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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 롯데百 역대 최대 규모 ‘웨딩페어’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11일간 예비부부의 혼수 마련을 겨냥한 ‘롯데 웨딩페어’를 연다. 가전, 가구, 시계, 보석 등 전 상품군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200억원의 물량이 준비된다. 행사기간 웨딩멤버스에 가입한 회원 중 본인의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금액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소파, 식탁, 침구세트 등 인기 혼수제품 2만 점이 정상가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되며 20여개 브랜드의 가전과 생활용품은 최대 55% 할인받을 수 있다.
  • [송혜민의 월드why] 어린신부는 왜 염산테러를 당했을까?

    [송혜민의 월드why] 어린신부는 왜 염산테러를 당했을까?

    방글라데시에 사는 리파 라니 판딧(23)은 끔찍한 염산테러의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피부에 큰 흉터가 생긴 것뿐만 아니라 장기에 큰 부상을 입어 먹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그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사람은 다름 아닌 시부모였다. 판딧의 부모는 결혼 당시 사돈에게 보내기로 했던 결혼 지참금을 보내지 못했고, 이에 분노한 시부모는 그녀의 입을 강제로 벌리게 하고 염산을 들이 부운 뒤 이를 삼키게 했다. 비뚤어진 결혼 지참금 문화가 낳은 비극적인 사고였다. ▲각국의 결혼 지참금 문화 결혼 지참금이란 혼인 시 신랑이 신부 또는 신부가 신랑의 집안에 주는 재물을 뜻한다. ‘매매혼’(賣買婚)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으며,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문화로서 특히 이슬람, 힌두교 문화권일수록 더 강하게 작용된다. 그리스와 로마 등 유럽부터 인도와 파키스탄, 중국 등 아시아와 말라위를 포함한 아프리카까지 상당수의 국가에서 관례처럼 굳어져 있다.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신부가 신랑의 집안에 결혼 지참금을 제공했고, 이때 제공받은 금품 및 현금은 신랑의 집에 귀속됐다. 반면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에는 신랑이 자신의 형편이나 능력에 따라 신부 측에게 지참금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파키스탄과 중국, 태국, 아프리카 등지는 일반적으로 신랑이 신부에게,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지에서는 신부가 신랑에게 지참금을 건네야 결혼이 성사된다. ▲일부 ‘비뚤어진 지참금’이 낳은 끔찍한 결과 문제는 사랑의 결실이라는 결혼을 지참금이라는 재물이 막아서면서 살인 및 인신매매, 조혼 등의 부작용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혼 지참금으로 악명이 높은 나라는 인도다. 인도 국가범죄기록국(NCRB)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인도 전역에서 8233명이 ‘다우리’(dowry)로 불리는 결혼 지참금으로 인한 갈등으로 살해됐다. 인도 정부는 지참금 풍습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경제가 성장하면서 더 호화롭고 많은 지참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문화 전반에 여전히 뿌리내린 남존여비 사상도 이러한 부작용에 한 몫을 한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아들을 얻지 못한 것도 모자라, 훗날 결혼을 시킬 때에는 고액의 지참금까지 마련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여자아이들을 낙태하는 부모가 급증했다. 지난 4월 마네카 간디 인도 여성·아동발달부 장관에 따르면 매일 2000명의 아이가 자궁 속에서 살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부가 지참금을 받는 나라에서는 지참금을 챙기기 위해 여성을 ‘거래 품목’으로 여기는 현상도 발생한다. 2010년, 30대 중국 여성 톈위핑(田玉平)은 지참금에 눈이 먼 어머니 탓에 12년 동안 무려 8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야 했던 기구한 삶을 언론에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아프리카에서는 부모들이 교육비와 생계비를 감당하지 못해 십대 초반의 어린 딸을 시집보내는 조혼이 성행한다. 신랑은 신부의 출산 및 노동력의 대가로 신부 부모에게 지참금을 지불하는데, 이 때문에 어린 여자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조혼을 강요당한다. 세계에서 조혼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 말라위의 2012년 국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여성 중 19세 이전에 결혼한 여성 비율은 49.6%에 달한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있는 어린 신부들이 지참금의 대가로 원치 않은 성관계와 출산, 가사노동에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도 결혼 지참금 문화가 있다 중국 진(晉)나라 학자가 쓴 문헌 ‘삼국지’에는 고구려의 지참금 풍습이 언급돼 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혼담이 오간 뒤 결혼을 원하는 남성은 재물과 돈을 들고 여성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여성의 집 뒤편에 마련된 ‘사위막’이라는 움막에서 지내며 갖은 노동을 견뎌야 했고,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 자녀가 태어나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에야 일가족은 남편의 부모 집으로 건너가 살 수 있었다. 조선 연산군 8년에는 딸을 시집보내는 양반가에게 함이 들어오는 날을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는 법이 등장하기도 했다. 신부 측이 함을 들이는 날에는 궁에서 의녀가 파견됐고, 지나치게 호화로운 물품이 없는지, 함의 규모가 필요 이상은 아닌지 등을 일일이 검사했다. 이 법은 지참금, 그러니까 ‘함값’을 마련하지 못해 결혼을 못하는 남성들이 많아지자 나라가 내놓은 대책이었다. 유교사상이 뚜렷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예단과 예물, 함 등의 결혼 문화는 여전히 한국 사회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예단과 예물, 함 등이 축소되는 분위기가 짙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고가의 혼수품이나 명품 예물, 호화로운 함을 요구하다가 벌어지는 촌극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지참금이 없는 결혼은 법적으로 무효로 규정하기까지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는 ‘강제성이 없는’ 문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참금을 둘러싼 염산테러, 살인 등 온갖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는 종교와 사상이 한 몫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피해자는 사회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이다. 인류사회에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전통이자 문화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그 무엇도 생명과 인권보다 존귀할 수는 없다. 결혼의 조건은 입에 염산을 들이붓고 몸에 불을 붙이게 만드는 지참금이 아니다. 비뚤어진 조건을 강요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야 하는 이유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로드킬’ 당한 유기견 구하고 수술시켜 살린 남성

    ‘로드킬’ 당한 유기견 구하고 수술시켜 살린 남성

    로드킬을 당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유기견 한 마리를 구해낸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NBC 지역방송 등 외신은 출근길에 로드킬을 당한 개를 구해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데이비드 루프를 소개했다. 데이비드 루프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중 노란색 중앙선 위에 작고 하얀 무언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 모습은 당시 차에 달린 블랙박스 카메라에도 찍혔다. 루프는 개가 길을 잃고 떠돌다가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차를 돌렸다. 계속 내버려두면 죽은 개의 몸이 더 끔찍하게 손상될 수 있고 교통사고마저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는 자신이 직접 동물보호단체를 운영하고 있어 모른척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그가 다가가서 발견한 개는 하얀색 암컷 몰티즈였다. 그는 조심스럽게 개를 도로 밖에 놓았다. 그런데 그가 다시 차로 돌아가려는 순간 개의 눈이 깜빡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루프는 아직 개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이어 개를 차에 태워 인근 동물병원으로 즉시 옮겼다. 당시 개의 모습에 대해 루프는 “숨이 있었고 고개를 들려고 했다”면서 “그것을 보자 가슴이 막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에 도착한 병원은 심하게 다친 개를 치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주저할 새도 없이 그는 곧바로 큰 수술이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개를 데려갔다. 개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다리가 부러지는 등 심한 골절상을 입은 데다가 뇌 손상으로 거의 혼수 상태에 있었다. 루프는 작은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개의 수술을 결정했다. 그의 염원이 닿았던 것일까.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 이제 개가 하루 빨리 회복하면 되는 일이었다. 그는 로드킬을 당한 개가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다고 해서 개에 ‘미라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라클이 목숨을 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그러자 미라클의 사연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사람들은 미라클이 얼마나 회복했는지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람들의 바람 덕분일까. 미라클은 빠르게 회복해갔다. 이제는 혼자서도 밥을 먹을 수 있고 주위 환경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하지만 그는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개를 살리는 데 수술비로 8000달러(약 940만 원)라는 꽤 큰 돈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는 지인들의 조언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 지원금을 모으기 위한 페이지를 개설했다. 목표 금액은 수술비인 8000달러였지만, 미라클의 사연을 알게 된 사람들이 도움으로 1만 6000달러가 넘는 모금액이 쌓였다. 이후 그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 미라클이 완전히 회복해 집으로 데려왔다는 소식을 밝혔다. 그는 “미라클이 나를 감동시킨 것처럼 모두의 마음에 영향을 준다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용팔이 주원 김태희, 첫 만남에 시청률 치솟아..주원 목소리에 혼수상태 김태희 반응

    용팔이 주원 김태희, 첫 만남에 시청률 치솟아..주원 목소리에 혼수상태 김태희 반응

    용팔이 주원 김태희, 첫 만남에 시청률 치솟아..주원 목소리에 혼수상태 김태희 반응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가 주연배우 주원 김태희 효과로 시청률 급상승 중이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전국일일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4.1%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용팔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9%, KBS 2TV ‘어셈블리’는 5.9%에 머물렀다. ‘용팔이’ 3회에서는 12층 VIP 담당 의사로 파격 승진한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한여진(김태희)은 자신의 자살시도를 막은 태현을 떠올리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후 혼수상태에도 태현의 말에 반응하는 여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용팔이 주원 김태희, 흥미진진 하네”, “용팔이 주원 김태희 드디어 만났구나”, “용팔이 주원 김태희, 앞으로 더욱 시청률 치솟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주원 김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운명적 첫 만남 ‘시청률 14.5%’ 주원 목소리에 김태희 반응은?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운명적 첫 만남 ‘시청률 14.5%’ 주원 목소리에 김태희 반응은?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운명적 첫 만남 ‘시청률 14.5%’ 주원 목소리에 김태희 반응은?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의 주연배우 주원 김태희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전국일일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주원 김태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4.1%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용팔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9%, KBS 2TV ‘어셈블리’는 5.9%에 머물렀다. 12일 방송된 ‘용팔이’ 3회에서는 12층 VIP 담당 의사로 파격 승진한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한여진(김태희)은 자신의 자살시도를 막은 태현을 떠올리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후 혼수상태에도 태현의 말에 반응하는 여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용팔이 주원 김태희, 앞으로의 케미 기대된다”, “용팔이 주원 김태희, 망할줄 알았는데 대박이네”, “용팔이 주원 김태희, 흥미진진 전개..오늘도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주원 김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드킬’ 당한 유기견 구하고 수술시켜 살린 남성

    ‘로드킬’ 당한 유기견 구하고 수술시켜 살린 남성

    로드킬을 당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유기견 한 마리를 구해낸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NBC 지역방송 등 외신은 출근길에 로드킬을 당한 개를 구해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데이비드 루프를 소개했다. 데이비드 루프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중 노란색 중앙선 위에 작고 하얀 무언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 모습은 당시 차에 달린 블랙박스 카메라에도 찍혔다. 루프는 개가 길을 잃고 떠돌다가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차를 돌렸다. 계속 내버려두면 죽은 개의 몸이 더 끔찍하게 손상될 수 있고 교통사고마저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는 자신이 직접 동물보호단체를 운영하고 있어 모른척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그가 다가가서 발견한 개는 하얀색 암컷 몰티즈였다. 그는 조심스럽게 개를 도로 밖에 놓았다. 그런데 그가 다시 차로 돌아가려는 순간 개의 눈이 깜빡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루프는 아직 개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이어 개를 차에 태워 인근 동물병원으로 즉시 옮겼다. 당시 개의 모습에 대해 루프는 “숨이 있었고 고개를 들려고 했다”면서 “그것을 보자 가슴이 막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에 도착한 병원은 심하게 다친 개를 치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주저할 새도 없이 그는 곧바로 큰 수술이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개를 데려갔다. 개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다리가 부러지는 등 심한 골절상을 입은 데다가 뇌 손상으로 거의 혼수 상태에 있었다. 루프는 작은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개의 수술을 결정했다. 그의 염원이 닿았던 것일까.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 이제 개가 하루 빨리 회복하면 되는 일이었다. 그는 로드킬을 당한 개가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다고 해서 개에 ‘미라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라클이 목숨을 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그러자 미라클의 사연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사람들은 미라클이 얼마나 회복했는지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람들의 바람 덕분일까. 미라클은 빠르게 회복해갔다. 이제는 혼자서도 밥을 먹을 수 있고 주위 환경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하지만 그는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개를 살리는 데 수술비로 8000달러(약 940만 원)라는 꽤 큰 돈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는 지인들의 조언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 지원금을 모으기 위한 페이지를 개설했다. 목표 금액은 수술비인 8000달러였지만, 미라클의 사연을 알게 된 사람들이 도움으로 1만 6000달러가 넘는 모금액이 쌓였다. 이후 그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 미라클이 완전히 회복해 집으로 데려왔다는 소식을 밝혔다. 그는 “미라클이 나를 감동시킨 것처럼 모두의 마음에 영향을 준다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뇌졸중, 계절에 관게없이 발생한다”

     흔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뇌졸중이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연히 무더운 여름에도 잘 발생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은 국내에서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일단 발병하면 후유증을 겪기 쉽고, 재발이 잦은 위험한 질환이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는 뇌출혈의 일종인 ‘자발적 지주막하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60세 이상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유찬종 교수는 이를 위해 환자가 입원할 당시 지역의 기온과 기압·습도·일교차 등 기상조건 데이터를 바탕으로 뇌졸중 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대상 환자의 평균연령은 72세였으며, 남성 33명, 여성 113명 등이었다.  그 결과, 자발적 지주막하출혈 환자수는 계절성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수와 기상조건 사이에는 통계적 연관성이 별로 없었다.  계절별 발병 환자를 보면 봄(3~5월) 37명, 여름(6~8월) 36명, 가을(9~11월) 34명, 겨울(12~2월) 39명 등으로, 계절에 따른 발생 환자수가 별다른 편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 월별 발생 환자도 1월 16명, 2·5·10월 11명, 3·12월 12명, 4월 14명, 6·7월 13명, 8월 10명, 9월 8명, 11월 15명 등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또 일교차를 비롯해 온도·습도·대기압 등 기상조건과 자발적 지주막하출혈 환자 발생수와도 별다른 상관성이 관측되지 않았다. 각 인자별 P-value 값을 살펴본 결과 온도는 0.256, 습도는 0.735, 대기압은 0.472, 일교차는 0.628에 달했다. P-value값이란, 유의확률로, 이 값이 0.05보다 크면 상관관계가 없다고 본다.  단, 알려진 위험인자 중 알코올 중독과 고혈압은 여전히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 지주막하출혈은 뇌 표면 2개 층 중 안에 있는 연막(밖은 지주막) 사이의 지주막하강에 출혈이 생기는 질환이다. 환자의 80% 가량은 뇌동맥류 파열에 의해 발생하며, 특별한증상은 없지만 갑자기 두통과 구토를 일으키면서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후 2시간부터 늦어도 1∼2주 사이에 회복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우며, 재발률도 50%에 이른다.  유 교수는 “뇌에는 무수한 혈관들이 존재하고 이 중 작은 혈관과 달리 비교적 큰 혈관들은 계절이나 기온상황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뇌에 있는 비교적 큰 혈관들은 결국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같은 위험요인에 영향을 더 받는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뇌졸중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혀서 혈액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뇌경색이다. 뇌졸중은 병변 부위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왼쪽 뇌에 손상이 오면 언어 장애와 오른쪽 마비가 발생하고, 오른쪽 뇌에서 발생하면 왼쪽에 마비가 생긴다. 또 소뇌 부위에 생기면 어지럽고 균형 잡기가 힘들며 걸으면 발병 방향으로 자꾸 쓰러지는 특성을 보인다. 뇌간에 생기면 뇌신경 일부가 마비되고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유 교수는 “뇌졸중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를 받느냐가 중요하다”며 “뇌혈관 장애에 따른 뇌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병 후 2~3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 치료 절차에 들어가야 후유증을 최대한 줄여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나우! 지구촌] 혼수상태서 깨어난 남성 “아내 목소리가 들렸다” 기적

    혼수상태에 있던 한 남성이 기적적으로 깨어나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난 영국인 윌 오스거비(42)의 사연을 소개했다. 윌은 지난 4월, 작은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내버려뒀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실려 간 그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의사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라는 진단을 내렸다. 윌의 아내 길(32)은 “의사들이 남편에게 강한 약물을 투여해 어떻게든 살아나게 하겠다고 말했었지만, 상태가 호전될 기미가 없었다”면서 “급기야 의사는 더는 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아내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남편의 귀에 대해 자신과 두 아들을 위해 제발 일어나 달라고 다음과 같이 계속 말했다. “돌아와요 윌! 마음 굳게 먹고 아들들을 생각해줘요. 머릿속에 아들 사진을 떠올려 봐요. 이를 악물고 극복해요” 이렇게 그녀와 식구들은 24시간 계속 옆에서 윌을 돌보며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6일째 되던 날, 윌이 조금씩 움직였고 이후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2주 뒤에는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으며 현재는 퇴원한 뒤 집에서 요양 중에 있다. 윌의 치료를 담당한 의사도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인 회복에 매우 놀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윌은 혼수상태에 있던 때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내가 내게 계속 살아나 달라고 말해줬어요. 그 말이 없었다면 지금 내가 이렇게 일어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아내와 가족의 목소리가 뚜렷이들렸어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밤 야외활동 자제를”

    질병관리본부(질본)가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본은 “올해 처음으로 부산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질본이 부산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는 80.0%나 됐다. 질본은 현재 채집한 모기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일부 뇌염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두통·복통·경련·혼수·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난다. 여름철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려면 가정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가능한 한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하면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모기기피제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엄마 따라 하늘로…휘트니 휴스턴 딸 끝내 사망

    엄마 따라 하늘로…휘트니 휴스턴 딸 끝내 사망

    미국을 대표하는 전설적 여가수 고 휘트니 휴스턴의 외동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26일(현지시간) 숨졌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22세. 브라운은 지난 1월 3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6개월 가까이 병원에서 혼수상태로 지내왔다. 지난 2012년 2월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호텔 욕조에서 엎드린 채 숨진 어머니 휴스턴과 같은 모습으로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휴스턴과 리듬 앤드 블루스 가수인 바비 브라운(45) 사이에서 1993년 태어났다. 부모로부터 끼를 물려받아 10살 때인 2005년 리얼리티쇼에 처음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수나 배우로 활동을 준비하던 브라운은 어머니 휴스턴의 사망 이후 극심한 혼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휘트니 휴스턴 딸도 ‘의식 불명’ 결국 사망

    휘트니 휴스턴 딸도 ‘의식 불명’ 결국 사망

    전설적인 미국 여가수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로, 엄마처럼 욕조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던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이 결국 사망했다고 미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스턴의 가족은 성명에서 "브라운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6일 숨을 거뒀다"며 "지난 몇 달 동안 큰 사랑과 지지를 보여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휘트니 휴스턴과 남편 바비 브라운의 유일한 자녀인 브라운의 사망은 그가 지난 1월3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 욕조에서 머리가 물에 잠긴 채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된 지 7개월 만이다. 이는 3년 전인 2012년 2월11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엄마 휴스턴과 유사한 형태여서 큰 충격을 줬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휴스턴이 30cm 깊이의 아주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서 익사했다고 결론 내렸다. 마치 엄마의 뒤를 따르는 듯했던 브라운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인위로 혼수상태를 유도하는 의료진의 '인위적 혼수상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호스피스 시설로 옮겨져 마지막 시간을 보내왔다. 연합뉴스
  • [현장 블로그] ‘여성 혐오’ 보도 댓글도 와글… 농담인데 과민 반응한다구요?

    남성은 여성에게, 여성은 남성에게, 아니면 남녀 간의 갈등을 자극하고 확산시키는 사람들에게 그렇게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 걸까요. ‘여성 혐오’의 실태와 문제점을 다룬 서울신문 기획 시리즈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1회가 16일 오전 네이버, 다음 등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오르자 폭발적인 반향이 일어났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기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단 댓글이 1만 1000개 이상 붙었습니다. 어지간히 논쟁적인 기사라 해도 네티즌 댓글이 2000~3000개 붙은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댓글 중에는 여성에 대한 혐오를 드러낸 글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네티즌 A씨는 “요즘 개념 없고 자기 새끼만 귀하다는 엄마들이 바로 2000년대 초반의 ‘된장녀’ 세대들”이라고 여성들을 공격했습니다. “얼마나 남자들 지갑을 털고 다니면 그러겠냐. 온갖 화장품에 비싼 명품백 사서 폼 잡고, 문제는 돈도 없는 여자들이 그러니까 혐오하지”라고 쓴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상식 이하의 글도 떴습니다. B씨는 “여자가 종족 번식과 잠자리할 때 빼놓고 필요할 때가 있습니까”라는 글을 남겼고 C씨는 “군바리 지나가면 비웃는 김치×들은 아스팔트에 눕혀서 군화로…”라는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표현을 구사했습니다. 여성 혐오를 향한 비판에 맞서 일각에서는 “김치녀, 된장녀는 농담으로 하는 말인데 왜 이렇게 과민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부장적 사회에서 오랫동안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했던 여성들의 고된 역사를 생각할 때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사물, 그것도 음식에 비유되고 패러디가 된다면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김치녀, 된장녀 등의 ‘○○녀’라는 말은 여성들의 다양한 개인적 특징을 무시하고 이분법적인 잣대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그릇된 편견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성 혐오를 정당화하는 또 다른 논리로 ‘여성의 지위가 전보다 나아졌음에도 결혼할 때 여전히 남성들이 혼수 비용을 대부분 부담하고, 데이트할 때도 남성이 밥값을 전적으로 지불할 때가 많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남성이 생계를 책임지는 부양자이고 여성은 피부양자라는 과거의 고정된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이 주를 이뤘을 당시 만연했던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혼수를 부담하고 밥값을 나눠 내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여성의 지위가 개선됐을지는 몰라도 여성은 지금도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약자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남녀 임금 및 취업률 격차가 가장 큰 나라입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나이들면서 알아야 할 약 이야기] 혈당강하제 먹는데 다른 병 생기면

    당뇨병은 췌장이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만들어진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포도당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대사 질환이다. 당뇨병이 생기면 피로를 쉽게 느끼고 체중이 감소한다. 노인 당뇨병 환자들은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의 증상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당뇨병이 있는지 모르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국제당뇨연맹은 당뇨병이 없는 노인들도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한다. 당뇨병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혈관 질환, 고혈압, 우울증, 요실금, 치매 등 다양한 노인성 만성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커진다.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혈당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면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있다. 식사·운동 요법으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한다. 혈당강하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거나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약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효소 분해를 억제하는 약물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당뇨병 약과 다른 약을 함께 복용하면 약물 간의 상호 작용으로 혈당 관리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어 병원이나 약국을 갈 때는 현재 복용하고 있는 당뇨병 약이 무엇인지를 알려야 한다. 당으로 코팅된 정제나 달콤한 시럽 등은 혈당을 올릴 수 있어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다만 혈당에 영향을 주지만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약도 있으니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할 때는 저혈당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저혈당 상태가 되면 땀이 나고 손이 떨리며 맥박이 빨라지고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공복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경련, 발작이 나타나고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이때는 사탕이나 주스, 과자 등 빠르게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의식이 없는 환자가 무리하게 음식을 섭취하면 기도가 막힐 수 있다. 저혈당으로 쓰러졌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당뇨 환자임을 나타내는 인식표(카드)를 휴대하는 게 좋다. 오랫동안 당뇨 치료를 받으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발 궤양이나 통증이 심한 신경병증 등의 동반 질환을 가진 노인 환자에게서 우울증이 흔하게 나타나지만 대개 주의를 덜 기울인다. 당뇨병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정신 건강도 유지해야 한다. 또 당뇨병이 있으면 치매에 걸리기 쉬워 평소 인지장애 등의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지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당뇨병은 완치보다는 생활 습관을 교정해 가며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당뇨병과 함께 살아가기에 익숙해지도록 정기적으로 당뇨병 치료와 합병증 교육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가 제시하는 프리미엄 냉장고의 새로운 기준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가 제시하는 프리미엄 냉장고의 새로운 기준

    혼수가전 구입을 위해 매장을 방문한 직장인 A씨(30세, 여)는 생각과는 달리 가벼운 발걸음으로 매장을 나설 수 있었다. 얼음정수기냉장고 덕분에 두 가지 가전에 대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했기 때문이다. A 씨는 “냉장고를 구매할 때는 다양한 기능 및 공간 활용성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이 모두를 충족할 수 있어 구입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A씨의 사례처럼 가전을 구매할 때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LG전자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까지 수 년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완성한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로 프리미엄 냉장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가 제시하는 냉장고의 새로운 기준은 전에 없던 깨끗함과 시원함, 신선함까지 만들 수 있는 ‘냉장고보다 더 필요한 냉장고’다. 기존 냉장고가 식음료를 많이,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깨끗한 물과 시원한 얼음, 신선함을 지키는 위생까지 책임 질 수 있어야 진정한 프리미엄 냉장고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는 기본적으로 차별화된 LG전자만의 정수기 기술을 고스란히 제품에 적용했다. 수돗물에 있는 잔류 염소는 물론 중금속, 미세입자, 냄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물질까지 걸러주는 3단계 안심정수필터는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는 각 얼음부터 조각얼음까지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즉시 만들 수 있어 얼음이 필요한 음식이나 시원한 음료를 만들 때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사계절 내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안심정수필터와 얼음생성 기능과 더불어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만의 또 다른 차별점은 정기적으로 위생 관리를 도와주는 ‘케어서비스’에 있다.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 구매자들은 케어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이후 ‘헬스케어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가정집을 방문해 물이 닿는 모든 부위를 전기 분해 방식으로 살균하고 필터까지 교체해준다. 이외에도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는 프리미엄 냉장고와 얼음정수기를 결합 시켰기 때문에 별도로 정수기를 놓을 공간이 필요 없어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기료 절감효과도 뛰어나 정수기와 냉장고를 따로 쓸 때보다 월간 최대 약 24%(자사제품 기준)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을 매진해온 결과물”이라며 “안심정수필터, 얼음생성기능, 케어서비스에 공간활용 및 전기세 절약까지 생각해 완성된 얼음정수기냉장고 LG디오스가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의 새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F/W 웨딩 트렌드를 만나다! 제 14회 대전 듀오웨딩박람회 개최

    2015 F/W 웨딩 트렌드를 만나다! 제 14회 대전 듀오웨딩박람회 개최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듀오웨딩힐스에서 ‘제 14회 대전 듀오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듀오웨딩힐스는 유행에 민감한 예비 부부들을 위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최신 웨딩 상품을 한 자리에 준비했다. 웨딩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과 다양한 가격 할인,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 F/W 국내외 명품 웨딩드레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해외 브랜드 스티븐 유릭, 얼루어, 마뉴엘모타, 프로노비아스, 국내 브랜드 브라이드 손윤희, 쥬빌리브라이드, 이주드레스, 클라라, 누벨마리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전시 드레스를 골라 응모하면 두 커플을 추첨해 직접 입고 스튜디오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 계약 고객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F/W 신상 웨딩패키지를 최대 4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리허설 촬영 스냅 DVD 제작과 웨딩 포토테이블, 리허설 앨범 업그레이드 등 최대 40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한다. 허니문, 한복, 예물 등 혼수 품목도 최대 30% 금액 할인이 주어진다. 삼성전자 가전 혼수를 상담 후 구매하는 고객은 할인과 사은품 증정, 웨딩마일리지 포인트 적립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경품 응모를 통해 아기사랑 세탁기, 스마트 오븐, 청소기도 제공 받는다. 박람회 참가 신청만 해도 커플링(2명), 한복 무료 대여(2명), 폐백 음식 무료(2명), 리허설 드레스와 본식 드레스 무료 대여(각 1명), 메이크업 무료 진행(1명), 예복 무료 맞춤(1명), 본식 비디오 촬영(1명)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한편 14회를 맞는 ‘대전 듀오웨딩박람회’는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웨딩서비스의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듀오웨딩힐스’에서 매년 열리는 박람회다. 듀오웨딩힐스는 대전, 충청지역의 고품격 웨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웨딩멀티플렉스다. 웨딩박람회 무료 참가신청 및 이벤트 문의는 듀오웨딩힐스 홈페이지(www.duoweddinghills.com)나 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씨줄날줄] ‘전통’의 한국도자기/문소영 논설위원

    보통명사로 차이나(china)는 도자기라는 뜻이지만 고유명사가 되면 중국을 일컫는다. 고대 중국은 종이·나침판·화약 등 다양한 발명품이 있지만 18세기 유럽 왕실과 귀족뿐 아니라 부르주아에까지 널리 알려진 중국산 도자기가 중국의 정체성을 설명하게 된 것 같다. ‘도자기가 뭐 그리 대단하다는 거냐’라고 반문할 수 있다. 요즘 2만~3만원 안팎이면 유럽의 대형 도자기 접시를 쉽게 살 만큼 도자기가 흔하디흔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자기는 ‘고대의 반도체’와 같이 첨단 기술이 집적된 것이다.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의 합성어다. 흙 그릇을 굽는 온도에 따라 도기와 자기가 나뉜다. 섭씨 800도 정도에서 굽는 질그릇이 도기(陶器)이고,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운 단단하고 영롱한 그릇을 자기(瓷器)라고 한다. 800도에서 굽는 다소 투박한 형태의 도기는 중동 지역에서도 만들었다. 그러나 1300도에서 굽는 단단하기가 쇠붙이 같은 자기는 10세기 무렵에는 자기의 종주국인 중국과 한국(고려)만이 만들 수 있었다. 일본은 다 알다시피 16세기 말 임진왜란 이후 조선의 도공들을 끌고 가 자기를 만들어 수출하고 부강해졌다. 또 옻칠한 가구와 함께 19세기 유럽에 자포니즘을 형성했다. 유럽 자기는 18세기 초 독일 작센주에서 시작됐다. 유럽은 왜 자기 생산이 늦었을까. 자기는 ‘고대의 반도체’로 최첨단의 기술 집적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선 1300도의 고온을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그 고온을 도자기를 굽는 동안 유지하는 가마 등을 만드는 능력이 있어야 했다. 무엇보다 1300도에서 녹아 버리지 않는 바탕흙이 되는 태토(胎土)를 확보해야 했다. 1300도가 넘는 가마 속에서 흙그릇이 금속처럼 단단해지는 변화가 마치 마술 같은데 독일 연금술사들이 유럽 자기 첫 생산자인 것이 우연은 아니다. 현대에 와 명품자기 수출국은 영국·덴마크·일본 등이다. 중국·한국보다 수백 년 늦게 자기 생산에 뛰어든 유럽과 일본이 원조 도자기 국가인 중국·한국을 누른 셈이다. 개항기에 도자기의 원조 국가가 힘을 잃어 가는 틈을 타 제국주의 국가에서 문화적 역량과 새로운 기술을 더 얹어 세계 시장을 장악했던 덕분이다. 영국 왕실에 식기를 납품하던 웨지우드가 1750년대 전사기법을 발명하고 산업화에 성공해 대량생산에 들어간 것과 같다. 한국도자기가 설립 72년 만에 한 달간 청주 공장 문을 닫는다고 한다. 한때 한국 여성의 혼수품으로 한국도자기가 대세였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해외 명품 자기를 선호한다. 지난해에 한국도자기의 제품에서 납이 검출됐다고 난리가 나기도 했다. 원조, 전통만 강조해서 해당 산업이 융성하지 않는다. 개화기에 산업화한 일본 도자기가 쏟아져 들어와 조선의 전통 가마들이 모두 망하고 사라진 역사를 반복하는 건가 싶어 씁쓸하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 웨딩박람회 ‘듀오웨딩페어’ 진행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 웨딩박람회 ‘듀오웨딩페어’ 진행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가 ‘제 23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1~12일 이틀 동안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0여 개의 인기 웨딩 브랜드가 참가해 결혼 준비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웨딩 스타일링 체험존’을 마련했다.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웨딩 리허설 촬영, 웨딩드레스 및 턱시도 피팅까지 원스톱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웨딩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는 물론 본인의 예산과 취향에 맞는 맞춤 웨딩 정보를 제안한다. 연예인 현영, 박지은, 안재모, 아나운서 이지애, 엄지인 등 듀오웨드 스타웨딩에 관한 전시, 신혼여행 메이크업 강연, 리허설 사진 설명회 등 다채로운 관람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선착순 1000커플에게는 듀오웨드와 Crystals from Swarovski®가 함께하는 한정판 크리스탈 웨딩주얼리 컬렉션을 선물한다. 또 웨지우드, 빌레로이앤보흐 식기, 헹켈 나이프 등 고급 주방용품도 추첨을 통해 사전 예약고객 15커플에게 증정한다. 여기에 당일 현장 계약 고객은 웨딩패키지 150만원 할인을 비롯해 허니문, 예물, 한복 등 혼수 최대 30% 할인 등 실속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은선 듀오웨드 수석 팀장은 “재미와 기대를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결혼 준비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행사만 참여해도 실속 있고 알뜰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듀오웨딩페어는 사전 예약제로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해 예비부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제 23회 듀오웨딩페어 참여 및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www.duowed.com)나 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故 휘트니 휴스턴 딸, 결국 호스피스 시설로…“이제 그녀의 목숨 신의 손에 달렸다”

    故 휘트니 휴스턴 딸, 결국 호스피스 시설로…“이제 그녀의 목숨 신의 손에 달렸다”

    故 휘트니 휴스턴 딸, 결국 호스피스 시설로… “이제 신의 손에 달렸다” ‘故 휘트니 휴스턴 딸’ 팝의 디바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이 호스피스 시설로 후송됐다. 24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브라운의 숙모인 팻 휴스턴은 상태가 더 나빠진 브라운을 말기 환자용 병원이자 임종 시설인 호스피스 시설로 옮겼다고 발표했다. 팻 휴스턴은 “여러 시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브라운의 상태는 계속 악화했다”면서 “이제 그의 목숨은 신의 손에 달렸다”고 전했다. 앞서 故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지난 1월 31일 미국 조지아 주 로즈웰의 자택에서 욕조 물에 머리가 잠긴 채 발견됐다. 이는 마치 3년 전인 2012년 2월 11일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엄마 휴스턴과 유사한 형태여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휴스턴이 30㎝ 깊이의 아주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서 익사했다고 결론 내렸다. 브라운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환자의 뇌 기능을 보호하거나 고통을 줄여주고자 약물을 사용해 인위로 혼수상태를 유도하는 의료진의 ‘인위적 혼수상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전혀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로즈웰의 노스 풀튼 병원,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가망이 없다는 소견을 듣고 다른 재활 시설에 머물러왔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보통 호스피스 시설에 입원하면 불치병의 최후 단계에 있는 환자에게 평온함을 주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치료를 한다면서 사실상 브라운이 다시 깨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브라운을 발견한 그의 남자 친구 닉 고든을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했으나, 다섯달 넘도록 정확한 사건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이 사건으로 체포되거나 기소된 사람도 아직 없다. 사진=AFPBBNews=New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휘트니 휴스턴 딸, 호스피스 병동으로…“신의 손에 목숨 달렸다”

    故 휘트니 휴스턴 딸, 호스피스 병동으로…“신의 손에 목숨 달렸다”

    ‘팝의 디바’인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로 엄마처럼 욕조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된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이 생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24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브라운의 숙모인 팻 휴스턴은 상태가 더 나빠진 브라운을 말기 환자용 병원이자 임종 시설인 호스피스 시설로 옮겼다고 발표했다. 그는 “여러 시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브라운의 상태는 계속 악화했다”면서 “이제 그의 목숨은 신의 손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팻 휴스턴은 휘트니 휴스턴이 남긴 유산의 유언 집행자다. 브라운은 지난 1월 31일 미국 조지아 주 로즈웰의 자택에서 욕조 물에 머리가 잠긴 채 발견됐다. 마치 3년 전인 2012년 2월 11일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엄마 휴스턴과 유사한 형태여서 많은 미국인이 충격을 받았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휴스턴이 30㎝ 깊이의 아주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서 익사했다고 결론 내렸다. 브라운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환자의 뇌 기능을 보호하거나 고통을 줄여주고자 약물을 사용해 인위로 혼수상태를 유도하는 의료진의 ‘인위적 혼수상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전혀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로즈웰의 노스 풀튼 병원,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가망이 없다는 소견을 듣고 다른 재활 시설에 머물러왔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보통 호스피스 시설에 입원하면 불치병의 최후 단계에 있는 환자에게 평온함을 주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치료를 한다면서 사실상 브라운이 다시 깨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브라운을 발견한 그의 남자 친구 닉 고든을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했으나, 다섯달 넘도록 정확한 사건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이 사건으로 체포되거나 기소된 사람도 아직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휘트니 휴스턴 딸, 결국 호스피스 병동으로… “이제 그녀의 목숨은 신의 손에 달렸다”

    故 휘트니 휴스턴 딸, 결국 호스피스 병동으로… “이제 그녀의 목숨은 신의 손에 달렸다”

    故 휘트니 휴스턴 딸, 결국 호스피스 병동으로… “신의 손에 달렸다” 현재 상태는? ‘故 휘트니 휴스턴 딸’ 팝의 디바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이 호스피스 시설로 후송됐다. 24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브라운의 숙모인 팻 휴스턴은 상태가 더 나빠진 브라운을 말기 환자용 병원이자 임종 시설인 호스피스 시설로 옮겼다고 발표했다. 팻 휴스턴은 “여러 시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브라운의 상태는 계속 악화했다”면서 “이제 그의 목숨은 신의 손에 달렸다”고 전했다. 앞서 故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지난 1월 31일 미국 조지아 주 로즈웰의 자택에서 욕조 물에 머리가 잠긴 채 발견됐다. 이는 마치 3년 전인 2012년 2월 11일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엄마 휴스턴과 유사한 형태여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휴스턴이 30㎝ 깊이의 아주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서 익사했다고 결론 내렸다. 브라운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환자의 뇌 기능을 보호하거나 고통을 줄여주고자 약물을 사용해 인위로 혼수상태를 유도하는 의료진의 ‘인위적 혼수상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전혀 회복하지 못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보통 호스피스 시설에 입원하면 불치병의 최후 단계에 있는 환자에게 평온함을 주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치료를 한다면서 사실상 브라운이 다시 깨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브라운을 발견한 그의 남자 친구 닉 고든을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했으나, 다섯달 넘도록 정확한 사건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이 사건으로 체포되거나 기소된 사람도 아직 없다. 사진=AFPBBNews=New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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