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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L ‘최고의 쿼터백’ 매닝의 패배… “은퇴 시기 다가오나?” 내년 시즌 불투명

    미국 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덴버 브롱코스 페이튼 매닝(38)이 플레이오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지면서 은퇴 시기가 다가온 게 아니냐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매닝의 나이가 프로풋볼 선수로는 황혼인 38살인 데다 최근 부쩍 체력적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 시즌에 화려하게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경기 후 ‘내년 시즌에도 현역으로 뛸 것이냐’는 질문에 “내년에도 선수로 뛸 생각이지만, 지금 단순히 말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면서 “오늘 경기를 잘 할 수 있었지만 아쉽다”고 말했다. 매닝의 이 같은 언급은 지난해 24일 기자들에게 “팀이 원한다면 내년에도 현역으로 뛰겠다”면서 확신에 찬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뉘앙스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매닝은 올해 프로 17년차로 현역이지만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해놓은 NFL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NFL 최우수선수(MVP)를 5차례나 차지했을 뿐 아니라 상당 기간 깨지기 힘든 통산 터치타운 패스 500개를 넘어서며 쿼터백으로서 신기록을 계속 세워나가고 있다. 하지만, 매닝은 12일 ‘친정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의 플레이오프 아메리칸 콘퍼런스(AFL) 준결승에서 시종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21대13으로 무릎을 꿇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46번의 패스 시도 중 26차례만 성공시키는 낮은 패스성공률을 기록했다. 터치다운 1개에 221야드 패스를 그쳤다. 인터셉트는 허용하지 않았지만, 색(Sack·쿼터백의 패스에 앞서 태클로 이를 저지시키는 것)을 두 번씩이나 당하면서 야전지휘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는 두 팀 간 신구 쿼터백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2012년 매닝이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덴버로 이적하면서 그 빈자리를 대체했던 신인 선수가 바로 3년차 프로 앤드루 럭이었기 때문이다. 럭은 이날 43번의 패스 시도 중 27차례를 성공시켰다. 두 차례 인터셉트를 허용했지만, 또 두 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총 265야드의 패스를 기록하면서 매닝을 압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11년만에 이혼 수순 “남편에게 13억원 지급해야” 도대체 왜?

    김주하 11년만에 이혼 수순 “남편에게 13억원 지급해야” 도대체 왜?

    김주하 11년만에 이혼 수순 김주하 11년만에 이혼 수순 “남편에게 13억원 지급해야” 도대체 왜? 김주하(42) MBC 앵커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8일 김씨가 남편 강모(45)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두 자녀는 김씨가 키우고,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을 강씨에게 물어 강씨가 김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측은 강씨가 이혼한 과거를 숨기고 김주하와 결혼했고 결혼한 뒤에도 외도와 폭행을 일삼았다며 김주하에게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주하 명의로 된 재산 27억 원 가운데 강 씨가 기여한 13억여 원을 분할해 지급하라고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판결문을 송달받은 뒤 14일 내에 항소하지 않으면 이혼 효력이 발생한다. 김씨는 2004년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강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뒀지만,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강씨는 부부싸움 도중 김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11년만에 이혼 수순 “위자료 5000만원 지급” 무슨 일?

    김주하 11년만에 이혼 수순 “위자료 5000만원 지급” 무슨 일?

    김주하 11년만에 이혼 수순 김주하 11년만에 이혼 수순 “위자료 5000만원 지급” 무슨 일? 김주하(42) MBC 앵커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8일 김씨가 남편 강모(45)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두 자녀는 김씨가 키우고,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을 강씨에게 물어 강씨가 김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측은 강씨가 이혼한 과거를 숨기고 김주하와 결혼했고 결혼한 뒤에도 외도와 폭행을 일삼았다며 김주하에게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주하 명의로 된 재산 27억 원 가운데 강 씨가 기여한 13억여 원을 분할해 지급하라고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판결문을 송달받은 뒤 14일 내에 항소하지 않으면 이혼 효력이 발생한다. 김씨는 2004년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강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뒀지만,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강씨는 부부싸움 도중 김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젊은층 결혼 필수조건 男-외모, 女-집”

    “中 젊은층 결혼 필수조건 男-외모, 女-집”

    중국 젊은이들의 결혼관념 및 의식을 알 수 있는 통계조사가 신징바오(新京報)의 12일자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현지의 유명 결혼정보업체는 중국 전역 34개 성(省)에 거주하는 총 7만3215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2014중국인연애결혼상황조사보고’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미혼남녀가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주된 이유는 ▲홀로 지낸 시간이 너무 길다 ▲인간관계의 폭이 좁다 등으로 나타났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는 질문에 싱글여성 32.3%는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답했고, 싱글 남성 66.6%는 인터넷을 하며 보낸다고 답했다. 배우자를 고를 때에는 응답자 전체의 40%가 “양쪽의 결혼 조건이 맞아야 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여성의 71.8%가 “남자는 결혼할 때 집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고, 결혼할 때 남성은 반드시 자신의 차를 소유해야 한다고 답한 여성은 17.8%였다. 뒤를 이어 건강, 직업 등을 최우선 조건으로 뽑았다. 남성의 경우 외모, 건강 등을 배우자 선택의 최우선 조건으로 꼽았다. 또 조사대상 중 남성의 33.5%, 여성의 27.4%는 결혼•연애에 있어서 부모의 지나친 간섭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중국 당국이 둘째 아이 출산을 허용하는 정책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60%는 2명을 출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남성중에서는 둘째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11%에 불과했다. 신징바오는 “이번 조사결과 결혼의 조건이 더 이상 애정이라는 감정이 아니며, 대부분 이전보다 훨씬 이성적인 조건으로 배우자를 고르려는 혼인관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양이 2마리와 10년째 ‘결혼생활’ 女 화제

    고양이 2마리와 10년째 ‘결혼생활’ 女 화제

    고양이와 ‘진짜’ 결혼식을 올린 영국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6일 보도했다.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바바렐라 뷔히너(48)라는 여성은 2004년 1월 14살 된 고양이 스파이더, 루고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웹 디자이너로 일하는 그녀는 과거 ‘정상적인 결혼’을 한 남편이 있었지만 그와의 사이에서 어떤 행복도 느끼지 못했다. 결국 그는 남편과 이혼하고 자신의 소울 메이트라고 여겼던 애완 고양이 2마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녀는 ‘고양이 남편들’의 이름 약자를 자신의 다리에 문신으로 새기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뷔히너는 “과거 전 남편은 이야기하고 수다떠는 것을 좋아했지만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고양이 남편들’과 결혼한 뒤로는 매우 행복해졌으며 전혀 외롭지도 않았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고양이와 함께 자랐고 동물들을 매우 좋아했다. 고양이가 없는 삶은 매우 불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2000년 3월 ‘남편들’을 처음 만났으며, 한눈에 반해 입양을 결정했다. 그녀가 이혼한 뒤 남자친구와 교제를 할 때에도 ‘남편들’이 곁에 있었으며, 어느 순간 고양이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고 결혼을 결심했다. 2004년 1월 9일, 스파이더와 루고시는 여느 신랑과 마찬가지로 예복을 갖추고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와 고양이 2마리의 결혼식은 애완동물과 사람의 특별한 사랑을 다루는 ‘Marryyourpet.com’이라는 웹사이트의 도움을 받았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결혼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뷔히너는 “스파이더와 루고시가 죽어도 다른 어떤 고양이와 또 결혼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나의 결혼은 동성애자의 결혼과 비슷하다. 나와 내 고양이 남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시선이 늘길 바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양이 2마리와 ‘진짜 결혼식’ 올린 女 화제

    고양이 2마리와 ‘진짜 결혼식’ 올린 女 화제

    고양이와 ‘진짜’ 결혼식을 올린 영국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6일 보도했다.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바바렐라 뷔히너(48)라는 여성은 2004년 1월 14살 된 고양이 스파이더, 루고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웹 디자이너로 일하는 그녀는 과거 ‘정상적인 결혼’을 한 남편이 있었지만 그와의 사이에서 어떤 행복도 느끼지 못했다. 결국 그는 남편과 이혼하고 자신의 소울 메이트라고 여겼던 애완 고양이 2마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녀는 ‘고양이 남편들’의 이름 약자를 자신의 다리에 문신으로 새기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뷔히너는 “과거 전 남편은 이야기하고 수다떠는 것을 좋아했지만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고양이 남편들’과 결혼한 뒤로는 매우 행복해졌으며 전혀 외롭지도 않았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고양이와 함께 자랐고 동물들을 매우 좋아했다. 고양이가 없는 삶은 매우 불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2000년 3월 ‘남편들’을 처음 만났으며, 한눈에 반해 입양을 결정했다. 그녀가 이혼한 뒤 남자친구와 교제를 할 때에도 ‘남편들’이 곁에 있었으며, 어느 순간 고양이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고 결혼을 결심했다. 2004년 1월 9일, 스파이더와 루고시는 여느 신랑과 마찬가지로 예복을 갖추고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와 고양이 2마리의 결혼식은 애완동물과 사람의 특별한 사랑을 다루는 ‘Marryyourpet.com’이라는 웹사이트의 도움을 받았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결혼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뷔히너는 “스파이더와 루고시가 죽어도 다른 어떤 고양이와 또 결혼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나의 결혼은 동성애자의 결혼과 비슷하다. 나와 내 고양이 남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시선이 늘길 바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낙태 목적으로 쓴 ‘결혼 각서’ 안 지켰다면…

    ‘낙태를 목적으로 한 결혼 각서와 지급 능력을 넘은 손해배상 약속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부산가정법원 가사1부(부장 김문희)는 1일 미성년자인 여고생을 임신시키고 낙태를 목적으로 결혼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제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은 A(28)씨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10년 당시 여고생이던 B(22)씨와 수차례 성관계를 하고 B씨가 임신하자 ‘결혼하겠다’는 각서를 쓴 다음 낙태수술을 강요하고는 결혼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B씨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B씨 어머니는 A씨에게 “딸이 임신 20주가 넘었으니 책임지라”며 결혼하라고 요구했다. A씨는 낙태수술을 하자며 맞섰으나 결국 ‘2011년 5월까지 혼인신고를 하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2억원의 위자료를 지불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B씨 어머니에게 작성해 줬다. B씨는 각서를 받은 다음날 병원에서 임신중절수술을 받았으나 A씨는 연락을 끊고 결혼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이에 B씨는 A씨가 일방적으로 약혼을 파기했다면서 1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약혼해제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두 사람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없었던 점과 A씨가 혼인할 의사도 없이 낙태시킬 목적으로 결혼하겠다는 각서를 써 준 점 등을 들어 두 사람 사이에 약혼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또 A씨가 미성년자인 B씨와 성관계를 가져 원치 않은 임신을 시킨 것과 각서를 써 주면서 임신중절수술을 하도록 유도하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하면 각서에 정한 금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다만 B씨도 임신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고 위자료 2억원은 A씨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손해배상금 중 1000만원을 초과한 부분은 무효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김희정 여가부 장관 인터뷰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김희정 여가부 장관 인터뷰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양성평등과 가족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유일한 여성 장관 겸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워킹맘으로서 분주한 나날을 보낸다.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호통치던 입장에서 듣는 입장으로 바뀌었는데, 올해 업무를 수행한 소감은. -편지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정책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보냈다고 끝낼 게 아니라 어떤 효과를 국민에게 줬느냐까지 판단하고, 국민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까지 처리하는 게 행정부와 입법부의 간극을 메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당 간사였던 제가 몰랐던 일이 여기 와보니 있을 정도로 행정부가 일을 많이 하는구나 하는 걸 느꼈다. 그런데 왜 전달이 잘 안 될까 하는 아쉬움도 느꼈다. 새로운 일을 만들기보다 국민 눈높이에 맞게 요리를 잘해 나가겠다. →국민들이 마음 놓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큰 어려움 없이 기를 수 있도록 정부는 어떻게 할 계획인가. -인구를 줄일 당시 명확한 기준이 있었다.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식이다. 현재 다둥이 카드, 다자녀 우선 입학이 있는데 자녀 기준이 다 다르다. 현재 출산율이 1.19명이니까 당분간 기준을 2명으로 하고, 일정 수준이 되면 3명으로 늘리는 등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기준 인원을 넘으면 혜택을 동일하게 받도록 할 필요가 있다. 처음부터 자녀 3~4명을 기준으로 하면 따라가기도 힘들고 유인도 잘 안 된다. 아이 돌보미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추첨, 대학 등록금, 세제 지원까지 인센티브 설계도 전 부처가 함께하면 좋겠다. 인센티브 부여와 방해 요인 제거가 같이 가야 한다. 일·가정 양립은 한쪽 성의 문제가 아니다, 아빠의 일·가정 양립도 중요하다. 이로 인해 회사에서 피해를 볼 것이라는 두려움을 없애 주는 게 중요하다. 부모휴직제가 있고 아빠의 달이란 인센티브까지 만들었는데도 시장상황이 이를 못 받아들이면 더 강력한 아빠 쿼터제나 자동육아휴직제로 갈 수도 있다는 걸 기업이 알아야 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여가부는 가정 내 소통 및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 예비부부부터 임신, 출산, 육아기와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가족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가족교육을 운영하고, 직접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부부, 부모들을 위해 EBS 등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정폭력·성폭력·성희롱 의무교육 대상인 정부기관 등에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포함시키는 등 가족교육을 점차 확대해 가면서 가정이 보다 화목하고 단단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내년에 설립되면 한부모 가정에 어떤 효과를 주나. -그동안 이혼·미혼 한부모들이 상대방에게 양육비를 받는 일을 온전히 개인의 몫으로 맡겼다면, 앞으로는 사회가 나서 적극적으로 돕고 양육비 문제로 버려지는 아이들이 없도록 힘쓸 것이다. 양육비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할 때 내년 3월 말 설립되는 양육비이행관리원에 지원 신청을 하면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비 상담에서부터 양육하지 않는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소재·직장 파악, 소득·재산조사와 함께 양육비 청구 소송 등 법률 지원, 채권추심, 사후 이행상황 모니터링 등 양육비 이행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연간 2만여 한부모 가정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성격차지수(GGI)는 64.03점으로 142개국 중 117위다.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높이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여가부는 지난 6월 양성평등을 이뤄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민간기업, 공공기관 100개와 17개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여성 고용, 일·가정 양립, 여성 대표성 등 전 분야에 걸쳐 양성평등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출발했다. 앞으로 실천 사례집을 발간하고 인포그래픽과 동영상도 제작, 배포한다. 민간과 정부의 공동 노력으로 양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경력단절 여성이 보다 질 좋은 일자리로 진입해 지속적으로 일하도록 지원하는 대책이 있나. -전국 14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리스타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일센터가 그동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적 확대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보다 질 좋은 일자리로의 연계와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질적 개선에 매진해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여성을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 기업체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결혼이주 여성, 이주배경 청소년 등 다문화 가족들의 국내 생활이 힘겹고 편견도 많은데 개선책은. -저출산·세계화 시대를 맞아 다문화 가족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내 다문화가족은 현재 약 80만명이고, 2020년에는 100만명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다문화 가족을 우리 사회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1단계 정책은 결혼이주 당사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지원이다. 2단계는 결혼이주 여성들을 맞이하는 가족들에 대한 것이고, 3단계는 이 가정에서 태어나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이다. 우리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이 이제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라 다문화 국가라는 인식 전환을 이끄는 것이 4단계다. 이 같은 대상별·단계별 교육과 인식개선 노력이 모두 함께 가야 진정한 사회통합이 가능할 것이다. →세월호 사고 이후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안전하게 활성화할 방안은 무엇인가. -내년 4월부터는 청소년 활동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청소년 활동안전센터를 운영해 가스·전기·토목 등 시설안전과 프로그램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청소년 활동 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 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 제공, 지역 단위의 동아리 활동 확대 등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련시설을 자유학기제 지원센터로 활용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 학교 밖 청소년법이 시행되고 관련 부서가 신설되면 어떻게 달라지나. -현재 우리 사회 학교 밖 청소년은 28만명 규모이고 해마다 약 6만명이 새롭게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다. 내년 5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시범사업 수준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이뤄져 온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이 전국 200곳 규모로 확대된다. 또한 여가부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가칭)가 신설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도 크게 강화된다. 새로운 제도하에서 학교장에게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 서비스에 연계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교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손을 잡고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욕구 등을 면밀히 분석해 ‘두드림·해밀’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해 나갈 것이다. 학업을 지속하든 취업교육을 받든 다양한 욕구와 재능을 개발하도록 돕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끌겠다.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등 젠더폭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법은 없나.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식개선이 중요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여가부는 특히 가정폭력·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방교육과 더불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폭력에 대한 편견 깨기와 2차 피해 방지다.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해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추진한다는데 전략이 있나. -여가부는 성매매특별법 시행 10주년인 올해를 성매매 근절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최근 법무부, 검·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부처와 함께 집결지 폐쇄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선언하고 관계부처 간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성매매여성의 탈(脫)성매매를 지원하는 동시에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를 유도할 것이다. 이에 협조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건축·위생·소방 등 관련 법령을 모두 적용해 허가 취소, 강제폐쇄라는 강력한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새해 중점적으로 펼칠 시책은 무엇인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양육비 이행 지원 외에 작은 혼례 만들기 대국민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4대종단 어른들을 만나 협력을 요청했다. 국민인식 개선을 통해 결혼도 늘리면서 경력단절 여성의 혼인산업 진출을 통해 일자리도 개선할 생각이다. →결혼과 출산, 경력단절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위기의 터널인 것 같다. 터널에는 끝이 있다. 고양새일센터에 갔을 때 꽃 대신 과일과 야채로 장식하는 것을 배운 분이 있었다. 첫 달에 5만원을 벌었지만 3년이 지난 지금은 500만원을 번다. 좌절하지 않고 견딘 사람은 수입이 늘어났다. 현재는 애들을 방치하면서 돌보미에 쓰는 돈을 생각하면 일을 그만두게 되는데, 이 순간만 그런 것이다. 여가부는 아이돌보미와 공동육아나눔터 등 어려운 순간을 함께 견뎌 내도록 메꿔 주는 역할을 한다. 여가부는 건전한 가족 문화와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사회 전반의 가족중심 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정책을 설계하는 부처다. 남녀 간 다툼을 일으키거나 한쪽의 권익을 중시하는 부처가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 happyhome@seoul.co.kr
  • “헌재 진보당 해산, 짜맞추기식 결정문”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후 법조계 및 법학계 내부의 비판 및 우려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이 23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 ‘헌재 정당 해산 결정의 문제점과 민주주의의 미래’ 주제 긴급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산 결정에 대한 우려 입장을 밝혔다. 토론회에는 통합진보당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전영식 변호사와 이재화 변호사를 비롯해 한상희 건국대 교수, 김종철 연세대 교수, 이호중 서강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변호사는 “헌재 결정문에는 당 활동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사람이 주도세력으로 명시돼 있는 등 정부 측 청구서의 오류가 그대로 반영돼 있다”며 “짜맞추기식 결정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헌재의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통합진보당이 반국가단체 또는 이적단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그럼에도 ‘정당 특권’을 보장하는 헌법 이념을 고려하면 해산 결정 이전 활동에 대해 국가보안법 등이 소급 적용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전날 민변 주최로 열린 ‘법조인 윤리’ 초청 강연에서 전수안 전 대법관은 헌재 결정에 우회적으로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 전 대법관은 헌재 결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방청객의 질문에 “아는 변호사가 영화감독 김조광수씨의 동성결혼 혼인신고서 불수리 처분 취소 소송을 맡는다기에 위헌 법률이라는 주장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까지) 가지 않은 게 잘한 것”이라며 ‘헌재 보수화’를 에둘러 비판했다. 전 전 대법관은 또 “무기력감을 갖는다”며 “5년, 10년, 요즘엔 그게 더 길어져 15년까지 (사회가) 안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사건 변호인단은 “사실상 RO의 실체를 인정한 헌재 결정은 서울고법 2심 판결보다 더 후퇴했다”며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쟁점별로 반박하는 의견서를 올해 안에 대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공개 스킨십+빠르고 쿨한 인정 깜짝 ‘진짜 사랑한다면..’

    미쓰라진 권다현, 공개 스킨십+빠르고 쿨한 인정 깜짝 ‘진짜 사랑한다면..’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1)이 배우 권다현(29)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에픽하이 멤버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미쓰라진에게 MC는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라진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이상형에 대해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투컷은 “바비인형 아니냐”고 응수했고, 타블로는 “결혼은 내가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잘 어울린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벌써 2년이나 만났다니”,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결혼할 것 같은데?”,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부럽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연말이 따뜻하겠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손을 잡고 참석해 열애 중임을 드러냈다. 이후 미쓰라진과 권다현 측은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연예팀 chkim@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꼭 잡은 두손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미쓰라진 권다현, 꼭 잡은 두손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1)이 배우 권다현(29)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에픽하이 멤버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미쓰라진은 이상형에 대해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투컷은 “바비인형 아니냐”고 응수했고, 타블로는 “결혼은 내가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이상형 봤더니..딱 권다현

    미쓰라진 권다현, 이상형 봤더니..딱 권다현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1)이 배우 권다현(29)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에픽하이 멤버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미쓰라진에게 MC는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라진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이상형에 대해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바비인형 아닌 권다현 생각하며..이상형 발언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바비인형 아닌 권다현 생각하며..이상형 발언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1)이 배우 권다현(29)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에픽하이 멤버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미쓰라진에게 MC는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라진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이상형에 대해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미쓰라진 권다현,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미쓰라진 권다현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1)이 배우 권다현(29)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에픽하이 멤버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미쓰라진에게 MC는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라진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이상형에 대해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투컷은 “바비인형 아니냐”고 응수했고, 타블로는 “결혼은 내가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공개 스킨십 까지?

    미쓰라진 권다현, 공개 스킨십 까지?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1)이 배우 권다현(29)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에픽하이 멤버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미쓰라진에게 MC는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라진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이상형에 대해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연예팀 chkim@seoul.co.kr
  • ‘왕의얼굴’ 서인국, 조윤희와 이별 전 애틋한 ‘갓키스’

    ‘왕의얼굴’ 서인국, 조윤희와 이별 전 애틋한 ‘갓키스’

    ’왕의 얼굴’ 서인국이 조윤희와의 애절한 ‘갓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17일 방영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9회 엔딩에서는 가희(조윤희 분)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가슴 아파하는 광해(서인국 분)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가희는 광해에 대한 해묵은 오해를 풀며 잠시나마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될 여지를 주었지만 두 사람 앞에는 또 다른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중전(임지은 분)이 귀인 김씨(김규리)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고 이로 인해 광해의 입지가 불안해진 것. 정화(김희정)와의 혼인만이 광해가 살 길이라고 생각한 가희는 슬픔을 억누르며 광해에게 이별을 고했고 이어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키스를 나눠 가슴 아픈 이별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쓸쓸한 분위기의 하얀 눈밭 속에서 조윤희의 얼굴을 살포시 감싼채 갓 속으로 끌어당겨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광해의 모습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고 감탄을 부르는 키스신으로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애틋하면서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서인국은 ‘왕의 얼굴’에서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하나뿐인 정인을 향한 순애보적인 마음과 백성을 생각하는 군주로서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가진 광해의 모습을 각양각색의 감정과 눈빛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천의 얼굴’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픽션로맨스활극’이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10회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이안 원녀일기, 몽룡 유혹

    서이안 원녀일기, 몽룡 유혹

    ‘서이안 원녀일기’ 배우 서이안의 최근 출연작 ‘원녀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극본·연출 김지현)에서는 원녀(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 콩쥐(김슬기), 춘향(서이안), 심청(채수빈)의 좌충우돌 혼인기가 그려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서이안 원녀일기, ‘스펙 따지는 춘향이’ 집안 망한 몽룡이는 버렸다? ‘충격’

    서이안 원녀일기, ‘스펙 따지는 춘향이’ 집안 망한 몽룡이는 버렸다? ‘충격’

    ‘서이안 원녀일기’ 배우 서이안의 최근 출연작 ‘원녀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극본·연출 김지현)에서는 원녀(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 콩쥐(김슬기), 춘향(서이안), 심청(채수빈)의 좌충우돌 혼인기가 그려졌다. 작품에서 원녀 춘향은 소설 속 열녀가 아닌 남자의 스펙과 집안 등을 따지는 바람둥이로 그려졌다. 그는 곧 한양에 가 과거에 급제할 몽룡(윤진욱)과 하룻밤을 보내지만 그의 집안이 망했다는 이야기에 외면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결국 춘향은 몽룡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고 몽룡에게로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서이안은 빼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춘향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 몽룡역의 윤진욱과 알콩달콩 사랑을 펼치는 환상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이안은 2012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 드라마 ‘정도전’에서 근비 이 씨 역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호텔킹’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서이안 원녀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이안 원녀일기, 미모는 여전하십니다”, “서이안 원녀일기. 청순 섹시함은 이럴 때 쓰는 말”, “서이안 원녀일기..원녀일기 저번 주에 했는데?”, “서이안 원녀일기..예쁘다”, “서이안 원녀일기..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서이안 원녀일기) 연예팀 chkim@seoul.co.kr
  • 부모 품 떠나 독립한 성인 초기 ‘자립기’ 동안 가족결합의 형태 결정

    부모 품 떠나 독립한 성인 초기 ‘자립기’ 동안 가족결합의 형태 결정

    지난해 9월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의 결혼은 세간의 화제였다. 몇 달 뒤 이들 ‘부부’의 혼인신고서를 받은 서울 서대문구청은 “민법상의 혼인은 남녀의 육체적, 정신적 결합을 전제로 이성 간의 결혼만 허용된다”고 말하며 서류를 반려했다. ‘김조감독 부부’는 현재 헌법소원을 진행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벽이 많이 낮아진 듯하지만 동성 간 결합을 통해 이뤄지는 가정 형태에 대한 법과 제도의 장벽은 여전히 높고 공고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미국은 조금 다르다. 1990년대에 미국 하와이주 법원과 알래스카주 법원은 주정부에 동성 커플에게도 결혼증명서를 발급하라고 판결했으며 2000년 버몬트주 법원은 ‘시민 결합’이라는 합법적인 지위를 부여하도록 하는 등 인식의 급변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미국 역시 1967년까지 많은 주에서 서로 다른 인종의 결혼이 불법이었을 정도였다. 법의 인정 또는 개개인의 수용 여부를 떠나 현대사회의 가족 결합 형태는 다양해지고 있다. 결혼신고 없는 동거, 다른 인종, 다른 문화권과의 결합, 동성 간의 결합 등이 그리 어색하지 않은 현상이 됐다. 오래전부터 동서 가릴 것 없이 가정 또는 공동체, 국가의 기존 가치, 규범, 제도를 전승하기 위한 최소한의 단위였던 가족의 결합 형태가 바뀐다는 것은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흐름이 등장했음을 의미한다. 스탠퍼드대 사회학과 교수인 마이클 J 로젠펠드는 인종과 민족, 가족의 구조와 역사를 연구하는 사회인구통계학자다. 그는 저서 ‘자립기’(갈무리 펴냄)를 통해 미국 현대 가족제도의 변화를 인구조사 통계 자료로 분석하며 미국 현대 가족제도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가 분석한 변화의 동인은 1960년대 이후 시작된 ‘자립기’의 등장 및 확산이다. ‘자립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부모에게서 떠나 대학을 다니거나 여행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기간을 일컫는다. 경제적 독립 여부를 떠나 물리적으로 부모와 본격적으로 떨어져 사는 ‘성인 초기’라 할 수 있다. 자립기가 결합의 종류와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 우리가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에 따라 결혼제도의 포용성 또한 증가한다는 것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여성들 위자료 청구 가능” 카톡보니..충격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여성들 위자료 청구 가능” 카톡보니..충격

    에네스 카야 논란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불륜설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의 외국인 스타로 떠오른 에네스 카야는 최근 결혼 사실을 숨기고 한국인 여성과 교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진 뒤 에네스 카야는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한 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논란 중 일부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손수호 변호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에네스 카야 행동이 사실이라면 도덕적, 윤리적 비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안의 경우 예전에 있었던 혼인빙자간음죄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폐지됐다. 남은 것은 간통죄가 있지만,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또 아내가 고소를 해야지만 처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피해 여성들이 에네스 카야에게 속아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면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있다. 민사적 조치는 아직 남아있지만, 만일 에네스 카야가 터키행을 택할 경우 한국의 사법권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형사 처벌은 희박해 진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논란의 내용이 거짓이라면 해당 여성들의 주장은 에네스 카야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로 보여진다. 명예훼손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글을 올린 여성에 대해 “결혼하기 2년 전, 2009년 처음 미니홈피로 쪽지 주고받으며 알게 됐다. 서로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얼굴조차 직접 본 적이 없다. 결혼 전부터 알게 됐던 인연이라서 너무 편하게, 짓궂게 이야기한 게 잘못이었다”고 해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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