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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정권, 침략전쟁 인정 ‘도쿄재판’ 재검증 추진 논란

    아베정권, 침략전쟁 인정 ‘도쿄재판’ 재검증 추진 논란

    일본 집권당이 자국의 A급 전범을 심판하고 태평양전쟁을 침략 전쟁으로 공식화한 극동군사재판(도쿄재판)에 대한 검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당이 도쿄재판과 함께 2차세계대전 직후 일본을 점령 통치한 연합국군총사령부(GHQ)에 의한 정책, 현행 헌법을 만든 과정 등을 검증하는 새로운 조직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자민당이 이 같은 조직을 이나다 도모미 당 정조회장 산하에 설치하고 이르면 이번 정기국회에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나다 정조회장은 지난 2월 “판결 주문은 받아들이지만 (판결의) 이유에 대한 판단에까지 구속될 필요는 전혀 없다”며 도쿄재판에 간접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자민당은 GHQ가 점령 통치 중 전승국의 역사관을 침투시키기 위해 ‘전쟁 유죄 정보 프로그램’(WGIP)을 통해 조직적으로 선전했다는 주장 등에 대한 검증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도쿄재판이나 헌법 제정 과정에 대한 검증은 일본의 전쟁 책임을 인정한 것이 맞는 것인지 혹은 무력행사와 군대 보유를 금지한 헌법 9조를 유지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논쟁을 촉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범 국가로서의 반성 및 교전권 박탈 등을 규정한 전후 일본의 질서를 부정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 작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앞서 헌법 제정 과정에 대해 “헌법 원안을 GHQ의 문외한들이 8일 만에 만들었다”고 혹평하는 등 개헌을 일생일대의 과업이라고 공언해 왔다. 한편 새 조직은 자민당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의 역할도 흡수할 계획이다. 특명위원회는 ‘전쟁 때 제주도에서 여성을 강제로 연행했다’는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사망)의 발언에 관한 보도를 아사히신문이 취소한 것 등과 관련해 영향 등을 검증하는 집권당 내 조직이었다. 도쿄재판은 2차대전 뒤 일본의 전쟁 범죄자를 심판하기 위해 열렸으며 재판부는 1948년 11월 12일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7명에게 교수형, 16명에게 종신형 등 모두 25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공룡 전문가들이 본 “‘쥬라기 월드’ 이건 말도 안돼”

    공룡 전문가들이 본 “‘쥬라기 월드’ 이건 말도 안돼”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공룡 등 고생물학 전문가의 ‘리뷰’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화를 본 전문가가 가장 먼저 ‘의문’을 제기한 부분은 작지만 빠른 육식공룡 ‘랩터’(벨로시랩터)가 앞발로 문을 여는 장면이다. 분자생물학 전문가인 잭 아너 박사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공룡이 그렇게 똑똑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공룡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직접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인간을 알아채지 못한다. 설사 인간이 옆에 서 있다 해도 눈이 마주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20종의 공룡을 발견한 미국 유타대학의 제임스 커크랜드 박사는 조금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쥬라기 월드’의 공룡들은 내가 발견한 공룡 화석에 비해 더 ‘귀엽게’ 묘사된 부분이 있다”면서 “영화 속 랩터의 경우 티라노사우르스보다 더 크게 만들어졌는데, 대부분 실제보다 더 ‘나이스’(Nice)하게 표현됐다”고 분석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의 고생물학자인 대런 내쉬는 선데이타임즈와 한 인터뷰에서 “(쥬라기 월드는) 멍청한 괴물 영화에 불과하다. 이 영화는 사실과 다르게 고의적으로 공룡의 외모를 다르게 만들었다”고 혹평했다. 미국 레이몬드 M 알프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앤드로 파크 역시 “이 영화를 본 청소년들은 공룡 모두가 비늘털로 뒤덮였으며 사나울 거라는 인식이 강해질 것이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사실”이라고 전했고, 레이몬드 M 알프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앤드로 파크 역시 이에 동의하며 “영화 속 공룡들은 한 걸음 퇴보한 모습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가 실제 공룡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십분 반영했다는 의견과 사실과 지나치게 다르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영화는 ‘픽션’(Fiction)이라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 11일 개봉하자마자 27만 관객을 동원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조업 타격… 감축률 15% 훨씬 아래로”

    정부가 11일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을 발표했지만 산업계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냉담했다.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 전망(BAU)치를 일정 부분 높이고 배출 할당량을 늘린 부분은 평가했지만 여전히 그 수준이 우리나라 경제 수준과 기술력을 감안했을 때 철강·화학 등 제조업계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계는 12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정부안을 들어 본 뒤 최종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가 감축 목표의 기준이 되는 2030년 BAU를 8억 5060만t으로 추정한 것은 지나치게 적게 산정한 것이라며 최소 9억t 이상의 배출 전망치가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전경련 관계자는 “비철금속, 화학 등의 분야에서 정부가 향후 성장세를 비관적으로 보고 전망치를 적게 잡다 보니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품을 많이 생산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들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정한 온실가스 감축률 1안은 BAU 대비 14.7%, 2안은 19.2%, 3안은 25.7%, 4안은 31.3%이다. 전경련은 제조업 수출이 경제를 이끌고 가는 상황에서 배출가스 감축은 경제성장률 하락과 직결된다며 15%인 1안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감축률이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들은 목표관리제나 업종별 에너지효율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저유가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쇄신 저감기술을 요구하는 정부는 1안도 무리한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중국의 값싼 철강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철강업계는 정부가 정한 감축률이 수출 원가에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선진국은 최대 배출 연도 대비 연평균 1~1.4% 감축안을 제시한다”면서 “우리도 최대 배출 연도와 경제 수준을 고려해 지금보다 더 합리적인 감축안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철강업계는 해당 선진국들의 1인당 국민총생산(GDP)이 2만 8000~4만 4000달러인 데 반해 우리나라는 2만 2000달러 수준으로 연간 감축률은 0.7~0.99%가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무역협회는 정부가 명분보다 산업경쟁력이라는 실리를 먼저 챙겨 수출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감안한 실현 가능한 목표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유업계는 기업마다 체감온도가 달랐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매출 전망치와 배출 목표량을 좀 더 늘려 준 것은 평가할 만하지만 실질적으로 늘어난 배출량이 1~2%에 불과해 전 산업에 나눠 줄 경우 할당량은 미미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공룡 전문가들은 ‘쥬라기 월드’를 어떻게 평가할까?

    공룡 전문가들은 ‘쥬라기 월드’를 어떻게 평가할까?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공룡 등 고생물학 전문가의 ‘리뷰’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화를 본 전문가가 가장 먼저 ‘의문’을 제기한 부분은 작지만 빠른 육식공룡 ‘랩터’(벨로시랩터)가 앞발로 문을 여는 장면이다. 분자생물학 전문가인 잭 아너 박사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공룡이 그렇게 똑똑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공룡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직접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인간을 알아채지 못한다. 설사 인간이 옆에 서 있다 해도 눈이 마주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20종의 공룡을 발견한 미국 유타대학의 제임스 커크랜드 박사는 조금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쥬라기 월드’의 공룡들은 내가 발견한 공룡 화석에 비해 더 ‘귀엽게’ 묘사된 부분이 있다”면서 “영화 속 랩터의 경우 티라노사우르스보다 더 크게 만들어졌는데, 대부분 실제보다 더 ‘나이스’(Nice)하게 표현됐다”고 분석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의 고생물학자인 대런 내쉬는 선데이타임즈와 한 인터뷰에서 “(쥬라기 월드는) 멍청한 괴물 영화에 불과하다. 이 영화는 사실과 다르게 고의적으로 공룡의 외모를 다르게 만들었다”고 혹평했다. 미국 레이몬드 M 알프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앤드로 파크 역시 “이 영화를 본 청소년들은 공룡 모두가 비늘털로 뒤덮였으며 사나울 거라는 인식이 강해질 것이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사실”이라고 전했고, 레이몬드 M 알프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앤드로 파크 역시 이에 동의하며 “영화 속 공룡들은 한 걸음 퇴보한 모습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가 실제 공룡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십분 반영했다는 의견과 사실과 지나치게 다르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영화는 ‘픽션’(Fiction)이라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 11일 개봉하자마자 27만 관객을 동원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TV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왜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을 부탁할까

    [TV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왜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을 부탁할까

    [TV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왜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을 부탁할까 ‘냉장고를 부탁해’는 왜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을 부탁할까.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홍진영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맹기용과 김풍이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15분간의 요리 대결을 펼쳤다. 지난주 첫 출연에 식빵에 꽁치를 넣은 ‘맹모닝’을 선보였다가 논란의 주인공이 된 맹기용은 ‘이롤슈가’로 김풍의 ‘흥칩풍’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맹기용은 오븐에 구운 케이크 시트에 요거트와 조청, 잘게 썬 딸기와 사과, 생크림을 넣어 롤케이크 ‘이롤슈가’를 완성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튀겨 칩을 만든 후 그 위에 바나나 크림과 생딸기를 얹은 ‘흥칩풍’을 내놓았다. 맹기용은 ‘맹모닝’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두번째 대결에 무척이나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손을 덜덜 떨며 요리를 이어가는 맹기용과 특유의 넉살로 여유를 부리는 김풍의 모습이 대조적이었다. 홍진영은 ‘이롤슈가’의 맛을 보고 뒤로 넘어가는 시늉을 하며 “크림의 느끼함을 사과의 상큼한 맛이 잡아준다. 아몬드가 씹히면서 고소하고 딸기의 톡쏘는 맛까지 모두 섞여 입안에서 춤을 춘다”며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다. 오래두고 먹고 싶은 질리지 않은 맛”이라고 평했다. ‘흥칩풍’에 대해서는 “퓌레가 신의 한 수다. 라이스 페이퍼가 입에서 녹는다. 너무 맛있다”고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맹기용은 이날 공개된 미공개오프닝 영상을 통해 “방송 후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한 뒤, 첫 승을 거둔 후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셰프는 이제 5년차다. 경력과 경험은 확실히 부족하다. 방송 출연하면서 이익을 본 게 분명히 있다. 유명세를 치를수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27세 셰프 맹기용은 1회의 혹평을 2회의 우승으로 만회했다. 하지만 맹기용의 성장을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지켜봐야 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여러 요리프로들 사이에서 ‘냉장고를 부탁해’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냉장고’와 이를 이용해 만든 ‘셰프들의 요리(레시피)’였다. 하지만 최근 방송은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의 성장’을 보는 것에 그치고 있다. 그동안 ‘냉장고’가 선보인 기발한 레시피들과 생크림과 딸기를 넣은 롤케이크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선배 셰프들한테 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 “김풍이 희생양이다”, “맹기용을 옹호하려고 애쓴다”, “홍진영의 리액션이 연출된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쓴소리는 과장이 아닌 셈이다. 지금 맹기용에게 필요한 수식어는 ‘잘생기고 젊은’ 셰프가 아닌 ‘요리를 잘 하는’ 셰프다. 제작진 또한 이렇다 할 경력이 없는 맹기용을 이연복, 최현석, 샘 킴, 정창욱 등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 할 셰프들과 대결을 붙인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실제 최현석은 ‘맹모닝’ 논란 후 SNS에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고 글을 쓴 후 “PD 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자의 냉장고 안 음식을 활용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실력있는 셰프들 때문이었다.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두 번째 방송에도 ‘맹기용의 자질논란’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냉장고’의 신뢰도도 타격을 입고 있다. 시청자는 ‘맹기용을 부탁해’가 아닌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싶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중국서 ‘무인 편의점’ 첫 시도…결과는?

    중국에서 점원 없이 고객 스스로 대금을 내는 ‘무인 슈퍼마켓’(无人超市)이 한시적으로나마 처음 등장했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에 따르면, 6일 베이징과 항저우에 있는 ‘반고’(Vango) 편의점 두 지점에서 ‘무인 슈퍼’가 이날 하루 동안만 실험적으로 운영됐다. 무인 슈퍼는 이름 그대로 고객이 제품을 선택한 뒤 스스로 대금을 내는 시스템. 편의점 안에는 점원이 없으며, 손님이 대금 지급 여부와 얼마를 낼지를 결정한다. 실험을 진행한 알리바바(阿里巴巴)의 민간 신용평가업체 즈마신융(芝麻信用)은 매년 6월 6일을 ‘신용의 날’로 정하고 후 타오 즈마신융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신용을 중시하는 것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 지점을 방문한 세 여성이 돈을 내지 않고 물건을 가져갔으며, 어떤 남성은 반복해서 방문하며 자루 가득 값비싼 술이나 담배를 담고 10위안(약 1800원)만 내고 갔다. 즈마신융 담당자는 이번 무인 슈퍼는 단지 실험이므로,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제대로 대금을 내고 간 사람도 여럿 있었지만, 하루 동안 약 3000위안(약 55만 원)의 적자가 있었고 이날 매출은 약 1만 6700위안(약 302만 원)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현지 네티즌은 “역시 규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있어도 도둑이 있는데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일부러 실험하지 않아도 중국인의 문화 수준은 세계인이 알고 있다”, “이런 방식은 세계 어디에서도 성공하지 못한다”, “법이 알몸 상태인데 도덕이라는 옷을 입으라는 것은 무리다”, “겨우 3000위안?” 등 혹평을 쏟아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설] 감청설비 의무화 앞서 불법감청 우려 불식부터

    수사기관의 휴대전화 감청 요청에 이동통신사의 협조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검사 출신으로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휴대전화 감청 관련 장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수사기관의 감청 요청에 협조해야 한다. 국가안보 수호와 범죄 수사로 감청 목적을 제한한다고는 하지만 국민 상당수가 여전히 불법 도청·감청의 불안감을 갖고 있는 현실에 비춰 본말이 뒤바뀐 입법 추진이라는 혹평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 문제는 지난 10여년간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등 수사·공안 기관이 늘 얘기하던 푸념이자 하소연이었다. 휴대전화를 감청할 수 없기 때문에 간첩, 테러, 살인, 마약밀매 등 반국가·반사회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 논리다. 물론 그러한 논리도 가능할 수 있고 그러한 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수사 편의주의적 발상에 불과하다. 이미 전국에 폐쇄회로(CC)TV가 거미망처럼 깔려 있는 데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이 가능하지 않은가. 그런데도 사생활 침해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휴대전화를 감청하겠다는 것은 지나치다. 무엇보다 우리는 국가기관의 조직적인 불법 도청·감청이라는 전대미문의 ‘도청 스캔들’로 이미 한 차례 큰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국정원은 2002년 더이상 불법 도·감청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직접 개발한 휴대전화 감청장비 R2를 용광로에 집어넣어 완전히 폐기하기도 했다. 그래 놓고 10여년 만에 휴대전화 감청 장비를 다시 도입해 이통사에 설치를 의무화하겠다는 것이다. 당시 국정원은 정치인, 경제인, 언론인, 시민 1800여명의 휴대전화를 상시적으로 도청했던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번 개정안 발의에 앞서 박 의원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휴대전화 감청 허용에 42.4%가 반대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찬성은 41.4%로 찬반이 팽팽히 맞섰다는 것이다. 여전히 우리 국민 상당수가 불법 도·감청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박 의원은 감청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안에 각종 처벌 규정과 관리·감독기구 신설 등을 담았다고 했지만 사생활 침해 우려를 완전히 씻어 낼 수는 없다. 한 명의 범죄자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의 국민도 국가기관에 사생활 침해를 당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감청 허용보다 수사기관의 신뢰를 쌓는 게 먼저다.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떡볶이 혹평에 ‘백무룩’ 표정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떡볶이 혹평에 ‘백무룩’ 표정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떡볶이 혹평에 ‘백무룩’ 표정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야심 차게 선보인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혹평을 받자 시무룩해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며 네 숟가락의 설탕을 첨가했다. 이날 완성된 떡볶이는 늘 백종원 요리의 시식을 담당하던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모두의 기대 속에 맛을 본 스태프는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며 솔직한 평을 내놓았다. 이에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것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하면서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면서 맛있다고 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떡볶이를 비롯 연유를 곁들인 옥수수전 등의 레시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맹모닝 대체 어떻길래? 맹기용 자질 논란에서 최현석 디스까지..

    맹모닝 대체 어떻길래? 맹기용 자질 논란에서 최현석 디스까지..

    맹모닝 대체 어떻길래? 맹기용 자질 논란에서 최현석 디스까지..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자질 논란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무슨 뜻?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선보인 요리 ‘맹모닝’으로 인해 맹기용 셰프가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네티즌들은 “맹모닝 심했다”, “맹기용 셰프 왜 그랬나”, “맹모닝 실망..빅뱅 대성이 만든 맥나잇이 훨씬 낫다”, “맹모닝 보기만 해도 구역질 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최현석 “여과 엄청 한 거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최현석 “여과 엄청 한 거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최현석 “여과 엄청 한 거임” 무슨 의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이 인터넷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이를 언급했다가 글을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를 곁들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음식을 맛 본 지누는 꽁치 샌드위치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내가 덜 잡혔다”고 평했고 김치 코울슬로에 대해서는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방송이 나간 뒤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최현석 셰프는 곧 글을 삭제했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통딱지 안 떼이려 “성폭행이다!” 외친 ‘아우디女’

    교통딱지 안 떼이려 “성폭행이다!” 외친 ‘아우디女’

    중국에서 한 여성이 교통경찰을 상대로 딱지를 안 떼려고 “성폭행이다!”고 외치며 소란을 피운 사실이 인터넷상에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2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서 고급차 아우디를 운전하는 42세 여성이 차량 통행이 금지된 도로를 역주행한 혐의로 남성 교통경찰에게 조사받는 과정에서 소란을 일으켰다. 해당 교통경찰이 “200위안(약 3만 60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말하자 여성은 갑자기 차를 타고 달아나려고 했고 경찰은 차량 앞에 간신히 오토바이를 세워 저지했다. 그러자 여성은 화가 잔뜩 났는지 자신의 셔츠 단추 몇 개를 풀어헤치더니 “성폭행을 하려 한다!”고 소리치며 소동을 일으켰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이 운전하던 아우디 차량은 교통법규 위반이 41건이나 있지만 처리되지 않은 상태였다. 여성은 이번 소동으로 행정구류 5일 처분을 받게 됐다. 이번 소동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크게 관심을 보였는데 이날 오후 웨이보 검색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구류 5일? 그대로 징역 5년형을 내려라”, “위반 41건은 도로를 자기 집 마당으로 생각하는 것” 등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자질 논란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무슨 뜻?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자질 논란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무슨 뜻?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자질 논란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무슨 뜻?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올리더니 삭제 ‘대체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서울신문DB(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에 최현석 셰프 한마디했다가 글 삭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에 최현석 셰프 한마디했다가 글 삭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 코울슬로’로 인터넷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이를 언급했다가 글을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를 곁들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음식을 맛 본 지누는 꽁치 샌드위치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내가 덜 잡혔다”고 평했고 김치 코울슬로에 대해서는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방송이 나간 뒤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최현석 셰프는 곧 글을 삭제했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최현석 셰프 글 올렸다 삭제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최현석 셰프 글 올렸다 삭제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 코울슬로’로 인터넷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이를 언급했다가 글을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를 곁들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음식을 맛 본 지누는 꽁치 샌드위치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내가 덜 잡혔다”고 평했고 김치 코울슬로에 대해서는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방송 이후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해당 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자 최현석 셰프는 글을 곧 삭제해 궁금증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에 최현석 셰프 “여과 엄청한 것”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에 최현석 셰프 “여과 엄청한 것”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이 인터넷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이를 언급했다가 글을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를 곁들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음식을 맛 본 지누는 꽁치 샌드위치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내가 덜 잡혔다”고 평했고 김치 코울슬로에 대해서는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방송이 나간 뒤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최현석 셰프는 곧 글을 삭제했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비린 맛 난다” 음식 혹평에 결국 패배 ‘박준우 대신 출연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비린 맛 난다” 음식 혹평에 결국 패배 ‘박준우 대신 출연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비린 맛 난다” 지누 음식 혹평에 결국… 어떤 음식이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자신이 선보인 ‘맹모닝’ 요리에 혹평을 받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지누션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석천과 박준우가 휴가를 가며 맹기용이 새롭게 합류했다. MC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최초로 20대 셰프가 나왔다”며 맹기용 셰프를 소개했다. 맹기용 셰프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교포 초딩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고, 맹기용 셰프는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맹모닝’을 선보였다. 이후 맹기용 셰프가 완성한 음식을 맛 본 지누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대가 덜 잡혔다”며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어 지누는 “비린 맛은 살짝 나지만 빵과 고소한 꽁치의 콤비네이션이 좋은 것 같다. 비린내만 살짝 잡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원일 셰프의 떡갈비에 키조개 관자, 표고를 곁들인 삼합요리 ‘LA떡다져스’를 맛본 지누는 “고소하고 맛있다”고 극찬했다. 결국 지누는 “교포 초딩 입맛에 등 푸른 생선 샌드위치는 무리였던 것 같다”며 이원일 셰프의 손을 들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올리더니 삭제..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올리더니 삭제..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최현석 셰프 글 올렸다 왜 삭제했을까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최현석 셰프 글 올렸다 왜 삭제했을까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 코울슬로’로 인터넷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이를 언급했다가 글을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를 곁들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음식을 맛 본 지누는 꽁치 샌드위치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내가 덜 잡혔다”고 평했고 김치 코울슬로에 대해서는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방송 이후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해당 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자 최현석 셰프는 글을 곧 삭제해 궁금증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최현석 셰프 “여과 엄청 한 거임”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최현석 셰프 “여과 엄청 한 거임”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최현석 셰프 “여과 엄청 한 거임”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이 인터넷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이를 언급했다가 글을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를 곁들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음식을 맛 본 지누는 꽁치 샌드위치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내가 덜 잡혔다”고 평했고 김치 코울슬로에 대해서는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방송이 나간 뒤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최현석 셰프는 곧 글을 삭제했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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