건데 결혼식을 하면 주변 사람들이 다 아는 거다. 책임감이 확실하게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게 복인 거다. 나이 들면 사실 (사랑에) 안 빠지게 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동전을 넣고 오락하는데 끝판을 깨야 하는데 동전이 이만큼 있으면 1라운드에 죽고 다시 하고 2라운드에 죽고 다시 하고 동전이 몇 개 안 남으면 신중해진다”라며 “이게 맞는 건가? 이번에 해야 하나? 만약에 꽝이면 1라운드부터 해야 한다. 그래서 돈을 못 쓴다. 돈도 얼마 없고. 그게 딱 나이 든 남자의 마음이 아닌가?”라고 했다. 성시경은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끝판을 깨고 싶은 게임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 어릴 때는 게임은 다 재밌다. 사랑에 쭉쭉 빠지고 쭉쭉 상처받고 쭉쭉 상처 준다. 나이 들면 잘 못 들어가는 거다”라고 한탄했다.
  • “2024년 결혼하면 남편 요절”…결혼식 ‘확’ 늘어난 中

    “2024년 결혼하면 남편 요절”…결혼식 ‘확’ 늘어난 中

    중국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기간에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예년에 비해 훨씬 많았다는 보도가 6일 나왔다. 중국에서 국경절 연휴는 결혼 성수기로 꼽혀왔으나, 올해의 경우 커플들이 ‘과부의 해’인 2024년을 피하기 위해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과부의 해란 음력으로 따져 입춘이 없는 ‘무춘년’을 의미한다. 과부의 해는 2~3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데, 2021·2019·2016·2013년이 과부의 해였다. 중국신문주간은 “도처에서 결혼식이 열리면서 국경절 연휴를 ‘하객 연휴’로 보냈다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에 결혼식만 7번 참석한 하객도 있다”고 전했다.올해의 경우 입춘이 음력 새해 이전에 한 번 더 돌아와 입춘이 두 번인 쌍춘년이다. 쌍춘년에는 운수가 트인다고 믿어 결혼을 올리는 커플이 많다. 반대로 내년은 입춘이 없는 ‘무춘년’이 된다. 무춘년에 결혼을 하면 남편이 요절하고, 여자가 과부가 되며 자식도 낳지 못한다는 속설로 인해 중국인들은 이 해를 ‘과부의 해’라고 부르며 결혼을 피해왔다. 그러나 혼인 건수는 쌍춘년인 올해만 잠깐 늘어날 뿐, 내년부터는 다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웨딩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하반기에 과부의 해를 피해 가려는 커플들의 결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혼인 건수는 쌍춘년인 올해만 잠깐 늘어날 뿐, 내년부터는 다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의 혼인 건수는 결혼 적령기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결혼 기피 정서, 경제 침체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감소해왔다. 이와 함께 출산율 역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출생아 수는 957만명으로 1949년 건국 이후 처음으로 10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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