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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서유리, 썸남 언급…“BTS 뷔 닮았다”

    ‘이혼’ 서유리, 썸남 언급…“BTS 뷔 닮았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썸남’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썸남 (방탄소년단) 뷔 아주 조금 닮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서유리는 “많이 지쳤다”면서도 “걱정 말라. 나 정말 잘 살 거다.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다. 누가 뭐라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잘 사는 기준이 뭔진 모르겠지만 내가 좋으면 마음 편하면 그게 잘 사는 거겠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전 두 사람은 부부 동반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결국 5년 만에 이혼했다.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에 결혼한 거였다”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에 결혼한 거였다”

    조윤희가 “내 사전에 이혼은 없었다”고 했다. 2일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밖에서 우연히 만난 어르신으로부터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야”라는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랐다. 유튜브에 떠도는 가짜 뉴스를 본 어르신이 이를 믿고 조윤희에게 전한 것이다. MC 박미선은 “저건 뭐야”라며 가짜 뉴스에 정색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인 전노민에게 “전노민 씨도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노민은 “난 미치겠다”며 한숨지었다. 그런가 하면 조윤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사전에는 이혼은 없다’고 그런 마음을 먹고 결혼을 한 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는 ‘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혼하기 전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다”며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운동회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해?”라는 질문을 받고 심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 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고, 현재는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 ‘남성과 팔베개’ 사진 올린 이유영…결혼·임신 소식 전해

    ‘남성과 팔베개’ 사진 올린 이유영…결혼·임신 소식 전해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출산 예정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3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이유영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먼저 이유영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까지 예정되지 않았다. 소속사는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2월 이유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알려졌다. 이유영은 상기된 얼굴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시했는데, 팔베개를 하고 있는 인물이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에는 ‘간신’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 결혼 1주년 파티까지 했는데…이다해♥세븐, 법적 부부 아니었다

    결혼 1주년 파티까지 했는데…이다해♥세븐, 법적 부부 아니었다

    배우 이다해가 남편이자 가수 세븐과 혼인신고를 안 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세븐 부부가 결혼 1주년에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연이 다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결혼 1주년을 맞은 배우 심형탁-사야 부부의 특별한 이벤트가 공개된다. 사야는 이날 심형탁과 식사 도중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안다. 오늘은 사야와 혼인신고 한 날”이라고 답했다. 심형탁은 일본인인 사야를 위해 “사실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한 날보다 결혼식 올린 날을 결혼기념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야는 “혼인신고 한 날과 결혼식 한 날 모두 다 챙기면 좋을 것 같다. 이벤트보다 마음이 중요하니까”라고 했고, 심형탁은 “올해는 그럼 다 챙기겠다”고 말했다. 둘의 대화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이승철은 “우리는 혼인신고를 했나”라며 기억을 더듬는다. 이어 아내에게 전화하는 시늉을 하며 “여보, 우리는 혼인신고 했냐. 안한 거 아니냐”고 했다. MC 이다해 역시 “그러고 보니까 저도 아직 혼인신고를 안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에녹은 “여기 대체 뭐야”라며 당황했고, 데니안 역시 “선생님들이 이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8년간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 尹 “인구 비상사태”… 육아휴직 250만원

    尹 “인구 비상사태”… 육아휴직 250만원

    8년째 월 최대 150만원에 묶여 있는 육아휴직 급여가 월 250만원으로 오른다. 육아휴직은 3회로 쪼개 쓸 수 있도록 하고, 연 1회 2주 단위로 쓸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도 도입한다. 100만원 규모의 혼인신고 특별세액공제를 도입하고, 혼인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10년간 1가구 1주택자로 간주하기로 했다. 정부가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을 반등시키기 위해 이처럼 ‘일·가정 양립, 교육 돌봄, 주거 및 결혼·출산 지원’ 등 3개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필요할 때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고 11세까지 돌봄을 국가가 제공하는 한편 신혼·출산·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등 출산이 ‘페널티’가 아닌 ‘어드밴티지’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특히 신설되는 인구전략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고령사회·이민정책을 포함한 중장기 인구 전략을 총괄하도록 했다. 지난해 0.72명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을 2030년 1.0명까지 반등시키겠다는 인구재앙 극복의 1차 목표 타임라인도 처음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보육시설 모범 사례로 꼽히는 경기 성남시 HD현대에서 올해 첫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를 열고 “급격한 인구 감소로 급기야 대한민국의 존망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범국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위는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정책에 예산과 사업의 80% 이상을 집중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백화점식 나열’이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0.65명(2023년 4분기)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을 반전시켜 2030년까지 1.0명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통계청이 전망한 2030년 합계출산율은 0.82명(중위 추계)이다. 지금의 저출산위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구 비상대책회의’로 전환해 매월 개최한다. 필요하면 지방자치단체나 교육청, 경제·언론·종교계 등과 연석회의도 연다. 또 저출생 대책 재원으로 단독 활용할 수 있는 ‘저출생 특별회계’를 도입한다. 규모는 연 10조원 이상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은 세우지 못했다. 육아휴직은 필요할 때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빠 2명 중 1명꼴로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남성 육아휴직률을 2023년 6.8%에서 2027년 50%까지 올리고, 같은 기간 여성 휴직률도 70%에서 80%로 높인다. 육아휴직은 3회에 걸쳐 쓸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자녀 1명당 부모 각각 1년의 육아휴직을 할 수 있지만 최소 1회 30일 이상 2회로 나눠 쓰는 것만 가능하다. 한 달 이상 휴직이 어려운 부모들은 못 쓰는 사례가 허다했다. 봄방학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연 1회 2주 단위로 쓸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도 도입된다. 부모가 모두 쓰면 자녀당 연 4주를 사용할 수 있다.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하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해 아빠의 육아 기회를 확대한다.일·가정 양립 현실화휴직 3번 쪼개 쓰고 2주 단기도복직 뒤 급여 ‘사후지급금’ 폐지아빠 휴직률 6.8→50%까지 올려 육아휴직 급여는 최대 월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대폭 오른다. 다만 휴직 초기 3개월만 250만원이고 이후 3개월은 200만원, 이후 6개월은 160만원으로 줄어든다. 1년 휴직하면 총 23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총급여 상한이 1800만원이었다. 사후지급금도 폐지된다. 육아휴직 급여의 25%를 복직 후 나중에 주는 사후지급금 제도 때문에 다수 남성 근로자가 수입 감소를 걱정해 육아휴직을 꺼려 왔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기간은 현재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리고, 대상 자녀 연령은 8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올린다. 육아를 위해 노동시간을 줄이면 주당 10시간까지 통상임금 100%(월 기준급여 상한 200만원)를 급여로 지급한다. 현재는 주당 5시간까지만 통상임금 100%를 지급하고, 그 이상은 80%만 줬다. 아빠(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한다. 근무일 기준이어서 사실상 한 달 출산휴가가 가능하다. 3회까지 나눠 쓸 수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아빠 출산휴가 전체 기간(20일)에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지금은 5일분만 준다. 휴직 눈치·돈 걱정 없도록육아 단축근무 24→36개월 확대대체인력 고용 月120만원 지원인구 대응 10조 규모 ‘특별회계’ 육아휴직을 간 직원을 대신해 파견 근로자나 대체인력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정부가 1명당 월 120만원 이상 지원금을 준다. 기존에는 출산휴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대체인력을 고용했을 때만 월 80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줬다.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운 지역과 업종은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유연근무 도입 초기에 기업의 노무관리 부담을 고려해 사업주에게 인원당 월 최대 30만원씩 1년간 장려금도 지원한다. 국민연금 기금 투자 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에 가족 친화 관련 기준도 추가한다.영유아돌봄 국가책임제로어린이집·유치원 ‘12시간 돌봄’초등 방과 후 늘봄 전 학년으로외국인 가사관리사 1200명 투입 영유아 돌봄은 국가 책임제로 전환한다. 윤 대통령 임기 내 5세를 시작으로 3~4세까지 단계적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유치원·어린이집 이용 시간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조정해 기본 8시간에 4시간 추가 돌봄을 제공한다. 교사 1명당 영유아 비율도 0세 반은 기존 3명에서 2명, 3~5세 반은 12명에서 8명으로 줄인다. 공공보육 이용률은 현재 40%에서 임기 내 50%로 확대한다.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늘봄학교는 2026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현 정부의 역점 사업인 늘봄학교는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19곳을 중심으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례도 만든다. 틈새 돌봄을 위한 시간제 보육기관은 올해 2315개 반에서 2027년 3600개 반으로 늘린다. 가정에서도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에서 200%까지 확대하는 한편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내년 상반기 내에 1200명 확보하기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의 배우자 등의 가사돌봄 활동을 허용하는 시범사업도 5000명 규모로 시작한다. 결혼과 출산이 이점이 되도록 각종 혜택도 확대한다. 혼인신고 시 100만원 규모의 결혼 특별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했다. 각자 집을 가진 이들이 혼인해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됐을 때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1주택자로 간주하는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기존 분양주택 특별공급(특공) 당첨자 중 대책 발표 이후 신규 출산 가구는 특공 기회를 한 번 더 준다. 공공·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시 결혼 전 청약 당첨 이력을 배제하는 등 청약 요건도 완화한다. 2024년 이후 신규 출산 가구(임신 포함)는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소득·자산과 무관하게 최대 20년간 공공임대 재계약을 허용하기로 했다.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가 원하면 넓은 집으로 이주도 지원한다. 올해 수도권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해 신혼·출산·다자녀가구 공공주택 2만호를 지을 수 있는 신규 택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 대상은 현재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하고 일몰 3년 연장을 추진한다.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한 부영그룹처럼 기업이 임직원에게 준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 혜택을 준다. 자녀 세액공제는 첫째 25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40만원으로 확대한다. 지금은 각각 15만원, 20만원, 30만원이다. 결혼 페널티 아닌 메리트로100만원 규모 특별 稅공제 신설그린벨트 풀어 주택 2만호 공급난임시술 지원 횟수 제한 없애 난임 부부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난임시술을 여성 1인당 25회 지원했는데, 이제는 출산당 25회로 확대한다. 횟수 제한을 사실상 없애는 것이다. 난임시술비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나이 구분 없이 30%로 낮춘다. 기존에는 45세 이상 여성이 신선배아술(약 300만원)을 받으려면 150만원(본인부담률 50%)을 내야 했는데 지원이 확대되면 90만원만 내면 된다. 자연분만처럼 제왕절개 비용도 무료화하고, 난임휴가도 현재 3일(유급 1일)에서 6일(유급 2일)로 확대한다. 다만 저출생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직·플랫폼노동자·자영업자 지원 방안은 추후 논의 과제로 남겼다.
  • 총리가 무지개색 셔츠 입은 태국, 동남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총리가 무지개색 셔츠 입은 태국, 동남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활발한 성소수자(LGBTQ+) 문화로 인기 있는 여행지인 태국이 대만, 네팔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40개국이 동성 결혼을 허용하고 있다.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 태국 상원이 찬성 130표, 반대 3표란 압도적 투표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동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왕실의 승인을 받은 법은 120일 뒤에 발효된다. 태국 사회와 정부는 보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성소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차별받았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그동안 태국의 성소수자 활동가들과 정치인들은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통과를 위해 10년 이상 고군분투했다. 이미 지난 4월 태국 하원은 415명 의원 가운데 400명의 찬성으로 모든 성별의 결혼 상대자에게 법적, 재정적, 의료적 권리를 부여하는 결혼 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새 법안은 기존 ‘남녀’, ‘남편과 아내’를 ‘두 개인’, ‘배우자’ 등 성 중립적 용어로 바꿔 18세 이상이 되면 성별과 관계없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상속, 세금 공제, 입양 등의 권리도 일반 부부와 똑같이 누릴 수 있다. 법안 통과 과정에서 퇴역 육군 장군인 워라퐁 사가넷 상원 의원은 법안 통과가 “가족 제도의 전복”이 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현지 매체인 방콕포스트는 “이번 법안 통과는 인권과 성평등 증진에 있어 태국의 지도력을 강조하는 ‘기념비적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이달 초 법안 통과를 촉구하며 방콕 거리에서 행진을 벌였던 수천 명의 성소수자들은 이번에는 의회에서 총리실까지 축하 행진을 열었다. 동성 결혼 허용을 기다려온 태국 성소수자들은 이르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성 결혼 합법화 지지 입장을 밝혀온 세타 타위신 총리는 이날 정부청사를 개방하고 축하 행사를 열었다. 태국 정부는 세계적인 성소수자 축제인 ‘월드 프라이드’ 2028년 개최를 추진하는 등 세계 각국 성소수자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태국에서 동성 결혼 허용 법안은 2001년 발의됐으나, 탁신 친나왓 당시 총리와 정치권 다수가 반대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집권하던 2019년 다시 제출된 법안은 지난해 5월 총선을 앞두고 의회가 해산되면서 폐기됐다. 지난해 총선을 통해 집권당이 된 프아타이당은 동성 결혼 허용을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로 삼았고, 타위신 총리는 무지개색 셔츠를 입고 성소수자 행진에 참여하기도 했다.
  • 태국, 동남아 최초로 동성결혼 허용

    태국, 동남아 최초로 동성결혼 허용

    활발한 성소수자 문화로 인기 있는 여행지인 태국이 대만, 네팔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40개국이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다.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 태국 상원이 찬성 130표, 반대 3표의 압도적 투표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동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왕실의 승인을 받은 법은 120일 뒤에 발효된다. 태국 사회와 정부가 보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성소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차별받았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그동안 태국의 성소수자 활동가들과 정치인들은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통과를 위해 10년 이상 고군분투했다. 이미 지난 4월 태국 하원은 415명 의원 가운데 400명의 찬성으로 모든 성별의 결혼 상대자에게 법적, 재정적, 의료적 권리를 부여하는 결혼 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새 법안은 기존 ‘남녀’, ‘남편과 아내’를 ‘두 개인’, ‘배우자’ 등 성 중립적 용어로 바꿔 18세 이상이 되면 성별과 관계없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상속, 세금 공제, 입양 등의 권리도 일반 부부와 똑같이 누릴 수 있다. 법안 통과 과정에서 퇴역 육군 장군인 워라퐁 사가넷 상원의원은 법안 통과가 “가족 제도의 전복”이 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현지 매체인 방콕포스트는 “이번 법안 통과는 인권과 성평등 증진에 있어 태국의 지도력을 강조하는 ‘기념비적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이달 초 법안 통과를 촉구하며 방콕 거리에서 행진을 벌였던 수천 명의 성소수자들은 이번에는 의회에서 총리실까지 축하 행진을 벌였다. 동성결혼 허용을 기다려 온 태국 성소수자들은 이르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 입장을 밝혀 온 세타 타위신 총리는 이날 정부청사를 개방하고 축하 행사를 열었다. 태국 정부는 세계적 성소수자 축제인 ‘월드 프라이드’의 2028년 개최를 추진하는 등 세계 각국 성소수자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태국에서 동성결혼 허용 법안은 2001년 발의됐으나 탁신 친나왓 당시 총리와 정치권 다수가 반대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집권하던 2019년 다시 제출된 법안은 지난해 5월 총선을 앞두고 의회가 해산되면서 폐기됐다. 지난해 총선을 통해 집권당이 된 프아타이당은 동성결혼 허용을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로 삼았고 타위신 총리는 무지개색 셔츠를 입고 성소수자 행진에 참여하기도 했다.
  • 태국, 亞 세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의원 152명 중 반대는 4명

    태국, 亞 세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의원 152명 중 반대는 4명

    태국이 네팔과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동성간의 결혼을 허용하는 나라가 된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태국에서 동성혼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혼평등법’(민상법 개정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재적의원 152명 중 130명이 찬성했으며 18명이 기권한 가운데 반대는 4명에 그쳤다. 앞서 하원에서도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통과된 결혼평등법은 상원까지 통과함에 따라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의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된 뒤 120일 이후 효력이 발생한다. 법안은 성별에 관계 없이 결혼을 통해 법적 결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동성 부부가 이성 부부와 동일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결혼한 부부를 ‘남녀’, ‘남편과 아내’로 규정했던 것을 ‘두 개인’, ‘배우자’ 등 성 중립적 용어로 바꾸고, 18세 이상이 되면 성별과 관계 없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성 부부 역시 상속과 세금 공제, 입양, 국가 복지 혜택 등에서 이성 부부와 동일한 권리를 누릴 수 있다. 전세계에서 40여개 국가가 동성혼을 허용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네팔과 대만이 동성혼을 허용한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동성혼을 허용한 국가가 됐다.
  • “제 이상형”…‘1타 강사’ 정승제, 혼인신고서 받았다

    “제 이상형”…‘1타 강사’ 정승제, 혼인신고서 받았다

    ‘1타 강사’ 정승제가 팬에게 혼인신고서를 받는다. 지난 10일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정승제의 팬 사인회 후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승제는 팬들의 환호에 “연기자예요?”라며 어리둥절해했다. 팬들이 연신 “정승제”를 외치자 볼이 발개진 정승제는 “그만해”라고 버럭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 팬이 “수포자(수학 포기자)였는데 선생님 강의 듣고 대학 잘 갔다”며 감사 인사를 하자, 정승제는 “자네가 열심히 했으니까 된 거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수학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혼인신고서를 내밀고 사인을 부탁했다. 이에 정승제는 “혼인신고서 처음 봤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태국女와 결혼하려고 택시 기사 살해한 40대, “고의성 없다” 했지만

    태국女와 결혼하려고 택시 기사 살해한 40대, “고의성 없다” 했지만

    태국 여성이 ‘결혼지참금’을 요구하자 택시 기사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태국으로 도주했다 검거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7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5)씨의 항소심을 열고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그는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2시 57분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의 한 도로에서 택시 기사 B씨(당시 70세)를 목 졸라 살해하고 1048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도 영업용 택시 기사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광주시에서 B씨의 택시를 잡아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아산을 지날 때 “오줌이 마렵다”고 차를 멈추게 한 뒤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조르면서 B씨의 휴대전화와 은행 앱 잠금 패턴 등을 알아냈다. 이어 의식을 잃고 쓰러진 B씨의 목을 미리 준비한 테이프로 감은 뒤 그 택시를 몰아 인천공항으로 달아났다. B씨는 3시간여 동안 도로에 방치돼 있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공항에 도착한 A씨는 택시에 있던 현금 48만원을 훔치고 B씨 계좌에서 1000만원을 이체해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한국 경찰과 공조한 현지 경찰에 의해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 공항에서 붙잡혔다. 국내 송환 후 벌인 검경조사 결과는 A씨는 혼인신고한 태국 여성이 결혼지참금으로 700만원을 요구하자 이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그는 재판에서 줄곧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의식을 잃은 노인의 목을 테이프로 감아 장시간 방치할 경우 생명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B씨의 아내는 법정에서 “목숨이라도 살려주지 왜 착한 남편을 죽였느냐”고 울분을 토했고, 큰딸은 “A씨가 이미 기절한 아버지의 입을 막고 질식시키는 2차 가해를 했다. 부검 후 아버지의 얼굴에서 당시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졌다”며 흐느꼈다. 유족은 “사람을 죽였는데 징역 30년이 말이 되느냐”고 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검찰 조사에서 ‘B씨가 죽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지만 살아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술했다. 사망을 어느 정도 예견했다는 증거로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며 “피해품이 유족에게 모두 돌아갔고 처음부터 살인을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하면 죄책이 매우 무겁지만 1심 판단이 너무 가볍다고도 볼 수 없다”고 했다.
  •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접근금지 명령도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접근금지 명령도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30)씨가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기광명경찰서는 이씨를 지난 5월 초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폭행이나 협박 등의 수단으로 타인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는 것)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모친 A씨도 함께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이씨는 올해 초 전남편 B씨가 자녀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B씨 역시 이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이씨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 등은 자녀들에 대해 접근금지 임시조치 명령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이씨와 그 모친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다 일 년 만에 팀에서 탈퇴한 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 B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2월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히며 소송이 끝나는 대로 남자친구 C씨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전 남편이 자녀들에게 아동학대를 일삼았고 가정 폭력도 했다”고 주장하며 폭행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이씨와 C씨는 지인들로부터 병원비를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이씨는 ‘해킹범의 소행’이라고 반박했으나 논란이 불거지자 C씨와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신으로 결혼 준비하는 사이 바람난 남자친구

    임신으로 결혼 준비하는 사이 바람난 남자친구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준비하던 중 남자친구가 바람난 사실을 알게 돼 파혼을 고민 중이라는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안타까운 사연의 당사자인 여성 A씨의 고민이 알려졌다. A씨는 최근까지 결혼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남자친구인 B씨와 연애하면서 사랑의 결실로 임신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된 가운데 결혼식 날짜가 잡히자 A씨는 남자 친구 부모가 마련한 아파트에 혼수를 마련했다. 예비 신부는 예식장 예약과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홀로 준비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꿈꿨다. 하지만 A씨의 단꿈은 허무하게 무너졌다. B씨는 A씨 몰래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었고, 결혼식이 다가오자 그간 숨겨왔던 진실을 말했다. 그는 파혼과 동시에 이별을 요구하면서 “아기를 지워달라”고 했다. A씨는 “어느 날부터 남자친구가 냉랭하게 대하기 시작했다”며 “결혼 준비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저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남자친구는 ‘미안하다’라고만 했다”면서 “남자친구를 오래 만나기도 했고 아이가 눈에 밟혀 차마 관계를 정리할 수가 없었던 저는 ‘시간을 줄 테니 그 사람을 정리하라’고 했다”고 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생각이 바뀌지 않을 것 같다’며 차갑게 말했다”면서 “이대로 파혼당해야 하나. 아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이준헌 법무법인 세계로 변호사는 “A씨가 남자 친구와 함께 살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결혼식을 올리거나 혼인신고를 한 것도 아니어서 사실혼이나 법률혼 상태로 볼 수 없다”며 따라서 “파혼은 막기 어렵다. 파혼을 막으려면 강제로라도 남자 친구가 약혼을 이행하도록 해야 할 텐데, 민법은 약혼의 강제이행을 청구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남자 친구가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부당하게 약혼을 해제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정신적 손해배상, 즉 위자료를 청구와 상견례 비용, 예식장 비용,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으로 이미 지출한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다”면서도 “신혼집에 들여놓은 혼수는 손해배상이 아닌 원상회복, 즉 반환만 청구할 수 있다”고 했다. 아기에 대해서는 “법률혼 관계가 아니기에 출산을 한다 해도 남자친구의 자녀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다만 아기의 성은 남자친구 성을 따르게 할 수 있다”며 “별도의 인지 절차를 거쳐 아기와 남자친구 사이의 법률상 친자관계를 형성하면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양육비 청구도 가능하다”고 했다.
  • ‘성관계 거부’ 아내…해외서 ‘전청조 사건’ 터졌다

    ‘성관계 거부’ 아내…해외서 ‘전청조 사건’ 터졌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 후에야 아내가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성별을 속인 채 결혼을 하려던 ‘인도네시아판 전청조 사건’이 가능했던 이유는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히잡(아랍권의 이슬람 여성이 머리에 쓰는 수건)이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 등이 전했다. 29일(한국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자바섬 나링궁 출신의 남성 A씨는 지난 달 결혼한 후 12일 만에 자신의 아내 B씨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A씨는 지난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B씨를 처음 만났다. A씨는 “아내가 저를 만날 때는 항상 얼굴 전체를 가리는 전통 무슬림 복장을 입고 나왔다. 아내는 독실한 무슬림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이슬람에 대한 헌신의 표시로 여겨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이들이 결혼을 준비할 때 아내는 결혼식에 참석할 가족이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지참금으로 금 5g을 들고 왔고,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결혼 후에도 B씨는 집에서도 히잡을 쓰고 있고, A씨 가족과 대화를 나누려 하지 않았다. 또 생리 등을 이유로 성관계를 거부했다. 의심을 품은 A씨는 B씨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고, 아내 가족의 주소를 추적했다.알고보니 B씨는 고아도 아니였고, 2020년부터 여장을 해 온 남성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남편의 재산을 훔치기 위해 그와 결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현재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현지 법률에 따라 B씨는 최대 4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에선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예비 신랑이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해 8월 남씨는 재벌 3세 출신이라며 전청조씨와의 재혼을 발표했다. 전씨의 얼굴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그에 대한 성별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이 신원조회한 결과 전씨는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씨는 3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받고 있으며, 지난 29일엔 남씨의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 마동석♥예정화 결혼식 당일…‘기쁜 소식’ 전했다

    마동석♥예정화 결혼식 당일…‘기쁜 소식’ 전했다

    배우 마동석이 방송인 예정화와 26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17살 나이 차를 극복한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당시 코로나19 상황과 바쁜 영화 촬영 일정 등을 이유로 예식은 치르지 못했는데, 혼인신고 3년 만에 늦게나마 소규모 비공개 식을 올리게 됐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본식을 올리는 당일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4’가 누적 관객 수 1100만명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관객수 40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범죄도시4’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년)의 최종 스코어(1269만 3415명)를 넘길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술감독 출신 허명행이 연출을 맡았다.
  • “외국서 짝 찾을래요”…고학력男도, 월400 직장인도 “베트남女 좋아요”

    “외국서 짝 찾을래요”…고학력男도, 월400 직장인도 “베트남女 좋아요”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외국인 배우자를 찾는 이용자들의 학력과 소득 수준이 계속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3일 한국사회학회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최근 3년간 결혼중개업체 이용자와 2022년 말 기준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10명 중 8명 이상은 40대 이상으로, 2014년 첫 조사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이용자의 과반인 50.6%가 ‘대졸 이상’으로, 2020년 조사보다 6.8% 포인트 증가했다. 이들의 70.5%는 임금 근로자였다. 월평균 소득은 400만원 이상이 3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0만원~399만원(29.1%), ▲200만원~299만원(28.9%), ▲199만원 이하(7.2%) 순이었다. 이들의 외국인 배우자의 경우 20대가 60.6%였다. 구체적으로 ▲19세~24세가 37.3%, ▲25세~29세가 23.3%였다. 20대 외국인 배우자 비중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30대 이상은 39.4%였다. 30세~34세는 21.8%, 35세 이상은 17.6%였다. 외국인 배우자들의 학력은 고등학교 이하가 74.0%, 대학교 이상이 26.0%였다. 출신국별로는 베트남(80.0%), 캄보디아(11.9%), 우즈베키스탄(3.1%), 태국(2.9%) 등 순이다. 이용자는 주로 ‘온라인 광고’(47.4%)를 통해 업체를 알게 됐다고 응답했고, 외국인 배우자는 대개 ‘현지중개업 직원’(56.8%)을 통해 맞선 주선자를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 현지 맞선 방식에 대한 응답에는 ‘충분한 시간 동안 한명과 일대일 만남’이 56.6%로 집계돼 2020년 대비 17.3% 포인트 늘었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명과 일대일 만남’을 선호한 비율은 31.4%로 2020년 대비 20.8% 포인트 줄었다. 결혼식까지는 평균 9.3일이 걸렸다. 2020년(5.7일)과 2017년(4.4일) 수치를 비교했을 때 6년 만에 2배 이상 길어진 것으로, 외국인 배우자를 선택할 때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맞선을 위해 방문한 국가에서 체류한 기간은 13.1일로, 2020년(11.3일)보다 1.8일 늘었다. 맞선부터 혼인신고까지 기간은 4.3개월(2020년)에서 4.8개월로 소폭 증가했고, 혼인신고부터 입국까지 기간 역시 3.8개월(2020년)에서 4.3개월로 증가했다. 이용자가 중개비용으로 업체에 지불한 평균 금액은 중개수수료 1463만원이었다. 이외 부대비용(입국 전 생활비, 예단비, 현지 혼인신고 비용 등)은 469만원이었다. 직전 조사에 비해 중개비용이 각각 91만원, 190만원 증가했다. 여가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 국제결혼중개업 이용자와 그 배우자의 학력·소득이 높아지고 결혼중개업 공시제도 활용, 신상정보 사전 제공, 현지 맞선 관행 등 결혼중개 문화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결혼 중개 문화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나 불법 중개행위에 따른 일부 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그간의 제도 개선에 이어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예방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결혼중개업법에 따라 3년마다 결혼중개업의 운영 실태 및 이용자의 피해 사례 등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2014년에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다.
  • 래퍼 빈지노, 아빠 된다…♥독일 모델 ‘임신’

    래퍼 빈지노, 아빠 된다…♥독일 모델 ‘임신’

    래퍼 빈지노(38·임성빈)가 아빠가 된다. 빈지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6)가 임신했다고 알렸다. 2022년 혼인신고한 지 2년여만이다. 이와 함께 빈지노는 “사람이 만들어지는 중(Human in the making)”이라며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초음파를 본 미초바가 “웃고 있다”고 하자, 빈지노는 “진짜 표정이 있네”라며 감격한 모습이었다. 사진 여러 장도 올렸다. 미초바가 돌하르방 코를 만지고 있거나, 배를 내놓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미초바가 빈지노에게 쓴 듯한 편지에는 ‘살구(태명) 아빠’라고 적혀 있다.
  • 대법 “이혼했더라도 혼인무효 가능”…40년만에 판례 변경

    대법 “이혼했더라도 혼인무효 가능”…40년만에 판례 변경

    이미 이혼했더라도 당사자 간에 실질적 합의가 없었다는 등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혼인을 무효로 할 수 있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오면서 기존 대법원 판례가 40년 만에 깨졌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3일 A씨가 전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혼인 무효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각하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으로 돌려보내면서 이같이 판시했다. 대법원은 “혼인 관계를 전제로 수많은 법률관계가 형성돼, 그 자체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것이 관련된 분쟁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유효·적절한 수단일 수 있다”며 “이혼으로 혼인 관계가 이미 해소된 이후라고 하더라도 혼인무효의 확인을 구할 이익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A씨는 2001년 B씨와 결혼했다가 2004년 이혼했는데, 혼인신고 당시 의사를 결정할 수 없는 정신 상태에서 실질적 합의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을 무효로 해달라고 청구했다. 민법 815조는 당사자 간에 혼인의 합의가 없었거나 근친혼일 경우 혼인을 무효로 할 수 있다고 정한다. 그러나 1984년 나온 대법원의 기존 판례는 이미 이혼한 부부의 혼인은 사후에 무효로 돌릴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미 혼인 관계가 해소됐으므로 실익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판례는 “단순히 여성이 혼인했다가 이혼한 것처럼 호적상 기재되어 있어 불명예스럽다는 사유만으로는 (혼인 무효) 확인의 이익이 없다”고 했다.
  •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황보승의 의원 징역 2년 구형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황보승의 의원 징역 2년 구형

    내연남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판에 넘겨진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국회의원(부산 중·영도)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0일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태우 판사 심리로 열린 황보 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황보 의원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427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내연남 정모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황보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자 시절이던 2020년 3월 정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아 경선 비용으로 사용하고, 2020년 4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정씨의 자녀 명의로 임차한 서울 한 아파트에서 보증금, 월세를 내지 않고 거주하면서 3200만원 상당의 이익 등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선거 직전에 받은 5000만원은 선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해 죄질이 중하다. 피고인들은 내연 관계였기 때문에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는 민법상 친족 관계가 아니어서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 측은 “정 씨가 사실혼 관계였던 황보 의원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급해왔으며, 10개월 치를 한 번에 지급한 것으로 정치자금으로 보기 어렵다. 사실혼 관계라면 재산분할, 위자료 등을 인정하는 추세인데 단순히 혼인신고가 없어 아무 관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황보 의원은 지난해 사생활 논란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으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지난 4·10 총선 때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했지만 재입성에 실패했다. 황보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은 8월 14일 열린다.
  • ‘눈물의 여왕’ 배우, 드라마 끝난 뒤 결혼식 올렸다…“딸도 있어”

    ‘눈물의 여왕’ 배우, 드라마 끝난 뒤 결혼식 올렸다…“딸도 있어”

    배우 이태영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태영은 지난 18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이태영은 아내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일찍이 마친 후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딸이 있다. 이태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올렸다. 한편 이태영은 최근 tvN 역대 최고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변호사 동기들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올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주인공 정지안(김혜준 분)의 조력자이자 쇼핑몰 알바생 브라더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억울…진흙탕 싸움 원하나”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억울…진흙탕 싸움 원하나”

    방송인 서유리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최병길 PD가 서유리를 향해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며 이혼 관련 해명에 나섰다. 최병길 PD는 19일 소셜미디어(SNS)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라며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고 밝혔다. 최 PD와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러나 최근 파경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서유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심정을 토로했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방송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라며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서유리는 전남편과 가족보다 ‘하우스 메이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경제권이 따로였다, 생활비를 받아본 적 없다”라며 식비도 번갈아 결제하거나 여행 비용도 각자 지출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서유리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도 “후련하고 좋다” 등으로 이혼 후 심정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에 최병길 PD는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삶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며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살이를 했는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인데,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그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서유리가 경제적인 문제가 생겨 이혼을 제시했으며, 금전적인 피해는 자신이 더 많이 입었다고 주장했다. 최병길 PD는 “서유리씨 소유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있었는데 세입자가 나가서 보증금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돈이 부족해 (제가) 사채도 쓰고 차도 팔고 집도 팔았다”면서 “그 친구(서유리)가 아파트를 날렸다고 하는데, 정작 아파트를 날린 것은 저다. 그분은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런 것들로 인해 나는 일도 안 들어오는 상황이지만, 이번 일과 관련해 (기사들을) 잘 찾아보지 않았는데 (댓글들을 보니) 어느 순간 제가 나쁜 사람이 돼 있더라”라고 전했다. 서유리가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 친구는 살림을 하지 않아서 생활비를 줄 게 없다”면서 “각자 (돈으로) 따로 살았고 제가 더 지출한 게 많다. 아파트 대출금, 관리비도, 공과금도 내가 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병길 PD는 자신이 창고살이를 하고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집 판 돈을 대부분 주지 않으면 안 나가겠다고 해서 그 돈을 줬더니 원룸 보증금 할 500만원도 없어서 공동으로 쓰던 창고에 한 달 동안 기거를 했다”라며 “지금은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있다. 저는 아파트도 날리고 차도 날렸는데 아무것도 날린 게 없는 자기(서유리)가 금전적으로 피해를 본 것처럼 이야기해서 기분이 안 좋다. 정작 피해는 제가 당했는데 기분 나쁘다”라고 강조했다. 최병길 PD는 올해 7부작 U+모파일tv 드라마 ‘타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힌 운명 미스터리 옴니버스 드라마로,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이혼 전 호흡을 맞춘 마지막 드라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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