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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혼했는데 남편이 ‘사촌 누나’와 바람났네요” 충격 불륜

    “재혼했는데 남편이 ‘사촌 누나’와 바람났네요” 충격 불륜

    사촌 누나와 불륜을 저지른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가사 전문 변호사 최영은은 26일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확실히 불륜이 많이 늘었다”며 기억에 남는 사례 하나를 소개했다. 최 변호사는 “내 의뢰인은 사촌 남동생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이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역시 가정이 있는 사촌 남동생과 바람이 났다가 올케에게 들켜 상간자 소송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사촌지간인 이들은 모종의 이유로 다툰 뒤 함께 술을 마시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외도했다. 술기운에 호텔로 가 성관계를 가졌고, 이후로 몇 년간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촌 남동생은 결혼한 걸 숨기고 사촌 누나를 만났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불이 붙은 거냐”고 묻자, 최 변호사는 “사촌 남동생은 이혼 경력이 있는 재혼 남성이었다. 재혼하면서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했고 친척들도 부르지 않았다. 그래서 사촌 누나도 그가 이혼한 것까지만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최 변호사는 그러면서 “당시 사촌 누나를 변호하면서 나도 힘들었다”며 “우리나라는 옛날에 사촌끼리 결혼했던 과거가 있다고 합리화하며 변호를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최 변호사는 “요즘에는 확실히 불륜이 많이 늘었다. 예전보다 불륜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온라인으로 만날 방법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IT를 활용한 불륜이 많고 그걸 통해서 잡히기도 많이 잡힌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 “오픈 채팅방에 ‘기혼’이라고만 쳐도 기혼남녀의 불륜을 목적으로 개설된 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본인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먼저 인증하고, 보통 일대일을 생각하지만 가볍게 다자간 연애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고 거래 채팅방에서도 불륜이 이뤄진다고 최 변호사는 설명했다. 최 변호사는 “예전에는 모임이나 동호회, 동창회에서 많이 만나고 직장이 절대다수였다면, 이제 노골적으로 불륜만을 위한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불륜 추세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불법인지 몰랐어요”…중학생 커플 결혼시킨 中 부모 [여기는 중국]

    “불법인지 몰랐어요”…중학생 커플 결혼시킨 中 부모 [여기는 중국]

    중국 산둥성에서 중학생들의 결혼식이 열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다. 현지 지방 정부에서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면서 미성년자의 결혼을 허락한 부모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중국 현지 언론 광밍망(光明网)에 따르면 산둥성 타이안현(泰安) 신타이시(新泰)에서 미성년자의 결혼식이 열렸다. 해당 영상은 곧바로 SNS에 올라가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았고 현지 정부 관련자가 직접 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사실’이었다. 결혼식 당사자 모두 이제 막 초등학생 티를 벗은 중학교 2학년생이었다. 두 사람은 2023년 9월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부모의 동의하에 2024년 3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부모 모두 미성년자의 결혼이 법적으로 금지된 것임을 모른 채 과거 농촌에서 그러했듯이 일가친척과 이웃사촌을 모셔서 식사를 하며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현지 지방 정부, 공안부, 민정부 등 각 부처에서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양가 부모에 대한 법률 상식에 대한 교육과 훈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여중생은 본가로 귀가 조치 시키고 부모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앞으로 결혼 당사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미성년자의 혼인은 불법이다. ‘중화인민공화국 미성년자 보호법’에 따르면 만 18세 이하를 미성년자로 정하고 있다. 미성년자의 부모 또는 후견인은 미성년자의 결혼을 허락하거나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남자 만 22세, 여자 만 20세가 되어야 합법적으로 결혼을 할 수 있다. 결국 이번 결혼식을 올린 양가 부모 모두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법률 전문가는 “미성년자의 혼인은 과거 농촌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실제로는 미성년자의 권리를 침해한 행위다”라며 부모를 비난했다. 게다가 이런 혼인은 법적 효력이 없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할 경우 쌍방 모두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 지난 2021년에도 18세 고등학생이 14세 중학생을 아내로 맞이하면서 혼례를 치른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확인 결과 혼인 당시 신랑은 만 17세, 신부는 만 13세로 교제를 하다가 혼례를 치르기로 한 것. 양가 부모 역시 법률을 제대로 알지 못해 허락했고 결국 현지 정부 책임자가 나서서 훈육 후 신부를 귀가 조치 시키며 일단락되었다. 이번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 뉴스를 본 줄 알았다”, “내 눈을 의심했다”, “이해할 수 없다”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만약 임신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 “ 임신하면 결혼이라고 인정해 주는가?”, “이런 어린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무슨 죄냐”라며 우려했다.
  • 日대법원 “범죄 피해자 지원금, 동성 커플도 자격” 판단

    日대법원 “범죄 피해자 지원금, 동성 커플도 자격” 판단

    일본 대법원이 동성 커플도 범죄피해자급부금(범죄피해자구조금) 지급 대상으로 인정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26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대법원은 범죄피해자구조금 수급 자격을 인정하지 않은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2심을 맡았던 나고야 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원고인 우치야마 야스에이(49)씨는 함께 살던 남성(사망 당시 52세)이 지인에게 살해당하자 2014년 12월 구조금 지급을 신청했다. 그러나 아이치현 공안위원회가 2017년 12월 동성 커플이라는 이유로 구조금 지급을 거부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우치야마씨는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 범죄피해자구조금법은 지급 대상이 되는 배우자에 대해 “사실상 혼인 관계(사실혼)에 있는 자를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우치야마씨 사건은 동성 커플을 사실혼 관계로 볼 수 있느냐가 쟁점이 됐다. 1심을 맡은 나고야 지방법원에 이어 항소심을 심리한 나고야 고법은 일본에서 동성혼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동성 배우자는 범죄피해자구조금법상 ‘사실혼’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구조금 지급 거부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우치야마씨 측은 “구조금 제도의 취지는 범죄 피해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것으로 배우자를 잃는 경제적·정신적 손해 측면에서 이성 커플과 차이가 없다”면서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에 맞서 관할 지자체는 “현재 일본의 사회통념상 동성 관계에 사실혼 관계가 성립한다고 볼 수 없다”면서 상고 기각을 요구했다. 일본은 상당수 도시에서 ‘시민결합’의 형태로 동성 커플의 법적 권리를 일부 인정하고 있지만 동성 결혼은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14일 일본 삿포로고등법원은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등의 규정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일본에서 동성 결혼과 관련해 제기된 소송에서 항소심 판결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심리 중 우리나라도 이와 유사한 소송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올라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심리 대상이다. 소성욱씨는 2020년 2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로 동성 반려자 김용민씨의 ‘피부양자’로 등록했다. 그러나 건보공단은 소씨가 ‘피부양자 인정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소씨에게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를 내라는 처분을 내렸다. 소씨는 “실질적 혼인 관계인데도 동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부인하는 것은 피부양자 제도의 목적에 어긋난다”면서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현행법 체계상 동성인 두 사람의 관계를 사실혼 관계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심 역시 두 사람의 ‘혼인’을 ‘사실혼 관계’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동성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사실혼과 같은 생활공동체 관계에 있는 사람의 집단”이라며 두 사람을 ‘동성 결합 상대방’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사실혼과 비교 대상이 되는 동성 결합은 ‘동거·부양·협조·정조 의무에 대한 상호 간 의사의 합치 및 사실혼과 동일한 정도로 밀접한 정서적·경제적 생활공동체 관계’를 전제로 한다”며 “사실혼 배우자 집단과 동성 결합 상대방 집단은 이성인지 동성인지만 달리할 뿐 본질적으로 동일한 집단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따라서 행정청인 피고가 이성 관계인 사실혼 배우자 집단에 대해서만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고, 동성 관계인 동성 결합 상대방 집단에 대해서는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대우”라며 건보공단의 처분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법률적 의미의 가족과 부양 의무는 피부양자 제도의 출발점일지언정, 그 한계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도 설명하며 소씨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며 보험료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씨의 손을 들어줬다.
  • ‘이혼’ 황정음 “골프 제일 싫다”…‘쌍쌍바’ 농담에 미소로

    ‘이혼’ 황정음 “골프 제일 싫다”…‘쌍쌍바’ 농담에 미소로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함께 출연한 윤태영이 “골프 얘기 하면 안되나? 네 앞에서?”라고 묻자 “아니, 괜찮아”라고 답했다. 황정음은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말해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을 연상하게 했다. 윤태영은 “이 영상 1000만뷰는 나올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제작진이 산 쌍쌍바를 황정음에 건네며 “아니 왜 쌍쌍바를 사와. 두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이혼을 떠올리게 하는 농담을 했고, 황정음은 웃었다.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2)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을 낳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황정음 소속사는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 탈북민 부부 ‘전통혼례’로 백년가약

    탈북민 부부 ‘전통혼례’로 백년가약

    2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소화당에서 탈북민 이일덕·박효심 부부가 전통혼례식을 올리고 있다. 세 아이를 둔 부부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2021년 혼인신고만 올렸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1월 4일까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식과 자녀의 돌잔치를 치르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혼례 및 돌잔치 지원’ 사업을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1
  • 황정음, SNL코리아 5회 출연… 파경 심정 언급할까

    황정음, SNL코리아 5회 출연… 파경 심정 언급할까

    배우 황정음이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5의 호스트로 나선다. 이혼 소송 중 남편의 귀책 사유를 언급해 온 그가 파경 심정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쿠팡플레이 측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8시 방송하는 SNL 코리아 시즌 5 5회에 배우 황정음이 출연한다. 황정음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SNL 코리아만큼 설레고 기대된 적은 처음”이라며 “너무 재밌을 것 같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황정음의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달 남편이자 프로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직후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부 연소득 1.6억… ‘결혼 페널티’ 없앤 청약제도, 25일 시행

    부부 연소득 1.6억… ‘결혼 페널티’ 없앤 청약제도, 25일 시행

    앞으론 부부의 주택청약 중복 신청이 가능하고 합산 연 소득도 1억 6000만원으로 늘어난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신생아를 출산하면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이 된다. 결혼하면 혼자 살 때보다 연 소득 기준 등이 턱없이 낮아져 ‘결혼 페널티’라고 비판받던 청약제도를 이처럼 완화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결혼에 따른 ‘불이익’을 없애고 출산 가구가 더 많은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약제도를 바꾸는게 골자다. 특공 조건에서 배우자의 혼인신고 전 청약 당첨과 주택 소유 이력은 더 이상 고려되지 않는다. 가령 결혼 전 생애최초 특공에 당첨됐으나 자금 사정으로 계약을 포기한 경우 현재는 세대별 특공 당첨이 1회만 가능해 결혼을 해도 배우자 또한 신혼부부 특공을 포기해야 한다. 앞으로는 배우자의 청약 당첨 이력이 적용되지 않아 배우자는 신혼부부 특공에 신청할 수 있다.같은 날 발표되는 청약에 부부가 각각 신청해 중복 당첨될 경우 현재는 둘 다 무효 처리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중복 당첨 땐 먼저 신청한 건을 유효 처리해 부부 청약 기회를 2회로 확대한다. 맞벌이 부부의 합산 연 소득은 현행 1억 2000만원에서 1억 6000만원으로 오른다. 1인 가구의 2배(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200%) 수준으로 상향된다. 그간 미혼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의 100%인데, 2인 가구는 140%에 불과해 오히려 결혼하면 불리하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결혼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민영주택 가점제에서 지금까지는 본인의 청약통장 기간만 인정됐으나, 앞으로 배우자의 통장 가입 기간을 50%(최대 3점) 더할 수 있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통장 가입 기간이 5년이면 기존에는 한명 점수인 7점만 인정받았지만, 앞으로 본인 7점에 배우자 점수 3점도 합산해 10점으로 인정된다. 민간 분양 청약 때 다자녀 특공은 기존에는 3자녀 가구 이상만 넣을 수 있지만, 앞으로 2자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2년 내 출생 자녀가 있으면 신생아 특공을 받을 수 있다. 소득요건 1억 3000만원 이하면 대출한도 최대 5억원에 금리 1.6~3.3%로 신생아특례디딤돌 대출도 받을 수 있다.
  • 양천구,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전연령으로 확대

    양천구,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전연령으로 확대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피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에 저소득층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기관(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며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주택소유자, 법인 임차인 등은 제외된다. 연 소득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는 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에 부합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대상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며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는 만큼 주거 취약계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주맨’ 김선태, 아들 있었다

    ‘충주맨’ 김선태, 아들 있었다

    ‘충주맨’으로 불리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37) 주무관이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MBC에 따르면 김선태 주무관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서 공무원이자 두 아들의 아빠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충주시 유튜브를 65만 구독자를 가진 대형 채널로 키운 그는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퇴근 후 집에서는 두 아들과 놀아주는 따뜻한 육아맨의 모습도 최초로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아들들 너무 귀엽다”, “애가 둘이나 있었다니, 미혼인 줄 알았다”, “한 명은 충주맨이랑 정말 많이 닮았네”, “왜 막연히 결혼 안 했을 거라 생각했을까, 애들이 생각보다 크네, 놀랍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 “집안 반대 속 결혼…가업 승계 밀린 남편, 아내 탓하며 생활비 끊어”

    “집안 반대 속 결혼…가업 승계 밀린 남편, 아내 탓하며 생활비 끊어”

    다니던 회사 사장 아들과의 사랑, 집안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한 부부. 드라마 주인공 같았던 행보의 끝엔 남편의 이혼 요구만 남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보낸 A씨는 대학을 막 졸업한 신입사원 시절, 회사 사장의 아들과 사랑 하나만 믿고 부부가 됐다고 한다. 시댁과 다르게 친정은 평범했기에 집안 어른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해 두 아이를 낳고 한동안 행복하게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은 집안에서 반대한 결혼을 한 이후 회사 사장인 아버지 눈 밖에 났고, 결국 회사 후계자 자리는 남편의 동생에게 돌아갔다. A씨는 그때부터 남편이 극도로 예민해졌다며 평소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일들에도 신경질을 내고 부부 싸움 횟수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갑자기 이혼을 하자고 했고 A씨가 이를 거부하자 일방적으로 집을 나가버렸다. 아이들을 낳은 뒤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살아온 A씨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생활비가 있어야 하는데, 남편은 이 사정을 다 알면서도 협박이라도 하듯이 생활비를 주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그동안 모아둔 돈도 떨어져 가고 있는데 남편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신진희 변호사는 “민법에는 부부와 자녀에 대하여 부양의무를 명시하고 있다”면서 “상대방이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는 경우 부양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청구한 만큼 부양료를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상대방의 소득, 기존에 받고 있던 금액, 필수로 지출되는 돈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부양료 심판청구가 인정받아 돈을 받게 되더라도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할 경우다. A씨가 남편의 이혼 청구에 대해 기각을 구할 수도, 아니면 이혼에 동의하면서도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이 남편에게 있다며 반소를 할 수도 있다. A씨가 반소를 할 경우 남편이 ‘혼인관계가 파탄이 났으니 더 이상 부양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주장할지도 모른다는 게 A씨의 걱정이었다. 이에 신 변호사는 “A씨가 반소를 제기한 것은 이혼 의사가 합치되었다는 것일 뿐 여전히 둘 사이에 혼인파탄의 책임 및 부부공동재산의 범위에 관한 분쟁이 남아있다”면서 “단순히 반소 제기만으로 부양료 지급 의무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남편의 이혼 소송 제기 때 A씨가 끝까지 이혼을 못 하겠다고 할 경우에 대해 신 변호사는 “남편이 갑자기 이혼을 요구하면서 일방적으로 집을 나갔기 때문에 부양·동거 의무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순히 가족 간의 갈등이나 다른 어려운 부분만으로 이혼이 인정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예상했다. 만약 A씨가 이혼 소송에 응해 이혼하게 됐을 때 자녀들에 대한 친권이나 양육권에 대해선 “A씨가 전업주부라 걱정할 수도 있지만 양육자를 판단할 때 소득도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되지만 경제적으로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양육권에 무조건 불리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전업주부였던 만큼 아이들을 주 양육자로 돌봤기 때문에 유리한 부분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이정 ‘제2의 고향’ 제주도서 전한 근황…예술학원 대표 원장 됐다

    이정 ‘제2의 고향’ 제주도서 전한 근황…예술학원 대표 원장 됐다

    가수 이정이 제주도에 예술학원을 설립하고 대표원장이 됐다. 이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0년 넘게 살아온 제2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연기, 뮤지컬, 보컬 전문 종합 예술 학원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배우는 이와 배움의 터, 그리고 가르치는 선생님까지 세 가지 열정이 하나가 되어 여러분의 특별한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해 줄 예술 학원”이라며 “그동안 올랐던 수많은 무대와 실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강사님들과 함께 최고의 수업을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1년 한 방송을 통해 혼인 신고 사실을 알린 이정은 2022년 제주도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은 그는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수술받고 완치했다고 알렸다.
  • “제주서 기타연주”…김건모 이혼 후 근황 전해졌다

    “제주서 기타연주”…김건모 이혼 후 근황 전해졌다

    성추문과 이혼을 겪으며 자취를 감췄던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박준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뼛속까지 아티스트. 오랜 인연들”이라며 김건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지인들과 식당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건모는 박준희가 운영하는 제주도의 펜션에 찾아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혼인신고 직후 일부에서 김건모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끝내 식은 올리지 못했다. 또한 김건모는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해당 건에 대해 검찰은 2021년 11월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김건모가 무혐의를 받기 전부터 이들 부부 사이는 이미 멀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 집값 떨어지자 ‘황혼 이혼’ 감소

    집값 떨어지자 ‘황혼 이혼’ 감소

    2001년부터 2021년까지 6배 급증했던 ‘황혼 이혼’(30년 이상 혼인 지속 후 이혼)이 2022년부터 2년 연속 감소했다. 황혼 이혼이 2년 연속 줄어든 건 혼인 지속 기간별 이혼 건수 집계를 시작한 1990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황혼 이혼 건수는 집값 추이와 거의 흡사한 흐름을 보여 최근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노부부의 ‘헤어질 결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혼인 30년 이상 부부 이혼 2년째 감소 20일 통계청의 2023년 이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혼인 지속 기간이 30년 이상인 부부의 이혼 건수는 1만 4794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1만 7869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22년 1만 5651건에 이어 감소세가 2년째 이어진 것이다. 그동안 황혼 이혼은 전체 이혼 감소세에 역행하며 증가했다. 전체 이혼 건수는 2001년 13만 4608건에서 2021년 10만 1673건으로 20년 새 3만 2935건(24.5%) 급감했다. 지난해는 9만 2394건까지 쪼그라들었다. 반면 황혼 이혼은 같은 기간 3058건에서 1만 7869건으로 5.8배(증가율 484.3%) 규모로 불어났었다. 인구 고령화와 개인 행복을 중시하는 가치관 확산으로 급증했던 황혼 이혼이 줄어들기 시작한 건 2022년부터다. 집값 상승세가 꺾인 시점과 일치한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월간 주택 매매가격 지수의 상승세가 멈춘 시점은 104.8(2021년 6월=100)을 기록한 2022년 2월이었다. “나눌 재산 줄어 이혼 망설일 수밖에” 가사·이혼소송 전문 이현곤 변호사는 “30년 이상 경제공동체로 자산을 형성한 부부의 이혼은 집값과 맞물려 있다. 생계 독립이 가능해야 이혼할 수 있는데 부동산 자산 가치가 떨어져 나눌 재산이 줄어들면 망설일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경기가 둔화하고 물가가 급등해 황혼 이혼이 줄어든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만혼 추세도 황혼 이혼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이혼의 전제조건인 혼인을 하는 나이(지난해 초혼 기준 남성 34.0세, 여성 31.5세)가 높아진 것이 (통계에 잡히는) 황혼 이혼 감소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봤다. 갈수록 결혼을 늦게하면서 황혼 이혼 시기도 늦춰져 ‘고령 독립’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혼을 단념하는 부부가 늘고 있단 것이다.
  • 한국 여성들 “베트남男과 결혼했어요”…1년 만에 급증한 이유

    한국 여성들 “베트남男과 결혼했어요”…1년 만에 급증한 이유

    베트남 남성과 국제결혼 하는 한국인 여성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들 여성 중 대다수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면서 귀화한 베트남 여성이다. 20일 통계청의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과 혼인 건수는 2만건으로 전년보다 3000건(18.3%) 늘었다. 2019년 2만 4000건을 기록한 외국인과 혼인 건수는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1만 3000건까지 줄었다가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내국인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1000건 줄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자와의 혼인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 여자와의 혼인은 1만 5000건으로 전년보다 22.5% 늘었다. 외국인 아내 국적은 베트남이 33.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국(18.1%), 태국(13.7%)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대비 증가율을 보면 베트남(48.3%), 중국(16.9%), 태국(4.4%)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한국여성-베트남 남성 혼인 792건 지난해 외국인 남자와의 혼인은 5000건이었다. 전년보다 7.5% 늘며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5956건) 이후 4년 만에 다시 5000건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남편 국적은 미국이 27.7%로 가장 많았고 중국(18.4%), 베트남(15.8%) 순이었다. 증가율은 미국(0.4%), 중국(22.8%) 등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베트남(35.2%)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한국 여성과 베트남 남성 간 결혼 건수는 10년 전인 2014년에는 283건에 그쳤지만, 10년 만에 2.8배인 792건으로 늘었다. 다만 베트남 남성과 결혼한 한국 여성 상당수는 한국 남성과 결혼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다. 베트남 남성과 재혼한 베트남 출신 한국 여성이라는 것이다. 통계청 혼인·이혼 통계 마이크로데이터를 보면 2022년 기준 베트남 남성과 재혼한 한국 여성 556명 중 482명(86.7%)이 귀화한 한국인이었다. 이들 중 국적 확인이 어려운 2명을 제외한 480명의 귀화 전 국적은 모두 베트남이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중 일부는 외국인과의 이혼에서 비롯된 셈이다. 실제 전체 이혼 건수는 감소세인 반면 외국인과의 이혼 건수는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전체 이혼 건수는 전년보다 800건 줄어든 9만 2000건이었다. 반면 외국인과의 이혼은 6000건으로 전년보다 300건(5.1%) 늘었다.
  • 늙어 가는 신혼부부… 첫 아이 출산 연령 OECD 중 ‘최고’

    늙어 가는 신혼부부… 첫 아이 출산 연령 OECD 중 ‘최고’

    신혼부부들이 늙고 있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4.0세, 여성이 31.5세로 10년 전보다 각각 1.8세, 1.9세 상승했다. 초혼이 늦어지자 출산 연령도 높아졌다. 지난해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은 33.0세였다. 첫째 아이 출산 나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높았다. 코로나19로 결혼을 미뤄 왔던 예비 부부들이 엔데믹과 함께 결혼을 하면서 지난해 혼인 건수는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하늘길이 막혀 급감했던 다문화 부부가 증가한 반면 내국인 결혼 건수는 되레 감소했다. 19일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서 통계청은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 3700건으로 전년보다 2000건(1.0%)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기 억눌려 있던 결혼 수요가 지난해 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의 신부’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지난해 처음으로 1~3월 월별 혼인 건수가 5월을 앞질렀다. 지난해 1월 혼인 건수는 1만 7900건, 2월은 1만 7800건, 3월은 1만 8200건에 달해 5월(1만 7200건)을 넘어섰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혼인 건수가 늘어나며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혼인 증가세가 내년까지 이어지며 20만건대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 임 과장은 “2021년부터 19만명대가 이어지고,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고 있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은 1만 9700건으로 전년보다 3000건(18.3%) 증가했다. 내국인끼리의 결혼이 약 1000건 감소했다는 뜻이다.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전체 결혼의 10.2%를 차지했다. 10쌍 중 1쌍은 다문화 부부다. 한편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한다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중장기(2022~32) 인력수급 전망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에서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향후 10년간 연 2.1%(2022~27)~1.9%(2028~32) 수준의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체 취업자 수 전망치의 약 3% 수준인 89만 4000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연평균 8만 9000명꼴이다. 고용정보원은 “필요 인력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1.9~2.1% 수준의 경제성장률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 고현정 “두 번째 남편과 결혼해 아이 낳았지만 이혼”(고딩엄빠4)

    고현정 “두 번째 남편과 결혼해 아이 낳았지만 이혼”(고딩엄빠4)

    18세에 엄마가 된 고현정이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방송 사상 최초로 친정아버지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는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17세에 처음 임신한 후 현재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고현정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사연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고현정의 친정아버지가 동반 출연해 “살아갈 힘이 없어 보이는 딸로 인해 속이 시커매졌다”는 속내를 토로해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우선 고현정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18세에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 아빠와 헤어졌다. 이후, 나의 상황을 이해해준 두 번째 남자와 결혼해 아이 둘을 더 낳았지만 결국 이혼했다”는 충격적인 인생사를 밝힌다. 그런 뒤 “몇 달 후 남편이 다시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하자고 했고, 혼인신고를 미뤄둔 채 합쳤다. 하지만 얼마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이를 따졌으나 ‘이혼 후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바람이 아니다’라고 남편이 주장했다”고 해 “이게 말이야 방귀야”라는 3MC의 황당한 반응을 자아낸다. 재연드라마 후 고현정 가족의 현재 일상이 공개되는데 친정부모와 한 집에 사는 고현정은 아버지가 직접 밥상을 차려 깨워도 일어나지 않은 채 방바닥과 한 몸이 되어 묵묵부답한다. 급기야 고현정의 큰 아들이 엄마를 일으켜 깨우고, 고현정은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기는커녕 아버지를 붙들고 돌연 눈물을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아버님의 수심이 너무 깊어 보인다”며 위태로운 부녀의 상황에 걱정을 쏟아낸다. 제작진은 “뒤늦게 밝혀진 고현정의 속사정으로 인해 이인철 변호사가 법적 자문을 선뜻 자원하는 등, 출연진들과 제작진의 진심 어린 도움과 조언이 줄을 이었다. 딸과 함께 출연을 결심한 친정아버지의 애틋한 부성애를 비롯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고현정의 숨겨진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 성남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연령제한 없이 최대 30만원 지원

    성남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연령제한 없이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계약기간 종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작년 7월부터 청년만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없애고 신청 기준도 완화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연 소득 기준은 ▲18~39세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일 이후가 아닌 지원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지원한 신청인 중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일 기간 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던 청년 또는 신혼부부는 현재 보증보험이 유효하지 않더라도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혹은 경기 민원24홈페이지(https://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개발공사,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30억 원 조성

    전남개발공사,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30억 원 조성

    전남개발공사는 지방소멸 극복 정책의 일환으로 30억원 규모의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를 조성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IBK기업은행과 전남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과 전남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전남개발공사의 예탁금 30억원을 재원으로 청년층과 전남 이전 기업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준다. 지원 대상은 전남 이전 중소기업(법인등기부등본상 전남 이전 등기일로부터 5년 이내)과 전남 거주 청년(만 19~45세 이하) 자영업자, 전남 거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자영업자 등이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 1억원과 청년 3천만원, 신혼부부 5천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예탁금에서 발생한 이자 1%인 3천만원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와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전남행복동행펀드 20억원, 2022년 전남든든ESG펀드 30억원 등 5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전라남도 소재 150개 중소기업이 대출금리 평균 3.6% 감면 혜택을 받아 고금리 시대에 지역 동반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전남 이전 기업과 전남 거주 청년, 신혼부부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에 적극 동참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스드메’ 가격 표시제

    [씨줄날줄] ‘스드메’ 가격 표시제

    웨딩드레스를 한번 입어 보기만 해도 돈을 내야 하고, 최신 상품이라면서 몇십만원은 앉은 자리에서 올려 부르고, 돈 내고 입은 드레스마저 디자인 유출 운운하며 사진 한 장도 못 찍게 한다. 수백만원 들여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도 원본 사진 받으려면 또 수십만원. 거기다 보정이나 수정 작업을 하고 나면 또 추가금. “양가 부모님만 아니면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이런 헛돈을 몽땅 집값에 보태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는 청춘들의 푸념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오늘이 제일 싸다’는 우스갯소리는 아파트값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도 마찬가지. 스튜디오 촬영에서부터 결혼식장에 들어가기까지 예상 못했던 비용이 수백만원이나 더 들어가는 게 보통이다. 결혼식 시간에 맞추느라 오전 일찍 메이크업을 받아도 추가금. 신부 머리에 장식 핀을 꽂아 주고도 현장에서 웃돈을 매기는 식이다. 결혼하겠다는 용기만 내줘도 효자 효녀로 대접받는 현실이다. 어느 결혼정보업체가 결혼 1~5년차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신혼집 마련을 제외하고 순전히 결혼식에만 들인 돈이 평균 6300만원. 그중에서도 스드메 비용은 평균 479만원으로 집계됐다. 웨딩업계는 해마다 혹은 6개월마다 스드메 패키지 등의 가격을 수십만원씩 인상하는 것이 관례처럼 굳었다. 이러니 결혼비용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웨딩플레이션’의 굴레를 돌고 또 돈다. 정부가 내년부터 결혼 관련 품목·서비스 가격 정보를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참가격)에 공개하기로 했다. 부르는 게 값인 깜깜이 스드메 시장에 가격표시 의무제가 도입되는 것이다. 서비스를 빙자한 가격 횡포를 뻔히 보고도 제동을 걸지 못했던 결혼준비대행업도 표준약관을 만들어 관리한다. 온라인 가격 공개로 인한 비용 인하 경쟁도 기대할 만하다. 저출생 극복에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할 때. 이런 청년 친화 정책은 시시콜콜 더 자주 등장해야 한다. ‘스드메 견적서’ 앞에서 파랗게 질린 청춘들이 새삼 안쓰럽다. 통계청 자료(2022년 기준)를 보니 20대의 비혼 결심 이유는 출산·양육 부담(11.1%)보다 결혼 자금 부족(32.7%)이 훨씬 컸다.
  • 공동창업, 20년 결혼생활… ‘6조’ 자산가 부부 이혼 소송

    공동창업, 20년 결혼생활… ‘6조’ 자산가 부부 이혼 소송

    권혁빈(49)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이혼 소송과 관련 재산 감정인이 선임됐다. 이혼이 성립될 경우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에 대한 가치평가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최근 권 창업자 부부 재산 감정을 맡을 외부 감정인으로 대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대주회계법인 측은 앞으로 권 창업자 부부 보유 재산에 대한 가치를 산정한다. 법원이 권 창업자 부부 이혼을 인정하면 감정결과가 재산분할 작업의 기초근거로 활용된다. 권혁빈 창업자 재산은 약 6조 7000억원대로 추산된다. 대부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주식이다. 권 창업자는 지난해 4월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50대 자산가 순위에서 51억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2022년 11월 권 창업자 아내 이모씨는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권 창업자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절반을 요구했다. 이씨는 앞서 권 창업자를 상대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을 제기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법원 결정에 따라 권 창업자는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스마트게이트홀딩스 주식 3분의 1을 처분할 수 없게 됐다. 권 창업자는 서강대 재학 시절 이씨와 동문으로 만나 지난 2001년 혼인했다. 그는 2002년 6월 이씨와 스마일게이트를 공동 창업했고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이사·이사장을 거쳐 2017년에는 공익사업 재단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20년에는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로도 취임했다. 그는 현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06년 출시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시장 흥행으로 대형 게임사로 성장했다. 2018년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출시했다. 회사가 승승장구하면서 권 창업자는 국내 자산가 순위에서도 매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부를 쌓았다.이씨는 이번 이혼 소송에서 권 창업자가 유책 배우자라는 입장이다. 반면 권 창업자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혼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 이씨의 변호인은 “지난 20년간의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도 해왔다”면서 재산분할 50%를 요구한 배경을 설명했다. 여기에는 이씨가 공동창업자로서 스마일게이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점 등도 고려됐다. 과거 재벌가 이혼소송의 대체로 재벌가 쪽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법원이 특유재산(혼인 전부터 가지고 있거나 증여·상속받은 재산)을 분할 대상으로 봐선 안 된다는 재벌가 측 주장을 대부분 받아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 창업자 부부의 경우 기존 재벌가 소송과는 다소 성격이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스마일게이트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만든 회사였기 때문이다. 부인 이씨가 창업 초기 대표이사와 이사직을 맡았고 지분도 30% 보유했었기에 권 창업자가 본인 자산을 특유재산으로 주장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이씨가 회사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이혼 소송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권 창업자의 부부의 이혼을 결정할 경우 역대급 재산 분할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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