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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연기 논란 언니 구출”…임성민 동생들 나섰다

    “발연기 논란 언니 구출”…임성민 동생들 나섰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에 대한 연기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성민의 두 여동생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에서는 뉴욕필름아카데미 교수이자 예술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첫째 동생 임지아와 홈쇼핑 쇼 호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둘째 동생 임지숙 그리고 MBC ‘동이’ 에서 악역 유상궁 역을 맡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성민 세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생 임지아, 임지숙 씨는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한 언니 임성민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홈쇼핑 쇼 호스트인 임지숙 씨는 미혼인 언니들을 골드미스 2종세트로 묶어 광고하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성민은 동생의 집을 꼼꼼히 둘러보며 동생 부부의 결혼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 등을 보면서 즐거운 티타임을 즐겼으며 오랜만에 만난 세 자매는 어린 시절의 소소한 추억담을 나누는 등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향한지 어느덧 10년차를 맞이한 임성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자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들도 함께 소개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스피드 사랑’ 만난지 17시간만에 결혼

    사랑에 있어 기간 보다는 깊이가 중요하겠지만, 만난 지 단 17시간 만에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은 초스피드 부부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서리 주에 사는 영국인 재무상담가 닉 본드(30)와 미국인 TV리포터 알렉스 가브리엘(23)은 이달 초 결혼식을 올려 정식 부부가 됐다. 주목할 점은 이들은 결혼식을 올리기 17시간 전에 만난 사이라는 것. 각각 동성 친구들과 라스베가스를 찾은 두 사람은 호텔 술집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 만난 지 3시간 만에 본드는 약 300만원(1400파운드)짜리 결혼반지를 사서 가브리엘에게 청혼을 했고 그녀는 이날 처음 만난 남자의 부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청혼한 지 17시간 만에 두 사람은 친구 2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근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고 정식 부부로 인정받았다. 두 사람의 초스피드 러브스토리는 영화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애쉬튼 커처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의 내용과 매우 흡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영화 속 주인공들은 결혼식 다음날 바로 섣부른 판단을 후회했으나 본드와 가브리엘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여전히 사랑에 빠져 있다는 것. 9세와 8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본드는 “난 다시 영국으로, 아내는 미국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우리 사이는 여전히 뜨겁다.”면서 “아내는 이번 달 말에 영국으로 건너와 함께 살 것이고 나 역시 미국으로 건너가 아내의 부모에게 인사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17시간 만의 결혼식은 경솔한 행동”이라는 세간의 비난에도 본드는 “사람들은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하지만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가장 위험한 결정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금물고기’ 박상원 “불륜·막장 드라마 아니다”

    ‘황금물고기’ 박상원 “불륜·막장 드라마 아니다”

    일일연속극에 첫 도전하는 박상원이 드라마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MBC 새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 제작발표회가 29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CCMM)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극중 꽃중년 문정호로 분해 20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사랑을 선보이는 박상원은 “시놉시스상 드라마의 흐름이 너무 좋았다.” 면서 “불륜이나 막장의 모습보다는 순수하고 맑은 사랑을 선보인다.” 고 드라마에 임하는 된 동기를 밝혔다. 박상원이 극중 맡은 문정호는 만능 스포츠맨이면서도 음악, 미술 등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인물로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한지민(조윤희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와 관련 막장 드라마 논란 소지에 대해 묻자 박상원은 “우연한 기회에 맑고 순수한 영혼인 조윤희 씨를 만나면서 자유분방하게 살아왔던 인생의 모습이 바뀌게 된다.” 며 “전편의 흐름을 읽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굉장히 맑고 예쁜 사랑이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박상원은 또 “여명의 눈동자서 하림(박상원 분)이가 여옥(채시라 분)을 지켜주는 것 같은 모습이다.” 며 “조윤희 씨를 보듬어주고 채워주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모습들이 시청자 입장에서 예쁘게 보일 수 있다.” 고 막장 논란의 소지를 일축했다. 한편 드라마 ‘살맛납니다’ 후속작인 MBC 새 일일극 ‘황금물고기’ 는 박상원과 조윤희의 나이를 뛰어넘는 로맨스 외에도 외국인 신부(구잘 분)와 철없는 막내아들(박기웅 분)의 좌충우돌 신혼기, 자식을 향한 부모의 지독한 모성애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5월 3일 저녁 8시 15분. 사진 = 강정화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스타 조미 딸 출산..주성치 영화로 활동재개

    중국스타 조미 딸 출산..주성치 영화로 활동재개

    중국 톱스타 조미가 지난 11일 속도위반으로 딸을 낳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중국의 한 언론인 중국 경제망에 따르면 조미는 싱가포르에서 출산 준비를 했으며 지난 11일 현지 병원에서 2.26kg의 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호텔업과 부동산을 하는 싱가포르 국적의 갑부 황유룡 씨로 두 사람은 작년 8월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 조미의 남편인 황유룡 씨는 전처와의 사이에 9살짜리 아들이 있어 조미는 단 번에 두 자녀를 둔 엄마가 됐다. 중국의 또 다른 매체인 중국 오락망에 따르면 조미의 임신설은 지난해부터 흘러나왔지만 공개되진 않았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연말에 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밝혔다. 활동을 재개하는 조미의 첫 번째 작품은 주성치가 연출하는 코미디 영화 ‘구품참깨관(九品芝麻官)’. 주성치에 의해 발탁된 조미는 500만 위엔(인민폐)이 넘는 출연료를 받고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중국오락망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재용 MBC 아나운서, 내달 7년만에 재혼

    이재용 MBC 아나운서, 내달 7년만에 재혼

    이재용 MBC 아나운서가 오는 5월 새로운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여성중앙 5월호에 따르면 이재용 아나운서는 이혼 후 7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됐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전문직 종사자인 예비 신부와 내달 21일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가족과 측근들만 참석한 가운데 하우스웨딩 형식으로 조용히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재용 아나운서는 현재 MBC의 노조파업과 재혼인 점 등을 고려해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2년 MBC에 입사한 이제용 아나운서는 현재 MBC ‘기분좋은 날’, ‘네 마음을 보여줘’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 스타 조미 출산..장백지 등 女배우는 임신 中?

    중국 스타 조미 출산..장백지 등 女배우는 임신 中?

    중국 여배우 조미의 출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장백지, 차효 등에 대한 임신설이 함께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의 톱스타 조미는 지난 11일 속도위반으로 2.26kg의 딸을 출산했다. 중국의 한 언론인 중국 경제망에 따르면 조미는 싱가포르에서 출산 준비를 했으며 현지 병원에서 딸을 품에 안았다. 중국의 또 다른 매체인 중국 오락망에 따르면 조미의 임신설은 지난해부터 흘러나왔지만 공개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조미는 이미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남편은 중국에서 호텔업과 부동산을 하는 싱가포르 국적의 갑부 황유룡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또 다른 여스타 장백지는 임신설에 휩싸인 상태다. 장백지는 과거 사 씨 집안으로부터 버려졌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이에 대한 소문도 사라졌다. 아이의 아버지인 배우 사정봉의 여동생(사정정)이 장백지의 둘째 아이가 오는 5월경 세상에 나온다고 폭로한 것. 특히 중국오락망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남편 사정봉이 10여 시간에 걸쳐 폭행을 자행했을 때도 이를 원망하지 않았을 정도로 사정봉을 잘 보필해 왔다. 올해 초인 1월 25일 화교출신 여배우로 산시에서 제일가는 부자인 이조회와 결혼한 배우 차효(车晓)는 결혼한 지 3개월 후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임신설이 돌기 전, 이미 남편 이조회의 산시 고향집에 내려가 몸과 마음을 닦는데 열중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차효의 매니저는 도리어 이 소문을 들은 적이 없으며 임신의 기미조차 없다고 전했다. 중국오락망 역시 임신 3개월째이지만 임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차효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쪽에 무게중심이 실린 상태다. 중국의 또 다른 여배우 려자(黎姿)는 쌍둥이를 임신한지 3개월 반이 됐다. 최근 친구와 쇼핑하는 모습에서 임신 후 확연히 달라진 몸매가 확인됐으며 살색 비단 상의를 입어 큰 배가 더욱 부각됐다고. 또 왕년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볼 수 없게 됐지만 임신 후 귀한 분위기가 나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 = 중국오락망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재용 박상아 부부, 세금 미납으로 미 저택 압류

    전재용 박상아 부부, 세금 미납으로 미 저택 압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와 배우 박상아 부부의 미국 저택이 압류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재미 블로거인 안치용씨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전재용-박상아 재산세 내라-LA 세무국, 뉴포트비치집 압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 의해 전재용 박상아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구입한 주택의 제산세 일부를 내지 못해 주 정부가 이 집을 압류한 사실이 드러났다. 전재용 박상아 부부가 미납한 세금은 2009년 10월 16일 당시 78.68 달러에 불과했으나 체납이 계속되면서 172달러 30센트까지 늘어났다. 이 부부는 얼마 전 실제로 2003년 5월 12일 혼인신고를 하고도 4년간 이 사실을 감춰온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수병의 꿈/함혜리 논설위원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됐던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은 끔찍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인생의 목적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이론이다. 꿈과 희망은 우리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활력소가 된다. 각자의 삶마다 종류와 크기가 다르지만 꿈과 희망이 있기에 우리는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것이다. 천안함의 승조원들도 마찬가지였다.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저마다의 꿈을 갖고 있었다. 이상희(21) 병장의 꿈은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되는 것이었다. 고2 때부터 취득한 조리사 자격증이 5개나 되는데 일식에 집중하기 위해 5월1일 제대하고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청양대 호텔경영학과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한 이상민(21) 병장은 세계적인 호텔의 지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천안함의 막내였던 장철희(19) 이병. 부산 동의과학대에서 전기를 전공한 장 이병은 철도기관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복무 중 틈틈이 공부를 하기도 했다. 김선호(20) 상병은 전역하면 꼭 대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지난해 결혼한 최정환(32) 중사는 태어난 지 석달된 딸을 마음껏 안아보는 게 소원이었다. 자신의 큰 손이 아기를 다치게 할까봐 걱정은 좀 되지만 최 중사는 사랑스러운 딸이 크는 것을 지켜보고 싶어서 육상근무를 자원했다. 강준(29) 중사는 꽃피는 5월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해군 부사관인 아내와 알콩달콩 살면서 자원봉사도 계속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효성이 지극한 수병들은 부모님께 무엇이라도 보답해드리는 게 소원이었다. 조진영(23) 하사는 혼자 계신 아버지가 언제나 마음에 걸렸다. 월급을 모아서 올 여름에는 반드시 아버지에게 에어컨 바람을 선사하고 싶었다. 박보람(실종·24) 하사는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금을 부었다. 적금 600만원이 이달 만기였다. 김동진(19) 하사는 지난해 뇌종양 수술을 받은 홀어머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2009년 9월 해군 부사관 224기로 입대했다. 쥐꼬리만 한 월급을 몽땅 어머니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드렸던 효자인 그는 용돈 10만원을 쪼개서 유니세프와 복지관에 기부도 했다. 착하고 순수한 영혼을 지녔던 그들. 그들은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그들의 꿈도 무정한 바다에 잠겨버렸다. 피어 보지도 못하고 잠긴 수병의 꿈, 누구를 원망해야 하나.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살맛’ 이태성-김유미 재결합에 이연두 하차

    ‘살맛’ 이태성-김유미 재결합에 이연두 하차

    배우 이연두의 하차로 이태성과 김유미의 재결합이 본격화됐다. 9일 방송된 MBC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 강대선) 118회에선 유진(이태성 분)이 혜원(이연두 분)에게 민수(김유미 분)와의 재결합을 알렸다. 유진은 공원에서 농구를 즐기고 있는 혜원을 찾았다. 혜원은 “가끔 머리 혼란스러울 때 이렇게 밖에서 농구하면 마음이 가라앉는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혜원은 “그때보다 표정이 좋아졌는데 무슨 일이냐”며 유진에게 물었다. 유진은 “이런 말 하는 것 우습지만 매듭은 져야할 것 같아서요”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나 집사람하고 재결합합니다. 진작 말씀 드렸어야하는데, 일이 갑작스럽게 진행됐어요.” 혜원은 “선배는 역시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예요. 아~ 속상해요. 왜 멋있는 남자들은 항상 짝이 있는 거죠”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어 혜원은 “암튼 선배 먼저 만나지 못한 게 약 오르지만 부인하고 행복하시길 빌게요”라고 유진과의 이별을 쿨하게 정리했다. 민수와의 재결합을 축하해주는 혜원의 모습에 유진은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했다. 한편, 유진은 풍자(고두심 분)에게 혼인신고서를 보여주며 재결합을 허락받았다. ‘살맛납니다’는 시청률(TNmS) 서울수도권 기준 22.1%, 전국 20.3%로 일일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살맛납니다’는 주중 시청률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명수 두데’ 깜짝 전화상담 한 스타는 ‘조권’

    ‘박명수 두데’ 깜짝 전화상담 한 스타는 ‘조권’

    2AM 조권이 특유의 ‘깝’을 다시 발휘했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 행세를 하고 깜짝 전화 상담을 받은 것. 조권은 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 전화 상담을 신청했다. 조권은 박명수와 통화를 마칠때 까지 정체를 숨기고 능청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조권은 “고민이 있다.”며 진지하게 입을 연 후 “오늘이 부인과 혼인한지 200일이라 청혼가, 커플링 등 이벤트를 마련해줬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가 전혀 좋은 티를 안낸다.”고 무거운 목소리를 냈다. 이에 박명수는 “안타깝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내 분이 진심으로 즐겁지 않았던 것 같다. 부인을 잘 아는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봐라.”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조권은 통화가 끝날 무렵 “사실 난 박명수를 안다. 나의 정체를 정말 모르겠냐?”라고 눈치를 줬지만 박명수는 “당신이 날 안다고 해서 나도 알아야 하나”라고 말하며 끝까지 조권임을 몰랐다. 한편 조권은 이날 방송 직전 자신의 블로거에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 들으세요”라며 깜짝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식물인간 아내와 ‘애달픈 이혼’

    아이를 낳다가 식물인간이 돼 7년째 병석에 누워 있는 아내를 상대로 남편이 낸 이혼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강규태 판사는 A씨가 “7년간 혼수상태에 빠져 더 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며 아내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B씨가 7년이 넘도록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 있어 더 이상 혼인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보이며, 이는 민법상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B씨는 2001년 결혼한 후 이듬해 아이를 낳다 쇼크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A씨는 휴직을 하고 B씨를 간병했지만, 4년간 입원치료에도 B씨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장인과 장모도 이혼에 동의해 지난해 소송을 냈다. 의식이 없는 B씨를 대리해 아버지가 소송을 수행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男결혼 내년부터 빙하기

    ●남초 심화… 적령기 성비 113으로 1980년대 이후 지속된 ‘남아선호형 저출산’의 부작용이 남성들의 결혼 대란으로 현실화할 조짐이다. 당장 내년부터가 걱정이다. 결혼 적령기 남성 100명당 여성의 수가 지난해 95명에서 내년에는 88명으로 7명이 줄어든다. 2014년에는 84명으로 감소한다. 단순계산으로 남성 16명은 결혼 적령기 여성 중에서 짝을 못 구한다는 얘기다. 서울신문이 4일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혼인 적령기(남성 28~32세, 여성 26~30세)의 남녀 인구추계를 분석한 결과 내년부터 성비(여성 100명당 남성의 수) 불균형이 급격히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혼인 적령기 성비가 각각 105.1과 108.7로 자연성비(103~107) 수준을 유지하지만 내년에는 113.3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14년에는 119.5까지 솟구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를 적령기 연령에 단순 대입할 경우 2014년에 신붓감을 찾게 될 1982~1986년생 남성 184만명 중 154만명(83.7%)만 짝을 만날 수 있다. 30만명은 다른 연령대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하면 결혼을 못하게 된다. ●2014년엔 30만명이 ‘짝’ 못구해 1990년대 후반 및 2000년대 초반 출생자들이 혼기를 맞는 2028~2033년에는 6년 연속으로 성비가 120을 넘어서는 최악의 결혼대란이 우려된다. 이는 80년대 이후 남아 선호 중심의 저출산이 주된 원인이다. 82년까지 80만명대를 유지하던 신생아 수는 83년 77만명으로 떨어진 뒤 계속 줄어 86년 63만명까지 내려갔다. 이런 가운데 남아 출생비율이 급격히 뛰었다. 아들을 갖기 위한 임신중절 수술의 유행이 남자 신생아 비율을 크게 높인 이유다. 2028년부터 6년간 지속될 120 이상의 결혼 적령기 성비 불균형도 1990년 말~2000년대 초 저출산 현상이 원인이다. 이는 향후 결혼 풍속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외국인 신부가 급증해 다문화 가정이 더욱 늘어나고 연상녀·연하남 커플이 크게 늘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다. 내국인 여성과 외국인 남성의 결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국내 남성의 결혼에 장애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혼의 어려움이 커지면 출산율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전광희 충남대 교수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 없이는 혼인기 남초(男超) 현상은 계속될 수밖에 없고 이 경우 남성 미혼자 급증과 이로 인한 범죄 증가 가능성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요즘은 ‘10월의 신부’가 대세

    요즘은 ‘10월의 신부’가 대세

    ‘5월의 신부’는 옛말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혼을 가장 많이 하는 달은 10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5~2009년) 평균 혼인 건수는 발생기준으로 10월이 3만 8397건으로 가장 많았다. 11월이 3만 7933건, ‘결혼의 달’ 5월이 3만 5677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한여름과 한겨울은 대체로 기피 대상이었다. 7월(1만 3820건), 8월(1만 4177건)과 2월(1만 9680건) 순으로 혼인 건수가 적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10월의 혼인 건수가 7월의 2.7배에 달하는 등 월별 선호도는 분명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혼인 패턴은 대체로 봄과 겨울에 몰리는 ‘U’자형을 그린다.”면서 “특히 그 해를 안 넘기려는 심리가 강해 10월과 11월에 더 몰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혼인 신고건수 기준으로는 12월(4만 273건), 11월(3만 5514건) 순으로 많았다. 이혼은 3월이 1만 1100건으로 가장 많고 9월에 9392건으로 가장 적었다. 다만 월별 편차는 혼인에 비해 크지 않았다. 지난 5년간 출생아 수는 총 228만 7465명으로 월평균 3만 8124명이었다. 1월이 평균 4만 3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3월(4만 1258명), 10월(3만 9633명) 순이었다. 반면 12월(3만 4335명), 6월(3만 4894명), 7월(3만 6462명) 순으로 출생아 수가 적었다. 월평균 사망자 수는 2만 396명이었다. 겨울철인 1월(2만 2071명), 12월(2만 1568명)이 가장 많았다. 반면 6월(1만 9045명), 9월(1만 9190명), 7월(1만 9291명) 순으로 적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박상아·전재용, 4년간 비밀 결혼.. 뒤늦게 ‘화제’

    박상아·전재용, 4년간 비밀 결혼.. 뒤늦게 ‘화제’

    탤런트 박상아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약 4년 동안 비밀 결혼 생활을 유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상아는 알려진 것처럼 2007년이 아니라 2003년 5월에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 미국 네바다주 클라라카운티, 즉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한 박상아는 3일 후에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자기 명의의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매체는 박상아가 주택 등 재산 차압에 대비하기 위해 4년 동안 혼인 신고한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박상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7년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서 전재용 씨와 비밀 결혼식을 올린 박상아는 현재 남편과 부동산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한 지붕 두 가족 ‘불협화음’

    ‘신데렐라 언니’ 한 지붕 두 가족 ‘불협화음’

    은조(문근영 분)와 효선(서우 분) 그리고 강숙(이미숙 분)과 갑수(구대성 분)가 한 지붕아래 살게 되면서 가족들 간에 불협화음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에서는 은조의 엄마 강숙이 전처와 사별하고 일에만 몰두하던 대성을 유혹해 혼인까지 올리게 되면서 은조와 효선이 의붓자매가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극중 강숙은 대성을 사로잡기 위해 드세고 음흉한 성격을 감추고 효선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따뜻하고 다정한 엄마인 것처럼 위장했다. 혼자 있을 때는 거침없이 육두문자를 내뱉다가도 대성을 보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연약한 여자의 모습으로 돌변했다. 또 은조였으면 화를 버럭 냈을 법한 일에도 효선에게는 남몰래 눈을 흘기면서도 애써 토닥토닥 감싸주는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성격이 곧고 따뜻한 대성은 강숙의 지극정성을 진심으로 믿으면서 겉돌고 반항하는 의붓딸 은조를 친딸처럼 자상하게 대했다. 힘들어 하는 은조에게 “앞으로 뭔가 필요하면 나한테 의논을 해라. 날 의지해도 괜찮다.” 며 다정다감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냉소적인 은조를 순간 흔들리게 했다. 한편 새엄마와 새언니의 존재 자체가 마냥 즐거운 효선은 은조가 퉁명스럽게 대해도 웃어 넘겨버렸다. 이런 효선을 이해할 수 없는 은조는 효선을 점점 더 미워하게 되면서 구박도 많이 하게 됐다. 결국 이들의 어색한 동거는 점점 불행해지기 시작했고 2회 마지막 장면에선 강숙이 효선을 심하게 밀어 넘어뜨린 은조에게 뺨세례를 퍼부으면서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선배 배우들과 신세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멋지게 돋보였다.” “연기자들의 자연스러운 찰떡궁합이 인상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신구 연기자들의 호연에 힘입어 ‘신데렐라 언니’ 는 시청률 16.4%(TNmS 미디어코리)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앞으로는 기훈(천정명 분)을 사이에 둔 은조와 효선의 로맨스, 본색을 드러내는 강숙의 모습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상아, 전재용과의 4년간 비밀 결혼생활?

    박상아, 전재용과의 4년간 비밀 결혼생활?

    2007년 5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박상아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이미 2003년에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상아는 2007년이 아닌 2003년 5월 네바다주 클라라카운티, 즉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이어 3일 후에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자기 명의의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체는 박상아가 주택 등 재산 차압에 대비하기 위해 4년 동안 혼인 신고한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박상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7년 7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서 전재용 씨와 몰래 결혼식을 올린 박상아는 현재 남편과 부동산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상아, 혼인신고 사실 감춘 이유는?

    박상아, 혼인신고 사실 감춘 이유는?

    2007년 5월 몰래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박상아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 부부가 실제로는 2003년 5월 12일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박상아는 2003년 5월 12일에 네바다주 클라라카운티, 즉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했으며 3일 후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자신 명의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신문은 박상아가 주택 등 재산차압에 대비하기 위해 결혼신고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박상아는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박상아는 그 이후에도 영화 ‘고스트 맘마’, 드라마 ‘홍길동’, ‘꼭지’ 등에 출연하며 연기폭을 넓혀왔다. 연예계를 떠난 후 박상아는 남편 재용씨와 부동산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안함 침몰 이후] ‘연평해전 용사’ 박경수 중사 이번엔 지각 결혼식 앞두고…

    [천안함 침몰 이후] ‘연평해전 용사’ 박경수 중사 이번엔 지각 결혼식 앞두고…

    천안함 실종자 가운데 제2 연평해전 용사인 박경수(30) 중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박 중사는 2002년 6월29일 제2 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정 보수장으로 탑승, 북한 함정과 마주보고 있던 좌현의 사수가 총탄에 쓰러지자 대신 기관총을 잡고 싸운 ‘진짜 해군’이었다. 그는 치열한 교전 중에 적탄에 맞아 부상을 입었지만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전투에 임했던 용사였다. ☞해군 천안함 침몰…긴박한 사고 및 수색현장 박 중사는 제2 연평해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6년 가까이 항해에 나서지 못하다 공포심을 떨쳐내기 위해 천안함에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천안함은 제1 연평해전에 참전한 초계함이었다. 박 중사는 천안함이 26일 밤 서해상에서 침몰하기 전까지 천안함에서 1년 정도 근무하면서 함정의 보수와 정비를 담당했다. 제2 연평해전 당시 갑판장이었던 이해영(59) 원사는 “연평해전 이후에 전역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계속 함정을 탔다.”고 말했다. 박 중사는 부인 박모씨와 슬하에 6살 난 딸을 뒀다. 박 중사는 이번 훈련에서 돌아오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는 2004년 혼인신고를 한 뒤 딸까지 낳았지만, 바다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전장에서도 살아 돌아온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실종되자 가슴을 치며 통곡했다. 부친 박종규(62)씨는 27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찾아 “전함의 함장이라면 부하를 구출하고 난 뒤 맨 마지막에 배를 떠나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함장이 혼자 살겠다고 미리 탈출하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며 오열했다. 박 중사의 장모는 “무섭고 떨려 제대로 말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초혼 100쌍중 14쌍 연상녀 - 연하남 커플

    초혼 100쌍중 14쌍 연상녀 - 연하남 커플

    연상녀-연하남 결혼커플 비중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마다 출생인구가 감소해 구조적으로 남성이 연하 여성을 만나기 어려워진 데다 연상녀-연하남 커플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도 줄어들면서 나타난 신(新) 풍속도다. 26일 통계청의 혼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23만 6677건 중 여자가 연상인 경우는 3만 3794건으로 전체의 14.3%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관련통계를 작성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10년 전인 1999년(10.1%)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 동갑내기 혼인건수도 3만 8109건으로 전체의 16.1%로 나타났는데 이 비중 역시 최고치다. 반면 남자가 연상인 혼인 건수는 16만 4774건으로 전체의 69.6%였다. 처음으로 70% 선이 무너진 것이다. 1999년(76.5%)과 비교하면 10년 새 7.9%포인트 떨어졌다. 재혼 부부 중에서도 연상녀-연하남 커플 비중이 늘었다. 지난해 재혼 3만 1765건 중 여자가 연상인 경우는 18.5%(7360건)로 역대 세 번째로 높았다. 재혼 부부 5쌍 중 1쌍꼴로 아내의 나이가 더 많은 셈이다. 반면 남자가 연상인 부부는 2만 9202건(73.4%)으로 역대 최저치였던 2008년과 같은 비중이었다. ‘누나’와 결혼하는 남성이 늘어난 것은 우선 인구 구조의 변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결혼 적령기의 남자가 연하 배우자를 찾는 일이 점점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현재 결혼 적령기인 사람들이 태어난 해는 성비 불균형 때문에 남아 출생이 더 많았기 때문에 당분간 연상녀-연하남 커플 비중 증가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이 연상 여성과 결혼하는 것을 금기시하던 사회 분위기에 변화가 온 것도 주요한 요인이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에서 최근 성인남녀 1314명을 대상으로 연상녀-연하남 커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남성 78.0%, 여성 80.9%로 나타났다. 업체 관계자는 “남성은 연상 배우자의 성숙함 때문에 생활의 안정을 얻고 여성은 연하 배우자로부터 젊음과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연상녀-연하남 커플 비중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추노’ 주연같은 조연들…결말 해석도 가지각색

    ‘추노’ 주연같은 조연들…결말 해석도 가지각색

    평균 시청률 30%대를 보이며 명품 사극의 진수를 보여줬던 KBS 2TV 수목극 ‘추노’ 가 25일 24회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추노’ 는 기존 사극과 달리 저잣거리 노비와 그를 쫓는 추노꾼을 전면에 세우면서 민초들의 진한 땀냄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조연이 따로 없이 모두가 주인공이었다. 극중 천지호(성동일 분), 왕손이(김지석 분), 업복이(공형진 분) 등이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와 실감나는 연기로 주연 못지 않게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결말 역시 ‘각양각색’ 을 자랑했다. ◆천지호-업복이-설화: 비극적 일까? ‘추노’에서 조선 최고의 왈패이자 대길(장혁 분)의 라이벌로 등장했던 추노꾼 천지호.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군중 앞에서 깐죽거리고 탐관오리 앞에서 아부를 떨었던 천지호는 처형 위기에 있던 대길을 고군분투 끝에 구해낸 뒤 관군의 화살에 쓰러졌다. 비극적인 최후라고 볼 수 있지만 천지호는 죽는 순간까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호방한 허풍을 끝까지 보여줬다.숨을 거두기 직전 자신의 입안에 엽전을 넣고 발가락이 가렵다며 대길에게 긁어달라는 모습은 예전의 허장성세를 죽는 순간까지 보여주는 명장면이다.특히 같은 추노꾼이긴 했지만 서로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던 대길이 천지호를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들은 화해했다. 대길은 천지호의 발가락을 긁어주고 얼어붙은 발가락을 녹여주며 증오 이면에 자리잡고 있던 우애를 보여줬다. 업복이는 노비당의 그분(박기웅 분)이 좌의정 이경식(김응수 분)의 수하로 드러나고 또 끝봉이도 동료들을 따라 끝내 숨을 거두자 격분한 업복이는 궁을 향했다. 먼저 궁의 수문장과 군졸을 제압한 업복이는 “노비로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면 개죽음은 아니다.” 며 조총으로 얄밉던 그분과 배신자 조선비 그리고 좌의정 이경식까지 모두 제거한 후 결국엔 붙잡혔다. 연인인 초복이와의 사랑도 눈물의 키스를 하며 비극적으로 끝이 났다. 이들이 키스하는 장면에서 얼굴에 새겨진 노비(奴婢)라는 글자가 합쳐지면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업복이는 초복과의 약속대로 세상을 바꾸려 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비극을 보여줬다. 초복이 아역 은실이(주다영 분)와 태양을 보면서 “태양의 주인은 우리다.” 라고 말하는 엔딩 장면이 이를 시사했다. 대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줬던 설화는 죽음을 목전에 둔 대길의 곁을 지켰다. 대길의 이름 두 자를 한자로 새긴 옷을 지어 대길에게 선물했지만 결국 대길은 설화가 지은 옷 위에 힘없이 쓰러졌다. 특히 설화가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라는 ‘밀양 아리랑’ 과 ‘춘향가’ 를 부르며 대길의 무덤앞에서 슬피 울면서 애절한 사랑이 더욱 강조됐다. 대길에 대한 짝사랑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지만 대길이 죽음으로써 선화는 사랑하는 이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더 이상 대길에게 버림받지 않아도 되는 설화의 사랑이 비극적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다.◆왕손이-선영: 희망적 일까?극중 대길, 최장군(한정수 분)과 함께 ‘추노꾼 삼총사’ 로 익살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왕손이’(김지석 분). ‘추노’ 마지막회를 알리는 고지(告知) 광고에서 최장군과 왕손이가 장난을 치면서 밭을 개간하는 모습이 잠깐 비춰지며 그들의 희망적인 미래를 암시했다. 물론 그 이면에 대길이 살아서 함께 하지 못한 것은 비극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대길과의 마지막 결투에서 살아 돌아온 남편 황철웅(이종혁 분)이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내 선영(하시은 분)의 손을 맞잡으며 눈물을 흘렸다. 희망적인 결말인 셈이다. 그동안 선영은 남편으로부터 “당신과 혼인한 것이 가장 큰 실수” 라는 비수와 같은 말을 들었으며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남편의 복수심에 눈물도 많이 흘렸다.’추노’ 이 연출을 맡았던 곽정환 PD는 ‘추노’ 종방연 파티에서 “죽음 자체에 희망적인 의미가 있다. 어떤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은 엔딩이다.” 면서 “저마다 각자가 주인공인 드라마로 엔딩도 제각각이다.” 고 결말에 대해 시사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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