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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장진영 남편 “2세 원해 인공수정 고민”

    故장진영 남편 “2세 원해 인공수정 고민”

    배우 고(故) 장진영과 남편 김모씨가 한때 인공수정을 통한 2세 계획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김씨는 한 여성지와 인터뷰에서 “모두 결혼하면 다들 혼인신고하고 아이를 낳고 사는데 우리 부부만 부각되는 건 이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와 인공수정은 다른 차원의 문제지만 고 장진영을 정말 사랑했기에 진지하게 2세 문제에 대해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아직도 고인의 생각으로 너무 힘들다고 토로한 김 씨는 “장진영은 아픈 중에도 농담을 건넬 줄 아는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라고 추억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19일 고인의 49제 추모식에 참석해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ㆍ야노시호 18일 일본서 뒤늦은 결혼식

    추성훈ㆍ야노시호 18일 일본서 뒤늦은 결혼식

    추성훈(35ㆍ아키야마 요시히로)이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한국에서도 이미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일본 톱 인기모델 야노시호(34). 올초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이들은 지난 18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과 피로연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비공개로 식을 올리고 싶다는 두사람의 의견을 존중해 가까운 지인들과 친지들에게만 청첩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2007년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 이미 톱모델이었던 야노시호와 재일교포 격투기 선수와의 러브스토리는 일본내에서도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렸다. 이미 야노시호는 지난 3월 자신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추성훈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으며 도쿄 내의 한 맨션에서 신혼생활을 보내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통신원 윤영원 eiwon@hot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법무부 ‘동남아 신부 쇼핑’ 제한 추진… 요지경 실태

    법무부 ‘동남아 신부 쇼핑’ 제한 추진… 요지경 실태

    지난해 베트남 현지에서 선을 본 뒤 한국으로 시집온 A(22)씨는 지난 4월 약 3개월 동안 본국에 다녀온 뒤 어이없는 일을 당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고생이 많으니 잠시 쉬었다 오라.”며 A씨를 베트남에 보낸 남편은 “A씨가 가출했다.”면서 공시송달에 의한 재판상 이혼을 한 뒤 연락을 끊어 버렸다. 귀국 후 자신이 이혼당한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뒤늦게 전 남편이 3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결혼중개업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가 단기간에 여러명의 동남아 여성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이른바 ‘동남아 신부쇼핑’ 및 외국인의 국내취업을 목적으로 이뤄지는 위장국제결혼을 막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불법체류·인권침해 위험수위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결혼이민자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불법체류와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01년 2만 5182명이던 결혼이민자(F21 및 F13 비자 입국)는 2004년 5만 7069명, 2006년 9만 3789명, 지난해 12만 2552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상품을 고르는 것처럼 1주일 남짓의 짧은 기간에 배우자를 선택하는 관행과 혼인생활보다 한국 체류에 목적을 둔 ‘묻지마’식 결혼으로 파탄에 이르는 농촌총각-동남아 신부 커플도 많아졌다. 이에 따라 2006년 6534명이던 결혼이주 후 불법체류자는 2007년 8145명, 지난해 8636명으로 증가했다. 실제 결혼과정은 출국-1차 비디오나 집단전시-2, 3차 선과 선택 후 혼인신고 서류제출-결혼식 및 피로연-관행적 합방·신혼여행-귀국 순으로 단 1주일만에 끝난다. 평생의 반려자를 1주일만에 결정하는 셈이다. 또 결혼중개업체가 결혼입국자와 불공정한 계약을 맺거나 배우자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단기간에 이혼하거나, 방치 및 폭력에 시달리는 등 외국인 신부에 대한 인권침해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위장결혼 정황 포착땐 신속대응 지난해 남편에게 맞아 죽은 베트남 신부와 올해 초 학대에 시달린 나머지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을 칼로 찔러 죽인 캄보디아 신부 사건 등은 국제문제로 불거졌다. 때문에 주요 ‘신부수출국’으로 알려졌던 베트남은 자국민의 인권침해를 이유로 출입국 심사와 국제결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도 했다. 정책본부 관계자는 “우선 위장결혼 의심자 및 이와 비슷한 유형의 사람이 초청한 동남아 여성의 결혼이민비자 신청을 엄격히 심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결혼을 이유로 입국한 뒤 단기간에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을 초청하는 등 위장결혼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포착되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부쇼핑 행태를 보이는 남성을 선별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국제결혼을 통해 만들어지는 가정이 정상적 혼인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체적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제결혼중개업체의 간판을 내걸고 위장결혼을 알선한다든지, 불법적이고 풍속에 반하는 영업을 하는 업체에 대한 규제방안에 대해서도 유관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보금자리 주택 청약 가이드] 강남 물량 서울시 1년이상 거주자에 전량공급

    보금자리주택에 당첨되면 현재 집값과 비교해 최대 4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주의할 점도 적지 않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해 본다. ●인터넷 청약 대비 공인인증서 반드시 챙겨야 보금자리주택 청약은 3자녀 특별공급 외에는 인터넷 청약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수요자들은 청약통장 가입은행을 방문해 공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 둬야 한다. 무주택 기간, 혼인신고일, 청약저축 납입금액 등의 기간 산정을 위해 등기부등본, 혼인관계증명서, 청약통장 등을 떼어봐야 한다. 특히 청약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정해진 날 청약해야 한다. 청약이 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고 아무 때나 청약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지구는 서울시 거주자, 서초지구는 서울시와 과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수요자에게 분양물량의 전량이 우선공급된다. 지역우선공급에서 모집 가구수를 다 채우면 다른 시·도 지역 거주자는 청약 기회가 없어진다. 고양시와 하남시는 전체 분양물량의 30%를 각각 고양시와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70%는 당해지역에서 낙첨한 수요자와 기타 수도권 지역의 거주자 사이에서 당첨자를 가린다. ●최초 주택신청 9일까지 선납금 600만원 채워야 생애최초 주택공급 청약을 노린다면 반드시 청약저축액을 600만원 이상으로 맞춰 놔야 한다.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 이상으로 생애최초 주택공급 청약 1순위에 해당되면 납입액 600만원에 미달되더라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이번 분양에 한해 10월9일까지만 선납금을 채워 넣으면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보금자리주택은 자녀가 없는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아예 청약할 수 없다. 혼인한 지 3년 이내인 신혼부부 중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면서 자녀가 많을 경우 당첨권에 가까워진다. 자녀수가 같으면 추첨으로 당락이 가려진다. 예약 당첨후 계약 포기자는 과밀억제권역은 2년, 그외 지역은 1년간 예약을 할 수 없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 본 청약을 비롯해 다른 아파트 청약은 가능하다. 생업 등을 이유로 이주하는 경우, 상속받은 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해외로 이주한 경우처럼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약을 포기한 사람은 예약 참여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당첨권의 명의 변경은 불가능하지만 당첨자의 상속에 의한 양도만 허용했다. 보금자리주택은 5년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하고, 시세차익에 따라 7~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만약 이 기준을 지키지 않고 불법 전매를 하면 전매자 및 알선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문다. 통장 불법거래시에는 공급계약이 무효 또는 취소되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이 부과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성북구민은 결혼식장이 공짜”

    “성북구민은 결혼식장이 공짜”

    서울 성북구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사치성 결혼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북구는 지난 5월 완공한 삼선동 새 청사에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결혼식장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급 예식장에 버금가는 설비를 갖춘 결혼식장 무료 개방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돼 혼례문화를 바로잡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무료 결혼식장은 신랑이나 신부, 혹은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성북구에 거주할 경우 우선 배정된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결혼식에 활용되는 시설은 성북아트홀, 다목적홀과 아리랑식당, 구청장실, 폐백을 위한 사무실, 지하 주차장 등이다. 성북아트홀은 청사 4층에, 다목적홀은 지하 1층에 있다. 이들 시설은 각각 최대 200명과 6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지하 주차장도 200대까지 주차시킬 수 있다. 이곳에서 치러지는 결혼식에는 음향, 영상, 조명시설도 제공된다. 피로연장으로는 지하 1층에 위치한 200석 규모의 아리랑식당이 개방된다. 구청장실은 혼주 가족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혼주가 원할 경우 하객들에게 구내식당 음식을 실비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예식장 무료 개방은 최근 일광복지재단측이 구에 레드카펫과 주례단상, 꽃길 세트, 폐백실 용품 등 1200만원가량의 결혼 관련 소품을 제공하면서 구체화됐다. 이춘섭 가정복지과장은 “구청사에서 열리는 예식인 만큼 신랑과 신부가 원할 경우 성혼 선언에 이어 혼인신고서에 바로 서명을 하는 독특한 순서를 결혼예식 안에 넣겠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앞으로 소박하고 특색 있는 결혼을 위해 구민회관 대강당과 20개 동 주민센터, 공원 등도 결혼식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서찬교 구청장은 “건전 가정의례의 정착과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원래 지자체의 장은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강당, 회의실 등을 혼인장소로 개방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혼인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故장진영 남편 상속권 포기 신청서 접수

    배우 고(故) 장진영의 남편 김모 씨가 상속권을 포기하는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고 연예 매체들이 24일 전했다.  고인이 소속됐던 기획사 관계자는 “김씨가 지난 22일 고인의 부모와 함께 서울가정법원을 방문, 상속포기 신고서를 접수했다.”며 “보름 정도 지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과 지난 7월26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달 28일 혼인신고를 마쳤던 김씨는 지난 1일 고인의 사망 직후 재산 및 유산 상속과 관련된 권리 모두를 고인의 부모에게 위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故 장진영 남편 인터뷰 “결혼을 선물하고 싶었다”

    故 장진영 남편 인터뷰 “결혼을 선물하고 싶었다”

    지난 1일 위암으로 요절한 영화배우 장진영(37)씨의 남편 김영균(43·사진)씨는 장씨가 결혼식을 할 때까지도 자신의 병세에 대해 잘 몰랐다고 밝혔다.   죽음 앞에서도 사랑을 지켜낸 순애보로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김씨는 5일 중앙SUNDAY와 단독으로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의 차남인 김씨는 서울 경성고와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그동안 인터뷰를 고사해 온 김씨는 고등학교 동창인 중앙SUNDAY 기자의 설득에 결국 심경을 밝혔다고 한다.  김영균씨는 지난해 1월 장진영씨와 처음 만났으며 당시 자신은 42세, 장씨는 36세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교제한 지 9개월 만에 장씨가 암이란 진단을 받았고 김씨는 1년여의 투병 생활 내내 장씨의 곁을 지켰다. 지난 7월 2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씨는 죽음을 목전에 둔 연인과의 결혼을 감행한 이유에 대해 “진영이의 병이 결코 나아지지 않을 거란 걸 알고 있었기에 이번 기회가 아니면 면사포를 씌워 줄 수 없었다. 결혼을 선물로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42살까지 운명적인 사랑을 찾지 못했고 결혼을 전제로 사귄 것은 장씨가 처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장진영씨가 사망하기 나흘 전 혼인신고를 마친 김씨는 자신의 혼인신고를 세인이 곱지 않게 보는 것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혼인신고를 한 이유는 “단지 장씨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싶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장진영씨와의 만남에 대해 김씨는 “처음에 진영이는 암에 걸린 줄 모르고 있었다. 진영이가 충격받지 않게 조금씩 사실을 알게 해 줬다.”고 그간의 과정을 밝혔다.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진영이의 병이 결코 나아지지 않을 거란 걸 알고 있었기에 이번 기회가 아니면 면사포를 씌워 줄 수 없었다. 결혼을 선물로 주고 싶었다. 그런데 진영이가 스타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치료차 LA에 갔다가 진영이에게 ‘너랑 나랑 여기서 결혼식을 하자’고 했다. ‘오래전부터 너와 부부의 연을 맺는 게 나의 소원이었고 이제는 네가 답해 줄래’라고 말했다. 진영이는 ‘결혼은 병 다 나았을 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진영이는 병이 호전되는 줄로 알고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거다. 소원이라고 하고 여기서 몰래 먼저 하고 나중에 한국에서 다시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할 때만 해도 장진영씨는 전성기 때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었고, 치료를 받고 있던 상태라 5㎏ 정도 체중이 빠져 있었다고 한다.  결혼식 장면은 6일 오전 9시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삼우제에서 동영상으로 유족들에게 공개됐다. 장진영씨는 남편 김씨와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하객 없이 단 둘이 결혼식을 올리며 이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겼다. 이날 삼우제는 고인의 가족과 남편 김씨, 소속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암투병 중에 두사람은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 병간호도 하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고, 등산도 다녔다고 한다. 남편 김씨는 장진영이가 실의에 빠질 틈을 주지 않기 위해서 계속 스케줄을 잡았고 그 선상에서 결혼식도 해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한 과정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정식 결혼을 하고 당당하게 혼인신고를 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허락하질 않았다. 병은 점점 깊어지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 내 호적에 올려 가는 길 외롭지 않게 해 주고 싶었다. 결혼을 했으니 신고는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다만 아프니까 안 한다는 것은 왠지 내가 기회를 보는 비겁자가 되는 것 같아 괴로웠다. 그래서 진영이에게 내 의견을 말하니 내게 짐이 될까 봐 처음엔 부담스러워하면서 ‘다 나으면 그때 하자’며 망설였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하기까지 많이 망설였으며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긴 올렸지만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안 하면 단순한 남자친구였던 사람으로 남게 되는 것 아닌가. 그럼, 진영이랑 남남이 되는 것 아닌가. 도저히 못 참겠더라.”라고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장진영씨는 혼인신고를 결심할 무렵 상태가 더 나빠졌고 잠깐이나마 의식이 돌아왔을 때 ‘저승에서 만나더라도 너랑 부부로 만나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너를 지켜 줬는데 앞으로 가는 길에도 김영균의 아내로서 외롭지 않게 하고 싶다. 이건 내가 널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란 김씨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故장진영 2년전 인터뷰 “아이 가져보고 싶다”

    故장진영 2년전 인터뷰 “아이 가져보고 싶다”

    지난 1일 37년이라는 짧은 생을 마감한 배우 장진영. 그녀는 여자로서 꿈꿔본 바람을 채 이루기도 전에 눈을 감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 SBS ‘한밤의 TV연예’는 故 장진영의 마지막 유작이 된 SBS 드라마 ‘로비스트’ 촬영 당시 진행했던 인터뷰를 다시 방영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전했다. 공개된 화면에서 장진영은 “‘로비스트’가 지금까지 찍는 것 중 가장 힘들었다. 체중이 6~7kg 빠졌다.”면서 “탱고를 추다가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다. 3일 동안 연습을 많이 해 부상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장진영은 여자로서의 평범한 꿈들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장진영은 “누군가 결혼하고 싶냐고 물어볼 때가 있는데 최근에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면서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당분간 일을 안 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배불러 아이를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 7월 연인 김영균 씨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8월 28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행복한 신혼의 단꿈에 젖어보기도 전인 1일, 장진영은 병세가 악화돼 당일 오후 4시 5분 사망했다. 장진영의 발인식은 4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오전 10시 성남 제사장에서 화장장이 진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성남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 천상관 내 ‘영화배우 장진영관’으로 결정됐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장진영 시아버지 “아들의 혼인신고, 잘한 일”

    故 장진영 시아버지 “아들의 혼인신고, 잘한 일”

    故 장진영이 하늘나라에서 시부모에게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의 아버지 김봉호 전(前) 국회 부의장 내외가 3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김봉호 전 부의장 내외는 미리 준비한 하얀 꽃을 들고 장진영의 빈소에 들어섰다. 이들은 아들이 사랑하는 아내인 장진영에게 시부모로서 며느리에 대한 예우를 지킨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부의장은 조문을 마친 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은 그저께(9월 1일) 들었다. 아버지 된 입장에서 아들의 선택에 충격 받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면서도 “하지만 고인에게 잘 한 일이라 생각한다. 아들의 힘든 선택에 장하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인이 된 장진영 양의 행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했다.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가 김봉호 전 부의장의 차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장진영의 발인은 4일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거행된다. 이후 고인의 시신은 오전 10시께 성남장제장으로 운구된다. 화장된 고 장진영의 유골은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추모공원 천상관 내 ‘영화배우 장진영관’에 안치된다.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덕화, 비밀결혼 이어 이중결혼?…징역 7년 처벌위기

    유덕화, 비밀결혼 이어 이중결혼?…징역 7년 처벌위기

    홍콩배우 유덕화(48)가 비밀결혼을 인정한 데 이어 이중결혼 혐의까지 받고 있다. 유덕화는 지난달 29일 주여청(주리첸·43)과의 결혼을 시인한 데 이어 1일에는 배우 유가흔(위커신·44)과도 혼인했었다고 밝혔다.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덕화는 “1985년 12월 31일에 친구들과 주례가 참석한 가운데 배우 유가흔과 식을 올리고 결혼증서에 사인했다.”고 시인했다. 중국 언론들도 3일 유덕화가 이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유덕화는 주여청과 작년 6월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등록까지 마쳤다. 중국 언론이 클라크 카운티의 혼인신고 기록을 찾아내 이를 폭로하자 유덕화도 이를 인정했다. 당시 유덕화는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갖고 싶어 혼인신고를 했으며 주여청이 임신을 하면 사실을 알리려 했다고 팬들에게 사죄했던 바 있다. 한편 유덕화가 이중결혼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홍콩 현지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도 있어 우려와 관심이 동시에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 장진영-연인 김씨 지난달 혼인신고”

    “고 장진영-연인 김씨 지난달 혼인신고”

    1일 3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장진영과 연인 김모(42)씨가 지난달 서울 성북구청에 혼인신고한 것으로 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스포츠칸이 2일 전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26일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근처의 클라크 카운티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던 것으로도 확인됐다고 스포츠서울 닷컴이 덧붙였다. 신문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성북구청을 혼자 찾아 혼인신고를 했다.성북구청측은 1일 “현재 두 사람의 혼인신고는 처리 완료돼 장진영과 김씨는 법적으로 완전한 부부”라고 확인했다고 신문은 전했다.혼인신고는 혼인 당사자와 증인 2명의 기명날인이 필요하지만 미국에서 발급된 혼인신고서를 제출,비교적 신속하게 처리됐다는 게 성북구청 측의 설명이다. 두 사람의 미국 결혼 증명서도 2일 오전 11시쯤 공개됐다.둘의 미국 결혼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이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둘은 지난 7월26일 혼인신고를 마친 뒤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았다.두 신랑신부의 이름,결혼한 날짜와 증명서 번호까지 상세하게 기재돼 있다. 그러나 김씨의 부친인 김모 전 국회의원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김 전 의원은 1일 스포츠칸과의 전화 통화에서 “전혀 들은 바 없고 그런 일은 없다.병 치료에 열중해야 할 시기에 무슨 결혼을 했겠나.또 성북구와는 연고가 없어 성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고인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가 끝난 뒤인 지난해 1월 지인의 소개로 40대 부동산 사업가 김씨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지난해 9월 위암선고를 받은 뒤 김씨에게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걸어오는 전화도 받지 않았다.하지만 김씨는 그녀의 손을 붙잡고 “오늘부터 당신의 남자가 되겠다.”고 고백하며 극진히 간호해 한때 함께 콘서트장을 찾을 정도로 병세가 호전됐다.하지만 극진한 간호와 깊은 사랑도 기적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고 장진영 빈소 모습] [장진영의 데뷔 시절부터 담긴 사진 화보]
  • [장진영 별세⑮]故 장진영 남편 “하늘에서라도 결혼생활 누리고파”

    [장진영 별세⑮]故 장진영 남편 “하늘에서라도 결혼생활 누리고파”

    죽음은 결코 그들의 사랑을 갈라놓을 수 없었다. 지난 1일 짧은 생을 마감한 배우 장진영이 사망하기 직전 연인 김영균(43)씨와 혼인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실 여부를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던 가운데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김안철 홍보팀장은 2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장진영의 빈소에서 “지난 2008년 1월 23일 지인을 통해 서로 첫 만남을 가졌고 고인과 김모씨는 힘든 투병생활 와중에서 서로 힘이 돼줬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 6월 14일 김씨는 고인의 생일 날 고인에게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고 청혼했다.”면서 “2009년 7월 2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작은 교회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김씨는 연인 장진영을 이대로 홀로 하늘나라로 떠나 보내기 너무 가슴이 아파 결혼을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안철 팀장이 대신 전한 소감에서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는 “내가 곧 그녀였고, 그녀가 곧 나였기에 아프고 힘든 길을 홀로 보내기 너무 가슴 아팠다.”면서 “마지막 가는 길에 힘이 되고 싶었고 꿈속에서나마 평생지기로 남고 싶었다.”고 했다. 김영균씨는 “장진영과 나는 현실에서 못 다한 사랑을 하늘에서마나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누리고 싶었다. 진심으로 축복해주시고 하늘에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장진영과의 결혼사실을 비밀로 붙인 것에 대해서는 “둘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기억되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김영균씨는 장진영의 병세가 악화된 지난 8월28일에는 홀로 성북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에서 제기된 상속을 염두해 둔 혼인신고가 아니었냐는 의혹에 대해서 김안철 팀장은 “김 씨가 상속문제는 장진영 씨 부모님에게 모든 권리 일체를 위임했다.”고 말했다. 장진영을 향한 김영균 씨의 순애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원한 사랑 꼭 이루시길 바래요.”, “진영 언니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리라 믿어요.”, “남편 정말 대단하다. 진실된 사랑이 느껴진다.” 등의 의견을 관련기사와 포털사이트 내 게시판에 올리며 장진영ㆍ김영균 커플의 사랑을 지지했다. 故 장진영은 지난 1일 오후 4시 5분께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신부전을 동반한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발인식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9월 4일 오전 8시30분 열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영 별세⑨]故 장진영 마지막 길 배웅나선 톱스타들

    [장진영 별세⑨]故 장진영 마지막 길 배웅나선 톱스타들

    국화를 닮은 그녀, 장진영이 위암투병 중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연이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늦은 오후 께 부터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이병헌, 송혜교, 황정민, 정준호 등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故 장진영과 생전에 함께 작품 활동을 했던 배우 박해일, 김주혁, 김승우, 송일국, 한재석은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와병 중에도 긍정적인 성격과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장진영답게 그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이들이 유독 많았다. 대개 고인이 사망한 당일에는 갑작스런 비보에 당황한 나머지 조문객들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장진영의 경우 이례적으로 첫날부터 빈소를 찾는 동료, 선후배는 물론 연예 관계자, 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후 7시를 넘긴 시각 가장 먼저 김민종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김민종은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이후 안재욱과 차태현은 빈소에 동행했으며 박철, 김유미, 이덕화, 김석훈, 엄정화, 임수정, 이범수, 이승연, 박경림, 이의정, 엄지원 등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향했다. 생전 장진영과 친분이 돈독했던 여배우들은 그녀의 죽음에 오열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도연, 유선, 김아중, 한지민 등은 눈과 코가 빨개질 정도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장진영과 지난 8월 28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부부가 된 연인 김 모씨가 빈소가 마련된 직후 병원을 찾아 말없이 빈소를 지켰다. 오늘(2일) 오후 3시 유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진영의 입관식이 엄수된다. 지난해 9월부터 병마와 힘겨운 사투를 벌였던 장진영은 지난 1일 오후 4시 3분 서울강남 성모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영 별세⑭] 故장진영 남편 “재산상속, 장진영 부모님께 위임”

    [장진영 별세⑭] 故장진영 남편 “재산상속, 장진영 부모님께 위임”

    故 장진영의 남편 김모 씨가 남편으로서 받게 될 재산 상속 문제 일체를 장진영 부모님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故 장진영의 혼인사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진영과 김 모씨는 지난 7월 2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달 28일 성북구청에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 부부가 됐다. 장진영과 김 모씨의 혼인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소속사 측은 이어 “김 씨가 상속문제는 장진영 부모님께 일체 위임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영 별세⑩] 슬픔 더하는 故장진영 추모곡들

    [장진영 별세⑩] 슬픔 더하는 故장진영 추모곡들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故 장진영에 대한 추모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네티즌들이 추모곡을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의 짧은 생에 애도를 표한데 이어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노래들을 선정, 추모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성시경의 ‘희재’와 이승철의 ‘서쪽하늘’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성시경의 ‘희재’는 지난 2003년 고인이 열연한 영화 ‘국화꽃 향기’ OST에 수록된 곡.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자주인공 민희재로 출연했던 장진영의 영화 속 모습과 맞물려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2일 장진영과 연인 김모씨(42)가 이미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마쳐 법적인 부부가 된 사실이 공개되면서 노랫말에 담긴 애절한 가사 내용은 고인의 운명같은 사랑을 연상케 해 슬픔을 더하고 있다.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로를 감싸게 했죠’란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날 /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 여전히 그댄 날 살게하는 이유일테니... 등의 노랫말이 담겨 있어 마치 고인의 러브 스토리를 묘사하는 듯해 애절함을 주고 있다. 가수 이승철이 부른 ‘서쪽하늘’이라는 곡도 네티즌의 공감을 얻는 곡 중 하나다. 이 곡은 2005년 장진영이 출연한 영화 ‘청연’ OST의 수록곡. 장진영은 한국 최초의 여자 비행사인 박경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 이젠 더 견딜 힘 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란 이 곡의 노랫말 역시 고인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을 선고 받고 병원 치료와 침을 이용한 한방 치료를 받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2년 계약을 맺는 등 연기활동에 대한 의지도 불태웠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 1일 오후 끝내 숨을 거두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영 별세⑦] 故장진영-김모씨 ‘슬픈 결혼식’…가족 “몰랐다”

    [장진영 별세⑦] 故장진영-김모씨 ‘슬픈 결혼식’…가족 “몰랐다”

    1일 위암 투병중 세상을 떠난 배우 장진영과 연인 사이로 알려진 김모씨가 4일 전 고인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감동을 주고 있다.2일 새벽 스포츠칸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28일 서울 성북구청에 혼자 방문해 혼인신고를 했다.이와 관련 성북구청 측은 현재 두 사람의 혼인신고는 처리 완료되어 장진영과 김씨는 법적으로 완전한 부부라고 확인해줬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혼인신고는 미국에서 발급된 혼인신고서를 제출해 비교적 신속하게 처리됐다.따라서 고 장진영과 김모씨는 지난 7월 요양 차 미국에 갔을 당시 둘만의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이에 대해 김씨의 가족을 비롯해 고 장진영의 가족 및 소속사 관계들 모두 이 사실을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고 장진영의 혼인신고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고 장진영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4일 발인 예정이다.장지 및 혼인신고 진위 여부 등은 오늘(2일) 오전 10시 유족 측의 공식발표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사진설명 = 고 장진영의 연인 김모씨가 지난 1일 고개를 숙인 채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영 남편 “못다 이룬 사랑 하늘에서나마…”

    장진영 남편 “못다 이룬 사랑 하늘에서나마…”

    1일 오후 세상을 떠난 장진영의 영결식이 4일 치러져 화장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분당 스카이캐슬’의 납골당에 안치된다.  고 장진영의 입관식은 2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염습실에서 치러졌다.입관식에는 지난 7월26일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뒤 그곳에서 결혼신고까지 마친 김모(42)씨를 비롯,고인의 부모와 자매,그리고 교회 신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인이 저 세상으로 떠나기 나흘 전인 지난달 28일,서울 성북구청에 혼인신고를 마쳤던 김씨는 내내 침통한 표정으로 슬픔을 억누르지 못했고 일부 유족은 입관식 도중 울음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영결식은 4일 오전 7시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기독교식 예배로 진행되고 유해는 8시30분쯤 아산병원을 떠나 성남 제사장으로 옮겨 화장된 뒤 스카이캐슬 5층 7호실 ‘영화배우 장진영관’에 안치된다.  한편 남편 김씨는 유산 상속의 모든 권리를 고인의 부모에게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이 몸 담았던 예당 엔터테인먼트측은 “상속 서류 작업도 마무리했다.앞으로 법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단 1%도 없다.” 고 못 박았다.  예당측에 따르면 김씨는 고인에 대해 “내가 곧 그녀였고 그녀가 곧 나였다.”며 임종 순간까지 곁을 떠나지 않았다.김씨는 “아프고 힘든 길을 혼자 보내 가슴이 아프고 슬픔을 가눌 수 없다.마지막 가는 길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고 가슴속에서나마 그녀의 평생 지기로 남고 싶다.장진영씨와 나 둘 다 현실에서 못다 이룬 사랑을 하늘에서나마 누리고 싶다.”고 애절한 심경을 표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위장 결혼해도 함께 살면 체류 연장”

    위장결혼으로 입국했지만 이후 애정이 싹터 실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중국여성에게 국내 체류를 허가해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장상균)는 중국인 여성 S(40)씨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체류기간 연장 불허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씨는 2005년 11월 브로커를 통해 한국 남성 정모씨와 위장결혼을 한 뒤 혼인동거 체류자격(F-2)을 받아 입국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함께 생활을 하면서 정씨에게 애정을 느끼게 됐고, 이후 이들은 여느 부부처럼 사이좋게 지내 왔다. 그런데 지난해 이들이 위장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적발되고 말았다. S씨는 호적을 거짓으로 기재한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원은 이들이 실제로 혼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하는 선처를 베풀었다. 문제는 출입국관리소가 위장결혼을 이유로 S씨의 체류기간 연장허가 신청을 불허한 것. 1년마다 체류기간을 연장해야 하는 S씨는 남편을 포기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S씨의 손을 들어 주면서 “위장결혼은 출입국관리법상 체류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하지만, 이들이 실질적으로 유효한 혼인생활을 유지해 왔고 S씨가 출국하면 지금까지 이룬 혼인생활이 파탄 위험에 놓이게 되므로 체류기간 연장을 거부한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지법 역시 중국동포 여성 P씨가 제기한 같은 취지의 소송에서 “위장결혼을 했더라도 실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면 ‘국민의 배우자’에 해당한다.”면서 체류기간 연장을 허가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법원 관계자는 “위장결혼을 했어도 실질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하면 그 혼인신고도 소급해 효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최근 형사 사건에서도 이런 경우 선처하거나 무죄를 선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행정 처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신혼부부 전세 대출한도 연간소득의 2.5배로 확대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연간 소득의 2배에서 2.5배로 늘어난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보증 한도를 2.5배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전세자금 보증 한도는 1억원 내에서 연간소득의 2배까지 받을 수 있다. 새 제도로 대출 한도가 25% 정도 늘어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5000만원인 신혼부부 가구는 이전까지 은행에서 전세 대출로 1억원을 빌릴 수 있었지만, 다음달부터는 1억 2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또 신혼부부에게는 보증요율을 0.1%포인트 인하해 줄 계획이다. 신혼부부의 기준은 혼인신고를 한 지 만 5년 이하다. 유영규 기자whoami@seoul.co.kr
  • V.O.S 박지헌 “4살 된 아들있다” 고백

    V.O.S 박지헌 “4살 된 아들있다” 고백

    V.O.S의 리더 박지헌(32)이 네 살 된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박지헌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7년간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네 살 된 아이가 있다. 또 아내는 8월 말에 둘째를 출산 한다.”고 밝혔다. 그간 박지헌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은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지켜진 공공연한 비밀. 박지헌이 유부남인 사실이 알려지면 활동에 지장이 있을지 모른다고 판단한 스타제국의 부탁으로 지켜진 것이라고 한다.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씨는 중학교 3학년 때 펜팔로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을 가꿔오다가 2006년 첫째 아들을 낳았고 ‘찬란하게 빛나라’는 의미로 빛찬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에 앞서 아이의 출생신고를 먼저 하게 돼 빛찬은 현재 호적상 아내 서씨의 아들로 돼있다. 이에 대해 박지헌은 “가수라는 직업, 또 소속사와 팀에 누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쉽게 고백할 수 없었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네 살 된 아이와 아내에게 이제는 당당히 아버지와 남편으로 나서고 싶었다.”는 박지헌은 “새 회사를 만났고 나의 이야기를 털어놨을 때 따뜻하게 안아줬다. 두려운 마음도 축복해줬고 신뢰가 생겼다. 그래서 마음을 열고 당당하게 고백하게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박지헌은 최근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고 활동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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