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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허지웅 전 와이프, 참 괜찮은 사람..네 인생 끝났다 생각”

    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허지웅 전 와이프, 참 괜찮은 사람..네 인생 끝났다 생각”

    ‘미운 우리 새끼’에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 집을 찾아 그의 전 아내를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감독 변영주 이해영과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박시영이 허지웅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은 친구들과 이야기 도중 자신의 전 부인을 언급했다. 깔끔한 그가 항상 청소에 열중하는 걸 이야기하다가 “그래서 우리 와이프는 한 번도 청소를 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와이프”라고 정정했다. 이에 변영주 감독은 “그 사람 정말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허지웅 역시 “정말 좋은 사람이다. 결혼했던 사람인데”라고 수긍했다. 변영주 감독은 “우리는 네 친구 입장에서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아마 그 쪽에서는 그때 그러길 잘했다고 말하고 있을 것”이라는 농담을 던져 읏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영주는 “네가 이혼할때 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못 오겠구나 싶었다”고 솔직한 말을 던지기도 했다. 허지웅은 “다시 결혼한다면 전 와이프랑 하고 싶다. 훌륭한 사람이다”며 “내가 결혼생활을 못했다. 애도 안 낳고 혼인신고도 안 하겠다고 와이프에게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허지웅의 어머니는 “안타깝다. 전 며느리가 참 좋았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중계 다시보기] 제3회 서울신문정책포럼 -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가족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생중계 다시보기] 제3회 서울신문정책포럼 -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가족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최근 노인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우리나라의 노령화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0을 넘어섰다. 지난해 유소년 인구 100명당 노인 인구 비율인 노령화 지수는 94.1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88.7)보다 5.4포인트나 상승한 것으로 사상 최대 상승폭이다. 또한‘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2008년 68.0%에서 2014년에는 56.8%로 감소세를 보였다. 혼인건수도 최근 3년간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가족정책 마련이 시급한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신문은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가족정책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로 ‘제3회 서울신문 정책포럼’(후원 문화체육관광부)을 개최했다. 이영애 월간 지방자치 대표 편집인이 진행을 맡고, 신의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오규석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필리핀 피살 한국인들 3명 ‘청부살인’ 가능성 왜

    필리핀 피살 한국인들 3명 ‘청부살인’ 가능성 왜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 남녀 3명이 국내에서 150억원대 투자 사기를 친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문에 경찰도 원한에 의한 청부 살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수사 직전에 서둘러 출국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11일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의 사탕수수밭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A(48)씨와 B(49·여)씨, C(52)씨는 투자법인의 경영진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강남구 역삼동에 J법인을 설립해 A씨는 대표를, B씨는 상무를, C씨는 전무를 각각 맡았다. 이들은 사업자들을 둔 다단계 방식으로 해외통화 선물거래(FX마진거래) 투자금을 모아 약 1년 동안 회사를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아니지만 부부 행세를 했고, 고수익을 미끼로 내건 전형적인 다단계 수법으로 거액을 모아 가로채고 잠적했다.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140억∼150억원이다. 피해자들은 올해 8월 중순부터 서울 2개 경찰서에 고소장과 진정서를 냈다. 송파서는 8월 24일 진정서를, 수서서는 9월 13일과 이달 6일 고소장과 진정서를 각각 접수했다. 혐의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 A·C씨는 8월 16일 홍콩을 거쳐 관광비자로 필리핀에 입국했고 B씨는 같은 달 19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세 사람이 150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는 점에서 청부살인으로 희생됐거나 투자사기 피해자를 포함한 제3자에 의해 목숨을 잃었을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 사람이 각각 손과 발이 결박된 채 발견돼 청부살인 가능성은 작다는 지적도 있다. 통상 필리핀 청부살인은 총격 후 바로 도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법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필리핀에 과학수사 전문 인력 등을 급파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현지 수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제범죄 수사 전문가도 함께 보내 숨진 세 사람이 청부살해 됐을 가능성 등을 별도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달 6일 진정서 접수 당시 이들과 함께 진정됐던 본부장 D(48·여)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D씨를 출국금지하고 소환 조사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에서 희망 찾는 난임 부부

    서울 강북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사업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출산율 회복을 위한 보완 대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의도다. 난임 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시 소득 기준을 폐지해 경제적 취약 계층에는 지원 횟수와 지원 금액을 확대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난임 부부 지원사업은 원래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2인 가구 기준 583만원) 이하 가구에만 지원됐으나 올 9월부터는 소득기준을 폐지해 월평균 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구에 대해서도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다. 인공수정 20만원, 체외수정(신선배아) 100만원, 체외수정(동결배아) 30만원을 3회씩 지원한다. 소득이 낮은 가구에 대해서는 혜택을 더 늘린다. 월평균 소득 100%(2인 가구 기준 316만원) 이하 가구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 지원 횟수가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대상자는 법적으로 혼인한 난임 부부로서 만 44세 이하 난임 시술을 필요로 하는 가임 여성이다. 9월 1일 이후에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야 시술비 지원 확대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강북구에 따르면 지난해는 체외수정 209건, 인공수정 139건에 해당하는 시술비를 지원해 이 중 21%인 76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난임 부부가 혜택을 봐 출산율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배낭 하나 둘러메고 꼬닥꼬닥 올레길… 제주 가을을 걷는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꼬닥꼬닥 올레길… 제주 가을을 걷는다

    가을 제주는 말 그대로 천고마비다. 제주의 푸른 초원을 뛰노는 말은 살찌고 파란 하늘은 자꾸 높아만 간다. 들판에 감귤 익어 가는 소리도 달콤하다. 가을바람에 살랑거리는 억새는 제주의 오름(기생 화산)이며 들판을 금빛으로 수놓는다. 제주가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계절이 가을이다. 바쁜 일상에서 탈출해 자신을 힐링을 하고 싶다면 제주의 가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제주 올레 걷기 축제 제주의 가을 콘텐츠는 단연코 올레길 걷기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꼬닥꼬닥 올레길만 걸어도 행복한데 더 특별하게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는 올레 축제가 열린다. 제주 올레 걷기축제는 제주의 대표 가을 축제다. 하루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공연,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걷기’에 ‘문화’라는 색깔을 더한 이동형 축제다. 2010년 1코스에서 시작해 매년 2~5개 코스에서 축제를 벌여 왔다. 지난해 드디어 제주도 한 바퀴를 축제로 완주했다. 올해는 축제가 시작된 1코스에서 다시 시작하는 해. ‘다시, 이 길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21, 22일 이틀간 제주 올레 1코스와 2코스에서 펼쳐진다. 올해 제주 올레 걷기축제는 처음으로 ‘역올레’로 진행된다. 코스 시작점에서 종점 방향으로 걷던 것과 달리 종점에서 시작점으로 역방향으로 걷는다. 역방향 올레걷기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인 21일에는 1코스 광치기 해변에서 시작해 시흥초등학교까지 15㎞ 길을 걷고, 둘째 날인 22일에는 2코스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광치기 해변까지 14.5㎞를 걷는다. 걷다가 뒤돌아봐야만 만날 수 있던 풍광을 마주하며 걸을 수 있어 올레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21일 시작점인 광치기 해변에서 열린다. 축제가 펼쳐지는 제주 올레 1코스는 제주 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렸다.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로,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성산 일출봉의 아름다운 자태와 광치기 해변의 물빛은 가히 환상적이다. 2코스는 물빛 고운 바닷길부터 잔잔한 저수지를 낀 들길, 호젓한 산길까지 색다른 매력의 길들이 이어진다. 대수산봉 정상에 서면 시흥부터 광치기 해변까지 아름다운 제주 동부의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제주 ‘삼성신화’에 나오는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에서 찾아온 세 공주를 맞이했다는 온평리 바닷가와 그들이 혼인식을 치렀다는 혼인지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올레길에서는 꾸밈없는 제주 자연을 무대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제주살이를 시작한 지 딱 10년째를 맞는 가수 장필순, 포크그룹 여행스케치, 성악가 서정학 등이 올레길이 지나는 초등학교, 바닷가 오름 등을 무대로 멋진 공연을 펼친다. 제주에 머물며 음악 작업을 하는 퓨전 대중음악팀 거지훈과 노노들, 퓨전 국악팀 리노앤마주, 재즈밴드 신동수 재즈유닛, 인디밴드 남기다밴드, 여성 난타팀 두드림 퓨전 난타,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루스미니킨 등도 공연에 나선다. 올레길 주민들도 전국에서 모여든 올레꾼을 맞이한다. 제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성산에서 성산고등학교 관악부가 축제 출발을 알리고, 성산읍주민자치센터 한마음 민요 동아리가 제주 전통 방식의 ‘멜후리기’를 시연한다. 옛 제주 사람들이 먼 바다에서 그물로 멸치떼를 후린 후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해안가로 그물을 끌어당기는 작업을 하며 부른 어업노동요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종달리 부녀회, 시흥리 부녀회, 고성리 부녀회 등 올레길 마을 아주망(아줌마)이 솜씨를 발휘한다. 종달 바당(바다)에서 채취한 싱싱한 소라와 조개를 다져 넣고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정성으로 끓인 종달바당죽, 걷고 난 후 필수인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늙은호박전과 오징어초무침 등이 마련된다. 한치 몸통을 썩썩 썰어 신선한 채소와 함께 쓱쓱 비비고, 칼슘의 왕 톳을 고명으로 올려 영양까지 한가득 담긴 톳톳한 한치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제주다운 축제인 올레 걷기축제에는 해마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 1만명의 올레꾼이 참여한다. 공식 참가자에게는 트레킹 타월, 배지 등과 선크림, 물병 등 풍성한 선물을 준다. ●세계로 가는 제주 올레 제주 올레는 몽골 울란바토르시관광청과 상호 협력을 맺고 내년 하반기 2개 코스 오픈을 목적으로 길을 찾고 내고 있다. 몽골이 가진 자연, 문화, 사람 등을 압축해서 경험해볼 수 있는 코스로 개발 예정이다. 각 코스는 10㎞ 전후 길이가 될 예정으로 테를지국립공원 내 코스, 울란바토르시 코스 2개로 제주 올레의 노하우를 이용해 울란바토르시관광청과 울란바토르관광협회에서 트레일을 탐색 중이다. 앞서 제주 올레는 일본에 규슈 올레를 수출했다. 규슈관광추진기구가 운영하는 도보여행길인 규슈 올레는 ‘제주 올레’ 브랜드가 2012년 2월 수출해 조성됐다. 제주 올레 ‘자매의 길’이라 불리는 규슈 올레는, 올레라는 이름 이외에도 간세, 화살표, 리본 등 제주 올레의 길 표식을 같게 사용한다. 다만 제주 올레는 리본과 화살표에 제주의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감귤을 상징하는 주황색을 사용하는 반면, 규슈 올레는 제주 올레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일본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다홍색을 사용해 차별성을 뒀다. 2012년 2월 첫 코스를 개장한 규슈 올레는 규슈 7개 현 전역에 총 17개 코스(총길이 198.3㎞)가 운영되고 있다. 온천을 중심으로 한 규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던 이전의 규슈 여행 형태를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규슈 올레를 찾은 사람들은 총 16만 2490명, 한국인이 약 64%인 10만 110명, 일본인이 36%인 5만 8380명를 차지했다. 안은주 제주 올레 사무국장은 “내년에 개장 예정인 몽골 올레를 통해 더 많은 해외 여행자들에게 제주를 알리고 오리지널 올레가 있는 제주로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mc그리 ‘이불밖은위험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 ‘김구라 반응이..’

    mc그리 ‘이불밖은위험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 ‘김구라 반응이..’

    mc그리 ‘이불밖은위험해’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mc그리의 혼인신고서가 눈길을 끌었다. mc그리는 12일 자정 신곡 ‘이불밖은 위험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을 알렸다. 이와 함께 mc그리(김동현)의 혼인신고서가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김동현 부자가 함께 증명사진을 찍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사진을 찍은 뒤 아들 김동현의 지갑을 둘러보다 종이 한 장을 발견하고 깜짝 놀랬다. 그 종이는 다름 아닌 김동현과 1세 연상인 여자친구의 이름이 적힌 혼인신고였던 것. 김구라는 “여자친구랑 혼인신고를 했냐. 별결 다 한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김구라는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혼인신고서가) 황당하긴 했는데 동현이가 별스러운 짓을 많이 하니까 크게 놀라진 않았다. 요즘에는 스티커사진 찍는 듯이 하는 거니까 신경 쓰지 않았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은 혼인신고서에 대해 “인터넷에서 혼인신고서를 인쇄할 수 있더라. 여자친구랑 ‘우리 이거 나중에 내자’고 하면서 이벤트 식으로 작성한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그리의 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는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프로듀서 9999와 신예 프로듀싱팀 FRKN Posers의 Last.P가 공동 프로듀싱한 흥겨운 어반 힙합 트랙으로, MC그리 본인의 연애담을 직접 작사에 반영하여 만든 귀여운 러브송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물’ 영어·‘불’ 국사… 작년보다 쉬워진 지방직 공채

    ‘물’ 영어·‘불’ 국사… 작년보다 쉬워진 지방직 공채

    올해 지방직 7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공개경쟁 신규임용시험(공채)이 지난 1일 전국 16개 시도(서울 제외)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275명 선발에 3만 3548명이 몰리면서 122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은 지난해보다 난도가 평이했다는 게 수험가의 반응이다. 앞서 지난 8월 시행된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에 비해서도 무난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합격자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각 시도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은 공단기의 도움을 받아 2주에 걸쳐 2016년도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도를 살펴본다. 경제학은 예년에 비해 계산문제 비중이 커진데다, 다소 생소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다. 신경수 강사는 “2014년부터 계산문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가 그대로 반영됐다”며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부족했던 수험생은 이번 시험을 어렵게 느꼈을 수 있지만, 기존 경제학 이론을 벗어나는 문제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최근 몇년간 출제됐던 재무관리 문제는 올해 빠졌다. 대신 소비자 잉여를 계산하면 쉽게 접근이 가능한 경매 문제와 비용 편익분석, 조세 관련 문제가 나왔으며, 국제경제학에서는 최적관세와 관련한 문제가 나왔다. 변별력이 있었던 것은 실효보호관세율을 계산하는 문제였다. 신 강사는 이와 관련, “이미 문제 속에 답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차분히 생각하면 크게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출제 비중이 낮았던 현금보조, 현물보조, 가격보조를 비교하는 문제도 나왔다. 영역별로 보면 올 시험은 미시경제학에서 9문제, 거시경제학에서 7문제, 국제경제학에서 4문제가 출제됐다. 국어는 출제방향이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졌다. 김병태 강사는 “지난해에는 음운 탈락, 품사 찾기, 훈민정음, 문장 고쳐쓰기, 어법에 맞는 문장, 복수 표준어, 비유법 등이 출제된 반면, 올해는 지난해와 겹치지 않는 문제가 주로 나왔다”며 “지난해 시험과 차이를 두려는 출제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현대소설에서 사평역, 역마, 해방전후 등 3문항을 출제했으나, 올해 시험에서는 현대소설이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 독해 지문의 비중은 지난해 3문항에서 올해 5문항으로 커졌다. 김 강사는 “출제 방향을 결정하고 공부하면 절대 안 된다는 점이 또 한 번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기출 경향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고 공부한 수험생에게 전반적으로 불리한 시험이었다. 다만, 논리적 오류에서 무지의 오류를 찾는 문제를 푸는 데는 지난해 서울시 7급 기출을 풀어 봤던 수험생이 훨씬 유리했다. 또 지난해에는 한자성어 2문항이 출제된 반면, 올해는 한자성어가 아닌 한문(논어 학이편, 맹자의 양혜왕편)에서 2문항이 나왔다. 김 강사는 “한문을 등한시한 수험생은 크게 당황했을 것”이라며 “한자, 한자성어, 한문을 익혀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사는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신명섭 강사는 “한국사 A형이 이번 지방직 7급 필기시험 전 과목 가운데 체감난도가 가장 높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무단통치, 서긍의 ‘고려도경’, 조선시대 통치기록, 박지원을 다룬 4문제 정도가 가장 어려웠다. 자료 제시형(사료형) 문제 중에서 고려 인종 시기 송나라 사신으로 왔던 서긍의 ‘고려도경’과 조선후기 연암 박지원에 관한 제시문에 수험생이 가장 난감해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자료 제시형이 사료분석과 사고력에 관한 문제였다면, 이번 문제는 출처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이론서의 내용을 암기했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다. 근초고왕, 과전법, 삼국시대 도성, 혼인풍속, 아관파천, 조선시대 사행, 광무개혁, 신라 경덕왕, 군역의 변화, 여운형을 다룬 10개 문항은 중간 수준의 난도였으며, 신석기, 흥선대원군, 한국광복군, 고구려와 옥저 비교, 고구려 순서, 동학농민운동을 다룬 6문항은 수월하게 풀릴 만한 문제였다. 출제 유형별로 보면 자료 제시형이 10문항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사건의 순서와 시기를 묻는 문제는 3문항 정도로 난도는 높지 않았다. 그 밖에 단순 문답형 문제가 7문항 정도였다. 한편 삼국시대 도성의 구조, 조선 시대 사행, 경덕왕 시기 불국사와 석굴암 문제 역시 수험생의 체감 난도를 높였다. 영어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조태정 강사는 “특히 어휘가 쉽게 출제됐기 때문에 수험생 대부분이 쉽게 시험을 치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역별로 보면 어휘 4문제, 문법 5문제(영작 3문제), 생활영어 2문제, 독해 9문제 등 20문항으로 구성됐다. 문법은 박스 형태의 틀린 부분을 고르고, 영작을 하는 문제가 고루 나왔다. 독해는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았으며, 주어진 지문의 주제, 제목, 필자의 주장 등을 묻는 유형을 비롯해 빈칸 추론, 통일성, 어순배열, 요약문, 내용의 일치, 어휘추론 등 다양하게 출제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달의 연인 백현 지헤라, 결혼식 현장 보니..사이좋은 황자들 ‘반전’

    달의 연인 백현 지헤라, 결혼식 현장 보니..사이좋은 황자들 ‘반전’

    ‘달의 연인’ 백현 지헤라의 달달한 로맨스가 전개되며 이들의 결혼식 현장 사진도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 중인 이준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의 연인’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극중 왕은(백현)과 순덕(지헤라)의 혼인 장면 촬영 중 배우들이 모여 찍은 것으로 백현 지헤라를 중심으로 이준기, 강하늘, 윤선우, 김산호, 지수, 남주혁, 홍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 속 냉랭한 분위기와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지헤라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포스트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달의 연인’에서는 백현과 지헤라가 혼인한 이후 키스까지 하는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의 연인’ 백현♥지헤라, 애틋한 기습 키스로 신스틸러 활약 ‘톡톡’

    ‘달의 연인’ 백현♥지헤라, 애틋한 기습 키스로 신스틸러 활약 ‘톡톡’

    달의 연인 백현 지헤라의 기습 키스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백현과 지헤라가 혼인한 이후 키스까지 하는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헤라는 백현(10황자 왕은)의 부인인 ‘박순덕’ 역을 맡으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순덕은 자신을 위해 장신구를 건네는 왕은에게 “호박꽃도 꽃이지 않느냐”고 물으며 눈물을 글썽인 채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몽환적인 배경과 어우러지며 아련하고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만남 이후 처음으로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왕은이 병사들에게 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순덕은 왕은을 구하기 위해 고민 없이 나섰다. 그 뒤를 왕은이 따라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두 사람의 불길한 앞날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백현 지헤라,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활력소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특히 지헤라는 수줍은 소녀의 미소부터 지아비를 지키는 강인한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달의 연인’ 백현, 지헤라 향한 순애보 “저 아이는 나 밖에 없다”

    ‘달의 연인’ 백현, 지헤라 향한 순애보 “저 아이는 나 밖에 없다”

    ‘달의 연인’ 백현이 지헤라를 따라가는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백현과 지헤라가 혼인을 한 뒤 알콩달콩 살지도 못하고 병사들에게 쫓기는 내용이 그려졌다. 홍종현(3황자 왕요)이 역모를 일으켜 황제가 되며 백현의 외조부가 난을 일으켰다고 누명을 씌워 일가를 살해한 것. 이는 주변 황자들과 호족들을 견제할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백현(10황자 왕은)과 지헤라(박순덕)는 겨우 도망쳐 해수(아이유 분)의 도움으로 다미원에 숨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왕은을 찾기 위해 다미원으로 병사들이 몰려들었고, 박순덕은 왕은을 구하기 위해 고민 없이 뛰쳐나갔다. 박순덕은 해수에게 “황자님을 다른 길로 모셔라”라고 지시했다. 왕은은 “안 된다, 같이 가”라며 말렸지만 박순덕은 “곧 따라갑니다. 약속해요”라며 왕은의 손을 뿌리쳤다. 해수는 왕은을 재빨리 다른 곳으로 피신시키려 했지만 왕은은 해수의 손을 뿌리치며 “안 되겠다. 창피하게 부인 뒤에 숨을 수는 없잖냐. 어쩌겠냐, 난 이제 저 아이의 짱인 걸”이라며 박순덕을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 아이는 나 밖에 없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고려 최고의 스윗가이”, “솔직히 이 때 연기 진짜 잘 하더라”, “귀여울 땐 귀여우면서 오늘 보니 듬직할 땐 듬직하고 최고다 왕은!”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SBS 드라마 ‘달의 연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부3.0 생활형 서비스 (상)] 혼인신고 땐 전입·주소지변경 ‘원스톱 해결’

    [정부3.0 생활형 서비스 (상)] 혼인신고 땐 전입·주소지변경 ‘원스톱 해결’

    행정자치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정부 3.0 향후 발전방안’을 보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무엇보다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60개 세부과제 가운데 국민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감형 서비스를 세 차례로 나눠 싣는다. 지난 주말 웨딩마치를 울린 A씨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짬을 내 혼인신고를 하려고 구청을 찾았다. 그러나 간단치 않았다. 아직 주소지가 친정으로 돼 있어 전입신고도 해야 했다. 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소지를 옮기고 돌아오는 길에는 통신요금 고지서, 각종 카드명세서 수령지 등을 바꾸기 위해 해당 기관마다 전화를 걸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 ‘혼인 착착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처럼 번거로운 절차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저출산·결혼회피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내년부터 구청에서 혼인신고만 마치면 전입신고와 전세 확정일자 확인, 우편물 주소지 변경 등 행정 서비스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출생신고는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받아 구청에 신고하는 방식 외에 병원에서 온라인으로 대법원에 보내고 민원인은 대법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행자부는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해도 양육수당이나 다자녀 감면 등 출산과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혼인신고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을 통틀어 연 30만여건에 이른다. 시범 실시 중인 실시간 개인 투약 이력 조회 서비스도 본격화한다. 특히 알레르기·부작용 정보를 추가한다.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다. 국민들은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약은 무엇인지 ▲그 약은 어떤 효능과 효과가 있는지 ▲하루에 몇 번을 먹는지 등 최근 3개월간의 전체 의약품(비급여 의약품 포함) 복용 정보를 확인해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요양기관은 담당의사가 환자 진료나 수술, 처방 시 의약품 복용 정보를 사전 확인함으로써 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안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황명석 행자부 창조정부기획과장은 “아울러 의료, 안전 등 분야별 70여곳으로 분산된 소비자 피해구제기관 효율화를 꾀하겠다”며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피해구제 원스톱 창구를 마련하고, 인터넷과 모바일로 정보 조회 및 피해구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영양실조’ 1.98kg 딸, 엄마가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까지

    ‘영양실조’ 1.98kg 딸, 엄마가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까지

    모유를 제대로 먹지 않아 영양실조에 걸린 생후 2개월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0대 부부가 지난달 딸을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이 골절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부부는 이같은 심각한 부상에도 딸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5)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는 A씨의 아내 B(21)씨는 홀로 남은 첫째 아들(2)의 양육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부부는 지난 9일 오전 11시 39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올해 8월 태어난 딸 C양이 영양실조와 감기를 앓는데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이 사망한 당일 오전 7시 40분쯤 분유를 먹이려고 젖병을 입에 물렸으나 숨을 헐떡이며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도 3시간 넘게 딸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 그는 이 시간 동안 군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하다마다 하며 딸을 방치했고 C양이 숨을 쉬지 않고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119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엄마 B씨는 지난달 중순 서서 분유를 타다가 한 손에 안은 딸을 바닥에 떨어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과수 부검 결과에서 C양의 두개골 골절과 두피 출혈이 확인됐다. B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실수로 떨어뜨린 뒤 일하는 남편에게 급히 전화했다”며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1∼2시간 가량 지나니 괜찮아져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씨 부부는 출산 후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뒤 한 차례도 딸을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다. 기본적인 신생아 예방접종도 미루다가 시기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C양은 3.06㎏의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으나 B씨의 실수로 한 차례 바닥으로 떨어진 이후 분유를 잘 먹지 못해 심한 영양실조에 걸렸다. 사망 당시 C양의 몸무게는 1.98㎏에 불과해 뼈만 앙상한 모습이었다. 보통 생후 2개월 된 영아의 평균 몸무게는 5∼6㎏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날 오전 C양의 시신을 부검한 뒤 “위장, 소장, 대장에 음식물 섭취 흔적이 확인되지 않고 피하 지방층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기아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이 부부는 2014년 2월 친구의 소개로 만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같은해 10월 혼인신고만 했다. 당시 B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한 뒤 지금의 남편과 동거했다. 부부는 숨진 C양 외에도 지난해 초 태어난 첫째 아들도 두고 있다. 이들은 애초 양가 부모의 동의없이 어린 나이에 결혼 생활을 시작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2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은 이준기 ‘달의 연인’ 백허그, 무수리-황자의 만남 ‘애틋 눈빛’

    이지은 이준기 ‘달의 연인’ 백허그, 무수리-황자의 만남 ‘애틋 눈빛’

    ‘달의 연인’ 이준기가 교방 무수리로 전락한 이지은을 찾아내 애틋한 재회의 백허그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 12회에서는 4황자 왕소(이준기)와 해수(이지은)의 재회가 그려졌다. 황자와 무수리로 만나서는 안 되는 두 사람이지만 4황자 왕소는 지금껏 그래왔듯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고, 수척해진 해수는 애처로움을 폭발 시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4황자 왕소는 빨래와 청소로 거칠어진 해수의 손을 매만지며 애틋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해수는 “못 본 걸로 하십시오. 황자님과 이제 만날 처지가 아니에요”라고 왕소를 밀어냈지만 그는 “우리 혼인하자”며 청혼했다. ‘달의 연인’ 13회는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살 딸 살해하고 불태운 양부모 오늘 구속 결정…공식 죄명은 ‘아동학대치사’

    6살 딸 살해하고 불태운 양부모 오늘 구속 결정…공식 죄명은 ‘아동학대치사’

    2년 전 입양한 6살 딸을 17시간 동안 학대해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훼손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구속 여부가 4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죄명이 구속영장 청구 직전 살인에서 아동학대치사로 변경됐다. 인천지검은 살인 등의 혐의로 3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A(47)씨, A씨의 아내 B(30)씨, 동거인 C(19)양 등 3명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로 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외 나머지 사체손괴 및 사체유기 혐의는 그대로 적용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벌을 준다’며 딸 D(6)양의 온몸을 투명테이프로 묶고 17시간 방치해 다음 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과 C양은 또 D양이 숨지자 30일 오후 11시께 포천의 한 야산에서 시신을 불로 태워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등은 시신이 공개되면 아동학대로 처벌받을 것을 우려해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살인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로는 살인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일단 아동학대치사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살인 혐의 입증을 위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에도 D양에게 벽을 보고 손들게 하거나 파리채로 때리고 테이프로 손과 발을 묶어 놓는 등 주기적으로 학대했다고 진술했다. A씨 부부는 10년 전부터 동거하다가 3년 전 혼인신고를 했으며 입양한 D양 이외에 다른 자녀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부부는 2014년 9월쯤 양모 B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D양의 친모로부터 “남편과 이혼해 딸을 키우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친부모와 양부모가 서로 합의해 입양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의 연인’ 이준기 “여전히 예쁘다. 혼인하자” 청혼에 이지은 ‘거절’

    ‘달의 연인’ 이준기 “여전히 예쁘다. 혼인하자” 청혼에 이지은 ‘거절’

    ‘달의 연인’ 이지은이 청혼하는 이준기를 밀어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2회에서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해수(이지은)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소는 송학을 떠나는 대신 해수를 다미원에서 쫓아내지 말라고 부탁했으나 태조 왕건(조민기)은 최지몽(김성균)을 시켜 해수를 내쫓았다. 왕소는 이를 알지 못한 채 송학을 떠나기 전 해수를 만났다. 해수는 “황궁에서 살게 되셨다고 기뻐하던 모습 생각납니다. 떠나기 싫은데 멀리 가게 된 건 다 저 때문입니다. 한 사람에게만 애정을 쏟으면 불행해집니다”라며 머리핀을 돌려줬고, 왕소는 “너야말로 나와 엮이면 불행해질지도 몰라. 그래도 놔주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후 해수는 다미원을 떠났고, 사신으로 갔던 왕소는 돌아오자 마자 해수를 찾아가 “보고 싶었다. 여전하네. 예쁘다. 널 잊을까봐 안 벗은 거야. 반드시 돌아와서 널 만나려고”라며 해수에게 고백했다. 그러나 해수는 “못 본 걸로 하십시오. 황자님과 이제 만날 처지가 아니에요”라며 “가장 피하고 싶은 분이 황자님이신데도요? 만나면 잊고 싶었던 일들이 다 떠오릅니다. 돌아가십시오. 전 이대로 잘 삽니다. 버틸 수 있어요. 황자님은 제발 편안하게 사십시오”라고 밀어냈다. 하지만 물러설 4황자 왕소가 아니었다. 그는 해수에게 돌려받은 머리꽂이를 다시 건네며 “우리, 혼인하자”라고 청혼했다. 그러나 해수는 “그럴 수 없습니다”라고 거절했고 왕소는 “정 내가 싫으면 궁에서 나간 뒤 이혼하면 돼”라며 해수를 설득하려 했다. 해수는 결심한 듯 “황자님이 황제가 되신다면요. 그래도 떠나실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4황자 왕소는 “내가 황제면, 나와 함께 떠날 거야? 아무 거리낄 거 없이 편하게 너와 있고 싶어. 그럴 수 없다면 황제든 뭐든, 내겐 아무 의미 없는 거야”라고 말해 해수의 눈동자를 흔들리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함께 가자. 내 사람이잖아 너”라고 했으나, 해수는 “궁에서 나가려고 황자님과 혼인할 순 없습니다”라고 거절했다. ‘달의 연인’ 13회는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MC그리, 20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 ‘김구라 반전 반응’

    비정상회담 MC그리, 20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 ‘김구라 반전 반응’

    비정상회담 MC그리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MC그리 혼인신고서 작성 소식이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에서 김구라는 아들의 지갑에서 의문의 종이를 발견한 뒤 “이건 뭐야?”라고 물었다. MC그리는 “혼인신고서”라고 답했고, 그는 “여자친구랑 혼인신고를 했어? 별걸 다 하는구먼”이라고 반응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구라는 “그냥 뭐 황당하긴 했는데 쟤가 워낙 여자친구랑 소위 말해서 별스러운 짓을 많이 하니까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며 “그리고 뭐 요즘 아이들이 이벤트로 많이 하니까. 마치 스티커 사진 찍듯이 하는 거니까 그렇게 신경 안 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MC그리는 “인터넷에서 혼인신고서 인쇄를 할 수 있더라. 그래서 인쇄해가지고 여자친구랑 같이 ‘우리 나중에 내자’ 이러고 이벤트 식으로 작성을 했다”며 “희망차게 ‘나중에 꼭 내야 돼’ 하고 작성했다. 귀엽게”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19살인 MC그리는 1세 연상인 20살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네티즌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MC그리는 지난 3일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내는 폭행, 사돈과는 모텔 간 70대 남편…법원 “이혼하라”

    아내는 폭행, 사돈과는 모텔 간 70대 남편…법원 “이혼하라”

     평소 폭언·폭행을 당하던 아내가 남편이 사돈과 모텔을 가는 등 부정행위를 한 사실을 알고는 이혼소송을 내자 법원이 남편의 주된 책임을 인정해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A(74·여)씨는 1964년 B(75)씨와 결혼해 슬하에 5남매를 뒀다. 그러나 둘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B씨는 평소 폭언을 하는 등 가부장적인 태도로 A씨를 무시했고 자신의 마음에 안 들면 A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물을 끼얹었다.  20년 전 모임을 통해 C(여)씨를 알게 돼 만남을 유지하더니 C씨의 딸과 자신의 둘째 아들을 혼인시켰다. 2012년 7월 B씨는 C씨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함께 차를 타고 있다가 장남에게 들키자 장남 가족에게도 폭언과 막말, 협박을 해 법원에서 접근금지가처분 결정을 받기도 했다.  B씨는 같은해 8월 C씨와 함께 경기도의 한 모텔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는 딸에게 들켰다. 항의하는 딸에게 “남녀관계는 배우자 말고는 고소할 수 없다”고 변명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A씨가 사과를 요구했지만 B씨는 모든 것을 A씨 탓으로 돌리며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결혼생활을 더는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해 집에서 나왔고 2주 뒤인 2012년 9월 소송을 냈다.  1심은 B씨의 책임을 인정해 이혼 판결을 내렸다. 또 B씨가 A씨에게 정신적 위자료 5000만원을 줘야 한다고 판단했다.  2심인 서울고법 가사3부(부장판사 민유숙)는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등 소송에서 1심과 같이 두 사람이 이혼하라고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위자료 5000만원 및 재산분할 요구도 받아들였다.  이어 “B씨는 사돈인 C씨와 모텔을 출입하는 등 부적절한 관계로 의심받을 소지가 충분히 있음에도 경위에 관한 진술을 바꿔 A씨의 의심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다”며 “오히려 자식들이 재산욕심을 갖고 A씨를 부추겨 소송을 냈다고 비난하는 등 갈등을 크게 키웠다”고 지적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소래포구 실동아동 알고보니 양부모가 살해 뒤 방화? ‘충격’

    소래포구 실동아동 알고보니 양부모가 살해 뒤 방화? ‘충격’

    소래포구 축제장에서 “딸이 사라졌다”고 112신고를 했던 양부모는 입양한 딸을 잔인하게 살해 후 거짓신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로 A(47)씨와 부인 B씨(30), 이들 부부와 같은 집에 사는 C(19·여)씨를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딸을 암매장한 다음날인 1일 인천으로 이동, 오후 3시 37분 인천 소래포구 축제장에서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D양이 처음부터 이들과 동행하지 않았던 사실을 밝혀냈다. A씨 등은 경찰이 추궁하자 “아동학대로 처벌받을까 두려웠다”며 D양의 시신을 태워 유기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살해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10년 전부터 동거한 A씨 부부는 3년 전 혼인신고를 하면서 D양을 입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부부는 딸이 숨진 지난달 29일 오후 집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벌을 세우는 등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D양은 1개월여 전부터 다니던 유치원에도 나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A씨 부부가 D양의 시신을 유기한 장소로 지목한 포천의 야산을 확인해 불을 지른 흔적과 현장에 남아 있는 재를 발견했지만 D양의 시신이나 유골은 아직 찾지 못했다. 경찰은 시신을 계속 수색하는 한편 D양이 숨진 정확한 경위와 학대 여부, 시신 유기 방법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떠났다..대체 왜?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떠났다..대체 왜?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가 지진희를 위해 떠났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4회에서는 강민주(김희애 분)가 고상식(지진희 분)을 떠났다. 이날 강민주는 고상식 곁을 떠나기 위해 집을 비웠다. 강민주는 ‘행복하고 싶어서 이곳에 왔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위해 더 이상 이곳에 머무를 수 없다는 걸 알았다’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강민주는 구태연(서정연 분)의 집에서 머물렀다. 구태연은 “뭐 잘못했다고 이렇게 도망치듯 나와. 너 지금 어떤 상황 같은 줄 알아? 이제 막 결혼한 신혼인데 부부싸움하고 친정 온 애 같아. 준우 씨 잘 정리하고 네 마음 털어놨으면 이제 꽃길만 걸어야지 왜 반대 방향으로 도망을 쳐”라며 조언했다. 이에 결국 강민주는 눈물을 터트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세아, 상간녀 소송..B부회장 부인 결국

    김세아, 상간녀 소송..B부회장 부인 결국

    김세아가 상간녀 소송 첫 변론기일에 불참했다. 최근 서울가정법원에서 회계법인 B부회장의 아내 J씨로부터 제기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1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B부회장과 J씨의 이혼 소송도 병합돼 진행됐다. 이날 김세아가 불참한 가운데, 오후 2시 20분부터 3시까지 약 40분 간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양측은 입장 차이가 큰 듯 목소리가 높아졌으며, B부회장의 아내로 보이는 여성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측 변호사들은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해 묵묵부답을 취했다. 김세아는 지난 2월 25일 Y회계법인 B부회장의 아내 J씨가 접수한 이혼 및 위자료 소송에서 상간녀 혐의로 피소됐다. 김세아와 B부회장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자신의 혼인이 파탄 났다는 이유다. 또한 J씨는 김세아가 B씨 소속 법인 소유 차량과 기사 서비스, 월세 500만원의 서울 강남 소재 고급 오피스텔 등, 매달 1000만 원 이상을 지원 받았다고 주장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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