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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간 21억 기부…‘대구 키다리 아저씨’ 박무근씨 국민훈장

    27년간 21억 기부…‘대구 키다리 아저씨’ 박무근씨 국민훈장

    27년간 약 21억원을 기부해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무근(73)씨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국민훈장을 받았다. 박씨는 9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박씨는 2000년부터 각종 복지재단과 아동복지사업에 매월 300만원을 지원하며 소외계층 어린이 100여명을 후원해왔고, 특히 최근 10년 동안에는 해마다 1억원 이상을 익명으로 기부해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불렸다. 자녀의 혼사 축의금, 모친상 조의금도 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며 생활 속 기부를 실천해왔다. 박씨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제2의 키다리 아저씨’도 나타났다. 1949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난 박씨는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끝마치지 못한 아픔이 있어 ‘가난해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첫 기부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마다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메모와 함께 사랑의열매 대구지회에 1억원가량을 기부해오다가 2020년 12월 “10년간의 기부 약속을 마무리한다”는 메모와 함께 마지막 익명 기부를 실천했다. 당시 누적 기부금액은 총 10억 3500여만원에 달했다. 올해 2월 대구 사랑의열매를 다시 찾은 박씨는 실명으로 부인과 함께 새로운 나눔을 실천했다. 가입 날짜와 시간을 기념해 부인 김수금씨와 함께 2억 222만 2220원을 기부하면서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부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박씨가 대구 키다리 아저씨였음이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박씨를 비롯해 자원봉사, 기부, 헌혈, 후원 등 각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134명이 상을 받았다. 1990년 대한적십자사 청룡봉사회 입회 후 32년간 무료급식소, 재난구호활동 등 3만 850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박말순(67)씨, 33년간 불고기 가게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1억 6000만원을 기부한 강춘화(63)씨는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9명, 장관표창 90명, 민간단체표창 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도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더욱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제 옷‧가방 몰래 중고거래한 ‘짠돌이 남편’…이혼사유 되나요?”

    “제 옷‧가방 몰래 중고거래한 ‘짠돌이 남편’…이혼사유 되나요?”

    결혼 8년차인 여성 A씨는 6살 아들과 돌 지난 딸을 두고 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남편은 열심히 아끼고 아껴 돈을 모았고, 그 결과 결혼 전 작은 상가와 전셋집을 마련했다. 하지만 남편의 알뜰함이 너무 지나치다는 것이 A씨의 고민이다. 남편은 반찬 3개 이상을 차리지 못하게 했고 집안에 조명도 한 개 이상 켜지 못하게 했다. 외식은 물론 밖에서 커피 한 잔 마음 편히 먹지 못했다. 그 중 남편의 취미인 ‘중고거래’가 문제가 됐다. 남편은 집안의 온갖 물건을 팔았는데, 자신의 옷과 가방까지 몰래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둔 것이다. A씨가 “왜 남의 물건을 함부로 파느냐”고 화를 냈지만 남편은 “부부 사이는 남이 아니다”라고 당당했다. 남편의 막무가내 행동에 지쳐 이혼하고 싶다는 A씨는 “자신의 물건을 함부로 팔아버린 남편을 벌 받게 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 친족상도례 규정…남편 처벌 어려워 A씨는 지난 4일 YTN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를 통해 변호사의 조언을 구했다. 안미현 변호사는 “아내 옷을 동의 없이 판 것은 절도, 가방을 중고사이트 매물로 내놓은 것도 형사상 절도 경합범이 된다”면서도 남편은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그 이유는 형법 제328조 친족상도례 규정 때문이다. 친족상도례는 8촌 내 혈족이나 4촌 내 인척, 배우자 간에 발생한 절도죄·사기죄 등의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거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혼을 할 경우에도 남편의 이전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안 변호사는 설명했다. 그는 “친족상도례가 적용되는 시점은 범행 시점이기 때문에 범행 당시에 혼인상태였다면 이혼을 하더라도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안 변호사는 “형사처벌은 받지 않아도 아내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서 이득을 취했기 때문에 남편을 상대로 절도행위라는 불법 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또는 ‘물건을 판 돈 상당액을 원인 없이 가져갔으니 다시 돌려다오’라는 부당이득 반환 청구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편의 이런 행동이 이혼사유가 되는지에 대해선 “사실 확실하게 재판상 이혼사유라고 단언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면서도 “아내가 신뢰가 많이 깨진 상태이고, 남편이 반성은 않고 계속 도발하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기타 혼인을 계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에도 충족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봤다.
  • 빅뱅 태양, 민효린과 ‘결혼사진’ 삭제…무슨 일?

    빅뱅 태양, 민효린과 ‘결혼사진’ 삭제…무슨 일?

    빅뱅 태양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모든 사진을 삭제했다. 2018년 ‘첫사랑’인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태양은 2019년 전역했지만 아빠가 됐다는 소식만 조용히 전하고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태양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게시물 없음’이라는 글만 덩그러니 남아있을 뿐, 그 어떤 사진도 남아있지 않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태양은 민효린과의 결혼 사진마저 없앴고, 프로필 사진도 ‘검은색’으로 변경한 상황이다.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던 태양이었기에 팬들은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라고 추측하고 있다. 
  • ‘23살 연하♥’ 박수홍 “아내 죄인처럼 못 드러내 기막혀… 공개하는 날 올 것”

    ‘23살 연하♥’ 박수홍 “아내 죄인처럼 못 드러내 기막혀… 공개하는 날 올 것”

    가족과의 소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52)이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3주년 특집에는 박수홍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박수홍은 “아내 얘기하면 참 어렵다. 사람이 가장 힘든 순간이 억울한 순간일 거다. 그런데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버텨준 사람”이라며 “저한테는 정말 위대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박수홍은 이어 “본인이 잘못한 게 하나도 없고 저 살리겠다고 한 사람인데도 죄인처럼 드러내지 못하는 게 기가 막힌 노릇이지만 제 진심은 시간이 지나 다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아내를 공개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라며 “당연히 (그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김나영이 “아내가 그렇게 예쁘다더라”라고 하자 박수홍은 “제 눈엔 정말 예쁘다. 성격이 정말 좋다. 구김살이 없고 씩씩하다. 제가 방송이 끊기고 집에 있으면 무너지지 않나. 그러면 제 옆에서 웃겨 주려고 춤춰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박수홍은 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포근하게 꾸며진 집에 대해 “집주인께서 인테리어를 선물해주셨다. 제 목소리를 알아보고 저를 안아주시면서 괜찮다고 보증금도 깎아주셨다. 인테리어 다 해놨으니까 들어와서 살라더라”라고 말했다. 또 유재석이 선물해준 세탁기·건조기 세트도 자랑했다. 신혼집에는 꼭 있기 마련인 결혼사진이 없는 것에 대해 박수홍은 “아직 결혼식을 못 했다. 아내를 위해 해준 게 없다. 이제 앞으로 해주겠다. 면사포도 씌워주고 싶고, 바람은 그렇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 박수홍, 신혼집 공개…웨딩 사진 없는 이유 ‘안타까워’

    박수홍, 신혼집 공개…웨딩 사진 없는 이유 ‘안타까워’

    방송인 박수홍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3주년 특집에는 강력한 신입 편셰프 박수홍이 첫 등장한다. 특히 박수홍의 일상과 함께 신혼집 역시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박수홍은 소중한 가족인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아침 일상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혼집 곳곳 묻어나는 깨소금 향기였다. 찬장에 예쁘게 진열된 커플 찻잔 세트, 부부의 자화상 그림 등이 눈길을 끌었다. 단 일반적인 신혼집에서 볼 수 있는 결혼사진은 없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혼인신고만 했고 결혼식은 아직 못해서 웨딩 사진이 없다. 아내를 위해 해준 게 없다. 아내가 직접 그린 그림(부부의 자화상) 정도 있다. 앞으로 면사포도 씌워주고 싶다”라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박수홍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역시 아이스 퀸” 올림픽 홈페이지도 주목한 김연아 결혼

    “역시 아이스 퀸” 올림픽 홈페이지도 주목한 김연아 결혼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https://olympics.com/)가 25일(한국시간) ‘피겨 여왕’ 김연아(32)의 결혼을 조명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가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공유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올림픽 은메달을 딴 김연아가 22일 성악가 고우림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며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김연아가 공개한 사진 2장을 곁들이며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의 모습은 자신의 별명인 ‘아이스 퀸’ 같았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김연아의 결혼 소감과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 등도 자세하게 전하며 김연아가 결혼 이후에도 올림픽 관련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김연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홍보대사”라며 “김연아는 다음 세대에게 올림픽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올림픽도 주목한 ‘김연아 결혼’…“아이스 퀸 같았다” 축하 메시지

    올림픽도 주목한 ‘김연아 결혼’…“아이스 퀸 같았다” 축하 메시지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피겨 여왕’ 김연아(32)의 결혼 소식과 함께 축하 메시지가 올라왔다. 25일(한국시간)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는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스타 김연아가 멋진 결혼식 사진을 공유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14 소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지난 22일 성악가인 고우림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면서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사진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연아는 그녀의 별명인 ‘아이스 퀸’ 같았다”고 덧붙였다.글에는 김연아의 결혼 소감과 남편인 고우림과 만나게 된 계기 등도 자세하게 소개됐다. 김연아가 올림픽과 관련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올림픽 측은 “김연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스올림픽)의 공식 홍보대사”라며 “김연아는 다음 세대에게 올림픽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 “내가 널 사왔어”…오은영도 경악한 ‘국제결혼중개’ 민낯

    “내가 널 사왔어”…오은영도 경악한 ‘국제결혼중개’ 민낯

    “내가 널 사왔다” 외국인 아내에게 막말하는 13세 연상의 한국인 남편. 오은영 박사도 경악했다. 오 박사는 평균 결혼 8년 3개월 만에 이혼하는 국제결혼 부부의 갈등 원인으로 ‘불평등한 관계의 시작’을 짚었다. 5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만난 지 이틀 만에 부부가 된 결혼 8년차 한국인 남편과 13세 연하 우즈베키스탄인 아내가 출연했다. 아내는 “남편이 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국제결혼 하려고 우즈베키스탄에 왔다. 만난 지 이틀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고, 남편은 “첫눈에 반한 건 아니고 참하게 생겨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내의 고민은 남편의 무시와 폭언, 무직인 채 게임에 빠져사는 모습 등이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국제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우즈베키스탄 여성과의 맞선부터 결혼식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7.2일이었다.  중개업을 통해 만나는 다른나라 여성들과의 결혼 역시 평균 4.4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치르니 당연히 부작용이 따를 수밖에 없다. 초스피드로 진행한 혼사이다 보니 서로의 문화나 생활방식을 이해하기 힘들다.남편, 1년 넘게 무직…아내에게 ‘폭언과 욕설’ 일삼아 방송에 등장한 국제부부는 경제적 사정상 아이들을 부산 시댁에 맡겨두고 주말만 함께 지냈다. 남편은 1년 넘게 무직이었고, 우즈베키스탄어·러시아어·한국어 등 3개 국어가 가능한 아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외국인 콜센터 상담원으로 근무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남편은 아내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 남편은 아내에게 “이 XX”, “적당히 하고 꺼져라” 등 욕설과 손가락욕 등을 계속했다.“널 사왔다” 말하는 남편…인식의 문제 특히 우즈베키스탄인 아내는 “남편이 ‘널 사왔다’고 한다”고 전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편은 장난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오은영 박사는 “관계 시작이 불평등하게 시작된다”고 근본적 문제점을 짚었다.  관계 시작의 불평등. 이 부분이 문제였다. 실제 한국인 배우자는 결혼중개 업체에 중개 수수료로 평균 1371만 8000원을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신국별로 차이가 있는데, 우즈베키스탄이 2365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캄보디아 1344만원, 베트남 1320만원, 중국 1174만원이 뒤를 이었다. 오 박사는 “국제결혼의 경우 연애 기간이 거의 없고,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되기도 한다”면서 “‘비싼 돈 들여 결혼한건데 왜 내 마음대로 하면 안되냐?’라고 하기도 한다”고 아내에 대한 인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국제결혼중개, 여전히 ‘매매혼’ 꼬리표 이날 오 박사는 그럼에도 서로 사랑하는지 물어봤고, 남편은 “솔직히 반반이다. 엄청 사랑하진 않는다. 반은 좋아하고 반은 사랑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이런 남편을 사랑한다고 답했다. 오 박사는 또 두사람에게 “간을 일부 떼줄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했다. 두 사람이 모두 “그렇다”라고 답하자, 오 박자는 “그럼 사랑하는 겁니다”라며 남편에게 애정 표현을 당부했다. 방송에 등장한 국제부부는 ‘서로 사랑한다’고 결론이 났지만, 국제결혼중개는 여전히 ‘매매혼’의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신부를 돈 주고 샀다는 인식을 가진 남성들, 한국 체류를 목적으로 결혼만 하고 도망가버리는 여성 등이 얽힌 문제는 국제결혼을 여전히 불안한 시각으로 보게 만든다.
  • “성병 옮긴 남편…‘적반하장’에 이혼하고 싶습니다”

    “성병 옮긴 남편…‘적반하장’에 이혼하고 싶습니다”

    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성병을 옮긴 남편이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이혼하고 싶다는 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YTN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양담소)’에 소개된 사연에 따르면, 초등학생과 중학생 두 자녀를 둔 아내 A씨는 “지난 해 말,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남편이 상당히 힘들어했고, 매일 술독에 빠져 있었다”고 했다. A씨의 남편은 마음 정리를 위해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남편이 툭하면 해외여행을 상의도 없이 혼자 떠났다는 것이 A씨 주장이다. A씨는 “다시 가면 이혼을 하겠다고 해도 남편은 몰래 태국으로 떠났다. 네 번째 태국에 갔을 땐 이혼하려고 마음 먹었다”면서도 “남편은 선물을 사오면서 ‘미안하다,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해 마음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부부관계 후 A씨가 성병에 걸린 것이다. A씨는 “어찌 된 일인지 당황스러웠다”며 “가만 보니 남편도 약을 먹고 있었다. 분명 남편에게 옮은 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A씨 남편은 결백을 주장했고, 오히려 A씨에게 “밖에서 무슨 짓을 했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남편은 이후 또 다시 태국 여행을 떠났다. A씨는 “본인 여행 경비로 쓴다는 이유로 최근엔 생활비를 아예 주지도 않았다”면서 “몰래 해외여행을 떠나고 성병까지 옮긴 남편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 성병으로 부정행위 입증 어려워…구체적 증거 필요 강효원 변호사는 YTN라디오 ‘양담소’에 출연해 “단순한 해외여행이었다면 이혼사유가 아니지만, A씨 사연처럼 해외여행을 가서 성병에 감염됐고, 그 후로도 동일한 국가에 반복해서 여행을 가고 생활비도 주지 않는다면 이혼 사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강 변호사는 “남편이 성병에 감염된 것 자체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A씨가 남편의 부정행위 자체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나이트클럽이나 접대부를 부르는 술집을 방문했다든지 그곳에서 어떤 여성과 같이 사진을 찍었거나 그 여성과 연락을 한다든지 이런 증거를 밝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강 변호사는 “남편이 먼저 약을 먹고 있었다고 하면 여행 출입 일자와 남편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기 시작한 때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볼륨 좀 키워” “살 빼” 외모지적은 ‘이혼사유’입니다

    “볼륨 좀 키워” “살 빼” 외모지적은 ‘이혼사유’입니다

    “살 빼고 운동해서 볼륨 있는 몸을 만들어봐.” 결혼한 지 1년된 A씨는 남편으로부터 성형수술을 권유받았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매일 집요하게 반복됐다. A씨는 165에 56kg 표준 체형이었지만 남편은 자신의 이상형을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살을 더 빼고 가슴과 엉덩이는 크게 만드는 운동 위주로 하라”고 압박했다. A씨가 ‘그만하자 힘들다’고 하면 남편은 A씨의 외모 탓을 하며 집에 함께 있는 것도 싫고 부부관계조차도 싫은데 왜 노력하지 않냐고 화를 냈다. 부부싸움이 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욕까지 했다. A씨는 원치 않는 가슴 수술을 억지로 했지만 남편으로 인해 자존감은 낮아질 대로 낮아지고 사람들을 대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 이 때문에 정신과를 다니고 있다는 A씨는 남편과 이혼하고 정신적 위자료를 받고 싶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민법 제840조 ‘부당한 대우’ 민법 제840조에 따르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재판상 이혼 사유가 성립된다. 위 사례의 경우 남편의 성적 판타지를 위해 성형수술을 시키고 지속적인 외모비하, 부부관계 거부, 폭행 폭언까지 정서적 신체적 학대 행위를 가했기에 엄연한 이혼 사유에 해당한다. 김아영 변호사는 20일 YTN ‘양담소’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신체의 변형을 가지고 오고 부작용의 위험까지 있는 큰 수술인 가슴 성형수술까지 억지로 하게 됐다”라며 “그럼에도 외모에 대한 끊임없는 지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시켰으므로 이로 인한 혼인파탄의 책임이 인정되며,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정신과를 다녔으니 진단서, 처방전 등 치료 받은 내역으로 충분히 위자료에 대한 입증 자료가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법원에서는 보통 1000만원에서 5000만원을 일반적인 위자료의 범위로 인정하고 있다. 단순히 외모를 지적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이 부부의 혼인 파탄에 이르게 된 모든 사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액수가 결정된다. 김 변호사는 위 사연의 경우 폭행의 횟수, 정도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주, 다시 이중섭을 기리다...이중섭이 그리다

    제주, 다시 이중섭을 기리다...이중섭이 그리다

    1956년 9월 6일, 나이 마흔살에 요절한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리는 특별전이 제주에서 다시 열린다. 서귀포시는 올해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시리즈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섭특별전 2부 ‘정직한 화공, 이중섭’ 전시를 이중섭 화가의 기일인 지난 6일 시작해 내년 2월 26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정직한 화공 이중섭의 유화, 드로잉 등 18점 소개 이번 전시는 상반기 진행된 1부 전시 ‘청년 이중섭, 사랑과 그리움’에 이어 개최되는 전시로, 이중섭미술관이 지난 20년간 기증과 구입을 통해 확보한 이중섭 원화 소장품 60점을 모두 소개하기 위한 시리즈 전시 중 마지막 2부 전시이다. 지난 1부에서는 이중섭과 연인 이남덕(야마모토 마사코) 여사와의 사랑의 연서(戀書)인 엽서화, 가족에 대한 이중섭의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은지화와 편지화를 소개했다면, 이번 2부 전시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림에서 손을 떼지 않았고, 그림 재료의 선택에 있어서 어떠한 구애도 받지 않고 치열하게 작업했던 정직한 화공 이중섭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등 18점을 소개한다. 그가 제주 서귀포에 머문 기간은 불과 1년. 그는 서귀포 피난 시절 바닷가 게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 미안한 마음에 게를 그리기 시작했을 만큼 어렵게 살았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 게, 가족, 아이들, 물고기 등 서귀포 관련 소재들은 결국 작품으로 승화됐다. 이번 전시되는 1951년 서귀포에서 그린 ‘섶섬이 보이는 풍경’, 서귀포의 추억을 연상시키는 ‘해변의 가족’, ‘환희’, ‘아이들과 끈’, ‘여인과 게’ 등이 그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여인과 게’ 첫 공개… 고인이 된 이남덕 여사의 애틋한 편지와 사진 등도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에 미술관이 구입한 작품 ‘여인과 게’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작품은 일부 선 위를 손가락으로 문지른 흔적 외에는 전혀 색채를 쓰지 않았으나 이중섭 화가의 유려하고 속도감 있는 드로잉 솜씨로 인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달 13일 노환으로 별세한 이남덕 여사를 추모하기 위한 전시 공간도 일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고인은 이중섭과 1936년 일본 문화학원의 미술부 선후배로 인연을 맺고 1945년 결혼식을 올려 이남덕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쓰게 됐다. 고인은 이중섭의 뮤즈이자 미치도록 사랑하는 그리움이었다. 결혼사진을 비롯, 1978년 이중섭 은관문화훈장 받을 때 모습, 2012년 11월 화가의 유품인 팔레트 기증, 2016년 이중섭 100주년 기념 전시때 친필 메시지 등 10여점과 1955년 5월 10일 이중섭에게 보낸 편지 등을 함께 전시하여 의미를 더한다. 이 편지에는 요즘 연락이 없어 걱정되며 빨리 만나길 학수고대하고 아이들이 아빠 소식을 궁금해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는 1945년 이중섭과 결혼하여 아들 둘을 낳았으며, 1951년 서귀포에서 1년을 지내고, 1952년 두 아들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갔다. 1953년 일본에서 이중섭과 약 1주일간 재회한 후 1956년 이중섭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다시는 만나지 못했다.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 전시에서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함께 하겠어요. 우린 운명이니까”라는 소감을 밝혀 이중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23일부터 창작 오페라 이중섭 공연… 예술제 등도 준비중 창작 오페라 ‘이중섭’도 오는 23~2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 대향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페레타로 제작되었으며 2019년부터 창작 오페라로 발전시켜 서울과 제주에서 성공리에 공연됐다. 올해 공연은 ‘서귀포 환상’이라는 부제로 오페라 업계의 저명한 장수동 연출가가 기존 작품과는 다른 시각으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 예술혼, 파란만장한 생애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제25회 이중섭세미나를 통해 이중섭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 조명, 미술관 시설확충에 따른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이중섭예술제(10월 중)를 개최하여 전도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및 부대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혼사유 밝힌 김현숙, 결국 병원행…“아이 사랑하지만 너무 힘들다”

    이혼사유 밝힌 김현숙, 결국 병원행…“아이 사랑하지만 너무 힘들다”

    이혼사유를 언급하며 힘들어 했던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이 결국 병원 신세를 졌다. 김현숙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을 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는데,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특히 싱글맘인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또 너무 힘든 그 와중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가감정을 가져한다는 것이. 쉴 수 있을 때 쉬자. 우리 살아내 봅시다~~”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사진에서 김현숙은 손에 링거를 꽂고 있다. 싱글맘의 육아 고충에 팬들은 “힘내세요” “더 힘든 일도 이겨냈는데 쾌차하라”며 응원 댓글을 보냈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동갑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해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바람도 아니었다. 차라리 바람을 피웠으면 나았을 것 같다”라며 이혼 사유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김현숙은 2005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 “몸캠 피싱 당한 남편…이혼 사유 되나요?”

    “몸캠 피싱 당한 남편…이혼 사유 되나요?”

    ‘몸캠 피싱’ 피해를 당한 남편과 이혼을 고려한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다섯 살 딸을 키우고 있는 결혼 6년 차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남편이 인터넷을 하다가 데이팅앱에 들어갔고 어떤 여자와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한다”면서 “여자와 영상들을 주고 받았는데, 다음 날 피싱 조직원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고 밝혔다. 남편이 돈을 보내지 않자, 피싱 조직원은 남편의 동영상을 캡처해 A씨에게 보냈다. A씨는 “남편은 실수라면서 사과했고 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일은 일단락되었다”면서도 “하지만 남편의 몸캠피싱 사진이 자꾸 떠오르고 남편에 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내려갔다”고 토로했다. A씨가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이혼 하고 싶으면 아이두고 맨몸으로 저 혼자 나가라면서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서 “남편의 몸캠피싱을 이혼사유로 소송을 하면 아이도 제가 키우고 이혼이 가능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 “몸캠피싱 피해자 맞지만…음란 채팅은 부정행위” 강효원 변호사는 음란 채팅을 한 남편에게 유책 사유가 있다고 봤다. 강 변호사는 “남편이 (몸캠 피싱) 피해자인 것은 맞지만, 피해자가 되기 전에 했던 행동이 음란채팅”이라면서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자신의 몸을 보여주면서 음란행위를 하는 것은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정행위라는 것이 반드시 배우자 아닌 자와 성관계를 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혼인관계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부 공동생활을 침해하거나 유지를 방해한 경우로 정조의무에 충실하지 않은 일체의 부정한 행위가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A씨는 남편의 몸캠 피싱 사진을 보게 되어 부부 관계나 부부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신뢰가 매우 무너져서 (남편의) 유책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 자녀 양육권에 대해선 “(딸의 주 양육자가 A씨라면) 딸에 대한 친권 양육자는 A씨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혼을 준비하신다면 남편분께서 몸캠 피싱을 처음 당한 것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혹시 음란 홈페이지나 어플을 이용한 내역이 있는지 이 부분도 확인해 보시라”고 덧붙였다.
  • 北매체, ‘아베 조문’ 尹대통령에 “역도, 구역질 나는 추태” 막말

    北매체, ‘아베 조문’ 尹대통령에 “역도, 구역질 나는 추태” 막말

    북한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피격 사망한 것과 관련, 21일 선전매체를 통한 ‘막말’로 그의 사망 사실을 처음 언급했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이날 ‘상사 말하는데 혼사 말하는 격’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역도와 괴뢰 국무총리를 비롯한 괴뢰패당과 ‘국민의힘’ 것들은 줄레줄레 서울 주재 일본대사관에 차려놓은 분향소를 찾아가 아베는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는가 하면 역도의 조문 놀음이 남조선·일본 관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떠들어대며 성명 발표니, 조문대표단 파견이니 뭐니 하고 일본 것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분주탕을 피워댔다”고 비아냥댔다. 매체는 이어 “참으로 구역질 나는 추태”라며 “아무리 친일매국에 환장이 되였다한들 조상 대대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으며 재침의 칼만 벼리던 사무라이 후예의 죽음을 놓고 하내비(할아버지)가 죽기라도 한 듯이 추하게 놀아대면서 민족의 망신을 다 시킬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매체는 또 “섬나라 족속들의 냉대를 당하면서도 일본 것들에게 추근추근 달라붙는 윤석열 역적 패거리들의 꼬락서니는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며 “일본 것들의 문전 거절과 박대를 당하고 민심의 뭇매를 얻어맞으면서도 비지땀을 철철 흘리며 동분서주하는 윤석열 역적 패당의 행태는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는 역사의 교훈을 다시금 새겨준다”고 주장했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지난달 8일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이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은 차례로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 ‘결혼과 이혼사이’ 김지혜, 2세 계획 미룬 이유

    ‘결혼과 이혼사이’ 김지혜, 2세 계획 미룬 이유

    김지혜가 혼인 신고에 2세 계획까지 미룬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최성욱, 김지혜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들 부부는 경제적인 문제로 부부싸움이 잦다고 고백했다. 뷰티 관련 사업을 하는 김지혜가 남편보다 수입이 월등이 많으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 고민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혼인 신고 안 하고 2세 계획 미루는 게 남편의 모습 때문이냐”라고 물었다. 김지혜는 “정말 크다”라면서 “더 믿고 더 하나가 돼야 부부가 될 것 같은데 그게 안된 느낌”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솔직히 못 미덥냐”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그런 게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런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까 부모로서 책임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을까 싶은 거다. 아이 계획을 미루는 게 못 미더운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남편이) 가장으로서 어떤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거기에 대한 불신이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지혜는 고개를 끄덕이며 “제가 지켜야 할 것 같다, 남편을 제가 지켜줘야 할 것 같아서 그렇다”라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김지혜를 향해 “사랑은 책임을 다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책임 중에서도 경제적인 역할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하지만 그 비중이 너무 크면 남편이 정말 열심히 일하지 않는 한 지혜씨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낀다”라며 “잘못하면 억울함도 느낄 수 있다. 난 당신을 사랑해서 이렇게까지 돈을 버는데, 당신은 집 청소도 깨끗하게 못하냐 이런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혜씨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이런 생각이 스치게 된다. 억울할 때 본인이 고생하는 걸 너무 많이 강조할 수 있다”라며 “고생하는 건 맞지만 그게 과하면 부부 관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지혜는 “남편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고 아기도 내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자식은 낳아 놓으면 내가 죽을 때까지 부모인 건데 지나친 책임으로만 느끼면 어깨가 너무 무거울 것”이라며 우려했다.
  • PTSD·신경불안… ‘비정상’ 낙인 해체한 전쟁의 역설

    PTSD·신경불안… ‘비정상’ 낙인 해체한 전쟁의 역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을 통해 장애는 극복할 대상이 아닌 인간을 구성하는 한 요소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레이디 가가나 마이클 펠프스 같은 유명인도 각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나 주의력결핍장애(ADHD)를 공개하는 데 비해 한국 사회에선 여전히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낙인과 혐오가 가득하다.정신 보건을 연구하는 미국 문화인류학자 로이 리처드 그린커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정상은 없다’를 통해 사회 통념상 ‘비정상’인 사람들에게 문화가 어떻게 낙인을 찍어 왔고 낙인을 없애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를 추적한다.실제 자폐증 딸을 키운 경험이 있는 저자는 자본주의와 전쟁, 의료화의 세 측면에서 정신 질환과 장애에 대한 낙인의 역학을 탐구한다.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초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성이 없다는 것은 질병으로 여겨졌고 여성은 출산만 하는 동물적 본성에 더 가까운 존재였다. 이런 시각은 인종주의와 결합해 사라 바트만이라는 19세기 남부 아프리카 여성은 영국 런던에서 알몸으로 대중들 앞에 전시됐다. 당시 흑인 여성은 유럽인과 종이 다른 원시적 인체 구조일 뿐이었다. 우생학자는 조현병을 열등하다고 생각되는 집단의 성생활, 결혼과 출산 규제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했고, 생물학자는 유색인종을 원시적이라고 비하하는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했다. 켈로그의 ‘콘플레이크’(시리얼)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성욕을 억제한다는 생각에 따라 20세기 초 정신 질환으로 여겼던 수음(자위행위)을 줄이기 위한 발명품이었다.저자는 ‘군진 정신의학’을 통해 전쟁이 정신적 문제에 대한 낙인과 수치심을 줄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베트남전쟁을 통해 PTSD가 조명받았는데, PTSD는 개인의 고유한 성격보다 환경적 스트레스에 원인을 돌림으로써 정신병 환자라는 낙인을 희석시키는 역할을 했다. 6·25전쟁 때는 심리 치료의 핵심인 대화 요법이 일상화됐다. 많은 정신보건학자들은 정신 질환을 뇌의 장애로 이해하고, 뇌를 치료함으로써 낙인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신 질환을 당뇨나 심장병처럼 분류하려는 시도에 저자는 반대한다. 복잡한 유전적 특징은 정신 질환 원인의 일면일 뿐이며, 임박한 정신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검사는 없다. 인간의 뇌는 다른 장기와 달리 쉽게 해부할 수도 없다. 저자는 가장 큰 문제는 어떤 사람을 그의 뇌로 환원하는 것은 누군가를 그 사람의 유전자나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지향으로 환원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고 비인간적이라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해 저자가 2006~2011년 한국에서 진행한 자폐증 연구도 흥미롭다. 한국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자폐증으로 진단받길 거부하고 유전과 연관성이 적은 ‘반응성 애착장애’(RAD) 진단을 받으려는 경향이 있다. 자식이 자폐아로 낙인찍힐 경우 혈통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여겨져 다른 자식의 혼사에도 악영향을 줄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항정신병약의 개발로 많은 환자가 시설을 떠나 통원치료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불안과 정신병을 줄였고, 일본에서 2002년 정신분열증을 ‘통합실조증’으로 바꿔 불러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하게 된 변화에 주목한다. 생생한 사례와 명쾌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정신 질환에 새겨진 낙인을 해체하는 일은 결국 우리의 몫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구준엽♥서희원, 결혼사진·웨딩타투 공개…“20년만에 받아줘서 고맙다”

    구준엽♥서희원, 결혼사진·웨딩타투 공개…“20년만에 받아줘서 고맙다”

    클론 멤버이자 DJ 구준엽이 대만 톱배우인 아내 쉬시위안(서희원)과의 결혼에 대해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구준엽이 출연, 쉬시위안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998년에 만나 약 1년간 교제하다 결별한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20년 만에 재회해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쉬시위안은 2011년 중국 재벌2세이자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작년 11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쉬시위안의 이혼 소식을 듣고 용기 내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몇 번으로 20년 전으로 돌아갔다는 구준엽은 두 사람의 첫 만남 사진부터 혼인신고 하는 날의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결혼하자고 졸랐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그는 “결혼을 안 하면 언제 만날지 몰랐다. 코로나라 갈 수가 없었다. 너무 보고 싶은데 만날 수 있는 길이 없었다. 코로나가 1, 2년 더 갈 수도 있고. 결혼하면 내가 살 수 있다더라. 그래서 제안했다”고 말했다.이어 “희원이한테도 모험이지 않냐. 바로 이혼했는데 나 때문에 또 아픔을 얻을 수도 있는데 저를 믿고 결정해준 게 고맙다”며 결혼반지를 대신한 커플 문신을 공개했다. 그는 쉬시위안의 사진을 공개하며 “천사 같죠. 지금도 너무 예쁘다. 소녀 같다. 저만 늙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에게 “20년 만에 날 받아줘서 고맙다. 앞으로 남은 인생 재밌게,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내가 옆에서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하겠다. 같이 즐거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한편 쉬시위안은 일본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대만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을 맡아 명성을 얻은 배우다. 한국에서는 국내에서 방송된 드라마 여주인공 이름을 따서 ‘대만 금잔디’로 유명하다.
  • “돌고 돌아서…” 구준엽♥서희원 결혼사진 전격 공개

    “돌고 돌아서…” 구준엽♥서희원 결혼사진 전격 공개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신랑 구준엽의 감동 실화 찐사랑 이야기"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영상 속에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20년 전 열애 시절 찍었던 과거 커플 사진과 최근 혼인신고 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에 만나 약 1년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왕소비)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끝내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은 지난 3월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면서 서희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구준엽과 서희원은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으며, 계획 역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구준엽♥서희원 결혼사진·커플문신 첫 공개

    구준엽♥서희원 결혼사진·커플문신 첫 공개

    그룹 클론 멤버 겸 DJ 구준엽(53)이 새신랑으로 돌아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지난 3월 구준엽은 약 20년 전 연인이었던 대만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46)와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옛 연인의 전화번호를 간직했다가 전화를 건 구준엽의 용기와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은 운명 같은 신의 한 수가 만나 20년 전 매듭짓지 못했던 사랑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제가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라며 행복함을 여실히 드러낸 구준엽은 결혼사진과 반지를 대신한 커플 문신도 공개했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과거 1년가량 교제했던 사이다.구준엽은 2010년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10년 전 쉬시위안과 1년 정도 만났다”고 전했다. 당시 구준엽은 대만 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는데 객석에 있던 쉬시위안이 자신의 옷을 찢는 퍼포먼스에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쉬시위안이 구준엽에 대한 애정의 표시로 문신을 했는데 구준엽의 ‘구’를 잘못 알고 숫자 ‘구(九)’로 했다는 에피소드를 덧붙이기도 했다. 구준엽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1993년 듀오 ‘탁이준이’로 정식 데뷔했고 1996년 강원래와 결성한 클론으로 데뷔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이 팀은 ‘꿍따리 샤바라’,‘돌아와’, ‘초련’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원조 한류 스타로 통했다. 구준엽은 현재 DJ 겸 화가로 활약 중이다. 쉬시위안은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유성화원’에서 여자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한국판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이 맡았던 ‘금잔디’와 같은 역이다.이후 쉬시위안은 ‘천녀유혼 2003’ 등에 출연했다. 쉬시위안은 지난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가 결혼했지만,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엔 두 아이가 있다.
  • 김구라 “이혼 경험 이야기 술술…수위 높아 걱정”

    김구라 “이혼 경험 이야기 술술…수위 높아 걱정”

    김구라가 부부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사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티빙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이혼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 박내룡, 이진혁 PD가 자리했다. 이날 김구라는 ‘결혼과 이혼사이’에 대해 “다른 프로그램들은 감정이 많이 날카롭지 않고 삭혀진 이후에 나오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감정이 날카롭고 생생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어 “생각보다 수위가 세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이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본의 아니게 이야기가 길어지게 되더라”라며 “살아가며 투닥거리지만 행복한 가정의 이야기를 보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였다”고 했다. 이어 “일반 분들이 얼굴을 공개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인거다”라며 “그분들의 용기가 대단한거고 이분들이 이혼이 목적이 아니라 결혼 생활의 유지, 또 건전하게 이혼하시려고 나온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이달 20일 티빙에서 처음 공개됐고, 앞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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