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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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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사,8살원생 치사/천안 신아원/“현금절취 자백하라”때려

    【천안연합】 충남 천안경찰서는 12일 보육원생을 마구 때려 숨지게한 충남 천안시 삼룡동 14의2 신아원(원장 김민자ㆍ45)보육사 노진순씨(24ㆍ여)를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천안 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11일 하오6시30분쯤 자신의 방 책상위에 놓아둔 지갑에서 현금 1만원권 1장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원생들을 불러 추궁하던중 남상현군(8ㆍ충남 천안시 구성국교 병설유치원)이 자신의 방에 들어갔었다는 말을 듣고 남군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돈을 훔쳤다는 사실을 자백하라며 길이 50㎝ 직경 2㎝가량의 정신봉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이날 남군을 때리다 남군이 실신하자 하오7시30분쯤 방에 옮겨 눕혀 놓았었는데 다음날인 12일 상오6시30분쯤 아침점호 시간이 되어도 남군이 운동장으로 나오지 않자 혼수상태에 빠진 남군을 찾아 천안 순천향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이다.
  • 여관 일가족 집단자살사건/“50대 어머니의 독살극”

    ◎남편 구박에 생활고 못이겨”자백 지난달 26일 발생했던 서울 구로구 개봉3동 D여관 일가족집단음 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구로경찰서는 8일 숨진 강계춘씨(34ㆍ공무원)의 어머니 김연희씨(53)가 남편의 구박과 생활고를 비관,가족들을 독살한 것으로 밝혀내고 김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그동안 혼수상태로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씨가 지난 5일 의식을 회복하자 김씨를 추궁한끝에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김씨는 지난달 25일 하오10시30분쯤 남편 강철용씨(63ㆍ예비역육군중령)등 가족 5명과 함께 투숙하고 있던 D여관 212호와 208호에서 남편등에게 2개월전부터 준비해둔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7백알을 약쑥물에 넣어 『위장병치료에 좋다』면서 마시게 한뒤 자신도 약물을 마시고 왼손동맥을 끊어 자살을 기도했었다. 김씨는 경찰에서 『지난 85년 관악구 신림동에 3천2백만원짜리 집을 샀다가 되팔면서 1천만원의 빚을 진것을 비롯,부동산투기에 실패해 전세로 전전해오며 생활고에 시달리자 남편이 번번히 구박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부탄가스 상습 흡입/술집 여종업원 사망

    11일 하오7시2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38의13 석화카페에서 종업원 권은주양(21ㆍ서울 성북구 종암동 3의697)이 연료용가스를 마신뒤 혼수상태에 빠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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